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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5개 시·군 ‘열’ 때문에 열받았다는데…

    경기 이천시를 비롯한 5개 지방자치단체가 광역소각장에서 발생하는 스팀(증기)을 기업체에 판매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나 수익금 배분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다. 이 광역소각장은 지역이기주의를 극복한 대표적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일 이천시에 따르면 이천, 여주, 양평, 광주, 하남 등 동부권 5개 시·군과 주민들로 구성된 광역소각장 운영위원회는 쓰레기 소각장에서 발생하는 스팀을 SK하이닉스에 판매하기로 하고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광역소각장에서는 하루 평균 220t의 쓰레기를 소각하는 과정에서 전기를 생산, 연간 30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데 시는 스팀을 반도체공장 열원으로 판매할 경우 연간 15억원 안팎의 추가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이닉스 역시 액화천연가스(LNG)를 사용해 스팀을 생산할 때보다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데다 환경도 보호하고 자원도 절약할 수 있어 이 사업에 적극적이다. 하이닉스는 모두 250억원을 투자, 호법읍 안평리 소각장에서 부발읍 반도체 공장까지 10.2㎞ 구간에 배관을 설치한 뒤 시간당 28.4t의 스팀을 공급받을 예정이다. 그러나 15여억원에 달하는 추가 수익금 배문 문제를 풀지 못해 1년 전부터 시작된 계획이 표류하고 있다. 이천시의회와 소각장 운영위원회 소속 이천 위원들이 “스팀 판매로 발생하는 추가 수익금 전액을 이천시에 귀속시킬 것”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광역소각장이 이천에 있고 주민들이 피해를 보는 만큼 추가 수익금은 이천시민이 혜택을 봐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김학원 시의원은 “쓰레기를 소각하는 과정에서 이천시민이 피해를 입고 있고 관로를 매설해도 이천땅이 파헤쳐지는 만큼 혜택은 시민이 누려야 한다”면서 “추가수익금 15억원 전부는 아닐지라도 상당액은 이천으로 들어와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광역소각장은 5개 시·군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어 이천시의 주장은 무리라는 지적이다. 한 지자체는 “5개 시·군에서 연간 83억원의 운영비를 쓰레기 발생량에 따라 분담하고 소각장 건설비 928억원 역시 이천시를 제외한 나머지 4개 시·군과 경기도, 정부가 부담했기 때문에 수익금 모두를 이천시가 독차지하는 건 문제가 있다”는 입장이다. 인근 시 관계자는 “환경도 보호하고 자원도 절약할 수 있는 좋은 사업을 이천시의회가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발목잡기를 해서야 되겠느냐”며 “운영비 절감차원에서라도 하루빨리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천시 호법면 안평 3리 11만 4644㎡ 부지에 들어선 광역소각장은 이천시 등 5개 시·군이 공동으로 설치, 2008년 1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부산 국산경전철 새달 30일 개통

    부산 국산경전철 새달 30일 개통

    부산에 국내 최초의 ‘경전철 시대’가 열린다. 부산교통공사는 22일 경전철로 운행되는 부산도시철도 4호선(동래구 미남로터리~기장군 철마면 안평리)을 오는 3월 30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부산교통공사는 지난 17일 전문가위원회를 열어 시험 운전 현황과 마무리 공정 등을 최종 점검한 후 개통일을 이같이 결정했다. 부산~김해 경전철과 용인 경전철이 개통을 앞두고 있지만, 이는 외국의 경전철 시스템을 도입한 것으로 국산 경전철은 부산도시철도가 전국 처음이다. 부산도시철도 4호선은 국토해양부가 국산화에 성공한 고무바퀴 경전철인 K-AGT를 상용화하고 무인으로 운행된다. 개통에 앞서 지난 1월 3일부터 시험 운행에 들어간 경전철은 새달 8일까지 분야별 매뉴얼을 완성하고 무인 운용에 따른 노하우를 축적할 방침이다. 교통공사는 다음 달 15~25일 11일간 도시철도 4호선을 시민에게 무료 개방한다. 부산도시철도 4호선은 2003년 12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총연장 12.7㎞에 14개역과 차량기지 1곳으로 이뤄졌다. 동래역과 미남역에서 각각 도시철도 1호선과 3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다. 하루 300회 이상 운행될 예정이다. 안준태 교통공사 이사장은 “4호선 개통으로 동래구와 금정구, 해운대 지역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이천 광역쓰레기소각장 새달 준공

    이천시는 혐오시설이라는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천시광역자원회수시설’( 호법면 안평리 11만 4644㎡) 건설공사를 다음달 준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착공 3년여만의 일이다. 하남시가 주민소환투표까지 거치면서 결국 실패한 점과 달리 주민동의를 거쳐 유치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 2005년 11월 착공한 이 광역 쓰레기소각장은 8층짜리 소각동과 3층짜리 관리동, 150m 높이의 굴뚝을 갖추었다. 시험가동을 거쳐 지난 8월5일부터 시범가동을 시작, 이천뿐 아니라 여주, 광주, 하남, 양평 등 경기 동부권 5개 시·군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를 하루 최대 300t까지 처리한다. 또 소각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이용해 시간당 6.6㎾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이 소각시설의 총 사업비 928억원은 시설을 유치한 이천시를 제외한 나머지 4개 시·군과 경기도, 정부가 부담했다. 광역소각시설 건립에 합의한 대가로 5개 시·군은 2006년 정부로부터 상생협력 또는 갈등관리 특별교부금 명목으로 1억 6000만원씩 총 8억원의 특별 재정성과보수를 지원받았다. 이와 별도로 4개 시·군으로부터 주민지원사업비 100억원도 받았다. 광역자원회수시설 내에 건립된 ‘이천스포츠센터’도 다음달 7일 개장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천시가 혐오시설을 유치한 덕에 5개 시·군이 개별적으로 쓰레기 소각장을 짓는 데 드는 비용 2000억원 이상을 아낄 수 있었다.”며 “시설을 유치한 주민들을 위해서도 1300억원 가량의 지원사업비가 단계적으로 투자되고 있다.”고 말했다. 하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서울신문 신춘문예-동화당선작] 당선 소감

    [서울신문 신춘문예-동화당선작] 당선 소감

    오랫동안 기차를 타고 왔습니다. 기차는 현산 안평리라는 아늑하고 평화로운 곳에서 출발했습니다. 그 뒤 기차는 해남과 서울, 부천을 거쳐 지금은 인천을 달리고 있습니다. 제겐 그곳들이 모두 고향처럼 정겨운 곳입니다. 저를 너그럽게 품어준 살가운 곳들입니다. 이렇게 달려오는 동안 저는 참 많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개구쟁이 친구들을 만났고, 넉넉한 이웃들 그리고 너그러운 선생님들과 친지들을 만났습니다. 그분들에게 뒤늦게나마 값진 선물을 드릴 수 있어서 무척 기쁩니다. 저는 이 기차가 어디까지 달릴지 그리고 언제까지 달릴지 잘 모릅니다. 그렇지만 지나온 시간들과 수수께끼처럼 남아있는 시간들이 모두 소중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저는 하느님께서 주신 재능을 앞으로도 소중하게 일궈가겠습니다. 조급해하거나 교만하지 않으면서 제 문학을 한 땀 한 땀 공들여 쌓아가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맺은 열매들이 이 땅에 꼭 필요한 동화가 될 수 있도록 묵묵히 제 길을 가겠습니다. 시대가 변해도 빛이 바래지 않는 동화, 제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동화,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징검돌이 되는 동화를 쓰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문을 활짝 열어주신 서울신문사와 심사위원님들께 누가 되지 않는 동화를 쓰겠습니다. 이제 이틀 동안 누린 당선의 기쁨을 접겠습니다. 곱게 접어 사랑하는 이창현, 채용심, 안경남, 이다인 그리고 존경하는 이성만 수석보좌관님께 드리겠습니다. 그런 뒤에 저는 동화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돌아가 펜을 잡겠습니다.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제 몫의 동화를 빚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때마다 제가 타고 있는 이 기차에 예쁘고 착한 꼬마 손님들을 초대하겠습니다. 그래서 수없이 많은 어린이들이 제 동화 속의 친구들과 어깨동무를 할 수 있다면 저는 참 행복하겠습니다. ■ 이성율 약력 -1964년 전남 해남 출생 -1992년 추계예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졸업
  • “폐기물처리장 우리마을에” 유치 경쟁

    경기 이천시가 혐오시설로 낙인찍힌 폐기물처리시설 부지를 확보하기 위해수십억원의 지원금을 약속한 가운데,최종후보지가 결정되자 대상에서 탈락된 지역주민들이 반발하는 진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이천시는 27일 폐기물 종합처리시설 입지선정심사 결과,호법면 안평리 산5일대 7만 405㎡를 후보지로 최종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주민 협의,시설승인 절차를 거쳐 쓰레기소각장과 매립장,재활용처리시설을 갖춘 하루 처리용량 60t 규모의 폐기물종합처리장을 내년 하반기에 착공,2006년 완공할 예정이다. 또 당초 약속대로 30억원을 처리시설 인근 주민들에게 지원하는 한편 매년폐기물반입수수료의 10%를 주민지원기금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그러나 지난 8월 예비후보지로 거론된 7곳 가운데 후보지로 확정된 지역을제외한 6곳 모두가 입지여건 등이 심사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탈락됐다며반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추진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누락된 지역 주민들이 대부분 이의를 제기했지만 변동은 없을 것”이라며 “대상지역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완벽한 시설을 갖추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모가면 매립장이 2004년 5월 사용만료됨에 따라 2000년 4월 주민대표와 시의원,환경전문가,환경단체 회원 등으로 범시민 폐기물처리시설 설립추진협의회를 구성,2년여간 새 처리시설 입지선정작업을 벌였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 7·21 재·보선­투표일 마지막 유세

    ◎“숨은 1표 찾기” 혼탁의 16일 마감/국민회의­광명을에 스타의원 총집결/자민련­대구포기 “부산서 승전가를”/한나라­“4승이면 승리” 막판 안간힘 ‘7·21 재·보궐선거’가 20일 자정을 기점으로 16일간의 선거운동을 마감했다. 여야는 이날 지도부와 소속의원들을 총동원,‘마지막 한표’ 흡수를 위해 안간힘을 썼다. ▷여권◁ 서울 종로와 경기 수원팔달 등 2곳은 우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판단, ‘조직표’를 점검하는 등 표 단속에 주력했다. 趙世衡 총재권한대행이 출마한 광명을에서는 주말 대회전에서 승기를 잡았다고 보고 南宮鎭 崔在昇 鄭東泳 秋美愛 崔喜準 의원 등 소속의원을 대거 투입,막판 ‘파상 유세전’을 펼쳤다. 국민회의는 유세를 통해 한나라당의 ‘경제파탄 책임론’을 집중 제기했다. 집권당 주도의 ‘경제회생론’과 ‘정국 안정론’도 곁들였다. 개혁·안정 희구 세력과 호남·충청표 결집을 위해서다. 특히 국민회의는 일선 지역구별로 ‘24시간 감시활동’체제를 본격 가동했다. 상대 후보의 불법선거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함이다. 자민련은 후보를 낸 3곳 중 혼전중인 서울 서초갑과 부산 해운대·기장을에 당력을 총집결, 승세 굳히기를 시도했다. 朴泰俊 총재는 선거전 이후 세번째로 해운대·기장을 지원에 나섰다. 기장읍 수산진흥원과 공수리·동암리,철마면 고촌리·안평리,정관면 소재지,장안읍 좌천리·월내리 등을 순회하며 마지막 날까지 한표에 매달렸다. 득표전에는 부산·경남출신 鄭相千 부총재와 鄭相九 金許男 姜宗熙 의원 등이 동원됐다. 또 이날 새벽 金東周 후보를 비방하는 불법유인물 살포현장을 적발함에 따라 조사단(단장 鄭相千 부총재)을 급파, 정치 쟁점화를 시도했다. 서초갑 朴俊炳 후보 지원을 위해서는 마지막 ‘물량공세’를 폈다. 金龍煥 수석부총재의 진두지휘아래 동별 책임의원 20명 등 ‘금배지’들이 총출동했다. 대구북갑은 朴哲彦 부총재와 朴九溢 의원만이 도왔다. ▷한나라당◁ 여권의 불법타락 선거 사례를 집중 부각시켜 ‘말없는 다수’의 지지를 유도하는 한편 보수안정층의 결집에 전력투구했다. ‘4승=재·보선 승리’라는 판단 아래당 지도부와 현역 의원들을 대거 투입,서울 서초갑과 대구 북갑,강원 강릉을은 승세 굳히기에,혼전지역인 경기 광명을과 부산 해운대·기장을은 막판 뒤집에 초점을 맞췄다. 金哲 대변인은 주요당직자회의 후 “공포분위기로 여론조사에 응하지 않고 있는 우리당 지지자들이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전 지역이 자유당 선거때의 공포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으며 특히 광명을이 심하다”면서 “마치 미국 개척시대의 텍사스를 방불케 한다”고 여권을 겨냥했다. 趙淳 총재도 ‘국민에게 드리는 말씀’을 통해 “불법과 탈법이 버젓이 행해지는 것은 물론 선거중에 상대당의 조직을 마음대로 유린하는 등 공포분위기하의 선거였다”고 목청을 돋웠다. 광명을 全在姬 후보는 국민회의 趙世衡 후보측의 부정선거사례 폭로 기자회견을 가진데 이어 ‘광명 지킴이 대화마당’을 잇따라 개최,여성표를 집중 공략했으며,서초갑 朴源弘후보는 서울출신 현역의원들과 함께 아파트 단지와 상가를 돌며 바닥표 다지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 한낮까지 10m앞 안보이는 안개/곳곳 윤화…16명사망·90명부상

    ◎고속도 연쇄추돌 속출… 정체극심/김포공항 국제선 30여편 회황도 짙은 안개가 대낮까지 개이지 않은 14일 전국의 고속도로와 국도에서 크고 작은 추돌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14명이 숨지고 6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다.일부 고속도로는 하오 늦게까지 전면,또는 부분 통제됐으며 김포공항의 이·착륙도 낮까지 중단됐다. 상오 7시50분쯤 경기도 이천군 모가면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하남기점 44㎞ 지점에서 11t 화물차 2대와 각종 승용차 등 차량 15대가 연쇄 추돌했으며 40여분 뒤 5백여m 떨어진 44.5㎞ 지점에서 청주 속리산고속 소속 고속버스와 대형 유조차 등 차량 50여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고속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10여대가 불탔으며 송병섭씨(48·서울 성동구 옥수1동)와 김선택씨(55)등 11명이 숨지고 성희준씨(26·전북 전주시 덕진구 우여동)등 4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상오 11시30분쯤에는 경기도 이천군 호법면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신갈기점 33.5㎞ 지점에서 14중 추돌사고가 일어나 윤희수씨(39·대구시 달서구 진천동)와 이창일씨(52·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등 2명이 숨지고 1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 곳에서 5백여m 떨어진 지점에서도 비슷한 시각에 차량 20대가 연쇄추돌,1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상오 9시45분쯤 이천군 호법면 안평리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이천인터체인지 부근 신갈기점 31㎞에서도 10중 추돌 사고가 발생,6명이 다쳤다. 사고가 잇따르자 중부고속도로는 일죽∼호법 사이 17㎞ 구간과 곤지암∼남이 분기점 사이 74㎞ 구간이 하오 늦게까지 전면 통제됐으며,영동고속도로도 호법 부근 등 3곳이 부분 통제돼 큰 혼란을 겪었다. 김포공항에서는 상오 6시5분 도착할 예정이던 LA발 대한항공 015편이 제주공항으로 회항하는 등 국제선 30여편이 제주와 군산,일본 후쿠오카 등으로 돌아갔으며 국제선 항공기 50편의 출발이 늦어졌다. 국내선의 결항이 모두 1백여편에 이르자 김포공항에는 승객 1만여명이 환불하거나 운항개시 여부 등을 확인하느라 북새통을 이뤘다.제주공항은 김포에 못 내린 항공기가 한꺼번에 몰려,주기장 부족 사태를 겪었다. 한편 상오 8시50분쯤전남 해남군 화원면 시아도 남쪽 5마일 해상에서 1천3백40t급 모래 운반선인 동방31호와 1백52t급 명지호(선장 곽태광)가 안개 속에서 충돌,명지호가 침몰했다.명지호의 선원 6명 가운데 선원 구자춘씨(62)가 실종됐다.
  • 처자 윤화사상 비관/30대 가장 자살

    28일 하오4시40분쯤 서울 중랑구 망우1동 128 동부제일병원 4층 505호실에 입원해 있던 김봉수씨(31·회사원·경기도 이천군 호법면 안평리)가 병실 창문밖 10여m아래 콘크리트바닥에 떨어져 숨져있는 것을 김씨의 형 흥수씨(51)가 발견했다. 경찰은 김씨가 지난 26일 하오4시20분쯤 승용차를 몰고 가족과 함께 나들이 갔다가 경기도 이천군 이포대교에서 다리난간을 들이받고 강물에 빠지는 바람에 부인 박영희씨(28)가 중상을 입고 두아들 홍렬(5)·승렬군(4)이 숨진이후 이를 몹시 비관해 왔다는 말에 따라 교통사고를 내 가족을 숨지게 한 김씨가 이를 비관,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조사중이다.
  • 승용차 한강추락/일가족 4명 사상

    【이주=조덕현기자】 26일 하오4시15분쯤 경기도 여주군 금사면 이포리 이포대교에서 경기2누9344호 엑셀승용차(운전자 김봉수·30·경기도 이천군 호법면 안평리 406의7)가 다리난간을 들이받고 13m아래 남한강물에 떨어져 함께 타고있던 김씨의 둘째아들 승열군(2)이 숨지고 큰아들 충열군(5)이 실종됐다.또 김씨와 부인 박영희씨(28)등 2명이 중상을 입고 인근 금강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다. 경찰은 실종된 충열군도 숨진것으로 보고 사체인양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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