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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BA 8강전, 샌안토니오·인디애나 첫승

    ?屍態훅芽臼웩ㅐ琯助簾て倖?스 AP 연합?屍態훅芽臼읏? 인디애나가 미국 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8강전에서 첫승을 거뒀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18일 홈코트에서 열린 서부컨퍼런스 준결승(7전4선승제) 1차전에서 팀 던컨(25점 7리바운드)과 데이비드 로빈슨(15점 8리바운드)의 맹활약으로 LA 레이커스를 87-81로 물리쳤다. LA는 센터 샤킬 오닐(21점 15리바운드)이 야투 19개중 6개만을 넣는 등 고비마다 슛이 불발,전세를 뒤집지 못했다. 지난 시즌 동부컨퍼런스 준우승팀 인디애나 페이서스도 홈에서 제일린 로즈(27점)을 앞세워 앨런 아이버슨(31점)이 분전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94-90으로 따돌렸다.
  • 뉴욕, 8강 덩크슛…마이애미 1점차 제압

    마이애미 AP 연합 뉴욕 닉스와 유타 재즈,애틀랜타 호크스가 2회전에 진출,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8강이 모두 가려졌다. 뉴욕은 17일 마이애미에서 열린 동부컨퍼런스 플레이오프 1회전(5전3선승제)에서 종료 0.8초전 앨런 휴스턴의 4m짜리 러닝슛을 터뜨려 홈팀 히트를 78-77로 제압했다.3승2패를 기록한 뉴욕은 8번시드로서는 NBA 사상 두번째로 1번시드를 꺾고 플레이오프 2회전(컨퍼런스 4강전)에 진출한 팀이 됐다.또 제프 밴 건디 뉴욕 감독은 해고 위기를 넘겼다. 뉴욕은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87-75로 꺾고 역시 3승2패로 2회전에 오른애틀랜타와 컨퍼런스 결승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유타는 연장 접전 끝에 새크라멘토 킹스를 99-92로 꺾고 역시 3승2패로 2회전에 합류,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맞붙게 됐다.유타의 수훈갑은 종료48초전 동점 3점포를 터트린 브라이언 러셀(16점)과 연장에서 7점을 집중시킨 샌던 앤더슨(16점). 8강전에 진출한 팀은 뉴욕 닉스,애틀랜타 호크스,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인디애나 페이서스,샌안토니오 스퍼스,LA 레이커스,유타 재즈,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등이다.
  • 오닐 37점…레이커스‘8강슛’

    휴스턴(미텍사스주)AFP 연합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LA레이커스,샌안토니오 스퍼스가 나란히 3승1패를 거두고 플레이오프 2회전에 올랐다. LA레이커스는 16일 휴스턴에서 열린 99미프로농구(NBA) 서부컨퍼런스 플레이오프 1회전(5전3선승제) 4차전에서 샤킬 오닐(37점),코비 브라이언트(24점)의 패기와 스피드를 앞세워 찰스 바클리(20점),스코티 피펜,하킴 올라주원(이상 18점) 등 노장들이 분전한 휴스턴 로케츠를 98-88로 눌렀다. LA레이커스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92-85로 꺾은 컨퍼런스 1번시드인 샌안토니오와 맞붙는다. LA레이커스-샌안토니오의 대결은 96애틀랜타올림픽 우승의 주역인 오닐과데이비드 로빈슨의 센터 대결과 함께 브라이언트와 팀 던컨의 신예 대결로최대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한편 샌안토니오-미네소타 경기에서는 선수들이 주먹다짐까지 벌여 샌안토니오의 마리오 엘리는 머리가 찢어졌고 미네소타의 조 스미스는 로빈슨의 목을 조르고 케빈 가네트는 던컨의 귀를 때렸다. 필라델피아에서는 앨런 아이버슨이 3점슛 3개 포함,37점 9어시스트로 원맨쇼를 펼친 홈팀 세븐티식서스가 올랜도 매직을 101-91로 제압,이미 2회전에진출해 있는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동부컨퍼런스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 LA레이커스·인디애나 “8강 보인다”

    ?袖劉謗理?(미 캘리포니아주) AP 연합?? LA레이커스와 인디애나 페이서스가나란히 2연승,2라운드 진출을 눈앞에 뒀다. LA레이커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5전3선승제) 2차전에서 샤킬 오닐(28점 7리바운드)과 코비 브라이언트(19점 9리바운드) 콤비의 활약으로 휴스턴 로케츠를 110-98로 이겼다.이로써LA레이커스는 오는 14일 열릴 3차전에서 이기면 8강이 겨루는 2라운드에 나간다. 인디애나도 연장까지 가는 접전끝에 데일 데이비스(7점)의 결승골로 밀워키 벅스를 108-107로 꺾어 2라운드 진출을 위해 1승을 남겼다. 인디애나는 106-105로 앞서던 연장 49초를 남기고 밀워키의 글렌 로빈슨(23점)에게 슛을 허용,역정당했으나 경기종료 직전 데이비스가 천금같은 결승슛을 성공시켰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케빈 가네트(23점 12리바운드)와 터렐 브랜던(18점9어시스트 7리바운드)의 활약으로 팀 던컨(18점 16리바운드)이 분전한 샌 안토니오 스퍼스를 80-71로 눌러 1차전 패배를 설욕했다.
  • NBA 내일부터 PO돌입

    3개월 동안의 정규리그를 마친 미국프로농구(NBA)가 9일(한국시간)부터 16강 플레이오프에 들어간다.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의 은퇴 여파로 전국시대를 맞은 올 시즌의 4강후보는 동부컨퍼런스의 마이애미와 인디애나,서부컨퍼런스의 샌안토니오와 유타.
  • FIFA조사단 내일 방한…월드컵관련 첫 공식논의

    안토니오 마타레세(이탈리아)와 데이비드 윌(스코틀랜드) 국제축구연맹(FIFA)부회장 등 FIFA조사단 8명이 오는 2일 내한한다. 조사단은 6일까지 4박5일동안 머물며 2002년월드컵 상암동 주경기장과 서귀포,부산 사직구장 등 3개 경기장을 시찰하고 월드컵축구조직위원회와 입장권 문제 등에 대해 첫 공식 논의한다. 이번 방한을 통해 FIFA는 오는 15일 개최국의 경기장수 등을 확정하는데 앞서 제반 시설을 최종 점검한다.또 해외 판매분 입장권 1장당 100달러를 요구하는 월드컵조직위와 자신들의 의견을 조율한다. 한편 2일에는 마타레세 부회장,호스트스 슈미트 독일축구연맹 사무총장과피터 벨라판아시아축구연맹(AFC) 사무총장,월터 개그 FIFA 기술담당,다니엘루프 행사담당이 먼저 입국하고 3일 윌 부회장과 어윈 슈미드 FIFA 재정부장이 합류한다. 김경운기자
  • 前 IOC위원장 킬러닌경 별세

    더블린 AFP 연합 마이클 킬러닌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26일(한국시간) 새벽 아일랜드 더블린의 자택에서 지병으로 사망했다.향년 84세. 72년 뮌헨올림픽에서 이스라엘 선수단에 대한 테러로 올림픽운동이 위기를맞았을때 애버리 브런디지에 이어 IOC 총수직을 맡은 킬러닌경은 80년 후안안토니오 사마란치 현 위원장에게 자리를 넘기기 전까지 8년동안 배타적 집단으로 인식돼온 IOC에 처음으로 변화와 개혁의 바람을 일으킨 인물. 특히 아마추어 규칙을 완화시키는데 역점을 두었으며 IOC 민주화와 함께 IOC 사상 처음으로 집행위원회에 여성참여 기회를 연 것 등이 주요업적으로 꼽힌다.76년 몬트리올올림픽과 80년 모스크바올림픽이 정치적 이유로 잇따라파행의 길을 걷자 미련없이 IOC 위원장직을 버리고 명예위원장으로 물러났다. 1914년 런던에서 태어나 이튼 학교와 소르본,케임브리지대학을 거쳐 데일리익스프레스지에서 기자생활을 시작,데일리 메일 중국 특파원을 지냈다. 파이프 담배와 술을 좋아해 말년에 의사로부터 ‘금주’ 충고를 듣기도 했으며 조정과 복싱 럭비 승마 등을 즐긴 스포츠 애호가였다.유족으로는 부인과4남매가 있다.
  • 김영욱 합류 보자르트리오 내한연주회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이 ‘보자르 트리오’에 합류한 이후 두번째로 내한공연을 갖는다.‘보자르 트리오’는 그동안 세차례 내한했다. 지난 1월 어머니를 잃고 슬픔에 잠겼던 김씨는 오는 31일∼4월 2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선재센터에서 ‘보자르 트리오’ 멤버로 베토벤의 트리오 11곡 전곡을 들려준다. 보자르는 불어로 ‘아름다운 예술’이란 뜻.보자르 트리오는 그동안 연주자들이 여러차례 바뀌었으나 세계 정상급 실내악단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현재 구성원은 메나헴 프레슬러(75·피아노),김영욱(52·바이올린),안토니오메네시스(42·첼로).김영욱은 13세 때 미국 커티스 음악학교에 입학,이반 갈라미안에게 사사받은 정상급 바이올리니스트.안토니오 메네시스도 뮌헨 국제콩쿠르와 차이코프스키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한 세계적인 연주자이다. ‘보자르 트리오’는 1954년 미국 버크셔 음악축제(현재 탱글우드 음악제)에 참가했던 피아니스트 메나헴 프레슬러에 의해 창단됐다.창립멤버는 프레슬러와 미 NBC교향악단 악장이었던 다니엘 기레(바이올린),줄리어드 음대 교수였던 버나드 그린하우스(첼로) 등.이후 보자르 트리오는 바이올린의 이지도르 코헨과 이다 카바피안,첼로의 피터 윌리 등을 멤버로 맞으면서 모두 30여장의 음반(필립스)을 내놓았다. 보자르 트리오가 창단후 40여년동안 가졌던 수많은 공연중 가장 획기적이었던 것은 냉전시대에 소련 모스크바에서 가진 ‘12월 밤의 축제’이다.당시연주회는 피아니스트 리히터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지난 88년 서울올림픽 문화예술축전에 참가,첫 내한연주회를 가졌다.그 때멤버는 코헨 윌리 프레슬러 등이었다.또 95년에는 카바피안 윌리 프레슬러를 멤버로 연주했으며 지난해에는 김영욱 메네시스 프레슬러가 내한공연했다. 김씨는 프레슬러로부터 여러차례 입단 제의를 받았으며 브라질 태생의 메네시스를 합류시키고 활동기간을 1년에 2∼3개월로 제한하는 조건을 붙여 지난해부터 참여했다. 아트선재센터는 250석 규모의 작은 공연장.보자르 트리오는 그동안 큰 공연장에서 연주회를 가졌으며 소규모 공간에서는 이번이 처음.실내악 연주를 밀도있게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김씨는 어머니의 사십구일재를 맞아 국내에 있으며 다른 연주자들은 28일내한,호흡을 맞춘다.(02)733-8945
  • IOC 물밑 세력다툼 거세질듯

    창설 150년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더욱 거센 물밑 세력다툼에 휩싸일것 같다. IOC는 17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제108차 임시총회에서 ‘솔트레이크 스캔들’에 연루된 장 클로드 강가(콩고) 등 위원 6명을 축출함으로써 3개월여에 걸친 진통을 일단락 지었다.더구나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위원장이 압도적인 재신임을 통해 2001년까지의 임기를 보장받아 표면적으로는 안정을 되찾은 모습이다. 하지만 사마란치가 “남은 임기동안 개혁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한데서 보듯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 회복을 위한 작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며이 과정에서 ‘포스트 사마란치’를 겨냥한 ‘세(勢) 싸움’이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여겨진다. ‘솔트레이크 스캔들’을 주도했던 딕 파운드(캐나다) 부위원장과 자크 로게(벨기에) 등 앵글로 색슨계를 중심으로 한 ‘반(反)사마란치 그룹’이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총력을 쏟겟지만 김운용 집행위원과 캐번 고스퍼(호주) 등 제3세계와 라틴계,동구권 IOC위원들의 반격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점쳐진다.이들은이번 스캔들을 통해 앵글로 색슨계에 견줘 상대적으로 더 큰 상처를 입었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묵시적으로 연대를 모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앵글로 색슨계에 대한 반격은 오는 6월 서울 총회에서 신호탄이 쏘아 올려질 가능성이 높다. 한편 IOC는 개혁작업을 위해 윤리위원회를 구성하고 헨리 키신저 전 미국국무장관과 자크 들로르 전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등 외부인사도 참여시킬 예정이다. 오병남
  • 김운용위원 17일 IOC총회 참석

    김운용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이 제108차 I0C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13일 오후 1시 대한항공편으로 출국한다. 김운용 집행위원은 15∼16일 스위스 로잔 IOC본부에서 열릴 집행위원회와 17∼18일 이틀동안 열릴 총회에 참석한다.IOC는 이번 총회에서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IOC위원장 재신임 여부 ●2006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방식등을 논의할 예정이며 특히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뇌물 스캔들 관련 인사에 대한 징계가 확정될 전망으로 비탈리 스미르노프(러시아),루이 기랑두은디아예(코트디브아르)와 함께 ‘더 조사가 필요한 인물’로 분류된 김 집행위원에 대한 조사 결과가 주목된다.
  • 이적 데니스 로드먼 맹활약…NBA

    [잉글우드(미 캘리포니아)AP연합] 데니스 로드먼이 옛 동료 스코티 피펜이버틴 휴스턴 로키츠를 꺾고 LA레이커스에 3연승을 안겼다. 레이커스는 1일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에서 벌어진 99미국 프로농구(NBA)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로드먼의 골밑 장악과 릭 폭스의 3점포로 로키츠에 106-90로 역전승했다. 로드먼은 리바운드 10개를 잡아내 지난 시전까지 시카고 불스에서 ‘한솥밥’을 먹던 피펜(6개)과의 골밑 싸움에서 압승했다. 칼 말론(30점 7리바운드)이 분전한 유타는 팀 던컨(21점 13리바운드)이 버틴 샌 안토니오를 101-87로 누르고 서부컨퍼런스 단독선두를 지켰다. 또 필라델피아는 밀워키와의 원정경기에서 올시즌 득점부문 선두인 앨런 아이버슨(25점)의 활약으로 87-76으로 승리했고 디트로이트는 대서양지구 뉴욕 닉스를 홈으로 불러 89-68로 제압,각각 4연승했다. 마이애미 히트는 P.J 브라운이 경기종료 13.4초를 남기고 점프 슛을 터뜨린데 이어 가로채기까지 성공시키는 수훈으로 원정팀 올랜도 매직을 84-78로눌렀다.
  • 새크라멘토 2연승…NBA

    ┑시애틀AP연합┑새크라멘토 킹스가 유일하게 무패를 달리던 시애틀 슈퍼소닉스에 일격을 가하며 2연승했다. 새크라멘토는 18일 열린 미국 프로농구(NBA)원정경기에서 크리스 웨버(23점 14리바운드)의 원맨쇼에 힘입어 7연승을 노리던 시애틀을 109-106으로 꺾었다. 새크라멘토는 연장 종료 3분15초전 루키 제이슨 윌리엄스의 3점슛이 성공해 99-96으로 앞선 뒤 블레이드 디바치의 훅슛,웨버의 덩크슛으로 연속 득점해 2분5초전에는 103-96으로 달아났다.새크라멘토는 이로써 94년 11월 이후 시애틀과의 전적에서 8연패의 수모를 깨끗이 갚았다. 올랜도 매직은 다렐 암스트롱(14점 8어시스트)과 신인 마이클 도레악(16점8리바운드)의 활약으로 워싱턴 위저즈를 96-85로 꺾고 올시즌 홈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페니 하더웨이의 백업멤버인 암스트롱은 4쿼터에만 9점을 몰아넣고 워싱턴의 주전가드 로드 스트릭랜드를 묶어 승리를 이끌었다. 샌 안토니오에서는 피닉스 선즈가 트리플더블을 작성한 제이슨 키드(14점 15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앞세워 스퍼스를 79-76으로 눌렀다.
  • “김위원 공격은 의도적 흠집내기”

    이상철 미국태권도연맹(USTU) 회장(52)은 10일 IOC 뇌물사건과 관련,일부외신들의 김운용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에 대한 공격은 의도적인면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회장은 이날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자청,“김운용 집행위원과 후안안토니오 사마란치 위원장에 대해 ‘유에스에이 투데이’와 ‘월 스트리트저널’ ‘뉴욕타임즈’ 등 미국 언론이 퍼붓고 있는 공격은 유럽과 북미지역 등 딕 파운드를 중심으로 한 세력들이 ’사마란치 이후’ 대권을 잡기 위해 의도적으로 꾸미고 있는 흠집내기”라고 못박았다.
  • 자진사퇴 3명등 IOC위원 9명 축출

    ┑로잔외신종합연합┑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뇌물 스캔들에 연루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6명이 축출됐다.그러나 이번 사건에도 불구하고 2000년 시드니하계올림픽과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동계올림픽은 예정대로 개최된다.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IOC위원장은 25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로잔 IOC본부에서 열린 집행위원회가 끝난 뒤 기자회견을 갖고 “특별조사위원회가 제출한 보고서를 검토한 뒤 위원 6명에 대한 축출을 만장일치로 결정했으며 올림픽운동에 중대한 해를 끼친 이들에게 사퇴를 권고했다”고 밝혔다.축출 대상자는 아우구스킨 카를로스 아로요(에콰도르)를 비롯해 장-클로드강가(콩고),제인 엘 압딘 압델 가디르(수단),라미네 케이타(말리),찰스 엔데리투 무코라(케냐),서지오 산탄더 판티니(칠레) 등이다. 혐의자 13명 가운데 다비드 시쿨루미 시반제(스와질랜드) 위원은 집행위원회가 열리기 직전 사임의사를 밝혀 자진 사퇴자는 피르요 하그만(핀란드),바시르 모하메드 아타라불시(리비아)를 포함해 모두 3명으로 늘었다. IOC는 김운용 대한체육회장과 비탈리 스미르노프(러시아),루이스 기란도-엔다이예(아이보리코스트)위원은 추가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사실상 혐의를 벗은 상태이며 안톤 헤싱크(네덜란드) 위원은 경고를 받았다. 사마란치 위원장은 “이번 사태에 대해 죄송스럽지만 사퇴할 계획은 없다”며 “그러나 축출 대상자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기 위해 소집될 임시총회(3월17·18일)때 신임 여부를 투표에 부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IOC내에 윤리위원회를 신설하고 2000년 시드니올림픽 등 스캔들이 일어나고 있는 다른 도시에 대한 혐의는 계속 수사하겠지만 이미 확정된 시드니하계올림픽과 솔트레이크시티동계올림픽은 예정대로 치를 것”이라고 올림픽개최지 변경설을 일축했다. 축출이 결정된 위원들이 자진 사퇴하지 않을 경우 임시총회에서 축출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한편 이번 집행위원회에서는 그동안 총회에서 결정한 올림픽개최지를 오는2008년 하계올림픽부터 15명으로 구성되는 ‘선정위원회’에서 하기로 했다.
  • 구글리오타 5,850만달러 계약

    ┑피닉스AP연합┑ 지난 시즌 미국 프로농구(NBA)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서뛰었던 파워포워드 톰 구글리오타(29)가 24일 피닉스 선스와 6년간 5,850만달러에 계약했다. 제리 콜란젤로 피닉스 구단주는 “구글리오타의 영입으로 덴버 너게츠로 떠난 안토니오 맥다이스(24)의 공백을 메울 수 있게 됐다”며 구글리오타와의계약사실을 밝혔다.208㎝의 구글리오타는 지난 92년 NBA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종합 6위로 워싱턴 위저스에 지명된 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미네소타를 거쳤고 지난 시즌 평균 20.1점의 높은 득점력을 보였지만 발목부상으로 41경기를 뛰지 못했다.
  • 3위 노보트나·7위 헨만 탈락…호주오픈테니스 3회전

    세계여자테니스 랭킹 3위 야나 노보트나(체코)와 남자 랭킹 7위 팀 헨만(영국)이 99호주오픈테니스대회 남녀부 3회전에서 탈락했다. 노보트나는 22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3회전에서 세계랭킹 65위 마리아 안토니오 산체스 로렌조(스페인)를 맞아 무려 33개의 실책을 범하는 무기력한 경기 끝에 2-0(6-3 6-0)으로 완패했다. 그러나 5번 시드의 비너스 윌리엄스(미국.6위)는 룩산드라 드라고미르(루마니아)를 2-0으로 가볍게 꺾고 4회전에 진출,우승을 향한 순항을 계속했다. 남자부에서는 6번 시드 헨만이 세계 랭킹 31위 마르크 로제(스위스)에 3-0으로 완패,4회전 진출에 실패했다.
  • ‘조던 없는 불스’선수 대거 이탈

    │시카고AFP연합│‘황소 군단’의 이탈이 시작됐다.‘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에 이어 자유계약 선수인 스티브 커가 17일 시카고 불스를 떠나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이적 계약을 맺었다고 WGN 라디오가 보도했다. 이로써 통산 6차례 NBA 정상에 올랐던 불스는 지난 7월 필 잭슨 전 감독을시작으로 조던,커가 팀을 떠났고 스코티 피펜과 룩 롱리마저 이적이 확실시되고 있어 선수들의 팀 탈출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IOC위원에 섹스비용 지불”

    │솔트레이크시티(미국 유타주)AFP연합│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들의뇌물수수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측이 IOC위원들의 섹스 요금까지 지불했다는 혐의가 제기됐다. 마이크 리비트 유타주지사는 9일 IOC위원들이 윤락여성인 이른바 ‘에스코트 서비스’ 여성들과 섹스를 한 비용을 조직위 관계자들이 신용카드로 지불했다는 혐의가 있어 윤리위원회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솔트레이크시티는 2002년 동계올림픽을 유치과정에서 IOC위원에게 뇌물을 제공한 것으로밝혀져 현재 미국 법무부 등 4개기관의 수사를 받고 있다.프랭크 조클릭 조직위원장과 데이브 존슨 부위원장은 이에 책임을 지고 이미 사임했다. 한편 켄 불럭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은 9일 안토니오 사마란치 IOC위원장이이번 뇌물수수 사건에 책임을 지고 사퇴할 것을 요구했다.불럭 위원은 사마란치 위원장이 사임하지 않는다면 올림픽운동은 전진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 월드컵, 올림픽과 중복개최 않기로

    │취리히AP연합│ 국제축구연맹(FIFA)은 월드컵 축구대회를 올림픽이 개최되는 해에는 열지 않기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합의했다고 6일 발표했다. 제프 블래터 FIFA회장은 6일밤 FIFA본부에서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IOC위원장과 만나 한국과 일본이 공동개최할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이후 2005년부터는 짝수가 아닌 홀수해에 월드컵을 개최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 [99빛낼슈퍼스타 2] 이봉주/신기록으로 세계 제패

    “새로운 신화 창조를 향해274”한국 마라톤의 간판 이봉주(29 코오롱)가올해를 ‘신기록 사냥의 해’로 선언했다. 이봉주가 목표 달성을 위해 넘어야 할 산은 세계기록(2시간6분5초) 보유자인 브라질의 호나우두 다 코스타.지난해 9월20일 보스턴대회에서 10년만에세계기록을 45초 앞당긴 건각이다.이봉주의 최고기록(2시간7분44초)과는 1분39초의 격차가 있지만 결코 불가능한 목표는 아니다. 96애틀랜타올림픽에서 뜻밖의 은메달을 낚고 지난해 4월19일 네덜란드 로테르담대회에서 6년만에 한국신기록을 세운데 이어 지난해 12월 방콕아시안게임에서는 한국에 마라톤 3연패의 영광을 안겨주는 등 가능성이 없어 보이던목표를 현실로 일궈낸 특유의 정신력이 있기 때문이다. 이봉주의 올시즌 첫 국제무대는 오는 4월 19일 열리는 런던마라톤.호나우두와 안토니오 핀토(포르투갈) 등 세계정상급 마라토너가 대거 출전해 신기록이 기대되는 대회다. 오는 15일부터 새달 25일까지 경남 고성과 전남 광양에서 혹독한 겨울훈련을 할 예정인 이봉주는 “몸과 마음이 모두 홀가분한 상태”라며 “올해안에 반드시 신기록을 작성해 한국 마라톤을 한 차원 끌어 올리겠다”고 각오를밝혔다. 순진무구해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다부진 근성을 지닌 이봉주의 새해 꿈이이루질 것인지 지켜볼 일이다. 송한수 one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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