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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 경제 플러스 / 삼성전자 ‘TV폰’ 출시

    삼성전자는 휴대전화에 공중파 TV 튜너를 내장,별도의 통신요금 부담없이 TV를 시청할 수 있는 ‘TV폰(모델명 SCH-X820·사진)’을 9일 출시했다.TV 신호와 휴대전화 신호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고성능 안테나가 내장돼 있어 화질이 선명하다.수신 상태가 좋은 채널만 쉽게 찾아 즐길 수 있는 채널 자동설정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가격은 60만원대.
  • [CEO 칼럼] 디지털이 경쟁력이다

    기업은 고성능 안테나처럼 이익이 될 수 있는 사업에는 촉각을 곤두세워야 한다.필자가 있는 회사에서는 디지털화의 대세와 사업적 잠재력을 인식하고 “디지털로 앞서 갑시다!”라는 구호를 외친 뒤 회의를 시작한 때가 있었다. 디지털 기술의 파급 효과를 가늠하기는 쉽지 않다.흔히 아날로그에 비해 정보 처리의 속도와 양이 엄청나다는 이해 위에서 잡음 없는 디지털 음악,고화질의 디지털TV,전송과 편집이 가능한 디지털 카메라 등 개인생활면에서 단편적으로 이해하고 있는 정도다. 그러나 범위를 넓혀보면 거의 모든 분야에서 엄청난 잠재력을 엿볼 수 있다.이라크전 승리의 원인 하나로 거론되는 소위 ‘족집게 폭격’도 디지털 기술 덕분에 가능했다.가정의 모든 제품들도 디지털 제품으로 대체되고 서로 연결됨으로써 ‘디지털 홈’으로 변화하는 징후가 보인다. 디지털화의 진전으로 지식,정보,데이터 등은 시간과 공간의 구속을 받지 않고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때 전달된다.특히 많은 데이터가 처리,저장,활용되는 곳에는 디지털화가 위력을 발휘했다.F16 전투기의 매뉴얼 무게는 기체 자체보다도 더 무거웠고,이지스함에 관한 문서 총중량은 23t이 넘어 배가 몇 센티미터 더 가라앉을 수밖에 없었지만 이러한 문제가 디지털화로 해결됐다고 한다. 또 디지털화는 세계화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해 우물 안의 개구리가 더 이상 존재할 수 없도록 할 것이다.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디지털 한국’을 건설하기 위한 몇가지 사항을 지적하고자 한다.먼저 디지털적인 사고의 핵심은 실시간 연결과,공간 초월성이라고 할 수 있다.기업체를 포함한 거의 모든 조직들이 국제적 시각에서 운영돼야 하고,개인적인 차원에서는 심지어 연애를 해도 세상에서 가장 매력적인 애인이 되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둘째,디지털화에는 많은 국민들의 이해와 참여가 필요하다.보다 많은 사람들이 그 혜택과 가능성을 이해하고 추구할수록 관련된 다양성이 증가하며 그 가운데 상승작용이 일어나 ‘디지털 한국’의 건설이 스스로 이루어지게 된다. 셋째,가정·기업·공공기관 등 도처에 디지털화의 여지가 무한히 널려있는 만큼 디지털화는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인식이 필요하다.디지털화는 기술의 이슈가 아니라 바라보고 쫓아가야 할 방향이기 때문이다. 넷째,모든 일에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이 있듯 디지털화도 사생활의 노출 등 부정적인 측면에 대한 조심성이 요구된다.그러나 우리 조상들이 구더기를 무서워하지 않고 장을 담갔듯이 방어적인 자세보다는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가령 디지털화의 진전에 따라 회사의 내부 사정이 많은 직원들에게 알려져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우려하기보다는 투명하게 알림으로써 그들의 이해와 협력을 구하는 것이다.다양하고 복잡해지는 기업환경에서 모든 구성원의 이해를 바탕으로 한 자발적인 참여와 이에 따른 창의적인 활동이 점점 중요해지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관련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진지한 모색이 필요하다.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이 디지털 세계의 탐험에 참여함으로써 ‘디지털 기업’,‘디지털 홈’의 차원을 넘어 ‘디지털 한국’이 회자되는 시기가 빨리 오기를 기대해 본다.디지털 선도국가이면서도 결코 메마르지 않은 살기 좋은 ‘1등 국가’의 건설을 위해 우리 모두 애쓰자. 이 희 국 LG전자 사장
  • [김경신의 중견기업 탐방] 소예

    봉제완구업체 소예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유명한 38년 전통의 대표적인 완구 수출업체다.지난 1999년 코스닥시장에 등록된 뒤 매년 10% 이상의 매출신장을 이뤘다.경기도 성남 본사에서 만난 최창식(崔蒼植·55) 사장은 “봉제완구·유아용품사업 뿐 아니라 새로 시작한 안테나·모터사업 등 사업다각화을 통해 수익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다음은 일문일답. ●안테나·모터로 사업다각화 추진 매출증가세가 지난해 조금 둔화되면서 순익이 감소했다. -지난해 회사의 전환·도약기로 삼고 인력투자를 확대했다.해외공장의 신규투자 및 증설에 따른 매출원가의 상승 등으로 매출액 총이익률이 줄었다.순익감소는 유가증권관련 이익이 지난 2001년 18억원에서 지난해 1억 7000억원의 손실로 바뀌었기 때문이다.지난해말 유가증권을 대폭 처분해 올해 영업외손익 영향은 적을 것으로 예상한다. 무차입경영인데 가용자금은 얼마나 되나.저금리 기조에 자금 운용방법은. -3월말 현재 가용자금은 190억원 정도다.위험이 있는 투자보다는 안정성을 우선으로 은행권에주로 운용하고 있다.유가증권 운용은 지난해 30억원에서 10억원 규모로 대폭 줄였다. 매출 가운데 봉제완구 의존도가 71%로 너무 높은데. -65년 설립후 주아이템인 봉제완구에 주력해 왔다.완구산업은 사양산업이 아니라,세계시장에서 개척의 여지가 크다.디자인·품질의 차별화를 통해 완구매출을 늘려나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자인공모전을 준비하고 있으며,디자인연구소에도 과감한 투자를 할 계획이다.지난해 ‘클레오’라는 브랜드로 국내시장에도 진출,백화점·쇼핑몰 등을 통해 시판하고 있다. 89년 시작한 유모차 등 유아용품사업과 안테나사업도 수출과 내수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다.지난해 시작한 펌프용 모터사업도 매출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현재 부문별 영업이익률은 봉제완구 5%,유아용품 16%,안테나·모터 16% 정도이다. ●작년 매출액 대비 수출비율 78% 수출비중이 큰데 주로 어느나라로 수출되며 환율변동 대비책은. -지난해 총매출액대비 수출비중은 78%이며,주요 수출국은 일본(60%)·미국(30%)이다.동남아·유럽 등도 집중적으로 개척하고 있으며,홍콩에 이어 일본·미국시장의 현지거점 확보를 검토하고 있다.환율변동 위험은 외화매출·매입이 연동돼 큰 문제는 없다. 배당률 30%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익을 많이 내 주주에게 많이 배당하는 것이 최우선 정책이다.그런 의미에서 고배당을 일관성있게 유지할 계획이다.앞으로 수익에 따라 현행 30%에서 50% 정도로 올려 시가 배당률을 10% 수준으로 높이는 것이 목표다. ●시가배당 10%로 높이는게 목표 원자재값이 수익에 미치는 영향은. -봉제완구의 경우 원단의 대부분을 중국공장을 통해 현지에서 구매하고 있으며,급격한 가격변동은 없다.원단가격 변동이 생기면 판매가액으로 조정이 가능해 수익에 미치는 영향은 적다. 투자회사들의 현황은. -투자사로는 지난 2000년 하반기에 출자한 클릭엔터테인먼트㈜(지분율 34.24%)와 ㈜이지엠텍(지분율 21.24%)이 있다.지난해초 설립한 해외현지법인 ‘소예 홍콩’의 지분율은 100%다.지난해 이지엠텍은 매출 960억원에 순익 17억원,소예 홍콩은 매출 330억원에 순익 2억8000만원을 냈다.클릭엔터테인먼트는 5억 5000만원의 손실을 냈다. 지난해 주가가 4500원을 고점으로 올 3월 2100원까지 내려갔다.현재 2300원 내외에서 움직이고 있는데 회사측의 적정주가는. -향후 성장성 및 자기자본이익률(13%)·유보율(580%) 등을 감안할 때 주가가 저평가됐다.배당금을 단순시가로 계산해도 금리 수준보다 높은 6.5%이다.보수적으로 생각해도 5000원 이상은 돼야 한다고 본다.오는 2005년까지 매출 1500억원을 목표로 한다.투자자들에게 신뢰감을 높여 주가가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김미경 기자 chaplin7@
  • 對北정보 안테나 높인 美 / 한미 정보기관 미묘한 신경전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의 미국 방문을 둘러싸고 한국과 미국의 정보기관 사이에 미묘한 신경전이 벌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이같은 신경전이 당장 양국의 외교관계에까지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 같다.그러나 미국이 최근 독자적인 대북 인적정보(Human Intelligence) 수집을 대폭 강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한·미 정보기관간의 협력체제에 변화가 올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오락가락한 황장엽 방미 방침 황장엽씨의 방미는 그가 지난 96년 남쪽으로 망명한 직후부터 제기돼온 한·미 정보기관간의 현안이다. 김대중 정부는 황씨의 방미가 남북관계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 때문에 허락하지 않았다.노무현 정부가 들어서면서 황씨의 방미가 거의 성사되는 듯했다.나종일 국가안보보좌관이 나서서 황씨의 의사를 확인하고,국정원도 황씨측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고영구 국가정보원장은 28일 황씨를 만나 미국 정부의 신변안전 보장이 없어 내달 20일로 예정된 방미는 어렵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정부는 가급적 황씨를 보내고 싶지 않은 분위기다. ●미,대북 인적정보 수집강화 정부 관계자는 “최근 미국이 북한에 대한 인적정보 수집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 고위층 인사들의 탈북에 미국측이 일부 관련돼 있고,중국 등을 통한 북한정보 수집 시스템도 대폭 확대했다는 것이다. 미국은 또 최근 자체 제작한 한국어 대북방송을 들을 수 있는 라디오 수신기를 북한지역에 대량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탈북한 북한의 주요인사들이 한국 대신 미국으로의 망명을 요구하는 것도 중요한 변화다.이에 따라 이들이 보유한 ‘고급정보’도 고스란히 미국쪽으로 흘러들어가는 것이다. 정부 관계자는 “미국이 그동안 북한에 대한 인적 정보는 한국에 많이 의존해왔으나 독자 수집쪽으로 기운 것 같다.”면서 “그렇게 되면 우리가 미국측에서 받는 정보도 제한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도운기자 dawn@
  • 작가 20인 ‘문학의 젖줄’ 탐험 / 평론가 문혜원씨 ‘문학의 영감이 흐르는 여울’

    여성 문학평론가 문혜원(38)이 낸 ‘문학의 영감이 흐르는 여울’(문학사상사)은 작가 20인과의 인터뷰를 모은 것이다. 그러나 인터뷰라 간단히 말하고 넘어가기엔 책의 문학적 향기가 너무 진하다.그가 89년 등단한 이후 문학이란 바다에서 낚아온 모든 정보를 키로 삼아 그리는 작가들의 내면 풍경은 그 자체가 하나의 작품처럼 다가온다. 먼저 그는 치밀한 준비로 탐험의 대상인 작가에게 몰입하게 한 뒤 여행을 안내한다.때론 의문부호로 독자들의 호기심을 팽팽하게 당겼다가,때론 무릎을 치며 감탄사를 내게 한다.그가 작가 탐험을 이끄는 지도는 ‘작가들에게 영감을 준 다른 예술’이다.문혜원은 작가 20인의 세상을 여행하면서 그들에게 문학이란 젖줄을 댄 음악·영화·무용·사진 등 예술의 ‘상동(相同)기관’들을 보여준다.그의 진지한 물음에,소설가와 시인들은 자신들의 작품을 낳은 탯줄이 무엇인지 고백한다. 무용평론가이자 시인 김영태는 “춤은 상상력이어서 시와 가깝고,시의 짧음은 무용의 ‘순간적으로 사라짐’을 닮았다.특히 둘은 ‘여백’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통한다.”고 들려준다(40∼41쪽).또 시인 황동규는 “시에 장면을 주는 걸 좋아하는데,새로운 이야기를 하려면 똑같은 장면이어서는 안된다.”며 “처음에 좀 빨리 하다가 늦추고 다시 빨리하는 리듬의 장치를 음악에서 힌트를 얻었다.”고 말한다(74쪽). 그뿐인가.지은이의 섬세한 안테나에는 “그림을 통해서 나름대로의 에스프리를 만들어내 시의 영역을 확장”(119쪽)한다는 ‘산정묘지’의 시인 조정권,“화가나 음악가들이 터득한 노하우를 보면서 소설쓰기를 돌아본다.”는 서영은(262쪽) 등의 육성이 잡힌다.아울러 신경숙·김영하 등,비교적 젊은 작가들의 작품에 스며든 영화의 힘도 만날 수 있다. 문혜원의 작가 탐험의 결론은 무얼까.직접 언급은 않지만 ‘장르간 넘나들기’의 가능성을 찾고 있지는 않을까.시인 박상순의 “형태를 흐트러뜨리고 경계를 지우는 예술”이라는 말은 시사적이다.그런 의미에서 문혜원의 작가 기행도 단순히 인터뷰가 아니라 작품으로 읽힐 만하다. 이종수기자
  • 독자의 소리/ KBS는 난시청해결 노력해야

    불과 몇년 전만 해도 옥상에 안테나만 달면 TV가 잘 나왔지만,요즘은 전혀 나오지 않는다.주위에 고층빌딩이 많이 들어섰기 때문에 전파가 와닿지 않는다는 것이다. 민간업체가 운영하는 유선방송을 신청할 수밖에 없다.그런데 비용이 만만치 않다.한 집 신청료만 5만원이고,시청료는 TV 한 대당 한달에 5000원이라고 한다. KBS는 매달 꼬박꼬박 시청료를 받아가고 있는데,민간업체에 또다시 시청료를 내야만 TV를 볼 수 있다니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 KBS는 문제를 해결하여 TV를 나오게 하든가,아니면 시청료를 받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무부
  • 휴대전화 판매 급감·대리점 폐업 속출/ 내수 안터져 “속터져”

    ‘휴대전화 내수 호황이 끝났나.’ 휴대전화 단말기 내수시장이 올 2월을 기점으로 급격히 얼어붙고 있다.특히 3월에는 88만대가 팔려 전년 동기에 비해 절반을 조금 넘었다. 단말기 제조업체들은 경기불황의 장기화 우려 등으로 당분간 판매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업계 일각에서는 소비자들이 대부분 지난해 말 컬러폰과 부가기능을 탑재한 새 단말기로 바꿔 장기간 내수시장이 가라앉을 것이란 섣부른 예측마저 나오고 있다. ●올들어 판매량 급감 9일 삼성전자 등 휴대전화 단말기 제조업체들에 따르면 지난 1월 판매량은 123만대로 지난 해와 같았으나 2월에는 33만대가 줄어든 102만대가 팔려 첫 하향곡선을 그었다.특히 졸업과 입학을 맞아 선물수요가 많은 3월에 88만대가 팔려 전년동기(159만대)의 55%선에 그쳤다. 삼성전자의 경우 2월은 전년동기에 비해 78만대에서 53만대로,3월은 88만대에서 47만대로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회사측 관계자는 “단말기 판매는 경기에 민감한 분야”라면서 “그러나 경기 불황과 예년의 1·4분기 판매량 부진 등을 감안해도 하락폭은 상당히 크다.”며 목표치를 줄이는 등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LG전자,팬택 등은 신 제품 출시로 활로를 찾고 있다.삼성전자는 지난달 안테나 내장용 인테나폰을,팬택은 카메라와 EV-DO,GPS(위치추적장치) 기능을 모은 ‘EV-DO’폰을 내놓았다. 업계는 그러나 국내시장 판매 규모는 수출시장의 10% 정도여서 전체 매출에는 아직 큰 영향을 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왜 얼어붙나 IMF때보다 소비심리가 더 위축된 것이 가장 큰 이유다.이라크 전쟁도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대리점 관계자들은 “경기불황이 장기화할 것이란 예측들이 나온 뒤 소비자들의 발길이 뚝 끊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다른 변수들도 많다.우선 정보통신부가 3세대 이동통신서비스인 ‘IMT-2000’사업에 대해 예외적으로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발표,모든 단말기 값이 싸질 것이란 기대에 대기 수요가 많아졌다는 것.업계 관계자는 “단말기를 새로 구입하거나 교체하려는 잠재 수요가 있었는데 최근 이마저도 없어졌다.”고 설명했다. 정통부는 “현재 서비스 중인 2세대 서비스인 ‘EV-DO’ 휴대전화에는 보조금을 금지하고 있다.”면서 “올해 서비스가 예정된 ‘IMT-2000’과 중고 휴대전화에만 예외적으로 보조금 지급을 적용하는 것”이라며 소비자들이 혼돈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SK글로벌 사태로 SK텔레콤의 마케팅이 약화된 것도 큰 요인이다.서비스 시장의 57%를 점유하는 SK텔레콤은 SK글로벌을 통해 대부분의 단말기를 공급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단말기 교체붐이 지난해 말을 정점으로 한풀 꺾였고,신 상품에 대한 구매 메리트를 못갖는다는 분석도 설득력 있게 나온다.팬택&큐리텔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흑백 및 초기 단순기능 컬러폰을 지난 1년동안 거의 바꾼데다 카메라폰 등 부가기능을 갖춘 단말기에 별다른 매력을 못느끼는 것 같다.”며 구매심리를 분석했다. ●시장의 체감은 더하다 판매부진은 중소 대리점이 더해 문을 닫는 경우도 나오고 있다. SK텔레콤 선릉대리점을 운영하는 박환선(44)씨는 “2월부터 판매량이 30%가 줄더니 3월 들어서는 휴대전화를 개설하러 온손님 가운데 절반이 그냥 돌아간다.”면서 “강남은 그나마 덜하지만 외곽에서 판매만 하는 대리점은 직원수를 줄이거나 많이 문을 닫고 있다.”고 울상을 지었다.강서구 등촌동 이동통신매장 주인 이진선(42)씨는 “정부가 조만간 단말기 보조금을 지급한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기다렸다가 단말기를 바꾸겠다는 심리가 큰 것 같다.”면서 “확정되지 않은 말이 미리 나와 장사만 못하고 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정기홍 윤창수기자 geo@
  • 전쟁 보도는 역시 CNN… ‘대박’ 노린다

    미국의 뉴스전문 케이블 방송인 CNN이 또한번 성가를 높이기 위해 이라크전을 벼르고 있다.이번 전쟁보도를 위해 3000만달러(371억원)를 책정했고 중동지역에 PD,기자,카메라맨 등 250여명을 투입했다.이중 쿠웨이트에만 100여명이 들어가 있고 이번주 내로 이라크 북부지역에 16명,바그다드에 4명이 투입된다.미군이 마련한 종군기자 프로그램에도 25명이 참가했다. ●기자등 250여명 현지 투입 이들에게 지원된 장비 역시 최첨단이다.이들의 수송은 쿠웨이트에서 사들인 수륙양용 수송차량인 험비가 맡는다.험비는 미 해병대의 주력 차량으로 웬만한 지형은 통과할 수 있다.통신용으로는 지난 91년 걸프전 당시 위력을 발휘했던 위성전송시스템을 4륜구동차인 랜드로버 위에 싣고 접시안테나까지 달았다.기자와 PD들에게는 손바닥 크기만한 위성비디오폰과 이메일로 기사를 전송할 수 있는 통신체계까지 지급했다.CNN이 이렇게 공을 들이는 이유는 간단하다.이번 전쟁보도가 CNN의 미래를 결정지을 것이라는 계산에서다.현재 CNN은 뉴스코프사가 운영하는 폭스뉴스채널에 시청률면에서 뒤져 있다.이를 만회하기 위해 코니 정,폴라 잔 등 유명 앵커를 기용했지만 CNN이 뉴스가 아닌 스타에 의존하고 있다는 안팎의 비난에 시달려왔다. ●예산 370억·최첨단 장비 CNN은 이번 전쟁을 통해 뉴스전문채널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고히 하겠다는 구상이다.최근 여론조사기관인 닐슨 미디어 리서치가 시청률을 분석한 결과 우주선 컬럼비아호 폭발,아프가니스탄 공습 등 큰 뉴스가 터지면 시청자들은 CNN에 몰렸다. 또 경쟁사들도 CNN이 세계적 지도자들에게 갖고 있는 힘을 인식,큰 뉴스가 발생하면 CNN을 면밀히 분석한다.물론 상황이 단순하지만은 않다.91년에는 CNN만 현장에 있었지만 이번에는 폭스뉴스는 물론 MSNBC도 있다.아랍계 위성방송인 알 자지라도 있지만 CNN은 알 자지라와는 협력관계를 유지할 생각이다. 또 하나의 걸림돌은 이라크와 미군의 정보통제다.이라크는 91년과 달리 이미 비디오·위성 전화의 사용을 금지하는 등 미디어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전경하기자 lark3@
  • 고시 안테나

    ●대전시 교육청 9급 교육행정직 공무원 60명(장애인 3명 포함)을 선발한다.응시자격은 시험공고일 전일 기준으로 주민등록 주소지가 대전광역시로 돼 있어야 하며,18세(85년생)이상 28세(74년생)이하다. 제대군인의 응시연령은 3년까지 연장된다. 원서는 3월18∼21일까지 대전시 교육청 1층 민원실에서 교부하며,대전시 교육청 지하1층 원서접수처에서 접수한다.우편접수는 받지 않는다. 제출서류는 응시원서와 반명함판사진 3장이고,응시연령 연장자는 주민등록초본이나 주민등록증을 제시해야 한다. 또 관련 자격증 소지자나 취업보호대상자 등은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대전시 교육청 홈페이지(www.dje.go.kr)나 총무과 인사팀 (042)480-7814∼5. ●서울시 여론조사 및 시정모니터를 담당할 계약직 공무원 1명을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사회과학분야 학사학위 취득후 여론조사 분야에 3년 이상 근무경력이 있는 자이거나 관련 분야에서 석사학위를 소지한 사람이다. 원서는 2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서울시 홍보담당실에서 교부·접수한다. 제출서류는 응시원서,자필이력서,자기소개서,최종학교졸업 및 성적증명서 각 1부씩이며,해당자는 경력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응시원서는 서울시 홈페이지(www.metro.seoul.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문의는 서울시 홍보담당관실 (02)731-6512,6112. ●경상북도 올해 지방직 공무원 채용계획을 발표했다.7∼9급과 소방직 등 38개 직렬에서 모두 324명을 공개·제한경쟁방식으로 선발한다.원서는 직렬에 따라 3월17일부터 접수하며,모두 6회에 걸쳐 시행된다. 직렬별 응시자격 및 자세한 시험일정 등은 경상북도 홈페이지(www.gb.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는 경상북도 총무과 고시담당 (053)950-2213. ●법무부 교도소와 구치소에 근무할 의무직 공무원 15명을 특별 채용한다. 응시자격은 의사자격증 소지자로 의무서기관은 관련분야 9년이상 경력자,의무사무관은 관련분야 2년이상 경력자로 20∼57세가 대상이다. 서울·대전·광주·대구·부산·안양·영등포·원주·울산의 교도소 또는 구치소와 청송제1보호감호소에 각 1명씩이고 수원·진주교도소에는2명씩이다. 원서는 24일부터 26일까지 각 구치소와 교도소별로 접수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은 3월13일 실시할 예정이다. 시험장소는 추후 법무부 인터넷 홈페이지(www.moj.go.kr)에 별도 공고되고,자세한 문의는 법무부 교정과(02-503-7078)로 하면 된다. ●충청북도 올해 지방직 공무원 채용계획을 발표했다. 7∼9급과 연구사,지도사,소방직 공무원 등 모두 168명을 공개·제한경쟁방식으로 선발한다. 원서는 직렬에 따라 3월17일부터 접수하며,모두 4회에 결쳐 시행된다. 직렬별 응시자격 및 자세한 시험일정 등은 충청북도 홈페이지(www.cb21.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충청북도 교육고시담당 (043)220-3031∼5.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4급(과장) 2명과 5급(대리) 1명,6급(사원) 3명 등 6명을 모집한다.직급별 모집분야와 응시자격 등은 센터 홈페이지(www.ksb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자는 응시원서와 각종 증명서를 28일까지 센터 총무팀에 접수하면 된다. 응시원서는 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문의는 센터 총무팀 (031)259-6023,6024.
  • 186㎝ 초특급 거포 여자배구계 ‘술렁’중앙여고 김민지 실업팀서 눈독

    초특급 여고생 거포가 출현해 여자 배구계가 술렁이고 있다.긴 생머리에 쌍거풀 진 눈,여드름이 드문드문 돋은 앳된 얼굴의 김민지(사진·18·중앙여고3). 186㎝의 장신인데다 러닝점프가 60㎝에 이른다.중앙여고 어창선 감독은 “민지가 점프하면 손끝이 네트 옆 안테나 위로 솟는다.”며 “여고생 선수론 아주 드물게 백어택까지 구사한다.”고 말했다.팀 공격의 50∼60%가 그의 손끝에서 나온다. 김민지의 기량은 국제적으로도 검증받았다.지난해 9월 베트남에서 열린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은 4위에 그쳤지만 김민지는 유일하게 ‘베스트6’에 뽑혔고,블로킹상까지 받았다.왼쪽 공격수가 블로킹상을 받은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블로킹상은 대개 장신인 센터의 몫이다.공격과 수비 모두 발군이라는 얘기다.하지만 국내에서는 큰 상복이 없었다.지난해 르메이르기 대회에서 우승했을 뿐이다.준우승 두차례.김민지는 “올해는 고교 최우수선수(MVP)보다 전국체전에서 팀을 정상에 올려놓겠다.”고 기염을 토했다.지난해 여자 강화위원장을 지낸 황명석 한일전산여고 감독은 “김민지는 장신이지만 스피드와 탄력이 좋다.”고 말했다. 김민지가 배구에 입문한 것은 추계초등학교 4학년 때.이후 유스대표팀과 청소년대표팀을 거치는 등 배구 엘리트 코스를 걷고 있다.전문가들은 “1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선수”라고 평가한다. 이런 김민지에게 쏟아지는 관심은 당연히 높다.여자 실업팀 감독들은 그를 붙잡기 위해 꼴찌도 감수했다.슈퍼리그 꼴찌 팀에 신인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LG정유는 지난 10일 올 시즌 슈퍼리그 여자실업부 플레이오프 KT&G와 경기에서 주전들을 모두 빼면서 패배를 자초,꼴찌로 떨어졌다.LG는 플레이오프 2패. 반면 흥국생명은 정규리그 최하위(1승7패)라며 1순위 지명권을 주장하고 나섰다.흥국의 이정철 감독은 “LG의 정규리그 성적은 3승5패로 진짜 꼴찌는 우리”라고 맞서고 있다. 기존 실업팀이 서로 꼴찌라며 파열음을 내는 가운데 김민지를 축으로 제6구단 창단도 모색되고 있다.정경태 대한배구협회 부회장이 오너인 르메이르㈜가 창단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나서 배구계의 기대를 한껏 부풀리고 있다. 이기철기자 chuli@
  • 고시 안테나

    ●경찰청 순경 600명을 공채(570명)와 특채(30명)를 통해 채용한다.지역별 채용인원과 응시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경찰청 홈페이지(www.polic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서는 20일까지 각 지방경철청·경찰서 민원봉사실에서 교부하며,응시희망 지방경찰청 민원봉사실에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공채와 특채 모두 응시원서,병적증명서 또는 주민등록초본,자동차운정면허증사본 각 1부를 제출하고,해당자는 취업보호대상자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특채응시자는 경찰공무원채용신체검사서,최종학력 및 성적증명서,학위증명서 사본,지문대조표,고등학교생활기록부,자격증 사본 각 1부와 호적등본 2부,신원진술서 5부 등을 제출해야 한다. 문의는 경찰청 교육과 또는 각 지방경찰청 경무과 교육계(서울청은 인사교육과 교육계)로 하면된다. ●충북 단양군 간호직(8급)과 보건직(9급) 각각 1명과 사회복지직(9급) 2명 등 지방공무원 4명을 임용한다. 응시자격은 18세∼40세까지이며,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단양군이어야 한다.또 간호직과 보건직의 경우 조산사나 간호사 자격이,사회복지직은 사회복지사 3급이상의 자격이 있어야 한다. 원서는 단양군 자치행정과 또는 민원과에서 교부하며,27∼28일까지 단양군 자치행정과에서 접수한다. 우편접수는 받지 않는다.제출서류는 응시원서,자격·면허증 사본,주민등록초본,최종학력증명서,채용신체검사서 각 1부와 사진 3장이다.해당자는 경력증명서나 취업보호대상자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충북 단양군 자치행정과 (043)420-3130. ●국방홍보원 국방일보에서 취재를 담당할 계약직 기자 2명을 공개 채용한다.원서 접수는 17일부터 3월10일까지며 국방홍보원 총무과에 직접 접수하거나 우편접수(주소:서울 용산구 용산2가동 산2번지 우편번호 140-833)도 가능하다. 응시자격은 20세 이상 40세 이하로 학사학위 취득 후 2년 이상,전문대 졸업자로 4년 이상 신문 취재분야에서 근무한 실무 경력자 등이다. 제출 서류는 응시원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최종학력증명서 경력증명서 자격증사본 주민등록초본 각 1통씩이다. 계약기간은 2년이며 1년 더 연장할 수 있다. 궁금한사항은 국방홍보원 총무과(02-2097-3131∼4)로 문의하면된다.
  • 휴대전화 부품업체 수입 짭짤/발광다이오드 작년 매출 1000억

    ‘작다고 깔보지 마세요.’ 날개돋친듯 팔려나가는 휴대전화 덕택에 부품업체들까지 덩달아 짭짤한 재미를 보고 있다. 무게는 100g 안팎이고,어린이 손바닥 크기에 불과한 휴대전화가 엄청난 부가가치의 창구가 되고 있는 것이다. 전자 부품업체인 삼성전기는 휴대전화 키를 누르면 푸른 빛이 나는 발광다이오드(LED) 사업의 올해 매출 목표를 2000억원으로 책정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해보다 매출 목표를 100% 늘렸다.지난해 월 7000만개 수준이었던 생산량을 올해는 1억개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지난해 6조 5910억원의 매출을 올린 삼성SDI는 휴대전화 부품만으로 2조원 가까이 벌어들였다.내부 액정표시장치인 UFB-LCD와 STN-LCD가 1조 4600여억원,2차전지가 2100억원 등이다.거의 모든 폴더형 휴대전화의 외부창에 사용되는 유기EL 매출도 만만치 않다. 휴대전화 케이스나 키패드 등 소소한 부품업체들도 깜짝 놀랄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케이스업체인 KH바텍의 경우 지난해 550여억원의 매출을 올린데 이어 올해는 720억원,2004년에는 99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할 정도다. 휴대전화에 들어가는 주요 부품은 프로세서,플래시메모리 등 반도체 칩과 함께 내·외부의 액정표시장치 및 키패드,빛을 내주는 백라이트,케이스,안테나,새로운 케이스 소재인 리퀴드메탈 등 다양하다. 박홍환기자
  • IT특집/삼성 캠코더폰으로 승부 동영상세대 소비자 공략

    “휴대전화에 다양한 화면을 담자.” 갈수록 치열해지는 첨단 휴대전화 개발경쟁에서 삼성전자는 디지털카메라와 캠코더가 내장돼 화상통화가 가능한 ‘캠코더폰(사진)’을 승부수로 내세웠다.디지털영상시대의 소비자를 겨냥한 새로운 개념의 휴대전화로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캠코더폰은 기존의 카메라폰이 단순한 사진 촬영만 가능했던 것과는 달리,필요한 만큼,또 충분히 긴 시간동안 동영상과 음성을 저장할 수 있고 재생까지 가능하다. 신제품중 SCH-V310은 양방향 동영상 통화와 VOD(주문형비디오)는 물론 오디오가 포함된 동영상 녹화와 재생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에 이어 고성능의 본격 캠코더폰인 SCH-V330과 SPH-V3000도 조만간 선보일 계획이다.이 두 모델에 내장된 30만 화소급 카메라는 9단계의 2배 디지털줌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또 오디오가 포함된 동영상을 20분간 촬영해 저장할 수 있고,촬영한 내용을 26만 2000컬러 고화질 TFT-LCD 화면을 통해 재생할 수 있어 완벽에 가까운 휴대전화와 디지털캠코더의 결합이라는 게 삼성전자측의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내장형 카메라폰에 이어 카메라·폴더 회전형 휴대전화,실시간 동영상이 가능한 IMT-2000폰,M-커머스폰 등을 속속 출시했다.이어 올해는 여성을 겨냥해 거울기능을 갖춘 초소형 거울폰,안테나가 내장된 인테나 휴대전화 등을 내놓아 단말기 시장대전을 주도할 예정이다. 최여경기자 kid@
  • 고시안테나/계약직 5명 채용 기상연구사등 31명 특채

    ●경기도 계약직 공무원 5명을 채용한다.해당분야는 외국인투자유치(2명),이동진료간호사(2명),창업프로그램개발(1명) 등이다.분야별 지원자격 등은 경기도청 총무과(031­249-4044∼7)로 문의하면 된다. 원서는 17∼18일 경기도청 총무과에서 교부·접수한다.우편접수는 받지 않는다. 제출서류는 응시원서,이력서,자기소개서,최종학교 졸업증명서,전학년 성적증명서,경력증명서,주민등록초본,자격증 및 면허증 사본 각 1부이다. 기타 연구논문이나 관련 증빙자료도 제출하면 된다. ●기상청 7∼9급 공무원 31명을 특별 채용한다.해당분야는 기상연구사(3명),기상직 7급(2명),기상직 8급(2명),기상직 9급(21명),전송직 9급(3명) 등이다. 분야별 지원자격 및 제출서류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기상청 홈페이지(www.km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서는 19일까지 기상청 총무과에서 접수하며 우편접수도 가능하다.문의 기상청 총무과 인사계 (02)835-1496.
  • 고시안테나/전문계약직 ‘나’급 9명 채용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전문계약직 ‘나’급 공무원 9명을 채용한다.해당업무는 민원사건에 대한 법률 검토와 이의신청사건처리 등이다.원서는 3일까지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총무과에서 교부·접수한다.우편접수는 하지 않는다. 제출서류는 응시원서,이력서,자기소개서 각 1부이며,응시원서와 자기소개서는 국민고충위 홈페이지(www.ombudsman.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해당자는 학사이상의 학위증명서,경력증명서,자격증이나 외국어 능력 등의 증빙서류 각 1부를 제출하면 된다.문의는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총무과 (02)360-2665.
  • 고시안테나

    ●중앙공무원교육원 공무원 사이버(Cyber)교육센터에서 근무할 전문 계약직 공무원 1명을 모집한다.원서는 29일까지 중앙공무원교육원 총무과에서 접수한다.등기우편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나이 제한은 없으며 제출서류는 응시원서,이력서,자기소개서,경력증명서,자격증사본,학위증사본,주민등록등본 각 1부와 반명함판사진 2장 등이다. 응시원서는 홈페이지(www.coti.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문의는 중앙공무원교육원 총무과 (02)500-8511,8514. ●대전지방국세청 운전원으로 근무할 기능직 국가공무원 2명을 특별채용한다.응시자격은 1종 운전면허 또는 2종 운전면허 소지자이다. 원서는 3∼5일까지 대전지방국세청 총무과나 영동세무서 납세지원과,공주세무서 납세지원과에서 접수한다. 제출서류는 응시원서,자필이력서,병적증명서,신원진술서,최종학교졸업증명서,자격증·면허증 사본,공무원채용신체검사서,주민등록등본 각 1부이며,해당자는 경력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문의는 대전지방국세청 총무과 (042)620-3243∼6. ●과학기술정책연구원 10명 이내의 연구인력을 모집한다.응시자격은 박사학위 소지자이거나 이공계 전공자의 경우 연구실적 또는 경력이 모집분야와 부합해야 하며,만 35세 미만이다.원서는 28일까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행정실에서 접수한다.우편 또는 e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이력서,자기소개서,박사학위논문 개요,대학(원) 졸업증명서,학위증 사본,대학(원) 성적증명서 각 1부이며,해당자는 경력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홈페이지(www.stepi.re.kr)나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행정실 (02)3284-1887. ●서울시립미술관 지방계약직공무원 9명을 채용한다.해당분야는 학예연구부장,전시과장,수집보존과장 각 1명씩과 미술관관리요원 4명,미술문화전문요원 2명 등이다. 채용직급별 응시자격은 서울시 홈페이지(www.metro.seoul.kr)나 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seoulmo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원서는 28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총무과에서 교부·접수한다. 제출서류는 응시원서,이력서,자기소개서,직무수행계획서,경력증명서,자격증사본,학위증사본,학위연구논문사본,연구실적목록,주민등록초본 각 1부이다.응시원서는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문의는 서울시립미술관 총무과 (02)2124-8819,8853.
  • 럼즈펠드 이라크전 마스터플랜 ‘최첨단 무기+특수부대 투입’ 초단기전

    도널드 럼즈펠드 미국 국방장관의 전쟁으로도 불리는 이라크전쟁의 마스터 플랜 윤곽이 드러났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은 최신호(27일자)에서 토미 프랭크스 미 중부사령관이 입안하고 럼즈펠드 장관이 ‘설계’한 이라크전 군사작전을 자세히 소개했다.군과 민간 참모들이 제안한 작전의 절충안으로 ‘반(半)재래식,반(半)최첨단전’의 성격을 띠고 있다. 럼즈펠드의 군사전략은 최첨단 무기와 특수부대를 이용한 단기전이다.기존의 전통적인 미군의 군사작전에서 보조적 역할을 맡아온 특수부대의 투입 규모와 역할을 대폭 늘린 것이 특징이다.대신 민간 참모들이 제안한 7만 5000명 파병안은 버리고 파병 규모를 15만명으로 늘렸다.최소한 25만명의 병력이 있어야 한다는 프랭크스 사령관의 입장을 상당히 수용한 것이다. 미군의 이라크 공격은 대규모 공습으로 시작된다.럼즈펠드 장관은 지상군의 진격 전 사전 공습기간을 군의 주장인 10∼14일의 절반 수준인 7일 이내로 줄였다.지상군과 공군의 합동작전으로 전투기간을 줄이고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믿기 때문이다. 공습에는 위성과 레이더로 유도되는 최첨단 무기들이 투입된다.아프간전 때 각광받았던 무인정찰비행기인 프레데터는 물론 미국의 1급 군사비밀인 최신형 고성능 마이크로웨이브무기(HPM)가 선보일 것으로 타임은 전했다. HPM은 인간이 만든 번개를 크루즈 미사일에 집어넣은 무기로 인명 살상용이 아닌 시설파괴용이다.갑작스러운 전류·전압의 변동으로 컴퓨터시스템을 못쓰도록 태워버려 컴퓨터로 작동되는 대량살상무기의 발사를 마비시킨다.전자파는 안테나나 하수구,환풍장치를 통해 적의 지하벙커로 침투해 순간에 20억W의 전기를 방류,3㎞ 반경 안에 있는 모든 컴퓨터 및 메모리칩,회로를 파괴한다. 특수부대는 이라크의 생화학·핵무기 능력 및 스커드 미사일 궤멸이라는 임무를 띤다.한편 지상군은 투입과 동시에 거침없이 바그다드까지 단시일 내에 진격한다.종전에는 보급부대와 보조를 맞추며 진격 속도를 조절해왔으나 이라크전에서는 보급선을 앞질러 진격한다.단기전을 염두에 둔 개념이다. 이런 가운데 영국 BBC방송은 군사전문가들의 말을 인용,이라크에 대한 미·영국의 군사행동시기는 오는 3월 중순부터 5월까지 2단계로 실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남부 전략도시 바스라를 점령하기 위해 상륙작전을 감행한 뒤 육상을 통해 다시 서·북으로 진격하는 1단계 작전과 바그다드를 점령하기 위한 2단계 작전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김균미기자 kmkim@
  • 고시안테나

    ●경찰종합학교 경찰간부후보생 50명을 채용한다.해당분야별 채용 인원은 일반 40명(남자35명, 여자5명),세무·회계 4명,외사 4명,전산·통신 2명 등이다.응시자격은 고등학교 이상 학력소지자로 만 21∼30세.병역을 필한 사람은 응시연령이 연장된다. 원서는 25일까지 각 시·도 지방경찰청 민원실 및 경찰서 민원실에서 교부하며,지방경찰청 민원실에서 직접 접수한다. 제출서류는 응시원서,병적증명서,운전면허증 사본 각 1부이며,외사분야 응시자는 TEPS 성적을 추가 제출해야 한다. 합격자는 경찰종합학교에서 1년동안 교육받은 뒤 경위로 임용한다. 문의는 홈페이지(www.pca.go.kr)나 응시원서 접수처,경찰종합학교 평가반 (032)519-0341. ●임업연구원 연구직공무원 9명을 채용한다.해당분야는 산림생태,천연물농약,임업경제,갱신·육림,임업기계(이상 1명),환경생태,산불예방·진화 및 산림기상(이상 2명) 등이다.응시자격은 해당분야 대학(전문대학 제외) 이상의 학력소지자이다. 원서는 2월3∼7일까지 임업연구원 서무과에서 교부·접수한다.제출서류는응시원서,이력서,자기소개서,석·박사 학위증명서,석·박사 학위논문요약서,대외발표논문 요약서,외국어검정 성적증명서 사본 또는 국외 연구경력증명서,주민등록초본 각 1부이다. 문의는 홈페이지(www.kfri.go.kr)나 임업연구원 서무과 (02)961-2504로. ●국회도서관 입법 및 정책에 관한 조사·연구 등을 담당할 일반계약직 공무원 3명을 뽑는다.해당분야는 재정,통상,과학기술 등이고,응시자격은 해당분야 박사학위 소지자이다. 원서는 27∼29일까지 국회도서관 총무과에서 접수한다.제출서류는 응시원서,박사학위논문 사본 각각 1부와 이력서,최종학력증명서,최종학력성적증명서,자기소개서,연구실적목록,학위논문요약서,경력증명서 2부씩이다. 응시원서는 홈페이지(www.nanet.go.kr)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문의는 국회도서관 총무과 (02)788-4116,4216. ●서울시 관광지 외국어 통역안내원 50명을 모집한다.분야별 모집인원은 영어 20명,일본어 18명,중국어 12명 등이다.응시자격은 구직등록을 마친 실업자로서 전문대 이상 졸업자이다. 원서는 20일까지 서울시 관광과(서소문별관)에서 접수한다. 우편접수는 받지 않는다.제출서류는 공공근로사업 신청서,구직등록필증,이력서,자격증 사본 등이다.문의는 서울시 관광과 (02)3707-9455∼7.
  • 고시안테나/공무원 연금관리공단 외

    ●공무원연금관리공단 신입사원 13명을 채용한다.해당분야는 사무직 7명,전산직 2명,기술직 4명 등이다.기술직 지원자는 해당분야 기사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원서는 13일까지 공무원연금관리공단 3층 원서접수처에서 교부·접수한다.제출서류는 입사지원서,최종학교 졸업(예정)증명서,성적증명서,TOEICㆍTOEFLㆍTEPS 성적증명서 각 1부이다.해당자는 자격증 사본이나 취업보호대상자 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입사지원서는 공무원연금관리공단 홈페이지(www.gepco.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문의는 인력지원팀 (02)560-2133∼4. ●남해해양조사사무소 기능직 공무원 5명을 특별채용한다.해당분야는 선박과 선박기관 등이다. 원서는 13∼15일까지 남해해양조사사무소 해양과에서 교부·접수한다.우편접수는 받지 않는다. 제출서류는 응시원서,자필이력서,국가기술자격증 사본,주민등록초본,공무원 채용 신체검사서,최종학교 졸업증명서 각 1부이다.해당자는 경력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문의는 남해해양조사사무소 해양과 (051)633-1902. ●강원도 영월군 보건과 통신,전기 분야를 담당할 지방공무원 1명씩 모두 3명을 채용한다.공고일 현재 본인이나 부모의 주민등록 또는 본적이 영월군으로 되어 있어야 하며,해당분야 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 원서는 15일까지 영월군 자치행정과에서 교부·접수한다. 제출서류는 응시원서,자격증 사본,이력서,주민등록등본,최종학력증명서,공무원채용 신체검사서 각 1부이다.문의는 영월군청 자치행정과 ()370-2061.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분야에서 국제협력,통상업무와 관련한 통·번역을 담당할 영문에디터 1명을 채용한다.응시자격은 영어권 국가에서 5년 이상 거주경험이 있는 사람이다. 원서는 15∼ 21일까지 보건복지부 국제협력담당관실에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국제협력담당관실 (02)503-7524. ●울산시 영어와 일본어,중국어 등의 외국어 통·번역을 담당할 전문요원 각 1명씩을 모집한다. 원서는 17일까지 울산시청 경제통상과에서 교부·접수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이력서,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또는 재학증명서이며 해당자는 어학능력 인증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신청서는 울산시 홈페이지(www.ulsan.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문의는 울산시청 경제통상과 (052)229-3162,3128.
  • 고시안테나/국립수목원 외

    ●국립수목원 연구직 공무원 6명을 특별채용한다.식물분류,보전생태,종자생리 등 3개분야 2명씩이다. 원서는 국립수목원 관리과에서 교부하며 2월17일부터 21일까지 접수한다. 제출서류는 응시원서,이력서,자기소개서,최종학력증명서,석·박사학위 증명서,학위논문 요약서,최근 5년간 대외발표논문 요약서,주민등록초본 각 1부이며,반명함판 사진 4장 등이다. 응시원서는 국립수목원 홈페이지(www.foa.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문의는 국립수목원 관리과 (031)540-1013. ●통계청 지방통계사무소에서 통계조사원으로 근무할 계약직 공무원 75명을 모집한다.채용기간은 3년이며 응시자격은 만 18∼33세. 원서는 20∼25일까지 통계청 총무과와 각 지방통계사무소 서무과에서 교부,통계청 총무과에서 접수한다. 제출서류는 응시원서,최종학력졸업증명서,주민등록초본 각 1부이다.해당자는 경력증명서나 자격증사본을 제출하면 된다.응시원서는 통계청 홈페이지(www.nso.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문의는 통계청 총무과 인사계 (042)481-2005∼2008. ●국정홍보처 해외홍보업무를 담당할 전문계약직 공무원 1명을 모집한다.담당분야는 외신 논조분석 및 기타매체분석 등이다. 원서는 11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로 문화관광부 6층에 위치한 국정홍보처 해외홍보원 기획과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국문 이력서,영문 자기소개서,경력증명서,자격증 사본,학위증명서 사본 각 1부이다.문의는 국정홍보처 해외홍보원 기획과 (02)3981-827. ●우정사업본부 우표 디자이너 1명을 채용한다.원서는 8일까지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 우표실에서 교부·접수한다. 제출서류는 응시원서,이력서,자기소개서,최종학력증명서,학위증 사본,전학년 성적증명서,주민등록초본 각 1부이다.해당자는 자격증 또는 경력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응시원서는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www.koreapost.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문의는 우정사업본부 총무과 인사계 (02)2195-1425 또는 우편사업단 우표실 (02)2195-1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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