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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팝스타3’ 샘김 버나드박, 승패 관계없는 우정 ‘훈훈’

    ‘K팝스타3’ 샘김 버나드박, 승패 관계없는 우정 ‘훈훈’

    샘김이 우승자 버나드박에게 진심어린 축하를 보냈다. 13일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3’ 결승전에서 샘김은 첫 번째 무대로 빅뱅의 ‘거짓말’을 선곡해 소울이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심사위원들은 샘김의 편곡 능력에 놀라움을 표했다. 안테나 뮤직의 유희열은 샘김에게 93점을, JYP의 박진영은 91점, YG의 양현석은 94점을 줬다. 두 번째 자유곡 무대에서 샘김은 스팅의 ‘잉글리시 맨 인 뉴욕’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불렀다. 박진영은 “이 노래 할 때 정말 샘김은 미쳤다”고 극찬하며 99점을 줬고 양현석도 “더 이상 바랄 게 없는 무대였다”며 100점을 줬다. 유희열 또한 “심사평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할 무대였다. 최고였다”며 100점을 선사했다. 심사위원 총점은 샘김이 577점으로 버나드박의 573점보다 앞섰지만 문자투표(40%) 합산 결과 버나드박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버나드박이 우승자로 호명되자 샘김은 펄쩍 뛰며 기뻐했다. 샘김은 “당연히 형이 받을 자격이 있다. 저는 이 무대까지 온 것도 영광이었다”며 버나드박을 껴안고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사진 = 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샘김, 버나드박 우승에 진심어린 축하 “형의 자리다” 훈훈

    샘김, 버나드박 우승에 진심어린 축하 “형의 자리다” 훈훈

    샘김이 우승자 버나드박에게 진심어린 축하를 보냈다. 13일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3’ 결승전에서 샘김은 첫 번째 무대로 빅뱅의 ‘거짓말’을 선곡해 소울이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심사위원들은 샘김의 편곡 능력에 놀라움을 표했다. 안테나 뮤직의 유희열은 샘김에게 93점을, JYP의 박진영은 91점, YG의 양현석은 94점을 줬다. 두 번째 자유곡 무대에서 샘김은 스팅의 ‘잉글리시 맨 인 뉴욕’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불렀다. 박진영은 “이 노래 할 때 정말 샘김은 미쳤다”고 극찬하며 99점을 줬고 양현석도 “더 이상 바랄 게 없는 무대였다”며 100점을 줬다. 유희열 또한 “심사평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할 무대였다. 최고였다”며 100점을 선사했다. 심사위원 총점은 샘김이 577점으로 버나드박의 573점보다 앞섰지만 문자투표(40%) 합산 결과 버나드박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버나드박이 우승자로 호명되자 샘김은 펄쩍 뛰며 기뻐했다. 샘김은 “당연히 형이 받을 자격이 있다. 저는 이 무대까지 온 것도 영광이었다”며 버나드박을 껴안고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사진 = 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샘김 거짓말, 심사위원 극찬 ‘100점’ 2명 나왔는데 결과는..

    샘김 거짓말, 심사위원 극찬 ‘100점’ 2명 나왔는데 결과는..

    13일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3’ 결승전에서 버나드박이 샘김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샘김은 첫 번째 무대로 빅뱅의 ‘거짓말’을 선곡해 소울이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심사위원들은 샘김의 편곡 능력에 놀라움을 표했다. 안테나 뮤직의 유희열은 샘김 거짓말에 93점을, JYP의 박진영은 91점, YG의 양현석은 94점을 줬다. 두 번째 자유곡 무대에서 샘김은 스팅의 ‘잉글리시 맨 인 뉴욕’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불렀다. 화려한 기타실력과 편곡 능력을 보인 그는 심사위원은 물론 시청자들도 놀라게 했다. 박진영은 “이 노래 할 때 정말 샘김은 미쳤다”고 극찬하며 99점을 줬고 양현석도 “더 이상 바랄 게 없는 무대였다”며 100점을 줬다. 유희열 또한 “심사평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할 무대였다. 최고였다”며 100점을 선사했다. 심사위원 총점은 샘김이 577점으로 버나드박의 573점보다 앞섰지만 문자투표(40%) 합산 결과 버나드박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 SBS(샘김 거짓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K팝스타3’ 결승, 두 남자의 훈훈 우정 빛났다

    ‘K팝스타3’ 결승, 두 남자의 훈훈 우정 빛났다

    샘김이 우승자 버나드박에게 진심어린 축하를 보냈다. 13일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3’ 결승전에서 샘김은 첫 번째 무대로 빅뱅의 ‘거짓말’을 선곡해 소울이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심사위원들은 샘김의 편곡 능력에 놀라움을 표했다. 안테나 뮤직의 유희열은 샘김에게 93점을, JYP의 박진영은 91점, YG의 양현석은 94점을 줬다. 두 번째 자유곡 무대에서 샘김은 스팅의 ‘잉글리시 맨 인 뉴욕’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불렀다. 박진영은 “이 노래 할 때 정말 샘김은 미쳤다”고 극찬하며 99점을 줬고 양현석도 “더 이상 바랄 게 없는 무대였다”며 100점을 줬다. 유희열 또한 “심사평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할 무대였다. 최고였다”며 100점을 선사했다. 심사위원 총점은 샘김이 577점으로 버나드박의 573점보다 앞섰지만 문자투표(40%) 합산 결과 버나드박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버나드박이 우승자로 호명되자 샘김은 펄쩍 뛰며 기뻐했다. 샘김은 “당연히 형이 받을 자격이 있다. 저는 이 무대까지 온 것도 영광이었다”며 버나드박을 껴안고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사진 = 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K팝스타3 샘김, 버나드 박 우승에 펄쩍 ‘이렇게 착한 남자 봤나요’

    K팝스타3 샘김, 버나드 박 우승에 펄쩍 ‘이렇게 착한 남자 봤나요’

    ‘K팝스타3 우승 샘김 버나드 박’ ‘K팝스타3’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샘김이 우승자 버나드 박에게 진심어린 축하를 보냈다. 13일 방송된 SBS ‘K팝스타3’ 결승전에서 버나드 박이 샘김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K팝스타3’에서 샘김은 첫 번째 무대로 빅뱅의 ‘거짓말’을 선곡해 소울이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심사위원들은 샘김의 편곡 능력에 놀라움을 표했다. 안테나 뮤직의 유희열은 샘김에게 93점을, JYP의 박진영은 91점, YG의 양현석은 94점으로 심사위원 총점 278점을 받았다. 두 번째 자유곡 무대에서 샘김은 스팅의 ‘잉글리시 맨 인 뉴욕’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불렀다. 화려한 기타실력과 편곡 능력을 보인 그는 심사위원은 물론 시청자들도 놀라게 했다. 박진영은 “이 노래 할 때 정말 샘김은 미쳤다”고 극찬하며 99점을 줬고 양현석도 “더 이상 바랄 게 없는 무대였다”며 100점을 줬다. 유희열 또한 “심사평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할 무대였다. 최고였다”며 100점을 선사했다. 심사위원 총점은 샘김이 577점으로 버나드 박의 573점보다 앞섰지만 문자투표(40%) 합산 결과 버나드 박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버나드 박이 ‘K팝스타3’ 우승자로 호명되자 샘김은 펄쩍 뛰며 기뻐했다. 샘김은 “당연히 형이 받을 자격이 있다. 저는 이 무대까지 온 것도 영광이었다”며 버나드 박을 껴안고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네티즌들은 “K팝스타3 샘김 우승 보다 빛난 준우승이었다”, “K팝스타3 샘김 버나 드박, 우승 준우승이 의미 없는 무대였다”, “K팝스타3 샘김, 자신이 우승한 것처럼 기뻐하는 모습에 완전 감동했다. 팬 됐다”, “K팝스타3 우승, 버나드 박 예상했다”, “K팝스타3 샘김 버나드 박, 우정 훈훈했다. 계속 이어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K팝스타3 우승 샘김 버나드 박)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부품번호 훼손… GPS 복귀좌표 해독이 ‘열쇠’

    부품번호 훼손… GPS 복귀좌표 해독이 ‘열쇠’

    군 당국이 최근 발견된 무인항공기 3대가 정황상 북한 소행이 확실하다고 밝혔지만 이를 최종적으로 규명할 ‘결정적 증거’(스모킹건)는 무인기에 입력된 인공위성위치정보(GPS) 복귀 좌표 해독에 달렸다. 경기 파주와 강원 삼척에서 발견된 무인기는 기체의 크기, 설계 방식과 부품이 같은 것으로 나타나 군은 북한이 소형 무인기의 ‘현장 맞춤형 다량 생산체제’를 갖춘 것으로 평가했다. 국방과학연구소(ADD) 관계자는 11일 “파주와 삼척에서 발견된 무인기의 컴퓨터 중앙처리장치(CPU)보드에는 삼성이 제작한 메모리칩이 포함돼 있었다”고 밝혔다. 삼성메모리칩은 CPU설계에 들어가는 일반적 4메가 D램(RAM)으로 국내외 시중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부품이다. 이 밖에 일본제 엔진과 구동기(서보모터), 스위스제 GPS보드 등이 사용됐다. 기체 형상이 다른 백령도 무인기에는 체코제 엔진이 사용됐고 한국 회사인 하이텍알씨디가 필리핀에서 주문자상표부착(OEM) 방식으로 생산한 서보모터도 발견됐다. 또 미국제 자동조종보드와 GPS안테나, 중국제 컴퓨터 CPU보드, 일본제 RC수신기 등이 장착돼 있었다. 이들 무인기에는 이륙 시 카메라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쓰이는 저출력 아날로그 동영상 송신기가 장착됐던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무인기가 남한으로 깊숙이 내려온 상태에서 동영상이나 사진 등을 북한으로 송신할 시스템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합동조사단은 아날로그 동영상을 송신하는 송신기칩의 모델번호를 의도적으로 긁어낸 흔적도 발견해 북한이 송신기 주파수 대역을 숨기려 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됐다. 일련번호가 적혀 있을 것으로 보이는 동영상 송신기의 제품명도 의도적으로 제거됐다. 백령도에 추락한 무인기에 찍힌 119장의 사진 가운데 19장에는 풀밭과 발사대로 추정되는 물체가 흐릿하게 찍혀 있었다. 군 당국은 이들 소형 무인기의 제작 비용을 2000만~4000만원 수준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북한 소행임을 결정적으로 밝히려면 이륙지역의 좌표를 추적해야 한다. 이는 무인기의 임무명령 정보가 내장된 CPU보드의 메모리를 분석해야 입증할 수 있다. GPS수신기가 장착된 이들 무인기는 임무명령 데이터에 의해 이륙한 후 입력된 좌표를 따라 비행하면서 사전에 명령받은 좌표 상공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복귀 좌표를 따라 이륙지점으로 돌아오도록 설계됐기 때문이다. 북한이 이 좌표를 해독하지 못하도록 다중 암호를 걸어 놨을 가능성도 제기돼 해독하는 데 1~2개월가량 소요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김종성 국방과학연구소 무인기 체계개발단장은 “임무명령 데이터가 들어 있는 CPU메모리는 전원을 내리면 저장된 데이터가 모두 사라지는 휘발성 메모리로 돼 있고 무인기에 포함된 중국제 메모리칩은 처음 보는 것이라 분석하는 데 시일이 많이 걸린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제품과 일련번호가 훼손된 부품을 미국으로 보내는 방안도 검토하는 등 한·미 공조를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2010년 천안함 피격 사건 당시와 마찬가지로 최종적으로 북한 소행임이 드러났을 때 국제적으로 규탄하는 명분으로 삼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파주 무인기, 靑 등 193장 찍고…백령도 무인기, 소·대청도 軍시설 찍어

    파주 무인기, 靑 등 193장 찍고…백령도 무인기, 소·대청도 軍시설 찍어

    지난달 24일 경기도 파주에서 추락한 무인항공기가 국가의 심장부와 다름없는 청와대 등 193장의 사진을 손금 보듯 촬영한 데 이어 31일 백령도에서 추락한 무인기는 소청도와 대청도의 우리 군사 시설을 촬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당국이 북한 무인기 관련 발표를 축소·은폐하려 한 정황이 짙어진 가운데 수도권과 서해5도 지역 방공태세 등 군의 총체적 난맥상만 속속들이 드러나고 있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3일 “백령도에서 발견된 무인기는 북한에서 발진해 소청도, 대청도를 지그재그 모양으로 왔다 갔다 하다 백령도에서 추락한 것”이라면서 “이 무인기에는 소청도와 대청도를 왔다 갔다 하면서 찍은 100여장의 사진이 있다”고 말했다. 군은 이 무인기가 소청도와 대청도를 떠난 시간이 각각 31일 오후 2시 22분, 오후 2시 47분이고 백령도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3시 이후로 추정한다. 백령도 해병부대는 이날 낮 12시 40분 정체불명의 비행체를 향해 벌컨포를 발사했지만 이 무인기는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 이 무인기는 일본제 니콘 D800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었으며 레이더에 잘 잡히지 않는 유리섬유를 층층이 쌓은 재질로 만들어졌다. 이 밖에 GPS 안테나 2대가 비행경로를 조종한 것으로 분석됐다. 그는 “백령도에서 추락한 무인기는 연료 부족으로 엔진이 정지됐고 낙하산이 펴지지 않았다”면서 “파주에 떨어진 무인기는 엔진고장 때문으로 결론 났다”고 밝혔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앞서 “파주에 추락한 무인기가 경기 북부와 서울 상공에서 193장의 사진을 촬영했지만 서울을 찍은 영상 등이 북한으로 송신된 것은 아니다”라면서 “무인기를 분석했는데 0.9㎓짜리 송·수신장치가 있었으나 그것은 무인기를 조종하거나 GPS를 받는 데 활용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무인기가 촬영한 수도권 지형 사진은 인터넷에서 제공하는 위성사진보다는 대체로 질이 떨어지나 청와대를 포함한 경복궁 일대 사진은 좀 더 선명한 것이 특징이다. 촬영 고도는 1~1.5㎞로 알려졌지만 청와대에 근접하면서 사진의 선명도를 높이기 위해 고도를 낮춘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군 당국의 이 같은 설명은 역설적으로 수도권 방공작전을 강화해 왔다는 군의 공언이 무위에 그쳤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군은 2011년 3군사령부 1방공여단과 수도방위사령부 10방공단을 통합해 수방사 예하의 제1방공여단을 창설했다. 이 부대는 저고도 대공방어를 위해 천마 단거리 대공유도무기(사거리 10㎞), 35㎜ 오리콘 대공포(사거리 4㎞), 미스트랄 대공미사일(사거리 300∼6000m) 등을 운용한다. 서울 상공에는 청와대를 중심으로 비행금지구역(P73)이 설정돼 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반경 1.6㎞ 구역은 P73A, 반경 7.2㎞ 구역은 P73B로 구분된다. 모든 항공기는 사전 비행허가를 받지 않고 이 구역에 진입할 수 없으며 진입할 경우 경고 없이 격파 사격을 당한다. 당시 방공부대의 근무체계와 레이더망 이상 여부 등의 총체적 문제를 드러낸 셈이다. 정부는 북한으로의 정보 유출을 이유로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지만 2일 특정 언론에만 청와대 상공 사진 등 주요 정보를 흘리는 등 이율배반적인 태도를 보여 스스로 원칙을 훼손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무인기 사진 보니…백령도 무인항공기 北→소청도→대청도→백령도

    무인기 사진 보니…백령도 무인항공기 北→소청도→대청도→백령도

    ‘무인기 사진’ ‘백령도 파주 무인항공기’ 백령도에서 지난달 31일 추락한 무인기는 북한에서 발진한 뒤 소청도와 대청도를 거쳐 백령도까지 날아왔다가 연료부족으로 추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3일 이 같은 내용의 백령도 추락 무인기 1차 조사결과를 공개했다. 이 관계자는 “이 무인기는 추정컨대 북한에서 (발진해) 소청도, 대청도를 거쳐 백령도에서 추락했다”면서 “백령도에서 추락한 무인기는 소청도와 대청도를 왔다갔다하면서 사진촬영을 했다. ‘S’자로 섬 전체를 훑으면서 지나갔다”고 밝혔다. 그는 “소청도와 대청도에도 군사시설이 있다”면서 이 무인기가 이들 섬의 군 기지 등을 촬영했음을 시사했다. 군 당국은 이 무인기의 임무를 서북도서 정찰비행으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당시 북한군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향해 발사한 포탄의 탄착군을 확인하는 목적도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무인기가 소청도와 대청도를 떠난 시간은 각각 31일 오후 2시 22분, 오후 2시 47분이고 백령도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3시 이후로 추정된다. 당일 백령도 해병부대가 레이더에 포착된 정체불명의 비행체를 향해 벌컨포를 발사한 시간은 낮 12시 40분이다. 따라서 백령도 해병부대가 발사한 정체불명 비행체는 이번에 추락한 무인기는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 이 무인기는 백령도에 도착하자마자 연료 부족으로 추락해 사진촬영을 할 수 없었던 것으로 군 당국은 판단하고 있다. 무인기에는 일본제인 니콘 D800 DSR 카메라를 장착돼 있었고 4기통 엔진을 갖춘 것으로 조사됐다. 또 레이더에 잘 잡히지 않는 유리섬유를 층층이 쌓은 재질로 GPS 안테나 2대가 비행경로를 조정한 것으로 분석됐다. 국방부 관계자는 “비행자료 송수신기를 탑재하고 있었으나 실시간 영상 전송 능력은 없었다”며 “영상전송 능력이 없는 메모리 카드로 회수용”이라고 설명했다. 이 무인기는 1.4㎞ 고도를 100∼120㎞ 속도로 비행한 것으로 분석됐다. 백령도에 추락한 무인기는 연료 부족으로 추락한 데 비해 파주에서 떨어진 북한 출발 추정 무인기는 엔진 고장으로 추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국방부 관계자는 “백령도에서 추락한 무인기는 연료부족으로 엔진이 정지됐고 낙하산이 펴지지 않았다”며 “지난달 24일 파주에 떨어진 무인기는 엔진 고장으로 떨어지면서 낙하산이 펴졌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국방부는 파주 무인기가 경기 북부와 서울 상공에서 193장의 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이날 밝혔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무인기를 분석했는데 0.9㎓짜리 송수신장치가 있었으나 그것은 영상을 보내는 것이 아니고 무인기를 조정하거나 GPS를 받는데 활용되는 것”이라며 “카메라에서 사진을 찍더라도 그 영상을 보낼 수는 없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또 파주 무인기에 국내에는 없는 지문이 있다는 한 언론의 보도에 대해서는 “우리 국민의 지문이 아닌 것을 몇 개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북한의 소행이라고 명확하게 판정되면 당연히 이것은 영공침해이고 불법이기 때문에 정부 차원에서 입장이 나갈 것”이라면서 “우리 정부 차원, 또 국제적 차원에서 다양한 방안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쓰레기 뒤엉켰던 사가정 주변 색칠하고 예술 입혀 화사하게

    쓰레기 뒤엉켰던 사가정 주변 색칠하고 예술 입혀 화사하게

    중랑구는 2일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 주변에 위치한 쌈지공원 안에 ‘사가정 어울림마당’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사가정역 부근 기존의 광장은 어둡고 칙칙한 시설 탓에 노숙자들의 음주와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 뒤엉킨 각종 광고현수막 등으로 도시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구민들에게 큰 불편을 끼친다는 지적을 끊임없이 받았다. 이 때문에 면목 3, 8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서울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사업에 참여, 사가정 역세권 내 쌈지공원과 만남의 광장 환경개선 사업을 따냈다. 우선 마을 이미지 개선을 위해 화사한 색과 디자인의 데코타일을 붙이고 도색작업을 새롭게 했다. 마을입구 안내판도 새로 설치했다. 3D 트릭아트를 만들어 사가정 이색 포토존을 조성하는 한편 자전거 보관대를 만들고 무단 투기 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마을에 좋은 일이 있을 때 세우는 솟대에서 착안, 공원 안에 ‘희망의 안테나’도 만들었다. 문병권 구청장은 “주민들이 손수 옷소매를 걷어붙인 이번 사업을 완성하게 되어 무척 행복하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주민자치위의 노력을 통해 더 많은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감자별? 땅콩별!’ 지구인근 땅콩 모양 소행성 포착

    ‘감자별? 땅콩별!’ 지구인근 땅콩 모양 소행성 포착

    우주에는 감자모양의 소행성만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의 제트추진연구소가 지구에 근접한 땅콩 모양의 소행성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있다. 지난 11일 밤(현지시간) 촬영된 이 소행성의 이름은 2006 DP14. 실제 땅콩처럼 두개의 구체가 결합된 모습인 이 소행성은 길이 400m, 폭 200m에 달해 소행성 치고는 덩치가 큰 편이다. 캘리포니아 골드스폰에 위치한 70m 대형 ‘딥 스페이스 네트워크 안테나’의 레이더로 포착한 이 소행성은 6시간에 한바퀴 회전한다. 포착 당시 지구와의 거리는 420만 km로, 지구와 달사이 거리의 약 11배에 달한다. 제트추진연구소 측은 “레이더로 소행성을 연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면서 “소행성의 크기, 형태, 표면, 궤도 등의 측정이 수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구에 인접한 소행성을 조사하는 것은 이에대한 연구 외에도 향후 지구를 위협할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구를 위협할 소행성에 대한 연구가 가장 활발한 곳은 바로 나사로 약 98% 정도 파악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현재까지 나사가 파악해 공개한 ‘잠재적 위험 소행성’(potentially hazardous asteroids·PHAs)은 1400개로 이 소행성은 140m 크기에 지구 750만 km 내를 스쳐 지나가는 것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지구인근 ‘땅콩 모양’ 소행성 2006 DP14 포착

    지구인근 ‘땅콩 모양’ 소행성 2006 DP14 포착

    우주에는 감자모양의 소행성만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의 제트추진연구소가 지구에 근접한 땅콩 모양의 소행성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있다. 지난 11일 밤(현지시간) 촬영된 이 소행성의 이름은 2006 DP14. 실제 땅콩처럼 두개의 구체가 결합된 모습인 이 소행성은 길이 400m, 폭 200m에 달해 소행성 치고는 덩치가 큰 편이다. 캘리포니아 골드스폰에 위치한 70m 대형 ‘딥 스페이스 네트워크 안테나’의 레이더로 포착한 이 소행성은 6시간에 한바퀴 회전한다. 포착 당시 지구와의 거리는 420만 km로, 지구와 달사이 거리의 약 11배에 달한다. 제트추진연구소 측은 “레이더로 소행성을 연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면서 “소행성의 크기, 형태, 표면, 궤도 등의 측정이 수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구에 인접한 소행성을 조사하는 것은 이에대한 연구 외에도 향후 지구를 위협할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구를 위협할 소행성에 대한 연구가 가장 활발한 곳은 바로 나사로 약 98% 정도 파악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현재까지 나사가 파악해 공개한 ‘잠재적 위험 소행성’(potentially hazardous asteroids·PHAs)은 1400개로 이 소행성은 140m 크기에 지구 750만 km 내를 스쳐 지나가는 것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수상한 그녀’ OST ‘한 번 더’, 페퍼톤스 ‘레디 겟 셋 고’ 표절했나

    ‘수상한 그녀’ OST ‘한 번 더’, 페퍼톤스 ‘레디 겟 셋 고’ 표절했나

    ‘수상한 그녀 페퍼톤스’ 영화 ‘수상한 그녀’의 OST ‘한 번 더’가 페퍼톤스의 노래를 표절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18일 페퍼톤스의 소속사 안테나뮤직은 “페퍼톤스 ‘레디 겟 셋 고’와 영화 ‘수상한 그녀’ OST ‘한 번 더’의 멜로디 구성이 매우 흡사하다. 회사 측에서는 이를 표절이라 생각하고 있다. ‘수상한 그녀’ 측의 입장을 지켜봐야 알겠지만 재발방지 차원에서라도 공식적인 사과가 필요한 부분이다”고 주장했다. 이에 ‘수상한 그녀’의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 측은 페퍼톤스 노래 표절 의혹에 대해 “이런 노래가 있는 줄 전혀 몰랐다. ‘한 번 더’의 저작권은 전부 모그 쪽에 있다. 우리도 사태를 파악 중이다. 정확한 입장을 듣고 파악한 뒤 공식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수상한 그녀’ OST ‘한 번 더’는 극증 배우 심은경이 ‘반지하밴드’와 함께 부른 노래로 B1A4 진영, 이은주, 황동혁이 공동 작사했으며 한승우, 모그가 작곡했다. 한편 ‘수상한 그녀’는 개봉 27일 만인 지난 17일 누적관객수 700만 명을 돌파했다. 사진 = ‘수상한 그녀’ 포스터(수상한 그녀 페퍼톤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수상한 그녀 OST ‘한번더’ 표절 논란…페퍼톤스 ‘레디겟셋고’와 비슷

    수상한 그녀 OST ‘한번더’ 표절 논란…페퍼톤스 ‘레디겟셋고’와 비슷

    배우 심은경이 노래한 영화 ‘수상한 그녀’의 OST ‘한 번 더’가 그룹 페퍼톤스의 노래 ‘레디, 겟 셋, 고(Ready, Get Set, Go!)’를 표절했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페퍼톤스의 소속사인 안테나뮤직 정동인 대표는 18일 언론을 통해 “두 곡의 유사성을 인지하고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수상한 그녀’ 측의 입장을 지켜봐야 알겠지만 재발방지 차원에서라도 공식적인 사과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밝혔다. ‘수상한 그녀’ OST인 ‘한 번 더’는 영화에 출연한 배우 심은경이 극중 반지하밴드와 함께 부르는 노래다. 최근 온라인 음악 커뮤니티 등에서는 ‘한 번 더’와 페퍼톤스의 ‘레디, 겟 셋, 고’가 코드 진행 및 멜로디 등이 비슷하다는 주장이 나왔었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두 곡을 비교하는 동영상이 돌며 ‘한 번 더’가 ‘레디, 겟 셋, 고’와 도입부, 버스(Verse) 등이 상당히 비슷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정 대표는 “똑같은 구조를 가져다가 교묘하게 멜로디 몇 개만 비껴가게 작업한 수준”이라고 주장하면서 “음악적인 영향을 받아 모티브를 삼은 것과 그냥 가져다 쓰는 것은 분명히 다른 얘기다.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지 않는다면 법적 조치가 고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수상한 그녀’ 측은 진위를 파악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확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상한 그녀’는 70대 욕쟁이 할머니가 20살 처녀로 돌아가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지난 17일까지 705만여명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수상한 그녀’의 음악은 음악감독 모그(이성현)가 담당했으며 표절 논란에 휩싸인 ‘한 번 더’는 작곡가 한승우와 모그의 공동 작업물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대차 ‘싼타페 2014’ 출시

    현대차 ‘싼타페 2014’ 출시

    현대자동차는 소비자의 기호에 맞춰 디자인을 개선한 ‘싼타페 2014’를 출시해 17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싼타페 2014는 뒤쪽 날개모양의 스포일러를 적용해 더욱 볼륨감 있는 후면부를 완성했고, 상어 지느러미 모양의 통합 안테나와 더욱 넓어진 사이드미러를 적용했다. 모두 디젤 모델로 가격은 2000㏄급 2802만~3528만원, 2200㏄급은 3116만~3678만원이다. 현대자동차 제공
  • [동영상] 카메라 들고 1,600m 절벽서 점프! 아찔 포착

    [동영상] 카메라 들고 1,600m 절벽서 점프! 아찔 포착

    바라만 봐도 오금이 저리는 수천 미터 절벽에서 거침없이 뛰어내리는 한 남성의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 ‘놀라운 베이스 점핑 순간’(amazing moment of base jumping)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해당 영상은 2분 28초 동안 1,600m 절벽에서 수직 낙하하는 간 큰 베이스점퍼의 모습이 실감나게 담겨있다. 물론 낙하산을 메고 뛰어내리는 것이긴 하지만 보는 이들의 심장을 철렁거리게 만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영상 속 주인공은 호주 출신 베이스점퍼 크리스 맥더글로 지난 1997년 멜버른 웨스트 게이트에서 첫 점프를 성공한 이후 20년 가까이 이런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겨오고 있다. 참고로 이번 점프는 프랑스의 한 산악 절벽에서 시도한 것이다. 맥더글은 항상 핸드 헬드 카메라를 들고 점프하는 모든 순간을 촬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몸을 가누기 힘든 상황에서 카메라까지 운용한다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니지만 그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다. 맥더글은 “촬영을 하는 이유는 점프 때 취했던 잘못된 자세 등을 확인해 교정하기 위함”이라면서 “사소한 것까지 신경 쓰지 않으면 위험에 처하기 쉽다. 물론 아름다운 추억을 남긴다는 의미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베이스 점핑은 고층 건물이나 산악 절벽 등에서 낙하산으로 강하하는 익스트림 스포츠다. BASE에서 B는 ‘Building’(빌딩), A는 ‘Antenna’(안테나), S는 ‘Span’(교량), E는 ‘Eart’h(절벽)라는 의미로 점프에 알맞는 높은 지역에 위치한 건축물들을 뜻한다. ☞☞동영상 보러가기 동영상·사진=유튜브·Caters News Agency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동영상] 카메라 들고 1,600m 절벽서 점프! 아찔 영상

    [동영상] 카메라 들고 1,600m 절벽서 점프! 아찔 영상

    바라만 봐도 오금이 저리는 수천 미터 절벽에서 거침없이 뛰어내리는 한 남성의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 ‘놀라운 베이스 점핑 순간’(amazing moment of base jumping)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해당 영상은 2분 28초 동안 1,600m 절벽에서 수직 낙하하는 간 큰 베이스점퍼의 모습이 실감나게 담겨있다. 물론 낙하산을 메고 뛰어내리는 것이긴 하지만 보는 이들의 심장을 철렁거리게 만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영상 속 주인공은 호주 출신 베이스점퍼 크리스 맥더글로 지난 1997년 멜버른 웨스트 게이트에서 첫 점프를 성공한 이후 20년 가까이 이런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겨오고 있다. 참고로 이번 점프는 프랑스의 한 산악 절벽에서 시도한 것이다. 맥더글은 항상 핸드 헬드 카메라를 들고 점프하는 모든 순간을 촬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몸을 가누기 힘든 상황에서 카메라까지 운용한다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니지만 그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다. 맥더글은 “촬영을 하는 이유는 점프 때 취했던 잘못된 자세 등을 확인해 교정하기 위함”이라면서 “사소한 것까지 신경 쓰지 않으면 위험에 처하기 쉽다. 물론 아름다운 추억을 남긴다는 의미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베이스 점핑은 고층 건물이나 산악 절벽 등에서 낙하산으로 강하하는 익스트림 스포츠다. BASE에서 B는 ‘Building’(빌딩), A는 ‘Antenna’(안테나), S는 ‘Span’(교량), E는 ‘Eart’h(절벽)라는 의미로 점프에 알맞는 높은 지역에 위치한 건축물들을 뜻한다. 동영상·사진=유튜브·Caters News Agency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카메라 들고 1,600m 절벽서 점프! 아찔 포착

    카메라 들고 1,600m 절벽서 점프! 아찔 포착

    바라만 봐도 오금이 저리는 수천 미터 절벽에서 거침없이 뛰어내리는 한 남성의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 ‘놀라운 베이스 점핑 순간’(amazing moment of base jumping)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해당 영상은 2분 28초 동안 1,600m 절벽에서 수직 낙하하는 간 큰 베이스점퍼의 모습이 실감나게 담겨있다. 물론 낙하산을 메고 뛰어내리는 것이긴 하지만 보는 이들의 심장을 철렁거리게 만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영상 속 주인공은 호주 출신 베이스점퍼 크리스 맥더글로 지난 1997년 멜버른 웨스트 게이트에서 첫 점프를 성공한 이후 20년 가까이 이런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겨오고 있다. 참고로 이번 점프는 프랑스의 한 산악 절벽에서 시도한 것이다. 맥더글은 항상 핸드 헬드 카메라를 들고 점프하는 모든 순간을 촬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몸을 가누기 힘든 상황에서 카메라까지 운용한다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니지만 그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다. 맥더글은 “촬영을 하는 이유는 점프 때 취했던 잘못된 자세 등을 확인해 교정하기 위함”이라면서 “사소한 것까지 신경 쓰지 않으면 위험에 처하기 쉽다. 물론 아름다운 추억을 남긴다는 의미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베이스 점핑은 고층 건물이나 산악 절벽 등에서 낙하산으로 강하하는 익스트림 스포츠다. BASE에서 B는 ‘Building’(빌딩), A는 ‘Antenna’(안테나), S는 ‘Span’(교량), E는 ‘Eart’h(절벽)라는 의미로 점프에 알맞는 높은 지역에 위치한 건축물들을 뜻한다. ☞☞동영상 보러가기 동영상·사진=유튜브·Caters News Agency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유희열 눈물, 한참동안 소리 없이 눈물 ‘도대체 무슨 일?”

    유희열 눈물, 한참동안 소리 없이 눈물 ‘도대체 무슨 일?”

    유희열 눈물이 화제다.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이하 ‘케이팝스타3’)에는 배틀 오디션 1라운드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유희열의 안테나 뮤직에서 트레이닝을 받은 홍정희는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를 열창했지만 1위 알맹, 2위 배민아에 밀려 탈락하게 됐다. 유희열은 “심사위원들이 홍정희 양에게 가장 많이 했던 것은 ‘색깔이 무엇일까?’라는 지적이었다. 특단의 조치가 없다면 떨어질 것 같았다”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희열이 눈물을 흘린 것은 홍정희가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었다. 홍정희는 어린 시절 트로트 신동으로 주목 받은 바 있다. 이어 유희열은 “태도와 노래하는 모습이 정말 좋다. 3주 동안 반대로 많이 배웠고, 다음에 녹음실에서든 연습실에서든 피아노를 치고 노래하는 가수로 꼭 다시 만나고 싶다”고 덧붙였다. 유희열 눈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희열 눈물, 감동적이더라” “유희열 눈물, 많이 미안했나봐” “유희열 눈물, 안타깝다” “유희열 눈물..꼭 다시 만날 수 있을 듯” “유희열 눈물..나도 같이 울 뻔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유희열 눈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희열 YG 식당 방문, 감성변태가 한 말은? ‘감격에 눈물까지?’

    유희열 YG 식당 방문, 감성변태가 한 말은? ‘감격에 눈물까지?’

    유희열 YG 식당 방문이 화제다. 지난 2일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에서는 안테나뮤직 소속의 유희열은 참가자들을 데리고 배틀 오디션이 치러질 YG 사옥을 방문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유희열은 YG 사옥 방문을 앞두고 긴장하는 참가자들에게 “너무 신기한 티를 내면 안 된다”면서 “나도 처음 YG에 와 본다. 긴장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으며 화려한 외관에 깜짝 놀란 이들은 YG 식당을 보자마자 환호성을 질러 웃음을 더했다. 유희열도 YG 식당 방문하며 “여기가 그 유명한 YG 구내식당인가 보다. 나도 TV에서만 봤다”면서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희열은 “밥 먹고 가라”는 식당 아주머니의 제안에 “그래도 되냐”고 미소를 감추지 못하면서도 “촌스럽게 너희 너무 많이 먹지 마라”고 진정시켰다. 또 “대결 안하고 밥부터 먹어도 되는 것”이냐며 주저했다. 이어 참가자들에게 “너희가 이 밥을 먹고 열심히 해서 너희가 안테나에 식당을 만들어 주면 되는 거야”라고 말하며 우는 척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희열 YG 식당 방문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희열 YG 식당 방문, 신기하다”, “유희열 YG 식당 방문, 나도 한 번 밥먹어보고 싶네”, “유희열 YG 식당 방문, 나도 가보고 싶어”, “유희열 YG 식당 방문..유희열 너무 웃겨”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유희열 YG 식당 방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희열 눈물, 손으로 눈 가린 채..‘유희열 오열 도대체 왜?’

    유희열 눈물, 손으로 눈 가린 채..‘유희열 오열 도대체 왜?’

    유희열 눈물이 포착됐다.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K팝스타3)에서는 캐스팅 오디션을 마무리되고 3사의 트레이닝과 배틀 오디션이 펼쳐졌다. 캐스팅 오디션을 마친 3사 심사위원은 각자 도전자들과 함께 트레이닝에 나섰다. 본격적인 트레이닝에 앞서 이날 방송에서는 ‘케이팝스타’ 최초로 사전 전력 테스트가 진행됐다. 결전을 앞두고 3사의 대표들이 미니 배틀을 펼치고 서로의 전력을 알아보는 것. YG에서는 짜리몽땅이, JYP에서는 버나드 박이, 안테나뮤직에서는 홍정희가 미니 배틀에 출전했다. 배틀에 앞서 유희열은 양현석, 박진영에게 “아이들 인생을 망치게 될까 걱정되고 부담감이 커졌다. 한 명 한 명 떠올리면 마음이 무겁다. 꿈도 궜을 정도다. 꿈에서 안테나뮤직으로 온 여섯 참가자가 전원 탈락했다”고 부담감을 토로했다. 이어 “내가 왜 했나 싶었다. 계란으로 바위 치는 느낌이다. 아직은 때가 아닌 것 같단 생각도 했다”고 도전자들을 아끼는 진솔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유희열은 고개를 숙인 채 눈물을 흘려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사진 = SBS ‘K팝스타 시즌3’ 방송 화면 캡처 (유희열 눈물)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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