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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승환 이진아, 안테나뮤직行… “행복하게 음악할 수 있는 곳”

    정승환 이진아, 안테나뮤직行… “행복하게 음악할 수 있는 곳”

    ’K팝스타4’ 정승환 이진아, 안테나뮤직行 선택… “행복하게 음악할 수 있는 곳” ’K팝스타4’ 정승환 이진아 ’K팝스타4’에서 2,3위의 성적을 거둔 정승환 이진아가 소속사로 유희열의 안테나 뮤직을 선택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는 결승무대에서 박빙의 승푸를 펼쳤던 우승자 케이티김과 정승환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경연 2위, 3위를 차지한 정승환 이진아가 각자 계약을 희망하는 기획사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놀랍게도 두 사람은 모두 유희열 심사위원의 안테나 뮤직을 꼽았다. 정승환은 “정말 앞으로 10년, 20년 후에도 행복하게 음악을 할 수 있는 곳이 어디일까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K팝스타4’ 제작진은 두 사람과 함께 안테나뮤직을 방문해 유희열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틀 뒤 안테나 뮤직의 정동인 대표는 “정승환, 이진아 모두 안테나 뮤직의 식구로 받아 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K팝스타4’에는 케이티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자 케이티김은 소속사로 YG를 선택했다. 지난주 방송에서 케이티김은 “흔들렸던 기획사가 있었지만 원래 마음대로 YG를 선택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JYP 박진영은 “흔들렸던 곳이 우리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지만, 케이티김이 “안테나 뮤직이었다”고 답해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실제로 K팝스타4 상위 세명이 모두 안테나 뮤직을 원한 셈이어서, 실질적인 승자는 유희열 멘토가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승환 이진아 ‘감성변태’ 선택한 이유는?

    정승환 이진아 ‘감성변태’ 선택한 이유는?

    정승환 이진아 ‘감성변태’ 선택한 이유는? ‘K팝스타4’ 정승환 이진아 ‘K팝스타4’에서 2,3위의 성적을 거둔 정승환 이진아가 소속사로 유희열의 안테나 뮤직을 선택했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는 결승무대에서 박빙의 승푸를 펼쳤던 우승자 케이티김과 정승환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경연 2위, 3위를 차지한 정승환 이진아가 각자 계약을 희망하는 기획사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놀랍게도 두 사람은 모두 유희열 심사위원의 안테나 뮤직을 꼽았다. 정승환은 “정말 앞으로 10년, 20년 후에도 행복하게 음악을 할 수 있는 곳이 어디일까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K팝스타4’ 제작진은 두 사람과 함께 안테나뮤직을 방문해 유희열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틀 뒤 안테나 뮤직의 정동인 대표는 “정승환, 이진아 모두 안테나 뮤직의 식구로 받아 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K팝스타4’에는 케이티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자 케이티김은 소속사로 YG를 선택했다. 지난주 방송에서 케이티김은 “흔들렸던 기획사가 있었지만 원래 마음대로 YG를 선택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JYP 박진영은 “흔들렸던 곳이 우리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지만, 케이티김이 “안테나 뮤직이었다”고 답해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실제로 K팝스타4 상위 세명이 모두 안테나 뮤직을 원한 셈이어서, 실질적인 승자는 유희열 멘토가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승환 이진아, ‘안테나뮤직 行’ 박진영 대표 JYP의 완패?

    정승환 이진아, ‘안테나뮤직 行’ 박진영 대표 JYP의 완패?

    정승환 이진아는 1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 스페셜 편에서 제작진이 희망하는 기획사에 대해 묻자 유희열 소속의 안테나뮤직을 원한다고 밝혔다. 정승환은 “앞으로 10년, 20년 후에도 행복하게 음악을 할 수 있는 곳이 어디일까 생각했다”며 안테나뮤직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정승환 이진아는 이후 안테나뮤직을 방문했고 이틀 후 안테나뮤직 측은 “정승환 이진아 모두 계약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승환 이진아, 안테나뮤직 行…음악 스타일이 어떤 영향 미쳤나?

    정승환 이진아, 안테나뮤직 行…음악 스타일이 어떤 영향 미쳤나?

    정승환 이진아, 안테나뮤직 行…음악 스타일이 어떤 영향 미쳤나? ‘정승환 이진아 안테나뮤직 行’ 정승환과 이진아가 유희열의 ‘안테나뮤직’을 소속사로 최종 선택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K팝스타4 스페셜’(K팝스타4 스페셜)에서 정승환 이진아는 안테나뮤직을 소속사로 선택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특히 정승환은 초반부터 우승후보로 꼽혔던 참가자로, 발라드 장르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또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짙은 감성을 보여주며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정승환과 이진아는 음악 작업환경, 자신이 선호하는 음악스타일을 고려해 안테나뮤직 소속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승환 이진아, 안테나뮤직 行…음악 스타일이 영향 미쳤을까?

    정승환 이진아, 안테나뮤직 行…음악 스타일이 영향 미쳤을까?

    정승환 이진아, 안테나뮤직 行…음악 스타일이 영향 미쳤을까? ‘정승환 이진아 안테나뮤직 行’ 정승환과 이진아가 유희열의 ‘안테나뮤직’을 소속사로 최종 선택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K팝스타4 스페셜’(K팝스타4 스페셜)에서 정승환 이진아는 안테나뮤직을 소속사로 선택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특히 정승환은 초반부터 우승후보로 꼽혔던 참가자로, 발라드 장르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또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짙은 감성을 보여주며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정승환과 이진아는 음악 작업환경, 자신이 선호하는 음악스타일을 고려해 안테나뮤직 소속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화마당] 올디스 벗 구디스/이애경 작가·작사가

    [문화마당] 올디스 벗 구디스/이애경 작가·작사가

    북미 2대 음악축제인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가 열리는 미국 텍사스 오스틴의 봄은 세계 각국에서 몰려온 젊음의 열기로 가득했다. 100여개의 클럽, 라이브 바에서 이뤄지는 2000여 팀의 공연은 관객 30만명의 기대를 유감없이 만족시키며 건재함을 드러내고 있었다. 온 방향으로 폭발하는 젊음, 그 뜨거운 열기 속에 더욱 도드라졌던 것은 나이가 지긋한 ‘어르신’ 관계자들의 참여였다. 해외 음악 마켓에 가보면 부러운 것 중 하나가 경력이 오래된 노장들이 많이 참석한다는 점이다. 음악 프로듀서는 물론 프로모터, 에이전트로 활동하는 나이 지긋한 관계자들도 참석해 음악 트렌드를 점검하고 좋은 뮤지션들을 발굴하기 위해 모든 안테나를 동원한다. 이들은 젊음 가득한 힙합이나 록 공연장도 아랑곳하지 않고 발 빠르게 찾아다니며 급변하는 세계 음악시장의 흐름을 주시한다. 각종 정보를 모으고, 관계자들을 만나 얼굴을 익히고, 인맥을 만들고, 무언가 새로운 것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지 살핀다. 잘 제작해 세상에 내놓을 만한 좋은 뮤지션들이 있는지를 지금까지의 경력을 바탕으로 ‘감’으로 살핀다. 이들이 움직이는 곳을 따라가면 적어도 기대 이하의 음악을 듣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현장에서 더욱 빛나는 그레이 헤어. 이들에게 나이는 오래된 경력을 증명해 주는 빛나는 훈장과도 같은 것이다. 한국 뮤지션들이 공연을 펼친 ‘케이팝 나이트 아웃’에도 이 노장들은 존재했다. 아시아계 미국인들에게만 한정돼 있는 것 같던 케이팝의 열기가 본토 미국인들에게도 전달돼 현장에는 다양한 인종들이 한국 가수들의 공연을 보기 위해 모여들었고, 그 흐름을 타고 노장 관계자들도 찾아왔다. 음악 트렌드와 산업에 관해 논하는 콘퍼런스장에도, 시간을 벌기 위해 점심을 샌드위치로 때우는 근처 카페에도 노장들은 있었다. 한국에서 참석한 나로서는 사람들을 만나고 열심히 일하는 노장들의 모습들이 너무 부러웠다. 우리나라의 경우 음악 산업 현장에서 뛰는 사람들은 대부분 20~40대의 젊은 인력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업계의 특성상 시장조사나 현장정리 등은 발 빠르고 민첩한 젊은 인력들이 대부분 처리하고 노장 경력자들은 주로 현장보다는 디렉터로서 관리를 하거나 다른 곳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형태로 자리잡았다. 실제 음악을 하는 뮤지션들도 마찬가지다. 곧 내한해 공연을 펼칠 예정인 폴 매카트니는 나이가 73세다.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에릭 클랩턴은 일흔을 넘겼고, 스팅도 환갑을 넘은 지 오래다. 지난해에도 빌보드를 점령한 노익장 열풍이 화제가 될 정도로 노장들은 건재하다. 그러나 10대에 데뷔해 10년차가 된 20대 가수만 돼도 음악 방송에 나가는 것이 뻘쭘해지는 것이 한국 대중음악계의 현실이고, 조용필의 노래가 히트를 치는 것이 커다란 이슈가 될 정도로 우리 음악시장은 아이돌, 10대 음악 소비 위주의 천편일률적인 구조 속에 들어가 있다. 옛것이 좋은 것이라는 뜻의 ‘올디스 벗 구디스’(Oldies But Goodies). 옛날에 만들어진 음악만이 좋은 것이 아니라 오랜 경력을 지닌 뮤지션들, 척박한 대중음악계를 일궈낸 노장 관계자들 자체도 수작이자 명품이다. 대한민국의 명품들이 활발히 현장에서 활동하는 날을 기대해 본다면 그건 꿈결 같은 세상일까.
  • 아시아나기 일본서 착륙 사고 “엔진서 불길, 기내 연기”

    아시아나기 일본서 착륙 사고 “엔진서 불길, 기내 연기”

    아시아나기 일본서 착륙 사고 “엔진서 불길, 기내 연기” ‘아시아나기 일본서 착륙 사고’ 14일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일본 히로시마(廣島) 공항에 착륙하면서 활주로를 벗어나는 사고가 발생해 다수의 경상자가 발생했다. 아시아나항공과 교도통신, NHK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4분쯤 인천공항을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162편(에어버스 A320기)은 오후 8시 5분께 히로시마 공항 착륙 중 활주로를 벗어나 정지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사고기에 승객 73명과 승무원 8명이 탑승했으며 승객은 한국인 8명, 일본인 46명, 중국인 9명, 스웨덴인 2명, 미국인 2명, 캐나다인 2명, 필리핀인 1명, 러시아인 1명, 베트남인 1명, 싱가포르인 1명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나 항공기는 이번 사고로 18명이 가볍게 다친 것으로 파악했으며 일본 언론은 23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소방당국의 집계를 전하고 있다. 부상자를 규정하는 기준과 집계 상황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친 탑승자 수에 다소 변동이 예상된다. 주히로시마 한국 총영사관은 한국인 여권으로 탑승한 8명 가운데 7명과 연락해 4명이 병원에서 진찰을 받은 결과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파악했으며 시간이 늦어 직접 연락이 닿지 않는 나머지 1명과 계속 접촉을 시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기체에서 불길이 일었다는 증언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으며 소방대가 출동해 곧 진화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승객과 승무원 전원이 항공기가 멈추고 나서 비상용 슬라이드를 이용해 탈출할 정도로 긴박한 상황이 펼쳐졌으며 이 과정에서 타박상을 입은 승객이 다수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항공기에 타고 있던 한 승객은 “착륙 전부터 크게 흔들렸고 착륙 순간 튕기는 현상이 있었다”며 “엔진에서 불길이 나오는 것이 보였고 기내에 연기가 들어왔다”고 증언했다. 사고 경위와 관련해서는 항공기가 공항의 지상 설비와 비정상적으로 접촉한 정황이 알려지고 있다. NHK는 여객기가 착륙할 때 기체 뒷부분이 활주로에 접촉해 불꽃이 나왔다는 공항 측의 통보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다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히로시마공항사무소와 히로시마현 경찰을 인용해 여객기 왼쪽 주날개의 일부가 손상됐고, 엔진이 손상됐다는 정보가 있다고 전했다. 일본 국토교통성에 따르면 활주로 끝에서 약 300m 떨어진 지점에 있는 높이 약 6.4m의 무선설비가 손상됐으며 사고 항공기의 꼬리 부분에도 마찰의 흔적이 발견됐다. 또 항공기 왼쪽 날개 접촉 부위에 있는 바퀴에서는 손상된 무선설비의 안테나로 추정되는 물체가 걸려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시아나 항공기는 동서 방향으로 약 3천m에 달하는 활주로의 중간 지점에서 남쪽으로 수십 m 떨어진 풀밭에 정지했으며 엔진 등이 손상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날 오후 8시 무렵 히로시마 공항 주변에는 비가 조금씩 내리고 약한 바람이 불었으며 안개가 끼었던 것으로 알려져 사고와의 연관성이 주목된다. 히로시마 공항 활주로는 오후 8시20분부터 폐쇄됐으며 이곳을 오가는 항공편이 잇달아 결항하거나 도착지를 변경했다. 국토교통성은 이번 사건을 항공사고로 규정했으며 운수안전위원회는 15일 항공사고 조사관 3명을 히로시마 공항에 보내 조사할 예정이다. 히로시마현 경찰본부는 긴급사태 대책본부를 설치했으며 한국 국토교통부도 조사반을 현지에 파견해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서울 강서구 본사에 사고대책 본부를 가동했으며, 국토부도 아시아나항공 종합통제실에 조사관을 보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팝스타4 케이티김 우승, 소속사 선택은 “안테나뮤직에 흔들렸지만..”

    K팝스타4 케이티김 우승, 소속사 선택은 “안테나뮤직에 흔들렸지만..”

    케이티김은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 정승환과의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케이티김은 K팝스타4 우승 소감으로 “제 삶에 이렇게 큰일이 있을 줄 몰랐다. 심사위원들과 스태프분들, 응원해 준분들과 기도해 준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케이티김은 “YG 님이 저를 많이 살려주고 좋아해줬다. 저를 안 살려줬으면 여기까지 못 왔을 것”이라며 YG엔터테인먼트를 소속사로 선택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케이티김, 정승환 히트곡 불러 ‘케이팝스타4’ 최종 우승..소속사 선택은? “YG행”

    케이티김, 정승환 히트곡 불러 ‘케이팝스타4’ 최종 우승..소속사 선택은? “YG행”

    케이티김, 정승환 히트곡 불러 ‘케이팝스타4’ 최종 우승..소속사 선택은? “YG행” ‘케이티김 케이팝스타4 우승’ ‘케이팝스타4’ 우승자 케이티김이 YG엔터테인먼트를 선택했다. 케이티김은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 정승환과의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케이팝스타4’ 결승전 무대에서 케이티김은 라이벌 정승환의 화제곡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해석해 고득점을 받았다. 두 번째 무대에서는 ‘너 뿐이야’를 부르며 특유의 고음과 애드립 등 장기를 선보이며 심사위원과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케이티김은 케이팝스타4 우승 소감으로 “제 삶에 이렇게 큰일이 있을 줄 몰랐다. 심사위원들과 스태프분들, 응원해 준분들과 기도해 준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케이티김은 심사위원 양현석이 수장으로 있는 YG엔터테인먼트를 소속사로 선택했다. 케이티김은 “YG 님이 저를 많이 살려주고 좋아해줬다. 저를 안 살려줬으면 여기까지 못 왔을 것”이라며 “그러나 안테나 뮤직에 흔들렸다”고 고백했다. 사진=SBS ‘케이팝스타4’ 캡처(케이티김 우승, 정승환 준우승)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하! 우주] 우주 탄생시킨 ‘태초의 빅뱅’ 여기서 터졌다

    [아하! 우주] 우주 탄생시킨 ‘태초의 빅뱅’ 여기서 터졌다

    -지금 당신이 있는 그 자리가 태초 ‘빅뱅 현장’ "왜 세상에는 아무것도 없지 않고 무엇인가가 있는가?"라는 원초적 질문을 던진 사람은 17세기 독일의 철학자이자 수학자인 고트프리트 라이프니츠였다. 미적분의 발견 업적을 놓고 뉴턴과 맞선 것으로도 유명한 라이프니츠는 또 이렇게 말했다. "이 세상이 환상일 수도 있고, 모든 존재는 꿈에 불과할지도 모르지만, 내가 보기에 이들은 너무도 현실적이어서 우리가 환상에 현혹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기에 충분하다." 그렇다면,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삼라만상의 모든 물질은 다 어디에서 왔단 말인가? ​물론 이러한 의문을 품었던 사람은 라이프니츠뿐만이 아니었을 것이다. 지구 상에 인류가 나타난 이래 수많은 사람이 이 같은 질문을 던졌지만, 이에 대해 정확한 답을 한 사람은 20세기 초반이 되기까지는 하나도 없었다. 인류의 이 유서 깊은 질문- '만물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가?'에 대한 최초의 과학적인 답변은 1927년, 로만 칼러를 한 옷을 입은 벨기에 가톨릭 신부이자 천문학자인 조르주 르메트르(1894~1966)가 내놓았다. -시간과 공간도 빅뱅으로 생겨난 것 대학생 때 토목공학을 공부하다가 1차대전에 참전한 후 천문학으로 방향을 튼 르메트르는 1927년, 팽창하는 우주를 나타내는 논문 ‘일정한 질량을 갖지만 팽창하는 균등한 우주를 통한 우리 은하 밖 성운들의 시선속도에 대한 설명’을 발표, 매우 높은 에너지를 가진 작은 ‘원시 원자’가 거대한 폭발을 일으켜 우주가 되었다는 대폭발 이론을 최초로 내놓았다. 르메트르는 우주의 기원에 대한 그의 이론을 '원시 원자에 대한 가설'이라 불렀다. 르메트르는 후일 빅뱅 이론으로 발전된 이 가설에서, 우주는 팽창하고 있으며, 이러한 팽창을 거슬러 올라가면 우주의 기원, 즉 ‘어제 없는 오늘’(The Day Without Yesterday)이라고 불렀던 태초의 시공간에 도달한다는 선구적 이론을 펼쳐냈다. 그러나 그의 이론은 당시에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다. 아인슈타인을 만난 르메트르가 자신의 우주론을 설명했지만, 아인슈타인으로부터 "당신의 계산은 옳지만, 당신의 물리는 말도 안 됩니다"라는 혹평을 받기까지 했다. 르메트르의 '가설'은 나중에 '빅뱅' 이론이라고 불리게 되었는데, 여기에는 재미있는 일화가 있다. 우주가 영원 이전부터 지금까지 정적인 상태로 존재한다는 이른바 정상우주론자인 영국 천문학자 프레드 호일이 라디오 대담에서 대폭발 이론을 비꼬는 뜻으로 "그럼 빅뱅이라도 있었다는 거야? 하고 말한 데서 빅뱅이란 이름이 탄생했던 것이다. -20세기 천문학의 최고 영웅 공간과 시간이 응축된 한 점이 폭발하여 우주가 출발했다는 르메트르의 빅뱅 이론은 이처럼 처음에는 푸대접을 면치 못했지만, 그러나 시간은 르메트르의 편이었다. 빅뱅 이론이 세상에 나온 지 2년 만에 한없이 정적으로만 보이던 이 대우주가 기실은 무서운 속도로 팽창하고 있다는 관측 결과가 나왔던 것이다. 그것은 20세기 천문학의 최고 영웅이 탄생하는 순간이기도 했다. 영웅은 미국의 괴짜 천문학자 에드윈 허블이었다. 처음에는 법학을 전공했다가 천문학으로 전향한 허블은 1929년 당시 세계 최대였던 윌슨산 천문대 망원경을 이용해 우주가 팽창하고 있음을 최초로 발견했다. 그가 본 우리 주위의 모든 은하들은 지구로부터 후퇴하고 있었다. 우리가 무슨 끔찍한 병균에 오염되기라도 한 듯이 도망가고 있는 것이다. 어떤 천문학자는 지구가 인간으로 오염되어서 모든 은하들이 도망가는 거라는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했다. 어쨌든 허블의 관측 결론은, 우주의 모든 은하들은 방향에 관계 없이 우리은하로부터 멀어져가고 있으며, 그 후퇴속도는 먼 은하일수록 더 빠르다는 것이다. 거리와 후퇴속도와의 관계는 이른바 허블의 법칙으로 알려졌다. 과학사에서 최대의 발견으로 꼽히는 허블의 이 '우주 팽창'은 르메트르가 우주 원리를 통해 예견한 바 있었다. -우주는 우리 은하로부터 매순간 멀어지고 있다 이처럼 우주의 모든 은하들이 우리로부터 멀어져가고 있지만, 그렇다고 우리은하가 그 중심이라는 뜻은 아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같은 비율로 멀어져가고 있는 것이다. 서울광장에 줄지어 놓인 걸상을 생각해보자. 각 걸상들이 같은 비율로 간격이 벌여가고 있다면 거기에는 달리 중심이란 게 있을 수가 없다. 한 차원을 늘려 3차원으로 생각해보자. 만약 밀가루 반죽에 건포도를 박아넣고 굽는다면 빵이 부풀 때 건포도의 간격들 역시 벌어질 것이다. 이와 같이 온 우주에 있는 은하들은 그 사이의 공간이 팽창함에 따라 기약없이 서로에게 멀어져가고 있는 중이다. 따라서 이 우주에는 중심도 가장자리도 달리 없다. -빅뱅의 결정적 증거 '마이크로파' 팽창 우주의 결정적인 증거는 그로부터 30여 년 후에 발견되었다. 1964년, 우주의 극초단파를 연구하는 천문학자들이 우주에서 소음이 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소음은 어떤 한 영역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우주의 모든 곳에서 균일하게 오는 것이었다. 미국 벨 연구소의 아노 페지어스와 로버트 윌슨이 최초로 발견한 이 마이크로파 잡음은 바로 빅뱅의 잔향으로, 우주배경복사로 불리는 것이었다. 이들은 안테나의 잡음을 잡기 위해 비둘기똥을 치우다가 우연히 이 빅뱅의 화석을 발견했는데, 이 발견으로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 그래서 사람들은 비둘기똥을 치우다가 금덩어리를 주운 셈이라고 부러워했다. 우리는 이 빅뱅의 화석인 마이크로파를 직접 눈으로 볼 수도 있다. TV에서 방송이 없는 채널을 틀 때 지직거리는 줄무늬 중 100분의 1은 바로 우주배경복사다. 우주가 탄생할 때 발생한 그 열기가 식어서 3K도의 마이크로파가 되어 138억 년의 시공간을 넘어 지금 우리 눈의 시신경을 건드리고 있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어쨌든 펜지어스와 윌슨이 발견한 우주배경복사는 정상상태 우주론의 도전을 물리치고 빅뱅 모델에게 승리를 가져다주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이로써 인류는 비로소 만물은 태초의 한 원시 원자에서 출발했다는 답을 갖게 되었다. 만물의 기원을 과학적으로 설명한 빅뱅 이론은 20세기에 이룩된 가장 위대한 과학적 성취로 꼽힌다. 이 소식을 라이프니츠가 들었다면 아주 기뻐했을 게 틀림없을 것이다. -TV '지직거리는 줄무늬' 100분의1이 '빅뱅' 흔적 그런데 130억 년 전 빅뱅이 있었다면 그 장소는 어디일까? 앞에서 말했듯이 우주는 중심도 가장자리도 없는 구조이므로, 당연히 빅뱅이 일어난 곳은 이 우주 전체일 수밖에 없다. 그 한 점 공간이 팽창되어서 오늘에 이르고 있으므로, 바로 당신이 있는 그곳이 빅뱅이 일어난 현장이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우주론이 이쯤에 이르면, 다음과 같은 질문이 나오게 마련이다. -그렇다면 빅뱅 이전에는 무엇이 있었나? 이에 대한 천문학자들의 답은 이렇다. -빅뱅과 함께 시간과 공간이 탄생했으므로, 그런 질문은 성립되지 않는다. 지구 북극점에서 북쪽이 어디냐고 묻는 것과 같다. 그런데 이런 답을 벌써 1,500년 전에 내놓은 사람이 있었다. 초기 기독교 철학자인 성 아우구스티누스가 한 신자로부터 "하나님은 천지창조 이전에는 무엇을 하셨습니가?"하는 질문을 받고는 이렇게 대답했다. "천지가 창조됨으로써 비로소 시간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그전이란 말은 의미가 없는 것이다." 이광식 통신원 joand999@naver.com
  • [와우! 과학] ‘빅뱅’은 어디서 터졌나?

    [와우! 과학] ‘빅뱅’은 어디서 터졌나?

    -지금 당신이 있는 그 자리가 ‘빅뱅 현장’이다! >어제 없는 오늘 "왜 세상에는 아무것도 없지 않고 무엇인가가 있는가?"라는 원초적 질문을 던진 사람은 17세기 독일의 철학자이자 수학자인 고트프리트 라이프니츠였다. 미적분의 발견 업적을 놓고 뉴턴과 맞선 것으로도 유명한 라이프니츠는 또 이렇게 말했다. "이 세상이 환상일 수도 있고, 모든 존재는 꿈에 불과할지도 모르지만, 내가 보기에 이들은 너무도 현실적이어서 우리가 환상에 현혹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기에 충분하다." 그렇다면,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삼라만상의 모든 물질은 다 어디에서 왔단 말인가? ​물론 이러한 의문을 품었던 사람은 라이프니츠뿐만이 아니었을 것이다. 지구 상에 인류가 나타난 이래 수많은 사람이 이 같은 질문을 던졌지만, 이에 대해 정확한 답을 한 사람은 20세기 초반이 되기까지는 하나도 없었다. 인류의 이 유서 깊은 질문- '만물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가?'에 대한 최초의 과학적인 답변은 1927년, 로만 칼러를 한 옷을 입은 벨기에 가톨릭 신부이자 천문학자인 조르주 르메트르(1894~1966)가 내놓았다. 대학생 때 토목공학을 공부하다가 1차대전에 참전한 후 천문학으로 방향을 튼 르메트르는 1927년, 팽창하는 우주를 나타내는 논문 ‘일정한 질량을 갖지만 팽창하는 균등한 우주를 통한 우리 은하 밖 성운들의 시선속도에 대한 설명’을 발표, 매우 높은 에너지를 가진 작은 ‘원시 원자’가 거대한 폭발을 일으켜 우주가 되었다는 대폭발 이론을 최초로 내놓았다. 르메트르는 우주의 기원에 대한 그의 이론을 '원시 원자에 대한 가설'이라 불렀다. 르메트르는 후일 빅뱅 이론으로 발전된 이 가설에서, 우주는 팽창하고 있으며, 이러한 팽창을 거슬러 올라가면 우주의 기원, 즉 ‘어제 없는 오늘’(The Day Without Yesterday)이라고 불렀던 태초의 시공간에 도달한다는 선구적 이론을 펼쳐냈다. 그러나 그의 이론은 당시에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다. 아인슈타인을 만난 르메트르가 자신의 우주론을 설명했지만, 아인슈타인으로부터 "당신의 계산은 옳지만, 당신의 물리는 말도 안 됩니다"라는 혹평을 받기까지 했다. 르메트르의 '가설'은 나중에 '빅뱅' 이론이라고 불리게 되었는데, 여기에는 재미있는 일화가 있다. 우주가 영원 이전부터 지금까지 정적인 상태로 존재한다는 이른바 정상우주론자인 영국 천문학자 프레드 호일이 라디오 대담에서 대폭발 이론을 비꼬는 뜻으로 "그럼 빅뱅이라도 있었다는 거야? 하고 말한 데서 빅뱅이란 이름이 탄생했던 것이다. >20세기 천문학의 최고 영웅 공간과 시간이 응축된 한 점이 폭발하여 우주가 출발했다는 르메트르의 빅뱅 이론은 이처럼 처음에는 푸대접을 면치 못했지만, 그러나 시간은 르메트르의 편이었다. 빅뱅 이론이 세상에 나온 지 2년 만에 한없이 정적으로만 보이던 이 대우주가 기실은 무서운 속도로 팽창하고 있다는 관측 결과가 나왔던 것이다. 그것은 20세기 천문학의 최고 영웅이 탄생하는 순간이기도 했다. 영웅은 미국의 괴짜 천문학자 에드윈 허블이었다. 처음에는 법학을 전공했다가 천문학으로 전향한 허블은 1929년 당시 세계 최대였던 윌슨산 천문대 망원경을 이용해 우주가 팽창하고 있음을 최초로 발견했다. 그가 본 우리 주위의 모든 은하들은 지구로부터 후퇴하고 있었다. 우리가 무슨 끔찍한 병균에 오염되기라도 한 듯이 도망가고 있는 것이다. 어떤 천문학자는 지구가 인간으로 오염되어서 모든 은하들이 도망가는 거라는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했다. 어쨌든 허블의 관측 결론은, 우주의 모든 은하들은 방향에 관계 없이 우리은하로부터 멀어져가고 있으며, 그 후퇴속도는 먼 은하일수록 더 빠르다는 것이다. 거리와 후퇴속도와의 관계는 이른바 허블의 법칙으로 알려졌다. 과학사에서 최대의 발견으로 꼽히는 허블의 이 '우주 팽창'은 르메트르가 우주 원리를 통해 예견한 바 있었다. 이처럼 우주의 모든 은하들이 우리로부터 멀어져가고 있지만, 그렇다고 우리은하가 그 중심이라는 뜻은 아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같은 비율로 멀어져가고 있는 것이다. 서울광장에 줄지어 놓인 걸상을 생각해보자. 각 걸상들이 같은 비율로 간격이 벌여가고 있다면 거기에는 달리 중심이란 게 있을 수가 없다. 한 차원을 늘려 3차원으로 생각해보자. 만약 밀가루 반죽에 건포도를 박아넣고 굽는다면 빵이 부풀 때 건포도의 간격들 역시 벌어질 것이다. 이와 같이 온 우주에 있는 은하들은 그 사이의 공간이 팽창함에 따라 기약없이 서로에게 멀어져가고 있는 중이다. 따라서 이 우주에는 중심도 가장자리도 달리 없다. >빅뱅의 결정적 증거 발견 팽창 우주의 결정적인 증거는 그로부터 30여 년 후에 발견되었다. 1964년, 우주의 극초단파를 연구하는 천문학자들이 우주에서 소음이 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소음은 어떤 한 영역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우주의 모든 곳에서 균일하게 오는 것이었다. 미국 벨 연구소의 아노 페지어스와 로버트 윌슨이 최초로 발견한 이 마이크로파 잡음은 바로 빅뱅의 잔향으로, 우주배경복사로 불리는 것이었다. 이들은 안테나의 잡음을 잡기 위해 비둘기똥을 치우다가 우연히 이 빅뱅의 화석을 발견했는데, 이 발견으로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 그래서 사람들은 비둘기똥을 치우다가 금덩어리를 주운 셈이라고 부러워했다. 우리는 이 빅뱅의 화석인 마이크로파를 직접 눈으로 볼 수도 있다. TV에서 방송이 없는 채널을 틀 때 지직거리는 줄무늬 중 100분의 1은 바로 우주배경복사다. 우주가 탄생할 때 발생한 그 열기가 식어서 3K도의 마이크로파가 되어 138억 년의 시공간을 넘어 지금 우리 눈의 시신경을 건드리고 있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어쨌든 펜지어스와 윌슨이 발견한 우주배경복사는 정상상태 우주론의 도전을 물리치고 빅뱅 모델에게 승리를 가져다주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이로써 인류는 비로소 만물은 태초의 한 원시 원자에서 출발했다는 답을 갖게 되었다. 만물의 기원을 과학적으로 설명한 빅뱅 이론은 20세기에 이룩된 가장 위대한 과학적 성취로 꼽힌다. 이 소식을 라이프니츠가 들었다면 아주 기뻐했을 게 틀림없을 것이다. 그런데 130억 년 전 빅뱅이 있었다면 그 장소는 어디일까? 앞에서 말했듯이 우주는 중심도 가장자리도 없는 구조이므로, 당연히 빅뱅이 일어난 곳은 이 우주 전체일 수밖에 없다. 그 한 점 공간이 팽창되어서 오늘에 이르고 있으므로, 바로 당신이 있는 그곳이 빅뱅이 일어난 현장이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우주론이 이쯤에 이르면, 다음과 같은 질문이 나오게 마련이다. -그렇다면 빅뱅 이전에는 무엇이 있었나? 이에 대한 천문학자들의 답은 이렇다. -빅뱅과 함께 시간과 공간이 탄생했으므로, 그런 질문은 성립되지 않는다. 지구 북극점에서 북쪽이 어디냐고 묻는 것과 같다. 그런데 이런 답을 벌써 1,500년 전에 내놓은 사람이 있었다. 초기 기독교 철학자인 성 아우구스티누스가 한 신자로부터 "하나님은 천지창조 이전에는 무엇을 하셨습니가?"하는 질문을 받고는 이렇게 대답했다. "천지가 창조됨으로써 비로소 시간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그전이란 말은 의미가 없는 것이다." 이광식 통신원 joand999@naver.com
  • 유희열 사과, 女관객에 “다리 벌려달라” 성적발언에 “경솔했다” 공식사과 [전문포함]

    유희열 사과, 女관객에 “다리 벌려달라” 성적발언에 “경솔했다” 공식사과 [전문포함]

    유희열 사과, 女관객에 “다리 벌려달라” 성적발언에 “경솔했다” 공식사과 ’유희열 사과’ 가수 유희열이 콘서트 도중 성적인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유희열은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무리 우리끼리의 자리였다고 해도 이번 공연 중에 경솔한 저의 가벼운 행동과 말에 아쉽고 불편해하시는 분들도 계셨을텐데 무척이나 죄송해지는 밤이기도 합니다”라며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유희열은 “오랜시간 아끼고 간직해온 기억들도 한마디의 말로 날려버릴수도 있다는 사실을 더 깊게 새기면서 살아가야 겠단 생각에 부끄럽고 마음이 무거워 집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논란이 됐던 발언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토이의 단독 콘서트 ‘디카포’에서 나왔다. 공연 둘째날인 3일 유희열은 “지금 (관객들의) 얼굴이 살짝 보이는데 토이 공연을 처음 시작했을 때 여중생, 여고생이었던 사람들 얼굴이다. 근데 얼굴들이…”라며 농담을 건넸다. 이어 “내가 공연을 할 때 힘을 받을 수 있게 앞자리에 앉아계신 여자분들은 다리를 벌려달라. 다른 뜻이 아니라 마음을 활짝 열고 음악을 들으란 뜻이다. 아시겠냐”고 덧붙였으나, ‘다리를 벌려달라’는 표현은 불편했다는 지적이 제기되며 논란이 일었다. [다음은 유희열 사과 전문] 안녕하세요 모두 잘 시간이겠네요. 이제야 감사의 인사를 남기게 되네요. 덕분에 공연은 무사히 잘 마쳤어요. 저에게는 상상도 못했던 정말 과분한 시간이었어요. 지금도 뭔가 실감이 잘 안나서 저도 꿈을 꾼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처음 공연 준비를 할때만 해도 이게 과연 가능한 일인가. 주변에 고마운 사람들에게 또 폐만 끼치는건 아닐까. 노래도 못하고 뭐 하나 내세울게 없는 사람인데 정말 전생에 무슨 좋은 일을 한건지 이렇게 멋지고 좋은 사람들이 돌아보면 항상 옆에서 힘이 되주네요 매번 감사하고 미안하고 그래요. 지금도 올려주신 글들을 쭈욱 읽어보는데 가슴이 이상하네요. 비가 그렇게 미친듯 내리는데도 저 멀리 지방에서 올라오기 조차 힘든데도 먹고 살아가는 일에 그렇게 치이는데도 가족들에게 미안해 어딜 나가는 일조차 어려운 나이인데도 각자의 현실에 이번 공연에 함께 할 수 없어 마음이 그런데도 다들 예전 우리의 처음 기억처럼 설레여해주고 기억해주고 함께 웃어주고 울어주고 오히려 고마워해줘서 가슴이 이상해요. 꼭 표현하지 않아도 눈만 마주쳐도 알수 있는 우리만의 시간의 두께에 참.. 감사함으로 가득한 밤입니다. 3일 동안 짓궂은 농담에도 웃어주시고 엉성한 무대에도 박수쳐 주시던 모습이 선하네요. 공연장의 불이 켜졌는데도, 마지막 차편을 놓칠 시간인데도 자리를 지키며 끝까지 텅빈 무대를 바라보시던 눈빛들도 선해요 그리고 아무리 우리끼리의 자리였다고 해도 이번 공연중에 경솔한 저의 가벼운 행동과 말에 아쉽고 불편해하시는 분들도 계셨을텐데. 무척이나 죄송해지는 밤이기도 합니다. 오랜 시간 아끼고 간직해온 기억들도 한마디의 말로 날려버릴수도 있다는 사실을 더 깊게 새기면서 살아가야겠단 생각에 부끄럽고 마음이 무거워 집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한음 한음 자기의 무대보다 더 힘내서 노래하고 연주해준 고마운 사람들 수많은 밤을 새우고도 무대 아래에서 소리 질러가며 뛰어다니던 수많은 스텝들. 무책임하고 게으른 저를 인내해주는 안테나 식구들 그리고 가족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정말 노래 가사처럼 소중한건 변해 갈수록 변함없는 것들을 가슴속에 꼭 껴안고 살아갈게요. 정말 고맙습니다. 사진=서울신문DB(유희열 사과 유희열 공식사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희열 사과 콘서트 중 女관객에 “다리 벌려달라” 했다가…충격

    유희열 사과 콘서트 중 女관객에 “다리 벌려달라” 했다가…충격

    유희열 사과 콘서트 중 “다리 벌려달라” 했다가사과 ‘유희열 사과 콘서트발언’ 가수 유희열이 콘서트 도중 돌발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유희열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토이의 단독 콘서트 ‘다 카포(Da Capo)’를 열고 관객들을 만났다. 둘째날 공연에서 유희열은 “지금 얼굴이 살짝 보이는데 토이 공연을 처음 시작했을 때 여중생·여고생이었던 사람들 얼굴이다. 근데 얼굴들이…”라며 장난을 쳤다. 이어 유희열은 “내가 공연을 할 때 힘을 받을 수 있게 앞자리에 앉아계신 여자분들은 다리를 벌려달라. 다른 뜻이 아니라 마음을 활짝 열고 음악을 들으란 뜻이다. 아시겠냐”라고 말했다. 이후 해당 발언이 논란이 되자 유희열은 6일 토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일동안 짓궂은 농담에도 웃어주시고 엉성한 무대에도 박수쳐 주시던 모습이 선하네요. 아무리 우리끼리의 자리였다고 해도 이번 공연 중에 경솔한 저의 가벼운 행동과 말에 아쉽고 불편해하시는 분들도 계셨을텐데, 무척이나 죄송해지는 밤이기도 합니다. 오랜 시간 아끼고 간직해온 기억들도 한마디의 말로 날려버릴수도 있다는 사실을 더 깊게 새기며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에 부끄럽고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콘서트 도중 수위 높은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유희열은 마지막으로 “한음 한음 자기의 무대보다 더 힘내서 노래하고 연주해준 고마운 사람들, 수많은 밤을 새우고도 무대 아래에서 소리 질러가며 뛰어다니던 수많은 스태프들, 무책임하고 게으른 저를 인내해주는 안테나 식구들, 그리고 가족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정말 노래 가사처럼 소중한 건 변해갈수록 변함없는 것들을 가슴 속에 꼭 껴안고 살아갈게요.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희열 사과, 女관객에 “다리 벌려달라” 성적발언에 “경솔했다” 공식사과 [전문]

    유희열 사과, 女관객에 “다리 벌려달라” 성적발언에 “경솔했다” 공식사과 [전문]

    유희열 사과, 女관객에 “다리 벌려달라” 성적발언에 “경솔했다” 공식사과 ’유희열 사과’ 가수 유희열이 콘서트 도중 성적인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유희열은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무리 우리끼리의 자리였다고 해도 이번 공연 중에 경솔한 저의 가벼운 행동과 말에 아쉽고 불편해하시는 분들도 계셨을텐데 무척이나 죄송해지는 밤이기도 합니다”라며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유희열은 “오랜시간 아끼고 간직해온 기억들도 한마디의 말로 날려버릴수도 있다는 사실을 더 깊게 새기면서 살아가야 겠단 생각에 부끄럽고 마음이 무거워 집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논란이 됐던 발언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토이의 단독 콘서트 ‘디카포’에서 나왔다. 공연 둘째날인 3일 유희열은 “지금 (관객들의) 얼굴이 살짝 보이는데 토이 공연을 처음 시작했을 때 여중생, 여고생이었던 사람들 얼굴이다. 근데 얼굴들이…”라며 농담을 건넸다. 이어 “내가 공연을 할 때 힘을 받을 수 있게 앞자리에 앉아계신 여자분들은 다리를 벌려달라. 다른 뜻이 아니라 마음을 활짝 열고 음악을 들으란 뜻이다. 아시겠냐”고 덧붙였으나, ‘다리를 벌려달라’는 표현은 불편했다는 지적이 제기되며 논란이 일었다. [다음은 유희열 사과 전문] 안녕하세요 모두 잘 시간이겠네요. 이제야 감사의 인사를 남기게 되네요. 덕분에 공연은 무사히 잘 마쳤어요. 저에게는 상상도 못했던 정말 과분한 시간이었어요. 지금도 뭔가 실감이 잘 안나서 저도 꿈을 꾼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처음 공연 준비를 할때만 해도 이게 과연 가능한 일인가. 주변에 고마운 사람들에게 또 폐만 끼치는건 아닐까. 노래도 못하고 뭐 하나 내세울게 없는 사람인데 정말 전생에 무슨 좋은 일을 한건지 이렇게 멋지고 좋은 사람들이 돌아보면 항상 옆에서 힘이 되주네요 매번 감사하고 미안하고 그래요. 지금도 올려주신 글들을 쭈욱 읽어보는데 가슴이 이상하네요. 비가 그렇게 미친듯 내리는데도 저 멀리 지방에서 올라오기 조차 힘든데도 먹고 살아가는 일에 그렇게 치이는데도 가족들에게 미안해 어딜 나가는 일조차 어려운 나이인데도 각자의 현실에 이번 공연에 함께 할 수 없어 마음이 그런데도 다들 예전 우리의 처음 기억처럼 설레여해주고 기억해주고 함께 웃어주고 울어주고 오히려 고마워해줘서 가슴이 이상해요. 꼭 표현하지 않아도 눈만 마주쳐도 알수 있는 우리만의 시간의 두께에 참.. 감사함으로 가득한 밤입니다. 3일 동안 짓궂은 농담에도 웃어주시고 엉성한 무대에도 박수쳐 주시던 모습이 선하네요. 공연장의 불이 켜졌는데도, 마지막 차편을 놓칠 시간인데도 자리를 지키며 끝까지 텅빈 무대를 바라보시던 눈빛들도 선해요 그리고 아무리 우리끼리의 자리였다고 해도 이번 공연중에 경솔한 저의 가벼운 행동과 말에 아쉽고 불편해하시는 분들도 계셨을텐데. 무척이나 죄송해지는 밤이기도 합니다. 오랜 시간 아끼고 간직해온 기억들도 한마디의 말로 날려버릴수도 있다는 사실을 더 깊게 새기면서 살아가야겠단 생각에 부끄럽고 마음이 무거워 집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한음 한음 자기의 무대보다 더 힘내서 노래하고 연주해준 고마운 사람들 수많은 밤을 새우고도 무대 아래에서 소리 질러가며 뛰어다니던 수많은 스텝들. 무책임하고 게으른 저를 인내해주는 안테나 식구들 그리고 가족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정말 노래 가사처럼 소중한건 변해 갈수록 변함없는 것들을 가슴속에 꼭 껴안고 살아갈게요. 정말 고맙습니다. 사진=서울신문DB(유희열 사과 유희열 공식사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희열 콘서트 발언 사과 왜?…女관객에 “다리 벌려달라”

    유희열 콘서트 발언 사과 왜?…女관객에 “다리 벌려달라”

    유희열 콘서트 중 “다리 벌려달라” 했다가사과 ‘유희열 콘서트발언’ 가수 유희열이 콘서트 도중 돌발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유희열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토이의 단독 콘서트 ‘다 카포(Da Capo)’를 열고 관객들을 만났다. 둘째날 공연에서 유희열은 “지금 얼굴이 살짝 보이는데 토이 공연을 처음 시작했을 때 여중생·여고생이었던 사람들 얼굴이다. 근데 얼굴들이…”라며 장난을 쳤다. 이어 유희열은 “내가 공연을 할 때 힘을 받을 수 있게 앞자리에 앉아계신 여자분들은 다리를 벌려달라. 다른 뜻이 아니라 마음을 활짝 열고 음악을 들으란 뜻이다. 아시겠냐”라고 말했다. 이후 해당 발언이 논란이 되자 유희열은 6일 토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일동안 짓궂은 농담에도 웃어주시고 엉성한 무대에도 박수쳐 주시던 모습이 선하네요. 아무리 우리끼리의 자리였다고 해도 이번 공연 중에 경솔한 저의 가벼운 행동과 말에 아쉽고 불편해하시는 분들도 계셨을텐데, 무척이나 죄송해지는 밤이기도 합니다. 오랜 시간 아끼고 간직해온 기억들도 한마디의 말로 날려버릴수도 있다는 사실을 더 깊게 새기며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에 부끄럽고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콘서트 도중 수위 높은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유희열은 마지막으로 “한음 한음 자기의 무대보다 더 힘내서 노래하고 연주해준 고마운 사람들, 수많은 밤을 새우고도 무대 아래에서 소리 질러가며 뛰어다니던 수많은 스태프들, 무책임하고 게으른 저를 인내해주는 안테나 식구들, 그리고 가족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정말 노래 가사처럼 소중한 건 변해갈수록 변함없는 것들을 가슴 속에 꼭 껴안고 살아갈게요.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희열 사과, 콘서트서 ‘19금’ 농담… “무슨 생각들 하는 거야?”라더니

    유희열 사과, 콘서트서 ‘19금’ 농담… “무슨 생각들 하는 거야?”라더니

    유희열 사과, 콘서트서 ‘19금’ 농담… “무슨 생각들 하는 거야?”라더니 ‘유희열 콘서트발언’ ‘유희열 사과’ 가수 유희열이 콘서트 도중 돌발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유희열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토이의 단독 콘서트 ‘다 카포(Da Capo)’를 열고 관객들을 만났다. 둘째날 공연에서 유희열은 “지금 얼굴이 살짝 보이는데 토이 공연을 처음 시작했을 때 여중생·여고생이었던 사람들 얼굴이다. 근데 얼굴들이…”라며 장난을 쳤다. 이어 유희열은 “내가 공연을 할 때 힘을 받을 수 있게 앞자리에 앉아계신 여자분들은 다리를 벌려달라. 다른 뜻이 아니라 마음을 활짝 열고 음악을 들으란 뜻이다. 아시겠냐”라고 말했다. 이후 해당 발언이 논란이 되자 유희열은 6일 토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일동안 짓궂은 농담에도 웃어주시고 엉성한 무대에도 박수쳐 주시던 모습이 선하네요. 아무리 우리끼리의 자리였다고 해도 이번 공연 중에 경솔한 저의 가벼운 행동과 말에 아쉽고 불편해하시는 분들도 계셨을텐데, 무척이나 죄송해지는 밤이기도 합니다. 오랜 시간 아끼고 간직해온 기억들도 한마디의 말로 날려버릴수도 있다는 사실을 더 깊게 새기며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에 부끄럽고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콘서트 도중 수위 높은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유희열은 마지막으로 “한음 한음 자기의 무대보다 더 힘내서 노래하고 연주해준 고마운 사람들, 수많은 밤을 새우고도 무대 아래에서 소리 질러가며 뛰어다니던 수많은 스태프들, 무책임하고 게으른 저를 인내해주는 안테나 식구들, 그리고 가족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정말 노래 가사처럼 소중한 건 변해갈수록 변함없는 것들을 가슴 속에 꼭 껴안고 살아갈게요.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연을 봤다는 일부 네티즌들은 “유희열이 관객들에게 ‘무슨 생각하는 거냐’면서 멘트를 했다”면서 “당시에는 그냥 웃고 넘겼는데 (성적 농담) 일부분만 부각돼 안타깝다”고 말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희열 콘서트 발언 사과…女관객에 “다리 벌려달라”

    유희열 콘서트 발언 사과…女관객에 “다리 벌려달라”

    유희열 콘서트 중 “다리 벌려달라” 했다가사과 ‘유희열 콘서트발언’ 가수 유희열이 콘서트 도중 돌발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유희열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토이의 단독 콘서트 ‘다 카포(Da Capo)’를 열고 관객들을 만났다. 둘째날 공연에서 유희열은 “지금 얼굴이 살짝 보이는데 토이 공연을 처음 시작했을 때 여중생·여고생이었던 사람들 얼굴이다. 근데 얼굴들이…”라며 장난을 쳤다. 이어 유희열은 “내가 공연을 할 때 힘을 받을 수 있게 앞자리에 앉아계신 여자분들은 다리를 벌려달라. 다른 뜻이 아니라 마음을 활짝 열고 음악을 들으란 뜻이다. 아시겠냐”라고 말했다. 이후 해당 발언이 논란이 되자 유희열은 6일 토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일동안 짓궂은 농담에도 웃어주시고 엉성한 무대에도 박수쳐 주시던 모습이 선하네요. 아무리 우리끼리의 자리였다고 해도 이번 공연 중에 경솔한 저의 가벼운 행동과 말에 아쉽고 불편해하시는 분들도 계셨을텐데, 무척이나 죄송해지는 밤이기도 합니다. 오랜 시간 아끼고 간직해온 기억들도 한마디의 말로 날려버릴수도 있다는 사실을 더 깊게 새기며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에 부끄럽고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콘서트 도중 수위 높은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유희열은 마지막으로 “한음 한음 자기의 무대보다 더 힘내서 노래하고 연주해준 고마운 사람들, 수많은 밤을 새우고도 무대 아래에서 소리 질러가며 뛰어다니던 수많은 스태프들, 무책임하고 게으른 저를 인내해주는 안테나 식구들, 그리고 가족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정말 노래 가사처럼 소중한 건 변해갈수록 변함없는 것들을 가슴 속에 꼭 껴안고 살아갈게요.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희열 사과, 콘서트서 ‘19금’ 농담… “아무리 감성변태라지만 너무 나갔네”

    유희열 사과, 콘서트서 ‘19금’ 농담… “아무리 감성변태라지만 너무 나갔네”

    유희열 사과, 콘서트서 ‘19금’ 농담… “아무리 감성변태라지만 너무 나갔네” ‘유희열 발언 사과’ ‘유희열 사과’ 가수 유희열이 콘서트 도중 돌발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유희열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토이의 단독 콘서트 ‘다 카포(Da Capo)’를 열고 관객들을 만났다. 둘째날 공연에서 유희열은 “지금 얼굴이 살짝 보이는데 토이 공연을 처음 시작했을 때 여중생·여고생이었던 사람들 얼굴이다. 근데 얼굴들이…”라며 장난을 쳤다. 이어 유희열은 “내가 공연을 할 때 힘을 받을 수 있게 앞자리에 앉아계신 여자분들은 다리를 벌려달라. 다른 뜻이 아니라 마음을 활짝 열고 음악을 들으란 뜻이다. 아시겠냐”라고 말했다. 이후 해당 발언이 논란이 되자 유희열은 6일 토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일동안 짓궂은 농담에도 웃어주시고 엉성한 무대에도 박수쳐 주시던 모습이 선하네요. 아무리 우리끼리의 자리였다고 해도 이번 공연 중에 경솔한 저의 가벼운 행동과 말에 아쉽고 불편해하시는 분들도 계셨을텐데, 무척이나 죄송해지는 밤이기도 합니다. 오랜 시간 아끼고 간직해온 기억들도 한마디의 말로 날려버릴수도 있다는 사실을 더 깊게 새기며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에 부끄럽고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콘서트 도중 수위 높은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유희열은 마지막으로 “한음 한음 자기의 무대보다 더 힘내서 노래하고 연주해준 고마운 사람들, 수많은 밤을 새우고도 무대 아래에서 소리 질러가며 뛰어다니던 수많은 스태프들, 무책임하고 게으른 저를 인내해주는 안테나 식구들, 그리고 가족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정말 노래 가사처럼 소중한 건 변해갈수록 변함없는 것들을 가슴 속에 꼭 껴안고 살아갈게요.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연을 봤다는 일부 네티즌들은 “유희열이 관객들에게 ‘무슨 생각하는 거냐’면서 멘트를 했다”면서 “당시에는 그냥 웃고 넘겼는데 (성적 농담) 일부분만 부각돼 안타깝다”고 말하기도 했다. 반면 “아무리 유희열의 콘셉트가 ‘감성변태’라지만 너무 나갔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희열 사과, 콘서트 중 “다리 벌려달라”… “아무리 우리끼리 자리였지만…”

    유희열 사과, 콘서트 중 “다리 벌려달라”… “아무리 우리끼리 자리였지만…”

    유희열 사과, 콘서트 중 “다리 벌려달라”… “아무리 우리끼리 자리였지만…” ‘유희열 콘서트발언’ ‘유희열 사과’ 가수 유희열이 콘서트 도중 돌발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유희열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토이의 단독 콘서트 ‘다 카포(Da Capo)’를 열고 관객들을 만났다. 둘째날 공연에서 유희열은 “지금 얼굴이 살짝 보이는데 토이 공연을 처음 시작했을 때 여중생·여고생이었던 사람들 얼굴이다. 근데 얼굴들이…”라며 장난을 쳤다. 이어 유희열은 “내가 공연을 할 때 힘을 받을 수 있게 앞자리에 앉아계신 여자분들은 다리를 벌려달라. 다른 뜻이 아니라 마음을 활짝 열고 음악을 들으란 뜻이다. 아시겠냐”라고 말했다. 이후 해당 발언이 논란이 되자 유희열은 6일 토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일동안 짓궂은 농담에도 웃어주시고 엉성한 무대에도 박수쳐 주시던 모습이 선하네요. 아무리 우리끼리의 자리였다고 해도 이번 공연 중에 경솔한 저의 가벼운 행동과 말에 아쉽고 불편해하시는 분들도 계셨을텐데, 무척이나 죄송해지는 밤이기도 합니다. 오랜 시간 아끼고 간직해온 기억들도 한마디의 말로 날려버릴수도 있다는 사실을 더 깊게 새기며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에 부끄럽고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콘서트 도중 수위 높은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유희열은 마지막으로 “한음 한음 자기의 무대보다 더 힘내서 노래하고 연주해준 고마운 사람들, 수많은 밤을 새우고도 무대 아래에서 소리 질러가며 뛰어다니던 수많은 스태프들, 무책임하고 게으른 저를 인내해주는 안테나 식구들, 그리고 가족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정말 노래 가사처럼 소중한 건 변해갈수록 변함없는 것들을 가슴 속에 꼭 껴안고 살아갈게요.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희열 콘서트 후 사과 왜?…女관객에 “다리 벌려달라”

    유희열 콘서트 후 사과 왜?…女관객에 “다리 벌려달라”

    유희열 콘서트 중 “다리 벌려달라” 했다가사과 ‘유희열 콘서트발언’ 가수 유희열이 콘서트 도중 돌발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유희열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토이의 단독 콘서트 ‘다 카포(Da Capo)’를 열고 관객들을 만났다. 둘째날 공연에서 유희열은 “지금 얼굴이 살짝 보이는데 토이 공연을 처음 시작했을 때 여중생·여고생이었던 사람들 얼굴이다. 근데 얼굴들이…”라며 장난을 쳤다. 이어 유희열은 “내가 공연을 할 때 힘을 받을 수 있게 앞자리에 앉아계신 여자분들은 다리를 벌려달라. 다른 뜻이 아니라 마음을 활짝 열고 음악을 들으란 뜻이다. 아시겠냐”라고 말했다. 이후 해당 발언이 논란이 되자 유희열은 6일 토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일동안 짓궂은 농담에도 웃어주시고 엉성한 무대에도 박수쳐 주시던 모습이 선하네요. 아무리 우리끼리의 자리였다고 해도 이번 공연 중에 경솔한 저의 가벼운 행동과 말에 아쉽고 불편해하시는 분들도 계셨을텐데, 무척이나 죄송해지는 밤이기도 합니다. 오랜 시간 아끼고 간직해온 기억들도 한마디의 말로 날려버릴수도 있다는 사실을 더 깊게 새기며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에 부끄럽고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콘서트 도중 수위 높은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유희열은 마지막으로 “한음 한음 자기의 무대보다 더 힘내서 노래하고 연주해준 고마운 사람들, 수많은 밤을 새우고도 무대 아래에서 소리 질러가며 뛰어다니던 수많은 스태프들, 무책임하고 게으른 저를 인내해주는 안테나 식구들, 그리고 가족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정말 노래 가사처럼 소중한 건 변해갈수록 변함없는 것들을 가슴 속에 꼭 껴안고 살아갈게요.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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