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안테나
    2025-12-13
    검색기록 지우기
  • 부축
    2025-12-13
    검색기록 지우기
  • 패럴림픽
    2025-12-13
    검색기록 지우기
  • 누리호
    2025-12-13
    검색기록 지우기
  • 권한대행
    2025-12-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012
  • 전·현직 경찰들 ‘생존 지침서’ 냈다

    전·현직 경찰들 ‘생존 지침서’ 냈다

    #1. 낯설거나 외딴 곳에서 급히 구조를 요청해야 할 때는 전봇대를 먼저 찾아야 한다. 국내에 850만개가 설치된 전봇대는 각각 고유번호와 위치정보가 적힌 패찰을 달고 있어 112나 119에 그 번호를 불러주면 몇 초 안에 정확한 위치가 확인된다. #2. 재난이 발생했는데 휴대전화 신호가 잡히지 않을 때에는 구조대에서 위치 추적을 할 수 있도록 전원을 주기적으로 껐다 켜야 한다. 대형 재난이 일어나면 통신사에서 인근에 기지국을 추가할 수 있어, 안테나가 뜨지 않다가도 뜰 수 있기 때문에 포기해선 안 된다. 전·현직 경찰관들이 재난과 테러, 일상생활에서의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생존 지침을 책으로 엮었다. 주인공은 ‘생존 매뉴얼 365’를 공동 집필한 강남경찰서 정보1계장 지영환(왼쪽·47) 경위와 호남대학교 인문사회대학 김학영(오른쪽·63) 겸임교수. 지 경위와 김 교수는 사고와 재난 대응뿐 아니라 학교폭력과 성범죄, 보이스피싱 등 개별 범죄의 상황별 대처법과 총격전, 억류, 납치 등 여러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하는 법도 소개했다. 특히 초등학생들도 읽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 경위는 “국내에 나와 있는 자료는 책을 쓰는 데 별 도움이 되지 않았고 외국 매뉴얼을 국내 실정에 맞춰 고친 뒤 어린이도 알기 쉽게 풀어내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 지 경위는 1990년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문한 후 법학과 정치학 박사 학위를 딴 학구파다. 김 교수는 경찰에서 퇴직하고 전남도, 광주광역시 등에서 행정법 강의를 하고 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아시아나 ‘日 착륙사고’ 중간 조사 결과 “접근등과 충돌 직전 재상승 시도 실패”

    일본 히로시마공항에서 지난달 착륙사고를 낸 아시아나항공 여객기는 정상적인 착륙 도중 급격히 시야가 나빠졌던 것으로 조사됐다. 항공기는 4m 높이의 접근등에 부딪히기 직전 상승을 시도했으나 사고를 피하지 못했다. 일본 운수안전위원회는 13일 아시아나 여객기의 일본 히로시마공항 착륙 사고에 대한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블랙박스 분석 등을 통해 사고 당시 상황은 밝혀냈지만 조종사 과실, 관제 문제 등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은 1년 정도 걸릴 예정이다. 운수안전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OZ162편(기종 A320) 조종사는 지난달 14일 오후 8시쯤 히로시마 공항에 계기착륙절차에 따라 정상적인 착륙을 시도했다. 사고 발생 2분 전까지 1800m 이상이었던 시정은 연무 등으로 인해 400m까지 나빠졌다. 사고기는 활주로 시작 부분에서 약 400m 떨어진 높이 4m의 접근등에 부딪히기 직전 상승(복행)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높이 6.2m의 계기착륙시설(로컬라이저 안테나)에 양쪽 엔진과 랜딩기어를 잇따라 부딪힌 사고기는 곧 동체 뒷부분과 바퀴까지 지면에 충돌하면서 1100m를 미끄러진 뒤 180도를 돌아 녹지대에 멈춰 섰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아날로그&디지털 리포트] (7) ‘無절제’ 민수의 폭력… 폰 뺏는 엄마에 대들다 경찰 출동했다

    [아날로그&디지털 리포트] (7) ‘無절제’ 민수의 폭력… 폰 뺏는 엄마에 대들다 경찰 출동했다

    지난해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는 수업 시간에 ‘난리’가 났다. 한 교사가 교실에서 기함할 만한 광경을 목격했기 때문이다. 한창 수업을 진행하던 그 교사는 한 남학생이 고개를 숙인 채 어깨를 들썩이는 것을 발견했다. 으레 딴짓을 하나 보다 싶어 학생 옆으로 슬그머니 다가섰다. 옆에서 자세히 보니 그 학생은 책상 위 책과 책 사이를 응시하며 킥킥대고 있었다. 학생을 일으켜 세우고 책들을 치우니 책상 목재 상판의 가운데가 작은 직사각형 모양으로 뚫려 있었고 그 구멍 아래로 스마트폰 화면이 보였다. 선생님의 추궁에 그 학생은 “책상 서랍에 스마트폰을 넣은 뒤 화면을 볼 수 있도록 조각칼로 책상을 뚫었다”고 털어놨다.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눈에 띄지 않고 웹툰(인터넷 만화)을 스마트폰으로 보는 안전한 방법을 궁리한 끝에 이처럼 기상천외한 짓을 했다는 것이다. ●무서운 중독… 학교 책상 구멍 뚫어 웹툰 봐 경기도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지난해까지 아침에 등교한 학생들의 스마트폰을 강제로 걷은 뒤 귀가할 때 돌려줬다. 쉬는 시간은 물론 수업 시간에도 스마트폰을 만지는 학생들이 많은 데 따른 대책이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자율 관리’로 규칙을 바꿨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해서가 아니다. 요리조리 ‘법망’을 피해 가는 학생들의 ‘놀라운 창의력’ 때문에 스마트폰을 걷어도 실효성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오전에 스마트폰을 모조리 걷어 교무실로 내려보냈는데도 일부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스마트폰을 쓰다가 발각되는 사례가 발견된 것이다. 교사가 다그치니 “스마트폰을 두 대 갖고 다닌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선생님이 스마트폰을 걷을 땐 예전에 쓰던 헌 기기를 내고, 따로 갖고 있던 새 기기를 몰래 쓴다는 것이었다. 서울 지역의 한 중학교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들이 어떻게 해서든 스마트폰을 쓰려는 행동을 통제하기가 쉽지 않다”고 털어놨다. 친구의 스마트폰 데이터 용량을 뺏어 쓰는 일명 ‘데이터 셔틀’과 같은 신종 폭력이 나타나고 있는 것도 디지털 중독이 빚어낸 사회문제다. 급우에게 무제한 데이터 옵션을 구매하게 한 뒤 테더링 기능(스마트폰이 안테나 역할을 해 그 스마트폰의 데이터 용량을 옆 사람이 함께 사용할 수 있음)을 활용해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친구의 데이터를 마구 사용하는 것이다. 힘이 센 학생이 약한 급우의 테더링 기능을 어디서든 이용하기 위해 자신을 졸졸 따라다니도록 강요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강제 수거당한 학생들 “두 대 갖고 다니지 뭐” 디지털 중독은 아직은 천진난만해야 할 어린 학생들을 ‘악마’로 만들어 놓기도 한다. 경기도 안산의 한 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강민수(14·가명)군의 어머니는 3년 전 아들로부터 받은 충격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강군이 초교 6학년 때 스마트폰을 못 쓰게 하자 험악한 표정으로 소리를 지르며 자신에게 대들었고 급기야 경찰까지 출동했던 일이다. 강군은 초교 3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컴퓨터 게임에 몰입했다. 강군이 방과 후에 나쁜 친구들과 어울려 다닐 것을 우려해 부모가 컴퓨터를 사 준 게 화근이었다. 강군은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셔서 학교 끝나고 집에 가면 아무도 없었다”면서 “심심해서 시작한 컴퓨터 게임에 빠지다 보니 학교에 있는 시간과 밥 먹는 시간만 빼고 하루 종일 게임만 할 때도 있었다”고 했다. 강군은 3년 전 스마트폰을 처음 갖게 된 뒤에는 스마트폰에도 비슷하게 빠져들었다. 심할 땐 하루 평균 예닐곱 시간씩 만지작거렸다. 길 걷는 도중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할 뻔한 적도 여러 번이었다. 참다못한 강군의 부모가 스마트폰을 뺏으려 하면서 관계는 악화됐다. 강군은 “스마트폰 문제로 한밤에 엄마와 싸우다가 소리가 너무 크게 나니까 주변 이웃이 신고해서 경찰이 출동한 적도 있다”고 했다. 현재 디지털 중독 청소년 치료시설인 전북 무주군의 ‘인터넷드림마을’에 입소해 있는 강군은 기자에게 “여기에 오니 엄마 아빠 생각이 제일 많이 난다”고 후회했다. ●게임 중독 수민… 친구 끊기자 더 게임 집착 경기 평택의 한 고교 2학년에 재학 중인 박수민(17·가명)군은 중학교 시절 스마트폰 게임인 쿠키런의 ‘제왕’으로 불렸다. 전교에서 박군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 하루 5시간 씩 쿠키런에 빠졌다. 스마트폰을 갖고 있지 않으면 손떨림 증세까지 보일 정도였다. 스마트폰 중독 상태는 지난해 고교에 진학하고 나서도 바뀌지 않았다. 부모가 생업을 이유로 박군을 방치하다시피 한 데다 친구들 사이에서 ‘게임 중독’이라는 낙인이 찍히며 소외되자 게임에 더 집착하게 됐다. 친구들과 다투는 일도 종종 벌어졌다. 보다 못한 담임 교사는 박군을 데리고 지역의 인터넷중독상담센터를 찾았다. 물론 스마트폰 사용이 청소년들에게 단점만 초래하는 것은 아니라는 주장도 있다.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강의(인강)를 어디서든 손쉽게 볼 수 있다는 점 등이 장점으로 거론된다. 하지만 실제 교육 현장에서는 스마트폰을 통한 인강의 효과가 크지 않다고 입을 모은다. 스마트폰은 일반 컴퓨터와 달리 인강을 듣는 도중에 카카오톡과 같은 SNS 등에 ‘방해’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SNS 메시지 알림 기능 등을 꺼놓지 않으면 청소년이 수업 중에도 이를 계속 확인하는 등 ‘딴짓’을 할 수밖에 없다. 오성만 수원 창현고 교사는 “자율학습 시간에 학생들이 ‘인강을 듣겠다’며 스마트폰을 꺼내지만 잠시 뒤 확인하면 다른 동영상 등을 보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스마트폰 때문에 책을 멀리하게 된다는 점은 더욱 큰 문제다. 지난해 9월 정보교육학회 논문지에 발표된 ‘초등학생의 스마트폰 사용 실태가 독서 실태 및 자기조절 읽기에 미치는 영향’(김태용·박선주 공저) 논문에 따르면 광주 소재 초등학교 6학년 32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1주일간 책을 3권 이상 읽은 학생 중 스마트폰을 보유한 학생은 37.3%에 불과했다. 휴대전화가 없는 학생은 70.0%에 달했다. 반면 스마트폰 중독 상태에 있는 학생 16명 중 3권 이상을 읽은 학생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초등생은 아예 못 갖게… 중·고생은 피처폰” 김혜경 서울 잠실중학교 교사는 “아이들이 책 대신 스마트폰에 빠지다 보니 즉각적인 반응은 아주 빠르지만 종합적인 사고력이나 인내심 등은 과거보다 크게 떨어진다”면서 “과제 자료도 예전에는 책에서 찾아서 가져왔지만 이제는 인터넷에서 짜깁기를 하다 보니 정작 과제를 스스로 이해하는 학생들은 극소수에 그친다”고 했다. 이어 “지나친 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고력 저하는 나중에 우리 사회에 측량 못할 수준의 후유증을 가져올 것”이라면서 “초등학생은 아예 휴대전화를 못 갖게 하고, 중·고등학생은 스마트폰 대신 피처폰을 쓰도록 하는 문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아하! 우주] 외계생명체 찾는 ‘로봇 오징어’ 탄생할까

    [아하! 우주] 외계생명체 찾는 ‘로봇 오징어’ 탄생할까

    미국항공우주국(이하 NASA)가 유로파 탐사를 위한 ‘로봇 오징어’ 연구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8일자 보도에 따르면 NASA는 목성의 4대 위성 중 하나인 유로파와 같은 행성의 심해를 탐사하기 위해 오징어를 닮은 형태의 탐사선(로버)를 개발했다. 오징어처럼 생긴 이 로버의 윗면에는 짧은 길이의 안테나가 장착돼 있으며, 해당 지역에서 발생되는 자기장을 빨아들여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이는 NASA의 첨단혁신연구프로그램(NASA Innovative Advanced Concepts Program, 이하 NIAC)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로봇 오징어’는 ‘과학적 허구’를 ‘과학적 사실’로 입증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NASA의 ‘Space Technnology power system’ 의 과학자인 스티브 줘크지크 박사는 “이 탐사로봇은 유연성이 강조된 ‘소프트 로봇’의 일종이며, 유로파 등 가스로 이뤄진 거대한 행성을 탐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로봇 오징어’ 아이디어가 제출된 NIAC는 지난 해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연구주제에 선정될 경우 9개월 동안의 1단계 연구프로젝트 기간 종안 약 10만 달러의 후원금을 지원받는다. 과학자나 엔지니어, 시민 발명가 등이 제안할 수 있으며, 이 제안서 안에는 목성의 위성인 타이탄에 있는 거대 메탄 호수를 탐사할 수 있는 잠수함, 소행성이나 행성 파편을 안전하게 포획할 수 있는 기술 등이 포함돼 있다. 1단계 연구가 순조롭게 진행된 연구 주제들에 한해 2단계 연구 허가를 받을 수 있으며, 이 경우 2년 동안 최대 50만 달러의 연구기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NIAC 프로그램 운영진인 제이슨 더레스는 과학전문매체와 한 인터뷰에서 “2015년 1단계 연구주제 후보들 중 단 15개의 주제만이 연구 허가를 받았다”면서 “NASA는 각국의 과학자, 엔지니어, 시민 발명가 등으로부터 받은 제안서를 검토하고 지속적으로 이를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NIAC 프로그램 연구주제로 선정된 제안서에는 표면이나 상공이 휘발성 물질로 덮인 행성을 전문으로 탐사하는 장비 등도 포함돼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아하! 우주] 유럽, 日 소행성탐사선 ‘하야부사 2호’ 미션 합류

    [아하! 우주] 유럽, 日 소행성탐사선 ‘하야부사 2호’ 미션 합류

    유럽우주국(ESA)은 소행성 탐사를 위해 비행 중인 일본의 하야부사 2호를 지원할 태세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완벽한 발사에 성공한 후 6년에 걸친 대장정에 나선 하야부사 2호는 소행성 물질을 채취한 후 귀환한다는 대담한 과학적 목표에 도전하고 있는 중이다. 하야부사 2호는 4년간 52억㎞를 비행해, 2018년 6~7월쯤 직경 약 900m 정도인 이 소행성에 도착, 약 1년 반 동안 체류하면서 3개의 소형 착륙 드론과 함께 독일과 프랑스의 우주기구가 합작 개발한 마스콧 착륙선을 내려보낼 예정이다. 마스콧 착륙선은 뜀뛰기 기능이 있어 소행성의 여러 곳을 탐사할 수 있다. 하야부사 2호는 지름 10여㎝의 작은 충돌장치를 초속 2㎞의 속도로 소행성에 쏘는 방법으로 분화구를 만들어 그 안에서 물질을 채취한 후, 캡슐에 담아 지구로 보내고, 본체는 에너지가 소진될 때까지 우주 탐사를 계속한다.​ 소행성 ‘이토카와’의 미립자를 세계 처음으로 지구에 가져온 초대 탐사기 하야부사의 문제점을 보완, 동력원인 ‘이온 엔진’ 추진력을 25% 높이고 통신 안테나 등도 개량한 하야부사 2호는 개발에 2년 반이 걸렸으며, 발사비를 포함한 총개발비로 약 290억 엔(한화 약 2700억 원)이 투입되었다. 일본의 소행성 미션에 대한 ESA의 첫번째 지원으로, 아르헨티나의 말라르구에에 있는 ESA의 지름 35m 전파 망원경이 400시간에 걸쳐 태양으로부터 1억 3500만km에서 2억 천만km 사이의 소행성 궤도를 라디오파로 추적할 예정이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관제실의 원격조정 데이터는 독일에 있는 ESO 센터를 경유해 말라르구에 전파망원경으로 보내진다. 이처럼 복잡한 기술과 ESA 전파망원경의 위치는 일본 관제실이 커버할 수 없는 시기에 하야부사 2호로 하여금 중요한 과학적 데이터를 송출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과거에도 ESO 센터는 오이세쓰 호와 아스트로-F 호를 포함해 일본의 지구-우주 미션에 협력한 적이 있다. 마르테 아르사 ESO 센터의 하야부사 서비스 매니저에 따르면 일본의 심우주 미션에 협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달 지상의 전파망원경과 하야부사 2호를 연결하는 실시간 운항 호환성 작업을 끝마쳐 소행성 추적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 이로써 일본은 하야부사-2 미션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는 든든한 우군을 확보한 셈이다. JAXA는 “시료를 바탕으로 지구가 태어난 과정은 물론, 지구가 생명이 살아갈 수 있는 행성이 된 과정 등을 규명하는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광식 통신원 joand999@naver.com
  • 유럽, ‘소행성 폭격 탐사’ 日과 손잡다...하야부사 2호 미션 합류

    유럽, ‘소행성 폭격 탐사’ 日과 손잡다...하야부사 2호 미션 합류

    유럽우주국(ESA)은 소행성 탐사를 위해 비행 중인 일본의 하야부사 2호를 지원할 태세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완벽한 발사에 성공한 후 6년에 걸친 대장정에 나선 하야부사 2호는 소행성 물질을 채취한 후 귀환한다는 대담한 과학적 목표에 도전하고 있는 중이다. 하야부사 2호는 4년간 52억㎞를 비행해, 2018년 6~7월쯤 직경 약 900m 정도인 이 소행성에 도착, 약 1년 반 동안 체류하면서 3개의 소형 착륙 드론과 함께 독일과 프랑스의 우주기구가 합작 개발한 마스콧 착륙선을 내려보낼 예정이다. 마스콧 착륙선은 뜀뛰기 기능이 있어 소행성의 여러 곳을 탐사할 수 있다. 하야부사 2호는 지름 10여㎝의 작은 충돌장치를 초속 2㎞의 속도로 소행성에 쏘는 방법으로 분화구를 만들어 그 안에서 물질을 채취한 후, 캡슐에 담아 지구로 보내고, 본체는 에너지가 소진될 때까지 우주 탐사를 계속한다.​ 소행성 ‘이토카와’의 미립자를 세계 처음으로 지구에 가져온 초대 탐사기 하야부사의 문제점을 보완, 동력원인 ‘이온 엔진’ 추진력을 25% 높이고 통신 안테나 등도 개량한 하야부사 2호는 개발에 2년 반이 걸렸으며, 발사비를 포함한 총개발비로 약 290억 엔(한화 약 2700억 원)이 투입되었다. 일본의 소행성 미션에 대한 ESA의 첫번째 지원으로, 아르헨티나의 말라르구에에 있는 ESA의 지름 35m 전파 망원경이 400시간에 걸쳐 태양으로부터 1억 3500만km에서 2억 천만km 사이의 소행성 궤도를 라디오파로 추적할 예정이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관제실의 원격조정 데이터는 독일에 있는 ESO 센터를 경유해 말라르구에 전파망원경으로 보내진다. 이처럼 복잡한 기술과 ESA 전파망원경의 위치는 일본 관제실이 커버할 수 없는 시기에 하야부사 2호로 하여금 중요한 과학적 데이터를 송출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과거에도 ESO 센터는 오이세쓰 호와 아스트로-F 호를 포함해 일본의 지구-우주 미션에 협력한 적이 있다. 마르테 아르사 ESO 센터의 하야부사 서비스 매니저에 따르면 일본의 심우주 미션에 협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달 지상의 전파망원경과 하야부사 2호를 연결하는 실시간 운항 호환성 작업을 끝마쳐 소행성 추적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 이로써 일본은 하야부사-2 미션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는 든든한 우군을 확보한 셈이다. JAXA는 “시료를 바탕으로 지구가 태어난 과정은 물론, 지구가 생명이 살아갈 수 있는 행성이 된 과정 등을 규명하는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광식 통신원 joand999@naver.com
  • 세계 두 번째 높은 아파트서 베이스점프 한 사람들 ‘아찔’

    세계 두 번째 높은 아파트서 베이스점프 한 사람들 ‘아찔’

    세상에서 가장 간 큰 사람들이 있어 화제다. 29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코리아는 익스트림 스포츠팀 스카이다이브두바이(SkydiveDubai)와 엑스두바이(XDubai)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아파트인 프린세스 타워(Princess Tower)에서 베이스점프(BASE Jump)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베이스점프는 고도와 낙하시간과는 상관없이 빌딩(Building), 안테나(Antenna), 교각(Span), 절벽(Earth)에서 이탈하여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는 익스트림 스포츠. 영상에는 스카이다이브두바이와 엑스두바이가 팀을 이뤄 두바이 마리나의 주상복합 아파트인 프린세스 타워 옥상에서 베이스 점프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프린세스 타워는 지난 2012년 완공된 지상 101층, 지하 6층으로 이뤄진 414m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아파트다. 지난 28일 유튜브에 게재된 이 영상은 현재 93만 49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XDubai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소총’으로 드론 파괴... 美, 장착용 EMP 신무기 개발

    ‘소총’으로 드론 파괴... 美, 장착용 EMP 신무기 개발

    미국 육군이 M4 소총에 다는 것만으로 전자기 펄스(EMP)를 발사할 수 있는 신무기를 개발했다. 이 무기는 소총 발포 시 EMP로 변환해 목표물의 전자회로를 파괴한다. 미국 군사과학전문매체 ‘디펜스 원’에 따르면, EMP 무기는 미 육군 무기연구·개발·기술센터(ARDEC)에 소속된 전자공학자 제임스 버크가 개발한 ‘버크 펄서’(Burke Pulser)라는 부가장치다. 버크 펄서는 끝에 두 개의 전극을 갖추고 있고 외관에는 압전식 발전 장치 등 몇가지 부품으로 구성돼 미군이 보유한 M4 소총의 선단부에 장착해 사용할 수 있다. 작동 원리는 공포탄을 쏠 때의 충격을 압전소자에서 전력으로 변환하고 총신의 안테나로부터 EMP로 방출한다는 것. 최근에는 무기에도 많은 전자제어 장치가 부가되는 데 무인항공기(드론)가 자동으로 비행하는 것도 전자제어회로로 가능한 일이다. 또 테러리스트 등이 사용하는 시한폭탄에도 전자회로가 쓰인다. 버크 펄서가 발하는 강력한 EMP는 이런 기기를 전기적으로 파괴하고 사용할 수 없게 한다. 이에 대해 제임스 버크는 “기존의 전자기 무기는 트럭으로 견인해야 할 정도로 거대하거나 2m 이상의 안테나를 갖추고 있는 것이 당연시됐다”고 말했다. 특히 버크 펄서는 전용 무기가 아닌 이미 많은 병사가 소지하고 있는 M4 소총에 장착할 수 있어 운용하는 병사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버크에 따르면 현재는 시작 단계이지만, 완성하면 1대당 1000달러 정도에서 제조할 수 있어, 비용면에서도 이점이 크다. 한편 버크 펄서는 시제품 시험에서 타이머나 트랜지스터, LED 등 시한폭탄을 구성하는 부품에 대한 유효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유효 사정거리나 출력 등의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사진=디펜스 원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美육군, 소총 장착용 EMP 무기 개발…드론 파괴 가능

    美육군, 소총 장착용 EMP 무기 개발…드론 파괴 가능

    미국 육군이 M4 소총에 다는 것만으로 전자기 펄스(EMP)를 발사할 수 있는 신무기를 개발했다. 이 무기는 소총 발포 시 EMP로 변환해 목표물의 전자회로를 파괴한다. 미국 군사과학전문매체 ‘디펜스 원’에 따르면, EMP 무기는 미 육군 무기연구·개발·기술센터(ARDEC)에 소속된 전자공학자 제임스 버크가 개발한 ‘버크 펄서’(Burke Pulser)라는 부가장치다. 버크 펄서는 끝에 두 개의 전극을 갖추고 있고 외관에는 압전식 발전 장치 등 몇가지 부품으로 구성돼 미군이 보유한 M4 소총의 선단부에 장착해 사용할 수 있다. 작동 원리는 공포탄을 쏠 때의 충격을 압전소자에서 전력으로 변환하고 총신의 안테나로부터 EMP로 방출한다는 것. 최근에는 무기에도 많은 전자제어 장치가 부가되는 데 무인항공기(드론)가 자동으로 비행하는 것도 전자제어회로로 가능한 일이다. 또 테러리스트 등이 사용하는 시한폭탄에도 전자회로가 쓰인다. 버크 펄서가 발하는 강력한 EMP는 이런 기기를 전기적으로 파괴하고 사용할 수 없게 한다. 이에 대해 제임스 버크는 “기존의 전자기 무기는 트럭으로 견인해야 할 정도로 거대하거나 2m 이상의 안테나를 갖추고 있는 것이 당연시됐다”고 말했다. 특히 버크 펄서는 전용 무기가 아닌 이미 많은 병사가 소지하고 있는 M4 소총에 장착할 수 있어 운용하는 병사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버크에 따르면 현재는 시작 단계이지만, 완성하면 1대당 1000달러 정도에서 제조할 수 있어, 비용면에서도 이점이 크다. 한편 버크 펄서는 시제품 시험에서 타이머나 트랜지스터, LED 등 시한폭탄을 구성하는 부품에 대한 유효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유효 사정거리나 출력 등의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사진=디펜스 원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정승환 이진아, 안테나뮤직行…음악 스타일 어땠나 보니?

    정승환 이진아, 안테나뮤직行…음악 스타일 어땠나 보니?

    정승환 이진아, 안테나뮤직行…음악 스타일 어땠나 보니? ‘정승환 이진아’   정승환과 이진아가 유희열의 ‘안테나뮤직’을 소속사로 최종 선택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K팝스타4 스페셜’(K팝스타4 스페셜)에서 정승환 이진아는 안테나뮤직을 소속사로 선택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특히 정승환은 초반부터 우승후보로 꼽혔던 참가자로, 발라드 장르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또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짙은 감성을 보여주며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정승환과 이진아는 음악 작업환경, 자신이 선호하는 음악스타일을 고려해 안테나뮤직 소속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팝스타4’ 정승환 이진아 안테나뮤직行 선택 “행복하게 음악 할 수 있는 곳”

    ‘K팝스타4’ 정승환 이진아 안테나뮤직行 선택 “행복하게 음악 할 수 있는 곳”

    ‘K팝스타4’ 정승환 이진아 안테나뮤직行 선택 “행복하게 음악 할 수 있는 곳” ‘K팝스타4’ 정승환 이진아 ‘K팝스타4’에서 2,3위의 성적을 거둔 정승환 이진아가 소속사로 유희열의 안테나 뮤직을 선택했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는 결승무대에서 박빙의 승푸를 펼쳤던 우승자 케이티김과 정승환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경연 2위, 3위를 차지한 정승환 이진아가 각자 계약을 희망하는 기획사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놀랍게도 두 사람은 모두 유희열 심사위원의 안테나 뮤직을 꼽았다. 정승환은 “정말 앞으로 10년, 20년 후에도 행복하게 음악을 할 수 있는 곳이 어디일까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K팝스타4’ 제작진은 두 사람과 함께 안테나뮤직을 방문해 유희열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틀 뒤 안테나 뮤직의 정동인 대표는 “정승환, 이진아 모두 안테나 뮤직의 식구로 받아 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K팝스타4’에는 케이티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자 케이티김은 소속사로 YG를 선택했다. 지난주 방송에서 케이티김은 “흔들렸던 기획사가 있었지만 원래 마음대로 YG를 선택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JYP 박진영은 “흔들렸던 곳이 우리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지만, 케이티김이 “안테나 뮤직이었다”고 답해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실제로 K팝스타4 상위 세명이 모두 안테나 뮤직을 원한 셈이어서, 실질적인 승자는 유희열 멘토가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승환 이진아, 유희열 선택…이유 들어보니?

    정승환 이진아, 유희열 선택…이유 들어보니?

    정승환 이진아, 유희열 선택…이유 들어보니? ‘K팝스타4’ 정승환 이진아 ‘K팝스타4’에서 2,3위의 성적을 거둔 정승환 이진아가 소속사로 유희열의 안테나 뮤직을 선택했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는 결승무대에서 박빙의 승푸를 펼쳤던 우승자 케이티김과 정승환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경연 2위, 3위를 차지한 정승환 이진아가 각자 계약을 희망하는 기획사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놀랍게도 두 사람은 모두 유희열 심사위원의 안테나 뮤직을 꼽았다. 정승환은 “정말 앞으로 10년, 20년 후에도 행복하게 음악을 할 수 있는 곳이 어디일까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K팝스타4’ 제작진은 두 사람과 함께 안테나뮤직을 방문해 유희열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틀 뒤 안테나 뮤직의 정동인 대표는 “정승환, 이진아 모두 안테나 뮤직의 식구로 받아 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K팝스타4’에는 케이티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자 케이티김은 소속사로 YG를 선택했다. 지난주 방송에서 케이티김은 “흔들렸던 기획사가 있었지만 원래 마음대로 YG를 선택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JYP 박진영은 “흔들렸던 곳이 우리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지만, 케이티김이 “안테나 뮤직이었다”고 답해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실제로 K팝스타4 상위 세명이 모두 안테나 뮤직을 원한 셈이어서, 실질적인 승자는 유희열 멘토가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승환 이진아, 안테나뮤직 行…음악 스타일이 어떤 영향 미쳤나?

    정승환 이진아, 안테나뮤직 行…음악 스타일이 어떤 영향 미쳤나?

    정승환 이진아, 안테나뮤직 行…음악 스타일이 어떤 영향 미쳤나? ‘정승환 이진아 안테나뮤직 行’ 정승환과 이진아가 유희열의 ‘안테나뮤직’을 소속사로 최종 선택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K팝스타4 스페셜’(K팝스타4 스페셜)에서 정승환 이진아는 안테나뮤직을 소속사로 선택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특히 정승환은 초반부터 우승후보로 꼽혔던 참가자로, 발라드 장르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또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짙은 감성을 보여주며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정승환과 이진아는 음악 작업환경, 자신이 선호하는 음악스타일을 고려해 안테나뮤직 소속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승환 이진아, 안테나뮤직行…음악 스타일이 영향 미쳤나?

    정승환 이진아, 안테나뮤직行…음악 스타일이 영향 미쳤나?

    정승환 이진아, 안테나뮤직行…음악 스타일이 영향 미쳤나? ‘정승환 이진아’ 정승환과 이진아가 유희열의 ‘안테나뮤직’을 소속사로 최종 선택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K팝스타4 스페셜’(K팝스타4 스페셜)에서 정승환 이진아는 안테나뮤직을 소속사로 선택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특히 정승환은 초반부터 우승후보로 꼽혔던 참가자로, 발라드 장르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또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짙은 감성을 보여주며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정승환과 이진아는 음악 작업환경, 자신이 선호하는 음악스타일을 고려해 안테나뮤직 소속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승환 이진아, 안테나뮤직行…음악 스타일 어땠나?

    정승환 이진아, 안테나뮤직行…음악 스타일 어땠나?

    정승환 이진아, 안테나뮤직行…음악 스타일 어땠나? ‘정승환 이진아’ 정승환과 이진아가 유희열의 ‘안테나뮤직’을 소속사로 최종 선택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K팝스타4 스페셜’(K팝스타4 스페셜)에서 정승환 이진아는 안테나뮤직을 소속사로 선택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특히 정승환은 초반부터 우승후보로 꼽혔던 참가자로, 발라드 장르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또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짙은 감성을 보여주며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정승환과 이진아는 음악 작업환경, 자신이 선호하는 음악스타일을 고려해 안테나뮤직 소속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승환 이진아, 안테나뮤직 간다..2-3위도 소속사 선택?

    정승환 이진아, 안테나뮤직 간다..2-3위도 소속사 선택?

    정승환 이진아는 1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 스페셜 편에서 제작진이 희망하는 기획사에 대해 묻자 유희열 소속의 안테나뮤직을 원한다고 밝혔다. 정승환은 “앞으로 10년, 20년 후에도 행복하게 음악을 할 수 있는 곳이 어디일까 생각했다”며 안테나뮤직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정승환 이진아는 이후 안테나뮤직을 방문했고 이틀 후 안테나뮤직 측은 “정승환 이진아 모두 계약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승환 이진아, ‘안테나뮤직 行’ 선택 이유는?

    정승환 이진아, ‘안테나뮤직 行’ 선택 이유는?

    정승환 이진아는 1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 스페셜 편에서 제작진이 희망하는 기획사에 대해 묻자 유희열 소속의 안테나뮤직을 원한다고 밝혔다. 정승환은 “앞으로 10년, 20년 후에도 행복하게 음악을 할 수 있는 곳이 어디일까 생각했다”며 안테나뮤직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정승환 이진아는 이후 안테나뮤직을 방문했고 이틀 후 안테나뮤직 측은 “정승환 이진아 모두 계약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승환 이진아, 안테나뮤직行… “행복하게 음악할 수 있는 곳”

    정승환 이진아, 안테나뮤직行… “행복하게 음악할 수 있는 곳”

    ’K팝스타4’ 정승환 이진아, 안테나뮤직行 선택… “행복하게 음악할 수 있는 곳” ’K팝스타4’ 정승환 이진아 ’K팝스타4’에서 2,3위의 성적을 거둔 정승환 이진아가 소속사로 유희열의 안테나 뮤직을 선택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는 결승무대에서 박빙의 승푸를 펼쳤던 우승자 케이티김과 정승환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경연 2위, 3위를 차지한 정승환 이진아가 각자 계약을 희망하는 기획사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놀랍게도 두 사람은 모두 유희열 심사위원의 안테나 뮤직을 꼽았다. 정승환은 “정말 앞으로 10년, 20년 후에도 행복하게 음악을 할 수 있는 곳이 어디일까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K팝스타4’ 제작진은 두 사람과 함께 안테나뮤직을 방문해 유희열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틀 뒤 안테나 뮤직의 정동인 대표는 “정승환, 이진아 모두 안테나 뮤직의 식구로 받아 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K팝스타4’에는 케이티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자 케이티김은 소속사로 YG를 선택했다. 지난주 방송에서 케이티김은 “흔들렸던 기획사가 있었지만 원래 마음대로 YG를 선택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JYP 박진영은 “흔들렸던 곳이 우리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지만, 케이티김이 “안테나 뮤직이었다”고 답해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실제로 K팝스타4 상위 세명이 모두 안테나 뮤직을 원한 셈이어서, 실질적인 승자는 유희열 멘토가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승환 이진아 ‘감성변태’ 선택한 이유는?

    정승환 이진아 ‘감성변태’ 선택한 이유는?

    정승환 이진아 ‘감성변태’ 선택한 이유는? ‘K팝스타4’ 정승환 이진아 ‘K팝스타4’에서 2,3위의 성적을 거둔 정승환 이진아가 소속사로 유희열의 안테나 뮤직을 선택했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는 결승무대에서 박빙의 승푸를 펼쳤던 우승자 케이티김과 정승환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경연 2위, 3위를 차지한 정승환 이진아가 각자 계약을 희망하는 기획사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놀랍게도 두 사람은 모두 유희열 심사위원의 안테나 뮤직을 꼽았다. 정승환은 “정말 앞으로 10년, 20년 후에도 행복하게 음악을 할 수 있는 곳이 어디일까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K팝스타4’ 제작진은 두 사람과 함께 안테나뮤직을 방문해 유희열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틀 뒤 안테나 뮤직의 정동인 대표는 “정승환, 이진아 모두 안테나 뮤직의 식구로 받아 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K팝스타4’에는 케이티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자 케이티김은 소속사로 YG를 선택했다. 지난주 방송에서 케이티김은 “흔들렸던 기획사가 있었지만 원래 마음대로 YG를 선택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JYP 박진영은 “흔들렸던 곳이 우리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지만, 케이티김이 “안테나 뮤직이었다”고 답해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실제로 K팝스타4 상위 세명이 모두 안테나 뮤직을 원한 셈이어서, 실질적인 승자는 유희열 멘토가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승환 이진아, ‘안테나뮤직 行’ 선택 이유보니.. 결국 JYP만 선택 못 받아

    정승환 이진아, ‘안테나뮤직 行’ 선택 이유보니.. 결국 JYP만 선택 못 받아

    정승환 이진아, ‘안테나뮤직 行’ 결국 JYP만 선택 못 받아.. ‘정승환 이진아 안테나뮤직 行’ ‘K팝스타4’ 준우승자 정승환과 TOP3 이진아가 안테나뮤직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다. SBS 측은 우승자에게만 기획사를 선택할 수 있는 기존 룰에서 벗어나 각각 2·3위 정승환과 이진아에게 소속사 결정권을 줬다. 정승환 이진아는 1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 스페셜 편에서 제작진이 희망하는 기획사에 대해 묻자 유희열 소속의 안테나뮤직을 원한다고 밝혔다. 정승환은 “앞으로 10년, 20년 후에도 행복하게 음악을 할 수 있는 곳이 어디일까 생각했다”며 안테나뮤직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정승환 이진아는 이후 안테나뮤직을 방문했고 이틀 후 안테나뮤직 측은 “정승환 이진아 모두 계약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정승환 이진아 안테나뮤직 行, 대박이네”, “정승환 이진아 안테나뮤직 行, 소속사 선택 잘 한 듯”, “정승환 이진아 안테나뮤직 行, 둘 다 딱 안테나뮤직 스타일”, “정승환 이진아 안테나뮤직 行, 벌써부터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K팝스타4’ 우승을 차지한 케이티김은 YG엔터테인먼트 행(行)을 결정한 바 있다. 사진=SBS ‘K팝스타4’ 캡처(정승환 이진아 안테나뮤직 行) 연예팀 seoule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