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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권株 급등, 은행株 우상향… “이젠 은행株의 시간”

    증권株 급등, 은행株 우상향… “이젠 은행株의 시간”

    코스피가 역대 최고치(종가 기준·3305.21)를 향해 가는 가운데 대표 금융주인 증권주와 은행주가 관심을 받고 있다. 증권주는 정책 기대감이 선반영되며 급등세를 탔지만 실적은 충분하지 않아 고평가됐다는 시각인 반면 은행주는 견조한 실적과 자산 가치 증가를 바탕으로 추가 상승 여지가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KRX 증권 지수는 올 1월 2일 732.46에서 이날 기준 1463.83으로 약 2배(99.85%)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29.35%)을 크게 웃돌았다. KRX 은행 지수는 같은 기간 833.88에서 1172.10으로 40.56% 상승했다. 우선 대형 증권주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미래에셋증권은 180.82%, 키움증권 110.41%, 한국금융지주 109.90%, 한화투자증권 96.56%, 삼성증권이 76.07% 상승하며 강세를 이끌었다. 새 정부의 상법 개정, 자사주 소각 의무화, 금융자산 확대 등 자본시장 개혁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다만 실적은 주가 상승폭을 따라가지 못했다. 올해 2분기 주요 5개 증권사(삼성증권·키움증권·NH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한국금융지주)의 합산 순이익은 1조 3459억원으로 전년 대비 15.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4%로 목표치(15%)에는 도달하지 못할 전망이다. KB증권 강승건 연구원은 “급등한 주가를 충분히 설명하기에는 실적이 부족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투자은행(IB) 부문은 대형 거래 부재로 대부분 실적이 정체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증권의 IB 부문 2분기 순익은 540억원으로 전년 대비 23.9% 감소가 예상되며, 미래에셋증권 역시 110억원으로 45.2% 감소할 전망이다. 반면 하반기는 ‘은행주의 시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올 들어 KB금융(34.65%), 하나금융(44.89%), 우리금융(45.19%) 등 주요 은행들이 코스피 상승률(29.35%)을 상회하는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의 코스피 은행주 보유 비중은 2023년 6월 말 49.1%에서 지난 5월 말 54.9%로 상승한 반면 같은 기간 외국인의 코스피 전체 주식 보유 비중은 31.1%에서 31.4%로 비슷한 수준이다. 키움증권 김은갑 연구원은 “안정적인 실적, 주주환원 확대 기조, 여전히 낮은 주가순자산비율(PBR) 등을 감안할 때 은행주의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했다. 은행 지수에는 KB금융·신한지주·하나금융·우리금융·기업은행·BNK금융·JB금융·iM금융·제주은행·카카오뱅크 등 10개 종목이, 증권 지수에는 미래에셋증권·키움증권·삼성증권·NH투자증권·한국금융지주·한화투자증권·유진투자증권·유안타증권·대신증권·신영증권·SK증권 등 11개 종목이 포함돼 있다.
  • 새벽 4시, 일 나간 부모… 남겨진 자매는 불길에 참변

    새벽 4시, 일 나간 부모… 남겨진 자매는 불길에 참변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부모가 일하러 나간 사이 불이 나 집에 있던 어린 자매 중 한 명은 숨지고, 한 명은 다쳤다. 24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5분쯤 부산진구 개금동의 한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다. 화재경보음을 듣고 잠에서 깬 이웃 주민이 “옆집에서 연기가 나온다”며 119에 신고했고 소방대는 20분가량 지난 오전 4시 34분쯤 불길을 잡았다. 불은 거실에서 시작돼 주방과 안방으로 번진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관 출동 당시 집 안은 이미 불길과 짙은 연기로 가득했다. 언니 A(10)양은 안방 침대에서, 동생 B(7)양은 바닥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A양은 끝내 숨졌고 B양은 현재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인공호흡기에 의존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외상 등 타살 혐의는 없으며 숨진 여아 역시 연기 흡입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화재 당시 부모는 일 때문에 자리를 비운 상태였다. 40대인 부모는 건물 청소 일을 하러 새벽 4시쯤 집을 나섰고, 출근 중 이웃으로부터 화재 소식을 듣고 서둘러 귀가해 자녀들과 함께 구급차에 타고 병원으로 향했다. 경찰 관계자는 “부부가 평소 새벽에 나가 급히 일을 마친 뒤 아이들이 등교하기 전 돌아오는 생활을 이어 왔다”고 밝혔다. 불길이 번진 아파트 단지에는 안타까움이 번졌다. 50대 주민은 “어른을 보면 항상 크게 인사하는 아이들이었다”면서 “아파트에 고령자가 많아 자매를 많이 예뻐했다”고 말했다. 60대 주민은 “항상 손을 잡고 다니는 모습에 화목한 가족이라고 생각했다. 부부가 참 열심히 살았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 (영상) 배달 위치가 선로 위?…열차에 생수 전달하는 기발한 방법

    (영상) 배달 위치가 선로 위?…열차에 생수 전달하는 기발한 방법

    이례적인 폭염이 덮친 영국에서 운행 중인 열차가 고장나며 승객 수백 명이 갇히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한 배달원이 열차에 갇힌 승객들에게 생수를 던져주는 모습이 포착됐는데요. 지난 2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브라이튼으로 향하는 열차가 고가 선로 위에서 운행을 멈췄습니다. 이 여파로 냉방이 멈췄고, 뜨거운 더위에 차 안에 갇힌 승객들은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소셜미디어(SNS)에 공개된 영상에는 다리 위에 멈춘 열차를 향해 한 배달원이 생수병을 던지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객실 내 더위를 피하려는 듯 선로 밖으로 나온 이들도 볼 수 있는데요. 물병이 출입문이 열린 객실 안으로 들어갈 때마다 승객들의 환호가 터졌습니다. 일부는 다리 밑으로 떨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요. 이 배달원이 열차 근처에 온 이유와 정확한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영상 설명에는 ‘고장난 기차에서 물 주문하기’라는 짧은 글이 달렸는데요. 지난 23일 SNS에 올라온 이 영상은 24일 현재 30만 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하며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를 본 사람들은 “이게 바로 진짜 영웅이다”, “팁을 두둑히 줬길 바란다”는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당시 고장으로 열차 3대가 멈췄고 1800명 이상 승객이 피해를 입었다고 전해졌습니다. 일부는 2시간 넘게 갇힌 채 대기하기도 했는데요. 소방 당국은 소방대를 25명 투입해 구조에 나섰습니다. 영국 철도 당국은 “열차 고장으로 인해 일부 노선이 차단됐다”며 “승객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 국내 복귀냐 또는 미국 잔류냐 갈림길 고우석, 디트로이트와 마이너 계약 임박

    국내 복귀냐 또는 미국 잔류냐 갈림길 고우석, 디트로이트와 마이너 계약 임박

    최근 미국 프로야구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되며 국내 복귀 또는 미국 잔류의 갈림길에 섰던 고우석이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마이너리그팀과 계약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야구계에 따르면 고우석은 최근 지인들에게 미국 잔류 의사를 전하면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마이너리그 계약을 제안해 산하 트리플 A 구단인 털리도 머드헨스 구단의 홈구장이 있는 오하이오주 털리도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우석의 전 소속팀으로 그의 보류권을 가진 프로야구 LG 트윈스도 고우석이 미국에 계속 남아 메이저리그 진출을 계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LG 관계자는 “고우석이 마이애미 말린스 구단에서 방출당한 뒤 우리 구단에 특별한 연락을 취하지 않았다”며 “미국에 남아서 MLB 도전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고우석은 지난 18일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 A 잭슨빌 점보슈림프에서 방출됐다. 고우석은 트리플A 5경기에 나와 5와 3분의2이닝 던지며 6피안타 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1실점 기록했다. 고우석은 미국에서는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모든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다. KBO 리그에서는 2024년 2월 임의해지 신분으로 공시돼 1년 동안 KBO리그에서는 뛸 수 없다. 다만 공시된 후 1년이 지나 현재 KBO리그에서 뛰는 데에는 문제가 없다. 고우석이 한국으로 돌아오려면 LG와 계약해야 한다. LG는 고우석의 마이애미 방출 소식을 접한 직후 “고우석의 연락을 기다리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LG 마무리 투수였던 고우석은 2024년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년 보장 450만달러, 2+1년 최대 940만달러에 계약했다. 그렇지만 2024시즌 개막 엔트리에 들지 못했고 그해 5월에 마이애미로 트레이드됐다. 이후 방출 대기, 마이너리그 계약 이관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올해 초청 선수 신분으로 MLB 스프링캠프에 합류했지만 훈련 중 오른손 검지 골절상으로 MLB 개막 엔트리 합류 경쟁조차 하지 못했다.
  • “부산 고교생 3명 사망, 비정상적 학교 운영과 무관치 않아” 학부모회 주장

    “부산 고교생 3명 사망, 비정상적 학교 운영과 무관치 않아” 학부모회 주장

    부산에서 고등학생 3명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해당 학교 학부모회가 “아이들의 안타까운 선택을 단순히 학업의 스트레스로만 몰아가서는 안 된다”며 사망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달라고 경찰에 요구했다. 부산 모 고등학교 학부모회는 24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 명도 아닌 세 명의 아이가 같은 날,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같은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던 것인지 반드시 명확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학부모회는 “사랑으로 품었던 소중하고 귀한 아이 셋을 잃었다”며 “어미가 아직 품 안에 품고 있던 자식을 잃는다는 것이 이토록 아프고 외롭고 서러운 줄은 몰랐다”고 토로했다. 이어 “학년 초부터 비정상적으로 이뤄진 학교 운영과 재단이 무관하지 않다”며 “그 깊은 연관성에 대해 잘 살펴봐 달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그러면서 “공정과 사실에 기반한 명확한 수사가 이뤄지길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신중한 태도로 사건의 배경에 대해 살피고 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지난 21일 숨진 고교생 3명의 행적과 동기를 파악하기 위해 유가족·주변인을 상대로 조사하고 있다고 전날 밝혔다. 다만 슬픔에 빠진 유가족과 감정의 동요가 있을 수 있는 주변인들을 상대로 한 조사여서 일반적인 변사사건보다는 속도가 느리다는 게 경찰 측 설명이다. 학생들이 숨진 채 발견된 장소에서는 휴대전화와 소지품, 유서 등이 확보돼 분석에도 들어갔다. 유서에서는 학업에 대한 부담감, 대학 입시와 관련된 고민 등이 담겨 있었으며 타인에 대한 원망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휴대전화 디지털 증거분석(포렌식) 작업이 진행되면 이들이 죽음에 이르게 된 배경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휴대전화 포렌식에는 유족들의 동의가 필요한 상황이라 아직 본격적인 분석은 이뤄지지 않았다. 숨진 고교생들은 같은 학교, 같은 전공 학생들로 평소에도 매우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다. 한편 부산시교육청도 오는 25일부터 15명으로 구성된 감사반을 투입해 해당 학교 법인을 상대로 특별감사에 들어간다. 해당 학교 법인은 1999년부터 시작된 경영권을 둘러싼 분쟁이 수십년간 이어지며 관선이사 체제로 운영돼 법인과 학교 구성원 간 마찰이 지속돼 왔다. 이 과정에서 올 신학기 들어서 14명의 전공 강사 중 11명이 교체되는 등 교육의 질도 매우 나빴던 것으로 알려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1주년 성과 돌아봐...“학생 중심의 경기교육 실현에 앞장”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1주년 성과 돌아봐...“학생 중심의 경기교육 실현에 앞장”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이애형)는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24. 7. ~ 25. 6.) 위원회 출범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위원회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교육행정위원회는 지난 1년 동안 경기교육의 공공성과 실효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입법 및 정책 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의원 개인이 아닌 위원회 명의로 직접 조례안을 발의하는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통해 「학생 건강 증진 조례」, 「교육공동체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 「학생 스포츠활동 지원 조례」 등을 제정하며 학교 현장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했다. 또한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 「과밀학급 학교 통합 지원 조례」, 「진로교육 활성화 조례」, 「인공지능 교육 지원 조례」 등을 제정하여 미래 교육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1년 동안 처리한 안건은 총 60건에 달하며, 이 중 조례안 50건(제정 17건, 개정 33건), 건의안 3건, 동의안 7건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경기도교육청 본청, 13개 교육지원청, 12개 직속기관, 5개 교육도서관을 대상으로 8일간 촘촘한 감사를 실시하며, ▲특수교육 환경 개선 ▲학교폭력 대응체계 강화 ▲공사관리 부실 개선 ▲공익제보자 보호 ▲적극행정 면책 ▲화해중재단 운영 활성화 ▲다문화학생 지원 확대 ▲문해력 향상 등 현장의 문제점을 면밀히 점검하고 제도 개선을 요구하였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경기도의회가 자체 선정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 최우수위원회’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예산심의에서도 실질적인 성과를 냈다. 2025년도 본예산안 3조 6,648억원을 심사하면서 불필요하거나 집행이 어려운 예산 788억원을 감액하고, 학생안전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788억원을 증액하여 실효성 높은 예산 구조 조정을 이끌어냈다. 이어서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5,467억원 심의에서는 학교시설안전 개선, 현장체험학습 지원 등 현안 대응 사업에 151억원을 증액하는 등 민감한 현장 수요에 신속히 대응했다. 아울러 도민 여론을 수렴하고 정책 형성에 반영하기 위한 토론회와 공청회도 활발히 개최했다. 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대안교육기관 발전방안 ▲유보통합 정책방향 ▲학생전용 통학버스 ▲재개발·재건축지역 교육환경 개선 ▲마약 예방 및 교육 ▲진로교육 내실화 ▲학생맞춤통합지원 방안 등 총 15건의 공론장을 열어 다양한 사회 구성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교육정책에 반영해왔다. 의원 중심의 연구단체 활동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교육행정위원들은 ▲학교시설복합화 연구회 ▲학교안전혁신 연구회 ▲교육복지정책 연구회 ▲융합교육정책 연구회 ▲교육자치법 연구회 ▲노후계획도시 고도제한 규제완화 연구회 등을 구성하여, 정책 연구를 바탕으로 한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을 전개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이애형 위원장은 “학령인구 감소로 아이들의 목소리가 점차 사라지고, 교육 정책의 시선이 어른 중심으로 기울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학생의 눈높이에서 교육을 바라보고,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협력하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앞으로도 교육행정위원회가 중심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에도 학생·교사·학부모·지역사회가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진형 경기도의원, “소방관 복지 예산 10억 불용 안타까워…개선 필요”

    이진형 경기도의원, “소방관 복지 예산 10억 불용 안타까워…개선 필요”

    경기도의회 이진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7)은 지난 23일(월)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2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소방공무원의 열악한 근무환경과 복지 예산 집행 실태를 지적하며, 실질적인 처우 개선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이 의원은 “2024회계연도 결산서에 따르면 소방안전 특별회계의 전체 불용액은 약 718억 원이고 불용률이 11%에 달한다”며, “특히 소방공무원을 위한 복지 예산이 10억 원 넘게 집행되지 않고 남은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1년 전 화성 아리셀 전지공장 화재 현장에서 새벽까지 진화 작업에 매달린 소방공무원들의 모습을 직접 봤는데 긴 시간에 걸쳐 작업 후 구석에서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는 현실이 매우 가슴 아팠다”며, “이게 어제오늘 일이 아닐 텐데 개선할 방법이나 의지가 없는가”라고 거듭 물었다. 또한 “미국 갤럽 조사에서도 소방관은 가장 존경받는 직업 중 하나이고, 우리나라 역시 같은 결과가 나온다”면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분들이 이렇게 열악한 환경 속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다는 사실을 더는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의원은 “물론 예산이 무한한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의 처우 개선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특히 장시간 현장 활동 중 피로가 누적된 상황에서 식사나 생리현상 해결조차 어려운 환경은 반드시 획기적으로 개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소방공무원 복지 예산은 절감 대상이 아니라 반드시 현장의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전달돼야 할 생명선”이라며, “내년 예산 편성에는 소방공무원 복지를 대폭 확대하고 집행률 또한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는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 오세훈, “K-건축 세계화 위해 ‘서울국제도시공간디자인상’ 마련한다”

    오세훈, “K-건축 세계화 위해 ‘서울국제도시공간디자인상’ 마련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K-팝, K-드라마가 세계를 휩쓸었듯 이제 K-건축 차례”라며 “도시 공간 혁신의 산증인인 서울이 앞장서 ‘서울국제도시공간디자인상(가칭)’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서울 건축상 수상작 15곳을 다닌 이유’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최근 40여일간 ‘2024 서울시 건축상’ 수상작 15곳을 차례로 방문했다”며 대상 수상작인 종로구 신흥시장 재생 프로젝트 ‘클라우드’를 비롯해 강남구 웰에이징센터 등 다양한 공간을 둘러보며 총 19명의 건축가와 만나 직접 의견을 청취했다“ 말했다. 이어 오 시장은 이 과정을 “건축이 가져다주는 풍요로움이 시민의 삶의 질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를 체감한 값진 시간”으로 평가했다. 다만 그는 동시에 안타까운 현실도 마주했다고 전했다. “실력이 있지만 이름이 덜 알려지고 규모가 작다는 이유로 국내 건축가들이 충분한 기회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며 한계점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날 서울시에서 발표한 ‘K-건축문화 종합지원계획’에 대해 “현장에서 받은 숙제에 대한 나름의 해답”이라며 “실력 있는 국내 건축가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하고, K-건축의 글로벌 진출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해법 중 하나로 ‘서울국제도시공간디자인상(가칭)’ 신설을 공식화하기도 했다. 그는 “서울이 젊은 건축가들의 테스트베드이자 공간 혁신의 플랫폼이 되겠다”며 “발로 뛰며 확인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K-건축이 세계 무대에 우뚝 서도록 서울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종합지원계획은 ▲국내 프로젝트 참여 기회 확대와 해외 진출 지원 ▲국제도시공간디자인상 신설 ▲혁신건축가 발굴 및 지원 ▲건축가 존중문화 정착 등 4대 전략 11개 핵심과제로 구성됐다.
  • ‘득점 1위’ 오타니·‘타율 0.367’ 저지, MLB 올스타 팬투표 중간 집계 양대 리그 1위

    ‘득점 1위’ 오타니·‘타율 0.367’ 저지, MLB 올스타 팬투표 중간 집계 양대 리그 1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득점 1위’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타율 1위’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올스타전 팬투표 중간 집계에서 경쟁자들을 압도했다. MLB는 2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주 남은 2025 MLB 올스타전 투표에서 저지와 오타니가 각각 아메리칸리그(AL), 내셔널리그(NL) 1위를 달렸다”며 “선두를 유지하면 다음달 16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의 선발 자리를 확보한다”고 밝혔다. MLB에 따르면 AL 외야수 부문에 이름을 올린 저지는 전체 선수 중 가장 많은 269만 9483표를 얻었다. 이는 AL 전체 2위인 포수 칼 롤리(시애틀 매리너스·190만 1389표)보다 약 80만표 앞선 수치다. 이날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한 저지는 팀이 1-6으로 패하는 가운데 시즌 28호 홈런으로 양키스의 유일한 점수를 올리기도 했다. 저지가 리그 전체 홈런 2위(28개), 득점 2위(68개), 최다 안타 1위(106개), 타율 1위(0.367), 출루율 1위(0.468), 장타율 1위(0.734) 등 타격 지표 대부분에서 상위권을 휩쓸면서 홈런 1위(32개) 롤리를 따돌렸다. 저지가 지금 기세를 유지하면 알렉스 로드리게스(2007~2008시즌) 이후 17년 만에 2년 연속 올스타전 최다득표자에 등극하게 된다. 오타니는 252만 1718표로 NL 1위에 올랐다. 지명타자 부문에서 2위 라파엘 데버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110만 3085표)를 크게 제쳤다. 리그 득점 1위(76개)의 오타니는 홈런 3위(26개), OPS(출루율+장타율) 3위(1.014) 등 팀 타선을 이끌고 있다. 지난 17일엔 663일 만에 투수로 MLB 마운드에 복귀하며 ‘이도류’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오타니를 포함해 1루수 부문 프레디 프리먼(209만 5672표), 포수 부문 윌 스미스(209만 9944표) 등 NL에서 200만표 이상 받은 4명 중 3명이 NL 승률 1위 다저스(48승31패) 소속이었다. 나머지 1명은 외야수 부문 피트 크로우암스트롱(시카고 컵스·200만 5630표)이다. 각 리그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선수는 올스타전으로 직행한다. 내야수는 각 부문 최다득표자 2명, 외야수는 상위 6명이 2라운드에 진출해 주전을 가린다. 만약 저지가 1위를 차지하면 AL 외야수 부문엔 4명이 다음 단계에서 2개 자리를 두고 다투게 된다.
  • “추신수도 겪었던 슬럼프”…‘6월 타율 0.161’ 이정후, 핵심은 바깥쪽 공 밀어치기

    “추신수도 겪었던 슬럼프”…‘6월 타율 0.161’ 이정후, 핵심은 바깥쪽 공 밀어치기

    한국 야구 간판 외야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바깥쪽 공에 대처하지 못하면서 이달 1할대 중반 타율의 내리막을 탔다. 이에 조급함을 내려놓고 자신만의 스트라이크 존을 재설정한 뒤 밀어치는 데 집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이정후는 24일(한국시간) 기준 2025 미국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75경기에서 286타수 72안타 6홈런 44득점 34타점 6도루 타율 0.252를 기록했다. 지난달 초 3할대였던 타율이 5월 27경기(타율 0.231), 6월 18경기(타율 0.161)를 거치면서 2할대 중반까지 떨어졌다. 특히 이달 부진이 심각하다. 이정후는 23일 보스턴 레드삭스전까지 4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했다. 타격 침체 여파로 22일 경기에서 2주 만에 휴식했으나 반등에 실패했다. 타순도 시즌 초 테이블세터 혹은 중심 타자로 뛰다가 최근엔 6, 7번으로 내려갔다. 문제는 바깥쪽 공에 대처가 안 된다는 점이다. 이정후는 보스턴전에서 2회 말 상대 선발 루카스 지올리토의 초구를 받아쳐 파울플라이, 4회엔 2구째 체인지업을 때려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첫 두 타석에서 높은 공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그는 6회에도 바깥쪽 직구에 대응하지 못해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팀은 9-5로 이겼지만 이정후는 출루 없이 4타수 무안타의 성적을 남겼다. 네 타석 모두 3구 이내에 공격하는 등 급해 보였다. 이에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도 이정후에 대해 “팀에 공헌하지 못한다는 생각에 서두르고 있다”고 진단했다. 송재우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바깥쪽 공을 잘 쳤던 이정후가 슬럼프에 빠졌다”며 “사실상 풀타임 첫 시즌이라 각 투수뿐 아니라 구심의 특성까지 파악하는 단계다. 본인의 스트라이크 존이 흔들리니 급해지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추신수도 매년 겪었던 슬럼프다. 추신수에게 들어보면 침체기에선 바깥쪽 공을 밀어 치려고 의식해도 계속 내야수 정면으로 향한다고 한다”면서 “이정후가 4월처럼 3루 라인 쪽 안타를 만들어내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시즌 중반인 지금 어려움을 겪는 게 포스트시즌을 위해서라도 낫다”고 강조했다.
  • 유명 여배우, ADHD 고백…“작품 들어왔는데 도망쳤다”

    유명 여배우, ADHD 고백…“작품 들어왔는데 도망쳤다”

    배우 김지호(50)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24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백지연의 유튜브 채널 ‘지금 백지연’에 출연한 김지호는 “자전거 타고 달리다가 힘들면 그늘에서 책 보고 쉰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ADHD라서 뭐 하나를 오래 진득하게 못 한다”라고 털어놨다. 백지연이 “왜 요즘에 드라마 안 하냐”고 묻자 김지호는 “어린 나이에 갑자기 데뷔하게 됐는데 연극영화과를 나오지도 않고 끼도 없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어릴 때부터 연기에 대한 열정만 있었어도 일이 많이 들어왔을 때 기회를 잡으려고 노력했을 텐데 그런 준비가 안 되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잘해야 한다는 생각에 현장에서 얼어버렸다”며 “혼자서 창피해하고 작아졌다”고 덧붙였다. 김지호는 “사실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도 작품이 들어왔는데 ‘또 해내지 못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들어 도망쳤다”고 밝혔다. 이에 백지연은 “틀면 나왔었는데 한동안 굉장히 안 보였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김지호는 “중간에 몇 번 드라마를 시도했었다”며 “또다시 저한테 실망했다. 끝까지 물고 가는 지구력이 없고 ‘얼른 끝내고 집으로 도망쳐야지’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과거의 선택을 후회하지는 않냐”는 질문에 김지호는 “아쉽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지금의 상태라면 그때 작품을 했을 것 같다”며 “요가와 명상을 하고 나이가 들면서 이제야 ‘누구나 처음은 있는데 못하면 어때’ 하는 용기가 생겼다”라고 말했다. 백지연이 “그럼 이제는 엄마 역할을 해야 하나?”라고 묻자 김지호는 “뭘 하고 싶은데 역할이 안 들어온다”라고 토로했다. 그는 “왜 작품이 안 들어오나 했는데 경기가 안 좋아서 시장이 굳어있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제가 이름은 알려졌지만, 공백도 길고 보여준 게 그다지 많지 않다”며 “또래 배우들이 워낙 잘하는 분들이 많다”라고 덧붙였다. 1994년 가수 신승훈의 뮤직비디오 ‘그 후로 오랫동안’으로 데뷔한 김지호는 드라마 ‘사랑의 인사’, ‘TV시티’, ‘8월의 신부’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그는 2001년 배우 김호진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 부모 일 나간 사이 아파트 화재…10세 여아 숨지고, 7살 동생 중태

    부모 일 나간 사이 아파트 화재…10세 여아 숨지고, 7살 동생 중태

    부산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10살 어린이가 숨지고, 7살 난 동생이 중태에 빠지는 일이 일어났다. 어린이들은 부모가 새벽에 일하러 나간 사이 화를 당해 안타까움을 더한다. 24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5분쯤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 한 아파트 4층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이웃집에서 연기가 새어 나온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이 오전 4시 34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방 안에서 잠을 자고 있던 10세 여아 A양과 7세 B양이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A양이 결국 숨졌다. B양은 자가 호흡이 힘든 상태다. 불이 났을 때 A, B양의 부모님은 새벽 일을 하러 집을 비운 상황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외상 등 타살 혐의점은 없으며, 연기 질식 때문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백종원 솔루션’ 받은 사장님, 결국 폐업…“내가 죽길 바라나”

    ‘백종원 솔루션’ 받은 사장님, 결국 폐업…“내가 죽길 바라나”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했던 자영업자가 “악플에 시달리다 폐업했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MBN 예능 ‘오은영 스테이’에서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원테이블 식당 자영업자로 출연했던 강지영씨가 오은영 박사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씨는 지난 2018년 ‘골목식당’ 해방촌 신흥시장편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이 식당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로부터 혹평을 받았다. 강씨는 오은영 박사 앞에서 “예전에 골목 상권을 살리는 프로그램에 나왔다가 악플에 많이 시달렸다”며 “안 좋은 기억들, 속상했던 것들 편하게 나누고 가고 싶어서 왔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프로그램에서) 장난스러운 캐릭터로 부각됐다”며 “엄청난 악플을 받게 됐다. ‘돈 개념 없고 생각 없고 레시피만 바라는 애’, ‘×× 같은 ×이’ 등 욕설이 담긴 메신저가 매일 왔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나 같으면 진짜 죽고 싶었을 듯’, ‘살기 싫을 것 같아’라고 하는데 ‘내가 진짜 죽었으면 좋겠나’라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결국 강씨의 식당은 폐업하게 됐다고 한다. 강씨는 “(악플을) 보면 나만 속상하고, 목소리를 내고 싶지만 이것조차 논란이 될까 봐 말을 아꼈다”며 “무슨 말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상황을 처음 겪어봤다”고 호소했다. 힘든 시기 4년 만난 남자친구와도 결별한 그는 전 남자친구가 곧바로 다른 사람과 결혼하면서 극도의 배신감과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강씨는 점점 술에 의지하게 되고, 혼자 되기를 선택하며 세상과 단절돼 1년을 보냈다. 강씨의 사연에 오 박사는 “불특정 다수가 (강씨를) 공격한 것이다. 세상을 믿을 수 없다. 언제 누가 나를 공격할지 모른다는 생각 때문에 세상에 대한 불신, 여기서 더 나아가면 내가 나를 못 믿는다”라고 짚었다. 또 “‘내가 왜 이런 판단을 했지? 왜 이런 짓을 했을까’라며 나에 대한 불신이 생긴다”며 “얼마나 불안하겠나. 이건 큰일이다”라고 우려했다. 오 박사는 “강씨는 너무나 많은 상실을 아주 짧은 기간에 연타로 경험하셨다”며 “악플은 보지 말아야 한다. 모르는 사람이지 않나. 잘 모르는 사람은 악연을 맺지 말고 흘려보내야 한다”고 조언했다.
  • 헬멧 없이 전동킥보드 타던 무면허 10대, 경찰 단속 중 넘어져 뇌출혈

    헬멧 없이 전동킥보드 타던 무면허 10대, 경찰 단속 중 넘어져 뇌출혈

    헬멧을 쓰지 않고 무면허 상태로 전동킥보드를 타던 10대가 경찰의 단속 과정에서 심하게 다치면서 과잉 대응 논란이 나오고 있다. 23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2시 45분쯤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에서 무면허로 전동킥보드를 타던 A군 등 10대 2명이 경찰 단속 과정에서 넘어졌다. A군 등은 당시 헬멧을 쓰지 않은 채 한 대의 전동킥보드를 함께 타다가 횡단보도에서 단속 경찰관이 다가와 팔을 잡자 넘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전동킥보드 뒤에 타고 있던 A군이 경련과 발작 등 증상을 보여 응급실로 옮겨졌고 외상성 뇌출혈과 두개골 골절 등의 진단을 받았다. A군은 다행히 치료 과정에서 출혈이 완화돼 열흘간 입원한 뒤 이날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의 부모는 경찰관이 과잉 단속을 해 아들이 다쳤다고 주장하면서 단속 경찰관을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고소하고 손해배상 소송도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당시 상황이 위험해서 제지했다고 설명하면서 청소년이 다쳐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공무원 책임 보험 제도 등을 활용해 치료비를 지원하려고 했으나 피해 청소년의 부모가 거절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향후 사실관계 등을 정확하게 정리할 예정이다.
  • ‘이’ 김도영 없으면 ‘잇몸’ 오선우, KIA의 ‘6연승’ 화수분 야구…국대 이의리까지 복귀 시동

    ‘이’ 김도영 없으면 ‘잇몸’ 오선우, KIA의 ‘6연승’ 화수분 야구…국대 이의리까지 복귀 시동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리그 간판 김도영 등 주전 선수들의 줄부상에도 오선우, 이호민, 성영탁 등을 앞세운 화수분 야구로 6연승을 달렸다. 국가대표 좌완 투수 이의리도 복귀에 시동 걸면서 KIA는 상위권을 향한 질주에 가속을 붙일 예정이다. KIA는 23일 기준 2025 KBO리그 정규시즌 4위(38승33패)다. 전날 SSG 랜더스 원정에서 6연승을 완성한 KIA는 이달에 롯데 자이언츠(10승7패), 한화 이글스(9승6패) 등을 제치고 리그 1위 승률(12승5패)을 기록했다. 한 달 만에 하위권에서 상위권 문턱까지 진입한 것이다. 이에 이날 제임스 네일을 휴식 차 1군 명단에서 제외하는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고무적인 건 부상자가 복귀하지 않았는데도 대체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다는 점이다. SSG전을 보면 오선우가 7회 2-0으로 달아나는 1점 홈런 터트렸고, 다음 이닝에 2-3으로 역전되자 김석환이 2점 홈런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지난 시즌까지 개인 통산 홈런 4개가 전부였던 김석환이 결승타를 기록한 것이다. 김도영, 나성범, 김선빈, 윤도현 등이 빠진 상황에서 거둔 연승이라 의미가 더 컸다. 특히 오선우가 중심에서 힘을 실어주고 있다. 지난달 24경기 26안타 3홈런 타율 0.310 맹활약했던 오선우는 이달엔 17경기 타율이 0.262로 다소 주춤했지만 홈런 3개 등 장타로 만회했다. 그는 시즌 홈런 8개를 때려내며 최형우와 위즈덤(이상 13개)에 이어 이 부문 팀 내 3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 3경기밖에 나서지 못했던 오선우는 올해 부상 공백을 틈타 주축으로 뛰어올랐다. 투수진에선 신성들이 힘을 보탰다. 루키 이호민은 22일 SSG를 상대로 연투에 나서 3분의 2이닝을 깔끔하게 막았다. 네일(6과 3분의1이닝 3실점)이 3점 홈런을 허용한 다음 마운드에 올라 3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를 펼쳤고 데뷔 첫 승까지 챙겼다. 2024년 신인드래프트 96순위 성영탁도 13경기 17과 3분의1이닝 무실점으로 깜짝 활약 중이다. 이의리도 복귀를 위해 몸을 푸는 중이다. 그는 22일 전남 함평구장에서 진행된 퓨처스(2군) 리그 두산 베어스전에서 공 39개를 던지며 2이닝 무자책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6월 팔꿈치 수술을 받은 뒤 처음 2군 무대에 등판해 최고 시속 150㎞를 웃도는 직구로 탈삼진 4개를 뽑아냈다. 다음 달 17일부터 시작되는 후반기에 이의리를 비롯한 부상자들이 복귀하면 KIA가 상위권 판도를 뒤흔들 가능성이 크다. 이범호 KIA 감독은 “이의리가 4~5일 뒤 다시 등판할 계획이다. 2군에서 총 4번 등판한다. 전반기를 지켜보고 큰 이상이 없으면 1군으로 올릴 것”이라며 “도영이는 (이번 주) 검진 후 답이 나올 것 같다. 근육은 한 달이면 낫지만 (부상 재발 예방을 위한) 훈련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팀 선배 임찬규 넘어선 송승기, 신인왕 보인다

    팀 선배 임찬규 넘어선 송승기, 신인왕 보인다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신인 좌완 송승기가 팀 선배인 임찬규를 넘어 토종 투수 자책점 1위에 오르며 신인왕을 향한 질주를 이어갔다. 송승기는 22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6피안타, 3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팀의 13-5 대승을 이끌었다. 시즌 8승(4패)째를 거둔 송승기는 다승 부문 공동 4위에 올랐다. 평균자책점도 2.65에서 2.57로 끌어내리며 코디 폰세(한화 이글스·2.04), 드루 앤더슨(SSG 랜더스·2.05)에 이어 3위에 올랐다. 국내 토종 선발로는 당당히 1위다. 특히 국내 투수로만 한정한다면 다승 부문에서는 임찬규(LG), 오원석(kt 위즈), 박세웅(롯데 자이언츠)과 함께 공동 1위이며 평균자책점은 단독 1위다. 2021년 신인드래프트 2차 9라운드 전체 87순위로 LG에 입단한 송승기는 2023년까지 1군 8경기에서 1패를 거뒀으나 상무에서 제대한 올 시즌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염경엽 감독은 송승기에 대해 “자신감이 붙었다”라면서 “체인지업과 포크볼을 갖고 있어서 그날에 따라서 좋은 걸 쓴다. 여러 가지 결정구가 있으니까 타자도 공격을 좀 빨리하게 된다. 그러다 보니 공 개수 조절도 자동적으로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송승기는 올 시즌 선발 등판한 14경기 중 12경기에서 5이닝이상을 책임진 것은 물론이고 6이닝 3자책점 이하인 퀄리티 스타트도 7차례나 기록했다. 5선발로 시작했지만 5선발이 아닌 중추적 역할을 하는 것이다. 실제로 평균자책점에서도 팀 선배인 임찬규(2.61)를 넘어서며 실질적인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송승기는 임찬규를 넘어섰다는 말에 “최근 찬규 형이 ‘내가 너 이기고 있다’며 ‘라이벌처럼 해보자’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말했었는데 이제는 ‘제가 형 이겼습니다’라고 말해주고 싶다”고 응수하기도 했다. 2022년 7경기, 2023년 1경기 등판에 그치며 올해 신인왕 후보 자격을 가진 그는 신인왕으로 거론된다는 말에 “솔직히 신인왕 욕심은 아예 없다. 진짜 아예 없다. 그냥 신경을 안 쓴다”라고 손사래를 쳤다. 그러면서도 그는 최근 무섭게 떠오르는 kt의 간판타자 안현민에 대해서는 한번 붙어보고 싶다는 욕망을 숨기지 않았다. 송승기는 안현민과 신인왕 경쟁도 치열하게 펼치고 있다. 송승기는 “안현민과는 한번 붙어보고 싶다”며 “그동안 타격 영상을 많이 봤는데 좋은 승부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 “토끼 보러 가자”…7세 성폭행·살해한 中남성 사형 단죄

    “토끼 보러 가자”…7세 성폭행·살해한 中남성 사형 단죄

    중국이 7세 여아를 잔혹하게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에 대한 사형을 집행했다. 23일 홍성신문에 따르면 중국 후난성 최고인민법원은 살인죄로 사형, 강간죄로 징역 12년이 선고된 남성 주자치(28)에 대한 사형을 이달 6일 집행했다. 주자치는 2021년 10월 30일 오전 후난성 창사시 창사현 산허 마을에서 7세 여아를 숲으로 유인한 뒤 성폭행하고 목을 졸라 살해한 뒤 도주했다. 당시 피해 여아의 부친이 실종 전단을 뿌리며 사라진 막내딸을 찾아달라고 호소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여아는 실종 이틀 만인 11월 1일 옷이 벗겨진 상태로 숨진 채 발견됐고, 지역 사회에서는 공분이 일었다. 10만 위안(약 1924만원)의 현상금을 내걸고 용의자 추적에 나선 경찰은 사건 사흘 만인 11월 2일 한 PC방에서 용의자를 검거했다. 창사시 중급인민법원의 1심 판결문을 보면 온라인 대출을 상환하지 못해 답답한 상태에 있던 주자치는 우연히 길에서 마주친 피해 아동의 자전거를 봐주겠다며 접근했다. 그리곤 “작은 토끼를 보러 가자”면서 아동을 숲으로 유인해 끔찍한 범행을 저질렀다. 1심 법원은 “저항할 능력이 없는, 여덟살도 안 된 피해자를 상대로 죄질이 매우 심각하고 악랄하며, 사회적 해악이 매우 크다”라며 사형을 선고했다. 이후 주자치가 이의를 제기하지 않아 판결이 확정돼 최고인민법원 승인을 거쳐 사형이 집행됐다. 사형 집행 소식은 범인 처형을 촉구해온 피해 아동의 부친을 통해 알려졌다. 부친은 전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법원에서 사형 집행 통보 전화가 왔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범인은 우리 가족과 일면식도 없었다”라고 한탄했다.
  • “종괴일 수도 있어 재검진 필요”…박수홍, 안타까운 소식

    “종괴일 수도 있어 재검진 필요”…박수홍, 안타까운 소식

    방송인 박수홍이 반려묘 다홍이의 건강검진 결과를 듣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21일 박수홍의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그의 반려묘 다홍이의 건강검진 결과가 공개됐다. 영상에서 박수홍은 다홍이와 동물병원을 찾았다. 다홍이는 병원에서 몸무게를 검사하고, 채혈, 눈과 귀, 치아 등 촬영에 이어 초음파 검사까지 진행했다. 수의사는 초음파 검사 결과 “작은 결석들이 (다홍이의) 방광 벽에 붙어있다”고 말했다. 수의사는 “(재검사 시) 방광이 꽉 차 있을 때 깨끗하다는 소견이 나오면 크게 걱정하지는 않아도 된다. 한 달 안으로 재검진을 하는 게 좋다”고 전했다. 다만 “(재검진에서) 만약에 조금 더 커져 있고 모양이 예쁘지 않으면 종괴일 가능성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봐야 할 수도 있다”며 “위치 자체가 좋은 편은 아니라, 그러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 수의사는 “치아는 스케일링이 필요할 것 같다”며 “앞니는 그래도 치석이 많이 쌓이는 곳은 아닌데 조금씩 치석이 생기기 시작했고 잇몸들을 약간 밀고 올라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 “간 사이에도 미네랄 소견이 있다”며 “비장이라는 장기도 노령성 변화들이 살짝 보인다”고 설명헀다. 그러면서 “이건 살아가는 데 큰 문제는 안 되는데, 급작스럽게 변하거나 모양이 변하거나 하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체크를 한다”며 중간 점검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수의사는 “다홍이한테 1년이라는 시간은 사람으로 따지만 5년 정도라고 볼 수 있다. (현재) 중년에 첫 번째 생애 전환기가 지나고 있는 중”이라며 “지난해에도 신장에 살짝 석회화들이 있는 소견이 있었는데, 이런 것들은 큰 변화 없이 비슷하게 잘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 달 이상 넘기지 않고 꼭 와서 (재검진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박수홍에게 당부했다.
  • 부산교육청, 고교생 3명 숨진 학교 특별감사…이사진 교체도 추진

    부산교육청, 고교생 3명 숨진 학교 특별감사…이사진 교체도 추진

    부산에서 같은 학교에 다니는 고교생 3명이 함께 숨진 사건과 관련해 부산시교육청이 이 학생들이 다닌 예술계열 A고교에 대한 특별 감사에 착수한다. 이 학교 법인 이사장과 이사진 교체도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오는 25일부터 15명 3개 팀으로 구성한 감사반을 투입해 A 학교에 대한 특별 감사에 들어간다. 시교육청은 이번 감사에서 A 학교 교사 채용, 수업 운영, 최근 3년간 제기된 민원 등 학교 운영 전반을 들여다볼 방침이다. 이 학교 법인은 설립자 측과 신규 재단 사이 경영권 갈등이 지속되면서 오랫동안 관선 이사회 체제로 운영됐다. 앞서 일부 학부모들은 한 학교 관계자가 인사에 과도하게 개입한다며 교사 채용 개선, 학교 운영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을 교육청에 제기했다. 숨진 학생의 유족도 지난 3월 새 학기에 전공 강사 14명 중 11명이 교체됐다면서 학교 운영상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시교육청 감사관실 관계자는 “관선 체제로 운영 중인 해당 학교에 대한 민원이 많았다. 학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운영 전반에 대한 감사를 벌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 학교 법인의 이사진도 새롭게 구성할 계획이다. 이달 초 관선 이사 4명이 사직하면서 시교육청이 교육부 산하 사학분쟁조정위원회(사분위)에 후임자를 추천한 상황이다. 사직한 임시이사 4명은 교육전문가 3명, 행정 분야 1명이고, 나머지 임시이사 3명은 변호사, 회계사 등으로 알려졌다. 사분위는 이날 서울에서 회의를 열고 시교육청이 요청한 법인 임시이사 교체 안건을 심의한다. 사분위가 승인하면 이사 중에 신임 이사장을 선출해 A 학교 등 법인 산하 학교 운영에 관여하게 된다. 유국종 시교육청 인성체육급식과장은 “절대 일어나지 않아야 할 안타까운 일이 발생한 데 대해 애도의 뜻을 표한다. 현재 경찰에서 조사가 진행 중인 만큼 학생들의 죽음에 억울함이 없도록 명명백백하게 밝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 학교 재학생 3명은 지난 21일 오전 1시 39분쯤 부산 해운대구 한 아파트 화단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학생들이 남긴 유서에는 학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 등이 담겨있었다.
  • 유격수 실책 나왔지만 KK, ‘원맨쇼’ 오타니…투수로 1이닝 무실점·타자로 홈런 포함 5타점

    유격수 실책 나왔지만 KK, ‘원맨쇼’ 오타니…투수로 1이닝 무실점·타자로 홈런 포함 5타점

    투수로 돌아온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669일 만에 탈삼진을 기록하며 무실점 호투했고, 타석에선 시즌 26호 홈런을 포함해 혼자 5타점을 쓸어 담는 원맨쇼를 펼쳤다. 이에 팀도 독주를 시작했다. 다저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 경기에서 13-7로 이겼다. 전날 패배를 만회한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48승31패)를 유지하며 2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44승34패)와 3경기 반 차를 유지했다. 지난 1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1이닝 1실점)에 이어 시즌 2번째로 선발 등판한 오타니는 1이닝 무실점을 기록.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탈삼진(2개)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1회 공 1개로 선두타자 C.J. 에이브럼스를 1루 땅볼 처리했다. 이어 제임스 우드에게 내야 뜬공을 유도했는데 공이 유격수 무키 베츠의 글러브를 맞고 튀어나왔다. 오타니는 스스로 위기를 돌파했다. 그는 루이스 가르시아에게 스위퍼(변형 슬라이더)로 헛스윙을 유도해 669일 만에 MLB에서 삼진을 잡았다. 네이트 로에겐 바깥쪽 변화구로 삼진을 유도했다. 지난 경기에서 1이닝 동안 공 28개를 던진 오타니는 이날 18개로 타자 4명을 요리했다. 직구 최고 구속도 시속 159㎞에 달했다. 오타니는 2022시즌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28경기 166이닝 15승9패 평균자책점 2.33의 성적을 남겨 사이영상 투표 4위에 오른 바 있는데 당시 기량 서서히 찾아가는 모양새다. 1번 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타석에서도 3루타,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3득점 5타점으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2경기 쉬고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복귀한 김혜성도 4경기 연속 안타 등 4타수 1안타 1득점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4-3으로 앞선 7회 말, 오타니는 무사 만루에서 3타점 3루타로 승기를 잡았다. 선두타자 김혜성이 2루수 실책으로 진루하면서 기회를 만들었다. 오타니는 다음 이닝에 2점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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