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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2+2 협의체 만들자” 與 “검토”

    野 “2+2 협의체 만들자” 與 “검토”

    민주당이 25일 새누리당을 향해 뜻밖의 당대표 회동을 전격 제안하면서 경색된 정국이 조만간 해소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두 당대표의 만남은 아무런 합의도 이끌어 내지 못한 ‘맹탕회동’에 그쳤지만, 향후 국회 운영 정상화의 물꼬를 틀 중요한 변곡점은 충분히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의 제안은 우선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민주당이 요구하고 있는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 도입에 가장 유연한 입장을 내보이고 있다는 점을 십분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지도부가 황 대표를 중심으로 하는 ‘온건파’와 최경환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하는 ‘강경파’로 입장이 양분돼 있다는 점을 파고든 셈이다. 새누리당은 이날 대표 회동에 앞서 민주당의 제안을 받아들일지 여부를 놓고 내부 입장 정리가 되지 않아 회동을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대표 회동이 결국 ‘빈손 회동’에 그친 것도 이런 점들을 배경으로 한다. 민주당은 이날 전격 제안을 통해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의 ‘시국미사’에 대한 새누리당의 공격에 쏠리는 여론을 분산시키는 효과도 노린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으로부터 공을 넘겨받은 새누리당 일각에서는 특검을 역제안하는 방안을 만지작거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포기 발언과 사초(史草) 폐기 등의 문제까지 모두 다루는 것이라면 특검도 고려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또 새누리당 내부에서는 황 대표가 회동 연기를 검토하고 또 이날 답변을 유보한 것이 민주당을 향한 압박 카드라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오는 28일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정치세력화에 대한 입장 발표를 하면 자신의 당내 입지가 좁아질 것을 우려해 그 전에 ‘새누리당의 특검 수용’이라는 성과를 내보겠다는 차원에서 이날 회동을 전격 제안했고, 새누리당은 이런 점을 알고 역공을 취한 것이라는 시각이다. 앞서 여야 대표는 국회에서 만나 정국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지만 뾰족한 결론을 내지 못했다. 한 시간가량 진행된 비공개 회동에서 김 대표는 “여야 당대표와 원내대표를 포함하는 ‘2+2 협의체’를 구성해 국가정보원 개혁 특위와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한 특검 도입 문제를 논의하자”고 황 대표에게 제안했다. 4인 협의체 중심으로 ▲대선 개입 의혹 규명을 위한 특위 신설과 특검 도입 ▲새해 예산안 중점 법안 논의 기구 신설 ▲기초단체 정당공천제 폐지 등 정치개혁 논의 기구 마련 등을 요구했다. 이에 황 대표는 “당내 의견 수렴 등의 과정을 거친 뒤 3~4일 뒤에 답변하겠다”며 제안을 즉각 받아들이지 않았다. 한편 여야 중진 의원들도 26일 국회에서 조찬 회동을 갖고 정국 정상화를 논의하기로 했다. 이날 회동에는 이병석·박병석 여야 국회부의장과 함께 새누리당에서 남경필·송광호·정병국·김태환 의원 등이, 민주당에서 김성곤·원혜영·우윤근·유인태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안철수 “朴대통령, 다수 국민의 마음 속에서 부정당할 것” 특검 수용 압박

    안철수 “朴대통령, 다수 국민의 마음 속에서 부정당할 것” 특검 수용 압박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26일 박근혜 대통령의 ‘책임’을 직접 거론하며 강도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최근 정부·여당의 이른바 ‘종북몰이’ 움직임과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 사건 등에 대해서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송호창 무소속 의원과 공동명의의 ‘박근혜 대통령과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께 간곡히 호소합니다’라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국정원 등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 수사가 지지부진한 상황을 지적하며 “이대로는 검찰이 애써 수사결과를 발표해도 다수 국민은 여전히 의혹을 거두지 않을 것이고 혼란은 계속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특히 박 대통령을 직접 겨냥하며 “대통령은 다수 국민의 마음 속에서 부정당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날 기자회견에는 송호창 의원만 참석해 안 의원을 대신해 공동성명서를 혼자 낭독했다. 안 의원은 기자회견문에서 “현재의 답답한 상황에 대해 저희를 포함한 모든 정치인들이 그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도 “그러나 그 중에서도 대통령에게는 더 큰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의 서슬 퍼런 완고한 모습 때문에 새누리당이 아무런 독자적 정치행동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안 의원은 그러면서 “다수당인 집권 여당이 정당으로서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이상 한국의 정치는 불구가 될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안 의원은 정부·여당에 대해서도 “진실을 밝히는 데 협조하기는커녕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의 수사를 빌미로 ‘종북몰이’에 여념이 없다”면서 “국회 발언대에 선 야당 의원까지 ‘김일성주의자’로 내모는 행태는 과거 권위주의 시절에도 보지 못한 일들”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 정치가 이 혼란을 끝내고 민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대선 문제에 관한 특별검사제를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안 의원은 “일부 권력기관의 대선 불법개입 사실이 확인되고 그에 상응하는 관련자 처벌이 이루어지고 재발 방지책을 대통령이 약속하고 여야가 함께 제도화할 수 있다면 지금 우리가 겪는 갈등과 혼란은 상당 부분 치유될 것”이라면서 “특검 수용은 여야 정치권과 박 대통령 모두를 승자로 만들어줄 것이고 구국의 결단을 내린 지도자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거듭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더 큰 하나 만들자”… 민주, 安에 연대 제안

    “더 큰 하나 만들자”… 민주, 安에 연대 제안

    안철수 무소속 의원의 신당 창당 움직임이 가시화되면서 안 의원을 향한 민주당의 구애도 적극적으로 변하고 있다.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양측 간의 경쟁이 불가피해지면서 야권 분열을 막기 위해 일단 견제보다는 달래기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우원식 최고위원은 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더 큰 하나를 만들자. 더 큰 국민정당의 길로 가자”면서 안 의원에게 야권 연대를 제안했다. 우 최고위원은 “국민이 바라는 새 정치도, 그 새 정치를 실행할 사람들에게도 지난 대선 시기를 포함한 모든 불법 앞에 눈 감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 하나가 되지 않으면 저 세력을 바로잡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분열의 소지가 논의되고 있는 현재의 상황은 민주주의와 민생을 바라는 많은 이들의 가슴을 서늘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최근 안 의원이 제안한 특별검사법안을 전폭 수용하는 모양새를 취하는 등 안 의원과 보폭을 맞추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라디오에서 서 “안 의원이 대통령을 하고 싶다면 최소한 새누리당이나 민주당, 이러한 큰 조직과 함께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안 의원의 이념이나 여러 가지로 볼 때 민주당과 가깝기 때문에 민주당에서 함께하는 것이 본인을 위해서도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입당을 권유하기도 했다. 한편 안 의원 측 송호창 의원은 “어떤 정당이 지방선거를 위해 만들어질 수 있는 사항은 아니다”라고 해 ‘6월 지방선거 전 창당할 것’이라는 정치권의 예상과는 달리 그 시기가 늦춰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국정원, MB때 ‘박근혜 비방글’ 논란

    지난해 대선에서 문재인·안철수 후보 등 야당 후보를 반대하는 인터넷 댓글을 달았던 국가정보원이 과거 이명박 정부와 날을 세웠던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비난 글도 쓴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24일 국정원 대선·정치 개입 특별수사팀이 법원에 제출한 범죄일람표에 따르면 국정원 심리전단은 인터넷 사이트에 2009년 4건, 2010년과 2011년 각 2건 등 총 8건의 박 대통령 비방 댓글을 달았다. 2009년 10월 인터넷 포털의 한 카페에는 ‘세종시 수정안’과 관련해 ‘박근혜 의원이 그렇게 무서운 존재인가’ 등 박 대통령을 비판하는 인터넷 언론사 칼럼을 올렸다. 2010년 3월에는 동남권 신공항 건설과 관련해 “박근혜는 대통령 도와주지도 않고 표만 얻으려고 경북 주민 듣기 좋은 소리만 하고 있는데 큰 정치인으로 크려면 이렇게 하면 절대 안 되죠”라는 글을 남겼다. 박 대통령은 2011년 말 이명박 당시 대통령과의 단독회동 전까지 세종시 수정안, 동남권 신공항 등을 놓고 정면충돌하는 등 이 전 대통령과 냉랭한 관계를 유지했다. 검찰 수사를 통해 인터넷 사이트뿐 아니라 트위터에서도 국정원의 박 대통령 비방 글이 나온다면 대대적인 국정원 개혁에 힘이 실릴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여당이 국정원의 셀프 개혁안을 옹호할 명분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은 지난 23일 기자회견에서 “박 대통령 의원 시절 국정원이 박 대통령을 비난한 댓글도 많다”며 “검찰은 왜 이에 대해선 말이 없느냐. 이 문제도 꼭 밝혀 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트위터에는) ‘박근혜 반대’로 분류된 글은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직접 확인해 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불법 유출·열람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최성남)는 정치권 마지막 조사 대상인 서상기 새누리당 의원의 소환 일정을 아직도 잡지 못하고 있다. 서 의원 측은 “검찰 출두 필요성에 대해 의문을 갖고 있다”며 “검찰에서 소환 조사가 필요 없다고 판단한다면 (안 나갈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安, 28일 신당 창당 공식화… 새 정치 태풍일까, 私黨의 미풍일까

    安, 28일 신당 창당 공식화… 새 정치 태풍일까, 私黨의 미풍일까

    독자 세력화를 추진 중인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오랜 모색 끝에 오는 28일 신당 창당을 공식화한다. 안 의원 측은 22일 담당 기자들에게 휴대전화 문자를 보내 “오는 28일 정치 세력화와 관련해 직접 말씀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2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 정치와 정치 세력화의 필요성, 그동안의 경과를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안 의원은 “국회에서 신당 창당 선언을 할 수 있느냐”며 창당 선언이 아닌 ‘설명회’에 무게를 두었지만, 정치권에서는 사실상 신당 창당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일부에서는 내년 2월까지 신당 창당을 완료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내년 6·4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2월부터 시작되는 만큼 후보 등록 전에 창당을 완료해 ‘안철수 신당’으로 출마할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이로써 안 의원은 지난해 11월 23일 야권 단일 대선후보 자리를 문재인 민주당 후보에게 양보한 지 1년여 만에 ‘독자 세력화’를 통한 새로운 정치실험에 나서게 되는 셈이다.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양분해 온 정치구도에도 상당한 변화가 생겨날 것으로 보인다. 당장 야권은 직접적인 영향권에 놓이게 된다.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아직 만들어지지도 않은 안철수 신당의 지지율이 민주당을 앞서기도 했다. 하지만 고민도 적지 않다. 이른바 ‘안철수 현상’은 새 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가 반영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정치 세력화나 창당 과정에서 제도와 인물을 얼마나 기존 정당과 차별화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당장 안 의원은 그동안 각 지역에서 창당 역할을 주도할 각 지역 실행위원들을 발표했지만 그때마다 기존 정당에 참여했던 인물들이 참여하면서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지적도 받았다. 또 안철수 의원의 ‘1인 중심주의’를 얼마나 극복할 수 있느냐도 관건이다. 한때 국민의 큰 기대를 받았던 문국현 전 대표의 창조한국당 역시 이를 극복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 의원도 이를 경계하면서 “가지고 있는 기득권이 있다면 내려놓고 외연을 넓혀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김효섭 기자 newworld@seoul.co.kr
  • 문재인 ‘패배한 대선’ 회고록 새달 출간

    문재인 ‘패배한 대선’ 회고록 새달 출간

    문재인(얼굴) 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대통령선거 관련 회고록을 다음 달 출간한다. 회고록에는 대선 패배에 대한 성찰과 함께 차기 대선에 대한 구상을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문 의원 측 관계자는 22일 “지난 대선 과정에 대한 성찰을 통해 다음 대선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짚어 보는 희망보고서 성격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현재 막바지 원고를 손질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문 의원은 자신과 민주당이 부족했던 점을 하나하나 따져 보고, 민주개혁진영 특히 민주당이 다음 대선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준비해야 할 부분 등에 대한 생각을 책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선 이후 1년여가 흐른 지금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한 우려와 문제의식, 애정 어린 충고의 내용도 함께 담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 의원은 이번 회고록의 정치·사회적 파급력을 우려해 출간을 고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관계자는 “문 의원은 패배를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패배를 거울삼아 다시 일어서야 한다는 생각에서 집필을 결심했다”면서 “무엇보다 대선 이후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견뎌온 국민들에게 사과와 함께 위로를 드리고, 이제는 아픈 마음을 털어내고 다시 시작하자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어 책 집필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패배한 대선 후보가 1년 만에 내놓는 회고록이라는 점에서 문 의원의 회고록 출간은 이례적이다. 후보 단일화 등과 관련된 민감한 ‘뒷이야기’나 아직까지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의혹 사건 관련 내용 등이 수록돼 있다면 정치권에 상당한 파장도 예상된다. 실제 최근 지난 대선 때 문 후보 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을 지낸 홍영표 민주당 의원이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 비화 등을 담은 ‘비망록’을 출간해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다. 회고록 출간이 안 의원의 신당 창당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시점과 맞물려 있다는 점도 주목되는 대목이다. 문 의원은 오는 29일 기자단과 만찬을 갖는 등 보폭을 확대하면서 안 의원과 함께 야권의 차기 잠룡 간 경쟁에 나설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김효섭 기자 newworld@seoul.co.kr
  • 안철수, 28일 창당 공식 선언… ‘2월 초 창당 완료’ 계획

    안철수, 28일 창당 공식 선언… ‘2월 초 창당 완료’ 계획

    독자적인 정치세력화를 추진하고 있는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오는 28일 신당 창당을 공식화한다. 안철수 의원실은 22일 취재진에게 휴대전화 메시지를 통해 “안철수 의원은 정치세력화와 관련해 11월 28일에 직접 말씀드릴 예정”이라면서 “구체적 시간과 장소는 추후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28일 기자회견을 갖고 신당 창당을 공식화하고 앞으로의 절차와 일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힐 것으로 보인다. 또 현 정치상황에 대한 진단과 새로운 정치의 필요성에 대한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 의원 측은 28일 창당 선언을 공식화하는 것을 기점으로 창당준비위원회 구성 등 창당작업을 본격적으로 가동해 내년 2월까지 창당을 완료한다는 목표를 내부적으로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창당을 통해 내년 6·4 지방선거에서 새로운 정치세력으로서의 직접 승부에 나서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일정이 2월 초부터 시작되는 점을 고려해서 창당 일정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안 의원은 지난해 11월 23일 야권 단일 대선후보 자리를 문재인 당시 민주당 후보에게 양보한 지 1년여 만에 ‘독자세력화’를 통한 새로운 정치실험에 나서게 된다. 기정사실로 여겨지기는 했으나 안 의원이 28일 창당 선언을 공식적으로 할 경우 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에도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철수 창당 소식에 안랩 등 관련주 오름세

    안철수 창당 소식에 안랩 등 관련주 오름세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한 안철수 무소속 의원 관련주인 안랩·써니전자 등의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후 1시 56분 현재 대표적인 ‘안철수 관련주’인 안랩의 주가는 전날 대비 2.55% 상승한 7만 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써니전자도 5% 이상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안랩과 써니전자의 경우 이날 오전만 하더라도 안철수 의원의 신당 창당에 대한 기대감이 한풀 꺾이면서 큰 폭으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11시 8%대의 하락세를 기록하던 다믈멀티미디어도 낙폭을 크게 줄여 전날 대비 4.85%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다믈멀티미디어는 안철수 의원의 신당 창당 보도 직후인 이날 정오쯤에는 상승세까지 치고 올라가기도 했다. 이처럼 ‘안철수 관련주’들이 다시 급등세로 돌아선 것은 안철수 의원의 신당 창당이 구체적인 윤곽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안철수 의원실은 언론에 안 의원이 정치 세력화와 관련해 오는 28일 직접 입장을 말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철수 “28일 기자회견, 창당 선언 아니다”

    안철수 “28일 기자회견, 창당 선언 아니다”

    안철수 무소속 의원은 28일 국회 정론관에서 예정된 기자회견에 대해 “신당 창당을 선언하는 날은 아니고 향후 계획에 대해 밝힐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오후 부산 한 여성단체의 초청으로 부산을 방문, 강연에 앞서 “28일 기자회견에서 창당을 공식 선언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별로 드릴 말씀이 없다”면서 “그날은 창당을 선언하는 날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창당발기인 인적 구성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도 “그날 어떤 내용을 말씀드릴 것인지에 대해 여러가지로 의논 중”이라며 답변을 피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강연에서는 지난 4월 노원병 재보궐선거로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지난 6개월 간의 국회활동 소회를 전하고 향후 전개할 정치방향 등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안 의원은 강연에 앞서 ‘정책네트워크 내일’ 부산지역 실행위원과 간담회를 열었다. 역시 비공개로 열린 간담회에는 여성, 청년, 시민사회, 학계, 노동계, 법조계 등을 대표하는 부산지역 실행위원 20여명과 함께 향후 정치일정과 방향 등을 논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與 “검찰수사의 공정성 보여줘” 野 “특검 필요성 또 드러난 것”

    국가정보원 직원들의 정치 개입 의혹 트위터 글 121만여건을 추가로 발견했다는 검찰의 공소장 변경에 대해 여야는 아전인수 격 해석을 내놨다. 새누리당은 검찰 수사가 공정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야권의 특검 공세를 일축했다.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 의혹을 규명하자며 특검 도입을 주장하는 야권은 특검의 필요성이 또 드러난 것이라고 반박했다.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 수사를 보면서 수사가 엄정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느낀다”면서 “지금 검찰 수사에 대해 외압이 있나, 간섭이 있나. 검찰 수사가 공정성이나 중립성을 침해당하고 있는가. 그렇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검찰 수사는 재판에 가서 그대로 유무죄를 판단하게 될 것이다. 결국 엄정한 수사와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 수석부대표는 “그런데도 민주당은 검찰 수사를 부정하고 특검을 주장하고 있다. 그렇기에 당파적이고 근거가 없다고 말씀드리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엄정한 수사 결과를 접하고도 민주당이 계속해서 특검을 주장하는 것은 그야말로 특별한 정쟁거리를 만들려고 고집한다는 비판을 면할 수 없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민현주 대변인도 “민주당은 당파적으로밖에 이해되지 않는 특검만을 주장하며 정국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면서 “지금이라도 정략적인 특검 공세를 접고 정쟁의 혼란을 종식시키는 데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반면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분명한 것은 국정원 등 국가기관의 조직적인 불법 선거 개입이 대대적으로 실행됐다는 사실”이라면서 “즉각 외압 실체로 지목돼 온 황교안 법무부 장관을 해임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김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당사자인 사건에 대해서 공정한 수사를 요구하는 것은 구조적으로 불가능하다”면서 “대선 개입 의혹은 애당초 특검이 맡아야 할 전형적인 사건”이라고 말했다. 배재정 대변인도 “국정원 불법 대선 개입 사건의 실체는 굴리면 굴릴수록 커지는 눈덩이 같다”면서 “새누리당은 특검 도입을 더 이상 외면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민주당과 함께 단일 특검법안을 만들고 있는 안철수 무소속 의원은 “추가 공소 사실을 통해 특검 명분에 힘이 실리고 있다”고 지적했고 이정미 정의당 대변인도 “이 정도면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이 먼저 나서 특검을 하자고 해도 모자랄 판”이라고 특검 수용을 촉구했다. 김효섭 기자 newworld@seoul.co.kr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군인 대상 수사 헌법위배 해당 안돼… 선거법外 공소시효 아직 남아 있어”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제 도입을 놓고 여야의 의견이 팽팽히 맞서는 가운데 민주당이 특검의 법리논쟁에 들어갔다. 새누리당은 재판과 수사가 진행 중이고 군인에 대한 수사는 ‘헌법에 위배’되고 이미 공소시효가 만료됐다는 이유를 들어 특검에 반대하고 있다. 민주당 법률위원장인 박범계 의원은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은 재판 중인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 대해 특검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라며 새누리당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민주당은 포털에서의 활동 등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 의혹과 관련해 수사하지 않은 부분, 국군 사이버사령부·국가보훈처의 안보교육 등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의혹,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유출·공개, 검찰 국정원 수사팀 외압 등을 특검 대상으로 꼽고 있다. 박 의원은 군인에 대한 수사는 헌법 위배라는 새누리당의 주장에 대해 “헌법이 군사재판을 규정했지 군인을 ‘수사’하는 것까지 규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공소시효 6개월이 지났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선거법 외에도 국가공무원법, 국정원법, 형법상 직권 남용 등의 혐의는 공소시효가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선거법 관련도 국정원과 연계된 사실이 밝혀지면 원세훈 전 국정원장 등과 공범이 되고 공범의 공소시효는 다른 공범의 기소와 함께 중단되기 때문에 수사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시민사회, 종교계, 민주당, 정의당, 안철수 무소속 의원 측이 참여한 ‘국가정보원 등 국가기관 선거개입 진상규명과 민주 헌정질서 회복을 위한 각계 연석회의’는 전날 특검을 추진하기 위한 태스크포스 회의를 열고 이달중 단일 특검법안 마련을 위한 국민공청회를 열기로 했다. 한 야권 관계자는 “단일특검법에 민주당은 회의록 유출·공개 의혹을 포함하자고 주장하는 반면 정의당과 안 의원 측은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의혹으로 한정하자고 하는 등 의견 차가 있다”고 말했다. 김효섭 기자 newworld@seoul.co.kr
  • 안철수 “특검만이 정쟁 해결”

    안철수 무소속 의원은 19일 “(국가기관 대선 개입 의혹) 특검만이 정쟁을 해결하고 다시 민생으로 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서울 노원구에서 토크콘서트를 가진 후 “오히려 국정원 개혁특위보다 국정원 개혁법안을 제출해 그걸 가지고 논의하면 훨씬 더 빠르지 않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 새누리당이 특검 도입은 거부하고 국회 내 국정원 개혁특위 설치를 수용키로 한 데 대해 부정적 의사를 표하면서 특검 도입을 거듭 요구한 것이다. 안 의원은 “국회의원이 된 것을 후회하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나중에 내가 원래 생각했던 일을 이뤄내는 순간, 지금의 모든 고통이나 어려움, 회의는 사라질 수 있다는 믿음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최근 민주당보다 먼저 특검을 공개적으로 주장하는 등 현안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발언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신당 창당이 임박해지자 존재감 부각에 나선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안 의원이 지난 17일 신당 창당에 대해 “정해지는 대로 제가 직접 제 입으로 말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안 의원 측근인 송호창 무소속 의원은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아직까지 구체적인 일정이나 시점 같은 게 정해져 있는 상태는 아니고 조만간 국민들 앞에서 말씀 드릴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안 의원이 창당 선언 시기와 관련해 마지막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내부적으로 “신당 창당 선언을 먼저 한 후 인재 영입 등 세부적인 사항을 진행하면 된다”는 주장과 “완벽히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실체가 드러나면 바람이 꺼질 수 있다. 시기를 늦춰야 한다”는 주장이 대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여야, 특위·특검 수용엔 동상이몽… ‘예산’은 연내 처리 가능성

    여야, 특위·특검 수용엔 동상이몽… ‘예산’은 연내 처리 가능성

    박근혜 대통령의 18일 국회 시정연설 직후 새누리당이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특위 설치를 수용한 것은 당청이 ‘국회 정상화를 더 이상 늦출 수 없다’고 교감한 결과물로 해석된다. 박 대통령이 “국회에서 여야가 충분히 논의해서 합의점을 찾아주신다면 존중하고 받아들이겠다”고 밝힌 후속대책인 셈이다. 청와대의 유럽 순방 기간 동안 청와대와 여당 사이 물밑 교감이 있었다는 관측도 나왔다. 시정연설 직후 여권에서는 박 대통령의 인식에 상당한 변화가 있었던 것 같다는 평가가 나왔다. 앞서 박 대통령은 대선 개입 의혹 등에 대해 “사법부 판단과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는 원론적 언급 일색이었지만 이날 연설에선 ‘국회 안에서 논의 못할 주제가 없다’ ‘여야 간 합의’ ‘국민의 뜻’을 강조했다. 적어도 국회가 정국을 풀 핵심열쇠인 특검·특위에 대해 포괄적 논의를 하고 합의점을 도출할 여지를 둔 것으로 비쳐졌다. 그러나 연설 직후 민주당 반발에 이어 국토교통위·정무위 전체회의 취소 등 분위기가 심상치 않게 돌아가자 새누리당은 급하게 특위 제안을 들고 나왔다. 그래도 당장 얽힌 정국을 풀기엔 여야의 간극이 아직 크다. 새누리당은 국회 정상화를 전제로 특위를 수용했지만 특검 도입 요구에 대해서는 ‘수용 불가’로 선을 그었다. 황우여 대표는 전화통화에서 “일단 특위로 (국회 정상화의) 물꼬를 트고 또 기회가 된다면 (특검을) 검토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면서 “야당이 국정원을 개혁하겠다는 본질을 여권이 존중하면서 국민을 보면서 가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민주당이 특검을 요구하는 회의록 유출 관련 의혹은) 검찰 수사 중인데다 무조건 특검을 받은 전례가 없다”고 부정적으로 전망했다. 김관영 민주당 수석대변인도 “새누리당의 특위 수용은 진일보한 자세이긴 하지만 특검에 대한 논의도 같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당 핵심 관계자도 “야당이 제기한 건 특검과 특위인데 하나만 받겠다는 것은 ‘동문서답’”이라면서 “하나만 수용하는 건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양특 수용‘을 촉구했다. 이런 가운데서도 여야가 합의를 이룰 수 있다면 그 고리는 ‘예산’이 될 전망이다. 예산을 연내에 처리하지 못하는 상황은 여당으로서는 ‘능력’의 한계를 드러내는 것이어서 가장 피해야 할 일이다. 이는 야당에도 예상을 뛰어넘는 역풍으로 작용한다. 이날 민주당이 많은 고민 끝에 대통령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갖춘 것도 여론을 의식한 때문이다. “연내 예산 통과는 요즘 민심이 정치권의 1년을 평가하는 기준이 돼 가고 있다”는 데에 정치권의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 또 한편으로 민주당은 야권공조의 한 축인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특검 등과 예산안·법안 처리 연계를 반대하고 있어 전략적 절충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새누리 “재판중 특검 수용 못해” 민주 “특검·특위는 패키지”

    새누리당은 18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서 ‘야당이 제기하는 문제에 대해 여야 합의시 존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민주당이 요구해온 국회 차원의 국가정보원 개혁특별위원회 설치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그러나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 의혹 등에 대한 야권의 특검 요구에 대해서는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인 사안이고, 또 다른 정쟁의 소지가 있다”는 점을 들어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유일호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 정상화를 전제로 국정원개혁특위를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정리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나 민주당은 “특검 없는 특위는 없다”며 ‘양특’ 수용을 거듭 촉구했다. 정성호 민주당 수석부대표는 브리핑에서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과 재발방지를 위한 특위는 한 패키지”라면서 “하나는 수용하고 하나는 양보할 성질이 아니다”라고 못 박았다. 민주당은 새누리당이 제안한 특위의 성격과 수준이 불분명하다며 진정성에 대해 의심하고 있다. 야권은 박 대통령이 ‘야당이 제기하는 문제에 대해 여야 합의시 존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서는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지만, 야권의 특검 요구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불통 연설”이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시정연설 직후 규탄대회를 열고 반발했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박 대통령의 시정연설에 대해 “말씀은 많았지만 정답은 없었다”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특히 대통령이 국정 운영의 최고 책임자로서 지난 1년 동안 민주주의 후퇴에 대한 책임에 대한 언급이 없어 유감”이라고 밝혔다. 통합진보당 의원단은 “한마디로 지독한 ‘불통시대’를 확인한 것에 불과했다”고 비판했고, 정의당은 “요란한 빈 수레였다”고 평가절하했다. 안철수 무소속 의원은 “대통령만이 (국정원 등에 대한) 문제를 풀 수 있는데 그에 대한 구체적 언급이 없어서 기대에 못 미쳤다”고 말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판교역 SK HUB’ 견본주택 방문하면 대한적십자사로 기부금이?

    ‘판교역 SK HUB’ 견본주택 방문하면 대한적십자사로 기부금이?

    SK건설은 판교테크노밸리의 최대 수혜지로 꼽히는 ‘판교역 SK UB’ 견본주택에서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한 기부금 전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판교역 SK HUB 견본주택 폐관일까지 방문해주는 내방객에게 스티커를 부착해주고 모인 스티커를 기부금으로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는 형식이며,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쓰여지게 된다.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된 판교역 SK HUB 분양 관계자는 “최근 좋아진 분양 시장의 분위기로 늘어난 방문객을 활용해 주변의 불우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끝에 이와 같은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내방객이 많을수록 기부금이 높아지게 되는 만큼 이번 행사 소식을 듣고 많은 분들이 견본주택에 방문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SK건설이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일대에 분양중인 ‘판교역 SK HUB(허브)는 판교테크노밸리의 풍부한 배후수요가 강점인 오피스텔이다. 판교역 SK HUB는 지하6층~지상8층 3개 동의 전체 1084실로 구성된 초대형 단지형 오피스텔이다.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소형뿐만 아니라 전용 84㎡까지 수요자들의 취향에 맞게 평면을 다양화했다. 전용면적은 22.68~28.51m² 200실, 30.93~32.28m² 491실, 34.72~48.34m² 341실, 84.23~84.79m² 52실 등으로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판교신도시에는 사업면적 66만1915m² 규모의 판교테크노밸리가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SK케미칼, 삼성테크원, 안철수연구소 등 대기업 및 유명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입주해 있고, 내년까지 총 300여 개의 IT기업이 입주할 계획이다. 판교의 중심에 위치한 판교역 SK HUB는 뛰어난 교통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개통한 신분당선 판교역이 인접해 있어 서울 강남까지 진입이 쉽다. 단지 가까이에 경부고속도로와 외곽순환도로, 판교 IC를 통해 서울뿐만 아니라 타지역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판교역 SK HUB의 분양가는 3.3㎡당 900만 원대부터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5%씩 2회에 걸쳐 분납이 가능하고, 일부 잔여세대에 대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는 2014년 11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민주당 “박근혜 대통령 시정연설 큰 실망”…불통 지적 행동 나설 것 예고

    민주당 “박근혜 대통령 시정연설 큰 실망”…불통 지적 행동 나설 것 예고

    민주당은 18일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에 대해 큰 실망감을 나타내면서 향후 대여 투쟁의 강도를 높여나가기로 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의 현안에 대한 인식이 여전히 야당의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정기국회 의사일정을 통해 야당의 뜻을 분명하게 전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김한길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시정연설에 대해 “미지근한 물로는 밥을 지을 수가 없다. 말씀은 많았지만 정답은 없었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민주당은 즉각 행동에 들어갔다. 소속 의원들은 시정연설 직후 국회 본관 계단에서 규탄집회를 열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 특검 도입 등 현안에 명확한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 황교안 법무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과 남재준 국가정보원장·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의 해임촉구결의안도 각각 이날 중 제출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19∼25일 국회 대정부질문을 앞두고 전열을 가다듬었다.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대정부질문에서 시정연설의 허구성을 따지고 현 정부의 실정과 공약파기 문제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선개입 의혹에 대한 특검과 국정원 개혁특위 요구 뿐 아니라 ‘복지공약 파기’ 등 민생·복지 문제에도 포커스를 맞춤으로써 ‘NLL(북방한계선) 논란’에서 탈출을 모색할 방침이다. 당 정책위원회 핵심 관계자는 “이번 대정부질문을 앞두고 원내 지도부에서 박근혜정부의 ‘불통·교만·독선’ 문제는 반드시 한 꼭지 이상 넣도록 지침을 내렸다”면서 “정쟁에 휘말려 국민으로부터 정치권이 싸잡아 욕먹는 프레임에 빠지지 않는다는 기조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선 국회를 보이콧하고 장외투쟁에 나서야 한다는 강경한 입장도 나오지만 민주당은 당분간은 국회 의사일정에 비중을 두고 대여 투쟁에 임할 방침이다.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예산·법안의 처리 등이 계류돼 있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그러나 민주당으로서는 고민도 적지 않다. 특검 도입·특위 구성의 문제만 하더라도 다수당인 새누리당의 찬성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도 국회의장이 직권상정한다면 원내 과반 이상을 확보하고 있는 새누리당의 힘만으로 얼마든지 통과가 가능하다. 민주당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는 “임명동의 문제에서 민주당이 입장을 바꿀 가능성은 거의 없다”면서 “만약 직권상정한다면 그날로 국회는 끝”이라고 경고했다. 예산·법안 처리를 특검과 연계시키는 방안도 검토 중이지만 ‘민생 발목잡기’라는 역공의 빌미를 줄 수 있어 선뜻 결정하기 곤란한 상황이다. 대선개입 특검을 놓고 연대에 나선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특검 관철 수단으로 예산안과 연계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밝혔다는 점도 부담되는 대목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朴대통령 시정연설…與 1분에 1번꼴 박수세례·野 중간에 박차고 나가기도

    朴대통령 시정연설…與 1분에 1번꼴 박수세례·野 중간에 박차고 나가기도

    18일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후 첫 시정연설이 이어지는 동안 여야의 반응은 극명히 엇갈렸다. 새누리당은 박 대통령의 연설동안 35차례의 박수를 보내며 적극적으로 호응했다. 박 대통령이 시정연설을 30여분 동안 했으니 1분에 1번꼴로 박수를 친 셈이다. 반면 민주당은 박 대통령이 본회의장에 입장할 때만 기립하는 등 최소한의 예우만 갖췄다. 그러나 민주당 우원식·양승조 최고위원과 정세균·이인영·이석현 의원 등은 대통령 입장시에도 앉아서 자리를 지켰다. 신경민 최고위원을 비롯해 김성주·남윤인순·진성준·박홍근·배재정·김기식 의원 등 20~30명의 민주당 의원들은 아예 본회의장에 들어서지 않으며 박 대통령의 시정연설에 불참했다. 장하나 민주당 의원은 시정연설 도중 “내용이 너무 실망스럽다. 유럽순방을 창조경제 구체화와 연결시키는 발언은 완전히 거짓말”이라며 짐을 챙겨 본회의장을 박차고 나가기도 했다. 정부의 정당해산심판 청구로 농성 중인 통합진보당 의원들은 이날 박 대통령이 국회에 입장할 때와 시정연설을 하는 내내 침묵시위를 벌였다. 진보당 의원들은 ‘민주’라는 검은 글자가 적힌 흰 마스크를 쓴 채 본회의장 자리에 앉았고 ‘정당해산 철회’라고 적힌 현수막을 3분 남짓 동안 들어 보였다. 진보당 의원들은 박 대통령의 연설이 끝날 때까지 마스크를 벗지 않았고 김선동 의원은 새누리당 의원석에서 박수가 나올 때마다 ‘정당해산 철회’ 현수막을 들어 올렸다. 안철수 무소속 의원은 새누리당 의원들이 35차례 박수를 보내는 동안 가끔씩 박수를 치기는 했으나 대부분은 가만히 듣기만 했다. 안 의원은 박 대통령이 “매년 정기국회 때마다 직접 시정연설을 하며 국회의원 여러분의 협조를 구하는 새로운 정치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할 때에만 환영의 뜻으로 박수를 쳤다. 이날 시정연설을 마친 박 대통령은 연단 뒷편에 있는 강창희 국회의장과 손을 뻗어 악수를 나눈 뒤 의원석 맨 앞줄에 앉은 김윤덕 민주당 의원에게도 악수를 청했다. 김윤덕 의원은 자리에 앉은 채 박 대통령과 악수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이장우·이상일·민병주 등 새누리당 초선 의원들에게도 악수를 건넸다. 박 대통령은 의원석 사이 통로를 따라 퇴장하면서 다른 새누리당 의원들과도 인사를 나눴다.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이 가장 먼저 기립 박수를 보냈고 이어 다른 의원들이 모두 일어나 통로쪽으로 나와 박 대통령을 배웅했다. 그러나 민주당과 진보당 등 야당 의원들은 대통령이 퇴장할 시에 기립하지 않았다. 친박 핵심인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박 대통령을 따라 본회의장 밖으로 나가 차량에 탑승할 때까지 가장 가까이서 박 대통령을 보좌했다. 한편 시정연설 직후 국회 본관 계단 앞에서 강기정 의원 등 민주당 의원들과 청와대 경호실 직원들이 충돌을 빚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한길·서청원·안철수 한자리에

    김한길·서청원·안철수 한자리에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김영환 민주당 의원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여야 정치인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정운찬 전 국무총리, 안철수 무소속 의원, 김 의원 내외, 김한길 민주당 대표,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 장병완 민주당 정책위의장. 이호정 기자 hojeong@seoul.co.kr
  • 安 ‘여야 중재자 또는 해결자’ 부각 노린 듯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 의혹 사건 대응을 위한 범야권 연석회의에 참여하면서도 현안에 대해 계속 ‘선긋기’를 하자 민주당이 애를 태우는 모습이다. 그동안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던 안 의원이 정쟁을 중재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자신의 정치적 역할 구축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자신의 주요 지지층 중 하나인 중도·보수층을 의식한 행보이기도 하다는 해석도 있다. 지난 4월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로 국회에 입성한 안 의원은 그동안 뚜렷한 존재감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가 최근 특검법 발의와 연석회의 참여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면서도 “특검 도입을 위한 협력 차원”이라고 연석회의에 대해 거리를 두고 있다. 금태섭 변호사도 13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민주당이나 우리나 정의당이나 선거와는 관계없이 국가기관의 불법행위를 해결하기 위해 모인 것이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연석회의가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신야권연대로 해석되는 것을 일축하는 것을 넘어서 안 의원이 ‘여야 중재자, 해결자’로 자신을 부각시키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또한 연석회의를 통해 줄어들던 존재감이 부각됐지만 연석회의가 야권연대로 자리잡으면 자신의 주요 공략층인 중도나 여권 내 중도지지층의 반발을 살 수 있다는 우려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안 의원은 연석회의는 여권까지 망라하는 범국민적 동의가 필요하다고 했고, 특검을 예산안과 법안에 연계하는 것에 대해서도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면서 민주당과의 차별성을 부각시키려 했다. 이 때문에 정치권에서는 안 의원의 신당 창당이 가까워졌다는 전망도 나온다. 안 의원은 이날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강연에서 “양당제 구조 자체는 좋은 사람이 아무리 모여 있더라도 원심력이 작용하는 제도”라며 “서로 반대입장만 취하다 보니 결국 국민은 보지 못하고 상대 얼굴만 본다”면서 양당제를 비판하며 제3당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범야권 연석회의 출범부터 삐끗… 安 “특검 협력차원” 선 그어

    범야권 연석회의 출범부터 삐끗… 安 “특검 협력차원” 선 그어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 사건 진상규명과 민주헌정질서 회복을 위한 범야권 연석회의가 12일 출범과 동시에 삐끗거렸다. 연석회의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안철수 무소속 의원은 이날 회의를 ‘특검 도입을 위한 협력 차원’이라고 선을 그었다. 연석회의가 대선 개입 의혹과 관련한 첫 공동 투쟁이라는 데는 의미가 있지만 지속적인 야권 연대기구로 발전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는 전망이 나온다. 민주당과 정의당, 안 의원 등 야권 인사들과 진보성향 시민사회·종교계 인사 100여명은 12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첫 회의를 갖고 ‘국민에게 드리는 글’이라는 공동선언을 통해 국가기관의 선거 개입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을 도입할 것을 결의했다. 안 의원은 연석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연석회의에 지속적으로 참석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지금은 제가 제출했던 특검법안 통과를 위해 협력 차원에서 참석했다”고 말했다. 연석회의가 추진하는 모든 계획에 동참한다는 뜻은 아니라는 얘기다. 안 의원 측은 연석회의가 추진하는 ‘김기춘·남재준·황교안 퇴진 서명운동’ 등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안 의원의 대변인 격인 금태섭 변호사는 “연석회의는 기구가 아니라고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안 의원 측은 연석회의가 내년 6월 지방선거를 겨냥한 신야권연대라는 해석을 일축해 오긴 했지만 이날 발언은 ‘특검 도입을 위한 협력 차원’으로 연석회의의 의미를 더 축소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향후 연석회의의 행보도 순조롭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시민 단체 일부에서는 정당해산 심판 청구로 위기에 처해 있는 통합진보당을 참여시켜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렵게 연석회의를 성사시킨 민주당으로서는 애가 타는 상황이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장외투쟁의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선택한 다음 전략이 민생 정치가 아니라 ‘신야권연대’로 포장된 ‘신야합연대’”라면서 “정치적 철학과 이념, 정책 노선이 다른 사람과의 조직 간 동상이몽 연대는 철 지난 구태정치의 표본”이라고 비판했다. 이날 새누리당은 신야권연대에 대해 “자신이 차린 정쟁의 밥상만 맛보라고 강요하는 민생 외면의 결합체” “대선불복연대” “누워 있는 환자(경제)를 발로 차는 민주당” 등으로 표현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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