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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정치연 전대 ‘文 대 非文’ 구도 뚜렷

    새정치민주연합 당권주자들이 ‘2·8 전당대회’ 예비경선(컷오프)을 하루 앞둔 6일에도 치열한 샅바 싸움을 벌였다. 연일 ‘문재인 때리기’에 나서고 있는 박지원·박주선 후보는 이날도 파상 공세를 펼쳤고, 문재인 후보는 “(네거티브가) 경선을 황폐하게 만든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문재인 대 비(非)문재인’의 대립 구도가 점차 선명해지는 가운데 ‘분열 프레임’을 깨겠다는 발언으로 보인다. 박주선 후보는 이날 한 라디오에 출연, 문 후보를 겨냥해 “계파의 힘을 얻어서 대표가 된 다음에 그 당권을 발판으로 대권후보가 되려는 야심이 있다. 그러려면 계파가 더 견고해질 수밖에 없다”며 “문 후보는 살 수 있는지 몰라도 당은 죽이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문 후보를 ‘땅콩 회항’ 사태로 논란이 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빗대며 “조 전 부사장의 경우에서 보듯 국민들은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고 사과하는 모습을 요구한다. 대선·총선 패배에 책임질 분들이 책임을 지지 않으면 안 된다”고 ‘대선 패배 책임론’을 재차 언급했다. 박지원 후보도 이날 대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문 후보를 향해 “대선주자는 당권에 올인하기보다 국민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오바마의 장관 재임 요청을 거절하고 국민 속으로 들어간 힐러리의 길, 대구에서 승리를 위해 당권 도전을 접은 김부겸의 길을 가야 한다”고 당권·대권 분리론을 펼쳤다. 이에 대해 문 후보는 이날 오전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우리 당을 살리겠다고 나선 분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네거티브로 일관해 국민이 외면하게 만드는 것은 당을 살리겠다는 말씀과는 모순되는 행태”라고 일침을 가했다. 차기 대선 후보 불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꼭 답을 해야 하느냐. 우리 당의 잠재적인 대선 후보를 없애라는 요구는 아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한편 이인영 후보는 문 후보에 대한 비판론과 거리를 둔 채 “물주전자 들고 다니는 후보 선수처럼 우리 스스로 계파 보스의 보조자 역할에 안주한 측면이 있다”며 486그룹의 리더십을 성찰하고 리더십 세대교체를 호소했다. 이날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난 조경태 후보는 안철수 의원 등 당내 중량감 있는 인사들의 격려를 언급하며 컷오프 통과를 자신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안철수 문재인 갈등 격화되나…安 측근 ‘대선 비망록’서 “文과 단일화 후회”

    안철수 문재인 갈등 격화되나…安 측근 ‘대선 비망록’서 “文과 단일화 후회”

    ‘안철수 문재인’ 안철수 문재인 갈등이 점점 노골화되고 있다. 안철수 전 대표는 최근 문재인 박지원 후보 등 이른바 ‘빅2’의 ‘민주당’ 당명 복원 공약에 즉각적으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또 그의 측근 인사 일부는 대선 비망록을 발간해 문재인 후보측을 정조준하는 한편으로 물밑에서 신당 창당 논의에 들어갔다. 공식적으로는 2·8 전당대회와 거리를 둬온 안철수 전 대표이지만, 전대 국면에서 뜻하지 않게 당내 세력간 갈등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게 된 모양새이다. 차기 당권경쟁이 ‘문(문재인) 대 비문(비문재인)’ 전선 간 대결구도로 흘러가고 있는 상황에서 안철수 전 대표와 주변 인사들의 일련 움직임이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비문 진영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는 점에서다. 안철수 전 대표가 지난 2일 빅2의 당명 개정 약속에 반대 성명을 낸 지 사흘 뒤인 5일 강연재 변호사, 정연정 배재대 교수 등 일부 측근들이 ‘안철수는 왜?’라는 제목의 대담집을 출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책에는 2012년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와의 단일화를 부정적으로 회고한 내용을 포함, 문재인 후보와 친노(친노무현)측에 대한 저자들의 비판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캠프의 상황실장이었던 홍영표 의원이 2013년 10월 펴낸 대선 비망록으로 촉발된 양측간 진실공방이 제2라운드를 맞게 될 공산이 커진 셈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새정치연 전대시즌 안철수 행보 ‘주목’

    새정치민주연합 전당대회 예비경선(컷오프) 일정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5일 ‘관전’ 중인 안철수 전 공동대표에게 이목이 집중됐다. 안 의원이 당명을 ‘민주당’으로 바꾸자는 일부 전대 후보의 주장에 즉각 반대 입장을 밝히는가 하면, 측근들은 2012년 대선 후보 단일화 과정에 관한 비망록에서 문재인 후보를 우회비판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작 안 의원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참석 중이어서 7일 컷오프에 투표권을 행사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안 의원 측근인 강연재 변호사, 정연정 배재대 교수 등은 7일 ‘안철수는 왜’라는 제목의 대담집을 출간하는데, 책에는 2012년 대선 당시 문 후보와의 단일화를 부정적으로 회고한 내용, 문 후보와 친노(친노무현) 측의 폐쇄성에 대한 비판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안 의원은 “책을 발간하는 과정에서 상의한 적이 없고, 당의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점에 지난 대선에 대한 불필요한 이야기가 나오는 점은 유감”이라며 선을 그었다. 그러나 2013년 10월 문 후보 측 홍영표 의원이 낸 비망록에서 “안 의원이 신당 전권을 요구했다”고 주장한 데 이어 안 의원과 문 후보 간 진실공방이 재연 조짐을 보였다. 새정치연합 전대 후보들은 선거인단 표심 잡기 행보를 이어갔다. 박주선·박지원 후보는 최고위원 후보들과 함께 전북도당 단배식에 참석했다. 조경태 후보는 강원과 충북 지역 선거인단을 만났다. 이인영·문재인 후보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강기정·김용익·박완주·서영교·우상호·윤호중·원혜영·최민희·최재성·홍익표·홍종학 의원 등 25명이 참석한 ‘정당 구조적 혁신을 위한 분권추진 토론회’에서 연설했다. 두 후보 모두 지역분권 정당·정당 내 3권분리 강화 등을 강조하며 한목소리를 냈고, 이 후보는 2012년 대선 당시 문 후보 캠프의 선대위원장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 후보는 ‘리더십 교체’를 내세운 데 이어 이날 기자들과 만나 “컷오프를 통과한다면 당의 변화를 모색할 독보적인 1명으로 나머지 2명과 대결하는 전대 구도가 형성될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신년 인터뷰] “朴대통령, 한반도 평화의 출구 열면 성공한 대통령 될 것”

    [신년 인터뷰] “朴대통령, 한반도 평화의 출구 열면 성공한 대통령 될 것”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은 박근혜 대통령을 가리켜 “확률상 성공 가능성이 가장 높은 대통령, 역사에 남을 대통령의 자질이 있다”고 말했다. 물론 반전이 있다. 문 위원장은 “박 대통령이 공약했던 국민대통합, 경제민주화, 복지정책은 골든타임을 놓쳤고 동력도 잃었다”고 전제하면서 “남은 하나인 한반도 평화의 출구를 열 수 있다면 성공한 대통령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집권 3년차에 5·24 대북제재 조치와 금강산 관광 문제를 풀고, 남북 정상회담을 이뤄 내야 한다”며 “박 대통령이 결심하면 절대 지지층(보수층)도 반대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내달 8일 전당대회까지 비대위원장 임기가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시한부 수장인 그는 5일 서울신문과의 신년 인터뷰에서 국정에 대한 신랄한 비판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박 대통령이) 수첩에 적힌 내용을 불러 주기만 하는데 어느 누가 ‘아니요’라고 말할 수 있겠느냐”며 “근본적 문제는 시스템으로 하지 않고 박 대통령이 만기친람(萬機親覽)하는 것이고, 수첩 보고 찍는 인사로 현 정부 인사는 ‘망사’(亡事)가 됐다”고 날을 세웠다. 문 위원장은 이날 검찰이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한 비선 실세의 국정개입 의혹에 대해 “부실하다. 특검 외에는 진실을 밝힐 수 없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달 중 시작될 것으로 전망되는 자원외교 국정조사에 대해 “책임이 있다면 대통령이든 대통령 할아버지든 증인으로 나와야 한다”며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당당하고 떳떳하게 출석해 증언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박근혜 정부에 대한 우려는 뭔가. -국가 경영 능력이 탁월해도 국민통합을 못하면 빵점이다. 하나라도 빵점을 맞지 않는 것이 제일 현명한 대통령인데 기본적인 것도 못하고 있다. 100% 대통령이 되겠다고 했지만 선출과 동시에 소통을 하지 않고 만기친람으로 혼자 다 하다 보니 전부 심부름꾼, 몸종 그리고 십상시만 주변에 있다. 소통 시스템이 붕괴돼서 그런 건데 실세가 없는 게 더 문제고 시스템상 실세는 있어야 한다. →박근혜 정부가 집권 3년차에 국민대통합 인사 등을 해야 하는 것 아닌가. -현 정부는 인사가 만사가 아니라 망사가 됐다. 편파적이다. 특정 지역 인물들이 권력기관의 장을 섭렵하는 건 유신시대에도 없었다. 김대중 전 대통령 때는 중앙인사위원회가 있어서 주위의 평판이 엉망인 사람들은 진작에 걸러졌고 장관들도 면접을 봤다. 그 정도로 검증을 철저히 했다. 최근 인사청문회에서 정책 검증만 하자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청와대가 도덕성 문제를 걸렀을 때 가능한 얘기다. 병역, 위장 전입, 세금 탈루 등을 기본 필수과목으로 이수한 인사들이 줄줄이 오니까 도덕성 검증만 하다가 끝난다. 국회에서 정책 검증만 했으면 좋겠다. →청와대 시스템을 ‘없다’고 표현한 이유는. -대통령의 만기친람 때문에 그렇다. 시스템으로 하지 않고 수첩 보고 사람을 찍은 뒤 문고리한테 시키는 거다. 그러면 문고리는 문고리 바깥에 있는 정모씨를 시키든지. 그런 방법은 영락없이 안 된다. 오는 9일 국회 운영위원회를 지켜보면 무슨 이야기든 다 나올 것이다. →박근혜 정부의 집권 3년차 목표는. -박 대통령은 성공 가능성이 높은 대통령 중 하나다. 기본 지지층 25%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지지하다 보니 업적을 쌓을 수 있는 대통령의 자질이 돼 있는 셈이다. 그래서 모든 혁신은 1년 안에 끝내야 한다고 그동안 수차례 박 대통령에게 조언했는데 결국 아무것도 안 해 골든타임을 놓쳤다. 3년차부터는 한반도 평화에 초점을 맞춰 남북 정상회담 개최, 5·24 조치 해제, 금강산 관광 해제 등을 결심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100% 대통령이 될 수 있다. →지난 2일 청와대 신년 인사회에서 박 대통령에게 덕담만 했나. -덕담만 했겠나. 대통령 반응은 진지했다. (대통령) 표정을 보면 느낄 것이다. 내가 (박 대통령을) 신뢰하니까 나를 아직 신뢰하지 않을까. 신년 인사회에서 대통령에게 ‘영국 국민은 런던 템스강의 의사당 불빛이 꺼지지 않는 한 편안하게 잔다’는 격언을 소개하며 여당도, 야당도, 대통령도 국민 신뢰가 중요하다고 말씀드렸다. 지난해 9월 세월호특별법 협상 과정에서 정의화 국회의장이 나를 믿고 법안 단독 처리를 연기했다가 여권에서 완전히 ‘똥’ 됐는데 이후 여야 협상 타결로 영웅이 됐다고 박 대통령에게 얘기했더니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하시더라. →자원외교 국정조사가 본격 가동된다. 국회에서 다룰 문제가 맞느냐는 지적도 있다. -당연히 국회에서 다뤄야 한다. 검찰에서는 범법 행위가 드러나면 그때 하는 것이고 국회는 100조원 이상의 국고 낭비를 한 정책적 실수에 대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 사법부 책임과 정책적 책임을 누구에게 물을지 분명하게 해서 다음에는 이런 정책적 실수가 없도록 해야 한다. →여권은 왜 이명박 정권만 문제 삼느냐고 하는데. -자원외교 착안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한 거다. 그런데 탐사 위주로 했고, 엄청난 비용을 지불하고 회사를 사 버린 이명박 정부와는 기본 접근법이 다르다. 그 정권은 자원외교 과정에서 영국에 있는 복덕방 같은 걸 중간에 통했는데 거기서 말도 안 되는 액수가 브로커 비용으로 들어갔다. 이걸 안 따져서야 되겠나. →이명박 전 대통령이 반드시 국조에 출석해야 한다고 생각하나. -나도 망신 주기 위해 전직 대통령을 부르는 건 반대다. 하지만 중요한 건 자원외교에 책임 있는 사람이면 대통령이든 대통령 할아버지든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9·11테러 청문회 당시에도 미국은 대통령부터 국무장관까지 다 증인으로 나와서 1200여명이 증언했다. 당당하면 나와야지. 역사적 진실을 밝히기 위한 것인데 안 나오는 건 말이 안 된다. 떳떳하면 떳떳할수록 본인이 왜 그러한 선택을 했는지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게 설명해야 될 것 아닌가. 아무 변명도 없이 넘어가면 국민들이 너무 억울하다. →내달 전당대회의 흥행 성적이 시원찮지 않나. -흥행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결과가 뻔할 것이라는 예측도 있는데 전 지금 역동적이라고 본다. 다만 계파 싸움이나 영호남 지역주의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이미 많이 경고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혁신과 통합으로 같이 나아가면 멋진 정당이 될 수 있을지 모른다. 혁신과 통합은 동전의 양면과 같기 때문에 하나를 잃으면 바보가 된다. →야당이 정국 현안에 끌려다닌다는 목소리도 있다. -제가 비상대책위원회를 맡은 지난 100일간 제일 먼저 당내에서 친노(친노무현계)와 비노(비노무현계)가 싸우는 게 없어졌다. 그렇다 보니 언론에서 볼 때 조용하게 느껴질 수 있을 것이다. 근데 싸우지 않는 게 정상인 거다. 대화와 토론, 그리고 수많은 타협으로 합의를 해 나가는 게 성숙한 정치인 것이다. 야당이 무기력한 게 아니고 유연성을 갖고 쉬운 것부터 합의를 했다. 여야가 손을 잡으면서 가는 것, 이건 오히려 박수 칠 일이고 정치가 성숙돼 가는 과정으로 봐 달라. →당내 ‘제3신당론’, ‘분당론’ 등이 나오는데 또 분열될 가능성은. -정동영, 정대철 상임고문은 현재 우리 당의 상임고문이고 한 분은 대통령 후보까지 지냈다. 그런 위치에 있으신 분들이 쉽게 당을 버리고 나가는 것보다는 차라리 구당해 달라고 하고 비판하는 게 좋다. 민주정당 안에서 다른 생각을 얼마든지 말할 수 있고 그것이 곧 다양성의 확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두 분의 주장이 다르다. 한 분은 당의 성향이 우클릭해야 한다는 것, 한 분은 좌클릭해야 한다는 것인데 어떻게 하란 말인지 모르겠다. 전 어느 쪽이든 극단적인 것은 안 된다는 중도다. 만일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대한민국 헌법상 지키자는 게 보수라면 나는 ‘왕보수’이고 경제민주화, 복지가 중요하다고 주장하는 게 진보라면 ‘왕진보’이기도 하다. 전 제 길을 꿋꿋이 갈 수밖에 없다.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에 대한 입장은. -해산이 돼선 안 된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 그런데 그 해산이 어디에서 결정이 됐나. 대한민국 헌법에 기초하고 헌법을 해석하는 최후의 보루인 헌법재판소에서 했다. 그 결정은 무겁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헌법의 기본정신인 사상의 자유, 집회 결사의 자유에 재갈을 물리는 것 아닌가 하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것이다. →당내 차기 대선 후보군의 장점과 단점을 꼽는다면. -장점만 말하는 게 좋겠다. 우선 박원순 서울시장은 ‘실천성’이다. 시장에 부임하고 나서부터는 ‘현장성’이 돋보인다. 문재인 의원은 ‘휴머니즘’이 있다. 인간주의에 가깝고 사람이 선하다. 안철수 의원 같은 경우에는 지성을 꼽을 수 있겠고,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유연성이 눈에 띈다. 장점만 얘기 한 거다. 단점은 없다. 다 좋은 자질이야. 근데 난 하나 안 물어보나. →스스로 평가하기에 문 위원장의 장점은 뭔가. -전 열정이다. (웃으며) 근데 이제 다 식었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당명 개정 논란, 박지원 “민주당” 문재인 “새정치민주당” 안철수는 무엇?

    당명 개정 논란, 박지원 “민주당” 문재인 “새정치민주당” 안철수는 무엇?

    당명 개정 논란 당명 개정 논란, 박지원 “민주당” 문재인 “새정치민주당” 안철수는?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지원 후보가 당명을 ‘민주당’으로 바꾸는 공약을 내놓았다가 현재 ‘민주당’의 반발에 부딪혔다. 박 후보는 이날 광주 무등산로를 찾아 “당 대표가 되면 당명부터 ‘민주당’으로 바꾸고 모든 것을 혁신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자 이미 해당 당명을 사용하는 원외정당인 민주당(대표 강신성)은 “최소한의 정치도의를 무시하는 후안무치한 행태”라며 즉각 항의하고 나섰다. 김도균 대변인은 논평에서 “민주당은 새정치연합과 엄연히 다른 정당”이라며 “당명 변경은 법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지난해 9월 창당해 선관위 등록을 마쳤으며, 다른 정당은 이 당과 합당하지 않고는 ‘민주당’ 이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없다. 김 대변인은 “(새정치연합은) 10개월 전 선거에서의 이익을 위해 당명을 팽개쳤다”며 “이제와서 당권 싸움을 위해 다시 민주당으로 이름을 바꾸자는 주장은 이기적”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박 후보 캠프의 김유정 대변인은 “당시 (새정치연합으로의) 당명 변경을 결정한 것은 박 후보가 아니다”라며 “우리는 민주당이라는 이름에 대한 자부심을 늘 강조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지금 민주당의 주장도 충분히 이해가 된다”며 “민주당에는 과거 우리와 함께 활동한 분들도 많은 만큼, 그들을 존중하는 자세로 잘 협의해 문제를 풀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후보와 당권경쟁을 벌이는 문 후보도 이날 광주 무등산로에서 “안철수 전 대표 측의 양해를 얻어 당명을 ‘새정치민주당’으로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일부에서는 호남 당원들이 ‘민주당’이라는 이름을 선호하는 점을 의식해 후보들이 경쟁적으로 당명 변경을 공약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2일 당권 주자들의 당명 개정 움직임에 공식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성명에서 “우리 당에 가장 필요한 것은 국민의 신뢰를 얻는 것이다. 그래야 집권할 수 있다”며 “지금은 당명보다 당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경쟁할 때로, 당명개정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또 “’새정치’를 포함시켜 당명을 바꾼 것은 낡은 정치를 바꾸라는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려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당명 때문에 우리 당이 집권하지 못하는 게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동안 열린우리당을 시작으로 당명을 바꿔온 역사를 돌아보자”며 “그 이름을 버린 사람들이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고 다시 그 이름으로 돌아가자고 하면 국민이 우리 당을 신뢰하겠는가”고 비판했다. 안 전 대표는 “새누리당이 보수의 역사와 전통에 맞는 당명이어서 집권한 게 아니다”라며 “국민으로부터 나라를 맡길만한 신뢰를 얻는다면 당명이 중요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이는 전날 광주 무등산 산행에서 각각 ‘새정치민주당’과 ‘민주당’으로 당명을 개정하겠다고 밝힌 문, 박 의원의 입장을 정면 반박하는 것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이라는 당명은 지난해 3월 안철수 세력과 김한길 당시 대표의 민주당이 통합하면서 안 전 대표의 ‘새정치’의 정신을 살린다는 취지에서 태어난 이름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새정치연 또 바꿔?

    새정치연 또 바꿔?

    새정치민주연합내에서 1년도 안 돼 당명 개정을 둘러싼 신경전이 거세지고 있다. 오는 2월 전당대회의 유력 당권 주자로 꼽히는 문재인, 박지원 의원이 새해 첫날 ‘민주당 복원’을 공약하며 논란에 불을 붙였고 ‘새정치’의 저작권자인 안철수 전 대표가 당명 개정에 정면으로 반대하고 나선 것이다. 지난해 3월 민주당은 안 전 대표가 중앙운영위원장으로 있던 ‘새정치연합’과 합당하며 통합 신당의 명칭을 ‘새정치민주연합’으로 확정한 바 있다. 현재 미국에 있는 안 전 대표는 2일 성명을 통해 “지금은 당명보다 당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경쟁할 때로, 당명 개정에 반대한다”면서 “‘새정치’를 포함시켜 당명을 바꾼 것은 낡은 정치를 바꾸라는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려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당명 때문에 우리 당이 집권하지 못하는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전날 광주 무등산 산행에서 각각 ‘새정치민주당’과 ‘민주당’으로 당명을 개정하겠다고 공언한 문·박 의원에게 직격탄을 날린 셈이다. 다른 당권 주자인 박주선 의원도 반대 입장에 가세했다. 박 의원은 성명에서 “지난해 지방선거와 7월 재·보궐선거에서 패배한 이유가 새정치민주연합이라는 당명이 길고 어려워서냐”며 “바꿔야 할 것은 ‘당의 이름’이 아니라 ‘당의 리더십’”이라고 비판했다. 이인영, 조경태 의원은 당명 개정 취지에는 공감하나 시기적으로 적절치 않다는 의견을 내놨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새정치민주연합의 당명 변경은 국민들에게 전혀 새롭지 않고 ‘또 바꿨구나’ 하는 느낌만 줄 뿐”이라면서 “매번 통합과 분열 과정에서 당의 뿌리가 그만큼 약하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당명 개정 논란, 박지원 “민주당” 문재인 “새정치민주당” 안철수 의견은

    당명 개정 논란, 박지원 “민주당” 문재인 “새정치민주당” 안철수 의견은

    당명 개정 논란 당명 개정 논란, 박지원 “민주당” 문재인 “새정치민주당” 안철수는?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지원 후보가 당명을 ‘민주당’으로 바꾸는 공약을 내놓았다가 현재 ‘민주당’의 반발에 부딪혔다. 박 후보는 이날 광주 무등산로를 찾아 “당 대표가 되면 당명부터 ‘민주당’으로 바꾸고 모든 것을 혁신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자 이미 해당 당명을 사용하는 원외정당인 민주당(대표 강신성)은 “최소한의 정치도의를 무시하는 후안무치한 행태”라며 즉각 항의하고 나섰다. 김도균 대변인은 논평에서 “민주당은 새정치연합과 엄연히 다른 정당”이라며 “당명 변경은 법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지난해 9월 창당해 선관위 등록을 마쳤으며, 다른 정당은 이 당과 합당하지 않고는 ‘민주당’ 이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없다. 김 대변인은 “(새정치연합은) 10개월 전 선거에서의 이익을 위해 당명을 팽개쳤다”며 “이제와서 당권 싸움을 위해 다시 민주당으로 이름을 바꾸자는 주장은 이기적”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박 후보 캠프의 김유정 대변인은 “당시 (새정치연합으로의) 당명 변경을 결정한 것은 박 후보가 아니다”라며 “우리는 민주당이라는 이름에 대한 자부심을 늘 강조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지금 민주당의 주장도 충분히 이해가 된다”며 “민주당에는 과거 우리와 함께 활동한 분들도 많은 만큼, 그들을 존중하는 자세로 잘 협의해 문제를 풀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후보와 당권경쟁을 벌이는 문 후보도 이날 광주 무등산로에서 “안철수 전 대표 측의 양해를 얻어 당명을 ‘새정치민주당’으로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일부에서는 호남 당원들이 ‘민주당’이라는 이름을 선호하는 점을 의식해 후보들이 경쟁적으로 당명 변경을 공약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2일 당권 주자들의 당명 개정 움직임에 공식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성명에서 “우리 당에 가장 필요한 것은 국민의 신뢰를 얻는 것이다. 그래야 집권할 수 있다”며 “지금은 당명보다 당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경쟁할 때로, 당명개정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또 “’새정치’를 포함시켜 당명을 바꾼 것은 낡은 정치를 바꾸라는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려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당명 때문에 우리 당이 집권하지 못하는 게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동안 열린우리당을 시작으로 당명을 바꿔온 역사를 돌아보자”며 “그 이름을 버린 사람들이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고 다시 그 이름으로 돌아가자고 하면 국민이 우리 당을 신뢰하겠는가”고 비판했다. 안 전 대표는 “새누리당이 보수의 역사와 전통에 맞는 당명이어서 집권한 게 아니다”라며 “국민으로부터 나라를 맡길만한 신뢰를 얻는다면 당명이 중요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이는 전날 광주 무등산 산행에서 각각 ‘새정치민주당’과 ‘민주당’으로 당명을 개정하겠다고 밝힌 문, 박 의원의 입장을 정면 반박하는 것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이라는 당명은 지난해 3월 안철수 세력과 김한길 당시 대표의 민주당이 통합하면서 안 전 대표의 ‘새정치’의 정신을 살린다는 취지에서 태어난 이름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새정치연합, 당명보다 체질 먼저 바꿔라

    새정치민주연합이 2·8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명(黨名) 개정을 놓고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당권 주자인 문재인·박지원 의원이 민주당으로의 당명 개정을 사실상 공약으로 내걸면서 찬반 양론으로 갈라진 것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이란 당명은 지난해 3월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안철수 신당)이 통합하면서 나온 이름이다. 당시 안철수 전 대표가 표방한 새정치의 정신을 존중하고 일방적인 흡수가 아닌 통합의 의미를 살리자는 취지였다. 당권 주자 이외에 상당수 당내 의원들도 새정치민주연합 자체가 부르기 어렵고 전통 야당의 간판이었던 민주당으로의 복귀가 국민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온다는 명분으로 당명 개정을 찬성하고 있다고 한다. 물론 반론도 적지 않다. 안 전 대표는 “우리가 당명을 새정치를 포함한 이름으로 바꾼 것은 낡은 정치를 바꾸라는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며 반대하고 있다. 민병두 의원 등도 “새로운 정치 실험이 1년도 안 된 상황”이라며 당명 개정에 반대하고 있다. 새정치연합의 당명 개정 논란을 보면서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열린우리당을 시작으로 그동안의 당명 개정 역사도 마찬가지다. 똑같은 주체들이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고 새로운 간판 아래 모여 있다고 새로운 정치가 되는 것이 아니다. 많은 국민들은 당명보다 당의 체질부터 먼저 바꿔야 제1 야당으로서 기능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여당에는 악재였던 ‘세월호 참사’가 있었는데도 지난해 6·4 지방선거에서 승리하지 못하고, 7·30 재·보궐선거에서 참패한 근본 원인이 다소 부르기 어려운 새정치민주연합이란 이름 때문이 아니다. 많은 국민들은 친노파, 486그룹, 구민주계 등 각 세력의 파벌 싸움과 차기 대권 경쟁이 당의 정체성을 혼미하게 만들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선출된 원내대표를 향해 강경파들이 걸핏하면 그만두라고 윽박지르는 게 현재 제1야당의 모습이다. 국민들은 수권 정당으로서 자질을 갖추기보다 여당의 헛발질에 반사이익이나 챙기려는 정치적 행태에 실망해 등을 돌린다. 지난해 9월 혁신과 확산을 명분으로 외부 비대위원장 영입을 시도했다가 당내 강경파의 반대로 무산됐을 당시 당 해체와 정계개편 요구가 거세게 나온 것도 같은 맥락이다. 민주당이란 이름이 야당 지지자들의 향수를 자극해 세를 모으기 편리하다는 생각은 전형적인 정치공학적 발상이다. 국민의 신뢰를 얻고 수권 정당으로 거듭나려면 당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켜 당 혁신의 출발점으로 삼아야 하는 것이 순서다.
  • 당명 개정 논란, 박지원 “민주당” 문재인 “새정치민주당” 안철수는?

    당명 개정 논란, 박지원 “민주당” 문재인 “새정치민주당” 안철수는?

    당명 개정 논란 당명 개정 논란, 박지원 “민주당” 문재인 “새정치민주당” 안철수는?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지원 후보가 당명을 ‘민주당’으로 바꾸는 공약을 내놓았다가 현재 ‘민주당’의 반발에 부딪혔다. 박 후보는 이날 광주 무등산로를 찾아 “당 대표가 되면 당명부터 ‘민주당’으로 바꾸고 모든 것을 혁신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자 이미 해당 당명을 사용하는 원외정당인 민주당(대표 강신성)은 “최소한의 정치도의를 무시하는 후안무치한 행태”라며 즉각 항의하고 나섰다. 김도균 대변인은 논평에서 “민주당은 새정치연합과 엄연히 다른 정당”이라며 “당명 변경은 법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지난해 9월 창당해 선관위 등록을 마쳤으며, 다른 정당은 이 당과 합당하지 않고는 ‘민주당’ 이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없다. 김 대변인은 “(새정치연합은) 10개월 전 선거에서의 이익을 위해 당명을 팽개쳤다”며 “이제와서 당권 싸움을 위해 다시 민주당으로 이름을 바꾸자는 주장은 이기적”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박 후보 캠프의 김유정 대변인은 “당시 (새정치연합으로의) 당명 변경을 결정한 것은 박 후보가 아니다”라며 “우리는 민주당이라는 이름에 대한 자부심을 늘 강조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지금 민주당의 주장도 충분히 이해가 된다”며 “민주당에는 과거 우리와 함께 활동한 분들도 많은 만큼, 그들을 존중하는 자세로 잘 협의해 문제를 풀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후보와 당권경쟁을 벌이는 문 후보도 이날 광주 무등산로에서 “안철수 전 대표 측의 양해를 얻어 당명을 ‘새정치민주당’으로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일부에서는 호남 당원들이 ‘민주당’이라는 이름을 선호하는 점을 의식해 후보들이 경쟁적으로 당명 변경을 공약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2일 당권 주자들의 당명 개정 움직임에 공식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성명에서 “우리 당에 가장 필요한 것은 국민의 신뢰를 얻는 것이다. 그래야 집권할 수 있다”며 “지금은 당명보다 당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경쟁할 때로, 당명개정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또 “’새정치’를 포함시켜 당명을 바꾼 것은 낡은 정치를 바꾸라는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려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당명 때문에 우리 당이 집권하지 못하는 게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동안 열린우리당을 시작으로 당명을 바꿔온 역사를 돌아보자”며 “그 이름을 버린 사람들이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고 다시 그 이름으로 돌아가자고 하면 국민이 우리 당을 신뢰하겠는가”고 비판했다. 안 전 대표는 “새누리당이 보수의 역사와 전통에 맞는 당명이어서 집권한 게 아니다”라며 “국민으로부터 나라를 맡길만한 신뢰를 얻는다면 당명이 중요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이는 전날 광주 무등산 산행에서 각각 ‘새정치민주당’과 ‘민주당’으로 당명을 개정하겠다고 밝힌 문, 박 의원의 입장을 정면 반박하는 것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이라는 당명은 지난해 3월 안철수 세력과 김한길 당시 대표의 민주당이 통합하면서 안 전 대표의 ‘새정치’의 정신을 살린다는 취지에서 태어난 이름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독] 2017년 대선, 반기문 지지층이 가른다

    [단독] 2017년 대선, 반기문 지지층이 가른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017년으로 예정된 19대 대통령 선거 후보군 가운데 압도적인 선호도를 기록했다. 반 총장 출마 여부와 관계없이 반 총장 지지층의 표심이 다음 대선의 승부를 가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서울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이스리서치의 신년 여론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38.7%가 반 총장을 대선 후보로 선호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는 2013년 12월 실시된 서울신문 여론조사 결과(19.7%)와 비교할 때 1년 만에 두 배가량 늘어난 규모다. 반 총장은 야권 대선 주자로 거론되는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9.8%)과 박원순 서울시장(7.4%)을 각각 28.9% 포인트, 31.3% 포인트 등 큰 차이로 앞섰다. 여권에서는 김문수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장이 4.2%,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4.0%, 홍준표 경남지사가 3.0%를 기록했다. 2013년 12월 조사에서 선호도 12.2%로 야권 정상을 차지했던 안철수 새정치연합 의원은 3.8%로 급전직하했다. 대선 후보군에서 반 총장을 제외한 조사(김무성·김문수·문재인·박원순·안철수·안희정·정몽준·홍준표 등 8명)에서는 김 대표가 8.7%로 김 위원장(7.9%)을 제쳤고, 박 시장은 13.9%로 문 의원(13.1%)에 근소한 차이로 역전했다. 반 총장은 이번 조사에서 여야 주요 대선 후보들의 선호도에 영향을 주며 대선 부동층 표심을 가를 변수로 부상한 것으로 분석됐다. 반 총장을 제외한 조사에서 부동층 규모는 38.4%였지만 그가 포함된 조사에서는 25.8%로 줄었다. 통계적으로 부동층의 12.6%가 반 총장으로 유입됐다는 분석이다. 반 총장은 20대(41.9%)와 60대 이상(44.4%) 등 전 세대에서 고른 선호도를, 새누리당(42.4%) 및 새정치연합(38.1%) 지지층과 무당층(38.9%) 선호도에서도 여야 후보를 압도하는 주목도를 나타냈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신년 여론조사-차기 대선 후보군] 男- 김무성·문재인·김문수 女- 박원순·안철수·반기문

    성별에 따라 선호하는 대선 후보도 달랐다. 남성은 주로 강인한 이미지의 후보를, 여성은 부드러운 이미지의 후보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이스리서치의 31일 차기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김문수 보수혁신특별위원장,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남성 응답자로부터 더 많은 지지를 이끌어 냈다. 반면, 안철수 새정치연합 의원과 박원순 서울시장,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여성 응답자들로부터 더 많은 선택을 받았다. 성별 선호도에서 김 대표는 남성 5.1%, 여성 2.9%씩 기록했다. 김 위원장은 남성 5.2%, 여성 3.2%씩이었다. 문 의원도 남성 10.4%, 여성 9.3%를 기록하며 남성 선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안 의원은 남성 3.6%, 여성 4.1%, 박 시장은 남성 6.3%, 여성 8.5%로 여성 선호 후보가 됐다. 반 총장은 남성 38.1%, 여성 39.3%를 기록하며 남녀 모두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았지만, 여성 지지율이 남성보다 1.2% 포인트 더 높았다. 김 대표는 선이 굵은 정치인으로 통한다. 무뚝뚝하면서도 속정이 많은 이른바 ‘나쁜 남자’ 스타일이다. 문 의원은 특전사 출신이기 때문인지 남성적인 이미지가 강하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당시 끝까지 고인의 곁을 지키며 의리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 위원장은 진지하고 소탈하면서도 진중한 편이다. 남성 지지자들은 세 사람의 남성적이고 형님 같은 이미지에 매력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안 의원은 세련된 지식인의 면모와 함께 샌님 같은 이미지도 갖고 있다. 박 시장은 옆집 아저씨같이 푸근하고 서민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반 총장은 차분한 성격에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세 사람의 이런 부드러운 면모가 남성보다는 여성들에게 조금 더 어필할 수 있었던 요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대선 후보들은 이런 점을 토대로 향후 자신이 취약한 성별을 위한 공약 개발과 이미지 개선 등을 통해 표심 얻기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신년 여론조사-차기 대선 후보군] 반기문 제외땐 박원순 >문재인… 대선판도 최대 변수로

    [신년 여론조사-차기 대선 후보군] 반기문 제외땐 박원순 >문재인… 대선판도 최대 변수로

    ‘포장은 새누리당, 알맹이는 새정치민주연합?’ 현역 정치인 대상 차기 대선후보 선호도는 정당 지지율과 엇갈린 형태로 나타났다. 당 지지율은 새누리당(35.7%)이 새정치연합(17.7%)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 역으로 현역 정치인 중 대선 주자 선호도는 새정치연합 소속 정치인(4명·36.5%)이 새누리당 소속 정치인(4명·25.0%)을 압도했다. 정당 지지율과 인물 선호도 간 역설이 발견된 셈이다. 2012년 대선이라는 ‘컨벤션 효과’의 여운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새정치연합 내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맞수였던 문재인 의원이 정치적으로 건재한 채 박원순 서울시장, 안철수 의원 등과 대권 경쟁 구도를 일찌감치 형성했다. 반면 새누리당은 박 대통령이란 ‘사자’가 떠난 빈 왕좌를 놓고 친박(친박근혜)계·비박계 ‘여우’들이 내분 속에서 사자로 성장할 계기를 찾는 형국이다. 대권에 앞서 당권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는 뜻이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뺀 조사에서 여야 통틀어 1위인 박원순(13.9%) 서울시장 선호도는 호남(18.8%)과 강원·제주(17.6%), 20대(21.4%)와 30대(18.3%) 등 저연령층에서 높았다. 2위 문재인(13.1%) 의원 역시 호남(13.1%)과 부산·울산·경남(16.6%), 20대(21.6%)와 30대(18.3%)에서 선호도 강세를 보였다. 박 시장과 문 의원 지지층에서 지역과 연령대가 중첩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여야 합산 3위이자 새누리당 소속 정치인 중 1위인 김무성(8.7%) 대표는 대구·경북(13.3%), 50대(14.5%)와 60대 이상(14.4%)에서 선호도 강세를 보였다. 전체 4위로 김 대표를 추격하는 김문수(7.9%) 혁신위원장 선호도는 강원·제주(10.6%)와 대구·경북(9.1%), 인천·경기(9.1%)에서 높았다. 김 위원장 역시 50대(11.0%)와 60대 이상(12.9%)에서 높은 선호도를 기록했다. 4명에 이어 안철수(6.6%) 의원, 정몽준(4.4%) 전 새누리당 대표, 홍준표(4.0%) 경남도지사, 안희정(2.9%) 충남도지사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다. 부동층은 38.4%였다. ‘반기문 효과’는 현역 정치인 간 균형을 맥없이 무너뜨렸다. 반 총장이란 변수를 더한 조사에서 반 총장은 38.7%로 압도적인 선호도 1위가 됐다. 반 총장은 여야 정치인 전부의 지지층을 흡수했는데, 특히 정몽준 전 대표 지지층의 50.1%가 반 총장에게 유입됐다.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을 지닌 정 전 대표와 반 총장의 강점이 ‘외교력’으로 중첩됐기 때문이다. 이어 반 총장에게 지지층을 빼앗긴 순위는 안희정(49.1%) 지사, 안철수(48.7%) 의원, 박원순(44.5%) 시장, 김무성(44.1%) 대표, 홍준표(33.6%) 지사, 김문수(31.1%) 위원장, 문재인(24.1%) 의원의 순이다. 부동층에서 반 총장으로 유입된 비율도 38.7%였다. 반 총장을 포함했을 때 선호도 2위는 문재인(9.8%) 의원으로 박원순(7.4%) 시장을 앞서는 역전 현상이 나타났다. 이에 따라 2016년 유엔 임기를 마치는 시기를 전후할 때까지 반 총장이 여권의 유력 대권 주자로 거명된다면 야권 대권 주자 선정 작업이 지연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정세균 표’ 어디로… 野 대표 경선 수싸움

    당초 계파 간 세(勢) 대결 양상으로 흐르던 새정치민주연합 전당대회의 균형이 급하게 무너지고 있다. ‘빅3’ 중 한 명인 정세균 의원이 지난 26일 불출마 선언을 한 게 도화선이 됐다. 문재인·박지원 의원의 ‘빅2 구도’가 형성되며 당 대표 후보군부터 밑바닥 당심에 이르기까지 수싸움이 치열해졌다. 후보 등록일을 하루 앞둔 28일 김동철 의원과 김부겸 전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는가 하면 박영선·전병헌·추미애 의원 등 다크호스 등장 가능성이 여전한 상황 역시 다양한 경우의 수를 셈하게 했다. 친노(친노무현)계 못지않게 당내 탄탄한 계파를 형성한 정세균계의 표심은 3명의 본선 진출자를 정하는 컷오프(1월 7일)와 전대(2월 8일)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정 의원 지지표가 한 후보에게 수렴될지, 여러 후보에게 분산될지는 군소 후보들이 출마를 결정한 뒤에야 갈피가 잡힐 듯하다. 중도 지지를 받지만 일부 친노 지지를 아우르고, 호남 기반이지만 수도권 의원도 참여한 정세균계의 특성 때문이다. ‘빅2’ 중 문 의원이 영남·친노 세력을, 박 의원이 호남·DJ 세력을 대표하는 주자로 대별되며 ‘네거티브 선거전’이 치열해지면 다크호스가 힘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 당장 진보 성향 이인영 의원이 “세대교체”를 강조하며 ‘빅3 불출마 서명’에 참여한 중도 성향 의원들과 묘한 접점을 이뤘다. 정 의원이 특정 후보의 손을 들어줄 경우, 또는 전대에 불참하는 김한길·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특정 후보를 지지할 때에도 ‘빅2’ 이외의 후보로 쏠림 현상이 예상된다. 컷오프 시기까지 물밑 수싸움과 계파 간 세대결이 끝나고 ‘당심 75%·민심 25% 룰’로 치르는 본선이 임박하면 대권 주자급인 문 의원의 정치 행보를 어떤 방향으로 설정할지가 당심을 결정 짓는 핵심 화두가 될 전망이다. 문 의원 지지층에서조차 여전히 “문 의원이 당 대표로 조기 등판할 경우 대권 주자 이미지에 훼손이 가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판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문재인 지지율 5개월만에 1위…박근혜 대통령·안철수·박원순·김무성 지지율은?

    문재인 지지율 5개월만에 1위…박근혜 대통령·안철수·박원순·김무성 지지율은?

    박근혜 대통령 문재인 안철수 박원순 김무성 지지율 문재인 지지율 5개월만에 1위…박근혜 대통령·안철수·박원순·김무성 지지율은? 당대표 출사표를 던지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대권주자 지지도 조사 1위에 올랐다. 29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22~26일(25일 제외)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재인 의원 지지율은 지난 조사(14.8%)보다 1.5%p 오른 16.3%를 기록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다. 이로써 문재인 의원은 11주 연속 1위를 지켜오던 박원순 서울시장을 5개월만에 밀어내고 1위를 탈환했다. 1위를 마지막으로 했던 7월 4주차 조사에서 지지율은 15.5%였다. 문재인 의원은 10월 4주차 11.4%의 지지율로 박원순 시장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에 이어 3위를 기록한 이래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문재인 의원의 지지율 상승은 수도권, 20·30대, 무당층과 새정치연합 지지층, 진보 성향의 유권자 층에서 뚜렷했다. 서울은 13.3%에서 19.2%로 5.9%p, 경기·인천은 15.1%에서 16.9%로 1.8%p, 20대는 14.9%에서 30.4%로 15.5%p, 30대는 21.3%에서 24.8% 3.5%p, 무당층은 15.3%에서 19.7%로 4.4%p, 새정치연합 지지층은 28.0%에서 31.9%로 3.9%p, 진보층은 28.3%에서 32.1%로 3.8%p 상승했다. 반면 광주·전라권에서는 하락했고, 40대 이상과 중도층에서도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문재인 의원의 지지율은 통합진보당 해산 직후 중도, 보수성향 유권자의 이탈로 하락했으나, 당권 도전의사가 명확해지면서 진보성향 유권자 층을 중심으로 결집하는 양상”이라고 설명했다. 10월 2주차부터 11주 연속 선두를 유지했던 박원순 시장은 3.2%p 하락한 14.6%로 2위로 내려앉았다. 박원순 시장의 지지율은 자신의 최고 지지율(20.6%)을 기록했던 10월 4주차부터 현재까지 1주 평균 0.67%p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김무성 대표는 전주보다 0.7%p 오른 12.7%로 박원순 시장과 1.9%p 격차로 3위를 유지했다. 중위권 지지율은 0.1%p 차의 초접전 양상으로 나타났다. 새정치연합 안철수 의원이 7.7%로 4위, 새누리당 김문수 보수혁신위원장은 7.6%로 5위, 홍준표 경남지사는 7.5%로 6위를 기록했다. 이어 새누리당 정몽준 전 의원(5.0%), 남경필 경기지사(4.0%), 안희정 충남지사(3.6%) 순이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으로 지지층이 재결집하며 지난주 대비 3.1%p 상승한 43%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부정평가도 취임 후 최고치 52.3%에서 2.5%p 내려간 49.8%로 하락했다. 이로써 박 대통령은 2주 만에 30%대의 지지율에서 벗어나 40%선으로 다시 안착했다.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전주 대비 거의 모든 계층에서 상승했다. 특히 대구·경북(53.3%→59.6%)과 경기·인천(35.9%→40.1%), 50대(49.3%→56.3%)와 40대(33.6%→39.8%), 농림어업(48.9%→65.0%)과 사무직(22.7%→30.2%), 진보층(15.3% →23.6%)과 보수층(66.8%→70.5%)에서 상승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재인 지지율 16.3% 잠룡 1위…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40%대 회복

    문재인 지지율 16.3% 잠룡 1위…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40%대 회복

    박근혜 대통령 문재인 지지율 안철수 박원순 김무성 지지율 문재인 지지율 16.3% 잠룡 1위…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40%대 회복 당대표 출사표를 던진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대권주자 지지도 조사 1위에 올랐다. 29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22~26일(25일 제외)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재인 의원 지지율은 지난 조사(14.8%)보다 1.5%p 오른 16.3%를 기록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다. 이로써 문재인 의원은 11주 연속 1위를 지켜오던 박원순 서울시장을 5개월만에 밀어내고 1위를 탈환했다. 1위를 마지막으로 했던 7월 4주차 조사에서 지지율은 15.5%였다. 문재인 의원은 10월 4주차 11.4%의 지지율로 박원순 시장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에 이어 3위를 기록한 이래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문재인 의원의 지지율 상승은 수도권, 20·30대, 무당층과 새정치연합 지지층, 진보 성향의 유권자 층에서 뚜렷했다. 서울은 13.3%에서 19.2%로 5.9%p, 경기·인천은 15.1%에서 16.9%로 1.8%p, 20대는 14.9%에서 30.4%로 15.5%p, 30대는 21.3%에서 24.8% 3.5%p, 무당층은 15.3%에서 19.7%로 4.4%p, 새정치연합 지지층은 28.0%에서 31.9%로 3.9%p, 진보층은 28.3%에서 32.1%로 3.8%p 상승했다. 반면 광주·전라권에서는 하락했고, 40대 이상과 중도층에서도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문재인 의원의 지지율은 통합진보당 해산 직후 중도, 보수성향 유권자의 이탈로 하락했으나, 당권 도전의사가 명확해지면서 진보성향 유권자 층을 중심으로 결집하는 양상”이라고 설명했다. 10월 2주차부터 11주 연속 선두를 유지했던 박원순 시장은 3.2%p 하락한 14.6%로 2위로 내려앉았다. 박원순 시장의 지지율은 자신의 최고 지지율(20.6%)을 기록했던 10월 4주차부터 현재까지 1주 평균 0.67%p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김무성 대표는 전주보다 0.7%p 오른 12.7%로 박원순 시장과 1.9%p 격차로 3위를 유지했다. 중위권 지지율은 0.1%p 차의 초접전 양상으로 나타났다. 새정치연합 안철수 의원이 7.7%로 4위, 새누리당 김문수 보수혁신위원장은 7.6%로 5위, 홍준표 경남지사는 7.5%로 6위를 기록했다. 이어 새누리당 정몽준 전 의원(5.0%), 남경필 경기지사(4.0%), 안희정 충남지사(3.6%) 순이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으로 지지층이 재결집하며 지난주 대비 3.1%p 상승한 43%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부정평가도 취임 후 최고치 52.3%에서 2.5%p 내려간 49.8%로 하락했다. 이로써 박 대통령은 2주 만에 30%대의 지지율에서 벗어나 40%선으로 다시 안착했다.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전주 대비 거의 모든 계층에서 상승했다. 특히 대구·경북(53.3%→59.6%)과 경기·인천(35.9%→40.1%), 50대(49.3%→56.3%)와 40대(33.6%→39.8%), 농림어업(48.9%→65.0%)과 사무직(22.7%→30.2%), 진보층(15.3% →23.6%)과 보수층(66.8%→70.5%)에서 상승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재인 지지율 16.3% 잠룡 1위…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43% “지지율 상승 왜?”

    문재인 지지율 16.3% 잠룡 1위…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43% “지지율 상승 왜?”

    박근혜 대통령 문재인 지지율 안철수 박원순 김무성 지지율 문재인 지지율 16.3% 잠룡 1위…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43% “지지율 상승 왜?” 당대표 출사표를 던진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대권주자 지지도 조사 1위에 올랐다. 29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22~26일(25일 제외)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재인 의원 지지율은 지난 조사(14.8%)보다 1.5%p 오른 16.3%를 기록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다. 이로써 문재인 의원은 11주 연속 1위를 지켜오던 박원순 서울시장을 5개월만에 밀어내고 1위를 탈환했다. 1위를 마지막으로 했던 7월 4주차 조사에서 지지율은 15.5%였다. 문재인 의원은 10월 4주차 11.4%의 지지율로 박원순 시장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에 이어 3위를 기록한 이래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문재인 의원의 지지율 상승은 수도권, 20·30대, 무당층과 새정치연합 지지층, 진보 성향의 유권자 층에서 뚜렷했다. 서울은 13.3%에서 19.2%로 5.9%p, 경기·인천은 15.1%에서 16.9%로 1.8%p, 20대는 14.9%에서 30.4%로 15.5%p, 30대는 21.3%에서 24.8% 3.5%p, 무당층은 15.3%에서 19.7%로 4.4%p, 새정치연합 지지층은 28.0%에서 31.9%로 3.9%p, 진보층은 28.3%에서 32.1%로 3.8%p 상승했다. 반면 광주·전라권에서는 하락했고, 40대 이상과 중도층에서도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문재인 의원의 지지율은 통합진보당 해산 직후 중도, 보수성향 유권자의 이탈로 하락했으나, 당권 도전의사가 명확해지면서 진보성향 유권자 층을 중심으로 결집하는 양상”이라고 설명했다. 10월 2주차부터 11주 연속 선두를 유지했던 박원순 시장은 3.2%p 하락한 14.6%로 2위로 내려앉았다. 박원순 시장의 지지율은 자신의 최고 지지율(20.6%)을 기록했던 10월 4주차부터 현재까지 1주 평균 0.67%p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김무성 대표는 전주보다 0.7%p 오른 12.7%로 박원순 시장과 1.9%p 격차로 3위를 유지했다. 중위권 지지율은 0.1%p 차의 초접전 양상으로 나타났다. 새정치연합 안철수 의원이 7.7%로 4위, 새누리당 김문수 보수혁신위원장은 7.6%로 5위, 홍준표 경남지사는 7.5%로 6위를 기록했다. 이어 새누리당 정몽준 전 의원(5.0%), 남경필 경기지사(4.0%), 안희정 충남지사(3.6%) 순이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으로 지지층이 재결집하며 지난주 대비 3.1%p 상승한 43%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부정평가도 취임 후 최고치 52.3%에서 2.5%p 내려간 49.8%로 하락했다. 이로써 박 대통령은 2주 만에 30%대의 지지율에서 벗어나 40%선으로 다시 안착했다.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전주 대비 거의 모든 계층에서 상승했다. 특히 대구·경북(53.3%→59.6%)과 경기·인천(35.9%→40.1%), 50대(49.3%→56.3%)와 40대(33.6%→39.8%), 농림어업(48.9%→65.0%)과 사무직(22.7%→30.2%), 진보층(15.3% →23.6%)과 보수층(66.8%→70.5%)에서 상승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재인 지지율 16.3% 1위 탈환…박근혜 대통령·안철수·박원순·김무성 지지율은?

    문재인 지지율 16.3% 1위 탈환…박근혜 대통령·안철수·박원순·김무성 지지율은?

    박근혜 대통령 문재인 지지율 안철수 박원순 김무성 지지율 문재인 지지율 16.3% 1위 탈환…박근혜 대통령·안철수·박원순·김무성 지지율은? 당대표 출사표를 던진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대권주자 지지도 조사 1위에 올랐다. 29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22~26일(25일 제외)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재인 의원 지지율은 지난 조사(14.8%)보다 1.5%p 오른 16.3%를 기록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다. 이로써 문재인 의원은 11주 연속 1위를 지켜오던 박원순 서울시장을 5개월만에 밀어내고 1위를 탈환했다. 1위를 마지막으로 했던 7월 4주차 조사에서 지지율은 15.5%였다. 문재인 의원은 10월 4주차 11.4%의 지지율로 박원순 시장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에 이어 3위를 기록한 이래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문재인 의원의 지지율 상승은 수도권, 20·30대, 무당층과 새정치연합 지지층, 진보 성향의 유권자 층에서 뚜렷했다. 서울은 13.3%에서 19.2%로 5.9%p, 경기·인천은 15.1%에서 16.9%로 1.8%p, 20대는 14.9%에서 30.4%로 15.5%p, 30대는 21.3%에서 24.8% 3.5%p, 무당층은 15.3%에서 19.7%로 4.4%p, 새정치연합 지지층은 28.0%에서 31.9%로 3.9%p, 진보층은 28.3%에서 32.1%로 3.8%p 상승했다. 반면 광주·전라권에서는 하락했고, 40대 이상과 중도층에서도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문재인 의원의 지지율은 통합진보당 해산 직후 중도, 보수성향 유권자의 이탈로 하락했으나, 당권 도전의사가 명확해지면서 진보성향 유권자 층을 중심으로 결집하는 양상”이라고 설명했다. 10월 2주차부터 11주 연속 선두를 유지했던 박원순 시장은 3.2%p 하락한 14.6%로 2위로 내려앉았다. 박원순 시장의 지지율은 자신의 최고 지지율(20.6%)을 기록했던 10월 4주차부터 현재까지 1주 평균 0.67%p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김무성 대표는 전주보다 0.7%p 오른 12.7%로 박원순 시장과 1.9%p 격차로 3위를 유지했다. 중위권 지지율은 0.1%p 차의 초접전 양상으로 나타났다. 새정치연합 안철수 의원이 7.7%로 4위, 새누리당 김문수 보수혁신위원장은 7.6%로 5위, 홍준표 경남지사는 7.5%로 6위를 기록했다. 이어 새누리당 정몽준 전 의원(5.0%), 남경필 경기지사(4.0%), 안희정 충남지사(3.6%) 순이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으로 지지층이 재결집하며 지난주 대비 3.1%p 상승한 43%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부정평가도 취임 후 최고치 52.3%에서 2.5%p 내려간 49.8%로 하락했다. 이로써 박 대통령은 2주 만에 30%대의 지지율에서 벗어나 40%선으로 다시 안착했다.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전주 대비 거의 모든 계층에서 상승했다. 특히 대구·경북(53.3%→59.6%)과 경기·인천(35.9%→40.1%), 50대(49.3%→56.3%)와 40대(33.6%→39.8%), 농림어업(48.9%→65.0%)과 사무직(22.7%→30.2%), 진보층(15.3% →23.6%)과 보수층(66.8%→70.5%)에서 상승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재인 지지율 5개월만에 1위…안철수·박원순·김무성 지지율은?

    문재인 지지율 5개월만에 1위…안철수·박원순·김무성 지지율은?

    문재인 안철수 박원순 김무성 지지율 문재인 지지율 5개월만에 1위…안철수·박원순·김무성 지지율은? 당대표 출사표를 던지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대권주자 지지도 조사 1위에 올랐다. 29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22~26일(25일 제외)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재인 의원 지지율은 지난 조사(14.8%)보다 1.5%p 오른 16.3%를 기록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다. 이로써 문재인 의원은 11주 연속 1위를 지켜오던 박원순 서울시장을 5개월만에 밀어내고 1위를 탈환했다. 1위를 마지막으로 했던 7월 4주차 조사에서 지지율은 15.5%였다. 문재인 의원은 10월 4주차 11.4%의 지지율로 박원순 시장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에 이어 3위를 기록한 이래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문재인 의원의 지지율 상승은 수도권, 20·30대, 무당층과 새정치연합 지지층, 진보 성향의 유권자 층에서 뚜렷했다. 서울은 13.3%에서 19.2%로 5.9%p, 경기·인천은 15.1%에서 16.9%로 1.8%p, 20대는 14.9%에서 30.4%로 15.5%p, 30대는 21.3%에서 24.8% 3.5%p, 무당층은 15.3%에서 19.7%로 4.4%p, 새정치연합 지지층은 28.0%에서 31.9%로 3.9%p, 진보층은 28.3%에서 32.1%로 3.8%p 상승했다. 반면 광주·전라권에서는 하락했고, 40대 이상과 중도층에서도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문재인 의원의 지지율은 통합진보당 해산 직후 중도, 보수성향 유권자의 이탈로 하락했으나, 당권 도전의사가 명확해지면서 진보성향 유권자 층을 중심으로 결집하는 양상”이라고 설명했다. 10월 2주차부터 11주 연속 선두를 유지했던 박원순 시장은 3.2%p 하락한 14.6%로 2위로 내려앉았다. 박원순 시장의 지지율은 자신의 최고 지지율(20.6%)을 기록했던 10월 4주차부터 현재까지 1주 평균 0.67%p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김무성 대표는 전주보다 0.7%p 오른 12.7%로 박원순 시장과 1.9%p 격차로 3위를 유지했다. 중위권 지지율은 0.1%p 차의 초접전 양상으로 나타났다. 새정치연합 안철수 의원이 7.7%로 4위, 새누리당 김문수 보수혁신위원장은 7.6%로 5위, 홍준표 경남지사는 7.5%로 6위를 기록했다. 이어 새누리당 정몽준 전 의원(5.0%), 남경필 경기지사(4.0%), 안희정 충남지사(3.6%) 순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재인 “당대표 출마” 안철수 반응은?

    문재인 “당대표 출마” 안철수 반응은?

    문재인 “당대표 출마” 안철수 반응은?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이 29일 내년 2·8 전당대회가 계파 간 대결 구도로 치러지는 양상에 대해 공개적으로 우려를 표했다. 안 의원은 7·30 재보선 참패로 전대 개최에 원인을 제공한 장본인인데다 자칫 자신의 발언이 전대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그간 관련 언급을 삼갔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전대는 혁신과 변화의 경쟁이 돼야 하고 국민 신뢰를 얻을 수 있어야 한다”며 “계파 구도로 가는 건 옳은 방향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지난 26일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면서 이 같은 입장에 공감대를 이뤘다는 점도 강조했다. 언론에 알려진 안 의원과 박 시장의 회동은 지난 6월13일 지방선거 직후 오찬이후 6개월여만이다. 안 의원은 “(박 시장님과) 가끔 본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날 회동에 대해 “박 시장님과 이번 전대가 변화와 혁신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또 뽑히신 대표께서 국민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개혁을 과감하게 단행했으면 좋겠다는 데에 뜻을 같이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전대를 계파 경쟁 구도가 아닌 혁신 경쟁 구도로 만들어 가는 게 두 후보를 포함한 전대에 출마할 분들, 또 당 지도부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혁신 경쟁의 방안으로는 “당 대표 출마자뿐 아니라 최고위원 출마 뜻을 밝힌 분들 모두 혁신안을 내놓고 이를 실천할 구체적 방안, 의지를 표명하며 치열하게 경쟁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기 대권 경쟁자인 문재인 의원이 출마 선언에서 당 대표 당선을 전제로 20대 총선 불출마 입장을 밝힌 것에는 ‘시기상조’라는 반응을 보였다. 안 의원은 “지금은 총선이나 대선에 대해 말할 때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국민의 모든 관심이 당이 얼마나 혁신할지에 모여 있는 만큼 총선에 대한 부분은 시기가 될 때 본인 입장을 밝히는 게 적절하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당 혁신을 강조한 발언이지만, 이를 두고 일각에선 당권 도전으로 대선 플랜을 조기 가동한 문 의원에 대한 우회적 비판 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안 의원은 당내 중도 개혁 세력을 대표하는 인물인 만큼 그가 이번 전대에서 어떤 후보를 미느냐는 지지후보를 정하지 못한 ‘스윙보터’(swing voter)들에게 적잖은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안 의원은 대권 경쟁자인 문 의원을 지지해 그에게 힘을 실어주기는 불가능한 상황이고, 구 민주계를 등에 업은 박지원 의원을 밀기에도 명분이 부족해 누구를 지지할지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제3후보의 등장을 기대했으나 다크호스로 떠올랐던 김부겸 전 의원이나 박영선 전 원내대표는 불출마 입장을 밝힌 상태라 마땅한 대안이 없는 상태다. 안 의원은 향후 지지후보 선택과 관련, “아직 직접 만나서 말씀을 나누지 못했다”며 “앞으로 말씀들도 들어보고 제 생각도 이야기하는 기회가 곧 오지 않겠는가”라며 고민의 영역으로 남겨뒀다. 한편 안 의원처럼 이번 전대 과정에서 정중동 행보를 보이는 김한길 의원은 이날 기자와 만나서도 “전직 당 대표로서 이번 전대에 자꾸 얘기하는 게 마땅한가 해서 절제하고 있다”며 말을 아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재인 지지율 16.3% 대선주자 1위…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40%선 회복 “무엇 때문?”

    문재인 지지율 16.3% 대선주자 1위…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40%선 회복 “무엇 때문?”

    박근혜 대통령 문재인 지지율 안철수 박원순 김무성 지지율 문재인 지지율 16.3% 대선주자 1위…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40%선 회복 “무엇 때문?” 당대표 출사표를 던진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대권주자 지지도 조사 1위에 올랐다. 29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22~26일(25일 제외)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재인 의원 지지율은 지난 조사(14.8%)보다 1.5%p 오른 16.3%를 기록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다. 이로써 문재인 의원은 11주 연속 1위를 지켜오던 박원순 서울시장을 5개월만에 밀어내고 1위를 탈환했다. 1위를 마지막으로 했던 7월 4주차 조사에서 지지율은 15.5%였다. 문재인 의원은 10월 4주차 11.4%의 지지율로 박원순 시장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에 이어 3위를 기록한 이래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문재인 의원의 지지율 상승은 수도권, 20·30대, 무당층과 새정치연합 지지층, 진보 성향의 유권자 층에서 뚜렷했다. 서울은 13.3%에서 19.2%로 5.9%p, 경기·인천은 15.1%에서 16.9%로 1.8%p, 20대는 14.9%에서 30.4%로 15.5%p, 30대는 21.3%에서 24.8% 3.5%p, 무당층은 15.3%에서 19.7%로 4.4%p, 새정치연합 지지층은 28.0%에서 31.9%로 3.9%p, 진보층은 28.3%에서 32.1%로 3.8%p 상승했다. 반면 광주·전라권에서는 하락했고, 40대 이상과 중도층에서도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문재인 의원의 지지율은 통합진보당 해산 직후 중도, 보수성향 유권자의 이탈로 하락했으나, 당권 도전의사가 명확해지면서 진보성향 유권자 층을 중심으로 결집하는 양상”이라고 설명했다. 10월 2주차부터 11주 연속 선두를 유지했던 박원순 시장은 3.2%p 하락한 14.6%로 2위로 내려앉았다. 박원순 시장의 지지율은 자신의 최고 지지율(20.6%)을 기록했던 10월 4주차부터 현재까지 1주 평균 0.67%p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김무성 대표는 전주보다 0.7%p 오른 12.7%로 박원순 시장과 1.9%p 격차로 3위를 유지했다. 중위권 지지율은 0.1%p 차의 초접전 양상으로 나타났다. 새정치연합 안철수 의원이 7.7%로 4위, 새누리당 김문수 보수혁신위원장은 7.6%로 5위, 홍준표 경남지사는 7.5%로 6위를 기록했다. 이어 새누리당 정몽준 전 의원(5.0%), 남경필 경기지사(4.0%), 안희정 충남지사(3.6%) 순이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으로 지지층이 재결집하며 지난주 대비 3.1%p 상승한 43%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부정평가도 취임 후 최고치 52.3%에서 2.5%p 내려간 49.8%로 하락했다. 이로써 박 대통령은 2주 만에 30%대의 지지율에서 벗어나 40%선으로 다시 안착했다.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전주 대비 거의 모든 계층에서 상승했다. 특히 대구·경북(53.3%→59.6%)과 경기·인천(35.9%→40.1%), 50대(49.3%→56.3%)와 40대(33.6%→39.8%), 농림어업(48.9%→65.0%)과 사무직(22.7%→30.2%), 진보층(15.3% →23.6%)과 보수층(66.8%→70.5%)에서 상승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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