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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호남 지지율 5%, 김무성보다 적어… “박원순, 안철수 두 자릿수”

    문재인 호남 지지율 5%, 김무성보다 적어… “박원순, 안철수 두 자릿수”

    문재인 호남 지지율 5%, 김무성보다 적어… “박원순, 안철수 두 자릿수"문재인 호남 지지율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호남에서 두 달 연속 한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한국 갤럽의 11월 둘째주(10~12일) 여론조사(신뢰도 95%, 오차범위 ±10%)에 따르면 문 대표의 호남 지지율은 5%로, 박원순 서울시장(26%)과 안철수 전 공동대표(14%)에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차범위긴 하지만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9%)보다 낮은 것으로 나왔다. 문 대표의 호남 지지율은 한 달 전인 10월 둘째주에도 8%로 김 대표(9%)에게 오차범위 안에서 밀렸다. 야당의 전통적인 텃밭에서 문 대표가 이같은 지지율이 나온 것을 두고 호남 지역의 민심 이반이 심각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은 “호남에서는 예전부터 친노에 대한 부정적 정서가 잔존해 문 대표의 지지율이 제약돼 있었다”면서 “여기에다 최근 호남을 기반으로 한 신당 추진세력이 정치적 동력 확보를 위해 ‘문재인 비토론’을 적극 활용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해석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野비주류, 오늘 文의 공천 혁신안 무력화 시도

    대안과 논리 부재, 모래알 조직력으로 주춤거리던 새정치민주연합 비주류가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11일 비주류 모임인 ‘정치혁신을 위한 2020모임’이 출범했다. 오픈프라이머리(국민경선제) 도입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12일 열리는 의원총회는 문재인 대표가 직을 걸었던 공천 혁신안에 대한 사실상의 무효화 시도인 만큼 당내 세 대결의 중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같은 날 비주류 박지원 의원은 문 대표를 만나 지도부 체제 개편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혁신을 위한 2020모임’은 발족 기자회견을 열어 “특정 지역에 기반을 두고 진영 논리로 적대적 공생 관계를 유지하는 거대 양당 중심의 독과점적 정당 체계는 타파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임에는 이상민, 문병호, 유성엽, 이춘석, 정성호, 최재천 의원 등 1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근본적인 정치 개혁을 표방했지만 면면을 볼 때 주류와의 경쟁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간사인 문 의원은 “통합전대가 가장 명쾌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추는 방향이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12일 의총에서는 혁신위원회가 마련한 20% 컷오프 등 공천 규칙의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거론할 것으로 알려졌다. 비주류 측에서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지도체제 개편 문제가 논의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역사 교과서 국정화 저지 투쟁의 무게추가 시민사회 진영으로 옮겨진 터라 문 대표도 비주류의 압박을 마냥 외면하기는 쉽지 않다. 문 대표는 “같은 상황이 끊임없이 반복되는 게 답답한데 열어 놓고 논의해 보겠다”고 밝힌 바 있다. 문 대표의 선택지는 ▲문재인-안철수-박원순 통합기구 ▲당내 ‘대주주’들이 전면에 나선 조기 선대위 ▲정의당과 무소속 천정배 의원까지 포함한 통합전대 등이다. 특히 문 대표는 김한길, 박지원 의원 등 계파 좌장들이 전면에 나서는 조기 선대위 전환에 부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표 측 관계자는 “계파별 나눠 먹기식 선대위는 받아들일 수 없으며 통합전대는 현실성이 떨어진다”면서 “문-안-박 연대를 강화한 총선 체제 전환을 모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野비주류 “文대표, 총선 비전 밝혀라” 성명

    새정치민주연합 비주류 의원 모임인 ‘민주당의 집권을 위한 모임’(민집모)이 9일 “문재인 당 대표는 총선 승리의 비전을 밝히라”며 문 대표를 겨냥해 포문을 열었다. 문 대표의 구상을 먼저 들어보고 거취 표명이나 조기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등을 순차적으로 요구하겠다는 것인 동시에 역사 교과서 국정화 정국으로 잠복했던 당내 갈등이 또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민집모는 성명에서 “문 대표는 10·28 재·보궐선거 참패에 대해 책임을 지기는커녕 아무런 성찰도 없는 태도로 일관함으로써 지지층을 실망시키고 지지 기반의 붕괴를 가속화시키고 있다”면서 “문 대표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사퇴 요구는 유보했지만, 문 대표에 대한 압박 수위를 한층 높인 것으로 해석된다. 민집모 소속 문병호 의원은 “결과에 따라 재차 의견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동에는 이종걸 원내대표도 참석했다. 민집모의 성명은 사실상 당내 갈등 재점화의 신호탄으로 풀이된다. 정치 혁신과 당내 통합을 기치로 내건 가칭 ‘정치 혁신을 위한 2020모임’이 11일 공식 출범하고 다음주에는 비주류 의원들의 혁신 토론회가 예정돼 있다. 원외 인사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송영길 전 인천시장은 이날 “문재인 대표, 안철수 전 공동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이런 새로운 공동 지도부가 빨리 출범해 현 체제에 대한 불만이나 여러 요소를 해소하고 당을 통합해야 한다”며 “문 대표 체제가 변화되지 않겠느냐. 공동 지도 체제가 곧 출범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무소속 천정배 의원의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이날 추미애 최고위원의 싱크탱크인 꿈보따리정책연구원 창립 2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 정치할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면서도 “야당이 고쳐야 할 것이 많다”고 말했다. “야당이 튼튼해야 정치가 튼튼하고 나라가 튼튼해질 수 있다고 본다. 새정치연합이 많이 개선해야 한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野 통합선대위 카드 재부상

    새정치민주연합 내에서 ‘통합선거대책위원회’ 카드가 재부상하고 있다. 문재인 대표 얼굴만으로는 내년 총선 승리가 힘들다는 판단하에 당내 지도자급 인사들로 구성된 새로운 지도체제를 연내에 만들자는 주장이다. 비주류 외에 중간지대는 물론 주류 일각에서도 호응하는 목소리가 나올 만큼 공감대가 넓게 퍼진 상태다. 문 대표 역시 8일 논의해 볼 수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비주류 박지원 전 원내대표나 강창일 의원은 통합선대위를 꾸준히 거론하고 있다. 지난달 초 비주류 의원들에게 ‘통합선대위 제안서’를 보냈던 강 의원은 “지금은 안철수 전 공동대표와 같이 국민의 지지를 모을 수 있는 분들을 최대한 선대위로 들어오라고 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문 대표는 이날 주거·중소기업·갑을·노동 등 4개 분야의 개혁 방안을 발표한 뒤 기자들과 만나 “때가 되면 이야기해야죠”라고 했다. 시기상 이르지만 논의는 충분히 해볼 수 있다는 답변으로 읽힌다. 범주류로 분류되는 당내 초·재선 개혁파 모임인 ‘더좋은미래’ 역시 통합선대위를 선호하는 기류가 강하다. 책임 운영 간사인 박홍근 의원은 “당의 화합과 통합을 위해 통합선대위를 일찍 구성해야 한다는 주장을 8월 초부터 해 왔다”고 답했다. 다만 주류와 비주류는 통합선대위의 권한을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당 혁신위원회가 마련한 ‘현역 의원 하위평가자 20% 공천 배제’ 방안 등 총선 공천 방식을 수정·보완할 수 있는지 여부가 대표적인 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안철수-비주류 심야회동 “이대로는 선거 못치러”

    안철수-비주류 심야회동 “이대로는 선거 못치러”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전 대표가 심야에 비주류 국회의원과 모였다.  새정치민주연합 내부의 ‘친노(친노무현)-비노(비노무현)’ 프레임에서 탈피해 당의 혁신과 통합을 기치로 내건 비주류 모임인 ‘정치혁신을 위한 2020모임’ 멤버들이 5일 안철수 전 대표와 회동했다.  혁신을 고리로 새 비주류 결사체를 추진하는 의원들이 최근 낡은 진보청산을 외치며 문재인 대표와 각을 세우는 안 전 대표와 보조를 맞추면서 그동안 국정교과서 문제로 잠잠했던 당내 갈등이 다시 고개를 들 조짐이다.  ‘2020모임’은 10여명 안팎의 결사체로 내주 본격 출범할 예정이다.  안 전 대표는 5일 밤 여의도에서 김영환 강창일 김동철 노웅래 문병호 권은희 최원식 황주홍 등 비주류 의원 8명과 만나 당내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들은 문재인 대표 체제로는 다가오는 총선이 어렵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계파간 차이를 극복하며 당이 살 길을 찾는데 주력하자고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국정교과서 문제에 대해서도 야당이 힘이 없고 분열돼서 정부가 강행할 수 있는 것이라며 반성의 목소리를 냈다.  문병호 의원은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요즘 당내 상황도 어렵고 해서 총선 승리를 위해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우리도 자성하고 당이 좀 단합하고 하나의 목소리로 가는 것이 중요하다.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욕심을 버리고 최선을 다하자는 얘기를 했다”고 설명했다.  한 참석자는 “이대로는 선거 못 치른다는 걱정하는 마음에 다 같이 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당의 혁신과 통합을 위해 주류 세력과의 경쟁도 마다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문 의원은 “비노는 그동안 모래알이다, 힘이 약하다 그런 지적들이 있었지만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오늘 많은 분이 모였고 다들 개인이나 계파 이익보다 당의 승리를 위해 양보하고 기득권을 내려놓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것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정치에서 중요한 것은 힘의 관계”라며 “대화하고 소통하고 양보하고 기득권을 내려놓을 생각이 있지만 힘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우리도 무기를 가지고 있어야 하니까 그런 것”이라고 덧붙엿다.  또 “다음에는 김부겸 전 의원도 ‘번개 모임’에 초청하고 당의 중요한 분들을 모셔서 이야기 하려고 한다”며 당내 주요 인사들과 두루두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안 전 대표는 회동에서 주로 다른 의원들의 얘기를 듣기만 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앞서 국회에서 개최한 전남대 정치외교학과 학생과의 간담회에서는 자기 목소리를 내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안 전 대표는 대학생과의 간담회에서 “국민은 물갈이를 굉장히 바란다. 물은 제도나 문화, 관행이고 고기는 사람”이라며 “썩은 물에서는 좋은 고기가 금방 죽고, 썩은 물에 살 수 있는 고기만 산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소선구제가 바뀌지 않는 한 국회의원 300명 전원을 바꿔도 똑같다”며 “올해가 선거제도를 바꿀 동력이 드물게 생긴 기회인 만큼 조금이라도 낫게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2012년 대선 때 문재인 후보로의 후보단일화 결정에 대해 “대선 후보 양보가 제 평생에 가장 힘든 결단이었다”며 “대의를 위해 희생했다. 심약한 사람은 절대 못한다”고 말했다. 3년전인 지난 2012년 11월 5일은 대선 후보이던 안 전 대표가 문 후보와의 단일화를 제안한 날이다.  그는 전날 자신과 박영선 전 원내대표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철회 요구 공동성명에 대해 문재인 대표가 당과 함께 했으면 더 좋겠다고 말한 것에 대해 “개인이 아니라 두 사람이죠. 함께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받아쳤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與 “예산안 단독 심사할 수도”… 野, 국정화 저지 장외 총력전

    與 “예산안 단독 심사할 수도”… 野, 국정화 저지 장외 총력전

    역사 교과서 국정화 고시 후 국회는 4일에도 예산안 심사를 거르며 이틀째 파행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시민단체와 연대해 국정화 저지 총력전을 장외로 옮기고 있다. 반면 새누리당은 “단독으로 예산 심사를 할 수도 있다”며 야당을 압박했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5일 여야 원내대표와의 회동을 제안, 성사 가능성이 높아 늦어도 다음주 초 정기국회가 정상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청와대는 경제·민생 현안으로 무게중심을 옮겼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제는 올바른 교과서를 만드는 일에 국민의 지혜와 힘을 모으고 가뭄 극복 대책과 민생,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등 경제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예정된 규제개혁장관회의, 다음주 국무회의에서 예산안의 법정시한 내 처리, 노동 개혁·경제활성화 법안의 정기국회 내 통과를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은 청와대와 보조를 맞춰 “국회 보이콧은 직무 유기”라며 야당의 복귀를 촉구했다. 김무성 대표는 “국회의원의 직장은 국회인데, 직장에 출근하지 않고 무단결근을 계속할 경우 고용주인 국민이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경우에 따라 단독으로라도 본회의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야당을 압박했다. 처리가 시급한 국회 현안으로 ▲노동 개혁 5대 입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국제의료사업지원법·관광진흥법 등 경제활성화 법안 ▲한·중, 한·베트남, 한·뉴질랜드 FTA 비준동의안을 꼽았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재경 위원장은 “단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내일(5일)부터 진행이 안 되면 물리적으로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여당 단독 심사 가능성도 열어 두고 있다”고 말했다.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는 이날 대국민담화에서 “국정교과서는 원천 무효”라면서 “국정화 고시 강행은 획일적이며 전체주의적인 발상으로 그 자체가 자유민주주의 부정”이라며 불복종운동을 선언했다. 문 대표는 또 “다른 정당·정파, 학계,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강력한 연대의 틀을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헌법소원, 국정화금지법 제정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새정치연합은 전략의 무게추를 시민사회와의 ‘연대’로 옮겼다. 5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시민단체와의 연석회의를 열고 국정화 저지를 위한 공동 투쟁 기구를 출범시키기로 하는 등 야권 연대 틀을 확장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장외 연대가 시작되면 야당이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국회 일정에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안철수 의원은 이날 “(농성을) 언제까지 할 수는 없지 않으냐”며 농성 장기화에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5일 정 의장과 여야 원내대표가 국회 정상화를 위한 회동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이에 앞서 개최될 여야 원내수석부대표 간 협상이 정상화 여부를 가늠할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문 대표는 이날 자신의 지역구인 부산 사상 지역위원장직에서 사퇴했다. 이 자리는 비례대표인 배재정 의원이 넘겨받는다. 문 대표의 내년 총선 출마와 관련해 당내에서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지역구인 부산 영도, 새정치연합의 불모지인 서울 강남 출마설 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손학규 “정치가 국민 분열시켜선 안 돼”

    손학규 “정치가 국민 분열시켜선 안 돼”

    정계 은퇴 이후 언론과의 접촉을 피해 온 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 전 상임고문이 모처럼 입을 열었다. 손 전 고문은 야권 일각에서 끊임없이 제기되는 ‘손학규 역할론’과 관련해선 “말도 안 되는 얘기”라면서도 역사 교과서 국정화 논란 등에 대해 소신을 피력하는 등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카자흐스탄에서 초청 강연을 마치고 4일 오전 귀국한 손 전 고문은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새정치연합의 내년 총선 전망이 좋지 않다’는 질문에 “그런 (정치적) 얘기는 별로 도움이 안 될 것 같다”고 답변을 피했다. 하지만 정치권에 하고 싶은 말을 해 달라는 질문에는 “정치가 국민을 분열시키거나 갈등을 조장하는 게 돼선 안 된다”고 말했다. 특히 역사 교과서 문제에 대해 “학계 최고 권위자들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집필할 수 있게 맡겨 줘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최근 잇단 ‘강연 정치’로 정치적 보폭을 넓히고 있는 안철수 의원은 이날 대구를 찾았다. 안 의원은 대구 경북대와 영남일보 빌딩에서 각각 대학생과 대구 시민을 대상으로 강연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안 의원은 지난 7월 국회법 파동 당시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 기자회견을 언급하며 “유 의원이 ‘나는 왜 정치를 하는가’라고 한 말씀이 가슴에 와 닿는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정치를 바꿔 달라는 열망을 이루기 위해 정치를 시작했다”며 “제가 속해 있는 정당을 제대로 바꾸지 않으면 정치를 할 이유도, 국회의원을 할 필요도 없다”고 했다. 특히 이날 대구에서는 안 의원과 박영선 의원, 김부겸 전 의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눈길을 끌었다. 박 의원과 김 전 의원이 먼저 안 의원의 강연회에 들러 축사를 한 데 이어 안 의원은 박 의원의 ‘누가 지도자인가’ 북콘서트에 참석했다. 북콘서트에서는 안 의원의 멘토로 불렸지만 지금은 결별한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함께해 안 의원과 조우하기도 했다. 대구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초심으로 돌아가는 안철수… 대학 돌며 ‘강연 정치’ 재개

    초심으로 돌아가는 안철수… 대학 돌며 ‘강연 정치’ 재개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2011년 불었던 ‘안철수 열풍’의 기반인 ‘강연 정치’에 다시 나섰다. 최근까지 당 혁신을 두고 문재인 대표와 각을 세웠던 안 전 대표가 이제는 대중들을 상대로 정치적 보폭을 넓히고 있어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안 전 대표는 오는 3일 덕성여대에서 ‘공정성장론’, ‘정치 혁신’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4일에는 경북대, 10일과 12일에는 각각 명지대와 국민대 강연이 예정돼 있다. 이 자리에서 안 전 대표는 성장과 분배, 복지가 선순환되는 경제 비전인 ‘공정성장론’ 및 3대 혁신방향(낡은 진보 청산, 부패 척결, 인재 영입)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또 최근 안 전 대표의 싱크탱크 격인 정책네크워크 ‘내일’ 주최로 혁신 토론회를 개최한 데 이어 이를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를 두고 당 안팎에선 안 전 대표가 정치 입문 3주년을 맞아 초심으로 돌아가고자 ‘강연 정치’를 재개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안 전 대표는 2011년 서울시장 선거 출마에 앞서 ‘토크 콘서트’를 통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다. 또 공천 기준 등을 둘러싼 당내 주류와 비주류 간 대립이 지속되는 가운데 계파갈등에 휘말리기보다는 한발 비켜서 자신의 대중적 지지도를 끌어올리겠다는 의도로도 풀이된다. 안 전 대표 측은 “강연에서 일자리 문제 등 청년들이 처한 현실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해법으로 공정성장론을 제시할 것”이라며 “정치가 바로 서야 경제도 살릴 수 있다는 취지에서 야당을 개혁하는 내용도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與 “민생” 野 “책임”

    새누리당이 승리한 10·28 재보궐선거 결과를 놓고 여야는 29일 희비 쌍곡선이 교차했다. 국회의원, 광역단체장 선거가 빠진 ‘초미니’ 재보선이었지만 교과서 국정화 대치 전선에서 후풍(後風)이 거셌다. ●새누리 “朴정부 정책 국민이 받아들인 것” 새누리당은 김무성 대표 체제가 지난해 7·30, 10·29 재보선에 이어 올해 4·29, 전날 재보선까지 4연승을 거둬 고무됐다. 세월호 참사, 성완종 리스트, 역사 교과서 국정화 등 여론이 싸늘한 시점마다 치른 선거여서 더욱 의미를 부여하는 분위기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시·도당별 여론조사를 통한 상향식 공천으로 ‘민심형’ 후보를 내세웠던 점을 주요 승인으로 분석했다. 새누리당은 “재보선 승리로 국정 동력이 확보됐다”며 “민생에 집중할 때”라고 야당을 압박했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후보를 낸 20곳 중 15곳의 승리는 박근혜 정부의 노동 개혁, 올바른 역사 교과서 필요성, 경제 회생의 호소를 국민이 받아들인 것”이라고 평가했다. 황진하 사무총장은 “심지어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지역구인 부산 사상구에서도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됐다”며 “새정치연합은 국정 동반자로서 민생을 챙기는 자세로 돌아가라는 준엄한 명령을 국민이 내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새정치연 일각 ‘문재인 책임론’… 文 거부 재보선 연패 고리를 끊지 못한 새정치연합 일각에선 지도부 책임론이 다시 고개를 들었지만 문 대표 측은 단호히 거부했다. 비주류 수장 격인 박지원 의원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이번에도 적당하게 넘어가면 내년 총선도 적당하게 진다. 문 대표가 대권가도로 가야 하는 결단을 내릴 때”라며 사실상 문 대표 사퇴를 압박했다. 안철수 의원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한 ‘야당의 혁신,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에서 “불리한 여건 속에서 치러진 선거지만 국민의 신뢰를 받아야 한다는 필요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앞으로 더 강한 혁신이 필요하다”고 문 대표를 측면 겨냥했다. 그러나 문 대표 측 관계자는 “국정교과서 투쟁에 당력을 집중해야 할 상황에서 지도부를 흔드는 것은 불순한 의도”라고 반박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교과서 사회 논의기구 만들자” 문재인 제안… 與는 즉각 거부

    “교과서 사회 논의기구 만들자” 문재인 제안… 與는 즉각 거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얼굴) 대표가 29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역사 교과서 국정화 고시 중단을 촉구하는 한편 사회적 논의 기구를 구성해 역사 교과서 발행 개선 방안을 백지에서 검토하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새누리당은 즉각 거부했다. 문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확정고시 전에 대통령에게 마지막으로 역사 교과서 문제 해결을 위한 제안을 드린다”면서 “정부·여당이 현행 검인정제도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니 역사학계와 교육계 등 전문가와 교육 주체가 두루 참여해 역사 교과서 발행 체제의 개선 방안을 백지상태에서 논의하는 사회적 논의 기구를 구성해 보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신 대통령은 국정화 확정고시 절차를 일단 중단해 주기 바란다”며 “사회적 논의 기구 결과에 따르는 것을 전제로 그때까지 정치권은 교과서 문제 대신 산적한 민생 현안을 다루는 데 전념하자는 취지”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사회적 기구가 바로 집필진 구성”이라며 “문 대표께서 사회적 기구 구성을 필요로 느꼈다는 것은 곧 현행 역사 교과서가 잘못됐다는 것을 인정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교과서 문제를 논의하는 사회적 기구 구성 제안은 교과서 문제를 정치의 한복판으로 끌고 와 정쟁을 지속시키겠다는 정치적 노림수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한편 새정치연합은 이날 카카오톡 등을 통해 문 대표의 부친이 친일 전력자이고 인민군이었다는 주장을 담은 글이 확산되는 것과 관련해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유포된 글에는 “문 대표의 아버지가 일제시대 흥남 농업계장으로 친일 공무원이었고 6·25전쟁 때는 북괴군 상좌였다”고 적혀 있다. 또한 박원순 서울시장과 안철수 새정치연합 의원 등 야권 유력 인사 선조의 ‘친일 행적’을 주장하고 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유승민과 연대는 정치 희화화”

    “유승민과 연대는 정치 희화화”

    내년 4월 총선에서 대구·경북지역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대구 수성갑에 도전하는 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 전 의원이 26일 팝칼럼니스트 김태훈씨와의 대담집 ‘공존의 공화국을 위하여’를 출간했다. 2012년 12월 대구 출마를 공식화한 이후 만 3년 만에 낸 책이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지방도시의 빈부 격차를 예로 들며 “공존을 모색하지 않고는 미래가 없다는 절박감이 들었기 때문”이라고 ‘공존’을 주제로 책을 낸 이유를 설명했다. 김 전 의원은 최근 “새로운 정치그룹을 만들고 싶다”는 뜻을 나타낸 이유에 대해 “범보수 진영과 범진보 진영의 양쪽 사람들은 사실 생각의 차이가 별로 없다”면서 “그들과 의견그룹을 만들어 보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당장 정당을 만들자고 하면 또 당 내부에 혼란이 올 테니 의견그룹부터 시작해 보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신당 합류 가능성이나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과의 연대 관측 등에도 “너무 정치를 희화화하는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김 전 의원은 야권의 신당 창당 움직임에 대해 ‘분열은 곧 패배’라는 생각을 분명히 했다. 그는 “평상시에 야권의 지지율은 최대 30%대인데 이런 지지율 갖고는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다”면서 “천정배 신당과 박주선 의원, 박준영 전 전남지사 등의 탈당은 야권을 지리멸렬하게 보이게 하고, 희망이 없는 우리 지지층은 결국 투표를 포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정치연합 중도파 인사들의 모임 ‘통합행동’에서 나온 통합전대 주장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어떤 과정으로 한다는 것에 대해 논의한 바 없다”면서 “상식적으로 당 밖의 사람들을 끌어들여서 용광로를 만들지 않으면 야권의 화학적 결합은 어려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표에 대해서는 “절박한 야권을 살려낼 과제가 문 대표에게 있다”면서 “답답하고 억울해도 오로지 백성만 믿고 자신을 던졌던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을 보여 달라”고 말했다. 안철수 전 대표와의 갈등에 대해서도 “문 대표가 직접 나서 이야기를 한다면 오해가 불식될 것”이라고 말했다.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에 대해서는 “정치권이 서로 멱살잡이하듯이 하는 것은 일을 푸는 방식이 아니다”라고 여야의 정치적 양보를 주문했다. 김 전 의원은 “대통령은 국정화 확정고시를 연기하고, 야권도 국정교과서가 갖는 위험성에 대해 어렵더라도 구체적으로 설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교과서 국정화 비밀TF 운영 의혹] 朴대통령·여야 정당 지지도 모두 떨어져

    [교과서 국정화 비밀TF 운영 의혹] 朴대통령·여야 정당 지지도 모두 떨어져

    [교과서 국정화 비밀TF 운영 의혹] 朴대통령·여야 정당 지지도 모두 떨어져교과서 국정화 비밀TF 운영 의혹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을 둘러싼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정당의 지지도가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가 지난 19~23일 유권자 2584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면접·자동응답 병행 방식으로 여론조사(신뢰수준 95%±1.9% 포인트)를 실시한 결과,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지난주 대비 1.1% 포인트 하락한 46.9%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이 지난주 대비 1.4% 포인트 떨어진 41.4%였고, 새정치민주연합도 1.6% 포인트 하락해 24.7%로 조사됐다. 반면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3.3% 포인트 증가한 25.8%로 드러났다. 차기 대선 주자 지지도는 최근 국정교과서 추진에 주력하고 있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지난주 대비 1.0% 포인트 오른 20.9%로 17주 연속 선두를 유지했다. 반면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는 0.8% 포인트 떨어진 17.8%로 2위를 유지했고, 3위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12.6%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이어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7.5%로 4위,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6.9%로 5위, 유승민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4.5%로 6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이번주 대통령과 정당 지지도,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의 변동이 모두 오차범위 이내여서 통계적으로 큰 의미가 없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새정치연합은 지난 24일 교육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추진하기 위해 비공개 태스크포스(TF)를 운영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새정치연합이 입수해 공개한 ‘TF 구성 운영계획안’에 따르면 교육부는 기존 역사교육지원팀과 별개로 국립대인 충북대 사무국장인 오모 씨를 총괄단장으로 하고 기획팀 10명, 상황관리팀 5명, 홍보팀 5명 등 교육부 공무원을 포함해 21명으로 구성된 TF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교과서 국정화 비밀TF 운영 의혹] 대통령·여야 지지도 모두 떨어져…왜?

    [교과서 국정화 비밀TF 운영 의혹] 대통령·여야 지지도 모두 떨어져…왜?

    [교과서 국정화 비밀TF 운영 의혹] 대통령·여야 지지도 모두 떨어져…왜? 교과서 국정화 비밀TF 운영 의혹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을 둘러싼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정당의 지지도가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가 지난 19~23일 유권자 2584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면접·자동응답 병행 방식으로 여론조사(신뢰수준 95%±1.9% 포인트)를 실시한 결과,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지난주 대비 1.1% 포인트 하락한 46.9%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이 지난주 대비 1.4% 포인트 떨어진 41.4%였고, 새정치민주연합도 1.6% 포인트 하락해 24.7%로 조사됐다. 반면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3.3% 포인트 증가한 25.8%로 드러났다. 차기 대선 주자 지지도는 최근 국정교과서 추진에 주력하고 있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지난주 대비 1.0% 포인트 오른 20.9%로 17주 연속 선두를 유지했다. 반면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는 0.8% 포인트 떨어진 17.8%로 2위를 유지했고, 3위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12.6%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이어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7.5%로 4위,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6.9%로 5위, 유승민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4.5%로 6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이번주 대통령과 정당 지지도,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의 변동이 모두 오차범위 이내여서 통계적으로 큰 의미가 없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새정치연합은 지난 24일 교육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추진하기 위해 비공개 태스크포스(TF)를 운영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새정치연합이 입수해 공개한 ‘TF 구성 운영계획안’에 따르면 교육부는 기존 역사교육지원팀과 별개로 국립대인 충북대 사무국장인 오모 씨를 총괄단장으로 하고 기획팀 10명, 상황관리팀 5명, 홍보팀 5명 등 교육부 공무원을 포함해 21명으로 구성된 TF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뭉쳐도 될까인디… 새정치연·신당? 새인물 뽑을텨”

    “뭉쳐도 될까인디… 새정치연·신당? 새인물 뽑을텨”

    “똘똘 뭉쳐도 될까 말까인디 저러다 평생 야당만 한당께.” 22일 오후 광주 종합버스터미널 광장에는 따스한 가을 햇볕이 쏟아졌지만 야당의 현주소를 바라보는 광주 시민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터미널에서 만난 주부 조미순(49)씨는 “지금 야당은 안으로든, 밖으로든 싸울 줄만 알지 하는 것도, 되는 것도 하나도 없다”며 “서로들 잘났다고 찢어지고, 안 맞으면 탈당하고 제 살 깎아먹기만 하고 있지 않느냐”고 불만을 쏟아냈다. 조씨는 “서로 양보하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서 융합을 해야 하는데 만날 분열만 하는 모습이 지긋지긋하다”고 했다. 갈등과 분열이 끊이지 않는 야권에 대한 광주의 민심은 꼬일 대로 꼬여 있었다. 신당 창당 세력들은 “새정치민주연합으로는 안 된다”는 ‘호남 민심’을 명분으로 신당을 외치고 있다. 하지만 정작 광주 시민들은 분열에 대한 실망감으로 단단히 화가 나 있었다. 더이상 분열을 멈추고 뭉쳐서 하나가 돼야 한다는 요구였다. 광주 민심의 바로미터라고 하는 서구 양동시장에 장을 보러 온 이승근(60)씨는 “새정치연합 내에서도 친노(친노무현)니 비노니 하며 갈라지고 있다”며 “그런 거 없이 잘했으면 좋겠는데 민심 위주가 아닌 당리당략으로 정치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어쩔 수 없이 당을 탈당하고 신당을 만들겠다는 심정은 이해는 하지만 되도록이면 그러지 말았으면 한다”며 “범야권으로 뭉쳤으면 좋겠고 꼭 그래야만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옆에서 듣고 있던 부인 배영숙(57)씨도 “누가 통합전대를 하자고 했다던데 그렇게 되면 좋겠다”고 거들었다. 광주 동구 충장로 지하상가에서 귀금속점을 운영하는 김기태(53)씨는 “하루에 10원도 못 벌고 가는 날이 허다하다”며 “야당에 경제 살려 달라고, 민생 살펴 달라는 기대도 안 하겠다. 그저 똘똘 뭉치는 모습만 보여 달라”고 호소했다. 야권을 향한 실망감은 문재인 대표에 대한 깊은 반감으로 이어졌다. 지난 4·29 재·보궐선거에서 천정배 무소속 후보를 당선시키면서 문 대표와 새정치연합에 보낸 ‘경고’를 제대로 읽지 못했다는 것이다. 택시 기사인 송욱승(57)씨는 “문 대표에 대한 실망감이 클 뿐 아니라 욕을 하고 싶은데 차마 당 대표라 그렇게까지는 못 한다”고 볼멘소리를 했다. 송씨는 “문 대표는 적어도 광주에 와서 끌어안고 몸으로 부딪쳐야 한다”며 “계란을 맞든, 물을 맞든 ‘나 당신들 사람 맞소’라는 것을 보여 줘야 한다”고 했다. 그는 “다음 대선에서 문 대표가 야당 후보로 나오면 아예 투표를 안 할 생각”이라며 “문 대표는 이제라도 계파를 떠나서 자기 희생적인 각오로 전체를 아우르는 모습을 보여 줘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상황이 이렇게 된 데에는 문 대표만의 책임이 아니라는 의견도 많았다. 중학교 교사라고 밝힌 한 남성(36)은 “문 대표에게 상당한 책임이 있지만 여타 다른 분들에게도 책임이 있다”며 “천정배, 박주선 의원이 잘했다, 못했다고 평가하기에 앞서서 당사자들을 포함한 모두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현역 의원들에 대한 불만도 팽배했다. 자영업자 이찬복(54)씨는 “모든 사람들이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한다. 왜 자기들은 안 내려놓느냐”며 “총선에서 아예 초선 국회의원으로 다 바꿔야 한다. 완전히 바꾸지 않으면 가망이 없다”고 내다봤다. 안일한 제1야당의 현실에 지친 광주 민심은 이제는 ‘당’보다 ‘인물’을 보겠다는 여론이 우세했다. 더이상 광주는 야당의 텃밭이 아니었다. 내년 총선에서 하한 기준 인구수 미달로 통합 대상인 동구 유권자인 윤민곤(64)씨는 “이제 1번이든, 2번이든, 3번이든 당은 상관없이 훌륭한 사람을 뽑겠다”며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이 열심히 한다고 들었는데 아마 (지난번 출마했던) 서구을에 나오면 당선될 수도 있다”고 했다. 지난 18대 대선 당시 안철수 후보에 대한 지지가 높았던 것처럼, 새롭고 참신한 인물이 나타나면 적극적으로 밀어줄 의사도 내비쳤다. 동구 문화전당 분수대 앞에서 만난 안중일(72)씨는 “문 대표는 대선 후보로서는 아직 부족하며 지난 대선 때 밀어줬던 안 의원도 지켜보니깐 사람이 무르더라”고 했다. 안씨는 “대선주자는 아직 보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손학규 전 고문이 정책적으로도 무난하고 강직한 면이 있어서 괜찮은 것 같다”며 “김부겸 전 의원도 선명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글 사진 광주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신주류는 新성장전략·국제정세 논할 수 있어야”

    “신주류는 新성장전략·국제정세 논할 수 있어야”

    새정치민주연합 중도 성향 인사들이 잇따라 책을 출간하며 대중과의 접촉을 넓히는 가운데 당 싱크탱크인 민주정책연구원의 원장을 맡고 있는 민병두 의원이 연구위원들과의 공저 ‘새로운 진보정치’를 최근 출간해 주목받고 있다. 민 원장은 21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새정치연합의 총선 승리 및 집권 전략에 대해 “배(본질)는 튼튼히 지키되 그물을 넓게 쳐 블루오션을 개척해야 한다”고 비유했다. 대구 출마를 준비 중인 김부겸 전 의원과 박영선 전 원내대표 등이 함께 속한 새정치연합 중도파 인사들의 모임 ‘통합행동’ 등 당 안팎의 현안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자제했지만 수권 정당으로서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고민은 말 한마디 한마디마다 묻어났다. 민 원장은 “김대중, 노무현 두 전직 대통령의 유훈과 유산에 기대는 진보정치로부터의 질적인 도약”을 강조했다. 최근 ‘낡은 진보 청산’을 주장하며 “김·노 전 대통령을 극복해야 한다”고 말한 안철수 의원의 말을 떠올리게 한다는 지적에 “책은 내가 먼저 쓰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 전 대통령이 DJP(김대중·김종필) 연합, ‘서생의 문제의식과 상인의 현실감각’ 등 끊임없는 확장주의 전략이었다면 노 전 대통령은 ‘노사모’와 같은 중심에서 폭풍을 일으키는 전략으로, 우리 당은 확장주의를 고민하는 사람과 본질을 지켜야 한다는 사람이 늘 대립해 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두 가지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신주류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른바 ‘신주류’가 누구인지에 대해 그는 “이 시대의 소구에 맞는 새로운 성장 전략을 얘기할 수 있어야 하고 실제적인 국제 정세도 얘기할 수 있는, 시대 변화에 맞는 사람을 통해 형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선을 넓게 쳐야 한다, 창과 방패를 자유롭게 쓸 수 있어야 한다…. 민 원장은 인이 박인 듯 이 같은 말을 되풀이했다. 그는 최근 교과서 국정화 논란에 비유해 “종북사관이나 식민지사관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획일 사관을 반대하는 것이고, 다양성 문제 때문에 교수와 교사들이 대부분 반대하는 것”이라며 “이런 관점에서 전선을 넓게 쳐야 한다”고 진단했다. 또 “논쟁이 논쟁을 촉발시켜 상대를 설득하기보다 지지를 최대화하고 반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의 관점에서 모든 것을 풀어 가야 한다”고도 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세계지식포럼서 만난 김무성·문재인

    세계지식포럼서 만난 김무성·문재인

    김무성(오른쪽)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왼쪽)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2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세계지식포럼 개막식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문 대표 뒤로 안철수 전 새정치연합 공동대표의 얼굴이 보인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계 인사 1200여명이 참석했다. 국회사진기자단
  • 김무성, 대권 양자대결서 문재인 첫 추월

    김무성, 대권 양자대결서 문재인 첫 추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차기 대선주자 양자대결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를 처음으로 앞섰다. 15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전국 19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2~13일 설문조사를 한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 포인트)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김 대표는 46.1%, 문 대표는 40.8%를 기록했다. 지난 7월 조사 때와 비교해 김 대표는 8.4% 포인트 오르고 문 대표는 2.4% 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리얼미터 자체 조사 양자 대결에서 김 대표가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리얼미터 관계자는 “부산·경남, 호남, 30대에서 문 대표의 지지층 이탈이 심화됐다”면서 “그동안 계속된 당내 비주류와의 갈등, 야권 신당 세력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지난 7월 조사와 비교하면 석 달 사이 문 대표 지지율은 부산·경남·울산에서 11.1% 포인트, 광주·전라 지역에서 13.6% 포인트 하락했다. 30대 계층에서는 11.8% 포인트 떨어졌다. 경기·인천(김무성 43.3%, 문재인 47.7%)과 광주·전라(35.0%, 39.8%)에서는 문 대표가 오차범위 안에서 리드했고, 서울에선 문 대표가 35.8% 대 47.1%로 우위를 점했다. 여야 대선주자 다자대결 지지도에서는 김 대표 19.9%, 문 대표 19.6%, 박원순 서울시장 11.6%, 안철수 전 새정치연합 대표 8.9%, 오세훈 전 서울시장 6.0% 순으로 나타났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野 비주류의 반격

    새정치민주연합의 내년 총선 현역 의원 ‘20% 컷오프’ 평가 작업을 맡을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장 인선이 12일 재차 보류됐다. 문재인 대표 등 주류가 추천한 조은 동국대 명예교수 대신 비주류에서 제의한 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장이 끝내 고사한 것이다.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 투쟁 등과 맞물려 문 대표의 총선 행보가 주춤한 가운데 비주류는 혁신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한 반격에 나섰다. 비주류 핵심인 김한길·안철수 의원과 박지원 의원은 이날 비주류 모임 ‘민주당의 집권을 위한 모임’(민집모)에서 주최한 토론회에서 혁신위원회를 성토했다. 김 의원은 “당의 가장 큰 문제가 책임정치 실종과 계파 패권정치다. 지난 4월 재·보궐선거 패배 후 문재인 지도부는 책임지는 대신 혁신위를 구성했다”며 “그럼에도 혁신위는 공천 절차에만 집중, 국민 신뢰를 얻는 데 실패했다. 혁신의 이름으로 또 계파 패권을 강화한다고 의심받고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혁신위 활동 기간에 반목만 있었다”며 “주류의 패권, 비주류의 분열을 뛰어넘는 그 이상의 답이 필요하다. 독점해서 분열하고 분열해서 패배한 8년 역사를 청산하자”고 말했다. 전날 ‘낡은 진보’ 청산을 요구했던 안 의원은 “정권의 퇴행적 음모 배경에는 우리 당을 깔보는 생각이 자리잡고 있다”면서 “부패 척결과 낡은 진보 청산을 중심으로 한 혁신을 포기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발제를 맡은 최원식 의원은 “혁신위는 19대 총선 공천과 4월 재·보선 패배에 대한 분석을 하지 않았다. 외부에서는 패배 원인이 계파 패권주의와 중도 확장 실패라고 진단했는데 고민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발제자인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는 “혁신안은 당원 역할을 대폭 축소했는데 정당 본질에 부합하는지 의문”이라며 “유권자가 선출한 의원을 외부 인사 평가로 공천에서 배제하는 발상도 좋지 않다”고 말했다. 전날 평가위원장의 조속한 인선을 촉구하며 “제도 혁신이 마무리되지 않으면 해산할 수 없다”는 성명을 발표했던 혁신위는 당초 이날로 예정됐던 혁신위 해산 기자회견을 연기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문재인 ‘71만 청년 일자리’ 정책 박차… 안철수 “낡은 진보 청산을” 작심 발언

    문재인 ‘71만 청년 일자리’ 정책 박차… 안철수 “낡은 진보 청산을” 작심 발언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1일 청년 일자리 창출을 골자로 한 청년경제 구상을 발표하는 등 정책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반면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당내 배타적·패권적 문화가 가득 차 있고 운동권 문화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낡은 진보’ 청산을 요구하는 등 혁신 행보를 이어갔다. 문 대표는 이날 서울 마포구 성미산마을에서 “청년실업이라는 국가재난 상태에 대응하는 비상계획이 필요하다”며 4년간 총 71만 8000개(공공 34만 8000개, 민간 37만개)의 청년일자리 창출 방안을 제안했다. 그는 또 “재벌은 사내유보금을 710조원까지 쌓아 두고 투자와 고용을 등한시하고 있다”며 “사내유보금 증가율이 근로자임금과 배당소득 증가율보다 높은 기업에는 법인세율을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청년고용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사회적 대타협기구로 ‘청년경제연석회의’를 만들 것을 정부에 제안했다. 반면 안 전 대표는 기자회견을 통해 ▲배타성 ▲과도한 이념화에 따른 무능 ▲정치행태와 정책기조의 불안함 ▲새로운 발전 담론과 개혁의제를 선도하지 못한 무(無)비전 등 4가지를 낡은 진보로 규정하는 등 작심발언을 쏟아냈다. 그는 “흑백논리로 오류 가능성을 인정하지 않고 상대에 대한 증오심으로 막말정치와 퇴로 없는 강경 투쟁을 일삼는다”면서 “독단적 사고는 비리에 대한 온정주의로 나타났다”며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한 대법원 판결 당시 주류의 태도를 거듭 비판했다. 그는 “대선 때 통합진보당 후보와의 연대는 얻은 표의 몇 배에 해당하는 표를 잃어버린 큰 실책이었다”고 꼬집기도 했다. 특히 “언제까지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지가 자신에게 있음을 과시하며 당권을 호소하고 정권교체를 말할 것인가”라며 주류는 물론 일부 호남 정치인들까지 겨냥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안철수 “언제까지 두 전직대통령 팔아 당권 호소할 것인가”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11일 “우리 당은 배타적이고 패권적 문화가 가득차 있으며 운동권문화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김대중 노무현 전 전직 대통령 극복 등을 주장했다. 또한 19대 총선 및 18대 대선평가 보고서에 대한 공개검증을 요구하는 등 문재인 대표를 비롯한 주류를 정면 겨냥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배타성’ ▲과도한 이념화에 따른 ‘무능’ ▲정치행태와 정책기조의 ‘불안함’ ▲새로운 발전 담론 과개혁의제를 선도하지 못한 ‘무(無)비전’ 등 4가지를 ‘낡은 진보’로 규정했다. ‘낡은 진보 청산’을 주제로 한 이번 회견은 지난달 20일 ‘당 부패척결 방안’에 이은 혁신 시리즈 2탄이다.  그는 “자신은 선, 상대는 악이라는 흑백논리로 오류가능성을 인정하지 않고 상대에 대한 증오심으로 막말정치와 퇴로 없는 강경투쟁을 일삼는다”며 “근본주의에 빠져있으며, 배타성과 오류를 인정하지 않는 독단적 사고는 비리에 대한 온정주의로 나타났다”며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한 대법원 판결 당시 주류측 태도를 거듭 비판했다.  또한 “2012년 총선에서 노무현 정부 때 추진했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와 제주도 해군기지 건설을 스스로 부정했다”며 “북한에 대해 무조건적으로 온정적이고 무비판적인 입장, 지난 대선 때 통진당 후보와의 연대는 얻은 표의 몇 배에 해당하는 표를 잃어버린 큰 실책이었다”고 말했다.  안 전 대표는 낡은 진보 청산을 위한 4대 기조로 ▲‘합리적 개혁 대 기득권 수구’의 새로운 정치구도 구축 ▲이분법적 사고 및 관료주의적 병폐 해소 ▲부패와 저급한 정치행태 척결 및 품격있는 정치 선도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극복을 제시했다.  그는 “두 전직 대통령은 우리 당의 뿌리이고 자산이며 자부심으로, 그 정신을 계승하려면 국민의 정부 2기, 또는 참여정부 2기가 아니라, 새로운 정부, 더 나은 정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며 “언제까지 돌아가신 두 분 전직 대통령의 지지가 자신에게 있음을 과시하며 당권을 호소하고 정권교체를 말할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안 전 대표는 낡은 진보 청산을 위한 ‘5가지 실행방안’으로 ▲새로운 정치패러다임과 집권비전 수립을 위한 ‘당 수권비전위원회’ 설치 ▲윤리심판원 전면 재구성및 막말 청산 등을 위한 ‘정치문화 개혁 TF’ 설치 ▲자기반성 차원의 김한길-안철수 체제 평가를 위한 집중토론 ▲19대 총선 평가보고서와 18대 대선평가보고서 공개검증 ▲원칙없는 선거 및 정책연대 금지 명시를 요구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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