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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선투표·연정 등 대선 논의 자제해야” 쓴소리

    “결선투표·연정 등 대선 논의 자제해야” 쓴소리

    安 “박대통령 양적완화 모르는 듯”… 김병준 “연합정권 얘기 시기상조” 26일 국민의당의 20대 국회의원 당선자 워크숍에서는 총선 성과를 정권교체로 이어갈 방법을 두고 난상토론이 벌어졌다. 자칫 자만으로 비칠 수 있는 ‘결선투표제 도입’, ‘연립정부 구성’ 등 대선 관련 논의를 자제해야 한다는 쓴소리도 이어졌다. 이날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박준영 당선자를 제외한 37명의 당선자가 참석했다. 입당은 하지 않았지만 외곽 조언그룹으로 활동해 온 김병준 전 참여정부 대통령 정책실장은 “대통령 선거 이야기는 당분간 그렇게 깊이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대선 결선투표제나 연합정권 문제 등에 대해 벌써 이야기가 나온다는 것은 본말이 전도된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병 인하대 정책대학원 초빙교수는 “국민의당이 보수세력의 먹잇감이 될 수 있다”며 “정체성 논쟁을 삼가고 당 차원의 메시지를 정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비공개 토론에서도 당의 진로에 관한 제안이 쏟아졌다. 유성엽(전북 정읍) 의원은 “호남의 ‘반문(반문재인) 정서’가 다음 선거에선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용호(전북 남원·순창·임실) 당선자도 “더이상 호남 정서에만 호소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안철수 대표는 김상조 한성대 교수의 한국경제 현황에 대한 강연을 들은 뒤 곁에 있던 박지원 의원에게 “박근혜 대통령이 양적완화가 뭔지 모를 것 같은데요? 아유 참…”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천정배 공동대표에게는 “너무 경제를 모르는 사람이 청와대에 앉아 있어 가지고… 경제도 모르고 고집만 세고…”라고 말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앞서 안 대표는 인사말에서 “4·13 선거혁명의 주인공은 국민이다. 국민의 명령은 엄중하고 무겁다”고 말했다. 한편 당내에서 원내대표 추대가 거론되는 박지원 의원은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당내 분위기가 하나로 모아진다면 제가 그 짐을 져야겠다”고 말했다. 국민의당은 차기 원내대표 선출 및 신임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연기하고 연말까지 안철수·천정배 투톱 체제를 이어가는 문제에 대해선 27일 집중토론을 거쳐 결론을 낼 예정이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정치이슈 Q&A] ‘野野 연정’ vs ‘野與 연정’… 국민의당發 연립정부론

    [정치이슈 Q&A] ‘野野 연정’ vs ‘野與 연정’… 국민의당發 연립정부론

    安 “국회에만 전념” 거리 두기… 더민주 “호남 민심 복원 기회로” 내년 8~9월 밑그림 드러날 듯… 가치 공유·여권 상황 등 변수 여의도에 때아닌 연립정부라는 ‘유령’이 배회하고 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일까지 600여일이나 남았는데 대선을 겨냥한 연립정부론이 벌써부터 불거진 것이다. 국민의당을 중심으로 더불어민주당과의 야권 연립정부는 물론 새누리당과의 대연정 시나리오까지 등장했다. 먼저 불을 지핀 건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의 핵심 브레인 이태규 전략홍보본부장이다. 지난 24일 “개혁적 보수, 합리적 진보세력 등 모든 정치세력과의 연대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밝혔다. 급기야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청와대에서 언론사 편집국장·보도국장을 만나 “완전히 생각이 다른 사람끼리 대타협이고 연정이고 같이 해서 잘되기는 뭐가 잘되겠는가”라며 부정적 인식을 내비쳤다. 국민의당발(發) 연립정부론에 담겨 있는 함의를 들여다보자. Q. 누가 주장하는가. A. 이태규·박지원·주승용. ‘안철수계’의 이태규 본부장과 ‘호남 중진그룹’의 박지원·주승용 의원이 적극적이다. 하지만 ‘각론’은 다르다. 호남 중진들은 연립정부를 구성하되 호남이 중심이어야 한다는 게 대전제다. 1997년 대선 당시 ‘DJP(DJ+JP) 연합’을 염두에 뒀다. 또한 연정의 파트너는 더민주가 우선이다. 반면 이 본부장은 개혁적 보수·합리적 진보세력 등 모든 정치세력과의 연대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입장이다. 즉 새누리당도 포함된다. Q. 왜 연립정부론인가. A. 야권통합론 선제대응. 4·13 총선으로 3당 체제가 이뤄졌지만 여전히 국민의당만으론 정권교체가 쉽지 않다. 안 대표는 3자 구도로도 승리할 수 있다고 말하지만, 총선과 대선의 표심은 다르다. 파트너를 열어 놓은 채 연정 논의에 불이 붙을수록 국민의당은 ‘캐스팅보터’로서 존재감을 부각할 수 있다. 총선 국면에서 더민주 김종인 대표가 제안한 ‘야권통합론’에 휘청거렸던 점을 떠올리면 대선 정국에서 재현될 야권통합론에 선제 대응하는 효과도 있다. Q. 왜 지금인가. A. 잠룡 사그라든 여권 겨냥. 4·13 총선에서 여권 잠룡 대부분이 정치적 내상을 입은 상황과 무관치 않다. 안 대표 측에서는 문재인 전 대표가 버티고 있는 더민주와 대선국면에서 또다시 단일화 협상을 하는 것은 어렵다고 본다. Q. 호남 의원들의 속내는. A. 단독 정권 안 될 바엔 실리 챙기자. 호남 의원들은 대선에서 호남 중심의 정권 교체라는 목표가 뚜렷하다. 연립정부를 구성한다고 해도 국민의당과 정체성이 비슷한 야당과의 연대가 가능하지 않겠느냐는 입장이다. 단, 일부 의원들은 독자 집권이 불가능하다면 연정이나 내각제 개헌을 통해서라도 호남의 세속적 욕망에 부응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Q. 안철수·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의 스탠스는. A. 한발 비켜 서기. 안 대표는 연립정부론에 대해 “지금 제 머릿속엔 20대 국회를 어떻게 일하는 국회로 만들 수 있을까 그 생각밖에 없다”며 말을 아꼈다. 천정배 공동대표도 “정권 교체를 위해서 필요하다면 뜻이 맞는 세력과 힘을 합칠 수 있다”는 원칙적인 견해만 내놨을 뿐, 구체적인 연정 방향에 대해서는 “아직 섣부르다”며 선을 그었다. 국민의당이 정치공학적 연정론의 중심에 서는 것을 경계한 것이다. Q. 연립정부론 바라보는 더민주의 속내는. A. 나쁘지 않다. 더민주는 호남 민심을 복원할 호기를 맞을 수도 있다고 본다. 특히 국민의당과 새누리당의 연정이 구체화된다면 국민의당 내부 갈등도 예상된다. 더민주도 일단 3당 구도를 전제로 대선을 준비한다는 입장이지만 상황에 따라 연정 논의에 적극 호응할 수도 있다. Q. 언제쯤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떠오를까. A. 내년 8~9월. 내년 8~9월쯤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가 달아오를 때 각 정당의 유력주자들은 정책과 비전을 분명히 제시해야 한다. 특히 야권에서는 또다시 야권통합 내지 후보 단일화 압력이 커질 것이 확실시된다. ‘연립정부론’의 밑그림이 구체화되는 시점이다. Q. 주요 변수는. A. ①3당구도 지속 ②가치와 정책비전 공유 ③여권 상황 의석 분포가 크게 흔들리지 않은 채 3당 체제가 대선 국면까지 이어져야 한다. 만약 국민의당의 의석수가 크게 줄어든다면 연정 논의는 의미가 없다. 또한 두 정당의 가치와 정책이 맞아야 한다. 이질적 세력이 집권만을 위해서 손을 잡는다면 정치공학적 ‘야합’으로 유권자 지지를 끌어내기 힘들다. 새누리당의 계파 지형도 변수다. 총선 직전처럼 친박(친박근혜)계와 비박계의 갈등이 이어진다면 합리적 보수를 표방하는 새누리당 일부와 국민의당의 연정 논의도 가능하다. Q. 현실화될까. A. “현실화는 한계” vs “가능성 배제 못해” 아직 회의적 시각이 우세하다. 다만 대선 국면에서 독자 집권이 쉽지 않다는 현실인식이 확산된다면 언제든 불거질 수 있는 휘발성 강한 이슈라는 게 정치권 안팎의 시선이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與 “소통 출발점” 국민의당 “늦게나마 다행” 더민주 “공식 요청 있으면 그때 봐야지”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45개 언론사 편집·보도국장을 청와대로 초청해 개최한 오찬 간담회에 대해 새누리당은 ‘소통’ 행보의 출발점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이 불통을 다시 한번 확인한 간담회”라며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국민의당은 “언제라도 대화와 협력을 할 자세가 돼 있다”며 협력을 강조했다. 새누리당 이장우 대변인은 이날 간담회가 끝난 뒤 논평을 통해 “국민의 뜻을 듣고 헤아려 대한민국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난제들을 풀어나가겠다는 대통령의 발언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정부와 국회, 언론 모두가 가장 신경 써야 할 일은 경제 살리기이고, 안보위기와 경제 불황의 늪을 빠져나가기 위한 지혜와 역량의 결집이 필요할 때”라면서 “새누리당은 사즉생의 각오로 정부, 야당과 협력해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반면 더민주 이재경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로 끝났다”며 “소통의 전제가 돼야 할 반성과 변화를 위한 고민을 찾을 수 없었다는 점에서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4·13 총선 민의는 국정 전반에 대한 평가와 심판이었지만 어디에도 총선 민의를 제대로 반영한 흔적을 찾아볼 수 없었다”고 지적했다. 박 대통령의 3당 대표 회동 정례화 제안에 대해서도 이 대변인은 “검토해 보겠다”고만 밝혔다. 이와 관련,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도 “공식적인 요청이 있으면 그때 봐야지”라고만 말했다. 국민의당 김희경 대변인은 박 대통령이 언급한 3당 대표 회담에 대해 “국민의당은 고단한 민생을 살리기 위해서라면 언제라도 대화에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며 전향적 입장을 밝혔다.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늦게나마 인식한 것은 다행이지만 근본적인 생각이 바뀌지 않으면 생산적인 결과를 얻지 못할 수 있어 우려된다”고 꼬집었다. 정의당 한창민 대변인은 “박 대통령이 남은 임기 동안 개혁에 최선을 다하고 소통을 한다고 말했는데 총선의 민심을 잘 들어볼 필요가 있다”면서 “지금까지의 개혁 방향을 계속 추진할 것이 아니라 반성과 성찰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안철수 “박근혜 대통령이 양적완화 모를 걸요? 아유 참”

    안철수 “박근혜 대통령이 양적완화 모를 걸요? 아유 참”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26일 “박근혜 대통령이 양적완화가 뭔지 모를 것”이라며 박 대통령의 경제정책을 비꼬는 듯한 발언을 했다. 이날 경기도 양평에서 열린 국민의당 국회의원 당선인 워크숍에서 김상조 한성대 교수로부터 부실기업 구조조정과 양적완화 등에 대한 강연을 들은 뒤였다. 안 대표는 강연 후 부변에 있던 박지원 의원에게 “박근혜 대통령이 양적완화가 뭔지 모를 것 같은데요? 하하하. 아유 참…”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옆에 앉은 천정배 공동대표에게는 대상을 특정하지 않은 채 “너무 경제를 모르는 사람이 청와대에 앉아있어 가지고… 경제도 모르고 고집만 세고…”라고 말했지만 박 대통령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낳았다. 안 대표는 앞서 워크숍 인사말에서 박 대통령을 향해 “오늘 박근혜 대통령이 언론사 국장단을 만났다. 다행한 일”이라며 “민심을 가감없이 듣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 그런데 국민의 대표인 국회를 존중하고 대화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총선 민심은 대화하고 협력하라는 것이다. 대통령의 대화 정치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또 “4·13 선거혁명의 주인공은 국민이다. 국민의 명령은 엄중하고 무겁다”며 “정치인들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국민의 삶을 바꾸는 정치를 하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의원은 벼슬이 아니다. 국민 세금으로 세비를 받는 국민의 대리인”이라며 “정부를 감시하고 견제하고 어떤 정책이, 어떤 법이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지, 국민세금이 어떻게 쓰이는지 국회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그러면서 “우리 당 소속 당선자가 그런 원칙에 충실할 때, 한 분 한 분이 일당백의 역할을 제대로 해낼 때 우리는 진정 국민 편이 될 것”이라고 호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민의당 워크숍, 당 진로 논의…쓴소리도 이어져 “전국정당화 해야”

    국민의당 워크숍, 당 진로 논의…쓴소리도 이어져 “전국정당화 해야”

    국민의당이 26일 20대 국회의원 당선인 워크숍을 개최한 가운데 총선 결과에 이어 정권교체로 가는 방법을 두고 난상토론이 벌어졌다. 참석자들은 경제살리기와 전국 정당화, 취약 연령층 공략 방안 등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4·13 총선에 나타난 민의와 제3당의 길’ 강연을 통해 당의 진로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용호 당선인은 “국민의당이 더 이상 호남 정서에만 호소해선 힘들다”면서 “호남 지지와 전국정당화 사이에 균형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유성엽 의원은 “반(反)문재인 정서가 다음 선거에선 통하지 않을 것 같다”며 “국민의당이 우리 경제를 살려낼 수 있다는 믿음을 줘야만 정권교체 희망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병완 정책위의장은 “안철수 대표가 2012년 대선에 나왔을 때 비해 이번 총선에서 2030 세대의 지지가 저조했다”며 해법 모색을 주장했다. 이어진 ‘한국경제의 현황 및 국회의 과제’ 강연은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이 끊이지 않으면서 1시간 10분으로 예정된 순서가 2시간 가까이로 늘어났다. 강연자인 김상조 한성대 교수는 기업 구조조정이 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실제로 서별관회의(경제현안회의)에서 (정책을) 결정한다면 이를 공식화해야 한다. 커튼 뒤에서 결정하고 흐리멍덩한 발표를 해선 안 된다”며 여야정 협의체가 의사결정 주체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동영 당선인은 “다음 수권 세력으로서 평화경제의 비전을 제시하고 정부의 (대북) 적대시 정책을 포기하도록 하고 평화경제로의 전환을 촉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병완 정책위의장은 총선 기간 새누리당이 제기한 양적완화 주장을 야당이 반대한 것을 두고 김상조 교수가 “멍청한 반응이었다. 진짜 중요한 순간에 쓸 카드를 허공에 날렸다”고 비판한 데 대해 논쟁을 벌였다. 장 정책위의장은 “정치적·경영상 실패에 대해 경영자나 정책당국이 책임지지 않는 상황에서 야당이 같이 책임지라고 할 수 있나”라고 비판했다. 김병준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박상병 인하대 정책대학원 초빙교수 등 외부 인사들은 우려 섞인 쓴소리를 잇따라 내놨다. 김 전 실장은 워크숍 모두발언에서 “벌써부터 대통령 결선투표나 연합정권 등 문제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본말이 전도된 것”이라고 지적했고, 박 교수는 일각의 연립정부론에 대해 “총선에서 이겼다고 대선 이야기하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안철수 대표는 강연 시작 무렵 박 교수가 총선 결과 광주 석권에 대해 “대선후보로서 이길 수 있는 안철수 대표와 국민의당에게 몰표를 준 것”이라고 하자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이기도 했다. 안 대표는 이날 인사말을 마치면서 “제대로 일하는 국회! 민생중심 정치! 일당백 국민의당!”이라고 구호를 외쳤고, 참석자들은 “국민편 국민의당!”이라고 답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총 당선인 38명 가운데 공천헌금 수수 의혹으로 검찰수사를 받고 있는 박준영 당선인을 뺀 전원이 참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지원 “제가 그짐(원내대표) 지겠다”

    박지원 “제가 그짐(원내대표) 지겠다”

     국민의당 박지원 의원이 26일 당내 합의를 전제로 원내대표직 수락 의사를 밝혔다. 그동안 당권·대권 의지를 드러낸 박 의원이 전당대회가 20대국회 정기국회 이후로 연기되면서 일단 원내대표로 선회하면서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 측 등 당내 일각에서 거론된 ‘박지원 합의추대론’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박 의원은 이날 PBC 라디오 ‘열린세상 윤재선입니다’에서 “당내 분위기가 하나로 모인다면 제가 그 짐을 져야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호남 발전을 위해) 저에게 대권, 당권에 나가라는 요구가 많았고 저도 그런 결심을 했다”면서 “그러나 이제 전당대회가 7~8개월 연기되니까 제가 그런 것을 얘기하는 것은 조금 온당치 못했고 국회를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유성엽 의원은 경선이 바람직하다는 얘기를 했는데 저로서는 만약 원내대표를 해서 당 대표나 대권에 도전했을 때 이것이 독이 될지 약이 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전당대회 연기로 안 대표와 박 의원이 각각 대권과 당권 도전에 필요한 시간을 벌었다는 지적에는 “안철수의 대권 가도, 박지원의 무슨 가도 그런 것을 하는 국회가 돼서는 또 한 번 제2의 문재인의 길을 간다고 본다”고 반박했다.  앞서 원내대표 출마 의사를 밝힌 유성엽 의원 등의 반발이 변수다. 유 의원은 TBS 라디오 ‘열린아침 김만흠입니다’ 인터뷰에서 “우리가 민주정당을 지향한다면 새롭게 어떤 민주적인 방식으로 원내대표를 결정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국민의당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데스크 시각] 보수 진영 대선 후보 실종 사건/이지운 정치부 차장

    [데스크 시각] 보수 진영 대선 후보 실종 사건/이지운 정치부 차장

    4·13 총선이 끝나고 분명해진 일이 하나 있는데, 바로 보수진영의 대선 후보 ‘실종’이다. 전대미문, 이 사실을 여권은 실감하지 못하는 듯 보인다. ‘대선 후보가 없다고?’ 의아해하고 있다면 일단 낙선 의원들은 머릿속에서 지우는 게 맞다. 동네 선거에서 낙선한 직후라면 시장·도지사 선거 나서기도 민망한 게 한국 정치 풍토다. 총선 때 지도부였거나 풍파 속에 있었던 인사들도 마찬가지다. 민심은 일정한 자숙 기간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당장 올가을 추석을 내다보자. 이들 중 누가 대선 후보연(然)할 수 있을까. 두 자릿수 지지율은 얻을 수 있을까. 그저 ‘잠재 후보군’에 머무를 가능성이 크다. ‘유의미한’ 후보로 활동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혹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떠올릴 수 있겠지만, 그 역시 빨라야 임기 끝나고 내년 설이다. 그때라도 반 총장이 여권의 대선 예비주자로 활동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내년 설은 문재인·안철수의 판이 될 것이다. 2007년 설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열린우리당 탈당 문제로 들썩이다 대선 구도는 이내 이명박·박근혜 후보 간의 경쟁으로 돌입했다. 두 야권 후보 간의 치열한 대결 구도는 당시 여권에 짙은 그늘을 드리웠다. 언론과 여론의 제대로 된 주목을 받지 못했고, 정치적 근육과 체력을 키울 기회를 얻지 못했다. 반 총장은 10년 전 여권 후보처럼 되지 않을까 고민하게 될지 모른다. 반 총장은 깃발을 내걸기에 주저하게 될 수 있다. 도백을 맡고 있는 여권 인사들 역시 마찬가지다. 이런 판에 박원순 서울시장까지 가세한다면, 여권의 잠재 후보들은 더욱 성장의 기회를 잃게 될 것이다. ‘3자구도 필승론’은 이번 총선으로 깨졌으니 애당초 기대하지 않는 게 좋겠다. 야권의 ‘저질 플레이’를 기대하고 있는 이들도 있다. “온갖 황당한 언행으로 곧 지지율을 스스로 잃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다 보면 여권으로 다시 기회가 넘어올 것”이라 생각한다. 총선 후 몸조심하고 있는 두 야당을 세심히 볼 필요가 있다. 입 벌리고 있어도, 적어도 이번만큼은 그런 감은 떨어지지 않을 것 같은 분위기다. 야권 일각에서는 다음 대선에서 이념 대결로는 판세가 불리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 안보나 이념 대결적 논쟁을 자제하려는 움직임도 있다. 여러 측면에서 2017년 대선은 이전까지와는 다른 양상을 보일 조짐이다. 섣부른 관측으로 대권과 정권 연장을 대망하는 이들의 기분을 망치고 싶지는 않다. 정치는 살아 있는 생물이니, 여권 예비후보들에게 정치적 기회가 사라졌다고 단정할 수 없다. 그러나 2002년 이후 대선은 가시(可視) 거리 내에서 상식적인 범위에서 치러졌음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2017년 대선도 그럴 것이라고 보는 게 합리적이다. 대선 후보가 없다는 것은 정치의 주요한 축이 하나 빠진 것과 같다. 그 결과 사안마다 대통령이 나서야 하는, 그럴 수도 없고 그래서도 안 되는 어정쩡한 정치 상황이 도래할 수 있다는 얘기다. 하는 일마다 득점은커녕 대량 실점만 안 해도 다행으로 여겨야 하는 처지에 놓일 수 있다. 10년 전 당시 여당이 그랬듯 지금 여권도 ‘슈퍼헤비급’으로 잘 육성된 선수를 내보내지 못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2007년 당시 여권은 정동영 후보를 최상의 컨디션으로 만들어 출전시키지 못했고 500만표 차이로 대패했다. 지금도 그들은 “표 차라도 줄였다면 진영이 회생할 시간을 줄일 수 있었다”고 안타까워하고 있다. 선거의 승리는 더 잘한 쪽에서 가져가는 것이 국민들에게 행복이다. 어느 한쪽이 무너지고 덜 못한 쪽이 챙겨 가는 일은 바람직하지 않다. 여권은 ‘대선 후보 실종사건’의 심각함을 먼저 실감해야 한다. jj@seoul.co.kr
  • 국민의당 ‘安·千 체제’ 유지

    국민의당은 25일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당도 8월 초에서 20대 국회 첫 정기국회 이후로 연기했다. 당분간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 체제를 유지되고, 이르면 연말 또는 내년 초 전당대회에서 새 지도부를 뽑게 된다. 주승용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 및 3선이상 중진의원 비공개 조찬간담회 뒤 “기간당원이 없어 당 대표를 뽑기에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6개월간 기본체제를 튼튼히 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국민의당은 일사불란하게 안·천 투톱체제를 유지하기로 했지만, 차기 원내대표 선출 등 현안에 대해서는 이견을 노출했다. 원내대표 후보군으로 꼽히는 유성엽 의원은 일각에서 거론되는 박지원 의원의 원내대표 합의추대론에 문제를 제기했다. 한편 박 의원은 당내 일각에서 거론된 여권과의 연립정부 가능성에 대해 “새누리당과 우리는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반면 이태규 전략홍보본부장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여야가 문제는 아니다. 만약 연립정부를 한다면 국민의당의 가치와 노선을 가장 잘 이해하고 가장 잘 협조가 될 수 있는 대상을 찾는 것이지 상대를 못박아 놓는 것은 연정의 자세가 아니다”고 말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남경필 “경기도發 연정 더 강화할 것”

    남경필 “경기도發 연정 더 강화할 것”

    김진표 등 여야의원 40명 참석 道사업 추진단장에 윤여준 영입 새누리당 소속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25일 “경기도에서 시작된 연정을 더욱 강화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남 지사는 이날 경기지역 20대 총선 당선자들을 옛 도지사 공관으로 초청해 가진 만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햇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 지역 당선인 60명 중 더불어민주당 28명, 새누리당 11명, 정의당 1명 등 40명이 참석했다. 특히 새누리당은 수도권에서 참패하면서 광역단체장과 야당 의원들 간의 협치가 주요 이슈로 부상했다.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당시 도지사 선거에서 남 지사에게 패했던 더민주 김진표 당선자는 “(20대 국회가 여소야대로 바뀌며) 대한민국 정치에서 연정이 불가피한 상황을 국민이 만들어줬다”며 “남 지사가 2년 동안 해본 경험을 중앙정치에서 어떻게 확대해 나갈 것인지를 깊이 고민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남 지사는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을 ‘경기도 지무크(G-MOOC) 추진단장’으로 사실상 영입 완료했다. 이날 경기도에 따르면 윤 전 장관은 최근 남 지사가 중점 추진하는 온라인 평생교육사업인 지무크 추진단장 공모에 지원했다. 추진단장은 오는 28일 응모자 면접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형식은 윤 전 장관이 공모에 참여하는 방식을 취했으나, 실질적으로는 남 지사가 윤 전 장관에게 먼저 추진단장 자리를 요청해 이뤄졌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멘토’로 알려진 윤 전 장관은 안 대표의 신당 창당 과정에 참여해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도 관계자는 “지무크에 대해 남 지사의 애정이 많다”며 “윤 전 장관도 실무적인 자리여서 정치적 부담이 적을 것으로 생각해 용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새누리당의 4·13총선 참패 이후 차기 대선을 겨냥해 제기된 ‘남경필 조기 등판론’과 맞물린 인재 영입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윤 전 장관은 2002년 대선을 앞두고 이회창 당시 한나라당 총재의 정무특보와 대선후보특보를 지냈고, 2004년 총선 때는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표를 도왔으며, 2012년 대선 전에는 안철수 대표와 ‘희망콘서트’를 여는 등 ’킹 메이커’ 역할을 해왔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새누리 중진 “비대위장 외부 영입” 공감대

    새누리 중진 “비대위장 외부 영입” 공감대

    원내대표·비대위장 분리 가능성후보군·선출 방식 구체 논의 안 해오늘 당선자 워크숍서 결정할 듯 새누리당 중진 의원들이 25일 당 비상대책위원장을 차기 원내대표와 분리해 외부에서 영입하는 방향으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4선 이상 중진 의원 및 당선자들은 이날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오찬 회동을 하고, 4·13총선 참패 이후 당 수습 방안에 대해 이같이 논의했다고 유의동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다만 원내대표 유력 주자들이 모인 이 자리에서 다음달 3일로 예정된 경선 후보군 정리, 추대 여부 등 구체적인 논의는 오가지 않았다고 한다. 총선 참패 직후 계파를 막론하고 책임론이 불거진 상황에서 친·비박계는 모두 후보 추대를 위한 눈치작전을 펴는 형국이다. 유 원내대변인은 “(비대위원장) 외부 영입에 대해 ‘일리 있다, 그럴 수 있다’고 중진들이 받아들였다”며 “한 달 내에 외부에서 비대위원장을 모셔 올 수 있느냐는 말에도 다들 ‘그럴 수 있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26일 20대 국회 당선자 워크숍을 통해 이런 부분을 새 당선자들이 판단하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당 일각에선 “불과 한 달여짜리 비대위원장을 할 분이 있겠느냐”는 회의적 의견도 나왔다. 회동에는 유력 원내대표 주자군인 비박근혜계 나경원 의원, 친박근혜계 홍문종·유기준 의원, 정진석 당선자 등도 참석했지만 추대론이 논의 석상에 오르진 않았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원내대표 경선이 또다시 계파 대결로 흐를 경우 당이 공멸한다는 위기감 속에 각 계파는 서로 원내대표직을 차지하기 위한 물밑 분위기 조성을 하고 있다. 먼저 친박계 후보군 정리를 위해서는 친박계 핵심인 최경환 의원과 조율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한 친박계 참석자는 “친박에서 당연히 (원내대표를) 맡아야겠지만 교통정리를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 의원 역시 비박계 추대 여론에 관심을 갖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 당선자는 상대적으로 옅은 계파색과 대구·경북(TK) 출신이 아닌 충청 대망론에 기대고 있다. 이런 이유로 26일 20대 총선 당선자 대회가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새누리당 혁신모임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의 멘토 역할을 했던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 초청 강연을 들은 뒤 현기환 청와대 정무수석과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만찬 회동을 가졌다. 18대 국회 때 초선 쇄신파 ‘민본21’ 멤버들의 모임으로 김성태 의원이 주최해 황영철, 신성범, 박민식 의원과 주광덕 당선자 등이 참석했다. 황 의원은 “어려울 때일수록 당·청이 하나로 가야 되지 않겠느냐는 이야기를 나눴다”며 말을 아꼈지만 차기 원내대표 인물론, 당 혁신에 대한 고민도 공유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서울포토] 국민의당 20대 총선 서울지역 출마자 오찬

    [서울포토] 국민의당 20대 총선 서울지역 출마자 오찬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지난 20대 총선 서울지역 출마자들과의 오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20대 총선 출마자 오찬서 포옹하는 안철수

    [서울포토] 20대 총선 출마자 오찬서 포옹하는 안철수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중식당에서 열린 20대 총선 서울지역 출마자 오찬에서 출마자들과 포옹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20대 총선 출마자들과 악수하는 안철수 대표

    [서울포토] 20대 총선 출마자들과 악수하는 안철수 대표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중식당에서 열린 20대 총선 서울지역 출마자 오찬에서 출마자들과 악수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朴대통령 국정수행 ‘부정 평가’ 63.5%로 최고치 경신…TK서도 부정 평가가 더 높아

    朴대통령 국정수행 ‘부정 평가’ 63.5%로 최고치 경신…TK서도 부정 평가가 더 높아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63.5%로 지난주에 이어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박 대통령의 정치적 기반인 대구·경북(TK)에서도 국정 운영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긍정적 평가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지난 18~22일 전국 성인 유권자 2536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 여론조사(신뢰수준 95% ±3.1%p)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취임 후 최저치였던 지난주보다 0.1%p 하락한 31.4%로 조사됐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는 1.2%p 상승한 63.5%로 지난주에 이어 또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TK 지역에서는 ‘잘못한다’는 응답이 49.2%, ‘잘한다’는 응답이 46.6%를 기록하면서 부정적 평가가 더 높게 나타났다. 충청권(대전·충청·세종)에서는 박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지난주 42.9%에서 8.8%p나 떨어진 34.1%로 급락했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1.1%p 상승한 31.5%로, 새누리당(28.1%)을 오차범위에서 앞서 선두를 지켰다. 국민의당은 0.2%p 하락한 23.7%, 정의당은 8.5%를 각각 기록했다.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에서는 문재인 전 더민주 대표가 지난주보다 2.3%p 오른 27.0%를 기록하며 15주 연속 선두 자리를 지켰다. 문 전 대표는 지역별로 호남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1위에 올랐으며, 호남에서도 반등세(1.5%포인트 상승)를 보였다.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18.4%로 2위를 지켰고,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3위(9.6%)에 머물렀다. 이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7.8%, 박원순 서울시장 5.4%, 더민주 김부겸 당선인 4.3%, 유승민 무소속 의원 3.7%로 뒤를 따랐다. 자세한 조사 개요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철수 “의료영리화 어떤 일이 있어도 막겠다”

    안철수 “의료영리화 어떤 일이 있어도 막겠다”

    일각 박지원 원내대표 추대 여론 安대표측 “직접 거론된 적 없다”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24일 “의료영리화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막겠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서울 서초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정기 대의원총회 축사에서 “국민의당을 창설하며 내부적으로 의료계 사안들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있었고, 특히 보건복지위에서 일하면서 의료영리화는 어떤 일이 있어도 막아야 한다는 (점을 국민의당) 의원들에게 동의를 얻었다. 이는 우리 당의 근간”이라고 밝혔다. 안 대표의 발언은 현재 국회에 계류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과 관련, ‘의료민영화의 우려가 크다’며 보건·의료 분야는 제외하자는 국민의당 당론을 거듭 확인한 것이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이 같은 문제를 두고 혼선을 빚은 것을 염두에 둔 것으로도 해석된다. 더민주는 그동안 서비스법에 의료 분야도 포함해야 한다는 새누리당 요구에 대해 의료영리화의 단초가 될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고수해왔다. 하지만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의 ‘경제브레인’으로 꼽히는 최운열 당선자(비례대표)가 지난 20일 국회에서 열린 당선자대회 강연자료에서 향후 추진법안 중 “고용을 늘리는 방법은 서비스산업 활성화에서 찾아야 한다”며 금융·교육·관광·물류와 함께 의료 분야를 서비스법 적용 대상에 포함시키면서 논란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도 앞서 “의료민영화 우려가 있는 법안에는 반대다. 검토할 여지가 없다”고 말한 바 있다. 안 대표는 또한 “정부가 의료와 보육 문제는 책임을 져야 하는데, 지금은 권리만 행사하고 책임은 민간에 떠맡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국민의당 내 일각에서는 20대 국회 첫 원내대표 선출과 관련, 호남을 대표하는 정치인 중 한 명인 박지원 의원과 안 대표 측 인사인 김성식 당선자를 러닝메이트 개념으로 각각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에 합의 추대해야 한다는 여론이 조성되고 있다. 이와 관련, 안 대표 측의 한 인사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그런 이야기가 당내에 있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직접 거론된 적은 없다”며 “본인들도 그에 대해 황당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 대표 측 다른 인사는 “아이디어 차원에서 누가 제기할 수 있을진 몰라도 아직까지 논의될 수 있는 내용이 아니다”고 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사설] 서비스법 발상 바꾼 최운열 당선자의 용기

    더불어민주당 최운열(비례대표) 당선자가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에 의료산업을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그가 며칠 전 총선 당선자 대회 강연에서 야권의 기존 당론을 거스르는 주장을 펴면서다. 그의 발언이 정국에 큰 울림을 주는 까닭이 뭐겠나. 우리 경제를 선도해 온 제조업이 무너지고 청년 실업난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는 현실과 무관치 않을 게다. 그는 “의료 관광이 활성화되면 관광업 등에 파급 효과가 크고, 늘어난 세수로 의료 복지를 확대하면 모두가 윈·윈”이라고 했다. 우리는 이런 역발상이야말로 한국 경제의 현실을 정직하게 직시한 용기 있는 태도라고 본다. 지금이 어느 때인가. 세계 주요국이 모두 구조 개혁을 강요받고 있다. 산업 패러다임의 전환기를 맞아 ‘고용 없는 저성장’이 뉴노멀이 되다시피 하면서다. 조선·해운·철강 등 주력 제조업이 장기 불황의 늪에 빠진 우리의 경우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그래서 더민주 김종인 대표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등도 그간 야권이 소극적이었던 구조 개혁의 당위성을 이제 인정하고 있지 않나. 그러나 부실 제조업을 재편하는 과정에서 단기적 고통이 수반될 수밖에 없다. 이미 5조원 적자 기업인 현대중공업에서 임직원 3000명을 구조조정한다는 흉흉한 소문이 돌고 있다. 이런 산업 구조 개혁의 고통을 최소화하려면 서비스 시장에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긴요하다. 그럼에도 서비스산업발전법이 19대 국회 내내 쟁점 법안으로 묶여 있다. 정부의 서비스산업 지원 대상에 의료 분야를 포함하는 데 대해 야당이 반대하면서다. 이명박 정부 때인 18대 국회 말 제출된 이 법안이 4월 임시국회에서도 처리되지 않으면 다시 20대 국회로 넘겨야 할 처지다. 시대의 화두인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뭐라도 해야 할 판에 우리가 풍부한 인재풀로 국제 경쟁력이 있는 의료 분야를 제외한다면 설득력이 있을 리 만무하다. 최 당선자뿐만 아니라 여야의 합리적 정책통들이 긍정적으로 접근할 기미를 보이고 있는 것은 그나마 희망적이다. 더민주 윤호중 의원은 “의료 공공성 훼손을 방지하는 조항을 신설하는 부분만 여당이 수용한다면 충분히 타협의 여지가 있다”고 했다니 말이다. 더욱이 새누리당 기획재정위 간사인 강석훈 의원도 “의료산업을 무조건 제외하자는 것만 아니라면 야당의 ‘의료 민영화’ 우려에 대한 조항을 손질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여당이 그간 의료법에 이미 의료 민영화를 금지하는 장치가 있는데도 야당이 괜한 시비를 건다는 식으로 대응했던 것에 견줘 보면 매우 유연한 자세 변화다. 19대 의원 292명이 국민 혈세와 다름없는 세비를 받는 임기가 아직 한 달 넘게 남았다. 야당 지도부가 결단하면 서비스법 처리를 굳이 최 당선자 등이 등원할 20대 국회까지 기다릴 필요도 없다. 여권의 경제 살리기가 실패로 돌아가 청년 실업자가 늘어나는 게 차기 대선에서 유리하다는 셈법은 그야말로 유권자의 수준을 얕잡아 보는 일이다. 야권이 반대를 위한 반대보다 수권 정당으로 발돋움할 발판을 만들겠다는 발상의 전환을 하기 바란다.
  • [초선 내 정치를 말한다] 불량 비례대표 ‘2년 후 교체’ 추진

    [초선 내 정치를 말한다] 불량 비례대표 ‘2년 후 교체’ 추진

    국민의당 비례대표 8번으로 국회에 입성하는 이태규 당선자에게는 ‘안철수 최측근’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닌다. 2012년부터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와 인연을 맺었고 현재는 전략기획통으로 꼽힌다. 17대 대선에서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도왔다. Q. 의정 활동에 임하는 각오는. A. 이익집단과 싸울 것. 국회의원은 이익집단들로부터 압박을 받는다. 그들이 낙선운동을 하겠다며 로비를 할 수도 있다. 여기에 굴복하지 않겠다. 당당하게 이익집단과 싸울 것이다. 재선은 안 하겠다는 각오가 필요하다. 다음 선거가 없는데 뭐가 두렵겠는가. Q. 구상하는 정치개혁 방안은. A. 비례 2년 연임제. 지난 19대 비례대표들이 제 역할을 못 했다. 자질이 안 되면 과감하게 교체해야 한다. 비례대표 임기를 2년으로 줄여야 한다. 그리고 중간평가로 연임을 결정해야 한다. 연임 비율은 각 정당이 재량으로 정하면 된다. Q. 정치적 롤모델은. A. 조순형. ‘미스터 쓴소리’로 유명하다. 26세 때 보좌관을 하며 모셨다. 같이 수차례 밤을 새우며 일했다. 끊임없이 공부하는 국회의원이다. 무엇보다 굉장히 성실하다. 평상시 자기 관리도 철저하다. 국회의원 모두가 이렇다면 나라가 발전할 것이다. Q. ‘안철수의 남자’ 수식어에 만족하는가. A. 싫다. ‘안철수 측근’이란 표현이 싫다. 마치 ‘주종 관계’처럼 비친다. 정파적으로 줄을 섰다면 아마 3선쯤 돼 있었을 것이다. 안 대표가 말한다고 무조건 따르지 않는다. 단지 정치적 목표와 지향점이 같을 뿐이다. 안 대표와 나는 국민의당 창당 초기 멤버다. 낡은 정치와 싸우며 목소리를 낼 것이다. Q. 중점적으로 검토 중인 정책은. A. 청렴 포인트제. 정당 청렴 지수가 낮으면 국고보조금을 삭감하는 제도다. 벌써 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선상에 오른 당선자들이 있다. 국민의당도 예외는 아니다. 공정한 수사 끝에 혐의가 인정되면 당이 사과해야 한다. Q. 본인의 정체성은. A. 중도. 이명박 캠프 시절 ‘보수’라는 표현을 쓰지 말라고 지시했다. 중도표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랬더니 ‘좌파’라고 욕을 먹었다. 회색분자, 기회주의자라는 공격도 많이 받았다. 하지만 진영 논리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경우에 따라 최적의 판단을 찾는 것이 중도다. 중도의 다른 말은 ‘정도’(正道)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19대 국회의원은. A. 유승민. 자기 조직에서 변화를 시도했다. 기득권에 굽히지 않고 싸웠다. 국민의당의 지향점에도 맞다. 안 대표도 기존 정치에서 좌표 이동을 했다. 둘 다 기존 정치에서 변화를 꿈꿨다. Q. 안 대표는 차기 대통령감인가. A. 그렇다. 차기 대통령은 미래지향적 사고를 가져야 한다. 시대 흐름에 대한 통찰력도 필요하다. 소통과 공감, 협치의 리더십도 지녀야 한다. 정치적 신의가 있어야 국민과의 약속을 지킨다. 대부분의 요소가 안 대표에게 해당된다. 글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사진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프로필 ▲1964년 경기 양평 출생 ▲한국항공대 항공경영학 학사, 연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이명박 경선대책위원회 기획단장, 대통령실 연설기록비서관, KT 경제경영연구소 전무, 정책네트워크 내일 부소장, 국민의당 전략홍보본부장
  • 원유철, 민생·경제법안 처리 논의 ´여야 6자회담´ 제안

    원유철, 민생·경제법안 처리 논의 ´여야 6자회담´ 제안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22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에 민생·경제 관련 법안 처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여야 6자회담’을 제안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최근 더민주 김종인 대표의 민생 우선 발언,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국회 미래일자리특위 제안 등을 언급한 뒤 “이런 말씀들이 결코 정치적 수사가 아니라 시급한 경제 살리기, 일자리 만들기, 민생 안정을 우선적으로 하겠다는 진정성이 있는 의지로 나타나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생 법안 처리를 위한 (여야) 6자회담 또는 어떤 형태로든 실질적인 논의를 위한 회의의 장을 마련하자는 제안의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는 조속하게 처리해야 할 대표적인 민생·경제 법안으로 노동개혁 4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의료법 등을 언급했다. 이와 관련, 당 관계자는 “새누리당과 더민주, 국민의당 등 교섭단체를 구성하고 있는 여야 3당의 대표, 원내대표로 구성된 6자 회의체를 의미한 것”이라면서 “합의만 이뤄진다면 실무적인 협의체도 가동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또 더민주와 국민의당이 주장한 기업 구조조정과 관련, “야당의 발언이 중도층 흡수를 위한 립서비스가 아닌 진정성 있는 것이라면 국회에 있는 경제법안 처리부터 하는 게 순서”라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정부와 새누리당은 이미 일관된 원칙을 갖고 구조조정을 주장해 왔으나 야당이 그동안 발목을 잡거나 관심을 두지 않아 처리되지 않은 게 주지의 사실이고 안타까운 상황”이라면서 “(19대 국회) 임기 내에 구조조정 관련 법안이 신속하게 처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부총리의 4+1개혁 오래전 내가 한 얘기” 거침없는 ‘安직구’

    “부총리의 4+1개혁 오래전 내가 한 얘기” 거침없는 ‘安직구’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가 촉발한 ‘구조조정 화두’가 정국을 강타한 가운데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는 21일 미래 일자리 창출과 거시적 구조개혁의 필요성을 언급하는 등 ‘경제정당’ 면모를 강조하고 나섰다. 안 대표는 이날 제49회 과학의 날을 맞아 서울 마포 당사에서 특별 브리핑을 열고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실현할 수 있는 제도적 혁신이 필요하다. 국회가 먼저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래일자리위원회를 상설특위로 만들어서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여기에 맞는 인력을 공급하기 위한 교육과 직업 훈련에 필요한 종합적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실행 내용을 점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안 대표는 공정거래위원회 개혁과 민간 주도 인수합병 전문 중개기관 도입 등 공정한 시장경제 환경 조성을 요구했다. 그는 “중소기업, 벤처기업이 실력만으로 대기업이 될 수 있어야 한다. 개천에서 용이 나야 한다. 그것은 개인도 기업도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혁신적 청년 창업 지원제도 마련도 요구했다. 안 대표는 다음달 30일 20대 국회 개원 전에 여야가 합의해 시행될 수 있도록 협의를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이어 대전에서 열린 국민의당 총선 출마자 및 당직자, 지역 언론인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4+1 개혁’(기존 노동·공공·금융·교육개혁+산업개혁)을 언급하며 “그 이야기, 제가, 그리고 국민의당이 벌써 오래전부터 해 왔던 얘기”라며 “1년 이상 해 오던 얘기를 받아들이지 않다가 이제야 허둥지둥 내놨다. 참 답답하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대기업 중심의 발상을 바꾸지 않으면 어떤 문제도 풀 수 없다”면서 “(유일호 부총리의) 이름을 말씀하셔야 겨우 기억이 날 정도여서 좀 더 열심히 일하셔야겠다”고 꼬집었다. 간담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부의 구조조정안에서는) 세부 내용을 찾기가 힘들다. 어떤 부분을 어떻게 개혁할 건지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뭘 한다는 건지 내용이 없다”고 지적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여야 경제통들이 보는 구조조정] 국민의당 채이배 당선자 “부실 경영 책임 분명히 물어야”

    [여야 경제통들이 보는 구조조정] 국민의당 채이배 당선자 “부실 경영 책임 분명히 물어야”

    국민의당의 경제 정책인 ‘공정성장론’을 이끈 채이배 비례대표 당선자는 21일 서울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부실기업에 대한 기업 구조조정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구조조정에 앞서 부실경영에 대한 책임을 분명히 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구조조정은 근로자에게 고통을 전가하는 방식이 아니라 고통을 분담하는 방향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발표한 정부의 구조조정 방침에 동의하는가. -구조조정은 당장 발등에 떨어진 불이니 꺼야 하는게 맞다. 한국의 주력 산업이었던 조선, 해운, 철강, 건설·부동산까지 모두 한계에 도달했다. 하지만 구조조정 이전에 부실 경영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책임을 묻는 것이 우선이다. 그동안 부실기업들은 분식회계, 재벌 계열사 지원 등으로 연명해 왔다. 이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해당 기업의 회생 여부도 판단해야 한다. →구조조정에 따른 근로자의 고용불안 문제는 어떻게 풀어야 하는가. -기업 구조조정은 결국 근로자들을 해고하는 문제로 연결되는데, 이는 노사정이 함께 풀어야 한다. 근로시간을 단축하는 대신 해고를 최소화하거나 기업이 정상화되면 우선 채용할 수 있도록 협약을 맺는 방안을 노사정위원회에서 논의해야 한다. 이를 위해 노사정위원회도 재가동될 수 있다. 정부가 해야 할 일은 해고 근로자들을 위해 재취업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또 이들이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복지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 →국민의당의 ‘미래산업’ 비전과 정부의 ‘산업개혁’은 일맥상통하는가. -국민의당은 그동안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를 통해 미래 일자리, 미래 먹거리의 필요성을 주장해 왔다. 정부가 말하는 산업개혁도 이와 일맥상통한다. 그러나 문제는 여전히 대기업 위주로 정부 정책이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당장 삼성에 사물인터넷(IoT)에 투자하라고 한다면 결국 대기업 중심이 될 수밖에 없다. 장기적인 관점으로 신성장 동력을 만들어야 한다. 국민의당이 제안한 국회 미래일자리특위를 통해 여야가 한자리에 모여 교육, 과학기술, 미래먹거리사업 등을 논의해야 한다. 창의적인 교육, 혁신적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벤처·중소기업을 키워야 한다. →새누리당이 내놓은 ‘한국형 양적 완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한국은행을 동원해 기업들에 돈을 풀자는 것인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부분이다. 하지만 새누리당이 계속 필요성을 제기한다면 논의해야 할 문제이기도 하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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