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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포토] 국민의당 공명선거선포식, 발언하는 안철수 당대표 후보

    [서울포토] 국민의당 공명선거선포식, 발언하는 안철수 당대표 후보

    안철수 전 의원이 14일 국회 국민의당 대표실에서 열린 8·27 전당대회 공명선거선포식에서 발언하고 있다.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문 대통령 지지율 71.8%…전주보다 0.7%P 하락”

    “문 대통령 지지율 71.8%…전주보다 0.7%P 하락”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발표민주당 지지율도 49.8%로 소폭 하락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나 발표됐다. 한반도의 안보 불안감이 고조되고, 박기영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임명 나흘 만에 자진 사퇴하는 등 인사 논란 때문으로 분석된다.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도 하락해 12주 만에 50% 아래로 떨어졌다.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는 CBS 의뢰로 지난 7∼11일 전국 성인 남녀 2542명을 상대로 한 조사 결과(95% 신뢰 수준에 오차범위는 ±1.9%포인트),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전주보다 0.7%포인트 내린 71.8%로 2주 연속 하락했다고 14일 밝혔다. 직무수행 부정평가는 0.4%p 오른 21.3%, 모름 또는 무응답은 6.9%로 각각 나타났다. 일별 집계로 보면 취임 100일 1주일 전(취임 13주차)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가습기 살균제 피해’ 공식사과가 여론의 주목을 받은 다음 날인 9일 73.7%로 상승했다. 다만 북한의 괌 타격 위협과 미국의 보복 경고 등으로 한반도의 안보 불안감 고조가 지속하고, 임명 나흘 만에 자진 사퇴한 박기영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인사 논란이 이어지면서 주 후반에는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58.4%·9.2%p↓), 대전·충청·세종(64.9%·7.2%p↓), 광주·전라(82.2%·4.9%p↓)에서 하락 폭이 컸다. 반면 부산·경남·울산(70.8%·6.8%p↑), 서울(74.4%·2.8%p↑)에선 올랐다. 연령별로 보면 20대(79.0%·6.4%p↓), 30대(85.3%·2.7%p↓)에서 하락했지만 40대(82.4%·3.7%p↑), 60대 이상(54.6%·1.1%p↑)에선 상승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8%p 하락한 49.8%로 2주 연속 떨어졌다. 이로써 민주당의 지지율은 5월 3주차부터 11주 동안 유지한 50%대를 지키지 못했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하락세는 문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한반도의 강 대 강 대치 정국과 안보 불안감 고조와 박기영 인사 파문 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자유한국당은 0.4%p 오른 16.9%로 2주째 상승세를 보였다. 정의당과 바른정당의 지지율은 각각 0.8%p, 0.4%p 상승한 6.5%, 6.2%로 나타났다. 국민의당은 지난주의 반등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5.4%(1.5%p↓)로 하락해 다시 오차범위 내의 최하위로 밀려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당은 텃밭인 호남(16.9%→11.9%)에서 다시 10%대 초반으로 내려간 지지율을 얻었다. 안철수 전 대표의 전당대회 출마를 둘러싼 당내 갈등이 확산한 점이 지지율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 국민의당 전대 첫 TV토론회…무슨 말할까

    오늘 국민의당 전대 첫 TV토론회…무슨 말할까

    국민의당 8·27 전당대회에 당대표 후보로 등록을 마친 주자들이 14일 첫 TV토론회에 나선다.국민의당 대표 경선 후보인 안철수 전 대표, 천정배 전 대표, 정동영 의원, 이언주 의원 4명은 이날 오후 2시30분 서울 상암동 JTBC 스튜디오에서 생중계되는 ‘뉴스현장’ 프로그램에 나란히 출연해 토론을 벌인다. 대선 패배와 제보조작 사건으로 직면한 당의 위기 극복 방안, 당의 정체성과 노선 등이 핵심 주제가 될 전망이다. 이어 각 주자들은 국회도서관에서 열리는 중앙위원회에 참석해 당원들을 상대로 합동정견발표를 할 예정이다. 국민의당은 이날을 시작으로 총 5차례에 걸쳐 TV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정치권에 ‘택시운전사’ 바람… 5·18 메시지 정치

    바른정당 단체로… 보수 차별화 민주 추미애·우원식도 관람 검토 “5·18 특별법 통과를… 역사 왜곡” 정치권에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영화 ‘택시운전사’ 바람이 불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택시운전사’를 관람한 데 이어 여야 정치인도 영화관을 찾아 정치적 메시지를 내놓았다. 호남을 최대 지지 기반으로 하는 국민의당은 지난 3일 개봉과 동시에 가장 먼저 이 영화를 관람했다. 최근 호남 지역 지지율이 바닥을 치는 상황에서 등 돌린 호남 민심을 잡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8·27 전당대회에 출마한 정동영 의원, 안철수 전 대표 등 당 대표 후보들도 호남 표심을 잡고자 관람 대열에 합류했다. 국민의당은 당론으로 발의한 5·18 민주화운동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법 통과를 촉구했다.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은 “5·18 민주화운동의 진상을 규명하고 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해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지사 출신인 이낙연 국무총리도 지난 6일 지지자 20여명과 함께 이 영화를 봤다. 바른정당도 보수정당으로는 이례적으로 ‘택시운전사’를 단체 관람하며 자유한국당과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하태경 최고위원은 “전두환 전 대통령과 일부 극우 세력이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당초 이혜훈 대표도 지도부와 함께 영화를 볼 계획이었으나 한반도 안보 위기가 고조되는 등 시국이 엄중하다는 점을 고려해 관람 일정을 취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8월 중 광주에서 5·18 민주화운동 유족과 함께 영화를 보는 계획을, 우원식 원내대표 역시 오는 18일 이후 원내지도부와 함께 영화를 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당은 지도부 차원의 단체 관람 계획은 없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보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보고 뭘 느꼈는지가 중요하다”며 부정적인 의사를 내비쳤다. 여야 정치인은 대중 영화를 관람하는 방식으로 정국 현안에 대한 입장을 우회적으로 밝혀 왔다. 지난해 여름 휴가철에는 민주당이 ‘덕혜옹주’를, 새누리당이 ‘인천상륙작전’을 각각 단체 관람하며 서로 다른 정치적 메시지를 던졌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여권 ‘택시운전사’ 관람 열풍…민주당 지도부도

    여권 ‘택시운전사’ 관람 열풍…민주당 지도부도

    여권에서 영화 ‘택시운전사’ 관람 열풍이 이어진다.문재인 대통령이 영화 속 주인공 고 위르겐 힌츠페터 독일 기자의 부인 에델트라우트 브람슈테트 여사 등과 함께 13일 오전 영화를 관람한 데 이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영화 관람 일정을 예약하고 있다. 추미애 민주당 대표는 8월 중 광주에 내려가 5·18 민주화운동 유족들과 지역 당원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우원식 원내대표 역시 8월 임시국회가 시작되는 오는 18일 이후에 원내지도부와 함께 영화를 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러한 여권의 잇단 극장행(行)은 민주당을 포함한 진보진영의 텃밭인 호남의 민심을 고려한 행보로 풀이된다. 여권뿐만 아니라 국민의당과 바른정당도 ‘택시운전사’ 관람 대열에 일찌감치 합류했다. 국민의당에서는 당권 주자인 정동영 의원과 안철수 전 대표가 지난 8일과 9일 잇따라 영화관을 찾았고, 바른정당에서는 지난 12일 하태경·정운천 최고위원, 정문헌 사무총장, 전지명 대변인 등 당직자 20여명이 단체로 영화를 봤다. 한편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6일 페이스북 친구 20명과 영화를 관람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언주 “내가 새판짜기 적임자…당 구원하겠다”

    이언주 “내가 새판짜기 적임자…당 구원하겠다”

    국민의당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이언주 의원은 13일 자신을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비교하면서 “메르켈 총리가 기민당을 구원해 냈던 것처럼 저도 국민의당을 구원하겠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이날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제가 (호남) 중진의원들과 비교적 잘 소통해왔다. 안철수계냐 비안철수계냐, 이런 것들을 가리지 않고 19대 국회에서부터 두 세력에 공통적으로 친밀감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당의 현실이 직면한 문제는 이 두 세력의 벽이 굉장히 높은 것이다. 제가 적어도 양쪽을 조화롭게 소통시킬 수 있다. 그것을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사람 중 한 명”이라며 자신이 “(두 세력을) 함께 통합해 새판 짜기를 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보수·진보를 뛰어넘는 가치인 제3의 길을 국민의당이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꼭 실현해야 한다. 그것을 위해 당원동지들의 힘이 필요하다. 제가 그 접착제가 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 전 대표라는 당의 자산, 훌륭한 당 선배 동료들과 함께 손잡고 수평적으로 소통하면서 당을 일으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동욱, 김한길 측근 김희경 탈당에 “安 살아남으면 기적”

    신동욱, 김한길 측근 김희경 탈당에 “安 살아남으면 기적”

    김희경 전 국민의당 대변인이 13일 국민의당 탈당을 밝힌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안철수가 살아남으면 기적”이라고 말했다. 신 총재는 이날 자신의 SNS에서 김 전 대변인의 탈당과 관련해 “전당대회 배가 산으로 가는 꼴이고 김한길계 탈당 도미노 준비하는 꼴”이라고 밝혔다. 그는 김 전 대변인 탈당은 “안철수 죽이기 신호탄 쏘아 올린 꼴”, “안철수 살아남으면 기적 꼴”, “안철수 발가벗기기 꼴”, “조선노동당 2중대 폭로한 꼴”이라고 덧붙였다. 김 전 대변인은 이날 “국민의당은 조선노동당이 아니다. 1인의, 1인에 의한, 1인을 위한 정당은 새 정치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안철수 전 대표를 직격하며 탈당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한길 측근’ 김희경 전 국민의당 대변인 탈당…“조선노동당 아냐”

    ‘김한길 측근’ 김희경 전 국민의당 대변인 탈당…“조선노동당 아냐”

    국민의당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측근인 김희경 전 국민의당 대변인이 13일 탈당 사실을 밝혔다.김 전 대변인은 지난해 1월초 김 전 대표의 더불어민주당 탈당시 동반 탈당한 뒤 국민의당 신당 창당 과정에 함께 참여했다. 김 전 대표는 최근 당권 도전을 검토하다 불출마한 바 있다. 김 전 대변인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탈당 사실을 밝히며 “국민의당은 조선노동당이 아니다. 1인의, 1인에 의한, 1인을 위한 정당은 새 정치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안철수 전 대표를 직격했다. 이어 “당이 증거조작 사건에 연루돼 연신 고개를 숙이고 있었지만, 정작 책임지는 사람은 보이지 않았다”며 “심지어 후보를 지낸 사람까지 자신의 패배 때문에 열리게 된 전대에 출마하겠다고 하면서 위기에 처한 당은 진흙탕으로 내동댕이쳐졌다. 자신 때문에 실시되는 재·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꼴로, 내년 재·보궐선거를 상상하지 않을 수 없다”고 안 전 대표를 정면 비판했다. 이어 “책임정치에 대한 자의적 해석이 낳은 참사로, 코미디 같은 장면이 연출되고 있다”며 “계파 패권정치를 극복하기 위해 정치 생명을 걸었던 창당 정신에도 역행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국민의당은 조선노동당이 아니다”라며 “친위세력이 당사 앞에서 시위를 벌이는 것은 ‘용팔이 사건’과 크게 다르지 않는 폭력적 정치활동이다. 시대를 통찰하지 못하는 1인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정당의 미래는 이미 역사를 통해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이 글은 제 개인의 순수한 생각이며, 지금까지 제가 함께 해온 ‘그분’의 뜻과는 무관함을 밝혀둔다”며 김 전 대표의 의중과는 무관한 결정임을 강조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정동영 “당 지지율 20%→5%…안철수, 나쁜 지도자”

    정동영 “당 지지율 20%→5%…안철수, 나쁜 지도자”

    국민의당 당권 주자인 정동영 의원은 11일 경선에 출마한 안철수 전 대표를 “나쁜 지도자”라고 우회적으로 비판했다.정 의원은 이날 오후 광주 서구갑 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당원 간담회에서 “야당은 지지율을 먹고 산다. 지지율을 떨어뜨리는 지도자는 나쁜 지도자”라고 말했다. 그는 “(대선 전인) 지난 4월 20%였던 국민의당 지지율이 5%로 떨어졌다”고 덧붙였다. 정 의원의 이러한 발언은 당 지지도 추락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국민의당 대선 제보 조작’ 파문에 대해 대선 후보였던 안 전 대표의 책임론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정 의원은 “김영삼 전 대통령이 ‘야당은 지지율을 먹고 살지만 대통령은 지지율의 함정에 빠지면 실패한다’고 말씀하셨다”며 “야당 지도자로서 지지율을 올리는 지도자가 좋은 지도자”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동욱 “당대표 출마 이언주, 안철수의 엑스녀 꼴”

    신동욱 “당대표 출마 이언주, 안철수의 엑스녀 꼴”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11일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이언주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를 향해 “안철수의 엑스녀 꼴”이라고 꼬집었다.신 총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이언주 ‘안철수보다 내가 더 나은 것 같다’, 여자 안철수 등장한 꼴이고 오락가락 행보는 안철수와 오십보백보 꼴”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노이즈마케팅 성공 자신감 불쌍한 꼴이고 굴러온 돌이 박힌 돌 처내려는 꼴이다. 가짜뉴스 같은 진짜뉴스 꼴이고 안철수의 엑스녀 꼴”이라고 꼬집었다. 이언주 부대표는 이날 “안철수 전 대표가 거물이고 노선도 저와 유사한 면이 있지만, 고민 끝에 제가 더 나은 대안이라고 생각했다”며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천정배 “이언주·안철수 반성하고 자숙해야”

    천정배 “이언주·안철수 반성하고 자숙해야”

    국민의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천정배 전 대표가 당권을 놓고 경쟁하는 안철수 전 대표와 이언주 의원을 향해 “지금은 당 대표에 출마할 게 아니라 반성과 자숙을 해야 할 시점”이라고 비판했다.천 전 대표는 11일 오후 광주 서구갑 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당원 간담회에서 “국민의당 당 대표 선거가 4파전으로 치러질 것 같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 천 전 대표는 이언주 의원에 대해 “활동을 열심히 하는 분이나 ‘밥하는 아줌마’ 발언 등 실수 후 사과하고 자숙하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오히려 말을 더 나아가게 하고 있다”며 “당에 어른 없다 보니 말리는 이가 없고, 저 자신도 당 대표 출마하다 보니 경쟁자를 공격한다는 오해 탓에 별말을 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 대표가 되면 이런 방식으로 당을 해롭게 하는 행위에 대해 사적·공적으로 나무라고, 그래도 안 되면 징계라도 해 당을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천 대표는 안철수 전 대표의 당 대표 출마에 대해 “대선에서 적폐세력인 홍준표에 뒤진 3등으로 패배한 책임을 져야 하는 시점에 오히려 당 대표에 나온 것”이라며 “과거 김대중 대통령이 7년여를 반성하고 자숙하는 기간을 거친 것처럼 안 전 대표도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비판했다. 천 전 대표는 “최근 식사 자리에서 안 전 대표가 ‘극중’(극중도·極中道)이라는 말을 해 정말 좋은 말씀이라고 했다”며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개혁의 방향으로 당의 이념을 하나로 모아 국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무조건 직진해야 한다”고 당의 내년 지방선거 승리 방안을 설명했다. 또 “당 대표가 되면 문재인 대통령과 여당과 담판을 지어 득표율에 비례해 지방의원을 배분하도록 선거법을 개정해 완승도 완패도 없는 지방선거를 만들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선 뉴DJ와 같은 새로운 인물을 영입하는 것과 함께 국민의당 지지율을 지난 총선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국민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며 “당 대표실에 소통실을 둬 의원들과 함께 당 대표도 당직을 서며 직접 전화를 받겠다”고 약속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철수보다 내가 낫다”…이언주, 국민의당 대표 출마

    “안철수보다 내가 낫다”…이언주, 국민의당 대표 출마

    국민의당 이언주(경기 광명을) 의원은 11일 “안철수 전 대표가 거물이고 노선도 저와 유사한 면이 있지만, 고민 끝에 제가 더 나은 대안이라고 생각했다”며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다.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출마 회견을 하고 기자들과 만나 “당의 일인자랄까, 창업자랄까, 대선후보였던 안 전 대표를 단순히 돕는 게 아니라 제가 치열하게 경쟁함으로써 국민의당이 성장하고 혁신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큰 틀에서 우리는 같은 방향을 보는 동지적 관계지만 때로는 경쟁하는 관계로 가야 한다”면서 “반장의 친구는 반장선거에 못 나가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같은 동지인 저와 함께 경쟁했는데, 저를 못 넘어선다면 그분의 실력 문제 아니겠나”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 의원은 안 전 대표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저는 단일화 생각이 없다”며 “결선투표도 있는데 천정배 정동영 두 분도 단일화를 할 이유가 없지 않나”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그는 당권 경쟁자들을 향해 “전대가 치열한 논쟁을 통한 혁신의 장이 돼야 하는데, 선배님들의 이전투구의 장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상황이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국민의당 전대가 이렇게 흘러가서는 결코 안 된다”며 “이번 전대는 단순한 인물구도 대결이 아니라 혁신과 가치의 대결을 통한 역동성 있는 경선의 장이 돼야 한다. 제 출마로 그렇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국민의당은 제3의 길을 걷기 위해 만든 정당”이라며 “제가 대표가 되면 국민의당이 다른 정당의 ‘2중대’가 될 것이라는 우려는 즉시 불식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기내 20% 이상의 정당 지지율을 만들어 지방선거를 반드시 승리로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동욱, 이언주 의원 당권 도전에 “향단이가 춘향이 선발대회 나선 꼴”

    신동욱, 이언주 의원 당권 도전에 “향단이가 춘향이 선발대회 나선 꼴”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이언주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가 8·27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는데 대해 “안철수 지킴이에서 저격수 자원한 꼴”이라고 밝혔다.신 총재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향단이가 춘향이 선발대회 나선 꼴이다. 안철수, 천정배, 정동영은 흘러간 노래 꼴이고 이언주는 흥행 안 된 신곡 꼴이다. 낡은 정치보단 여자 돈키호테가 백배천배 나은 꼴이다. 지지한다”고 적었다. 한편 이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결심했다”며 당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언주, 11일 국민의당 대표 선거 출마 선언

    이언주, 11일 국민의당 대표 선거 출마 선언

    이언주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가 11일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이 부대표 측 관계자는 이날 “이언주 부대표가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다. 오늘 당대표 후보 등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부대표는 이날 오후 1시쯤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를 찾아 후보자등록을 마친 후 국회 정론관에서 2시에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이 부대표가 후보 등록을 마치면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 천정배 전 대표, 정동영 의원을 포함해 국민의당 당대표 후보자는 4명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민의당 당권 安·千·鄭 3파전… 안철수, 등록하자마자 광주행

    국민의당 당권 安·千·鄭 3파전… 안철수, 등록하자마자 광주행

    오는 27일로 예정된 국민의당 새 지도부 선출 전당대회는 안철수 전 대표와 천정배 전 대표, 정동영 의원의 3파전으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안 전 대표와 정 의원은 후보자 등록 첫날인 10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입후보를 마쳤다. 천 전 대표는 마감일인 11일 등록할 예정이다.단일화 가능성이 거론됐던 천 전 대표와 정 의원은 일단 따로따로 전당대회에 나선다. 결선투표까지 가면 자연스럽게 단일화가 이뤄질 수도 있다.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출마하지 않기로 결론을 내렸다. 애초 출마에 무게를 뒀지만 안 전 대표 출마선언 이후 마음을 바꿨다. 이에 안 전 대표와 큰 틀에서 뜻을 함께하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안 전 대표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던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는 최근 당권 도전으로 선회하고 11일 출마 선언할 것으로 전해졌다. 당권 주자들은 이날 일제히 호남 구애에 나섰다. 안 전 대표는 후보 등록 직후 광주에 내려가 당원 간담회와 시·구의원 토론회를 가졌다. 안 전 대표는 “내년 지방선거는 당 대표가 얼굴”이라면서 “위기 상황이 아니면 (출마) 결심을 하지 못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천 전 대표가 자신을 향해 “방화범이 그 불을 끄러 나오겠다고 한다”고 비판한 것에 대해서는 “집에 불이 났는데 한 사람이라도 더 불 끄는 데 힘을 보태야 하지 않겠나”라고 맞받았다. 천 전 대표도 이날 자신의 지역구인 광주로 내려가 안 전 대표와 맞붙었다. 그는 “대선에서 안 후보는 호남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면서 “위기 극복과 지지율 회복을 호남에서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북 전주가 지역구인 정 의원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을 주도하자’ 주제 대담 행사에 참석해 “정동영 이름에 동쪽 동, 헤엄칠 영이 있다”면서 “동쪽으로 가야 한다. 광주가 해가 뜨는 고향 ‘빛고을’ 아닌가”라며 구애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안철수, ‘방화범이 불 끄러 나왔다’는 천정배 말에…

    안철수, ‘방화범이 불 끄러 나왔다’는 천정배 말에…

    당권 도전을 선언한 안철수 전 대표가 10일 “더불어민주당과 대결할 때 정동영 대 추미애, 천정배 대 추미애, 안철수 대 추미애, 과연 어떤 구도가 한명이라도 많은 기초의원을 당선시킬지 그 기준 하에서 판단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안 전 대표는 이날 광주시의회 기자간담회에서 기존 당대표 후보들로는 당의 소멸을 막을 수 없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내년 지방선거는 당 대표가 얼굴이다. 당원들이 판단하실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출마 선언 당시 ‘선당후사’라는 표현을 썼던 안 전 대표는 이날도 “위기 상황이 아니면 제가 나올 결심을 하지 못했을 것 같다”면서 “그러나 너무나 엄중한 상황에서 당이 소멸되면 다시는 이런 좋은 3당체제, 다당제를 지킬 수 없을 것이라는 걱정 때문에 나오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날 당대표 선거 경쟁자인 천정배 전 대표가 안 전 대표를 향해 “방화범이 그 불을 끄러 나오겠다고 한다”고 비판한 것에 대해 안 전 대표는 “집에 불이 났는데 한 사람이라도 더 불끄는 데 힘을 보태야 하지 않겠나”라고 맞받았다. 그는 지난 대선 당시 ‘우클릭 행보’로 호남 민심이 이탈했다는 지적이 나오자 “가장 현실적인, 실행 가능한 방법을 말했던 것”이라면서 “문재인 정부에서도 결국은 제가 주장한 정책들로 선회하는 것이 꽤 많이 눈에 띈다”고 답했다. 앞서 안 전 대표는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당대표 경선후보 등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당이 위기 상황이다. 이번 전대는 혁신 전대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서울포토] 안철수,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 등록

    [서울포토] 안철수,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 등록

    안철수 전 의원이 국민의당 전당대회 출마를 위해 1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후보등록을 하고 있다.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이언주 “안철수 출마 논란, 지금 논쟁 바람직하지 않아”

    이언주 “안철수 출마 논란, 지금 논쟁 바람직하지 않아”

    국민의당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는 9일 안철수 전 대표의 당 대표 출마를 놓고 당내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출마 기자회견을 이미 했고, 지금 논쟁을 하는 것은 굉장히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이 수석은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이침’에서 “(안 전 대표가) 출마하시겠다고 기자회견을 하셨잖나. 그렇다면 그건 본인의 선택 아니겠나. 출마 자체에 대해서 갑론을박을 더 이상 하는 것은 소모적이고 오히려 경쟁을 제대로 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수석을 제외한 거의 모든 의원이 안 전 대표의 출마를 반대하고 있다는 시선에는 “저 빼고 다 반대다? 이런 건 아니다. 다른 분들도 출마하는 것 자체를 막을 수 있겠냐는 의견은 꽤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선 패배에 대한 책임은 후보뿐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있는 것”이라면서 “선대위나 지도부에 또 많은 책임들이 있다. 후보한테만 있다고 볼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만을 이유로 하기는 어렵다”면서 “이번 전당대회가 당의 노선을 가지고 경쟁하고 우리 당의 나아갈 방향을 가지고 생산적으로 논쟁하는, 치열한 논쟁이 필요한 혁신 정당대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논란으로 인한 당내 탈당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렇게까지 될 가능성이 높진 않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는 “국민의당이 여러 가지 이유에서 창당했지만 새로운 노선, 다당제를 기치로 한 합의제 민주주의라든가 여러 가지 새로운 길을 가겠다는 각오를 하고 모인 분이 많다”면서 “특정인의 출마를 가지고 탈당한다는 것은 좀 어렵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박원순, 동갑 손석희에 “왜 그렇게 젊어서 피곤하게 만드나”

    박원순, 동갑 손석희에 “왜 그렇게 젊어서 피곤하게 만드나”

    박원순 서울시장이 8일 KBS2 ‘냄비받침’에 출연해 지방선거 출마, 나이 이야기, 문재인 대통령과의 인연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박 시장은 56년생 원숭이띠로 올해 61세다. 같은 나이로는 JTBC 손석희 앵커, 정의당 노회찬 의원,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인물 최순실, 배우 멜 깁슨과 톰 행크스 등이 있다. 이경규가 “손석희 앵커와 나이가 동갑이라고 얘기를 들었습니다”라고 운을 띄우자 박 시장은 “손석희 사장에게 가서 따지세요. 왜 그렇게 젊어서 다른 사람들을 피곤하게 만드냐”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문재인 대통령과의 오랜 인연도 언급했다. 박 시장은 사법연수원 12기 동기였던 문 대통령에 대해 “둘 다 표준어가 부족한 배경이 비슷해서 친해졌다. 그래도 서울에 먼저 온 내가 표준어가 나은 편이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과 변함이 없다. 신중하고 차분하다. 과묵하게 보일 수 있지만 사람들에게 신뢰를 주는 사람”이라고 표현했다.국민의당 안철수 의원에 대해서는 과거 서울시장 선거에서 자신을 지지하고 출마를 포기한 정치적 은인이라고 표현하면서도 “진실이 무엇인지, 진실이 드러난다면 그것에 대한 책임을 확실히 지는 게 정치인”이라고 말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과의 인연은 정치를 하게 된 계기가 됐다. 박 시장은 “이명박 당시 서울시장이 월급을 안 받겠다고 하길래 아름다운 재단을 하던 제가 기부해달라고 찾아갔다. 그때는 사이가 좋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나 그는 “이명박 대통령은 나를 사찰했다. 그때 화가 많이 났었다. 대한민국은 민주국가인데 어떻게 멀쩡한 시민을 사찰할 수 있나”라며 “제가 하는 사업들을 방해한다던지, 강의를 가면 참석자가 누구였는지 조사해갔다”고 분개했다. 이어 그는 “그게 제가 정치를 하게 된 원인 중 하나였다”고 밝혔다. 끝으로 내년 서울시장 3선에 도전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는 “워낙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저에 따라서 운명이 갈리는 사람이 많나 보다”라면서 “시민이 계속 하라 하면 고민해볼 거고 시민들이 뭘 더하냐고 하면 그만두는 거다”고 답했다. 이어 이재명 성남시장의 박원순 시장이 3선에 도전하면 서울시장에 출마 하지 않겠다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해 박원순 시장은 “제가 서울특별시장으로서 아무래도 외모가 더 맞죠”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안철수, 千-鄭 단일화?… “자신의 비전 내놔야”

    안철수, 千-鄭 단일화?… “자신의 비전 내놔야”

    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는 8일 당권 경쟁자인 천정배 전 대표와 정동영 의원의 단일화론에 대해 “당이 진정으로 살아나기를 원하는 후보들이라면 자신의 비전을 내놓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안 전 대표는 이날 서울 구로구에서 진행된 당원과의 만남 뒤, ‘반안(반안철수) 단일화 논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제가 말씀드리기에는 적절치 않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이번 전당대회는 후보들의 비전, 혁신방안을 중심으로 치러져야 당이 살아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부 의원들이 단일화 논의를 위해 회동을 하는 것에 대해서도 “제가 말씀드릴 내용은 아니다”라며 말을 아꼈다. 앞서 안 전 대표의 출당까지 거론했던 동교동계 고문단은 이날 오찬 회동을 한 뒤 “누가 당 대표가 되더라도 선출된 대표를 중심으로 당원들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할 것”이라고 한발 물러섰다. 홍기훈 전 의원은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긴급회동을 마친 뒤 “정대철 고문이 안 전 대표에게 ‘아직 후보 등록일이 이틀 남았기에 그전까지라도 출마 결정을 철회하는 것이 안 전 대표의 정치적인 미래와 당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뜻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긴급회동에는 권노갑, 김옥두 전 의원 등 원로들은 불참한 채 정 상임고문, 박영수·이훈평 전 의원 등 9명이 참석했다. 고문단이 발표한 회의 결과엔 앞서 일부 고문이 주장했던 안 전 대표의 출당 조치나 탈당, 분당 등의 강경한 표현은 언급되지 않았다. 하지만 당내에선 여전히 안 전 대표의 출마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전날 안 전 대표를 직접 만나 설득을 시도한 황주홍 의원은 라디오에서 “권력의 금단현상이 온 것 아닌가 하는 이야기도 현장에서 나왔다”고 말했다. 안 전 대표 출마에 반대하는 의원들은 이날도 모임을 갖고 천·정 단일화를 포함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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