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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기택 前 산은 회장, 구조조정 청문회 불출석…野 “허탕 청문회” 맹공

    홍기택 前 산은 회장, 구조조정 청문회 불출석…野 “허탕 청문회” 맹공

    8일 조선·해운 산업의 부실화 문제를 진상 규명하기 위한 청문회가 열렸으나 유일한 핵심 증인이었던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이 출석하지 않아 야당 청문위원을 중심으로 ‘맹공’이 펼쳐졌다. 두 야당은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인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과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 등 이른바 ‘최종택 트리오’를 증인으로 세우고자 했으나 여당의 반대에 부딪혔다. 결국 합의끝에 홍기택 전 회장을 유일한 증인으로 채택했다. 하지만 홍 전 회장마저 출석하지 않았기 때문에 청문회의 의미가 사실상 없다는 것이 야당의 입장이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번 청문회는 사람으로 치자면 중병에 걸려 곧 죽을지 모르는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이 사람을 살릴 수 있을지 방도를 찾는 자리”라며 거듭 ‘최·종·택’ 3인방의 증인 채택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그분들이 증인으로 나오지 않은 청문회는 사실상 청문회의 취지를 죽이는, 조선·해운업을 살릴 기회를 무산시키는 청문회라고 비판했다. 같은 당 송영길 의원도 ”최경환 전 장관과 안종범 수석이 누락된 것도 유감이지만 그나마 의미 있는 증인이 홍 전 회장이었다“면서 ”이분이 오늘 안 나왔는데 소재를 파악해 임의동행 명령을 내리든지 검찰 협조를 받든지 해서 오늘 오후나 내일 홍 전 회장이 증인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새누리당 이현재 의원도 ”홍 전 회장이 증인으로 채택됐음에도 나오지 않은 부분에 대해 유감으로 생각한다“며 ”(홍 전 회장이 출석하도록) 계속 촉구해야 하고, 안 나올 때는 법적 조치를 위원회 차원에서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 전 회장의 불참과 더불어 최 전 부총리에 대한 쓴소리도 쏟아졌다. 최 전 부총리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진해운 사태에 대한 정부 책임론에 대해 ”정략적 정부 때리기와 반정부 비판제일주의라는 우리의 포퓰리즘적인 정치, 사회문화가 정부 관료들의 유능함을 감춰 버리게 했다“고 언급해 질타 대상이 됐다. 박광온 의원은 ”대단히 유감스럽게도 최 전 장관은 페이스북에 ‘사실 정책 결정은 잘못한 것이 없었다’라는 취지의 말씀을 했는데 당당하게 청문회에 나와 그런 말을 하는 게 더 떳떳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심상정 정의당 의원도 ”이런 상황에서 최 전 부총리는 자청해서라도 이 자리에 나와야 했다“며, 최 전 부총리가 페이스북을 통해 입장을 밝힌 점을 두고 ”적반하장 식으로 뒤에서 이야기하는 건 정말 좋지 않은 모습이다. 이 자리의 후배 공무원들은 그런 모습을 배우지 말라“고 말했다. 주요 자료제출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다. 더민주 박용진 의원은 ”(최 전 장관과 안 수석을 증인으로 채택하지 않은) 여야 합의로 ‘맹탕 청문회’가 된 것은 그렇다고 치겠지만, 자료를 주지 않아 ‘허탕 청문회’까지 되는 건 어떡하느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야당이 제출을 요구한 자료는 대우조선해양 지원책이 결정됐던 서별관회의 회의록과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감사원 감사보고 자료 등이다. 심 의원도 ”우리 경제의 향배를 가늠하는 청문회가 중요 핵심인사가 빠진 ‘깃털 청문회’로, 최소한의 자료도 빠진 ‘먹통 청문회’로 진행되는 데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날 청문회는 여야 의원들의 의사진행 발언으로 30분 넘게 공방을 벌인 뒤에야 증인 선서와 현안 보고를 시작으로 본격 진행될 수 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야 우병우 국회 운영위 국감 증인채택 시도…출석 가능할까?

    여야 우병우 국회 운영위 국감 증인채택 시도…출석 가능할까?

    여야는 7일 국회 운영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등 4개 상임위의 전체회의를 열어 국정감사 계획서와 증인채택 의결에 나선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출석 여부다. 야당은 운영위 증인으로 우 수석과 안종범 정책조정수석비서관의 채택을 요구하고 있다. 안 수석은 관례에 따라 증인으로 출석하는 가운데 우 수석의 채택 여부가 관심사다. 역대 민정수석들은 국감 불출석이 관례라는 이유를 들어 출석하지 않았지만, 각종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우 수석에 대해서까지 양해해주기 어렵다는 견해가 새누리당 내에도 나오고 있다. 이 밖에 민생경제특별위원회는 공청회를 열어 가계부채 대책을 논의한다. 미래일자리특별위원회 간담회와 윤리특별위원회 국회윤리제도개선소위 회의도 예정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상호, 김진태 폭로에 “청와대 하수인으로 전락한 것…치욕”

    우상호, 김진태 폭로에 “청와대 하수인으로 전락한 것…치욕”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0일 조선일보 송희영 주필 ‘외유 출장’에 대한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의 폭로와 관련해 “청와대가 제공한 정보라면 하수인으로 전락한 것”이라며 “같은 의원으로서 치욕스럽다”고 날세워 비판했다.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현역 국회의원이 유력한 언론사의 주필과 관련된 정보를 연일 폭로하고 당사자인 우 수석은 버티기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김진태 의원에 그는 “평소에도 그렇게 정보망이 좋았는가. 만일 사정·정보 산하기관을 압박해 받은 자료라면, 또는 청와대가 제공한 것이라면 국회의원으로서 자존감을 버린 하수인으로 전락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같은 국회의원으로서 치욕스러웠다. 누구의 대리인으로 산다는 것, 누구의 청부를 받아 폭로전에 개입하는 건 국회의원의 할 일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또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을 둘러싼 대한민국의 풍경이 점입가경”이라며 “거의 막장드라마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수사대상이 되자 이석수 특별감찰관은 ‘정상적 직무수행을 할 수 없다’, ‘자연인으로 돌아가 수사받겠다’고 사퇴했는데, 역시 같은 수사대상인 우 수석은 또 버티기로 일관하고 있다”며 “버티기, 물타기라는 신종 막장드라마 소재가 국민을 짜증나게 하고 있다. 이제 또 어떤 새로운 통치수법이 나타날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감찰관은 사퇴하고 우 수석은 왜 안하는지 우 수석이 직접 해명해야 한다”며 “정치적으로 노회한 물타기와 버티기의 뒤에 누가 있는지 답답할 노릇”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기국회에서는 버티기, 물타기로 넘어갈 수 없다는 것을 경고한다”며 “9월초 국감 증인에 대한 여야합의가 있다.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공언한 대로 9월초 운영위 국감 증인을 논의할때 우 수석과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도 반드시 출석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추경 협상이 막판 진통을 겪고 있는데 대해 “결국 핵심은 민생 예산이다. 더민주는 우레탄 트랙 등 민생·교육예산을 확대하자고 했고 정부 여당은 반대했다”며 “민생일자리를 위해 추경하자던 정부여당의 주장은 근거없는 주장으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이어 “오늘 하루종일 협상을 통해 원만하게 추경안이 합의되기 기대한다”며 “오전에 듣자니 추경협상이 안될 것 같아 새누리당이 연찬회 간다는 얘기를 누가 전해줬다. 정말 추경이 급하고 절실한 것 맞는가. 추경안을 내팽개치고 연찬회를 떠날 수 있나. 연찬회가 추경보다 급한가”라고 반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문회·예산… ‘대치 국회’ 먹구름

    여야가 다음달 1일 20대 국회 첫 번째 정기국회의 문을 연다. 100일 동안 치러지는 이번 정기국회는 특히 여소야대의 3당 체제로 치러지는 만큼 더욱 팽팽한 기싸움으로 험로가 예상된다. ●‘여소야대’ 속 野 날 선 공격 별러 가장 먼저 예고된 여야의 충돌지점은 청문회다. 오는 31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린 뒤 다음날인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여부가 결정된다. 야당은 박근혜 정부 들어 청와대 정무수석과 여성가족부 장관에 이어 두 번째 장관 후보에 오른 조 후보자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예고하고 있다. 1일에는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도 치러진다. 이어 5~7일 중 ‘백남기 농민 사건 청문회’와 8~9일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연석 청문회’가 열린다. 이른바 ‘서별관회의’를 대상으로 하는 구조조정 청문회는 핵심 증인으로 꼽혔던 최경환 의원과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증인에서 제외됐지만 야권은 내용 면에서 공격 수위를 더욱 높이겠다고 벼르고 있다. 다음달 26일부터 10월 15일까지로 예정된 국정감사에서는 야권의 공세가 더욱 강화될 조짐이다. 특히 야권은 국회 운영위에서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출석을 요구할 방침이어서 우 수석을 둘러싼 의혹에 대한 공방이 예상된다. 또 안행위에서는 최근 임명된 이철성 경찰청장에 대한 청문회에서의 논란이 재점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따른 외교 문제와 지역 갈등, 김영란법 시행 관련 문제점과 대책 등 현안이 쌓여 있다. ●국감서 우병우 출석 공방 일 듯 국감 이후에는 내년도 예산안을 두고 줄다리기가 펼쳐진다. 정부가 30일 발표할 내년도 예산이 400조원대의 ‘슈퍼 예산안’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주요 사업의 실효성을 두고 국회와 정부, 여야의 대립이 관측된다. 정기국회가 끝나면 곧바로 대선 국면에 접어드는 만큼 정국 주도권을 잡기 위한 여야의 신경전은 더욱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사설] 추경 합의 여야 이제 ‘쪽지예산’ 솎아내야

    여야는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 26일 심의를 재개하는 데 이어 30일 본회의를 열어 처리하기로 그제 합의했다. 애초 여야는 추경안을 지난 22일 처리하기로 했지만, 야당이 요구하는 이른바 서별관 청문회를 놓고 ‘네탓 공방’을 벌인 끝에 무산시켰다. 여야는 일단 서별관 청문회에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과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을 증인에서 제외하는 대신 ‘백남기 농민 청문회’를 열어 강신명 전 경찰청장을 증인으로 세우는 데 합의했다. 새누리당 정진석,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의견 접근에 성공한 것은 추경안 처리 지연에 따른 국민적 비판이 거세진 데 따른 것이다. 그럼에도 여야가 모처럼 정치력을 발휘해 의견 접근을 이룬 데는 최소한의 긍정적 평가를 해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본다. 이번 추경은 기본적으로 고용 절벽에 시달리는 젊은이들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조선·해운 산업 분야의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따른 고용 대책을 마련하고자 긴급 편성한 것이다. 따라서 ‘타이밍이 생명’이라는 추경 집행이 정치권의 줄다리기 때문에 늦어진 만큼 여야는 그야말로 배전의 효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성의 있게 심의에 나서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 문제는 추경안의 목표가 이렇듯 뚜렷한데도 국회를 거치는 과정에서 국회의원들이 ‘제 지역구 예산 끼워 넣기’ 행태를 반복했다는 데 있다. 대부분 지역 개발 사업에 들어가는 ‘쪽지예산’의 문제점은 그동안에도 기회 있을 때마다 지적돼 왔다. 그럼에도 선심 예산이 ‘일자리 추경’에마저 똬리를 틀고 있다는 현실에 착잡함을 금할 수 없다. 그것도 여야가 ‘나눠 먹기’식으로 사실상 담합한 결과라니 한심하기만 하다. 애초 국회 예산정책처는 11조원 규모의 추경이 3분기에 모두 집행된다면 올해와 내년 각각 최고 2만 7000명과 4만 6000명에게 일자리를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경제성장률 역시 올해와 내년에 각각 0.129% 포인트와 0.189% 포인트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봤다. 하지만 정치권 탓에 3분기 전액 집행이 쉽지 않아졌고, 설상가상 상당 액수가 선심성 지역구 예산으로 새나간다면 경제 회복의 불쏘시개로 추경에 대한 기대는 접을 수밖에 없다. 국회는 예결위 심의 과정에서 지역 개발 사업 예산은 남김없이 솎아내야 할 것이다. 지역구 인심만 얻으면 국가는 거덜나도 좋다는 사람들을 국회의원이라고 할 수 있는가.
  • 유일호 “추경 땐 성장률 0.2%P 상승”

    유일호 “추경 땐 성장률 0.2%P 상승”

    여야가 추가경정예산안 본회의 처리에 합의함에 따라 국회는 2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추경안 심의를 재개했다. 추경안 심사가 늦어진 만큼 여야는 이날 속도감 있게 심의를 진행했지만 야당 소속 의원 일부는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사퇴 문제, 건국절 논란 등 정치 현안 문제에 질의 시간의 대부분을 할애했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예결특위 종합정책질의에 출석해 추경안 지연 처리에 따른 문제점과 관련, “지방자치단체들이 사전 대비를 해 놓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조금 늦었지만 국회가 통과시키는 대로 나름 독려해 신속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추경으로 인한 경제성장률 상승효과에 대해 “정확히 0.2% 포인트 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누리과정(만 3~5세 보육사업) 재원 문제와 관련해 ‘기재부 차원의 방안이 있느냐’는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의 질의에는 “특별회계를 별도로 하나 신설해 교육 재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누리과정 재원 문제는 제도를 바꿔서라도 해결해야 한다는 데 정부도 동의한다”면서 “내년부터 누리과정 예산은 5자 협의체를 통해 제도 개선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강석진 의원은 “현재 실업자들은 바로 취업할 수 있는 대책 등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고, 더민주 박홍근 의원은 “(추경은) 경기 부양이 목적인데 세수를 늘리는 방안, 증세를 검토하지 않고 이런 땜질식 처방이 마땅한지 돌아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황교안 국무총리는 “세월호 유가족들이 열흘째 단식 중인데 알고 계시냐”는 김현미 위원장의 질문에 “어디에 계시냐. 관련 보고를 받지 못했다”고 답했다. 이날 기획재정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홍기택·강만수·민유성 전 산업은행장 등을 포함한 46명의 증인과 4명의 참고인을 채택하는 ‘조선·해운 구조조정 연석 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의결했다. 대우조선해양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박수환 뉴스커뮤니케이션스 대표도 증인으로 채택됐다.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과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관은 전날 여야 3당 원내대표 합의에 따라 증인으로 채택되지 않았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추경 30일 처리… 서별관·백남기 청문회 합의

    여야는 25일 추가경정예산 처리에 합의했다. 논란이 됐던 서별관회의(조선·해운업 구조조정) 청문회 증인은 계속 협의하기로 했지만, 사실상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과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은 제외됐다. 대신 다음달 5~7일 중 ‘백남기 농민 청문회’를 열고 강신명 전 경찰청장을 증인으로 세우기로 했다. 여야 합의대로 30일 본회의에서 추경안이 의결되면 지난 7월 26일 추경안이 제출된 지 35일 만에 통과하게 된다. 새누리당 정진석,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이런 내용을 담은 합의안에 서명했다. 여야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추경심의 및 2015회계연도 결산심사를 26일 재개하고 30일 오전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의결하기로 했다. 여야는 더민주가 서별관회의 청문회 증인으로 요구해 온 이른바 ‘최·종·택’(최경환·안종범·홍기택) 가운데 홍기택 전 산업은행장만 확정하고 다음달 8~9일 기획재정위와 정무위 연석 청문회를 실시하기로 했다. 합의문에는 ‘증인 협의는 계속한다’고 한 만큼, 논란이 재연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합의 결과는 당초 여당 쪽 의사가 많이 반영됐다. 새누리당은 야당의 ‘최·종·택’ 증인채택 요구에 대해 “청문회를 정치쟁점화하려 한다”며 거부해 왔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여야 30일 추경안 처리 합의…‘백남기 농민 청문회’ 다음달 5~7일 중 열려

    여야 30일 추경안 처리 합의…‘백남기 농민 청문회’ 다음달 5~7일 중 열려

    여야는 25일 조선해운산업 구조조정 청문회 증인 채택 이견으로 공전을 거듭했던 추가경정 예산안을 오는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은 오는 30일 오전 9시 국회 본회의를 열어 추경안을 의결하기로 했다. 추경안 처리와 연계됐던 ‘조선·해운산업 구조조정 연석청문회’(일명 서별관회의 청문회)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와 정무위원회에서 각각 소위를 구성한 뒤 합동위원회를 꾸려 다음 달 8∼9일 실시키로 했다. 합동위원장은 기재위원장이 맡기로 했다. 합동위원 수는 30명으로 하되 여야 동수로 구성한다. 이를 위해 여야는 26일부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5 회계연도 결산 및 추경안 심의를 재개하기로 했다. 하지만 논란이 됐던 서별관회의 청문회 증인채택 문제와 관련해서는 26일 기재위에서 의결하되 증인 협의를 계속하기로 해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더민주는 경제부총리를 지낸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홍기택 전 산업은행장 등 이른바 ‘최종택 3인방’을 증인으로 채택해야 추경을 처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새누리당은 정치공세라며 이를 거부해 협의가 난항을 겪었었다. 이와 함께 여야는 다음달 5∼7일 중 하루를 정해 ‘백남기 농민 청문회’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이에 앞선 이달 29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를 열어 증인을 채택하되 강신명 전 경찰청장을 포함하기로 했다. 여야 3당은 이날 원내수석부대표 회동을 통해 가안을 도출한 데 이어 더민주와 국민의당이 긴급 의원총회에서 추인하면서 최종 합의를 도출했다. 한편 여야는 다음 달 5∼7일 교섭단체 대표연설, 다음달 20∼23일 대정부질문, 다음달 26일∼10월 15일 국정감사를 하기로 하는 등 정기국회 일정을 확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일자리 추경안 방치하곤 잿밥에만 관심 두나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다. 추경과는 직접 관련이 없는 이른바 ‘서별관회의 청문회’ 증인 채택을 둘러싼 여야의 정쟁이 이어지면서다. 내년 예산안을 심의할 9월 정기국회가 임박한 터라 자칫 추경안이 물 건너갈 수 있다는 우려마저 나온다. 우리 경제에 떨어진 발등의 불을 끄려고 여야는 일자리 창출과 조선·해운 구조조정에 초점을 맞춘 추경에 합의했었다. 그러나 어제 본지 보도에 따르면 애초 취지와 달리 각 상임위 심의 과정에서 지역구 사회간접자본 예산이 대폭 늘어났다고 한다. 여야는 불요불급한 민원성 예산을 욱여넣은 것도 모자라 아예 추경안을 고사시킬 요량이 아니라면 이제라도 협치의 전범을 보여 주기 바란다. 한국 경제는 지금 ‘수출 절벽’과 내수 위축이라는 복합 위기 국면을 맞고 있다. 세계적 보호무역 추세 속에 수출은 19개월째 뒷걸음질이고 가계도 지갑을 열지 않자 기업은 투자를 꺼리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보다 국회가 먼저 추경의 시급성을 거론하지 않았나. 그런데도 이후 여야의 행태를 보면 혀를 찰 노릇이다. 무엇보다 내수의 불쏘시개가 되고 일자리가 쓸려 나가지 않도록 방파제 구실을 해야 할 추경의 취지를 변질시킨 잘못이 크다. 농해수위에서 정부 추경안에 없던 광양항 인근 교량 건설, 산자위에서 울산의 컨벤션센터 건립을 위해 여야 합작으로 각각 수십억원이 넘는 예산을 끼워 넣은 게 단적인 사례다. 이 바람에 11조원 추경안에서 순수 일자리 창출 지원 예산은 겨우 1조 9000억원 규모라니 어처구니없는 일이다. 더 큰 문제는 집행의 타이밍이 생명인 추경을 ‘식은 죽’으로 만들고 있는 여야의 행태다. 더불어민주당은 최경환·안종범·홍기택 등 3인의 청문회 증인 채택을 추경 처리의 전제 조건으로 삼고 있고, 새누리당은 실세 망신 주기 청문회는 안 된다며 버티고 있다. 민생이 생사의 기로에 서 있는데 추경안 처리보다 더 시급한 그 무엇이 있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새해 예산안 국회 제출 시한(9월 2일)이 코앞이 아닌가. 국회 예산정책처는 추경이 무산되면 일자리 7만개가 사라진다고 경고했다. 20대 국회가 국회선진화법에 막혀 식물국회라는 오명을 들었던 19대 국회보다 못하다는 소리를 들어선 안 될 말이다. 여야는 말로만 ‘민생 우선’이니 ‘협치’니 할 게 아니라 추경안 처리에서 그런 대타협의 정신을 보여 줘야 할 것이다.
  • 더민주, 전방위 대여 공세…“우병우 해임, 이철성 사퇴”

    더민주, 전방위 대여 공세…“우병우 해임, 이철성 사퇴”

    더불어민주당이 23일 대여(對與) 전방위 공세를 펼치고 있다. 추가경정 예산안 이슈는 물론이고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해임과 이철성 경찰청장 내정자 사퇴 요구 등 모든 현안에서 초강경으로 일관하고 있다. 북한에 심각한 균열 조짐이 있다며 체제 동요 및 테러 가능성을 언급한 박근혜 대통령을 겨냥해 ‘코리아 리스크’를 조장하지 말라며 경고까지 하고 나섰다. ‘장외투쟁’을 요구하는 당 일각의 목소리까지 가시화하는 상황이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정국으로 궁지에 몰렸다가 추경안 처리를 놓고 벌인 여당과의 ‘전투’를 고리로 총공세로 전환한 기류가 역력히 읽힌다. 우선 정치권 최대 현안인 추경 처리와 관련해 그간 각종 현안에 대해 보폭을 맞춰왔던 국민의당과도 일정 부분 선을 그으며 양보 없는 원칙론을 고수하고 있다.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과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홍기택 전 산업은행장 등 조선해운업 부실의 책임자로 지목된 이른바 ‘최종택 3인방’이 청문회 증인석에 서지 않는다면 추경 처리에 협조할 수 없다는 게 더민주의 기본 입장이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추경안 처리를 위해 노력하지만 제대로 된 청문회도 열어야 한다”며 “권력자가 국민 목소리에 귀를 안 기울이면 어떤 후과가 있을지 이미 경험했지 않느냐. 다시 한 번 경고한다”고 말했다. 변재일 정책위의장은 “2008년 조선·해운업에 6조2천억원 투입, 산업은행에 대한 1조원 규모의 대기업 구조조정 사모투자 펀드 조성, 작년 당시 최경환 경제부총리 주재 해외 건설조선업 부실 방지 위한 금융기관 역할 강화 대책 논의 등이 있었다”며 “그런데도 또다시 국민 세금이 투입돼야 하는 사태에 대해 그 과정을 짚고 원인을 분석하지 않으면서 세금을 쓰게 해달라는 것은 국민을 납득시킬 수 없다”고 주장했다. 국회 기재위와 정무위 간사인 더민주 박광온·전해철 의원도 공동성명을 내고 “야당의 당연한 요구를 정치적 공세로 폄훼하고 현직 기관장으로만 증인을 제한하겠다는 여당 주장은 국민의 진실규명 요구를 외면한 채 권력 실세를 보호하려는 무책임한 정략적 행태”라며 “추경 편성이 무산되면 책임은 여당에 있다”고 말했다. 박완주 원내수석부대표는 “최경환·안종범 두 명 때문에 실업문제를 나 몰라라 한다면 한 명당 실업자 2만5천명의 삶보다 더 존귀한 분이란 것이냐”고 비판했다. 국민의당에 대한 쓴소리도 나왔다. 박 수석부대표는 쟁점 증인 채택은 추후 협의하고 추경 심의부터 정상화하자는 국민의당의 중재안에 대해 “여당과 같은 주장에 충격적”이라며 “야당 공조를 통해 증인 채택을 통한 청문회로 추경이 되도록 함께 나가길 촉구한다”고 했다. 우 수석과 이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입장도 초강경으로 흐르고 있다.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이 경찰청장 후보자의 음주운전 은폐 논란과 관련, “결격사유가 있어도 청와대가 낙점하면 그만이라는 오만함이 불행한 결과를 낳았다”며 이 내정자의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더민주는 박 대통령까지 정조준했다. 기 원내대변인은 “박 대통령이 북한의 붕괴 가능성을 언급하며 안보위기를 조장하고 나섰다. 자신들에게 불리한 상황이 벌어질 때마다 ‘북한위기’ ‘도발우려’ ‘국민단합’의 삼단논법에 국민은 불안하고 경제는 어려움에 빠진다”며 “대통령까지 나서 코리아 리스크를 조장해서 되겠느냐”고 비판했다. 당내 초선의원들은 우병우 수석 해임 촉구와 세월호 특위 연장을 위해 이달 25일을 ‘더불어민주당 초선 행동의 날’로 정하고 그 날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세월호 농성장에서 단식하기로 했다. 하지만 당내에서는 이 같은 분위기를 우려하는 기류도 잡힌다. 중립 온건파로 분류되는 한 초선의원은 “초선의원 전체가 초선 행동의 날에 동의한 것도 아닌데 이렇게 발표가 됐다”며 다소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장외투쟁까지 거론되는 이 같은 초강경 대응으로 인해 추경 무산 등의 책임을 고스란히 덮어쓸 수 있는 데다 전당대회와 내년 대선을 앞두고 당내 노선 투쟁으로까지 번질지 우려하는 기류도 없지 않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종·택’중 일부 증인 출석 ‘플랜B’ 부상

    ‘최·종·택’중 일부 증인 출석 ‘플랜B’ 부상

    11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처리가 또다시 연기됐다. 당초 여야 3당 원내대표가 22일 추경안을 처리하기로 공식 합의했으나, ‘디데이’였던 이날 여야는 여전히 접점을 찾지 못했다. 교착점은 조선·해운 구조조정 관련 청문회의 증인 채택 문제였다. 여야 3당 원내수석부대표들이 전날 밤에 이어 이날 계속 협의를 진행하는 중에도 더불어민주당은 의원총회를 통해 청문회의 핵심 증인으로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와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홍기택 전 산업은행장이 모두 참석한 청문회를 열어야만 추경안을 통과시킬 수 있다’는 공식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러자 실타래를 풀기 위한 타협에 나서야 할 원내대표들은 추경안 처리가 무산된 책임을 서로의 탓으로 돌리며 오히려 공세 수위만 높였다.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집권 여당 원내대표로서 안타깝다. 국민께 죄송하다”면서 “(추경안 처리가) 무산된 책임은 ‘선(先)추경 후(後)청문회’ 합의를 파기한 야당에 있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추경으로 급한 불을 끄려고 했던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라면서 “기한을 넘기더라도 선추경 처리 이행을 최대한 신속하게 나서주길 바란다”며 야당을 압박했다. 반면 더민주 우상호 원내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추경안을 애초에 제출한 배경이 결국 조선·해운업 구조조정에 따른 부실에 대한 대책을 세우고 종합적 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것이었으나 왜 대규모 부실이 발생했는지 따지지도 않고 막대한 국민 세금을 투여할 수 없었다”면서 “핵심 증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버티기로 일관한 집권 여당에 항의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핵심 증인 채택에 동의해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우 원내대표는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퇴를 요구하며 국회 운영위원회를 소집해 논란을 다뤄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협상이 난항을 겪자 ‘플랜 B’도 거론되기 시작했다. 이른바 ‘최·종·택’ 가운데 일부만 청문회에 출석시키되, 대신 야당이 요구하는 기획재정위·정무위 연석 청문회를 개최하는 절충안도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당은 증인 채택 논의를 미루고 우선 추경 심사를 조속히 정상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국민의당 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최 전 장관을 증인에서 제외하는 방안에 대해 “제대로 답변할 수 있는 사람들이 확보될 수 있다면 협상이 가능하다”면서 “더민주도 유연성을 가져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플랜 B는 8월 임시국회가 종료하는 오는 31일에 임박해서야 채택 가능성을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야 3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협의에서 오는 26일쯤 본회의를 열어 추경안을 처리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사설] 민생 외치며 추경안 또 산으로 보내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공전되면서 여야가 당초 합의한 대로 오늘 본회의를 열어 추경안을 처리하기는 사실상 물리적으로 불가능해졌다. 지난 12일 추경안 처리 약속을 뒤집은 데 이어 두 번째 대국민 약속 위반이다. 이렇게 시간을 허비하다 추경안 처리가 아예 무산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된다. 여야 3당 원내대표의 합의를 여야 스스로 지키지 않는 일이 반복되고 있으니 참으로 그 뻔뻔함이 놀랍기만 하다. 추경안 처리 지연은 이른바 ‘서별관 청문회’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서별관회의 대우조선 지원 결정 당시 참석자였던 최경환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관, 홍기택 전 산업은행장을 증인으로 불러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새누리당은 이에 적극 반대하고 있다. 두 야당은 또 증인 채택과 추경안을 연계했고, 여당은 ‘선(先)추경, 후(後)청문회’ 합의를 강조하며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지켜보고 있는 국민들로서는 참으로 답답한 노릇이다. 영화 속 대사처럼 “도대체 뭐가 중(重)헌디!”하며 여야에 되묻고 싶다. 입버릇처럼 ‘민생’을 외치면서도 정작 민생에 시급한 일을 앞에 두고는 엉뚱하게 싸움만 하는 고질적인 ‘정쟁병’이 어김없이 또 발병한 것 아닌가. 여야 모두의 잘못이 가볍지 않다. 청문회 증인 채택을 추경안 처리와 연계한 야당 측은 20대 국회를 ‘연계투쟁’만 일삼다 국민적 지탄 속에 사라진 19대 국회로 회귀시킬 작정인가. 여소야대 구도인 만큼 우선 추경을 마무리 짓고 ‘최·종·택’ 증인 채택을 충분히 압박할 수도 있다고 본다. 야당이 요구하는 증인 채택에 병적인 거부감을 드러내는 여당의 태도 또한 이해할 수 없다. 야당 측의 ‘특정인 망신주기’ 의도가 농후하다지만 세 사람은 지난해 대우조선에 천문학적인 자금 지원을 결정한 서별관회의의 핵심인물들 아닌가. 거대한 부실이 이미 드러났던 대우조선에 수조원의 혈세를 투입하기로 결정한 배경을 당사자의 입을 통해 듣는 게 이번 청문회의 취지라면 청문회 개최에 합의한 여당으로선 거부할 명분도 없고, 거부해서도 안 된다. 여야 간 공방은 지난번 여야 간 합의가 결국 비판적인 여론을 잠시 잠재우겠다는 ‘꼼수’에 불과했다는 사실을 자인하는 것이라고밖에 볼 수 없다. 4·13 총선 후 여야의 겸허한 과거 정쟁 반성과 민생 중심의 협치(協治) 약속을 지켜보며 많은 국민은 “혹시나”하며 큰 기대감을 가졌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추경안 처리라는 대국민 약속을 또다시 어기는 모습에서 “역시나”하며 20대 국회에서도 여전한 우리 정치권의 구제 불능성 구태(舊態)에 대한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 입만으로는 절대 민생을 챙길 수 없다. 여야는 일주일여밖에 남지 않은 8월 임시국회 회기 내에 가장 중요한 민생 현안인 추경안 합의 처리를 마무리 짓기 바란다.
  • [사설] 정쟁에 떠밀려 엇길로 가는 ‘서별관 청문회’

    여야가 ‘서별관 청문회’의 증인 채택 문제를 놓고 대치하고 있다. 조선·해운산업 부실화 원인과 책임을 규명하기 위한 청문회이니 야당은 ‘최·종·택 트리오’(새누리당 최경환 의원, 안종범 대통령정책조정수석비서관, 홍기택 전 KDB산업은행 회장)를 증인으로 부르라고 요구하고 있다. 반면 새누리당은 정권 실세들의 망신 주기 의도라며 거부하고 있다. 청문회(23~25일)는 물론 추경안 처리(22일)도 사실상 물 건너가는 분위기다. 이번 청문회는 대우조선해양에 4조 2000억원이라는 천문학적인 국민 혈세를 쏟아붓고도 왜 구조조정에 실패했는지를 따져 보는 자리다. 그런 만큼 야당이 대우 사태를 진두지휘했던 정책 결정자들을 증인으로 불러들이겠다는 것은 결코 무리한 주장이 아니다. 5조원대의 손실을 숨긴 회사에 또다시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도 결국 회사를 회생시키지 못했다면 그 누구라도 책임을 면하기 어렵다. 다 죽어 가는 회사에 ‘낙하산 인사’들을 줄줄이 내려보내 혈세를 더 축내게 한 이가 누군지도 추궁해야 한다. 하지만 야당이 청문회를 추경과 연계한 것은 분명히 잘못됐다. ‘선(先)추경 후(後)청문회’를 합의해 놓고도 어깃장을 부린다면 정치 공세나 다름없다. 이번 임시국회가 9월 정기국회와 내년 대선을 앞두고 정국 주도권을 잡기 위한 야당의 여당 길들이기 차원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는 것도 그래서다. 야당은 추경안이 구조조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생 추경인지 ‘현미경 심사’를 하겠다고 스스로 다짐한 바 있다. 그래 놓고 예결위원회마저 올스톱시켜 가며 추경안 심의를 하지 않는 것은 자기모순이다. 여당 역시 정권 실세들을 무조건 감싸고 도는 것은 문제다. 이들 스스로 떳떳하다면 뭐가 무서워 국회에 못 나오나. 긴급 자금을 수혈하지 않을 수 없었던 불가피성이 있었다면 이를 소상히 설명하고 지금이라도 국민들에게 이해를 구하는 게 도리다. 청문회는 말 그대로 증인, 참고인, 감정인으로부터 진술을 듣는 자리다. 대우 사태의 핵심 정책 결정자들보다 더 중요한 증인이 없는데도 이들을 빼고 가자는 것은 청문회의 취지에도 맞지 않다. 국민으로서는 추경도, 청문회도 그 어느 것 하나 소홀히 다뤄서는 안 될 사안들이다. 그러나 그중 더 중요한 것을 택하라면 추경안이다. 추경안이 제때 처리되지 않으면 조선업 구조조정 등에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수많은 실업자가 거리에 나앉게 생겼는데도 한가하게 청문회와의 연계 투쟁을 벌이는 것은 무책임의 극치다.
  • ‘서별관 청문회’ 증인 채택 충돌… 추경심사 잠정 중단

    조선·해운업 부실화 책임 규명을 위한 국회 청문회의 증인 채택에 대해 여야가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격돌하고 있다. 이 때문에 11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심사를 위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가 17일 잠정 중단됐다. 이날 예결위 전체회의를 앞두고 김현미 예결위원장은 여야 3당 예결위 간사들과 긴급 회동을 가졌다. 김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 간사들은 청문회 증인 채택 문제가 풀려야만 전체회의 진행이 가능하다며 이날 회의를 보이콧했다. 김 위원장은 “정부가 어떻게 해양·조선산업에 대한 구조조정을 할 것인지 계획표도 없는 상황에서 구조조정 책임을 가릴 청문회가 필요하다”며 “아무것도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예결위가 눈감은 채 박수 치고 뒤따라갈 수 없다”고 말했다. 야당에서는 오는 23일부터 진행하기로 합의한 조선·해운업 부실화 책임 규명을 위한 국회 청문회를 일명 ‘청와대 서별관회의 청문회’로 규정하고 지난해 서별관회의에서 분식회계한 대우조선해양에 4조원이 넘는 공적자금을 투입하기로한 배경을 따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별관회의에 참석한 당시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었던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홍기택 전 산업은행장 등을 청문회 증인으로 불러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새누리당에서는 ‘선(先) 추경 후(後) 청문회’를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증인 채택 문제와 관련해 기획재정위·정무위 소관 기관의 ‘현직’ 관계자들만 불러야 한다는 얘기다. 예결위 새누리당 주광덕 간사는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도 대기하고 있는데 종합정책질의부터 중단하는 건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추경 국회’ 첫날 협치는 없었다

    ‘추경 국회’ 첫날 협치는 없었다

    여야가 8월 임시국회 첫날인 16일부터 ‘청와대 서별관회의’를 포함한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청문회의 증인 채택 문제를 놓고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갈등의 불씨가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문제로 옮아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청문회를 진행해야 하는 국회 기획재정위와 정무위는 당초 이날 예정됐던 전체회의를 열지도 못한 채 파행을 겪었다.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과 청와대 안종범 정책조정수석에 대한 청문회 증인 채택 여부가 논란의 핵심이다. 야당은 두 사람이 서별관회의에서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자금 지원을 결정했다며 증인으로 세워야 한다는 입장이다. 기재위 여야 간사들은 이날 오후 증인 채택과 관련해 두 차례 협의를 벌였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다. 정무위도 이렇다 할 결론을 내지 못한 채 18일쯤 협의를 갖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추경안 논의를 위한 전체회의 자체가 무산됐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청문회를 내실 있게 한다는 전제하에 22일 추경 통과 본회의 일정을 잡았던 것”이라면서 “증인 채택을 빌미로 청문회를 질질 끌거나 내용 없는 청문회가 된다면 22일 추경 예산안 합의는 무효”라고 주장했다.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도 “책임 있는 위치에 있었던 사람들이 증인으로 나와야 한다”고 촉구했다. 반면 새누리당은 야권에서 요구하는 증인 채택을 받아들일 수 없고 당초 여야 합의대로 22일 추경안을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특정 몇몇 사람을 망신 주고 손가락질하기 위한 청문회가 돼선 안 될 것”이라면서 “선(先) 추경 후(後) 청문회를 여야 3당 원내대표가 합의한 이상 차질 없는 추경안 처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이날부터 시작된 국회 예산결산특위의 추경안 심사 과정에서도 여야의 치열한 공방이 오갔다. 야당 의원들은 추경안이 부실 편성됐다며 ‘뒷북’ 논란을 제기한 반면 여당은 일자리 및 구조조정 대책을 위해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우병우 재신임·사정라인 유지… “레임덕 없다” 정면돌파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3개 부처 개각을 단행함에 따라 세간의 시선은 이제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거취에 쏠리고 있다. 이번 개각은 우 수석에 대한 의혹이 불거진 이후 이뤄졌다는 점에서 우 수석 교체 여부도 관심이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이날 우 수석 거취에 대한 발표는 없었다. 이를 두고 박 대통령이 우 수석에 대한 신임을 재확인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실제 청와대 참모들은 개각 발표 이전에도 우 수석 거취에 대해 “의혹이 사실로 입증된 게 하나도 없지 않으냐. 우 수석은 열심히 정상 근무를 하고 있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유지해 왔다. 우 수석이 민정수석으로서 이번 개각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검증 업무도 정상적으로 수행했다는 게 청와대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박 대통령이 이날 법무부 장관을 유임시킨 것을 놓고도 박 대통령이 민정수석을 비롯한 사정 라인을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의사를 드러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치권 관계자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우병우 민정수석은 박 대통령이 가장 신임하는 사람들인 만큼 우 수석 교체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는 얘기가 많다”고 했다. 청와대 내부적으로는 임기 말 언론의 의혹 제기에 밀려 우 수석을 경질할 경우 걷잡을 수 없이 레임덕에 빠질 것이라는 우려도 감지된다. 반면 일각에서는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의 감찰 결과가 우 수석 거취를 가르는 분기점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특별감찰 결과 무혐의가 나오더라도 우 수석이 ‘대통령에게 부담을 드리지 않겠다’는 명분으로 용퇴하는 시나리오가 청와대 주변에서 회자된다. 보통 한 달이 기간인 특별감찰이 오는 22일쯤 끝난다는 점에서 그 전후로 거취 표명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도 곁들여진다. 한편 이번 개각으로 정황근 청와대 농축산식품비서관이 농촌진흥청장에 임명됨에 따라 이제 청와대 원년 비서관은 이재만 총무비서관, 정호성 부속비서관, 안봉근 국정홍보비서관 등 ‘박 대통령 측근 비서관 3인방’만 남게 됐다. 김상연 기자 carlos@seoul.co.kr
  • 서별관 청문회 앞둔 금융당국 장관일정 취소 ‘철벽수비’ 고심

    대우조선 4조 지원 결정 과정 자본확충펀드 적법성도 쟁점 일각선 “문건 재탕·공방 수준” 여야가 오는 23~25일 조선·해운 산업 부실화 책임 규명을 위한 청문회를 열기로 하면서 구조조정을 주도해 온 금융 당국이 분주하다. 14일 금융 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청문회 전후로 잡힌 장관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준비에 돌입했다. 대우조선해양 전·현직 경영진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펼쳐지는 청문회이니만큼 어느 때보다 긴장하는 모습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아무리 임종룡 위원장이 실무에 밝다고 해도 국회 청문회는 어떤 돌발 질문이 나올지 몰라 여간 신경 쓰이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번 청문회는 서별관회의를 중심으로 한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4조 2000억원 지원 결정이 과연 적절했느냐 등을 두고 야당의 집중포화가 예상된다. 대우조선 분식회계 실체를 당국이 어느 정도 파악했는지, 최종적으로 지원 결정을 내리기까지 부당한 외압이나 왜곡은 없었는지 등을 파헤칠 것으로 보인다. 야당 일각에서는 대우조선의 경영 상태가 지금도 불투명하고 ‘독자 생존’ 가능성이 불확실하다는 점에서 금융 당국에도 정책 실패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한국은행의 발권력을 동원한 ‘국책은행 자본확충 펀드’(11조원 규모)의 적법성 여부도 쟁점이 될 전망이다. 금융 당국은 겉으로는 “(청문회를) 당당하게 받겠다”면서도 내심 떨떠름한 표정이다. 특히 책임 추궁 범위가 ‘행정적 선택’까지 넓어지는 것을 극도로 경계한다. 금융위 고위 관계자는 “정무적 또는 형사적 책임 등에서 책임질 일이 있다면 책임지겠다”면서도 “당시 (경제 환경이나 기업 재무상태) 데이터에 근거해 소신을 갖고 행정적 선택을 한 것까지 책임지라는 것은 왜 전지전능하게 미래를 내다보고 예상하지 못했느냐고 비판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한쪽에서는 ‘김빠진’ 청문회가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산업은행은 들러리 역할만 했다”는 홍기택 전 산은 회장의 ‘폭로성’ 발언으로 서별관회의 문건이 이미 한 차례 공개된 데다 회의 발언록이 별도로 없다는 점에서 ‘결정적 한 방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홍 전 회장의 청문회 출석도 물 건너가는 분위기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눈에 보이는 비리가 있어야 반향을 일으킬 텐데 그렇지 않다 보니 논란이나 공방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면서 “야당의 공격도 현 경제팀보다는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나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전 경제수석) 등을 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추경·청문회·세월호… ‘8월 임시국회’ 험로 예고

    11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기 위한 8월 임시국회가 오는 16일부터 열리지만 곳곳에서 험로가 예상된다. 여야는 추경예산안을 22일 통과시키기로 합의했지만 야권에서 “무조건 통과는 없다”며 송곳 심사를 벼르고 있다. 추경안 처리를 위한 요구 조건이었던 조선·해운산업 부실화 원인 규명을 위한 청문회에서도 격한 공방이 오갈 것으로 전망된다. 새누리당은 추경안 처리가 더이상 늦춰져서는 안 된다며 ‘속도전’을 예고했다. 반면 야당은 정부안이 구조조정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기존 추경 목적에 맞게 편성됐는지 철저히 심사하겠다는 방침이다. 당초 정부가 일자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경을 추진했지만 정작 관련 예산이 9000억원에 불과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른바 ‘서별관 청문회’는 증인 채택부터 격돌할 전망이다. 여야는 청문회를 기재위(23∼24일)와 정무위(24∼25일)에서 각각 수출입은행과 산업은행 등을 대상으로 열기로 합의했지만 시각차가 크다. 야당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낸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과 안종범(전 경제수석)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임종룡 금융위원장,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 등을 증인으로 채택해야 한다는 생각이지만 새누리당은 난색을 표하고 있다. 논의 시점이 뒤로 미뤄진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활동 기간 연장, 누리과정 예산 등도 임시국회 동안 쟁점이 될 가능성이 있다. 누리과정 예산에 대해서는 여·야·정 정책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지만 정부·여당과 야당의 견해차는 여전하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朴대통령, 오늘 새누리당 새지도부와 오찬…당청 新밀월 본격화

    朴대통령, 오늘 새누리당 새지도부와 오찬…당청 新밀월 본격화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낮 이정현 대표 등 새누리당의 새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다. 이 대표를 비롯해 조원진·이장우·강석호·최연혜 최고위원, 유창수 청년 최고위원 등 8·9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신임 지도부와 정진석 원내대표, 김광림 정책위의장이 오찬 회동에 참석한다. 청와대에서는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과 안종범 정책조정수석, 김재원 정무수석, 김성우 홍보수석이 동석한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향후 국정 운영을 위한 당·청 간 화합과 협력을 당부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오찬은 정오에 시작돼 1시간 반가량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 대통령이 집권여당의 지도부만 별도로 초청해 회동하는 것은 작년 12월 7일 당시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와의 만남 이후 8개월 만이며, 4·13 총선 패배 이후로는 처음이다. 이번 오찬에서 박 대통령은 새로 선출된 지도부에 축하인사를 전하고, 변화와 화합을 선도해 국민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정당으로 거듭날 것을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논란 등 시급한 안보 문제와 관련해 당이 중심을 잡고 남남갈등과 국론분열을 막아달라고 주문할 예정이다. 국회에 계류 중인 노동개혁과 경제활성화 법안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협조도 요청할 것으로 전해졌다. 회동에선 또 여권 쇄신책의 하나로 거론되는 개각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눌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관측된다. 현 정부에서 청와대 정무·홍보수석을 지낸 이 대표는 박 대통령을 중심으로 민생과 안보를 위해 전력할 것을 다짐하면서 필요하면 청와대와 정부에 지적할 것은 하겠다는 입장을 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 지도부는 이와 함께 최근 민생 현안으로 떠오른 전기요금 누진제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 귀국한 朴대통령

    귀국한 朴대통령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참석 및 몽골 공식 방문을 마치고 18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 도착한 박근혜 대통령이 환영 나온 관계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맨 오른쪽은 김재원 정무수석, 오른쪽 두 번째는 안종범 정책조정수석.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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