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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진 GH 사장 후보자(전 경기부지사),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회 ‘적합’

    김용진 GH 사장 후보자(전 경기부지사),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회 ‘적합’

    김용진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 후보자가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회에서 직무 수행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무난하게 통과했다. 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2일 김용진 GH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적합’ 의견을 담은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인사청문위원들이 이날 ▲신뢰성 ▲전문성 ▲창의성 ▲도정 이해도 ▲자치분권 이해도 등 GH 사장으로서 자질을 검증한 결과, 김 후보는 대체로 위원들로부터 ‘적합’ 평가를 받았다. 인사청문특위는 후보자의 신뢰성에 대한 평가에서 전반적으로 솔직하고 안정적인 태도로 답변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고, 일관성 있는 답변을 통해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정치적 중립성 확보 여부에는 우려를 표했다. 이어 전문성에서는 기획재정부 차관, 한국동서발전 사장,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등 재정과 공기업 경영 경험을 폭넓게 보유하고 있어 GH의 재무 건전성 확보와 거시적 리스크 관리에 적합한 인물이라는 긍정적 평가를 내놓았다. 하지만 도시·주택개발 및 건설 분야의 현장 경험 부족으로 인한 사업 수행 능력에 대한 우려도 있었다. 이밖에 ‘토털 주거복지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GH를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ESG·디지털 혁신, 도민 체감형 주거복지 및 공공성 강화 등 경영 전략을 제안한 데 대해 재정 전문가로서의 경영혁신 의지를 보여준다는 긍정적 평가가 있었다. 또 도의회와의 적극적 소통 의지를 밝혔다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도 나왔다. 김 후보자는 1986년 행정고시(30기)에 합격해 기획재정부 공공혁신기획관·대변인, 한국동서발전 사장,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등을 지냈다. 김동연 지사가 경제부총리이던 당시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역임했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이날 인사청문회를 통해 채택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참고, 김 후보자의 임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 애경산업, 태광그룹 품으로…모태사업 팔며 재무부담 덜었다

    애경산업, 태광그룹 품으로…모태사업 팔며 재무부담 덜었다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애경산업이 태광그룹으로 넘어간다. 애경그룹 지주사인 AK홀딩스는 애경산업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태광산업과 티투프라이빗에쿼티, 유안타인베스트먼트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주식 매매계약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애경그룹은 지난 4월 지주회사인 AK홀딩스와 애경자산관리 등이 보유한 애경산업 지분 약 63%의 매각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매각 금액은 4000억원 후반대로 알려진다. 애경그룹은 “애경그룹은 그동안 그룹 재무구조 개선과 사업 포트폴리오 재조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했다”면서 “주식 매매계약 일정, 거래대금을 포함한 세부 사항은 계약 진행 과정과 이해관계자 간 협의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했다. 애경그룹은 재무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애경산업 등의 계열사 매각을 추진해왔다. 애경산업은 애경의 모태 사업이자 핵심 수익원이다. 제주항공 참사 이후 애경그룹 계열사는 주가가 동반 부진하며 자산가치 하락 위기에 처해있었다. 애경산업은 실적이 안정적인 편이라 매각 대상으로 꼽혀왔다. 이번에 애경산업을 매각해 확보한 자금은 그룹의 주식담보 대출 등 부채 상환과 업황 부진을 겪고 있는 화학 계열사 애경케미칼과 유통 계열사 AK플라자 등의 지원에 쓰일 것으로 보인다. 애경그룹은 지난달 말에는 골프장 애경중부컨트리클럽을 더시에나그룹에 매각하는 절차를 마무리하면서 약 2300억원을 확보한 바있다. 태광그룹은 이번 애경산업 인수를 통해 화장품 사업을 주력 사업인 섬유·석유화학의 침체를 극복할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우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7월 사업구조 재편 방침을 공개하며 신사업 분야로 화장품·에너지·부동산개발을 꼽았다.
  •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발의, 소형 주거용 오피스텔의 주택 수 제외 및 민간임대 주택 등록 활성화 위한 법령 개정 건의안 통과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발의, 소형 주거용 오피스텔의 주택 수 제외 및 민간임대 주택 등록 활성화 위한 법령 개정 건의안 통과

    12일 열린 제332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 동대문구1)이 발의한 ‘소형 주거용 오피스텔의 주택 수 제외 및 민간임대 주택 등록 활성화를 위한 법령 개정 건의안’이 통과됐다. 이 위원장이 발의한 건의안은 전용면적 60㎡ 이하의 주거용 오피스텔을 거래세와 보유세 과세 시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하도록 해 임대인의 세 부담을 줄이고 민간임대주택으로의 등록을 활성화하도록 법령 개정을 건의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현행 세법상 주거용 오피스텔은 주택으로 간주되어 취득세,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금 부과 시 불리한 규제를 받고 있는데 이는 임대인의 부담뿐만 아니라 임차인의 주거비 상승 요인으로 작용해 오고 있다. 특히 주거 공급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오피스텔은 중요한 대체 주거 형태로 자리 잡고 있어 이 위원장이 발의한 건의안은 현실적 측면에서 주거 수요를 반영하고, 세제 부담을 완화해 임차인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 위원장은 “통계자료에 따르면 서울시에 약 26만 가구, 약 34만명이 오피스텔에 거주하고 있고 청년 1인가구의 약 25.8%가 오피스텔에 거주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는 점을 볼 때 전용 60㎡ 이하의 소형 주거용 오피스텔이 실질적 주거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라며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해 관련 법령의 제도 개선을 통해 안정적 주거환경의 조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국회와 정부에 전달해 관련 법령 개정을 촉구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서민 주거 안정과 주택시장 안정, 나아가 주거 선택권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 국가무형유산 대금정악 보유자로 임진옥씨 인정

    국가무형유산 대금정악 보유자로 임진옥씨 인정

    국가유산청이 국가무형유산 ‘대금정악’ 보유자로 임진옥(71)씨를, ‘진주삼천포농악’ 명예보유자로 이부산(71)씨를 인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대금정악은 궁정이나 관아, 풍류방에서 연주하던 음악을 일컫는 ‘정악’을 대금으로 연주하는 것이다. ‘대금정악’ 보유자로 인정된 임씨는 1968년 국립국악중·고등학교의 전신인 국악사양성소에 입학해 대금을 전공했다. 고 김성진(1916~1996) 보유자의 문하에서 1981년 전수장학생과 1986년 이수자로 활동했다. 2015년에는 전승교육사로 인정돼 ‘대금정악’ 전승기반을 다졌다. 임씨는 ‘대금정악’ 악곡에 대한 이해와 해석이 탁월하고, 긴 호흡을 통한 안정적 흐름 유지와 깔끔하고 정확한 연주 역량을 보여줬다. 오랫동안 전승교육사로 활동하면서 전승환경 조성과 후학 양성에 기여한 바가 높다는 평을 받았다. 국가유산청은 ‘대금정악’에 대한 보유자 인정조사를 통해 해당 종목에 대한 전승기량과 전승활동 노력 등을 확인했 보유자 인정 예고 기간 동안 의견 수렴과 무형유산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임씨를 보유자로 최종 인정했다. ‘진주삼천포농악’ 명예보유자로 인정된 이씨는 1992년 전승교육사로 인정된 후 33년 동안 ‘진주삼천포농악’ 전수교육과 전승활동에 힘써왔다. 국가유산청은 그간의 공로를 예우해 명예보유자로 인정했다.
  • 李 정부, 경찰 고위직 2차 인사…치안정감 5명·치안감 9명 승진

    李 정부, 경찰 고위직 2차 인사…치안정감 5명·치안감 9명 승진

    경찰청이 12일 치안정감 5명과 치안감 9명에 대한 승진 내정 인사를 단행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뒤 두 번째 경찰 고위직 간부 인사다. 치안정감 승진에는 한창훈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 박정보 경찰인재개발원장, 황창선 대전경찰청장, 엄성규 강원경찰청장, 김성희 경남경찰청장이 각각 내정됐다. 경찰 ‘2인자’인 치안정감 계급은 임기가 보장된 국가수사본부장을 제외하고 경찰청 차장, 서울·부산·경기남부·인천경찰청장과 경찰대학장 등이다. 지난 6월 치안정감으로 승진한 유재성 경찰청 차장과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을 포함해 이날 내정 인사로 총 7자리가 모두 채워졌다. 치안정감 바로 아래 계급인 치안감의 승진 내정 인사도 이날 함께 발표됐다. 승진 대상자로는 곽병우·홍석기·유윤종·고범석·김원태·김영근·이종원·최보현·김종철 경무관이 발탁됐다. 윤석열 전 정부인 지난 2월 치안정감으로 승진 내정됐던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치안감)는 이번 승진 내정 명단에서 제외되며 거취가 불투명해졌다. 인사는 이날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승진 내정자의 보직 인사 배치는 국가경찰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르면 다음 주 발표될 예정이다.
  • 임창휘 경기도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후보 인사청문회에서 경기 RE100과 탄소중립 등에 역할 주문

    임창휘 경기도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후보 인사청문회에서 경기 RE100과 탄소중립 등에 역할 주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12일 열린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경기 RE100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 모듈러 건축 확산을 위한 GH의 선도적 역할을 강력히 주문했다. 임창휘 의원은 김용진 후보자를 상대로 ▲경기 RE100 및 탄소중립 달성 방안 ▲모듈러 건축 산업 확산 전략 ▲평화경제특구 지정과 GH의 역할 등에 대한 비전과 구체적인 계획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임창휘 의원은 “경기 RE100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은 기후위기 대응을 넘어 경기도의 미래 경제성장과 직결된 생존 전략”이라고 강조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GH의 역할론에 대해 물었다. 또한, 임창휘 의원은 “모듈러 건축은 경기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잠재력이 크지만, 아직 산업 초기 단계인 만큼 공공 부문의 안정적인 수요 창출과 공급 기반 마련이 필수적”이라며, 3기 신도시에 모듈러 특화단지 및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에 대한 후보자의 견해를 물었다. 이에 김용진 후보자는 “RE100과 탄소중립은 경기도 내 기업의 생존과 성장에 직결된 문제”라고 공감하며, “목표 달성을 위해 개별 건물 단위보다 도시 단위의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며, 궁극적으로는 탄소중립도시 조성을 지향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모듈러 건축에 대해서는 “건축 산업의 미래이자 경기도의 신성장 동력이라는 데에 동의한다”면서도, “초기 산업 생태계가 미비한 상황에서 GH 단독으로 사업을 추진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장에 취임한다면 중앙정부, LH, 서울주택도시공사 등 유관기관과 연합체를 구성해 모듈러 산업 육성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임창휘 의원은 “평화경제특구는 낙후된 경기북부 지역을 개발하는 것을 넘어, 각종 규제로 희생을 감내해 온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경기도의 균형발전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며 특구 조성과 발전에 GH가 중심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용진 후보자는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역차별을 받아 온 경기 북부와 동부의 발전을 위해 GH가 가능한 모든 역량을 쏟겠다”며, “평화경제특구의 성공에 필수적인 규제 완화와 재정 지원을 끌어내기 위해 통일부, 국방부, 기재부 등 중앙정부와의 협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 강훈식 “트럼프, 비자 문제 재점검 요청…시스템 개선 추진할 것”

    강훈식 “트럼프, 비자 문제 재점검 요청…시스템 개선 추진할 것”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1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 문제(미국 비자 발급)의 전반에 대해 재점검할 것을 요청했고, 이 상황에 대해서 숙련된 기술자는 (미국에) 머물렀으면 좋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말했다. 강 실장은 이날 오후 미국 이민당국에서 구금된 한국인 근로자 귀국 영접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새로운 비자를 만드는 방안을 포함해서 미국 비자 발급과 체류 자격 시스템 개선을 향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처럼 말했다. 강 실장은 다만 구체적 계획에 대해 “개별 사안에 대해 답하는 것은 외교 결례이기도 하고 향후 외교 비자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 이번 사태가 발생한 데 대해 “B1(단기상용비자)에 대한 양국 간 해석 차가 있다”며 “우리나라 B1 비자는 설비나 시설 초반(사용하는 것)은 이런 것들은 가능하게 돼 있고 이스타 비자도 일정 정도 그것에 준해 움직인다는 것이 전제”라고 했다. 강 실장은 “지금까지 대한민국 국민이 나가서 새로 건설하는 등에 문제가 없었는데 이번에 미 당국이 클레임(제동)을 걸어서 이런 문제가 발생했다”며 “근본적인 문제는 시간이 걸리고 미국 측에서 입장을 정했기 때문에 조정 시간에는 미국의 현 상황에 맞춰 움직이는 게 필요하고 장기적으로는 워킹그룹에서 논의해서 불신의 씨앗을 없애야 대한민국 기업들도 향후 안전하게 믿고 투자할 수 있지 않겠나. 그게 기본적인 우리의 입장”이라고 했다. 강 실장은 이날 귀국한 근로자들을 향해 “더 빨리 고국으로 모시지 못해 송구한 마음”이라며 “복귀한 분들이 일상에서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심리 치료를 하는 방안도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세기를 타고 함께 귀국한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은 “특별히 아픈 분들이나 건강상의 문제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강 실장은 “임신부 한 분이 계셔서 퍼스트클래스(일등석)로 모셔 안정을 취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한편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귀국한 근로자들에 대해 “재입국 문제는 없는 걸로 협의됐다”고 밝혔다. 위 실장은 “출국할 때 서류가 있을 거고 그 내용 중 답하는 곳에 ‘미국에 있는 동안 불법 행위로 체포된 적 있나’ 하는 취지의 란이 있는데 여기에 체크하면 기록이 남고 안 하면 거짓 진술하는 것”이라며 “저희는 그걸 알고 사전협의해서 모두 체크하지 않아도 되는 걸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에서 안내해서 미국도 알고 있고 양해했다”며 “재입국 문제가 없게 하려고 정부 차원에서 노력했고 미국도 양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황병우 iM뱅크 회장, 은행장 겸직 내려놓는다…“시중은행 전환 정착”

    황병우 iM뱅크 회장, 은행장 겸직 내려놓는다…“시중은행 전환 정착”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 겸 iM뱅크 은행장이 “시중은행 전환 전략이 안정적으로 정착한 만큼 올해 말까지 은행장의 임기를 마치고 앞으로는 그룹 회장의 역할에 집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황 회장은 1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고영석 은행이사회 의장, 조강래 금융지주이사회 의장과 만나 12월 새 행장을 선임하기로 의견을 나눴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iM금융그룹은 업계 최고 수준의 투명한 지배구조와 공정한 경영승계 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iM금융그룹은 약 3개월간 차기 은행장 선임을 위해 ‘자회사 최고경영자 승계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황 회장은 “투명성과 공정성의 원칙은 그룹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되며, 조직의 지속 성장을 위해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면서 “공정한 절차와 객관적 기준에 따라 역량 있는 인재를 선임할 것”이라고 퇴임 배경 등을 설명했다. 황 회장은 이 자리에서 은행장 취임 이후 시중은행 전환을 비롯한 체질 개선 등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기도 했다. 그는 “대구·경북의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단기 성과에만 치우치지 않고, 주주와 시장이 기대하는 자본비율을 충족하며 지역사회와 상생의 길을 걸어왔다”며 “은행의 안전성을 나타내는 자본비율이 2023년 말 13.59%에서 올해 15.52%로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기업금융전담역(PRM) 제도와 1인 지점장 제도 도입, 디지털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22%나 늘었다”고 강조했다. iM뱅크는 또 지방은행이 사라진 강원, 충남, 충북, 경기 지역에 신규 점포를 열었다. 이와 함께 호남 및 제주지역 고객을 위한 ‘뱅크라인 통장’ 시스템도 도입하는 등 전국구 영업망 기반을 마련했다는 게 황 회장의 설명이다. 황 회장은 “전국구 기반이 마련된 만큼 전체 성과를 다시 지역으로 환원하는 노력도 가속화할 것”이라고 했다. iM뱅크는 지난해 5월 시중은행으로 전환됐으며, 2023년 1월 은행장으로 취임한 황 회장은 지난해 3월부터 그룹 회장을 겸직하고 있다.
  • 문병근 경기도의원, 경기남부광역철도 제5차국가철도망 촉구 건의안 상임위 통과

    문병근 경기도의원, 경기남부광역철도 제5차국가철도망 촉구 건의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문병근 의원(국민의힘, 수원11)이 대표로 발의한 수도권남부 광역교통난 해소와 균형 발전을 위한 「경기남부광역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촉구 건의안」이 12일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잠실에서 성남·용인·수원·화성까지 이어지는 총 연장 50.7km 규모의 대형 광역철도 사업이다. 최근 실시된 용역에서 경제성 평가(B/C)가 1.2로 나타나 사업 타당성을 확고히 했으며, 완공 시 약 420만 명에 달하는 경기남부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광역 이동권을 제공, 수도권 남부 전역의 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남부는 최근 인구 급증과 대규모 택지개발로 광역 교통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기존 철도 및 도로망만으로는 한계가 뚜렷하다. 이로 인해 출퇴근길 교통체증, 장거리 통행 시간 증가, 생활 불편이 심화되고 있다. 도의회는 경기남부광역철도가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할 핵심 인프라임을 강조했다. 문병근 의원은 “경기남부광역철도는 단순한 교통 편의 개선을 넘어 수도권 남부의 균형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직결되는 핵심 사업”이라며 “이번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반드시 반영돼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건의안은 오는 19일 제38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을 통과할 경우 국회,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 관계기관에 이송될 예정이다.
  • 황세주 경기도의원, “경기도의료원 임금체불, 경제적 살인… 경기도가 신속 지원해야”

    황세주 경기도의원, “경기도의료원 임금체불, 경제적 살인… 경기도가 신속 지원해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일에 열린 2025년도 제2회 경기도 보건건강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의료원의 경영난과 임금체불 문제에 깊은 우려를 표하고, 경기도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경기도의료원은 2020년 2월,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돼 2년간 도민의 안전과 공공의료의 최일선에서 대응해 왔다. 그러나, 2022년 5월 전담병원 지정이 해제된 뒤 일반 진료 기능을 회복 중임에도 수익 구조 정상화는 예상보다 훨씬 더딘 상황이다. 국립중앙의료원이 ‘공공의료기관의 코로나 이전 진료 수익 회복에는 4년 이상이 걸린다’고 전망했지만, 경기도의료원의 현실은 이보다 더 열악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황세주 부위원장은 “경기도의료원의 만성적 경영난이 이제는 임금체불로까지 번지고 있다”며 지적했다. 실제로 의정부병원과 포천병원에서 이미 임금체불 사태가 발생했으며, 다른 지역 병원으로 확산할 가능성도 커 필수 의료서비스의 안정성이 심각하게 위협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경기도의료원은 이번 추경안을 앞두고 약 113억 원의 운영비 지원을 도에 요청했지만, 최종안에는 포함되지 못했다. 도 보건건강국장조차 “반드시 세워졌어야 할 예산이었다”며 “지금이라도 꼭 편성되길 바란다”는 견해를 밝혔다. 황 부위원장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8일 전국 기관장 회의에서 “임금체불은 노동자의 피땀을 빼앗는 행위로 경제적 살인”이라고 발언을 한 것을 언급하며, 이번 사안은 의료원 종사자들의 생존권과 권익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장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산을 마련해 조속히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덧붙여 황 부위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정상화 과정에서 경기도의료원이 충분한 자구노력을 다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오는 11월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산ㆍ경영ㆍ노무관리 전반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예고했다.
  • 윤호중 “비상계엄 지자체 가담 의혹, 행안부 자체 진상조사”(종합)

    윤호중 “비상계엄 지자체 가담 의혹, 행안부 자체 진상조사”(종합)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2일 “12·3 비상계엄 당일 일부 지방자치단체의 가담 의혹과 관련해 행안부의 자체 진상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민주당 내란특검대응특별위원회의 행안부 자체 감찰단 구성 요청이 있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철저한 진상 규명이 12·3 불법 비상계엄 사태의 재발을 막는 첫걸음이자, 국민적 의혹 해소의 첫 단추를 끼우는 일”이라며 “한 점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신속하고 철저하게 조사해 국민께 보고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민주당 내란특검대응특위는 “서울·부산시의 ‘내란 부화수행(附和隨行)’ 정황이 드러났다”며 행안부의 감찰을 촉구한 바 있다. 내란특검대응특위는 서울시와 행안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근거로 “서울시는 행안부의 지시가 있기 약 40분 앞서 지시 사항을 전파했다”고 주장했다. 부산시에 대해서는 “행안부 지시보다 이르게 청사를 폐쇄했다고 뒤늦게 인정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서울시가 행안부보다 앞서 자치구 등에 ‘청사 폐쇄 통제’ 전파를 했다는 내용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한 바 있다. 서울시는 이날도 대변인 명의 입장문을 내고 “이미 여러 차례에 걸쳐 계엄 당일의 상황과 서울시의 조치 내용을 사실에 근거해 상세히 밝혀왔음에도 민주당 의원 등은 근거 없는 의혹 제기를 지속하고, 그 압박에 행안부까지 정치성 조사에 나서겠다고 한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서울시는 “정부는 어떤 경우에도 중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 정부마저 이성을 잃은 정치 공세에 휘둘린다면, 어떻게 행정의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겠나”라며 “서울시는 한 점의 의혹도 없음을 밝힘으로써 정치 공세에 당당히 맞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 김태희 경기도의원, GH 부채 관리·포용형 ESG 실현 위한 근본 대책 마련 촉구

    김태희 경기도의원, GH 부채 관리·포용형 ESG 실현 위한 근본 대책 마련 촉구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이 12일(금) 열린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GH의 급증하는 부채 문제와 ESG 경영 혁신 방향을 집중 질의하며 GH의 재정건전성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근본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태희 의원은 “GH의 부채가 2020년 5조 1,976억 원에서 2024년 15조 3,536억 원으로 195% 이상 급증하고, 부채비율 또한 124%에서 285%로 2배 이상 증가했다”며, “3기 신도시 조성사업 참여에 따른 부채 증가 급증이라 하더라도 현재의 부채비율은 매우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GH의 5개년 ‘재무부채관리계획’에 따르면, 이자부 금융부채는 2024년 9조 6,790억 원에서 2028년 19조 9,859억 원으로 증가하고, 비금융부채를 포함한 전체 부채는 27조 6,877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김태희 의원은 “민간자본 참여 확대와 리츠 자산관리회사(AMC) 운영을 통한 자금조달 다변화, 자구 노력 강화 등 구체적 부채 관리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GH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서는 대외적·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며 ▲도유지 출자 확대, ▲주택도시기금법령 개정을 통한 국고보조금의 자본금 처리, ▲지방공사채 발행 한도 상향, ▲경영혁신과 제도개선 등을 통해 사업 추진 여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태희 의원은 후보자가 직무수행계획서에서 제시한 ‘포용형 ESG 도시개발’을 언급하며, “공공개발 과정에서 경제적 가치와 ESG 가치를 함께 실현할 수 있는 선도모델이 되도록 사업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서 사회적 책임을 실질적으로 이행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GH는 도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기업으로서 재정 안정성과 사회적 책임을 모두 달성해야 한다”며, “부채 관리와 ESG 혁신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철현 경기도의원, 한국광기술원 경기분원 존속 대책 시급.. 산업 기반 붕괴 위기

    김철현 경기도의원, 한국광기술원 경기분원 존속 대책 시급.. 산업 기반 붕괴 위기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은 12일(금) 제386회 정례회 중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미래성장산업국을 상대로 한국광기술원 경기분원 존속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철현 의원은 “경기도는 지난 2020년 10월, 도내 광융합기업 92%의 찬성과 요구에 따라 한국광기술원 경기분원을 유치하고 5년간 운영비(임차료) 12억 원을 지원해 왔다”며, “그 결과 도비 60억 원 투입으로 국비 200억 원을 포함해 약 355억 원을 확보하는 등 무려 5.9배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그러나 “2025년 9월 협약 종료 이후 지원이 끊기면 90억 원 규모의 첨단장비 철수, 인재 양성·기업 기술지원 중단, 심지어 분원 폐쇄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임차료 문제가 아니라 679개 도내 광융합 기업의 성장 기반이 무너질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김철현 의원은 “6천만 원이라는 추경 지원액만 보면 소액으로 보일 수 있지만, 산업 생태계 유지라는 전략적 투자로 봐야 한다”며, “이미 2024년 보고 과정에서 충분히 예견된 문제인데도 후속 협약 준비나 대책 마련이 지연된 점은 명백한 행정의 책임”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김철현 의원은 “올해 2월 제정한 「경기도 광융합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기본계획 수립이 이루어져야 하지만 아직까지 기본계획에 수립관련 보고조차 없었다”며, “앞으로는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철현 의원은 타 시도의 사례와의 비교를 통해 “충남 천안의 한국광기술원 천안분소는 도·시비 지원을 통해 2019년 개소 이후 임차료와 공공요금은 물론 인건비와 간접비까지 사업비에 반영하여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며, “또한 올해 문을 연 경남 양산 광센서실용화연구센터 역시 경남도와 양산시가 공간을 무상 제공하고, 국비·지방비를 함께 투입하여 14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노극 미래성장산업국장은 “광융합산업은 인공지능, 반도체, 디스플레이, 미래모빌리티 등과 융합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분야로, 2026년 본예산 편성에도 소홀하지 않도록 예산부서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며, “아울러 「경기도 광융합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른 기본계획 수립도 2026년에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긴밀히 의논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김철현 의원은 “경기도는 전국 광융합기업의 34.8%가 집적된 핵심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경기도가 아쉬워서 어렵게 경기분원을 유치한 상황이었다”며, “그렇기 때문에 더욱 책임 있는 자세로 분원을 지켜내고, 도내 광융합산업 기반이 흔들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철현 의원은 “오는 10월 말에는 전문가·기업·연구기관·행정이 함께하는 정책토론회를 통해 대안을 모색할 계획”이라며, “경기도 광융합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성장산업국의 적극적인 협조와 후속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이은주 경기도의원, 대안교육기관, 안전예산 지원 제도화해야

    이은주 경기도의원, 대안교육기관, 안전예산 지원 제도화해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12일(금) 부천 산학교(등록 대안교육기관) 현장방문에서 대안교육기관의 안전 확보와 본래 교육적 가치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최근 일부 대안교육기관에서는 학생들이 검정고시를 통해 진학을 선택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면서, “그러나 대안학교의 본질적인 가치는 입시에 치중하기보다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자율성을 존중하고,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안전 문제를 언급하며 “대안교육기관도 화재보험 등 법정 안전보험 가입이 의무지만, 보험료와 안전공제비를 전적으로 기관이 감당하는 실정”이라며 “학생안전을 위한 법정 보험료 등 최소한의 비용조차 학교와 학부모가 떠안는 현실은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의원은 “최근 구리 새음학교 화재사고에서 실제 피해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원 근거가 없어 학교와 학부모가 모든 부담을 짊어졌다”며 “이제는 조례 개정을 통해 보험료와 안전예산 지원의 법적 근거를 명확히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나아가 “경기도 차원에서 등록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정기 시설·안전 점검 체계를 확립하고, 공교육과 대안교육이 서로 보완하며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건강한 교육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며 “경기도의회가 앞장서 조례 개정과 예산 지원을 추진해 대안교육기관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에는 이애형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행정위원회 위원들과 경기지역 대안교육협의회, 경기도교육청·부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산학교의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 석방 근로자 330명, 오후 3시 23분 인천공항 도착…“구금 8일만”(종합)

    석방 근로자 330명, 오후 3시 23분 인천공항 도착…“구금 8일만”(종합)

    미국 조지아주 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구금됐다 석방된 근로자 330명이 12일 귀국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현지 시간) 오전 11시 38분경 미국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에서 출발한 대한항공 전세기 KE9036편은 이날 오후 3시 23분경 인천국제공항 활주로에 착륙했다. 해당 전세기에는 한국인 근로자 316명과 외국인 근로자 14명(중국 10명·일본 3명·인도네시아 1명) 등 조지아주 남부 포크스턴 구금시설 등에 갇혔던 근로자 총 330명이 탑승했다. 이중 임산부도 1명 포함됐다.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해 미국을 찾은 박윤주 외교부 1차관과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 등 정부·기업 관계자와 의료진 등 21명도 함께 탑승해 총탑승 인원은 351명이다. 근로자들은 체포·구금된 지 8일 만에 고국 땅을 밟았다. 평상복을 입은 근로자들은 전세기에서 내리자 가족들에게 전화를 하기도 했다. 이들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장기주차장에서 가족들과 상봉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공항에서 이들을 맞이했다. 강 실장은 “최선을 다해 노력했으나 더 빨리 고국으로 모시지 못해서 송구하다. 정부는 한시라도 빠르게 모시기 위해 총력을 다했다”며 “새로운 비자를 만드는 방안을 포함해서 미국 비자 발급과 체류 자격 시스템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는 “구금되셨던 모든 분들이 안전하게 귀환하신 걸 가장 기쁘게 생각한다”며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정부 관계자들이 힘써 이례적인 조속한 석방이나 재입국 시에도 불이익이 없도록 결과를 만들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한다. (회사는) 안정적인 복귀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미국 이민 당국은 지난 4일 조지아주 엘러벨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 현장을 기습적으로 단속, LG에너지솔루션과 협력사 직원 등 한국인 317명을 포함해 총 475명을 체포했다. 이후 양국 정부가 석방 교섭에 속도를 내면서 이들이 타고 올 대한항공 전세기가 10일 오전 10시 인천공항에서 출발했다. 당초 귀국편은 전날인 11일 오전 3시 30분쯤 출발할 예정이었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잔류 요청과 석방된 한국인들의 대우 문제 등이 겹쳐 하루가량 출발이 늦어졌다. 귀국한 한국 근로자들은 향후 미국 재입국 시 불이익이 없게 하겠다는 미국 측 약속을 받았다.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부천 산학교 방문...공교육과 대안교육 아우르는 지원 확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부천 산학교 방문...공교육과 대안교육 아우르는 지원 확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이애형)는 2025년 9월 12일(금) 부천 산학교를 방문해 대안교육 현장을 둘러보고 교사·학부모·대안교육 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 제정을 계기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향후 지원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애형 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부천교육지원청 관계자, 경기지역대안교육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산학교 한상윤 교장은 학교의 설립 배경(공동육아 기반 시민 참여), 교육 철학(삶 중심·민주적 자치·통합교육), 운영 구조(설립위원회·운영위원회·부모회 참여), 학생 수와 교원 현황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산학교가 “학생 한 명도 놓치지 않는 다양한 교육의 장”이라는 점에 공감하면서도, 저출산과 재정 부담 등 지속가능성 과제를 함께 논의했다. 질의응답에서는 ▲시설 용도(교육연구시설)와 점검 체계 ▲화재·안전 공제 및 보험료 부담 ▲등록 대안교육기관의 안전 예산 지원 근거 마련 필요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도의회 측은 “보험료 등 최소한의 안전 비용을 제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대안교육과 공교육 간 이동 사례, 대안교육의 미래 역할, 생성형 AI 시대의 교육 혁신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현장에서는 “대안교육이 먼저 시도해 온 학생 자치·프로젝트·마을 연계 학습의 가치”를 재확인하면서, 입시 위주 편향과 지원 공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조례 제정 이후 지원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왔으며, 등록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급식비 지원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급식 지원의 주체와 방식이 정비되면서, 대안교육기관 학생들에게도 보다 안정적인 교육복지가 제공될 기반이 마련됐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역시 이제 대안교육기관을 공교육과 더불어 교육기관으로 인정하고 지원하기 시작하면서, 정책적 변화의 신호탄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 부천 산학교 방문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가 처음으로 대안교육기관을 공식 방문한 자리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도의회는 앞으로 공교육과 대안교육의 구분을 넘어, 모든 학교를 동등한 교육기관으로 바라보고 지원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애형 위원장은 “대안교육기관은 학생 개별성을 존중하고 삶 중심 교육을 실현하는 교육 생태계의 중요한 축”이라며 “오늘 현장에서 확인한 요구를 반영해 급식·안전 등 필수 영역부터 실질적인 지원이 작동되도록 제도적·재정적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교육과 대안교육의 이분법을 넘어, 모든 아이가 필요한 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도의회가 적극적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돌아온 신궁’ 안산, 고향 광주서 은 1·동2 세계선수권 마무리…체력 저하 따른 기복은 해결 과제로

    ‘돌아온 신궁’ 안산, 고향 광주서 은 1·동2 세계선수권 마무리…체력 저하 따른 기복은 해결 과제로

    한국 양궁 국가대표 안산(광주은행)이 고향 광주에서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개인전 동메달을 따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년 만에 대표팀에 복귀해 참가 종목에서 모두 입상하면서 부활의 날개를 펼쳤다. 안산은 12일 광주 5·18 민주광장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여자 개인 동메달 결정전에서 디아난다 코이루니사(인도네시아)에게 6-4(28-27 28-27 27-29 29-29 29-29)로 이겼다. 세계랭킹 17위 안산이 8강에서 1위 임시현(한국체대)을 꺾은 30위 코이루니사를 넘어 시상대 위에 오른 것이다. 그는 2021년 양크턴 대회에 이어 2번째 개인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산은 첫 2발을 10점에 명중하며 1세트를 승리했다. 이어 2세트 3발도 모두 9점 이상 기록하면서 한 발 더 앞섰다. 이후 코이루니사가 연속 10점으로 3세트를 따냈고, 4세트엔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5세트에도 무승부가 나오면서 안산이 승기를 가져갔다. 안산에겐 9위 강채영(현대모비스)과 맞붙은 4강이 아쉬웠다. 안산은 두 세트를 먼저 따내고도 4-6(29-27 30-29 27-28 27-28 26-29)으로 패했다. 경기 중반 갑자기 화살이 크게 빗나가는 등 예기치 못한 변수를 맞았다. 준결승을 보면 안산은 첫발을 10점, 강채영은 9점에 맞혔다. 이어 안산이 3번째 화살을 10점에 꽂아 1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에도 3발을 과녁 중앙에 넣은 안산이 강채영을 1점 차로 제쳤다. 하지만 3세트엔 안산이 세 번째 시도에서 8점을 기록해 세트 점수를 내줬다. 이어 강채영이 4세트에도 안정적인 슈팅을 유지하며 균형을 맞췄다. 5세트엔 안산의 화살이 중앙에서 크게 벗어났고 강채영은 10점 2발로 역전승을 완성했다. 안산은 2020 도쿄올림픽 3관왕에 오르며 차세대 스타로 떠올랐다. 그러나 지난해 부침을 겪으면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조기 탈락했고 2024 파리올림픽에 나서지 못했다. 그러는 사이 임시현이 한국 양궁을 대표하는 선수가 됐다. 올해 대표팀에 복귀한 안산은 이번 대회 리커브 여자부 예선 전체 1위(692점)에 오르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어 혼성 단체전 은메달, 여자 단체전과 개인전에선 동메달을 따냈다. 다만 그는 결정적인 순간 흔들린 부분에 대해 “대회 일정이 너무 빡빡해서 체력적, 신체적 부담이 컸다. 몸 회복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앞으로 이 같은 체력 변수를 해소할 수 있을지가 관건인 셈이다.
  • 이종배 서울시의원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위한 남산터널 통행료 면제 필요”

    이종배 서울시의원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위한 남산터널 통행료 면제 필요”

    서울시의회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지난 8월 28일 열린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서울시 혼잡통행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난 2019년 서울의 한 임대아파트에서 북한이탈주민 모자가 생활고로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을 언급하며 “인간다운 삶을 꿈꾸며 사선을 넘어온 북한이탈주민이 굶어 죽는 현실은 우리 사회의 냉혹한 민낯”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탈북민은 언어·차별·경제적 문제 등 복합적인 어려움에 직면해 있고, 생활고로 극단적 선택이나 제3국 탈출을 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우리 사회가 탈북민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이 지난 5월 발의한 조례안은 북한이탈주민 차량의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를 면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서울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역행”과 “시민과의 형평성 문제”를 이유로 반대입장을 밝혀 조례안 처리가 보류된 상황이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서울시는 북한이탈주민에게 의료·교육·일자리 지원은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는다면서, 남산터널 통행료 면제만 형평성을 이유로 반대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모순적 태도”라며 “작년 하행 통행료를 전면 면제해 놓고 탈북민 지원만 역행이라 주장하는 것은 어불성설이자 포퓰리즘”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북한이탈주민 남산터널 통행료 면제는 단순한 시혜적 특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한다는 따뜻한 상징이자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이라며 “서울시는 북한이탈주민의 인권 보호와 안정적 정착을 위해 조례 개정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바이브컴퍼니, NIA 초거대 AI 사업 3년 연속 공급기업 선정… AI Agent 실증 과제 수행

    바이브컴퍼니, NIA 초거대 AI 사업 3년 연속 공급기업 선정… AI Agent 실증 과제 수행

    - 절반 이상 기관이 사전 상담 신청… 안정적 수행 능력과 기술력에 신뢰 모아 AI·빅데이터 전문기업 바이브컴퍼니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초거대 AI 기반 플랫폼 이용지원’ 사업에서 3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총 6개 수요기관과 매칭을 마치고, 기관별 맞춤형 AI Agent 실증 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바이브컴퍼니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부산광역시 ▲국민연금공단 ▲서울소방 ▲국토안전관리원 ▲주택도시보증공사 등과 함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실증은 실제 기관 서비스 환경에서 운영되는 과제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Agent를 구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바이브컴퍼니는 지난 2년간 총 65건의 컨설팅·PoC·최적화 과제를 수행했으며, 2024년 수요 기관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93.6점(100점 만점)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과제 수행 능력을 입증했다. 이러한 성과가 기관들의 높은 매칭 수요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기술 경쟁력도 주목받고 있다. 바이브컴퍼니의 AI Agent는 단순히 답변을 생성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기관 내·외부 데이터를 활용해 필요한 정보를 찾아내고, 이를 분석·분류·검토해 정리한 뒤 답변으로 제시한다. 복잡한 업무 문서와 다양한 데이터 환경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제공하도록 설계되어 실제 업무 적용에 강점을 갖는다. 김경서 바이브컴퍼니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AI가 각 기관의 업무 환경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겠다”며, “VAIV Agent는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 대한민국의 AX 전환을 이끄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0년 설립된 바이브컴퍼니는 한국어 특화 LLM과 데이터 기반 AI 솔루션을 기반으로 공공과 민간 영역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5년간 축적한 빅데이터 및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AI 혁신을 지원해왔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공공기관의 AI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 임춘대 위원장, 도매시장 물류체계 효율화를 위한 조례 개정

    임춘대 위원장, 도매시장 물류체계 효율화를 위한 조례 개정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임춘대 위원장(송파3, 국민의힘)이 발의한 ‘서울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일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도매시장 내 물류체계 개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려는 것으로, 시장개설자인 서울시장이 ▲농수산물이 팰릿(파렛트, pallet)에 적재된 상태로 출하를 하도록 조치하고 물류운반장비의 운용대수를 적정규모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개정안에는 상위법령인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의 개정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도매시장거래 분쟁조정위원회에 분쟁조정관을 둘 수 있도록 하고 ▲경매에서 낙찰되지 않거나 판매원표가 정정된 현황에 대해 분기별로 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임 위원장은 “서울시의 농수산물도매시장이 그 기능을 원활히 수행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물류체계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제고하고 거래질서의 공정성과 투명성도 담보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조례 개정은 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과 발맞추어 시장경쟁력을 강화하면서도, 신뢰할 수 있는 거래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2일 본회의를 통과한 개정 조례는 공포되는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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