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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딩크 “2002 월드컵 결승 못 간 이유? 안정환 때문”

    히딩크 “2002 월드컵 결승 못 간 이유? 안정환 때문”

    거스 히딩크 전(前)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이 안정환을 두고 유쾌한 농담을 선보였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3’(이하 ‘뭉찬3’) 14회에서는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영웅 거스 히딩크 감독과의 만남이 성사됐다. 이날 오랜만에 히딩크 감독을 만난 박항서 감독은 눈물을 흘렸다. 박항서는 “히딩크 감독을 못 만난 지 오래됐다”며 “이 기회 아니면 뵐 기회가 없겠다 싶어 ‘뭉찬3’이 네덜란드 간다고 해서 (안정환에게) ‘나 좀 데리고 가라’고 했다”고 말했다. 히딩크 감독은 안정환에 대한 ‘리얼 스토리’를 해주겠다며 “(2002 월드컵 당시) 결승에 못 간 딱 한 가지 이유는 안정환의 재능이 요만큼(이기 때문)”이라고 폭로해 안정환에게 충격을 안겼다. 박항서도 “원래 한국 공격수들은 수비를 잘 안 한다. 특히 안정환은 한국에 있을 때부터 잘 안 했다”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 안정환, ♥이혜원에 ‘통장’ 주며 프러포즈…금액 보고 ‘깜짝’

    안정환, ♥이혜원에 ‘통장’ 주며 프러포즈…금액 보고 ‘깜짝’

    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아내 이혜원에게 했던 프러포즈를 공개한다. 12일 방송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에는 안정환과 이혜원이 MC로 출연한다. 이날 안정환은 ‘결혼 전 프러포즈를 어떻게 했느냐’는 질문에 “통장을 줬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안정환은 이어 “당시에는 그 정도 돈만 통장에 있으면 평생 이자로 먹고사는 줄 알았다”며 “물론 큰돈이긴 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잘못된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혜원도 “그때가 대학교 4학년이라 세상 물정을 몰랐다”며 “통장에 찍혀 있는 금액을 보고 마냥 기뻐했다”고 설명했다. 안정환이 “이혜원에게 프러포즈할 당시 10년 뒤 모습을 어필했는데, 실제로 10년 후가 다가오자 이혜원이 ‘대반전’ 반응을 보였다”고 하자 이혜원은 “낭만보다는 현실이 더 중요한 아줌마가 됐다”며 고개를 숙였다.
  • ‘학폭 피해자’ 안정환 “아직도 기억 나…학폭 절대 안돼”

    ‘학폭 피해자’ 안정환 “아직도 기억 나…학폭 절대 안돼”

    전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이 학교폭력 피해를 털어놨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2’에서는 초등학교에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도우러 간 방송인 김성주와 안정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주와 안정환은 학교 전담 경찰관(SPO)과 함께 인근 초등학교를 찾아갔다. 두 사람은 갈고 닦은 연기력으로 상황극을 선보이며 OX퀴즈 시간을 보냈다. 학교폭력을 목격하거나 당했을때 대처법을 설명했다. 그러던 중 안정환은 “저도 초등학교때 폭력을 당한적도 있었다”고 자신의 학교폭력 경험담을 털어놨다. 그는 “성인이 됐는데도 아직도 기억이 난다. 지금은 그 친구를 용서했지만 나이가 들어서 성인이 돼도 기억에 남기에 절대 폭력을 써서는 안된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 “얼마나 잘생겨지려고”…정형돈, 눈밑 지방재배치 ‘확 달라진 얼굴’

    “얼마나 잘생겨지려고”…정형돈, 눈밑 지방재배치 ‘확 달라진 얼굴’

    방송인 정형돈이 눈밑 지방 재배치 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시골경찰 리턴즈 2’에서는 충남 보령시 주포면 주포파출소에서 근무를 시작한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형돈은 김용만과 먼저 목적지에 도착해 멤버들을 기다렸다. 김용만은 정형돈을 보고 “눈곱 좀 떼라”며 핀잔을 줬다. 이에 정형돈은 “아직 수술 끝난 지 얼마 안 돼서”라며 최근 받은 눈밑 지방 재배치 시술을 언급했다. 김용만이 “뭘 얼마나 잘생겨지려고 그런 걸 하냐”고 하자 정형돈은 “우리가 발령을 다른 곳으로 ‘재배치’를 받았기 때문에. 그런 의미로”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정형돈은 지난 10월 유튜브 채널 ‘뭉친TV’에 출연해 시술받은 이유로 건강 이상설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정형돈은 눈밑 지방 재배치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하면서 “아니 건강한데, 방송에서 하도 피검사 해보라고 하니까”라며 억울한 표정을 지었다. 정형돈의 말에 김용만은 “눈만 빼면 뭐 하냐. 여기(몸)를 빼야지”라고 조언했고 박성광은 “곧 누워서 다 뺄 것 같은데”라며 성형에 중독되는 것 아니냐고 놀렸다. 이에 정형돈은 “2028년 9월에 또 누울(수술할) 거야”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 신화 에릭, 살 찌고 수염 덥수룩… 팬들 ‘화들짝’

    신화 에릭, 살 찌고 수염 덥수룩… 팬들 ‘화들짝’

    그룹 신화 에릭의 뜻밖의 근황이 전해지며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와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다소 충격적인 신화 에릭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했다. 해당 글에는 한 팬과 함께 사진을 찍은 에릭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에릭은 검은색 모자를 착용한 상태로 자연스러운 차림새였다. 해당 글을 올린 A씨는 “베이스가 워낙 좋으니까 살만 빼면 금방 다시 잘생긴 모습으로 돌아올 듯. 안정환도 다이어트를 좀 하니까 옛날 얼굴이 다시 보이던데”라고 글을 남겼다. 하지만 에릭은 과거 날렵해진 턱선은 실종 상태였고, 수척한 모습에 얼굴도 부어 있는 듯한 모습이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지폐에 나와 있는 세종대왕의 얼굴이 보인다”, “육아가 힘든 건가? 아니면 정말 어디가 많이 아파 보인다”, “연예인들의 입금 전과 입금 후의 모습이 이렇게 다릅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에릭은 2017년 배우 나혜미와 결혼해 지난 3월 아들을 얻었다. 에릭의 마지막 활동은 지난 2020년 방영된 MBC ‘나를 사랑한 스파이’다.
  • 최연소로 美카네기홀 선 아들에 안정환♥이혜원 “취미로 생각했다”

    최연소로 美카네기홀 선 아들에 안정환♥이혜원 “취미로 생각했다”

    안정환과 이혜원이 교육관을 밝혔다. 3일 방송된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에는 안정환, 이혜원이 MC로 출연했다. 이날 이혜원은 “엄마 입장에서 ‘딸이 여자아이니까 발레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수 있는데, 리원이도 발레를 열심히 시켰지만 축구를 하더라. 반면 아들 리환이는 운동보다 음악을 더 좋아했다. 성별과 적성은 상관이 없는 것 같다”고 자신의 경험담을 말했다.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카네기홀에 입성한 리환이에 대해 이혜원은 “처음에는 단순한 취미로 생각해서 트럼펫을 진로로 택하는 걸 반대했다”면서 “대회에 나갈 때마다 상을 받아오다 보니 소질이 있는 것 같다 현재는 열심히 지원 중”이라고 전했다. 안정환 역시 “아들의 길을 반대하진 않았고 단지 함께하지 못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 샘해밍턴, 파리 로망 깨졌다… “지린내 너무 많이 나”

    샘해밍턴, 파리 로망 깨졌다… “지린내 너무 많이 나”

    안정환, 샘 해밍턴이 파리 로망이 깨졌던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27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프랑스 상파뉴에 거주 중인 한국, 프랑스 부부가 아이들을 데리고 파리에 있는 한 레스토랑을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화면 속 파리의 야경에 감탄하던 안정환은 “근데 이런 얘기 해도 되나?”라고 운을 떼며 “(신혼시절) 크리스마스 때 에펠탑 앞에 너무 가보고 싶은 거다. 큰마음 먹고 휴가 때 아이들을 데리고 좋은 호텔에 갔다. 그런데 다 술에 취한 놈들밖에 없더라. 프랑스 사람만이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이 기분이 좋으니까 술병 들고 술에 취한 상태였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샘 해밍턴은 “파리가 로망의 도시라고 하는데 막상 가면 지린내가 너무 많이 난다. 어디 갈 때마다 지린내가 난다. 다 아름다운데 지린내가 너무 심하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유세윤은 “파비앙이 잘 기억해뒀다가 호주 때 뭘 터뜨릴 것 같다”며 파비앙의 반격을 예고했다.
  • 파비앙 “샘해밍턴, 대기실서 90도 인사시켜”

    파비앙 “샘해밍턴, 대기실서 90도 인사시켜”

    방송인 파비앙과 샘 해밍턴이 한국식 서열로 티격태격한다. 27일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대한 외국인’ 샘 해밍턴(호주), 파비앙(프랑스), 가잘(이란)이 알찬 정보와 재미를 선사한다. 프랑스에서 한국으로 ‘선’을 넘어 온 지 14년 된 파비앙은 최근 녹화에서 “방송 선배인 샘 해밍턴 덕분에 한국 패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파비앙은 “샘 해밍턴이 한국식 서열 문화를 잘 알려줘서, 자신의 대기실로 와서 90도로 인사를 시킨다”고 말했다. 샘 해밍턴은 파비앙의 기습 공격에 “오늘은 대기실로 안 찾아왔더라”라고 지적했고, 파비앙은 “찾아갔는데 없더라”라며 바로 ‘선후배 서열’을 지켰다. 두 사람의 티키타카를 지켜보던 MC 유세윤은 “샘 해밍턴이 많이 컸다. ‘개그콘서트’ 옥상에서 열중쉬어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라고 농담을 던져 후배 샘 해밍턴을 머쓱하게 했다. ‘선 넘은 패밀리’는 해외 각국에 사는 국제 가족들이 직접 찍어 보내온 K-라이프를 함께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랜 해외 살이 경험이 있는 안정환 이혜원 부부가 동반 MC로 나서며 화제를 모았다.
  • 정형돈, 건강이상설에 결국 성형수술 받았다

    정형돈, 건강이상설에 결국 성형수술 받았다

    최근 ‘건강이상설’에 시달렸던 방송인 정형돈이 눈 밑 지방 재배치 수술을 받았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뭉친TV’에는 ‘김남일, MCP와 전속계약!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의 토크 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정형돈은 눈 밑 지방 재배치 수술을 받은 후 한결 좋아진 얼굴로 등장했다. 출연진들은 “어려 보인다”고 입을 모았고 박성광은 “왜 예뻐지려고 하냐”고 물었다. 이에 정형돈은 “아니 건강한데, 방송에서 하도 피검사 해보라고 하니까”라며 억울한 표정을 지었다. 정형돈의 말에 김용만은 “눈만 빼면 뭐 하냐. 여기(몸)를 빼야지”라고 조언했고 박성광은 “곧 누워서 다 뺄 것 같은데”라며 성형에 중독되는 것 아니냐고 놀렸다. 이에 정형돈은 “2028년 9월에 또 누울(수술할) 거야”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 ‘안정환♥’ 이혜원, 뉴욕대 딸에 “살 좀 빼는 게 어때”

    ‘안정환♥’ 이혜원, 뉴욕대 딸에 “살 좀 빼는 게 어때”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최근 딸과의 대화를 전했다. 지난 11일 이혜원 유튜브 채널 ‘제2혜원’에는 ‘화사한 그녀 시사회 다녀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혜원은 배우 엄정화가 출연하는 영화 ‘화사한 그녀’ 시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샵을 찾았다. 이때 헤어 디자이너는 이혜원에게 “누나네는 집에서 치킨이랑 피자를 많이 먹는 것 같아”라고 말했다. 이에 이혜원은 딸 리원이의 별명이 ‘리원자오밍’이라며 “난 리원이한테 원래 살 빼란 말 잘 안 하는데 최근엔 그랬다”며 “‘한번 살을 좀 빼면 어때?’ 그랬다”고 밝혔다.이어 “그랬더니 ‘왜? 엄마 나한테 왜그래’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헤어 디자이너는 “리원이는 딱 생각하는 게 확실히 요즘 애다. ‘왜 내가 굳이 그렇게 해야 해? 지금 행복한데’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한편 이혜원은 안정환과 지난 2001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리원, 아들 리환을 두고 있다. 최근 리원은 미국 명문 사립대인 뉴욕대학교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기도 했다.
  • 이혜원 “안정환, 상견례 때 테리우스 머리 자르고 와”

    이혜원 “안정환, 상견례 때 테리우스 머리 자르고 와”

    이혜원이 부모님이 과거 안정환과 결혼을 반대했던 사실을 전했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안정환도 몰랐던 안정환과 이혜원 부부의 결혼 뒷이야기를 대방출한다. 이혜원은 “운동선수는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고정관념 때문의 처음에는 부모님이 연애를 반대하셨다”고 운을 떼 이를 모르고 있던 안정환을 놀라게 한다. 이혜원은 “부모님이 보기에 번지르르한 얼굴과 단정하지 않은 긴 머리의 당시 남편 모습을 생각해 보면 반대할 이유가 다 있었다”고 말해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에 안정환은 “아내가 당시 대학생이라 어려서 반대했을 것”이라며 급히 수습하지만, 이혜원은 “연애하는 데 나이가 무슨 상관이냐?”고 말해 결국 안정환을 삐치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어서 이혜원은 상견례 날 눈물을 흘린 사연까지 털어놓는데, 바로 안정환이 결혼을 허락받기 위해 ‘테리우스의 상징’이었던 긴 머리를 말도 없이 자르고 왔다는 것이다. 이에 스튜디오는 감동으로 물들고, 이혜원도 결혼하길 잘했다며 23년 차 부부의 달곰한 모습을 자아낸다. 안정환과 이혜원 부부가 결혼할 수 있었던 감동적인 줄거리는 13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선 넘은 패밀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정환 “실패하면 박항서 감독 잘못” 무슨 일?

    안정환 “실패하면 박항서 감독 잘못” 무슨 일?

    ‘뭉쳐야 찬다3’ 안정환 감독과 박항서 감독이 환상과 환장을 오가는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오는 8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3’에서는 글로벌 축구 스타 박항서 감독이 안정환 감독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합류한다. 안정환 감독은 ‘어쩌다벤져스’ 1기 선수 중 11명을 선발한 뒤 세계 제패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박항서 감독, 조원희 코치와 축구 인재 발굴에 나선다. 그 과정에서 안정환 감독은 박항서 감독의 방송 분량을 사수하는 전담 예능 코치로도 활약한다. 무엇보다 박항서 감독 때문에 진땀을 흘리는 안정환 감독의 색다른 모습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박항서 감독이 안정환의 감독으로서의 능력을 믿으면서도 “코치 입장을 이해 못 한다”, “선수들의 발전 속도가 생각만큼 빠르지 않다”고 냉정하게 평가한다. 이어 프로그램 애청자인 박항서 감독이 ‘어쩌다벤져스’ 1기 성장에 도움을 줬다는 훈훈한 비하인드도 공개된다. 또한 안정환 감독 때문에 박항서 감독이 당황하는 순간도 포착된다. 박항서 감독을 향한 무한한 신뢰를 드러낸 안정환 감독은 “박항서 감독님이 뽑으면 전 무조건 뽑겠다”면서도 “만약에 그 선수를 뽑았는데 실패하면 다 박항서 감독님 잘못”이라고 미리 책임까지 떠넘겨 현장을 폭소케 한다. 하지만 박항서 감독은 안정환 감독의 선수 기용에 대한 불만 표출로 반격, 지켜보던 선수들이 안절부절못한다. 그뿐만 아니라 기동력을 중시하는 박항서 감독과 기술을 중시하는 안정환 감독의 다른 스타일에 MC 김용만은 “오디션 잘 되려나 모르겠네”라며 걱정하는 반응을 보인다. ‘뭉쳐야 찬다3’는 이날 오후 7시 50분 처음 방송된다.
  • 안정환 “신혼시절 아내 음식 맛없어도 사랑으로 먹어”

    안정환 “신혼시절 아내 음식 맛없어도 사랑으로 먹어”

    ‘선 넘은 패밀리’ 안정환이 이혜원과의 신혼 시절을 떠올린다. 29일 방송되는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가 미국, 헝가리, 독일로 선 넘은 패밀리들을 만난다. 먼저 세계 최고의 공과대학 ‘MIT’ 출신의 미국 엘리트 국제 가족이 등장한다. 어릴 적부터 미국 최고의 엘리트 코스를 밟아 한국 대기업에 입사한 미국 남편의 등장과 함께, 엘리트 가족이 보여준 MIT 캠퍼스 투어 모습에 스튜디오는 매 순간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모두를 놀라게 한 미국 MIT 캠퍼스의 모습은 어떨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이어 지난주 솥뚜껑 삼겹살로 침샘을 자극한 헝가리 국제 가족이 한 번 더 등장한다. 헝가리 백종원은 특별한 손님을 초대해 솥뚜껑 삼겹살에 버금가는 또 다른 한식을 만들어 대접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 한글로 빼곡하게 적힌 한식 조리법을 보유한 사랑하는 ‘헝가리 1호 수제자’의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선 넘은 패밀리’ 최초 국제 커플도 등장한다. 독일로 선 넘은 국제 커플은 독일 최고 명문 구단 김민재 선수의 이적 후 첫 공식 경기 현장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김민재 선수의 팬인 독일 여자친구는 과연 현장에서 김민재 선수를 직접 만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더욱 증폭된다. 한편 스튜디오에서 김민재 선수의 경기 모습을 지켜보던 안정환은 “아시아 최고의 수비수”라며 김민재 선수를 극찬했다. 그는 선수 시절 당시 본인의 생생한 이야기를 대방출해 듣는 이들을 모두 흥분시켰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안정환은 “신혼 시절 아내의 음식이 맛없어도 사랑의 맛으로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동시에 이혜원도 질 수 없다는 듯이 “남편의 모습이 20년 전 전성기 시절과 너무 달라져 바뀐 거 아닌지 의심했다”라고 밝혀 폭소를 자아낸다.
  • 김희태 전 감독, 천안 축구역사박물관에 393점 소장 자료 기증

    김희태 전 감독, 천안 축구역사박물관에 393점 소장 자료 기증

    충남 천안시가 건립 추진하는 축구역사박물관에 1976년 세계대학선수권대회 우승 메달 등 김희태 축구센터 이사장의 개인 자료가 확보됐다. 22일 시에 따르면 김 이사장으로부터 축구역사박물관에 기증될 개인 자료를 인수했다. 인수한 자료는 대한민국 남자축구 역사상 최초로 세계 대회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가져온 1976년 제5회 세계대학선수권대회 우승 메달(우루과이 개최) 등 393점이다.1972년 대통령금배고교축구대회 MVP를 차지한 김 이사장은 명지대 감독 시절 박지성 선수의 은사로 잘 알려져 있으며, 아주대와 프로축구 대우 로얄즈에서 안정환, 이정효(광주FC 감독) 등을 지도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귀중한 자료를 기증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증해주신 자료를 잘 연구하고 축구역사박물관에서 국민을 위한 전시·교육 프로그램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구역사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중에 있으며, 평가를 통과하면 본격적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 이탈리아 레전드가 인정한 김민재…“많이 놀랐다”

    이탈리아 레전드가 인정한 김민재…“많이 놀랐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를 보면서 많이 놀랐다.” ‘이탈리아 레전드’ 축구선수 파올로 말디니와 프란체스코 토티가 지난 시즌 나폴리의 세리에A 우승을 이끈 김민재를 극찬했다. 다음달 21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한국·이탈리아·브라질 3개국의 ‘레전드 올스타전’을 앞두고 한국을 찾은 토티는 22일 “나폴리가 잘한 것 중 하나가 김민재를 영입한 것”이라면서 “(새로운 팀에 오면) 적응 기간에 2년은 걸리는데 김민재는 너무 빠르게 적응했다. 적응하는 실력을 보고 ‘저 선수 대단하다. 세계에서 인정받는 선수가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현역 시절 수비수였던 말디니는 “나폴리가 정말 이상하게도 너무 잘했다. 김민재가 큰 역할을 한 걸 잘 알고 있다”면서 김민재의 체력과 정확도를 높이 평가했다. 그러면서 “다른 나라 리그에서 잘 하기가 힘든데 (김민재가) 이탈리아에서 잘 하는 걸 보고 많이 놀랐다”고 칭찬했다.토티와 말디니는 이날 2002 한일월드컵 4강 주역인 안정환·최진철과 함께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버서더에서 열린 레전드 올스타전 기자회견에서 “한국에 다시 오게 돼서 감사하다”“며 “10월에 (올스타전) 경기를 뛰게 된 것도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말디니는 “안타깝게도 무릎 부상이 있어서 7~8년간 축구를 하지 못했다. 그렇지만 이 경기를 위해 많이 준비를 했다”면서 “2002 월드컵보다 재밌는 경기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토티는 “한국인들이 수준급의 축구 실력을 갖고 있는 걸 알고 있다. 10월에 최상의 컨디션, 최고의 실력으로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다음달 열리는 올스타전은 전·후반 각 20분씩, 3개국의 풀리그 형식으로 진행된다.한국과 이탈리아가 맞붙은 한일월드컵 16강전과 관련해서도 토티와 말디니가 입을 열었다. 당시 안정환이 연장 후반 극적인 헤더 골든골을 넣으면서 한국이 이탈리아를 2-1로 꺾었다. 토티는 “정말 멋있고 어려운 경기였다”면서 옆 자리에 앉아 있던 안정환과 최진철을 향해서도 “두 분 다 멋있게 뛰었다”고 말했다. 월드컵 16강전을 앞두고 ‘한 골이면 한국을 이길 수 있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선 “당시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뼈아픈 기억”이라고 했다. 말디니는 “아픈 기억이지만 이분들과 함께 뛸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말디니는 안정환의 골든골이 나오던 순간을 회상하며 “월드컵에서의 골든골이었기에 더 기억이 남는 골이다. (안정환이) 딱 넣는 순간 ‘내 커리어는 끝났구나’ 생각이 들었다”면서 “그래도 스포츠 세계에서는 아픈 결과도 다 감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중에는 이런 결과를 받아들일 수 있었다”고 담담하게 말했다.올스타전에서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어떻게 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토티는 “장난기를 담아서 덤블링 두 번 할까 생각했는데 나이를 생각해서 자제하겠다”며 “일단은 골을 넣고 그런 생각을 해보겠다”며 웃어 보였다. 21년 전 극적인 승리의 주역인 안정환은 “골을 넣을 수 있는 행운이 온다면 다시 반지 세리머니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은퇴한 지 오래돼) 5분 이상 뛰지 못할 것 같아 걱정이지만 최대한 제 자신을 채찍질하면서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최진철은 ‘K리그 레전드 올스타전’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최진철은 “K리그도 변화해야 하는 그런 시점”이라면서 “그 팀을 거쳐왔던 레전드 선수에 대한 예우라는 측면도 있고, 한 번씩 축구팬에게 레전드의 예전 모습은 아니지만 보고 싶었던 그런 부분을 보여준다면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삼바군단’ 호나우두·히바우두·호나우지뉴…레전드 올스타전 출격

    ‘삼바군단’ 호나우두·히바우두·호나우지뉴…레전드 올스타전 출격

    1990년대와 2000대 초반 세계 축구를 호령했던 브라질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 호나우두가 10월 한국에서 열리는 ‘한국·이탈리아·브라질’ 3개국 레전드 올스타전에 참가한다. 라싱시티그룹은 22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새달 21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레전드 올스타전 참가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한국 레전드 선수로는 2002 한일월드컵 4강 주역인 안정환, 이운재, 김남일, 최진철을 포함해 14명이 참가한다. 안정환은 한일월드컵 16강 이탈리아전에서 연장 후반 헤더 골든골로 2-1 승리를 이끌었다. 최진철은 후방에서 이탈리아의 맹공을 막아냈다. 브라질 레전드의 면면도 화려하다. 세계적인 공격수 호나우두, 호나우지뉴, 히바우두 등 6명을 비롯해 AC밀란과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한 카카, 제 호베르투, 지우베르투 시우바, 호베르투 카를로스 등 18명이 출격한다. 호나우두는 한일월드컵 당시 8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에 오른 바 있다.‘아주리 군단’ 이탈리아 레전드에는 전날 입국한 프란체스코 토티, 파올로 말디니를 포함해 파비오 칸나바로, 지안루카 잠브로타, 델 피에로, 빈센초 이아퀸타 등 18명이 참가한다. 한일월드컵 이후 21년 만에 한국 땅을 밟은 토티는 전날 공항에서 축구 팬에게 팬 서비스를 하는 등 관심에 화답했다.한국·이탈리아·브라질 3개국의 풀리그 형식으로 진행된다. 전·후반은 각 20분씩이다. 라싱시티그룹 코리아의 김윤식 대표는 “화려한 레전드 선수들을 모으는 건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행사를 잘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 김남일♥김보민 고1 아들 최초 공개 “반씩 닮았다”

    김남일♥김보민 고1 아들 최초 공개 “반씩 닮았다”

    김남일이 아내 김보민과 아들의 영상편지에 감동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예능 ‘삼백만 년 전 야생 탐험 : 손둥 동굴’에서는 올드보이 스카우트 대원들의 가족, 친구들의 영상 편지가 공개 됐다. 김남일 순서가 되자 화면에서는 아내 김보민과 고등학교 1학년인 아들 김서우가 등장했다. 김보민이 “안녕. 내 사랑”이라고 인사하자, 아들은 엄마를 힐끗 바라보며 당황했다. 폭풍성장한 김남일 아들 모습에 안정환은 “진짜 많이 컸다. 제수씨랑 너랑 똑같이 반반 나눠가졌다”라고 놀랐다. 아직 카메라가 낯선 김서우는 “동굴은 어때? 어둡지?”라고 어색하게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보민은 “우리 보고 싶지? 우린 많이 보고 싶은데. 좀 떨어져있으니까 많이 보고 싶다. 항상 고맙다”라고 말했고, 김서우도 “항상 집에 올 때 맛있는 거 사 오니까 고맙다”라고 전했다. 김보민은 “진짜 좋은 남편이고 어떤 자리에서나 빛나는 사람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남일이 어떤 사람이냐고 묻는 엄마의 말에 김서우는 “최고의 아빠지”라고 답해 김남일은 물론 영상을 보는 대원들의 마음까지 뭉클하게 했다. 김보민은 “무사히 동굴 탐험 끝나고 집에 돌아와라. 많이 사랑해”라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김남일은 “굉장히 하루가 고단했고 피로가 쌓여있는데 영상을 보고 울컥했다. 보고 싶은 얼굴을 보니까 피로가 풀렸다”라고 반응했다.
  • 안정환, 드디어 A매치 감독 데뷔…“최정예 국가대표팀”

    안정환, 드디어 A매치 감독 데뷔…“최정예 국가대표팀”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이 조기축구 A매치 감독으로 데뷔한다. JTBC ‘뭉쳐야 찬다’ 측은 “전 세계로 무대를 넓혀 조기축구 A매치로 돌아온다”라고 알렸다. ‘뭉쳐야 찬다 3’는 스포츠로 해외를 나가는 최초의 정규 예능 프로그램이 된다. 월드컵처럼 세계적인 스포츠 대회 개최 기간에 맞춰 해외에서 촬영하는 특집성 방송이 아닌 스포츠로 해외 다양한 나라를 찾아가며 경기를 치르는 게 주요 콘셉트인 만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 안정환 감독이 팀의 수장으로 선수들을 이끈다. J리그부터 리그앙, 세리에A, 분데스리가까지 전 세계 축구를 경험하고 인정받은 안정환 감독의 조기축구 A매치 감독 데뷔가 주목되는 이유다. 안정환 감독과 함께 K-조기축구의 위상을 드높일 선수 라인업도 기대를 모은다. 각각의 종목에서 글로벌하게 활약했던 스포츠 전설들이 출격하며 지난 시즌을 함께했던 선수들 그리고 새롭게 선발된 선수들이 뭉쳐 더욱 막강해진 최정예 조기축구 국가대표팀을 완성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각국의 명문 구단, 세계 조기축구 성지 등을 방문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안정환 감독 또는 나라별 스페셜 코치와 인연이 깊은 구단에서 선수 시절의 영광을 다시 한번 재현하고 특별 훈련 등을 통해 글로벌 축구를 경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다.
  • 추성훈 “안정환, 30초만 있으면 죽일 수 있어”

    추성훈 “안정환, 30초만 있으면 죽일 수 있어”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전 축구선수 안정환을 링에서 손쉽게 이길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백만 년 전 야생 탐험 : 손둥 동굴’(이하 ‘손둥 동굴’)에서는 손둥 동굴 두 번째 캠프 사이트에 모인 박항서, 안정환, 추성훈, 김남일, 김동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항서는 추성훈에게 “근데 만약에 안정환하고 링에서 싸우면?”이라고 물었다. 이에 안정환은 “전 맞아 죽지”라고 말했고, 박항서는 “당연히 맞아 죽지! 근데 몇 초 견딜 수 있을지?”라고 물었다. 안정환은 “제가 볼 때는 1초”라고 예상했고 박항서는 추성훈에게 “1초도 안 걸릴 수 있지?”라고 물었다. 이에 추성훈은 “정확하게 얘기하면 30초만 있으면 끝이다. 죽일 수 있다. 30초 있으면 죽일 수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안정환은 “그럼 (박항서)감독님은?”이라고 물었고, 추성훈은 “감독님은 한 2초만 있으면 죽일 수 있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안정환 아들, 축구 안 하는 이유..“父, 축구 힘들다고 못하게 해

    안정환 아들, 축구 안 하는 이유..“父, 축구 힘들다고 못하게 해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들 안리환이 축구를 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13일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운영하는 ‘제2혜원’ 채널에는 “뭉찬 결승! 몰래 응원하고 왔지요ㅎㅎ”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혜원은 딸 안리원, 아들 안리환과 함께 안정환이 출연하는 JTBC ‘뭉쳐야 찬다2’ 결승전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이혜원의 스태프는 “(아들 안)리환이는 지금 구기 종목 몇개 하는 거야?”라고 물었다. 리환은 “올해 한 것 중에서는 농구, 축구, 배구, 육상, 수영”이라고 답했다. 리환은 “축구 경기를 할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 일단 아빠랑 같은 걸 하는 게 재미가 없다. 아빠가 축구를 했는데 (힘들다고) 아빠가 축구를 못하게 했다. (허락) 해주셨어도 안 했을 것 같다. 내가 축구 경기를 하면 무시당한다. 왜냐하면 제가 한번 축구 대회에 갔다. 근데 등 번호랑 이름이 너무 눈에 띈다. 심지어 등번호 19번이니까. 옆에 있으면 다 들려서 그때부터 너무 싫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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