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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놀이패 출연’ 승리·강승윤 “막내와 리더” 돈독한 선후배 인증샷

    ‘꽃놀이패 출연’ 승리·강승윤 “막내와 리더” 돈독한 선후배 인증샷

    그룹 빅뱅 멤버 승리가 ‘꽃놀이패’ 출연을 예고한 가운데 촬영 인증샷이 공개됐다. 28일 양현석 인스타그램에는 “빅뱅 승리, 위너 강승윤. 막내와 리더. 꽃놀이패 녹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같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인 빅뱅 승리와 위너 강승윤이 얼굴을 맞대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활짝 웃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을 통해 돈독한 사이임을 엿볼 수 있었다. 이날 한 매체는 승리가 KBS2 예능 프로그램 ‘꽃놀이패’를 촬영 중이라는 소식을 보도했다. 이에 양현석이 촬영 인증샷을 공개한 것. 앞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인 승리가 ‘꽃놀이패’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고정 멤버 서장훈, 안정환, 조세호, 유병재, 강승윤과 어떤 케미를 발산할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사진=양현석 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꽃놀이패’ 안정환, 특급 게스트 아이유와 통영서 인증샷 ‘화기애애’

    ‘꽃놀이패’ 안정환, 특급 게스트 아이유와 통영서 인증샷 ‘화기애애’

    ‘꽃놀이패’에 아이유, 이대호, 이성재, 진영 등 특급 게스트가 뜬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꽃놀이패’ 방송 말미에서는 새로운 편성시간 공지와 함께 새단장을 예고했다. ‘꽃놀이패’는 돌아오는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편성시간대를 옮겨간 ‘꽃놀이패’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초호화 게스트 군단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메이저리거 이대호를 시작으로 신흥연기돌로 떠오른 B1A4의 진영, 꽃같은 그녀 아이유, 흥넘치는 배우 이성재까지 4명의 게스트가 함께 통영으로 떠났다. ‘꽃놀이패’ 제작진은 게스트로 초대된 아이유와 출연진이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에는 아이유와 함께 안정환, 서장훈, 조세호, 유병재 등 ‘꽃놀이패’ 멤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이유를 가운데 두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아이유는 ‘꽃놀이패’ 박승민 PD와의 인연으로 출연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꽃놀이패’는 꽃길과 흙길,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극과 극 여행 프로그램으로 안정환, 서장훈, 조세호, 유병재, 위너 강승윤이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SBS ‘꽃놀이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손연재 “첫사랑 있었다, 고맙게 생각해” 깜짝 고백

    ‘냉장고를 부탁해’ 손연재 “첫사랑 있었다, 고맙게 생각해” 깜짝 고백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깜짝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손연재가 장거리 연애를 했던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손연재는 “연애를 하긴 했는데 제가 너무 러시아에 있어서 힘들었다. 한국에 있는 시간이 1년에 길어야 두 달이어서 어려운 점이 많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MC 안정환은 “그 분이 러시아로 온 적은 없었나요?”라고 질문했고, 이에 손연재는 “(그 사람이) 온다고 했는데 와도 제가 시간을 낼 수 있는 스케줄이 아니라 미안해서 절대로 오지 말라고 했다”고 답했다. MC 김성주와 안정환은 “어떻게 만났나?”, “소개팅으로 만났나?”, “그 분이 첫사랑인가?”라며 폭풍 질문했고, 이에 손연재는 “이런 얘기 처음 한다. 저도 모르게 얘기하고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연재는 “(연애하는 게) 운동할 때 심리적으로도 많이 도움이 됐다. 전 되게 (그 사람에 대해)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마무리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프로축구] 사활 건 1년, 부활의 MVP

    [프로축구] 사활 건 1년, 부활의 MVP

    올 시즌 광주 이적 후 맹활약 득점왕·베스트11 공격수 선정 “K리그는 사랑입니다…” 눈물 “나에게 전성기는 아직 오지 않았다”고 기염을 토했던 정조국(32·광주FC)이 최우수선수(MVP) 등 3관왕에 올랐다. 정조국은 8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클래식 MVP의 영예를 생애 처음 만끽했다. 31경기에서 20골을 터뜨려 30경기 출전에 17골을 뽑아낸 레오나르도(전북)를 따돌리고 득점왕에 오른 정조국은 기자단 투표 109표 가운데 46표를 얻어 39표에 그친 우승팀 FC서울의 오스마르와 24표를 얻은 레오나르도를 제쳤다. 우승팀 소속이 아닌 선수가 MVP를 수상한 것은 1983년 K리그 시상식 도입 이후 1999년 안정환(부산), 2010년 김은중(제주), 2013년 김신욱(울산) 등 네 차례에 불과하다. 지난 시즌까지 서울에서 뛰다 올해 광주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정조국은 2003년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20골을 터뜨리며 광주의 2년 연속 클래식 잔류를 이끌었다. 또 2003년 서울의 전신 안양 LG에서 신인상을 받은 뒤 13년 만에 MVP와 함께 베스트11의 공격수로도 뽑혀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 아내인 탤런트 김성은과 함께 시상식에 나온 정조국은 권오갑 프로축구연맹 총재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자 “와, 진짜 K리그는 사랑입니다. 축구인생의 아버지인 조광래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한국축구의 중심인 K리그를 많이 응원해 주세요. 와…”라고 말한 뒤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이어 “기러기 아빠 눈치 보느라 힘들었을 아내, 제가 달려야 하는 이유인 정태하 어린이에게 열심히 뛰는 아빠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감독상은 2013년 포항에 이어 또다시 정규리그 마지막 대역전 우승을 지휘한 황선홍 서울 감독이 받았다. 황 감독은 “이 상을 제가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 과분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최용수 전임 감독과 이 상을 절반씩 나누겠다.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최 감독과 좋은 승부를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남겼다. 영플레이어상은 28경기에 출전해 8골 4도움을 기록한 안현범(제주)이 104표 가운데 82표를 휩쓸어 김동준(성남·15표)을 제치고 수상했다. 팬들이 투표로 뽑은 아디다스 팬(FAN)타스틱 플레이어상은 레오나르도가 차지했다. 클래식 베스트11 골키퍼 부문에는 권순태(전북)가 35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1.06실점을 기록하며 3년 연속 수상했다. 4명이 뽑힌 미드필더에는 권창훈(수원)을 제외하고 레오나르도와 이재성, 로페즈 등 전북 선수가 셋이나 이름을 올렸다. 경기당 2.71골을 기록한 올해 K리그 득점 중 베스트 골은 수원FC와의 19라운드 결승골의 주인공 권창훈이 수상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손연재, 국민 이상형 출연에 시청률 1.5배↑ ‘깜찍 먹방’

    냉장고를 부탁해 손연재, 국민 이상형 출연에 시청률 1.5배↑ ‘깜찍 먹방’

    ‘냉부’가 손연재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TNMS가 전국 3,200가구 대상으로 시청률 조사한 결과, 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냉부) 104회는 ‘국민 이상형 냉장고 1탄’ 특집으로 최근 방송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체조선수 손연재와 만능배우 차태현이 출연했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는 손연재 출연으로 30대 남자 시청률이 지난 103회 시청률 3.528%(이하 전국 유료매체가입기준)보다 약 1.5배 상승하며 시청률이 5.390%까지 올라갔다. 뿐만 아니라, 이날 손연재의 냉장고가 공개되는 순간 유료매체가입 기준 가구 시청률은 5.918%까지 올라가며 최고 1분 시청률을 기록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104회에서는 손연재 등장에 환호하는 MC와 세프들의 모습이 유쾌하게 그려졌다. 특히 김성주는 손연재가 리우올림픽 5대 미녀에 뽑힌 사실을 언급했는데, 이에 안정환은 지금은 배가 나왔지만 2002년 자신도 베컴을 제치고 데이트 하고 싶은 스타 1위로 뽑혔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꽃놀이패 하차’ 이재진, “양현석, 미래 신붓감 25살 전문직으로..” 깜짝

    ‘꽃놀이패 하차’ 이재진, “양현석, 미래 신붓감 25살 전문직으로..” 깜짝

    ‘꽃놀이패 하차’ 이재진이 자신의 미래 신붓감에 대해 털어놨다. 7일 방송되는 SBS ‘꽃놀이패’에서는 충남 태안으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이재진이 구체적인 이상형을 밝힐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안정환은 이재진과 친해지기 위해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가졌고, 이재진은 그런 안정환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초상화를 직접 그려줘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안정환은 이 때를 틈타 이재진에게 “우리 아내와 동갑인데 결혼 생각은 없냐”며 결혼할 여성상에 대해 물었고, 이재진은 “여동생 부부가 내 결혼 날짜와 상대의 나이, 직업까지 정해 놨다. 전문직이면 좋겠고, 나이는 25살 정도”라고 대답했다. 안정환이 “네 나이에 25세가 말이 되냐, 양심이 있냐”고 장난스런 면박을 주자, 이재진은 “여동생과 누나가 가상으로 정했을 뿐 대화가 통하는 또래가 좋다”고 해명했다. 한편 SBS ‘꽃놀이패’의 관계자는 7일 “은지원과 이재진이 하차를 하기로 했다”며 “최근 촬영을 마친 태안 편까지만 출연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추성훈, 녹화 도중 옷 벗고 덮쳐..‘초콜릿 복근 눈길’

    추성훈, 녹화 도중 옷 벗고 덮쳐..‘초콜릿 복근 눈길’

    추성훈의 복근이 공개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SBS ‘꽃놀이패’에서는 경기도 가평 여행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V라이브에서는 햄버거, 오토바이, 티라노사우루스 등 제작진이 제시하는 단어를 3명이 한 몸을 이뤄 표현하는 ‘몸으로 말해요’ 게임을 하게 됐다. 특히 은지원, 이재진과 한 팀이 된 게스트 추성훈은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 게임에 임했다. 제시어 ‘햄버거’를 표현하기 위해 본인의 윗옷을 0.1초 만에 탈의해 몸소 햄버거 패티(?)가 되는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이때 추성훈의 근육질 몸매와 초콜릿 복근에 촬영장이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또한 오토바이를 표현할 때에는 입으로 직접 오토바이 배기관 소리까지 내는 등 ‘파이터’다운 특유의 승부욕을 불태웠다. 반면 서장훈, 안정환, 유병재 팀은 추성훈의 열정 넘치는 활약을 지켜보는 것만으로 ‘멘탈 붕괴’에 빠져 의욕을 잃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서장훈은 “추성훈은 인정할 수밖에 없다”며 존경심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10일 오후 11시 10분 ‘꽃놀이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혜원, 안정환 정력 걱정에..“더 약해지려고?”

    이혜원, 안정환 정력 걱정에..“더 약해지려고?”

    이혜원이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했다. 최근 방송된 종합편성 채널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안정환-이혜원 가족의 시장 나들이가 그려졌다. 이날 이혜원은 뻥튀기 사랑을 전했고, 안정환은 제작진에 “예전 연애할 때도 그렇고, 뻥튀기를 입에 달고 살았다. 눈에 띄는 뻥튀기가 있으면 항상 사다 줬다. 정말 좋아하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안정환-이혜원 가족은 직접 뻥튀기를 튀기기 위해 시장을 방문했고, 안정환은 리원과 리환에 “시장가서 뭐 먹고 싶냐”라고 물으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안정환은 리원과 리환에 “옛날에는 마트가 없었다. 그래서 시장가는 게 정말 좋았다. 옛날에는 고기를 신문지에 싸줬다”라며 어린 시절 회상에 빠졌고, 리원은 “요즘에도 신문지 같은 종이에 포장해준다”라고 말했다. 한편 뻥튀기 아저씨는 안정환-이혜원 가족에 율무로 만든 뻥튀기를 건네며 “율무가 머리에 좋다”라고 덧붙였고, 안정환은 “정력에 안 좋다고 하던데”라며 걱정했다. 그러자 이혜원은 안정환에 “더 이상 약해지려고?”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엄마가 뭐길래’ 이혜원, 안정환 정력 걱정에..“더 약해지려고?” 폭탄 발언

    ‘엄마가 뭐길래’ 이혜원, 안정환 정력 걱정에..“더 약해지려고?” 폭탄 발언

    ‘엄마가 뭐길래’ 이혜원이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했다. 최근 방송된 종합편성 채널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안정환-이혜원 가족의 시장 나들이가 그려졌다. 이날 이혜원은 뻥튀기 사랑을 전했고, 안정환은 제작진에 “예전 연애할 때도 그렇고, 뻥튀기를 입에 달고 살았다. 눈에 띄는 뻥튀기가 있으면 항상 사다 줬다. 정말 좋아하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안정환-이혜원 가족은 직접 뻥튀기를 튀기기 위해 시장을 방문했고, 안정환은 리원과 리환에 “시장가서 뭐 먹고 싶냐”라고 물으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안정환은 리원과 리환에 “옛날에는 마트가 없었다. 그래서 시장가는 게 정말 좋았다. 옛날에는 고기를 신문지에 싸줬다”라며 어린 시절 회상에 빠졌고, 리원은 “요즘에도 신문지 같은 종이에 포장해준다”라고 말했다. 한편 뻥튀기 아저씨는 안정환-이혜원 가족에 율무로 만든 뻥튀기를 건네며 “율무가 머리에 좋다”라고 덧붙였고, 안정환은 “정력에 안 좋다고 하던데”라며 걱정했다. 그러자 이혜원은 안정환에 “더 이상 약해지려고?”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엄마가 뭐길래’ 이혜원, 안정환 보험가입 소식 기사로 접해 ‘충격’

    ‘엄마가 뭐길래’ 이혜원, 안정환 보험가입 소식 기사로 접해 ‘충격’

    ‘엄마가 뭐길래’ 이혜원이 안정환의 보험 가입 소식을 기사로 접해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이혜원이 안정환의 기사를 검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근 자동차 프로그램 MC를 맡게 된 안정환은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프로그램 출연을 위해 보험을 들었다”고 언급했다. 아내 이혜원이 이 소식을 기사로 접한 것. 충격을 받은 이혜원은 “돈이 어디 있어서 (보험을 들었어)?”라고 중얼거렸고, 옆에 있던 딸 안리원은 “돈은 숨겨놨겠죠?”라고 말했다. 아들 안리환에게도 “아빠가 엄마 몰래 돈 모으는 거 봤어?”라고 물었고, 안리환은 “봤어요. 아빠가 금고에서 돈 꺼내는 것도 봤고, 숨겨놓은 돈도 봤어요”라며 목격담을 털어 놓았다. 이혜원은 “통장 한 개로 관리하는데 몰래 돈을 어떻게 뻬? 비상금을 빼놨나?”라며 허탈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한편,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엄마가 뭐길래’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가인, “냉장고 열어봤을 거 같은 수컷” 주지훈 언급에..

    ‘냉장고를 부탁해’ 가인, “냉장고 열어봤을 거 같은 수컷” 주지훈 언급에..

    ‘냉장고를 부탁해’ 가인이 주지훈을 언급하는 질문에 태연하게 대처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에서는 가수 가인이 냉장고를 공개했다.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MC 안정환은 가인 공개 연인 주지훈에 대한 간접적인 질문을 던졌다. MC 김성주는 “지켜야 할 주의사항이 있냐”라며 의미심장하게 물었다. 이에 가인은 “생각하는 게 어떤 건지 모르겠지만 없다. 난 굉장히 똑똑하다”라고 답했고, 김성주는 “매의 눈으로 보겠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안정환은 “저는 이 냉장고를 열어봤을 거 같은 수컷을 본 적이 있다”라며 가인의 연인인 배우 주지훈을 언급했고, 가인은 안정환에 “우리 아버지를 뵌 적이 있냐”라며 태연하게 대처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윤석민·김시온부터 박지성·김민지까지’ 운동선수♥연예인 커플 10쌍

    ‘윤석민·김시온부터 박지성·김민지까지’ 운동선수♥연예인 커플 10쌍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투수 윤석민(30)과 배우 김시온(27)의 약혼 소식이 발표된 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삼성 라이온즈 투수 정인욱(27)과 개그우먼 허민(31)이 공개 연애를 선언했습니다. 스포츠스타와 연예인의 만남은 꾸준히 있어왔는데요. 활동 영역은 다르지만, 대중의 관심을 받는 직업을 가졌다는 공통점으로 쉽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운동선수-연예인 커플’. 현재 공개 열애 중이거나 결혼까지 이어진 커플들을 모아봤습니다. 1. 안정환(41)-이혜원(38) 테리우스와 미스코리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과 미스코리아 FILA 출신 이혜원. 두 사람은 스포츠 의류 광고 현장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는데요. 안정환은 이혜원에게 한눈에 반해 적극적으로 대시했고, 지난 2001년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두 사람은 딸 리원 양과 아들 리환 군을 두고 있습니다. 2. 박지성(36)-김민지(32) 운동선수와 아나운서의 대표 커플을 꼽자면 전 축구 국가대표 캡틴 박지성과 전 아나운서 김민지가 아닐까요. 지난 2013년 6월 두 사람이 한강에서 치킨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박지성-김민지 커플은 1년 1개월의 열애 끝에 2014년 7월 결혼식을 올렸고, 지난해 첫 딸 연우를 낳았습니다. 3. 한상진(40)-박정은(40) 스포츠 스타와의 열애는 여자 연예인에 국한된 얘기는 아닙니다. 배우 한상진은 동갑내기인 전 농구선수 박정은과 2004년 결혼했습니다. 박정은은 2000년대 한국여자 국가대표 농구선수로 활약했는데요. 당시 무명의 연기자였던 한상진은 6개월간의 구애 끝에 박정은의 마음을 얻는데 성공했다고 알려졌습니다. 4. 윤종신(48)-전미라(39) 2006년 결혼한 가수 윤종신과 전 테니스선수 전미라. 개그맨 강호동의 소개로 첫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9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 현재 세 자녀 라익 군, 라오 양, 라임 양을 두고 있습니다. 5. 전상우(34)-박정아(36)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는 올해 5월 프로골퍼 전상우와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골프모임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골프’라는 공통 관심사로 연인으로 발전했고, 1년여 간 사랑을 키워온 끝에 결혼에 성공했습니다. 6. 안성현(35)-성유리(35) 배우 성유리는 프로골퍼 안성현과 핑크빛 연애 중입니다. 2014년 6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두 사람. 진지한 교제를 이어오고 있는 만큼 몇 차례 결혼설이 나오기도 했지만 아직까지 두 사람의 구체적인 계획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7. 이용규(32)-유하나(31) ‘야구선수와 연예인 부부’의 유명한 커플인 이용규와 유하나.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외야수 이용규와 배우 유하나는 2011년 결혼에 골인해 아들 도헌 군을 두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tvN ‘택시’, SBS ‘오 마이 베이비’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8. 기성용(28)-한혜진(36) 운동선수와 연예인의 만남을 언급할 때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부부가 있습니다. 바로 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입니다. 두 사람은 한혜진이 MC로 활약하던 SBS ‘힐링캠프’를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는데요. 당시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한 기성용은 “한혜진이 이상형이다”고 고백해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2013년 백년가약을 맺은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결혼 2년만에 딸 시온 양을 낳았습니다. 9.정조국(33)-김성은(34) 2009년 결혼한 축구선수 정조국과 배우 김성은은 소개팅으로 첫 인연을 맺었습니다. 김성은은 과거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소개팅 날 안경을 쓰고 나왔는데 지적인 이미지였다. 운동선수라 거칠 줄 알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첫눈에 반한 것 같다”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아들 정태하 군과 함께 단란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습니다. 10.이호(33)-양은지(33) 걸그룹 베이비복스리브 출신 양은지와 축구선수 이호는 2006년 열애를 공식 인정한 뒤 3년 열애 끝에 2009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카페에서 우연히 마주친 양은지에게 첫눈에 반한 이호가 미니홈피 쪽지로 대시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은 어느덧 두 딸을 둔 부모로, 이호는 현역 선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윤석민·김시온부터 박지성·김민지까지’ 운동선수♥연예인 커플 10쌍

    ‘윤석민·김시온부터 박지성·김민지까지’ 운동선수♥연예인 커플 10쌍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투수 윤석민(30)과 배우 김시온(27)의 약혼 소식이 발표된 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삼성 라이온즈 투수 정인욱(27)과 개그우먼 허민(31)이 공개 연애를 선언했습니다. 스포츠스타와 연예인의 만남은 꾸준히 있어왔는데요. 활동 영역은 다르지만, 대중의 관심을 받는 직업을 가졌다는 공통점으로 쉽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운동선수-연예인 커플’. 현재 공개 열애 중이거나 결혼까지 이어진 커플들을 모아봤습니다. 1. 안정환(41)-이혜원(38) 테리우스와 미스코리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과 미스코리아 FILA 출신 이혜원. 두 사람은 스포츠 의류 광고 현장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는데요. 안정환은 이혜원에게 한눈에 반해 적극적으로 대시했고, 지난 2001년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두 사람은 딸 리원 양과 아들 리환 군을 두고 있습니다. 2. 박지성(36)-김민지(32) 운동선수와 아나운서의 대표 커플을 꼽자면 전 축구 국가대표 캡틴 박지성과 전 아나운서 김민지가 아닐까요. 지난 2013년 6월 두 사람이 한강에서 치킨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박지성-김민지 커플은 1년 1개월의 열애 끝에 2014년 7월 결혼식을 올렸고, 지난해 첫 딸 연우를 낳았습니다. 3. 한상진(40)-박정은(40) 스포츠 스타와의 열애는 여자 연예인에 국한된 얘기는 아닙니다. 배우 한상진은 동갑내기인 전 농구선수 박정은과 2004년 결혼했습니다. 박정은은 2000년대 한국여자 국가대표 농구선수로 활약했는데요. 당시 무명의 연기자였던 한상진은 6개월간의 구애 끝에 박정은의 마음을 얻는데 성공했다고 알려졌습니다. 4. 윤종신(48)-전미라(39) 2006년 결혼한 가수 윤종신과 전 테니스선수 전미라. 개그맨 강호동의 소개로 첫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9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 현재 세 자녀 라익 군, 라오 양, 라임 양을 두고 있습니다. 5. 전상우(34)-박정아(36)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는 올해 5월 프로골퍼 전상우와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골프모임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골프’라는 공통 관심사로 연인으로 발전했고, 1년여 간 사랑을 키워온 끝에 결혼에 성공했습니다. 6. 안성현(35)-성유리(35) 배우 성유리는 프로골퍼 안성현과 핑크빛 연애 중입니다. 2014년 6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두 사람. 진지한 교제를 이어오고 있는 만큼 몇 차례 결혼설이 나오기도 했지만 아직까지 두 사람의 구체적인 계획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7. 이용규(32)-유하나(31) ‘야구선수와 연예인 부부’의 유명한 커플인 이용규와 유하나.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외야수 이용규와 배우 유하나는 2011년 결혼에 골인해 아들 도헌 군을 두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tvN ‘택시’, SBS ‘오 마이 베이비’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8. 기성용(28)-한혜진(36) 운동선수와 연예인의 만남을 언급할 때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부부가 있습니다. 바로 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입니다. 두 사람은 한혜진이 MC로 활약하던 SBS ‘힐링캠프’를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는데요. 당시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한 기성용은 “한혜진이 이상형이다”고 고백해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2013년 백년가약을 맺은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결혼 2년만에 딸 시온 양을 낳았습니다. 9.정조국(33)-김성은(34) 2009년 결혼한 축구선수 정조국과 배우 김성은은 소개팅으로 첫 인연을 맺었습니다. 김성은은 과거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소개팅 날 안경을 쓰고 나왔는데 지적인 이미지였다. 운동선수라 거칠 줄 알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첫눈에 반한 것 같다”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아들 정태하 군과 함께 단란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습니다. 10.이호(33)-양은지(33) 걸그룹 베이비복스리브 출신 양은지와 축구선수 이호는 2006년 열애를 공식 인정한 뒤 3년 열애 끝에 2009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카페에서 우연히 마주친 양은지에게 첫눈에 반한 이호가 미니홈피 쪽지로 대시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은 어느덧 두 딸을 둔 부모로, 이호는 현역 선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온주완, 조보아 흔적 찾기 ‘술+마스크팩’ 누구 것?

    냉장고를 부탁해 온주완, 조보아 흔적 찾기 ‘술+마스크팩’ 누구 것?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배우 온주완이 여자친구인 배우 조보아 언급에 진땀을 흘렸다. 배우 온주완은 지난 19일 밤 9시30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임창정과 함께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MC 김성주, 안정환을 비롯해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임창정은 두 팔을 걷어 부치고 조보아의 흔적을 찾으려 노력했다. 십여년간 자취하고 있다는 온주완은 많은 이들의 의심에 진땀을 흘리며 괴로워 했다. 온주완은 냉장고에서 나온 술, 치즈, 마스크팩을 자신의 여자친구인 조보아와 관련없다고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특히 온주완은 “(조보아는) 술을 안먹는다. 문제가 될 줄 알았으면 미리 빼버렸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임창정은 냉장고에서 마스크팩이 나오자 “팩이 엄청 많다. 그걸 너만 하는 거냐”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이에 온주완은 “화장품을 사면 주는 것”이라고 적극적으로 해명했고 임창정은 “갑자기 적극적으로 해명하니 수상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프로아마농구최강전] 27점 차 뒤집기 쇼… 정상 오른 상무

    상무가 또 27점 뒤진 경기를 뒤집고 두 번째 프로아마농구최강전 우승을 차지했다. 상무는 28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이어진 LG와의 대회 결승에서 김시래의 21득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 최부경의 26득점 11리바운드 3스틸 활약을 엮어 84-71 짜릿한 역전 우승을 일궜다. 2012년 원년 우승을 차지했던 상무는 4년 만에 두 번째 우승의 감격을 누리고 상금 5000만원을 챙겼다. 정규시즌 우승 상금이 1억원이니 상대적으로 커다란 보상이다. 김시래는 후반 결정적인 3점슛 세 방으로 역전의 계기를 만들어 기자단 투표 30표 중 13표를 얻어 후반 9개의 리바운드를 걷어낸 최부경(9표)을 제치고 대회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다. 상무의 이날 경기는 이틀 전 16점 차 역전승을 거뒀던 KGC인삼공사와의 8강전과 후반 흐름이 비슷했다. 상무는 2쿼터 6분 54초를 남기고 13-40으로 27점이나 뒤졌지만 3쿼터 들어 김시래가 8득점 3리바운드, 최부경이 7득점 3리바운드, 김승원과 이대성이 각각 5점과 4점을 보태 58-59로 따라붙었다. 김시래의 3점으로 4쿼터를 뒤집으며 시작한 상무는 최부경이 14득점 5리바운드를 뽑아내는 등 26득점 12리바운드를 올려 기승호가 8점, 안정환과 박래훈이 2점씩 얹은 LG를 좌초시켰다. 김시래는 “이틀 전 인삼공사를 눌러 본 경험이 도움이 됐다. 하프타임 때 동료들에게 차근차근 쫓아가면 기회가 온다고 얘기했던 게 주효했다”고 주장의 역할을 해낸 것을 뿌듯해했다. 김진 LG 감독은 “시즌을 앞두고 좋은 경기를 했다. 선수들이 배운 게 많을 것”이라며 쓰린 속을 달랬다. 승장 이훈재 상무 감독은 “국가대표팀을 오가며 열심히 훈련한 시래와 부경이가 고맙기만 하다”고 공을 돌렸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꽃놀이패’ 은지원, 현재 무릎 상태는? ‘충격’

    ‘꽃놀이패’ 은지원, 현재 무릎 상태는? ‘충격’

    ‘꽃놀이패’ 은지원이 자신의 무릎 상태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달 파일럿프로그램으로 방송됐던 SBS 예능프로그램 ‘꽃놀이패’가 정규 편성돼 22일 서울 양천구 SBS목동사옥에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박승민 PD를 비롯해 은지원, 서장훈, 안정환, 조세호, 유병재, 이재진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 발표회에서 은지원이 자신의 무릎 상태에 대해 언급하며 운동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무릎 부상에 대해 은지원은 “병원에서 들은 이야기로는 무릎은 그냥 소모품이라 하더라. 완치보다는 꾸준한 운동뿐인데 내가 살면서 운동을 해온 적이 없다”며 “3개월에 한 번씩 주사 맞는 걸로 버티고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시청자의 시청자에 의한 시청자를 위한’ 방송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꽃놀이패’는 2박3일 여행 동안 네이버V라이브 생방송 투표를 통해 연예인 6명의 운명을 시청자가 직접 선택하는 신개념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 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꽃놀이패’ 서장훈 “최선을 다해서 싫은 티 낼 것” 왜?

    ‘꽃놀이패’ 서장훈 “최선을 다해서 싫은 티 낼 것” 왜?

    ‘꽃놀이패’ 서장훈이 흙길팀 지도자로 뽑혔다. 22일 서울 양천구 목동SBS에서는 SBS 새 예능 프로그램 ‘꽃놀이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서장훈과 안정환, 조세호, 유병재, 은지원, 이재진이 함께 했다. ‘꽃놀이패’는 인터넷 투표를 통해 출연자들의 운명을 시청자가 선택하는 여행 버라이어티로, 투표 결과에 따라 호화롭고 풍족한 여행을 즐기는 꽃길팀과 고난의 행군을 하는 흙길팀으로 나뉘어 2박3일간 여행을 한다. 이날 제작발표회 현장에서는 흙길팀 지도자를 취재진 투표로 뽑는 절차가 진행됐다. 후보에 오른 안정환은 “저를 뽑아줘도, 안 뽑아줘도 되니 소신껏 투표해 달라”고 의연한 모습을 보이는 것도 잠시, “기자들이 투명하다는 걸 믿는다”고 읍소했다. 두 번째 후보인 서장훈도 “제가 (작은) 다마스를 타면 재미있을 거라는, 식상한 길에 투표하지 않을 거로 생각한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압도적인 표차로 서장훈이 흙길 팀장으로 뽑혔다. 그는 “기자들 수준이 높은 줄 알았는데 모두가 그런 건 아닌 것 같다”며 농담 섞인 원망을 드러냈다. 이어 “최선을 다해서 싫은 티를 내겠다, 어떻게 해서든지 흙길로 안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새 예능 프로그램 ‘꽃놀이패’는 다음달 5일 첫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엄마가 뭐길래 이혜원, 아줌마 돼서 인상 변화? “그 이후론 안 고쳤다”

    엄마가 뭐길래 이혜원, 아줌마 돼서 인상 변화? “그 이후론 안 고쳤다”

    ‘엄마가 뭐길래’ 이혜원이 성형수술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4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미스코리아 출신 양주연과 정아름을 만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엄마가 뭐길래’에서 이혜원은 양주연에게 “내가 어느 순간 보니까 남편을 휘어 잡고 있더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양주연은 “혜원이가 참 잘하는 것 같다. 어릴 때 아기 낳아 키우고”라고 위로했고 이혜원은 “진짜 어리고 몰라서 그게 가능했던 거 같다”고 답했다. 정아름이 이혜원에 “언니가 옛날에 인상이 강했던 것 같다. 지금보다”라고 말하자 이혜원은 “아줌마가 돼서 그렇다. 그 이후론 안 고쳤다”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TV조선 ‘엄마가 뭐길래’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엄마가 뭐길래’ 안정환, 이혜원 실체 폭로 “남편 쥐 잡듯이 잡아”

    ‘엄마가 뭐길래’ 안정환, 이혜원 실체 폭로 “남편 쥐 잡듯이 잡아”

    축구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안정환이 아내 이혜원의 실체를 폭로했다. 4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안정환과 이혜원이 엄마·아빠 역할 바꾸기에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혜원은 안정환에 빙의해 “밥 좀 해라”라며 그동안 받았던 설움을 쏟아냈고 안정환은 이혜원의 잔소리에 “시끄럽게 하지 말고 가 있어”라고 버럭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혜원은 평소 안정환의 퉁명스러운 말투를 따라 했고 딸 리원은 안정환과 이혜원의 신경전에 “유치하다”며 고개를 저었다. 이후 이혜원은 홈쇼핑 쇼호스트로 방송에 출연했고 리원은 안정환에 “엄마가 나오는 홈쇼핑을 보자”라며 TV를 켰다. 안정환은 리원에 “너 그 채널 아냐. 거기서 ‘엄마가 뭐길래’가 한다”며 “이혜원이 남편을 쥐 잡듯이 잡는다던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엄마가 뭐길래’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트와이스 나연 다현, ‘꽃놀이패’ 김민석 반응에 굴욕 “정연은 없냐”

    트와이스 나연 다현, ‘꽃놀이패’ 김민석 반응에 굴욕 “정연은 없냐”

    ‘꽃놀이패’에 트와이스 나연 다현이 등장해 삼촌팬들을 설레게 했다. 16일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꽃놀이패’에는 트와이스의 멤버 나연 다현이 출연해 꽃길 팀의 안정환, 김민석, 서장훈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꽃놀이패’에서 흙길 멤버들과 꽃길 멤버들의 아침은 확연히 달랐다. 야외취침한 유병재와 조세호는 닭과 개 울음 소리에 제대로 잠을 자지 못했고, 꽃길 멤버들은 아늑한 숙소에서 잠을 청했다. 잠에서 깬 조세호와 유병재는 바로 자전거를 타고 근처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마쳤다. 꽃길팀은 고등어찜과 제육볶음 등 푸짐한 아침식사를 했다. 이후 멤버들은 한 장소에서 만나 운명 투표를 하게 됐다. 흙길팀은 남자들끼리 해변데이트, 꽃길팀은 걸그룹과 수상데이트가 준비돼 있었다. 하트를 가장 많이 받은 사람이 흙길 팀장이 돼 원하는 멤버를 고르는 가운데 가장 많이 득표한 이는 방탄소년단 정국이었다. 김민석은 트와이스 나연 다현의 등장에“정연은 없냐”며 시큰둥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꽃놀이패’는 네이버 V 라이브 생방송 투표를 통해 연예인 6명의 운명을 시청자가 직접 선택하는 신개념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서장훈 안정환 조세호 유병재 김민석 정국 등이 출연하며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 전파를 탄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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