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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경없는 포차’ 신세경 “불법 몰카 촬영, 선처 없을 것”

    ‘국경없는 포차’ 신세경 “불법 몰카 촬영, 선처 없을 것”

    ‘국경없는 포차’ 신세경이 해외 촬영 중 발생한 불법 촬영 사건에 대해 “선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국경없는 포차’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박경덕 PD와 박중훈, 신세경, 안정환, 샘 오취리가 자리했다. 이날 박경덕 PD는 “그동안 공식자료와 언론 보도를 위해 접하셨을텐데 저희 프로그램이 해외 촬영 막바지에 불미스러운 사건이 있어서 이 자리를 빌려 다시한번 사과의 말씀 드리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지난 9월 18일 ‘국경없는 포차’ 제작진은 “지난 15일 출연자 신세경 씨, 윤보미 씨 숙소에서 휴대용 보조배터리로 위장한 촬영 장비가 발각됐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설치됐던 몰래카메라 장비는 외주 장비 업체 직원 중 한 명이 임의로 촬영장에 반입한 개인 소장품으로 설치 직후 신세경에 의해 발견됐다. 관련 장비 일체 등을 압수해 즉각 귀국했으며 이후 장비 설치자 A씨의 자진출두로 경찰 조사가 이뤄졌다. 박경덕 PD는 “무엇보다도 현장에서도 많이 놀라고 당황하셨을 출연진들에게도 사과 말씀을 드리고 싶다. 현재 한국에서 법적인 절차에 맞게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부분으로 심려를 끼쳐드렸기 때문에 저희는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보답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세경 또한 “‘어떤 데이터가 담겨있느냐’보다는 의도 자체가 잘못됐다고 생각했고 저와 가족들이 받은 상처도 있기 때문에 절대로 선처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런 불법 촬영에 대해서 사회적으로도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한 것 같다. 가해자는 엄중히 처벌받고 피해자가 제대로 보호받을 수 있는 제도가 더 강화됐으면 좋겠다. 하지만 현장 출연진들과 스태프들은 즐겁게 촬영을 마쳤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은 시청자 분들께 잘 전달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경없는 포차’는 한국의 정을 듬뿍 실은 포장마차가 국경을 넘어 해외로 가서 현지 사람들에게 한국의 스트리트 푸드와 포차의 정을 나누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21일 오후 11시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첫 방송.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로건 두 경기 연속 3점슛 여섯 방, kt 2연승 공동 2위로

    로건 두 경기 연속 3점슛 여섯 방, kt 2연승 공동 2위로

    데이비드 로건(kt)이 두 경기 연속 3점슛 여섯 방 등 33득점으로 2연승에 앞장섰다. 로건은 18일 부산 사직체육관으로 불러들인 DB와의 SKT 5GX 프로농구 2라운드 대결에 3점슛 여섯 방 등 33득점에다 8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쳐 97-95 짜릿한 승리를 이끌었다. 그가 3점슛 여섯 방을 터뜨린 것은 이틀 전 LG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이었다. 김민욱이 개인 시즌 최다인 19득점으로 한몫 거들었다. 1쿼터부터 김민욱이 3점슛 두 방을 터뜨리고 리바운드를 연신 따내며 2-3 지역방어 수비의 중심축 역할을 해냈다. 마커스 랜드리와 양홍석의 외곽포까지 터진 kt는 1쿼터를 28-22로 앞선 채 마쳤다. 1쿼터 중반까지 KT의 2-3지역방어에 고전하던 DB는 1쿼터 막판부터 해법을 찾아 한 템포 빠른 공격 전개로 공격 횟수를 늘렸다. 리온 윌리엄스는 받아먹는 플레이로 골밑에서 착실히 득점했고 윤호영과 포스터도 내외곽에서 안정감을 더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kt는 로건이 3점슛 두 방을 거푸 터뜨리며 앞선에서 밀착 수비로 스틸을 노린 뒤 호쾌한 속공 덩크슛까지 성공시켰다. 44-47로 뒤진 상태에서 3쿼터를 시작한 DB는 포스터가 3쿼터에 10점을 몰아넣으며 3분여 만에 재역전에 성공했다. kt는 3쿼터 중반까지 6점 차까지 처졌지만, 확실한 공격 옵션인 외곽슛을 앞세워 추격했다. 로건이 3쿼터 중반 이후 3연속 3점슛을 꽂아넣으며 추격에 앞장섰다. 쿼터 종료 직전 속공 상황에 정희원의 버저비터 3점슛까지 림을 가르며 KT는 75-69로 앞선 채 3쿼터를 마쳤다. 마지막 쿼터 두 팀은 종료 부저가 울릴 때까지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kt는 종료 59초를 남겨두고 박병우에게 3점슛을 얻어맞으며 1점 차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집중력 있는 수비로 DB의 추격을 막아내 짜릿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윌리엄스는 31득점 19리바운드로 분전했다. 한편 LG는 SK를 창원 홈으로 불러들여 80-77로 따돌렸다. 제임스 메이스가 34득점 1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1라운드 역전패 설욕에 앞장섰다. 9승6패가 된 LG는 KGC인삼공사, kt 등과 공동 2위로 올라섰다. 반면 SK는 8승7패가 되면서 공동 4위에서 6위로 내려앉았다. 전반까지 42-32로 앞선 LG는 3쿼터에만 15점을 몰아넣은 오데리언 바셋을 앞세운 SK에 3쿼터 막판 동점까지 허용했다. 4쿼터 종료 1분11초를 남기고 SK는 김선형의 측면 중거리 슈팅으로 77-75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LG는 메이스가 3점 플레이에 성공해 다시 1점 차로 뒤집은 뒤 김선형의 실책으로 공격 기회를 잡아 안정환의 3점이 빗나갔으나 김종규가 중요한 공격 리바운드를 따냈고, 김시래가 자유투 2개를 다 넣어 3점 차로 달아났다. 8초를 남기고 3점 뒤진 상황에서 시작한 마지막 공격에서 애런 헤인즈가 공을 살짝 흘리면서 좋은 슛 기회를 만들지 못한 SK는 김선형이 불안한 동작으로 집어 던진 3점슛이 빗나가면서 3점 차로 분패했다. SK는 지난달 25일 같은 곳에서 열린 LG와 1라운드 종료 10초 전까지 75-78로 뒤지다가 김민수가 자유투 하나를 넣고, 2구째가 들어가지 않은 것을 공격 리바운드로 연결, 김선형의 역전 3점포로 연결해 짜릿한 승리를 따냈지만 이날은 거의 유사한 상황에서 반대로 당했다. SK는 헤인즈가 23득점, 바셋이 20득점으로 분투했지만 김민수, 최준용, 안영준 등 국내 포워드진 부상 결장의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선두 현대모비스는 전자랜드를 72-65로 물리치고 최근 4연승, 홈 8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65-63으로 근소하게 앞선 현대모비스는 종료 1분 21초를 남기고 섀넌 쇼터의 3점포로 5점 차로 달아났다. 전자랜드가 정효근의 골밑 득점으로 다시 3점 차로 따라붙었으나 현대모비스 역시 함지훈이 미들슛을 꽂아 승리를 지켜냈다. 현대모비스는 라건아가 7득점 9리바운드로 부진했지만 쇼터가 21득점, 이대성이 19득점으로 분발했다. 4연승에 실패한 전자랜드는 머피 할로웨이가 22득점 13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라건아에 우위를 보인 것을 위안으로 삼았다. 전자랜드는 9승7패로 5위가 됐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궁민남편’ 아이콘 비아이X바비, 중독성 갑 음원 멜로디 선공개

    ‘궁민남편’ 아이콘 비아이X바비, 중독성 갑 음원 멜로디 선공개

    ‘궁민남편’ 아이콘 비아이, 바비가 중독성 갑 노래를 탄생시킬 예정이다. 1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궁민남편’에서는 차인표, 안정환, 김용만, 권오중, 조태관과 아이콘 B.I(비아이), BOBBY(바비)의 컬래버레이션 힙합 음원의 멜로디를 선(先)공개한다. ‘궁민남편’에서 차차(차인표), 링키스(안정환), 빅만(김용만), LLO.J(권오중), 릴콴(조태관)이라는 래퍼로 다시 태어난 다섯 남편들은 서툴지만 열정 가득한 힙합 도전기로 매주 꿀잼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사랑을 했다’ 열풍의 주인공인 아이콘 비아이와 바비가 힙합 선생님으로서 직접 프로듀싱에 나선 만큼 그 뒤를 잇는 역대급 노래를 예고했다. ‘궁민남편’표 중독성 강력한 멜로디를 미리 선보인다. 다섯 남편은 이를 들은 직후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다섯 남편과 아이콘의 전에 없던 신구(新舊) 힙합 케미를 보여줄 전곡 음원은 25일 ‘궁민남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음원 속 주요 파트를 놓고 랩 경쟁을 펼쳤던 멤버들의 희비가 엇갈린 순위가 밝혀진다. 11일 오후 6시 35분 MBC 일밤 ‘궁민남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차인표 바비 ‘궁민남편’ 팬과 뮤즈의 만남? “펀치라인에 이름 차용”

    차인표 바비 ‘궁민남편’ 팬과 뮤즈의 만남? “펀치라인에 이름 차용”

    차인표와 BOBBY(바비)의 운명적인 만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BC 일밤 ‘궁민남편’은 남편들을 대표하는 차인표, 안정환, 김용만, 권오중, 조태관 5인방과 힙합 선생님으로 출격한 아이콘의 세대초월 케미로 유쾌한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오늘(4일) 방송에서는 차인표와 BOBBY(바비)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며 더욱 훈훈한 신구(新舊) 케미를 예고, 과연 그 비하인드스토리의 전말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BOBBY(바비)는 힙합의 필살기와도 같은 펀치라인에 대한 열띤 강의를 펼치던 중 “실제로 제가 차인표 형님의 이름을 빌려서 펀치라인을 쓴 게 있다”고 밝혀 주위를 놀래게 만들었다. 그는 힙합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당시 발표했던 자작 랩을 공개, 이를 들은 차인표는 “그게 BOBBY(바비)가 쓴 거 에요?”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힙합 선생님과 힙알못 제자 사이던 BOBBY(바비)와 차인표는 순식간에 팬과 뮤즈의 감동적인 만남을 가지며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힙합 삼매경에 빠진 다섯 남편들은 본격적으로 랩 가사 쓰기에 돌입한다. 아이콘도 감탄하게 만든 이들의 수준급 실력은 오늘(4일) 저녁 6시 35분 방송되는 MBC 일밤 ‘궁민남편’에서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박나래 1위,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 ‘유재석도 제친 예능 대세’

    박나래 1위,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 ‘유재석도 제친 예능 대세’

    개그우먼 박나래가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8년 10월 2일부터 2018년 11월 3일까지의 예능인 4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31,822,576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예능 방송인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과 브랜드에 대한 소통과 확산량을 측정하였다. 10월 예능인 브랜드 빅데이터 29,543,365개와 비교하면 7.71% 증가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2018년 11월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박나래, 유재석, 이상민, 전현무, 이수근, 이영자, 김종민, 강호동, 차태현, 김종국, 안정환, 김숙, 양세형, 홍진경, 이효리, 박명수, 이광수, 신동엽, 김병만, 유병재, 김준호, 박수홍, 김성주, 이경규, 김건모, 서장훈, 김구라, 조세호, 송은이, 김희철 순으로 분석됐다. 1위, 박나래 브랜드는 참여지수 497,243 미디어지수 277,992 소통지수 388,575 커뮤니티지수 1,246,86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410,672로 분석되었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985,550보다 21.41% 상승했다. 2위, 유재석 브랜드는 참여지수 850,862 미디어지수 271,854 소통지수 497,871 커뮤니티지수 614,52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35,109로 분석되었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694,571보다 31.90% 상승했다. 3위, 이상민 브랜드는 참여지수 227,671 미디어지수 203,049 소통지수 616,374 커뮤니티지수 632,98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680,084로 분석되었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409,294보다 19.21%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예능방송인 2018년 11월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박나래 브랜드는 링크분석을 보면 ‘예쁘다, 인정받다, 감동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은 ‘장도연, 나혼자산다, 건조기’가 높게 분석되었다. 박나래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은 긍정비율 66.03%로 분석되었다”고 분석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2018 베스트브랜드 대상] 오뚜기 ‘쇠고기미역국 라면’, 진한 쇠고기미역국을 라면과 함께

    [2018 베스트브랜드 대상] 오뚜기 ‘쇠고기미역국 라면’, 진한 쇠고기미역국을 라면과 함께

    오뚜기가 지난달 선보인 ‘오뚜기 쇠고기미역국 라면’이 출시 40일 만에 5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오뚜기 쇠고기미역국 라면은 간편식 시장의 성장에 맞춰 미역국도 라면과 함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처음 선보였다. 제품의 면은 쌀밥 위주의 한국인 식생활에 맞춰 국내산 쌀가루를 10% 첨가해 미역국과 더욱 잘 어울린다. 밀가루에서 느껴지는 부담감을 줄였다. 라면 수프는 양지, 우사골, 돈사골의 고소하고 진한 육수에 참기름과 소고기, 마늘, 미역을 볶아 푹 끓여내 쇠고기미역국 본연의 맛을 재현했다. 또한 건미역·참기름에 볶은 미역과 쇠고기 건더기 등으로 푸짐함을 더했다. 만드는데 긴 시간이 소요되는 미역국을 단 2분 만에 만들 수 있어 맛있고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제격이다. 오뚜기는 축구 스타 안정환을 모델로 한 TV 광고를 선보이고 있으며, 광고와 연계한 ‘온 국민 생일축하 캠페인’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할 예정이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궁민남편’ 비아이-바비 출연, 차인표·안정환 등 중년 스웩 공개

    ‘궁민남편’ 비아이-바비 출연, 차인표·안정환 등 중년 스웩 공개

    차인표, 안정환, 김용만, 권오중, 조태관 다섯 남편들이 아이콘의 B.I(비아이), BOBBY(바비)와 만났다. MBC ‘일밤’ 신규 예능프로그램 ‘궁민남편’은 ‘누구의 남편’, ‘누구의 아빠’로 살기 위해 포기하는 것이 많았던 대한민국 남편들을 대변하는 출연자들의 일탈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첫 모임부터 찰떡 브로맨스 케미를 뽐낸 차인표, 안정환, 김용만, 권오중, 조태관은 바로 오늘(28일) ‘힙합’이라는 파격적인 주제로 일탈에 도전, 전에 없던 중년 스웨그(SWAG)를 폭발시킬 예정이다. 특히 그룹 아이콘의 B.I(비아이)와 BOBBY(바비)가 의욕은 넘치지만 누가 봐도 ‘힙알못’(힙합을 알지 못하는)인 다섯 남편들을 위해 힙합 선생님으로 깜짝 등장한다. 실제 독학으로 힙합 실력을 키우고 자작곡 ‘사랑을 했다’, ‘이별 길’ 등으로 프로듀싱 능력까지 인정받은 아티스트인 두 사람의 힙합 티칭 포인트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힙합 선생님으로 변신한 아이콘 멤버 B.I(비아이), BOBBY(바비)와 다섯 남편들의 힙합 클래스에서는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28일 오후 6시 35분 방송되는 MBC ‘일밤’ 신규프로그램 ‘궁민남편’에서 그 전말이 밝혀진다. 사진제공=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궁민남편’ 안정환, 웃음 폭탄부터 독설까지 ‘이런 모습은 처음’

    ‘궁민남편’ 안정환, 웃음 폭탄부터 독설까지 ‘이런 모습은 처음’

    ‘궁민남편’ 안정환의 전에 없던 새로운 예능감각이 깨어난다. MBC 일밤 신규 프로그램 ‘궁민남편’은 ‘누구의 남편’, ‘누구의 아빠’로 살기 위해 포기하는 것이 많았던 대한민국 남편들을 대변하는 출연자들의 일탈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차인표, 안정환, 김용만, 권오중, 조태관 다섯 사랑꾼들이 잃어버렸던 로망을 되찾아주며 훈훈하고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던 안정환이 ‘궁민남편’을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면모들을 표출, 안방극장에 강력한 웃음 융단폭격을 쏟아낸다. 먼저 안정환과 김용만의 新(신) 옥신각신 케미가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그는 창단식에서 김용만을 처음으로 대면하자마자 차진 독설을 날리는가 하면 녹화 내내 그를 쥐락펴락하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또 급기야는 “내가 다른 데서 형한테 구박 받은 거, 여기서 아주 다 쏟아 부을 거야!”라며 안정환이 울분을 토해내는 흥미진진한 풍경까지 만나볼 수 있다고. 뿐만 아니라 이같이 전투력 최고치를 달성한 모습과 달리 세상 사랑스러움을 모두 흡수한 애교 4종 세트를 최초로 공개,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새로운 ‘안정환’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MBC 새 예능프로그램 ‘궁민남편’은 21일 오후 6시 35분 첫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변정수 “갑상선암 판정 당시 죽는다고 생각”

    ‘냉장고를 부탁해’ 변정수 “갑상선암 판정 당시 죽는다고 생각”

    모델 출신 배우 변정수가 갑상선암 판정 당시 심경을 언급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모델 변정수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김성주는 “갑상선 때문에 고생하셨다고 들었다. 지금은 완치가 된 거냐”고 물었다. 이에 변정수는 “굉장히 안 좋았는데 6년 전에 완전하게 완치됐다. 약도 안 먹는다”고 답했다. 변정수는 “그때 내가 솔직히 죽는다고 생각했다. 갑상선암 판정을 받고서 너무 놀라서 ‘난 어떻게 해야 하지?’ 하다가 유서를 쓴 뒤 내 재산들을 다 가족 명의로 이전했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MC 안정환은 “완치된 지금은 다시 찾아왔냐”고 물었고, 변정수는 “다시 회수했다. 5년 됐는데 완치됐다는 거야. 그럼 다시 찾아와야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MBC 한국-우루과이 축구평가전 중계, 압도적 시청률 기록...최고 23.6%

    MBC 한국-우루과이 축구평가전 중계, 압도적 시청률 기록...최고 23.6%

    12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우루과이 축구평가전’을 단독 중계한 MBC 시청률이 무려 13.5%(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지상파 다른 프로그램들과 비교하면 많게는 3배, 적게는 2배 가까운 수치로, 금요일 저녁 시간대를 완벽히 지배했다. 2049 시청률은 5.7%(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수도권 기준)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동시간대 지상파의 다른 프로그램들 수치를 모두 더한 것보다도 높은 수치다. 특히 한국의 승리가 거의 확정되던 경기 종료 직전에는 순간 시청률이 ‘23.6%’(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아 금요일 밤 대한민국 국민들은 MBC 축구 중계와 함께 한 것으로 확인됐다. 피파랭킹 5위의 우루과이를 2:1로 제압한 어제 경기에서 안정환의 어록은 더욱 빛났다. 황의조가 간발의 차로 크로스를 놓치는 순간에는 “축구화를 큰 걸로 신을 수도 없고..”라고 재치있게 말했고, 관중석에서 카드섹션이 펼쳐지자 “친선경기인데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라며 감탄하기도 했다. 안정환-서형욱-김정근 트리오는 ‘축구=MBC’ 공식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MBC는 오는 14일 류현진의 NLCS LA다저스:밀워키 브루어스 선발 경기를 단독 생중계할 예정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우루과이에 골 내준 김영권의 실책, 상암 잔디 때문?

    우루과이에 골 내준 김영권의 실책, 상암 잔디 때문?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12일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를 상대로 36년 만에 귀한 첫승을 따냈다. 대표팀은 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평가전에서 황의조(감바 오사카)의 선제골과 정우영(알사드)의 결승 골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축구팬들은 환호하면서도 우루과이에 한 골을 빼앗긴 것에 못내 아쉬워했다. 우루과이의 만회골은 후반 28분 나왔다. 오른쪽 골라인 부근으로 치고 나오는 루카스 토레이라(아스널)를 우리 수비수 김영권(광저우)이 쫓아가 막으려 했지만 김영권은 공 바로 앞에서 중심을 잃고 미끄러졌다. 토레이라는 흘러나온 공을 재빨리 마티아스 베시노(인터밀란)에게 연결했고 베시노가 골문을 가르며 1-1 동점을 만들었다.일부 네티즌은 김영권의 뼈아픈 실책을 탓했지만 일각에서는 김영권이 넘어진 이유가 엉망으로 관리된 상암 경기장의 형편 없는 잔디 때문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느린 화면으로 보면 김영권이 중심축으로 오른발을 내딛으려는 순간 발이 그대로 미끄러지면서 잔디가 뭉텅이로 떨어져 나갔다. 축구팬들은 그동안 상암 잔디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다고 지적해왔다. 외부 행사를 많이 여는 데다 관리 주체가 대한축구협회나 홈구단인 FC서울이 아닌 서울시여서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주장이다. 이런 사정 때문에 국가대표 선수조차 상암 경기장에서 뛰는 것을 꺼린다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다.기성용(뉴캐슬)은 지난해 3월 중국 후난성 창샤 허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중국과의 경기를 앞두고 언론 인터뷰에서 “스타디움에 아직 안 가봤지만 잔디 상태는 좋다고 들었다. 어쨋든 서울월드컵경기장보다는 낫겠죠”라고 쓴소리를 했다. 실제 같은 해 8월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과의 경기에서 우리 대표팀은 무른 잔디와 힘겨운 싸움을 벌여야 했다. 이런 비난에 대해 경기장을 관리하는 서울시설공단 소속 서울월드컵경기장운영처는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운영처는 지난해 8월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상암 잔디는 추운 곳에서 잘 자라는 잔디여서 여름을 제외하면 비판받지 않았다”며 “잔디 관리를 위해 전문인력 10명을 투입하고 잔디 온도를 낮추는 스프링쿨러와 송풍기를 24시간 가동한다”고 설명했다.운영처는 경기장 대관에 대해서는 “공공체육시설이라 시민에게 개방할 의무가 있으나 잔디 훼손 논란이 있어 연 3회 정도로 최대한 줄였다”고 해명했다. 이날 김영권이 넘어진 이유가 잔디 때문이라는 주장이 있는 반면 수비수로서 판단 실수라는 의견도 나온다. 경기를 중계한 안정환 MBC 해설위원은 “저기서는 그냥 볼을 아웃시켜야 했는데…”라며 “잔디 위에 미끄러진 것도 있지만 판단이 좀 늦었다. 코너킥으로 아웃시켰어야 했다”고 김영권의 실수에 무게를 실었다. 대표팀 선수들은 실점 후 자책하는 김영권을 향해 달려가 위로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모습을 연출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궁민남편’ 차인표 안정환 김용만 권오중 “대한민국 남편 대변”

    ‘궁민남편’ 차인표 안정환 김용만 권오중 “대한민국 남편 대변”

    ‘궁민남편’이 대한민국 남편들의 잠들어 있던 열정을 깨운다. MBC 신규 예능프로그램 ‘궁민남편’이 ‘일밤’으로 편성 확정되며 주말 저녁 안방극장의 채널권을 철벽 사수한다. 이름만 들어도 기대감을 높이는 차인표, 안정환, 김용만, 권오중 까지 연예계를 대표하는 남편들이 출격, 벌써부터 순도 100% 리얼한 꿀잼을 예고하고 있다. ‘궁민남편’은 ‘누구의 남편’, ‘누구의 아빠’로 살기 위해 포기하는 것이 많았던 대한민국 남편들을 대변하는 출연자들의 일탈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평소 남편들이 하고 싶었던 로망을 하나씩 실현해 나가며 갈증을 톡톡히 해소할 전망이다. 특히 차인표, 안정환, 김용만, 권오중은 각양각색 매력을 마음껏 발산할 예정이다. 올해 결혼 24년차, 완벽한 모범 가장인 ‘국민남편’ 차인표를 필두로 다정한 남편이자 친구 같은 아빠의 아이콘 ‘1등 남편’ 안정환, 푸근하고 편안한 매력을 가진 이 시대 ‘대표 중년 남편’ 김용만, 특유의 매력으로 주부들의 마음을 훔친 ‘워너비 남편’ 권오중이 모여 마음속에 담아둔 열정을 깨우는 에피소드를 통해 이 세상에 웃음과 힐링을 동시에 선사한다. 여기에 아직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히든카드로 예능에 최초 도전하는 스타가 다섯 번째 멤버로 합류, 활기를 업(UP)시킬 것으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차인표, 안정환, 김용만, 권오중과 라인업을 완성시킬 히든카드 멤버가 만들어갈 유쾌한 케미부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특별한 일탈까지 호기심이 가득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일탈이 필요한 전국의 남편들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MBC ‘일밤’ 신규 프로그램 ‘궁민남편’은 ‘공복자들’ 후속으로 10월 21일 일요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뭉쳐야 뜬다’ 안정환, 현역 복귀 제안에 ‘당황’...“어디로 입단 하면 되나”

    ‘뭉쳐야 뜬다’ 안정환, 현역 복귀 제안에 ‘당황’...“어디로 입단 하면 되나”

    ‘뭉쳐야 뜬다’ 안정환이 축구공과 함께 ‘현역 복귀’를 제안받았다. 30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패키지로 세계 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는 영국 우정 여행을 이어가는 진선규와 패키지 멤버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화 ‘노팅힐’의 촬영 배경지로 유명한 영국 최대의 앤티크 시장인 포토벨로 마켓 방문기가 그려질 예정. 이곳에서 멤버들은 오래된 간판, 망원경 등 동화에 나올법한 물건들에 흠뻑 빠져 쉽게 발걸음을 떼지 못했다. 특히 김용만은 수많은 물건 사이를 걷던 중 “안정환에게 선물을 사주겠다”고 나섰다. 김용만이 고른 선물은 바로 과거에 사용되던 가죽 축구공. 안정환이 “전 축구선수에게 축구공을 선물하냐”며 황당해하자, 김용만 “축구 다시 시작해야지”라며 현역 복귀를 제안했다. 안정환은 김용만의 당황스러운 제안에 헛웃음을 지으며 “어디로 입단하면 되겠냐”고 되물었고, 김용만은 “내가 아는 조기 축구회가 있다. 입단해서 차근차근 시작하자”고 농담했다. 한편 옆에 있던 김성주 역시 “한국 축구를 위한 것”이라고 안정환의 복귀를 부추겨 웃음을 자아냈다. 앤티크 시장을 찾은 김용만 외 3명과 진선규의 영국 여행기는 이날(30일) 밤 9시 방송되는 JTBC ‘뭉쳐야 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국경없는 포차’ 박중훈-신세경-마이크로닷까지 “유럽서 촬영 시작”

    ‘국경없는 포차’ 박중훈-신세경-마이크로닷까지 “유럽서 촬영 시작”

    오는 11월 올리브-tvN에서 동시 첫 방송되는 새 예능 프로그램 ‘국경없는 포차’가 박중훈, 신세경, 이이경, 안정환, 샘 오취리등 출연자를 확정하고 유럽에서 본격 촬영을 시작했다. ‘국경없는 포차’는 한국의 정을 듬뿍 실은 포장마차가 국경을 넘어 해외로 가서 현지 사람들에게 한국의 스트리트 푸드와 포차의 정을 나누는 새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포장마차 세계일주’라는 수식어를 달고, 국경을 넘으며 국경 없는 친구들과 소통하는 색다른 감성이 돋보이는 프로그램이 될 전망이다. ‘국경없는 포차’에는 배우 박중훈, 신세경, 이이경, 안정환 등이 출연한다. 현재 유럽에서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한 이들의 호흡이 어떨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특히 박중훈과 신세경은 ‘국경없는 포차’를 통해 데뷔 이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에 첫 고정 출연 소식을 알리며 팬들에게 기대감을 안겼다.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활약하는 대세 이이경과 국경을 넘나들며 활약했던 전 축구스타 안정환까지, 막강한 팀워크를 자랑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샘 오취리, 에이핑크 보미, 래퍼 마이크로닷도 ‘국경없는 포차’의 크루로 합류해 힘을 더한다. 남다른 예능감을 지닌 3인방이 ‘국경없는 포차’에서 각각 어떤 역할을 맡아 활약할지,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제작진은 “현지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출연진들 모두 파이팅 넘치는 기세로 남다른 팀워크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또 “추억의 포장마차 감성을 알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이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해외에서 국경을 넘어선 포장마차의 새로운 감성과 현지 국경 없는 친구들과의 색다른 우정을 보여드릴 것이다. 방송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올리브 ‘국경없는 포차’는 오는 11월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첫 전파를 탄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홍수현 ♥’ 마이크로닷 “항상 같이 있는 것처럼 느껴”

    ‘홍수현 ♥’ 마이크로닷 “항상 같이 있는 것처럼 느껴”

    ‘냉장고를 부탁해’ 마이크로닷이 연인 홍수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래퍼 마이크로닷과 배우 겸 가수 양동근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안정환은 배우 홍수현과 열애 중인 마이크로닷에게 “지금 만나는 분은 낚시를 좋아하냐”고 물었다. 이에 마이크로닷은 “어복은 좀 있다. 낚시를 해서 큰 물고기를 잡으면 사진도 보내주고 한다. 항상 같이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해 준다”고 말하면서도 “왜 얘기가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다”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저는 행복합니다”라고 말하며 홍수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숨은 MVP ‘체력왕’ 김진야, 조별리그부터 결승전까지 맹활약

    숨은 MVP ‘체력왕’ 김진야, 조별리그부터 결승전까지 맹활약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숨은 MVP를 꼽으라면 단연 김진야다. 김진야는 조별 라운드 1차전부터 결승까지 일곱 경기를 모두 선발로 뛰며 지치지 않는 체력과 실수 없는 수비로 한국의 우승에 큰 역할을 했다.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오른쪽 공격과 풀백을 담당했던 김진야는 왼쪽 풀백 자원이 부족한 김학범호에 와서 반대쪽 포지션인 왼쪽에서 뛰었다. 오른발을 쓰는 김진야에게 낯선 포지션이었지만 김문환과 함께 좌우 풀백을 맡으며 공격진에 힘을 보탰다. 모든 경기를 풀타임으로 소화한 김진야는 키 174㎝, 체중 66㎏으로 왜소한 체격에도 대표팀의 공인된 ‘체력왕’이다. 지난 5월 대표팀 자체 체력평가에서 1등을 차지할 정도로 체력을 타고났다. 지난 1일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풀타임을 뛰고도 이어진 연장전에서 지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온 몸을 던져 태클로 상대의 흐름을 끊고, 뒤쪽 공간을 커버했다. 안정환 MBC 해설위원은 김진야에 대해 “정말 대단하다. 지치지 않는 체력을 선보인다”고 칭찬했다. 최용수 SBS 해설위원도 “이번 대회의 숨은 일꾼이다. 한국 가면 사비로 링거를 한 대 맞혀 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 D-day, 서형욱 “대한민국이 쉽게 이길 것”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 D-day, 서형욱 “대한민국이 쉽게 이길 것”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이 1일 진행된다. MBC는 1일 오후 8시 30분부터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인 한일전을 현장에서 생중계한다.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한일전이 성사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다, 국민적 관심도 한 몸에 받고 있는 한일전이기에 양팀은 한치의 양보없는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MBC 축구 해설을 맡은 서형욱 해설위원은 “실력이나 경력 면에서 우리에겐 도저히 질 수 없는 상대다. 대학생과 프로 초년병들이 주축이 된 일본은 우리가 앞서 만난 이란,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보다 약한 팀이다. 화려한 공격진을 앞세운 대한민국의 낙승이 토요일 저녁을 신나게 만들거라 믿는다”라며 대한민국 팀의 금메달을 확신했다. 한편, 2018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는 1일 오후 8시 30분 MB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정환 해설위원과 김정근 캐스터, 서형욱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을 예정이다. 사진=MBC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안정환-김정근, 생일 맞은 황의조 위해 금빛 케이크 준비

    안정환-김정근, 생일 맞은 황의조 위해 금빛 케이크 준비

    안정환 해설위원과 김정근 캐스터가 28일 생일을 맞은 황의조 선수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금메달을 위해 금빛 장식이 들어간 케이크를 준비했다.안정환 위원은 지난 27일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고 있던 황의조 선수에게 “한골 더 넣으면 생일 케이크를 보내 줄거다. 4골 넣으니까 4단 케이크로 보내 줄 거다.”라고 말했다. 안정환 위원과 김정근 캐스터는 자카르타 시내를 뒤졌지만 3단, 4단 케이크를 찾는 데는 실패했다. 하지만 대한민국 대표팀의 금메달을 기원하는 금빛 케이크를 가까스로 구해 현지 점원에게 금빛 케이크에 ‘황의조’란 이름 석 자도 그리도록 특별히 부탁까지 했다. 김정근 캐스터는 “황의조 선수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해트트릭 진심으로 축하하고 백방으로 3단 케이크를 찾아보려고 노력했는데 못 찾아서, 금메달 꼭 따시라고 금색이 가득 들어간 케이크를 준비했다. 우리 대표팀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안정환 위원도 “금메달 꼭 딸 수 있도록 많이 응원 할 것이다. 우리 후배들 고생하는 거 잘 안다. 열심히 해서 대한민국 축구 위상을 높여줄 수 있으면 좋겠다”며 황의조 선수의 선전을 기원했다. 서형욱 해설위원은 이날 열리는 여자 축구 대표팀의 준결승전 중계방송 준비를 이유로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움을 전했다.안정환 해설위원과 서형욱 해설위원, 김정근 캐스터는 29일 대한민국:베트남 4강전을 인도네시아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왜 벗어”…황희찬, 형들이 양보한 PK 성공 후 과한 세리머니

    “왜 벗어”…황희찬, 형들이 양보한 PK 성공 후 과한 세리머니

    김학범호의 공격수 황희찬(22·잘츠부르크)이 페널티킥으로 넣은 자신의 대회 두 번째 골에 과한 세리머니를 했다가 심판의 옐로카드를 받았다. 황희찬은 지난 2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의 패트리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전에서 결승 페널티킥 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경기 후 “페널티킥은 사실 내가 차려고 했는데 희찬이가 자신감 있는 표정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를 많이 힘들었던 것을 생각해 차게 했다”고 말했고, 황의조 역시 “희찬이가 차겠다고 했다. 이번 골로 희찬이가 좀 더 자신감을 갖고 더 많은 골을 넣었으면 좋겠다”고 힘을 불어넣었다. 이번 대회 내내 뜬금없는 사포기술, 떨어지는 골결정력 등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플레이를 보였던 황희찬은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후 준비한 세리머니가 있다는 듯 손을 입으로 가져간 후 조용히 하라는 뜻이 담긴 제스처를 취하고 상의를 벗고 카메라를 향해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등번호 쪽을 보였다. 황의조가 얻은 페널티킥을 아슬아슬한 슈팅으로 성공시킨 황희찬의 세리머니에 심판은 옐로카드를 들었다. 이를 본 안정환 MBC 해설위원은 “아직 끝난 게 아니다. 빨리 옷을 입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고 유튜브 채널 ‘꽁병지TV’를 진행하던 김병지와 송종국 역시 당황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김병지는 “벗지 마! 벗지 마!”라고 소리쳤고 송종국은 “왜 벗어, 저걸. 경고까지 먹어가면서”라고 지적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김정근 사과 “‘이승우, 골 주워먹었다’ 발언 죄송하다...뜻하지 않은 실수”

    김정근 사과 “‘이승우, 골 주워먹었다’ 발언 죄송하다...뜻하지 않은 실수”

    MBC 김정근 캐스터가 이승우 선수의 골을 ‘주워 먹었다’고 표현한 것과 관련 사과했다. 앞서 23일 김정근은 안정환, 서형욱 해설위원과 함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 대 이란의 남자축구 16강전 중계를 했다. 이날 김정근은 후반 9분 이승우 선수의 추가 골 상황에 부적절한 발언을 해 축구 팬들의 질타를 받았다. 그는 이승우가 드리블로 상대를 제치고 추가 골을 넣자, “이승우의 재치있는 플레이. 이런 것을 우리가 주워먹었다고 표현해도 될까요?”라고 말했다. 이에 안정환은 “이건 주워 먹은 게 아니다. 잘한 것”이라고 해설을 이어갔다. 다시 김정근은 “완벽하게 요리해서 2~3명을 제쳤다”고 했고, 안정환은 “이게 어떻게 주워 먹은 거냐. 요리해 먹은 거지”라고 응수했다. 이날 중계 이후 ‘주워먹었다’는 발언이 부적절했다는 축구 팬들 목소리가 커지자, 김정근은 24일 MBC를 통해 축구 팬과 이승우에게 사과했다. 그는 “경기 상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다 보니 뜻하지 않게 실수를 하게 됐다. 멋진 골을 넣은 이승우 선수에게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차분하고 정확한 중계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 남은 중계방송에서 이런 실수가 생기지 않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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