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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중범 경기도의원 “학부모폴리스·녹색어머니회를 통한 학교 안전망 구축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적극 협의해야”

    국중범 경기도의원 “학부모폴리스·녹색어머니회를 통한 학교 안전망 구축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적극 협의해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중범 의원(더불어민주당·성남4)은 24일 열린 2026년도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예산안 심의에서 학부모폴리스·녹색어머니회 활동의 구조적 문제와 학교 협조 부족, 공문 체계 미비 등을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국 의원은 “학부모폴리스는 남부 기준 654개 학교에서 3만 8천 명이, 녹색어머니회는 440개 학교에서 16만 5천 명이 참여하는 등 경기도 학교 안전망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도, “현장에서는 학교장의 관심도와 운영 방식에 따라 참여율과 활동 지속성이 크게 달라지는 구조적 문제가 여전히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 의원은 “일부 학교에서 학교장이 학부모회 활동 중 학교 안전망 구축의 중심인 학부모폴리스나 녹색어머니회 활동을 제약하거나 위축시키는 일들이 발생한다. 자치경찰위원회에서 경기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과 적극 협의하여야 한다”며 자치경찰위원회 차원의 적극 행정을 펼쳐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국 의원은 “학교장의 인식과 재량에 따라 활동의 질이 좌우되는 구조로는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학교 안전망을 구축할 수 없다”며, “학부모 봉사활동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자치경찰위원회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경기도교육청–교육지원청–학교로 이어지는 일관된 행정 지침 체계가 반드시 구축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 의원은 “학기 초 교육청이 명확한 지침을 교육지원청과 학교에 공문으로 하달해야 활동이 제도적으로 정착될 수 있다”며, “자치경찰위원회가 교육청과의 협의를 신속히 추진해 내년 학기 초까지 공문 시행이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국 의원은 학부모폴리스·녹색어머니회 봉사활동에 대한 다양한 포상, 표창, 우수사례 발굴과 공유 등을 확대 실시해 촘촘한 학교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 정하용 경기도의원, 노동시간단축제 예산 폭증에도 노동권익·안전사업 대폭 감액 비판

    정하용 경기도의원, 노동시간단축제 예산 폭증에도 노동권익·안전사업 대폭 감액 비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24일(월) 열린 제387회 정례회 경제노동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에서, 노동시간단축제도(주4.5일제) 예산의 급격한 확대 속에 노동권익·안전 분야 핵심 현장사업이 구조적으로 축소된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정하용 의원은 먼저, 경기도노동복지센터와 관련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들을 다시 한번 점검하며, “불법 현수막 게시대 처리 문제와 2026년도 예산에 임대면적 사용료 산정 시 공유면적을 포함한 명확한 기준 적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동시간단축제도 예산이 2025년 83억 7천만 원에서 2026년 200억 원으로 2배 이상 증가했음에도, 정작 노동자의 권익과 안전을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핵심 사업들은 대규모 감액됐다”고 지적했다. 특히 정하용 의원은 아파트 노동자·현장노동자 등 취약노동자의 휴게시설 개선사업이 오히려 감액된 점을 문제로 꼽으며, “휴게시설 개선은 가장 기본적인 노동 안전·복지정책임에도 감액된 것은 정책 우선순위가 뒤바뀐 대표적 사례”라고 비판했다. 또한 정 의원은 감액 근거의 불명확성을 지적하며, “감액된 대부분의 사업이 민원·안전·근로환경 개선과 직결되는데도 현장 수요조사, 민원 데이터, 정량 분석자료 등 객관적 근거가 단 한 건도 제시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정하용 의원은 사회혁신경제국의 성과지표 축소 문제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사회혁신경제국의 주요 지표 가운데 일부는 실제 사업량이 증가했음에도 전년도 실적보다 낮은 목표치를 설정한 사례가 확인됐다. 특히 ESG 경영활성화 지원 사업의 경우 실제 계획은 300개사 이상임에도 불구하고 목표치를 270개소로 하향 설정했으며, 전년도 실적은 330개소(130% 달성)에 달했다. 이에 정하용 의원은 “사업량과 성과목표의 정합성이 맞지 않는다”며, “목표를 지나치게 방어적으로 설정한 것 아니냐”고 꼬집었다. 끝으로 정하용 의원은 “현장의 노동정책은 취약노동자 보호, 안전 확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까지 균형 있게 추진돼야 한다”며, “2026년도 예산안은 핵심 현장지원 사업이 삭제·감액되는 반면, 정책 실효성과 연계성이 낮은 사업과 특정 신규사업 중심으로 예산이 편중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 국중범 경기도의원 “도민 부담되는 과도한 지방채 4천억원 발행” 비판

    국중범 경기도의원 “도민 부담되는 과도한 지방채 4천억원 발행” 비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중범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4)은 안전관리실 2025년 제3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예산안 심의에서 재해구호기금·재난관리기금의 과도한 지방채 4천억원 발행 편성, 중복 우려가 있는 재난 인센티브 사업,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의 형식화 등을 잇달아 지적하며 “재난안전 재정운용 전반의 근본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 의원은 “재해구호기금 1천5백억원과 재난관리기금 2천5백억원으로 총 4천억원 규모의 지방채 발행 편성”을 가장 큰 문제로 지적했다. 국 의원은 “집행부 답변은 4천억원 규모의 지방채 발행을 통해 법정 최저적립액만큼은 선예치하고 나머지 잔액은 재정안정화기금(통합계정)에 예탁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최저 적립액 대비 재해구호기금은 228%, 재난관리기금은 198%를 초과하는 지방채 과다 발행 편성은 분명 문제가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 의원은 “필요 이상으로 발행된 지방채는 결국 이자 부담을 통해 도민에게 추가적인 재정 부담을 전가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국 의원은 재난 분야 도 시책 활성화 인센티브 사업에 대해 “행정안전부의 유사한 우수지자체 선정사업과 중복될 우려가 있으며, 재정 여력이 있어 신청하지 않는 시군에까지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참여를 강제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 의원은 “성과 중심 예산운용을 위해서는 실적을 낸 시·군에게 더 많은 예산을 배분하는 구조가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 의원은 경기도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가 연간 지속적 활동 기반 없이 대부분 연말 1~2회 회의 개최에 그치고, 안건도 표창과 간단한 성과 공유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국 의원은 “국비 사업이라도 실질적인 활동 성과와 연중 평가가 기반되어야 하며, 회의수당 지급을 위한 행사로 전락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국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내년도 복지예산이 대폭 삭감 편성된 상황에서 도민에게 부채 부담을 더 지우는 방식이 과연 도민의 동의를 얻을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재난안전 재정운용은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만큼, 재정운영의 기본원칙을 지키며 실질적 안전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재정이 재편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애들 매일 먹는데, 천식 유발?” ‘메롱바’ 속 문제의 색소, 美선 퇴출 예고

    “애들 매일 먹는데, 천식 유발?” ‘메롱바’ 속 문제의 색소, 美선 퇴출 예고

    최근 초등학생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중국산 아이스크림 ‘메롱바’의 일부 색소의 유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 등을 중심으로 중국산 과자들이 아동·청소년 사이를 깊숙이 파고들며 이들 식품 속 성분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용 색소류에 대한 기준을 다시 평가할 방침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GS25가 9월 판매를 시작한 ‘메롱바’는 2주 만에 80만개가 팔린 데 이어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500만개를 넘어섰다. 이로써 아이스크림계의 ‘스테디셀러’인 월드콘과 메로나를 뛰어넘고 매출 1위에 올랐다. 아이스크림이 녹으면 젤리 형태로 변해 축 늘어진 혀와 같은 모양이 된다는 점에서 ‘메롱바’로 불린다. 1990년대 출시돼 중국의 3040세대 사이에서 ‘추억의 아이스크림’으로 불리며 현재까지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명 유튜버들이 ‘메롱바’를 리뷰하고 소셜미디어(SNS)에서 화제가 되면서 지난 여름 10대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지만, 메롱바 속 성분에 대한 문제 제기가 최근 끊이지 않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수입식품정보마루에 따르면 메롱바에는 식용색소 황색제4호와 청색제1호가 함유돼 있으며, 딸기메롱바에는 적색제40호가 함유돼 있다. 이들 색소는 식품에 색을 내기 위해 사용하는 합성착색료의 일종인 타르 색소다. 타르 색소는 석탄의 벤젠이나 나프탈렌을 추출해 합성한 것으로, 사탕과 음료수, 아이스크림, 껌 등 가공식품에 사용된다. 국내에서는 9종 16품목이 허용돼 있으나, 영유아용 식품을 비롯해 면류나 단무지, 김치, 카레 등 색소로 소비자를 속일 수 있는 식품에는 사용이 금지돼 있다. EU “천식·과잉행동 유발”…美 단계적 퇴출메롱바 속 타르 색소는 식약처가 금지한 성분은 아니다. 어린이식생활법에 따르면 어린이 기호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타르 색소는 적색 2호와 적색 102호다. 또한 메롱바 속 이들 색소의 함량 또한 일일섭취허용량(ADI) 기준치 이하여서 섭취해도 문제가 없다는 게 식약처의 입장이다. 그러나 미국과 유럽연합(EU) 등이 이들 타르 색소에 대해 경고하고 나서면서 국내 소비자들의 불안감은 쉽게 가시지 않고 있다. EU는 황색 4호에 대해 “천식을 유발할 수 있다”라고 지적했으며, 청색 1호는 아동의 활동 과다를 유발할 수 있다는 이유로 섭취 제한을 권고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6가지 타르 식용 색소에 대한 단계적 사용 금지 조치를 예고했다. 메롱바에 함유된 청색 1호를 포함해 6종은 내년 말까지 시장에서 자발적 퇴출을 유도하며, 2027년 말까지 업계의 자율 목표에 따라 천연색소로 전면 대체된다. FDA는 타르 색소를 식물 등에서 유래한 천연 색소로 대체하는 움직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펩시콜라와 네슬레, 허쉬 등 대형 식품기업들도 합성 색소를 퇴출하고 천연 색소로 전환할 방침을 세웠다. 식약처는 내년 1월부터 ‘식품 등의 기준 및 규격 재평가’ 절차에 나서 식용 색소류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를 실시한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5년마다 이뤄지는 평가로, 식용 색소류의 안정성을 평가하고 적정 사용량 등을 판단한다.
  • 비트코인 팔아치우더니…부자아빠 “은이 가장 좋고 안전하다”

    비트코인 팔아치우더니…부자아빠 “은이 가장 좋고 안전하다”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33억원 규모의 비트코인을 매도한 직후 은(銀) 투자를 강력히 권유해 투자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기요사키는 23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은 가격이 현재 온스당 50달러 수준이지만 곧 70달러에 도달하고, 2026년에는 2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며 현재 가격 대비 4배 상승을 전망했다. 기요사키는 이날 ‘역사상 가장 큰 붕괴(CRASH)가 시작됐다’는 제목의 글에서 “2013년 ‘부자아빠의 예언’에서 예측한 붕괴가 이미 도착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유럽과 아시아도 붕괴 중”이라며 “AI가 일자리를 없애고, 일자리가 무너지면 오피스와 주거용 부동산도 함께 무너진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더 많은 금, 은, 비트코인, 이더리움을 살 때”라고 강조하며 “그중에서도 은이 가장 좋고 가장 안전하다”고 밝혔다. 이번 발언은 그가 22일 약 225만 달러(약 33억원) 규모의 비트코인을 처분했다고 밝힌 직후 나왔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기요사키는 비트코인을 개당 약 6000달러에 매입해 약 9만 달러에 매도했다. 그는 비트코인 매도 이유에 대해 “가격 전망에 대한 회의가 아니라 신규 투자 자금 확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을 팔아 확보한 현금으로 수술 센터 두 곳을 매입하고 옥외광고(빌보드) 사업에 투자했으며, 이를 통해 내년 2월까지 월 약 2만 7500달러(약 4000만원)의 현금 흐름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비트코인 여전히 낙관적…더 살 것” 기요사키는 “나는 여전히 비트코인에 대해 매우 낙관적이며, 앞으로도 긍정적인 현금흐름을 이용해 더 많이 매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4월 “2030년까지 비트코인이 100만 달러, 금은 온스당 3만 달러를 넘을 것”이라며 장기적 강세를 전망한 바 있다. 기요사키는 오래전부터 ‘달러 약세론’을 주장하며 금, 은, 비트코인을 대체 자산으로 강조해왔다. 지난 4월에도 “주식, 채권, 달러 가치가 모두 무너질 것”이라며 “금, 은, 비트코인 투자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수많은 사람이 모든 것을 잃게 될 것”이라면서도 “준비된 사람에게 이번 붕괴가 오히려 더 부자가 될 기회”라고 강조하며 “중앙은행의 통제에서 벗어나 금융 독립을 달성할 기회는 지금뿐”이라고 주장했다.
  • 이은미 경기도의원, 안산 등 반지하주택 침수방지 대책 마련 촉구

    이은미 경기도의원, 안산 등 반지하주택 침수방지 대책 마련 촉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은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은 안전관리실 예산심사에서 반지하주택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지난 여름 폭우로 도내 여러 반지하주택·공동주택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안산시 단원구 와동에서도 반지하주택이 침수돼 일가족이 임대주택으로 피신하는 등 이외에도 올해 7~8월 호우로 소상공인 피해가 1,255건 발행했으며, 재난지원금 98억원이 지급되었다. 한편, 반지하주택과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등을 대상으로 물막이판, 역류방지밸브 등 침수방지시설을 지원하는 경기도 차원의 사업은 2023년 이후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사업은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추진돼 왔으나, 2024년부터는 사업 수요 부족으로 시·군 자체 사업으로만 운영되고 있다. 이은미 의원은 안산 지역의 반지하 규모 대비 지원 비율이 매우 낮다는 점을 지적했다. 경기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안산 내 반지하 가구는 5,679개소며, 이 중 약 10%인 563개소가 침수 피해 이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그러나 경기도 침수방지시설 지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실제 지원된 반지하주택은 66개소, 공동주택은 1개소에 그쳤다. 이 의원은 “반지하주택 등은 일시적인 문제가 아니라 이미 침수 경험이 있거나 구조적으로 취약해 지속적인 안전대책이 필요했던 주거 공간”이라며 “침수 위험 지역을 시·군의 수요 조사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경기도가 보다 주도적으로 파악하고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부터 관련 사업 예산이 다시 편성된 것은 다행이지만, 재난 분야만큼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없도록 도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케데헌 속 그 길…종로구, 걷고 싶은 ‘낙산성곽길’ 만든다

    케데헌 속 그 길…종로구, 걷고 싶은 ‘낙산성곽길’ 만든다

    서울 종로구는 내년 4월까지 낙산성곽길 일대에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에 나온 이 일대에서 불법 주정차를 해소하고 노후 도로 환경을 재정비한다는 계획이다. 종로구는 낙산성곽길(창신동 615-62∼639-16) 일대의 차도와 보도를 정비하고 폐쇄회로(CC)TV를 재배치하고 휴게공간을 만든다. 기존에 S자 형태로 구성돼 이동 효율이 떨어지던 보행 동선은 직선형으로 조정한다. 보행로는 흙 콘크리트로 포장해 비가 올 때 토사가 유실되는 현상을 방지한다. 또한 녹지를 확충하고 벤치와 지압 보도를 만들어 주민이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 태양광 교통 안내 표지판을 설치해 야간 시인성과 안전성도 높인다. 횡단 구간을 최소화한 보행 동선을 짜고 오래된 시설물은 정비한다. 종로구는 사업이 마무리되면 도로와 보도 단차를 기존 0㎝에서 20㎝로 높여 차량의 보도 진입을 차단한다. 이에 따라 불법 주정차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낙산성곽길은 지역의 역사적 자산과 생활 동선이 만나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거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전남도교육청, 학교폭력 예산 반토막에 법률지원 인력 ‘0명’

    전남도교육청, 학교폭력 예산 반토막에 법률지원 인력 ‘0명’

    전남도교육청의 학교폭력 사업 관련 예산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줄어들면서 학생 보호 체계 전반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25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사업 예산은 지난해 50억 3000만원에서 2026년 23억 5000만원으로 26억 7000만원 감소됐다. 더구나 학생들의 법률 조력가가 한명도 없어 시급한 문제로 꼽힌다. 교권 보호를 위한 전담 변호사는 5명인데 반해 정작 학교 폭력 등으로부터 학생을 지원할 전담 변호사는 한 명도 없는 상태다. 학생들이 법적 문제에서 고립되지 않도록 최소한의 법률 안전망을 갖춰야 한다는 지적이다. 또 학교폭력 상담사 인건비가 2026년 예산안에 전혀 편성되지 않아 교육청이 학생들의 심리적·정서적 지원 창구를 스스로 닫아버렸다는 볼멘 소리를 듣고 있다. 학교폭력 전담 조직의 인력 부족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전남도교육청은 현재 팀장 1명, 장학사 2명, 주무관 1명 등 총 4명이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하지만 이들 4명이 도내 22개 시·군 교육지원청을 총괄하고 사안 조정, 유보 건 중재, 관계회복 프로그램까지 담당하기에는 구조적으로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지난해 전남도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추진한 학교폭력 예방 협력사업도 도교육청의 소극적 참여로 사실상 1회성에 그쳤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전남도와 도교육청이 각각 5000만원씩 총 1억원을 편성했으나 도교육청은 예산만 지원했을 뿐 실제 운영에는 거의 관여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정철 전남도의원은 “학교 현장에서는 갈등이 복잡해지고 행정소송이 늘어나고 있는데도 예산과 인력, 법률지원, 예방체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고 있다”며 “예산 축소의 타당성과 사업 구조를 전면 재검토하는 등 학교폭력 대응 체계를 실효성 있게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대해 도교육청은 “예산 감소는 아직 교육부 교부금 조정 과정에서 반영되지 않은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며 “학생 보호 체계가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필요한 보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김형재 서울시의원, 학생만족도 93% ‘학교로 찾아가는 통일버스’, 예산 증액 및 사업 확대 주문

    김형재 서울시의원, 학생만족도 93% ‘학교로 찾아가는 통일버스’, 예산 증액 및 사업 확대 주문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18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3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상대로 ‘학교로 찾아가는 통일버스’ 사업의 예산 증액과 운영 시스템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통일버스’사업이란 김 의원이 주도하여 개정한 ‘서울시교육청 평화·통일교육 활성화 조례’를 근거로 시작된 사업으로, 분단의 아픔을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통일안보현장 체험학습 장소를 선택해(천안함 전시관, 임진각 DMZ, 강화도 안보전적지 등) 현장체험학습 버스와 통일안보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을 말한다. 지난 2023년 하반기부터 시작되어 2024년 3100명 참가(버스 120대), 올해에도 약 138대 규모(3100명)로 운영 중에 있으나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예산 한계로 인해 현장의 수요를 모두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 이날 김 의원은 정근식 교육감을 향해 “지역 현장을 다녀보면 학생들 사이에서 통일버스 사업의 인기가 매우 높지만, 예산 부족으로 신청하는 학교를 모두 수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최근 북한이 ‘두 국가론’을 천명하는 등 한반도의 안보 상황이 엄중해지고 있으나 통일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올 수도 있는 만큼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평화통일 교육을 위해서라도 관련 예산을 증액해야 하고 사업 규모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정근식 교육감은 “실제 동 사업을 검토한 결과 학생 만족도가 93%에 달할 정도로 반응이 좋지만, 예산 문제로 신청 학교의 절반 이하밖에 수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인정하며 “전체적인 예산 사정이 어렵지만, 증액이 이루어진다면 더욱 유용하게 사업을 확대할 의향이 있다”고 답변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현행 통일버스 사업의 비효율적인 운영 구조도 지적했다. 김 의원은 “현재 통일버스 사업의 경우 교육청 본청 담당자 1명이 138대 규모의 버스 운영과 안전 관리 등 모든 행정 업무를 총괄하고 있어 업무 과중과 안전 우려, 홍보 부족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김 의원은 “교육청 본청은 예산 교부와 업체 선정 등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실제 대상 학교 선정과 안전 관리 및 세부 운영은 서울 관내 11개 교육지원청으로 위임하는 방식이 효율적”이라고 제안했다. 이러한 제안에 대해 정 교육감은 “효율적인 운영 방안이 될 수 있다”고 공감하며 “안전 문제와 관련해서는 이미 안전공제회와 협약해 400여 명의 안전요원을 확보한 상태이나, 제안해주신 대로 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업무를 분담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의원은 “학창 시절의 현장 체험 활동은 평생 기억에 남는 소중한 교육적 자산”이라며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 생생한 통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감께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챙겨달라”고 당부하면서 질의를 마쳤다.
  • 유종상 경기도의원, 광명·동두천 정비사업, 도비 전액 삭감 철회하라

    유종상 경기도의원, 광명·동두천 정비사업, 도비 전액 삭감 철회하라

    - 시군에 부담 떠넘기기 예산편성 개선해야 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11월 24일 열린 2026년 경기도 예산안 심사에서 시군에 재정 부담을 떠넘기는 예산 편성과 긴급하지 않은 전시성 사업 예산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유종상 의원은 이날 도시주택실, 도시개발국, 수자원본부의 예산을 심사하며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지원, ▲경기도 야간경관 개선 사업, ▲공동주택 재정비 컨설팅 지원사업 등 주요 사업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했다. 유종상 의원은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지원’ 예산과 관련해 경기도의 무책임한 태도를 질타했다. 유종상 의원은 “2021년부터 진행돼 내년 준공을 앞둔 광명, 동두천 사업장의 도비 매칭분을 도가 전액 삭감했다”며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사업의 지원금을 끊어버리면 착공과 보상에 차질을 빚을 뿐만 아니라, 그 부담은 고스란히 기초지자체가 떠안는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유종상 의원은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된 ‘경기도 야간경관 개선 사업’에 대해 “재정 상황이 매우 좋지 않은 시점에 안전과 직결되지도 않은 경관 조명 설치가 과연 시급한가”라고 반문했다. 유종상 의원은 “해당 사업은 2024~2025년 수요가 없어 경기도가 시행하지 않았던 사업”이라며 “주민참여예산이라는 명목으로 상임위 심사까지 올라온 점은 유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주민참여예산이라도 타당성이 부족하다면 삭감해야 한다”며 예산 편성의 적절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마지막으로 ‘경기도 공동주택 재정비 컨설팅 지원사업’에 대해서는 ‘무늬만 지원’인 예산 편성을 꼬집었다. 내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해당 사업의 도비와 시군비 매칭 비율은 기존 5:5에서 3:7로 변경된다. 유종상 의원은 “지원 대상 목표는 4개소에서 10개소로 늘리면서, 개소당 지원금은 1억 원 수준으로 줄이고 도비 비율까지 낮췄다”며 “외형상 도비 총액은 유지된 것처럼 보이나, 실상은 지원을 줄이고 시군의 부담만 대폭 늘린 ‘조삼모사’식 편성”이라고 비판했다. 유종상 의원은 “경기도와 시·군 모두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도가 책임을 회피하고 시군에 부담을 전가하는 방식의 예산 편성은 지양해야 한다”며 집행부의 책임 있는 자세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 이선구 경기도의원 “예산을 제대로 다루는 것이 곧 도민의 권익을 지키는 일”

    이선구 경기도의원 “예산을 제대로 다루는 것이 곧 도민의 권익을 지키는 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이선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24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중 보건건강국과 보건환경연구원 예산안 심의에서 “올해 예산 편성 과정은 기계적·일률적 삭감으로 비칠 만큼 절차적·내용적 완성도가 부족하다”며 “예산을 다루는 집행부의 태도는 도민의 삶과 건강권을 좌우한다는 책임감 위에 세워져야 한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보건건강국 예산심의 과정에서 의원들이 공통적으로 제기한 ▲절차 미준수 ▲관성적 삭감 편성 ▲소통 부족 문제를 언급하며, 사전 소통 미비와 자료 제출 지연, 일몰·삭감 기준 설명 부족이 반복적으로 드러난 점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특히 신규·일몰·삭감 사업 목록 보완 제출 요구에 대해 오후 1시에야 자료가 제출된 점을 언급하며 “예산심의에 대한 긴장감과 창의성이 사라졌다는 의미이며, 관행과 매너리즘에 빠지는 순간 정책도, 책임도, 도민도 놓치게 된다”고 경고했다. 이어 “예산 편성권은 집행부에 있지만, 예산을 도민의 의견과 정책 방향으로 조정하는 책무는 의회가 가진다”며 “예산 심의는 집행부를 견제하는 절차이자 도민의 의사를 예산에 반영하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보건복지위원회가 견지하는 3대 예산 원칙(▲일자리 관련 예산 삭감 금지 ▲사전 예고 없는 일몰·종료 사업 원상 복구 ▲취약계층 예산의 기계적 삭감 최소화)을 명확히 제시했다. 그러면서 “재정 여건이 어렵다면 신규·확대 사업을 우선 비교 검토해야 하며, 도민의 삶과 안전을 지키는 필수적 건강·복지 예산은 어떤 상황에서도 보호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집행부가 시·군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한 것과 관련해 “수요조사 사실 자체를 부정하자는 것이 아니라, 그 결과가 예산 편성에 어떻게 반영됐는지 궤적을 제시해야 절차가 충족됐다고 볼 수 있다”며 이후 계수조정 과정에서 의회의 기조와 현장의 의견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같은 문제의식은 뒤이어 진행된 보건환경연구원 예산안 심의에서도 이어졌다. 이 위원장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자료 오류, 제출 지연, 체계 부족을 지적했는데 오늘 예산심의에서도 ‘기초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위원들이 공통적으로 받고 있다”며, 예산의 적정성·타당성을 검토해야 할 자리가 자료 혼선과 형식 오류에 묻히는 현실을 우려했다. 특히 연구원의 예산 규모가 상대적으로 크지 않음에도 기본 형식·자료정리·현황 제시 미비로 심의의 초점이 흐려지는 문제를 지적하며 “예산을 승인하자니 기초 자료와 조직 운영의 신뢰가 불안하고, 삭감하자니 전문 인력 손실과 연구 공백이 우려된다”는 딜레마를 솔직하게 표현했다. 그러면서 “보건환경연구원은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과 예산심의 과정에서의 지적사항을 연말 전까지 정리해 개선책과 혁신 추진안을 별도로 제출하고, 행정 매뉴얼 또한 새롭게 정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이 위원장은 최근 지사와 부지사가 “도의회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 예산에 반영하겠다”고 밝힌 점을 언급하며 “경기도 전체가 같은 방향을 향하고 있는 만큼, 보건건강국과 보건환경연구원도 그 흐름에 발맞춰 도민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반영하는 예산을 마련해야 한다”며 “예산은 단순한 숫자의 조정이 아니라 도민의 삶과 안전을 결정하는 가장 강력한 정책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 문병근 경기도의원, 경기도 교통복지 예산 대폭 삭감...“법령·조례 준수 및 합리적 예산 운영 촉구”

    문병근 경기도의원, 경기도 교통복지 예산 대폭 삭감...“법령·조례 준수 및 합리적 예산 운영 촉구”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문병근 의원(국힘 수원11)은 24일 제387회 정례회 제2차 건설교통위원회 2026년 본예산 심사에서 기준 없는 예산 감액과 편법 운영에 대해 강한 문제제기를 하며 법령·시행령·조례 준수 원칙을 강조했다. 문 의원은 “사업 개정이나 예산 편성·집행은 지사 지시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법령대로 엄격히 이뤄져야 한다”며 “현행 교통 복지·안전 사업들이 도의 편법적 운영과 규정 무시, 감액된 예산으로 운영돼 현장 사업 의욕까지 저하된다”고 지적했다. 문 의원은 이어 마을버스 관련해 “공영·준공영 대형버스가 접근하지 못하는 지역을 마을버스가 담당하는데도, 운수종사자 인력난·임금·근로환경 개선 예산마저 삭감된 현실”이라며 “마을버스 관리 전담팀 신설도 즉각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광덕 교통국장은 “재정여건과 현장 상황이 어렵고, 추가 예산 반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마을버스·공영버스 관련 조직 강화, 분리 운영 등도 행감 지적에 따라 내부 검토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또 “내년부터 조직 개편·전담조직 확대 등 신설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문 의원은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 교육(VR 실습교육 도입) 예산 전액 삭감, 신규사업 관련 21건·140억 원 미반영 등 도민 안전복지 예산 감축도 지적했다. 문 의원은 “법령과 조례 기준에 맞춰 예산 편성·사업 집행이 이루어지도록, 위원회와 집행부간 적극적 소통과 조정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 최민규 서울시의원 “줄어든 감찰·늦은 보수, 서울시 예산이 안전 놓쳐”

    최민규 서울시의원 “줄어든 감찰·늦은 보수, 서울시 예산이 안전 놓쳐”

    서울시는 공사장 사고와 교량 안전 우려가 잇따르는 와중에도 감찰 인력 축소와 정릉천고가교 정밀안전진단 결과의 예산반영 지연으로 안전관리 공백을 초래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최민규 의원(국민의힘, 동작2)은 지난 24일 재난안전실 예산안 심사에서 최근 공사장 사고가 늘고 사망사고까지 발생한 상황에서 안전감찰 인력 감축과 정릉천고가교 정밀안전진단 결과의 늦장 반영 문제를 동시에 제기했다. 최 의원은 “45명으로도 25년도에는 12회밖에 안전감찰을 못 했고 행정처분 실적도 0건”이라고 질타하며 “인원이 22%나 감축되면 이보다 더 줄 것이고 제대로 운영이 되는 건지 점검해야 한다”고 인력 축소로 인한 안전감찰 운용 실효성을 지적했다. 또한 최 의원은 “감축 근거로 제시된 ‘최근 3년 평균 지급 31.3명’은 실제 수요가 아니라 예산 제약에 따라 지급된 숫자일 뿐”이라고 예산 편성 근거가 불충분하다고 비판했다. 이에 재난안전실장은 “예산 편성 과정에서 요청한 내용들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고, 사망사고·행정처분 관련 부분과 예방을 위한 감찰은 더 필요한 부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 의원은 정릉천고가교 외부긴장재가 2016년과 2024년 두 차례 파단됐고, 2023년 정밀안전진단에서 여러 건의 보수 문제가 지적됐음에도 해당 보수 예산이 제때 반영되지 않고 2026년도 예산에 뒤늦게 포함된 점을 지적했다. 최 의원은 “반복 파단 이력이 있는 시설은 보수 지연 사이에 부식이 더 진행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질타하며 “진단 결과를 적시에 반영하지 못한 점이 안전 공백을 키웠다”고 질타했다. 재난안전실장은 “진단 결과 여러 대안 중 적합한 방법을 결정하고 특수 설계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설계 시간이 오래 걸렸으며, 위험한 부분은 계측기를 설치해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고 실시설계가 완료되는 대로 공사를 진행하겠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감찰도 줄고 보수도 늦어지고 있는 상황은 시민 안전을 스스로 뒤로 미루는 것과 같다”라며 예산·인력·시설보수 체계를 전반적으로 재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박재용 경기도의원 “보건환경연구원 인사체계의 불투명성과 조직문화 개선 필요”

    박재용 경기도의원 “보건환경연구원 인사체계의 불투명성과 조직문화 개선 필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4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보건환경연구원 예산 심의에서 기간제 인력 운영 및 조직문화 관련 문제를 지적하며, “조직 내 모든 구성원이 존중받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공공연구 기능의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사업 세출 예산에 폐기물 처리비가 2025년도에는 반영됐는데도 2026년도 산출 근거에서는 0원으로 표기된 점을 지적하며 “예산 과목이 변경돼 이체된 사항을 명확하게 표기하지 않아 누락처럼 보인다면 이는 투명성과 신뢰 측면에서 문제가 된다”며 예산 항목 구성의 명확성과 지속성을 요구했다. 이어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원장이 “연구원은 채용을 직접 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던 것과 달리, 2026년도 예산안에는 기간제 근로자 인건비가 편성돼 있고 연구원이 직접 채용을 진행한다는 기록이 확인된 점을 짚었다. 박 의원은 “기관장 스스로 인력 운영 체계를 명확히 파악하지 못한 채 상이한 설명을 반복한다면 조직 전반에 혼란을 초래할 뿐 아니라 기관 신뢰에도 훼손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기간제 근로자 채용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인사위원회 같은 내부 관리 체계가 부재한 상황을 언급하며 “연구직, 행정직, 기간제 여부를 불문하고 모든 구성원이 공정하게 평가받고 존중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조직 내에서 인사 기준이 명확하지 않으면 근무 형평성과 공정성이 흔들리고, 소수 인력 또는 특정 고용형태가 조직문화에서 배제되거나 소외되는 위험이 발생한다고 지적하며 “건강한 조직문화는 결과적으로 연구성과와 업무 품질로 이어지는 만큼, 조직·인사 관리 체계는 필수”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끝으로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의 환경·건강·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연구기관인 만큼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고 안정적으로 업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연구 역량을 높이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인력 운영과 조직문화 개선이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 점검할 뜻을 밝혔다.
  • 안계일 경기도의원, 도박, 비행청소년 급증하는데...경기도 선도예산 동결은 무책임

    안계일 경기도의원, 도박, 비행청소년 급증하는데...경기도 선도예산 동결은 무책임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24일 열린 2026년도 경기도 본예산 심사에서 남부자치경찰위원회의 ‘위기 청소년 선도사업’ 예산이 전년도 수준에 머문 데 대해 “청소년 도박과 비행이 급증하는 현실을 감안하면 사실상 예산 삭감과 다름없는 결정”이라며 비판했다. 위기 청소년 선도제도는 전문가 참여, 선도심사위원회 운영, 맞춤형 선도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사회안전망으로, 경미한 소년범에게 교정의 기회를 제공해 형사처벌과 전과 발생을 예방하는 핵심 정책이다. 그러나 올해 예산 부족으로 상당수 청소년이 선도심사위원회 절차조차 거치지 못했고, 올해 도박 특별단속 및 자진신고 인원 1,144명 중 637명이 예산 미비로 선도제도와 연계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계일 의원은 “경기도는 도박·비행 청소년이 급증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예산을 동결했다”라며 “선도심사위원회가 제때 열리지 않으면 결국 형사절차로 넘어갈 수 있으며, 이는 청소년에게도, 사회 안전에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안 의원은 현장 수요에 대한 면밀한 분석 없이 예산 편성을 유지한 데 대해 비판을 이어갔다. “올해 선도제도 대상이 얼마나 되는지, 예산 부족으로 연계하지 못한 인원이 얼마나 되는지조차 명확히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면 어떻게 적정 예산이라 할 수 있겠나”라고 질타했다. 최근 3년간 도박 청소년 신고 건수가 2021년 16명에서 2024년 166명으로 937.5% 급증한 점도 문제의 심각성을 보여준다. 안 의원은 “실제 수요가 급증하는데도 예산을 동결하는 것은 제도의 실효성을 스스로 떨어뜨리는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안 의원은 “2026년 예산은 실제 수요를 반영한 증액이 필요하다”라며, “청소년을 다시 정상 궤도로 이끌어주는 것이 선도제도의 본래 목적이자 경기도의 책무”라고 덧붙였다.
  • 지미연 경기도의원 “조례 위반·책임 전가 예산... ‘도민 건강권’위협”... 보건건강국 예산 편성 직격

    지미연 경기도의원 “조례 위반·책임 전가 예산... ‘도민 건강권’위협”... 보건건강국 예산 편성 직격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11월 24일(월) 열린 2025년 보건건강국 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6년 예산안 심의에서 “조례 근거조차 없는 예산, 도민의 건강권을 무시한 예산을 편성한 것은 의회와 1,421만 도민을 농락하는 것”이라며 보건건강국의 예산 편성 전반을 강하게 질타했다. 지 의원은 보건건강국 예산안에 전혀 다른 국이 담당하는 사업이 섞여 들어온 점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해당 사업은 본래 미래성장산업국 바이오산업과에서 추진해야 할 사안임에도, 보건건강국 소관 사업인 것처럼 편성해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 의원은 “소관 부서도, 소관 상임위도 전혀 다른 사업을 보건건강국 예산으로 편성한 것은 심각한 행정 절차 위반이자 명백한 의회 기만”이라고 비판하며 “상임위조차 맞지 않는 사업 예산을 편성하는 것은 행정 기본을 스스로 무너뜨린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부서 협의와 상임위 조정 절차가 모두 생략된 채 ‘일단 예산만 올리면 된다’는 식의 편의주의 행정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강하게 밝혔다. 이어 지 의원은 도민 건강권과 직결된 예산 구조의 문제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장애인 의료기관 이용 편의 지원 사업이 남부 의료기관에만 편중된 점을 두고 “북부 의료원도 충분히 공모 참여가 가능한데 남부에만 몰린 것은 설계 실패이며 지역 간 건강권 격차를 심화시키는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에서 도비 부담이 ‘0원’인 점에 대해서는 “국비만 편성하고 시군에 모든 부담을 떠넘기는 것은 도의 책임 방기”라며 최소한의 도비 부담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후조리비 지원사업 보조비율 조정과 관련해서도 지 의원은 “수요가 늘어났다면 도가 책임을 나눠야지, 오히려 그 부담을 시군에 떠넘긴 것은 사람을 예산에 맞추는 행정”이라며 “도민 건강권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는 도정 원칙에도 반한다”고 지적했다. 지 의원은 “예산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도민의 건강과 삶”이라며 “조례를 무시하고, 절차를 생략하고, 책임을 떠넘기는 예산 편성이 반복되면 피해는 결국 1,421만 도민에게 돌아간다”고 경고했다. 이어 “보건건강국은 도민의 눈높이에서 법과 절차에 맞는 책임 있는 예산으로 바로잡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 이상욱 서울시의원 “고가 장비가 소모품처럼 방치··· 도시공간본부 관리체계 점검 필요”

    이상욱 서울시의원 “고가 장비가 소모품처럼 방치··· 도시공간본부 관리체계 점검 필요”

    서울시 도시공간본부가 수천만 원대 고가 장비를 정수 관리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관리하지 않고, 동시에 의회가 의결한 예산을 내부방침으로 통합·변경해 집행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예산·자산관리 전반에 대한 구조적 부실이 지적되고 있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이상욱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24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도시공간본부 예산안심의에서 “정수 물품이 아니라는 이유로 고가 장비를 아무 기준 없이 운용하고, 예산은 의회 승인 없이 임의로 통합하는 관행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할 문제”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도시공간본부 토지관리과는 GNSS 수신기, 레이저거리측정기, 산업용 랩톱 등 수천만 원에 달하는 고가 장비를 매년 취득하면서도,“2019년 행정안전부 고시 목록에 없다”라는 이유로 수년간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실제 법령은 이미 2020년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 개정으로 ‘시장(지자체장) 지정 물품도 정수 대상 가능’, ‘2024년 물품관리 운영기준’에서는 지자체가 특성에 따른 자체 관리기준을 마련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토지관리과의 행정은 법령 오해에서 비롯된 잘못된 관행임이 드러났다. 또한 최근 3년 동안 예산안과 실제 구매 장비 구성이 일치하지 않는 사례가 반복됐다. 이 같은 행태는 ‘예산만 맞추고 품목은 현장에서 임의 변경’하는 구조적 문제로 지적됐다. 이 의원은 “수천만 원대 장비를 소모품처럼 취급하는 것은 시민 신뢰를 저버리는 일”이라며, 전수조사 및 관리체계 재정비를 촉구했다. 도시공간본부는 2025년 예산으로 각각 의결된 ▲저층주거지 개선 관리모델 개발(5억원) ▲형태·필지 단위 도시계획 체계 연구(2억 5000만원) 두 사업을, 의회 승인 없이 내부방침만으로 ‘저층주거지 등 특성지구 규제 완화 기준 및 형태·필지 단위 관리모델 개발용역’ 하나로 통합하여 집행하고 있다. 특히 통합된 사업은 예산 심사 이후인 2025년 3월에 기술용역 타당성 심사했는데, 이는 ‘서울시 예산편성 잠정기준’의 “타당성 심사는 예산편성 전 시행”이라는 원칙과 명백히 충돌한다. 이 의원은 “이는 사실상 사후 검증에 불과해 의회의 예산심의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사업 통합 승인 절차의 제도화와 심사 시점 고정 등 재발 방지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 박옥분 경기도의원, 저상버스, 광역버스, 성인지 예산 모두 역주행 강력 비판

    박옥분 경기도의원, 저상버스, 광역버스, 성인지 예산 모두 역주행 강력 비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4일 열린 2026년 본예산 심사 및 제3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교통국을 대상으로 저상버스 감액, 광역버스 증차 축소, 성인지 인프라 예산 삭감 등 교통국 전반의 구조적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박 의원은 “2025년 제3회 추경에서 저상버스 예산이 150억 9천만 원 감액되고 도입 대수도 169대 줄어든 것은, 시·군비 부담률 42.5%의 구조적 한계 속에서 정부·경기도·시군이 사실상 축소를 수용한 교통약자 이동권 후퇴의 명백한 신호”라고 지적했다. 또한, 박 의원은 “2026년 교통국 세출 규모는 1조 8,00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67억 원 증가 했음에도, 무정차(26%), 불친절(19%), 난폭운전(19%) 서비스 불만 증가 등 버스 품질 관련 민원이 대폭 늘어난 점을 언급하며, “예산이 늘어도 체감 서비스가 악화된다면 이는 ‘성과 없는 팽창’이다”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버스 차고지 내 여성 전용 휴게시설·화장실 부족이 심각한데, 성인지 예산을 되레 42.6%나 삭감한 것은 문제의식 자체가 부족하다는 증거”라며 여성 전용 화장실 설치를 성과지표에 반드시 포함할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또한, “입석 금지·GTX 지연 등으로 광역버스 수요가 폭증하는 상황에서 광역버스 증차 예산을 99% 삭감한 것은 도민 현실을 외면한 편성”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대해 김광덕 교통국장은 “저상버스 감액은 국비·시군 수요 조정의 결과이며, 광역버스 증차 축소는 국비 조정 영향이 크고, 성인지 인프라와 서비스 품질 문제는 실태조사와 제도 개선을 통해 보완하겠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예산은 늘었지만 도민의 이동권은 오히려 약해지고 있고, 저상버스 축소·광역버스 증차 삭감·성인지 예산 후퇴는 ‘삶의 이동권’을 경기도가 스스로 축소하는 결정이다”라며 “실질적 이동권 보장, 안전하고 존중받는 버스 환경, 사회적 약자 이동지원 등 ‘사람 중심의 교통정책’으로 즉각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선영 경기도의원, 2026년도 예산안 심사서 노동국 예산 구조와 신뢰성 문제 전면 제기

    김선영 경기도의원, 2026년도 예산안 심사서 노동국 예산 구조와 신뢰성 문제 전면 제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월 24일 경제노동위원회 경제실·노동국 대상 2026년도 본예산 심의에서 “지방정부의 예산은 도민 삶의 방향을 결정짓는 설계도”라고 말하며, 이러한 인식 아래 노동국 예산 구조와 시·군과 함께 추진하는 노동 관련 사업이 얼마나 책임 있고 일관성 있게 편성됐는지 점검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먼저 노동국과 사회혁신경제국이 예산 설명 과정에서 “원안대로 의결해 달라”고 한 표현을 언급하며 “심의·의결 권한은 의회에 있는데, 예산을 이렇게 어렵게 만들어 놓고 ‘원안대로’만을 반복하는 태도는 도의회와의 협치에도 맞지 않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지난해 예산 심의 당시 ‘꼭 필요하다’라며 설득했던 사업들이 불과 1년 만에 감액·일몰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라고 질책한 후, “정책 기조와 사회적 수요의 변화에 따른 조정은 가능하지만, 매년 말을 바꾸듯 바뀌는 예산 구조는 도민과 시·군에 신뢰를 주기 어렵다”라고 비판했다. 노동국 전체 예산과 관련해서도 구조적 문제를 짚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내년 노동국 예산은 당초 234억 원에서 337억 원으로 103억 원이 늘었지만, 실제로는 다수 사업이 감액·일몰되고 소수 신규·증액 사업 위주로 편성됐다”라며 “국 단위 예산 총액을 맞추기 위해 기존 사업을 쉽게 줄이고 새로운 사업을 만들어 채우는 방식이 반복된다면 노동정책의 연속성과 현장 신뢰를 모두 해치게 된다”라고 우려를 밝혔다. 시·군 매칭 사업과 수요조사 문제도 언급했다. 김 부위원장은 “경기도가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사업 규모를 파악해 놓고도 예산 부족을 이유로 지원을 줄이면, ‘해줄 생각도 없는 수요조사를 왜 하느냐’는 불신이 쌓일 수밖에 없다”라고 지적한 뒤, “특히 매칭 비율이 정해진 사업은 가능하면 수요를 충족시키고, 부득이하게 조정할 경우 선착순·규모 기준·대상 조정 등 분명한 룰을 미리 제시해 예측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노동국장은 이에 대해 “행정의 신뢰성 측면에서 의원님의 말씀에 공감하며, 예산 반영 노력이 결과로 이어지지 못한 부분에 대해 송구하다”라고 답변했다. 노동안전 예산과 관련해서 김선영 부위원장은 “새 정부 출범 이후 ‘노동존중 사회’와 중대재해 감축, 건설현장 안전이 반복해서 강조됐고, 그 취지에 따라 예산을 늘려온 것이 불과 작년”이라고 상기시키며,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등 시·군 매칭 안전 사업의 축소를 우려했다. 김 부위원장은 “경기도에서 반복되는 화재·사고를 생각하면, 노동안전지킴이의 존재만으로 사고를 막을 수는 없더라도 현장 안전역량을 강화하는 예산을 줄이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다”라며 “일자리가 가장 큰 복지라고 하지만, 그 복지가 노동자의 생명보다 우선할 수는 없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선영 부위원장은 “노동과 안전, 공정한 노동환경은 단기간 성과가 아니라 장기적 투자가 필요한 영역”이라며 “경제노동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노동국 예산의 구조와 시·군 수요조사 결과, 노동안전 사업의 실효성을 꼼꼼히 들여다보고, 도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집행부와 계속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오세풍 경기도의원 “학생 건강·안전이 우선”...체육시설 환경개선 중요성 제기

    오세풍 경기도의원 “학생 건강·안전이 우선”...체육시설 환경개선 중요성 제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은 11월 24일(월) 열린 2026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에서 특수학교·통합학급 학생들의 생존수영 예산 편성의 실효성과 학교 체육시설 환경 개선 예산의 부족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오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속적으로 다뤄 온 특수학교 학생 생존수영 미실시 문제를 다시 한 번 짚으며 “교육청이 ‘본예산에 반영했다’고 했지만 실제 예산 규모와 지원 방식이 명확하지 않다”며 구체적인 설명을 요구했다. 이어 “통합학급 특수학생의 경우 1:1 지도가 필수적으로 필요한데 인건비가 실제로 반영됐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현장 요구가 제대로 담겼는지 따져 물었다. 또한 오 의원은 최근 학생들의 체육활동 변화와 학교 현장의 실태를 지적하며 친환경 운동장·실내 체육관 관리 예산이 매년 감소하는 문제에 대해 “학생들은 먼지가 많은 야외보다 실내 체육활동을 선호하고, 인조잔디·친환경 운동장 개선 요구도 꾸준한데 예산은 오히려 줄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노후 체육관의 누수·곰팡이 등으로 학부모 민원이 많고, 학생 건강과 직결되는 사안이지만 예산 배정이 매우 부족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 의원은 학교 체육관의 관리 주체와 사후관리 체계가 모호한 점을 문제로 들며, “학교는 제한된 경비로 일상적 관리만 하는 상황이며 실질적인 환경개선을 하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체육건강교육과가 보다 적극적으로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시설과·교육지원청과 협업해 학생 건강을 우선하는 체육시설 환경개선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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