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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가정신관·국립지질유산센터 건립…진주시, 현안 사업 국비 확보 총력전

    기업가정신관·국립지질유산센터 건립…진주시, 현안 사업 국비 확보 총력전

    경남 진주시는 조규일 시장이 지난 24일 국회를 찾아 지역 주요 현안 사업 국비 반영을 적극 건의하는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국회 방문은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된 후 최종 조정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문화관광과 우주항공 분야 등 핵심 사업 국비 반영을 이루고자 진행했다. 방문에서 조 시장은 김대식·정점식·최형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만나 진주 숙원 사업이 미래 전략산업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핵심사업임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 건립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건립 ▲경남 서부 음악창작소 건립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개최 지원 ▲국립지질유산센터 건립 ▲민군 겸용 미래형비행체 안전성 평가 AI(인공지능) 플랫폼 구축 ▲우주산업 특화 3D 프린팅 기술 통합지원센터 건립 등이다. 조 시장은 “진주는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발원지이자 남부권 문화 중심 도시로서, 국가 우주항공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2026년 예산 반영 여부는 진주의 향후 10년을 결정짓는 중요한 분기점이자, 대한민국 경제·문화·항공우주 발전 전략과 직결된 국가적 사업의 분수령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초부터 중앙부처와 국회를 여러 차례 방문하며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해 온 노력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진주시는 예결위 심사 종료 때까지 국회의원·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의하는 등 국비 확보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 ‘실제상황 아닙니다’ 겨울철 해상선박사고 ZERO...레디코리아 4차 훈련 실시

    ‘실제상황 아닙니다’ 겨울철 해상선박사고 ZERO...레디코리아 4차 훈련 실시

    25일 인천 중구 연안여객터미널 제주행 부두 및 인근 해상에서 ‘2025년 레디코리아 4차 훈련(선박충돌사고)’가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10~3월) 선박사고와 해상 풍랑 등 위험 요인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마련됐으며, 20여 개 기관이 참여해 대형‧복합 해상재난 상황을 가정한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최근 5년간 발생한 선박사고의 45%가 겨울철에 집중되고, 사망‧실종자 역시 70%에 달하는 등 겨울철 해상안전 확보의 중요성이 지속 강조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 국방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해양경찰청, 소방청, 해군본부, 인천광역시, 인천 중구, 인천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수협 등 20여 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국립재난안전연구원과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전문 자문을 지원했다.
  • 자율주행 ‘순찰로봇’ 등장 … 성남시 “실증후 내년 배치”

    자율주행 ‘순찰로봇’ 등장 … 성남시 “실증후 내년 배치”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과 공원 외진 곳에 ‘움직이는 폐쇄회로(CC)TV’ 역할을 할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순찰로봇이 등장해 도시 안전 관리에 새로운 변화가 시작됐다. 성남시는 이달부터 서현역 광장, 판교역 광장, 야탑동 상희공원, 율동공원 등 4곳에 순찰로봇 ‘뉴비(Neubie)’를 각각 1대씩 투입해 실증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내년 본격 운영을 앞두고 기술적 안정성을 최종 점검하는 단계다. 공원처럼 비교적 여유 있는 공간을 넘어 복잡한 도심 상권에서 실증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사례에 속한다. 뉴비는 사람의 움직임을 스스로 인식해 속도와 이동 경로를 조절하는 ‘자동 회피 기능’을 갖췄다. 이때문에 걸어 다니는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성남시는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서비스로봇 실증 공모사업’에 분당경찰서, ㈜뉴빌리티와 함께 컨소시엄을 꾸려 지원을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시는 국비와 시비 2억 4000만원을 들여 로봇 도입과 순찰 구역 설계를 준비해왔다. 성남시는 실증사업 총괄과 현장 순찰 시나리오 개발을 맡고,뉴빌리티는 로봇 제작과 기술 지원, 운행을 책임진다. 분당경찰서는 범죄 예방 효과 분석과 긴급 상황 대응을 담당하면서 기술·치안·행정 간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성남시는 로봇의 자율주행 안정성, 사람·객체 인식 정확도, 순찰 시나리오의 현장 적합성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 또 실제 도심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보행 흐름과 야간 조도 변화, 각종 장애물 데이터를 반영해 순찰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내년부터 3년간 진행될 정식 운영에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의 방범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AI 자율주행 순찰로봇은 이동하는 모습만으로도 범죄 발생을 억제하는 강한 시각적 예방 효과가 있다”며 “CCTV가 닿지 않는 지역의 치안 공백을 채우고, 범죄예방 환경설계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시민 안전을 스마트 기술로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 허원 의원, ‘자동차검사원 및 정비소 기술인력 교육 주체 확대 법령 정비 촉구 건의안’ 상임위 통과

    허원 의원, ‘자동차검사원 및 정비소 기술인력 교육 주체 확대 법령 정비 촉구 건의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국민의힘·이천2)이 대표발의한 「자동차검사원 및 정비소 기술인력 교육 주체 확대를 위한 법령 정비 촉구 건의안」이 24일 제387회 제3차 건설교통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허원 위원장은 “자동차검사와 정비는 도민의 안전과 직결된 핵심 분야임에도, 현행 교육체계가 한국교통안전공단 중심으로 사실상 고정돼 있어 교육 접근성과 인력 수급의 한계가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경기도에는 전국 지정검사장의 23%, 검사원 약 1,900명이 밀집해 있지만 법정 종합검사 교육은 여전히 김천 공단 한 곳에서만 이루어진다”며 “장거리 이동, 대기 증가, 비용 부담 등 현장의 불편은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허원 위원장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지방출자·출연기관도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과 「자동차종합검사규칙」을 정합성 있게 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서 “현재의 공단 중심 구조로는 현장 수요에 맞춘 교육이 어렵다”며 “지방출자·출연기관과 자동차정비사업조합연합회 등 다양한 전문기관이 함께 교육을 수행할 수 있도록 관계 시행규칙과 규정을 폭넓게 정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허원 위원장은 “자동차 검사·정비 기술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공단 단일 교육 체계로는 현장의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며 “법령 간 불일치를 바로잡고 교육기관의 문을 넓히는 것이 도민 안전과 기술 인력 양성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건의안은 오는 27일 열리는 제387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강동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 ‘2025 도로 포장공사 미래 전략 세미나’ 축사

    강동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 ‘2025 도로 포장공사 미래 전략 세미나’ 축사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강동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북3)은 지난 25일 전문건설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 도로포장공사 미래 전략 세미나’에 참석해 축사하고, 스마트 건설기술과 친환경 인프라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는 대한전문건설협회 포장공사주력위원회가 주관·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였으며, ‘길 위에 쌓은 40년,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변화하는 도시환경에 대응할 도로포장 기술의 미래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강 위원장은 “도로는 국민의 일상과 도시의 흐름을 이어주는 생명선으로, 그 위에는 포장공사업계의 기술과 헌신이 스며들어 있다”며 “기후위기, 에너지 전환, 디지털 혁신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탄소중립과 친환경 건설기술, 스마트 인프라 구축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말했다. 또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인프라 조성을 위한 정책적·제도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며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업계의 지혜와 경험이 모여 도로포장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참고로 대한전문건설협회는 1985년 설립된 전문건설업 단체로, 전국 시·도회와 업종별 전문공사협의회를 통해 6만여 전문건설업체의 권익 보호와 업계 발전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 종합건설 ‘깡통 법인’ 면허 빌려주고 69억 챙긴 일당 검거

    종합건설 ‘깡통 법인’ 면허 빌려주고 69억 챙긴 일당 검거

    이른바 종합건설사 ‘깡통 법인’을 설립한 뒤 면허를 대여해 준 일당이 검거됐다.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등 혐의로 종합건설 대표 A(40대)씨 등 2명을 구속 송치하고 알선브로커, 건설기술자, 무자격 시공업자 등 81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 등은 2020년 2월부터 올해 8월까지 실제 시공 능력 없이 종합건설면허만 깡통 법인 4개를 차례로 설립한 뒤 종합면허가 필요한 무면허 건설업자나 건축주에게 면허를 빌려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면허를 빌려준 대가로 공사 금액의 4~5%를 받아 5년간 125개 현장(공사금액 약 1274억원)에서 총 69억원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또 건축주나 시공업자에게 면허를 대여한 뒤 착공·준공 신고까지 대행하며 불법영업을 이어온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업체에 등록된 건설기술자들은 실제 공사 현장에 투입되지 않고 자격증만 빌려주는 대가로 연평균 약 500만원과 4대 보험 가입 혜택을 받았다. 경찰은 해당 법인 4곳에 대해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하는 한편 범죄수익금 15억7000만원을 기소 전 추징보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건설면허 불법 대여 행위는 단순한 법 위반을 넘어 부실시공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불법 행위에 대해 끝까지 추적, 엄정히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KB라이프, 서울 강동권 첫 프리미엄 요양시설 ‘강동 빌리지’ 개소

    KB라이프, 서울 강동권 첫 프리미엄 요양시설 ‘강동 빌리지’ 개소

    KB라이프의 요양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는 지난 24일 서울 강동구 프리미엄 요양시설 ‘강동 빌리지’의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개소로 KB골든라이프케어는 위례, 서초, 은평, 광교에 이어 다섯 번째 요양시설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강동 빌리지는 서울 강동권 처음의 프리미엄 요양시설로, KB골든라이프케어가 서울 전역과 수도권에 걸쳐 균형 잡힌 케어 네트워크 확장을 완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강동 빌리지는 한강과 근린공원이 인접한 입지적 장점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강일동 주거 단지 내에 있어 지역 사회와의 연계가 쉽고, 어르신들의 일상이 지역과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공간을 설계했다. 총 144인 규모의 강동 빌리지는 어르신과 가족 모두가 내 집처럼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가족 친화적 면회 공간과 따뜻하고 아늑한 생활 공간을 갖췄다. 시설 내부에는 최신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케어 시스템을 도입해 24시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직영 식당 운영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식자재, 전문 영양사가 직접 설계하는 균형 잡힌 식단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관리한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위례·서초·은평·광교 빌리지와 종로 평창 카운티 운영을 통해 쌓아 온 노하우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강동 빌리지에서도 ‘안심·신뢰·희망’의 가치를 실현하는 차별화된 시니어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정문철 KB라이프 대표이사는 “KB골든라이프케어의 다섯 번째 요양시설인 강동 빌리지는 서울 강동권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요양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KB라이프는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으로 어르신과 가족 모두에게 안심과 신뢰, 희망을 드릴 수 있는 시니어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상봉 KB골든라이프케어 대표이사는 “강동 빌리지는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돌봄이 이어지는 공간”이라면서 “전문 인력과 체계적인 시스템, 성숙한 운영을 바탕으로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에 온기를 더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B라이프와 KB골든라이프케어는 올해 은평·광교·강동 등 세 곳의 신규 거점을 잇달아 개소하며 요양시설 인프라 확장을 가속하고 있다. 향후 금융, 주거 요양, 교육을 연계한 통합 시니어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통해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선도적 요양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 은평구, AI·IoT 활용 전동보장구 이동 안전 플랫폼으로 행안부 장관상 영예

    은평구, AI·IoT 활용 전동보장구 이동 안전 플랫폼으로 행안부 장관상 영예

    서울 은평구는 최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열린 성과공유회에서 AI(인공지능)와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전동보장구 이동 안전 플랫폼 구축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구는 전동보장구에 IoT 센서를 부착해 충격과 사고 위험을 자동 감지하고, 이를 관제센터와 119 다매체 신고로 즉시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사고 발생 시 주변 CCTV 영상을 즉시 표출해 신속한 초기 대응을 가능하게 했다. 특히 이 플랫폼은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구는 지역 장애인과 노인 복지시설 등과 연계해 수집한 약 3만건에 달하는 주행 경로 및 충격 강도 데이터를 AI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이동 불편 지역과 노면 파손 위험 구간을 과학적으로 도출하고 도로 정비 우선순위를 정하는 데 활용했다. 여기에 전동보장구 이용자 등 120명으로 구성된 ‘스스로해결단’을 운영하면서 현장 점검과 피드백을 정책에 반영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누구나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스마트 도시 은평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상욱 서울시의원 “고가 장비가 소모품처럼 방치··· 도시공간본부 관리체계 점검 필요”

    이상욱 서울시의원 “고가 장비가 소모품처럼 방치··· 도시공간본부 관리체계 점검 필요”

    서울시 도시공간본부가 수천만 원대 고가 장비를 정수 관리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관리하지 않고, 동시에 의회가 의결한 예산을 내부방침으로 통합·변경해 집행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예산·자산관리 전반에 대한 구조적 부실이 지적되고 있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이상욱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24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도시공간본부 예산안심의에서 “정수 물품이 아니라는 이유로 고가 장비를 아무 기준 없이 운용하고, 예산은 의회 승인 없이 임의로 통합하는 관행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할 문제”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도시공간본부 토지관리과는 GNSS 수신기, 레이저거리측정기, 산업용 랩톱 등 수천만 원에 달하는 고가 장비를 매년 취득하면서도,“2019년 행정안전부 고시 목록에 없다”라는 이유로 수년간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실제 법령은 이미 2020년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 개정으로 ‘시장(지자체장) 지정 물품도 정수 대상 가능’, ‘2024년 물품관리 운영기준’에서는 지자체가 특성에 따른 자체 관리기준을 마련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토지관리과의 행정은 법령 오해에서 비롯된 잘못된 관행임이 드러났다. 또한 최근 3년 동안 예산안과 실제 구매 장비 구성이 일치하지 않는 사례가 반복됐다. 이 같은 행태는 ‘예산만 맞추고 품목은 현장에서 임의 변경’하는 구조적 문제로 지적됐다. 이 의원은 “수천만 원대 장비를 소모품처럼 취급하는 것은 시민 신뢰를 저버리는 일”이라며, 전수조사 및 관리체계 재정비를 촉구했다. 도시공간본부는 2025년 예산으로 각각 의결된 ▲저층주거지 개선 관리모델 개발(5억원) ▲형태·필지 단위 도시계획 체계 연구(2억 5000만원) 두 사업을, 의회 승인 없이 내부방침만으로 ‘저층주거지 등 특성지구 규제 완화 기준 및 형태·필지 단위 관리모델 개발용역’ 하나로 통합하여 집행하고 있다. 특히 통합된 사업은 예산 심사 이후인 2025년 3월에 기술용역 타당성 심사했는데, 이는 ‘서울시 예산편성 잠정기준’의 “타당성 심사는 예산편성 전 시행”이라는 원칙과 명백히 충돌한다. 이 의원은 “이는 사실상 사후 검증에 불과해 의회의 예산심의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사업 통합 승인 절차의 제도화와 심사 시점 고정 등 재발 방지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 튀르키예 방문한 李… ‘시노프 원전 프로젝트’ 수주 핵심 교두보 마련

    튀르키예 방문한 李… ‘시노프 원전 프로젝트’ 수주 핵심 교두보 마련

    부지평가 등 초기 단계 참여 가능 방산 분야에선 기술·생산 등 강화인프라 협력 등 경제공동위 재개 중동·아프리카 순방의 마지막 목적지인 튀르키예를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시노프 원전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핵심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앙카라 대통령궁에서 열린 정상회담 후 공동 언론 발표에서 “튀르키예의 신규 원전 사업 추진에 있어 앞으로 남은 세부 평가 과정이 순조롭게 이어질 수 있도록 양국 정부 차원에서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며 “한국의 우수한 원전 기술과 안전 운영 역량이 튀르키예 원전 개발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국전력공사와 튀르키예원자력공사는 ‘원자력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에는 공동 워킹그룹 구성, 정보 공유, 전문인력 상호 방문 추진 등 포괄적 협력을 추진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대통령실은 “부지평가 등 초기 단계부터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해 향후 사업 수주까지 이어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양 정상은 방산 분야와 관련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 생산, 기술 협력, 훈련 교류 등에서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의 K2 흑표 전차 기술을 이전받아 개발된 ‘알타이 전차’ 사업을 언급하며 “성공적인 협력 사례를 더 많이 만들어 양국의 방위산업 역량을 강화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경제협력의 범위도 대폭 넓어졌다. 이 대통령은 “튀르키예 정부가 추진하는 ‘혈액제제 자급화 사업’에 한국 기업인 SK플라즈마가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양국은 ‘보훈 협력 MOU’를 통해 참전용사 후손 교류도 정례화하기로 했다. 또한 CS윈드와 튀르키예 에네르지사 간 ‘풍력 발전 협력 MOU’, 한국도로공사 등이 참여하는 도로 ‘인프라 협력 MOU’ 등도 체결했고, 이를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양국은 10년 만에 ‘경제공동위원회’를 재개하기로 했다.
  •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와 원자력 협력 MOU 체결…이 대통령 “시놉 원전 사업 추진”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와 원자력 협력 MOU 체결…이 대통령 “시놉 원전 사업 추진”

    이재명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103분간 정상 회담을 하고 양국의 공통 관심사인 ‘원전’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양국은 이날 ‘원자력 협력 양해각서(MOU)’와 ‘보훈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튀르키예 도로청-한국도로공사-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간 도로 인프라 분야에 관한 협력 양해각서’ 등 3건의 MOU를 각각 체결했다. 특히 원자력 협력 양해 각서는 원자로 기술, 부지평가, 규제·인허가, 금융 및 사업모델, 원전 프로젝트 이행 등을 협력 범위로 했다. 이를 위해 공동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정보·경험·노하우·지식 공유, 전문인력 상호 방문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무엇보다 이번 MOU 체결로 튀르키예가 추진 중인 시놉 제2원전 사업에 우리나라가 참여할 가능성이 커졌다. 대통령실은 “시놉 제2원전 사업에서 한국이 부지평가 등 초기 단계부터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해 향후 사업 수주까지 이어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도 에르도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후 공동 언론 발표문에서 “시놉 원전 사업 추진에 있어 앞으로 남은 세부 평가 과정이 순조롭게 이어질 수 있도록 양국 정부 차원에서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며 “한국의 우수한 원전 기술과 안전 운영 역량이 튀르키예의 원전 개발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두 정상은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서 ‘더욱 미래지향적이고 호혜적인 관계’로 확대, 발전시키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며 원전 이외에도 방산, 바이오 분야 등에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13년 만에 이뤄진 한국 대통령의 튀르키예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의 포괄적 협력을 아우르는 ‘대한민국 튀르키예 공화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발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이 방산 강국 도약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생산, 기술협력, 훈련 교류 등에 있어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알타이 전차 사업’ 같은 성공적인 협력 사례를 더 많이 만들어 양국의 방위 산업 역량을 강화하고 평화와 안보 증진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 양국은 바이오 분야에서 튀르키예 정부가 추진하는 ‘혈액제제 자급화 사업’에 SK플라즈마가 참여하게 된 것을 높이 평가했고 도로사업 협력 MOU를 통해 인프라 협력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각 분야별로 실질적인 협력 진전 사항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이행하기 위해 양국 간 경제공동위원회도 10년 만에 재개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참으로 늦었다고 생각하지만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빠를 때도 있다”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한 튀르키예 측의 지지도 확인했다. 이 대통령은 “회담에서 한반도 문제와 중동 정세 등 다양한 글로벌 현안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며 “우리의 대북정책에 대한 에르도안 대통령님과 튀르키예 정부의 일관된 지지에 각별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국빈 방문을 계기로 튀르키예 내 시리아 난민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인도적 지원을 강화하기로 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튀르키예가 6·25 전쟁에서 미수교국이었음에도 미국과 영국, 캐나다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장병을 파병한 ‘형제의 나라’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은 보훈 협력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며 “이번 국빈 방문을 계기로 체결되는 양국 정부 간 보훈 협력 MOU를 통해 앞으로 참전 용사 가족과 후손에 대한 지원이 더욱 공고화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 전 앙카라 대통령궁 앞 광장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에르도안 대통령과 함께 의장대를 사열했다. 터키색 카펫 위를 걷던 이 대통령은 중간쯤 마련된 마이크 앞에 서서 “메르하바 아스켈(군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라고 외치자 의장대는 “싸올(감사합니다)”라고 화답했다.
  • 한국가스공사, ‘AI 스마트 관제’로 재난 선제 대응한다[희망·행복 주는 기업]

    한국가스공사, ‘AI 스마트 관제’로 재난 선제 대응한다[희망·행복 주는 기업]

    한국가스공사가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첨단 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며 최고 안전관리 에너지 공기업으로의 도약을 가속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전국 천연가스 공급시설에 대한 자연재난 대응을 위해 ‘SMART 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 기상청 등 9개 기관의 재난 정보를 실시간 통합 관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초기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판단으로 2차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 또한 가스공사는 건설현장 재해 예방을 위해 최신 ICT를 접목한 SMART 안전 통합관제센터를 운영 중이다. 지능형 폐쇄회로(CC)TV, 강풍 경보 시스템 등을 활용해 근로자의 안전 상태와 작업 환경 변화 위험을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위해 요소 발견 시 즉시 경고하고 긴급 출동해 현장 안전 조치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있다. 안전 문화 조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CEO를 포함한 최고경영진이 현장 안전 실태를 직접 점검하며 안전경영 리더십을 강화하고, 협력사까지 안전 최우선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 6년째 동반성장 최우수… 상생 모범 기업[희망·행복 주는 기업]

    6년째 동반성장 최우수… 상생 모범 기업[희망·행복 주는 기업]

    현대모비스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동반자’라는 중장기 CSR 비전을 기반으로 안전과 친환경, 인재 육성 등 미래 모빌리티 기업의 핵심 가치를 담은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정부의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 기업으로 선정되며 업계 대표적인 상생 모범 기업으로 위상을 강화했다. 현대모비스는 국내를 넘어 해외 직원들까지 참여하는 친환경 생태계 보전 활동으로 주목받았다. 지난달 미국, 유럽, 아세안 등 해외 사업장의 ESG 담당 직원 40여 명이 충북 진천 미호강 일대에서 1급 멸종위기종인 미호종개 치어 3000마리를 방류하며 생물 다양성 보존의 중요성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했다.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노력도 전략적이다. 현대모비스는 협력사 ESG 역량 강화를 위해 탄소배출량 산정을 돕는 ‘전과정평가(LCA) 컨설팅’을 무상 지원하고,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인재를 육성하여 협력사 채용으로 연결하는 ‘모비우스 부트캠프’를 새롭게 도입했다. 최근 3년간 국내 협력사 신기술 개발에 총 1800억원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현대모비스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과 교통·재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인 ‘종합안전 체험랜드’를 전국 단위로 확대 운영하며 미래 세대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스마트홈 고도화로 분양단지 조기 완판[희망·행복 주는 기업]

    스마트홈 고도화로 분양단지 조기 완판[희망·행복 주는 기업]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IPARK)가 호현 센트럴과 춘천 레이크시티 2차 등 올해 분양 단지의 연이은 조기 완판을 기록하며 주택 시장을 이끌고 있다. 이는 단순한 분양 실적을 넘어 HDC현대산업개발이 추진해 온 스마트 기술 혁신과 품질 관리 경쟁력이 고객의 신뢰를 얻은 결과라는 평가다. 아이파크는 향후 IT 기반 주거 수요 증가에 대비해 스마트홈 기술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서울원 아이파크에는 생성형 AI 기반 음성인식 월패드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되어 문맥 이해와 복잡한 질의응답이 가능한 고도화된 주거 어시스턴트 역할을 한다. 또 전방위 카메라 기반 스마트 주차유도 시스템과 AI 화재감지 보조 시스템을 도입해 단지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고척아이파크에서는 HDC랩스가 로봇 전문기업과 공동 개발한 헬퍼 로봇을 시범 운영하여 쓰레기봉투 수거, 음료 배달 등 실생활 편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로봇 서비스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이문아이파크자이에는 안면인식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또 I-QMS(IPARK-Quality Management System)를 모바일 기반으로 고도화하고 드론을 활용한 현장 점검을 병행해 품질 관리를 강화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아이파크는 품질 혁신과 서비스 개선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9조 달러 UAM 시장 출사표… 경량·경제성 갖춘 ‘스틸 버티포트’ 공개[희망·행복 주는 기업]

    9조 달러 UAM 시장 출사표… 경량·경제성 갖춘 ‘스틸 버티포트’ 공개[희망·행복 주는 기업]

    포스코가 급성장하는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시장을 겨냥해 핵심 인프라인 버티포트(Vertiport)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미래 교통 체계 선점 비전을 제시했다. 포스코는 지난 5~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스틸 버티포트’ 콘셉트를 공개했다. 높은 강성과 내구성을 유지하면서도 경량화와 경제성까지 갖춘 스틸 이착륙데크 시스템 실물을 전시해 업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UAM은 전기동력·저소음 항공기와 수직이착륙장을 기반으로 도심에서 사람과 화물을 운송하는 차세대 첨단교통체계다. 미국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글로벌 UAM 관련 시장은 2020년 80억 달러 수준에서 2050년에는 9조 42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될 만큼 성장 잠재력이 높다. 포스코는 이러한 요구에 맞춰 2023년부터 철강 소재와 강구조 기술 개발에 착수해 독자적인 해법을 제시했다. 포스코가 개발한 스틸 버티포트는 높은 강성을 유지하면서도 두께를 얇게 설계해 경량화를 구현했으며,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해 버티포트 구축의 경제성을 높였다. 특히 버티포트를 모듈로 분할해 공장에서 제작한 후 현장에서 조립만 하는 프리패브(Prefab) 공법을 적용함으로써 시공 효율성과 활용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점이 특징이다. 또 박람회 기간 중 열린 ‘제4차 UAM 안전·인증기술 연속 세미나’를 통해 국가 연구개발(R&D) 과제로 수행한 ‘이동식 모듈형 버티포트 설계 및 시공기술 개발’ 성과를 발표하며 안전성과 효율성을 갖춘 모듈형 버티포트의 가능성을 기술적으로 입증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포스코는 앞으로도 미래 도심항공 인프라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플랫폼 활용 계열사와 동반 성장 주력[희망·행복 주는 기업]

    플랫폼 활용 계열사와 동반 성장 주력[희망·행복 주는 기업]

    SK그룹이 계열사들의 전문 역량과 플랫폼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SV) 창출을 선도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친환경 기술 지원을, 11번가는 플랫폼 선순환으로 협력사 등과 동반 성장에 주력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보유한 기술 전문성을 사회적기업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지원한다. 최근 소셜벤처 ‘에이트린’의 재생 플라스틱 우산 제품에 대해 전과정평가(LCA)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또 구성원들이 기본급의 1%를 모은 ‘1%행복나눔기금’으로 농어촌 지역 아이들을 위한 교육 환경 개선에도 나섰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행복Dream 도서관’ 사업을 통해 올해 지역 아동센터 10곳에 작은 도서관을 만들었고, 모두 8000여 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는 판매자와 소비자가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쇼핑’으로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2013년부터 누적 후원금 80억 원 이상을 기록한 ‘희망쇼핑’ 기금을 활용하여 유기견 보호소 ‘노견정’을 재건축해 노견들을 위한 안전한 공간을 마련했다. SK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 역량과 플랫폼을 사회와 나누며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美 보란 듯… 中, 19개국과 희토류 네트워크 맺어

    중국이 미국 주도의 ‘희토류 동맹’에 맞서 19개 개발도상국과 희토류 채굴 협력을 강화한다. 미국이 호주, 일본 등 동맹국과 새로운 희토류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핵심 광물에 대한 장악력을 키워 미국을 고립시키려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리창 총리는 23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광물 자원이 풍부한 캄보디아, 미얀마, 짐바브웨 등 개발도상국 19개국과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가 참여하는 ‘녹색 광물 국제 경제·무역 협력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이는 핵심 광물의 안정적인 채굴을 위해 19개국과 포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이니셔티브에는 ▲광물의 공정하고 합리적이고 안정적 채굴 ▲공급망 전 과정의 이익 분배 최적화 ▲개방적이고 안전한 정책 환경 조성 ▲녹색 무역의 자유화·편리화 촉진 ▲기술 교류 및 역량 강화 ▲투·융자 협력 확대 ▲다자주의 메커니즘 협력 심화 등 7대 협력 분야가 제시됐다. 블룸버그통신은 “휴대폰에서 미사일에 이르는 거의 모든 제품에 들어가는 핵심광물 희토류에 대한 중국의 지배력을 강화해 자국 경제를 보호하겠다는 의도를 분명히 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미국 지질조사국이 지난 1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지구상 희토류 매장량의 거의 절반(4400만t)을 보유하고 있다.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이날 “주요 광물의 호혜적 협력과 평화적 이용을 촉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 AI 행정 시대 개막, ‘범정부 AI 공통기반 서비스’ 시연

    AI 행정 시대 개막, ‘범정부 AI 공통기반 서비스’ 시연

    2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범정부 AI 공통기반 서비스 개시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삼성SDS, 네이버클라우드 등 내부망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AI 챗서비스 2종을 활용한 범정부 AI 공통기반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 김완규 경기도의원 “경기도, 의료원 적자, 발암물질 속 방치된 한센인 마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예산 삭감 지적

    김완규 경기도의원 “경기도, 의료원 적자, 발암물질 속 방치된 한센인 마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예산 삭감 지적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이 11월 24일 보건건강국 2026년 본예산 심사에서 경기도의 예산 편성이 실제 도민의 건강과 안전보다 ‘보여주기식 사업’에 치우쳐 있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검증 안 된 AI 사업에 60억, 의료원 적자는 ‘나 몰라라’ 김완규 의원은 ‘AI 유방암 검진 사업’ 60억 원 신규 편성을 두고 “의료원은 적자 누적으로 경영 실태 조사까지 받고 있는데 경기도는 ‘보여주기 정책’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강한 우려를 제기했다. 김완규 의원은 먼저 “AI를 활용한 유방암 검진은 이미 국가암검진 체계에서 충분히 논의되고 운영 가능한 구조”라며 “국가 검증도 거치지 않은 기술을 도가 먼저 도입하겠다며 60억을 투입하는 것은 경솔하고 과도한 지출”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의료원은 현재 기본 운영도 어려워 장비 보강과 의료질 향상이 시급한데, 도는 이 문제는 외면한 채 대규모 신규사업만 추진한다”며 “이 사업은 도지사 치적 홍보용, 전형적인 포퓰리즘식 AI 보여주기 쇼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고 직격했다. 김완규 의원은 전액 삭감 후 5억 내외 ‘시범사업’ 전환을 제안하며, “검증되지 않은 신규사업은 위험하고, 특히 재정 위기 상황에서 우선순위가 완전히 잘못됐다. 의료원 인력 확충·응급체계 강화 등 더 절박한 곳에 예산이 쓰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발암물질 속 18년 방치된 한센인 마을...“경기도의 비정함 도 넘었다” 김완규 의원은 양평 상록마을(한센인 정착촌)의 18년째 방치된 노후 슬레이트 지붕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도민의 생명 안전이 예산 핑계로 소홀히 돼서는 안 된다”고 질타했다. 김완규 의원은 “1970년대 조성된 마을의 지붕이 아직도 1급 발암물질인 석면 슬레이트로 덮여 있고, 교체가 필요한 시기가 이미 18년이 지났다”며 “불이 나면 속수무책이고, 어르신들이 장기간 발암물질 아래에서 생활하고 있는데도 경기도는 ‘신규사업이 어렵다’며 손을 놓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부서 간 소관 문제를 따지며 서로 미루고 있다는 말까지 들었다”며 “한센인이라는 이유로 또다시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 건강과 안전은 더는 방치할 수 없는 기본권이며, 경기도가 반드시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완규 의원은 특히 2026년 예산 반영을 강력히 요구하며 “이 사업은 미룰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시설 개선이 지연될수록 발암물질 노출 위험과 화재 위험은 더욱 커지고, 결국 경기도의 책임 회피가 도민 피해로 돌아갈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이들 치아 건강마저 ‘각자도생’...치과주치의 예산 41% 삭감 김완규 의원은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예산이 41.4%나 삭감된 사실을 지적하며 “경기도가 자랑하던 대표적 예방 건강 사업을 스스로 무너뜨리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경기도는 기존 도비 30억에서 18억으로 대폭 감액하고, 시군 분담률도 5:5에서 3:7로 변경해 사실상 시군 부담을 크게 늘렸다. 김 의원은 이를 두고 “시군에 떠넘기기식 운영”이라고 규정했다. 특히 김완규 의원은 “치아건강은 소득과 지역에 따라 격차가 커지는 영역인데, 오히려 경기도가 먼저 책임을 줄여버렸다”며 “직접 사업비 중 일부는 아예 0원으로 편성돼 있다. 특히 장애학생 검진 인력 인건비를 0원으로 편성한 것은 명백히 ‘사업을 하지 말라’는 신호”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경기도 치과주치의 사업은 그동안 공공예방 건강관리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 평가받아 왔다”며, “재정이 어렵다는 이유만으로 아이들 건강을 예산 조정의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 전남개발공사, ‘장흥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사업’ 힘 보태

    전남개발공사, ‘장흥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사업’ 힘 보태

    전남개발공사가 장흥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사업에 힘을 보탠다. 전남개발공사는 24일 장충모 사장과 윤호열 전남바이오진흥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흥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대규모 공공 연구시설 조성을 앞두고 사업 추진 과정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는 등 사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장흥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사업’은 천연물의 재배·전처리·추출·분석·효능검정·검증 등 산업화 전주기를 아우르는 연구·지원 체계를 구축해 국내 천연물 기반 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공공 연구 인프라 조성 사업이다. 장흥군 장흥읍 삼산리 일원 1만 6466㎡ 부지에 총 350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이날 협약에 따라 전남바이오진흥원은 부지 제공과 사업비 확보 등 행정적 절차를 담당하고, 전남개발공사는 건축물의 건설, 인허가 절차 등을 수행한다. 공사는 공공건축 전문기관으로서 사업 전 과정에서 안전·품질 관리를 강화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장흥 천연물소재 표준화 허브가 전남 바이오 산업 도약의 핵심 기반이 될 것이다”며 “ 공사의 공공건축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윤호열 전남바이오진흥원 원장은 “장흥은 이미 국내 대표 천연물 연구 클러스터로 성장해왔다”며 “이번 허브 구축은 지역의 연구·산업 생태계를 더욱 견고하게 만드는 중요한 프로젝트로 사업이 착실히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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