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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온 촉매 기술로 글로벌 시장을 여는 한국 스타트업, ‘퀀텀캣’

    저온 촉매 기술로 글로벌 시장을 여는 한국 스타트업, ‘퀀텀캣’

    에너지 절감과 환경 개선을 동시에 실현하는 차세대 나노촉매 솔루션 산업 현장에서 유해가스를 제거하기 위해선 고온의 열과 막대한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것이 상식이었다. 그러나 퀀텀캣(QuantumCat Co., Ltd.)은 이 상식을 뒤집었다. 2019년 설립된 이 클린테크 스타트업은 기존 대비 현저히 낮은 온도에서 작동하는 고성능 나노구조 촉매 기술을 개발하며 배출가스 저감과 악취 제거, 실내 공기질 개선, 산업 안전 분야에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KAIST 출신 연구진으로 구성된 R&D 팀은 45건 이상의 국내외 특허를 확보하고 있으며, 151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유치를 통해 기술의 상업화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퀀텀캣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참여 기업으로 선정되어 국가 차원의 전략적 지원을 받고 있다. 퀀텀캣의 핵심 경쟁력은 일산화탄소, 휘발성유기화합물, 악취물질, 반도체 온실가스 등을 기존 방식보다 훨씬 낮은 온도에서 효율적으로 산화 및 분해하는 나노구조 촉매 플랫폼이다. 에너지 사용량을 대폭 절감하면서도 높은 처리 효율을 유지할 수 있어 반도체 제조, 가전제품, 산업 안전 장비 등 에너지 비용과 환경 규제가 핵심 과제인 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인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촉매 온도를 낮춘다는 것은 단순히 에너지를 아끼는 것을 넘어 설비 수명 연장과 유지보수 비용 절감, 안전성 향상 등 복합적인 가치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산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퀀텀캣은 GoldCat, OC-Cat, FluoCat이라는 세 가지 핵심 제품군을 통해 각기 다른 산업 분야의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각 제품은 특정 응용 분야에 최적화된 촉매 설계와 공정 기술을 결합해 개발되었으며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파일럿 테스트를 통해 성능과 그 신뢰성을 검증받고 있다. 먼저 GoldCat은 상온에서 작동하는 금 기반 일산화탄소 제거 촉매로 별도의 가열 장치 없이도 일산화탄소를 신속하게 산화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배터리 기반 또는 저전력 환경에 최적화된 이 기술은 휴대용 안전 장비, 산업 현장의 일산화탄소 저감 시스템, 자동차 및 레이싱 환경 등에 적용되고 있다. 특히 광산, 지하 작업장, 밀폐 공간 등 일산화탄소 중독 위험이 높은 환경에서 실시간 안전 솔루션으로 활용되며, 작업자 보호와 산업 안전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GoldCat의 강점은 전력 소비 없이 상온에서 작동한다는 점으로 기존 촉매 방식으로는 불가능했던 휴대형 장비 적용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OC-Cat은 악취와 휘발성유기화합물을 흡착 후 촉매적으로 분해하는 이중 메커니즘을 갖춘 광촉매 기반 소재다. 암모니아, 황화수소 같은 생활악취부터 톨루엔, 포름알데히드 같은 실내 오염물질까지 폭넓게 처리할 수 있어 활용 범위가 넓다. 이 기술은 냉장고 및 공기청정기 등 가전제품에 적용되어 실내 공기질 개선에 기여하고 있으며 공공화장실 악취 제거 시스템과 산업용 냄새 처리 설비에도 도입되고 있다. 글로벌 가전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OC-Cat은 소비자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공기질 개선 솔루션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으며 B2C 시장 진입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FluoCat은 반도체 공정에서 발생하는 과불화탄소를 기존 대비 훨씬 낮은 온도인 650~750°C에서 분해하는 차세대 촉매다. 기존 플라즈마 스크러버 대비 에너지 사용량을 70% 이상 절감하며, 반응 부산물과 장비 오염을 줄여 FAB 운영 비용 절감에 직접적으로 기여한다. 반도체 산업의 온실가스 감축 의무가 강화되는 가운데 FluoCat은 환경 규제 대응과 경제성을 동시에 해결하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수의 반도체 공정 업체와의 파일럿 테스트를 통해 실제 생산 환경에서의 효과가 검증되면서 업계 표준 기술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퀀텀캣은 현재 반도체 공정 업체, 글로벌 가전기업, 산업 안전 분야 기관들과 파일럿 테스트 및 협업을 진행하며 기술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검증을 통해 제품 성능과 안정성이 입증되면서 B2B 시장에서의 입지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협업 과정에서 축적된 데이터와 노하우는 제품 개선과 신규 응용 분야 발굴의 토대가 되고 있으며,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의 기반으로 작용하고 있다. 2026년에는 세 번째 CES 참가를 앞두고 있다. 연속적인 CES 참가는 퀀텀캣의 기술력이 글로벌 무대에서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이를 통해 미국 및 유럽 시장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신규 고객사 발굴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특히 북미와 유럽 지역의 환경 규제 강화 추세에 맞춰 에너지 절감형 촉매 기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해외 시장 진출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앞으로 퀀텀캣은 촉매 생산 규모 확대, 해외 시장 진출 강화, OC-Cat 기반 B2C 완제품 출시 등을 통해 사업 영역을 다각화할 예정이다. 특히 가전제품 시장에서는 소비자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공기질 개선 제품을 선보이며 B2C 시장 진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 B2B 중심 사업 모델에서 벗어나 일반 소비자 시장까지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퀀텀캣의 기술이 산업 현장을 넘어 일상생활 속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퀀텀캣의 비전은 명확하다. 에너지 절감형 촉매 솔루션을 통해 배출가스 제어 및 공기질 개선 시장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것이다. 기존 고온 촉매 방식이 가진 에너지 비효율성과 높은 운영 비용 문제를 해결하며 환경 보호와 경제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기술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AIST 기술력과 산업 현장 검증 데이터, 초격차 프로젝트를 통한 국가 지원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퀀텀캣은 차세대 촉매 기술을 선도하는 한국 스타트업으로서 국내외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반도체, 가전, 안전, 산업용 악취 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클린테크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 솔리비스, 고체전해질 양산 시작으로 시리즈 C 준비 본격화

    솔리비스, 고체전해질 양산 시작으로 시리즈 C 준비 본격화

    횡성 1공장 준공과 초도물량 출하, 전고체전지 상용화 앞당긴다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전문기업 ㈜솔리비스(대표 신동욱)가 연구개발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했다. 솔리비스는 11월 19일 강원도 횡성군 우천일반산업단지에서 제1공장 준공식과 초도물량 출하식을 개최했다.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업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신동욱 대표는 “고체전해질을 본격 양산함에 따라 전고체전지 대중화 시점이 크게 앞당겨질 것”이라며 “솔리비스의 고체전해질이 전기자동차, AI 로봇, 에너지저장장치 등 차세대 시장을 견인하는 핵심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체전해질은 이차전지의 가장 큰 과제로 꼽혀온 열폭주 현상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안전한 배터리의 핵심 소재다. 전 세계적으로 100여 개 글로벌 기업이 고체전해질 개발과 양산을 추진하고 있지만 대부분은 시제품이나 샘플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본격적인 양산 시점은 2027년 전후로 전망된다. 이러한 환경에서 솔리비스가 세계적 수준의 연속공정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고 양산에 돌입한 것은 기술 검증 단계를 넘어 산업화 국면에 진입했음을 의미하며 핵심 소재 국산화 측면에서도 상징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횡성 1공장은 솔리비스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3세대 습식합성 양산 플랫폼이 적용된 연속공정 스마트공장이다. 100건 이상의 전고체전지 원천 특허를 기반으로 설계된 이 공장은 입도와 이온전도도를 고객 요구에 맞춰 신속하게 조정할 수 있으며, 설비 확장 역시 용이해 다품종 생산과 대량 생산을 동시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착공 이후 1년여 만에 연간 최대 42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하며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완성했다. 솔리비스의 기술 경쟁력은 결정질계와 비결정질계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을 다양한 입도, 이온전도도, 조성으로 맞춤 설계해 파일럿 단계부터 양산까지 안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공정 역량에 있다. 특히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가운데 최대 12mS/cm 수준의 높은 이온전도도를 구현해, 업계 다수 기업이 5mS/cm 이하 수준에 머무는 상황과 비교해 기술적 우위를 분명히 드러낸다. 여기에 고객 요구에 따라 물성을 정밀하게 조정할 수 있어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셀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독자적인 습식 기반 공정을 통해 생산 효율성과 재현성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했다. 신동욱 대표는 한양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교수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전고체전지 국책과제와 연구실을 운영하며 20여 년간 관련 기술을 축적해온 연구자 출신 기업가다. 2020년 솔리비스를 창업한 이후 R&D 중심의 기술 축적을 바탕으로 단계적 성장을 이어왔다. 2021년 R&D센터 설립과 시리즈 A 펀딩, 2022년 하남 파일럿 라인 구축, 2023년 주요 고객사 샘플 제공을 거쳐 2024년 1공장 착공과 시리즈 B·브릿지 펀딩을 진행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2025년 1공장 준공과 초도물량 생산이라는 실질적 양산 성과를 만들어냈다. 재무적 기반도 안정적으로 강화되고 있다. 솔리비스는 누적 40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2024년 2월 2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에 이어 2025년 2월에는 124억 원 규모의 브릿지 투자를 추가로 확보했다. 이 과정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신규 투자자로 합류했다. 또한 2025년 9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사업에 선정돼 최대 200억 원 규모의 스케일업 자금을 확보했으며, 79개 지원사 가운데 선정되며 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술보증기금 역시 솔리비스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초기 운전자금 지원을 시작으로 예비유니콘 특별보증과 보증연계투자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이어왔다. 11월 18일에는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하남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영업현장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정책금융기관 차원에서 전략 기업으로 주목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솔리비스는 양산 초기 단계에서 확보되는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생산 수율과 성능 지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동시에 글로벌 배터리 밸류체인에서 요구되는 다품종·고사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맞춤형 생산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횡성 1공장에서 생산되는 고체전해질은 글로벌 배터리 및 자동차 기업에 공급될 예정이며, 신 대표는 내년 2분기 이후 수주 물량이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러한 양산 성과를 토대로 솔리비스는 중장기 성장 전략을 본격화한다. 우선 생산능력 확장과 글로벌 고객사 대응을 위해 시리즈 C 라운드 투자 유치를 추진해 공정 고도화와 설비 증설, 핵심 인력 확보 등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어 글로벌 배터리 셀 메이커와 전기차 OEM, 소재 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해 글로벌 고체전해질 공급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증가하는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공장 준공을 추진하며, 2공장은 1공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적용해 대량 생산능력과 공정 자동화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신 대표는 “횡성공장 준공과 초도물량 출하는 고체전해질 양산 역량을 시장에 본격적으로 증명한 출발점”이라며 “2026년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양산과 매출 성장을 동시에 추진하고, 추가 투자 유치를 통해 글로벌 전고체전지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고체전지 상용화가 가시화되는 시점에서 솔리비스가 구축한 양산 기반과 성장 전략은 국내 배터리 산업의 경쟁력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솔리비스는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된 바 있다.
  • 안계일 경기도의원, 분당 지역 치안협력 현장 점검

    안계일 경기도의원, 분당 지역 치안협력 현장 점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19일 분당경찰서에서 열린 ‘자치경찰·지역 협력단체 치안 간담회’에 참석해 자치경찰제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지역 공동체 중심의 범죄 예방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와 분당경찰서가 공동으로 마련한 자리로, 자치경찰의 역할과 정책·사업을 공유하고 지역 치안 협력단체와의 공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 의원을 비롯해 이제영 경기도의원, 강경량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심한철 분당경찰서장, 각 기능별 경찰 과장과 자율방범대·생활안전협의회·학부모폴리스·모범운전자회 등 지역 치안 협력단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안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자치경찰제는 단순한 제도 변화가 아니라,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 정책을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자율방범대와 학부모폴리스, 모범운전자회 등 현장에서 활동하는 분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분당은 대규모 주거단지와 상업·업무시설이 혼재된 지역으로, 생활안전과 교통안전에 대한 주민 체감 요구가 높은 곳”이라며 “자치경찰위원회와 경찰, 지역 협력단체가 정보를 공유하고 신뢰를 쌓아가는 이런 자리가 공동체 치안을 강화하는 실질적인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치경찰제 소개와 함께 분당경찰서의 범죄 예방·여성청소년 보호·교통안전 분야 주요 추진 성과가 공유됐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협력단체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했다. 안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도 자치경찰제가 현장에 제대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과 예산, 정책 점검을 이어가겠다”라며 “주민이 체감하는 안전이 곧 지역의 경쟁력이라는 인식 아래,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 최민 경기도의원, ‘2025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최민 경기도의원, ‘2025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18일 제387회 정례회 제8차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에서 ‘2025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최민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노동자 안전망 확대, 공공사업의 지역 격차 해소, 소상공인 재기 지원 등 도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을 날카롭게 파헤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정량적인 수치에 매몰되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와 ‘도민 서비스의 연속성’을 정책 설계의 핵심 가치로 강조하며 집행부의 전향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 의원은 노동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단순한 안내 중심의 정책을 지적하며, 산업 구조와 노동 특성을 반영한 ‘외국인 노동자 산업 안전 지도’ 구축과 노동안전지킴이의 실효적 권한 강화를 강력히 주문했다. 이어서 공공사업의 지역 편차 해소를 위해 사회혁신공간 ‘팔로우’ 사업의 심각한 남북부 편중(남부 91%, 북부 9%)을 날카롭게 비판하고, 네트워크 거버넌스 중심의 북부 접근성 개선 대책을 예산에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과 관련하여 킨텍스가 ‘주변인’이 아닌 ‘주체’로서 재원 확보와 전략 마련에 나설 것을 당부하며 책임 있는 행정을 요구했다. 민생경제 분야에서는 소상공인 지원 예산의 감액 편성을 질타하며, 현장의 절박한 수요를 반영해 ‘재기 장려금’ 확대와 사후관리 체계 정비를 이끌어내는 등 도민의 권익을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최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는 단순히 질타하는 자리가 아니라 정책의 기조와 효과가 예산에 온전히 반영되어 도민에게 돌아가도록 설계하는 과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예산의 논리가 아닌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의 중심에 두고 경기도 민생경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이용욱 경기도의원, ‘경기도 학교폭력 실태와 제도 개선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이용욱 경기도의원, ‘경기도 학교폭력 실태와 제도 개선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학교폭력 실태와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19일 오후 2시 파주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갈수록 사법화·행정화되어가는 학교폭력의 실태를 진단하고, 처벌 중심 대응 체계가 갖는 한계를 넘어 피해 회복과 관계 개선을 중시하는 회복적 정의에 입각한 실질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좌장을 맡은 이용욱 의원은 “현재 학교폭력 대응 시스템은 사소한 갈등조차 법적 분쟁으로 비화되는 교육의 사법화를 초래하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이 과정에서 정작 피해 학생의 치유와 가해 학생의 진정한 반성은 뒷전으로 밀려나고, 교사들은 행정 업무와 소송 부담에 시달려 교육 본연의 기능을 잃어가고 있다”라고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이근영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위원은 ‘학교폭력 대응 시스템의 전환: 처벌 중심의 사법화를 넘어, 공정성과 교육적 기능 회복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제했다. 이 연구위원은 최근 학교폭력 실태조사의 피해율 증가, 초등 저연령화 심화, 사이버폭력 확산 등을 제시했다. 그는 “20년간의 제도 변화에도 피해 해결감은 오히려 낮아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학교의 과도한 사법화로 교원의 소진, 공동체 신뢰 붕괴·학부모 간 갈등 심화, 학생 성장의 기회 박탈을 주요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이 연구위원은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핵심 방향으로 회복적 정의 기반 접근, 초기 개입 제도화, 화해중재단 확대, 절차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 등을 제안했다. 김희진 변호사(성공회대 사회과학연구소 연구위원)는 “학교폭력 대응은 아동 권리에 기반하여 예방적이고 비처벌적이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 변호사는 “지나친 변호사 개입이나 법률적 접근보다는 교육과 상담 전문가의 역할을 강화해 사법 절차와 교육적 지도를 명확히 분리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김익환 경기도교육청 장학사는 “2025년 실태조사 결과 경기도의 피해 응답률은 2.4%로 전국 평균(2.5%)보다 다소 낮지만, 학교 밖 폭력(31.4%)과 사이버 폭력 비율은 상대적으로 높다”라고 분석했다. 김 장학사는 “경기형 학교폭력제로센터를 통해 사안 조사부터 법률 지원, 피·가해 학생 관계 개선 프로그램까지 통합 지원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유희수 파주경찰서 경감은 “학교폭력 문제는 가정 내 교육 부재와 자존감 하락 등 사회적 문제와 맞물려 있다”라고 밝혔다. 유 경감은 “가장 좋은 해결책은 학교장 자체 해결과 화해 중재이며, 무엇보다 가정과 학교가 연계하여 학생들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교육이 우선되어야 한다”라고 제언했다. 학부모 대표로 참석한 박경란 문산수억중학교 학부모회장은 “사소한 오해도 즉시 신고와 법적 다툼으로 이어져, 아이들이 화해하고 성장할 기회조차 박탈당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 학부모회장은 “학부모들이 바라는 것은 가해자 처벌보다 내 아이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관계 회복”이라며 교육적 접근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용욱 의원은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오늘 논의된 것처럼 학교폭력 대응의 궁극적인 목표는 처벌이 아닌 학생들의 온전한 회복과 성장이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제안해주신 화해 중재 활성화, 전문성 강화, 피해 학생 보호 등의 정책적 대안들이 경기도 교육 행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라고 강조했다.
  • 서광범 경기도의원, 경기도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서광범 경기도의원, 경기도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서광범 의원(국민의힘, 여주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9일에 열린 제387회 정례회 농정해양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재해 위험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집중호우와 폭염, 가뭄 등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해지고 병해충 발생 또한 증가하면서 농작물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작물 재해보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에도, 현행 조례는 지방비 지원 비율을 80% 이내로 제한하고 있어 품목별 특성과 재해 위험도를 반영한 탄력적인 지원 확대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가입률이 저조하거나 재해 위험도가 높은 품목에 대해 보험료를 추가로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하고,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을 실질적으로 높이겠다는 취지다. 서광범 의원은 “농어업은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필수적인 기반 산업이자 생명산업으로, 재해에 대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개정은 재해 위험이 크고 제도적 보호가 시급한 품목을 중심으로 보다 유연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을 가능하게 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례 개정 이후에도 집행부가 품목별 특성과 지역 여건을 면밀히 고려해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운영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이번 개정이 농업인의 경영 불안을 완화하고, 기후 위기 속에서도 농업이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유지될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공직자의 창] GMO 표시제, 글로벌 흐름 속 길을 찾다

    [공직자의 창] GMO 표시제, 글로벌 흐름 속 길을 찾다

    오늘날 생명공학 기술은 식탁을 넘어 일상 전반에 활용되고 있다. 유전자 변형 기술로 생산된 원료는 가공식품과 기본 식재료는 물론 의약품·화장품·산업용 등 다양한 영역에 폭넓게 쓰이고 있다. 이처럼 관련 기술이 생활에 깊숙이 스며들수록, 소비자가 제품 정보를 정확히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유전자변형식품(GMO) 표시제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세계 각국은 GMO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에서 서로 다른 접근을 취하고 있다. 어떤 나라는 제조 과정에서 유전자 변형 원료 사용 여부를 기준으로 표시를 의무화하는 반면 또 다른 나라는 최종 제품에 해당 성분이 실제로 남아 있는지를 기준으로 삼는다. 이는 소비자 알 권리와 산업 부담 사이에서 각국이 택한 균형점을 보여 준다. 이런 흐름은 우리 제도의 방향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참고가 된다. 유럽연합(EU)은 가장 엄격한 GMO 표시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최종 제품에 유전자 변형 DNA나 단백질이 남아 있는지와 관계없이 GMO 원료를 사용했다면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 다만 비의도적으로 혼입된 GMO 성분이 0.9% 이하이면 기술적 불가피성을 인정해 표시를 면제한다. 미국과 일본은 최종 제품에서 유전자 변형 성분이 검출되는지를 기준으로 GMO 표시 여부를 판단한다. 이에 따라 식용유나 당류처럼 고도 정제 식품은 표시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최근 미국 제9순회항소법원은 이러한 기준이 법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고도 정제 식품에 대한 GMO 표시 면제 규정이 위법하다고 판결했다. 이 판례는 소비자 알 권리 보장을 위해 원료 사용의 투명성을 강화하려는 흐름이 미국에서도 확산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 우리나라는 승인된 GMO 원재료가 사용되고, 제조 후에도 유전자 변형 성분이 남아 있는 경우에 한해 표시를 의무화하고 고도의 정제 과정을 거쳐 해당 성분이 검출되지 않는 식용유와 당류 등은 표시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그러나 검출 여부만으로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정보 범위를 제한해선 안 된다는 지적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최근 이런 문제의식을 반영해 GMO 완전표시제 도입을 위한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그동안 표시되지 않았던 기본 식재료까지 정보 제공 범위를 넓혀 제품 선택 과정에서 ‘알고 고를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자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업계는 원료 수급 불안과 제품 가격 상승, 중소업체 부담 확대 등을 우려하는 반면 소비자·시민사회는 투명성 강화가 시장 신뢰를 높여 장기적으로 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강조한다. 향후 우리나라 GMO 표시제도 개편의 핵심은 표시 대상을 어디까지, 어떤 속도로 확대할 것인가에 있다. 시장 영향과 산업의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선 적용 품목을 정하고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접근이 현실적일 것이다. 이 과정에서 업계 지원 방안과 소비자 소통 전략을 병행해 사회적 수용성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다. GMO 표시제도의 목표는 소비자의 선택권과 시장의 신뢰를 함께 높이는 데 있다. 우리나라는 이미 사전 안전성 심사와 사후 관리 측면에서 국제적으로 높은 수준의 체계를 갖추고 있다. 해외 제도의 장단점을 균형 있게 참고하고 국내 여건에 맞게 제도를 정교하게 설계한다면 안전과 선택권, 산업 경쟁력을 조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의 논의가 과학적 근거와 현장 목소리, 소비자 눈높이를 아우르는 성숙한 사회적 합의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이재용 식품안전정보원장
  • 구로 ‘기억 동행카’로 치매 검진 문턱 낮춰

    구로 ‘기억 동행카’로 치매 검진 문턱 낮춰

    서울 구로구가 새해부터 어르신들의 치매검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억동행 이동카’ 지원 대상을 2배 확대한다. 기억동행 이동카란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치매검진과 진료를 동행 지원하는 서비스다. 22일 구에 따르면, 치매안심센터 분소에는 예약 없이 검진과 상담이 가능한 ‘기억플러스 창구’로 새로 설치한다. 기억동행 이동카는 치매 진단 이력이 없는 구로구민 중 스스로 병원을 찾기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치매안심센터 직원이 함께 차량에 탑승해 의료기관까지 안전하게 이동을 돕는다. 지원 인원도 기존 100명에서 200명으로 늘린다. 비용은 무료다. 오류동 치매안심센터 분소에 설치되는 ‘기억플러스 창구’는 선별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면 신속하게 정밀검사로 연계한다. 구는 치매 조기 발견과 치료 연계를 강화하고, 의료 접근성을 높여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장인홍 구청장은 “치매 검사나 상담이 필요해도 예약과 이동 문제로 포기하는 어르신들이 많다”며 “더 많은 분이 불편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금천 민생쿠폰 집행 우수… 특교세 1.5억 확보

    금천 민생쿠폰 집행 우수… 특교세 1.5억 확보

    서울 금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나’ 등급을 받아 특별교부세 1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안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7~10월 시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성과를 평가한 결과 금천구는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나 등급을 받았다. 평가 항목은 ▲소비쿠폰 지급·사용 실적 ▲주민 신청·지급 편의성 제고 ▲ 사용처 확대 ▲홍보 실적 등이다. 금천구는 소비쿠폰 1차지급 때 대상자 22만 6598명 중 22만 3794명(98.8%)에게 집행했다. 2차 때는 대상자 21만 1875명 중 20만 6769명(97.6%)에게 지급을 마쳤다. 거동이 어려운 고령자,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와 콜센터 등 촘촘한 신청 체계를 마련한 덕분이다. 금천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처음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기도 했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 1억 5000만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유성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민생 중심 행정을 강화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택배 도난 방지부터 긴급 출동까지… 에스원·삼성전자 ‘AI 도어캠’ 출시

    택배 도난 방지부터 긴급 출동까지… 에스원·삼성전자 ‘AI 도어캠’ 출시

    에스원이 삼성전자와 함께 택배 분실 감지부터 방문자 확인, 긴급 출동까지 지원하는 지능형 주거 보안 상품 ‘삼성 AI 도어캠’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에스원은 “삼성 AI 도어캠은 에스원의 출동 인프라와 인공지능(AI) 영상 분석 기술,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 플랫폼이 결합된 지능형 홈 보안 상품”이라며 “40여년간 축적된 에스원의 보안 운영 노하우와 삼성전자의 사물인터넷(IoT) 기술력이 만나 주거 공간의 안전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라고 소개했다. 삼성 AI 도어캠은 상·하 듀얼카메라 구조로 상단 카메라는 방문자 얼굴을, 하단 카메라는 바닥에 놓인 택배를 각각 촬영해 택배 도난이나 분실에 대비할 수 있다. 하단 카메라로 촬영된 이미지는 AI로 분석해 택배물의 도착과 위치 이동 알림을 사용자에게 전달한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홈 플랫폼인 ‘스마트싱스’와도 연동돼, 도어캠으로 촬영된 영상을 앱을 통해 볼 수 있다. 삼성 스마트TV와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 등 가전제품과 연동돼 요리, 세탁 등 집안일을 하다가도 방문자가 벨을 누르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이용자가 별도 서비스 신청을 하면 위급상황 때 전국 100여개의 에스원 출동 인프라에서 즉각 현장 대응에 나서도록 할 수 있다. 또 삼성전자의 보안 기준을 통과해 국내에서 제조된 기기인 만큼 해킹이나 영상 유출의 위험이 적고 프라이버시 마스킹 기능을 탑재해 이웃 현관문이나 공용 공간 등을 수동으로 가릴 수 있다. 에스원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 삼성전자와 협업을 통해 보안 서비스가 TV, 냉장고 등 일상 속 가전기기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사용 환경을 구현했다”며 “보안이 생활 전반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시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핫플 여기요… 종로 ‘서순라길’ 주말엔 차 없이 걸어요

    핫플 여기요… 종로 ‘서순라길’ 주말엔 차 없이 걸어요

    서울 종로구는 지난 20일부터 서순라길 ‘차 없는 거리’ 운영시간을 주말 오전 10시~오후 6시에서 오전 10시~오후 10시까지로 4시간 연장했다고 22일 밝혔다.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종묘 담장을 따라 이어지는 서순라길은 고즈넉한 돌담길 경관이 방송과 유튜브 등 SNS(소셜미디어)에서 널리 알려지며 최근 방문객이 급증했다. 밤에도 방문객과 상권 수요가 크게 늘면서 좁은 도로에서 보행자 안전이 우려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종묘 담장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는 방문객들이 차도를 수시로 오가면, 차량과 행인이 뒤엉킬 수 있어서다. 이에 종로구는 상인회 등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경찰과 지속해 협의한 끝에 지난달 경찰서 교통안전심의를 거쳐 차 없는 거리 확대 방안을 확정했다. 종로구는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운전자와 보행자가 변경된 운영시간을 명확히 알 수 있도록 교통안전표지와 노면 표시 정비를 마쳤다. 이동식 바리케이드와 홍보 현수막도 설치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 한편 종로구는 서순라길뿐만 아니라 인사동길, 관철동 젊음의 거리(종로12길) 등 총 13개 구간에서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하며 보행 친화 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보행 중심의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체감형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사설] 주저앉는 자영업, 고통스러워도 구조조정만이 해법

    [사설] 주저앉는 자영업, 고통스러워도 구조조정만이 해법

    경기 침체에 고금리로 개인사업자(자영업자)의 연체율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가 어제 내놓은 ‘2024 개인사업자 부채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연체율은 0.98%(대출잔액 기준)로 전년보다 0.33% 포인트 올랐다. 1억원을 빌렸다면 평균 98만원을 제때 갚지 못했다는 뜻이다. 종사자가 있는 개인사업자의 연체율은 0.32%였으나 종사자 없는 ‘나 홀로’ 개인사업자는 1.00%까지 치솟았다. 인건비 부담으로 직원 없이 혼자 버티지만 이자 갚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비은행권의 평균 대출 금액은 줄었으나 연체율은 2.10%까지 치솟았다. 은행에서 밀려난 저신용자들의 자금 상황이 한계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의 자영업자 비중은 22.9%다. 낮아지고는 있지만 주요 선진국보다 2~3배 높다. 40·50대 조기 퇴직자가 빚을 내 생계형 창업에 나섰다가 과당 경쟁을 견디지 못해 무너지고 있다. 고용 절벽에 부딪힌 청년들도 창업을 선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역대 정부는 빚 탕감으로 이들을 지원해 왔다. 이재명 정부도 상환 능력을 잃은 장기 연체자들의 부실채권 매입을 위해 새도약기금(배드뱅크)을 지난 10월 마련했다. 어려운 자영업자 지원은 필요하지만 반복되는 빚 탕감, 연체기록 삭제의 굴레는 끊어내야 한다. 당장 2차 베이비부머(1964~74년생)들이 본격적으로 은퇴하면 생계형 창업은 더 늘어날 수 있다. 중장년층이 준비 안 된 창업에 뛰어들지 않게 재취업을 위한 기술 훈련, 직업 전환 지원을 서둘러야겠다. 빚을 탕감받는 자영업자일수록 재창업 굴레에 빠지지 않도록 이 같은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 자영업자를 위한 안전망은 복지 차원에서, 자영업자 지원은 경제성장 관점에서 지원할 필요가 있다. 잠재력과 생산성이 높은 업체가 성장해 좋은 일자리들을 만들어 낼 수 있게 선별 지원해야 한다. 자영업 구조조정은 고통스럽지만 경제 전체의 효율성을 높이는 길이다.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 행안위 서범수, 이성권 의원 만나 ‘지방의회법’ 조기 제정 당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 행안위 서범수, 이성권 의원 만나 ‘지방의회법’ 조기 제정 당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인 서범수 의원(국민의힘)과 행안위 위원이자 국민의힘 지방자치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성권 의원을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등 지방의회 제도 개선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최 회장은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행안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최 회장은 “지방의회법은 20대 국회부터 22대 국회까지 총 9건의 제정안 발의가 이뤄질 정도로 오랜 기간 그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라며 “다행히 내년 중 지방의회법 제정에 뜻이 모이고 있는 상황으로, 7월에 새롭게 시작하는 지방의회부터 지방의회법을 적용할 수 있도록 내년 초에 제정에 힘을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 지방의회법은 현재 국회법처럼 지방의회의 조직과 운영, 의원의 지위 및 권한 등을 명확히 규정하는 독립된 법률이다. 현재 지방의회에 관한 사항은 지방자치법에 일부 조항으로만 규정돼 있어 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이 제한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지방의회법이 제정되면 의회 운영의 자율성이 높아지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 기능이 강화돼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최 회장은 지방자치 환경 변화에 부합하도록 ‘공직선거법 개정’도 요청했다. 서범수 의원은 “지방의회가 제대로 기능해야 지방자치와 지역 행정도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며, 협의회의 건의 취지에 공감하고, 행정안전위원회 차원에서 제도 개선 논의를 적극적으로 살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성권 의원은 “시도의회의장협의회의 건의 내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최호정 회장은 “지방의회 제도 개선은 특정 정당이나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공동 과제”라며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협의회 차원의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울 강서구, ‘모자보건사업’ 우수 기관 표창

    서울 강서구, ‘모자보건사업’ 우수 기관 표창

    서울 강서구는 저출생 위기 극복과 모자건강 증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시가 주관하는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 건강사업 총괄 성과대회’는 지난 1년간 서울시 자치구가 추진해 온 9개 분야 건강사업 중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자리다. 강서구는 저출생 시대에 맞춰 임신 전부터 출산과 영유아기까지 이어지는 임신·출산·육아 단계별 사업을 중점 추진한 결과, 모자보건사업 부문에서 표창을 받았다. 강서구는 올해부터 시작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에서는 총 9216건을 지원했다. 여성에게는 난소기능검사나 부인과 초음파 검사비를, 남성에겐 정자정밀형태 검사비를 지원한다. 난임부부 대상으로는 시술비 총 3552건을 지원했다. 1회당 30만원에서 110만원에 이르는 시술비를 출산 당 최대 25회까지 지원한다.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도 대폭 확대했다. 건강한 출산을 위해 임산부 3487명을 등록·관리하고, 철분제 2974통과 엽산제 1621통을 제공했다. 고위험 임신 질환 진단을 받은 175명은 집중 관리했으며, 35세 이상 임산부 1408명에게는 외래 진료나 검사비를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출산 직후의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를 위한 사업도 호평을 받았다. 산후조리경비를 2109명에게 지원했고, 모유 수유 클리닉을 운영하고 전동유축기를 969건 대여해 안전한 산후 관리 환경을 구축했다. 1000여명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태교, 유아 마사지 교실 등 교육 61회를 실시하기도 했다. 강서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모자건강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강서를 만들기 위해 임신·출산 지원과 육아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북 포항시, 이동노동자 쉼터 2곳 개소…“근로 환경 지원 확대”

    경북 포항시, 이동노동자 쉼터 2곳 개소…“근로 환경 지원 확대”

    경북 포항시가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쉼터 2곳을 마련했다. 22일 포항시는 배달·대리운전 등 이동노동자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해온 ‘이동노동자 쉼터’를 오천읍과 상도동에 각각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쉼터는 고용노동부 ‘노동약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와 시비를 투입해 조성됐다. 배달·택배 기사들의 이동 동선을 고려해 주요 상권 중심지인 원동로 상가 밀집 지역과 유동인구가 많은 쌍용사거리 인근에 마련됐다. 각 쉼터는 약 115㎡ 규모로 냉·난방 시설은 물론 소파, 테이블, 정수기, 휴대전화 충전기 등 필수 편의시설을 갖췄다. 이용 편의를 위해 신용카드나 간편결제(Pay)를 활용한 ‘비대면 인증 시스템’을 도입,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즉시 출입이 가능하다. 무인 경비 시스템과 24시간 CCTV, 비상벨을 설치해 이용자 안전을 강화했다. 시는 올해 영일대 간이 쉼터를 시작으로 오천, 상도, 양덕 등 권역별 쉼터 조성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왔다. 오는 30일에는 양덕동 쉼터가 문을 열어 총 4곳의 이동노동자 쉼터를 운영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동노동자 쉼터가 현장에서 땀 흘리는 노동자들에게 든든한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플랫폼 노동자를 비롯한 노동약자들이 존중받는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동구 “외출없던 반지하 이웃, 주민 신고로 복지지원”

    강동구 “외출없던 반지하 이웃, 주민 신고로 복지지원”

    서울 강동구는 사회적 고립 등 위기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구석구석-우리 동네 위기가구 찾기’ 사업을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인 9월 1일~11월 30일에 맞춰 3개월간 실시됐다. 구 19개 동의 복지통장 632명과 복지공동체 1329명이 참여해 반지하 세대, 고시원, 장기 숙박업소 등 주거취약지역을 집중 점검했다. 사업 실시 기간 중 암사1동 복지통장은 외출이 거의 없던 반지하 거주 가구를 눈여겨보다 주민센터에 알렸다. 확인 결과, 해당 가구는 지적장애와 고령으로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구는 이 가구에 ‘돌봄 SOS’ 등 긴급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고, 복지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체계적인 지원을 할 수 있었다. 이번 사업으로 구가 발굴한 위기가구는 총 243가구로 이들 가구에는 복지자원 344건이 연결됐다. 구는 단발적인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맞춤형 사례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위기가구로 의심되는 상황을 발견한 주민은 가까운 동 주민센터 또는 ‘강동구 긴급복지상담콜’, ‘복지위기알림 앱’을 통해 신고 및 상담을 할 수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주민과 함께 구축한 복지안전망으로 숨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위기 이웃을 놓치지 않는 지역복지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성탄절 명동에 5만명 모인다…중구 특별안전대책 가동

    성탄절 명동에 5만명 모인다…중구 특별안전대책 가동

    서울 중구는 크리스마스와 새해맞이 ‘글로벌 카운트다운’ 행사를 앞두고 오는 1월 4일까지 명동 일대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2일 밝혔다. 중구는 지난 19일부터 특별대책을 가동해 안전 순찰과 현장 관리를 강화했다. 특히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24~27일, 오는 31일과 내년 1월 1일 등 총 6일을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했다. 특히 크리스마스인 25일에는 순간 최대 5만명 이상의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처음 명동스퀘어에서 열리는 ‘2026 카운트다운 쇼 라이트 나우(LIGHT NOW)’에도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중구는 예상했다. 집중관리 기간에는 명동에 현장상황실을 마련하고, 모바일 상황실도 운영해 실시간 정보 공유와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하루 최대 106명 등 인파밀집지역에는 안전관리 요원들을 투입한다.31일 카운트다운 행사 당일에는 130여명을 추가 배치한다. 중구 통합안전센터는 지능형 CC(폐쇄회로)TV 38대를 활용해 명동 거리 인파를 실시간으로 관제한다. 현장 근무자와 인파 밀집 정보를 공유하며 밀집도 2단계(3~4명/㎡)부터는 CCTV 스피커를 통해 안내방송을 한다. 아울러 올해 신설한 인파 밀집도 알림 전광판 10개를 가동한다. 차량과 공유 이동수단으로 인한 안전사고도 예방한다. 기존 ‘차 없는 거리’ 운영 구간 외에도 명동역 인근 ‘명동8가길’, ‘명동8나길’의 차량 진입을 제한한다. 앞서 중구는 지난 8일 남대문경찰서, 중부소방서, 서울교통공사, 신세계백화점 등과 안전관리계획 심의회를 열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오는 23일에는 김길성 구청장 등이 명동 일대를 방문해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김 구청장은 “크리스마스 성지이자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축제가 처음 열리는 명동에서 국내외 방문객들이 즐겁고 따뜻한 추억을 남길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종로 핫플 ‘서순라길’ 주말 밤 10시까지 차 없이 걷는다

    종로 핫플 ‘서순라길’ 주말 밤 10시까지 차 없이 걷는다

    서울 종로구는 지난 20일부터 서순라길 ‘차 없는 거리’ 운영시간을 주말 오전 10시~오후 6시에서 오전 10시~오후 10시까지로 4시간 연장했다고 22일 밝혔다.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종묘 담장을 따라 이어지는 서순라길은 고즈넉한 돌담길 경관이 방송과 유튜브 등 SNS(소셜미디어)에서 널리 알려지며 최근 방문객이 급증했다. 밤에도 방문객과 상권 수요가 크게 늘면서 좁은 도로에서 보행자 안전이 우려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종묘 담장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는 방문객들이 차도를 수시로 오가면, 차량과 행인이 뒤엉킬 수 있어서다. 이에 종로구는 상인회 등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경찰과 지속해 협의한 끝에 지난달 경찰서 교통안전심의를 거쳐 차 없는 거리 확대 방안을 확정했다. 종로구는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운전자와 보행자가 변경된 운영시간을 명확히 알 수 있도록 교통안전표지와 노면 표시 정비를 마쳤다. 이동식 바리케이드와 홍보 현수막도 설치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 한편 종로구는 서순라길뿐만 아니라 인사동길, 관철동 젊음의 거리(종로12길) 등 총 13개 구간에서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하며 보행 친화 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보행 중심의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체감형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서울소방 실화재 훈련장 건립 공사’ 착공식 참석

    김용호 서울시의원, ‘서울소방 실화재 훈련장 건립 공사’ 착공식 참석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19일 서울소방학교에서 열린 ‘서울소방재난본부 실화재 훈련장 건립 공사 착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강동길 위원장, 성흠제 의원, 홍영근 소방재난본부 본부장, 박진수 서울소방학교장, 도시기반시설본부 및 시공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실화재 훈련장 건립의 의미를 함께했다. 이번에 착공한 ‘실화재 훈련장 건립 사업’은 서울소방학교 부지에 지상 3층·지하 1층, 연면적 약 1961㎡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는 약 159억원이 투입된다. 주요 시설로는 목재연료 기반의 밀폐형(돔형) 실화재 훈련장과 훈련상황센터, 장비 보관·세척 및 회복 공간 등 훈련 부속시설이 포함돼, 실제 화재와 유사한 조건에서 체계적인 교육·훈련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2022년 시정질문(11월 18일, 제315회 정례회)을 통해 실화재 훈련장의 필요성을 처음 공식적으로 제기한 이후 오세훈 시장과 서울소방재난본부장에게 지속적으로 요청한 결과, 오늘 드디어 착공식을 개최하고 직접 참석해 테이프 커팅까지 하게 돼 누구보다 감개무량하다”며 “실화재 훈련장은 소방관들이 실제 화재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훈련과 경험을 통해 복합화재 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는 핵심 인프라”라며 “이를 통해 현장에서 보다 신속한 화재 진압이 가능해지고, 소방관의 생명과 시민의 안전을 동시에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현장 대응력은 이론이나 모의훈련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실전에 가까운 체계적인 반복 훈련을 통해서만 완성된다”면서 “이번 실화재 훈련장 건립이 서울 소방의 교육·훈련 체계를 한 단계 끌어올리고, 대형·복합 재난에 대한 대응 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공사가 안전하고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훈련장이 실질적인 현장 역량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민생회복 소비쿠폰 우수’ 금천구…특별교부세 1억 5000만원 확보

    ‘민생회복 소비쿠폰 우수’ 금천구…특별교부세 1억 5000만원 확보

    서울 금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나’ 등급을 받아 특별교부세 1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안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7~10월 시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성과를 평가한 결과, 금천구는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나 등급을 받았다. 평가 항목은 ▲ 소비쿠폰 지급·사용 실적 ▲ 주민 신청·지급 편의성 제고 ▲ 사용처 확대 ▲ 홍보 실적 등이다. 금천구는 소비쿠폰 1차지급 때 대상자 22만 6598명 중 22만 3794명(98.8%)에게 집행했다. 2차 때는 대상자 21만 1875명 중 20만 6769명(97.6%)에게 지급을 마쳤다. 거동이 어려운 고령자,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와 콜센터 등 촘촘한 신청 체계를 마련한 덕분이다. 금천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처음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기도 했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 1억5000만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유성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민생 중심 행정을 강화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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