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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침수방지 시설 확대 등 여름철 재난 대비 나섰다

    관악구, 침수방지 시설 확대 등 여름철 재난 대비 나섰다

    서울 관악구는 폭염·풍수해·감염병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구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026년 여름철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책은 이날부터 10월 15일까지 폭염, 수방, 안전, 보건, 구민 불편 해소 등 5대 분야에 걸쳐 추진된다. 구는 폭염 상황 관리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폭염 대책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한다. 어르신 무더위쉼터 116곳을 운영하고,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 2100여명에게는 밀착형 보호 대책을 시행한다. 스마트 그늘막 150개를 운영하고, 청룡초와 신우초에는 온도를 낮춰주는 쿨 루프(Cool Roof)를 설치해 도시 열섬 현상 완화에 나선다. 스마트 그늘막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온도 등을 감지하고 자동으로 펴지고 접히는 그늘막이다. 풍수해에 대비해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기상 상황에 따른 단계별 대응 시스템을 구축한다. 반지하 주택의 침수 방지 시설인 물막이판과 역류방지기를 6405곳까지 확대 설치한다. 침수 우려 시 대피를 돕는 ‘침수재해약자 동행 파트너’와 호우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별빛내린천 하천 순찰단’을 운영한다. 재난 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도 대폭 강화한다. 보건 분야에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집단급식소와 아동복지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약수터와 물놀이시설의 수질을 엄격히 관리한다. 특히 ‘붉은등우단털파리’(러브버그) 등 대발생 곤충에 대응하기 위해 방역 활동을 전개하고 감염병 예방 체계도 강화한다. 구 관계자는 “철저한 사전 점검과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선제 대응 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복지 그물망을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 ‘6명 참변’ 의암호 선박 사고…과실치사 혐의 공무원들 2심도 무죄

    ‘6명 참변’ 의암호 선박 사고…과실치사 혐의 공무원들 2심도 무죄

    2020년 여름 5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되는 등 총 8명의 사상자를 낸 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 사고의 책임을 둘러싼 재판에서 춘천시 공무원들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2부(부장 우관제)는 15일 춘천시 공무원 7명과 인공수초섬 제작업체 관계자 1명의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사건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검찰의 항소를 기각하고,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검찰은 “당시 집중호우가 발생했음에도 부유물 제거 작업 지시는 물론 유실된 수초섬 결박 작업을 지시한 이상 피고인들의 과실이 사건의 직접적인 원인임이 분명하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또 원심과 마찬가지로 당시 현장에서 철수 방송이 있었다고 봄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재판부는 “원심의 판시 내용에 더해 당심에서의 증거조사까지 더해보면 검사가 제출한 증거들만으로는 합리적 의심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업무상 과실이나 인과 관계, 안전조치 의무 위반이 인정된다고 보기는 부족하다”고 판시했다. 의암호 참사는 2020년 8월 6일 오전 11시 29분쯤 춘천 서면 의암댐 상부 500m 지점에서 발생했다. 인공 수초섬을 묶는 작업에 나선 민간 고무보트와 시청 환경감시선, 경찰정 등 선박 3척이 전복되면서 배에 타고 있던 8명 중 공무원과 경찰관, 기간제 근로자 등 5명이 숨졌다. 사고 직후 2명은 구조됐으나 실종자 1명은 끝내 발견되지 않았다.
  • 수소차 반기는 강원…충전소 잇달아 가동

    수소차 반기는 강원…충전소 잇달아 가동

    강원도가 시·군과 함께 수소충전소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와 속초시는 속초종합운동장 수소충전소가 지난달 상업운전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노학동 충전소는 승용차와 버스 모두 이용할 수 있고, 하루 충전 대수는 승용차 기준 최대 200대다. 노학동 충전소 건립에는 국비 42억원, 도비 9억원, 시비 17억원 등 총 68억원이 투입됐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완성검사와 품질검사를 통해 안전성이 입증된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선 지난 2월에는 태백 통동에 수소충전소가 들어섰다. 통동 충전소는 수소연료 충전시설 충전 안전성능 확인평가(Hy-PAS)를 통과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통동 충전소 가동으로 태백은 물론 인근 영월, 정선 주민들이 다른 지역으로 ‘원거리 충전’을 다녀오는 불편이 사라졌다. 지난해 12월에는 하루 100대 이상의 수소버스·트럭을 충전할 수 있는 수소교통복합기지가 춘천에 만들어졌다. 복합기지는 액화수소 충전소와 주차·차고지 등 다양한 기능을 한 곳에 갖춘 종합형 수소 모빌리티 인프라로, 전국 최대 규모다. 차량으로 4~5분 거리에 서울양양고속도로 춘천 나들목(IC)이 있어 장거리 운행을 하는 차량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도는 오는 2030년까지 도내 수소충전소를 노학동 충전소를 포함한 17곳에서 30곳으로 확대하고, 수소자동차도 3500대에서 6650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우선 올해 319억원을 투입해 승용차 390대, 버스 50대 등 440대를 보급한다. 도 관계자는 “시군과 협력해 수소 공급망 안정화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 복지부 1차관에 현수엽 대변인…사회 안전망 구축 적임자

    복지부 1차관에 현수엽 대변인…사회 안전망 구축 적임자

    신임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맡게 된 현수엽 복지부 대변인은 보건과 복지를 아우르는 경험을 바탕으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적임자로 평가된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15일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복지부 제1차관으로 현 대변인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현 신임 복지부 제1차관은 인구아동정책관, 보육정책과장 등 복지부 주요 보직을 역임한 전문 관료다. 청와대는 이날 현 제1차관을 임명하면서 “네 명의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으로 보육교사의 처우 개선과 어린이집 연장 보육 제도를 도입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복지와 보건을 아우르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복지부 제1차관이 ‘사회적 고립 전담 차관’으로 지정되면서 현 차관은 한국 사회 외로움 문제 해결 역할까지 하게 됐다. 앞서 현 차관은 지난해 11월 복지부 대변인으로서 실장 직급을 달았다. 승진 6개월 만에 곧바로 차관직을 맡게 된 것이다. 행정고시 42회로 공직에 입문한 현 차관은 응급의료과장·보육정책과장·보험정책과장·인구아동정책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지난해 6월에는 국정기획위원회 파견을 갔다 오기도 했다. 1974년 서울에서 태어난 현 차관은 서울대 간호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서울대 보건학 석사와 미국 샌디에고대 보건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 서울시, 4000가구 규모 광진·중랑구 모아타운 3곳 심의 확정

    서울시, 4000가구 규모 광진·중랑구 모아타운 3곳 심의 확정

    서울시는 광진구·중랑구 노후 저층 주거지 세곳에 모아타운 관리계획을 확정하고 임대주택 769세대를 포함한 총 4042가구의 주택을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주변 대학가를 고려한 가구 분리형 주택이나 전통시장과 공존을 위한 완충 공간 등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다. 시는 전날 열린 제7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광진구 자양1동 772-1번지 일대 ▲광진구 자양1동 226-1번지 일대 ▲중랑구 면목동 453-1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 자양1동 772-1번지 일대(4만 2920.92㎡)와 226-1번지 일대(1만 8969.88㎡)는 모아주택 3개를 건설해 총 1708가구(임대주택 336가구 포함)를 공급한다. 대상지는 건국대 인근으로 노후·불량 건축물의 비율이 각각 76.1%와 86.4%에 달한다. 아울러 대학가와 도보권에 위치한 점을 고려해 가구 분리형 주택 약 100가구를 도입해 한 가구 안에 여러 가구가 독립된 생활 공간에서 지낼 수 있도록 설계한다. 또 소공원 2개(총면적 2664.3㎡)를 조성해 건국대 앞 아차산로와 공원을 보행축으로 이어 일상 속 녹지 접근성을 높이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근린생활시설과 공동이용시설을 배치하고, 공영주차장(면적 873.77㎡)을 조성한다. 이번 심의 통과로 7층 이하 제2종 일반주거지역인 용도지역을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사업성 보정계수를 적용해 사업성을 높였다. 면목동 453-1번지 일대(8만 494.1㎡)는 노후 건축물이 86.3%, 반지하 주택이 81.2%에 달하는 지역이다. 이번 모아주택 5개를 통해 2334가구(임대주택 433가구 포함)를 공급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한다. 이번 계획은 제2종 일반주거지역 또는 7층 이하 제2종 일반주거지역인 기존 용도지역을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지하주차장을 설치하는 내용을 담았다. 협소하고 단차가 있는 도로 환경을 개선해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한다. 면목로48길 등 기존 6m 이하의 협소한 도로는 폭을 15m로 넓히고, 공원과 공공공지 등 기반 시설을 조성한다. 주민을 위한 녹지와 휴식 공간도 확보할 계획이다. 사가정 전통시장과 사업구역 사이에 건축한계선을 지정하여 완충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 李대통령, 복지부 1차관·관세청장 전격 교체

    李대통령, 복지부 1차관·관세청장 전격 교체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보건복지부 1차관과 관세청장 등 차관급 정무직을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오늘 차관급 정무직 3명을 임명했고, 정부 위원회 3명을 위촉 또는 지명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신임 복지부 1차관에 현수엽 복지부 대변인, 관세청장에 이종욱 관세청 차장을 각각 임명했다. 현 신임 차관에 대해 이 수석은 “인구아동정책관, 보육정책과장 등 복지부 주요 보직을 역임한 전문 관료”라며 “특히 4명의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으로 보육교사의 처우 개선과 어린이집 연장 보육 제도를 도입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복지와 보건을 아우르며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적임자”라고 했다. 이 신임 청장에 대해선 “관세청에서 기획조정관 등 주요 보직을 거친 정통 관료”라며 “대규모의 불법 우회 수출을 적발하고 태국 정부와 합동으로 대량의 마약류를 단속한 바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기업들의 무역과 투자 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국민의 안전을 해치는 통관 행위를 적임자”라고 했다. 복지부 1치관과 관세청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 직후인 지난해 6월과 7월 임명된 후 1년도 안 돼 교체됐다. 경질성 인사가 아니냐는 질문에 이 수석은 “해당 분야에서 행정이 발전적으로 나가기 위해 필요한 인사였다”고 답했다. 아울러 “(전임자들은) 관련 분야에서 정책 기초를 다지는 데 큰 기여를 했고, 두 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새로운 차관, 청장이 임명돼서 조금 더 신속하고 한 단계 높은 정책을 수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새만금개발청장에는 문성요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이 임명됐다. 김의겸 전 청장은 지난 3월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위해 사직했다. 이 수석은 “(문 신임 청장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의 기반 구축과 부울경 마스터플랜 수립 등 국토 도시 개발 분야의 정통 관료”라며 “새만금이 로봇, 수소, AI 등 미래 첨단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속가능발전 국가위원회 위원장에는 홍미영 전 국회의원이 위촉됐다. 이 수석은 “30년간 지속가능 발전과 여성·복지·지방분권 등 관련 정책을 수립해온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국민생명안전위원회 부위원장에는 백종우 경희대 교수가, 국가도서관위원회 위원장에는 김기영 연세대 교수가 각각 지명됐다. 백 부위원장은 중앙자살예방센터장 등을 운영하며 자살예방 시스템의 기초를 마련한 전문가이고, 김 위원장은 공공도서관 정책과 도서교육 분야를 연구해 온 학자로서 정책 수립에 기여할 적임자라고 이 수석은 설명했다.
  • 에프에스-두레시닝, ‘AI 에너지 안전·부동산 플랫폼’ 융합을 위한 MOU 체결

    에프에스-두레시닝, ‘AI 에너지 안전·부동산 플랫폼’ 융합을 위한 MOU 체결

    - 에프에스의 스마트 전기화재 예방 솔루션 ‘파이어센스(FireSens)’, 두레시닝 KDEI/KDB 플랫폼에 탑재- 실시간 화재 징후 감지 및 에너지 최적화로 부동산 자산 가치 상승- 양사 협의체 가동, 부동산 관리 시장의 ‘디지털 전환(DX)’ 가속화 지능형 에너지 안전관리 전문 기업 (주)에프에스(대표 김영진)가 부동산 종합 플랫폼 기업 두레시닝(주)(대표 윤순기)와 협력하여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부동산 서비스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 5월 15일 두레시닝 본사에서 지능형 에너지 안전관리 통합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에프에스의 ‘스마트 전기 화재 예방 솔루션(FireSens)’을 두레시닝의 ‘부동산 관리 플랫폼(KDEI)’에 연동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두레시닝은 관리 중인 건축물의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에프에스는 광범위한 부동산 자산 관리 네트워크를 통해 서비스 접점을 확대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KDEI/KDB 플랫폼 내에 파이어센스의 실시간 모니터링 및 데이터 분석 기능을 연계해 기술적 융합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에너지 안전 데이터를 기반으로 건물주와 회원사를 위한 맞춤형 관리 리포트를 제공하며 서비스 고도화에도 나선다. 이와 함께 데이터 기반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정기 기술 협의체를 운영하고 공동 사업화 방안도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에프에스의 ‘파이어센스’는 단순한 화재 감지를 넘어, 누설 전류 등 전기 화재의 전조 증상을 AI로 분석해 사전에 경보를 제공하는 지능형 플랫폼이다. 이번 협업으로 대규모 오피스 빌딩이나 상업용 부동산을 관리하는 두레시닝 고객들은 화재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줄여 운영 효율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윤순기 두레시닝 대표는 “부동산 플랫폼에 첨단 에너지 안전 기술을 이식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안전’이라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양사의 인프라를 결합해 부동산 자산 관리 시장의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진 에프에스 대표는 “에너지 안전은 단순한 관리를 넘어 부동산의 가치를 결정짓는 핵심 자산이자 경쟁력”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파이어센스가 산업 전반의 표준 안전관리 플랫폼으로 확산되는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한중기업가협회, 미국 전직 연방하원의원단 방한 기념 행사 개최

    한중기업가협회, 미국 전직 연방하원의원단 방한 기념 행사 개최

    한중기업가협회는 지난 14일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에서 미국 전직 연방하원의원 방한 기념 만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창준 전 연방하원의원을 필두로 스티븐 팔라조, 바트 고든, 도나 에드워즈, 빌 플로리스, 론 카인드, 프랭크 긴타 등 미국 전직 연방하원의원단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김훈 한중기업가협회 회장, 박수복 전 인천지방국세청장, 박건수 한국공학대학교 총장, 임유섭 한중기업가협회 부회장, 서형원 한중기업가협회 비서실장, 제닝스 리 엔켐 부사장, 이미소 디테크모빌리티 대표 등이 자리해 한미 산업 협력과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 친선 교류를 넘어 국내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과 글로벌 협력 확대를 위한 실질적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에 초점이 맞춰졌다. 현장에서는 국내 주요 기업들의 글로벌 사업 전략 발표가 이어졌다. 이차전지 전해액 기업 엔켐은 미국 조지아 공장 중심의 북미 생산 확대와 글로벌 공급망 구축 현황을 소개했다. 엔켐은 미국 생산시설 추가 증설과 관련해 현지 정부 차원의 세제 지원 및 협력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엔켐은 지난해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를 지원받으며 북미 시장 내 생산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미국 내 전기차 및 배터리 수요 증가에 따라 현지 생산시설 가동률 역시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 참석한 미국 전직 연방하원의원단은 엔켐의 미국 생산 확대 계획과 관련해 현지 공급망 안정과 산업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는 의견을 공유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변은창 엔켐 미국전략총괄 대표는 “엔켐은 미국 내 확고한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단순 소재 기업을 넘어서 북미 배터리 산업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하겠다”면서 “전기차뿐만 아니라 에너지저장장치(ESS)에도 전해액이 필수적으로 공급되는 만큼 현지 투자를 크게 확대해 미국 시장 점유율 70% 이상을 책임지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산업 안전 솔루션 기업 체크가드는 초음파·열화상·자외선 진단 기술을 결합한 ‘UD1000 스마트 이미저’를 소개하며 제조·에너지·플랜트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안전관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디테크모빌리티그룹은 대형버스 기반 VIP 의전 차량 설계·개조 기술과 프리미엄 모빌리티 사업 전략을 발표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 방향을 공유했다. 김훈 한중기업가협회 회장은 “이번 초청 행사는 정책과 산업, 기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실질적 협력의 장”이라며 “국내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민간 차원의 협력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산불’ 위험 지속, 지방선거일까지 대비 태세 유지

    ‘산불’ 위험 지속, 지방선거일까지 대비 태세 유지

    정부는 15일 봄철 산불 조심 기간(1월 20~5월 15일)이 종료됐지만 지방선거일까지 비상 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은 5월 말 대형 산불이 발생하고 올해 부처님 오신 날(24일)과 전국동시지방선거, 행락객 증가 등 산불 위험이 지속돼 내달 3일까지 산불 대비 태세를 유지하기로 했다. 2022년 5월 28일 경북 울진에서는 산불로 229㏊, 사흘 뒤인 31일 경남 밀양에서도 661㏊의 산불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산림청은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운영하며 진화 자원의 가동 상태를 유지하고 주중 야간과 주말에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행정안전부는 대책지원본부를 중심으로 산불 상황관리와 관계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방정부는 상황실 비상 연락 체계와 산림재난대응단 운영을 이어간다. 박은식 산림청장은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대형 산불로 확산할 수 있는 산불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며 “산불 대응체계를 유지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진화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소홀함이 없게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월 잦고 이른 산불로 대형 피해 우려가 컸지만 봄철 산불 조심 기간 349건의 산불로 722㏊의 피해가 발생했다. 발생 건수는 최근 10년(2016~2025년) 평균(390건) 대비 10.5%, 피해 면적은 10년 평균(1만 4323㏊) 대비 95.0% 감소했다. 역대 최대 피해가 난 지난해 영남 산불 피해(10만 4005㏊)를 제외해도 81.6% 줄었다.
  • 올해 산불 피해 면적 평년 대비 95%↓

    올해 산불 피해 면적 평년 대비 95%↓

    올해 봄철 산불 피해가 평년 대비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은 지난 1월 20일 시작한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15일 종료한다고 밝혔다. 최근 수년간 봄철마다 대형 산불 재난이 한국을 덮쳤지만, 올해는 피해가 대폭 감소했다. 전날 기준 산불 피해 면적은 722㏊(1㏊=1만㎡)로 최근 10년 평균 1만 4323㏊ 대비 95% 줄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99% 이상 감소했는데, 영남권 산불 피해면적(10만 4005㏊)을 제외해도 81.6% 감소한 수치다. 산불 발생 건수도 349건으로 10년 평균 390건 대비 10.5% 줄었다. 수년 내 최대 성과에도 정부는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와 행안부 대책지원본부 등 비상대응기구를 다음 달 3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과거 산불조심기간 종료 이후인 5월 말에도 대형산불이 난 사례가 있고 부처님 오신날(5월 24일), 전국동시지방선거(6월 3일) 등 휴일이 많은 점을 고려했다. 박은식 산림청장은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중심으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김광용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주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산불 대응에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 치매 아빠 찾으려다… 일가족 이웃집 대형견에 물렸다

    치매 아빠 찾으려다… 일가족 이웃집 대형견에 물렸다

    제주에서 치매를 앓는 70대 노인을 찾으러 나선 가족까지 잇따라 대형견에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서귀포경찰서와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0시 18분쯤 서귀포시 중문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대형견이 사람을 물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70대 남성 A씨가 목 부위를 물려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를 구하려던 40대 딸 B씨와 10대 손녀 C씨도 팔 부위를 물려 응급처치를 받은 뒤 귀가했다. 경찰 조사 결과 치매 증상이 있는 A씨가 이웃집 마당으로 들어갔다가 먼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A씨가 보이지 않자 가족들이 찾으러 현장에 들어갔고, 개를 막는 과정에서 잇따라 공격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개는 마당에 묶여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목줄 상태나 관리 적정 여부 등은 추가 조사가 진행 중이다. 최근 반려견 물림 사고가 잇따르면서 견주의 관리 책임 문제도 다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특히 대형견의 경우 목줄과 입마개 착용 여부, 사육 환경 등에 대한 안전 관리가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찰은 견주와 피해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 윤유현 서대문구의원, 남가좌동·북가좌동 급경사지 도로열선 설치 본격화

    윤유현 서대문구의원, 남가좌동·북가좌동 급경사지 도로열선 설치 본격화

    서울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원(제8대 전반기 의장)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남가좌동·북가좌동 일대 급경사지 도로열선 설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윤 의원은 지난해 12월 제310회 정례회 구정질문을 통해 이 지역 가파른 언덕길의 위험성을 강력히 제기하고, 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도로열선은 명지대사거리에서 연희중학교 정문 인근(연장 175m)과 연가초등학교 후문에서 DMC 두산위브 아파트 인근(연장 140m)으로 총 315m 구간에 걸쳐 설치된다. 이 지역은 경사가 매우 가팔라 겨울철 눈이 올 때마다 차량 미끄러짐과 보행자 낙상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 주민들의 우려가 컸던 곳이다. 도로열선은 강설을 자동으로 감지해 도로 표면을 데워 눈을 녹이는 스마트 제설 시스템이다. 이는 기존 염화칼슘 살포 방식보다 대응 속도가 빠르고, 제설제로 인한 가로수 고사나 도로 부식 등 환경 오염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윤 의원은 “현장을 가보면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훨씬 경사가 심해 학부모와 어르신들의 걱정이 컸던 곳”이라면서 “지난해 구정질문을 통해 ‘하루빨리 열선을 설치해달라’고 당부했던 것이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윤 의원은 “아이파크, 자이, 삼성, 두산위브 등 인근 아파트 주민들과 아이들이 겨울철에도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의정 활동의 최우선 순위”라며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안전하게 시공될 수 있도록 현장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증가로 일대 도로열선 설치사업’은 서부도로사업소에서 주관하며 총 사업 기간은 올해 6월 30일까지다.
  • 종합특검, 정규수사 막바지 줄소환…김대기·김태효·박안수 등

    종합특검, 정규수사 막바지 줄소환…김대기·김태효·박안수 등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하는 권창영 2차 종합특검이 정규 수사 기간 종료를 앞두고 주요 피의자들을 줄줄이 불러 조사하고 있다. 수사 기간을 연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아무런 성과 없이 수사만 계속한다는 비판도 나온다. 종합특검은 15일 오전 김대기 전 비서실장,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 박안수 전 육군참모총장 등을 각각 불러 조사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5분쯤 경기 과천시 특검 사무실에 출석한 김 전 실장은 “조사에서 성실히 답변하겠다”고 말한 뒤 조사실로 향했다. 김 전 차장과 박 전 총장은 아무런 말 없이 조사를 받으러 갔다. 김 전 실장은 무자격 업체인 21그램이 김건희 여사와 관계를 통해 관저 공사를 부당하게 따내는 과정에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다. 김 전 실장이 대통령 관저 이전 과정에서 예산을 불법적으로 전용하고 이를 무자격 업체에 지급하는 데 관여했다는 게 의혹의 골자다. 김 전 차장은 12·3 비상계엄 선포 직후 외교부를 통해 주요 우방국에 계엄 정당성을 홍보한 의혹을 받고 있다. 계엄 해제 직후 김 전 차장이 필립 골드버그 당시 주한미국대사에게 전화해 ‘입법 독재로 한국의 사법·행정 시스템을 망가뜨린 반국가 세력을 척결하기 위해서 계엄이 불가피했다’고 강변했다는 내용이다. 박 전 총장은 비상계엄 선포 당시 계엄사령관을 맡으며 군인들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회 등에 투입해 군형법상 반란 혐의가 적용됐다. 지난 2월 25일 수사를 개시한 종합특검이 정규 수사 기간 막바지 피의자 조사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종합특검의 정규 수사 기간은 90일로, 오는 25일 만료된다. 필요 시 수사 기간을 30일씩 두 차례 연장할 수 있지만, 아무런 수사 성과를 내지 못한 상황에서 기간만 연장하는 게 예산 낭비라는 지적이 나온다. 앞서 내란특검은 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을 구속하며 초기부터 수사에 박차를 가했다. 김건희특검도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한학자 통일교 총재,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등을 구속했다. 검사장 출신 변호사는 “특검은 ‘비상한 상황에서 예외적으로 인정되는’ 형태”라며 “3대 특검에 이어 또다시 출범한 특검이 수사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특검 수사 사건 중 대부분이 이미 결론이 정해졌을 것”이라며 “빠르게 결론을 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 李 대통령 지적 ‘람천 불법 공사 의혹’…전북경찰, 남원시청 압수수색

    李 대통령 지적 ‘람천 불법 공사 의혹’…전북경찰, 남원시청 압수수색

    경찰이 하천 불법 공사 의혹을 받는 남원시청에 대해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전북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15일 남원시청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지난 2월 6일 경남 타운홀 미팅에서 한 주민이 남원시 산내면 입석리 인근의 람천 공사의 문제점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건의하면서 알려졌다. 행정안전부는 감사를 진행해 하천을 무단 점용한 채 무허가 교각 공사를 진행한 남원시에 기관경고를 내리고, 공무원 6명에 대한 징계와 함께 3명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감사 결과 남원시는 입석리 인근 람천에서 불법 농어촌민박과 야영장이 운영되고 있지만 원상복구 명령 등 단속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오히려 남원시는 토지주의 민원을 명분으로 사실상 이들 불법시설의 진출입로로 사용되는 무허가 소교량을 ‘2025년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사업’ 대상지로 전북도에 제출해 도비까지 지원받아 정비공사를 진행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열린 국무회의에서 “공직 신뢰를 훼손한 배임 행위”라며 관련 공무원들에 대해 징계를 넘어 엄중한 형사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증거물을 확보하는 중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 “불나면 끝”… 지자체들, 전통시장 화재 예방 총력전

    “불나면 끝”… 지자체들, 전통시장 화재 예방 총력전

    지방자치단체들이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에 대한 화재 예방·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나섰다. 전통시장은 점포 밀집도가 높고 노후 전기설비가 많아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시설로 꼽힌다. 대구 달서구는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서부지사와 함께 지역 전통시장 전기화재 안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월배시장 등 지역 전통시장 두 곳에 전기 이상징후를 감지하는 원격 점검기와 화재 초기 진화를 돕는 자기소화 장치를 설치한다. 강원도소방본부는 최근 도내 전통시장 3곳을 대상으로 총 43개의 아크차단기를 설치했다. 아크차단기는 전선 손상이나 노후로 발생하는 불꽃을 즉각 감지해 전원을 차단하는 장비다. 강원 지역에서는 최근 5년간 발생한 화재 9446건 중 2804건(29.7%)이 전기 화재로 나타나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강원 춘천시는 전통시장 화재 대응 강화를 위해 자동소화패치(붙이는 소화기)를 도입한다. 자동소화패치는 콘센트 등 발화 우려 지점에 부착해 고온 발생 시 소화약제를 자동 분사하는 장비로 초기 진압 효과가 큰 것이 특징이다. 시는 예산 확보와 장비 보급을 맡고, 소방서는 전통시장 8곳을 대상으로 설치 지원과 화재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전통시장 화재를 사전에 차단하고 초기 대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영업 재개를 돕기 위해 화재보험료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도는 기존 전통시장 상인에게만 적용하던 화재 공제 지원을 도내 전체 소상공인으로 확대했다. 현재 화재보험 가입을 유지하며 영업 중인 도내 소상공인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이 낸 화재보험료의 80%를 도가 대신 부담하는 방식으로, 1인당 1년에 최대 24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9일까지다. ‘소상공인24’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시군별 접수창구를 방문하면 된다. 지자체 관계자들은 “화재 골든타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골프팬 6만명 몰려온다…부산시, 리브 골프 코리아 최종 점검

    골프팬 6만명 몰려온다…부산시, 리브 골프 코리아 최종 점검

    부산시는 ‘리브 골프 코리아 2026’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5일 관계기관 합동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리브 골프는 사우디아라비아 공공투자펀드(PIF)가 후원하는 골프 리그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오는 28일부터 기장군 아시아드 CC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도 최정상급 선수 57명이 참가해 약 6만 명의 갤러리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대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준비 상황을 분야별로 자세하게 점검하고, 기관·분야별 상시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리브 골프 측은 안전요원 488명, 경호요원 322명 등 하루 기준 최대 1062명의 운영 인력을 투입해 대회를 원활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리브 골프 시행사인 IMG 미디어 코리아는 대회 운영본부 구성, 선수단 지원, 교통·주차·수송 지원, 인파와 동선 관리, 의료 지원 등 분야별 세부 운영계획을 마련한다. 시는 구·군과 경찰, 소방, 아시아드 CC 등과 함께 대회 지원본부를 구성해 교통과 주차 등 분야에서 관람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대회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선제적 대응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장, 관람 환경을 조성한다. 시는 이번 대회를 국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부산의 글로벌 도시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로 만들 계획이다. 대회 기간 중 해양·관광·미식·문화 콘텐츠와 연계한 도시 홍보를 통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부산의 매력을 선보이고,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 효과를 동시에 끌어올릴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리브 골프 코리아 2026은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다. 빈틈없는 행정 지원과 관계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선수와 갤러리 모두가 만족하는 대회가 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 전남도, 여름철 재난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전남도, 여름철 재난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전라남도가 기습적인 폭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15일부터 5개월간 본격적인 집중 대응 체제에 들어간다. 도는 14일 도청 재난종합지휘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부서와 22개 시군이 참석한 가운데 황기연 행정부지사 주재로 자연 재난 사전 대비 점검 회의를 열고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남도의 종합대책 공유와 함께 여수 섬박람회 재난 대비, 고흥군 사전 대비 추진 상황, 담양·함평군의 지난해 호우 피해 복구 사업 진행 현황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에 앞서 전남도는 지난 4월 한 달을 ‘여름철 사전 대비의 달’로 지정, 도내 하천·급경사지·저수지 등 취약 시설 5만 2000여 개소에 대한 전수 점검을 마쳤다. 섬진강 권역 배수펌프장 13개소의 기계·전기 설비 전반에 대한 정밀 점검과 함께 인명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밀착 관리와 산사태 취약 지역 주민 대피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력도 높였다. 특히 올해 대책의 가장 큰 특징은 교통과 이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현장 밀착형 지원 체계’다. 전남도는 고령자, 거동 불편자 등 대피 취약계층을 위해 ‘주민대피지원단’을 새로 구성하고 1대 1 매칭 시스템을 구축했다. 재난 상황 발생 시 읍면별로 편성된 지원단이 즉시 투입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의 신속한 대피를 돕는 방식이다. 또한 시군의 부단체장 중심의 지휘 체계를 확립, 읍면동 현장 인력의 판단 능력을 강화해 상황 발생 시 선제적 조치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황 부지사는 “자연 재난 대응의 핵심은 도-시군 간 유기적 협력과 현장의 발 빠른 판단”이라며 “재난 대책이 현장에서 빈틈없이 작동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여름철 사전 대비의 달’을 처음 운영하면서 도내 하천, 저수지 등의 사전 안전 점검으로 인명 피해 ‘제로’를 달성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여름철 자연 재난 대응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 “바람에 15m 날아가”…역대급 폭풍·번개에 사망자 100명 이상 속출 [핫이슈]

    “바람에 15m 날아가”…역대급 폭풍·번개에 사망자 100명 이상 속출 [핫이슈]

    인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에 폭풍우가 쏟아져 현재까지 최소 100명 넘게 숨졌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의 1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우타르프라데시주에는 우박과 번개를 동반한 폭풍우가 쏟아졌다. 이날 한 남성은 폭풍우를 헤치며 걷다가 결국 바람에 밀려 15m 상공으로 날아가는 사고를 당했다. 엑스 등 SNS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해당 남성이 폭풍우 바람에 실려 종잇장처럼 날아가는 아찔한 모습이다. 그는 NDTV 등 현지 언론에 “돌풍이 불 당시에 밧줄을 붙잡고 있었지만 결국 양철 지붕과 함께 바람에 날아갔다. 높이는 9~12m 정도 됐던 것으로 추측된다. 어디로 떨어졌는지도 기억나지 않는다”면서 “바람이 너무 강해서 안전을 위해 잡고 있던 밧줄이 끊어져 버렸다”고 말했다. 이 남성은 손과 다리에 골절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 피해, 더 늘어날 가능성 있어”현지 언론과 외신에서는 이번 폭풍우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96명에서 100명 이상이라고 전하고 있다. 우타르프라데시주 당국은 “강한 폭풍으로 인해 나무가 쓰러지거나 건물이 붕괴하고 낙뢰가 발생하면서 사망자가 속출했다”면서 “현재 경찰과 재난 대응팀이 도로와 철로에 쓰러진 나무를 제거하기 위해 장비를 동원해 작업 중”이라고 설명했다. 우타르프라데시주 구호 담당자는 엑스에 “주택 87채가 파손되고 가축 114마리가 죽었다”며 “일부 지역은 도로와 이동통신망이 끊겨 구조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구조 당국은 사상자 집계가 지연되는 상황이라며 인명 피해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인도에서는 몬순 장마가 시작되기 전인 3월부터 6월까지 폭풍과 함께 강한 비가 내리는 날씨가 이어진다. 인도 대륙은 일반적으로 봄부터 햇빛을 강하게 받아 급격히 달아오르며, 북인도와 내륙 지역 일부는 이 시기 기온이 40~50도에 이르기도 한다. 뜨거워진 공기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지고, 동시에 바다의 습한 공기가 유입하면서 적란운(뇌우 구름)이 형성된다. 이때 강한 대류 현상으로 뜨거운 공기가 위로 솟구치면 대류 폭풍이 발생하고, 천둥번개와 돌풍, 우박, 강한 폭우가 함께 나타난다. 이 때문에 6월 몬순이 북상하기 전 대기 흐름이 매우 불안정해진다. 인도의 이러한 기상 상황은 폭염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동시에 강력한 뇌우와 폭풍우로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유발하기도 한다.
  • 조엘라이프, 원산지·학명 기준 ‘대라천 참 침향 오일 캡슐’ 출시

    조엘라이프, 원산지·학명 기준 ‘대라천 참 침향 오일 캡슐’ 출시

    침향 전문기업 조엘라이프가 원산지와 학명을 기준으로 선별한 침향 원료를 사용한 ‘대라천 ‘참’ 침향 오일 캡슐’을 NS홈쇼핑을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최근 침향(沈香) 시장은 단순히 제품명에 의존하기보다 산지와 품종 등 원료의 정통성을 확인하려는 소비자 트렌드가 확산하는 추세다. 조엘라이프 측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100% 베트남산 아갈로차(Aquilaria agallocha Roxburgh) 침향 오일을 기반으로 제조됐다. 특히 역사 문헌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관련 자료에 기재된 학명을 기준으로 원료를 관리하는 점이 특징이다. 역사적으로 침향의 대표 산지는 베트남 지역이 꼽힌다. 중국 당나라부터 청나라 시대에 이르는 여러 문헌에는 임읍, 교지, 안남, 점성 등 현재의 베트남 지역이 주요 침향 산지로 기록돼 있다. 회사 측은 이러한 역사적 근거와 원료 관리 기준을 바탕으로 베트남산 침향만을 고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내 식약처 고시 ‘대한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과 ‘식품공전’, 식약처 발간 ‘한약재 관능검사 해설서’, ‘원색 한약재감별도감’,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약자원연구센터 등은 침향의 학명을 ‘아퀼라리아 아갈로차 록스버그(Aquilaria agallocha Roxburgh)’로 명시하고 있다. 제품 구성은 유기농 침향 오일 원액에 적송 오일, 오메가3, 비타민 E 등을 배합한 캡슐 형태다. 아갈로차 품종의 침향 오일만을 사용했으며 1회 분량당 3mg의 침향 오일을 함유했다. 조엘라이프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 광고 문구보다 원산지와 학명, 품종, 인증 여부 등 객관적인 기준을 더욱 중요하게 보고 있다”며 “조엘라이프는 역사 문헌과 국내 공식 자료를 기반으로 확인된 침향 원료만을 사용해 제품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조엘라이프의 ‘대라천 ‘참’ 침향 오일 캡슐’은 오는 5월 20일 오후 8시 35분 NS홈쇼핑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서산시,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6개월 연장…11월까지

    서산시,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6개월 연장…11월까지

    충남 서산시는 20일 만료 예정이던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기간이 6개월 연장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0일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최초 지정된 이후 6개월간 관련 지원을 추진해 왔다. 이번 연장으로 11월 20일까지 12개월간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서산의 대산석유화학단지는 전국 2위의 생산능력을 가진 석유화학단지다. 하지만 중국과 중동 생산 설비 증설로 인한 공급과잉, 원자재 가격 불안정, 탄소중립 정책 강화 등으로 침체가 지속돼 실질적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시는 지난해 8월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도 지정됐다. 이번 연장으로 지역 내 기업과 근로자는 고용유지지원금, 직업훈련, 전직 지원, 생계안정 지원 등 정부의 고용안정 지원책을 11월까지 중단 없이 지원받게 된다. 시는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대상 사업인 ‘버팀이음 프로젝트’를 통해 건설·플랜트 일용근로자 및 화물운송자 3941명에게 1인당 50만원의 장려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했다. 이·전직 근로자 60명에게는 6개월 근속 시 장기재직 장려금 3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김선수 서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석유화학 업계의 구조적 어려움에 대외 불안 요인까지 더해지며 지역 고용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중앙정부와 협력해 고용안전망을 강화하고, 기업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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