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안전지킴
    2026-05-25
    검색기록 지우기
  • 블루베리
    2026-05-25
    검색기록 지우기
  • 전담조직
    2026-05-25
    검색기록 지우기
  • 김흥국
    2026-05-25
    검색기록 지우기
  • 쪽지 예산
    2026-05-2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74
  • ‘윤상원, 전태일’ 시적 대화와 다큐로 만나다

    ‘윤상원, 전태일’ 시적 대화와 다큐로 만나다

    한국 근현대사의 역사적인 두 인물, 광주의 윤상원과 대구의 전태일을 만나는 특별한 무대가 마련됐다. 광주 ‘동명책방’과 대구 ‘(사)전태일의 친구들’이 이 공동으로 마련, 동명책방에서 진행한다. 18일 오후 7시, 시인 김해자와 황규관의 시담회와 MBC 다큐멘터리 두 열사의 삶을 살펴보는 다큐 ‘두개의 일기’ 상영으로 진행된다. 5·18재단 30주년기념지원사업 오월시민야학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시인 김해자와 황규관의 시담회와 두 열사의 삶을 살펴보는 MBC 다큐멘터리 ‘두개의 일기’ 상영회로 구성된다. 광주와 대구에서 태어난 윤상원과 전태일은 각각 사회운동가로, 노동자로 한 시대를 뜨겁게, 불꽃깥은 삶을 살아냈다. 광주와 대구에서 태어난 윤상원과 전태일은 사회운동가로, 노동자로 한 시대를 살아내며 배움에 대한 열망, 사회모순에 대한 고민, 차별 없는 세상을 꿈, 민중에 대한 참다운 사랑으로 놀라운 유사점을 보인다. 윤상원의 경우 전남대를 거쳐 서울에서 은행을 다니다 고향 광주로 돌아와 노동자, 야학 강사로 사회 약자들과 함께 하며 1980년 5월 당시 시민군 대변인으로 도청을 마지막까지 지키다 계엄군의 총탄에 사망했다. 봉제노동자로 일하면서 열악한 노동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노동법 준수를 강조하며 분신한 노동운동자 전태일의 희생은 노동 운동 발전 및 근로 환경 개선 등 한국 노동운동의 변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들을 호흡하고, 그들을 기억하는 이들의 여정과 기억의 연대를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자 시인과 황규관 시인의 시담회에는 ‘니들의 시간’으로 2024년 오월문학상을 수상한 김해자 시인의 시를 듣고, 29명의 시인과 함께 ‘나비가 된 불꽃, 전태일이라는 시’ 시집을 펴낸 황규관 시인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게 된다. 김해자 시인은 ‘’내일을 여는 작가‘로 등단, 민중구술집 ’당신을 사랑합니다‘, 산문집 ’내가 만난 사람은 모두 다 이상했다‘, 시평에세이 ’시의 눈 벌레의 눈‘ 등을 펴냈다. 만해문삭상, 백석문학상, 전태일문학상, 이육사문학상, 구상문학상, 아름다운 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전태일문학상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한 황규관은 ’패배는 나의 힘‘ 등 시집과 김수영 시를 살핀 ’리얼리스트 김수영‘을 펴냈고 백석문학상을 수상했다. 특별 손님으로 전태일문학상 수상 시인이자 (사)전태일의 친구들 이사로 전태일 옛집 공사 현장총괄을 맡고 있는 조선 남 시인이 함께한다. 조 시인은 지난 10년 동안 시민모금을 통해 전태일의 옛집을 매입하고 기념관으로 보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전태일의친구들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동명책방 김미순 대표는 “오늘 우리의 삶은 수많은 이들의 희생과 열정 위에 이어지고 있다”며 “그들을 기억하고 이름을 불러보는 것만으로도 작은 울림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특별기획의 배경을 설명했다. 7월 26일에는 (준)광주전남노동안전지킴이와 공동기획해 경향신문 작업복 팀이 출간한 ’당신의 작업복 이야기. 북토크와 현장노동자들의 이야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 자세한 사항은 동명책방으로 문의하면된다.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한국레저안전협회 어린이·청소년 안전지킴이 발대식’ 참석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한국레저안전협회 어린이·청소년 안전지킴이 발대식’ 참석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지난 7일 서울시의회 후생동 4층 강당에서 개최된 한국레저안전협회 어린이·청소년 안전지킴이 발대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한국레저안전협회는 시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권리를 보호 및 확보하고 레저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해 안전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지난 2009년 설립된 단체로 안전 전반에 관한 다양한 교육 및 봉사 활동으로 생활 속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레저안전지킴이 발대식은 안전지킴이 교육과 안전지킴이 증서 수여식, 출정식 및 축하공연으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안전지킴이로 활동하게 될 200여명의 학생과, 홍보대사, 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아이수루 의원은 안전지킴이 위촉장을 수여하며 “어린이·청소년들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봉사한다는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해 사회에 기여함과 동시에 개인적인 성장과 발전도 이룰 수 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어린이·청소년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주최하고, 대한민국 레저안전의 기틀을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노력하고 있는 한국레저안전협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 금천구, 안전 등굣길 위해 안전지킴이 22명 배치

    금천구, 안전 등굣길 위해 안전지킴이 22명 배치

    서울 금천구는 초등학생 등하굣길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초등학교 어린이 등하교 안전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금천구 관계자는 “초등학생 등하굣길 교통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맞벌이 가정이 많아짐에 따라 녹색어머니회 활동이 저조해져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할 새로운 인력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구는 사업추진을 위해 신규로 구비 1억 2600만원을 편성하고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18개 초등학교 중 12개 학교에 ‘등하교 안전지킴이’ 22명을 배치했다. 등하교 안전지킴이는 등하교 시 횡단보도 신호 안내 및 교문 주위 안전지도 활동을 한다. 정문에서 200m 이내 주의가 필요한 횡단보도에도 별도로 배치돼 근무하고 있다. 근무기간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로 방학 기간을 제외한 190일을 활동할 예정이다. 등하교 안전지킴이가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지도 방법 등에 대해 숙지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구는 금천경찰서와 함께 근로자 전원을 대상으로 사전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채용 직후와 반기별 산업안전보건교육을 통해 근로자 본인의 안전도 지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초등학교 등하굣길 교통안전은 어린이의 생명과 직접적으로 관계되는 사항으로 등하교 안전지킴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인력과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전동 킥보드 불법 주차 신고 ‘오픈 채팅방’ 운영

    경기도, 전동 킥보드 불법 주차 신고 ‘오픈 채팅방’ 운영

    불법 주차 신고 공개 채팅방, 안전모 보관함 설치 등 대책 추진경기도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퍼스널 모빌리티·PM)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불법 주차 신고 ‘공개 채팅방’ 운영과 안전모 보관함 설치 등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종합대책은 안전하고 편리한 PM 이용환경 조성, PM 이용자 안전 체계만 구축, PM 이용자 보호 강화 등 3대 전략과 6개 사업으로 짜졌다. 우선 불법 주차 신고 ‘공개 채팅방’을 통해 도시미관 향상과 통행 불편 해소에 나선다. 시군별로 올해 안에 차례대로 PM 불법 주차 및 무단 방치 신고 ‘공개 채팅방’을 개설한 뒤 1단계로 도민이 공개 채팅방을 통해 불편 사항을 신고하면 공유 PM 업체에서도 PM주정차 가이드라인에 따라 자발적 수거(1시간 또는 3시간 내) 등 신속한 현장 조치를 하게 된다. 공개 채팅방 효과가 낮을 경우 시군과 협의해 2단계로 견인 조치 등에 나설 계획이다. 도는 경기도교육청, 경기 남·북부경찰청, 공유 PM 업체 등과 PM 업무협약(2021년 3월)에 따른 기관별 이행사항 점검 등을 위해 민·관 안전협의회도 구성해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PM 안전모 보관함 설치를 통해 이용자의 안전도 확보한다. PM 이용자는 현행법(도로교통법)상 교통사고에 따른 인명피해 줄이기 위해 안전모를 착용해야 하지만 위생·편의성 문제로 인해 다수가 미착용 상태로 운행하고 있다. 대부분 공유 PM 업체가 사업 초기(2021년) 안전모를 비치했으나 높은 분실과 파손율로 인해 중단됐다. 이에 도는 업체 측과 협업해 분실·파손율 데이터 분석 등 사업 효과를 분석하고, 예산 보조사업 등을 통해 의정부와 남양주 등 일부 지역에서 시행 중인 PM기 내 안전모 보관함 설치 시범지역을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 자율방범대, 녹색어머니회 등 시군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PM 안전지킴이를 구성하고 이용자 및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올바른 이용문화 확립에 나선다. 시군별로 운영하는 PM 안전지킴이는 불법 주·정차 및 무단 방치 PM 신고(오픈채팅방), 반납 권장 구역 재배치, 안전 이용 캠페인 활동 등의 역할을 통해 도민이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노인 일자리 사업 등과도 연계할 계획이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도내 PM은 올해 1월 기준 9개 업체가 6만 9천 132대를 운영하는 등 규모가 커지고 있어 사고 발생도 늘어나고 있지만 국회에서 PM법 제정이 무산되는 등 법, 제도상 정책 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PM에 대한 올바르고 안전한 이용 문화 확산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공유 PM 업체의 자발적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관리 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단독] ‘수원 발발이’ 1명 감시에 연 5억… 사후 교정은 없나

    [단독] ‘수원 발발이’ 1명 감시에 연 5억… 사후 교정은 없나

    조두순·박병화 등 공분을 일으켰던 희대의 성범죄자들이 출소한 뒤 지역사회 안정을 위한 치안 유지 경비로 범죄자 1명당 한 해 5억원 가까이 소요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전문가들은 성범죄자들에 대한 교정 기능을 강화해 사회에 나오기 전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이들이 출소한 뒤에도 교정 치료를 강제할 수 있는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29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2002~2007년 여성 10명을 연쇄 성폭행해 ‘수원 발발이’로 불리던 박병화(41)가 최근 경기 화성시에서 수원시로 이사하자 지역사회가 발칵 뒤집어졌다. 이에 지방자치단체와 경찰, 법무부 등은 순찰·감시 인력을 대거 투입했다. 문제는 성범죄자를 감시하기 위해 막대한 혈세가 들어간다는 것이다. 이날 수원시 등에 따르면 박씨에 대한 감시를 위해 연간 투입되는 비용은 4억~5억원으로 추산된다. 시는 박씨 거주지 인근에 청원경찰 8명을 배치하고 폐쇄회로(CC)TV 모니터링 요원 4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각각 연간 3억여원, 1억 2000여만원 정도 소요된다. 또 6000만원가량을 들여 거주지 주변 3개 지점에 CCTV 7대와 비상벨 설치 등을 추진 중이다. 경찰도 박씨가 전입신고한 지역을 ‘특별방범구역’으로 지정하고 거주지 주변에 비상 경비 인력을 상주시켰다. 법무부도 집회·시위 등 유사시에 대비해 자체 인력을 투입하고 있어 실제 소요되는 비용은 더 많다. 박씨가 2022년 10월 출소한 뒤부터 올해 5월까지 거주했던 화성시도 당시 막대한 예산을 투입했다. CCTV 등 장비로만 1억원 이상을 집행했으며 3억원가량을 들여 안전지킴이 10명을 배정했다. 2008년 말 8세 여아를 상대로 성폭행을 저질렀던 조두순(71)의 거주지가 있는 안산시 역시 2020년 조씨 출소 이후 한 해 약 3억원씩을 들여 청원경찰(8명)을 두고 5000만원 상당의 장비를 갖췄다. 그러다 출소 3년여 만인 지난 3월 야간외출 제한 명령을 위반한 조씨가 1심에서 실형을 받아 재수감돼 현재는 감시 인력이 철수한 상태다. 전문가들은 교정 기능을 강화하고 출소 뒤 심리 치료 등을 강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는 “범죄자를 십수년간 교정 시설에 가뒀는데, 출소한 뒤 연간 수억원의 지출이 나간다면 교정 당국이 교정에 실패했다는 뜻”이라고 꼬집었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도 “교도소 안에서야 교정 치료를 할 수 있지만, 출소하는 순간 강제할 방법이 없다. 성범죄자 교정 인력조차 부족하다”고 짚었다. 해외의 경우 성범죄 재발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강도 높은 심리 치료 등을 의무화하고 있다. 미국 주정부 교정 시설에서는 성범죄자가 가석방되기 전 법률로 정한 감옥 내 전문 성범죄 치료 프로그램을 수년간 진행하고 출소 뒤에도 민간위탁 프로그램에 강제 참여하도록 한다. 뉴질랜드도 1989년부터 성범죄자를 위한 특수 교정 시설을 설립, 치료 교정을 하고 있다. 한편 1심에서 징역 3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재수감된 조씨는 29일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받았다. 수원지법 형사항소2부(부장 김연하)는 이날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조씨와 검사가 제기한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을 유지했다.
  • 어린이 함께면 줄 안 서도 OK... 서울 ‘어린이 패스트트랙’ 확대

    어린이 함께면 줄 안 서도 OK... 서울 ‘어린이 패스트트랙’ 확대

    서울시가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480억원을 투입한다. 서울시는 지난달 30일 ‘서울 어린이행복 프로젝트’ 2년차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어린이 행복에 초점을 맞춘 종합계획으로 지난해 5월 오세훈 시장이 발표했다. 서울시는 지난 1년간의 성과를 토대로 더 확대·강화된 정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어린이 패스트트랙’을 확대 운영한다. 어린이 패스트트랙은 공공시설과 문화·스포츠 행사 등에서 어린이를 동반하면 긴 줄을 서지 않고 별도의 전용입구로 빠르게 입장하는 제도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고척돔에서 열린 ‘롤드컵(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 이 제도를 시범 운영한 바 있다. 상반기 12개 시설 약 100개 경기 80만명 규모의 스포츠 및 문화 행사 등에서 패스트트랙을 운영할 계획이다. 어린이가 정책 주인공이 돼 눈높이 정책을 제안하는 ‘서울 어린이 정책참여단’은 오는 4일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해에 이어 100명이 참여한다. 서울시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협력해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 연구와 제안 활동을 지원한다. 이용객 16만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끄는 서울형 키즈카페는 올해 130곳까지 확대된다. 또 어린이의 놀이를 돕는 ‘서울형 놀이활동가’를 양성해 서울형 키즈카페에 배치한다. 한강공원, 광화문공원 등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대형 팝업놀이터 ‘찾아가는 놀이버스’도 현대자동차·세이브더칠드런과 협력해 오는 10월쯤 선보인다. 올해는 더 많은 어린이가 이용하도록 지난해보다 1000명이 늘어난 5000명 규모로 운영할 예정이다. 노트북, 태블릿 PC 등을 이용해 온라인 교육을 손쉽게 학습하는 ‘지역아동센터 온라인학습실’은 지난해 79곳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 50곳을 추가로 만든다. 7∼8월에는 KT와 협력해 150개 지역아동센터 약 2000명 어린이에게 디지털 역량교육도 제공한다.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초등학교 주 출입구 주변에 교통안전지도사 625명을 배치하고, 1218명의 서울아동안전지킴이가 609개 초등학교 주변에서 폭력예방·실종예방·교통안전 등의 활동을 한다. 올해는 어린이 마음건강 돌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시는 어린이 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서울시아동복지협회와 협력해 어린이 체험형 마음탐색·성장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를 바탕으로 어린이 마음건강을 책임지는 ‘서울 어린이 활짝센터’(가칭)를 내년 개소할 계획이다. 어린이의 스마트기기 중독을 예방하는 디지털 디톡스 프로그램도 연간 약 500명 규모로 신규 운영하고, ‘어린이 눈 건강 지킴이’ 사업을 통해 연간 약 2만 명에게 안경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려면 아이들이 존중받고 아이들을 배려하는 사회가 우선시 돼야 한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 ‘온종일 완전돌봄’ 추진…등하교 안전 확대, 재능기부 프로그램 운영

    경북 ‘온종일 완전돌봄’ 추진…등하교 안전 확대, 재능기부 프로그램 운영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은 등하교 시간에 안전지킴이를 배치하고 전문가들이 재능 기부를 하는 등 ‘온종일 완전 돌봄’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도와 교육청은 지난달 26일 새늘봄 추진을 위한 온종일 완전 돌봄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하반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대비해 행정과 교육기관, 민간기관, 대학, 시민사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협력 모델을 개발해 전국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이른 아침과 늦은 저녁에 등하교하는 학생들 안전을 책임지고자 지역 경찰은 학교 인근을 순찰하고 녹색어머니회 아동안전지킴 활동도 강화한다. 또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비상 상황 발생 때 부모에게 통보·신고되는 아이 안전망을 운영한다.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과 친환경 간식을 제공하고 교육 프로그램 부족을 해결하고자 지역사회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재능기부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늘봄학교 자원봉사자 인력풀 운영, 마을 단위 거점형 늘봄센터 구축도 추진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이러한 온종일 완전 돌봄을 추진하고자 15일 안동강남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현장을 살피고 교원과 학부모 의견을 청취했다. 이 학교는 개학 첫날부터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 아침늘봄, 틈새늘봄, 저녁늘봄 등 학생과 학부모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1학년 96명 전원이 늘봄학교에 참여하고 있으며 매일 2시간 제공되는 학교 적응 활동과 놀이 중심 프로그램 활동은 학부모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도와 교육청은 늘봄학교에 대한 학교 부담을 줄이고 학생, 학부모, 교원 모두 만족하도록 지역과 학교 여건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소중한 아이들이 따뜻한 교육과 보살핌으로 온전하게 성장하도록 경북도와 함께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늘봄교실 운영은 지역사회 전체가 나서야 할 일”이라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동구, 새 학기 맞아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점검

    성동구, 새 학기 맞아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점검

    서울 성동구가 새 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인근 통학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더욱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보완점들을 철저히 확인하고, 경찰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이를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난 8일 관련 부서 담당자들과 함께 성수동 경일초등학교 인근 통학로 안전점검에 나섰다. 경일초등학교 인근은 좁은 골목이 많고, 인근에서 진행되는 공사로 교통량도 함께 늘어난 곳이다. 그동안 구는 지난 2020년부터 성동형 스마트횡단보도 및 옐로카펫 싸인블록을 설치하고 노후한 안전 펜스를 교체하는 등 지속적으로 경일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 개선을 추진했다. 특히 지난해 말부터는 학교 인근 공사 현장들을 방문하며 어린이 통학안전을 위한 협조를 당부하고, 성동경찰서와 정기적으로 이뤄지는 치안협의회서도 통학안전 확보를 위한 논의를 이어 왔다. 이날 안전점검에서는 성동경찰서 및 경일초등학교 등 관련 기관들의 담당자들도 참여해 현장의 보완 사항들을 함께 확인하고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구는 정문 앞 횡단보도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교통안전시설을 추가로 설치하는 한편 노후 노면표시 등도 즉각 정비할 계획이다. 또 정문 앞 사거리 비보호 좌회전 표지판에 ‘직진신호시 좌회전 가능’ 보조표지판을 설치하고, 통학로를 중심으로 교통안전지킴이를 추가 배치하는 등 등하굣길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구는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구간이 있거나 교통안전 관련 주민 의견이 많이 접수되고 있는 초등학교 7곳 주변의 어린이보호구역을 함께 집중 점검했다. 구가 직접 정비할 수 있는 곳들은 즉시 정비하는 한편 관계기관들과의 협의가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협의에 나서기로 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의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오가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성동구의 가장 중요한 책무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성동구는 주민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직접 현장을 살피며 어린이 통학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중랑구, 차량 절도 현행범 ‘실시간 추적’[주민 안전 책임지는 서울시 지자체들]

    서울 중랑구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모니터링이 절도 현행범을 잡는 데 역할을 톡톡히 했다. 지난달 22일 오후 10시쯤 112에 ‘누군가 차량을 돌면서 차량 내 물건을 절도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곧이어 경찰상황실에서 중랑구청 CCTV 통합관제센터로 집중 관제 협조 요청이 들어왔다. 이에 관제센터는 집중 모니터링을 통해 용의자를 발견 및 추적, 경찰에 용의자 인상착의와 이동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했다. 자칫 신고 장소로 향하던 경찰이 용의자를 놓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관제센터가 이동하는 용의자의 위치를 무전으로 전달했고, 경찰은 용의자 검거에 성공할 수 있었다. 용의자는 범행을 부인했으나 CCTV에 찍힌 모습으로 현행범을 검거할 수 있었다. 구는 범죄 없고 재난 없는 안전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목적 CCTV를 4500대까지 확충했다고 6일 밝혔다. 각종 사건, 사고를 예방하고 범죄나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구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다. 올해는 공원, 등산로 등 취약지역에 CCTV 300여대를 증설하고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확대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365일 24시간 구민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중대재해처벌법 확대...경남도 ‘5명 이상 사업장’ 안전한 일터 정착 지원

    중대재해처벌법 확대...경남도 ‘5명 이상 사업장’ 안전한 일터 정착 지원

    지난해 경남에서는 중대재해 54건이 발생해 52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을 포함한 재해자는 총 66명이었다. 업종별로 보면 사고는 제조업에서 22건, 건설업에서 20건이 났다. 공공업과 기타는 합계 12건이었다. 사고 발생 요인은 떨어짐 15건, 끼임 14건, 맞음 8건, 깔림 4건, 기타 13건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창원이(14건) 가장 많았고 김해(10건), 양산(7건), 함안(5건), 진주(3건)이 뒤를 이었다. 사고는 5월(10건)에 가장 많이 발생했고, 7월·12월(각 7건)에도 사고가 잦았다.전년보다 사고 건수는 5건, 사망자는 5명이 줄었지만 ‘안전한 일터 정착’을 위한 지원책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지적 나온다. 특히 올해 중대재해처벌법 대상 사업장이 기존 50명 이상에서 5명 이상으로 확대되면서, 사업장별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 더 필요해졌다. 이에 경남도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확대 시행과 맞물려 올해 다양한 안전 지원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경남지역 중대재해처벌법 대상 사업장은 3385곳(50명 이상)에서 4만 9992곳(5명 이상)으로 크게 늘었다. 도는 5~50명 미만 중소기업 사업주가 신속하게 법을 이해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제조업 대상 안전관리 우수기업 사례집을 만들어 배포한다. 사례집에는 지난해 중대재해예방 우수 인증기업과 산업안전대상 수상 기업 등이 구축한 실제 안전보건관리체계 내용을 담았다. 음식점·카페·제과점 등 소규모 사업장에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안내서를 배포한다. 이들 사업장은 제조업만큼 위험요소가 많지는 않으나, 일부 안전사고가 계속 발생하는 만큼 고용주의 법 인지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게 도 설명이다. 도는 도청 구내식당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안내서에 담아 업주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도는 안전관리 분야 퇴직 전문가 20여명이 참여하는 노동안전지킴이단도 지난해보다 20개를 늘려 올해 총 80개를 운영한다. 이들은 유해·위험 요인을 찾고 개선을 돕는 일은 물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필요한 컨설팅까지 맡는다. 이와 함께 경남도는 중대재해 예방학교를 제조업과 건설업 등 업종별 특성에 따라 분리해 맞춤형 과정으로 진행한다. 외국인 노동자 고용업체를 대상으로는 원어민 안전보건 통역강사를 활용해 찾아가는 안전보건 교육을 추진한다. 도내 운행 중인 시외버스 1361대(19개 시외버스사) 역시 안전보건관리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사업장별 맞춤형 컨설팅을 시행할 예정이다. 윤성혜 도민안전본부장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은 전문적인 분야라 일시에 완벽한 지원책을 마련한 건 쉽지 않다”며 “현장 목소리를 들어가며 지속적으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전남 22개 전 시군에 소방서·경찰서 완비···소방·치안 안전망 구축

    전남 22개 전 시군에 소방서·경찰서 완비···소방·치안 안전망 구축

    전남 22개 전체 시·군에 소방서와 경찰서가 들어서 소방과 치안 안전망이 구축됐다. 1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30일 구례소방서가 전남 22번째로 총 사업비 약 89억원을 들여 5791㎡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소방행정과, 대응구조과, 예방안전과로 구성됐다. 1개 119안전센터(구례)와 2개 구조대(구례·산악)를 운영한다. 총 107명의 소방공무원과 소방장비 23대가 배치돼 2만 4000여 구례군민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개청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서동용 국회의원, 이동현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장,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도내 모든 시군에 소방서가 문을 열어 대단히 든든하다”며 “군민의 두터운 신뢰를 받는 믿음직한 안전지킴이가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상진 구례소방서장은 “오랜 염원이던 소방서가 개청됐다”며 “신속한 재난 예방활동과 현장대응으로 더 안전한 구례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19일에는 전남에서 21번째로 곡성소방서가 5241㎡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곡성소방서는 소방인력 121명과 소방차량 23대를 갖추고 곡성의용소방대와 함께 곡성의 안전을 책임진다. 그동안 곡성군에는 소방서가 없어 담양소방서 소속 곡성119 안전센터에서 재난대응과 소방행정을 담당해 왔다. 이에앞서 신안소방서는 2022년 11월, 진도소방서는 같은해 12월 개청했다. 지난해 7월에는 신안경찰서가 문을 열었다. 신안군은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경찰서가 없었다. 그동안 신안군의 치안 업무는 목포경찰서 산하 15개 파출소가 관할해왔다. 신안경찰서는 신안군 암태면 단고리 1만 4214㎡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조직은 1실, 4과, 15개 파출소로, 경찰관 161명이 근무한다. 3만 8000여명 군민의 치안을 책임진다.
  • ‘세무조사 출석’ ‘소득세 미납 안내’ 전부 사기… “국세청은 이런 안내 안 합니다”

    ‘세무조사 출석’ ‘소득세 미납 안내’ 전부 사기… “국세청은 이런 안내 안 합니다”

    ‘세무조사 출석 안내 통지문’, ‘소득세 미납 시 가압류’,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안내’. 국세청은 10일 연말정산·부가가치세 신고 시기를 틈타 불특정 국민 다수에 유포되는 이런 내용의 문자메시지와 이메일이 모두 국세청을 사칭한 사기라며 납세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국세청을 사칭해 개인 계좌에 소액 입금을 유도하는 ‘소득세 미납 안내’라는 제목의 악성 문자메시지가 대거 유포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세청] 금일까지 소득세 미납 시 가압류. 조회 및 납부’라는 메시지와 함께 링크가 첨부됐다. 링크를 클릭하면 허위 안내문과 함께 ‘조회 결과’ 버튼이 등장했다. 조회 결과를 누르면 실제 국세청이 안내하는 것처럼 전자납부번호와 세목, 납부 기한, 미납금액 안내가 떴다. 그 아래에는 납부 계좌와 함께 개인 이름이 명시돼 있었다. 이에 국세청은 “세무 당국은 개인 명의 계좌로 국세를 징수하지 않는다”며 “개인 휴대전화와 이메일로 발송된 메시지에 따라 송금하지 않아야 한다”고 경고했다.이밖에 이메일로 유포된 ‘세무조사 출석요구 안내 통지문’,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메일 안내’, 납세자 소명자료 제출 요청 안내’ 등은 네이버·카카오 등의 계정 정보를 탈취하기 위한 악성 피싱으로 확인됐다. 국세청은 “포털사이트 로그인 화면이 뜨면 절대 로그인을 하지 말고 해당 이메일을 삭제하고, 포털사이트의 비밀번호를 변경하라”고 당부했다. 국세청 사칭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로 피해를 본 사람은 경찰청 사이버안전지킴이 긴급신고 ‘112’나 민원상담 ‘182’에 신고하면 된다.
  • 안전 도시 ‘수원’…심폐소생술 가능 지킴이 2만 2000여명 양성

    안전 도시 ‘수원’…심폐소생술 가능 지킴이 2만 2000여명 양성

    수원특례시가 위기 상황 발생 시 심폐소생술이 가능한 새빛안전지킴이 2만 2000여명을 양성해 눈길을 끈다. 수원시는 시민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전문가의 심폐소생술 실습을 포함한 시민 교육을 추진, 2만 2677명이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을 이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수원시는 올해 초인 지난 2월 3일 새빛안전지킴이 출범식을 열고, 오는 2026년까지 인구의 5% 수준인 6만 2500명 이상을 새빛안전지킴이로 양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지난 4월 26일 새빛안전지킴이 첫 교육을 실시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첫 번째 새빛안전지킴이로 이름을 올린 후 새빛안전지킴이 양성에 박차를 가했다.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은 상황별 안전 교육과 응급조치법, 심폐소생술 실습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주로 다뤄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개인이나 단체가 신청해 찾아가는 교육을 받거나 수원시민회관과 수원시 교통안전교육장에 상설교육장도 열었다. 심폐소생술 일반인 강사 양성 과정을 이수한 사내 강사도 배출해 소규모 교육을 진행,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새빛안전지킴이를 한 명이라도 더 양성하고자 노력했다. 수원시는 올 한 해 동안 571회의 자체 교육을 통해 1만 5442명의 새빛안전지킴이를 양성했다. 소방서 등 협업 교육(255회, 7235명)까지 더하면 총 826회의 교육으로 2만 2677명의 새빛안전지킴이가 탄생한 것이다. 올해 목표였던 1만 2500명의 80%를 초과 달성한 기록이다. 특히 수원시 공직자들의 참여가 눈에 띄었다. 공무원과 협업기관 등 전체 직원 4984명의 60%에 달하는 2943명이 교육을 받았다. 직원 절반 이상이 전문가가 진행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하며 안전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교육을 이수한 새빛안전지킴이들은 “다른 사람을 살릴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주기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수원시는 내년에도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자체)을 확대해 1만 8000여명 이상의 새빛안전지킴이를 양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이제 누구나 배워야 하는 선택이 아닌 필수과목으로, 몸으로 체득될 때까지 주기적으로 반복해서 배워야 하는 기술”이라며 “소중한 가족과 이웃을 지킬 수 있는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올해 마지막 추경예산안 심사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올해 마지막 추경예산안 심사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춘우)는 제34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소관 실·국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과 5건의 조례안을 심의·의결하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8개 실·국에서 제출한 2023년도 일반회계 제3회 추가경정 세출예산안의 규모는 1조 9640억 원으로, 기존 예산 대비 780억원(9.61%)이 감액된 규모다. 증액 사유는 국비예산 증가에 따른 도비 부담액 반영, 시군조정교부금,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등이며, 감액 사유는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한 경상경비 절감분, 유사사업 기능통합감액, 사업비 집행 잔액을 감액한 것이다. 이틀간 진행된 회의에서 김대진 의원(안동)은 자치경찰위원회의 아동안전지킴이 활동비 삭감에 대해 언급하면서 “아동안전지킴이 사업은 국비전환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특히 신중년일자리 사업과도 연관된 만큼 추가 인력 확보 등 배정된 예산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할 것”을 주문했다. 최병준 의원(경주)은 연도 내에 마무리하지 못하고 이월하는 각종 용역 사업 등에 대하여 매년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항임에도 개선되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고 “당초예산에 편성된 연구용역은 당해에 마무리할 것”을 당부했다. 강만수 의원(성주)은 자치경찰 대학생 엠버서더 활동과 관련해 “단순히 대학생 엠버서더가 홍보대사의 역할만 한다면 대행기관에 위탁을 하는 게 더 효과적일 수 있다”라고 언급하며, 대학생 엠버서더의 보다 체계적인 활용방안과 실효성 있는 예산 집행을 주문했다. 이선희 의원(청도)은 “예산규모가 연구용역은 연구용역 총괄부서에 맡기지 말고 당초예산으로 편성해서 소관부서에서 바로 추진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지적하며 사업의 추진방식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자치경찰위원회의 회의 방식과 관련, 연말에 집중된 회의 개최와 위원회 수당지급에 대해 질타하며 분기별로 계획적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박용선 의원(포항)은 의회 협력을 담당하는 정무실장의 직급이 그동안 2~4급으로 수시로 변경됐음을 지적, 집행부에서 책임감 있는 인사방안을 제출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최근 대구시장의 “대구경북신공항을 대구중심으로 추진하겠다”라는 발언과 관련 경북도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최병근 의원(김천)은 경북 서부지역 광역 발전 역세권 개발 기본계획 수립연구용역이 늦어지는 것과 관련 “김천시와 성주군, 국토부와 연계해 연구용역이 신속하게 마무리되고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김창혁 의원(구미)은 매년 예산집행이 연말에 집중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분기별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당부했다. 또한 세부사업 집행비는 예산과목을 세분화해서 예산편성할 것을 주문했다. 김진엽 의원(포항)은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수당 및 여비지출과 관련, 11월까지 예산의 50%만 쓰고 나머지 50%를 12월 한 달 동안 집행하는 것의 부당함을 지적하며, 계획성 있는 위원회의 운영을 촉구하였다. 한편 조례안 심사에서는 ‘경북도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북도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경북도 자동차 관리법에 따른 과징금 징수조례 폐지 조례안’, 이동업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북도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 조례안’은 원안의결 됐으며 ‘경북도 산업기술단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수정 가결됐다. 이와 관련 이선희 의원(청도)은 행정기구 설치 조례가 집행부에서 제출하고서 바로 철회한 후 10일만에 다시 제출한 것을 지적, 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제대로 검토해서 신중히 조직개편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잦은 보직변경으로 인해 전문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실정에서 별도 ‘안전기획관’을 설치한다고 하더라도 업무 전문성 확보에 도움이 되는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기획경제위원회는 지난달 7일부터 20일까지 도 본청 및 출자출연기관 등 17개 기관에 대해 실시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도 채택했다. 위원회는 결과보고서에서 시정·처리 20건, 건의·촉구 82건 등 총 102건의 지적사항을 통해 집행부 업무전반에 대해 개선 및 대책을 제시했으며, 예산집행의 효율성 향상과 출자출연기관 지도감독 강화 등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이춘우 위원장(영천)은 “올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우리 위원회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일자리창출,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안정에 중점을 두고 위원회를 운영했다”라면서 “내년에도 지역경제 및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강남 빛낸 자랑스러운 얼굴들… 수상자 시상

    강남 빛낸 자랑스러운 얼굴들… 수상자 시상

    “기쁨을 나누면 배가되고 슬픔을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처럼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나눔의 봉사 활동을 계속하겠습니다.”(석영호 강남구민대상 수상자) “오늘날 강남의 눈부신 성장 중심에는 이웃과 동행한 여러분이 계셨습니다. 여러분의 묵묵한 헌신을 기억하겠습니다.”(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 지난달 28일 강남구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는 구민들의 따뜻한 축하 자리가 마련됐다. 구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개인, 법인, 단체 등을 선정해 수상하는 제32회 강남구민의 상 시상식을 열고 총 11개 부문의 수상자에게 시상했다. 구는 지난 5월부터 지역주민들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고 심사를 거쳐 ▲구민 대상 ▲용감한 구민상 ▲장한 어머니상 ▲효행상 ▲봉사상(개인, 단체) ▲모범 납세상(개인, 법인) ▲아름다운 기부상(개인, 단체) ▲통일안보상(개인)을 시상했다. ‘강남구민 대상’은 석영호(67)씨가 수상했다. 압구정동에서 40년간 거주하며 2002년부터 저소득 홀몸가구를 위한 간식 배달, 독거어르신 식료품 및 밑반찬 전달,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봉사 활동, 깨끗한 동네를 가꾸기 위한 봉사 활동,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 제안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장한 어머니상’의 이필순(74·개포2동)씨는 35년 전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두 아이를 키우면서 위기가정의 아이를 입양해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키워 냈다. 이씨는 “신문 배달을 해 가며 아이를 키웠는데 바르게 자라 주어서 뿌듯하다. 이제 제가 바란 대로 멋진 사회 구성원이 돼 잘살고 있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용감한 구민상’을 받은 신길순(63·일원1동)씨는 자율방재단원으로서 재해 예방·대응·복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효행상’의 박배근(62·역삼2동)씨는 1985년에 결혼한 이래 지금까지 맏며느리로서 38년간 시부모님을 극진히 모시며 몸소 효를 실천했다. ‘봉사상’ 개인과 단체 부문에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쓴 홍명자(66·논현1동)씨와 강남구 예비창업자와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멘토링 교육 활동을 전개한 한국창업멘토협회가 선정됐다. 이 밖에 ▲모범 납세상 개인 부문에 최우진(57·세곡동)씨 ▲모범 납세상 법인 부문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아름다운 기부상 개인 부문에 허기호(57·청담동)씨 ▲아름다운 기부상 단체 부문에 신한은행 강남구청지점 ▲통일안보상 개인 부문에 윤영기(66·도곡2동)씨 등이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조 구청장은 “누군가의 키다리 아저씨로, 든든한 구민의 안전지킴이로, 어려운 이웃의 빈 곳을 채우는 수호자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계신 여러분의 헌신을 잊지 않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감행정으로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유사·중복 사업 통합, 성과없는 사업예산 퇴출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유사·중복 사업 통합, 성과없는 사업예산 퇴출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춘우)는 지난 1일 경북도 8개 실·국에서 제출한 1조 5562억원의 2024년도 당초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상임위원회의 최종심사는 불요불급하고 추진실적이 저조하며 민생과 직접적인 연관이 적은 18개 사업 132억원을 감액하는 등 민생 중심의 예산안 편성에 집중했다. 지난달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이어진 기획경제위원회의 예산심사에서 의원들은 사업실적이 저조함에도 관행적으로 편성하던 예산, 시급하지 않은 사업 편성 등에 집중적인 질타와 대안 등을 제시했다. 예산심사 둘째 날인 지난달 30일, 메타버스과학국, 경제산업국, 자치경찰위원회에 대한 예산심사에서 박용선(포항)의원은 경북 메타버스 대표플랫폼 구축사업과 관련해 지연되는 점을 지적했다. 아울러 플랫폼 구축 뒤에는 매년 상당한 금액의 유지 보수비를 지급해야 하는바, 결국에는 부대비용이 더 커지는 결과가 초래될 것을 우려하며 예산이 낭비된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사업의 전면 재검토까지 고려하라고 강하게 주문했다. 이선희(청도)의원은 메타버스과학국은 여러 분야의 다양한 사업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시․군의 경우에는 메타버스과학국으로부터 보조금 지원사업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지역 특성과 형평성을 고려하여 예산을 편성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메타버스과학국 소관 펀드 조성과 관련, 경북테크노파크가 회수 업무를 담당하는 것의 부당함을 지적, 펀드 관리의 종합적인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기관의 설치 필요성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자치경찰위원회의 경우 홍보와 행사성 예산이 많다고 지적하며 위원회만이 할 수 있는 사업을 더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창혁(구미)의원은 집행부가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신규사업 등에 대해 소관 상임위원회에 사전 설명도 없이 심사받고자 하는 태도를 질타, 의회가 무조건 예산을 통과시켜줄 거라는 안이한 태도는 버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제산업국 예산안에 대해서는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공공근로사업 등 꼭 필요한 사업은 작년 대비 감액하고, 해외교류 협력사업 등 시급하지 않는 사업은 신규로 편성했다고 지적하며 “도민들의 입장에서 예산 편성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판단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강만수(성주)의원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테크노파크, 경북경제진흥원 등 세 기관에서 추진하는 사업 중에는 유사 사업이 많다고 지적하며 유사·중복사업을 통합하여 예산을 절감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아직 불안정한 인공지능 챗경북에 또다시 많은 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예산낭비라며 경북이 선도적으로 잘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지적했다. 김대진(안동)의원은 도내에서 30년 이상 유지되고 있는 향토뿌리기업을 지원․관리하는 것은 외부에서 기업을 유치하는 것만큼이나 가치있는 일이라고 하면서 향토뿌리기업을 계속 발굴하고 지원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자치경찰위원회와 관련, 자치경찰포럼 예산이 증액되는 만큼,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적극 수렴해 도민 안전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좋은 정책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병준(경주)의원은 부산의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실패와 관련, 중앙정부에서 보상 차원으로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지로 부산에 힘을 실어줄 가능성을 언급하며 경북도 차원의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와 관련, 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APEC 정상회의 유치단을 조속히 구성해서 경북도와 경주시가 한 팀으로 뭉쳐서 유치운동에 더 힘을 실어야 할 것이라고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최병근(김천)의원은 청년몰 지원사업과 관련해 현행 전기세 지원만으로는 청년몰의 자립화가 어려운 만큼 시설개선에 대한 지원 등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관계 공무원들은 수시로 시장을 방문해 청년몰의 현장 고충을 직접 확인하고 기존 상인회와의 교류도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자치경찰위원회에 대해서는 ‘아동안전지킴이집’ 사업이 시행된 지 15년이 되었는데도 주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실태를 지적,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학부모와 아동들의 불안감 해소에 더욱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이형식(예천)의원은 근로자복지연수원의 경우 실제 사용 빈도는 낮은 반면 운영비는 계속 지원되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 연수원 활성화 방안을 조속히 수립하고 여의치 않을 경우 공매 등의 과감한 조치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경산에 건립 중인 근로자종합복지관의 효율적 운영 방안도 사전에 준비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자치경찰위원회에 대해서는 농촌 지역에서 파출소와 치안센터를 통폐합하는 것은 농촌 지역의 상황을 반영하지 못한 것이라며 치안센터가 줄어들 경우, 고령의 어르신들이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해하실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럴 때일수록 방범, 순찰활동 등 자치경찰위원회 본연의 업무에 더욱 충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진엽(포항)의원은 1인 미디어 콘텐츠산업 육성사업과 관련해 경북테크노파크, 경북콘텐츠진흥원, 경북경제진흥원이 서로 협력해서 이들 기업을 적극 지원한다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이들 기관의 구체적인 협력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자치경찰위원회와 관련, 민생현장에서는 방범용 CCTV를 설치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고 실질적인 안전대책이라고 지적하며 CCTV 설치에 예산을 적극 반영하라”고 주문했다. 예산심사 마지막 날인 지난 1일에는 환동해본부 동해안전략국에 대한 예산심사가 진행됐으며 실적이 저조한 사업의 예산편성, 공사비 산정의 오류, 중앙정부의 원전 관련 사업비 축소에 따른 대책 마련, LPG 배관망 설치 확대 촉구 등이 주요 쟁점이 됐다. 이날 3일간의 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하며 이춘우(영천) 위원장은 “2024년에는 전반적으로 예산규모가 축소되는 만큼 도민들이 체감하는 민생현장의 어려움도 예상되는데, 지난 11월 행정사무감사 시에 불요불급한 사업, 실적이 저조한 사업 등은 과감히 정리하고 민생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시책들은 적극 반영할 것을 주문했음에도 집행부에서는 안이한 자세로 예산안을 제출했다”라고 질타하며 예산집행에 더욱 신중히 처리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심사한 8개 실·국의 2024년도 당초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오는 11일 본회의에서 최종 예산안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 양천구, 공항소음 피해지역 아동·청소년 공부방 만든다

    양천구, 공항소음 피해지역 아동·청소년 공부방 만든다

    서울 양천구가 공항소음 피해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공부방 조성 등 주민 생활환경 개선사업 3건을 내년 10월까지 추진한다. 20일 양천구에 따르면 한국공항공사에서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의 복지증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공항소음 피해지원 공모사업에 사업 3건이 선정돼 1억 7000만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사업은 ▲소음대책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꿈꾸는 공부방 만들기’ ▲소음대책지역 어린이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우리아이 행복한 발걸음’ ▲소음에 지친 구민을 위한 대규모 문화예술제 ‘가을을 그린 정원 음악 축제’ 등이다. 꿈꾸는 공부방 만들기는 이번 공모에서 전체 12개 사업 가운데 최종 1위에 선정됐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인 소음대책지역 아동·청소년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가정 내에 쾌적한 공부방을 만들어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취학연령(8~19세) 자녀가 있는 중위소득 100% 이하 25가구이다. 다자녀, 한부모, 다문화 가정을 우선 선정해 1가구당 200만원 한도에서 도배, 장판, 조명, 암막 커튼, 책상 및 의자, 책장 등 총 7개 품목 가운데 자율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우리아이 행복한 발걸음은 소음대책지역 내 주요 통학로에 상시 안전지킴이를 배치하고 보행사고가 많은 등하교 시간대에 집중 순찰하는 사업이다. 가을을 그린 정원 음악 축제는 서남권 대표 공원이자 공항소음대책 지역에 있는 서서울호수공원에서 열리는 대규모 문화예술제로 공항소음에 지친 구민들에게 정서적 만족감을 주기 위해 기획한 사업이다. 구는 오는 24일 한국공항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다음 달 중 사업비를 교부 받아 내년 10월까지 선정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 4월 공항소음대책 종합지원센터를 열고 청력정밀검사와 마음건강 상담서비스, 소음대책 제도개선 피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달 중 3개 거점지역에 항공기 소음 자동 측정 장비를 설치해 독자적인 공항소음 모니터링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소음대책지역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하루 4만여건 119접수·출동… 국민안전지킴이 넘어 세계 속 ‘K소방’ [윤석열 정부-2023 공직열전]

    하루 4만여건 119접수·출동… 국민안전지킴이 넘어 세계 속 ‘K소방’ [윤석열 정부-2023 공직열전]

    연간 1200만건(하루 3만 2877건꼴)의 119신고 접수와 4만건의 화재 출동. 120만건(하루 3287건)에 육박하는 구조 출동과 350만건(하루 9589건)의 구급 출동. 대한민국 안전을 책임지는 육상재난 총괄대응기관 소방청의 위상을 드러내는 수치들이다. 소방청은 구조·구급·생활안전서비스 활동을 통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재해 예방·대응 업무도 맡는다. 소방청을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별 18개 소방본부(240개 소방서)와 6만 7000여명의 소방공무원으로 구성돼 있다.‘K소방’의 명성은 해외에서도 자자하다. 올해 튀르키예와 시리아 대지진, 캐나다 퀘벡 산불 현장 등 전 세계 재난 현장에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의 이름으로 인명 구조와 진화 활동 등에 나서 한국 소방의 저력을 알렸다. 1986년 입직해 지금까지 37년간 소방 조직에 몸담은 남화영 청장은 출동대원부터 지휘관까지 해 보지 않은 직책이 없다. 제주·대구·경북·경기 등 각 지역 소방본부장과 소방정책국장, 차장과 청장 직무대리 등을 거쳐 소방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남 청장의 별명은 ‘농부소방관’인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논밭을 확인하는 농부처럼 재난이 발생하면 반드시 현장에 나가는 데서 비롯됐다. 최초로 국산 소방헬기를 도입하는 등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소방청에서 ‘선공후사’와 ‘관행타파’로 설명되는 사람이 있다. 이일 차장이다. 조직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고 늘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려고 노력한다는 평가가 뒤따른다. 현장지휘소 개념을 처음 도입해 정착시켰고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후속 대책으로 소방관 개인 방화복 등쪽에 광역소방 명칭을 쓰도록 개선했다. 구조대에 필요한 장비 기준과 전문 훈련, 구조대 조직 등 119구조 체계 정립에 힘쓰기도 했다. 배덕곤 기획조정관은 1997년 임용된 뒤 일선 소방관서는 물론 행정자치부, 소방청, 국민안전처 등 다양한 부처에서 경험을 쌓았다. 특히 그는 현장과 행정의 달인으로 정평이 났다. 끊임없이 자기계발에 매진하는 것으도 유명하다. 입직 후에도 학업에 정진해 석·박사 학위와 소방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2011년 소방 입문을 위한 기본서인 ‘핵심 소방학개론’을 발간하기도 했다. 김조일 119대응국장은 정책과 현장에 두루 밝아 ‘문무겸전 지휘관’으로 불린다. 후배들은 김 국장에 대해 늘 현장대원 입장에서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두터운 책임감을 보여 주는 선배라고들 말한다. 김 국장은 빈틈없고 신속한 재난 대응을 위해 소방청 긴급대응팀을 신설하고 탄력적이고 유연한 재난 대응을 위해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체계를 개편했다. 권혁민 화재예방국장은 중앙·시도소방본부·소방서장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지금은 화재 예방 정책 수립부터 집행·지원까지 폭넓은 업무를 수행하며 ‘화재 예방 전문가’로 불린다. 다년간 소방서장 업무를 해 온 덕에 현장 대응 노하우를 겸비한 현장 지휘 전문가로도 통한다. “답은 현장에 있다.” 권 국장이 입버릇처럼 하고 다닌 말이다. 김승룡 장비기술국장의 별명은 ‘울타리’다. 후배들이 힘들고 어려울 때 바람막이가 돼 주고 문제가 발생하면 책임을 져 준다는 의미다. 조직 내에서도 ‘든든한 맏형’ 이미지가 강하다. 소방 정책을 수립할 때도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근에는 소방 산업 진흥과 수출 확대를 위한 종합마스터 플랜을 수립하는 데 일조했다. 소방청 소속 기관으로는 중앙소방학교와 중앙119구조본부 등이 있다. 중앙소방학교는 임용 예정자에게 소방 직무에 관한 학술·기술·응용 능력을 습득시키고 훈련을 관장하는 교육훈련기관이다. 중앙119구조본부는 각종 대형·특수재난이 발생하면 구조 현장에서 늘 앞장서는 재난대응부대다. 마재윤 중앙소방학교장은 1990년 공직에 입문해 33년간 재난 대응 현장과 행정 서비스 영역을 두루 거친 ‘베테랑 소방공무원’이다. 지방과 중앙 행정을 아우르며 다양한 현장 경험을 갖춘 균형 잡힌 리더로 꼽힌다. 솔직한 성격과 합리적인 리더십으로 상하 관계없이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종근 중앙119구조본부장은 문제를 빠르게 파악하고 해결책을 내놓는 ‘교과서 같은 관리자’로 통한다. 그는 올해 한국타이어 공장 화재와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인한 포항 침수 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이바지했다. 특히 울산소방본부장 재직 당시 대형 위험 물탱크 화재 대응에 필요한 대용량 방사포의 국비 도입을 이뤄냈다.
  • 전남지역 생활 속 안전위험 찾아라···신고 도민 포상금

    전남지역 생활 속 안전위험 찾아라···신고 도민 포상금

    전남도가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위험 요인을 발견해 신고한 도민들에게 신고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도는 올해 사고와 재난 예방에 기여한 도민 73명을 선정, ‘안전신고 포상금’ 10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안전신고 대상은 생활·교통·시설·학교·어린이·산업 등 안전과 관련된 법과 제도 개선, 제안 등 모든 분야가 해당된다. 안전신문고 누리집(https://www.safetyreport.go.kr)이나 휴대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하면 된다. 도는 지난 1월부터 안전신문고를 통해 접수한 안전신고를 대상으로 위험 개선 우수 신고자 20명과 다수 신고자 53명을 분류해 선정했다. 포상 대상자와 인센티브는 포상금 지급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발, 5만원부터 최대 50만원을 차등 지급한다. 오미경 전남도 사회재난과장은 “안전신문고는 도민 모두가 안전지킴이로서 피해가 예상되는 곳곳의 위험 요인을 실시간으로 신고해 사고 없는 안전한 전남 만들기에 기여하면서 포상금까지 받을 수 있는 제도다”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재난을 미연에 방지하는 분위기 조성에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도는 지난해 안전신문고를 통해 불법 주정차, 생활불편 신고, 안전신고 등 15만 7000여건을 접수받았다.
  • 든든한 강동 숲길… 강동인들이 지킨다

    든든한 강동 숲길… 강동인들이 지킨다

    “산을 낀 공원 산책로에서 발생하는 범죄 탓에 주민들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요. 우리 동호회도 공원을 자주 이용하기 때문에 동호회 활동과 함께 순찰 활동도 하면서 안전한 산책로를 만들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최봉순 서울 강동구 원터공원 맨발걷기 대표) 최근 둘레길과 산을 낀 공원에서 무차별 범죄가 발생하면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강동구가 주민들과 힘을 합쳐 문제를 해결하려고 나서 눈길을 끈다. 강동구는 지난달 25일부터 숲길 안전지킴이를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최근 공원과 등산로에서 여성·노인·어린이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이상동기 범죄가 발생해 사회적으로 불안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특히 범죄가 인적이 드문 새벽 시간대 폐쇄회로(CC)TV 사각지대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어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민간 동호회에 위촉해 주민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곳은 강동구가 처음이다. 지역의 산지형 공원과 임야 15곳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안전지킴이 모집에는 13개 단체(총 548명)가 참여했다. 구 관계자는 “예상보다 반응이 좋아 놀랐다”면서 “지속적으로 참여 단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는 숲길 안전지킴이 운영으로 순찰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범죄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주민들도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김성주 길풍배드민턴클럽 대표는 “구청, 경찰과 협조해 인적이 드문 산책로에서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손정환 일자산회 대표는 “주민 중심 숲길 안전지킴이로서 자긍심을 갖고 주민들 안전을 위해 앞장서서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숲길 안전지킴이는 지난달 2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난 6일까지 관할 파출소와 함께 산지형 공원 및 임야를 집중 순찰했다. 구는 앞으로도 숲길 안전지킴이 제도를 운용해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순찰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이 앞장서는 모습에 크게 감동했다”면서 “앞으로도 경찰은 물론 주민들과 협력해 모두가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공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구는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취약지역 전수 조사를 진행하는 등 무차별 범죄를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경찰과 협력해 지금까지 파악된 사건·사고 지역과 우범지대를 조사하고, 공원 등에 방범용 CCTV도 추가 설치한다. 또 골목길 범죄 예방 효과가 탁월하다고 평가받는 ‘강동형 안심귀갓길 디자인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