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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위스 알프스서 79년된 獨항공기 추락…20명 사망

    스위스 알프스서 79년된 獨항공기 추락…20명 사망

    스위스 알프스 산악 지대에서 79년전 제작된 관광용 항공기 1대가 추락해 탑승객 20명이 전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5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이 항공기는 전날인 4일 스위스 남동부 휴양지 로카르노를 이륙해 취리히 인근으로 향하던 도중 알프스 산맥의 휴양지인 플림스 인근의 2540m 높이 피츠세그나스산 서쪽 사면과 충돌해 추락했다. 사고 항공기인 융커(JU)-52 HB-HOT에 탑승한 이들은 오스트리아인 일가족 3명을 포함해 남성 11명과 여성 9명, 총 20명으로 이들 모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 승객은 4일 맛지오레 호수가 위치한 남동부 휴양지인 로카르노에서 돌아오기 위해 이 비행기에 탑승했다 변을 당했다. 스위스 교통안전조사위원회(SESE)는 사고 항공기로부터 조난 신호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당시 기체가 거의 수직인 상태로 빠른 속도로 추락했다고 설명했다. SESE는 더위같은 기상조건이 사고에 영향을 줬거나 전선이나 다른 항공기 등과 충돌해 추락했을 가능성은 현저히 낮다고 부연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비행기는 180도 회전한 뒤 빠른 속도로 땅으로 추락했으며 잔해는 좁은 지대에 흩어졌다. JU-52 HB-HOT는 2차 세계대전 당시인 1939년 독일에서 제작된 항공기로 항공기 내 블랙박스가 장착돼있지 않다. 그 때문에 추락 원인 파악은 전적으로 목격자 증언이나 파편 분석에 의존해야 할 것으로 알려져 정확한 사고 원인 파악에는 수 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최고 시속 265㎞의 이 항공기는 독일 공군이 수송기와 폭격기로 사용하다 전쟁이 끝난 뒤 민수용으로 전환됐다. 스위스 공군은 1981년까지 이 항공기를 사용했고 이후 민간 항공사로 넘겼다. 사고 항공기를 운영하는 스위스 JU에어의 쿠르트 발트마이어 최고경영자(CEO)는 5일 기자회견을 통해 “어제는 우리 회사 창립 36년 역사상 최악의 날”이라고 말했다. 1982년 설립된 이 회사가 인명 사고에 연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스위스 알프스 산악지대에서는 이날 사고 수 시간전에도 다른 소형 항공기 1대가 비행한지 20여 분 만에 추락해 일가족 4명이 숨지는 등 항공 사고가 잇따랐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2차대전 때 비행기 스위스 동부 계곡에 수직 추락 20명 참변

    2차대전 때 비행기 스위스 동부 계곡에 수직 추락 20명 참변

    1930년대 독일에서 만들어져 2차 세계대전 때 활약했던 비행기가 스위스 동부 계곡에 추락해 탑승자 20명 전원이 목숨을 잃었다. 스위스의 마운틴 플라이트 회사인 JU-에어는 17명의 승객과 3명의 승무원이 탑승한 JU-52 HB-HOT가 스위스 남쪽 국경 근처 로카르노를 이틀 동안 돌아보고 취리히로 돌아오기 위해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저녁 이륙한 직후 알 수 없는 이유로 추락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취리히 근처 듀벤도르프 공군 비행장에서 여러 대의 독일제 군용기를 빈티지 비행 투어에 운용하고 있었다. 추락 지점은 해발 고도 3000m로 알려진 피츠 세그나스 봉우리의 서사면 2540m 지점이다. 영국 BBC는 일부 목격자가 추락 순간을 목격했지만 비행기 안에 블랙박스도 없고 레이더 추적도 안되는 지역에 추락한 것이라 사고 원인을 규명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스위스 교통안전조사국의 대니얼 크네흐트는 “추락 지점의 상황들을 볼 때 비행기가 거의 수직으로 비교적 빠른 속도로 바닥에 곤두박칠진 것으로 볼 수 있다”며 “현재로선 추락 전에 어떤 비행체와 충돌하지도 않았고 케이블과 같은 장애물에 부딪친 것도 아니란 점만 분명하다”고 말했다. 한 목격자는 스위스 무료신문 ‘20 Minutes’에 “그 비행기가 180도 각도로 바닥까지 마치 돌멩이처럼 떨어졌다”고 진술했다. 현지 경찰은 희생자 20명 가운데 11명이 남자, 9명이 여자이며 승객 연령대는 42세에서 84세까지라고 전했다. 스위스인이 17명, 나머지 3명은 오스트리아 부부와 아들로 파악되고 있다. 쿠르트 발트마이어 최고경영자(CEO)는 AFP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문제의 비행기가 지난달 정밀 점검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모든 비행기의 운행을 중단하고 유족들을 돕기 위해 비상대책반을 가동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스위스에서는 또다른 비행기 추락 참사가 있었는데 부부와 두 어린 자녀 일가족을 태운 경비행기가 중부에 떨어져 모두 세상을 등졌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인사]

    ■국무조정실 ◇고위공무원(실장급)△사회조정실장 윤창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실장급 승진△ 기획조정실장 마창환△연구개발정책실장 정병선△정보통신정책실장 양환정 ■행정안전부 ◇국장급 전보△정책기획관 송상락△안전조사지원관 성기석△안전관리정책관 이한경△생활안전정책관 송재환△예방안전정책관 최규봉△재난대응정책관 김광용△정부청사관리본부장 박준하△주민등록번호변경위원회 사무국장 유승경 ■산업통상자원부 ◇국장급 전보△시스템산업정책관 이승우△중견기업정책관 이동욱
  • [단독] 39년 전 지질조사로 건설 허가받은 신고리5·6호기

    [단독] 39년 전 지질조사로 건설 허가받은 신고리5·6호기

    KINS, 옛날 자료 알고도 허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신고리 5·6호기 건설 예정 지역 주변의 해양 지형 중 조사 대상의 12%만 ‘날림’ 조사한 채 지난 6월 건설 허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문미옥 의원실이 입수한 ‘신고리 5·6호기 예비안전성분석보고서’를 보면 신고리 5·6호기 해양 지질조사는 2011년 4월, 2015년 6월 두 차례에 걸쳐 각각 6.7㎢, 7.6㎢의 면적에 대해서만 실시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 고시에 따라 원전 반경 8㎞ 내 해양 지형의 지질조사를 실시해야 하지만 대상의 불과 12.2%만 조사가 이뤄진 셈이다. 한수원은 12.2%의 면적만 신규 조사했을 뿐 1996년 신고리 1·2호기, 2002년 신고리 3·4호기의 해양 지질조사 결과를 인용해 건설 허가를 신청했다. 또 조사 대상의 64.5%는 무려 39년 전인 1977년 고리 1·2호기 해양 지질조사 결과를 그대로 차용했다. 원자력안전법 시행령 제17조는 ‘원자로 시설마다 총리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건설허가신청서를 작성해 위원회에 제출하여야 한다’고 돼 있다. 이는 원자로별로 안전조사를 실시해 건설 허가를 신청하라는 뜻으로 한수원의 이런 행위는 시행령 위반에 해당될 수 있다고 문 의원실 측은 지적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또 한수원이 수십년 전 해양 지질조사 결과를 차용했다는 것을 확인했음에도 심사 허가를 내준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는 조사 지역의 상당 부분은 옛날 방식으로 조사돼 큰 지진을 일으킬 활성단층의 유무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2011년 4월, 2015년 6월의 해양 지질조사는 최신 방식인 ‘다중채널 디지털 방식’으로 진행됐고 이전의 조사는 모두 ‘단일채널 아날로그 방식’으로 이뤄졌다. 익명의 한 전문가는 “다중채널 방식은 단일채널 방식보다 연속성 있게 음파를 쏴서 더 정확히 해양 지질을 조사할 수 있는 최신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문 의원은 “추가 원전을 지을 때마다 조사해 위험도를 확인하는 것은 상식이지만 한수원과 KINS에는 이런 상식이 통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단독] 39년 전 지질조사로 건설 허가받은 신고리5·6호기

    [단독] 39년 전 지질조사로 건설 허가받은 신고리5·6호기

    활성단층 파악 힘든 옛 조사방식예정지 12%만 ‘날림’ 지질조사 KINS, 옛날 자료 알고도 허가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신고리 5·6호기 건설 예정 지역 주변의 해양 지형 중 조사 대상의 12%만 ‘날림’ 조사한 채 지난 6월 건설 허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문미옥 의원실이 입수한 ‘신고리 5·6호기 예비안전성분석보고서’를 보면 신고리 5·6호기 해양 지질조사는 2011년 4월, 2015년 6월 두 차례에 걸쳐 각각 6.7㎢, 7.6㎢의 면적에 대해서만 실시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 고시에 따라 원전 반경 8㎞ 내 해양 지형의 지질조사를 실시해야 하지만 대상의 불과 12.2%만 조사가 이뤄진 셈이다. 한수원은 12.2%의 면적만 신규 조사했을 뿐 1996년 신고리 1·2호기, 2002년 신고리 3·4호기의 해양 지질조사 결과를 인용해 건설 허가를 신청했다. 또 조사 대상의 64.5%는 무려 39년 전인 1977년 고리 1·2호기 해양 지질조사 결과를 그대로 차용했다. 원자력안전법 시행령 제17조는 ‘원자로 시설마다 총리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건설허가신청서를 작성해 위원회에 제출하여야 한다’고 돼 있다. 이는 원자로별로 안전조사를 실시해 건설 허가를 신청하라는 뜻으로 한수원의 이런 행위는 시행령 위반에 해당될 수 있다고 문 의원실 측은 지적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또 한수원이 수십년 전 해양 지질조사 결과를 차용했다는 것을 확인했음에도 심사 허가를 내준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는 조사 지역의 상당 부분은 옛날 방식으로 조사돼 큰 지진을 일으킬 활성단층의 유무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2011년 4월, 2015년 6월의 해양 지질조사는 최신 방식인 ‘다중채널 디지털 방식’으로 진행됐고 이전의 조사는 모두 ‘단일채널 아날로그 방식’으로 이뤄졌다. 익명의 한 전문가는 “다중채널 방식은 단일채널 방식보다 연속성 있게 음파를 쏴서 더 정확히 해양 지질을 조사할 수 있는 최신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문 의원은 “추가 원전을 지을 때마다 조사해 위험도를 확인하는 것은 상식이지만 한수원과 KINS에는 이런 상식이 통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메트로 “3호선 단전 원인은 처진 빗물관, 고정 방식 교체”

    메트로 “3호선 단전 원인은 처진 빗물관, 고정 방식 교체”

    지난 19일 지하철 3호선 단전 사고는 빗물 유도 동판이 전동차 집전장치와 접촉해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메트로는 이 단전 사고가 교대역 부근 지상 환기구에 빗물 등을 흘려보내려고 2008년 설치한 동판의 고정 부위가 느슨해져 내려앉은 동판이 전동차 집전장치에 닿아 주변 변전소에서 이상 전압을 감지하고 전원을 차단해 발생했다고 21일 밝혔다. 약수역에서 수서역 구간 7개 변전소에 단전이 일어나 17개 역 열차 운행이 30분간 중단되는 등의 지장이 있었다. 메트로는 빗물 탓에 동판 내구성이 떨어지고 고정못이 부식됐다고 밝혔다. 또 열차가 빠른 속도로 지날 때 발생한 바람과 진동도 동판 연결 부위가 헐거워지는 데 영향을 미쳤다. 1차 단전에서 원인을 파악한 메트로는 지하철 운행속도를 10㎞ 이하로 서행하도록 하고 운행 종료 후 동판을 제거하려 했으나 밤늦게 2차 단전이 발생하자 오후 11시 35분쯤 동판을 제거하고 9분 뒤인 44분에 운행을 재개했다. 메트로는 환기구에 있는 606개 동판의 상태를 모두 점검하고 고정 방식을 바꿀 계획이다. 못을 콘크리트 구조물에 박던 필트 방식에서 구조물에 플라스틱을 박아 나사못을 끼우는 칼 블록 방식으로 바꾼다. 동판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이중 안전 받침대를 설치하는 것이다. 김상길 서울메트로 안전조사처장은 “시민에게 불편을 끼친 데 대해 사과한다”고 말했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인사]

    ■서울신문 ◇논설위원실△논설위원 박홍환 황수정◇편집국△부국장 진경호△사회부장 김태균△국제부장 이기철△문화부장 이순녀◇온라인뉴스국△부국장 겸 온라인뉴스부장 임창용◇사업단△부단장 겸 투자개발부장 김철홍◇제작국△윤전부장 김장옥△기술관리부장 김창원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부장 노수현 ■법제처 ◇고위공무원 승진△경제법제국 법제심의관 남창국◇부이사관 승진△경제법제국 법제관 최영찬 ■농촌진흥청 ◇과장급 승진△농촌지원국 재해대응과장 박동구◇과장급 전보△농촌지원국 기술보급과장 김성일 ■한국광해관리공단 ◇실장급 <실장>△계약관리 현정석△사업기획 강철준△토양산림 최상욱△석연탄지원 이진국△투자관리 이낙운△지역진흥 안종만<단·소장>△글로벌협력사업단 백승권△광해기술연구소 심연식<지사장>△강원 김봉섭△영남 김대기◇팀장급 <팀장>△글로벌협력 최승진△글로벌사업 김태혁△지반안정기술 백승한△분석 황진래<강원지사>△광해사업팀장 김정필△운영팀장 임대식<충청지사>△광해사업팀장 박성빈△석탄지역진흥팀장 강유천<영남지사>△광해사업팀장 임영철◇파트장 <파트장>△대외협력 강희종△정보관리 김정아△총무 강대문△법무 정종희△사후관리 강창영△석탄지원 노순규△연탄지원 홍인기△투자관리 오상혁△지역개발 고도인△지역사업 박창원<호남지사>△광해사업파트장 오세강 ■한국감정원 ◇임원 승진 <상무이사>△수탁사업본부장 변성렬◇보임 <실장>△홍보 박형국△경영지원 박행규△감사 조주현<지사장>△서울강남 최승문△경기안산 임명수△인천 임윤승△경기의정부 유은철 ■서울메트로 △고객사업본부장 이승범◇처장△안전조사 김상길△경영관리 이권수△인사 조동수△노사협력 오재강△정보관리 권지원△영업 서정식◇원·소장△도시철도연구원 윤여경△근무환경연구소 손채호△인재개발원 장상덕△수서차량사업소 추돈호 ■서울도시철도공사 ◇상임이사△기술본부장 최정균 ■한국일보 △논설위원 한창만 ■아주경제 △편집국 뉴미디어부 부국장(문화관광체육부 부장 겸임) 김기만 ■아시아투데이 ◇승진△광고마케팅국장(온라인마케팅국장 겸임·상무이사) 정진선 ■MBC ◇공익법인 MBC꿈나무축구재단△이사장 박성희△이사 한상필 최성금 ■트러스톤자산운용 ◇이사△헤지펀드운용본부장 이무영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장 <승진>△금융기획부 이재일△여신금융부 노경호△인천지역본부 신준섭△강원지역본부 장은봉<직무대행>△전산정보부 정순배△금융소비자보호실 안희선△공제마케팅부 김형수△대구지역본부 이현△광주전남지역본부 김동욱△제주지역본부 이상배<전보>△정보보호부 김문호△대전충남지역본부 임봉균
  • 서울메트로 조직 5본부로…안전관리단→관리본부 격상

    서울메트로(지하철 1~4호선 운영)가 27일자로 전체 조직을 4본부 3개 단에서 5본부로 압축하고 기존 안전관리단을 안전관리본부로 격상하는 등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안전 관리와 고객 서비스 부서 확대를 골자로 한다. 지난 8월 취임한 이정원 사장이 시민고객 안전과 서비스 향상, 만성적자 구조 탈피를 위한 ‘승부수’를 던진 것이다. 먼저 지하철 운영 시스템 개선을 위해 안전조사처를 새로 만들었다. 또 고객을 대면하는 서비스센터는 8개에서 15개로 늘리는 한편 시설 유지보수 업무를 맡은 현장 기술사업소는 기능별로 전문화했다. 또 기획 및 사업조정 업무는 신설되는 기획전략처로 통합하고, 철도사업과 역세권개발 등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미래사업처를 신설했다. 운임정책 등 연구개발(R&D)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도시철도연구원도 꾸린다. 본사 조직 통합을 통해 기존 27개 부서를 18개로 축소했고, 본사 인원의 20%인 150여명을 현장으로 배치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터키 탄광 폭발 최소 238명 사망… 안전점검 무시 ‘정부 책임론’

    터키 탄광 폭발 최소 238명 사망… 안전점검 무시 ‘정부 책임론’

    터키에서 전력공급장치 오작동으로 추정되는 탄광 폭발 사고로 최소 238명이 숨졌다. 갱도 안에 100여명이 넘는 광부들이 갇혀 있지만, 구조가 쉽지 않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석탄 채굴이 주요 산업임에도 안전관리에 소홀하고 낡은 시설을 사용한 데다 야당의 안전조사 요구마저 여당이 무시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정부의 ‘사고책임론’이 확산되고 있다. 대형 참사에 분노한 시민들은 ‘사고가 아닌 살인’이라고 정부를 비난하며 거리로 나섰다. 참사는 13일(현지시간) 오후 3시 20분쯤 이스탄불에서 남쪽으로 230㎞ 떨어진 도시 소마의 탄광에서 폭발과 이에 따른 화재로 갱도 내부가 무너지면서 발생했다. 붕괴는 탄광 입구로부터 2㎞ 지점에서 발생했고 광부들은 지하 2㎞, 탄광 입구에서는 4㎞ 지점에 갇힌 것으로 파악됐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총리는 14일 “적어도 238명이 사망했으며, 100% 확신할 순 없지만 120여명이 여전히 매몰돼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광부 787명이 작업 중이었으며 이 중 363명은 구조됐지만, 나머지는 붕괴한 갱도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그러나 사고가 근무 교대 시간에 일어나 갇혀 있는 광부들의 수는 정확하지 않다. 이번 사고는 터키 사상 최악의 탄광 참사로 기록되게 됐다. 특히 시민들은 “정부의 안전 불감증이 대형 참사를 불렀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이날 터키 언론을 인용해 최대 야당인 공화민주당(CHP)이 지난달 29일 사고가 난 탄광에 대한 안전조사를 요구했지만 에르도안 총리가 이끄는 집권 정의개발당(AKP)이 이를 부결시켰다고 보도했다. 즉각적인 개선 조치에 나서야 한다는 야당의 주장이 “터키 탄광의 안전도가 외국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라는 집권당의 반박으로 묵살됐다는 것이다. 터키 당국이 “3월 17일에 있었던 점검에서 안전 기준을 만족했다”고 해명했지만 세부 기준은 공개되지 않았다. 한 광부는 AFP에 “이 탄광에는 안전장치가 없다. 노동조합은 회사 말만 듣는 어릿광대이며 경영진은 돈만 밝힐 뿐”이라고 말했다. 성난 시위대는 이스탄불의 탄광 소유회사인 ‘소마 홀딩스’ 앞에 모여들어 ‘살인자’라는 구호를 외쳤다. 수도 앙카라에선 800명의 시위대가 탄광 담당 부처인 에너지부 청사까지 행진을 시도했다. 반정부 구호를 외치고 돌을 던진 시위대를 향해 경찰은 최루탄과 물대포를 발사했다. 트위터 사용자들은 ‘사고가 아닌 살인’(kazadegilcinayet)이라는 뜻의 터키어 문장에 해시태그(#)를 단 트위트를 퍼뜨리기 시작했다. 대선이 8월로 다가온 가운데 사태가 커지자 에르도안 총리는 인명 구조 등 사태 수습에 나섰다. 에르도안 총리는 이날 사흘간의 국가 애도기간을 선포한 데 이어 알바니아 순방 일정을 취소하고 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그러나 구조가 지체될수록 산소 부족과 유독가스 중독 등으로 희생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타네르 일디즈 에너지 장관은 “매몰된 광부들이 방독면을 갖고 있지만 얼마나 오래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환풍기가 작동하지 않는다면 갇혀 있는 광부들은 곧 죽을 수도 있다”고 했다. 400명으로 구성된 구조팀이 지하 2㎞ 갱도에 갇힌 광부들에게 공기를 공급하기 위해 구멍을 뚫는 작업 등으로 밤을 새웠지만 사고 초기 화재를 진압하고 갱도에 가득 찬 짙은 연기를 제거하느라 공기구멍을 뚫는 작업은 더디게 진행됐다. 터키에서는 1992년 흑해 연안의 종굴다크 탄광에서 발생한 사고로 광부 263명이 숨지는 등 탄광 사고가 종종 발생한다고 AFP 등이 전했다. 이기철 기자 chuli@seoul.co.kr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인사]

    ■코레일 △강원본부장 김현섭△창조경영추진단장(TF) 양운학△수서발KTX운영준비단장(TF) 윤동희△회계통합센터장 유기태△시설장비사무소장 강태구◇처장(본사)△감사기획 노춘호△행정감사 김호순△경영감사 박영숙△청렴조사 김득수△안전계획 성경호△안전지원 임재연△안전조사 양대권△언론홍보 임석규△여객계획 배용곤△역운영 김진태△영업지원 함성훈△영업개발(TF) 이신호△광역영업 이강봉△광역수송 이영우△물류계획 지용태△물류영업 전장호△물류수송차량 강성욱△복지후생 고경희△예산 최경수△경영합리화(TF) 이선관△재무회계 신동진△자금관리 정세훈△자재관리 최윤환△창의혁신 김명철△고객서비스 김경섭△해외사업개발 김승태△기술기획 김천곤△차량계획 임재익△일반차량 백종길△전동차량 김철섭△시설계획 이오현△선로관리 구자안△토목시설 이상대△운송기획 김성민△교통사업 박홍균<실장>△종합관제 이민규<수서발KTX운영준비단(TF)>△기획처장 이성형<용산사업단(TF)>△사업총괄처장 강정철
  • [공직 파워우먼] (14) 지식경제부

    [공직 파워우먼] (14) 지식경제부

    지식경제부는 실물 경제와 국제 무역,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핵심 정책을 수행하는 경제부처이다. 그야말로 기업과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며 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때로는 정부 정책에 따라올 수 있도록 채찍을 들기도 하는 부처다. 현재 지경부 3~4급의 직원 중 여성 비율이 매우 낮은 이유는 2000년 이전까지만 해도 여성들의 기피 부처였기 때문이다. 지난 10월 기준으로 3급 25명 중 여성은 1명(4%), 4급 220명 중 여성은 17명(7.7%)으로 비율이 두 자릿수를 넘지 못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1990년대 초반 여성의 고시 합격 비율이 현저하게 낮았고, 그나마 몇명 안 되는 여성 초임 사무관도 대부분 문화부나 노동부 등에 자리잡았다. 경제부처를 원하는 여성 직원은 많지 않았다. 지경부 고위 관계자는 “1990년대만 해도 기업인들을 만나는 일이 잦은 상공자원부에 여성 사무관은 찾아볼 수가 없었다.”면서 “2000년대에 들어오면서 국제 통상업무 등 다양한 업무와 유연한 조직문화 등으로 여성 사무관에게 인기 있는 경제부처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 지금은 5급 사무관 517명 중 여성이 85명(16.4%)을 차지하는 등 지경부가 여성 공무원 인기 부처로 변신했다. 지경부에 여성 사무관의 첫 입성은 1993년 말 상공자원부 시절에 박운서 전 차관이 ‘무역이나 통상업무에 여성 전문가를 키워야 한다.’면서 다른 부처에서 여성사무관 3명을 영입하면서였다. 하지만 셋 중 둘은 도중에 공무원을 그만두었고 남아 있는 직원이 바로 지난 9월 지경부 첫 여성 3급에 오른 장금영(44) 과장이다. 행시 35회인 장 과장은 산업기술정보협력 과장과 지식서비스 과장 등을 거쳐 지금은 기술표준원 제품안전조사 과장을 맡고 있다. 장 과장은 국제통상전문가로 평가를 받으며 지경부 내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4급으로는 국방부 출신인 제경희 과장(42·행시 41회)이 선두 주자다. 석유산업과 근무 시절 정유사와 갈등을 잘 해결하는 등 섬세하면서 강한 추진력으로 서기관에 발탁돼 승진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금은 국제에너지기구(IEA) 파견 중이다. 또 김미애(41·행시 41회) 팀장과 조정아(43·행시 42회) 과장은 정보통신부에서 넘어와 지경부에 안착한 케이스. 지경부의 유연한 조직 문화를 보여주듯이 현재 정보통신 쪽 업무가 아닌 지역 투자와 동북아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능력을 펼치고 있다. 지경부의 전신인 산업자원부에서 일을 시작한 첫 여성직원은 나성화(37·행시 42회) 에너지절약협력 과장이다. 나 과장은 조환익 전 차관이 첫 여성비서관으로 발탁하기도 한 재원이다. 남자 못지않은 씩씩함으로 지경부의 ‘여장부’로 소문나 있다. 9급 공채 출신으로 서기관까지 오른 방순자(53) 덤핑조사팀장은 입지전적 인물로 평가받는다. 1979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방 팀장은 디자인브랜드과와 해외진출지원센터 등에 근무하면서 탁월한 성실성과 업무 능력을 인정받은 경우다. 연구사 특채로 공직에 입문한 정기원(51·1995년 임용) 과장, 최미애(50·1994년 임용) 과장, 주소령(48·1995년 임용) 팀장 등도 4급 여성 공무원으로 자리 잡았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인사]

    ■기획재정부 ◇직무파견△OECD 대한민국정책센터 조규범◇전보△조세정책과장 황정훈△법인세제〃 이상길△복권위원회 사무처 발행관리과장 배상록 ■국방부 ◇부이사관 승진△계획예산관실 재정계획담당관 유균혜△인사기획관실 인력관리과장 김동주◇과장 전보△국방교육정책관실 문화정책과장 최환철 ■지식경제부 ◇승진 <부이사관>△제품안전조사과장 장금영△적합성평가〃 이은호△우편정책〃 김윤기<서기관>△미주협력과 하윤호△전력산업과 조현진△무역구제정책팀 홍장의△중견기업정책과 강기성△투자유치과 박성우△부품소재총괄과 박지운△에너지자원정책과 이판대△녹색성장기후변화정책과 류동희△가스산업과 이병욱△서울지방우정청 보험영업과장 장성오 ■강원도 ◇국장급 승진△건설방재국장 남동진△농정〃 최종근△경제자유구역청 개청준비단장 허해구△동계올림픽추진본부 건설추진단장 한경호◇과장급 전보△지역도시과장 최원식△도로철도교통〃 최선희△도로관리사업소장 김춘기 ■한국연구재단 △인문학단장 김기봉 ■한국노총 ◇임명△상임부위원장 김동만 이병균 오영봉(중앙교육원장 겸임)△사무처장 최인백<원장>△중앙연구 이정식△중앙법률 최재준<본부장>△정책 정문주△조직 조기두△홍보선전 강훈중△여성 김순희△대외협력 백대진△산업안전보건 정영숙△사업지원 심성보 ■자동차부품연구원 ◇승진△기획실장 김현용<센터장>△디젤하이브리드연구 오광철△스마트자동차기술연구 유시복△자동차기술응용연구 한범석△전자기파연구 김은하 ■고려대 △보건과학대학장 서형주△과학기술대학장(의용과학대학원장 겸임) 조홍연△정보보호대학원장 임종인
  • 고리1호기 민간전문가 안전점검

    고리원전 1호기 재가동에 앞서 주민들이 추전하는 전문가들이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안전점검 결과를 검토한다. 부산 기장군 장안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장안읍발전위원회는 15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고리1호기 안전점검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알아보기 위해 주민이 추천하는 민간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기로 지식경제부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TF는 주민이 추천하는 민간전문가 5~6명과 고리민간환경감시센터장, 지경부와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 등 10명 내외로 구성될 예정이다. 정부에서 추천하는 전문가가 참여하는 방안과 태스크포스의 운영기간에 대해서는 계속 협의하기로 했다.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태스크포스 운영은 홍석우 지경부 장관이 지난 14일 오후 오규석 기장군수와 고리원전 주변 지역 대표 등 30여명과 가진 간담회에서 결정됐다. 조창국 장안읍 주민자치위원장은 “민간전문가들의 안전조사에서 고리1호기가 안전에 문제가 없다면 정부의 재가동 계획에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민대표들은 고리1호기 원자로 압력용기의 건전성을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해서 격납건물에 보관 중인 마지막 남은 감시시편을 꺼내 분석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주민들과 공동으로 검토하기 위해 전문가들을 어떻게 구성할 지 등을 협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승진 △해외문화홍보원 해외문화홍보기획관 박성기△체육정책과장 양재완 ■지식경제부 △감사담당관 권상호△산업경제정책과장 정대진△입지총괄〃 김용채△소프트웨어산업〃 김도균△무역구제정책팀장 박형건△기술표준총괄과장 유동주△기술규제서비스〃 정기원△신기술지원〃 정승희△제품안전조사〃 장금영△지역특화발전특구기획단장 이완성△보험위험관리팀장 신대섭 ■국토해양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기획국장 변종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인재선발관리센터장 신일용 ■한국콘텐츠진흥원 △전략지원 부원장 김한곤△산업진흥 〃 권택민△경영기획실장 김상현△정책연구〃 이기현△인력기반본부장 권윤△비즈니스지원〃 서병대△전략콘텐츠〃 이준근△게임·차세대콘텐츠〃 김진규△CT개발〃 정호교△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장 이인숙△검사역실 검사역 김기헌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기술본부장(상임이사) 정동일△비상임이사 윤문섭 ■강릉원주대 △교수학습개발원장 이미림△언론원 분원장 채수경△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소장 송성재△공학교육혁신센터〃 최원열 ■아주경제 △경제부장(총괄뉴스부장 겸임·부국장) 이상준△증권부장(부국장) 조영훈△국제경제부장 윤용환△국제경제부 선임기자 강동호△유통·중기부장 임재천 ■경인방송 △보도부장 윤관옥 ■현대증권 ◇신규선임 △Capital Market부문장(전무) 성철현△FICC투자부장(부장) 이석형 ■유진자산운용 ◇임원 신규선임 △감사 이재일△주식운용본부장 최준
  • 인천 지하철 공사장 16개 공구 긴급점검

    인천 지하철 공사장 16개 공구 긴급점검

    인천시는 지하철2호선 공사장 도로 붕괴 사건과 관련, 공사구간 전체를 긴급 안전점검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시는 이날 박성만 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지하철 2호선 전체 16개 공구의 현장소장, 감리단장, 관계 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우선 20∼21일 공구 시공사별 안전점검반을 동원해 전체 공사 구간에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22∼23일에는 전문기관에 안전조사 용역을 의뢰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달 안에 대한토목학회, 터널공학회, 지반공학회, 건설기술연구소 등과 협의해 안전점검을 재차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원전 OFF, 불안 ON

    원전 OFF, 불안 ON

    원자력발전소가 잇따라 고장으로 멈추면서 인근 지역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지난 13일 밤 경북 울진원전 1호기(95만㎾급)가 갑자기 멈춰선 데 이어 14일 오전 부산 고리원전 3호기(〃)도 가동이 중단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오전 8시 36분쯤 고리원전 3호기가 터빈 발전기의 과전압 탓에 발전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전날 울진원전 1호기는 터빈을 돌리는 스팀(증기)을 물로 환원시키는 복수기가 이상을 일으켰다.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울진원전 4호기(100만㎾급)의 증기발생기 2개에 연결된 1만 6400여개의 전열관 가운데 3800여개가 마모되거나 균열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4호기에서는 지난 9월 원자로 건물에서 일하던 근로자 32명이 극미량의 방사선에 피폭되는 사고도 일어났다. 같은 달 11일에는 울진원전 6호기(〃)가 원자로 냉각재 펌프를 구성하는 과전류보호계전기의 교체 작업 중에 오작동을 일으켜 중단되기도 했다. 여기에 울진원전 2호기의 경우 증기발생기(높이 20m) 3대를 함부로 원전 임시저장고에 보관하다 울진군청에 적발되기도 했다. 울진원전 5호기(〃)는 4호기와 함께 계획예방정비 중이다. 결과적으로 울진원전의 총 6기 원자로 가운데 멀쩡한 것은 3호기(〃)뿐이다. 부산 고리원전의 총 4기 원자로는 모두 말썽이다. 3호기 고장에 앞서 지난 6월 송전선로 사고로 2호기(65만㎾급)의 가동이 중단됐다. 지난 4월에는 1호기(58만㎾급)가 전원 공급계통 차단기의 부품 결함으로 중단되고, 또 3호기와 4호기(65만㎾급)가 외부 전원공급 중단으로 발전을 멈췄다. 게다가 고리원전에서는 지난 8일 원전설비의 납품비리마저 터져 간부급 직원이 검찰에 구속되기도 했다. 따라서 총체적 부실에 직면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말이 나온다. 주민단체인 울진지역발전협의회는 “방사능 누출이 예상되는 울진 4호기의 증기발생기 전열관 손상사고를 은폐·축소하는 것은 범죄행위”라면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이 사고를 은폐하려다 참사로 이어진 것을 거울삼아 정부가 한수원에 대한 법적 조치와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울진원전의 불법행위 시정과 안전대책 마련을 위한 실력 행사에 나설 계획이다. 부산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외부 전문가와 환경단체 등이 참여하는 조사기구를 통해 국내 원전에 대한 총괄적인 안전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수원 측은 “울진원전 4호기는 전열관 재질을 수리한 뒤 2016년쯤 교체할 예정이었는데, 계획을 3년 앞당겨 증기발생기 자체를 바꾸는 근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울진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수해’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 보수

    남북한이 고려 왕궁터인 개성 만월대에서 수해에 따른 문화재 안전조치에 나선다. 통일부는 13일 남북역사학자협의회의 만월대 안전조사 및 복구·보존 활동을 위한 방북 신청을 최근 승인했다고 밝혔다. 남북역사학자협의회와 국립문화재연구소 전문가 12명은 14일 오전 방북해 23일까지 북측 전문가들과 함께 문화재 안전조치를 진행한다. 우리 측 전문가들은 개성공단 내 숙소에서 출퇴근할 예정이다. 이번 방북은 남북역사학자협의회가 지난달 말 개성에서 북측 민족화해협의회와 실무협의를 한 뒤 나온 후속 조치다. 당시 우리 측 관계자들이 발굴 현장을 둘러본 뒤 일부 지역에서 홍수로 토사가 흘러내리고 축대 부근이 붕괴되는 등 수해가 심해 긴급조치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번 안전조치에서는 상황에 따라 땅파기 등이 진행돼 지난해 5·24 제재 조치로 중단된 공동발굴사업이 1년 5개월여 만에 사실상 재개되는 셈이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인사]

    ■기획재정부 △국제금융정책관 유광열 ■지식경제부 ◇과장급 전보 △감사담당관 홍권표△엔지니어링플랜트팀장 서기웅△남북경협〃 이용철<과장>△산업기술개발 문동민△정보통신산업 최우석△석탄산업 권규섭△제품안전조사 정기원△전기통신제품안전 윤기환△표준기획 윤종구△주력산업표준 박주승 ■동덕여대 △입학처장 김우영 ■경향신문 <헬스경향>△국장 임승혁△마케팅부국장 박경원 ■더케이손해보험 ◇신규 선임 △법인영업본부장 이순기
  • 영광원전 11일부터 안전 점검

    정부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계기로 국내 원전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서기로 한 가운데 오는 11일부터 영광원전이 시험대에 오른다. 5일 영광원자력본부 등에 따르면 민간 전문가 등 30여명으로 구성된 정부 원전 안전조사단은 고리, 월성, 울진에 이어 마지막으로 오는 11일부터 3일간 5개 분야에 걸쳐 영광원전 1~6호기에 대한 점검에 들어간다. 특히 조사단은 올해로 수명이 20년 넘은 영광원전 1, 2호기에 대해 정밀 조사를 할 계획이다. 점검은 지진·태풍 및 대형 지진해일의 여파로 원전의 전력이 끊기고, 이에 따라 노심 용해(핵연료봉이 녹는 현상) 등 대형 원전 사고가 발생하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해 이에 대한 대비 현황을 살피는 데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방재 체계, 방사선 비상진료기관의 장비 확보, 의약품 비축 등도 점검할 것으로 전해졌다. 영광원전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원전의 안전성을 평가받는 동시에 미흡한 점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 농민회 등 11개 단체 회원들은 “일본 원전 사고로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면서 방사능 측정 장비 추가 설치, 대피소 설치, 중·저준위 핵폐기물 이송 계획 발표, 출력 증강 및 노후 원전 수명 연장 포기 등을 촉구했다. 영광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 [인사]

    ■지식경제부 ◇과장급 △나노융합팀장 조정아△외국인투자지원센터 이기형 ■국토해양부 ◇부이사관 승진 △장관비서관 송상근<과장>△국토정보정책 주현종△도시정책 유성용△기술정책 박하준△고속철도 이종국<국토해양인재개발원>△총무과장 김동국 ■문화재청 ◇부이사관 승진 △안전기준과장 이유범◇기술서기관 승진△덕수궁관리소장 박기화 ■국민권익위원회 ◇고위공무원 승진 △민원분석심의관 박계옥◇과장급 전보△기획재정담당관 임윤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본사△기술본부장 직무대리(전기기술단장 겸직) 신승창△차량기술단장 정인수<감사실>△감사기획처장 박광열△경영감사〃 김진준△청렴조사〃 안종백<홍보실>△기업홍보처장 김영진<기획조정실>△전략기획처장 정정래△환경경영〃 김희만<재무관리실>△자재관리처장 한광덕<수송안전실>△수송조정처장 전중근△안전관리〃 변현진△안전조사〃 성경호△종합관제실장 전영봉<여객본부>△여객계획처장 차경수△여객마케팅〃 홍승표<광역철도본부>△광역차량처장 박승언△광역수송〃 임진섭△민자사업〃 구자안<사업개발본부>△사업계획처장 박인석△역사개발〃 김상욱<기술본부>△차량기술단 고속차량처장 김진돌<개발사업추진단>△용산역세권개발처장 김기태△서울역세권개발〃 한영철△AMC파견팀장 김현구◇부속기관△연구원장 최성균△철도교통관제센터장 최종일△특별동차운영단장 조대식△서울정보통신사무소장 이유경△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장 양인철△연구원 기술연구처장 김해곤△인재개발원 교육운영〃 강진수△부산철도차량정비단 고속정비〃 박신호◇지역본부 <본부장>△수도권동부 방창훈△충북 김용수△광주 김승영<서울본부>△경영전략처장 김순철△수색역장 김진수<수도권서부본부>△차량처장 김태섭△광명역장 이우현△수원〃 오진호△오봉〃 지남덕△구로열차승무사업소장 박화영△구로승무사업〃 문경윤<수도권동부본부>△경영전략처장 김명열△안전환경〃 이원순△청량리기관차승무사업소장 윤영철<강원본부>△경영인사처장 박명동△차량〃 강기석△전기〃 김인철<충북본부>△경영인사처장 엄희용△전기〃 임동춘<대전충남본부>△인사노무처장 김봉희△전기〃 김형성<전북본부>△전기처장 류영태 △익산역장 김영복△익산기관차승무사업소장 김연수△익산열차승무사업〃 김승환<광주본부>△차량처장 한경동△안전환경〃 이영우△광주역장 김미란<전남본부>△안전환경처장 김오영<경북본부>△차량처장 정영찬△영주역장 소천열<대구본부>△차량처장 정현우△안전환경〃 최영덕△경주역장 배용한<부산경남본부>△경영전략처장 권성중△부산진역장 임양호<파견>△코레일공항철도 이종범 ■한국원자력연구원 ◇팀장 △기술사업화 조창연△특허분석 유재복△총무 최명종△인사 김인철△대외협력 민환기△방사선방호 김봉환△홍보협력 이종민<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전략기획팀장 김학춘 ■한국화학연구원 △그린화학연구본부 계면화학공정연구팀장 박인준△화학소재연구본부 박막재료연구〃 정택모△신물질연구본부 바이러스시험연구〃 이종교 ■국민일보 △디지털미디어국장 박승동△광고마케팅〃 정병덕△비서실장 직대 김경호<국민CTS> ◇부장 승진△개발운영부 박정수 ■한겨레신문사 ◇국장 △출판미디어 오태규△애드 이승진△독자서비스 이광재△전략사업 최익림△디지털콘텐츠 권복기◇실장△논설위원 정석구△콘텐츠평가 김지석△경영기획 장철규◇편집국△취재부문 정치부 선임기자 성한용 ■이데일리 ◇이사대우 △미디어전략실장 홍진석<미디어사업본부>△사업국장 신종현△광고〃 김영훈△소셜커머스팀장 김진석<정보사업본부>△정보사업1팀 신은종<솔루션사업본부>△투자솔루션사업부장 한상원< IT본부>△본부장 김병민 ■공주대 △특임부총장 이종언 ■세종대 △대학원장 오성△교무처장 신구△관리처장 직무대리 권혁민 ■국민은행 ◇본부장 △HR 이홍△남부지역 안석현◇부장△직원만족 유재천△성과향상추진 정석영 ■유진투자증권 ◇전무 승진 △IT본부장 이상윤◇상무보 승진△채권영업파트장 윤태룡△지점영업3본부장 박두수◇이사대우 승진 <팀장>△인사 박무호△재경 신경달△시스템관리 박은성△법인금융1 조남기△채권운용 이효성△채권금융1 두영균△채권영업 권용진<지점장>△포항북 배재철◇부장 승진△경영관리팀장 이석용△총무〃임성식△신탁〃 홍진우△부평동지점장 김영섭△석관동〃 김재호△채권금융1팀 이병인△영업부 한기철△도곡역지점 이석호△대구지점 신용경△포항북지점 김진국◇신규 선임△퀀트운용팀장 이병훈△부전지점장 목원수 ■삼부토건 ◇승진 △부사장 조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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