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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렌터카 사고 52% 급증… 사망자 절반 10·20대

    렌터카 사고 52% 급증… 사망자 절반 10·20대

    7~8월 휴가철 사고 18.2% 달해여름휴가철을 맞아 렌터카 교통사고가 급증하는 가운데 사고로 인해 목숨을 잃는 이들의 절반이 10·20대 등 젊은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2014년 5639건이던 렌터카 교통사고 건수는 지난해 8593건으로 최근 5년 새 52.4%나 급증했다. 이 기간 렌터카 교통사고 전체 사망자 537명 중 10·20대는 246명으로 전체의 45.8%를 기록했다. 특히 휴가철인 7~8월에는 사망자 106명 중 20대 41명(38.7%), 10대 9명(8.5%) 등 10대와 20대의 비중이 47.2%에 달했다. 공단 관계자는 “7~8월에 발생하는 렌터카 사고가 한 해 사고 건수의 18.2%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10·20대가 렌터카를 이용해 휴가를 가는 경우가 늘면서 사고 건수도 같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고 100건당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사율의 경우 20대는 1.87명이었다. 0.94명인 30대 치사율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권병윤 공단 이사장은 “휴가철 주행 길은 익숙지 않은 경우가 많아 운전 경험이 부족한 젊은층의 사고 위험이 더 높다”면서 “출발 전 내비게이션으로 목적지를 정하고 안전운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만취한 20대 여성, 새벽 도로 건널목에 누워 있다 차에 치여 사망

    만취한 20대 여성, 새벽 도로 건널목에 누워 있다 차에 치여 사망

    술에 취해 건널목에 누워 있던 20대 여성이 택시에 치여 숨졌다. 19일 오전 5시 27분쯤 부산 해운대구 우동의 한 쇼핑몰 앞 건널목에서 운행 중이던 택시에 A(20·여)씨가 치였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숨졌다. 택시기사는 “건널목에 사람이 누워 있는 것을 뒤늦게 발견해 미처 피하지 못했다”고 사고 당시 상황을 경찰에서 진술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이날 새벽 5시까지 지인과 술을 마신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안전운전 의무 위반 혐의로 택시기사를 입건하는 한편 만취한 A씨가 도로에 누웠다가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김해 버스업체 근태 동시관리하는 음주측정기 도입

    김해 버스업체 근태 동시관리하는 음주측정기 도입

    경남 김해시는 12일 김해지역 시내버스 3개 회사가 운전기사의 음주운전을 원천적으로 막기 위해 음주측정과 근태(출·결근)관리를 동시에 하는 새 음주측정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가야IBS㈜, ㈜동부교통, ㈜김해BUS 등 3개 시내버스 회사는 최근 새 음주측정기 4대를 구입해 풍유동 공영차고지(2대), 외동차고지(1대), 삼계차고지(1대) 에 설치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 8일 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했다. 새 음주측정기는 운전기사가 출근하면 본인 지문 확인을 하고 음주측정을 해야 출근 등록이 된다. 음주측정과 출·결근 관리를 동시에 하는 시스템이다.음주측정기 모니터에 ‘정상’ 이라는 문구가 나오면 ‘안전운전 하십시오’라는 안내 음성이 나온다. 출근한 운전기사는 정상 문구가 나와야 버스운전을 할 수 있다. 3개 시내버스 소속 운전기사는 가야IBS(주) 194명, ㈜동부교통 108명, ㈜김해BUS 127명 등 모두 429명이다. 버스운전기사 1명 마다 음주측정과 근무확인 기록은 최대 5000회까지 별도 서버에 저장돼 2~3년간 보관 돼 회사는 운전기사들의 근태와 음주기록 관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시내버스 회사 관계자는 “지난 5월 22일 거제에서 서울로 가는 한 시외버스 기사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데다 최근 음주운전 단속기준도 강화된 것을 계기로 운전기사 음주운전을 아예 차단하는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호재 시 대중교통과장은 “근태와 음주를 동시에 관리하는 음주측정기 도입에 따라 시민들이 시내버스기사들의 음주운전 걱정에서 벗어나 안심하고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라이드온] 나, 최고급 세단의 정석… ‘S클래스’ 붙어 보자

    [라이드온] 나, 최고급 세단의 정석… ‘S클래스’ 붙어 보자

    기존 모델보다 더 커져 웅장해진 ‘키드니 그릴’ 가속페달 깊게 밟지 않아도 시속 100㎞쯤이야 ‘후진 어시스턴트’ 기능, 알아서 자동 후진 척척 항공기 비즈니스석 같은 뒷자리에서 업무 OK 1억 6000만원대 가격은 부담… 그래도 매력적BMW가 최고급 세단 ‘뉴 7시리즈’를 내놨다. 6세대 7시리즈의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완전변경에 가깝게 변화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름은 단 하나의 세단이라는 의미의 ‘더(THE) 7’으로 명명됐다. ‘더 7’ 외관과 내부 곳곳에선 최대 경쟁자인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를 겨냥한 듯한 흔적이 묻어났다. 최첨단 편의 사양과 인테리어, 안락한 뒷좌석은 최고급 세단다웠다. BMW가 ‘더 7’을 앞세워 수입차 1위를 질주하고 있는 벤츠를 앞지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BMW코리아는 지난달 26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 ‘애스톤 하우스’에서 더 7 출시 및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시승은 경기 가평의 한 카페까지 왕복 107㎞ 코스로 진행됐다. 시승 모델은 ‘740Li xDrive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였다. BMW의 상징과도 같은 전면 ‘키드니 그릴’은 기존 모델보다 더욱 커져 웅장한 느낌이 들었다. 헤드라이트에는 ‘레이저 라이트’가 장착됐다. BMW 관계자는 “레이저 라이트는 발광다이오드(LED), 고강도방전등(HID)보다 더 밝고 더 멀리까지 비추는 신기술”이라고 소개했다. 시트 내부에는 통풍·메모리 기능이 적용됐고, 외부는 나파 가죽으로 마감됐다. ‘더 7’의 승차감과 주행감에는 부족함이 없었다. 몸집이 크고 묵직했지만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45.9㎏·m의 힘을 지닌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감당하기에는 여유 있는 중량이었다. 가속페달을 깊게 밟지 않아도 어느새 시속 100㎞에 도달했다. 전기차 수준의 정숙성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제동력도 나쁘지 않았다.센터페시아에 위치한 디스플레이에 탑재된 기능은 직관 적이었다. 특히 손동작만으로 음악을 켜고 끄거나 음량을 조절할 수 있는 ‘제스처 컨트롤’ 기능은 안전운전에 도움이 될 법했다. ‘차선 제어 보조’, ‘차선 변경 경고’, ‘차선 이탈 경고’, ‘측면 충돌 방지’ 등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도 풍성했다. 주차장에서 막다른 길로 들어가 후진이 필요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후진 어시스턴트’ 기능을 작동하니 차량은 운전대를 조작하지 않아도 알아서 왔던 길을 그대로 후진해 돌아갔다. ‘컴포트 액세스 기능’도 유용했다. 차량 키를 휴대한 상태에서 3m 이내로 접근하니 라이트가 켜졌다. 1.5m 이내로 더 다가가니 차량 문의 잠금이 해제됐다. 다시 2m 밖으로 멀어지자 차량 문은 자동으로 잠겼다. ‘더 7’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좌석은 우측 뒷좌석이었다. 버튼을 누르니 조수석이 9㎝ 앞으로 움직였고, 조수석 뒤에서 발받침대가 내려왔다. 공간은 키가 180㎝인 사람도 다리를 쭉 뻗고 누울 수 있을 만큼 넓었다. 마치 대형 항공기의 비즈니스석 같았다. 또 테이블이 마련돼 있어 이동 중에 사무 업무를 보는 것도 가능했다. 시승 모델인 ‘740Li xDrive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의 복합연비는 9.4㎞/ℓ, 배기량은 2998㏄다. 가격은 1억 6200만원, ‘M스포츠 패키지’ 모델은 1억 6450만원으로 다소 부담스럽다. BMW 관계자는 “더 7은 순간의 만족을 위한 세단”이라면서 “다소 고가이긴 하지만 성능과 편의성 등 모든 면에서 매력적인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더 7’은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선정하는 ‘7월의 차’로 선정됐다. 최종까지 경합을 벌인 후보는 기아자동차의 ‘K7 프리미어’였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초보 버스기사 교통사고 급증...주 52시간 기사수요 폭증 탓?

    초보 버스기사 교통사고 급증...주 52시간 기사수요 폭증 탓?

    주 52시간제 시행을 위해 경기도 버스업계가 대규모 기사 채용에 나서고 있지만, 신규 기사에 대한 교육준비 미비로 안전운전 확보에 빨간불이 켜졌다. 노조 측은 인력충원 이전에 기사들의 처우개선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양질의 기사 확보가 불가능하다며 임금 인상과 근로조건 개선을 주장하고 있다. 6일 경기도와 버스업계 등에 따르면 경기 지역 21개 300인 이상 버스사업장이 주 52시간 단축 근로 시행으로 확보해야 하는 인력은 1000명 안팎이다. 도는 주 52시간제 처벌 유예기간인 3개월 동안 필요한 인력의 충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신규 기사를 채용해 교육한 뒤 노선에 투입해야 하는 버스업계의 시각은 다르다. 채용 절차가 간소화되면서 버스운전 경력이 없는 초보 기사의 유입은 늘어난 반면, 이를 교육할 시간과 강사의 수는 부족하기 때문이다. 도내 버스업체들 대다수는 신규 기사를 채용할 경우 1개월간의 견습 기간을 둔 뒤 실제 운행에 투입하고 있다. 시내버스를 운행하기 위해선 운전 기술과는 별개로 노선별 코스와 시간별 교통상황을 숙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에 견습 교육은 신규 기사 1명에 숙련 기사 1명을 배치하는 도제식으로 이뤄지는데, 채용 규모가 갑자기 늘 경우 일대일 교육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것. 도내 A 버스회사 관계자는 “과거엔 최소 1년 이상의 마을버스 경력이 있어야 시내버스 기사로 뽑혔는데 최근엔 초심자들이 많아 견습 교육에 걸리는 시간도 늘었다”며 “그런데 교육 대상이 한꺼번에 늘면서 형식상 교육이 이뤄지거나 견습 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 교육을 담당해야 할 숙련 기사들이 계속해서 이탈하는 것도 문제다.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이 지난 3월 도내 300인 이상 버스사업장 전체의 입사자와 퇴사자를 집계한 결과 신규 입사자가 350여 명인 데 반해 퇴사자는 280여 명으로 조사됐다. 단순 숫자만 비교하면 기사 수가 70여명 늘어난 셈이지만 숙련된 기사가 빠진 자리를 신규 기사가 채우는 상황이라 승객 안전이나 서비스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노조는 지적했다. 실제로 올해 기사 100여 명을 신규 채용한 B 버스업체의 경우 올해 상반기 동안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교해 20%가량 늘어난 200여 건의 사고를 냈다. 대부분 경미한 사고였지만 주차된 차량과 부딪히거나 급정거로 승객이 넘어지는 등 기사 부주의로 발생한 사고가 큰 비중을 차지했다. B 업체 관계자는 “신규 기사는 숙련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사고 가능성이 큰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나 기사 인력난 때문에 채용공고에 ‘초보자 환영’ 문구까지 내건 상황에서 누구도 문제를 제기할 형편은 못 된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노조는 현재 경기도 버스업계의 임금수준과 노동강도가 열악해 양질의 기사들을 끌어올 수 없다며 인력충원 이전에 기사 처우개선을 선행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노조 관계자는 “사실 인력충원 노력은 1년 전부터 계속 시행하고 있던 것이지만 이쪽 근로조건 자체가 변하지 않으니 입사자 못지않게 퇴사가 많은 실정”이라며 “버스 요금 인상안이 시행되기 전에 수익 증가 폭을 선반영해 기사 처우개선을 우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내리막길 내린 뒤 택시에 ‘꽝’… 합의금 뜯어낸 30대

    내리막길 내린 뒤 택시에 ‘꽝’… 합의금 뜯어낸 30대

    지하 주차장 등에 일부러 하차합의금 요구하거나 경찰에 신고보험금 상승 우려한 개인택시 노려경사진 곳으로 하차를 유도한 후 후진하는 개인택시에 고의로 부딪쳐 합의금을 뜯어낸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사기, 사문서위조 및 행사, 무고 혐의로 조모(31)씨를 구속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4회에 걸쳐 후진하는 개인택시에 부딪힌 것처럼 택시기사를 속여 25만 7000원을 뜯어내고, 합의금을 주지 않는 택시기사는 친동생 이름으로 경찰에 교통사고를 접수해 피해자를 무고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택시의 후진을 유도하기 위해 주로 아파트 주차장이나 지하주차장 등 경사진 곳으로 유도해 하차했다. 후진하는 택시에 발이나 손을 대 부딪친 후 조씨는 보험료 상승을 우려하는 개인택시의 약점을 이용해 20만~40만원 사이의 합의금을 요구했다. 개인택시 기사들은 법인택시기사와 달리 보험료를 직접 낸다. 조씨는 신분이 노출되지 않기 위해 현금으로 택시요금을 계산하는 치밀함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5월 22일 같은 수법으로 사고가 발생한 후 택시 기사가 합의금으로 20만원을 제시했지만, 조씨는 40만원을 달라고 했다, 택시기사가 사기라고 반발하자 조씨는 대범하게 경찰에 직접 신고한 후 친동생 이름으로 교통사고 접수까지 했다. 조씨는 벌금 미납으로 수배 상태였기 때문에 의심을 받을까봐 동생 이름으로 교통사고를 접수했다. 비슷한 방식으로 개인택시만을 노려 상습적으로 교통사고를 가장한 사기 범행을 하고 있다는 제보를 접한 경찰은 피의자를 특정하고 조씨에게 출석을 요구했다. 조씨는 “현재 지방에 있어서 출석이 어렵다”며 응하지 않았다. 경찰은 택시기사의 휴대전화로 “보험료가 비싸니 30만원에 합의하자”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후 합의금을 받으러 나온 조씨를 구로구에서 검거했다. 조씨는 경찰에 “생활비와 유흥비에 쓰려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교통사고를 가장한 사기 범죄가 점차 지능화되는 만큼 평소 차량운행 때 골목길에서 보행자가 근접할 때는 일시정지하고 후진할 때는 안전운전을 해야 한다”면서 “보험금 상승을 유발하는 교통사고를 가장한 사기 범죄에 대해서 끝까지 추적·검거해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재테크 단신]

    [재테크 단신]

    ●KEB하나은행 ‘하나원큐 신용대출’ 출시 KEB하나은행이 기존 은행 거래가 없어도 3분 안에 모바일로 신용대출 한도를 조회할 수 있는 ‘하나원큐 신용대출’을 내놨다. 공인인증서가 있는 본인 명의 휴대전화로 KEB하나은행의 스마트폰 뱅킹 애플리케이션 ‘하나원큐’에서 이용 가능하다. 직장 정보와 보유 자산 등을 자동으로 반영해 최대 2억 2000만원 한도로 최저 연 2.792%(지난 10일 기준) 금리로 대출이 된다. 사회초년생이나 자영업자, 주부 등도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달 말까지 대출 한도를 조회하고 한도를 받은 1만명에게 3000하나머니를 준다.●삼성화재 적립 포인트로 보험료 결제 가능 삼성화재가 고객 포인트 제도를 도입했다. 포인트를 적립하면 보험료를 결제하거나 포인트몰에서 건강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살 수 있다. 삼성화재 장기보험이나 자동차보험에 처음 가입한 고객에게 2000포인트가 지급된다. 3년간 보험을 유지하면 100일, 1년, 2년, 3년 시점마다 포인트가 지급되며 최대 8000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건강증진 서비스 ‘애니핏’을 통해 정해진 운동 목표를 달성해도 매달 최대 5000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1포인트는 1원과 같고 유효기간은 3년이다.●현대해상 ‘커넥티드카-UBI’ 특약 대상 확대 현대해상이 기아자동차의 ‘UVO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운전습관연계(UBI) 할인 특약을 제공한다. ‘커넥티드카-UBI’ 특약은 지난 3월부터 현대자동차 블루링크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판매돼 왔다. 커넥티드카-UBI특약은 기존 커넥티드카 할인 특약의 7% 보험료 할인 혜택에 더해 안전 운전이 입증된 고객에게 보험료 5%를 추가로 할인해 주는 상품이다. 안전운전 여부는 UVO 장치를 활용해 급가속, 급감속, 급출발, 운행시간대를 고려해 판정하고 점수가 70점 이상인 경우 보험료 할인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NH증권, 원금 손실 가능성 낮춘 DLS 판매 NH투자증권이 원금 손실 가능성이 낮은 기타파생결합증권(DLS) 3769호 상품을 내놨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의 최근 선물(WTI)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50지수(Eurostoxx50) 등을 기초 자산으로 한 만기 3년 상품인데 원금 손실 조건이 38%다. 만기까지 최초 기준 가격의 38% 아래로 떨어지지 않으면 연 6.0%의 수익률을 보장한다는 의미다. 일반적으로 DLS 상품의 원금 손실 조건은 50~55%다. NH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및 홈페이지에서 청약할 수 있고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 오토바이사고 7년째 증가… 안전모 미착용 사고 주원인

    최근 7년간 오토바이 교통사고가 계속 늘면서 부상자도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7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 최근 10년간 이륜차 교통사고 발생 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총 1만 5032건의 이륜차 사고가 발생해 전년보다 9.5% 증가했다. 이륜차 사고는 2009년 1만 1522건에서 2010년 1만 950건, 2011년 1만 170건으로 연간 5∼7% 감소세를 보였지만, 이후 지난해까지 7년째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12년 1만 415건으로 전년보다 2.4% 증가한 데 이어 2013년 1만 433건(전년 대비 0.2% 증가), 2014년 1만 1758건(12.7%), 2015년 1만 2654건(7.6%), 2016년 1만376건(3.3%), 2017년 1만 3730건(5.0%), 지난해 1만 5032건(9.5%) 등으로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증가했다. 이륜차 사고 사망자는 2009년 504명에서 2010년 434명으로 크게 줄어든 뒤 이후 430명 이하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 반면 부상자는 2009년 1만 3721명에서 2011년 1만 2102명으로 줄었다가 2014년 1만 3899명, 2016년 1만 5773명, 지난해 1만8621명으로 많이 증가했다. 17개 광역시·도별 지난해 이륜차 1만대당 사고 건수는 광주(99.4건), 제주(98.4건), 부산(88.0건) 순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이륜차 사고 증가 주원인으로 신호위반·과속 등 난폭운전과 안전모 미착용 등 안전의식 미흡을 꼽았다. 특히 한국의 이륜차 운전자 안전모 착용률은 지난해 84.6%로, 스위스, 일본, 캐나다 등 선진국이 100% 가까운 착용률을 보이는 것과 비교하면 격차가 크다. 공단은 배달업체를 대상으로 한 이륜차 교통안전 체험교육 실시, 경기도 화성시에 교통안전 체험교육센터 운영 등 이륜차 사고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병윤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무더위가 시작되며 덥다는 이유로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안전모는 안전띠처럼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안전모 착용과 안전운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제12회 교통문화발전대회-대통령표창]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기여

    [제12회 교통문화발전대회-대통령표창]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기여

    지난해 전국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3781명을 기록하며 1976년 이후 42년 만에 처음으로 3000명대로 떨어졌다. 김용헌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장은 교통안전총괄본부장으로 근무하면서 다양한 교육·홍보·계도 활동 및 교통안전 제도 개선에 앞장서 사망자수 감소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본부장은 졸음 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차로이탈경보장치 등 첨단 안전장치 도입을 추진했다. 고령 운전자 사고가 증가하는 가운데 김 본부장은 고령자 안전운전 대책인 ‘고령자 자격유지검사’를 도입하는 데도 기여했다. 김 본부장은 “‘최상의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해 국민의 생명·신체·재산 보호에 기여한다’는 공단 설립 목적을 항상 마음에 새기며 국민 안전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 적재물 떨어뜨린 화물차, 사고 나면 100% 책임 묻는다

    적재물 떨어뜨린 화물차, 사고 나면 100% 책임 묻는다

    자전거전용도로 사고, 차에 일방과실 오토바이, 교차로 무단진입 과실 높여 응급차에 적용되는 과실비율은 낮춰 회전교차로 충돌 땐 신규 진입차 80% 과실이번 과실비율 인정 기준 개정으로 주행 중 일어난 자동차 사고를 기계적으로 쌍방과실 처리하는 관행은 사라지게 됐다. 그동안에는 움직이는 차끼리 발생한 사고의 경우 신호 위반, 중앙선 침범 등 제한적인 상황에서만 일방과실이 매겨졌다. 한 보험사 관계자는 27일 “가해자에게 지금보다 더 무거운 과실 책임을 부과하기 때문에 안전운전을 유도하는 효과가 클 것”이라며 “다만 피해자가 사고 회피 가능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주행했을 때는 일부 과실이 인정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금융위는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통해 주의의무 위반이 확인되면 피해자에게도 과실이 있을 수 있다”며 피해차의 정상주행 시에만 일방과실이 적용된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앞으로는 직진 차로에서 가던 차가 직·좌신호에서 좌회전해 직진하는 차와 부딪칠 경우 좌회전한 차의 100% 과실로 규정된다. 좌회전 차로에서 직진하는 차와 직·좌차로에서 좌회전하는 차가 부딪치는 경우에는 직진하는 차에 100% 과실 책임을 묻는다. 또 유턴 차로에서 선행 차량의 유턴을 기다리지 않고 뒤에 있던 차가 먼저 유턴하려다 발생한 사고에도 후행 차에 일방과실을 적용하기로 했다. 신규 교통시설물과 관련한 과실비율도 새로 만들어졌다. 회전교차로에 진입하는 차와 이미 회전 중인 차가 충돌할 경우 진입차에는 80%, 회전차에는 20% 과실비율이 매겨진다. 차 대 차 사고가 아닌 상황 가운데 일방과실로 바뀐 사례에서는 낙하물 사고가 눈에 띈다. 지금은 고속도로 주행 중 앞서가는 화물차에서 떨어진 적재물과 충돌했을 때 적재물을 떨어뜨린 차에 60%, 피해자에게는 이를 피하지 못했다며 40% 과실을 매겨 왔다. 그러나 소비자 사이에서는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전방주시 의무를 다해도 적재물을 피하기 어렵다는 불만이 많았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낙하물 사고 시 기본과실을 가해차의 일방과실로 하고, 뒤따라오던 차의 안전거리 미확보는 수정 요소에 추가하기로 했다. 차 대 이륜차(오토바이) 사고 시 차에 무거운 과실비율을 매기던 기준도 개편됐다. 최근 법원에서 오토바이의 무리한 진입이 인정될 때는 오토바이에 더 무거운 과실을 주는 판결이 나온 것을 반영해서다. 정체 도로에서 도로 오른쪽 가장자리에 붙어 교차로를 지나던 오토바이와 맞은편에서 직진, 좌회전하던 차가 부딪히면 오토바이 과실비율이 현행 30%에서 70%로 높아진다. 반면 자전거도로상 자전거에 대한 보호 의무는 더욱 강화됐다. 자전거전용도로를 진입하다 자전거와 충돌했을 때에는 차에 일방과실을 매기고, 차와 자전거가 모두 통행할 수 있는 ‘자전거 우선도로’ 내 사고에는 차에 90% 과실을 부과한다. 이 밖에 긴급차량 우선통행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응급차에 적용되는 과실비율을 대폭 낮춘 점도 일반 운전자라면 숙지할 필요가 있다. 긴급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을 하다 마주 오던 차와 부딪쳤을 때에도 일반차 60%, 긴급자동차 40% 과실이 주어지고, 응급차가 앞선 차를 추월하다 사고를 일으켜도 40% 과실만 묻기로 했다. 이번에 바뀌는 과실비율 인정 기준은 손해보험협회나 과실비율분쟁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경남경찰청,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등 안전대책 추진

    경남지방경찰청은 13일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면허증 자진반납제 도입 등 교통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도내 운전면허 소지자 206만 9095명 가운데 65세 이상은 19만 927명으로 전체 9.2%를 차지한다. 지난해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320명 가운데 65세 이상 운전자 사고 사망자는 75명으로 전체 23.4%를 차지해 65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 비율 보다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도 85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경남경찰청은 보행자 안전 대책으로 ●노인보행자 사고다발지역에 교통안전시설 확대 설치 ●보행신호 늘리기 등 신호체계 개선을 통한 안전한 보행권 확보 ●이장단 회의 참석 및 찾아가는 교육을 통한 교통안전 교육·홍보 등을 추진한다. 또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운전 지원을 위해서 경남도, 도의회와 협조해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을 유도하는 제도를 마련한다. 운전면허증을 자진반납하는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에게 고통비를 지원하는 내용의 ‘경남도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도의원 22명이 최근 발의해 이달말 임시회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현재 서울·부산시와 강원 강릉시, 충남 천안시·아산시, 전북 정읍시, 경북 포항시 등에서는 65~70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면 교통카드나 상품권을 지원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일부 지역은 반납자를 대상으로 추첨이나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경찰은 고령 운전 면허자의 적극적인 면허증 자진 반납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반납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교통비를 지원하는 인센티브 제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전국 65세 이상 운전면허 자진반납은 2014년 1022명, 2015년 1415명, 2016년 1903명, 2017년 3681명, 지난해 1만 1916명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서울지역은 2014년 256명, 2015년 348명, 2016년 447명, 2017년 799명, 2018년 1387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부산지역 65세 이상 운전면허 자진반납은 2014년 92명에서 2015년 128명, 2016년 214명, 2017년 407명에서 지난해에는 5280명으로 급증했다. 경남지역은 2014년 65명에서 2015년 75명, 2016년 97명, 2017년 212명, 지난해 496명으로 나타났다.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경찰청에서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신체능력을 고려한 조건부 면허제도 등 근본적인 제도개선을 포함한 ‘중장기 고령자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올해 안에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한빛1호기, 재가동 승인 하루만에 정지… 점검 착수

    한빛1호기, 재가동 승인 하루만에 정지… 점검 착수

    재가동 승인을 받은 한빛원전 1호기가 하루 만인 10일 다시 가동을 정지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빛원전 1호기 정기검사 과정에서 고수위 현상이 발견돼 한국수력원자력에 원자로 수동 정지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이날 오후 10시 2분 원자로를 정지시켰다. 원안위는 이날 오전 10시 31분쯤 한빛 1호기 보조급수펌프가 자동으로 기동했다는 보고를 받았다. 이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로 구성된 사건조사단을 현장에 파견했고, 조사단은 원자로 열출력이 제한치를 순간적으로 초과했음을 확인했다. 정지한 원자로는 현재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원전 내 방사선 준위도 평상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현재 원자로 출력은 5% 미만으로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안전 문제나 방사능 유출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안위는 “상세 원인을 분석하고 한수원의 재발방지대책을 검토해 원자로의 안전운전이 가능함을 확인한 뒤 재가동을 승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안위는 작년 8월 18일부터 총 86개 항목에 대해 한빛 1호기를 검사했고, 지난 9일 재가동을 승인했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종로구 무료 자가운전자 車정비교실

    서울 종로구는 오는 23일 현대자동차와 함께 자동차 점검법을 전액 무료로 배우는 자가운전자 자동차 정비교실을 연다고 6일 밝혔다. 2013년부터 매해 실시하고 있다. 수업은 현대자동차 자하문로점(자하문로 256)에서 오전 10시~낮 12시다. 구민 20명을 오는 15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종로구지회장이 강의한다. (02)2148-3284. 김영종 구청장은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자동차 관리에 취약한 운전자들이 차량관리 방법을 배우고 안전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인공지능 기반 운전자 맞춤형 ‘전장 제품’ 선보이는 IT기업들

    인공지능 기반 운전자 맞춤형 ‘전장 제품’ 선보이는 IT기업들

    올해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9의 핵심주제가 ‘지능형 연결성’이었던 것처럼 5G의 상용화와 인공지능기술이 발전하면서 운전자가 언제든 원하는 정보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자동차 전장(전자장비) 시장은 계속 확대되고 있다. 삼성전자 자회사로 출발해 미래 글로벌 유망 기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삼성넥스트’(CIO. David Eun)는 최근 이스라엘 기업으로 ‘브로드맨17(Brodman17)’이라는 자동차 전장 스타트업에 투자를 진행했다. ‘브로드맨17’은 인공지능 기반 딥러닝 기술로 운용되는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개발에 특화된 업체다. ●‘안면인식 기술’로 운전자 맞춤형 서비스 선보여 미래 시장의 선점측면에서 글로벌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벤처SW기업들도 전자장비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펀진(대표 김득화)은 작년 8월, 자동차 전장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 중 하나인 ‘그린힐소프트웨어’의 파트너사로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토종 SW기업으로, 자동차용 비전컴퓨팅솔루션 제품인 ‘FUSION’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차량 내 멀티운용체계(OS)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주행 차량의 안정성과 보안성을 높이는 임베디드 솔루션이다. ‘FUSION’은 차량 탑승 시, 개별 운전자의 얼굴을 인식, 차량 운행 상태를 최적화하는 기술을 자랑한다. 시트 포지션, 사이드 미러 각도 및 계기판 클러스터 등을 운전자에 맞춰 스스로 조절한다. 졸음운전도 예방하는 기능 또한 갖추고 있다.한글과컴퓨터그룹 계열사인 ‘한컴MDS’(대표 장명섭)는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중국의 안면인식 기술 기업 ‘센스타임(SenseTime)’의 파트너사로서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은 물론,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지능형 통합관제시스템 등 안면 인식 기술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들을 공급하고 있다. ‘센스타임’ 안면인식 기술은 사람의 얼굴을 밀리초(1/1000초) 수준으로 탐지할 수 있어 적게는 21개, 많게는 240개의 안면 특징 점(Face Feature Point)을 처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품질이 낮은 사진 뿐만 아니라 대규모 인원을 감시해야 하는 CCTV 등에서 정확한 안면인식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생체 인식(Liveness Detection) 기술을 통해 고화질 사진이나 3D 모델, 인물 동영상 등 실제 사람이 아닌 형태로 인식을 시도하는 것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 차량 외부 환경 실시간 인식 인공지능 기술 운전자 모니터링 뿐 아니라 최근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이용, 차량 외부 환경을 인식해 주행안전을 돕는 기업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케이웍스(대표 최종선)가 개발한 ‘포트홀 자동 탐지 시스템’은 인공지능 기반의 소형 단말기를 차량에 설치해 포트홀 등 도로의 파손 정보를 자동으로 탐지, 운전자가 피할 수 있도록 돕거나 도로 유지·보수 등에 활용하는 제품을 출시했다. 기존 도로포장관리시스템(PMS)의 개선은 물론 인력과 시간 절약이 가능하고 포트홀, 크랙, 맨홀, 낙하물 등 도로의 특이 정보 인식 기술의 확장으로 자율주행자동차의 안전주행 서비스 핵심기술로 활용이 예상된다. ㈜위드라이브(대표 여명호)는 교통 서비스 개선과 주행 안전을 위한 크라우드소싱 기반 안전 서비스 플랫폼(앱)인 ‘WeDrive’ 서비스로 주목 받고 있다. 보상이 수반되는 사용자 참여를 통해 도로 위 다양한 교통 데이터를 수집하고, 유용한 교통정보를 도출하여 다시 사용자에게 공유하는 서비스로, 운전자가 음성 인식 기반으로 자신이 처한 돌발 교통 상황을 다른 운전자와 공유하는 시스템이 핵심이다. 수집된 정보의 공유를 통해 교통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지원한다. 자동차 시장은 자율주행을 핵심으로 하는 전장 기업간 기술 경쟁의 장으로 진화하고 있고 5G라는 새로운 시장이 도래하면서 더욱 많은 전장 기업들이 IT전시회에 참여하는 등 마케팅을 강화하는 이유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년 뒤 운전자 3명 중 1명이 고령”…면허 반납 보상법 발의

    “20년 뒤 운전자 3명 중 1명이 고령”…면허 반납 보상법 발의

    늘어나는 고령 운전자 교통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5세 이상 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스스로 반납할 경우 이를 보상하도록 하는 법안이 제출됐다. 6일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도로교통법 일부개정안은 고령 운전자의 안전운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근거를 마련하고,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 보상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이 담겼다.김 의원이 장래인구추계와 운전면허 소지자 현황 자료를 근거로 산출한 결과에 따르면 65세 이상 운전자의 비중은 2018년 9%에서 2028년 기준 22%, 2038년 기준 35%로 전망된다. 고령 운전자가 유발한 교통사고 건수와 사상자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에 의한 사망자 수는 2010년 547명에서 2013년 737명, 2015년 815명, 2018년 843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국토부와 경찰청 등은 지난해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통해 75세 이상 운전자의 면허 갱신기간에 교통안전교통을 받도록 의무화하고, 갱신 기간도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했다. 국토부는 고령 운전자를 위해 도로 표지판을 글자 크기 확대를 추진한다.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65세 이상 운전자가 운전명허를 자진 반납할 경우 교통비 지원 등 혜택을 준다. 김 의원은 “현행법상 고령운전자 관련 제도는 교통안전교육 및 정기 적성검사의 강화에 그친다”며 “고령운전자의 증가 추세에 따른 장기대책 수립이나 지자체에서 시행 중인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제도에 관한 법적 근거는 미비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재테크 단신]

    [재테크 단신]

    ●NH농협은행, 보증서 담보대출 3종 출시 NH농협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과 업무협약을 맺고 ‘일자리기업론’, ‘사회적기업론’, ‘자영업자론’ 등 보증서 담보대출 신상품 3종을 출시했다. 지원 대상은 일자리기업론은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기업 ▲창업 7년 이내 기술창업기업 ▲2030 스타트업 기업 등이다. 사회적기업론은 ▲고용노동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인증한 사회적기업 ▲소셜벤처기업 등이며, 자영업자론은 ▲매출액 5억원 이하 영세자영업자 ▲성장정체기 자영업자 등이다. 보증기관이 발급한 보증금액 이내에서 최대 10년까지 대출 가능하고 최대 6년간 0.2~0.5% 포인트까지 보증료를 우대한다.●현대해상, 운전습관연계 자동차보험 출시 현대해상은 차량정보를 자동 송수신하는 현대자동차의 ‘블루링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운전습관연계(UBI) 자동차보험을 출시했다. ‘커넥티드카-UBI 특약’에 가입하면 추가 보험료 할인 혜택을 준다. 기존 ‘커넥티드카 할인 특약’의 7% 보험료 할인 혜택에 더해 보험료를 5% 추가 할인해 주는 상품이다. 안전운전 여부는 블루링크 장치를 활용해 급가속, 급감속, 급출발, 운행시간대를 고려해 판정한다. 블루링크 서비스의 ‘안전 운전습관’에 기록된 점수가 70점 이상인 경우 보험료 할인혜택을 적용받는다.●최저 수수료 ‘대신증권 로보어드바이저’ 펀드 대신증권이 업계에서 수수료가 가장 싼 ‘대신 로보어드바이저’ 펀드를 출시했다. 주식형 펀드의 경우 손실이 나도 증권사가 연 1~2%를 수수료로 떼는데 이 상품은 총 수수료율이 0.137%이다. 성과 보수형 펀드여서 수익이 날 때만 수익의 10%를 가져간다. 국내 상장 주식과 채권, 원자재, 달러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한다. 펀드매니저의 판단이 배제되고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으로 고른 자산들에 투자해 변동성을 낮추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최소 가입 금액에 제한이 없고 대신자산운용에서 운용한다.
  • 실제 보험료와 다르고 상세 보장은 빠져있고 불편함에 방문자 줄고

    실제 보험료와 다르고 상세 보장은 빠져있고 불편함에 방문자 줄고

    # 직장인 이모(30)씨는 최근 자동차보험에 가입하기 위해 온라인 보험료 비교사이트 ‘보험다모아’에 접속했다. 본인 인증을 하고 자동차 정보와 담보 조건 등을 입력했더니 11개 손해보험사의 예상 보험료가 떴다. 하지만 막상 상품에 가입하려고 해당 보험사의 홈페이지로 연결해 다시 조회해보니 보험료가 달라졌다. 보험다모아에서는 보험사들이 공통적으로 파는 특약만 비교할 수 있어 개별적으로 제공하는 추가 할인이나 세부 특약 내용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이씨는 “보험사 사이트에서 조회한 보험료와 보험다모아의 결과가 15만원이나 차이가 나서 믿음이 안 간다”면서 “처음부터 개별 보험사 홈페이지에서 조회하는 게 나을 것 같다”고 꼬집었다. # 올해 초 쿠바 여행을 다녀온 오모(35)씨도 여행자보험 가입을 위해 보험다모아를 이용했다가 비슷한 불편을 겪었다. 해외여행자보험을 선택해 성별과 생년월일을 입력하니 보험료가 낮은 순으로 보험사들이 정렬됐다. 하지만 보험료가 얼마인지만 확인할 수 있었을 뿐 해외의료비, 배상책임 등 세부 보장 내용을 확인하려면 각 보험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다시 조회해야 했다. 오씨는 “가까운 곳을 짧게 다녀오는 여행이 아니라서 단순히 최저가가 아니더라도 보장 내용이 충실한 상품에 가입하고 싶었는데 하나하나 눌러봐야 알 수 있었다”면서 “보장 내용도 한눈에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금융당국과 보험협회가 고객 편의를 내세워 2015년 선보인 보험다모아 서비스가 좀처럼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출범 초기 반짝 관심을 받았지만, 세부 보장 내용까지는 비교할 수 없는 데다 포털사이트와 연계해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계획도 틀어지면서 입지가 좁아지는 모양새다. 금융당국과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는 오는 5월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경쟁력을 되찾겠다는 방침이다. 보험다모아가 ‘새 단장’을 통해 다시 소비자들을 끌어모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보험다모아는 다양한 보험 상품의 보험료를 비교·조회하고 가입까지 바로 연결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온라인 보험 상품에 대한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다. 단독실손보험과 자동차보험, 여행자보험, 연금보험, 보장성보험, 저축성보험 등을 조회할 수 있다. 현재 등록된 상품은 총 369종으로 2015년 11월 출범 당시 207종보다 늘었다. 지금까지 누적 방문자 수도 367만여명에 이른다. 하루 평균 방문자 수가 2016년 2575명에서 2017년 3409명까지 늘었다가 지난해에는 2885명으로 쪼그라들었다. 이달 들어서는 3688명 수준이다. 보험다모아에서 상품을 비교해 본 뒤 실제 가입하려면 해당 상품을 파는 보험사 홈페이지로 넘어가서 진행해야 한다. 현재 방문자 중 58.5% 정도가 보험사 가입 페이지로 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다모아에서 개별 보험사 사이트로 이동한 건수는 여행자보험이 27.7%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자동차보험 26.9%, 보장성보험 25.0%, 단독실손보험 15.9%, 연금보험 3.0%, 저축성보험 1.5% 등의 순이었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보험다모아 출시 이후 자동차보험을 온라인으로 파는 보험사가 1개사에서 11개 모든 보험사로 확대됐다”면서 “보험다모아가 온라인 보험 상품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한 것”이라고 평가했다.하지만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보험 상품 비교가 단편적이라는 지적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특히 고객 이용 비중이 큰 자동차보험 보험료가 실제 가입할 때의 보험료와 차이가 크다는 불만이 많다. 보험다모아에서의 보험료 비교는 개인별 맞춤형 조회가 아니라 표준 가입 조건으로 일반적인 보험료를 비교해 보는 수준이다. 따라서 최종 확정 보험료가 아니라 참고자료에 불과하다는 한계가 있다. 현재 보험다모아에서 비교 가능한 자동차보험 할인 특약은 마일리지, 블랙박스, 자녀, 커넥티드카, 대중교통, 안전운전습관, 과거 주행거리 연동, 이메일 명세서, 서민우대 등 9종이다. 차선이탈 경고장치, 자동 비상제동장치, 전방충돌 경고장치와 같은 첨단 안전장치 할인 특약 등은 반영되지 않는다. 다만 모든 특약을 보험다모아에 담으면 서버가 무거워질 수 있다는 반론도 있다. 세부 보장 내용까지 모두 표시하면 보험 상품을 직접 비교해야 하는 소비자들이 이용하기에 오히려 복잡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또 일부 보험사만 제공하는 특약을 비교사항에 반영하기는 힘든 상황이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자동차보험의 경우 전 보험사 공통 특약은 늘려나갈 예정이지만 특정 회사만 제공하는 특약을 넣으면 해당 회사만 보험료가 저렴하게 보일 수 있어 반영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금융위와 협회들은 이번 개편에서 홈페이지 디자인을 모바일로도 편하게 볼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금융 소비 환경이 PC 중심에서 모바일 중심으로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보험다모아에 접속하는 비중은 PC가 59.5%, 모바일이 40.5%다. 보험개발원의 중고차 사고이력정보 서비스 ‘카히스토리’와도 연계한다. 중고차 사고 조회와 보험료 비교를 한 번에 할 수 있게 만들 계획이다. 또 현재 6개 종목(실손, 자동차, 여행자, 보장성, 저축, 연금)으로 분류돼 있는 메인페이지 항목에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어린이·태아보험과 암보험을 신설한다. 아울러 보장성보험 안에 치아보험, 치매보험 항목도 새로 추가해 온라인 전용 상품 활성화를 추진한다. 연금보험과 저축성보험에 대한 소비자 상품 가이드도 신설한다. 세제 혜택, 원금 보장 유무 등을 간단한 질의응답 형태로 작성해 소비자가 원하는 보험 상품을 선택할 수 있게 만들 예정이다. 보험 유형, 예금자보호 여부 등 상품의 특성 정보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이미지 아이콘을 추가하고 온라인 전용 상품을 화면 상단에 배치해 소비자 편의성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현재는 보험 상품 설명이 텍스트 위주로 돼 있어 소비자들이 직관적으로 비교하기 어렵고 온라인 전용 상품과 텔레마케팅, 방카슈랑스(은행에서 파는 보험) 상품이 섞여 있어 인터넷에서 바로 가입이 가능한 상품만 골라보기 힘들다. 홍보 부족은 남은 과제다. 당초 금융당국은 보험다모아 홈페이지 주소를 몰라도 소비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포털사이트와의 연계를 적극 추진했다.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자동차보험이나 자동차보험료를 입력하면 보험다모아의 보험료 비교 정보를 곧바로 확인할 수 있게 해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취지였다. 하지만 네이버는 수수료 협의가 안 돼 처음부터 입점에 실패했고, 다음과의 연계도 지난해 7월 서비스가 끝났다. 다음을 통한 클릭 수가 미미하자 서비스 중단을 선택한 것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2017년에는 시연회 등 적극적인 홍보로 인해 새로 유입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보험다모아를 예전에 써 본 사람들만 계속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아직까지 포털사이트와의 추가 연계 계획은 없고 서비스 개편 이후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보험료와 필요한 보장 내역을 비교·분석 해주는 핀테크(금융+기술) 애플리케이션(앱)이 최근 늘어나면서 보험다모아 홍보 강화가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한 보험사 관계자는 “보험사들은 각자 다이렉트 보험사이트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보험다모아 홍보에 적극 나설 유인이 적은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보험사 관계자는 “아직까지 우리나라 보험 시장은 설계사를 통한 영업이 주를 이루고 있어 온라인 전용 상품의 활성화가 더딘 편”이라면서 “본인에게 필요한 보험 수요를 따져 보고 설계사 등 전문가들로부터 상품 추천을 받은 뒤 보험다모아 사이트에서 관련 상품들을 객관적으로 비교해보는 식으로 활용하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고령운전자 사고 급증, ‘운전면허 자진반납’ 대안으로 떠올라

    지난 12일 오후 6시 20분쯤 서울 청담동 한 호텔 주차장 앞에서 유모(96)씨가 몰던 차가 후진 도중 행인 이모(30)씨를 치어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해 12월에는 부산의 70대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브레이크로 착각해 후진 도중 햄버거 가게로 돌진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같은 해 11월 강원도 평창에서는 60대 중반의 택시운전자가 공사장 근로자 2명을 치어 1명이 숨졌다.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어두워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처럼 사물 인지 능력과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발생하는 고령 운전자들의 교통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지자체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낸 교통사고는 2013년 1만 7590건에서 2017년 2만 6713건으로 증가했다. 전체 교통사고 중 고령운전자 사고 점유율도 급증하는 추세다. 2014년 9%에서 2017년 12.3%로 늘었다. 전국 평균 고령 운전자 사고 비율은 20%지만 이들의 사망은 30%까지 이르러 사고에 비해 사망률이 높은 점도 특징이다. 전국에서 노인 인구 운전자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24%를 차지하는 전남이다. 지난해 교통사고 9819건 중 고령 운전자 사고는 1884건으로 19.2%, 사망자는 104명으로 전체 338명의 30.8%를 차지했다. 안전운전 의무위반이 73.4%로 제일 높게 나타났다. 기본적인 운전 에티켓이 지켜지지 않아 큰 사고로 이어지는 셈이다. 정부는 올해부터 75세 이상 운전자의 면허 갱신·적성검사 주기를 5년에서 3년으로 줄였다. 의무 교통안전교육도 2시간 이수해야 한다. 하지만 이 같은 방안은 실질적인 예방책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경찰과 지자체들이 신체능력이 떨어진 운전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 운전면허 자진반납제도가 주목받고 있다. 한국보다 먼저 고령사회로 접어든 일본에서 199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방법이다. 최근 지자체들이 이 제도에 인센티브를 도입해 운영하면서 가시적 성과를 거둘지 관심을 모은다. 지난해 7월 국내 최초로 면허증 자진 반납 인센티브 제도를 실시하고 있는 부산시는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2017년 대비 지난해 고령운전자 유발 교통사고 사망자가 42% 줄었다. 4억원을 책정해 교통카드 10만원권과 상업시설 이용 시 5~50%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어르신 교통사랑 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지난해 5000여명이 면허증을 자진 반납했다. 전년도에 비해 약 12배 증가한 수치다. 올해부터 시행 중인 서울 양천구에서는 지난 1월 한 달간 170여명의 고령운전자가 자발적으로 면허증을 반납했다. 전남도도 예산 4000만원을 확보해 지난달부터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와 온누리 상품권을 선택, 지급하고 있다. 임현근 전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어린이 교통사고는 줄어들고 있지만 고령자 운전 사고는 계속 늘고 있다”며 “올해 처음 운영하는 고령 운전자 면허 자진 반납이 효과를 거두면 예산을 더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승복 입고 운전하면 불법?…결국 사과하고 ‘딱지’ 취소한 日경찰

    승복 입고 운전하면 불법?…결국 사과하고 ‘딱지’ 취소한 日경찰

    지난 연말 일본에서는 다소 색다른 논란이 벌어졌다. 윗옷이 발목까지 길게 늘어지는 승복을 입고 운전대를 잡으면 교통법규 위반일까 아닐까. 지난해 9월 경찰이 한 스님에게 “운전에 지장을 주는 옷을 입었다”며 ‘딱지’를 뗀 게 발단이 됐다. 불교계는 강하게 반발했다. 결국 경찰은 넉달 만에 과태료 부과를 취소하고 스님에게 사과했다. 후쿠이현 경찰은 지난 9월 승복을 입고 자동차를 운전한 것이 법규에 위반된다며 스님 A씨에게 6000엔(약 6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도로교통법 시행세칙상 ‘운전에 지장을 미칠 우려가 있는 의복을 입고 운전하면 안된다’는 규정이 적용됐다.당시 A씨는 법회에 가기 위해 상의가 발목까지 내려오는 고유의 승복 차림으로 운전을 하고 있었다. 경찰은 옷차림이 안전 운전에 지장을 미친다고 판단했다. 그러자 불교계에서 반발이 터져나왔다. A씨가 속한 정토진종 혼간지파는 “승려의 활동에 관한 근본적인 문제로,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A씨는 과태료를 내지 않고 버텼고, 이후 날아오는 납부 독촉장에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그는 “경찰이 기소를 하면 정식재판을 통해 시비를 가리겠다”고 했다. A씨를 응원하기 위해 승복을 입고도 충분히 안전운전을 할수 있음을 입증하는 행사가 열리기도 했다. 결국 경찰이 뽑았던 칼을 다시 집어넣었다. 과태료 부과를 취소하고 입건도 하지 않기로 했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후쿠이현 경찰은 지난 26일 오전 A씨를 직접 찾아가 “증거가 불충분해 법규위반으로 볼 수 없다”고 과태료 납부 등 모든 조치를 취소한다고 통보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게 ‘심려를 끼쳐드렸다’고 사과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초미세먼지 싹 걸러낸다’… 불스원, 차량용 항균 에어컨·히터 필터 출시

    ‘초미세먼지 싹 걸러낸다’… 불스원, 차량용 항균 에어컨·히터 필터 출시

    자동차 관리 제품을 제조하는 불스원이 초미세먼지를 차단하고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억제하는 ‘항알레르기 에어컨·히터 필터’를 출시한다.25일 불스원에 따르면 항알레르기 에어컨·히터 필터는 차량용 에어컨·히터 필터로 단순 환기만으로도 초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다. 또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억제해 차량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하도록 돕는다. 4중 고효율 필터는 ‘항균층’, ‘거대먼지 제거층’, ‘알레르기 유발물질 억제층’, ‘미세먼지 제거층’으로 구성돼 있어 초미세먼지를 97% 이상 걸러낸다. 또 차량 외부에서 유입되는 꽃가루와 곰팡이, 차량 매트에서 서식하는 진드기, 반려동물의 털에서 비롯된 알레르기 물질을 억제하는 기능도 갖췄다. 불스원 관계자는 “지름 0.3~2.5㎛ 미만의 초미세먼지 제거 효율을 입증받았다”면서 “미국 환경보호청(EPA)에 등록된 고분자 항균 성분을 사용하기 때문에 항균 효과는 99.9%”라고 말했다. 서훈석 불스원 마케팅본부장은 “기침, 콧물 등의 알레르기 반응이 안전운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 초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주행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불스원 공식몰과 각종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 가격은 1만 5900원이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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