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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놀이 안전수칙/「나홀로」 수영말고 급류 경계를

    ◎식사·음주 직후 물에 들어가는건 “위험”/능력과신 금물,구조요령 꼭 습득토록 시원한 강변이나 해수욕장에서의 물놀이가 그리운 때다.그러나 더운 날씨를 피해 들뜬 마음으로 찾아가는 여름철 물가는 항상 위험이 따른다.따라서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요령을 미리 알아두고 가급적 수상 안전시설이 잘 갖춰진 곳으로 휴가지를 선택해야 한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이 지난 92년 7∼8월간 부산등 여름 휴양지가 많은 전국 17개 여름경찰서의 익사사고 일지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5백48건의 44.6%인 2백44건이 강변에서,59건은 해수욕장에서,나머지 57건은 해변에서 일어난 익사사고이다. 강변의 경우 급류와 깊은 웅덩이등 지형적으로 위험한 곳이 많은데다 안전요원및 안전구조장비가 절대 부족한 점이 문제로 지적됐다.이는 조사된 구조사례 1백47건중 비교적 수상 안전시설이 잘 갖춰진 해수욕장이 87.1%로 절대 다수를 차지한 반면 강변은 10.9%(16건)에 불과한 사실에서도 잘 나타났다. 특히 5백48명의 익사사고중 경찰이 배치되지 않은 곳의 사망건수가 5백5명으로 전체의 92%나 차지했다.또 익사자의 대부분은 남자로 85%인 4백66명 이었으며 사고원인은 수영미숙이 56.2%로 가장 많았고 심장마비 5.7%,음주 4.7%의 순이었다. 이를 토대로 소비자보호원은 물가 안전을 위한 수칙으로 ▲절대 자신의 수영능력을 과신하지 말것 ▲정해진 안전 지역내에서 수영할것 ▲식사 직후나 특히 음주후 수영을 금할것 ▲혼자서 수영하지 말것 등을 제안했다. 자신의 안전을 돌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유사시를 대비해 반드시 구조요령을 습득해야 하는 점도 중요하다.지난12일 전북 완주군 구이 저수지 배수로에서 물고기를 잡던 주민 2명이 집중호우로 늘어난 급류에 휘말려 익사한 사건도 출동한 경찰조차 정확한 구조요령을 모른데다 구조장비가 부족했던 것으로 지적됐다. 강한 급류속에 조난자가 빠졌을 경우 먼저 줄을 던져 자신의 몸을 묶게 한다음 튜브를 던져주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조난자와 손이 닿는 위치라면 주변의 단단한 고정물을 한손으로 잡고 다른 팔로 조난자의 팔목을 움켜잡은후 끌어낸다.손이 미치지 않는다면 셔츠,수건,옷,막대기등을 이용하고 한층 더 먼곳에 있을 경우 타이어,튜브,나무토막등 부유물을 던져준다.
  • 군기강 해이가 빚은 인재/연천 폭발사고 문제점

    ◎예비군들 야유회 온듯 문한… 음주도/포탄­장약 분리 등 기본수칙도 무시/보병에 포사격훈련·낡은 포탄도 문제 동원예비군 훈련장의 폭발사고는 군기강 해이,포사격훈련 안전수칙 불이행,동원예비군훈련 문제점 등이 복합적으로 얽혀 빚어진 인재였다. 창군이래 영내사고로는 가장 큰 참사로 기록될 이번 사고는 훈련군기가 가장 엄해야 할 포사격 훈련장에서 군기강해이 문제가 한 원인이 돼 일어났다는 점에서 충격을 주고 있다. 새정부 출범이후 잇단 군수뇌부 교체과정에서 부작용으로 나타난 군기강해이는 우려할만한 수준이라는 게 군내의 일반적 지적이었다.현역에서도 큰 문제로 대두돼왔지만 민간인이나 다름없는 예비군들에게 있어서는 「위험수위」에 이르렀다는 것이다.교육을 받으러 온 것인지 야유회를 온 것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로 기강이 문란해져 훈련효과를 제대로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4월 군기강해이에서 비롯된 무장탈영병의 도심 인질난동사건 이후 또다시 군기강관련 사고가 발생했다는 것은 군기 해이가 군내에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을 반증해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포사격훈련에 참가했던 예비군들은 사고당일인 상오2시 인천 주둔지를 떠나 상오6시부터 진지 포사격훈련에 들어갔으나 이 과정에서 일부는 지휘관들의 통제를 받지않고 음주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실제 사고발생 5∼6시간이 지난 뒤에도 일부 예비군들에게서는 술냄새가 가시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예비군들 사이엔 야외훈련을 받을 경우 수통에 술을 담아오고 있으나 적발되는 예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 사고당일 훈련에서는 포사격훈련 안전수칙도 무시됐다는 게 관계자들의 공통된 주장이다.포사격 진지에서의 경우 포탄과 장약은 완전분리해 놓아야 하고 장약은 인화물질에 접촉되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도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또 지극히 낡은 포탄과 장약을 예비군 포사격에 사용한 것도 사고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이날 훈련에 참가한 한 예비군은 『포탄의 겉표면이 심하게 부식돼 있었으며 장약을 싼 헝겁도 누렇게 변색돼 있었다』고 말했다. 예비군 훈련편제도 적지않은 문제점을 드러냈다.포병출신이 아닌 보병출신을 상당히 포사격훈련에 동원시켰으며 포병출신이라도 1백55㎜포를 다룰 수 있는 예비군들은 절반도 안됐다는 게 참석 예비군들의 증언이다.게다가 1개 포반은 통상 9명이 적정선이나 예비군 훈련에서는 27∼29명을 배치시킬 때가 많다는 것이다.이날은 사고 포주위에 24명이 모여 훈련중이었다. 예비군들에게 특히 기강해이 문제가 거론되고 있는 것은 대부분이 생업문제 걱정으로 훈련을 형식으로 받고 있기 때문이다.따라서 동원예비군 부대 입영일자를 군당국이 임의로 지정,생업활동등 개인사정이 무시되는 경우가 많은데 대한 대책마련도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참사,요컨대 군기강의 문제다(사설) 안전수칙을 무시하고 진행된 허

    술하기 짝이 없는 동원예비군 교육훈련이 열아홉명의 아까운 목숨을 앗아갔다.다른 곳도 아닌 군부대에서,그것도 훈련중에 그런 엄청난 사고가 일어날 수 있었다는 사실에 비탄과 함께 경악을 금할 수가 없다.희생자에 대해 애도를 표하는 동시에 유가족들에게도 위로를 보낸다. 사고원인은 군당국이 정밀 조사중이나 목격자들의 증언만 봐도 이번 사고는 처음부터 대형참사의 위험을 안고 있었던 것으로 보여진다.교관이나 피교육 예비군들이 사격장에서의 초보적인 안전수칙마저도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는 얘기다.해이된 군기강을 그대로 드러낸 결과였다. 이날 포격훈련에선 포 한문당 8∼9명이 적정 인원인데도 30여명씩 배치됐던 것으로 밝혀졌다.게다가 포병병과 출신 뿐만아니라 포사격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보병병과 출신도 함께 섞여 훈련을 받았다고 한다. 예비군은 현역과 달라 아무래도 집중력이 떨어지게 마련이다.훈련자세와 분위기도 산만한 것이 사실이다.따라서 통제하기도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그런데도 병과구별없이 훈련을 시킨 것은 보통문제가 아니다. 그뿐만이 아니다.이번 사고에서 포탄과 장약이 모두 폭발한 것은 보관상의 안전수칙도 지켜지지 않았던 것 같다.포탄과 장약은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항상 일정한 거리 이상을 유지시켜 보관하도록 되어 있는데 이를 지키지 않은 것도 문제다. 담뱃불이 장약에 인화됐으리라 가정한다 해도 안전대비가 무심했다는 비난을 받기는 마찬가지다.사격장에서의 금연은 철칙이다.그럴 경우 인화성이 높은 장약을 다루면서 담배를 피우도록 놔뒀다면,그것은 단순한 부주의로 돌릴 수가 없다. 요컨대 이번 사고는 군의 기강해이에 따른 인재였음에 틀림없다.앞으로 이같은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도 사고의 진상을 철저히 가려내야 할 것이다.그리고 관계자에 대해서는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희생자와 부상자에 대한 응분의 보상이 있어야 함은 물론이다. 아울러 군은 이번 사고를 거울삼아 느슨해져 있는 군기를 다시 확립하는데 배전의 노력을 해야할 것이다.또한 차제에 지금의 예비군훈련이 형식에 그치고 있는 점은 없는지,낭비적요소는 없는지 하는 등의 훈련전반에 관한 근원적인 문제점을 찾아내 개선책을 마련해 주기 바란다.
  • “KAL기 피격책임/대한항공측서 져야”/러 고위관리

    【모스크바=이기동특파원】 지난 83년 사할린 상공에서 소련공군기에 의해 KAL(대한항공)기가 격추될 당시 『소련 공군기 조종사들은 안전수칙을 전혀 위반하지 않았으며 사고책임은 전적으로 대한항공측에 있다』고 러시아 외무부의 한 고위관리가 밝혔다고 인테르팍스통신이 4일 보도했다. 이 관리는 이날 6일부터 8일까지 한·러시아간 기본관계조약 비준서를 교환하기 위해 모스크바를 방문하는 한승주외무장관의 러시아방문사실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리의 이날 발언은 지금까지 소련 국내언론과 그동안 ICAO 등이 조사발표한 사고경위와는 상반되는 것으로 이같은 발언이 나온 배경에 대해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 러시아 핵저장탱크 폭발/시베리아 비밀군사도시 무기공장서

    ◎체르노빌이후 최악의 핵사고/국가비상위,“방사능 다량 대기 유출” 【모스크바=이기동특파원】 모스크바 동쪽 3천㎞에 위치한 시베리아의 비밀군사지역인 톰스크7번구역의 한 핵무기제조공장에서 6일 상오(모스크바시간)체르노빌원전사고 이후 최악의 폭발사고가 발생,다량의 방사능구름이 시베리아일대 상공을 이동중이라고 러시아원자력부와 국가재난비상위원회가 7일 발표했다. 이번 사고는 방사성 핵폐기물 저장탱크안에 세척용제로 투입된 질산으로 인해 용기내 압력이 상승,탱크가 폭발하면서 차폐건물의 콘크리트 지붕이 무너져내리고 전기합선으로 불까지 나면서 확대됐다. 게오르기 카우로프 러시아원자력부 대변인은 7일 『5백명의 민방위군이 사고지역에 투입돼 오염된 물과 먼지등을 치우고 있으나 소방수1명이 다량의 방사능에 피폭된 사실이 보고됐을뿐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고 있으며 주민소개도 고려치 않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또 『이번 사고가 지난 86년 체르노빌 사고이후 최악의 것이기는 하나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표준 7단계위험등급중 7급사고였던 체르노빌보다는 훨씬 경미한 3급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러시아TV들은 7일 하오 핵구름이 시속36㎞로 예니세이강으로 이동중이며 러시아방공부대가 이 핵구름이 3㎞상공에서 이동중인 것을 목격했다고 보도했다. ◎톰스크사고 왜 일어났나/핵관리 엉망… 예고된 인재/안전수칙 거의 무시한채 공장 운영 이번 톰스크­7번 핵무기공장의 폭박사고는 거의 마비상태에 놓인 러시아의 핵안전관리체계등으로 미루어 드디어 「올 것이 왔다」는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노후한 시설·장비에다 작업인부들의 사기는 형편없이 떨어져있고 핵안전수칙이 거의 지켜지지 않은채 공장이 가동중이어서 사고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번 사고도 기술적인 결함에서 비롯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화학탱크내에 보관된 우라늄에 질산을 첨가하는 과정에서 급격한 온도상승을 막지 못해 3단계의 차단막이 모두 파괴돼버린 것이다.사고유형면에서는 86년의 체르노비사고와 지난 57년의 첼리야빈스크핵공장사고와 유사하다고 할수 있다. 이 공장에서의 핵사고도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지난 90년에는 무단유출시킨 핵폐기물이 인근의 톰강을 오염,수십명이 입원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공장에는 플루토늄 생산용과 전력공급용등 모두 3개의 우라늄·플루토늄 재처리용 원자로가 가동중인 것으로 알려져있다.러시아원자력부는 이 공장에서 지난 1년간 플루토늄 생산을 중단해왔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그린피스를 비롯한 여러 조사기관의 자료는 이 주장이 사실과 다름을 보여주고 있다.유출된 방사능 수치도 당국의 발표보다는 훨씬 높고 특히 핵구름이 빠른 속도로 주변 11개마을로 이동중인 것으로 나타나 피해규모는 상당히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러시아당국은 사고지역이 비밀군사지역인 탓인지 정보를 통제하고 사건을 축소시키려는 구습을 이번에도 되풀이하고 있다.특히 방사능오염치를 극히 낮게 잡아 발표하고 주민대피등의 조치를 전혀 취하지 않아 피해규모를 가중시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일차적으로는 사고현장에 투입된 민방위군 5백여명의 안전문제가 심각히 지적되고 있다. ◎구소 핵시설의 운용 실태/곳곳 산재한 「핵재앙 시한폭탄」/원자로 16기 설계상 결함안고 가동 근래들어 더욱 빈발하고 있는 옛소련지역의 핵사고는 대부분 그 원인이 핵안전관리의 구조적인 결함때문이어서 이 지역에 대한 세계의 핵공포를 가중시키고 있다. 옛소련국가들이 안고있는 핵문제점은 우선 역내에서의 핵사고에 대한 대비책이 허술하다는 점을 들수 있다. 이곳에서는 현재 총58기의 원자로가 15개의 핵발전소에서 가동중이다.이들은 우선 노후시설들인데다 부품부족으로 제때 보수를 받지 않아 핵전문가들로부터 잠재적인 재앙덩어리라는 지적을 받아오고 있다.게다가 이가운데 16기는 지난 86년 체르노빌원전 사고때 설계상에 결함이 있는 것으로 판명된 RBMK형의 원자로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그간 이들 RBMK형 원자로와 구조적으로 안전상에 문제가 있는 가압수형 경수냉각원자로 10기를 폐쇄하라고 요구해왔다.그러나 에너지난에 처한 구소국가들은 이들을 다른 원자로로 대체할만한 경제여력이 없어 위험이 큰줄 번연히 알면서도 가동하고 있는 실정이다. 원전사고가 현재 가시화하고 있는 핵위험이라면 구소 이곳저곳에 산재한 핵무기는 앞으로 대두될 골치덩어리다.미국과의 협정에 따라 장차 옛소련지역에서는 3만2천기의 핵무기가 폐기돼 엄청난 양의 방사능물질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러시아는 이를 위해 두개의 핵저장시설을 건설키로 했으나 재원이 없어 공사는 시작도 못하고 있다. 이 지역의 핵과 관련해 또하나 국제사회의 우려를 사고 있는 것은 핵물질과 기술,폐기물 등의 무책임한 역외 방출행위다. 핵물질과 핵기술자들의 해외유출은 이미 서방과 러시아간에 외교적 분쟁거리가 되고 있다.
  • 사고원인 철저 규명 관련자 엄중한 처벌/박 검찰총장 지시

    박종철검찰총장은 28일 제117무궁화호 열차사고와 관련,『관할 부산지검은 사고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사고와 관련된 사람들을 엄중 처벌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이에따라 부산지검은 정종우 형사제1부장검사를 반장으로 하는 사고전담수사반을 편성하고 소속 검사를 현장에 급파해 조사를 벌였다. 검찰은 이날 사고가 사고 현장부근에서 토목공사가 벌어지고 있었던 점이 원인이 된 것으로 보고 공사관련자들을 차례로 불러 공사진행과정과 안전수칙준수 여부등에 대해 정밀조사할 방침이다.
  • “눈·비 올땐 밝은색 옷 입길”

    ◎교육부,어린이교통안전수칙 제작/“길 건널땐 손수건 흔들라” 등 9개항 교육부는 23일 교통사고에 의한 국교생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수칙」을 마련,일선학교에서 조례 및 종례시간 등을 이용해 반복지도를 하도록 전국 시·도 교육청에 시달했다. 모두 9개항으로 된 이 수칙은 ▲조금 멀더라도 안전한 길로 다닐 것 ▲준비물과 숙제는 미리 미리 챙길 것 ▲눈·비가 올때나 어두울 때는 밝은 색 옷을 입을 것 ▲노란 손수건을 흔들며 길을 건널 것 ▲설마하는 생각으로 위험한 행동을 하지 말 것 ▲거리에서 먼저 양보할 것 등이다.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어린이 교통안전 길잡이」 11만5천부를 제작,각 학교에 보급키로 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교통사고로 숨진 국민학생은 지난해만도 모두 9백28명에 달한다.
  • 철도/이성웅씨/무사고 건널목 2년간 지켜(장려상)

    19년 8개월동안 광양제철소 진입 건널목 안내원으로 근무해오면서 하루에 열차 22회,차량 1만3천3백여대가 통과하는 취약건널목을 사고로부터 지켜왔다. 제반 법규와 안전수칙의 철저한 이행으로 90년 11월 15일이후 단 1건의 사고도 내지않는데 기여했다.
  • 농약위험/수입농산물 식별은 이렇게

    ◎참깨/수입산 색 연하고 껍질 두꺼워/마늘/잔뿌리 달리고 알굵은 것 국산/표고버섯/두께얇고 주름 많은것은 의심해야 해마다 수입이 늘고있는 외국산 농수산물의 유해성 문제가 심각하다.국내 검역기관의 시설 미비로 정확한 이화학검사보다는 서류심사나 시각과 냄새등으로 통관여부를 판정하는 경우조차 발생,소비자들을 더욱 불안하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우리입맛에 맞지 않고 안전성도 의심스런 수입농산물은 싼가격때문에 유통과정에서 국산으로 둔갑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따라서 소비자들은 자신이 직접 수입농산물을 구분할수 있는 요령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한국소비자보호원의 도움말로 수입농산물의 안전수칙과 식별요령을 알아봤다. ▷농산물 식별요령◁ 요즘은 어느 시장을 가더라도 중국산 곡물과 더덕등의 나물류가 국산으로 둔갑하여 팔리고 있다.국내산의 공급보다 수요가 많은 탓에 수입업자들의 농간이 제일 심한 품목이다. ▲고사리=우리땅에서 자란 고사리는 길이가 18∼29㎝정도로 짧고 두께도 가늘며 색깔은 옅은 갈색을 띤다.이에비해 중국에서 수입된 고사리는 두께가 굵고 길이도 국산보다 10㎝정도 크다.색깔은 짙은 갈색이며 낫으로 캐낸 탓에 먹을때 씹히는 맛이 질기다. ▲표고버섯=원목재배되는 국산 표고버섯은 두껍고 주름이 거의 없으며 표면이 갈라져서 흰색을 띤다.수입품은 주로 톱밥재배로 두께가 얇으며 주름이 많고 국산에 비해 가벼운게 특징이다. ▲더덕=국산 더덕은 씹는 맛이 연하고 더덕 특유의 향기가 많이 나며 촉감이 단단하다.수입품은 색깔이 검고 크기가 국산보다 대체로 큰편.향기도 덜한데다 만지면 물렁물렁한 특징이 있다. ▲마늘=밑의 잔뿌리가 완전히 달려있고 알이 굵으면 국산품임에 거의 틀림없다.수입산 마늘은 쪽수가 10∼13개로 많고 마늘쫑 부분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녹두=국산은 알이 잘고 진한 청색이다.알의 겉면에 윤기가 흐르고 껍질을 벗기면 면이 곱다.반면 수입산은 알이 굵고 연한 청색이며 윤기가 국산보다 떨어진다. ▲참깨=알이 작고 껍질이 얇으며 볶을때 색이 짙어지는 것이 국산의 특징.산지에 따라 흰참깨·누렁참깨·검정참깨등으로 나뉜다.수입산은 색이 연하고 껍질이 두껍다.또 씨눈이 뭉뚝하고 냄새를 맡아보면 국산보다 진하지 않은 것을 알수있다. 수입농산물 이용안전수칙 부득이 수입농산물을 구입하게될 경우 다음의 안전수칙을 지키면 방부제나 농약등의 유해성분으로 인한 피해를 어느정도 방지할수 있다. ▲가열시킨다­농약이 묻은 농산물은 씻거나 껍질벗기기,담그기,가열처리등의 방법으로 농약성분을 일부 제거할수 있다.식품내부에까지 침투한 농약은 끓일경우 분해가 일어나거나 국물로 빠져나올수 있으므로 처음 삶은 국물은 버려야 한다.포장이 되어 있을 경우는 즉시 뜯어 공기를 유통시킨다. ▲겉면에 윤이 날수록 위험하다­싱싱하고 깨끗하게 보이도록 아황산염과 같은 유해물질을 사용하기도 함으로 유난히 매끄럽고 윤기가 나는 것은 피해야 한다.깨끗하고 윤기있는 것보다는 벌레먹은 자연그대로의 농산물이 좋다. ▲제철에 생산되는 것을 고른다­태평양을 건너 한달이상 배에 실려오는 수입 농산물은 그 기간을 견딜만큼 방부제나 각종 살균,살충제를사용한다.
  • 가스사고/작년 사망 38명… 안전관리 생활화를(생활경제)

    ◎소비자의 올바른 사용수칙을 알아보면/LPG용기는 통풍 잘되는 옥외에 보관/호스연결부분 비눗물로 누설 수시 점검 가스사용이 늘면서 가스사고가 잇따르고 있다.최근의 사고들은 가스를 쓰는 소비자들이 가스사용에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데서 공통점을 갖고있다. ○5년동안 2백8건 한국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지난 87년 이후 91년까지 5년간 2백8건의 가스사고로 94명이 목숨을 잃었다.지난 한햇동안만 해도 91건의 사고로 38명이 숨졌다. 가정에서 쓰는 소규모의 가스사용 시설에 대해서는 판매점이나 도시가스회사등 가스공급자가 안전관리의 책임을 지고 있지만 이러한 의무를 잘 지키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결국 안전관리는 소비자 스스로가 책임질 수밖에 없는 셈이다.가스사용이 늘어나는 겨울철을 앞두고 사용자들이 지켜야 할 안전지침을 알아본다. ▷시공은 유자격자에게◁ 가스보일러는 무자격자가 시공할 수 없고 기름보일러를 가스보일러로 개조할 수도 없다.이를 지키지 않아 일어난 사고도 적지 않다.가스안전공사의 교육을 받고 행정관청에 등록한 전문 시공업자에게 시공을 맡겨야 한다. ○지하실설치는 위험 ▷가스용기는 보관실에◁ 액화석유가스(LPG)용기는 직사광선과 눈·비등을 피할 수 있고 통풍이 잘 되는 옥외에 보관해야 한다.쓰러지지 않도록 고정시켜야 하며 지하실이나 주방등 집안에 설치하면 안된다.실내에 설치하면 조금씩 새어나온 가스가 실내에 가득차 있다가 폭발하는 경우가 있다. ▷호스는 3m이내로◁ 용기를 옥상이나 장독대등에 두고 호스를 길게 늘어뜨린 가정이 많은데 그 길이는 3m가 넘지 말아야 한다.3m가 넘으면 고무호스 대신 강관으로 시공해야 한다.여러가지 가스용품을 사용하는 경우 T자형 기구를 이용,3가닥 이상으로 연결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역시 피하는게 좋다.가스호스와 연소기,배관,중간 밸브등의 연결부위가 헐거워져 가스가 샐 가능성이 있으므로 꼭 조여주고 누설여부를 자주 점검해야 한다. ○이사땐 호스끝 밀봉 ▷호스 끝부분은 폐쇄◁ 가스난로를 철거하거나 이사를 하는 경우 무자격자가 가스용품만 철거하고 그대로 남겨둔 호스에서가스가 새어나와 폭발하는 사고도 많다.이런 때는 가스가 누설되지 않도록 호스 끝 부분을 단단히 막아야 한다. ○배달때 점검 의무화 ▷공급자의 점검을 받아야◁ 가정등 소규모 시설에 대해서는 가스공급자가 용기보관 상태,시설의 적합여부,가스누설 여부등을 점검하도록 의무화돼있다.LPG는 가스를 배달할 때마다,도시가스는 1년에 한차례,가스보일러 설치가정은 6개월에 한차례씩이다.가스사용자들이 능동적으로 이러한 서비스를 요구해서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중간밸브 꼭 잠가야 ▷안전수칙을 생활화해야◁ 가스를 사용하기 전에 반드시 냄새로 누설여부를 확인하고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킨다.가스를 다 쓴 뒤에는 코크를 닫고 중간 밸브도 확실히 잠근다.물을 칠해 가스가 새는지를 점검하도록 한다.
  • 엘리베이터 새달∼12월 전국 일제점검

    ◎공진청,7월 발효 새 법률 따라 안전관리 강화/경력 3년이상의 검사요원 100여명 확보/공업기술원·업계와 공동순회반을 편성 승강기제조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지난달부터 시행됨에 따라 앞으로 공업진흥청이 승강기의 제조·등록및 관리검사업무를 지도감독하게 된다.이는 날로 늘어나고 있는 승강기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승강기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한국엘리베이터협회통계에 따르면 지난 90년 한햇동안 승강기사고로 인해 인명피해가 16명(사망4명,중상2명,경상10명)이던 것이 91년말현재 사망7명,중경상 24명등 모두31명으로 2배나 늘어났다.현재 국내 각종 건물에 설치되어 있는 엘리베이터및 에스컬레이터만도 4만여대(업계는 5만여대로 추산). 이에따라 승강기제조및 보수업체는 앞으로 공진청산하 국립공업기술원에 반드시 등록을 해야하며 주요부품의 형식승인과 설치검사등을 받아야 한다.법시행후 달라진 내용과 승강기이용자들이 알아둬야 할 수칙등을 알아봤다. ▷달라진 것◁ 정부가 이법을 제정한 것은 승강기의제조단계에서부터사용단계까지 체계적인안전관리를 통해 제조·설치·관리에 따른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승강기의 품질을 향상시킨다는 뜻을 두고있다. 지금까지 노동부산하 한국승강기안전센터가 안전점검을 맡아왔던 일반용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산업현장에서 사용하는 화물용등 6개 업종은 제외)는공업진흥청산하 국립공업기술원과 전국10개 지방공업기술원이 하게 된다.따라서 국내37개 제조업및 1백여개에 달하는 보수업은 시설과 기술요원을 확보한뒤 공진청에 등록해야 한다. 승강기의 소유자는 완성검사를 받은뒤 1년에 한번씩의 정기검사와 수시검사를 받도록 했다. 공진청은 이에따라 지난달1일부터 현재까지 전국의 주요엘리베이터 5백47대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이가운데 74대에 대해 불합격 판정을 내렸다.검사결과 분당신도시아파트에 설치된승강기중 대만수입제품 15대에서는 기계하자가 발견됐다.나머지는 기계상의 하자보다는 설치기준준수미흡등이 불합격사유로 지적됐다. ○설치기준 미비사례 많아 주요 결격사유로는 ▲승강기피트(하부지하실)에 물이 고여 승강기의 기계부품및 스위치류,완충기등이 습기에 의해 기능손상을 입을 우려 ▲비상탈출구의 구조불량으로 비상시 인명구출에 어려움 ▲정전시 승강기 실내조명용 전원이 끊어질 위험 ▲기계실과 물탱크등이 근접 설치되어 사고발생시 기계실접근이 어렵거나 물탱크가 터질 경우 손상우려 ▲전선배관의 절연저항미달로 인해 신호작동에 혼선이 생길 위험등이 지적됐다. 공진청은 드러난 문제점을 시정조치하는 한편 이미 설치되어 있거나 새로 설치하는 승강기부품가운데 비상정지장치등 27개 주요안전부품에 대해 공진청의 형식승인을 받도록 의무화해 이용자의 안전확보를 기했다. 또 정규대학의 기계·전기및 기타 관련학과를 졸업한 실무경력 3년이상의 승강기검사유자격자 1백여명을 이달 안으로 확보,공진청,공업기술원,업계가 함께 순회점검반을 구성해 전국적인 일제검사를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실시할 계획이다. ▷올바른 이용법◁ 엘리베이터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서는무엇보다 엘리베이터에 대한 이해와 함게 올바른 운전방법과 취급요령의 숙지가 필요하다.엘리베이터의 기계장치가 하드웨어라면 적절한 사용방법은 소프트웨어를 이룬다.안전관리는 기계와 사용자가 함께 이루어 내야 하는셈이다. ○구조 등 무지가 사고주인 우선 엘리베이터에는 전자브레이크,조속기,비상정지장치,파이날리미트스위치,완충기,도어스위치,비상통화장치,비상등,과부하검출장치등 안전장치가 갖춰져 있다.또 화재가 발생했을때 관제운전보턴의 조작으로 피난층으로 직행운전하는장치를 비롯 정전으로 중간에서 멈춰 승객이 갇히게 되면 자동착상장치가 작동 자동적으로 가장 가까운 층까지 움직여 정지된다.이밖에 비상통화장치및 범죄예방용CCTV및 경보장치도 장착되어 있다.이용자의 안전수칙으로는 ▲고장이나 재해발생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 기계실출입구에 장애물을 두지 말것 ▲화재예방을 위해 승강기안에서의 흡연금지 ▲승강기천장의 비상구출구는 탈출구가 아니므로 사용하지말것등이 있다. ○천장출구 사용하면 위험 엘리베이터는 BC 2백30년쯤 그리이스의 네로궁전에 아르키메데스가 드럼식 권상기3대를 만들어 설치한 것이 기원이다.이후 도시의 근대화와 인구팽창으로 인해 현대문명의 이기가 되었다.그러나 엘리베이터는 구조상 「로프에 매달린 상자」라는 선입감때문에 위험한 탈것이라는 인식이 높은 것이 사실이다.
  • 중대재해 83%가 예방가능했다(단신패트롤)

    ◎산업안전공단/150건 분석결과 ◇올해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사망등 중대재해의 대부분이 안전수칙만 잘 지키면 예방할 수 있었던 단순사고로 밝혀져 그동안 노동부와 산하 한국산업안전공단의 각종 안전대책이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산업안전공단에 따르면 금년 1월∼6월사이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중대재해 1백50건을 분석한 결과,전체의 83%(1백25건)가 추락·낙하·붕괴 등 단순한 안전사고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단순재해 비율은 지난해의 67%보다 훨씬 더 늘어난 것으로 관계당국의 건설재해 예방대책이 겉돌고 있음을 뜻한다.
  • 경관이 공기총 오발/동사무소직원 부상

    【대전】 경찰관의 공기총 오발 사고로 동사무소 직원이 총탄에 맞아 부상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경찰이 자체조사에 나섰다. 지난 14일 하오 10시50분쯤 대전시 중구 유천동 대전중부경찰서 유천2동파출소 앞길에서 이 파출소 소속 김동환 순경(23)이 공기총 격발시험을 하던중 맞은 편에 서있던 유천2동사무소 직원 김승태씨(27·대전시 중구 산성동 36의5)가 총탄에 우측 어깨를 맞아 부상했다. 대전중부경찰서는 김순경이 총기안전수칙을 어기고 격발시험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김순경을 불러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 숨진 한국원씨 부인 국가에 5억손배소

    지난해 9월 파출소기습시위현장을 지나다 경찰관이 쏜 총에 맞아 숨진 서울대 대학원생 한국원씨의 부인 서윤경씨등 유족들은 9일 국가를 상대로 5억6천9백여만원을 요구하는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서울민사지법에 냈다. 유족들은 소장에서 『신림2동파출소 조동부경위가 안전수칙을 어기고 총을 쏴 지나는 시민이 무고한 피해를 입은데 대해 관리책임이 있는 국가는 배상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 오토캠핑/가족과 함께 자연품으로

    ◎설악산등 10곳 취사·샤워장 갖춰/고성잼버리대회장 12일에 “개방”/텐트등 장비 잘 갖춰야… 한적한 곳은 피하도록 캠핑용구를 차에 싣고 여행을 떠나는 이른바 「오토캠핑」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휴일이나 주말 유원지에서 자동차와 함께 텐트를 치고 여가를 즐기는 가족들을 대하기가 보통이며 이름난 계곡은 벌써부터 가득하다.게다가 올해는 여름방학이 예년에 비해 1주일 가량 빨라 오는 중순쯤이면 오토캠핑도 피크를 이룰 전망이다. 오토캠핑은 무엇보다 가고 싶을때,가고 싶은 장소로 마음내키는대로 갈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차안에서 숙식을 해결하므로 숙박비를 줄일수 있고 방잡기가 어려운 때 방구하기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좋음은 물론이다.더욱이 요즘은 취사장과 샤워시설 놀이마당등을 갖춘 오토캠핑 전용장이 생겨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이같은 편의시설과 위락시설등을 갖춘 국내 오토캠핑장은 줄잡아 10여개에 이른다.강원도 속초시 설악동에 있는 설악산 캠프장과 강원도 주문진읍 향호리 기아캠프장,충남 천안시 유량동의 태조산 캠프장,충북 진천캠프장,제주 돈네코캠프장등은 5백∼1천대의 자동차를 한꺼번에 수용할수 있는 대형 캠프장으로 알려져 있다.그 가운데서도 동해안의 아름다운 경관과 해수욕장을 끼고 있는 설악산·낙산·기아캠프장등은 여름마다 초만원을 이룬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세계 잼버리대회가 열렸던 강원도 고성군 신평리 야영장이 12일부터 8월23일까지 오토캠핑장으로 문을 연다.코오롱스포츠정보센터가 주관하는 이 오토캠핑장의 입장료는 차량1대 또 한가족당 2만원.오토캠핑에 이용되는 야영장은 전체17만평중 1만5천평으로 1천2백대의 차량을 한꺼번에 주차할수 있다. 이러한 오토캠핑 전용장 말고도 요즘은 전국 도로망이 잘 정비되어 웬만한 계곡이면 오토캠핑이 가능하고 대부분의 해수욕장에서도 텐트생활을 즐길 수 있다.경기도 대마리지구,강원도 오대산·두타산·소금강,충북 속리산·단양·죽령지구,충남 계룡산지구,경북 주왕산·백암온천지구,경남 가야산지구,전북 무주·내장산지구,전남 지리산 화엄사·해남 대흥사지구등이 오토캠핑의 최적지로 꼽힌다. 그러나 오토캠핑을 즐겁게 보내려면 이에 필요한 장비를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텐트·버너·코펠·랜턴·침낭과 매트등은 기본장비이다.텐트를 칠때는 캠핑안전수칙을 지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아무리 경치가 좋아도 너무 한적한 곳은 캠핑을 피해야 한다.안전사고가 났을 경우 위험하고 불량배들의 표적이 되기 때문이다.
  • 지하철공사장 “장마철이 두렵다”/잇단 붕괴사고속 안전대책 미흡

    ◎지질검사등 수칙 외면 “육감공사”/공기줄이기 무리한 독촉 큰 문제/1백24곳중 “녹색판정” 56곳뿐/수도권 지하철 공사현장이 불안하다. 절반이상의 공사현장에서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거나 필요한 지질조사없이 공사가 강행되고 있다. 그나마 공기단축에 시달려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잇단 붕괴사고가 우려된다. 노동부가 지난 1·4분기동안 수도권에서 진행중인 1백24곳의 지하철,전철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관리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의 32%에 해당하는 39곳이 안전관리가 극히 불량한 「적색판정」을 받았다. 안전관리가 양호한 「녹색판정」은 전체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56곳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같은 안전관리 미비로 지난 6일밤 서울 남태령 전철공사현장의 붕괴사고로 현장인부 3명이 사망한것을 비롯,89년 12월 수도권 2기 지하철공사가 착공된 이후 지금까지 공사현장에서만 27명이 사망하고 1천1백79명이 부상을 입었다. 부산지하철 공사현장에서는 금년들어서만 5건의 안전사고가 발생,1명이 숨지고 4명이 중경상을 입은것으로 집계됐다. 지하철 공사현장의 평균재해율도 2.25%로 전사업장 평균 재해율 1.62%를 크게 웃돌고 있다. 지하철 공사현장에서 붕괴사고와 안전사고가 잇따르는 것은 공기단축과 공비절감을 위해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고 무리하게 공사를 하고 있기때문이다. 굴착공사를 위해서는 우선 수직지질 검사와 수평지질검사를 하고 공사에 들어가야 하지만 대부분의 현장에서 지질검사없이 현장소장의 육감에 의존하고 있는 형편이다. 발파작업이 있을 경우 4시간이 지난후에 다음 공정을 할수 있으나 현장마다 시간절약을 위해 30분또는 1시간만 지나면 다음 공정에 들어가고 있다. 또 낙석방지용 볼트를 치고 철제 H빔을 설치하도록 되어있는 암반굴착공사 안전수칙을 지키는 현장도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수도권과 부산·대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하철 공사현장은 모두 1백70㎞가 넘고 있다. 이가운데 1백60㎞에 달하는 수도권 구간의 경우 대다수 현장이 계획공기보다도 6개월이상을 단축하도록 정부와 회사로부터 독려를 받고 있어 늘 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정부는 오는 97년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었던 수도권 제3기 지하철 공사를 96년으로 앞당기기로 결정하면서 2기 공사현장에 가능한한 공기를 단축해주도록 요청하고 있다. 시공회사들 역시 공비절감을 이유로 공기를 단축토록 현장을 다그치고 있다.
  • 빗길 안전무시… 예고된 인재/만경교 버스참사 문제점

    ◎7년 노후차량 고속도운행 무리/이탈방지용 방호벽 부실도 요인 18일 하오 만경교에서 발생한 직행버스 추락사고는 고속도로 운행차량이 반드시 지켜야할 안전수칙을 무시해 발생한 인재로 지적되고 있다. 교통문제 전문가들은 이번 사고의 원인과 문제점을 ▲운전기사의 안전운행규칙 위반 ▲버스회사의 차량안전관리 소홀 ▲고속도로의 취약한 방호벽 ▲버스의 안전도 미흡등으로 꼽고 있다. 승객 15명의 고귀한 목숨을 순식간에 앗아간 사고버스는 시속 80㎞이하로 달리도록 규정돼 있는 제한속도를 무시하고 과속으로 질주해 처음부터 대형 참사의 위험을 안고 있었다는 지적이다. 더구나 빗길에서는 20% 이상 감속운행을 해야 하는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무시하고 앞서가던 승용차를 추월하기 위해 과속으로 달리다 추돌의 위험성이 높아지자 급브레이크를 밟고 핸들을 급하게 조작한 것은 대중교통수단의 운전사가 절대로 범해서는 안될 행위로 자살행위나 다름없는 처사라는게 경찰관계자들의 견해이다. 특히 사고버스 소속회사인 전주직행측은 버스내 안전벨트가 대부분 망가져 사용할 수 없는 상태인데도 이를 방치했으며 운전기사도 승객들에게 안전벨트를 착용토록 주의를 주지 않아 차량안전관리와 운전기사들에 대한 안전교육을 제대로 하지 않았음을 드러냈다. 이와함께 지난 85년에 도입돼 차령이 7년에 달한 노후차량을 고속도로 운행에 투입한데다 타이어도 마모가 많이돼 빗길에 제동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없는 상황임이 밝혀져 버스회사측은 차량안전 관리에 허술했다는 비난을 면할 수 없게 됐다. 이번 사고에서는 또 높이 70㎝의 고속도로 방호벽이 사고차량의 이탈이나 추락을 방지할 정도로 튼튼하지 못하다는 사실이 드러나 고속도로 방호벽이 제구실을 다할 수 있도록 강화돼야 하는 것으로 지적됐다.
  • 30대건설사 재해 무방비/고령·미숙련자 고용/전체사고의 26%차지

    ◎노동부,다발 5개사 특별감독 극동건설·한양·건영등 국내 30대 대형건설업체의 재해율이 중소건설업체보다 훨씬 높아 안전관리에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노동부가 집계한 30대 건설회사 재해현황에 따르면 지난 한햇동안 이들 업체에서 발생한 재해자수는 사망 2백55명,부상 1만9백65명등 모두 1만1천2백20명으로 전건설업체 재해자 4만3천1백3명(사망 8백1명,부상 4만2천3백2명)의 26%를 차지했다. 또 이들 30대 건설업체의 평균재해율은 2.11로 전건설업체의 평균재해율 1.61 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밝혀져 대기업의 안전관리가 오히려 중소업체보다 불량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처럼 대형건설업체의 재해율이 높은 것은 신도시건설 등으로 건설물량이 폭주하면서 사업주들이 기능공을 구할 수 없게 되자 고령자·미숙련자 등을 마구 건설현장에 투입하고 공기단축을 위해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노동부는 이에 따라 재해율이 가장 높은 극동건설등 5개 건설업체의 전 건설현장을 특별지도감독대상으로 정해올 연말까지 지방노동관서 또는 한국산업안전공단으로 하여금 월 한차례 이상 방문지도를 펴는등 관리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 “안전수칙 무시”… 예견된 대형 화재/광주 가스폭발 왜 일어났나

    ◎관리자없이 가스주입… 참변 자초/자체소방시설 미흡,조기진화 못해 23일 하오 광주시 북구 용봉동 해양도시가스 회사에서 일어난 도시가스 폭발사고는 단순한 안전사고의 차원을 넘어 갈수록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는 도시가스(LPG)의 안전관리에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시급함을 일깨워주고 있다. 이번 사고는 6만여 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해양도시가스의 한 유조차 운전사가 충남 태안에서 LPG를 싣고와 회사의 30t짜리 가스저장탱크에 가스를 넣으려고 주입구로 차를 후진시키다가 탱크로리 연결호스가 풀리며 가스가 새나와 일어났다. 다시말해 이번 사고는 충격을 받으면 폭탄과 다름없는 극히 위험한 고압가스를 취급하는 운전사가 간단한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엄청난 피해를 불러 일으킨 어처구니 없는 사고였다. 첫째,이날 가스주입 현장에 고압가스 안전관리자가 한명도 없이 운전사 혼자 가스주입 작업을 벌였다는 사실이다. LPG는 「독물 및 극물에 관한 법률」로 관리요건을 철저히 규제하고 있어 가스를 주입할 때는 반드시 고압가스안전관리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작업하도록 돼있는 규정을 전혀 무시한 것이다. 다음으로는 이같은 위험물을 대규모로 저장하고 있는 이 회사의 자체 소방시설과 인원이 부족해 초기단계에서 하면 훨씬 쉽고 간단한 진화작업에 제때에 나서지 못한 것이다. 웬만하면 자체 소방대와 최소한의 화학진화방지 등을 갖추어야 하는데도 전혀 대비책이 없었다. 회사측은 『만일의 사고로 가스가 누출되면 각 탱크마다 자동적으로 물이 쏟아지는 스프링클러 소화장치를 설치했다』고 말하고 있으나 이날 사고에서는 스프링클러가 전혀 작동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서는 어떻든 회사측에 1차적인 책임이 있다 하겠으나 정기적으로 소방점검을 했을 소방당국과 경우에 따라서는 문제시설을 설치한 시설제공업체에도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또 항상 폭발사고의 위험을 안고있는 가스회사가 주택가 이웃에 들어서 있으면 안전사고에 대비,방벽 등을 설치해야 하는데도 이 회사에서 불과 2백여m 떨어진 곳에 현대아파트 등이 들어서는데도 이같은 조치를 소홀히 한 것이라 할수 있다. 이 회사는 특히 지난해 북구 운암동에서도 가스누출에 따른 폭발사고를 일으켜 이 지역에서 독점사업으로 상당한 이익을 얻으면서도 안전관리를 소홀히 해왔다는 비난을 받아왔었다. 소방당국 또한 처음부터 가스폭발 사고였는데도 화학소방차의 출동을 서두르지 않고 처음에도 보통 소방차만 출동시켜 진화작업을 효과적으로 펴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 공사장서 폭약 대량 폭파/인근집 5채등 크게 파손

    【전주=조승용기자】 20일 하오1시30분쯤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2가 533 화산토지구획정리지구 백제로개설 공사장에서 발파작업 도중 날아온 돌에 맞아 작업인부 이기주씨(40)가 얼굴에 경상을 입었으며 인근 주택 5채와 차량 5대가 크게 부서졌다. 사고는 시공업체인 거성건설의 하청업체인 대경공영이 백제로 건설을 위해 암반폭파작업을 하다 안전수칙을 무시한채 적량의 5배나 되는 다이나마이트 1백25㎏을 한꺼번에 터뜨려 일어났다. 사고로 조남영씨(40·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2가 531의36)집 2층 현관유리창이 깨지는 등 인근 주택 5채의 벽에 금이 가거나 지붕이 부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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