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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아코리아 TNT, 기술평가 ‘T4등급’ 및 글로벌 최상위 보안 감사 ‘서틱’ 인증 획득 쾌거”

    “티아코리아 TNT, 기술평가 ‘T4등급’ 및 글로벌 최상위 보안 감사 ‘서틱’ 인증 획득 쾌거”

    블록체인 기반 게임 개발사 티아코리아(대표 신의철)는 최근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기술등급평가(TCB)에서 ‘T4 등급’과 글로벌 블록체인 감사업체 ‘서틱’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4일 밝혔다. TCB 등급은 기술사업역량, 기술 경쟁력, 제품화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T-1부터 T-10까지 총 10등급을 산정한다. 최상위 기술기업(T1-T2), 상위 기술기업(T3-T4), 보통 기술기업(T5-T6), 기술력 미흡기업(T7-T10) 등으로 나뉘며 티아코리아가 획득한 T4 등급은 중소기업이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등급이다. 티아코리아 관계자는 “당사의 기술력과 기업 경쟁력을 공신력 있는 기술 평가를 통해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번 기술평가 T4 등급 획득을 계기로 앞으로도 플랫폼 내에서 블록체인과 웹 3.0 환경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 티아코리아의 TNT 프로젝트는 스마트 컨트랙트의 무결성과 안전성을 검토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감사업체 서틱의 보안 인증을 획득했다. 티아코리아 관계자는 “신규 게임에 대한 기대가 높아 폴리곤 네트워크의 지원 받아 Certik 인증을 완료했다”며 “폴리곤 메인넷의 지원을 받고 있는 프로젝트로 선정돼 부담이 큰 상황이지만 글로벌 유저들의 기대가 크기에 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반기 내에 전세계적으로 탄탄한 유저층을 보유하고 있는 스와이프 벽돌깨기 IP를 활용한 블록체인 기반의 신규 플랫폼 ‘TNT’(Treasures and Trophies)를 베타 런칭할 예정”이라며 “여타 P2E 게임과는 다르게 기존의 게이머들이 블록체인을 잘 모르더라도 손쉽게 게임을 접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인 점이 부각돼 해외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 박승진 서울시의원, “망우리 공원, ‘살아있는 근현대사 박물관’으로 조성해야”

    박승진 서울시의원, “망우리 공원, ‘살아있는 근현대사 박물관’으로 조성해야”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부위원장(민주당·중랑3)은 지난 22일 서울시의회 제316회 임시회에서 오세훈 시장을 상대로 한 시정질문을 통해 중랑구의 현안 두 가지를 지적, 적극적인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첫 번째 현안은 망우리 공원의 역사공원 세분 변경 문제로, 현재 묘지공원으로 분류돼 있는 망우리 공원을 역사공원으로 변경해 ‘살아있는 근현대사 박물관’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망우리 공원은 1933년부터 일제에 의해 공동묘지로 만들어져, 1973년 만장으로 공동묘지의 수명을 다할 때까지 애국지사, 독립투사들과 한국전쟁 희생자들까지 매장되어 격동의 근현대사 속 안식처로 자리잡았다. 이날 박 의원은 “망우리 공원에는 만해 한용운, 소파 방정환 등 국가등록문화재 9기와 유명 묘역 57기가 위치해 역사적 가치와 근현대사적 의미가 충분한 곳이지만, 묘지공원으로 인한 제약으로 인해 근현대사 발자취가 사라질 위기”라며 서울시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중화역 사거리 우회전 차로 확장 공사로 인한 중화역 2번 출입구의 안전성 문제를 지적하며 출입구 이전과 에스컬레이터 설치로 시민 안전을 확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박 의원은 “우회전 차로 확장 공사와 함께 2번 출입구 이전,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병행해야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시민 불편 최소화, 예산 절감, 공기 단축이라는 세 가지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며 오 시장에게 강력하게 주문했다. 이에 오 시장은 망우리 공원의 세분 변경, 중화역 2번 출입구 이전의 필요성에는 충분히 공감한다며 해당 문제 해결을 위해 재검토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시정질문을 마무리하며 박 의원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안전을 등한시한 국가에도 미래는 없다”라며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기억하고 보전하는 것, 서울시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은 서울시장의 당연한 책무이니, 이를 위해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IAEA “우크라 침공 1년간 원전 40번 이상 위협”

    IAEA “우크라 침공 1년간 원전 40번 이상 위협”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년간 우크라이나 내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건이 40건 이상 발생했다고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발표했다. IAEA가 23일(현지시간) 지난해 2월 러시아 침공 이후 1년 동안 우크라이나 핵 안전 상황을 다룬 66페이지 분량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원자력 사고가 아직 발생하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며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보고서 서문에서 “중요한 원전 시설 가운데서 전쟁이 벌어지기는 역사상 처음”이라며 “지난 1년간 몇몇 시설은 직접적인 포격 위험에 놓이기도 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우크라이나 원전 5곳과 기타 시설이 직접적인 포격을 받았고, 원자력 안전을 보장하는 핵심 요소 7가지(원전의 물리적 안전성, 안전·보안 체계, 원전 직원 근무 환경, 공급망, 커뮤니케이션 채널, 방사선 모니터링과 비상 조치, 비상전원공급장치)가 제대로 유지되지 않았다.침공 직후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북부의 체르노빌 원전을 장악해 5주간 점령했다. 체르노빌은 1986년 끔찍한 원전 사고가 발생했던 지역으로 현재도 방사성 폐기물이 보관돼있다. 지난해 3월 4일 러시아군은 유럽 최대 원자력발전소인 자포리자 원전을 점령해 현재까지 통제하고 있다. IAEA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와 협상을 통해 자포리자 원전 주변을 안전지대로 설정하려 했으나 아직까지 협상은 진전되지 않았다. 자포리자 원전은 포격을 계속 받으면서 전력 공급에 문제를 겪었다. 우크라이나 원전 4곳은 지난해 11월 외부 전력 공급이 이틀간 끊겼다. 다행히 비상 발전기를 돌려 원자력 사고는 막았다. IAEA는 “최근 수주간 자포리자 원전에 냉각수를 공급하는 카호프카 저수지 수위가 낮아졌다”며 “당장 위험을 초래하지는 않지만 현 추세가 이어지면 위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제포시아캡슐’ 허가

    기존의 치료약이 잘 듣지 않았던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게 효과가 있는 신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 식약처는 한국비엠에스제약의 궤양성 대장염 치료 신약 ‘제포시아캡슐’(성분명 오자니모드염산염)을 허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제포시아캡슐은 면역 조절 기능에 이상이 있는 궤양성 대장염(염증성 질환) 환자의 몸에서 자가 반응성 림프구가 위장으로 이동하는 것을 막아 염증을 억제한다. 항염증제인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 등 기존 치료나 의약품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거나 반응이 소실된 환자, 내약성(약을 투여했을 때 환자가 부작용 등을 견뎌낼 수 있는 정도)이 없는 중등도에서 중증의 활동성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게 쓰일 수 있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안전성·효과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가 신속하게 공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키즈모델 겸 방송인 ‘서이브’, 슬로우 뷰티 브랜드 ‘아임우나우’ 모델 발탁

    키즈모델 겸 방송인 ‘서이브’, 슬로우 뷰티 브랜드 ‘아임우나우’ 모델 발탁

    뉴컬쳐팩토리는 지난 1월 론칭한 슬로우 뷰티 브랜드 ‘아임우나우 퍼즈 스킨케어 라인’에 키즈모델 겸 방송인 ‘서이브’를 모델로 발탁해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뉴컬쳐팩토리의 주요 연구진은 친환경적이면서 실질적인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원료를 찾기 위해 수년간의 연구를 진행하여 ‘GREEN334’를 개발했다. GREEN334는 청귤, 무화과, 녹차 추출물을 피부 진정의 최적 성분 비율인 3:3:4로 혼합한 원료로, 아임우나우 제품의 주요 성분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아임우나우 퍼즈 라인은 토너, 크림, 세럼 3종으로 구성돼 지친 피부의 일시정지(퍼즈)를 주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저자극 피부진정을 핵심으로 해 잦은 피부 트러블로 고생하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여성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친환경 원료로 이루어져 안전성이 높은 만큼 임산부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아임우나우는 대한산부인과의사회 공식앱 핑크다이어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카카오톡 톡스토어, 11번가, G마켓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돼 있다. 올 1분기 중 쇼피, 아마존, 큐텐 등 글로벌 플랫폼에 입점을 앞두고 있으며 올 하반기 신제품 출시를 통해 제품군을 확장해 동남아, 미주, 중동 등의 국가에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 웰킵스, 패션컬러마스크 ‘컴포트핏 데일리마스크’ 신제품 선보여

    웰킵스, 패션컬러마스크 ‘컴포트핏 데일리마스크’ 신제품 선보여

    국내 마스크 대표기업 웰킵스는 지난 20일 어떤 패션과 스타일에도 어울리는 다양한 트렌디한 컬러의 패션마스크 ‘컴포트핏 데일리마스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컴포트핏 데일리마스크는 ‘컴포트에어 KF94마스크’에 이어 웰킵스가 두번째로 선보이는 새부리형 컬러마스크로서 특별히 설계한 슬림홀이 얼굴을 보다 슬림하고 엣지 있게 연출해 준다. 또한 따뜻해지는 날씨에 갑갑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원단 무게를 줄이고 마찰력을 줄인 고탄력 플랫 이어밴드를 적용하여 귀아픔 없이 편안하고 가벼운 착용감을 자랑한다. 대형, 중형, 소형 그리고 초소형의 4가지 사이즈로 출시된 컴포트핏 데일리마스크는 아동용 섬유제품 공급자적합성확인 테스트를 통과해 KC인증을 획득한 성능과 안전성이 모두 입증된 제품이다. KC인증은 안전, 보건, 환경, 품질 등에 대한 정부 통합 인증으로, 컴포트핏 데일리마스크가 획득한 인증은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사용하기 적합한 품질과 안전성을 충족한다는 의미다.컴포트핏 데일리마스크는 3중 구조 마스크로 웰킵스 에어사이언스랩에서 독자 개발하고 자체 생산한 고효율 저차압 MB필터를 적용했으며 유아제품으로도 사용되는 피부친화적 BICO원단을 안감으로 사용하여 민감한 피부에도 적합한 마스크이며 전문 컬러리스트가 개발한 차별화된 색상이 특징이다. 웰킵스 관계자는 “컴포트핏 데일리 마스크는 아웃핏에 민감한 2030 소비자들이 매일 변화하는 의상에 맞춰 자유롭게 골라서 착용할 수 있도록 7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 더 가벼워지고 편안해진 컴포트핏 데일리마스크로 패셔너블한 룩을 완성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웰킵스 컴포트핏은 쿠팡, 네이버, 11번가 등의 주요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한편, 웰킵스는 세계 최대 수준의 보건용 마스크 생산력을 갖춘 국내 마스크 대표기업으로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고객충성도에 힘없어 2023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대상(3년 연속), 2022년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2년 연속), 2022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2년 연속)을 수상했다.
  • [사설] 日, ‘G7 환영’ 이끌려면 오염수 안전부터 입증해야

    [사설] 日, ‘G7 환영’ 이끌려면 오염수 안전부터 입증해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를 올봄이나 여름쯤 바다에 버리겠다는 방침을 거듭 밝히고 있다. 오염수 방류의 구체적 시점마저 얼버무리는 배경에는 주변국과 자국 어민들의 강력한 반발이 있다. 실제로 가장 큰 피해자가 될 부산 자갈치시장 상인들은 “후쿠시마 오염수가 바다에 쏟아지면 누가 해산물을 사 먹겠느냐”고 근심한다. 일본의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조차 “이른바 ‘처리수’의 안전성 담보 등 국가 차원의 진지한 대응”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일본 정부는 오는 4월 삿포로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환경장관회의를 오염수 방류의 정당성을 국제적으로 확인하는 자리로 만들려 하고 있다고 한다. 이 자리에서 “후쿠시마 처리수 방류의 투명한 처리를 환영한다”는 내용을 공동성명에 담는 것이 일본 정부의 목표라는 것이다. 일본은 이번 G7 환경장관회의 의장국이다. 이런 기회를 이용해 주변국들의 우려가 큰 사안을 아무런 문제가 없는 양 호도하려는 것이 G7 국가의 책임에 걸맞은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일본은 최근 도쿄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실무자 모임에서도 “G7이 결속한다면 오염수의 안전성을 알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일본이 아무리 홍보전에 열을 올린다 해도 G7 환경장관들이 한목소리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맞장구를 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본다. 중요한 것은 오염수든 처리수든 주변 해양의 안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주변국들이 함께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감시하는 일이다. 오염수에 대한 판단과 처리 향배 역시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해야 한다. 일본은 G7 환경장관이 아니라 주변국 이해당사자들이 ‘OK’할 때까지 오염수 안전을 보여 줘야 한다.
  • 하늘과 땅 잇는 현대차… ‘K-UAM’ 실증화 출사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UAM) 실증사업, 이른바 ‘K-UAM 그랜드챌린지’에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출사표를 냈다. 현대자동차는 현대건설, KT와 컨소시엄을 꾸리고 22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국토교통부 등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3사는 UAM과 육상 이동 수단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기반 통합 서비스형 모빌리티’(MaaS)를 구축한다. SK텔레콤과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도 ‘K-UAM 드림팀’이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나선다. 기체 운항은 SK텔레콤이, 이착륙장은 한국공항공사가, 교통관리 분야는 한화시스템이 각각 맡는다. LG유플러스는 카카오모빌리티, GS건설,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와 ‘UAM 퓨처팀’을 꾸렸고, 롯데정보통신은 계열그룹인 롯데건설과 롯데렌탈 등 9개사가 참여한 ‘롯데 컨소시엄’으로 이 사업에 뛰어든다. K-UAM 그랜드챌린지는 국토부가 2025년 국내 UAM 상용화를 목표로 기체 안전성을 검증하고 국내 여건에 맞는 운용 개념, 기술 수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민관 합동 대규모 실증사업이다. 오는 8월부터 전남 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에서 추진된다. 1단계를 통과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실제 준도심 환경에서 비행을 실증하는 2단계 사업이 진행된다.
  • [단독] 日 ‘오염수 방류 환영’ G7 성명 추진… 측정 핵종 64→29종 대폭 축소 논란

    [단독] 日 ‘오염수 방류 환영’ G7 성명 추진… 측정 핵종 64→29종 대폭 축소 논란

    일본 정부가 이르면 올봄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주요 7개국(G7) 환경장관회의 공동성명에 “오염수 방류의 투명한 처리 방식을 환영한다”는 문구를 담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또 오염수 방류 시 평가 대상 핵종을 대폭 줄이는 등 안전성 우려마저 자초하고 있다. 22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올해 G7 의장국인 일본은 오는 4월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열리는 G7 환경장관회의를 앞두고 지난 1~3일 도쿄에서 열린 실무자급 회의에서 각국 대표에게 이러한 방침을 설명했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G7이 단합하면 (오염수의) 안전성을 알릴 수 있다”고도 했다. 하지만 일본 안팎에서 오염수 방류에 대해 많은 비판이 제기되는 데다 자국의 일방적 조치를 공동성명에 담는 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안전성 위험이 결코 검증되지 않은 오염수 방류에 대해 ‘환영’이라는 표현을 쓸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도 커진다. 뿐만 아니라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는 이날 오염수 방류 시 평가 대상 핵종을 대폭 줄이겠다는 도쿄전력의 계획마저 승인했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현재 측정하는 핵종 64종 가운데 반감기가 짧은 물질을 제외하고 세슘과 플루토늄 등 29종으로 축소하겠다는 것이다. 일본의 이러한 꼼수에 우리 정부가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이에 대해 우리 정부는 “핵종 재선정의 근거 등 관련 기술적 질의를 일본 측에 사전에 제시했다”며 “우리 전문가는 일측과 기술적 사안에 대해 상세히 토의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관계 전문기관에서 검증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 정부가 미적대는 반면 국내외 국제법·환경 전문가들이 반대 국가와 연대해 국제해양법재판소(ITLOS)에 방류 중단을 요구하는 잠정조치와 본안 소송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석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일본 정부 발표대로라면 삼중수소(트리튬) 등 방사성물질을 위험하지 않게 처리해 방류한다고 하지만 이를 그대로 믿을 수 없다”면서 “국민 건강권을 지키는 차원에서 국내외 국제법 및 해양환경 연구자들과 연대해 방출 문제의 위험성을 적극 알리고 국제적인 압박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특히 우리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지 불투명한 상황이라서 잠정조치 신청과 본안 소송 제기에 필요한 준비 문건을 국제법 연구자들이 협의해 작성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오염수 방출과 관련해 이미 미국이 지지를 표명한 데다 한국이나 중국, 남태평양 국가들은 승산이 낮은 국제재판소 소송에 소극적이다. 이 교수 등 국내외 국제법 연구자 그룹은 방류된 오염수가 지나는 남태평양 제도 포럼(PIF) 15개국 가운데 친중국 성향이면서 오염수 방출에 부정적인 국가와 교섭해 이 국가가 ITLOS에 잠정조치를 신청하고 동시에 본안소송에 돌입하겠다는 계획이다.
  • 현대차·SK·롯데·한화 뛰어든 ‘K-UAM 그랜드챌린지’는?

    현대차·SK·롯데·한화 뛰어든 ‘K-UAM 그랜드챌린지’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UAM) 실증사업, 이른바 ‘K-UAM 그랜드챌린지’에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출사표를 냈다. 현대자동차는 현대건설, KT와 컨소시엄을 꾸리고 22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국토교통부 등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3사는 UAM과 육상 이동수단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기반 통합 서비스형 모빌리티’(MaaS)를 구축할 계획이다. SK텔레콤과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도 ‘K-UAM 드림팀’이라는 이름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나선다. 기체 운항은 SK텔레콤이, 버티포트(이착륙장)은 한국공항공사가, 교통관리 분야는 한화시스템이 주도적으로 맡는다. LG유플러스는 카카오모빌리티, GS건설,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와 ‘UAM 퓨처팀’을 꾸렸고, 롯데정보통신은 계열그룹인 롯데건설과 롯데렌탈 등 9개사가 참여한 ‘롯데 컨소시엄’을 통해 이 사업에 뛰어든다. K-UAM 그랜드챌린지는 국토부가 2025년 국내 UAM 상용화를 목표로 기체 안전성을 검증하고 국내 여건에 맞는 운용 개념, 기술 수준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민관 합동 대규모 실증사업이다. 오는 8월부터 전남 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에서 추진된다. 1단계를 통과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실제 준도심 환경에서 비행을 실증하는 2단계 사업이 진행된다.
  • 락앤락, 이유식 맞춤 ‘리틀럽 브리즈 항균 TPU 도마’ 출시

    락앤락, 이유식 맞춤 ‘리틀럽 브리즈 항균 TPU 도마’ 출시

    락앤락은 ‘리틀럽 브리즈 항균 TPU 도마’를 출시했다. 리틀럽 브리즈 항균 TPU 도마는 소재 안전성은 물론 내구성, 위생성, 사용 편의성 등을 갖춘 제품으로, 좋은 것만 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담아 만들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육류·어류·채소 등 재료별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3종으로 구성됐으며, 프리미엄 열가소성 폴리우레탄(TPU) 소재로 만들어 안전성, 내구성, 위생 부분을 개선했다. TPU 소재는 의료용품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안전한 소재로, 내구성이 좋아 칼자국, 표면 패임에 강해 오래도록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은 사용 편의성을 갖췄다. 고탄성 재질로 유연하게 휘어져 도마 위에 준비한 재료를 한꺼번에 냄비로 옮기기 편하고, 넘침 방지 테두리를 적용해 식재료나 물이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세척 후 스탠드에 걸어 두면 통풍 건조도 쉽게 할 수 있고, 탈착형 물받이 트레이가 함께 구성돼 깔끔한 주방을 유지할 수 있다.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환영’? 日, G7 공동성명 추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환영’? 日, G7 공동성명 추진

    아사히신문 “G7 환경장관 회의 통해 추진”日정부 관계자 “오염수 안정성 알릴 수 있어” 이르면 올봄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를 예고한 일본 정부가 주요 7개국(G7) 환경장관 회의에서 오염수 방류의 투명한 처리 방식을 환영한다는 문구를 공동성명에 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22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올해 G7 의장국인 일본은 오는 4월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열리는 G7 기후·에너지·환경장관 회의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와 관련해 “방류를 위한 투명성 있는 과정을 환영한다”는 내용을 넣는 안을 조율하고 있다. 아울러 방사성 물질을 제거한 토양을 재활용하는 일본의 계획에 대해서도 “진척을 환영한다”는 표현을 넣는다는 계획을 세웠다. 일본 정부는 지난 1∼3일 도쿄에서 열린 실무자 모임에서 각국 대표에게 이 같은 방침을 설명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G7이 결속한다면 (오염수의) 안전성을 알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오염수 방류는 일본 내에서도 비판적인 목소리가 작지 않은 현안인 만큼 해당 문구들을 공동성명에 담는 것에 의문을 나타내는 견해가 나오고 있다. 독일처럼 원자력발전에 신중한 나라의 경우 공동성명에 ‘환영’이라는 표현을 넣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도 따른다. 한편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를 다핵종 제거설비(ALPS)로 정화 처리하면 세슘을 비롯한 방사성 물질 대부분이 제거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다만 이 설비를 이용해도 삼중수소(트리튬)는 걸러지지 않는다.
  • 차종당 충돌 테스트 100회 이상 시행… 최고 수준 안전평가 등급 획득

    차종당 충돌 테스트 100회 이상 시행… 최고 수준 안전평가 등급 획득

    ‘이제는 품질이다.’ 2022년 판매량 기준으로 사상 처음으로 글로벌 빅3에 진입한 현대자동그룹이 ‘품질경영’을 선언했다. 이는 2012년 미국 포드를 제치고 글로벌 5위를 차지한 이후 12년 만에 빅3에 진입한 현대차가 글로벌 빅2 등 새로운 도약을 위해 준비한 핵심 전략으로 풀이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올 신년사에서 고객 신뢰의 핵심 요소로 ‘품질’과 ‘안전’을 강조하면서 “우리가 품질과 안전이라는 기본적인 약속을 지켜 나갈 때 고객들도 우리를 믿고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기꺼이 함께해 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안전성과 관련해 내수와 수출 구분 없이 동일하게 차량을 설계하고 있으며 차량 출시 전 개발 단계별로 정면·오프셋(부분 정면), 차대차, 측면·후방 시험 등 실제 사고를 재현한 다양한 충돌 모드 시험을 차종당 100여 차례 이상 진행함으로써 고객 안전에 대해서는 한 치의 양보 없이 안전 기술 확보에 주력했다. 그 결과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충돌 평가를 진행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 IIHS(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 협회)에서 지난해 최우수 등급인 TSP+(Top Safety Pick Plus)와 우수 등급인 TSP(Top Safety Pick)를 총 26개 차량에서 획득하며 현대차그룹 역대 최고 수준의 평가 결과를 기록했다. 특히 현대자동차그룹은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을 고려해 전기차 전용 플랫폼의 충돌 안전 성능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고전압 배터리 모듈·팩의 압축 및 충격 단품 시험 ▲주행 중 하부 충격 시험 ▲실사고 통계 분석을 통한 전기차 개발 기준 적절성 검토 ▲충돌 화재 예방을 위한 패키지 및 설계 구조 검토 ▲전기차 전용 분석 시설 구축 등을 통해 전기차 충돌 안전성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결과로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를 적용한 아이오닉 5, EV6, GV60 차량 모두 IIHS에서 TSP+를 받으며 우수한 안전성을 입증했다.
  • 빠르면 4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 예산 118억 편성한 제주

    빠르면 4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 예산 118억 편성한 제주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약 125만t)의 방사성 물질 농도를 법정 기준치 이하로 낮춘 뒤, 빠르면 4월, 늦어도 올 여름부터 장기간(약 30년)에 걸쳐 바다에 방류할 예정이다. 어민 피해 등을 고려해 원전이 위치한 해안에서 1㎞ 길이의 해저터널(6월 완공 예정)을 새로 만들어 이곳을 통해 오염수를 배출하기 때문에 당초보다 늦춰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한 도민과 어업인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인 방안 마련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022년 3~11월 전국 최초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따른 예상 피해조사와 세부 대응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국무조정실, 해양수산부 등 정부 대응과 연계해 방사능 감시, 수산물 안전, 소비자 알권리, 소비위축 방지 및 어업인 보호 대책 등을 포함한 세부 대응 매뉴얼을 마련했다. 지난 1월 31일 민·관·학 전문가로 구성된 수산업 위기대응 특별위원회를 개최해 국가 차원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국무조정실, 외교부, 해수부 등에 공동 건의하기도 했다. 올해 대응 예산만 안전성 홍보 7억 4000만원, 수산물 소비심리회복 및 해외시장개척 10억 6000만원, 수산물수급가격안정기금 100억원 등 118억원을 편성한 상태다. 수산물 생산 해역 바닷물 방사능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 제주 연안해역 10개소(해양환경공단), 근해해역 4개소(한국원자력연구원) 등 총 14개소의 조사정점에서 해양수산연구원 조사선에 의해 이뤄지는 실시간 해수 방사능 감시(세슘, 요오드)를 강화한다. 어종도 40종에서 100종으로 늘릴 계획이다. 장비 확충을 통해 기존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70건(양식수산물+연근해 어획수산물)에서 200건으로 확대하는 한편, 방사능 검사 정보를 도청 누리집을 통해 기존 월 2회에서 주 1회로 제공한다. 또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을 위해 필요한 예산은 어업인 의견수렴과 추경을 통해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6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등이 발표한 시뮬레이션과 관련, 도 관계자는 “시뮬레이션은 원전오염수를 바다로 방류했울 때 오염수에 함유된 삼중수소가 해류따라 이동경로를 예측한 것”이라며 “바닷속 수산물에 어떤 영향을 주는 지 여부는 나와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현재 분석기기로는 검출되기 힘든 정도의 농도라고 밝히고 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대응 대책 본부장인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앞으로 수산업 단체, 도의회, 지역 국회의원 공조 및 협조를 통해 원전 오염수 방류 저지 및 어업인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며 “도민과 어업인이 생업에 안심하고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2021년 4월 13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발표 직후, 오염수 방류까지 가정한 4단계(관심→주의→경계→심각)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상황 대책반을 가동 중이다. 방류가 임박한 현 시점은 ‘주의’ 단계로 격상돼 있다.
  • 베베숲, 22일 신학기 준비를 위한 역대급 할인 행사 ‘신학기 어텐션’ 진행

    베베숲, 22일 신학기 준비를 위한 역대급 할인 행사 ‘신학기 어텐션’ 진행

    7년 연속 아기 물티슈 국내 판매 1위 브랜드 베베숲이 22일 오전 10시부터 공식몰에서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인 ‘신학기 어텐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신학기를 앞두고 생활 준비물에 관심도 높아지는 것을 고려해 어린이집 준비물 지원 프로젝트로, 단 24시간 동안만 신학기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고평량, 고보습 라인 중에서도 인기 제품인 시그니처 그린 물티슈 20팩을 50% 할인가로 만나 볼 수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혜택이 준비돼 있다. 또 신규 가입 시 발급되는 2천원 할인쿠폰을 받으면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앞서 베베숲의 ‘반한 날’은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매월 3번째 수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는 브랜드 데이 이벤트다. 매번 다양한 제품과 파격적인 혜택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기대와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1995년부터 아기피부연구소를 통해 안전한 제품을 연구·개발해오고 있는 베베숲은 제품력과 안전성을 기반으로 2016~2022년 7년 연속 대한민국 판매 1위 아기 물티슈로 공식 인증받았다. 각종 소비자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도 1위를 이어가며 아기 물티슈 시장에서 높은 신뢰도를 쌓아가고 있다.
  • 서울시의회 김경 의원 “반지하 주택 노후도 완화 조례개정안 통과 제안”

    서울시의회 김경 의원 “반지하 주택 노후도 완화 조례개정안 통과 제안”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 소속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1)은 지난 20일 열린 제3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반지하 주택의 노후도 완화 조례 개정안 통과를 제안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8월 10일 서울시에서 발표한 ‘반지하 거주가구 안전대책’ 중 기존 반지하 주택에 대해 일몰제를 도입하여 10~20년의 유예기간을 주고 순차적으로 반지하를 없애 나가겠다는 정책의 모순성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 정책대로라면 모든 반지하 공동주택은 30년을 채울 때까지 노후도가 만점을 받지 못하게 되어 모아주택, 신속통합기획, 역세권활성화재개발사업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발생한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지난해 10월 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지하층이 있는 공동주택의 노후․불량건축물 기준을 30년에서 20년으로 완화해 시급한 정비가 가능하도록 해 노후도가 심각한 주택의 조속한 개발로 안전성을 제고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조례안이 통과돼 반지하에 살고 있는 취약계층이 습기로 인한 천식 및 비염, 곰팡이 냄새 중독 등에서 빨리 해방되고, 반지하에 내몰린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발언을 마쳤다. 이날 반지하 주택 노후도 완화 조례 통과를 원하는 지역주민 약 50여명은 김 의원의 의회 5분 발언을 방청했다.
  • 제주 향토음식 몸국 재료 모자반, 추자도 억대 소득원으로

    제주 향토음식 몸국 재료 모자반, 추자도 억대 소득원으로

    제주도의 향토음식 몸국은 해조류인 몸(모자반의 제주방언)을 이용해 만든다. 육지의 뼈해장국과 비슷하지만, 잔칫날 고기 삶은 육수에 피, 내장, 메밀가루, 모자반을 추가해서 먹어 제주 고유음식으로 사랑받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이 추자도수협과 공동으로 참모자반 양식실증 사업을 추진한 결과, 1억 원의 판매소득을 거두며 새로운 소득원의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20일 밝혔다. 추자도는 물살이 세서 뻘 등의 이물질이 잘 끼지 않아 최상품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참모자반 양식을 하는데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에선 식용으로 쓰이지 않아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갱생이모자반과 달리, 수심 10m 이내에 서식하는 참모자반은 항산화제, 항암제, 항염증제 및 면역조절제 등의 생물학적 활성 특성을 갖고 있어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품종이다. 추자지역은 그동안 국내 최대 모자반류 자연 서식지로 소라와 전복, 톳과 함께 참모자반이 가장 큰 소득원을 차지하고 있지만 태풍 등의 영향으로 해조양식에 대한 정책과 연구가 쉽지 않던 상황이다. 왜냐하면 태풍이 불고 나면 해양 쓰레기들이 밀려와 구조물을 망가뜨리거나 씨종자를 해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에 해양수산연구원은 해조류의 다양성이 뛰어나고 육상 오염원의 영향이 없는 우리나라 대표 청정해역 추자도의 서식환경을 활용해 지난 2020년부터 추자수협과 공동으로 참모자반 대량양식 실증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앞서 해양수산연구원은 참모자반 인공종자 대량생산 기술 확립에 이어 오조, 조천, 종달 마을어장에서 참모자반 시험양식에 성공한 바도 있다. 추자도 참모자반 대량양식 실증연구는 추자도 횡간도 해역에 4ha의 양식실증 어장을 조성하고, 시설 안전성 등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에 수확한 참모자반은 지난해 9~10월에 종자를 이식해 올해 1월 수확한 것이다. 참모자반의 크기는 최대 4m까지 성장해 자연산에 비해 성장 속도나 크기가 월등히 높았으며, 조류의 소통이 아주 원활하고 청정한 해역에서 성장해 이물질이 거의 없어 상품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해양수산연구원은 30톤을 수확해 1억원의 판매소득을 올렸으며, 1번의 종자이식으로 3번의 수확이 가능한 참모자반의 특성상 앞으로 총 3억 3000만원의 수입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참모자반은 2~3월이 최대 성숙기이자 수확기로 1㎏당 가격은 습중량(수분을 포함한 무게)은 3000~4000원선, 건조중량은 3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고형범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장은 “이번에 생산된 참모자반이 추자지역의 새로운 소득품목으로 자리잡아 추자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순천 최대 규모 숲세권 대단지 ‘순천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3월 6일 입주

    순천 최대 규모 숲세권 대단지 ‘순천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3월 6일 입주

    ㈜한양이 순천에 최초로 선보이는 ‘수자인’ 브랜드 아파트 ‘순천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가 다음달 6일부터 입주가 시작돼 지역 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순천 최대 규모의 숲세권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에 걸맞은 자연친화적인 조경과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돼 정원도시 순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순천시 용당동 175번지 일원으로 14개동 지하 2층~지상 18층, 전용면적 79~110㎡, 총 1252세대 규모다. 순천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의 가장 큰 강점으로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꼽을 수 있다. 22만여㎡에 달하는 삼산공원 부지와 맞닿은 숲세권 단지로, 사계절 다채로운 자연의 변화를 감상할 수 있다. 삼산공원에 조성되는 휴게쉼터와 조망쉼터를 내 집 마당처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풍성한 수목 사이로 산책로가 조성돼 숲세권 단지의 매력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단지는 데크형 설계로 지상부를 높게 조성해 세대 내 조망과 채광을 최대한 확보했다. 데크 하부에는 주민공동시설과 주차공간,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해 편의성과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순천 지역 공동주택 최초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조경사업팀에서 설계 및 시공한 조경특화도 눈길을 끈다. ‘삼산풍경(三山風景)’을 콘셉트로 해 녹(綠)과 수(水)가 있는 삼산의 유려한 풍경이 주변 자연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됐다. 삼산의 숲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1.4㎞ 길이의 순환로도 조성했다. 삼산이수(三山二水)를 재해석한 석가산과 연못, 순천만 국가정원 경관을 재해석한 경관연못 등이 단지 중심부 이동 동선을 따라 만들어져있다. 또한 특화정원(빛의정원, 낙숫물정원, 바위결정원, 이야기정원 등)이 곳곳에 마련돼 단지를 화려하게 수놓는다.대단지에 걸맞은 다채로운 부대시설도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2개층(지하1~2층) 규모의 커뮤니티 공간에는 실내 조깅 트랙 및 운동기구가 마련된 피트니스 시설과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며 친목을 나눌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이 있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연습장, 탁구장 등 스포츠 시설뿐만 아니라 독서실과 스터디룸 등도 들어선다. 지상에는 카페와 연결된 작은도서관과 부모와 아이가 함께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키즈스테이션 등이 조성되고,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도 예정돼 있다. 세대 내부의 상품성도 우수하다. 전용 79㎡A, 84㎡A와 84㎡B 타입은 판상형 4bay 구조로 방 3개와 욕실 2개로 환기 및 통풍이 우수한 구조로 설계됐다. 전용 79㎡B, 84㎡C타입은 거실과 주방이 이어진 LDK구조에 방 3개로 이뤄져 뛰어난 공간구조를 선보인다. 전용 98㎡, 110㎡ 타입은 79·84㎡와 동일하게 4bay, 방 3개 구조로 들어서고, 추가적으로 알파룸이 제공돼 높은 수납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타입에 따라 파우더룸, 대형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전체 가구에는 현관 중문과 3구 하이브리드 쿡탑, 고급감을 더한 엔지니어드스톤 상판 마감재가 기본제공 품목으로 적용돼 고급감을 높였다. 부피가 큰 짐이나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지하 세대창고를 전 세대에 제공하는 등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순천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에는 입주민의 거주만족도를 높일 다양한 편의 시스템도 적용된다. 세대 내 공기질 향상을 위해 스마트폰으로도 제어할 수 있는 세대환기 시스템(H13등급 헤파필터 적용)부터 거실에 월패드(10인치)를 설비해 거실·침실 조명제어, 승강기 호출, 차량 입차알림, 에너지 사용량 확인 등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지하주차장에는 차량과 사람이 이동할 때 LED 조명의 밝기가 자동 조정되는 디밍시스템을 적용해 입주자 편의는 물론 에너지 절감까지 고려했다. 전기차 충전 시스템도 갖췄다. 이 밖에도 무인택배 시스템과 고화질 CC-TV시스템을 배치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한양 관계자는 “순천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는 최근 주거 트렌드에 맞게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단지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춰 실거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특히 향후 1만여 세대가 예정된 순천 신생활권에 들어서는 만큼 신흥 주거지역으로서의 기대감이 높다”고 강조했다.
  • [속보] 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안전” 홍보

    [속보] 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안전” 홍보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홈페이지에 오염수 관련 정보를 확충하고 JR 도쿄역에서 광고를 하는 등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봄이나 여름쯤 오염수 방류를 시작할 예정이다. 18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원전 오염수에 관한 각종 자료를 모아놓은 ‘처리수(오염수) 포털사이트’에 최근 ‘ALPS 오염수에 대해 전하고 싶은 것’이라는 제목의 새로운 페이지를 추가했다. 일본 정부는 오염수를 다핵종 제거설비(ALPS)로 정화 처리하면 세슘을 비롯한 방사성 물질 대부분이 제거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다만 삼중수소(트리튬)는 걸러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전력은 신규 페이지에서 “후쿠시마 원전의 폐로 작업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서 착실히 진행하고 있다”며 ALPS 오염수는 안전을 확보한 뒤에 해양 방류를 할 예정이라고 주장했다. 이 페이지에서는 ‘삼중수소 이외의 방사성 물질 제거’,‘삼중수소는 체내에 축적되지 않음’ 등 18개 항목의 짧은 문구와 약 30초 분량의 동영상 4개를 볼 수 있다. 도쿄전력 관계자는 “포털사이트의 정보가 어려워서 이해하기 힘들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많은 사람에게 안전성을 알리고 싶다”고 교도통신에 말했다. 일본 정부도 지난해 연말까지 오염수의 안전성을 호소하는 광고를 TV를 통해 내보냈다.
  • 일본 Z세대 여성들이 가고 싶은 여행지 1위는 ‘한국’ [여기는 일본]

    일본 Z세대 여성들이 가고 싶은 여행지 1위는 ‘한국’ [여기는 일본]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일본 Z세대(19~25세) 여성들이 가고 싶은 여행지 1위에 한국이 뽑혔다. Z세대 남성들이 가고 싶은 여행지 역시 한국이 호주와 함께 공동 7위에 랭크돼 일본 Z세대 사이에서 한국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일본 관광청은 지난 15일 전국 Z세대 남녀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해외여행에 관한 의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월 11일~12일 양일간 온라인을 통해 실시된 이번 설문조사에서 Z세대 여성들이 올해 가고 싶은 여행지 1위에 한국(36.5%)이 뽑혔다. 2~3위에는 각각 프랑스(33.5%)와 이탈리아(30.5%)가 이름을 올렸다. 같은 시기 일본 Z세대 남성들이 가고 싶은 여행지 1위에는 미국 하와이 주(30%)가 뽑혔다. 2위와 3위는 각각 프랑스(26%), 대만(22%)이 차지했다. 한국은 남성 응답자의 총 16%의 선호도를 보이며 호주와 공동 7위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 한국이 ‘안전성’, ‘근거리’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여행 트렌드에 부합하는 여행지라는 점이 일본 Z세대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또, 일본 내 K-뷰티 열풍이 일본의 젊은 여성들에게 한국여행에 대한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원동력이 됐다는 평가다. 일본 매체 네토라보(Netorabo)는 한국이 Z세대 여성들이 가고 싶은 여행지 1위에 선정된 배경에 대해 “한국은 일본에서 직항으로 약 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여행지”라면서 “역사 유적지나 미식은 물론 최근에는 품질도 좋고 가격도 합리적인 한국 화장품이 인기”라고 설명했다. 일본 네티즌들도 이번 조사결과에 대체로 동조하는 분위기다. 현지의 한 네티즌은 “해외여행을 가고 싶다고 생각했을 때 거리상 한국이 가장 적당한 위치에 있다”면서 “일본보다 저렴하게 물건을 살 수 있고 미용기술이 발달해 예뻐질 수 있다는 점이 일본 여성들에게 어필이 되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미용 목적으로 한국에 가고 싶어 하는 젊은 여성들이 내 주변에도 많다”면서 “일본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성형외과나 피부과에서 시술을 받거나 한국 화장품을 사재기도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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