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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S 진, 병장도 조기 진급…“멤버들 입대에 눈물부터”

    BTS 진, 병장도 조기 진급…“멤버들 입대에 눈물부터”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지난 7월 상병 조기 진급에 이어 병장으로 조기 진급했다. 진은 자신의 생일이던 지난 4일 팬덤 플랫폼 위버스에 “뛰어난 군 생활로 조기 진급을 한 번 더 하여 현재 병장 김석진(본명)”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항상 생일에는 라이브로 아미(방탄소년단 팬덤) 여러분과 항상 즐겼었는데 올해는 아쉽게도 즐기지 못해 마음이 아프다”며 “비록 몸은 함께하지 못하지만, 마음만은 여러분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것을 꼭 알아달라”고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진의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의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도 생일 당일 1억회를 돌파하면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지난해 10월 발매된 ‘디 애스트로넛’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51위,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6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BTS 멤버 중 가장 먼저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진은 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 중이다. 그의 전역 예정일은 내년 6월이다. 진은 “제가 입대하고 일 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며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았지만 그래도 총 시간의 3분의 1만 더 보내면 여러분과 함께 할 생각에 마음이 벌써 두근두근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11일 RM과 뷔, 12일 지민과 정국의 입대 소식과 관련해 “우리 멤버들 입대한다고 하는데 눈물이 앞을 가린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빅히트뮤직는 5일 BTS 멤버들의 육군 현역 입대와 관련해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의 현장 방문을 자제해달라”며 “RM과 지민, 뷔, 정국을 향한 따뜻한 배웅과 격려는 마음으로 해 달라”고 요청했다. 네 멤버의 전역 예정일은 2025년 6월이다.
  • BTS RM·뷔·지민·정국 입대 앞두고 소속사가 전한 당부

    BTS RM·뷔·지민·정국 입대 앞두고 소속사가 전한 당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RM과 뷔, 지민과 정국이 다음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가 팬들에게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5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RM과 뷔는 각각의 절차에 따라 입대할 예정이고, 지민과 정국은 동반 입대할 예정”이라며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고 공지했다. 앞서 RM과 뷔는 11일, 지민과 정국은 12일에 각각 입대하는 것으로 지난달 알려진 바 있다. 이날 소속사 공지와 종합하면 11일에 RM과 뷔는 개별적으로 입대하고, 12일에 지민과 정국은 함께 입대할 예정이다.빅히트뮤직은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시기를 당부드린다”며 “RM, 지민, 뷔, 정국을 향한 따뜻한 배웅과 격려는 마음으로만 해 달라”고 당부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2월 진이, 올해 4월 제이홉이 각각 입대해 서로 다른 사단 산하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 중이다. 슈가는 지난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시작했다. 나머지 네 멤버의 입대가 이뤄지면 방탄소년단은 멤버 전원이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게 된다. 이달 입대하는 네 멤버의 전역 예정일은 2025년 6월이다.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소속사는 오는 2025년 팀 활동 재개를 희망하고 있다.
  • 서울시의회, 제1대 청소년 시의원 41명 배출…100일간 활동 마무리

    서울시의회, 제1대 청소년 시의원 41명 배출…100일간 활동 마무리

    서울시의회가 청소년 시의원 41명을 첫 배출했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2일 제1대 서울시의회 청소년 의회교실 폐회식을 갖고, 100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김현기 의장은 4개월간의 의정활동을 완주한 41명의 청소년 시의원에게 활동 인증서를 배부하고, 모범 청소년 시의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청소년 시의원들은 지난 8월 의정활동을 시작해 4개월 임기 동안 정당 활동(2회) 및 상임위원회 활동(7회)과 국회의사당 탐방, 서울시의원과의 만남과 본회의 의결 등 다양한 지방의회 활동을 몸소 경험했다. 실제 41명의 청소년 시의원은 조례 및 정책 제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도를 가지고 민주적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어엿한 시의원으로 성장했다. 특히 3개 상임위원회(교육위원회, 문화관광경제위원회, 환경교통위원회)를 구성, 활동하며 탄생한 7개의 조례안과 정책 제안은 청소년 눈높이에서 생각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눈에 띄었다. 맞벌이 가정 내 주 양육자가 조부모인 청소년의 시각에서 ▲조부모의 경제활동 참여에 관심을 두고 학교 내 그들의 일자리를 마련할 방안 마련 ▲지역사랑상품권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플로깅(산책하며 쓰레기 줍기 활동) 참여도를 높여 지역 환경개선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동시 달성 방안 마련 ▲불법현수막이 신호등을 가려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거리 미관 훼손을 지양하며, 지나친 비방문구를 금지하는 등의 방안 마련이다. 서울시의회는 해당 안건 및 정책 제안에 대해 각 소관 상임위원회에 배부하고, 필요시 의원들에게 안내해 향후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할 예정이며, 이번 청소년 의회교실은 기존 일일 체험에서 운영방식을 확대·개선하고 처음 운영한 것이다.서울시의회는 지난 1996년부터 청소년 의회교실을 직접 운영해왔다. 의회교실을 체험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92.8%에 달하는 등 높은 성과를 거뒀다. 다만 일일 청소년의원 체험에 한정되어 깊이 있는 의정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가 있었다. 제11대 서울시의회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장기적이고 연속성 있는 운영방식으로 확대·개선했다. 청소년이 직접 시의원이 되어 원을 구성하고 상임위원회 활동 및 본회의 의결 등 의사결정이 이뤄지는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김 의장은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경험을 통해 지방자치와 지방의회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진심 어린 참여와 열의로 의정활동을 해 준 초대 청소년 시의원 여러분께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장은 “여러분 중 미래의 서울시의원 탄생하기를 기대하겠다”라며 “서울시의회는 서울의 미래를 이끌 어린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노유민 실신 그 뒤…아내에 쏟아진 비난 ‘일축’

    노유민 실신 그 뒤…아내에 쏟아진 비난 ‘일축’

    그룹 NRG 출신 사업가 노유민이 갑작스러운 실신 이후 아내에게 쏟아진 비난을 일축했다. 노유민의 아내 A씨는 최근 소셜미디어(SNS)에 영상과 함께 노유민이 키즈카페에서 실신했던 상황을 전했다. A씨가 올린 영상을 보면 노유민이 키즈카페 바닥에 대자로 쓰러져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A씨는 “딸과 놀아주던 남편이 갑자기 ‘아악’ 소리 내더니 못 일어나고 누워서 눈만 치켜뜨고 얼굴이 창백해졌다. 숨을 못 쉬고 불러도 대답 못 하고 진짜 너무 놀랐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느낌이 싸해서 확인해 보니 숨을 못 쉬고 불러도 대답 못 하고 진짜 너무 놀라서(지금도 가슴이 벌렁벌렁) 머릿속으로는 심폐소생술 방법 기억해내고 한 손으로는 남편을 부르면서 흔들어 깨우고 한 손으로는 119 누르고 옆에서 놀던 남자아이에게 빨리 뛰어가서 먼저 보이는 남자 어른 아무나 불러달라고 소리쳤다. 노엘이는 놀라서 소리 지르면서 울고”라고 설명했다. A씨는 “계속해서 소리 지르고 남편을 흔들어 깨우면서 119 누르는 순간 남편이 희미하게 정신이 돌아왔는지 잠 덜 깬 목소리로 ‘자기야 왜 그래’(라고 말했다). 진짜 ‘하나님 감사합니다’를 속으로 수백 번 외쳤다. 남편이 혼절해 있었던 시간이 30초가 채 안 됐었던 거 같은데 그 시간이 얼마나 길고 지옥 같았었는지 안 겪어 본 사람은 상상 불가다. 살면서 이렇게 무서운 순간은 처음 겪어본 것 같다”고 했다. 다행히 얼마 지나지 않아 노유민은 의식을 되찾았다. 노유민은 딸과 놀아주다 엉덩방아를 찧었고, 꼬리뼈가 바닥에 찍히면서 순간적으로 척추 근육에 극심한 통증이 와 호흡곤란이 온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는 일부 네티즌의 반응이었다. 남편이 쓰러져 다급했을 상황에서 영상 찍을 겨를이 있었냐는 것이었다. 이후 A씨는 “영상은 정신이 돌아오고 난 후 갑자기 움직이면 안 된다고 해서 휴식을 취하는 중에 찍은 것”이라며 “나중에 병원에서 필요할지 몰라 남편 상태를 기록해두려고 촬영했다. 영상을 SNS에 올린 것은 아이들도 어른들도 순간적으로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 있으니 조심했으면 해서 올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노유민 역시 엑스포츠뉴스에 “처음 제가 기절했을 때 아내는 주변 아이들에게 안전요원을 데려오도록 하고 서둘러 119 신고를 하려고 했다. 약 30초 뒤 제가 정신을 차렸고, 그제서야 아내가 안도하며 제 상태를 기록하기 위해 영상으로 촬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SNS에 영상을 공개한 것에 대해서도 노유민은 “키즈카페에 가서 어른들이 같이 놀려고 하면 안 된다. 아이들을 보호할 생각을 해야 한다”면서 “늘 안전사고에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시 엉덩방아를 찧으면서 디스크 충격을 크게 받았다는 노유민은 “당분간 통원 치료를 계속 받아야 할 것 같다. 의사 선생님이 이 정도라 다행이라고 하셨다. 하마터면 디스크가 끊어지거나 잘못됐을 수도 있다고 하더라”며 회복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2011년 결혼한 노유민은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아내와 함께 커피 사업 및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 더 신속하게, 스마트하게 눈 치운다…영등포구, 겨울철 제설 준비 완료

    더 신속하게, 스마트하게 눈 치운다…영등포구, 겨울철 제설 준비 완료

    서울 영등포구가 스마트한 제설 체계 구축으로 겨울철 제설 준비를 마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구는 내년 3월 15일까지 기계식 제설 전환, 현장 맞춤 제설 대책, 소포장 제설제 보급을 중점으로 한 ‘2023/24 제설대책’을 시행한다. 먼저 구는 제설, 제빙에 취약한 구간의 신속한 제설을 위해 제설 기계인 제설송풍기, 제설브러쉬를 새롭게 도입할 예정이다. 제설삽과 염화칼슘에 의존했던 기존 인력 제설방식에서 벗어나 기계식 제설로 전환한 것이다. 제설송풍기를 사용하면 빗자루로 일일이 눈을 쓸거나 염화칼슘을 뿌리지 않아도 강력한 바람으로 신속하게 눈을 치울 수 있다. 제설 브러시는 시속 7~10㎞ 속도로 움직이면서, 전동차 앞에 부착된 대형 솔로 쌓여있는 눈을 빠르게 치워낸다. 이어 구는 경사가 있어 어르신들이 미끄러지거나 넘어질 우려가 있는 동천교회(신길로40길 10) 구간에 염수탱크와 염수분사장치를 설치했다. 염수용액을 원격으로 살포하는 염수분사장치는 제설차량 통행이 어렵거나 기습적인 강설에도 신속한 제설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구는 도로 결빙이 잦은 3곳에 도로열선을 설치한다. 아울러 구는 현장에서 바로 제설 작업에 돌입할 수 있도록 10㎏으로 소포장된 제설제를 각 동주민센터에 보급했다. 1포당 25~30㎏으로 운반과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던 기존 제설제와 달리 소포장 제설제는 긴급 상황 발생 시 노약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친환경 제설제 원료를 사용하여 자동차의 부식과 콘크리트 파손, 환경 오염을 줄일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제설대책은 제설 기계 도입, 원격제설, 도로열선 설치 등 스마트한 제설작업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구민 안전 확보에 중점을 뒀다”라며 “폭설로 인한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구민들이 불편 없이 올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전했다.
  • 서울시 세계 최초 심야 자율주행 버스 4일부터 운행… 합정~동대문 누빈다

    서울시 세계 최초 심야 자율주행 버스 4일부터 운행… 합정~동대문 누빈다

    서울시는 4일 오후 11시 30분부터 세계 최초로 심야 자율주행 버스를 운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심야 자율주행 버스는 대학가, 대형 쇼핑몰 등이 밀집해 심야 이동 수요가 많은 합정역~동대문역 구간 중앙버스전용차로 9.8㎞를 평일 오후 11시 30분~다음 날 오전 5시 10분 운행한다. 노선 번호는 ‘심야 A21’이다. 일반 시내버스와 같은 크기의 대형 전기 자율주행 버스 2대가 합정역과 동대문역에서 각각 오후 11시 30분에 출발해 70분 간격으로 순환 운행한다. 합정역~홍대입구역~신촌역~아현역~서대문역~세종로(교)~종로1가~종로5가~동대문역(흥인지문) 구간 중앙 정류소 40곳(편도 20곳)에서 일반 시내버스처럼 승하차할 수 있다. 심야 자율주행 버스가 운행을 시작하면 중앙 정류소에 설치된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에 실시간 도착 시간이 제공되며 네이버·다음 포털 등에서도 실시간 위치와 도착시간이 안내된다. 일반 시내버스처럼 교통카드를 태그하고 탑승하면 된다. 당분간은 무료다. 무료이긴 하지만 환승 할인이 연계되기 때문에 교통카드를 태그해야 한다. 시는 안정화 과정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으로 심야 유료로 전환할 계획이다. 요금은 서울시 자율차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정한다. 기존 심야버스 기본요금인 2500원보다는 다소 낮게 책정할 계획이라고 시는 밝혔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 좌석에 안전띠를 설치하고 입석을 금지한다. 당분간 특별안전요원이 탑승해 승객의 승하차를 돕는다. 인근 소방서·경찰서와 심야 긴급 연락 체계도 구축한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심야 자율주행 버스 정기 운행으로 자율주행 기반 미래 모빌리티 도시의 꿈이 현실로 다가왔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자율 주행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세월호 참사 또 없게”… 선박 기울기·탈출·구조 체험시설 多 갖췄다

    “세월호 참사 또 없게”… 선박 기울기·탈출·구조 체험시설 多 갖췄다

    위기 감지 방법·생존 수영법 교육참사 72시간 기록·봉사활동 전시해군 등 해양 직업군 체험 공간도공사 끝내고 손님 맞을 준비 한창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국민의 해양 안전의식을 키우기 위한 국민해양안전관이 전남 진도에서 오는 12월 7일 문 연다. 개관을 앞두고 30일 찾은 국민해양안전관은 공사가 모두 마무리됐고 추모객과 관람객 맞을 준비가 한창이었다. 진도군은 팽목항에서 500m 떨어진 임회면 남동리 4463㎡에 지난 2016년부터 국비 280억원을 투입,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국민해양안전관을 세웠다. 세월호 희생자를 위한 추모 공간과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처 교육 공간이 마련됐다.안전관 1층에는 선박 기울기(최소 15도~최대 30도) 체험, 비상시 선박 탈출 체험, 구명뗏목 사용·탑승 체험, 와이어를 활용한 익수자 구조 체험 등 해양안전 체험시설이 마련돼 있었다. 체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실제 상황과 같은 구명조끼도 60개가 보였다. 선박에 위기상황이 발생했을 때 감지하는 방법과 엎드려뜨기(수평뜨기), 새우등뜨기(쪼그려뜨기) 같은 생존 수영법도 배울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특히 초속 15m에서 25m의 강풍피해와 규모 3.0에서 7.0에 이르는 지진이 났을 때 일어날 수 있는 풍수해를 실감 나게 경험할 수 있는 게 특징이었다. 일상생활 안전사고 체험시설과 심폐소생술(CPR)·자동제세동기(AED) 등 응급처치 교육, 소화기 종류별 사용법·관리요령을 배우는 공간도 있었다. 선장이나 조타수, 비상탈출명령자 역할을 맡아 선박 운항을 해보는 시뮬레이션 조종실이 있고 소화기 체험 시뮬레이션실도 갖췄다. 세월호 참사 72시간의 기록과 진도군민들의 헌신과 봉사활동을 살펴볼 수 있는 ‘메모리얼 홀’이 있었고 특수영상관에서는 해양 사고와 재난, 구조에 관한 영상을 볼 수 있었다. 2층은 다양한 해양 관련 직업군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게 꾸몄다. 해군 제복이나 무전기, 망원경이 있어서 입어 보거나 사용해 볼 수 있었다. 옥상에는 완강기 체험장이 있었다. 안전관 옆에는 4·16기억공간과 노란색 ‘맘(Mom) 형상’ 조형물이 놓여 있었다. 널찍한 해양안전정원이 조성됐고 객실 10개, 81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3층짜리 유스호스텔도 들어섰다. 한편 논란이 됐던 국민해양안전관 연간 운영비 25억 8500여만원에 대해 해양수산부가 60%, 진도군이 40% 부담하기로 했다. 진도군은 국가 예산으로 지은 시설 운영비를 지자체가 부담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고 정부는 추모 시설 운영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한 사례가 없다고 맞섰다.
  • 총선 다가오자 다시 활개치는 정치권 펼침막...자정 노력 절실

    총선 다가오자 다시 활개치는 정치권 펼침막...자정 노력 절실

    내년 4월 10일에 시행하는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과 출마예정자 ‘펼침막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30일 경남 창원시 주요 교차로와 건널목 인근에서는 어김없이 펼침막을 볼 수 있었다. 정당, 총선 출마 예정자들이 내건 펼침막은 ‘민생을 우선하겠다’는 다짐부터 현 정부 비판, 국비 확보 등 의정 활동 성과가 적혀 있었다.경남도는 지난 10월 27일~11월 13일 시행한 하반기 정당 현수막 일제 점검에서 설치기간이 만료되는 등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지 않고 불편을 야기한 정당 펼침막 330개를 정비했다. 주요 교차로 변과 건널목 인근에 높이 2m 이내로 설치돼 보행자와 운전자 시야를 가리는 펼침막, 설치기간이 만료됐지만 철거하지 않은 펼침막 등이 우선 정비 대상이었다. 지속적인 점검으로 설치기간이 만료된 정당 펼침막 게시 등 행위는 다소 줄었지만 총선이 다가오면서 다시 활개를 치는 모양새다. 거리에 무분별하게 게시된 정당 펼침막은 다수 민원을 낳고 있지만 행정안전부가 마련해 시행한 ‘행정안전부 정당 현수막 설치·관리 가이드라인’은 강제성이 없는 권고사항이어서 난립을 막는 데 한계가 있다. 지방자치단체는 지침을 적용해 표시 방법이나 설치 방법 등을 어긴 정당에 시정을 요구하고, 시정되지 않으면 강제 처분한다. 다만 단속 기준이 모호하고 권고성에 그친다는 점은 한계다. 결국 정치권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최근 창원시와 정당들이 무분별한 정치 펼침막을 내걸지 않고자 협력하기로 하며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은 좋은 예다. 양해각서 주요 내용은 해각서 주요 내용은 혐오·비방하는 내용과 문구 금지, 옥외광고물 법령·행안부 가이드라인 준수, 정당 활동 자유 보장과 시민 안전·자유의 조화 등이었다. 경남 한 기초의원은 “일부 펼침막은 도민 안전을 위협하고 불안감을 주기도 한다”며 “펼침막이 아니더라도, 정치권이 공약 등을 겨룰 수 있는 기회는 많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정당 펼침막으로 말미암은 불편사항은 적극적으로 제보해 주기 바란다”며 “정당 펼침막으로 말미암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정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당 펼침막 설치 개수를 읍·면·동별 2개 이내로 제한하는 등 정당 펼침막 난립을 방지하고자 ‘옥외광고물법’ 개정안 등 주요 민생 법안이 국회에 계류돼 있다.
  • 서울교통공사, 김포골드라인 운영사 손뗀다…市 “5개 업체 접촉중”

    서울교통공사, 김포골드라인 운영사 손뗀다…市 “5개 업체 접촉중”

    ‘지옥철’로 불리는 김포골드라인의 운영사인 서울교통공사가 내년까지만 철도를 운영키로 하면서 후속 사업자 선정에 이목이 집중된다. 서울교통공사는 김포골드라인 위탁운영 기간이 종료되는 내년 9월까지만 운영을 맡고 이후에는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철도업계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의 이런 결정은 높은 혼잡도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가 많은데 비해 수익성이 낮은 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김포시는 최근 공모 절차에 들어가는 등 후속 사업자를 찾기 위한 준비를 해왔다. 오는 30일에는 입찰 공고를 낼 예정이며, 내년 1월 10일까지 철도 운영사들로부터 제안서를 받는다. 계약 체결시점은 같은 해 3월로 가닥을 잡았다. 김포시가 5년간 민간 위탁 운영사업비로 책정한 금액은 1500억원이다. 앞서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 운영을 5년 더 민간에 맡기기 위한 동의안을 시의회에 보냈고 한차례 불발된 끝에 동의를 얻어냈다. 그러나 제때 후속 운영사를 찾을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열차 내 혼잡도 문제가 해소되지 않아 업체들이 쉽사리 뛰어들지 못하고 있어서다. 김포시가 밝힌 입찰 참여 예상 회사인 인천교통공사·네오트랜스(신분당선 운영사)·대전교통공사 등은 아직 참여 여부를 정하지 못했거나 불참 입장이다. 그나마 참여 의사가 있는 경기교통공사마저 ‘철도 운영 경험이 있는 대표사’ 등의 자격요건에 충족되지 않아 현재로선 입찰할 수 없는 상태다. 김포시 관계자는 “입찰 공고를 앞두고 참여 의향 질의서를 업체들로부터 받은 결과 5곳이 관심을 보였다”며 “운영사 선정과 인수인계까지 시간적 여유가 없지만 기간 내에 완료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김태수 서울시의원, 승강기 유지관리 실태 점검 참관

    김태수 서울시의원, 승강기 유지관리 실태 점검 참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장위1·2·3동, 석관동])은 28일 성북구 장위동 참누리아파트와 석관동 래미안아파트에서 실시된 승강기 유지관리 실태 점검 활동을 참관하고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예산확보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현재 서울시 승강기안전관리위원회 위원으로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성북구 관내에서 실시 중인 승강기 유지관리 실태 점검에 직접 참석했다.이날 점검 현장에는 서울시 건축설비팀장을 비롯해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서울북부지사 지사장, 성북구청 건축과 승강기 담당 직원 등이 참석해 성북구 장위동 참누리아파트 및 석관동 래미안아파트 승강기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김 의원은 유지관리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고 유지보수 근무자 및 관리소장과 의견을 나누면서 승강기 안전 및 유지관리 관련 문제점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고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피력했다.이와 함께 내년도 긴축 예산 편성에 따른 승강기 안전 예산의 미반영에 대해 강력하게 성토하면서, 안전보다 중요하고 시급한 것이 없는 만큼 예산안 심의 시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예산을 반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진 발생 시 승강기 멈춤 및 갖힘 사고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승강기 유지관리 업체의 저가 계약 근절 방안 등 승강기 안전관리에 지속해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가재울초 교실 증축 사업계획 보고받아

    김용일 서울시의원, 가재울초 교실 증축 사업계획 보고받아

    김용일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23일 서울시의회 의원연구실에서 서부교육지원청 전찬이 행정지원과장과 관계자로부터 가재울초등학교 교실증축 사업 계획을 보고받았다. 지난 2016년 54학급으로 개교한 가재울초등학교는 학생수가 꾸준히 증가하여 현재 1732명, 66(2)학급, 급당인원 27.1명으로 과밀 해소에 대한 민원이 지속해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재울초는 교실 12개실을 증축, 부족한 급식실 면적을 확충해 학생들에게 쾌적한 학교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은 “현재 교육청 공유재산심의를 완료했으며, 서울시의회 제321회 정례회에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안건 심의를 앞두고 있다”라고 말하며 “심의 통과 이후에는 설계공모, 실시설계를 거쳐 2025년 2월에 공사를 시작하고 2026년 2월에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추진현황을 설명했다. 김 의원은 “장기간 공사인 만큼 학생과 교직원들의 안전사고 대비와 교육 환경에 소홀함이 없도록 적극 힘써달라”라고 주문하며 “시의원으로서 관련 사업 추진에 지연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학교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시민 안전과 직결된 사업 예산 집중해야”

    김용일 서울시의원 “시민 안전과 직결된 사업 예산 집중해야”

    서울시의회 김용일 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24일 서울시의회 제321회 정례회 2024년도 디자인정책관 예산안 질의에서 ‘골목길 스마트보안등’ 사업과 ‘4대지천 야관경관 개선’ 사업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예산의 지속적인 확보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스마트보안등’ 사업은 일반 골목길이나 주거안심구역, 안전취약지역에 설치되고 있으며 안심이(앱)과 연동되어 사람이 가까이 다가가면 밝아지고, 긴급상황엔 깜빡거려 위치를 알려주는 등 안심귀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도 ‘스마트보안등’ 사업 예산은 18억 2800만원이었으나 2024년도 예산편성안은 2200만원이 감액된 18억 600만원이다. 김 의원은 시민 안전에 필수적인 사업의 예산은 삭감하고, 빛 관련 문화행사인 ‘광화문 빛 축제’ 예산은 작년 대비 올해 13억원을 증액한 것을 지적하며 “관광 활성화 도모를 위한 취지는 이해하겠으나 최근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사건들이 자주 발생한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보안등’ 사업에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확대해달라”라고 주문했다. 또한 김 의원은 올해 추진 중인 ‘4대 지천 야간경관 개선사업’의 2024년도 예산이 전액 삭감된 점을 지적하며 “현재 공사를 진행 중인 연가교와 홍남교 외에도 내년에는 사천교까지 확대하여 추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사천교 주변은 여름에 특히 활엽수가 많아 보행로가 어두워진다는 점을 이야기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4대 지천 야간경관 개선사업’은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서울디자인 국제포럼’사업의 2023년도 추진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김 의원은 지난 9월 개최된 국제 포럼 행사 현장에서 직접 참여한 소감을 이야기하며 “디자인 포럼에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특히 눈에 띄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내년에도 훌륭한 연사 초빙으로 청년들의 생각이 전환점이 될만한 기회를 마련해달라”라고 격려했다.
  • 김혜지 서울시의원 “지하철 광고, 표준화된 규격으로 대대적 정비 필요”

    김혜지 서울시의원 “지하철 광고, 표준화된 규격으로 대대적 정비 필요”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김혜지 의원(국민의힘·강동구 제1선거구)은 지난 14일 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서울교통공사를 대상으로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하철 광고의 표준화된 규격화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춰 달라고 요구했다. 김 의원은 “2023년 9월 30일 기준으로 서울교통공사 부대사업 수익 중에 광고 수입이 차지하는 비율이 20%로 해마다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라며 설명하고 광고 수익을 늘리기 위해 무분별한 광고 늘리기를 우려했다. 김 의원은 첫 번째로 “광고를 보면서 내려가다 보면 발을 헛디딜 경우가 발생할 수 있고 일부 역은 조도가 너무 밝아 야간에 시선을 옮겼을 때 좀 어둡게 보여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지하철 출입구 상단 광고의 위험성을 설명했다. 두 번째로는 “스크린도어 주변 상단 및 주변 광고들이 시각을 다른 데로 유도하여 ‘발 빠짐 주의’와 같은 꼭 전달되어야 할 안전 메시지가 전달이 안 되는 부분이 있다”라며 스크린도어 광고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환승역 같은 경우에는 큰 LED 광고판과 많은 광고판이 시민들을 혼란하게 하고 있고 같은 경고 안내 문구가 같은 역사에도 다르게 부착되어 있다”라며 표준화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김 의원은 “광고의 조도, 크기, 글씨체, 모양, 위치 등의 표준화된 규격화를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에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광고 부착에 대한 별도 규격은 없으나 사장으로 부임하고 무분별하게 광고가 부착된 부분들에 대해서는 정비를 통해 비우자는 의견들을 많이 제시했다”라고 말하며 “제시하신 의견을 같이 고려해서 정비하겠다”라고 답변했다.
  • 경북 국민안전체험관, 상주에 2027년 들어서

    경북 국민안전체험관, 상주에 2027년 들어서

    경북 상주에 국민안전체험관이 들어선다. 종합안전체험관이란 재난·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위험상황을 실제처럼 체험함으로써 재난·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종합안전체험시설이다. 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단계 국민 안전 체험시설 건립지원사업 경상북도 국민안전체험관’에 선정돼 총 350억원(국비 120억원, 도비 230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27년까지 상주 사벌국면 일대에 총 사업비 588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국민안전체험관을 지을 계획이다. 내년에 착공할 국민안전체험관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 ▲사회 기반 체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6대 안전분야 28개 체험시설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는 경북과 경기, 전남, 대전, 창원, 충북 등이 각각 1~2개 기초단체를 후보지로 신청해 경쟁이 치열했다. 경북에서는 상주시와 안동시 등 두 곳이 최종 유치전에 나섰다. 상주시는 건축 용이성, 건축 터 제공, 낙동강과 연계한 관광 자원 활용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국토의 중심인 상주는 국도(3, 25, 59호선), 고속도로(중부내륙, 당진영덕, 상주영천) 및 6개의 IC가 지나가며, 도내 어디서나 1시간대로 이동 가능한 교통의 요충지라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영석 경북 상주시장은 “교통 요충지인 상주에 경상북도 국민안전체험관을 건립하게 돼 기쁘다”며 “국민안전체험관 조성으로 더 안전한 경북도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내겠다”라고 말했다. 국민안전체험관은 1994년 성수대교 붕괴, 1995년 서울 상품백화점 붕괴와 대구 지하철공사장 가스폭발, 1999년 씨랜드 청소년 수련원 사고 등 대형 재난으로 안전에 대한 국민 요구가 점점 커지면서 건립 필요성이 대두됐다. 2003년 서울광나루안전체험관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국 14곳에 세워졌다. 종합안전체험관이 없는 시·도는 경북과 전남, 대전, 세종뿐이다.
  • 허위서류로 ‘말 안락사 보조금’ 수천만원 타낸 승마장 대표들 송치

    허위서류로 ‘말 안락사 보조금’ 수천만원 타낸 승마장 대표들 송치

    승마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주 퇴역마 안락사 처리 시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악용해 8000여만원을 가로챈 민간 승마장 대표들이 적발됐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지난달 17일 허위 서류를 제출해 국고보조금을 편취한 승마장 대표 50대 A씨 등 2명을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해 최근 불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 등은 한국마사회가 농림축산식품부 위탁으로 승마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퇴역마 등을 안락사할 경우 마리당 150만~200만원의 보조금을 주는 ‘말 용도 다각화 보조금 지원사업’을 악용해 허위 서류로 보조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수의사 명의의 확인서를 위조해 자신 소유의 경주마가 안락사한 것처럼 허위 서류를 만들어 한국마사회에 제출했다. 경찰은 이들이 취득한 범죄수익 전액에 대해 기소 전 추징보전을 신청해 법원으로부터 인용 결정을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은 총 말 100여 마리에 대해 보조금 신청을 해 일부는 실제 안락사하기도 했으나 63마리에 대해서는 허위 서류만 제출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 금천구, 구민 대상 재난안전교육 실시

    금천구, 구민 대상 재난안전교육 실시

    서울 금천구는 구민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1일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에는 자율방재단과 안전보안관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각종 재난사례와 효율적 재난 대비의 필요성, 자율방재단과 안전보안관의 임무 및 역할에 대해 교육받았다. 최근 대규모 재난이 잇따르면서 현장에 가까운 구민들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재난 발생 시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참여의 필요성에 대해 집중적인 교육이 이뤄졌다고 구는 전했다. 금천구 10개 동에는 127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이 매월 재난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 여건에 밝은 주민 55명은 안전보안관으로 활동하면서 도로 및 그늘막 파손, 보안등 꺼짐 등 2039건의 위험요소를 구에 알려 안전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구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자율방재단원과 안전보안관에 감사드린다”라며 “구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안전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동대문구, 어르신 낙상예방 안전용품 지원

    동대문구, 어르신 낙상예방 안전용품 지원

    서울 동대문구는 집안에서 발생하는 어르신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저소득 어르신에게 욕실용 미끄럼방지매트 등 안전용품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주거환경이 열악하거나 낙상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 102명을 대상으로 개별 방문 후 낙상위험도 측정해 필요 물품을 확인했다. 9월부터는 가구당 최대 20만원 범위 내에서 ▲미끄럼방지매트 ▲안전손잡이 ▲침대난간 손잡이 ▲단차받침대 ▲점․소등 리모콘 ▲충전식 지팡이 등 맞춤형 안전용품 10종을 설치했다. 안전 인식 제고를 위해 안전용품 설치 시 낙상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책자를 배부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어르신 낙상은 손목, 척추, 엉덩이뼈 골절 등 장기간 치료를 받아야 하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낙상예방 안전용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황철규 서울시의원,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공사장 상부 복공판, 철저한 안전관리 요청

    황철규 서울시의원,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공사장 상부 복공판, 철저한 안전관리 요청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성동4)은 지난 14일 열린 제321회 정례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관 균형발전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공사’ 시 설치되는 복공판의 안전 문제를 점검하는 한편,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의 준공시기와 광역철도 GTX 노선 개통시기의 상이로 인한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황 의원은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공사’의 안전사고 대비책 점검 차원에서, 공사장에 설치되는 복공판은 안전하게 설치되고 있는지에 대해 질의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복공판은 지하철 등 지하구조물 시공 중, 차량 통행 등 지표면을 사용할 필요가 있을 경우 임시 노면 복공용으로 시공하는 가시설재를 말하며, 강재 복공판과 콘크리트 복공판으로 구분된다. 황 의원은 “지난 2022년 10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지하굴착 공사차량 임시통행 건설자재 관리 투명성 제고방안’을 마련하고 복공판 품질관리 기준 개선과 허위·부실검사에 대한 관리 강화 등 관련 사항의 개선을 권고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아직도 권고사항에 따른 설계나 시공기준을 반영한 관련 법령 및 지침 등이 개정되지 않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지적했다. 어서 황 의원은 “사업대상지인 영동대로 구간은 차량통행량이 많은 구간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지금부터 공사완료 시까지 최소 5~6년 동안 2만여 장에 달하는 복공판이 임시도록 역할을 하게 될 텐데, 복공판 안전 대비책을 마련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재차 지적했다. 이에 여장권 균형발전본부장은 “공기에 문제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권고안을 최대한 수용하고 있다” 라고 말하며 “시공의 총괄부서인 도시기반시설본부와 협의해 나가면서 안전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잘 챙기도록 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다음으로 황 의원은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관련 질의를 이어나가며 “영동대로 지하공간에 4개의 철도계획 사업이 추진되는데, 각 노선 간 준공 시기에 차이가 있게 되자, 공사 기간 단축을 위해 공간 규모를 조정하고 설계를 변경한 것으로 알고 있다. 공정관리를 위해 국토부와 협의체를 운영 중이라고 알고 있는데, 공사 기간 단축과 관련해 협의체에서 논의한 사항은 무엇인가?”라고 질의했다. 여 본부장은 “삼성동탄선이 가장 먼저 개통되므로 단절적으로 운영되는 기간이 생기는바, 이 기간을 최소화할 수 있는 철도 안전체계에 대한 효율적 운영방안을 협의체에서 협의해 공기를 조정했다”고 밝히며 “이를 위해 전체 지하 7층 규모의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설계안을 지하 5층으로 조절하고, 노선을 재배치했으며, 상업시설 면적을 감소하는 등으로 설계안을 변경함으로써 공사비를 줄이는 동시에 공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황 의원은 “2025년도 11월에 GTX-A구간이 완성되어 운영될 예정이지만,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공사는 완료되지 않아서 삼성역을 무정차 통과할 예정으로 알고 있다”라며 “노선별 개통 시기 상이로 인해 주민 불편 상황이 발생할 텐데, 안전을 근간으로 하면서 최대한 준공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AI로 교통사고 예방… 노원 ‘통학로’ 안심

    AI로 교통사고 예방… 노원 ‘통학로’ 안심

    서울 노원구가 어린이 교통사고 원천 차단을 위해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구가 꼽은 대표적인 곳이 월계동 선곡초등학교다. 후문 인근에 보차도의 구분이 없어 안전사고 우려가 꾸준히 제기됐던 곳이었다. 이에 구는 지난 7월 맞춤형 개선 방안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정비해 왔다. 우선 운전 차량이나 보행자가 통학로에 접근하면 전광판을 통해 알려주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인 ‘스마트 교통사고 예방 시스템’을 도입했다.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해 후문 앞 교통안전 시설물도 정비했다. 양방향 유턴 금지 표지판을 새로 설치하고 진입 금지 표지판 크기도 변경했다.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에 맞춰 ‘시간제 통행 제한’도 실시 중이다. 오전 8~9시, 오후 12~3시 바리케이드와 현수막을 설치해 인근 운전자들이 학교 주변에 진입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또한 교통안전 지도사와 녹색 어머니로 구성된 ‘통학로 안전 모니터링단’이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어린이들은 위험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떨어지므로 어린이 교통사고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보행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예산·주택 등 법안 처리 시급한데… 여야 대치 속 부처는 ‘전전긍긍’ [정책의 창]

    예산·주택 등 법안 처리 시급한데… 여야 대치 속 부처는 ‘전전긍긍’ [정책의 창]

    국가재정법, 野 추경 요구에 지연 국회 문턱 걸린 ‘실거주 의무 폐지’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법도 계류 중연내 통과 안 되면 자동폐기 우려22대 국회서 재논의 땐 국민 피해 2023년이 한 달 남짓 남은 가운데 각 부처의 발걸음도 분주해지고 있다. 국정감사가 마무리되면 부처별 현안이 담긴 쟁점 법안들이 국회에서 본격 논의될 것이란 기대도 있었지만, 여야 대치 속 ‘시계 제로’ 상황이 이어지면서 법안 처리에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2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번 정기 국회에서 가장 처리를 벼르고 있는 법안은 ‘재정 준칙’을 담은 국가재정법 개정안이다. 정부가 예산을 편성할 때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가 국내총생산(GDP)의 3%를 넘지 않도록, 국가채무비율이 GDP의 60%를 넘지 않도록 관리하는 규범이다. 재정 준칙은 문재인 정부 때 입법 토대를 마련해 큰 틀에서 여야 이견이 없지만, 더불어민주당이 경기 부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요구하며 입법을 미뤄 논의가 지연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실거주 의무 폐지를 담은 ‘주택법 개정안’을 시급한 법안으로 꼽았다. 패키지로 묶이는 전매제한은 주택법 시행령 개정으로 완화됐다. 하지만 실거주 의무 폐지 법안이 국회 문턱에 가로막혀 집을 팔아도 실거주는 해야 하는 모순적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으로 인해 입주를 앞둔 수분양자 등은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또 재건축 사업의 발목을 잡는 주범으로 꼽히는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도 국회에 계류 중이다. ●산업부, 방사성 폐기물 특별법 사활 산업통상자원부는 원전 가동 후 나오는 사용 후 핵연료 보관 저장 시설을 마련하기 위한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특별법’ 통과에 사활을 걸었다. 고준위 방폐장 처분 시설은 부지 선정부터 완공까지 37년이 걸려 당장 법이 국회를 통과해도 2060년이 돼야 설치가 가능하다. 산업부 관계자는 “영구 정지된 월성 원전 1호기를 해체해 복원하려고 해도 고준위 방폐물을 저장할 공간이 없으면 해체작업 자체를 할 수가 없다”고 호소했다. 행정안전부는 내년 4월 총선 전에 정당 현수막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진흥법’을 통과시키려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우후죽순 늘어나는 정당 현수막이 도시 경관을 해치는 데다 환경오염과 안전사고의 원인이 된다고 보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일부 개정 법률안’의 연내 통과가 급하다. 내년부터 둘째 아이 이상에겐 현행보다 100만원 오른 300만원의 ‘첫만남 이용권’을 지급하기로 했는데 현행법에는 200만원으로 규정돼 있다. ●외국인 근로자 고용 등 줄줄이 대기 고용노동부는 공정채용법과 육아휴직 확대를 담은 ‘남녀고용평등법’, 외국인 근로자를 출국 없이 계속 고용할 수 있도록 규정한 ‘외국인근로자 고용 등에 관한 법률’을 시급한 법안으로 꼽았다. 환경부에서는 가습기살균제 사고 이후 강화된 규제를 유럽연합(EU) 등 선진국 수준으로 조정하는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과 ‘화학물질관리법’의 개정이 시급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그린바이오산업육성법’ 제정을 우선 과제로 본다. 문제는 법안들이 연내 통과되지 않으면 회기 만료로 자동 폐기 가능성이 높다는 데 있다. 해를 넘기면 내년에는 ‘총선 정국’과 맞물리며 국회 논의가 더 지지부진할 수 있다. 4월 총선이 끝나면 21대 국회 회기가 종료된다. 정부 관계자는 “법안이 폐기되면 22대 국회에서 새로 시작해야 하기에 피해가 고스란히 국민에게 전가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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