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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설· 강풍에… 제주공항 항공편 무더기 결항 속출

    폭설· 강풍에… 제주공항 항공편 무더기 결항 속출

    9일 서해안 폭설과 제주 강풍 등으로 인해 제주공항 항공편이 무더기 결항했다. 9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현재 총 운항 계획 항공편 395편 가운데 국내선 155편(출발 75편·도착 80편)과 국제선 8편(출발·도착 각 4편) 등 모두 163편이 결항했다. 지연은 국내선 22편(출발 9편·도착 13편), 국제선 도착 1편이다. 이날 출발편 결항 항공편 예약 승객은 1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제주공항은 이날 오후 5시 항공편 138편이 결항 결정됐을 당시 출발편 결항 항공편 예약 승객이 9071명(국내선 8788명, 국제선 28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후 오후 5시부터 잔여 70편도 대부분 결항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 제주 체류객 지원 단계는 ‘주의’로, 공항공사와 제주항공청, 제주도는 체류객 대책반을 구성해 운영을 시작했다. 만약 공항에 숙박하는 체류객이 있을 경우 경비인력을 배치하고, 매트리스·모포·생수 등을 배포하는 등 편의를 제공한다. 대합실 내 난방, 편의점 등 상업시설 및 각종 편의시설도 연장 운영한다. 주변 숙박업소 이용객을 위해 숙박업소 정보를 제공하고, 대중교통 운행 시간을 연장하며 필요시 전세버스 등도 투입한다. 이번 대설로 인해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지고 현수막이 찢어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0분 기준으로 제주지역에 눈보라 관련 피해 신고가 총 8건이 접수됐다. 오후 5시 31분쯤 제주시 건입동에서 현수막이 도로에 떨어지는 사고에 이어 오후 6시부터 눈길에 차량에 미끄러지는 사고도 접수됐다. 제주시 애월읍 소길리와 이도이동, 화북이동, 연동, 서귀포시 중문동 등에서 총 6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다행히 차량 미끄러짐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 8시 40분 기준 제주도산지, 중산간, 동부에 대설경보와 대설주의보를, 제주도북부, 동부, 서부에 강풍 경보를 내렸다. 주요지점 적설량은 사제비 13.1㎝, 어리목 9.8㎝, 삼각봉 8.7㎝, 영실 7.7㎝, 가시리 6.8㎝, 성산 2.8㎝ 등이다. 제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쌓이는 곳에서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기온이 낮은 이면도로나 골목길, 경사진 도로, 그늘진 도로 등에도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겠으니 교통안전과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바란다”고 당부했다.
  • ‘尹 지지’ JK김동욱 대구 공연 취소… “터무니 없는 선동 때문”

    ‘尹 지지’ JK김동욱 대구 공연 취소… “터무니 없는 선동 때문”

    윤석열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한 가수 JK김동욱의 대구 공연이 취소됐다. 그의 출연을 반대하는 민원이 빗발치면서다. 7일 대구 서구문화회관 등에 따르면 오는 25일 열릴 예정이던 ‘서구민과 함께 하는 신년음악회’에서 JK김동욱의 출연이 안전상 이유로 취소됐다. JK김동욱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연 (주최) 측에서는 제 출연을 반대하는 외부 민원 때문에 안전상의 이유를 전달했다”며 “공연 오시는 분들의 민원이 아닌 공연을 진행할 경우 시위를 하겠다느니 협박의 의도로 민원을 넣은 외부 몇몇 사람들의 터무니 없는 선동에 (공연이) 취소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대구에서 몇 년 만의 공연으로 일주일 전부터 듀엣곡 연습도 강행하고 있었는데 아쉽다”며 “주변에선 소송해야 한다느니 여러 얘기들을 하시지만 몇몇 선동자들의 의견으로 다수의 뜻이 무너지는 사태가 재발하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남긴다”고 했다. 앞서 JK김동욱은 지난 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지율 40% 돌파!! 이건 하늘의 뜻이 아닌, 자유민주주의를 갈망하는 사람들의 염원”이라며 윤 대통령 지지를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지난 3일에는 태극기 사진을 배경으로 “대통령을 지키는 게 나라를 지키는 길”이라며 “공수처 Who(누구)?”라는 게시물도 올렸다. JK김동욱의 출연 사실이 알려지자, 서구문화회관에 항의 민원 전화가 빗발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민원인은 JK김동욱이 출연하면 시위를 하겠다는 의사를 드러냈다고 한다. 서구문화회관 관계자는 “(JK김동욱의 출연을 두고)민원이 다수 접수되면서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해 정중하게 공연 취소를 요청한 것”이라며 “행사 자체가 취소되는 것은 아니며, 다른 출연자를 찾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 겨울 산행 빙판길 실족사고 ‘주의보’

    겨울 산행 빙판길 실족사고 ‘주의보’

    겨울 산행 시 빙판길에 미끄러져 다치는 실족 사고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최근 3년(2022~2024년)간 1월에 국립공원 해맞이 등에 나섰다 발생한 안전사고는 총 25건으로, 이중 실족에 의한 골절·부상이 92%인 23건을 차지했다. 무리한 산행으로 인한 심장 돌연사도 2건(8%)이나 발생했다. 특히 이른 오전에 산행에 나설 경우 빙판길 실족 등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공단은 겨울 산행에 앞서 날씨와 기상을 확인하고, 자신의 체력과 건강 상태를 확인한 후 산행계획을 세워 달라고 당부했다. 또 비상식량을 준비하고 산행 전 가벼운 체조로 근육 등을 충분히 풀어주며 하산할 때까지 적당한 체력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새벽 시간대는 탐방로가 얼어 실족이나 추락 등의 사고로 이어지기 쉽기에 눈길·빙판에 대비해 아이젠·스틱 등의 안전 장비와 동상·저체온증 등 한랭질환 노출에 대비해 옷과 장갑 등 방한용품과 상비약을 준비해야 한다. 특히 비법정 탐방로는 조난 위험이 크고 구조가 어렵기에 반드시 정규 탐방로를 이용하고 탐방로 곳곳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나 위치표지판을 확인해 조난 등 위급상황 시 위치를 신속히 알릴 수 있도록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일출 명소에는 탐방객이 몰려 사고 위험이 높아지기에 탐방로 이용 시 우측통행 및 밀집 구간에서는 분산해 이동해야 한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겨울 산행을 준비할 때는 자신의 건강 상태와 방한용품 등을 꼼꼼히 챙기고 안전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폭설 등의 기상 여건에 따라 탐방로가 통제될 수 있기에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폐지수집 어르신 활동 현장방문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폐지수집 어르신 활동 현장방문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달 30일 연말을 맞아 정훈상회 고물상(광진구 답십리로)을 방문해 폐지수집 어르신들의 활동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 물품 지원 현황을 확인하며, 어르신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는 폐지수집 어르신들의 일자리 전환을 지원하고, 제도권보호하에 안전한 폐지수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폐지수집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1900만원 예산을 투입해 폐지수집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망, 후유장해, 상해진단 위로금, 타인배상을 보장하는 ‘폐지수집 어르신 안전보험 가입’을 지원 중이다. 이외에도 1억 8500만원 예산을 확보해 리어카, 쿨토시, 쿨타월, 야광조끼, 안전모, 리어카부착조명, 방한모자, 패딩, 망토, 기모내복 등 다양한 안전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김형태 서울시 어르신복지과장, 광진시니어클럽 박효동 관장 및 폐지수집 사업단 관계자가 함께했다. 김 위원장은 “폐지수집 어르신들은 생활 쓰레기를 재활용하도록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신다”라며 “서울시가 어르신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는 만큼, 추운 겨울철에도 항상 건강과 안전을 우선으로 챙기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서울시에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도로 이동이 가능한 경량 손수레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장의 필요를 반영한 안전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2025년에는 자치구별 재활용품수집상과 협약해 공동 판매처를 확보하고, 폐지수집 어르신들을 위한 저강도 대체 일자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위원장은 “안전사고에 대비해 리어커 부착조명과 야광조끼 등 보호장비를 반드시 착용하고, 지급된 반광 방한모자와 겨울패딩 등 방한용품도 잘 챙기시길 바란다”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도 폐지수집 어르신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탄핵 찬반 집회에 주말 반납한 용산구청 직원들

    주말이었던 지난 4~5일 대통령 관저 인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대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과 반대를 주장하는 시위대로 극도로 혼잡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과 협업해 대로변의 차량 등 안전 통제, 시민들의 보행 통제 등을 담당하는 용산구청 직원들도 주말을 반납할 수밖에 없었다. 현장에서 가장 큰 문제는 시민들의 안전 문제였다. 시위대가 도로를 점거하면서 시민들이 차도까지 나가서 버스를 기다려야 했다. 특히 주말에는 폭설이 쏟아져 보행 안전 문제까지 불거졌다. 용산구 A직원은 “눈이 많이 와서 집회 참가자들이 몰리면 통제가 더 어렵다”면서 “추운 날씨에 오랜 시간 현장에 나가 있는 그 자체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집회가 끝나고나서 시위대가 남긴 쓰레기를 치우는 것도 구청 직원들의 몫이다. 집회 인원이 늘면서 용산구를 향한 주민들의 민원도 쇄도했다. 하지만 주민들의 민원이 와도 친절히 응대하는 것 외에는 별다른 방도가 없다. B직원은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버스가 왜 안 오냐’며 현장에서 불만을 표하거나 통행에 대한 불편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대통령 관저 주변에 끝없이 늘어선 화환도 골칫거리다. C직원은 “대통령 관저에 늘어선 화환을 치워달라는 민원이 쇄도하지만, 구청에서도 보낸 사람이 누군지 몰라 연락을 취할 방도가 없다”고 토로했다. 그럼에도 용산구청 직원들은 기초지방자치단체 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다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 D직원은 “구청직원으로서 할 일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집회 시위자는 물론 거리를 오가는 분들이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를 당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 오늘 충청·호남에 큰 눈… 영하 13도 맹추위

    오늘 충청·호남에 큰 눈… 영하 13도 맹추위

    7일부터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강추위가 시작되는 가운데 충청과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다. 시간당 최대 5㎝의 눈과 한파까지 불어닥치는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6일 “북쪽에서 유입되는 한기가 상대적으로 따듯한 서해안을 지나면서 7~9일 충청 이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3~5㎝의 눈이 내리겠다”고 밝혔다. 7일부터 이틀간 최대 예상 적설량은 충남 10㎝, 전북 15㎝, 전북 남부 내륙 20㎝로 예보됐다. 9일 새벽부터 10일 낮까지 눈이 계속되는 지역도 있겠다. 전북 내륙의 경우 최대 40㎝까지 눈이 쌓이겠다. 울릉도·독도에도 10~30㎝의 눈이 내리겠다. 절리저기압이 대륙고기압으로 형성된 북서쪽 차가운 공기를 우리나라로 끌어내리면서 폭설과 함께 한파도 찾아오겠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에서 0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7도로 예보됐다. 하루 만에 아침 기온이 5~10도나 뚝 떨어지는 데다 바람도 강하게 부는 만큼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8일 아침 기온은 영하 13도로 예보됐고, 한파가 절정에 달하는 9일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떨어지겠다. 9일에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크다.
  • 용산구청 직원들 관저 찬반 집회에 주말도 반납… “할 일 할 뿐입니다”

    용산구청 직원들 관저 찬반 집회에 주말도 반납… “할 일 할 뿐입니다”

    주말이었던 지난 4~5일 대통령 관저 인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대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과 반대를 주장하는 시위대로 극도로 혼잡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과 협업해 대로변의 차량 등 안전 통제, 시민들의 보행 통제 등을 담당하는 용산구청 직원들도 주말을 반납할 수밖에 없었다. 현장에서 가장 큰 문제는 시민들의 안전 문제였다. 시위대가 도로를 점거하면서 시민들이 차도까지 나가서 버스를 기다려야 했다. 특히 주말에는 폭설이 쏟아져 보행 안전 문제까지 불거졌다. 용산구 A직원은 “눈이 많이 와서 집회 참가자들이 몰리면 통제가 더 어렵다”면서 “추운 날씨에 오랜 시간 현장에 나가 있는 그 자체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집회가 끝나고나서 시위대가 남긴 쓰레기를 치우는 것도 구청 직원들의 몫이다. 집회 인원이 늘면서 용산구를 향한 주민들의 민원도 쇄도했다. 하지만 주민들의 민원이 와도 친절히 응대하는 것 외에는 별다른 방도가 없다. B직원은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버스가 왜 안 오냐’며 현장에서 불만을 표하거나 통행에 대한 불편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대통령 관저 주변에 끝없이 늘어선 화환도 골칫거리다. C직원은 “대통령 관저에 늘어선 화환을 치워달라는 민원이 쇄도하지만, 구청에서도 보낸 사람이 누군지 몰라 연락을 취할 방도가 없다”고 토로했다. 그럼에도 용산구청 직원들은 기초지방자치단체 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다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 D직원은 “구청직원으로서 할 일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집회 시위자는 물론 거리를 오가는 분들이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를 당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 충청·전라권 중심 ‘최대 40㎝’ 대설 예보…‘영하 10도↓’ 강추위도

    충청·전라권 중심 ‘최대 40㎝’ 대설 예보…‘영하 10도↓’ 강추위도

    7일부터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강추위가 시작되는 가운데 충청과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다. 시간당 최대 5㎝의 눈과 한파까지 불어닥치는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6일 “북쪽에서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한기가 상대적으로 따듯한 서해안을 지나면서 7~9일 충청 이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겠다”고 밝혔다. 수분을 머금으며 서해안에서 형성된 구름대가 전라 내륙지역 산맥을 만나면서 충청·전라·서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3~5㎝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시간당 3~5㎝씩 눈이 내리면 1시간 안에 대설특보 발령 기준에 준하는 눈이 내리는 것”이라며 “눈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달라”고 말했다. 7일부터 이틀간 최대 예상 적설량은 충남 10㎝, 전북 15㎝, 전북 남부 내륙 20㎝로 예보됐다. 9일 새벽부터 10일 낮까지 눈이 계속되는 지역도 있겠다. 전북 내륙의 경우, 최대 40㎝까지 눈이 쌓이겠다. 울릉도·독도에도 10~30㎝의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은 “서해안과 마찬가지로 북서풍과 찬 공기가 수렴하며 오랫동안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절리저기압이 대륙고기압으로 형성된 북서쪽 차가운 공기를 우리나라로 끌어내리면서 폭설과 함께 한파도 찾아오겠다. 7일부터 전국적으로 기온이 뚝 떨어진 후에는 절리저기압이 빠져나가는 11일까지 추위가 이어지겠다. 이번 한파는 토요일인 11일 오후가 되어서야 차차 평년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에서 0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7도로 예보됐다. 하루 만에 아침 기온이 5~10도나 뚝 떨어지는 데다 바람도 강하게 부는 만큼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8일 아침 기온은 영하 13도로 예보됐고, 한파가 절정에 달하는 9일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 18도까지 떨어지겠다. 9일에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크다.
  • 관악구, 건축행정평가 특별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

    관악구, 건축행정평가 특별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

    서울 관악구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건축행정평가 특별부문에서 기초 지자체 229개 기관 중 유일하게 지자체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건축행정평가는 건축행정의 능률성, 효과성, 책임성을 확보하고 자율적인 행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999년부터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가려 동기 부여하기 위한 제도다. 관악구는 개폐형방범창 설치지원사업’에 대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기존 방범창은 고정형인 경우가 많아 갑작스러운 침수에 대처가 용이하지 않아, 여름철 인명 피해로 이어졌다. 구에서 이번에 설치한 개폐형 방범창은 평상시는 기존 방범창과 동일하게 외부로부터의 침입을 방지하는 기능을 하고 침수 등 비상시 또는 필요 시에는 잠금장치를 해제하여 외부로의 탈출이 용이하도록 제작·설치했다. 이에 구는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하여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관내에 위치한 반지하주택 646개소에 개폐형 방범창을 설치 완료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특별부문 장관상은 구가 침수피해 방지를 위하여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재해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尹영장 집행 때 실탄 발포 명령” 주장에 경호처 “사실무근…법적대응”

    “尹영장 집행 때 실탄 발포 명령” 주장에 경호처 “사실무근…법적대응”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내란 진상조사단’은 5일 고위공직자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을 집행할 당시 박종준 경호처장이 발포 명령을 내렸다고 주장했다. 이에 경호처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경고했다. 추미애 진상조사단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요한 제보를 받았다”며 “당시 박 경호처장으로부터 몸싸움에서 밀릴 경우 공포탄을 쏘고, 안 되면 실탄도 발포하라는 명령이 하달됐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호처의 극렬저항은 윤석열과 김용현을 맹목적으로 따르는 일부 충성파 간부들이 주도하고 있다”며 “박 경호처장을 필두로 현장에 있었던 김성훈 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이 광적으로 직원들을 압박하고 독려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공수처는 지난 3일 윤 대통령 체포 영장 불발 당시 출입기자단에 현장 인원들의 안전이 우려돼 영장 집행을 중단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추 단장은 “공수처장이 말한 요원들의 안전 우려와 개인화기 소지에 대한 실제 상황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또한 “경호처가 추가적인 체포영장 집행에 대비해 관저에 철조망을 설치하고 완전무장한 대테러팀을 투입할 계획을 세우는 등 극렬 저항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주장했다. 조사단 소속 박선원 의원은 경호처에 대해 “매일 전 직원을 소집하고, 향후 영장 집행 시 이들을 인간 방패로 활용해 저항한다는 계획을 준비하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살수차 확보를 추진했지만, 경찰은 이에 응하지 않았다고 한다”고 전했다. 조사단은 향후 공수처의 추가 영장 집행 시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서라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호처장과 차장, 본부장 등 수뇌부를 해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경호처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반박했다. 경호처는 “정치권 일부에서 주장한 ‘박 경호처장의 공수처 관계자에 대한 발포 명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박 경호처장은 지난 3일 수사기관의 영장 집행 과정에서 공수처 직원들에 대한 발포 명령을 내린 적도, 검토한 적도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했다. 이어 “경호처는 공수처와의 물리적 충돌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 주장에 강한 유감을 표하며,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묻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상급에서 스키 타던 20대 사망…젊은층 겨울스포츠 사고 급증

    상급에서 스키 타던 20대 사망…젊은층 겨울스포츠 사고 급증

    강원도 정선의 한 스키장에서 20대가 펜스와 충돌하는 사고를 당한 뒤 치료 중 끝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뉴스1에 따르면 3일 오전 9시 40분 정선군에 위치한 스키장 상급 슬로프에서 A(27)씨가 스키를 타던 중 넘어져 펜스에 충돌한 뒤 튕겨져 나오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장기파열과 허리통증 등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사고 직후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상태가 악화되면서 헬기로 원주의 대형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심정지가 발생했다. 결국 A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현재 경찰은 사고 당시의 정확한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스키·스노보드 타다 ‘쾅’ 5년새 1234건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접수된 스키·스노보드 안전사고는 총 1234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443건이 발생해 2019년(108건) 대비 약 4배로 증가했다. 사고 원인 중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경우가 92.1%(1137건)로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부딪힘(56건, 4.5%)과 장비의 예리함이나 마감처리 불량(13건, 1.1%)이 뒤를 이었다. 스키 사고는 둔부와 다리, 발 등 하체 부상이 32.8%(224건)로 가장 많았으며, 스노보드는 팔과 손 등 상체 부상이 40.5%(213건)로 가장 빈번했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스키는 옆으로, 스노보드는 앞이나 뒤로 넘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스노보드를 타다 뒤로 넘어져 뇌진탕을 입는 사례도 보고됐다”고 설명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스키 37.4%, 스노보드 48.7%로 가장 많은 사고 비율을 차지했다. 스키 사고 피해자의 73.1%, 스노보드 사고 피해자의 91.1%가 10~30대인 것으로 나타나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젊은 층에서 사고가 집중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초 교육과 철저한 장비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방향 전환과 속도 조절, 넘어지는 방법 등을 익히고, 스키 부츠와 바인딩 등 필수 장비를 점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자신의 실력에 맞는 슬로프를 선택하는 것도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적절한 준비를 통해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며 겨울 스포츠 애호가들의 주의를 촉구했다.
  • 축제의 도시 임실, 새해 천만 관광객 달성 전망

    축제의 도시 임실, 새해 천만 관광객 달성 전망

    전북자치도 임실군이 ‘사계절 축제의 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임실N치즈축제 등에 전국에서 관광객이 밀려와 천만 관광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실군은 3일 지난해 지역에서 개최된 6개 축제를 찾은 방문객이 97만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축제마다 관광객이 몰려 심민 임실군수에게 ‘축제의 마술사’라는 닉네임이 붙을 정도다. 성공 이유는 ▲절묘한 축제 개최 시기 선정 ▲차별화된 프로그램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때문으로 분석된다. 임실에서는 봄 옥정호 벚꽃축제, 오수의견문화제와 함께하는 임실N펫스타, 여름에는 아쿠아페스티벌, 가을에는 임실N치즈축제, 겨울에는 산타축제가 개최돼 사계절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지난해 3월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처음 개최된 옥정호 출렁다리와 만나는‘2024 임실 옥정호 벚꽃축제’에는 2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 ‘봄에 만나는 붕어섬, 블라썸(blossom)’을 주제로 옥정호 출렁다리 앞 특설행사장에서 열린 2024 임실 옥정호 벚꽃축제는 안전사고 없이 질서 유지에 성공한 한마당 잔치라는 평가를 받았다.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열린 ‘제39회 의견문화제와 함께하는 2024 임실N펫스타’는 궂은 날씨에도 반려동물과 함께한 반려 가족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5만여 명이 찾았다. 7월 27일부터 8월 18일까지 열린 ‘아쿠아페스티벌’은 총 9400여명의 유료 입장객이 찾아와 1억 5000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입장객 중 70%는 관외 거주자였다. 10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10주년 임실N치즈축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58만여 명이 찾으며, 해마다 최다 관광객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임실군 전체 인구 2만 6000여명의 22배에 달하는 관광객이 방문해 경제적 파급효과가 수백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겨울철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산타축제는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전국적에서 31만85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임실군 생활 인구는 2018년 498만 명에서 2023년 853만 명으로 71% 증가했다. 지난해는 11월 현재 830만 명, 산타축제가 열린 12월까지 합하면 890만 명을 달성한 것으로 예상된다. 심민 군수는“지난해 전국적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주셔서 사계절 축제의 도시 임실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임실 방문의 해인 올해는 전국 각지에서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실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와 축제에 더욱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 깨끗·건강·안전·따뜻·행복한 양천 기대하세요

    깨끗·건강·안전·따뜻·행복한 양천 기대하세요

    서울 양천구가 올해부터 50개 분야에 걸쳐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강화한다. 양천구는 2025년 새롭게 시행·확대되는 사업과 구민 생활과 밀접한 제도, 주요 정책을 한데 모은 ‘2025 달라지는 양천생활’을 3일 공개했다. ‘달라지는 양천생활’은 구민들이 새해를 맞아 변화하는 정책과 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하는 ‘정책 안내서’다. 주요 내용은 ▲깨끗한 도시 ▲건강한 도시 ▲안전한 도시 ▲따뜻한 도시 ▲행복한 교육도시 등 5대 분야 총 50개 주요 정책 및 제도의 변화가 담겼다. 먼저 깨끗한 도시 분야에서는 ‘양천형 희망의 집수리 사업 확대’ 등 7개 사업을 추진하다.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삶의 질을 높이는 ‘양천형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종전 84가구에서 올해 115가구로 확대 운영한다. ‘집수리 시공’ 분야는 총 60가구에 도배, 장판, 단열, 싱크대 등 18종에 대한 수리비를 가구당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하고, 8~19세 학생이 있는 55가구에는 최대 200만 원의 한도에서 책상, 의자, 책장, 도배 등 ‘공부방 조성’을 지원해 쾌적한 학습 환경을 마련한다. 주택가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와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공간 마련을 위해 공영주차장 2곳이 새로 문을 연다. 신정4동 ‘벚꽃길공영주차장’은 74면의 주차공간을 갖춰 지하2층~지상3층 규모로 5월 중 개장하고, ‘목3동 공영주차장’은 35면 규모로 8월 중 개장할 계획이다. 또 민원인이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원하는 시간에 민원문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설치하고, ‘법인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하는 등 행정 편의성도 높인다.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목동 테니스장 실내코트 운영’ 등 3개 사업도 진행한다. 올해 2월부터는 목동 테니스장 실외코트 총 18면 중 3면이 지붕이 설치된 실내코트로 운영되어 비나 눈이 와도 사시사철 테니스를 즐길 수 있게 된다. 부족한 공간을 확보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축한 ‘보건소 별관’도 올해 문을 연다. 지하2층~지상3층 규모의 보건소 별관은 신체기능평가, 12종 순환운동 등을 할 수 있는 구민건강증진실과 재활프로그램실,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 아이맘센터 등이 조성되어 원스톱 보건 서비스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또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구민안전보험 시행’ 등 6개 사업도 운영한다. 올해부터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당했을 경우 ‘구민안전보험’을 통해 양천구민 누구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양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주민은 자동 가입되며, 상해의료비, 상해장례비 등을 보장받는다. 겨울철 경사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열선’도 확충된다. 목동중앙본로2길 등 7개소에 설치해 원격 제설을 통한 신속한 제설시스템을 구축하고 강설에도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따뜻한 도시 만들기도 ‘양천 공공형 공유오피스 조성 및 운영’ 등 23개 사업을 통해 추진한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약자 지원도 핵심 사업으로 챙긴다. 먼저 염창역 인근에 ‘양천 공공형 공유오피스’가 새롭게 조성되어 초기 창업자에게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코워킹 스페이스, 미팅룸, 컨퍼런스룸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지역 내 잠재력 있는 창업 기업을 유치한다. 공항소음대책지역에는 ‘창작공예센터’가 새롭게 생긴다. 공예작가를 위한 공유작업장과 교육실을 운영하고, 플리마켓 등 각종 이벤트와 옥상에는 비행기 전망대와 루프탑 카페를 운영해 공항소음으로 피해를 받는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는 결식우려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밑반찬을 지원하는 ‘반올림 밑반찬 지원’ 사업도 확대 추진한다. 이는 검증된 복지사업 중 수혜자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이기재 양천구청장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종전 800가구, 연 10회 지원에서 올해 1,500가구, 연 12회 지원으로 대폭 확대해 더 많은 대상자의 건강한 영양 섭취를 돕는다. 30년 이상 노후된 구립경로당 6개소는 승강기 설치와 증·개축을 마치고 올해 다시 문을 연다. 해당 경로당은 ‘한두, 당곡, 신곡, 경복, 금실, 양목’ 경로당으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어르신 복지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행복한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선 ‘청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확대’ 등 11개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구직기간 장기화와 응시료 인상에 따른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취업 능력개발 지원을 위해 ‘청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도 확대한다. 기존에는 최초 신청연도에 한해 1인 최대 10만 원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신청연도 제한을 없애고 1인당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생활권 근거리에서 추위, 더위,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에 제약 없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는 기존 3곳에서 올해 8곳을 신규 조성해 11곳으로 늘어난다. 저출생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돌봄부터 급식관리, 체험활동, 장난감도서관까지 보육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양천구 보육타운’도 건립 공사를 마치고 올해 10월 문을 연다. 지하2층~지상5층 규모의 시설 내부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공동육아방 ▲키움센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유아체험관(요리체험실) ▲구립어린이집 등 다양한 보육시설을 한 공간에 복합화해 아동에게는 건강한 성장환경을, 부모에게는 양질의 보육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2025 달라지는 양천생활’에는 구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주요 정책과 사업들이 총망라돼 있으니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2025년에도 계획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구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정지웅 서울시의원 “2025년도 서대문구 관내 교육환경개선 예산 49억 7000만원 확보”

    정지웅 서울시의원 “2025년도 서대문구 관내 교육환경개선 예산 49억 7000만원 확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지웅 의원(서대문구1, 국민의힘)은 2025년도 서울시교육청 본예산 심의를 거쳐 서대문구 관내 교육환경예산 49억 7174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4년도 교육환경예산 본예산 95억원에 비해 50%가량 줄어든 편성 내역을 보여 세수 감소 여파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추산된다. 다만 관내 다수 학교들이 교육 여건 변화 등에 따라 순차적인 시설개선 과정에 있다는 것을 고려할 때, 체육관 신설이나 외벽개선공사 등 대규모 사업비가 소요되는 학교들의 편성내역(약 48억원)을 제외하고 판단한다면 2025년도 49억원을 확보한 것은 2024년 47억원과 대등한 수준으로 편성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교육위원으로서 학생들의 교육편의 개선에 앞장서 의정활동을 전개해 온 정지웅 의원의 숨은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정 의원이 소속된 서대문구 1선거구 관내 학교에 편성된 예산은 18억 4760만원으로 서대문구 교육환경개선 총예산인 49억원의 약 37%의 수준으로 나타났다. 총 7개 학교에 배정된 각 예산은 급식실 환기개선, 위생시설 개선, 복도 안전시설개선, 운동장 시설개선 등 노후화에 따른 시설개선이 주를 이룬 것으로써 학교에서 필요한 적절한 지원이라고 평가될 수 있다. 정 의원이 확보한 서대문 제1선거구 소관 7개 학교와 그 예산 내역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북성초등학교 2억 3754만원 ▲경기초등학교 본관동 샌드위치패널해소 2억 4488만원 ▲인창중학교 근로지원시설개선 1억 5000만원 ▲한성중학교 위생시설개선 6500만원, 복도안전시설개선 1억 5000만원, ▲한성고등학교 위생시설개선 6500만원 ▲한성과학고등학교 급식실 환기개선공사 2억 3618만원, ▲중앙여자고등학교 운동장시설개선 4억원, 교실통신시설개선 1억원, 게시시설개선 9900만원, 위생시설개선 6500만원, 통신시설개선 3500만원으로 총 18억 4760만원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대문 지역은 제1선거구에 가장 많은 학교가 위치 해 있는데, 시설 노후화가 심각한 학교들이 많아 주기적인 시설개선 및 교육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따라서 정지웅 의원은 매년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하여 충분한 예산확보 및 현장 민원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정 의원은 “세수 감소로 인해 예산 편성은 예년에 비해 줄었지만 2025년도에도 비슷한 수준의 학교 수를 지원해줄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향후 추가경정예산 또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 등 다양한 방향을 통해 학교시설 개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쾌적한 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노후시설 개선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 학교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부분부터 장기적으로 시설개선을 위해 필요한 내용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과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고 포부를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정 의원은 “불시에 발생할지도 모르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 외벽 등 외부시설의 안전점검 및 개선에 만전을 기하고, 이와 관련된 예산 확보 등 학생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에 관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서울 중구, 서울시 특교금 34억 7000만원 확보 …‘안전망 및 체육 인프라 개선’ 집중

    서울 중구, 서울시 특교금 34억 7000만원 확보 …‘안전망 및 체육 인프라 개선’ 집중

    서울 중구는 지난달 27일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총 34억 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교부금은 주민 안전사고 예방 및 체육활동 여건 개선사업 등에 집중적으로 투입한다. 우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범용 CCTV 교체(6억원)와 하수맨홀 안전시설 설치(4억 5000만원)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방범 취약지역과 어린이 보호구역에 설치된 노후 CCTV 200대를 최신 고화질 카메라로 교체한다. 어두운 골목길과 사각지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와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진다. 고화질 CCTV는 더욱 선명한 화면으로 24시간 빈틈없는 감시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하수맨홀에 추락 방지시설을 설치하고, 노후된 콘크리트 맨홀을 교체한다. 주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주민들의 체육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노후 공공 체육시설을 개선하고, 서울형 스크린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충무스포츠센터와 회현스포츠센터의 실내 수영장도 새롭게 단장한다. 내구연한이 초과된 수중 크리너와 냉각기를 교체해 수영장 수질을 개선하고, 특히 고령자의 안전을 위해 수중 경사로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도심에서 날씨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주민들이 실내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서울형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만든다. 이는 시의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나오는 즉시 본격화할 예정이다. 김길성 구청장은 “구민의 안전 확보는 구청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책무”라며 “이번 특교금 확보를 통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사고 예방에 세심히 신경써 중구를 더욱 안전한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체육 인프라를 개선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못 보내” 활주로엔 통곡만… 가장 슬픈 새해 첫날

    “못 보내” 활주로엔 통곡만… 가장 슬픈 새해 첫날

    무안공항에 추모객 인파 이어져외부까지 대기 줄 600m 넘기도자원봉사자들은 핫팩·음료 나눔“조금이라도 위로하고 싶어 준비”유족들 참사 현장 처음으로 방문울다 쓰러져 구급차 실려가기도 “이렇게 예쁜데, 아직도 얼굴이 아른거리는데 어떻게 보내. 나 못 보내.” “안돼, 안돼.” 1일 전남 무안국제공항 1층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임시 분향소. 세상에서 가장 슬픈 새해 첫날을 맞은 유가족들의 통곡소리가 가득했다. 국화꽃을 들고 이곳을 찾은 추모객들은 끝을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초등학생 자녀들의 손을 잡고 분향소를 찾은 이모(52)씨는 “사고 당일부터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는데 이곳에 오니 마음이 더 아프다”며 “유족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무안공항 1~2층을 연결하는 계단에는 ‘당연하게 생각했던 모든 것들이 결코 당연한 게 아니었음을 평생 잊지 않고 살아갈게’, ‘늘 함께해줘’, ‘사랑한다’ 등의 내용이 적힌 추모 포스트잇 수백장이 붙어 있었다. 추모 대기 줄은 이날 오전 9시 이후부터 길어져 오후에는 공항 내부에서 외부 활주로 울타리 인근 외벽까지 600m 넘게 이어졌다. 무안군은 안전사고 등을 우려해 공항 청사 외 다른 분향소에서 조문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무안 스포츠파크 합동분향소와 전국 각지에 마련된 분향소에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민들의 행렬이 끊이지 않았다. 자원봉사자들은 분주하게 움직이며 대기하는 추모객에게 핫팩과 음료를 나눠줬다. 영하 3도의 쌀쌀한 날씨에 공항 밖에서 밥차를 운영하는 정한교(63)씨는 “어떤 방법으로도 위로가 어려운 것을 잘 안다”면서 “가족들과 추모객들이 조금이라도 몸을 녹이시라고 사골국을 준비해왔다”고 전했다. 제주항공 참사 나흘째인 이날 유가족들은 처음으로 참사 현장을 방문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황량하게 기체 꼬리만 남은 사고 현장을 마주한 유가족의 표정엔 황망함이 가득했다. 버스에서 차례로 내려서 걸어가는 유가족의 시선은 기체 꼬리와 다 타버린 잿더미에 고정돼 있었다. 유족들은 사고 현장 앞에 과일과 떡국 등 음식을 마련해놓고 간단한 추모식을 진행했다. 절을 하던 유가족은 쉽사리 일어나지 못한 채 바닥에 엎드려 통곡하기도 했다. “엄마 사랑해”, “아빠 사랑해” 고인이 된 가족의 이름을 부르며 소리치는 목소리에는 울분과 슬픔, 고통이 가득했다. 그들의 외침은 반경 250여m 너머까지 들릴 정도였다. 지켜보는 관계자들도 눈물을 함께 흘렸다. 추모를 마친 일부 유가족 중에는 과호흡 등을 호소하거나 몸을 가눌 수 없을 정도로 울다 쓰러지기도 해 119구급차에 실려 가기도 했다.
  • “어떻게 보내”…‘새해 첫날’ 참사 활주로에 떡국 올린 유가족

    “어떻게 보내”…‘새해 첫날’ 참사 활주로에 떡국 올린 유가족

    “이렇게 예쁜데, 아직도 얼굴이 아른거리는데 어떻게 보내. 나 못 보내.” “안돼, 안돼.” 1일 전남 무안국제공항 1층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임시 분향소. 세상에서 가장 슬픈 새해 첫날을 맞은 유가족들의 통곡소리가 가득했다. 국화꽃을 들고 이곳을 찾은 추모객들은 끝을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초등학생 자녀들의 손을 잡고 분향소를 찾은 이모(52)씨는 “사고 당일부터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는데 이곳에 오니 마음이 더 아프다”며 “유족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무안공항 1~2층을 연결하는 계단에는 ‘당연하게 생각했던 모든 것들이 결코 당연한 게 아니었음을 평생 잊지 않고 살아갈게’, ‘늘 함께해줘’, ‘사랑한다’ 등의 내용이 적힌 추모 포스트잇 수백장이 붙어 있었다. 추모 대기 줄은 이날 오전 9시 이후부터 길어져 오후에는 공항 내부에서 외부 활주로 울타리 인근 외벽까지 600m 넘게 이어졌다. 무안군은 안전사고 등을 우려해 공항 청사 외 다른 분향소에서 조문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무안 스포츠파크 합동분향소와 전국 각지에 마련된 분향소에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민들의 행렬이 끊이지 않았다. 자원봉사자들은 분주하게 움직이며 대기하는 추모객에게 핫팩과 음료를 나눠줬다. 영하 3도의 쌀쌀한 날씨에 공항 밖에서 밥차를 운영하는 정한교(63)씨는 “어떤 방법으로도 위로가 어려운 것을 잘 안다”면서 “가족들과 추모객들이 조금이라도 몸을 녹이시라고 사골국을 준비해왔다”고 전했다. 제주항공 참사 나흘째인 이날 유가족들은 처음으로 참사 현장을 방문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황량하게 기체 꼬리만 남은 사고 현장을 마주한 유가족의 표정엔 황망함이 가득했다. 버스에서 차례로 내려서 걸어가는 유가족의 시선은 기체 꼬리와 다 타버린 잿더미에 고정돼 있었다. 유족들은 사고 현장 앞에 과일과 떡국 등 음식을 마련해놓고 간단한 추모식을 진행했다. 절을 하던 유가족은 쉽사리 일어나지 못한 채 바닥에 엎드려 통곡하기도 했다. “엄마 사랑해”, “아빠 사랑해” 고인이 된 가족의 이름을 부르며 소리치는 목소리에는 울분과 슬픔, 고통이 가득했다. 그들의 외침은 반경 250여m 너머까지 들릴 정도였다. 지켜보는 관계자들도 눈물을 함께 흘렸다. 추모를 마친 일부 유가족 중에는 과호흡 등을 호소하거나 몸을 가눌 수 없을 정도로 울다 쓰러지기도 해 119구급차에 실려 가기도 했다.
  • 새해 첫날 무안공항 분향소 추모객 몰려 혼잡···1시간 넘게 대기

    새해 첫날 무안공항 분향소 추모객 몰려 혼잡···1시간 넘게 대기

    제주항공 참사 나흘째이자 새해 첫날인 1일 무안공항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는 추모객들이 1시간 넘게 긴 줄을 이룰 정도로 찾아오고 있다. 공항 청사에 마련된 분향소 추모객 대기 줄은 이날 오전 9시 이후부터 급격히 길어져 오후 들어서도 공항 내부에서 외부 활주로 울타리 인근 외벽까지 600m 넘게 이어진 상태다. 무안공항 분향소는 희생자의 영정과 위패가 모셔져 있어 추모객들이 더 몰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온 추모객들이 무안공항 주변을 에워쌀 정도로 몰리면서 지자체는 안전사고 등을 우려해 공항 청사 외 다른 분향소에서 조문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추모 인파가 집중되면서 일부 통신 장애까지 발생했다. 국내 이동통신 3사인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참사 이후 공항에 이동 기지국을 설치하고 통신 중계기 용량을 늘렸지만 한꺼번에 많은 인원이 분향소를 찾아 통신이 원활하지 않았다. 공항 직원 등은 ‘질서를 유지해주세요’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추모객을 안내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대기하는 추모객에게 핫팩과 음료를 나눠 주며 추위를 잊게 했다. 무안군은 이날 오후 12시 27분쯤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해 혼잡 상황을 알리면서 추모객들의 이동을 유도했다. 군은 ‘애도를 표하고자 하는 추모객은 무안스포츠파크 분향소로 방문해주시길 바란다’며 공항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제주항공 참사 이후 각 지자체는 공공기관과 광장 등에 희생자 넋을 기리는 분향소를 설치했다. 현재까지 전국 분향소 수는 무안국제공항을 포함해 80여곳이다. 무안국제공항은 참사가 벌어진 지난달 29일부터 나흘째 유가족들의 통곡이 멈추지 않고 있다. 자원봉사자 2000여명들도 계속해서 유가족들 곁에 머무르며 아픔을 함께 하고 있다.
  • 새해에도 공항에 몰린 추모객…“다른 분향소 가달라” 안전문자

    새해에도 공항에 몰린 추모객…“다른 분향소 가달라” 안전문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나흘째이자 새해 첫날인 1일 희생자를 애도하는 많은 추모객들이 무안공항에 몰린 가운데, 지자체는 안전사고 등을 우려해 공항 청사 외 다른 분향소에서 조문해달라고 당부했다. 공항 청사에 마련된 분향소 추모객 대기 줄은 이날 오전 9시 이후부터 급격히 길어져 오후 1시 기준 공항 내부에서 외부 활주로 울타리 인근 외벽까지 600m 넘게 이어진 상태다. 공항 직원 등은 ‘질서를 유지해주세요’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추모객을 안내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대기하는 추모객에게 핫팩과 음료를 나눠 주며 추위를 잊게 했다. 이처럼 많은 추모 인파가 몰리면서 일부 통신 장애까지 발생했다. 국내 이동통신 3사인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제주항공 참사 이후 공항에 이동 기지국을 설치하고 통신 중계기 용량을 늘렸지만, 한꺼번에 많은 인원이 분향소를 찾아 통신이 원활하지 않았다. 이에 무안군은 이날 낮 12시 27분쯤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해 혼잡 상황을 알리면서 추모객 이동을 유도했다. 군은 ‘애도를 표하고자 하는 추모객은 무안스포츠파크 분향소로 방문해주시길 바란다’며 공항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제주항공 참사 이후 각 지자체는 공공기관과 광장 등에 희생자 넋을 기리는 분향소를 설치했다. 현재까지 전국 분향소 수는 무안국제공항을 포함해 80여곳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 부산시, 내년 조직 개편 추진…체육국, 미래기술전략국 신설

    부산시, 내년 조직 개편 추진…체육국, 미래기술전략국 신설

    부산시는 스포츠 저변 확대와 반려동물 친화 환경 조성, 미래 신산업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 조직 개편을 추진한다. 시는 내년 1월 1일 조직개편안을 담은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의 주요 내용은 체육국 신설, 디지털경제실 아래 미래기술전략국 신설, 반려동물과 관련한 문화·복지·산업 등을 총괄하는 전담 부서 설치 등이다. 앞서 시는 파크골프장, 테니스장 등 체육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전문 체육인이 지도하는 생활 스포츠 아카데미를 활성화하는 등 스포츠 천국 도시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체육국은 체육진흥과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을 각각 담당하는 과를 설치하고, 전국체전기획단을 더해 3개 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스포츠 천국 도시 정책을 추진하고, 내년에는 전국체전, 전국장애인체전,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를 개최한다. 미래기술전략국은 주력 산업 고도화를 위한 산업 육성, 연구개발 전략 수립,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담당한다. 연구개발과를 신설하고 인공지능·바이오·빅데이터 산업 육성 기능을 통합 배치해 연구개발 전략 수립과 미래 신산업 간 동반 상승효과가 나타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기존 첨단산업국은 제조업, 주력 산업 육성에 더욱 집중하고, 미래기술전략국은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연구개발 전략을 수립하는 등 부산의 경제 체질을 바꿔나도록 한다는 게 시의 계획이다. 반려동물과는 푸른도시국 내에 신설해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동물보호, 관련 산업 육성을 총괄하게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수도 시설물의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상수도사업본부에 안전감사부를 신설한다. 기존에는 팀 단위에서 실시하던 안전 점검을 과 단위로 확대하고, 시설물을 중첩 지도·점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기능을 강화한다. 소방재난본부에는 장비와 노후 청사 관리를 더욱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구매·관리를 함께 담당하는 회계장비담당관을 신설한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입법예고를 거쳐 1월 24일 부산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별도 증원 없이 불필요한 부분을 과감히 축소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필수 분야에 집중적으로 인력을 배치해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려고 했다. 글로벌 허브 도시 실현과 함께 민생안전, 시민 행복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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