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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연휴 안전대책 만전/김대통령 지시

    김영삼대통령은 9일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설 연휴 기간동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한 예방대책을 강구토록 하라』고 지시했다.
  • “설연휴 물가­교통대책 만전” 이총리(국무회의:6일)

    ◎음식 안 남기기 운동 정부차원서 전개/정환경 이수성국무총리가 6일 열린 정례 국무회의에서 가장 역점을 두고 내각에 지시한 사항은 열흘 남짓 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의 교통및 사건·사고대책이었다. 이총리는 이처럼 국무위원들에게 「어느 때 보다 편안한 명절」을 강조하면서도 『시간이 나는대로 어려운 불우이웃을 방문해 훈훈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위로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이총리는 설 연휴대책과 관련,먼저 건설교통부에 『원활한 교통소통대책과 각종 안전사고의 예방대책을 세우라』고 주문했다.이어 재정경제원에는 물가안정대책을,보건복지부에는 연휴기간 병원·약국 등의 응급의료체제를,노동부에는 세밑 체불임금을 해소할 수 있는 대책을 요구했다. 특히 내무부에는 『민생치안 확립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명절을 이용해 선거법 위반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정하게 단속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총리는 이날 대학입시문제에 대해서도 소신의 일단을 피력했다. 이총리는 『전기대학이 합격자를 발표한뒤 적지않은 복수합격자 때문에 대학마다 등록금을 돌려주고 예비합격자를 다시 선정하는 등 학사관리에 어려움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금년에 나타난 복수지원제도의 문제점을 철저하게 보완하라』고 당부했다. 이총리는 『그러나 이번에 나타난 현상은 정부가 지난해 교육개혁의 일환으로 대학의 학사운영을 자율화하고 수험생에게 복수지원 기회를 허용함에 따라 궁극적으로 학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것으로서 시행초기에 나타나는 일시적인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여러 국무위원은 이같은 사실을 국민에게 잘 설명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종택환경부장관은 최근 6대 종교단체 지도자가 결의한 「음식물 남기지 않기」와 「물 아껴쓰기」를 정부차원의 중점실천운동으로 전개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총리는 이에 대해 『종교지도자들의 결의는 중대한 의미가 있다』며 환영의 뜻을 표시하고 『정부도 종교계의 실천운동이 국민생활속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하고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내각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총리는 이날 각의말미에 『중앙선관위에서 공직자의 선거관여를 금지시켜 달라는 공문을 보내왔다』고 소개했다.그러면서 『국무위원들이 정부의 시책을 소개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지만 사소한 일로 오해를 받을 필요는 없다고 본다』면서 『선거기간동안에는 오해받을 일을 하지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결안건◁ ▲군용항공 기지법 시행령(개정안) ▲건설업법 시행령(개) ▲한국토지개발공사법 시행령(개) ▲통상산업부와 그 소속기관직제(개) ▲중소기업청과 그 소속직제(제정안) ▲고 김성중소방교의 국립묘지 안장안 ▲개발제한구역내 행위허가승인안 ▲과학기술발전 유공자 등 영예수여안 ▲96년 일반회계 예비비 지출안­고 조윤형국회부의장 장의비 지출안 ▲〃­직무분석 기획단 신설에 따른 경비 ▲고 조윤형전국회의원 국립묘지 안장안 등
  • 활동제약자(외언내언)

    한신(판신)대지진으로 일본인에게는 무엇보다도 정신적 변화가 컸다는 것이 일본 사회복지학계의 지적이다.특히 누구나 순간에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체험한 결과 장애에 대한 인식이 크게 달라졌다는 것.지난 1월17일 발생 1주년을 맞은 현지보도에서도 장애인에 대한 협조와 사회적 화합을 중시하는 소리가 지역사회에서 높았다. 장애발생은 우리도 일본 못지않게 경험해왔다.전상자와 산재피해자를 비롯해서 근년 들어 급격히 늘고 있는 교통사고와 대형안전사고로 우리도 멀쩡한 사람이 순간에 장애인이 되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우리 전국 장애인수 1백만명,그중 88%가 사고·재해·질병등 후천적 요인에 의한 것이라는 보건복지부 발표는 예견되던 수치다. 문제는 아직도 사회일반에 장애자에 대한 인식이 바르게 잡혀 있지 않은 점이다.이번 발표된 보건복지부산하 연구기관 조사에서도 장애인에 대한 용어를 「활동제약자」로 해야 할 정도로 장애라는 용어서부터 모두가 큰 거부감을 보였다.가구별 방문조사를 하지 못하고 미리 파악한 정보에 따라표본조사를 해야 할 정도였다고 한다.장애자 직접면담에서도 장애인이라는 이유 때문에 사회적 차별을 받았다는 비율이 30%나 되었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은 공공시설에 장애인편의시설이 26%밖에 안되는 것으로도 입증된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은 서구에 비해 동양인이 유별나고 우리는 같은 동양문화권에서도 심한 편이다.일본이 서구 사회복지제도를 도입하며 장애인복지사업을 확충하고 사회에 편의시설을 갖춘 결과 그 편견은 많이 해소됐다.사회인과 장애자를 일상으로 어울리게 하는 것이 편견불식의 길이라고 서구 사회복지학자들은 조언한다.그들이 대학이나 지역사회 식당에서 장애인을 의무고용토록 하는 것도 그런 시책의 하나다.교통사고·산업재해 등 각종사고로 인한 후천적 장애발생예방과 생계·재활복지대책을 강화해야 하지만 사회전반에 편의시설을 확대하는 일이 더 시급하다.
  • 올 민방위 비상소집 훈련 내년부터 29일사이 실시

    올해 민방위 비상소집 훈련이 오는 5일부터 29일 사이에 각 시·군·구별로 실시된다. 내무부는 3일 지역 및 직장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1년에 한번 실시하는 민방위 비상소집 훈련을 시·군·구청장이 실정에 맞게 실시하라고 전국에 시달했다. 지역 민방위의 경우 30분,직장·기술 지원대는 60분씩 실시하는 이번 훈련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도 한다.교육시간은 비상 소집으로 인한 교통불편이 없도록 상오 7시 전후로 정했다. 한편 이달에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방공 대피훈련은 없다.
  • 베어스타운 끝내 인명 사고/대학생 안전요원 참변

    ◎리프트 구동축·원판 사이에 끼여 【포천=박성수기자】 지난해 12월 개장 이후 잇따라 리프트에서 안전사고가 일어난 경기도 포천군 내촌면 소학리 베어스타운 스키장에서 아르바이트대학생이 리프트 구동톱니바퀴에 몸이 끼여 숨졌다. 24일 낮 12시45분쯤 초보자코스인 리틀베어 리프트의 상행선 하차장에서 안전관리원으로 일하던 아르바이트생 이윤호씨(25·용인대3)가 돌아가는 활차의 구동축톱니바퀴에 몸이 끼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 이씨의 친구 노재현씨(25)에 따르면 『승객이 리프트에서 내리는 것을 돕던 중 갑자기 뒤쪽에서 비명이 들려 달려가 보니 이씨가 벨트와 톱니바퀴 사이에 끼인 채 피를 흘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씨가 4m의 높이의 구동축을 올라가다 떨어져 원판에 물린 것으로 보고 구동축 기둥에 올라가게 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스키장에서는 지난 21일에도 리프트를 타고 가던 양모군(10)이 손잡이를 놓치면서 5m 아래의 눈밭으로 떨어져 왼쪽 발목이 부러졌다. 지난 2일에는 상급자용 리프트가 갑자기 멈춰 김모씨(25·여)가 2.5m 아래로 뛰어내리다 찰과상을 입었고 구랍 13일에도 승객을 태운 리프트가 멈춰 공중에 매달린 승객 50여명이 40여분간 공포와 추위에 떠는 등 개장 이후 모두 4차례나 리프트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한편 내무부가 23일 발표한 전국 스키장 안전관리실태에 따르면 이 스키장 리프트의 경우 운반기구 궤도이탈을 자동감지하는 탈삭감지봉과 리프트의 철골지주가 심하게 부식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이총리 “가뭄 극복 근본대책 세워야”(국무회의:23일)

    ◎“한·약발전위 만들어 「분쟁」 해결할 것” 23일 정례 국무회의에서는 가뭄에 따른 식수대책과 한·약분쟁 조정 등 민생현안들에 대해 관련 국무위원들의 격의없는 토론이 이어졌다. 이수성국무총리는 이날 각부처별 시책과 이미 통과된 법령들의 시행 상황을 관계부처 장관들에게 일일이 확인하는등 행정 실무를 꼼꼼히 챙기는 면모를 보였다. ○…이날 각의에서 남부지역의 가뭄과 관련,긴급식수원 개발비로 96년 일반회계 재해대책 예비비지출안을 의결한 뒤 강운태농림수산부장관이 문제제기에 나섰다.강장관은 『긴급 식수원개발을 위해 예비비를 지출키로 한데는 이의가 없다』면서 『식수문제 못잖게 심각한 농업용수문제를 해결키 위한 저수지 준설작업을 위한 재원이 절대 부족하다』고 호소했다. 그러자 정종택환경부장관이 이에 동감을 표시하며 『저수지 준설작업은 시기를 놓치지 않고 본격적으로 비가 오기전에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총리는 『식수문제는 앞으로 비가 오거나 언론이 정치나 선거 중심으로 보도함으로써 잊혀지기 쉬운 문제』라고 전제,『가뭄극복 문제는 앞으로 비가 오든 언론에 보도가 되든 안되든 차제에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총리는 추경석건설교통부장관이 일산선 전철개통과 관련한 업무보고를 마치자 지하철등 도시교통의 안전문제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표시했다. 이총리는 『일산선은 시운전 당시에도 사고가 발생했다』고 상기시킨 뒤 『서울 지하철은 과연 안전한가』라며 김의재 서울시부시장을 돌아보았다. 이에 김부시장이 『현재 당산철교를 보수하고 있으나 그밖에 전철노선은 큰 이상이 없다』고 대답하자 이총리는 『과거의 예로 보아 지하철 개통초기에 안전사고가 빈발했던 만큼 시설점검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이어 이총리는 한·약 분쟁에 대한 근원적인 해결책 모색을 지시했다.그는 『양측 주장만 듣지 말고 과학적 검증을 통해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해결책을 모색하라』고 김양배보건복지장관에게 지시했으며 김장관은 한·약관계발전위원회를 구성해 문제 해결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각의에서 김장숙정무2장관은 이인호서울대교수의 주핀란드대사 임명과 관련,『여성에 대한 편견이 심한데 이교수 대사임명에 전여성계를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능력과 자질이 동등한 여성을 많이 발탁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의결안건=▲증권투자신탁업법 시행령(개정령) ▲대검찰청의 위치와 각급 검찰청의 명칭 및 위치에 관한 규정(개) ▲사립학교교원연금법 시행령(개) ▲96년도 일반회계 예비비지출안 ▲96년도 일반회계 재해대책 예비비지출안 ▲부동산실명제실시 유공자등 영예수여안 ▲정부인사 발령안 ▲해양개발 기본계획안
  • 장난감총 안전기준 대폭 강화/국교생용 파괴력 낮춰/사고막게

    ◎잠금장치 부착 의무화 장난감총으로 인한 어린이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기준이 강화됐다. 23일 공업진흥청에 따르면 나이에 관계없이 0.02㎏/m(1㎏을 1m 옮기는 일의 양)이던 발사에너지시험기준을 사용연령에 따라 14세미만은 0.008㎏/m로,14세이상은 0.02㎏/m로 구분,국민학생용 장난감총의 파괴력을 낮추었다.또 국민학생용 탄환은 충격력이 약하도록 지름 5.7㎜이상,무게는 0.2g이하로 제작토록 했으며 안전잠금장치를 반드시 부착하도록 했다. 또 제품사용법과 주의사항을 사용연령에 따라 쉽게 설명하도록 했으며 모든 표시사항을 한글로 적도록 했다.
  • 용인 자연농원서 어린이 2명 실종

    【용인=조덕현기자】 경기도 용인 자연농원에 놀러갔던 어린이 2명이 잇따라 실종됐다. 인천 D속셈학원 학원장 장순옥씨(34·여)는 지난 12일 하오 2시쯤 학원생 55명을 데리고 자연농원에 놀러갔다가 한아름양(8·국교1년·인천시 연수구 동춘동)이 실종됐다고 16일 경기도 용인경찰서에 신고했다. 장씨는 『자연농원 눈썰매장에 놀러갔다가 돌아가기 위해 인원 점검을 하다 한양이 없어진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6일 하오 6시쯤에는 아버지 김태환씨(29·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와 함께 자연농원에 놀러왔던 소영양(2)이 김씨가 화장실에 간 사이 실종됐다. 경찰은 일단 두 어린이가 길을 잃고 자연농원 주변을 헤매다 안전사고를 당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경찰관 90명과 자연농원 직원들을 동원,수색하는 한편 유괴의 가능성도 수사하고 있다.
  • 지자체 예비비/재해 위험시설 보수에 우선 투입

    ◎「재난 상황실」 24시간 운용/전국 관계관회의/민간장비 사전계약… 복구 동원 재난의 위험이 있는 교량·터널·공동주택 등 다중 이용시설의 보수 및 관리예산이 재정에서 최우선적으로 확보된다.재해의 위험이 높은 시설에는 예비비가 즉각 투입된다. 내무부는 12일 「전국 재난관리 관계관 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96년 국가재난 관리 역점시책을 시달했다. 내무부는 재난관리 재원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해 집행하는 한편 재난위험이 높은 시설의 보수 및 관리에는 예비비를 즉각 활용하라고 강조했다. 대형 안전사고는 물론 지진과 가뭄 등 자연 재해에 대비해 자치단체의 인력·의료시설·구조·복구장비 및 물자 등은 물론 민간의 장비와 물자도 즉각 동원할 수 있도록 임대 또는 단가계약 방식으로 미리 확보하도록 했다. 또 인위재난이나 자연재해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시·군·구→시·도→내무부→유관기관으로 이어지는 「재난관리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용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을 제외한 14개 시·도에서 재난사고의 위험을 안고 있는 공공 시설은 지난 해의 경우 총 7백68개이다.저수지가 5백15개로 가장 많고 교량 2백26개,옹벽 6개,건축물 4개,터널 3개,육교 2개 등이다.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 날 회의에는 전국 2백30개 기초단체의 부단체장 및 재난관리 관계관,청와대와 총리실,국방부와 통상산업부 등 8개 부처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통산부 올해 업무계획 주요 내용

    ◎수출보험 15조로 늘려 시장개척 활성화/어음보험제 도입… 「중기 개선자금」 2조로/석유화학·반도체 등 신규진출 제한 철폐/수원∼춘천·평택∼군산 천연가스 공급관 건설 통상산업부는 올해 정책방향을 통상외교활동을 능동적으로 전개,무역의 확대균형을 추구하고 기업활동에 대한 규제완화와 기술하부구조확충을 통해 산업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으로 잡았다.또 중소기업청을 신설하고 어음보험제도를 도입하는 등 중소기업의 경쟁력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에너지의 안정적인 수급과 가스 등 안전사고에도 만전을 기해나가기로 했다.통산부의 올해 업무계획을 소개한다. ▷통상◁ WTO체제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제도를 정비하고 타국의 협정이행사항 감시활동을 강화한다.보조금·지적재산권 등 국내 제도와 법령도 정비한다. ○무역지원금융 확대 UR(우루과이라운드) 후속협상에서 실리를 확보하기 위해 국제적인 우회덤핑방지규정·원산지규정 제정 등에 적극 참여한다.성장잠재력·시장규모·진출의 용이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권역별로 거점국가를 선정,육성한다.올 2월 상무관회의를 열어 통상정책을 설명하는 등 상무관회의를 정례화한다.연불수출자금을 3조4천억원에서 4조2천억원으로 확대하는 등 자본재 수출관련 무역지원금융을 확대,무역수지를 개선한다.수출보험인수규모를 15조7천억원으로 늘려 수출보험의 해외시장개척 지원기능을 강화한다.문화가 체화된 수출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우리 문화에 대한 수용가능성 등을 조사,업계에 제공하고 상품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인터넷 등을 활용,해외홍보를 본격 추진한다.지적재산권분야 불공정수출입조사지침을 제정,운영하는 등 산업피해제도를 내실화한다.수입급증품목의 동향분석을 통해 조기경보체제를 구축,중소기업에 대한 피해구제지원기능을 보강한다. ▷산업경쟁력 강화◁ 석유화학·반도체·발전설비부문의 신규진입제한을 철폐하고 산업의 경쟁을 실질적으로 제한하는 제도와 관행을 단계적으로 정비한다.장기산업발전비전을 통해 기업의 장기경영전략수립을 지원하고 미래유망산업에 대한 투자를 유도한다.대규모기업집단이 세계 일류기업으로 발전할 수있도록 업종전문화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유인수단 등을 통해 자발적인 업종전문화를 유도한다.공업배치기본계획을 수립,지자체 및 기업에 공단개발과 입지에 대한 기본지침을 제시,지방화시대에 맞는 지역균형적 산업정책을 추진한다.자본재·정보·색채 등 3개 분야의 표준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첨단산업의 수도권내 공업입지에 대한 규제를 완화한다.중소기업의 입지를 해결하기 위해 특별법 제정을 검토한다.여성·고령자 등 유휴인력을 산업현장으로 유인하기 위해 인센티브제도를 확대한다.환경친화적인 산업구조로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철강·석유화학·시멘트 등 주요업종의 산업환경실천과제를 수립,추진한다.기술개발여건을 확충하기 위해 기술평가담보제도 및 기술보험제도의 도입방안을 강구한다.중소기업의 산업디자인 시제품개발 및 지도사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우수산업디자이너 양성을 위해 국제산업디자인대학원을 설립한다.유통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각종 규제와 지원제도를 제조업수준으로 개선한다.광주(경기)·시화·창원·주안공단에 추가로 공동집배송단지건립을 추진하고 업종별·지역별 물류공동화사업을 추진한다.정당한 염가판매행위를 저해하는 제도와 관행을 정비하는 등 소비자후생증진에 노력하고 소비자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장기적으로 제조물책임법의 제정방향을 검토한다. ▷중소기업 시책◁ 중소기업청을 신설,제조업 이외에 건설·유통·서비스업으로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한다.중소기업의 구조개선자금을 2조원으로 증액하고 지원절차를 간소화해 1·4분기중 추천을 완료한다.1·4분기중 경기·광주 2개 지역에 지역신용보증기금의 설립을 추진하고 대기업 출연분을 조기에 확정한다.이달 중순에 중소기업채용박람회를 개최,중소기업에 대한 취업 및 채용기회를 확대한다.산업기능요원의 공급을 확대하고 외국인 산업기술연수생을 1만명 추가로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해외연수 추가 도입 어음보험제 도입을 추진하고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을 부도어음매입 위주로 운영한다.지방중소기업육성자금의 지원규모를 8천억원으로 확대,낙후지역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중소유통업을 위해 40개 재래시장을 재개발하고 2천개 소규모점포의 현대화를 추진한다.유통업체에 대해서도 공제사업기금 가입을 허용한다.영세상인의 생업기반을 보호하기 위해 점포임대차보호법 제정을 검토하는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다. ▷에너지 시책◁ 에너지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에너지자원사업특별회계 등 재정지원체제를 정비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지역에너지계획수립을 지원한다.에너지절약·대체에너지·청정에너지기술 등 부문별 기술개발계획을 통합해 국가 에너지기술개발 기본계획을 수립,추진한다.석유의 중동의존도를 감축하기 위해 원유도입선을 다변화한다.국내 대륙붕,알제리 육상광구 등 석유개발사업을 활성화한다. 석유수송의 원활화를 위해 장거리송유관 건설사업을 적기에 추진한다.석유사업자유화에 대비,유가구조를 개선하는 등 보완책을 마련한다.액화석유가스의 유통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용기판매에서 배관 및 계량기를 통한 체적판매로 전환한다. ○원유도입선 다변화 원전분야의 대외개방에 대비,원전산업의 합리적 구조개편방안을 수립,추진한다.천연가스의 공급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강원권(수원∼춘천)·서부권(평택∼군산)의 천연가스 주배관공사를 착공하고 제3인수기지입지를 확보,건설한다.민자발전기본계획이 확정된 1백80만㎾에 대해 7월까지 사업자를 선정하고 LNG 2기 90만㎾는 97년부터 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사업자선정기준을 마련한다.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매달 안전점검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안전관리우수업체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 노래방·단란주점 소방시설 의무화/내무부,유흥업소 시설기준 강화

    앞으로 노래방,단란주점 등 대중 유흥업소는 크기와 관계없이 불연 내장재를 사용해야 하는 등 방화시설 기준이 대폭 강화된다. 이는 지난해 12월4일 서울 서초구 서초3동 진실 노래방에서 불이 나 8명이 숨지는 등 보편화된 유흥업소의 화재로 인한 피해가 날로 커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노래방과 함께 대중화되고 있는 비디오방은 인·허가 근거규정이 없어 방화시설 규제 규정 마련이 불가능해 화재나 안전사고의 사각지대로 남게 됐다. 내무부는 11일 노래방,단란주점,유흥주점 등 유흥업소를 새로 설치할 때에는 반드시 불연 내장재를 사용하고 영업 인·허가 신청에 앞서 소방관서의 점검을 받도록하는 「소방시설완비 증명제」를 단계적으로 시행토록 했다. 경찰서에 영업신고만으로 영업이 가능한 노래방은 이날부터,시·군·구청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단란주점,유흥주점은 식품위생법이 개정되는 대로 시행된다.
  • 얼음낚시/짜릿한 손맛에 추위도 잊고…

    ◎2월말까지 시즌… 구멍직경 20㎝ 적당/강원 반계지­얼음두께 10㎝… 씨알 굵고 입어료 없어/충남 대호지­입질 잦은편… 지류엔 사성수로 찾기를 얼음낚시가 제철을 맞았다. 얼음에 구멍을 내고 낚시대를 드리운 채 좌대에 앉아 입질을 기다리는 얼음낚시.태공들은 추위를 잊고 신선의 경지를 경험하게 된다. 지난해 말부터 한파가 자주 몰아치면서 강원권에서 시작된 얼음낚시는 이달 중순부터 중부권과 경상권까지 확대돼 2월 말까지 본격적으로 시즌에 들어가게 된다. 기상청도 올 겨울이 예년에 비해 춥고 길 것으로 내다봐 얼음낚시를 즐기려는 꾼들을 설레이게 하고 있다. 전국낚시연합회 권범로씨(33)는 『강원도 횡성군 반계지가 두께 10㎝정도 언데다 씨알이 굵고 입어료가 없어 주말이면 꾼들의 발길이 길게 이어지고 있다』면서 요즘 가장 인기있는 낚시터로 꼽았다. 그는 충북 괴산의 칠성지와 신항지,사리지 등도 얼음상태가 좋고 입질이 잦아 재미를 안겨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강화권은 북쪽지역이면서도 결빙이 아직 불완전하고 춘천의 반송지와 진해지는 얼음이 단단하나 조황이 나빠 중순이 지나야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권 상주·의성의 중덕지와 가음지도 중순 이후 본궤도에 올라 설 연휴(2월18∼20일)에 절정을 이루게 된다. 얼음낚시의 최대 명소는 강원도 경포호와 충남 대호지.경포호는 대부분이 갈대숲이며 수심도 1m안팎으로 천혜의 어자원 서식지로 알려져 있다.이 때문에 안전사고의 부담이 적은 데다 고른 조황을 보여 해마다 1월 중순부터 꾼들이 몰리는 곳이다. 대호지는 낚시터의 범위가 넓을 뿐만아니라 얼음낚시에서도 입질이 잦아 기대가 모아지는 곳.대호만 지류수로 가운데 사성수로권이 가장 주목받고 있다. 권범로씨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능한한 낚시회 등을 통한 단체낚시가 바람직하며 구명장비나 로프 등을 챙겨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얼음두께가 최소한 7㎝이상 되는지 확인해야하며 한 곳에 집중되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구멍의 크기는 직경 20㎝,구멍간의 간격은 1m이상 유지하는 것이 좋다. 전국낚시연합회(02­747­0501)
  • 제품결함 손해배상/「제조물 책임제」 도입 추진/재경원

    ◎업자 과실없어도 소비자에 청구권 제품결함으로 소비자가 피해를 볼 때 손쉽게 보상받을 수 있는 제조물책임제도의 도입이 추진된다. 재정경제원은 6일 제품 결함으로 인한 안전사고 등으로 소비자가 피해를 볼 경우 제조·판매업자의 과실여부에 관계없이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는 제조물책임제도의 도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예컨대 가스라이터로 담뱃불을 붙이다가 폭발해 다쳤을 때 가스라이터가 정상적인 제조과정을 거쳐 만들어졌더라도 제조업자에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 제도이다. 현행 민법상 손해배상은 제조업자의 과실이 있을 때에만 청구할 수 있지만 이 제도는 제조업자의 과실이 없더라도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 소비자보호제도이다. 미국은 60년대에 이 제도를 도입했고 유럽연합(EU) 국가들은 85년 이후,일본은 지난 해 7월 이 제도를 법제화했다. 재경원 관계자는 『제조물책임제는 대량 생산과 대량 소비 체제에서 제품의 위해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고 제조업자 스스로 상품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제도』라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을 앞둔 상황에서 도입의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말했다.재경원은 이에 따라 오는 5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용역결과가 나오면 6∼7월께 공청회 등을 거쳐 입법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조물책임제는 공산품,농축수산물 가공식품,상업용 건축물이 주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이 제도가 도입되면 소비자 위해제품을 제조업자가 스스로 회수하는 「리콜」제의 실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재경원은 그러나 ▲손해배상 소송 증가 ▲제조업자들의 책임배상보험 가입에 따른 보험료 부담 등 비용 증대 ▲신제품 개발기피 ▲중소기업의 수용능력 미흡 등의 부작용도 예상돼 관계기관과 소비자단체,전문가들의 폭넓은 의견수렴을 거쳐 입법방향과 도입시기를 신중히 결정할 방침이다.
  • “신정연휴 안전사고 예방 만전”/김 대통령 지시

    김영삼 대통령은 29일 상오 청와대에서 금년도 마지막 수석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신정 연휴기간중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사건사고 예방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했다. 김대통령은 이와함께 연휴중 각 수석비서실별로 새해업무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주도록 당부했다고 윤여전 대변인이 전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하오 청남대로 출발,내년 1월2일 청와대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날 수석회의에서 구본영 경제수석은 『금년도 경상수지 적자 폭은 자본재 수입의 증가로 80억달러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보이나 전체 무역규모의 3∼4% 수준에 불과해 우려할 바는 아니다』라고 보고했다. 구수석은 또 『경제구조의 양극화 현상이 금년에는 더욱 심화돼 중소사업자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나 단기적 대책이 없어 경제운영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오는 1월5일 대통령이 주재하는 경제장관 회의에서 양극화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비롯,96년도 경제운영방향에 대한 보고를 하겠다』고 말했다.
  • 생활시설사고 예방 최선 다하라/연말·연시 관리소홀 없어야(사설)

    날씨가 추워지면서 정전·상수관파열·아파트난방고장등 이른바 겨울철 안전사고가 잇따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전기·수도·난방과 같이 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된 생활기초시설의 잦은 고장은 겨울철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엄청난 불편을 주고있을 뿐만아니라 시민들의 생존과도 직결되는 만큼 근본 대책이 시급하다. ○추위속 생활시설사고 급증 최근 발생한 생활기초시설의 잇단 사고는 그 원인이 대부분 시설의 노후나 점검미비등 인재사고로 밝혀져 보다 철저한 사고예방책이 요구된다.특히 연말연시에는 긴장감이 풀리기 쉽기 때문에 사고가 많이 발생하게 마련이다.관계기관과 이들 시설의 관리책임자들은 이럴 때 일수록 수시 점검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사전에 낡은 시설을 교체하고 그밖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도 미연에 방지,시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해야 한다. 28일 서울 종로구에서만 무악동 지하 대형 상수도관이 터져 이 일대가 8시간동안 수돗물 공급이 끊겼고 광화문과 낙원동 일대에는 두차례에 걸쳐 1시간여동안 갑자기 전기가 나가 사무실의 컴퓨터시설 가동이 중단돼 업무가 마비되고 주민들은 난방장치의 작동이 멈춰 추위에 떠는등 불편을 겪었다.더욱이 수은주가 내려가면서 최근 서울에서만 하루 1백여건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수도관 파열사고가 잇따르고 보일러 작동이 중단되는 바람에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사태는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조심·대비하면 막을 사고 또 경기도 고양시에서는 4백㎜ 상수도관의 파열로 수돗물이 길 위로 10여m나 솟구치고 얼어붙어 빙판길을 이뤄 퇴근길의 극심한 교통체증과 함께 1만8천여 가구에 대한 수돗물 공급 중단으로 주민들이 고통을 받았으며 서울 양천구 목동열병합발전소의 전력공급이 끊기는 바람에 양천구일대 아파트단지 7만8천가구에 난방이 안돼 40여만명이 8시간동안 영하 10도의 추위속에서 떨었다.지난 5일에도 지하 난방관이 터져 강서구 가양동 일대 아파트 4만여가구에 이틀간 난방 및 온수공급이 중단됐었다. 정전사고의 경우 변전소의 일부 시설물들이 낡거나 사전 점검부족으로 갑자기 차단기가 내려져 전기공급이 중단된 것으로 밝혀진 만큼 전국의 전기공급시설에 대한 긴급 일제점검이 필요하다.수도관 파열은 시설이 낡거나 겨울철 보온장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결과로 지금 당장 보완을 해야 한다. ○관계기관 각별한 주의를 이들 생활기초시설의 사고는 서로 연계되어 피해규모를 상승시키는 특성이 있다.갑작스런 정전이나 급수중단 사고는 집단아파트 단지의 보일러 작동을 중단시켜 많은 시민들을 추위속에 떨게 한다.또 승강기등의 작동이 중단되어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위험성까지 있다.보다 세심히 대비했더라면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았을 수도 있었던 사고라는 점에서 아쉬움이 크다. 아파트가 늘어나 주거생활이 집단화되고 전기·수도의 대량 공급이 요구되는 시대에는 이들 기초생활시설의 사고는 피해지역을 광역화하며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생활의 불편을 가져다 주게 마련이다.그럴수록 감독 및 관리기관의 보다 철저한 사명감이 요구되며 사고예방을 위한 대비책이 절실하다. ○시민들 적극 협조도 필요 시민들도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협조하는자세가 필요하다.이를테면 갑자기 수은주가 내려가면 전열기구 과다 사용으로 전기소모가 크게 늘어나 변전소의 차단기가 자동으로 작동되는 사태가 발생하기 쉽다.이를 막기위해 과도한 전기사용을 삼간다든지 옥내 상수도관의 보온을 철저히 해야 할 것이다. 전기와 물공급은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요소이다.갑작스런 정전사고는 컴퓨터 체제를 갖춘 행정관서와 사업장의 업무를 중단시켜 엄청난 피해를 유발한다.특히 연말연시 치안확보와 시민들의 휴식을 위해서 이같은 사고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하고 노력해야 할 것이다.
  • “연말연시 물가관리·치안 만전”(국무회의:27일)

    ◎이 총리 지시/연휴 교통대책·체임해소 각별히 신경/북 도발 대비,즉각 대응태세 강화해야 27일 열린 정례국무회의에서 이수성 국무총리는 『국민들이 편안하게 연말연시를 지낼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라』고 내각에 지시했다. 이총리는 국무회의에 이어 후생관에서 가진 국무위원 간담회에서도 『애정을 갖고 국민을 대해야 신뢰를 얻을 수 있다』면서 『일은 엄격히 하되 겸손과 사랑으로 국민에게 봉사하는 내각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총리는 국무회의에서 연말연시 분위기가 비자금과 5·18 정국으로 어느 때 보다 어수선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재정경제원장관에게는 물가관리를,내무부장관에게는 각종 범죄의 예방 등 민생치안유지를 당부했다.또 건설교통부장관에게는 1천8만명의 이동이 예상되는 연휴기간의 원활한 교통대책에,노동부장관에게는 중소기업체의 체불임금해소에,보건복지부장관에게는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체계확립에 각별히 신경을 써 줄 것을 조목조목 당부했다. 이총리는 또 『사고예방에 대한 인식이 아직 일선기관에까지는 확산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각 부처는 연휴기간중 주요 공공시설과 다중이용시설을 철저히 관리하고,선박·열차 등 각종 수송수단의 정원초과를 엄정하게 단속하는 등 불의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김기재 총무처장관이 1995년도 행정제도개선종합계획의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이에 대해 이총리는 『대부분의 과제는 정상추진되고 있지만 개선이 부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해당부처에서 관계법령을 개정하는 등 서둘러달라』면서 『앞으로 각 부처에서는 개선의 파급효과가 크고,많은 국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과제를 중점발굴하는 등 지속적 노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했다. ○…이총리는 이양호 국방부장관에게는 『북한의 어떤 도발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경계태세를 강화토록 하라』고 각별히 지시했다. 이총리는 『외무부 등 관계부처는 외교적 노력을 통해 북한의 도발행위를 억제하는 외교적 노력을 병행해 달라』고 말하고 『아울러 공보처는 대북경계심과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서 적극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의결안건 ▲상호신용금고법 시행령(개정령) ▲소득세법〃(〃) ▲법인세법 〃(〃) ▲상속세법 〃(〃) ▲부가가치세법 〃(〃) ▲농·축산·임·농어업용 자재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에 관한 특별규정(〃) ▲특별소비세법 시행령(〃) 교통세법 〃(〃) ▲주세법 〃(〃) ▲농어촌특별세법 〃(〃) ▲조세감면규제법 〃(〃)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 〃(제정령) ▲관세법 〃(개정령) ▲관세법 제12조2의 규정에 의한 조정관세적용에 관한 규정(〃) ▲관세법 제16조의 규정에 의한 할당관세의 적용에 관한 규정(〃) ▲세계무역기구협정 등에 의한 양허관세규정(〃) ▲특정국가와의 관세협상에 따른 국제협력 관세의 적용에 관한 규정(〃) ▲해외이주법 시행령(〃) ▲지방자치법 〃(〃) ▲지방세법 〃(〃)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 ▲국방대학원설치령 〃(〃) ▲군근무성적평정규정(〃) ▲군인연금법 시행령(〃) ▲학원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 ▲학교보건법 〃(〃)▲박물관 및 미술관진흥법 〃(〃) ▲양곡관리법 〃(〃) ▲중소기업창업지원법 〃(〃) ▲중소기업진흥 및 제품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 ▲도로 등 교통시설특별회계법 〃(폐지) ▲국유철도의 운영에 관한 특례법 〃(제정령) ▲건축법 〃(개정령) ▲국가안전기획부직원법 〃(〃) ▲관용차량관리규정(〃) ▲대통령경호실법 시행령(〃) ▲독립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 〃(〃) ▲국가유공자 예우 등에 관한 법률 〃(〃) ▲1996년도 예산배정계획 및 자금계획안 ▲1996년도 정보화촉진기금운용계획 변경안 ▲환경보전 장기종합 계획안 ▲광복 50주년 기념사업 유공자 등 영예수여안
  • 사건 사고없는 연말을(사설)

    연말연시를 맞아 경찰의 특별경계령이 내려진 가운데 사건·사고가 잇따라 보다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대낮에 서울 사당동 신한은행출장소에 3인조 강도가 들어 거액을 털어 달아난데 이어 청주 비디오방에서 불이 나 손님 5명이 숨진 것은 이런 사례라 하겠다. 특히 한해가 바뀌는 시점에서는 날씨가 춥고 인구이동과 음주운전등으로 대소 화재사건과 대형교통사고까지 많이 발생해 이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되고 있다.청주 비디오방 참사는 한달전 부산과 보름전 서울의 노래방 화재사건으로 각각 8명씩이 참변을 당한 사건의 재판이라는 점에서 사고가 날때마다 제시된 사고예방책이 말뿐임이 재확인되었다. 또 특별경계령을 내리고 24시간 경비태세에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은행이 털렸다는 것은 크게 반성해 보아야 할 일이다.경비·경계체제의 허점을 철저히 보완해 국민들이 차분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도록 완벽한 치안체제를 갖추어야 할 것이다. 세모가 되면 으레 긴장감이 풀리고 마음이 들떠 각종 강력사건과 대형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게 마련이다.올해는 정치·사회적으로 어수선한 분위기라 그 어느해보다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할 우려가 커 강력사건과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나가야 할 것이다. 특히 올해는 삼풍참사와 같은 각종 대형참사가 잇따라 발생해 많은 인명피해를 보았으며 그때마다 안전의식의 부재를 반성했다.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까지 강력사건과 안전사고가 되풀이되고 있는 것은 앞으로도 이와 유사한 사건들이 발생할 여지가 남아 있음을 보여 준다는 점에서 시민들을 불안하게 한다.소방·치안당국은 예방체제의 문제점을 재점검하고 사건·사고 없는 세모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국민들도 안전수칙의 생활화에 노력해야 하겠다. 우리는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내며 국민들이 사건사고 없는 완벽한 치안속에서 한해를 조용히 정리하고 새해를 맞이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 총선 공정히 관리… 「선거 혁명」 이룰터/김우석 내무 취임 일성

    ◎민생치안 확보… 학원폭력 꼭 근절/시설물 안전점검… 사고예방 최선 김우석 신임 내무부장관은 내무행정을 국정의 중심축이라고 진단했다.문민정부 후반기의 개혁에서 내무부가 맡은 역할이 그만큼 크다는 뜻이다. 취임식에 이어 21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김장관은 『국무위원은 통치권자의 국정지표를 앞장서서 구체화해야 한다』며 『변화를 두려워하거나 개혁에 머뭇거리는 공직자들은 역사의 낙오자가 될 수밖에 없다』고 단언했다. 또 각계각층의 잘못된 의식과 비뚤어진 관행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며 앞으로의 과제는 개혁과 변화가 국민들의 생활에 파고 드는 「생활개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치」는 국민들이 편안하고 잘 살게 해 줄 의무가 있다며 질서생활이 정착되고 「밤거리치안」이 확보될때 국민들은 편안함을 실감할 것이라고 민생치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내년 총선과 때를 같이 해 사회기강의 흐트러짐이 예견되지만 법질서를 바로세우고 학원폭력과 민생침해사범을 척결하겠다고 단호하게 다짐했다. 옛 건설부시절 「서릿발장관」으로 알려진 것을 의식한듯 『의욕적으로 일하다 보면 실수도 있을 수 있다』며 『업무와 관련해 질책했지만 당시 징계받은 건설부 공직자는 단 한명도 없다』고 덧붙였다. 김장관은 국정지표의 하나인 지방화의 성공을 위해 자치단체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고 지원하면서도 국정의 통합성은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안전사고의 예방도 강조했다.고속성장과정에서 미흡했던 대형 공공시설물의 위험요소를 철저히 점검해 대형 사고를 철저히 막겠다는 것이다. 내년 15대 총선도 공명정대하게 관리해 대통령의 확고한 선거혁명의지를 뿌리내리도록 하겠다고 못박았다.공식 발표이전까지 입각통보를 받지 못했다며 돈 안드는 깨끗한 선거풍토를 확고하게 다지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 군 철통방위 태세 갖춰 국민 안심해도 좋을것/김 대통령 밝혀

    김영삼 대통령은 16일 상오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북한이 최근 군사적으로 심상치 않은 동향을 보이고 있다』면서 『그러나 우리 군이 철통같은 방위태세를 갖추고 있는 만큼 국민들은 안심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어 『연말을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과 민생치안 대책에 특별히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 “세계화 뿌리내린 총리로 기억되고파”/이홍구 총리 고별 기자간담

    ◎“내직업은 학자… 정치참여 뜻 아직 없다” 이홍구 국무총리는 이임을 앞둔 16일 기자실을 찾아 『안전문화를 심어가기 시작한 총리,세계화의 뿌리를 다지기 시작한 총리로 기억되기 바란다』고 총리로서 지난 1년 동안의 소회를 피력했다. 이총리는 이날 「예상보다 빨리 물러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총리 경질 시기가)지금 아니면 내년 4월 총선 직후로 이야기됐던 것 아니냐』면서 『적절한 시기에 그만두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총리는 항간에 퍼지고 있는 신한국당 전국구 내정설에 대해서는 『항상 정치학을 가르치는 것이 정치하는 것보다 성격이나 훈련받은 것에 맞는다고 생각해왔다』면서 『현실정치에 들어갈 생각은 없다』고 부인했다. ­학자로 돌아간다는데. ▲학자는 내 업이다.누가 「당신 직업이 무어냐」고 물으면 자동적으로 학자라는 말이 튀어나온다.그렇지만 앞으로 어디서 돈을 받고 공부할만한 데가 있다는 뜻은 아니다.(웃음) ­지난 1년 동안 가장 기억나는 일이 있다면. ▲역시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다.당시 공식방문한바누아투총리와 공식만찬 도중 막 스프가 나오는데 사고가 났다는 메모가 들어와 양해를 구하고 현장에 갔다.지금도 유가족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국민들께 송구하다.국민소득 1만달러 시대에 들어왔지만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다.앞으로는 그야말로 안전문화를 확보해야 하며 그렇지 않고 그냥 간다면 문제가 있다. ­1년 동안 재임해 문민정부 최장수총리가 됐는데. ▲(웃으며)내가 장수한 것이 아니라 다른 분들이 짧게 했다. ­총리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대통령 중심제다.대통령을 정점으로 총리는 매일매일 움직이는 것을 잘 조정하고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국민은 행정부가 안정된 일상생활을 책임지기를 원한다.지하철이나 열차가 제시간에 떠나는지,수돗물은 제대로 나오는지,총리는 이런 생활의 리듬을 보장해주어야 한다. ­김영삼 대통령이 그동안 이총리의 말을 귀담아 들었다고 생각하나. ▲일반적으로 밖에서 생각하는 것보다는 역할이 많지 않았나 생각한다.대통령도 비교적 솔직하고 밖에서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이야기를 상당히 잘 들으시는 편이다. ­앞으로의 계획은. ▲당분간 쉬겠다.그동안 책을 보내준 사람들이 많았다.먼저 그 책의 앞뒷장만이라도 훑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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