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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애완견 이웃 동의 있어야

    오는 6월부터 아파트에서 애완동물을 기르려면 입주민들의 동의를 얻어야 하고, 이를 어기면 벌과금을 부과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공동주택 표준관리규약’을 개정,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경우 자체 규약을 통해 개·고양이 등 애완동물을 기르는 주민은 다른 입주민의 동의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내 공동주택들은 사업주나 입주자 대표회의,입주자 10분의 1 이상의 제안으로 오는 5월30일까지 자체 관리규약을 개정할 수 있다. 개정 규약에 따르면 관리사무소 등 공동주택 관리주체는 개와 고양이,토끼,파충류,조류 등의 가축이나 동물을 애완용으로 기르는 입주민에게 통로식은 같은 통로,복도식은 같은 층에 거주하는 입주자 과반수의 서면 동의를 받도록 할 수 있다. 벌칙 규정도 신설,관리사무소가 이같은 내용을 위반해 공동생활 질서를 문란케 하는 입주민에 대해 1차 시정권고와 2차 경고문 통지를 거친 뒤,입주자 대표회의에서 정한 일정 금액의 벌과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개정 규약에는 관리사무소가 발코니 난간에 위성안테나나 화분,에어컨 실외기 등을 설치하는 입주민에 대해 안전사고 책임에 대한 서약서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조항도 추가됐다. 시 관계자는 “규약이 강제성을 지닌 것은 아니지만,공동주택마다 이를 근거로 관리규약을 개정해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길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장세훈기자 shjang@˝
  • [사교육비 경감대책] 교사 다면평가 시행

    사교육을 잠재우고 공교육을 정상화하는 데는 교사의 역할이 가장 크다.그만큼 교사의 부담도 엄청나다.대책에는 교원의 자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수업을 잘 하고 학생지도에 열성인 교사가 대우을 받을 수 있도록 ‘다면평가제’ 등을 실시하는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처우도 개선된다. 교장·교감뿐만 아니라 동료교사,학부모 등이 교사 다면평가에 참여한다.평가 결과는 인사관리 자료로 당장 사용하지 않고 교원의 자기계발과 교수·학습지도력을 높이는 데 활용된다. 우수 교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우대 방안이 마련되지만 누적평가에서 교수·학습 지도력이 부족하다고 판정된 교사에 대해서는 ‘특별연수’ 등의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특히 학교경영평가 결과 등을 토대로 ‘교장평가제도’도 도입,인사에 반영하기로 했다. 방과후 보충학습 도입 등으로 교원의 부담이 늘어나는 만큼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된다.지난해 기준으로 초등학교 26시간,중학교 20시간,고교 17.2시간인 수업시수를 더 줄인다.2000년 현재 37.9명인 학급당 학생수도 올해 33명,내년에는 30명 이하로 감축할 방침이다. 사무보조인력,전산·실험보조원 등 보조인력 배치를 늘려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보조인력에 대해서도 각종 부담금 가입,퇴직금 지급,건강검진 실시,방학 중 고용유지 등의 처우를 높여주기로 했다. 보수체계도 정비해 60%에 이르는 수당을 조정,연금 불이익을 해소하고 임용 전 산업체 경력의 호봉 인정률 등을 상향조정할 방침이다. 또 학교안전사고로부터 학생과 교사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학교안전공제회를 사회보험 수준으로 끌어올인다.수행평가의 경우,선행학습을 하지 않은 학생을 기준으로 수업하는 내용에서 평가하도록 했다.˝
  • 지하철 2호선에 ‘스크린도어’

    올 하반기부터 서울 지하철 2호선 12개 역 승강장에 승객의 안전사고를 막는 ‘스크린도어’가 설치된다. 서울지하철공사(사장 강경호)는 1∼4호선 가운데 승객이 많아 혼잡한 2호선 12개 역 승강장에 내년까지 스크린 도어를 시범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1곳당 30억원을 들인다.대상 역은 신도림·영등포구청·합정·이대·을지로입구·을지로3가·강변·삼성·선릉·강남·교대·사당역 등이다. 전동차 선로와 승강장 사이를 차단하는 스크린도어는 평소에는 닫혀 있다가 전동차가 멈추면 전동차 출입문과 동시에 열리는 시설로,승객 추락방지와 전동차 소음 및 먼지 감소,냉난방 효율 증대 등의 효과를 낸다. 12개 역 가운데 지상에 있는 강변역에는 높이 1.5m 가량의 난간형이,나머지 지하 역에는 승강장 바닥부터 천장까지 차단하는 완전 밀폐형 스크린도어가 각각 설치된다. 앞서 2007년 개통되는 김포공항∼고속버스터미널간 9호선은 전체 역사에 완전밀폐형 스크린도어가 설치된다.지하철공사는 또 1호선 서울역 등 1∼4호선 37개 역에 전동차와 승강장사이의 간격을 좁혀 주는 길이 2m,폭 5∼9㎝의 고무발판 2960개를 연말까지 장착한다. 현재 지하철 승차장과 선로상 전동차 사이의 간격은 크게는 15∼25㎝이나 돼 승하차 때 틈새로 승객의 발이 끼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송한수기자 onekor@
  • 서울대공원 늑대 이송중 탈출

    서울대공원에서 사육중이던 늑대 한마리가 이송중 나무우리를 탈출,경기도 과천시 청계산으로 달아났다.새벽 청계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8일 오후 2시쯤 경기도 과천시 막계동 서울대공원 동물병원 우회도로에서 1t트럭에 실려 광릉수목원으로 가던 늑대 암·수컷 2마리중 7년생 수컷이 높이 1.5m,너비 1.3m의 나무우리를 물어뜯고 탈출했다. 경찰과 서울대공원 직원 등 수색인력 100여명은 이날 오후 4시쯤 서울대공원 복도리동산 뒤편 청계산에서 배회하는 늑대를 발견했지만,포획에 실패했다. 서울대공원 관계자는 “산에 눈이 쌓여 미끄러운 데다 날이 어두워져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일단 철수했으며,29일 오전 7시부터 포획작전을 재개할 계획”이라면서 “도주한 늑대는 우리에서만 7년을 사육,성질이 온순하기 때문에 사람을 해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호송트럭에는 호송책임을 맡았던 사단법인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 소속 직원 5명이 있었지만 늑대의 탈출을 제대로 막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도주한 늑대는 한국동물구조협회가 지난해 8월30일 서울대공원에 기증했던 늑대 6마리 가운데 1마리다. 과천 윤상돈기자 yoonsang@
  • [사설] 찜질방 안전규제 있기는 있나

    대구에서 찜질방 손님 30여명이 집단으로 가스에 중독되는 어이없는 사고가 발생했다.참나무 장작에서 새 나온 일산화탄소가 원인이었다고 한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찜질방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모골이 송연해지는 소식이 아닐 수 없다.불가마실에서 잠을 자던 한 50대 여성이 돌연사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지 두 달도 안 돼 찜질방에서 또다시 발생한 안전사고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찜질방에서 발생한 돌연사 사건은 4건에 이른다.열원체에 화상을 입거나 LP가스 누출로 30여명이 집단 질식하는 등 소비자보호기관이 공개한 안전관리 사고도 수없이 많다.이용자의 7.8%가 화상 등 안전사고를 경험했다는 소비자 조사 결과도 있고 보면 이용자의 60%가 찜질방 시설에 대해 불안감을 느낀다는 사실도 놀랄 일이 아니다. 최근 찜질방은 중·장년층은 물론 청소년,20대까지 폭넓게 애용하는 휴식공간이 되고 있다.국민 59%가 이용경험이 있다는 통계까지 나와 있을 정도다.이렇게 대중화된 찜질방이 안전성 확신도 주지 못하는 불안한 장소가 돼서야 되겠는가.특히 가스중독,돌연사,화상 등 똑같은 사고가 반복되는 것은 감독 당국에도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없다.정부는 찜질방을 신종 다중업소로 규정,화재 방지 시설 등을 의무화하고 있다.그러나 찜질방의 다양한 업태를 보면 이 정도로 할 일을 했다고 할 수 없다.목욕,찜질은 물론 수면,마사지,식당,헬스,문화 시설 기능까지 하고 있는 업태에 합당한 관리 감독 제도를 도입해야 할 것이다.특히 문제가 되고 있는 돌연사 등 안전 사고와 관련해서는 업주들의 적극적인 예방 노력을 의무화할 것을 제안한다.
  • 31m이상 신축빌딩 비상승강기 의무화

    내년부터 높이 31m 이상의 신축 빌딩은 비상용 승강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건설교통부는 24일 건축물 안전사고로 인한 대형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건축기준을 국제수준으로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조만간 건축법 개정에 착수,연내에 개정작업을 마무리한 뒤 내년부터는 시행하기로 했다. 건교부는 고층 빌딩에 화재 등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고가차량 부족으로 피난·구조에 어려움이 따르는 점을 감안,현재 41m인 비상용승강기 의무설치 기준을 일본처럼 31m로 낮추기로 했다. 건교부는 또 지하에 위치한 다중이용시설은 별도의 피난통로를 설치하거나 지금보다 통로를 확대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모델하우스와 전람장,서커스장 등 가설건축물의 최대 사용 기간을 정해 거주와 집무,작업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없도록 할 계획이다.지금은 연장신고로 가설건축물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가 잦아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실정이다. 건교부는 이밖에 현재 단순 신고사항으로 돼 있는 대수선(大修繕·기둥 3개,보 3개,지붕틀 3개 이상 해체)공사도 앞으로는 전문가에 의한 설계·감리 등 구조안전 확보 방안을 강구토록 할 계획이다.특히 건축허가 대상 규모의 대수선 공사 때에는 구조안전 확인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토록 할 예정이다. 류찬희기자 chani@
  • [발언대]홍콩 지하철사고의 교훈

    국가경제가 발전하고 삶의 질이 나아질수록 각종 전기·가스·기계·자동차·선박 등의 안전사고와 화재 등 인위재난이 많이 발생하는데 이는 피치 못할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지난 5일 발생한 홍콩 지하철사고 때 승객과 기관사가 신속히 대처,1200명의 승객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경상자만 14명에 그친 사실을 TV로 보고 너무 감탄하였다.이에 현 재난관리 체계에 대해 몇가지 개선점을 제의하고자 한다. 홍콩 지하철사고는 지난해 2월 발생한 대구지하철 화재사고와 마찬가지로 방화에 의한 것이다.전동차가 해저터널을 통과할 때 객실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승객이 신속히 비상벨을 누름과 동시에 기관사가 인터폰으로 사령탑에 즉시 보고하였다.아울러 승객들이 일사불란하게 기관사 통제를 따랐고,객실 화재시에도 실내에 조명등과 환풍기를 계속 작동시킨데다 내장재가 알루미늄으로 돼 있어 연소를 지연하는 기능을 하였다.또 사고지점 역에서 1분30초 거리에 위치한 다음 역에 소화기와 의료장비를 준비시켜 소화·의료 활동을 병행한 사실도 피해를 줄이는 데 일조하였다고 본다. 현재 국회에 소방방재청 설립에 관한 법률이 계류돼 있는데,소방방재청이 생기면 소속 공무원은 타부서와의 이동이 없이 전문화하도록 해야 한다.또 사고분야별 대처 기능을 세분화하여,개개의 사고에 대해 완벽한 이론과 실제가 부합한 전문가가 되도록 양성하여야 한다.일반 행정분야 공무원이 승진을 목적으로 잠시 머물렀다 가는 식의 인적 관리는 배제해야 할 것이다. 앞으로 돌발적으로 발생할지 모를 각종 대형 재난으로부터 귀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소방방재청 설립에 따른 법률이 하루 빨리 통과돼 즉시 가동에 들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건원 속초소방서 방호구조과장
  • 지하철 추락 방지시설 만든다/건교부, 2005년까지 모든 승강장 안전펜스 설치

    2005년까지 모든 지하철 승강장에 안전펜스가 설치되고 새로 짓는 지하철역 가운데 혼잡이 심한 역에는 스크린 도어(Platform Screen Door)가 도입된다. 건설교통부는 이런 내용의 승강장 안전사고 방지대책을 마련,전국 지하철 운영 및 건설기관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전펜스는 내년 말까지 혼잡 역사,환승역 등 사고 위험도가 높은 승강장에 우선 설치되고 나머지 역에도 2005년까지 설치가 완료된다.설치 비용도 저렴하다. 스크린 도어는 승강장과 선로 사이에 설치되는 별도 출입문으로,전동차의 출입문과 동시에 열리고 닫혀 승객이 선로에 들어가는 것을 원천 차단한 시설이다. 내년 초 개통되는 광주 1호선 2개역을 비롯해 앞으로 개통되는 서울 9호선 37개역,부산 3호선 17개역,대구 2호선 2개역,대전 1호선 3개역,인천국제공항철도 10개역 등 신규 역사에 도입될 예정이다. 기존 역사의 경우 서울 1호선 신길역에 시범 설치돼 운영 중이며,내년에는 서울2호선 을지로3가역과 5호선 광화문역에도 도입된다. 또 기관사가 운전 중에 승강장의 상황을미리 파악할 수 있는 화상전송장비가 2007년까지 전 노선에 설치된다. 건교부가 파악한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10월 말까지 지하철 승강장 안전사고는 사망사고 70건을 포함해 121건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사고원인은 자살이 53%로 가장 많았고 부주의 33%, 기타 14% 등으로 나타났다. 김문기자 km@
  • 대한매일 제정 제13회 교통봉사상/대상 - 조성선 철도청 수원관리 선바위역장

    “너무 뜻밖입니다.위험한 철도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제가 상을 받게 돼 과분하고 송구스러울 뿐입니다.” 제13회 교통봉사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조성선 철도청 수원지역 선바위역장은 “앞으로 열심히 하라는 충고로 알고 더욱 맡은 일에 정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충남 서천에서 태어나 철도고교를 나온 조씨는 1975년 1월 서울역 수송원으로 철도청에 입사,30년 가까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승객들을 위한 ‘철도인생’을 살고 있다.그는 특히 지난 8월 선바위역으로 접근하는 산본행 열차를 급정거시켜 철로에 떨어진 취객의 생명을 구해 자랑스러운 ‘철도원’으로 존경받고 있다.이 선행은 TV에 방송되기도 했다. “앞으로 철도는 지금보다 더욱 사랑을 받을 것으로 확신합니다.승객들의 안전을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그는 2000년 1월 인덕원역장으로 재직할 때 지하철내 기름유입 문제를 해결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공로가 있어 우수 철도공무원 표창을 받았다.또 안전 위주로 꼼꼼하게 일을 처리해 ‘움직이는안전박사’로 불리고 있다. 김문기자
  • 독자의 소리/ 빙판놀이 안전대책 세워라 외

    빙판놀이 안전대책 세워라 행정자치부 통계를 보면 지난해 발생한 어린이 사망 사고는,믿기지 않지만 1269명에 달하며 그 가운데 익사사고는 전체의 25.8%인 328명이다.이처럼 어린이 인명피해 사고가 해마다 계속되고 있음은 그만큼 안전사고에 대한 경계심이 흐려져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본격적인 겨울철이 왔다.이에 각곳의 강·호수·저수지가 꽁꽁 얼어붙어 빙판 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이다.문제는 얼음지치기를 하거나 스케이트를 타다가 물에 빠져 귀중한 목숨을 잃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한다는 점이다.여름날 물놀이 때는 수영만 잘 하면 큰 위험이 없지만 빙판 놀이는 다르다.예를 들어 스케이트를 타다가 얼음이 깨져 물에 빠지면 아무리 수영에 능한 사람이라도 어찌 해 볼 도리 없이 생명을 잃게 된다.물 속에서 그 두꺼운 얼음장을 깨고 나오기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그리고 여름에 비해 겨울에는 수온이 매우 차므로 생존 시간이 단축될 수밖에 없다. 이처럼 얼음판 위에서의 놀이는 생명을 건 도박처럼 같은 아찔한 것이다.관계당국은 빙판놀이가 가능한 곳에 위험지역 표지 설치 등 안전보호 대책을 철저히 세워 아이들이 더이상 익사사고로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정병욱(전북 김제소방서 방호과) 남극 조난사고 한심한 정부대책 남극 연구와 고무보트,이것이 우리 현실이다.지난 88년 2월에 설립된 남극 세종기지는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의 중요한 사업이다.그동안 남극 대륙과 주변 해역의 부존자원에 대한 연구를 계속해 89년 남극조약협의당사국(ATCP)지위를 얻어 남극 부존자원의 기득권을 확보할 수 있는 자료도 축적했다.그러나 이를 활용할 준비는 안 돼 있다.연간 예산 30억원은 턱없이 부족하다고 한다.또 남극 연구에 필수적인 쇄빙선 1척 없이 고무보트로 연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그런데도 최근 발생한 세종기지 연구원의 조난과 관련,보트 2대를 추가한 게 정부대책의 전부다.많은 나라가 남극 연구를 국가적 전략산업으로 삼고 몇 천억원씩 지원하고 있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정치권에서 불법 비자금 수백억원이 불거지는 현실과 남극 연구 지원 현황을 보노라면 착잡하다.정부는 중장기 대책과 예산·조직 운영 등 총체적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박동규(pdk502@hanmail.net)
  • 대한매일 제정 제13회 교통봉사상/철도청 조성선씨 대상

    건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대한매일신보사가 제정한 교통봉사상 수상자 18명이 14일 확정됐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교통봉사상 영예의 대상은 철도청 수원관리 선바위역장 조성선(46)씨가 차지했다. 조씨는 지난 8월 선바위역으로 접근하는 열차에 부딪힐 뻔 했던 취객을 구하는 등 평소 안전사고 예방에 공헌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대상 외에 각 부문 본상·장려상 및 특별상 등 올해 교통분야 최고의 영예를 안은 수상자 전원에게는 상패와 상금,건설교통부장관 표창이 수여된다.시상식은 오는 18일 오전 11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교통봉사상은 교통업무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표창함으로써 건전한 교통문화 창달을 유도하기 위해 대한매일신보사가 1991년부터 매년 1회씩 시행하고 있다. 올해에도 건설교통부를 비롯해 한국도로공사,한국공항공사,교통안전공단,인천국제항공공사,홍익회,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전국택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전국화물운송사업자공제조합,한국항공진흥협회 등 14개교통 관련단체가 후원했다.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 조성선 ●본상▲도로 최준일(건설교통부 도로국 건설관리과 토목주사) ▲철도 서사범(한국고속철도공단 건설본부 궤도처장) ▲육운 노봉호(삼운회 교통봉사대 사무처장) ▲안전 김흥문(강릉시청 교통행정과) ▲항공 이종광(대한항공 운항표준부 선임기장) ●장려상▲도로 임광수(대전청 도로공사과 토목사무관),김진용(한국도로공사 대전지사 6급) ▲철도 김명철(철도청 영업본부 운수주사),신창용(영주시설관리사무소 토목서기) ▲육운 장규현(부산교통공단 운수처장),유인선(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운영실장) ▲안전 조현웅(순천경찰서 경비교통과 경장),전금선(교통안전공단 안전관리처 행정5급) ▲항공 민성현(인천국제공항공사 보안처 3급),허승호(아시아나항공 기술팀 차장) ●특별상 이영현(한국방송공사 보도국 4급사원),박건열(전북고속 운전기사) 김문기자 km@
  • 어린이 자전거면허증 인터넷서 취득 하세요

    자전거는 어린이의 분신.누구나 한 대씩은 갖고 있을 정도로 자전거는 어린이에게 있어 일종의 ‘필수 놀이기구’이다.그러나 자전거를 타고 나가는 아이의 모습을 지켜보는 부모는 조마조마하기만 하다. 언제 닥칠지 모르는 교통 사고의 위험 때문이다.이에 따라 어린이 전용 포털사이트인 쥬니어네이버가 최근 어린이안전나라(http://jr.naver.com/safekids) 코너를 통해 어린이 자전거 면허증 발급 캠페인을 시작했다. 자전거 면허증은 세계 16개국에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벌이고 있는 국제적인 시민사회단체 ‘세이프 키드’(SAFE KIDS)가 인정하는 국제 공인 면허증.어린이들은 자전거 구조,수신호 요령,교통안전표지 습득 등 자전거 안전 교육을 온라인으로 받게 된다. 온라인 필기 시험에서 70점 이상 받은 어린이들은 경기도 용인 삼성교통박물관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실제 실기시험을 보게 된다.횡단보도 건너기,뒤쪽 확인하기,언덕 오르내리기,좌우회전 수신호하기 등 자동차 운전면허 실기 시험을 방불케 하는 실기 시험에 통과해야만 면허증을발급받을 수 있다. 시험을 통해 안전한 자전거 운전 습관을 몸소 습득하게 하자는 취지다. 어린이 안전나라에서는 이밖에도 교통안전과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내용을 퀴즈와 만화로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쿠우 어린이 안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쥬니어네이버 관계자는 “자전거 면허증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 교육을 시키기 위해 만들었다.”면서 “지금까지 500여명이 면허증을 발급받았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귀띔했다. 이두걸기자
  • “겨울철 노숙자 걱정돼요”/市 특별보호대책 마련 목욕·무료진료등 확대

    서울시는 17일 겨울철 노숙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절기 노숙자 특별보호대책’을 마련,시행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전체 노숙자 수는 총 2690명으로,지난해 같은 기간 2760명보다 다소 줄었으나 노숙자 쉼터 등에 입소하지 않고 길거리에서 생활하는 ‘거리 노숙자’는 지난해 415명에서 540명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시는 12월과 내년 1월 두 차례에 걸쳐 민간업체의 후원을 받아 ‘사랑의 옷 갈아입기’ 행사를 갖는 등 노숙자 보호대책을 시행키로 했다.다음달 중순쯤 합숙시설에서 2박3일간 열릴 ‘노숙자 희망갖기’ 행사를 통해 거리 노숙자를 대상으로 집중 상담을 실시,시설 입소를 유도할 계획이다.또 자유롭게 목욕을 할 수 있도록 남대문 쪽방상담소에 10평 규모의 샤워시설을 확충하고,노숙자들을 위한 편의시설인 ‘Drop-in center’ 2곳과 쪽방상담소 5곳의 목욕시설을 개방하기로 했다. 시 공무원 및 전문상담요원으로 상담팀을 구성,심야상담과 순찰활동을 벌이고 노숙자 밀집지역에 대해서는 방역활동도강화할 계획이다.서울역 앞에는 무료진료소도 설치한다. 조덕현기자 hyoun@
  • 메트로 플러스 / 노숙자 冬死 예방 순찰반 가동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내년 2월말까지 겨울철 노숙자 동사 등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특별순찰반’을 편성,노숙자 보호에 주력할 계획이다.순찰활동은 매일 수시로 실시하고,월·목요일에는 밤 9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차량 및 도보로 심야순찰을 실시한다.2650-3358.
  • 새마을호에 “웬 입석”

    ‘새마을호에 입석제를 도입한다?’ 철도청은 내년 4월 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최고급 열차의 순위가 바뀌는 데다 새마을호의 운행 횟수 감소가 불가피하다는 점에서 새마을호에 입석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하지만 새마을호가 무궁화호보다 고속으로 운행하고 통로도 상대적으로 좁아 안전성 문제도 우려되기 때문에 실제 도입될지는 미지수다. ●제한적인 입석제 도입 검토 추석·설 등의 명절을 비롯해 승객이 집중되는 때에 좌석표를 구하지 못하는 승객들의 편의를 위한다는 취지에서 검토되고 있다.철도청 관계자는 23일 “명절을 비롯해 천재지변이나 장마·폭설시 열차 이용객이 급증할 때 입석제를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새마을호 운행횟수는 경부선 3분의1,호남선이 절반으로 줄어들게 된다.반면 정차하는 역은 현행보다 증가하게 돼 고속열차 역이 없는 지역 주민에 대한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장점도 감안됐다. ●안전과 고객 편의가 관건 대전에서 서울을 자주 오가는 김모(38)씨는 “쾌적하기 때문에비싼 요금(기본요금 1만 2600원)을 내고 새마을호를 이용해 왔는데 입석제를 도입하면 통로가 복잡해지고 불편할 것”이라면서 입석제 도입에 반대했다. 철도안전 전문가들은 “입석과 안전문제를 직접 연관시키기 어렵지만 새마을호는 입석이 고려되지 않은 시스템”이라며 “입구 쪽으로 여유공간이 몰리게 되면 급제동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새마을호는 통로 폭이 47㎝로 무궁화호(79㎝)보다 훨씬 좁아 고객편의 차원에서 입석제가 그동안 도입되지 않았다.철도청 관계자는 “무궁화호에는 좌석 72석에 입석 78석을 한도로 삼고 있지만 새마을호에는 좌석 64석에 입석을 48석으로 제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마을호 입석제 도입은 이달말 여론조사를 마친 뒤 다음달에 최종 결론날 전망이다. 박승기기자 skpark@
  • ‘매미’ 인명피해 62%가 안전사고/82명이 급류실종등에 희생

    태풍 ‘매미’ 사망자중 62.6%가 하천급류에 휩쓸리는 등 ‘안전 불감증’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행정자치부 방기성 방재관은 8일 기자브리핑에서 “‘매미’ 관련 사망자 131명 가운데 하천급류와 해일,선박결박시 사고,맨홀 실족 등 본인 과실에 의한 사망자가 82명에 이르고 있다.”면서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이 우려될 경우 강제 대피 등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사망 원인별로는 하천급류에 휩쓸린 사망자가 33명으로 가장 많았다.이어 해일 30명,산사태 19명,선박결박시 사고 15명,건물 붕괴 15명,강풍 7명,침수 4명,맨홀 실족 4명,감전 4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행자부는 사망자를 포함한 태풍 피해자에게 지금까지 특별위로금 2366억원 가운데 567억원을 지급했다.내용별로는 사망자 위로금이 100%,침수주택수리비 95%,주택파손 위로금 37.3%가 각각 지출됐다. 재산피해액은 공공시설 2조 9397억원과 사유시설 1조 2828억원 등 모두 4조 2225억원인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방 방재관은 “중앙합동조사단의 실사 결과,당초 지자체별 자체 피해조사액(4조 7810억원)보다 5585억원이 줄었다.”면서 “이르면 이번주까지 피해복구비용을 확정한 뒤 이달중 수해복구추진종합지원단을 구성,복구예산 배정 등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장세훈기자 shjang@
  • [발언대] 준비없는 산행이 사고 부른다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몸을 달래고자 산악회나 계 등 각종 모임을 통해 산행 계획을 세운 분들이 많으리라 짐작된다.산행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든 체력의 한계를 자율적으로 측정하는 기회가 되면서,또 형형색색의 심산유곡을 맘껏 즐기는 가운데 잡념을 잊게 만드는 특효약이다.그런데 유념할 것은 준비 없이 급히 떠난 산행은 엄청난 안전사고를 부를 수 있다는 사실이다. 지난해 설악산의 대청봉·오색 등지에서 발생한 산악사고 때문에 강원도 속초소방서가 119구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사례 중 81%는 10월에서 11월10일까지 한달 열흘 사이에 일어났다.이로 인해 3명이 숨지고 12명이 중상을 입는 등 모두 3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사고 원인은 주로 체력 소모에 따른 탈진과 추락·조난 등이었다. 단풍이 더욱 짙어지면 등산객이 급증할 텐데,구조 업무를 맡은 사람으로서 걱정이 앞서기에 산행시 행동요령·준비물·사고 대처방법에 대하여 알려드리려 한다.산행을 할 때는 ▲기상예보에서 폭우·폭풍·폭설 등 악천후가 예상되면 산행 자체를 자제해야 하며▲등산 코스는 동행자 체력의 최소한도 내에서 정하고 ▲체력이 약한 회원은 행렬 중간에 두며 ▲앞뒤에서 무전기로 연락,속도를 조절해 낙오자를 예방해야 하고 ▲등산화 등 몇가지 장구는 꼭 갖추어야 한다.아울러 신분증·라디오·플래시·비상식량·응급약품도 필히 휴대해야 한다. 만약 산행 중 부상자가 생기면 반드시 119신고를 해야 한다.부상 정도가 분초를 다투는 위급한 환자라면 119 구조헬기를 동원해서라도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다만 부상 정도가 경미하면 더 위급한 환자의 구조를 위해 신고를 자제해 주었으면 한다. 이건원 강원 속초소방서 방호구조과장
  • 하루 이혼 6.5명·자살 7명… 생계난… ‘우울한 노년’/자식에 버림받고 나라에 홀대받고

    2일 노인의 날을 맞았으나 노인들은 전혀 즐겁지 않다.젊은 시절 고속성장을 이끈 주역인 노인들이 고령화사회 진입을 앞두고 총체적인 위기를 겪고 있는 것이다. 자녀의 외면에 따른 생계난,황혼이혼 등을 겪다 못해 자살하는 일이 속출한다.사회의 노인보호의식도 뒤떨어져 있어 안전사고로 숨지는 비율이 전 연령대를 통틀어 가장 높다.그러나 정부와 사회단체의 노인부양 비중은 10%도 미치지 못하는 등 사회의 관심은 차갑기만 하다. ●‘생계 스스로 해결’은 고작 30% 통계청이 1일 내놓은 ‘2002년 고령자 통계’는 우리 노인의 현주소를 숨김없이 보여준다. 이에 따르면 노인을 부양하기 싫어하는 자녀들 만큼이나 자녀와 함께 살고 싶지 않다는 노인들이 급격히 늘고 있다. 그러나 남에게 전혀 의지하지 않고 생계를 스스로 해결하는 노인(65세 이상)은 10명중 3명에 불과하다. ●“가족이 부모봉양해야” 19%P 급감 구체적으로 보면 ‘노부모를 누가 부양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가족’이라는 응답이 70.7%로 나타났다. 4년 전인 1998년(89.9%)에 비해 19.2%포인트나 급감했다.대신 ▲‘가족과 정부 사회’(18.2%)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9.6%)는 응답이 부쩍 많아졌다.이같은 세태의 변화를 수용해서인지,60세 이상 노인 가운데 2명중 1명에 가까운 45.8%는 ‘자녀와 같이 살고 싶지 않다.’고 응답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0명중 7명은 남에게 생계를 일부 또는 전부 지원받고 있다.또 손을 벌리는 대상의 대부분(88.5%)은 ‘자녀’였다.정부와 사회단체 의존율은 9.3%에 불과했다. ●노인 최대걱정은 건강과 경제 노인들이 꼽은 최대 근심거리는 ‘건강문제’(39.3%) ‘경제적 어려움’(36.4%) 순이었다. 노인들이 학대받는다고 가장 많이 느끼는 순간은 ‘자신의 말에 대해 가족이 무관심 또는 냉담한 반응을 보일 때’였다.가족과 떨어져 혼자 사는 ‘독거노인’도 1990년 100명당 9명에서 2000년에는 16명으로 10년새 두배 가까이 늘었다. ●황혼이혼 하루 6.5명꼴 협의이혼을 포함,지난해 65세 이상 노인이 2345명 이혼했다. 하루 6.5명 꼴로 10년전과 비교해 3.2배 늘었다.올해는 3000명이넘을 전망이다.황혼 이혼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황혼이혼은 부모의 재산을 하루 빨리 상속받으려는 자녀들의 종용이 상당 부분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황혼 자살도 크게 늘어 지난해 노인들이 하루 7.5명꼴로 자살했다. ●노인 안전사고 최고 사단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공동대표 이재연·윤선화)에 따르면 10만명 당 연령별 안전사고 사망자 숫자는 ▲65∼69세 139명 ▲70∼74세 182명 ▲75∼79세 263명 ▲80∼84세 403명 ▲85세 이상 655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9명에 불과한 10∼14세 안전사고 사망자 숫자보다 15배에서 많게는 70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청장년층은 전부 100명 미만이다. 고령자 안전사고의 원인별 사망률은 ▲교통사고 27% ▲자살 19% ▲추락사고 15% 등이었다. 10만명당 고령자 교통사고 사망자는 57.8명이나 돼 영국 7.3명,독일 9.8명,일본 17명,미국 19.1명 등 다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를 보였다. ●고령사회 진입…종합적인 노인대책 시급 강남대 이여봉 교수는 “자녀들에게 ‘경로효친’을 강요하는 시대는 지났다.”면서 “평균수명 증가,이혼 등으로 독거노인이 증가함에 따라 국가가 중장기노인복지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변재관 박사는 “노인복지시설 요양비에 대한 소득공제 등 보건복지부가 내놓은 노인복지정책이 시행되도록 부처간 의견을 조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미현 정은주기자 ejung@
  • 독자의 소리/ 대형마트 어린이 안전시설 부족

    맞벌이를 하는 우리부부는 일주일에 한번 아이와 함께 대형마트를 이용한다.부대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진열대에 반듯하게 쌓인 많은 제품 때문에 세살된 딸아이가 무척 좋아한다. 특히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지하 식품매장의 시식코너를 돌면서 이것저것 맛보는 재미에,딸아이는 내손을 잡아끌며 분주하게 돌아다닌다.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 점은 시식 테이블의 귀퉁이가 스테인리스 재질에다 조금은 날카롭게 각이져 있고,그 높이가 서너살 짜리 어린아이의 이마 높이라 위험하다는 것이다. 그만한 아이들은 부모가 신경을 쓴다고 해도 기분 내키는대로 뛰고 장난치는 경우가 많아 행동을 예측하기가 어렵다. 잠깐만 주의를 게을리 해도 사람들에 휩쓸려 큰 부상을 당할 염려가 있다.어린이 안전사고의 일차적인 책임은 보호자에게 있지만,미처 예측하지 못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테이블 귀퉁이를 부드러운 나무재질로 완만하게 처리하는 세심한 배려를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장주현 (jh1969@hanmail.net)
  • 6층 이상에 돌출간판 금지/서초, 광고물 관리지침 강화 태풍등 유사시 사고위험 예방

    앞으로 서울 서초구 관내에서는 건물 6층 이상의 높이에는 돌출간판을 달 수 없다.건물 벽면에 판을 붙여 설치하는 판류형 간판의 경우 가로 10m,세로 1m 안쪽이어야 한다. 서초구(구청장 조남호)는 이같은 내용의 ‘고층건물 돌출간판 광고물 안전관리 강화지침’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태풍 ‘매미’에 의해 남부지역에 엄청난 피해가 나타난 점을 감안,유사시 뜻밖의 사고를 낳을 수 있는 가능성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구는 돌출간판의 경우 특별한 높이의 규제가 없고 가로 1.2m,세로 20m(상업지역은 30m)로 돼 있는 현행 규정을 고쳐 건물 5층 이하,가로 1m,세로 5m로 제한하고,5층 이하만 설치를 허용하기로 했다.사용연한도 판류형 간판과 함께 7년 이내로 규정해 간판의 노후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했다.기존의 광고판 연장설치에 대한 허가신청 때도 구 광고물심의위원회 심의를 반드시 거치도록 했다. 송한수기자 one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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