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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립병원 등 공공의료기관, ‘환자안전 전담인력’배치 근거 마련한다

    서울시립병원 등 공공의료기관, ‘환자안전 전담인력’배치 근거 마련한다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우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2)이 발의한 ‘서울특별시립병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 제297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해 서울시립병원 등 공공의료기관에 환자안전 전담인력의 배치 근거를 마련했다. ‘환자안전법’ 제12조제1항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병원급 의료기관에서는 환자안전 전담인력을 두도록 의무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서울시립병원은 환자안전 전담인력을 배치해 운영 중에 있다. 금번 조례 개정을 통해 상위 법령의 내용을 반영하고 명확한 정책 기틀을 마련했다. ‘환자안전법’에 따르면 환자안전 전담인력은 ▲환자안전 사고 정보의 수집·분석 및 관리·공유 ▲환자안전사고 예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한 보건의료인 교육 ▲환자와 환자 보호자의 환자안전 활동을 위한 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김 의원은 “‘환자안전법’이 개정됨에 따라 환자안전 전담인력의 자격 기준이 변동되고 업무에 의약품 처방·투약 오류로 인한 사고 예방 관련 사항이 추가됐다”고 언급하며 “상위법 개정사항을 조례에 반영해 시민이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법체계를 만들고자 조례를 발의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의원은 “공공의료기관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는 요즘, 환자 안전 미보장은 국민 건강의 위협요소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하며 “앞으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서울시립병원 등 공공의료기관의 운영 효율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응봉교서 고공시위 벌인 40대 9시간 만에 내려와(종합)

    서울 응봉교서 고공시위 벌인 40대 9시간 만에 내려와(종합)

    14일 서울 성동구 인근 다리인 응봉교 위에 올라가 고공 시위를 벌이던 남성이 9시간 만에 내려왔다. 이날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8시30분부터 보험사의 사고 보상을 요구하며 성동구 응봉교 아치 위에 올라간 A씨(40대)가 오후 5시25분쯤 구조됐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이 남성은 오토바이를 타다가 교통사고를 당한 뒤 보험사에 보험금을 추가 지급하라며 시위했다. A씨가 들고 올라간 현수막에는 보험사의 이름과 함께 “없는 과실도 만들고 온갖 핑계를 대며 보상을 제대로 해주지 않는다” 등의 내용이 적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남성은 보험사의 이름과 보상 요구 등이 쓰인 현수막을 응봉교에 내걸었다. 경찰은 사고 후유증으로 다리가 불편한 남성이 타원형 모양의 응봉교 아치를 기어서 올라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해당 보험사는 이미 남성에게 보험금 4000만원을 가지급한 상태로 시위 소식을 듣고 추가지급 여부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은 현장에 에어 매트를 설치하고 고산자로 2개 차로를 통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이로 인해 현장에는 교통 혼잡이 빚어졌다. 경찰은 A씨를 옥외광고물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태안화력 작업하던 지입차 운전기사 사망은 ‘본인’ 책임?

    비정규직 노동자 김용균씨가 숨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또다시 발생한 지입 화물차 운전기사 사망 사고에 대해 한국서부발전이 ‘본인 책임’으로 작성한 사실이 밝혀졌다. 11일 충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10시 10분쯤 태안화력 제1부두에서 2t짜리 스크루 5대를 자신의 4.5t 화물차에 옮겨 싣던 운전기사 이모(65)씨가 갑자기 떨어진 스크루에 깔려 숨진 사고의 첫 내부 보고용 문서에서 서부발전 측은 귀책 사유를 ‘본인’으로 작성했다. 경찰 조사도 제대로 이뤄지기 전에 ‘이씨에게 사고 책임이 있다’는 취지로 해석될 수 있는 대목이다. 이씨는 서부발전 하청업체와 계약하고 자신의 지입 화물차로 작업하다 변을 당해 병원 이송 중이던 닥터헬기 안에서 숨졌다. 이에 대해 서부발전은 “안전사고 즉보 양식 귀책 사유란에는 ‘본인’ ‘회사’ ‘제3자’로 구분하게 돼 있다”며 “화물차 운전자 본인이 작업을 하다 사고가 발생한 상황이어서 현장 보고자가 그리 기재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이씨는 부품 반출을 위해 신흥기공에서 일일 임차한 사람”이라며 “산업안전보건법의 특수 형태 근로종사자에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김용균재단은 “이번 사망사고 책임은 서부발전에 있다”며 “서부발전은 하역작업 때 크레인으로 스크루가 움직이지 않도록 잡아 주고 안전하게 결박할 수 있도록 해야 했다”고 주장했다. 또 “컨베이어벨트로 몸을 넣어야 했던 작업구조가 김용균을 죽인 것처럼 안전장비 없이 혼자 스크루를 결박해야 하는 작업구조가 이씨를 죽였다”며 김용균 죽음 이후 서부발전에 제시한 개선책과 약속을 즉시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공공운수노조도 “스크루 하역업무는 서부발전이 발주해 신흥기공 등 하역업무를 3개 회사 소속 노동자와 특수고용 노동자가 함께했다”며 “이같은 복합한 고용구조가 책임 공백을 만들어 결국 특수고용 노동자의 참극이 벌어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운동본부는 “이 사고는 위험한 업무를 홀로 하게 만드는 기형적인 고용 형태 때문”이라며 “정부는 사람의 생명보다 이윤을 더 중히 여기는 기업을 가중 처벌하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즉각 제정하라”고 요구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충남경찰청은 광역수사대 보건환경안전사고수사팀을 현장에 투입해 안전 수칙이 지켜졌는지, 현장 관리·감독에 문제가 없었는지 등을 조사하는 한편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국과수에 이씨의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 노동부는 사고 직후 부분적인 하역작업 중지를 명령하고 안전보건공단 직원 등을 현장에 급파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안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성동구, 자전거 겸용도로에 ‘픽토그램 싸인블록’ 설치

    성동구, 자전거 겸용도로에 ‘픽토그램 싸인블록’ 설치

    서울 성동구는 보행자와 자전거가 함께 이용하는 자전거 겸용도로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선명한 그림형 문자를 활용한 ‘픽토그램 싸인블록’을 시범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 ‘픽토그램 싸인블록’은 누구나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나타낸 그림형 문자인 ‘픽토그램’을 활용하고 블록자체를 표면이 벗겨질 우려가 적은 유색의 재질로 제작해 오랜 시간 색상을 그대로 유지해 선명한 색감으로 멀리서도 알아 볼 수 있도록 만든 바닥안내 표지블록이다. 기존 표지판이 난립한 상가 간판 및 가로수로 인해 눈에 잘 띄지 않아 일반도로와의 구분이 힘들어 생길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했다. 구는 10월 초까지 마장동 마장2교부터 마장삼거리까지 자전거 겸용도로 430m 구간에 50m 간격으로 ‘픽토그램 싸인블록’을 우선 설치한다. 이후 관련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성동구 내 자전거 통행이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된 성수동 아차산로 및 광나루로의 자전거 겸용도로 연장 3.9km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자전거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수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각광받는 교통수단이며, 교통체증 개선 및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며 “언제 어디서든 편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김용균 목숨 잃은 태안화력에서 화물차 노동자 또 숨졌다

    김용균 목숨 잃은 태안화력에서 화물차 노동자 또 숨졌다

    2018년 12월 비정규직 노동자 김용균씨가 숨졌던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또 지입 화물차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터졌다. 10일 충남지방경찰청과 한국서부발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쯤 충남 태안군 원북면 태안화력 제1부두에서 하역작업을 하던 화물차 운전기사 이모(65)씨가 기계에 깔려 숨졌다. 사고 직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이씨를 태안의료원으로 이송했으나 상태가 나빠지자 닥터헬기를 이용해 천안 단국대병원으로 후송했다. 하지만 이씨는 후송 중 닥터헬기 안에서 숨을 거뒀다. 하청업체와 계약한 지입차 노동자 이씨는 이날 오전 9시 50분쯤부터 발전소 내 컨베이어벨트 장비를 반출하기 위해 트럭을 고정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장비가 갑자기 아래로 떨어지면서 이씨를 덮친 것으로 전해졌다. 태안화력은 현장 작업을 중단하고 노동자를 모두 조기 퇴근시켰다. 경찰은 이씨가 과다 출혈로 숨진 것으로 보고 현장 관리 책임자와 안전관리 담당자,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남경찰청은 중대 사건으로 판단하고 보건환경안전사고수사팀이 설치된 광역수사대에서 후속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충남경찰청은 지난 8월 화력발전소 등 대규모 산업단지 안전사고를 수사하기 위해 전담수사팀을 새로 편성했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 전담수사팀을 파견했다. 수사에서 과실이나 관리·감독 소홀이 드러나면 엄중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태안화력발전소는 지난 2018년 12월 김용균(당시 25세)씨가 심야에 홀로 작업을 하다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목숨을 잃은 곳이다. 이 사건과 관련 대전지검 서산지청은 지난 8월 한국서부발전 대표 A(62)씨와 하청업체 대표 B(67)씨 등 14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원청 업체인 한국서부발전 법인과 하청업체 법인 2곳도 기소했다. 이른바 ‘죽음의 외주화’로 불린 이 사건은 산업안전보건법 개정(김용균법)을 끌어내 지난 1월 16일부터 하청 노동자 산재에 대한 원청 업체의 책임이 크게 강화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태안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강서구, 지상 변압기 안전지대 이전

    강서구, 지상 변압기 안전지대 이전

    서울 강서구 송순효 의원(미래복지 부위원장)은 지난 7월 2일 제273차 1차 본회의에서 가양5단지 상가 계단 앞 보행자 통행에 많은 불편을 주는 보도 위의 변압기를 안전한 곳으로 이전 설치할 것을 구청에 건의했다. 강서구청 자료에 따르면 현재 강서구에는 보도 및 띠녹지에 105개(시도 71개·구도 34개)의 변압기가 설치돼있으며 한국전력공사에서 강서구에 지불하는 점용료는 개당 2750원에 50% 감액된 연간 총 14만 4300원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변압기 이설 요청(가양 5단지 아파트)과 관련해 이설을 검토한 결과 올해 예산이 편성돼 있지 않아 2021년 상반기 중 이전 설치할 예정임을 회신했다. 송순효 의원은 에너지시설 중 침수 시 감전사고로 인명사고가 발생할 우려에 대비해 가로등과 지중접속함 및 지상변압기 현장을 찾아 직접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에게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전사고 많은 422곳 개선책 1200개 권고

    잦은 안전사고로 119 출동이 많은 곳에 대한 안전 개선대책이 추진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전국적으로 안전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시설 422곳에 대한 1200여개의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반영해 ‘119 구조·구급에 관한 법률’(119법)을 개정토록 소방청에 권고했다고 8일 밝혔다. 개선대책은 보호·예방 시설 설치(320개), 경고시설 설치(336개), 시설 유지·관리(222개), 운영개선(324개) 등이다. 119법 개정안에는 소방청장 등이 국민 안전을 저해하는 요인을 발견한 경우 이를 관계행정기관에 통보하고 시설 개선 등을 권고할 수 있도록 했다. 권고를 받은 해당 기관장은 이에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2017년부터 최근 3년간 구조·구급을 위한 119 출동은 모두 759만 5561건에 이른다. 매년 구조건수는 4.75%, 구급은 1.16% 늘었다. 지난해의 경우 구조활동은 71만 9228건, 구급활동으로 이송한 환자는 186만 71명에 이른다. 지난해 생활안전사고가 잦았던 시설은 도로(166건), 하천(104건), 산악(64건), 교량(30건), 공원 유원지(11건) 등의 순이었다. 권익위는 “최근 3년간 국민신문고에는 사고 빈발 시설에 대한 개선요구 민원이 모두 3071건 접수, 처리됐다”면서 “사회 전반에 안전 문제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면서 이 같은 민원의 증가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LG화학 “목련 피는 봄에 일어난 사고 잊지 말자”

    LG화학 “목련 피는 봄에 일어난 사고 잊지 말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전 세계 사업장의 안전 기준을 강화하는 ‘M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한다. M은 목련(Magnolia)의 첫 자로 ‘목련이 피는 봄에 일어난 사고를 잊지 말자’라는 의미가 담겼다. 올해 5월 인도 현지법인 공장에서 발생한 가스 누출 사고와 충남 서산 대산공장 화재를 반면교사로 삼겠다는 것이다. LG화학은 내년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사내 환경안전 및 공정기술 전문가, 외부 전문기관으로 구성된 M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810억원을 투자해 전 세계 37개 사업장의 고위험 공정과 설비를 진단해 도출한 590건의 개선사항을 조치할 계획이다. 이어 추가적인 정밀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말까지 환경안전 규정 체계 재정립에 나선다. 내년 상반기부터는 제품 공정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사업장을 ‘마더 팩토리’(Mother Factory)로 선정해 분야별 모범사례를 전 사업장으로 전파하는 시스템을 운영한다. 또 내년까지 전남 여수와 충남 대산공장에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고 징후를 예측하는 기술을 도입할 방침이다. 신 부회장은 “안전하지 않으면 가동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고강도 안전 정책을 전 세계 사업장에 체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10호 태풍 하이선, ‘강’ 상태로 7일 오전 9시 부산 앞바다 최근접

    10호 태풍 하이선, ‘강’ 상태로 7일 오전 9시 부산 앞바다 최근접

    북상 중인 제 10호 태풍 하이선이 7일 오전 9시 부산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예보됐다. 6일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은 7일 오전 부산 남동쪽 80㎞ 해상까지 근접한 뒤 동해안을 따라 북상한다. 부산에 가장 근접하는 시간은 오전 9시로 예보됐다. 해당 시간과 지점은 향후 변동될 가능성도 있다. 부산은 태풍 간접 영향권에 들면서 6일 비가 내렸다가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다. 기상청은 7일까지 부산에 100∼3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남해동부 앞바다에는 6일 낮 풍랑 예비 특보가, 남해동부먼바다에는 이날 밤 태풍예비특보가 발령될 예정이다. 남해동부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다. 현재 태풍은 ‘매우 강’ 상태이지만, 부산에 인접해서는 ‘강’으로 변할 전망이다. 초속 25∼40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돼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도 6일부터 2∼4m로 높게 일다가 7일에는 최대 12m까지 올라가는 곳도 있겠다. 저지대 침수와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당초 태풍 하이선은 경남 남해안에 상륙해 한반도를 남에서 북으로 관통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동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우리나라는 위험반원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게 됐다. 하지만 한반도에 상륙하지 않더라도 전국은 태풍 영향권에 들어 7∼8일 전국에 매우 많은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 전망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강동, 23개 공원 도로명주소 기초번호판 설치

    강동, 23개 공원 도로명주소 기초번호판 설치

    서울 강동구가 어린이공원 등 23개 공원에 도로명주소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도로명주소 기초번호는 보통 건축물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할 때 활용된다. 어린이공원 등 소규모 공원에는 건축물이 없다 보니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이 없었다. 공원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위치정보를 확인하기 어려워 신속한 대처가 쉽지 않았다. 강동구는 도로명주소 기초번호가 없던 공원 23곳 전체에 대해 도로명주소 기초번호판을 새로 설치했다. 이제는 누구나 쉽게 공원 이름과 위치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안전사고가 발생해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구는 국공립어린이집의 라돈 수치를 수시로 점검하는 등 어린이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7월 환경 관련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기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국공립어린이집 75곳에 ‘스마트 라돈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라며 “향후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을 구 전역에 설치해 ‘더불어 행복한 강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최경자 의원, 의정부시 119 안전체험관 건립 박차

    최경자 의원, 의정부시 119 안전체험관 건립 박차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경자 의원(더불어민주당·의정부1)은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의원(비례)과 함께 3일 고양시 119안전체험관을 방문했다. 고양시 119안전체험관에서는 재난 현장 체험 시뮬레이션과 가상현실을 통한 산악안전체험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 의식을 키우고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할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유아부터 청소년들까지 다양한 재난 상황에 상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게 의정부시 119안전체험관을 설치하기 한 것으로 뜻깊었다고 두 의원은 전했다. 최정희 의원은 “청소년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기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재난 상황을 대비한 심폐소생술,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교육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의정부시에 119안전체험관 건립을 반드시 이룩하여 경기북부지역 안전 교육을 선도하는 의정부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경자 의원은 “의정부 시민들이 올바른 안전 의식을 어렸을 때부터 익혀 습관적으로 재난 속에서 나를 지키고 타인을 구할 수 있는 안전지킴이로 거듭날 수 있도록 119안전체험관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승현 경기도의원, 경기도 해양안전체험관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정승현 경기도의원, 경기도 해양안전체험관 관리 및 운영 조례안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정승현(더불어민주당·안산4)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해양안전체험관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이 3일 농정해양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됐다. 조례안은 해양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기르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설립한 경기도 해양안전체험관이 해양 훈련·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설립목적에 부합하게 운영되도록 사업 수행 및 관리·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정승현 의원은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경기도 해양안전 체험관의 활성화를 위해 관리·운영계획 수립을 비롯한 시설 운영, 위탁관리 등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해양안전체험관이 체험 교육 등을 통해 안전한 바다이용을 위한 기초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각종 재해·재난과 선박 안전사고 등 긴급 상황에 대한 인지·대응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월호 사고 이후 제정된 ‘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제36조제4호에 의거 해상 안전사고 예방 훈련시설 설치 및 운영이 국가 등의 의무로 규정됨에 따라 경기도 안산시에 설치되는 ‘경기도 해양안전체험관’은 오는 11월 준공 예정이다. 내년 2월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6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통과된 조례안은 오는 18일 경기도의회 제34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험대 오른 기상청 “태풍 ‘마이삭’ 상륙지점, 부산·거제 사이” 美·日 “더 서쪽”(종합)

    시험대 오른 기상청 “태풍 ‘마이삭’ 상륙지점, 부산·거제 사이” 美·日 “더 서쪽”(종합)

    기상청 “태풍 ‘매미’와 경로 가장 비슷”美 기상청, 2002년 ‘루사’ 경로 예보기상청 “기상청 시나리오대로 갈 것”기상청이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이동 경로를 놓고 다시 한번 예보 신뢰도가 시험대에 올랐다. 기상청은 앞서 역대 최장기간 장마와 직전 태풍 ‘바비’ 예보가 다소 엇나가면서 질타를 받았다. 특히 기상청과 해외 주요 기관의 마이삭 이동경로가 차이가 나면서 어느 쪽이 맞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상청은 마이삭이 2일 저녁 제주도 동쪽 해상을 지나 하루 뒤인 3일 새벽 경남 남해안에 도착해 동쪽 지방을 거쳐 같은 날 아침 동해 중부 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분석했다. 이후 태풍은 북한에 다시 상륙한 뒤 중국 청진 서북서쪽 육상으로 올라가 점차 소멸하겠다고 전망했다. 우리나라에 상륙하는 구체적인 지점은 거제에서 부산 사이로 예측했다. 이대로 간다면 마이삭은 기상청이 말한대로 역대 2위의 재산 피해를 낳은 2003년 태풍 ‘매미’와 유사한 경로를 밟게 된다. 기상청은 전날 브리핑에서 마이삭의 예상 이동 경로는 역대 2위의 재산 피해를 낳은 2003년 태풍 ‘매미’와 가장 비슷하고, 직전에 발생한 제8호 태풍 ‘바비’보다 셀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마이삭은 이날 오전 11시 현재 제주 서귀포 남쪽 약 310㎞ 해상에서 시속 19㎞로 북진하고 있다.美예보 “한국 중앙 관통할 것” 태풍 ‘매미’ 아닌 ‘루사’ 경로 日기상청 “전남과 경남 사이로 상륙” 하지만 미국, 일본 등 해외 주요 기상 관련 기관은 기상청보다 약간 서쪽으로 더 치우친 경로를 예보했다. 미국태풍경보센터(JTWC)가 1일 오후 9시(현지시간) 발표한 마이삭의 예상 이동경로를 보면 여수와 남해 사이로 들어오는 것으로 돼 있다. JTWC는 이후 마이삭이 우리나라 ‘중앙’을 관통해 북한을 거쳐 중국으로 올라갈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역대 가장 많은 재산 피해를 초래한 2002년 태풍 ‘루사’에 더 가까운 경로로 주로 영남지역과 동해안 인근 도시를 지나는 기상청의 예상 경로와 달리 수도권이 직접적인 위험 반경에 들며 피해가 더 커질 수 있다. 또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예보에서 마이삭이 전남과 경남 사이로 들어와 동해안을 빠져나가는 경로를 예상했다. 우리나라 기상청과 JTWC 예측의 중간 정도가 된다.기상청 “태풍 가장 강한 수준서 서편 가능성 약해” 해외 예보에 회의적 “경남 남해안 중 전남 해안에 더 가깝게 온다” 기상청은 전날 브리핑에서 “만약 태풍의 중심기압이 낮아지면서 강하게 발생할 경우 스스로 움직이면서 동진보다는 북진하는 성향이 커져서 경남 남해안 중 전남 해안 쪽에 보다 가깝게 상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현재 태풍이 가장 강한 수준에 이르러 조금씩 약해지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서편 가능성은 약하다”고 덧붙였다. 마이삭의 중심기압은 이날 오전 6시 기준 940h㎩이고 우리나라에 상륙할 즈음인 3일 오전 0시쯤에는 955h㎩로 높아질 전망이다. 서편 전망과는 반대로 태풍 북서쪽의 건조한 공기가 태풍을 보다 강하게 동쪽으로 밀어내면서 태풍이 오히려 조금 더 동편할 수도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현재로선 기상청의 시나리오대로 갈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만 약간의 가능성은 열어놓고 실황을 바탕으로 추가 분석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초속 40m 이상, 바위 날릴 세기강원·경상 동해안, 제주산지 400㎜ 비 기상청은 태풍의 세기가 이날 오전까지 매우 강한 수준을 유지하다가 오후 들어 초속 40m 전후의 강한 수준으로 다소 완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내륙에 상륙해 지나가는 만큼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할 수 있다. 마이삭으로 인한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경북 동해안·경남·전라 동부·제주도·울릉도·독도 100∼300㎜이다. 특히 강원 동해안·경상 동해안·제주도 산지에는 400㎜가 넘는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예상 최대순간풍속은 제주도와 경상 해안 시속 108∼180㎞(초속 30∼50m), 강원 영동·남부지방(경상 해안과 전북 서부 제외) 시속 72∼144㎞(초속 20∼40m), 그 밖의 지방 시속 36∼108㎞(초속 10∼30m)다. 바람의 세기가 초속 40m가 넘으면 사람은 물론 큰 바위도 날려버리고 달리는 차도 뒤집어놓을 수 있다. 기상청은 “3일까지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 매우 강한 바람이 부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강조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속보] 태풍 ‘마이삭’에 제주공항 전편 결항…바다에 태풍경보

    [속보] 태풍 ‘마이삭’에 제주공항 전편 결항…바다에 태풍경보

    제주바다 태풍경보·남해바다 태풍주의보 기상청은 2일 오전 6시를 기해 제주도서부앞바다·제주도남부앞바다·제주도동부앞바다에 태풍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제주도산지·제주도북부앞바다·남해서부동쪽먼바다·제주도남부·제주도동부·제주도서부에는 태풍주의보가 발효된다. 오전 7시에는 남해동부먼바다에도 태풍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날 오전 7시 30분 이후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이 대부분 결항할 예정이다. 제주공항에는 현재 태풍과 강풍 특보가 발효 중이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 이후 운항계획이 잡혀있는 항공편 대부분이 태풍의 영향으로 결항했다. 제주 도착편은 이날 전편 결항한다. 오전 6시 현재 결항했거나 결항이 예정된 항공편은 출·도착 341편 중 288편이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태풍의 영향으로 앞으로도 결항하는 항공편이 늘 수 있다”며 “태풍의 영향으로 내일(3일) 오전까지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생길 수 있으니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기상청은 오전 3시 현재 마이삭이 서귀포 남쪽 약 43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6㎞의 속도로 북북동진 중이라고 밝혔다. 태풍의 중심기압은 940hPa, 강풍반경은 370㎞이고 최대풍속은 매우 강한 수준인 초속 47m다. 마이삭은 이날 저녁 제주도 동쪽 해상을 지나 하루 뒤인 3일 새벽 경남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부산을 비롯한 영남지역과 동해안 인근 도시들을 관통해 같은 날 오전 중 동해 중부 해상으로 빠져나갈 전망이다.기상청 “이동경로 ‘매미’와 가장 비슷” 경고 기상청에 따르면 일부 경기도, 강원도와 경상도, 전라도는 이날 중, 서울 전역을 비롯한 나머지 지역은 3일 새벽쯤 태풍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기상청은 전날 브리핑에서 마이삭의 예상 이동 경로는 역대 2위의 재산 피해를 낳은 2003년 태풍 ‘매미’와 가장 비슷하고, 직전에 발생한 제8호 태풍 ‘바비’보다 셀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마이삭으로 인한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경북 동해안·경남·전라 동부·제주도·울릉도·독도 100∼300㎜이다. 특히 강원 동해안·경상 동해안·제주도 산지에는 400㎜가 넘는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예상 최대순간풍속은 제주도와 경상 해안 시속 108∼180㎞(초속 30∼50m), 강원 영동·남부지방(경상 해안과 전북 서부 제외) 시속 72∼144㎞(초속 20∼40m), 그 밖의 지방 시속 36∼108㎞(초속 10∼30m)다. 바람의 세기가 초속 40m가 넘으면 사람은 물론 큰 바위도 날려버리고 달리는 차도 뒤집어놓을 수 있다. 기상청은 “3일까지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 매우 강한 바람이 부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강조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매미급 안 속아”에 기상청 “마이삭, 매미 진로 같다…제주 전역 태풍주의보”(종합)

    “매미급 안 속아”에 기상청 “마이삭, 매미 진로 같다…제주 전역 태풍주의보”(종합)

    “내륙 지나는 마이삭, 바비보다 더 세다” 경고서귀포 해상서 북상 중…제주바다 태풍경보경남 남해바다에도 태풍주의보제주공항 도착편 전편 결항서울 전역 3일 새벽 태풍특보 예보제9호 태풍 ‘마이삭’이 제주 서귀포 남쪽 해상에서 들어서면서 제주 육상 전역에 태풍주의보가, 제주 먼바다에는 태풍경보가 내려졌다. 마이삭의 영향으로 2일 오전 7시 30분 이후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이 대부분 결항할 예정이다. 기상청은 ‘매미’급 태풍으로 예보됐던 직전 태풍 ‘바비’가 서해안으로 더 쏠려 이동해 예상보다 피해를 줄인 것과 달리 마이삭은 역대급 피해를 안긴 태풍인 2003년 태풍 ‘매미’와 진로가 가장 유사하다며 직전 바비보다 세니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상청 “오늘 저녁 제주 해상 지나내일 새벽 남해안 진입 전 ‘바비’보다 세다” 기상청은 2일 오전 7시를 기해 제주 육상 전역에 태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오전 6시에는 제주도서부앞바다·제주도남부앞바다·제주도동부앞바다에 태풍경보를 발효한다고 전했다. 제주도산지·제주도북부앞바다·남해서부동쪽먼바다·제주도남부·제주도동부·제주도서부에는 태풍주의보가 발효됐다. 남해동부먼바다에도 오전 7시에를 기해 태풍주의보를 발효했다. 거제시동부앞바다·경남중부남해앞바다·경남서부남해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오전 3시 기준 마이삭이 서귀포 남쪽 약 43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6㎞의 속도로 북북동진 중이라고 발표했다. 태풍의 중심기압은 940h㎩, 강풍반경은 370㎞이고 최대풍속은 매우 강한 수준인 초속 47m다. 마이삭은 이날 저녁 제주도 동쪽 해상을 지나 하루 뒤인 3일 새벽 경남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부산을 비롯한 영남지역과 동해안 인근 도시들을 관통해 같은 날 오전 중 동해 중부 해상으로 빠져나갈 전망이다. 태풍의 세기는 이날 오전까지 매우 강한 수준을 유지하다가 오후 들어 초속 40m 전후의 강한 수준으로 다소 완화할 것으로 예상되나 내륙에 상륙해 지나가는 만큼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할 수 있다. 기상청은 전날 브리핑에서 마이삭의 예상 이동 경로는 역대 2위의 재산 피해를 낳은 2003년 태풍 ‘매미’와 가장 비슷하고, 직전에 발생한 제8호 태풍 ‘바비’보다 셀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마이삭으로 인한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경북 동해안·경남·전라 동부·제주도·울릉도·독도 100∼300㎜이다. 특히 강원 동해안·경상 동해안·제주도 산지에는 400㎜가 넘는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마이삭 예상 최대순간풍속, 제주·경상 해안에 시속 108~180㎞ 예고 예상 최대순간풍속은 제주도와 경상 해안 시속 108∼180㎞(초속 30∼50m), 강원 영동·남부지방(경상 해안과 전북 서부 제외) 시속 72∼144㎞(초속 20∼40m), 그 밖의 지방 시속 36∼108㎞(초속 10∼30m)다. 바람의 세기가 초속 40m가 넘으면 사람은 물론 큰 바위도 날려버리고 달리는 차도 뒤집어놓을 수 있다. 태풍이 서귀포 해상에 들어서면서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태풍경보, 제주도 앞바다에는 태풍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오전 4시 현재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최대순간풍속 시속 70㎞(초속 20m)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다. 주요 지점의 최대순간풍속은 제주 윗세오름 시속 79㎞, 전남 신안군 가거도 64㎞, 제주 62㎞, 경남 통영시 매물도 59㎞다.기상청 “3일까지 태풍 영향권,매우 강한 바람보니 안전사고 유의” 일부 경기도, 강원도와 경상도, 전라도는 이날 중, 서울 전역을 비롯한 나머지 지역은 3일 새벽쯤 태풍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기상청은 “3일까지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 매우 강한 바람이 부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강조했다. 제주공항 태풍·강풍특보341편 중 288편 결항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 이후 운항계획이 잡혀있는 항공편 대부분이 태풍의 영향으로 결항했다. 제주 도착편은 이날 전편 결항한다. 오전 6시 현재 결항했거나 결항이 예정된 항공편은 출·도착 341편 중 288편이다. 제주공항에는 현재 태풍과 강풍 특보가 발효 중이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태풍의 영향으로 앞으로도 결항하는 항공편이 늘 수 있다”며 “태풍의 영향으로 내일(3일) 오전까지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생길 수 있으니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탄광속 ‘카나리아’ 역할 하는 스마트폰용 유해가스 감지기술 개발

    탄광속 ‘카나리아’ 역할 하는 스마트폰용 유해가스 감지기술 개발

    지하공간에서 작업을 하다가 유해가스 유출 때문에 작업자들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들의 소식이 종종 들리곤 한다. 국내 연구진이 유해가스 유출을 사전에 미리 파악할 수 있다면 이 같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카이스트 전기및전자공학부 연구팀은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나노소재 ‘나노린’이라는 물질을 이용해 초저전력, 소형 유해가스 감지 센서를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나노린은 완벽하게 일정하게 정렬된 나노선 다발이 공중에 떠 있는 구조를 말한다. 이번 연구결과는 재료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즈’에 실렸다. 현재 쓰이는 가스 센서들은 소형화하기 편하고 생산단가가 저렴해 금속산화물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이런 가스센서는 수 백도에 이르는 고온에서만 동작하기 때문에 히터를 이용해 열에너지를 공급해야 한다. 이 때문에 소형화는 가능하지만 실제 소형화는 쉽지 않다. 더군다나 스마트폰 같은 휴대용 기기에 적용가능한 실시간 감지 가스센서를 만들기도 어렵다. 연구팀은 자체 개발한 나노소재 나노린을 이용해 초저전력 센서를 개발했다. 나노소재는 전기적 화학적 특성이 우수하기 때문에 센서에 활용 가능성은 높지만 크기 제어가 쉽지 않고 원하는 위치에 정렬이 어렵다. 그렇지만 나노린은 일반적인 반도체 공정을 기반으로 만들기 때문에 대량생산이 가능하고 산업적 활용 가치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구팀은 나노린을 이용해 초저전력 나노히터를 만들었다. 나노린으로 만든 나노히터는 기존 마이크로히터와 다르게 매우 작은 부분만 가열할 수 있고 스마트폰에 내장해 작은 전력으로도 열을 가해 항상 가스센서를 작동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윤준보 카이스트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상시 동작형 초소형 가스센서는 언제 어디서나 유해가스의 위험을 알려주는 `스마트폰 속 카나리아‘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가스 누출을 사전에 인식해 질식사고를 차단해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코로나에 장마까지… 제주 해수욕장 발길 ‘뚝’

    코로나에 장마까지… 제주 해수욕장 발길 ‘뚝’

    코로나19 확산과 역대 최장 장마가 이어지면서 올해 제주지역 해수욕장 이용객이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제주도는 올해 11개 해수욕장에 102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해수욕장 개장 기간 189만명이 방문한 것에 비해 87만명(46%) 감소한 것이다. 해수욕장 방문객 감소는 긴 장마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기 폐장, 야간 개장 미운영 등으로 인한 짧은 운영기간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도는 당초 이날까지 운영키로 한 해수욕장을 코로나19 차단 등을 위해 지난 23일 모두 폐쇄 조치했다. 개장 기간 해수욕장 내 코로나19 감염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다. 도는 해수욕장 폐장 이후에도 안전사고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13일까지 해수욕장 안전지킴이를 배치·운영한다. 조동근 해양수산국장은 “해수욕장 방문객의 안전사고 방지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폐장된 해수욕장에서 물놀이 등을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제주지역 지정 해수욕장은 금능, 협재, 곽지, 이호테우, 삼양, 함덕, 김녕 등 제주시 7곳과 화순금모래, 중문색달, 표선, 신양섭지 등 서귀포시 4곳 등 모두 11곳이다. 제주 해수욕장 방문객은 2014년 193만 8870명, 2015년 292만 7850명, 2016년 400만명을 돌파한 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논란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감소하면서 2017년 278만 8309명으로 줄어들었다. 이후에도 2018년 244만 1000명, 지난해 189만명 등 감소 추세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중랑구 내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31개 선정… 예산 9억 3000억원 배정

    중랑구 내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31개 선정… 예산 9억 3000억원 배정

    서울 중랑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투표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난 8월 10일부터 2주에 걸쳐 비대면·전자투표를 진행해, 2021년 예산에 반영될 ‘주민참여예산 사업(안)’ 31개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주민생활 분야’ 10개, ‘도시건설 분야’ 21개 등 총 31개다. 해당 사업에는 9억 3000여 만원의 예산이 내년에 투입된다. 주민생활 분야로는 구(舊)망우3동주민센터 위치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하는 ‘무인민원 발급기 설치해주세요’ 작은도서관 내 테이블 및 의자 등을 교체하는 ‘오래 머무르고 싶은 작은 도서관’ 망우본동 자락카페 뒤쪽 공간을 휴식공간으로 재정비하는 ‘자락카페 GARDEN 설치’ 등이 선정됐다.  도시건설 분야에선 장미터널 조성 과정 등의 내용을 담은 스토리텔링 안내문을 설치하는 ‘장미터널 스토리텔링 게시판 설치’ 어두운 구역에 공원등을 설치하는 ‘우리동네 밝고 환하게!’ 안전사고 방지 미끄럼 방지 포장 및 보행로 표시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언덕길 개선 사업’ 등이 뽑혔다. 한편 지난 2월부터 약 75일 동안 진행된 주민참여예산제는 총 126건의 제안사업이 접수됐고, 현장 실사, 사업부서 검토 및 논의, 회의·심의를 거쳐 총 50건의 사업에 대해 주민투표를 실시한 바 있다. 류경기(사진) 중랑구청장은 “주민들이 제안한 의견을 주민이 직접 투표하여 선정된 사업들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면서 “내년에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우리 구의 각종 생활불편사항 등을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오늘의 서울 톡]

    성동, 재난 대비 복지 사각 발굴 취약가구에 생계급여·의료급여 지원 성동구는 지난달부터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적합 5만여 가구 중 중위소득 50% 미만인 1만 5455가구에 대해 생활실태 점검 및 복지사각 지대 발굴조사에 나섰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월 신청한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자료를 활용한 맞춤형 집중조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조사로 1인 가구를 포함한 522가구에 대해 생계급여, 의료 및 주거급여 등 맞춤형 급여를 연계했다. 264가구에는 서울형 긴급지원, 국가 긴급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영등포 100ℓ 종량제 봉투 없앤다 미화원 안전 위해 새달부터 75ℓ로 대체 영등포구는 분리배출로 폐기물을 감량하고 환경미화원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100ℓ 종량제봉투의 제작을 중단하고 75ℓ짜리로 대체한다고 26일 밝혔다. 환경부는 100ℓ 종량제 봉투에 담는 폐기물의 무게를 25㎏ 이하로 권고한다. 하지만 압축해 버려질 경우 45㎏까지 늘어난다. 수거 과정에서 환경미화원의 근골격계·척추질환이 발생하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구는 폐기물 압축기의 과도한 사용을 금지하고 배출무게 초과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을 시행할 방침이다. 동대문, 외국어 아카데미 운영한국외대 연계, 영어 온라인 강의 진행 동대문구는 구민들의 외국어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영어회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8일까지 ‘동대문구·한국외대 구민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구민아카데미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온라인 강의 플랫폼인 웹엑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운영 과정은 영어회화 초급A반, 초급B반, 중급반 등으로 구성됐다. 운영 기간은 다음달 4일부터 12월 25일까지 15주 과정이다. 구민아카데미를 3분의2 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게는 한국외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도 수여된다. 은평, 태풍 대비 취약시설 점검노후주택 정비·비상 근무 연락망 운영 은평구는 제8호 태풍 ‘바비’에 대비해 지난 24일부터 대형공사장과 노후 주택에 대한 사전점검과 정비를 했다. 그늘막을 묶어 두고 구청 선별진료소 천막을 철거했다. 또 넘어질 우려가 있는 수목 등을 사전 조치하고 산사태 취약지역과 무더위 쉼터 천막 7곳을 점검했다. 은평구는 태풍이 물러갈 때까지 취약 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 재난 사고를 막기 위해 하천 통제를 철저히 하고 복구 인력과 장비를 바로 구할 수 있도록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한다. 서초, 블록체인 양성과정 모집 암호학·프로그래밍 등 이론·실습 구성 서초구는 ‘블록체인 선도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 블록체인 개발자로서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학계와 산업계 최고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블록체인의 이해, 암호학, 프로그래밍 기초 등 이론과 실습을 종합해 수업을 구성했다. 모집인원은 30명이고 교육과정 수료생을 위해 취업연계도 지원한다. 구는 지난해 지자체 최초로 블록체인 입문교육을 시작해 지금까지 수료생 72명을 배출했고 22명이 기업 인턴으로 선발됐다. 중랑,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선정운영경비 100만원 지원·재능 나눔 참여 중랑구는 ‘2020년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6개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동아리는 ▲1인 미디어 영상교육 동아리 ‘동부시장1인미디어영상단’ ▲시니어·장애인 합창 동아리 ‘모꼬지 힐링 합창단’ ▲통기타 연주 동아리 ‘통기타 로망스’ ▲플루트 앙상블 연주 동아리 ‘바람개비’ 등 6개 동아리다. 선정된 동아리는 운영에 필요한 경비 100만원을 지원받고 동아리별 특성에 따른 재능 나눔 활동 참여도 참여하게 된다.
  • 장현국 의장, 태풍 대비 경기도의회 청사 긴급 안전점검

    장현국 의장, 태풍 대비 경기도의회 청사 긴급 안전점검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수원7)이 26일 제8호 태풍 ‘바비’(BAVI)에 대비해 의회청사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장 의장은 이날 오후 최문환 의회사무처장 등과 함께 옥상 태양광 시설 및 옥외 휴게공간, 청사 전면도로, 지하주차장 등 청사건물 전반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장 의장은 “시설물 점검과 같은 기본적 대비에 충실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면서 “태풍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춰야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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