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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항진 여주시장, 크레인 전도 사고관련 긴급 기자회견

    이항진 여주시장, 크레인 전도 사고관련 긴급 기자회견

    경기 여주시 반려동물테마파크 진입도로 개설현장 크레인 차량 전도 사고에 대해 이항진 시장이 철저한 원인 조사와 함께 관내 모든 건설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항진 시장은 이날 오전 온라인 기자회견을 갖고 크레인 전도 사고 경위와 앞으로의 대책을 설명했다. 지난 16일 11시 24분 여주 상거동 375-7번지 일원, 반려동물테마파크 진입도로 개설 현장에서 70톤 규모의 이동식크레인 차량이 교량 연결 작업 중 장비가 하중을 이기지 못하고 붐대가 꺾이면서 교량 앞쪽으로 쓰러졌다. 사고 발생 후 즉각 사고현장에 담당공무원과 현장관계자들이 신속히 안전조치를 취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고 정확한 사고원인에 대해서는 현재 전문가 조사 진행 중이다. 이 시장은 우선 관내에서 벌어진 공사장 안전사고 발생에 대해 시장으로서 무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기자회견에서 유감을 표명했다. 이 시장은 이 사건은 근본적으로 건설업체들의 안전 불감증과 현장 감리·감독의 안전 관리가 미흡해서 생긴 문제로 추정하고 있으며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책임을 엄정하게 물을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여주 관내 모든 건설 사업장에 대해 안전관리 점검을 통해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며 기자회견은 마무리 됐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평택항 사고 故이선호씨 19일 시민장…사고 59일만

    평택항 사고 故이선호씨 19일 시민장…사고 59일만

    경기 평택항에서 개방형 컨테이너 벽체에 깔려 숨진 청년 노동자 이선호(23) 씨의 장례가 사망 59일 만에 시민장으로 치러진다. ‘故 이선호씨 산재사망사고 대책위원회’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평택 안중백병원 장례식장에서 이씨의 장례를 시민장으로 치른다고 18일 밝혔다. 장례식은 추도사와 추모공연,유족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후 이씨가 속한 사업장의 원청업체인 ‘동방’ 건물 앞에서 노제를 지낸 뒤 평택시립추모공원에 안장된다. 이씨가 속한 사업장의 원청업체인 동방은 지난 16일 유족과 장례 절차에 대한 합의를 마쳤다. 합의문에는 사망에 따른 보상안과 함께 이번 사고 발생에 이씨 개인의 책임이 없다는 것을 동방 측이 인정하고 사과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유족들은 형사 입건된 동방 관계자들에 대한 처벌불원서를 수사당국에 제출했으며, 동방 측에 대한 민사상 책임을 묻지 않기로 했다. 다만 대책위는 사고 발생 장소인 항만에 안전사고 대응 매뉴얼이 부족한 점 등을 지적하며 해양수산부와 고용노동부 등 관련 부처들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와 고소,고발 등의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책위 관계자는 “합의에 따라 장례 절차를 진행하지만, 항만의 불법 근로 공급 계약 문제,해양수산부의 직무유기 등 못다 해결한 문제들이 많다”며 “산업 현장에서 비극적인 죽음이 더는 없도록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씨는 지난 4월 22일 오후 평택항 내 ‘FR(Flat Rack) 컨테이너’(천장 없이 앞·뒷면만 고정한 개방형 컨테이너)에서 화물 고정용 나무 제거 작업을 하던 중 지게차가 갑자기 왼쪽 벽체를 접은 탓에 발생한 충격으로 오른쪽 벽체가 넘어지면서 그 밑에 깔려 숨졌다. 경찰은 지난 15일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형사 입건한 사고 관계자 5명 중 동방 관계자 A씨를 포함해 혐의가 중한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이들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결정될 전망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양천구, 여름철 풍수해 대비 주인 없는 간판 무료 정비

    양천구, 여름철 풍수해 대비 주인 없는 간판 무료 정비

    서울 양천구가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하기 위해 주인 없이 방치된 간판을 무료로 정비한다. 구는 태풍이나 호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인 없는 간판을 정비해 도시 미관을 개선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2019년부터 간판 정비 사업을 실시해 2019년 116개, 작년 22개의 간판을 손봤다. 올해는 지난 4월부터 오는 9월까지 6개월간 접수를 받는다. 사업장을 폐업하거나 이전 및 업종 변경으로 방치된 간판과 노후 상태가 심한 간판이 있는 경우 건물주나 건물(상가) 관리자 등이 ‘옥외광고물 정비요청서’를 작성해 동 주민센터나 구청 건설관리과로 제출하면 된다. 담당자가 현장을 확인한 후 무료로 간판을 철거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오랫동안 방치된 노후 간판은 도시 미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강풍으로 인한 안전사고로 주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며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구민들의 안전 확보와 도시 미관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어르신 접종 부작용 걱정 마세요”… 광진 ‘찾아가는 돌봄 백신’

    “어르신 접종 부작용 걱정 마세요”… 광진 ‘찾아가는 돌봄 백신’

    서울 광진구가 자치구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광진형 플러스 돌봄SOS사업’과 연계한 ‘돌봄백신’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광진형 플러스 돌봄SOS 사업은 돌봄 공백이 발생한 주민을 대상으로 일시재가, 외출 동행 지원, 식사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구는 어르신의 백신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만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백신 접종을 마친 75세 이상 중위소득 130% 이하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연계해 돌봄백신 사업을 하고 있다. 접종 어르신을 대상으로 최소 3일간 일시재가 서비스를 통해 백신 접종 후 고열, 두통, 구토 등 이상반응을 모니터링해 신속하게 응급대처하고 즉시 지원한다. 구는 관리가 어려운 홀몸어르신,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 어르신의 부작용을 미리 방지하고자 이 사업을 시행했다. 돌봄백신 사업은 어르신들보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현재까지 194명의 백신접종 어르신에게 일시재가 101건, 예방접종 동행 지원 136건, 홀로 사는 어르신 식사지원 32건, 청소방역 등 주거 편의 서비스 5건, 정보상담 194건 등 총 468건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신속한 백신접종으로 집단면역을 달성해야 할 중대한 시점에 어르신들께서 백신 접종을 주저한다면 팬데믹의 기나긴 터널을 지나갈 수 없다”며 “가족이 돌봐줄 수 없고,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께서 만약의 사태에 발생할 수 있는 백신 부작용 등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광진형 플러스 돌봄SOS 사업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임채철 경기도의원, 야탑고등학교 학부모회 애로사항 청취

    임채철 경기도의원, 야탑고등학교 학부모회 애로사항 청취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채철 의원(더불어민주당·성남5)은 17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야탑고등학교 학부모회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학부모들은 내년도 야탑고등학교 신입생 10학급 배정을 요청했다. 야탑고등학교는 분당 일반계 사립 고등학교 중 유일하게 2021학년도에 10학급 중 1학급을 감축한 바 있다. 현재는 야탑동을 포함한 관내 인구유입으로 학생 수가 함께 증가하고 있다. 또한 인근 사립고의 1학년 평균 학급 수는 10~12학급이다. 이에 학부모 회장은 항상 야탑고등학교 환경개선을 위해 애써온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 “분당 일반계 사립 고등학교와의 형평성과 신입생의 쾌적한 학습환경을 위해 1학년 9학급이 아닌 10학급 배정이 필요하다. 또한 노후된 교실과 방송실, 급식실 이동보도가 고르지 못해 안전사고 노출위험이 있어 도로공사가 필요하다”라며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임채철 의원은 “노후되고 열악한 교내환경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님 모두가 힘든 상황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문제해결을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또한 야탑고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어려운 문제들을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해서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보상 필요 없는 군지뢰 매설정보 공개해야”

    “안보상 필요 없는 군지뢰 매설정보 공개해야”

    국가안보상 필요성이 없어져 제거대상인 군 지뢰의 매설 정보는 공개해야 한다는 판단이 나왔다. 현재 전방 지역을 제외한 전국 35곳에는 군 지뢰 3000여발이 매설돼 있다. 6·25전쟁 등을 비롯해 남북 대치 상황에서 안보상 이유로 설치된 지뢰들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7일 지뢰지대 관련 정보를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제공해 주민안전 대책을 마련할 것을 국방부 등에 권고했다. 권익위는 “군 지뢰 폭발, 유실, 제거 등에 따른 국민안전 확보와 재산권 보호를 위해 군 지뢰에 의한 민간인 피해방지 및 관리체계 강화방안을 마련해 제도를 개선하도록 했으며, 국방부는 내년 6월까지 이를 이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현재 지뢰지대는 모두 1306곳으로 여의도 면적의 44배에 이른다. 매설량은 최소 82만여발로 이 가운데 3000여발은 비무장 지대와 서해 5도, 민통선 지역을 제외한 후방지역에 설치돼 있다. 서울 우면산과 부산 태종대, 경기 남한산성 등 주민이 자주 찾는 곳도 포함돼 자칫 안전사고 우려도 제기된다. 광역시별로는 경기도가 15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로 인한 국민들의 피해사고도 발생하고 있다. 실제 지난 4일에는 경기 고양시 장항습지에서 지뢰사고로 중상자가 발생하는 등 1950년 이후 지금까지 지뢰사고로 피해를 입은 민간인은 10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권익위는 안보상 필요성이 없어진 지뢰지대 관련 정보를 해당 지자체에 연 2회 이상 통보하고 지뢰지대에 대한 사후관리와 손실보상 방안 등을 담은 특별법을 제정하도록 국방부에 권고했다. 또 민간인 지뢰피해자 현황을 전수 조사해 국가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동네 공원에도 사물주소판… 주소 사각지대 없애는 성북

    동네 공원에도 사물주소판… 주소 사각지대 없애는 성북

    서울 성북구가 주소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구는 올해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에 사물주소판 설치를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구는 이미 소규모 도시공원 41곳에 사물주소판 76개를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사물주소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건물에 해당하지 않는 시설물의 위치를 특정하는 정보다. 교통사고나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도로변에 설치된 사물주소판을 활용하면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소규모 공원은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발길이 잦은 곳이지만 단순 놀이시설 외에는 건축물이 없어 주소가 따로 부여되지 않았다. 이에 공원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위치 정보를 확인하기 어려워 신속한 대처가 어렵다는 문제점이 제기돼왔다. 이에 구는 주소가 없었던 공원 41곳 전체에 어두운 곳에서 잘 보이는 형광 주소판을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낮이나 밤이나 누구나 공원 위치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안전사고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구는 지난해 막다른 도로 등에 기초 번호판을 설치해 주민들이 모르고 들어가지 않도록 했다. 불필요한 통행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호응을 얻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긴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양한 방식의 위치 표시 방안을 마련해 누구나 쉽게 원하는 장소를 찾아갈 수 있도록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도시안전건설위, 9월 개통 앞둔 서부간선지하도로 안전점검 실시

    도시안전건설위, 9월 개통 앞둔 서부간선지하도로 안전점검 실시

    지난 16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성흠제)는 오는 9월 1일 개통 예정인 서부간선지하도로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각종 공사 추진사항 등을 점검하고 남은 공사기간 동안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이하‘위원회’)는 현장에서 공사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지하도로 내부, 신도림동 공기정화시설, 풍도슬래브 설치 현황 등을 일일이 점검했다. 위원회는 지상부에 위치한 기존의 서부간선도로가 좁은 도로와 수많은 진출입 교차로로 인해 서남부지역의 대표적인 상습정체 구역으로 손꼽히고 있다면서, 서부간선지하도로 건설이 완료되면 지상도로의 교통량 감소로 교통체증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소음공해와 미세먼지 발생이 저감되어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흠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은평1)은 서부간선도로는 앞서 개통한 신월여의지하도로, 8월 개통예정인 월드컵대교와 함께 서울 서남권의 교통에 활력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 남은 공사기간 동안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여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하고 개통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세부적인 준비 사항을 면밀히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위원회는 오는 17일 제30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시장이 제출한‘서부간선도로 최초통행료(2,500원/대) 결정을 위한 의견청취안’을 상정하여 심사할 예정이다. 서부간선 지하도로 건설공사는 서울시 서남부지역의 상습 지·정체구간인 서부간선도로의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지상 교통량 감소시킬 목적으로 총 5,200억 원이 투자된 민간투자사업으로, 2016년 3월 착공하여 2021년 8월 31일 준공을 목표로 현재 9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천상동역 감전사고로 장애인 CO2 중독 사망… 서울교통공사 직원 등 3명 입건

    부천상동역 감전사고로 장애인 CO2 중독 사망… 서울교통공사 직원 등 3명 입건

    경기 부천 상동역 화장실에서 50대 장애인이 소화용 이산화탄소에 중독돼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서울교통공사 직원 등 3명이 경찰에 입건됐다. 부천 원미경찰서는 14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서울교통공사 직원 40대 A씨와 하청업체 직원 2명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3월 9일 오후 5시 57분 상동역 변전실에서 절차를 제대로 지키지 않고 점검 작업을 하거나 감독을 소홀히 해 감전 사고를 유발해 소화용 이산화탄소를 배출시켜 장애인 B씨를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점검 작업을 야간에 할 수 있었는데도 이용객이 많았던 오후에 했으며, 변전실 출입 절차를 무시하고 도면을 확인하지 않은 채 작업해 안전사고를 유발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당일 감전 사고가 난 뒤 2시간가량 지난 오후 8시 9분 변전실로부터 30m가량 떨어진 장애인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으며 병원 이송 중 숨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현장검증·부검 결과 B씨는 변전실에서 배출된 소화용 이산화탄소에 중독돼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B씨가 뒤늦게 발견된 점을 들어 현장에 출동한 119 구조대원의 과실 여부를 조사했으나 혐의점은 찾지 못했다. 경찰은 A씨 등 3명을 조만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시민단체는 B씨가 2시간여 만에 발견되고 끝내 숨진 것은 상동역 운영·감독 기관인 서울교통공사와 부천시가 안전사고 대응을 제대로 하지 못한 책임이 크다며 이들 기관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종로, 폭염 종합대책 추진…무더위 피해 최소화

    종로, 폭염 종합대책 추진…무더위 피해 최소화

    서울 종로구는 지난 5월 2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무더위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폭염대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실시간 폭염 상황 관리 및 3단계 대응체계 구축 ▲취약계층 특별 보호 ▲야외근로자를 위한 안전대책 마련에 주안점을 뒀다. 가장 먼저 폭염 정도에 따라 3단계(평시·특보·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평시에는 3개 실무반 태스크포스팀을 운영해 기상상황 등을 모니터링하고, 특보 발령 시에는 종합상황실 운영과 더불어 재난문자서비스 제공, 취약계층 안부 확인 등에 나선다.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 등 비상상황이 생기면 종로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체계적으로 대응한다. 또 관내 경로당, 복지관, 동주민센터 등 총 68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주시하며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방역소독,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여부 등을 점검한다. 통장, 자율방재단, 방문간호사로 구성된 590명의 재난도우미는 홀몸 어르신부터 거동 불편자 등 주민 약 6400여명에게 안부 전화·방문, 폭염 행동요령 홍보를 한다. 취약계층 노인 200여명에 대해선 안전·건강관리 솔루션을 활용, 특별보호에 나선다. 움직임을 통한 활동 여부와 온도, 습도, 조도 및 화재·가스 안전감지 등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실시간 안전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사회안전망 사각지대에 있는 거리노숙인과 쪽방촌 주민을 위해서는 특별상담반과 더불어 돈의동 쪽방상담소와 창신동 쪽방상담소 2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주7일 상시 운영한다. 종로구는 도시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서도 노력한다. 관내 주요 간선도로의 횡단보도 주변 및 교통섬 등 47개소에 그늘막을 설치하고,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주요 간선도로에 물 뿌리기 작업을 실시한다. 가로녹지대 폭염피해 방지를 위해 녹지대 급수전담반을 편성·운영하며, 폭발 위험이 있는 가스석유시설물에 지속적인 안전점검도 진행한다. 한편 구는 법정 저소득층과 주거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과 온열질환 대비를 위해 ‘에어컨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구는 지난해에도 폭염 취약계층 가구를 선정해 에어컨 180여대를 지원한 바 있다. 김영종 구청장은 “여름철 자연재해 및 안전사고 등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대응체계를 구축해 대비하고자 한다”면서 “구민들이 안전하게 올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가리왕산 알파인 경기장 복원…곤돌라 한시 운영

    가리왕산 알파인 경기장 복원…곤돌라 한시 운영

    그동안 복원을 놓고 정부와 강원도가 갈등을 빚었던 가리왕산 알파인 경기장이 생태복원된다.정부는 11일 가리왕산 복원에 착수하고 복원 준비기간 곤돌라를 한시 운영하는 내용의 ‘가리왕산의 합리적 복원을 위한 협의회’의 결정을 수용하고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조성한 가리왕산 알파인 경기장은 올림픽 후 철거해 산림으로 복원할 계획으로 사업이 이뤄졌다. 가리왕산 활강 경기장 전체 면적(154㏊) 중 142㏊가 국유림이다. 복원지(81㏊) 대상지도 대부분 산림청 소유 국유림(71.2㏊)이다. 그러나 강원도가 2021년 남북 공동 동계아시안게임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요구하며 ‘활용’을 주장해 갈등을 빚었다. 합의안에 따르면 강원도와 관계부처는 산림복구 및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생태자연도 1등급 지역 복원에 필요한 절차를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강원도는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생태복원추진단을 운영해 복원계획을 수립, 연내 환경부·산림청과 협의를 개시하기로 했다. 곤돌라는 복원계획 수립과 묘목 준비 등 사전준비가 필요하고 정선 지역주민의 활용 요구를 반영해 2024년까지 한시 운영할 계획이다. 다만 안전사고와 자연재해 발생 등의 문제가 생기면 정선군과 협의해 철거할 수 있도록 했다. 곤돌라 운영 비용은 정선군이 부담하되 편의시설은 향후 복원에 지장을 주지 않는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만 설치 운영한다. 환경부는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과 주변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을 관리·감독에 나서고 산림청은 가리왕산 산림생태복원센터를 구성해 식생변화 등 복원 진행상황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광주 참사’ 없게… 강서, 공동주택 안전점검

    ‘광주 참사’ 없게… 강서, 공동주택 안전점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서울 강서구가 주거지역 안전점검에 나선다. 강서구는 오는 16일부터 16일까지 공동주택과 재난취약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최근 기후 변화로 장마가 길어지고 국지성 집중호우가 증가함에 따라 공동주택 단지 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해 주택의 붕괴, 누수, 침수 피해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준비됐다. 점검 대상은 아파트, 임대주택, 소규모 공동주택 등 총 319개 단지, 1343개 동과 축대, 옹벽, 담장 등의 부대시설이다.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특정관리대상 아파트와 연립주택, 15층 이하 임의관리대상 단지, 소규모 공동주택(221개 단지, 608개 동)은 구에서 안전점검 전문가(건축사)를 선정해 합동점검한다. 16층 이상 아파트와 의무관리대상 단지, 임대주택(98개 단지, 735개 동)은 단지별 관리주체가 안전점검표에 따라 자체점검하고 구에 점검표를 제출하도록 했다. 점검 내용으로는 ▲기둥·보 등 주요구조부의 손상, 균열 여부 ▲지반침하 등에 따른 구조물의 위험 여부 ▲옥상 물탱크, 물건 적치 등 과하중 상태 ▲건축물 주변 및 옥상 등의 배수(로)시설 상태 ▲옹벽, 담장, 석축 등의 파손 및 손상, 균열 상태 등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공동주택 사고 발생 시 중대 재해로 이어지는 만큼 철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공동주택의 취약부분을 개선하고 재난 걱정 없는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광주 참사 두 달 전 “위험천만” 제보… 구청은 공문만 보내

    광주 참사 두 달 전 “위험천만” 제보… 구청은 공문만 보내

    광주 동구 학동 4구역 5층 건물 붕괴 사고 두 달 전 같은 구역의 또 다른 건물 철거 과정에서 안전사고 위험을 알리는 제보가 접수됐지만, 동구청은 시공사에 ‘안전조치를 강화하라’는 공문만 보내고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권익위에 지난 4월 7일 ‘광주 학동 4구역 철거 공사에 인명사고 위험성이 있다’는 공익 제보가 접수됐다. 해당 제보는 “학동 4구역 철거업체가 옛 축협 건물(5층)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위험하게 공사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축협 건물과 지난 9일 붕괴 사고가 발생한 5층 건물은 불과 900m 거리였다. 제보자는 “철거 과정에서 건물이 도로로 밀리거나 파편이 튀어 차량이 위험한데도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고 밝혔다. 공사를 수주한 현대산업개발은 전문건설업체인 H사에 하도급을 줘 철거공사를 맡겼다. 권익위는 접수 당일 광주 동구청에 민원처리법에 따라 “재개발 철거 공사와 관련해 안전관리 대책을 철저히 세워 달라”고 이송했다. 하지만 철거 공사 방식에 대한 제보자의 문제제기를 감독기관과 시공사는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광주 동구청은 4월 12일 제보자에게 “조합 및 해체 시공자에게 해체 공사 시 사고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준수 철저 및 주변 보행자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안전조치 명령(공문발송)했다”는 답변을 보냈다. 이후 동구청은 공문만 보낸 채 현장 관리 감독을 제대로 조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해당 제보자는 사고 당일 아침에도 해당 건물의 작업 상황이 위험하다고 생각해 사진까지 찍어 뒀다. 광주 동구 주민들 역시 사고 발생 수개월 전부터 위험한 작업 환경에 우려를 나타냈지만 관할 관청은 소극적인 대응만 했다는 비판도 나왔다. 동구의 한 주민은 이번 사고가 난 철거 현장에서 사고 발생 8일 전 돌덩이가 떨어졌다며 안전시설 추가 설치를 요구하는 민원을 동구청에 제기했지만 개선되지 않았다. 이 주민은 “예견된 사고가 발생했다. 동구청 등이 주민들의 민원에 적극 대응했더라면 예방할 수 있었던 사고였다”며 아쉬워했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광주 오세진 기자 ckpark@seoul.co.kr
  • “하도급에 하도급, 다단계 관행이 낳은 참사”

    “하도급에 하도급, 다단계 관행이 낳은 참사”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건물 붕괴 사고는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다단계 하도급’이라는 구조적인 문제가 근본 원인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시공사에서 하청, 재하청 등의 다단계 하도급이 이뤄지면서 실제 현장에서 공사를 진행하는 업체는 30% 이상 줄어든 공사비를 받기 때문에 안전 분야에 투자할 여력이 없다는 것이다. 권순호 현대산업개발 대표가 10일 ‘광주 학동4구역 현장에는 재재하청이 없다’고 밝혀, 경찰의 조사로 다단계 하도급 여부가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여수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만나 김모 소장은 “재개발·재건축과 같은 대규모 공사 현장은 대부분 원청과 하청, 재하청, 재재하청으로 공사가 이뤄진다”면서 “결국 원청업체가 받는 공사비의 70%도 안 되는 비용으로 현장 공사가 이뤄지기 때문에 안전사고와 날림공사 문제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결국 공사 현장에서는 30% 이상 준 공사비에 맞추다 보니 품질이 낮은 제품을 사용하고, 인건비 절약 등으로 안전 문제에 투자할 여력이 없는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다는 것이다. 정부는 이 같은 행위를 법으로 금지했다. 건설산업기본법에는 1년 이내의 영업 정지 또는 도급 금액의 30% 과징금 부과,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발주한 공공 공사에 대해 2018년 12월 ‘건설산업기본법’을 개정, 공공발주자 임금 직접 지급제를 도입해 전산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지만 근본 대책이 되지 않고 있다. 이상준 동신대 건축공학과 교수는 “신고가 들어오거나 수사기관의 조사가 아니면 외부에서 판단하기가 쉽지 않아 ‘다단계 하도급’이 근절되지 않는다”면서 “철저한 지도단속도 중요하지만 법을 더 강화해 애초부터 참여 자체가 힘들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의당 광주시당은 이날 성명에서 “사고의 원인으로 제기되는 철거공사의 원청과 하도급 문제 등을 살펴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주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하도급에 하도급… ‘피라미드 하청’의 비극

    하도급에 하도급… ‘피라미드 하청’의 비극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건물 붕괴 사고는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다단계 하도급’이라는 구조적인 문제가 근본 원인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시공사에서 하청, 재하청 등의 다단계 하도급이 이뤄지면서 실제 현장에서 공사를 진행하는 업체는 30% 이상 줄어든 공사비를 받기 때문에 안전 분야에 투자할 여력이 없다는 것이다. 권순호 현대산업개발 대표가 10일 ‘광주 학동4구역 현장에는 재재하청이 없다’고 밝혀, 경찰의 조사로 다단계 하도급 여부가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여수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만난 김모 소장은 “재개발·재건축과 같은 대규모 공사 현장은 대부분 원청과 하청, 재하청, 재재하청으로 공사가 이뤄진다”면서 “원청업체가 받는 공사비의 70%도 안 되는 비용으로 현장 공사를 하니 안전사고와 날림공사 문제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결국 공사 현장에서는 30% 이상 준 공사비에 맞추다 보니 품질이 낮은 제품을 사용하고, 인건비 절약 등으로 안전 문제에 투자할 여력이 없는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다는 것이다.정부는 이 같은 행위를 법으로 금지했다. 건설산업기본법에는 1년 이내의 영업 정지 또는 도급 금액의 30% 과징금 부과,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발주한 공공 공사에 대해 2018년 12월 ‘건설산업기본법’을 개정, 공공발주자 임금 직접 지급제를 도입해 전산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지만 근본 대책이 되지 않고 있다. 영세업체들은 서버 운영 등 시스템을 갖추기 어려운 점이 있고, 재하도 직원을 하도급 업체 직원으로 서류에 올려 쉽게 적발하기도 힘들다. 또 암암리에 이뤄지고 있어 사고가 나기 전까지 확인할 수도 없다. 이상준 동신대 건축공학과 교수는 “신고가 들어오거나 수사기관의 조사가 아니면 외부에서 판단하기가 쉽지 않아 ‘다단계 하도급’이 근절되지 않는다”면서 “철저한 지도단속도 중요하지만 법을 더 강화해 애초부터 참여 자체가 힘들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의당 광주시당은 이날 성명에서 “사고의 원인으로 제기되는 철거공사의 원청과 하도급 문제 등을 살펴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주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똑똑 우리말] 안전과 안정/오명숙 어문부장

    올 들어 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사고 뒤 신문과 방송에서는 ‘안전’과 관련된 말들이 이어진다. ‘안전 대책, 안전 불감증, 안전 관리, 안전 수칙….’ 이때는 ‘안전’과 ‘안정’을 혼동해 잘못 쓴 예를 찾기 힘들다. ‘안전’이 사고나 위험 등과 관련 있다는 것을 대부분 정확히 알고 쓴다. ‘안전’은 말 그대로 ‘편안하고(安) 온전한(全) 것’이다. 그러니 ‘사고’나 ‘위험’과는 거리가 멀다. ‘안전’은 ‘위험이 생기거나 사고가 날 염려가 없음. 또는 그런 상태’를 뜻한다. 몇 년 전 정부가 탈원전 정책 추진을 위해 원전 안전성 평가를 한다는 뉴스가 있었다. 한데 많은 기사에서 ‘안전성’ 대신 ‘안정성’이란 말을 사용했다. 세계 각국은 운영 허가 기간이 만료된 원전 중 평가를 통해 ‘안전성’이 입증되면 계속운전을 승인해 주고 있다. 즉 원전을 계속 운전해도 괜찮은지를 평가하는 것으로 ‘안전’과 관계가 있다. 그러니 ‘안정성’ 대신 ‘안전성’이 와야 한다. 올봄 ‘금배추’ 파동에 이어 ‘파테크’, ‘금달걀’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농축산물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달걀값은 여전히 고공행진 중이나 배추나 파는 예전 가격을 회복하고 있다. 즉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서 ‘안정’은 ‘편안하고(安) 정해진(定) 것’이다. ‘바뀌어 달라지지 않고 일정한 상태를 유지함’을 뜻한다. ‘성장보다 물가 안정’, ‘전월세 안정’, ‘불황기에도 안정적 매출’, ‘안정된 주가’ 등처럼 쓰인다. oms30@seoul.co.kr
  • 폭설 순식간에 쓱싹쓱싹… ‘제설 으뜸’ 동대문

    폭설 순식간에 쓱싹쓱싹… ‘제설 으뜸’ 동대문

    서울 동대문구가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제설대책 추진으로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2020~2021년 제설대책 추진 종합평가’에서 25개 자치구, 6개 도로사업소, 서울시설관리공단 제설대책 32개 기관 중 최우수구 기관으로 선정돼 7년 연속 우수기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3월 15일까지 제설대책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살펴본 결과다. 시는 제설대책 사전준비, 시민과 함께하는 제설대책, 친환경 제설대책, 강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한 시민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기 위해 평가한다. 구는 기습적인 강설 시 신속한 제설로 구민불편 최소화, 구민의 자발적인 제설 참여 유도, 선진화된 제설작업으로 낙상사고 없는 안전도시 구축을 목표로 공무원, 환경미화원, 제설 민간용역, 직능단체 등 총 7181명의 인력과 차량 및 장비 1634대, 제설제 1406t을 투입해 겨울철 제설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했다. 보도용 제설기 작업노선을 확대·운영해 낙상사고를 예방하기도 했다. 굳은 제설제 재활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스크린 장치를, 제설제를 차에 실을 때 작업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효율을 좋게 하기 위해 자동화 기계인 제설제 안전절개기도 도입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제설대책을 추진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실질적인 제설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계획을 세부적으로 수립하고, 전문적인 제설작업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다음 겨울을 위해 지금부터 제설 대책을 보완하고 제설대책의 전문성을 강화해 폭설 상황에도 구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통행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엑셀로, 제철 설비 기업 SAB와 글로벌 독점공급계약 체결

    엑셀로, 제철 설비 기업 SAB와 글로벌 독점공급계약 체결

    극한환경 IoT 전문 스타트업 ‘엑셀로㈜’(대표 박성재)와 글로벌 제철소 설비 제조기업 ‘SAB’가 글로벌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SAB는 엑셀로의 IRS를 적용해, 전세계 시장 35%을 점유하고 있는 제철소 핵심 설비인 ‘Tuyere Stock’ 시장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Tuyere Stock’은 고로(용광로) 내의 철광석과 코크스 등을 녹이기 위해 고온의 열풍을 불어넣는 제철소 핵심 설비로 고온, 고압(1350℃, 5bar)의 환경에서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상태 확인을 위해 작업자가 직접 온도를 체크해야 하기 때문에 안전사고 위험 및 불확실한 온도체크가 지속적인 단점으로 여겨지고 있다. 엑셀로의 IRS기술은 Tuyere Stock의 내∙외부 전면 온도(Surface Temperature)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일반적으로 작업자가 직접 상태를 확인함으로써 발생하는 사고를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어 안전성(Safety Issue)과 경제성(Energy Saving)을 모두 확보할 수 있는 핵심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SAB는 이번 계약으로 글로벌 제철소에 설비를 공급하는 제철 설비 전문 제조 기업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 계획이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연평균 6.22%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글로벌 센서 시장의 호조세를 감안할 때, 이번 계약이 시장확대의 새로운 디딤돌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엑셀로 관계자는 “엑셀로의 IRS 기술은 사람의 조작 작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이나 정확한 온도체크 등의 단점을 해결할 수 있는 핵심기술”이라며 “이번 계약을 통해 글로벌 제철소, 비철금속, 화학, 소각로, 열처리로 등 Data 화가 어려운 극한환경영역의 IoT 선도기업으로 나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엑셀로는 극한환경 IoT 전문 스타트업으로 제철소 등 극한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센서,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개발해 설비 온도, 위치 추적, 상태 측정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솔루션 기업이다. 2016년 Paul Wurth의 챌린지 프로그램에서 ‘Industry 4.0부문 1위’를 하며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최근에는 시리즈 A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엔지니어, 마케팅, 전략 등 인사채용 및 R&D 센터 구축을 추진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초중고 통학로 안전 강화한다

    초중고 통학로 안전 강화한다

    ‘서울 은평구 갈현로 A초등학교 주변에 있는 어린이보호구역 도로는 일부 구간에 보도가 설치되지 않아 어린이 보행사고 위험이 높다.’, ‘경남지역 B여고 앞에는 보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어 차량 주차가 잦고 과속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국민권익위원회가 8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등하굣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전국 2273개 초·중·고 통학로의 안전확보 대책을 보고했다. 해당 통학로의 개선 대상 시설은 5970개에 이른다. 등하교시 차도나 도로를 이용하다 발생하는 교통사고는 한해 450건을 넘는다. 권익위가 전국 17개 교육청을 통해 조사한 결과 통학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답한 초·중·고교는 전국 2273곳에 달했다. 이에 따라 권익위는 지난해 3월부터 시·도 교육청, 지방자치단체,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대책을 논의하는 한편 한국전력공사, 도로교통공단과 공동으로 현장조사를 벌여 5970개 시설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경기 덕풍초교, 충남 신관초교 등 1329개 통학로를 대상으로 통행을 방해하는 전신주를 땅에 묻는 지중화 작업 등을 실시하고, 서울 보성여중, 대구 동부초교 등 1136개 통학로에는 보도를 신설하거나 보도 폭을 넓혔다. 광주 비아초교, 부산 연지초교 등 3505개 통학로에는 횡단보도 등 안전 시설을 갖추도록 했다. 권익위는 “안전조치가 미비한 통학로 주변에 안내표지판이나 중앙분리대, 과속방지턱을 설치하고 보도 신설이나 가로수 정비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면서 “조속한 개선이 이뤄지도록 관계기관에 적극적인 예산지원을 요청하고 개선방안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정윤경 경기도의원, 군포 당동초등학교 현안 사항 정담회 실시

    정윤경 경기도의원, 군포 당동초등학교 현안 사항 정담회 실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군포1)은 지난 3일 당동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현안 및 교육환경개선 사항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정윤경 교육기획위원장을 비롯한 임현상 교장, 김공주 학교운영위원장, 김수진 학부모회장, 학부모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현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학교 시설을 둘러보는 과정으로 나눠 진행됐다. 임현상 교장은 학교 보도블럭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우려, 학교 별관 옥상 누수 발생 등을 언급하며, 낡고 위험한 학교 시설 개선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정윤경 위원장의 노력으로 당동초 도서실환경개선사업비(1억 8300만원)가 배정돼 사업이 추진 중인 가운데, 정 의원은 학교의 또 다른 어려움을 살피기 위해 비오는 날씨에도 관계자들과 함께 학부모들이 우려하는 보도블럭 등 노후시설을 직접 둘러봤다. 정 위원장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안전한 교육환경 마련은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면서 “당동초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개선이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군포지역 도의원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께 참여한 김공주 학교운영위원장은 “군포지역 곳곳에서 정 의원님의 활동하는 모습을 자주 접하고 있다”며 이번 학교와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 것에 감사를 표했다. 정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학부모가 원하는 것은 학생들이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하는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도민의 친근한 소통 창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이날 정담회를 마무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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