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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가스공사 안전실천 결의대회 개최

    한국가스공사는 21일 인천 LNG 기지 4지구 건설현장에서 공사 참여자들의 안전의식 제고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가스공사 및 원·하도급사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안전실천 결의문 낭독 및 서약식, ▲안전구호 제창, ▲안전스티커 부착 및 안전깃발 게양, ▲현장 안전점검 등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건설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체계적인 안전보건 활동에 앞장섬과 동시에 공사 관계자 모두가 안전문화 정착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또 건설 근로자 인권 향상에 대한 사회적 요구 증대에 적극 부응하기 위한 ‘갑질 근절 실천 결의대회’도 함께 갖고 건설현장 갑질 개선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의식 확립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최고 품질의 생산기지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안전한 동네 만들기’ 주민과 손잡은 성북

    ‘안전한 동네 만들기’ 주민과 손잡은 성북

    서울 성북구는 지난 18일 구청 앞 바람마당에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범구민 안전확산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은 공공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위험 요소를 신고하고, 공공은 이를 신속히 처리해 안전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발대식엔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주민 250여명이 참석해 ‘함께해요 재난예방, 동참해요 자율방재’, ‘마을 안전은, 나부터 실천하자’, ‘우리 동네 안전사고, 예방한다’ 등 구호를 외치며 안전 의지를 다졌다. 발대식 뒤엔 성신여대입구역 사거리까지 걸으며 홍보 책자를 나눠 주는 등 안전문화확산 거리 캠페인도 벌였다. 구는 앞으로 위해시설 신고 애플리케이션인 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를 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안전은 민선 7기 최우선 과제”라며 “법 제도 개선, 인프라 확충 등과 함께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 1번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신호준수·안전띠착용 등 부천시 교통문화지수 전국 지자체 1위

    신호준수·안전띠착용 등 부천시 교통문화지수 전국 지자체 1위

    경기 부천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18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전국 229개 지자체 중 전체 1위를 차지했다. 교통문화지수 평가는 교통안전법 제57조에 따라 ‘운전행태 영역’과 ‘보행행태 영역’, ‘교통안전 영역’으로 나눠 종합적으로 교통문화 수준을 평가한다. 구체적으로 횡단보도 신호 준수율이나 스마트기기 사용률,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안전띠 착용률,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수, 지자체 교통안전 노력도 등이 평가에 반영된다. 종합평가 결과 부천시는 87.46점으로 전국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교통안전 영역 지표가 12.38점으로 전국평균이 3.94인 데 비해 가장 높은 수준이다. 운전 중 스마트기기 사용빈도와 횡단보도 횡단 중 스마트기기 사용률을 제외한 모든 평가지표에서 전국 평균보다 높은 준수율을 보였다. 시는 지난해 평가에서 종합 4위의 성적을 거둔 데 이어 올해 최우수 성적을 이뤘다. 그동안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해 온 시민과 함께하는 교통안전캠페인과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속도 저감을 위한 교통안전정책 등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장덕천 시장은 “교통문화지수 평가는 운전·보행행태 등 시민들의 교통문화가 포함돼 있어 문화·창의도시로서 부천시민들이 높은 교통안전 의식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부천이 안전한 교통문화도시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고속도로 위 안전띠 안 매면 사망률 26배”

    “고속도로 위 안전띠 안 매면 사망률 26배”

     고속도로를 오가는 승용차 속 뒷좌석 승객의 안전띠 착용률은 약 절반 수준이라는 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 삼성화재 부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지난달 26일 서울을 드나드는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4곳에서 승용차 2186대를 살펴본 결과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은 54.9%로 나타났다.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한 지난해 9월 조사에선 뒷좌석 착용률이 36.4%였다. 이보다는 높아졌지만,여전히 앞 좌석 착용률(94.6%)에 못 미치는 것이다.  교통 선진국의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은 독일 97%,캐나다 95%,스웨덴 94%다.  안전띠 착용 여부는 교통사고 때 생사를 가르는 결정적 요인이라고 연구소는 밝혔다. 사상자 중 사망자의 비율은 안전띠 미착용이 1.04%로 착용 시 비율(0.04%)의 26배에 달했다. 중상(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상 1∼3급 상해) 발생률도 안전띠 미착용 시 3.73%로 착용 시(0.22%)의 약 17배였다.  뒷좌석 안전띠 미착용에 따른 사망자는 60대 이상이 34.4%로 가장 많았고, 청소년(13∼19세)이 14.0%로 뒤를 이었다.60대 이상 사망자는 여성이 남성의 약 2배였다.  안전띠를 매지 않은 경우 사상자 중 사망자·중상자 발생률은 뒷좌석 가운데 자리가 각각 1.3%와 4.7%로 가장 높았다. 연구소는 “가운데 자리는 앞 좌석의 보호가 없어 다른 좌석보다 사망자나 중상자가 발생률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론] 새해에는 대규모 복합재난에 대비해야/이동규 동아대 기업재난관리학과 교수

    [시론] 새해에는 대규모 복합재난에 대비해야/이동규 동아대 기업재난관리학과 교수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신년사에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온힘을 쏟겠다고 밝혔지만 여전히 각종 재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최근 세 달간 경기 고양 저유소 유증기 폭발사고(10월 7일), 서울 종로구 국일 고시원 화재(11월 9일), 충북 KTX 오송역 단전사고(11월 20일), KT 아현지사 화재사고(11월 24일), 부산 폐수처리업체 황화수소 누출 사고(11월 28일), 일산 백석역 온수관 파열(12월 4일), 서울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12월 7일), 강릉 KTX 탈선 사고(12월 8일), 해운대 마린시티 도시가스관 파손 사고(12월 10), 목동 온수관 파열 사고(12월 11일), 충남 태안화력발전소 운송설비 점검 인명 사고(12월 11일), 안산 온수관 파열 사고(12월 12일), 서울 삼성동 대종빌딩 붕괴위험 출입제한 조치(12월 13일), 강릉 펜션 일산화탄소 누출 사고(12월 18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 집창촌 화재(12월 22일) 외에도 강추위로 인한 정전사고 및 화재 등이 잇달아 발생했다. 이 같은 사건·사고는 부상, 사망, 재산피해 등 직접적인 피해 결과뿐만 아니라 간접적인 영향으로 인한 엄청난 비용의 사회적 파급효과를 야기할 수 있음을 보여 준다. 일상생활과 밀접한 집, 사무실, 사회기반시설 등의 환경에서 취약점이 노출돼 상당한 위협을 받았다. 특히 시민 생활의 기초가 되는 에너지·통신·교통·금융·의료·수도 등의 마비로 인한 직간접 피해에 대한 대중의 우려가 증가하는 계기가 됐다. 국가 기반 시스템은 사회간접자본이다.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데 필요한 핵심 기능이 연결된 것이기에 ‘생명선’(Life-Line)이라고도 한다. 즉 ‘지역사회를 유지하기 위해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고 회복시켜야 할 시스템이자 시설’인 것이다. 이러한 생명선이 마비되면 지역 공동체 또는 국가 체제를 완전히 붕괴시킬 수 있다. 자연재난이나 사회재난 유형 중 단일 또는 복수의 사건·사고가 발생하면 에너지·통신·교통·금융·의료·수도·원전시설 등의 2차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은 존재한다. 실제로 재난이 발생하면 여러 지역으로 피해가 이어지거나 다른 재난 유형이 연쇄적으로 잇달아 발생할 수 있다. 복합재난은 개인과 집단 그리고 공동체에 직접적인 피해를 일으킨다. 그리고 간접적인 피해를 초래하게 돼 인프라·산업·경제·금융·사회 등이 일시에 마비되거나 완전히 붕괴되는 ‘전례 없는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수도 있다. 따라서 정부 부처와 재난 관리 책임 기관, 주관 기관 등은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전례 없는 대규모 재난’에 영향을 미치는 ‘지역별로 숨은 위해성 요인’을 탐색하고 감소시킬 수 있어야 한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한 사전 대비는 다음과 같아야 한다. 첫째, 사소한 사건이나 사고라도 재난 원인과 관련된 교훈이나 개선점 등을 기록하고 관리하기 위한 ‘재난안전조사위원회’의 신설 및 상설화, 전문화가 필요하다. 왜냐하면 이전에 발생했던 유사한 사건·사고에서 재발 방지를 위한 대안을 학습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이를 근거로 재난안전 관련 기관들과의 제도화된 상호작용을 수행해야 한다. 둘째,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는 유사시 국가 기반 체계를 대신할 비상 체계를 과학적으로 설계하고 대비해야 한다. 지역의 경제와 재난 취약성을 고려해 재난 발생 시 핵심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이중화(duplexing)하고, 백업화(back-up)하며, 로컬화(Localizing)하는 전략을 선택적으로 체계화해야 한다. 셋째,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사회단체들은 ‘재난대비 긴급 지원 협정’을 통해 신속하게 유·무상 자원을 지원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한 지방정부에 긴급 물자 지원, 의료 지원, 수송 지원, 이재민 수용 임시 주거시설 제공, 긴급 복구 등을 빠르게 지원해야 한다. 만약 한 지방정부에서 대규모 재난 발생이 우려되거나 발생하면 가용할 수 있는 인적·물적 자원이 있는 인접한 여러 지방정부와 사회단체 등이 먼저 투자하고 지원한다. 이러한 선지출한 비용은 재난이 종료되면 국가가 결산 및 재정 지원을 해주는 방식이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안전문화 성숙도와 관련한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 지역 주민들은 안전에 대한 주체적 역량을 키워야 한다. 안전의식을 위한 안전교육도 산발적이고 일회적으로 끝나면 안 된다. 전례 없는 대규모 재난을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안전한 대한민국의 시작이다.
  • [뉴스 AS] 밀양 유족 일부 보상금 소송 중…아물지 않은 그날의 ‘상흔’

    [뉴스 AS] 밀양 유족 일부 보상금 소송 중…아물지 않은 그날의 ‘상흔’

    최근 10년 새 일어난 화재사고 가운데 최대 참사로 기록된 경남 밀양시 세종병원 화재사고가 발생한 지 1년 가까이 지났다. 30일 현재 사고 수습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일부 사망자와 병원 간에 보상금 합의가 되지 않아 소송을 하고 있고, 병원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병원관계자 등은 1심 재판을 받고 있다.이 사고는 지난해 12월 29명이 사망한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사고 발생 한 달여 뒤인 지난 1월 26일 일어났다. 오전 7시 31분쯤 세종병원 1층 응급실 천장에서 시작된 불이 순식간에 번져 많은 인명피해가 났다. 복도로 연결된 세종병원과 세종요양병원에 입원한 고령의 환자 44명과 의료진 3명(당직의사·간호사·간호조무사)을 포함해 모두 47명이 사망하고 112명이 다쳤다.경찰은 지난 4월 화재사고 관련 최종 수사결과 발표를 통해 화재 원인은 1층 응급실 안 탕비실 천장 콘센트용 낡은 전기배선이 합선돼 불이 난 것으로 결론 내렸다. 경찰에 따르면 도면에 있는 병원 1층과 2층 사이 방화문이 실제로는 없어 1층에서 불길과 유독가스, 연기 등이 순식간에 병원 2~6층과 요양병원 쪽으로 번지는 바람에 인명피해가 커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병원재단이 환자유치로 수익을 높이기 위해 병원과 요양병원, 장례식장을 동시에 운영하며 12차례 불법 증·개축을 한 탓에 화재 피해가 컸던 것으로 판단했다. 검찰은 세종병원 운영재단 이사장 손모(56)씨와 세종병원 행정이사 우모(59·여)씨, 병원 총무과장 겸 소방안전관리자 김모(38)씨 등 3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당직·진료를 대신한 의사들에게 병원장 명의로 처방전을 작성하도록 한 혐의(의료법 위반)로 병원장 석모(53)씨와 병원시설 점검 과정에서 허위공문서를 작성한 혐의로 전·현직 밀양시 보건소 공무원 2명 등은 불구속 기소했다. 대진의사 등 6명은 벌금형으로 약식 기소됐다.검찰은 지난 21일 창원지법 밀양지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이사장 손씨에게 징역 12년에 벌금 1000만원을 구형했다. 병원 소방안전관리자 김씨에게는 소방안전 의무를 소홀히 해 인명피해가 발생한 책임을 물어 금고 3년, 병원 행정이사 우씨에게는 징역 5년과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또 병원장 석씨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화재 당시 유독가스가 밖으로 배출되지 않고 비상발전기도 없는 등 참사가 예견되는 상황에서 아무런 대비가 되지 않아 비극적 결과를 초래했다”며 “이번 화재는 천재지변이 아닌 인재로 지역사회 전체에 큰 아픔을 남겼으며 앞으로는 이와 같은 안전사고로 인명을 잃지 않도록 경종을 울릴 필요가 있다”고 했다. 손씨는 최후진술에서 “저도 지금까지 매우 괴로웠고 죽도록 죄송한 마음이다”면서 “유가족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해 원만한 합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죄하며 눈물을 쏟기도 했다. 이들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은 내년 2월 1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세종병원 건물 등 재산에 대해 주거래 은행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채권자들의 가압류 조치가 잇따르고 있다. 건강보험공단은 세종병원이 사무장 병원 형태로 운영됐다는 경찰수사결과에 따라 2008년부터 지난 1월까지 세종병원에 지급된 요양급여 400여억원을 환수하기 위해 병원시설 가압류 조치를 하고 환수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법원이 세종병원에 대해 사무장 병원으로 확정판결을 내리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요양급여 환수를 진행하고 사무장 병원이 아닌 것으로 판결 나면 가압류를 해제하고 환수한 요양급여도 되돌려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병원에 근무했던 직원들도 밀린 임금과 퇴직금 등을 받기 위해 병원을 상대로 가압류 조치를 했다. 병원재단 이사장 등 책임자가 구속된데다 병원 재산에 대한 잇따른 가압류 등으로 피해 보상금 마련이 어려워 보상합의가 지연되고 있다. 숨진 의사와 간호사를 비롯해 사망자 5명의 유족들은 병원 측을 상대로 보상금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해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소송을 낸 한 사망자 유족은 “병원 쪽에서 합의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데다 민사소송이 언제 끝날지 기약할 수 없어 유족들이 매우 힘든 상황이다”고 호소했다. 병원 측과 보상합의가 된 사망자 40명 가운데 14명은 최근까지 병원으로부터 보상금을 받지 못했다. 결국 밀양시가 나서 14명의 보상금에 해당하는 5억 1500여만원을 위로금 명목으로 지난 20일 우선 유족 측에 지급했다. 세종병원 화재 사망자 1인당 평균 보상 합의금은 병원 측 위로금 3000여만원과 보험금 2000여만원 등 모두 5000여만원 선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1년이 되도록 보상이 마무리되지 않아 힘들어하는 유족들을 위해 우선 시가 나서 해결을 하고 병원을 상대로 구상권을 청구해 받아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화재 사고 사망자 장례식 당시 1인당 장례비용으로 병원을 대신해 794만씩을 지급했다. 시 관계자는 “시가 병원 측 대신 지급한 장례금에 대해서도 병원을 상대로 구상권을 청구하기 위해 병원 재산에 대해 가압류 조치를 했다”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세종병원 건물은 주채권 은행에서 경매를 신청해 감정 절차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화재 참사 소식이 알려지면서 전국 각계에서 성금이 이어졌다. 태광실업이 1억원을 기탁했고, 화재로 숨진 한 사망자 유족도 성금을 내놨다. 시는 사고 이후 한 달 동안 모은 성금 7억 9492만원은 사망자 유족과 부상자 등에게 배분 기준에 따라 지급됐다고 밝혔다. 밀양시는 세종병원 화재를 계기로 지난 10월 ‘화재예방 전기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를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제정했다고 밝혔다. 조례 내용은 화재위험이나 다중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시에서 비용을 지원해 전기안전진단을 하고, 단독주택 노후전기시설 개선비 지원 등이다. 화마 속으로 뛰어들어 생명을 구한 ‘사다리차 의인’에게 표창도 줬다. 화재소식을 듣고 이삿짐 사다리차를 몰고 현장으로 달려가 위험을 무릅쓰고 요양병원 건물 5층에 사다리를 연결한 뒤 10여명을 구조한 정동화(56)씨에게 도지사 감사패에 이어 지난 5월 방재의 날 대통령 표창이 수여됐다. 정씨는 지난 3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2018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참 안전인상’도 받았다. 세종병원 사고 수습업무를 담당하는 양희병 밀양시 안전민방위담당은 “세종병원이 화재 참사로 1년 넘게 문을 닫고 방치된 탓에 주변 경제가 침체돼 있다”며 “병원건물이 빨리 정상화되고 가곡동 지역이 화재 참사 후유증에서 벗어나 지역 경제가 살아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밀양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김천대 소방안전공학과, 올해 소방공무원 20명 합격 앞두고 있어 화제

    김천대 소방안전공학과, 올해 소방공무원 20명 합격 앞두고 있어 화제

    최근 안전에 대한 가치를 중시하는 전국민적 공감대가 사회 전반에 자리잡고 있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방공무원에 대한 노고가 현대인들에게 박수를 받고 있는 가운데 소방공무원의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 또한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국가 안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는 소방청이 출범된 후로 정부에서는 안전문화 창달이라는 국가목표 달성을 위해 매년 2,500명 이상의 소방공무원 채용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각 대학의 소방관련학과를 지원하는 수험생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2017년 대구경북지역 4년제 사립대학 취업률 1위(2016년 기준)를 달성한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의 소방안전공학과는 체계적인 커리큘럼 하에 매년 다수의 소방방재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천대의 소방안전공학과에서는 2016년 이후로 10명 이상의 소방공무원을 배출하고 있다. 올해에는 상반기에만 10명의 학생이 소방공무원에 최종 합격 했으며, 하반기에는 현재 11명이 1차 필기시험에 합격한 상태다. 소방공무원의 채용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김천대 소방안전공학과는 올해 20명이라는 학생이 합격을 하는 쾌거를 이룰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학과 정원이 40명임을 감안했을 때 김천대 소방안전공학과의 합격자 비율은 전국 소방안전공학과 중에서도 상위권 수준을 자랑한다. 명실상부한 소방공무원 양성기관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천대 소방안전공학과는 1992년 경북 지역 최초로 소방관련 학과가 개설된 이래 지금까지 130여 명의 소방공무원 및 1,200여 명의 소방 안전 전문가를 배출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구성해 소방공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는 김천대 소방안전공학과는 재학 중 위험물산업기사, 소방설비기사, 산업안전기사, 화재감식평가기사 등 대기업체 안전환경팀, 건설회사 등 소방 안전에 관련되어 취업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도 별도로 운영 중이다. 더불어 졸업 후에는 소방공무원 특별채용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에 소방공무원의 꿈을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다. 졸업생은 소방 및 위험물시설에 대한 설계, 시공, 감리와 소방안전관리자 자격을 취득할 수 있고, 학과 재학 중 의무소방대 지원으로 군복무 대체가 가능하다. 최근에는 소방공무원의 여학생 별도 채용이 확대되고 있으며, 방재안전공무원 직렬 신설로 소방학과 학생이 졸업 후 소방공무원 뿐만 아니라 방재 안전 전문 공무원 등 진로 선택의 폭이 확대되고 있다. 김천대 소방안전공학과의 학과장인 이성호 교수는 “안전의 가치가 중시되면서 방재, 산업안전, 소방시설 분야에 활동 중인 재난관리 전문가의 일자리는 물론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김천대는 소방 안전 전문가를 배출하는 명문대학으로서 안전에 관한 시대적인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창조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쓸 것을 약속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대 소방안전공학과에서는 경북지역 대학 등 전국 35개 대학생들과 함께 한전기술, 소방전문기업 등 산업체 프로그램 등에 참가하는 등 전공 관련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천대 소방안전공학과의 학과 정보 및 입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천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재난컨트롤타워 ‘안전관리민관협력위’ 설치 추진… 광명시, 안전도시 만들기 나선다

    재난컨트롤타워 ‘안전관리민관협력위’ 설치 추진… 광명시, 안전도시 만들기 나선다

    경기 광명시가 안전도시 만들기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시는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최우선 과제로 안전도시 조성에 기치를 들고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박승원 시장은 지난 7월 임기를 시작하면서 예정된 취임식까지 취소하고 하안펌프장을 비롯한 재해 취약지역에 대해 현장점검하며 첫 업무를 시작했다. ●폭염·한파·미세먼지 재난 예방 지원근거 마련 시는 폭염과 한파·미세먼지도 재난으로 규정하고 관련 피해 예방과 복구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광명시 재난 및 안전관리조례’도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지난 7월 제정했다. 재난 관리 및 대응 시 지역 유관기관장 등과 협업을 위한 안전관리위원회 설치 등을 신설했다. 재난안전관리위원회와 재난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설치 및 운영과 관련해 단계별, 재난 유형별로 세부활동 사항을 정했다. 실제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즉시 조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임기 내 재난컨트롤타워인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설치도 추진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지역 차원의 민관 협력관계를 도모하고 재난대응센터와 함께 재난에 대한 전문적인 대응이 이뤄지는 위원회로 이뤄진다. 사회적·자연적 재난에 전천후로 대응한다는 것이다. ●동·하절기 폭염과 한파 대비 안전망 총가동 시는 특히 하절기와 동절기 폭염과 한파에 대비 안전망을 총가동해 전방위적으로 대응하기도 했다. 유래 없는 폭염이 지속된 지난 여름철 시는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 기간을 정하고 폭염 상황관리 태스크포스(TF)팀을 만들어 운영했다.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상황총괄과 건강관리 지원, 농·축산물보호, 전력수급, 홍보, 구조구급반 등 7개 반으로 운영했다. 또 폭염에 대비해 모든 공공청사를 ‘무더위 쉼터’로 개방해 운영하는 등 폭염대비 그늘막을 75개소로 대폭 확대하기도 했다. 시는 동절기 한파대비에도 만전을 다하고 있다. 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 한파예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한파대책 종합상황실을 마련, 상황총괄반과 건강관리지원반 등 6개 반으로 구성된 비상상황 공동대응팀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시는 특히 복지시설 안전대책 차원에서는 사회복지시설의 노후 건축물과 임시 가건물 등 위험시설물을 사전 점검하고 온수 탱크와 수도·소방설비·배관 등 동파우려 시설의 보온 대책도 강구하고 있다. 한파 대비 시설하우스 시설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축산 시설물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주기적으로 기상상황을 알리고 농작물 관리요령에 대한 현장 기술지도에 역점을 두고 있다. 상수도관 동파와 수도계량기 파손방지 및 복구조치를 위해 긴급 지원반을 운영하고 비상급수 지원체계를 신속하게 가동하고 있다.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 통해 재난대비 역량 강화 시는 올해 ‘광명시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을 통해 재난대비 역량 교육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그 결과 154회에 걸쳐 3만 2842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이들이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 올해 광명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분과별 선정 실천과제에 민·관이 주도해 안전문화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안전문화운동은 한 해 동안 180차례에 걸쳐 11만 4598명이 참여했다. 다문화가족 확산으로 재난 안전사고에 취약한 다문화 가족을 다문화 지원센터에서 정례 안전교육 등 수요자 ?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유치원과 초등학생 1만 5698명 어린이들에게 교통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119시민안전 체험장을 상시 운영해 5501명 어린이들이 소방체험 교실에 참여했다. 시는 대형공사장이 늘어남에 따라 시민안전 강화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광명역세권 개발과 재건축·재개발 지구 등 관리부서 안전대책 추진계획 수립, 순찰 강화와 지도감독을 강화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면서,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에 참여해 권리뿐 아니라 의무사항을 잘 준수해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여수해경, 동절기 음주운항 특별단속 펼쳐

    여수해경, 동절기 음주운항 특별단속 펼쳐

    여수해양경찰서가 다음달 13일까지 한달 간 동절기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음주운항 특별단속을 펼친다. 대형 인명사고 우려가 있는 낚시어선, 유선, 레저기구를 포함한 모든 선박을 대상으로 한다. 선내 음주반입, 구명조끼 미착용, 신분 미확인 등 안전 저해 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한다. 낚시어선의 경우 포획물을 안주로 한 음주 형태가 만연하고 있어 선내 음주행위가 금지되는 점을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출항 시 승객들의 주류 반입 차단을 막기 위해 불시 단속도 병행한다. 여수해경에서는 올해 5건의 음주운항 선박을 적발했다. 음주운항은 해사안전법에 따라 술에 취한 상태에서의 조타기 조작 행위 등 금지로 위반시 5t 이상은 3년 이상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5t 미만의 어선은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진다. 해경 관계자는 “해양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닷길을 이용할 수 있는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제3회 학교 재난안전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14일 개최

    ‘제3회 학교 재난안전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14일 개최

    교육시설재난공제회(회장 박구병)가 지난 7일 홈페이지를 통해 ‘제3회 학교 재난안전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학교 재난안전 콘텐츠 공모전은 학교시설 안전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교육 시설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포스터와 웹툰, 디자인(광고) 분야에서 응모작을 접수했다. 지난 9월 14일부터 10월 26일까지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 재난안전을 주제로 한 작품을 공모하였으며, 총 640편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수상작은 대학교수를 비롯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 총 85편(대상 3편, 최우수상 9편, 우수상 18편, 장려상 55편)이 선정되었다. 수상작은 수상자의 학교 등에 전시함은 물론이고, 작품집으로 제작·배포해 시도교육청과 학교에서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할 계획이다. 더불어 시상식을 열고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을 대상으로 시상을 진행, 수상자 전원에게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4일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열린다. 교육시설재난공제회 박구병 회장은 “640편의 작품 모두 학교시설 안전에 대한 메시지를 저마다의 아이디어로 표현해 더욱 꼼꼼하고 객관적으로 심사를 진행하였다”라며 “수상자는 물론이고 참여자와 전 국민이 학교 시설의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1948년 설립 이후 교육시설의 재난위험을 최소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교육시설재난공제회는 학교 시설의 안전을 지키고 전 국민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자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학교 재난취약시설 안전환경 개선 지원사업 ▲교육시설 안전관리 실무자 대상 맞춤형 교육 ▲교육 시설 안전점검 및 복구 지원 등이 있다. 교육시설재난공제회는 2019년에도 수상작 전시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시설 안전에 대한 전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장지휘관 역량강화와 출동 장애물 강제처분 추진돼야”

    “현장지휘관 역량강화와 출동 장애물 강제처분 추진돼야”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1년을 맞아 7일 충북대에서 진행된 국제학술세미나에서 다양한 재발방지 대책들이 제시됐다. ‘다중이용시설 화재참사 방지 대안은 뭔가’를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 조 성 충남재난안전연구센터 연구원은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당시 현장지휘관들의 상황전파와 공유가 미흡했다”며 “현장지휘관들의 지휘역량 강화가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조 연구원은 이를 위해 실화재 훈련시설 확충, 지휘능력강화센터 신설, 현장지휘관 전문 자격제도입, 상황전파 등 현장지휘의 무선사용 원칙, 인력보강을 통한 긴급구조지휘대 상시운영 등을 제안했다. 조 연구원은 “화재현장 진입 당시 무분별하게 주차된 차량들로 소방차 진입이 늦어졌다”며 “소방차 출동로 확보를 위해 노상주차금지구역 확대와 위반자 엄중 처벌, 소방차 출동 장애물의 강제처분 집행력 강화 등이 추진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소방 출동대 편성기준도 달라져야 한다”며 “시·도 경계없이 근접거리는 총력 출동하는 체계로 개편돼야 한다”고 충고했다. 이창길 인천대 교수는 “급격한 인구증가, 늘어나는 고층빌딩, 복잡한 도로망 등으로 도시의 화재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그러나 전국에 30층이상 화재진압을 위한 고가사다리는 단 2대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이어 “화재안전 관련법은 강화되고 있지만 소급 적용되지 않아 건축물 화재예방에 도움이 안되고 있다”며 “기존 건물에도 의무적으로 적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시민중심의 화재안전관리대책이 필요하다”며 “전담공무원 지정, 구도심 취약계층의 소화기 지속적 보급, 학교교육과 연계된 시민재난학습 등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충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 등이 공동주최했다. 박연수 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은 “제천 화재 참사는 낮은 안전인식이 근본적 원인이었다”며 “안전문화인식 제고와 확산을 위해 세미나를 열게됐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21일 발생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는 건물의 소방시설 부실, 소방당국의 상황판단 착오 등이 복합 작용하면서 29명이 숨지는 참사로 기록됐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부산시, 2018 안전문화대상 대통령상 수상

    부산시, 2018 안전문화대상 대통령상 수상

    시민이 행복한 안전한 도시를 민선 7기 시정 운영 핵심으로 삼고 안전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온 점이 인정받아 광역단체 부문 최고 훈격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올해는 기존의 재난 훈련방식에서 벗어나 문화 공연 도중 재난 상황을 가상해 대피하는 ‘안전High콘서트’를 전국 처음으로 도입 눈길을 끌었다. 부산시는 국제안전학교 사업과 BNK부산은행과 협업한 어린이 안전뮤지컬 공연 등 어린이 안전교육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민선 7기 시민명령 1호인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안전도시’ 일등구 중랑구

    서울 중랑구가 서울시 주관 2018년 안전한 도시 만들기 평가에서 3년 연속 안전한 도시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안전한 도시 만들기는 효율적 재난관리를 통해 재난이나 사고 발생 시 대응체계 마련, 선제적 재난안전 관리체계 구축, 지역주민 중심의 안전문화 활동을 평가한다. 중랑구는 4개 항목 15개 세부 지표 중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역량 강화, 지역안전지수 향상, 시민안전교육, 보행이 안전한 거리 조성 등 9개 지표에서 최고점을 획득했다. 구는 이번 수상으로 4700만원의 재정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풍수해·폭염 등 자연재해를 대비한 관련 시설 점검, 안전보안관·자율방재단을 비롯한 민간단체와의 합동 캠페인·홍보·점검 활동 등 안전문화 확대를 위한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난대비 상시 훈련 시행, 당직자를 대상으로 재난대비 상황전파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점도 큰 점수를 얻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안전을 위한 준비에는 과함이 없다. 평상시에도 민간과 협력해 재난 대비를 철저히 하겠다”며 “구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중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안전문화’ 넘버원 구로구

    서울 구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안전문화대상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전문화대상은 안전문화 확산과 성과공유를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개인을 대상으로 열리는 우수사례 경진대회다. 구로구는 이번 수상으로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5000만원을 받게 된다. 대회에서는 민·관·학 거버넌스 구성, 안전 구로 태스크포스(TF) 운영 등을 통한 ‘안전한 학교 만들기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학교안전지원단 활동 강화, 어린이 순회 안전교육, 학생안전지역 조성, 교내 폐쇄회로(CC)TV 경찰 연계 통합관제 등 학교 안팎의 안전사각지대 발굴과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외에도 안전·재난 컨트롤타워 담당부서 신설, 통합안전센터 구축, CCTV 대폭 확충, 무선인터넷(IoT) 기술 활용 어린이집 안심통학 서비스 등 안전한 구로 만들기 관련 정책을 펼쳐왔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상황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새울원전,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새울원전자력본부가 취약계층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지원사업을 벌인다. 새울원자력본부와 울산소방본부 온산소방서는 20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새울원자력본부는 2019년부터 5년간 화재 취약계층의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에 총 1억원을 지원한다. 새울원자력본부 지원으로 매년 2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울산 울주군 온양, 서생지역과 새울원자력발전소 인근 화재 취약계층 1000여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이 보급된다. 울산지역에서 발생한 최근 2년간 주택 화재는 467건에 이른다. 전체 화재의 25%를 차지한다. 사망자는 전체 화재 사망자의 66%로 매년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주택에서 일어나고 있다. 김상권 온산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해 기업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줘 감사하다”며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울산 김현수 소방장, 대한민국 안전대상 특별상 수상

    울산 김현수 소방장, 대한민국 안전대상 특별상 수상

    김현수(45) 중부소방서 소방장이 16일 ‘제17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소방공무원 분야 특별상을 받았다. 김 소방장은 이번 수상으로 1계급 특진한다. 울산시에 따르면 김 소방장은 2003년 임용된 이후 특정 소방대상물 안전관리 향상에 노력했다. 또 2013년 언양 산불, 2014년 태풍 차바 등 대형재난 때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이밖에 119 안전문화축제, 119 소방동요대회 등 안전문화 행사를 기획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소방청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2002년부터 시행됐으며, 소방공무원 분야는 올해 처음 신설됐다. 또 이번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선 대한유화 울산공장이 우수기업상 분야 대통령상, 김진구 울산소방본부 안전구조과 소방교가 웹툰 공모전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서울 강서구, 안전보안관 신설·자율방재단 활동 강화로 재난 대비

    서울 강서구, 안전보안관 신설·자율방재단 활동 강화로 재난 대비

    서울 강서구가 인재와 자연재해에 대비한 활동을 강화한다. 강서구는 재난안전교육을 이수한 55명을 안전보안관으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안전보안관은 안전 불감증을 없애고자 일상 속 안전위반 행위를 적극적으로 신고하고, 구와 함께 안전점검 및 안전문화 확산에 나선다. 이번에 신설된 안전보안관은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적 과속 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등 생활 속 7대 안전 무시 관행에 대해 개선활동을 하게 된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안전신문고에 안전보안관으로 별도로 가입하고서 발견한 문제를 신고하면 구가 해당 문제를 처리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구는 기존의 자율방재단의 활동도 강화한다. 지역 주민 333명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은 계절별로 체계화된 재난방지 활동을 하게 된다. 이달부터는 화재예방 안전점검 및 겨울철 예방대책을, 내년 2월에는 해빙기 안전점검 및 수해방지 시설 점검 등 매달 구체적인 업무를 맡게 된다. 구 관계자는 “각종 재난에 대응하려면 주민의 참여와 관심이 필수”라며 “앞으로 자율방재단과 안전보안관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재난사고를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여천NCC㈜ 3공장, ‘무재해 안전 캠페인’

    여천NCC㈜ 3공장, ‘무재해 안전 캠페인’

    여천NCC㈜가 24일 3공장 정기 대보수 기간을 맞아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무재해 안전 캠페인’을 열었다. 여천NCC㈜, 여수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안전의식 확립’ 어깨띠를 두르고, 간식과 안전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안전 의식을 적극 독려했다. 문경욱 여천NCC㈜ 총괄공장장은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안전에 대해서는 그 무엇도 우선이 될 수 없음을 반드시 인지하고 의식 제고를 통해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여천NCC㈜ 3공장 정기 대보수 기간은 지난달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로 총 40일간이다. 여천NCC는 안전을 최우선 핵심가치로 설정해 캠페인과 안전문화의식 향상 교육 등 사업장 내 안전문화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전남도, 14개 기관단체와 교통안전문화 확산 나서

    전남도, 14개 기관단체와 교통안전문화 확산 나서

    전라남도와 도의회, 도교육청, 전남지방경찰청 등 14개 기관단체가 지난 27일 도청에서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캠페인 확산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기관단체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 한국교통안전공단광주전남본부, 도로교통공단광주전남지역본부, 전라남도교통연수원, 전라남도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전라남도협의회 등이다. 전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안전모니터봉사단연합회전남지회, 전라남도녹색어머니연합회,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전남지부 등도 참여했다. 이들 단체는 도민 교통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홍보 및 교육,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 기획과 실행,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협업 약속에 공동 서명했다. 교통안전캠페인은 전좌석 안전띠 매기가 시행되는 28일부터 전남 전역에서 50일간 펼쳐진다. 전통적 캠페인 방식인 횡단보도, 가두행사를 최소화하고 주민 관심과 시선을 자연스럽게 이끌기 위해 길거리 버스킹 기법을 도입한다. 한국연극협회 전남지회의 연극인들이 주요 교차로와 역, 터미널, 축제장 등에서 안전맨 노인 어린이로 분장해 노래와 춤 등 볼거리와 스토리도 전개한다. 22개 시군에서도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한다. 14개 기관단체장과 시장·군수가 참여하는 캠페인 활동과 교통안전 지키기 메시지는 동영상으로 방송매체에서 접할 수 있다. 김영록 도지사는 “이 캠페인을 통해 도민들의 교통 안전의식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교통사고 사망자수 반으로 줄이기’를 목표로 교통안전환경 개선과 민간단체 활동 지원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생활 속 교통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44일간 ‘UCC, 슬로건’ 분야에 대해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캠페인 콘텐츠 공모전’을 추진하고 있다. 참여 방법과 절차는 도 누리집에 게시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대구시 추석연휴 자전거 무상점검

    대구시는 22일부터 26일까지 추석연휴기간 자전거 이용객을 위해 신천, 동촌역 등 주요 지점에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 및 이용불편 해소를 위해 자전거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추석 연휴에 자전거 이용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자전거를 수리할 곳이 마땅치 않아 불편을 겪는 이용객들을 위해 자전거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자전거 이용객들은 대구시 주요 자전거도로에 위치한 수리센터를 방문해 점검이 가능하다. 수리센터에서는 자전거 안전점검과 브레이크, 기름칠, 공기주입, 기어세팅, 펑크 등 간단한 경정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튜브교체, 브레이크 수리 및 교체, 기어줄 교체 등의 비용이 수반되는 수리의 경우 부품 비용은 이용자들이 부담해야 한다. 자전거 수리센터는 오는 9월 22일부터 9월 26일 11시에서 17시까지 정상 운영되나, 추석 당일과 거점지역별 휴무일도 있으니 사전에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 공지란에 확인해야 하며, 현재 위치에서 가까운 수리센터를 방문 무상점검 및 수리를 받으면 된다. 아울러, 9월 17일부터 9월 21일까지 대구시, 구?군 합동으로 자전거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하여 자전거길 안전점검과 자전거 보관대에 무단으로 방치된 자전거는 수거조치를 시행하는 등 연휴기간 자전거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대구시 김종근 건설교통국장은 “추석 연휴기간동안 친환경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를 많은 시민이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앞으로 자전거 인프라 개선, 안전모 착용의 생활화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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