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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 도시’ 구로구, 범죄 예방 ‘방범 시설물’ 설치 지원

    ‘안전 도시’ 구로구, 범죄 예방 ‘방범 시설물’ 설치 지원

    서울 구로구가 최근 주거 침입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다세대 밀집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방범 시설물 설치를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27일 “주민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방범 시설물은 방범창, 현관문 이중 잠금 장치, 창문 잠금 장치, 가스 배관 보호 덮개 등 네 종류다. 가구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며, 지원 범위 내에서는 중복으로 설치할 수도 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장애인,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등 80가구다. 다세대 밀집 지역, 범죄 취약 지역에 사는 주민을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아파트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면 내년 1월 1일부터 31일까지 서류를 갖춰 구청에 제출하면 된다. 구는 주거 형태 및 안전 취약 여부 등 현장 조사 등을 거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범죄 취약 계층에 대한 안전망이 더욱 촘촘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이천시 2022년 본예산 1조 1411억원 확정

    이천시 2022년 본예산 1조 1411억원 확정

    경기 이천시와 시의회가 1조 1411억원 규모 2022년 본예산을 정례회 의결을 거쳐 확정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2022년 본예산의 총 규모는 1조 1411억원으로 전년 대비 363억원(3.3%)이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는 9231억원으로 2021년 본예산 대비 691억원(8.1%)이 증액되었으며, 특별회계는 327억원(13.1%)이 감소한 2179억원으로 확정됐다. 일반회계 중 가장 많은 금액이 증액된 분야는 사회복지 분야로, 코로나19로 심화된 양극화를 해소하고 세밀한 사회안전망 강화로 사람 중심의 포용도시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기초연금 733억원, 영유아보육료 지원 222억원, 생계급여 175억원 등 올해 2972억원 보다 290억원(9.8%)이 늘어난 3262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이천시의 미래를 위하여 청년정책 지원에도 35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농업 분야와 교통 분야는 올해 대비 각각 285억원(40.1%)과 44억원(4.8%) 증액된 986억원과 970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여성비전센터 신축 공사 106억원, 남부권 복합스포츠문화센터 건립 60억원, 북부권 체육공원 조성 50억원, 중리택지개발사업 60억원 등도 편성되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기반사업도 순조롭게 진핼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예산의 효율적 사용을 위한 연도별 투자계획을 수립하여 계획적으로 예산을 집행하고 있으며 갑작스러운 세입감소 등 비상상황 발생에도 차질 없는 예산운용이 가능하도록 재정안정화 정책을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엄태준 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시정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주신 시의회에 감사하다”며 “‘시민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이천의 미래를 위하여 예산이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재정운영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r
  • 경기도, 소상공인 대상 15종 세트 지원사업 추진

    경기도, 소상공인 대상 15종 세트 지원사업 추진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총 82억원 규모의 ‘2022년 경기도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사업’ 15종 세트를 준비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상원에 따르면 올해 경기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사업은 코로나19 방역조치의 거듭된 연장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골목상권·전통시장 등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소득증대 등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상원은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현장에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2022년도 통합공고를 전년 대비 한 달 빠른 시점에 발표하고,사업 신청 시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접수 신청이 가능한 지원사업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또 비대면 교육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단계별(창업-영업-폐업-재기) 맞춤형 지원과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중점으로 한 다양한 사업들을 마련했다. 주요 사업을 보면 창업단계 소상공인을 위해 체계적인 준비과정을 통한 안정적인 창업 유도와 소상공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통합교육지원’ ‘소상공인 청년사관학교’ 등을 운영한다. 영업단계의 소상공인의 온라인 마켓 진출 및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함께 우수한 기술과 아이템을 갖춘 소공인 발굴을 위한 ‘혁신소공인 육성 지원사업’도 운영한다. 또 ‘푸드트럭 활성화 지원’을 통해 도내 푸드트럭 사업자 경영 및 환경개선을 지원한다. 경영악화로 폐업위기에 몰린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사업정리 지원’을 시행하고,도내 재창업 의지가 있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재창업 지원’도 운영한다. 아울러 1인 소상공인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기 위한 1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고용보험료를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위축된 도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조속한 활력 회복을 위해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 ‘전통시장 명품점포 육성지원’ 등 전년도에 이어 지원을 이어나간다. 또 2022년 새롭게 진행되는 ‘감성 디자인 전통시장 육성사업’과 ‘중·장기 발전계획 컨설팅’ 사업을 통해 디자인 특화 전통시장 시범 육성 및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해결방안을 함께 찾아 나선다. 이홍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소상공인·자영업자분들과 전통시장이 타격을 입은 만큼,우리 경제의 모세혈관인 골목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목적을 두어 사업공고가 조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김춘례 서울시의원 “서울시, 시급히 위드 코로나 방역지원금 지급할 것을 요청”

    서울시의회 김춘례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1)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위드 코로나 방역지원금 지급 촉구 결의안」이 22일 제303회 정례회의 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결의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자영업 위기와 고용 충격 등 위협받는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서울시가 서울시민에게 방역지원금을 지급할 것을 촉구하고자 하는 것으로 총 47명의 시의원이 공동발의한 결의안이다. 서울시에서는 정부의 재난지원금이 채우지 못한 사각지대를 채우기 위해 소상공인, 취약계층, 피해업종에 지원금을 지급했고, 생계 위기 예술인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여 생계 위기 극복에 도움을 주었으나 소비 진작 차원을 넘어 선제적이고 직접적인 위드 코로나 방역지원금을 통해 서울시가 시민의 일상을 지키고 사회안전망을 튼튼히 다질 것을 촉구하는 것이 「서울특별시 위드 코로나 방역지원금 지급 촉구 결의안」의 내용이다.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김 의원은 “서울시는 서울시민에게 시급히 위드 코로나 방역지원금을 지급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 고 말했다.
  • 서울신문·경북도 ‘못난이 농산물’ 판로 함께 뚫는다

    서울신문·경북도 ‘못난이 농산물’ 판로 함께 뚫는다

    ‘못난이(등급 외) 농산물’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을 체계화하기 위한 공적 네트워크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농민과 소상공인에게 각각 추가 수익과 비용 절감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에게는 사회안전망을 넓혀 주는 등 공적 가치를 강화하는 게 목표다. 서울신문과 ㈜에스앤이컴퍼니, 경북도는 22일 경북도청에서 이러한 내용의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농산물 직거래를 위한 산지 공급 체계 구축, 농업인에 대한 교육·홍보 확대 등을 중점 지원한다. 서울신문은 이와 관련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주관하고, 서울신문 사내벤처 분사기업이자 농산물 직거래 플랫폼 ‘비굿’(B·good)을 운영하는 에스앤이컴퍼니는 못난이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지원한다. 앞서 서울신문은 지난해 8월부터 전남도와 전북도, 국민연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소비자원, KB국민은행, SK텔레콤 등 20여개 공공·민간기관과 농산물 상생·공정거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왔다. 못난이 농산물은 모양이나 크기가 일정하지 않아 헐값에 팔리거나 아예 버려지는 실정이다. 과일·채소류에서만 연간 3조~5조원의 못난이 농산물이 나오는 것으로 추정된다. 반대로 식재료비를 아낄 마땅한 수단이 없는 외식업체는 국산이 아닌 수입산 농산물에 눈을 돌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외식업체 식재료의 70% 정도가 수입산으로 추산된다. 못난이 농산물 생산과 유통, 소비 단계에서 각각 혁신을 도모해 농민은 제값을 받고,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은 질 좋은 국산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각지대의 농업인·소상공인·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농산물 네트워크 구축과 유통비용 절감을 통해 유통을 개선시키겠다”고 말했다. 장세훈 에스앤이컴퍼니 대표도 “경북도까지 공적 네트워크에 참여하면서 상생 기반 구축 작업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곽태헌 서울신문 사장은 “서울신문은 공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론지로서 빠르고 정확하고 심도 있는 기사를 국민들께 전하는 본연의 임무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을 돕는 여러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경북에서 생산된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에스앤이컴퍼니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尹 “극빈층·못배운 사람 자유 몰라… 교육·경제 기초 만들어줘야”

    尹 “극빈층·못배운 사람 자유 몰라… 교육·경제 기초 만들어줘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22일 “극빈의 생활을 하고 배운 것이 없는 사람은 자유가 뭔지 모를 뿐 아니라 자유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1박 2일 일정의 호남 방문 첫째 날인 이날 전북 전주의 전북대에서 열린 학생과의 간담회에서 ‘99가지는 달라도 정권교체의 1가지만 같으면 함께한다고 했는데, n번방 방지법, 차별금지법 등 국민의 자유를 침해하는 법안에 찬성하는 사람과 함께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일정한 수준의 교육과 기본적인 경제 역량이 있어야만 자유가 존재하고, 자유가 무엇인지 알게 되고, 왜 필요한지가 나오는 것”이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공동체에서 어려운 사람을 함께 돕고 그 사회에서 산출된 생산물이 시장을 통해 분배된다”면서도 “상당한 정도의 세금을 걷어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 나눠서 그분들에 대한 교육과 경제 기초를 만들어 주는 것이 자유의 필수적인 조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본인이 생각하는 ‘자유’의 가치를 설명하며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의 필요성을 언급하려는 취지로 보이지만, ‘배운 것이 없는 사람은 자유가 뭔지 모르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등의 정제되지 않은 표현으로 또 한 번 논란이 예상된다. 앞서 윤 후보는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은 (단속) 기준보다 아래는, 먹으면 사람이 병 걸리고 죽는 거면 몰라도 부정식품이라면 없는 사람들은 그 아래 것도 선택할 수 있게, 더 싸게 먹을 수 있게 해 줘야 된다는 것”, “일주일에 120시간이라도 바짝 일하고 이후 마음껏 쉴 수 있어야 한다”, “손발 노동은 아프리카에서 하는 것” 등으로 왜곡된 경제관·노동관 논란을 자초한 바 있다. 해당 발언이 논란이 되자 윤 후보는 이후 기자들과 만나 “그분들(극빈층)을 무시하는 게 아니라 도와 드려야 한다는 얘기”라며 “정말 끼니 걱정하고 사는 게 힘들면 그런 걸(자유를) 느낄 수 없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모든 국민이 자유인이 돼야지, 많이 배우고 잘사는 사람만 자유인이 돼서는 안 된다”며 “정부가 더 지원해 줘야 한다”고 했다. 한편 윤 후보는 n번방 금지법에 대해선 “국민의힘은 (성착취물을) 제대로 적발할 수 있고, 통신의 비밀이 보장될 수 있게 더 연구해서 손보자는 것이지 법률을 폐기하자거나 근본적으로 잘못됐다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윤 후보는 n번방 금지법이 통신 비밀을 침해할 소지가 있다며 재개정을 지지한 바 있다. 차별금지법에 대해서는 “가장 문제가 되는 게 동성혼”이라며 “사회적 합의가 중요하다”고 했다. 윤 후보는 간담회에 앞서 전북대에서 5·18민주화운동의 첫 희생자인 이세종 열사의 추모비에 헌화하려고 했다. 하지만 전북대 민주동문회 등 5·18단체 관계자 10여명이 앞서 윤 후보의 전두환 옹호 발언을 비판하며 “전두환 학살 옹호하는 윤석열, 5·18 영령은 거부한다” 등의 팻말을 들고 항의하면서 발길을 돌렸다. 윤 후보는 결국 추모비 대신 이 열사의 표지석에 헌화하고 묵념했다. 윤 후보는 지난달 5일 후보로 선출되고 닷새 후 전두환 옹호 발언을 사과하고자 광주·전남을 찾은 적은 있지만, 전북·전남·광주 등을 함께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윤 후보는 23일 광주와 전남 순천·여수를 찾는다.
  • “고령 친화도시 울산”… 내년 4101억원 투입

    “고령 친화도시 울산”… 내년 4101억원 투입

    울산시가 내년 4000억원대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 정책을 강화한다. 22일 울산시에 따르면 2023년 고령사회·2029년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WHO 고령친화도시 울산 실현’을 위한 노인 복지 정책을 추진한다. 노인 복지 정책은 ▲먹거리와 주거 복지 ▲일자리와 활력 ▲놀거리와 여유 ▲돌봄의 고도화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울산시는 먹거리와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경로당 무료급식과 추위·더위 고통 없는 주거환경 조성에 집중한다. 경로식당 무료급식 사업비는 전년 대비 8억 7700만원 증액한 41억 5500만원을 편성해 급식 단가를 2500원에서 3000원으로 올렸다. 저소득 취약계층의 한파·폭염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냉난방기를 보급하고 노인가장 가구에 냉난방비도 지원한다. 또 시는 소득 보장과 지역사회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노인 일자리 확대와 활력 제고 정책을 추진한다. 기초연금 수급자 노인을 대상으로 소득 보전 및 사회 참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호랑이 순찰단 운영 등 참여형 일자리를 1000개 확대한다. 지속 가능한 노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신규 수요처를 지속 발굴하고, 인력 양성 및 구인·구직과의 연계성도 높인다. 이와 함께 시는 다양한 복지시설 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제2시립노인복지관 건립과 동구 노인회관 신축이전 건립 등을 지원한다. 특히 노인 기초연금을 올해 2962억원에서 내년 3287억원으로 확대하고, 지역 첫 공립 치매전담형 요양시설도 내년 6월 개관한다. 노인보호구역 지정을 확대하고 노인복지 기본조례를 개정해 노인 전용 주차공간도 조성한다. 시가 내년도 예산에 편성한 노인 복지 사업비는 총 4101억원에 달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1960~1970년대 일자리를 찾아 울산으로 온 그 시절 ‘청년들’의 땀이 지금의 울산을 만든 만큼 이제 우리지역 사회가 노후 불안이 없도록 잘 보살펴야 한다”며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먹거리와 추위·더위, 외로움과 걱정까지 다 내려놓고 즐겁고 활기찬 삶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대구대 금명자 교수, 한국상담심리학자상 수상

    대구대 금명자 교수, 한국상담심리학자상 수상

    대구대 심리학과 금명자 교수가 한국상담심리학자상을 수상했다. 금 교수는 북한이탈주민의 적응과 정신건강, 상담윤리 연구, 상담연습교본, 상담 사례개념화 연습하기 등 상담자 수련과 관련된 저서를 출간하면서 다양한 방면에서 학문적으로 기여했다. 또 청소년 상담 영역에서도 CYS-net(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과 Wee프로젝트(학교 안전망 구축사업) 모델 개발 및 적응 등에 업적을 남기기도 했다. 금 교수는 “국내 상담심리사 육성과 청소년상담 영역에 기울였던 저의 노력을 수상으로 격려해 줘 기쁘다”고 밝혔다.
  • 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 ‘공공영역 ESG도입-사회안전망 구축’ 주문

    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 ‘공공영역 ESG도입-사회안전망 구축’ 주문

    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더민주·남양주2)은 17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하는 ‘ESG와 복지 정책콘서트’ 에 좌장으로 참여했다. ‘복지는 왜 ESG에 관심을 가져야 할까’를 주제로 기업을 넘어 국가경영의 패러다임으로 자리잡고 있는 ESG에 대한 개념, 발전 맥락, 정책 동향을 파악하여 복지에 적용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좌장을 맡은 문 부의장은 “국민의 삶과 가장 밀접한 복지영역에서도 ESG의 가치를 적용하여 변화와 혁신의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며 “경기도가 공공영역에서 ESG를 적극 도입해, 코로나19 변종바이러스 대응 및 꼼꼼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선제적으로 대비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문 부의장은 2021 행정사무감사에서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라는 경영개념을 복지재단의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에도 선도적으로 도입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집행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안치용 한국ESG 연구소장, 고재경 경기연구원 생태환경연구실 선임연구위원, 김희연 경기복지재단 정책연구실 선임연구위원 등이 함께 했다.
  • ‘K세정’ 글로벌 전도사 김대지 국세청장… 디지털세 도입 전 세계 “OK”

    ‘K세정’ 글로벌 전도사 김대지 국세청장… 디지털세 도입 전 세계 “OK”

    김대지 국세청장이 세정의 디지털화를 선도하는 ‘K세정’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렸다. 김 청장은 16~17일 화상으로 열린 제14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세청장회의에 참석해 한국 세정의 디지털 전환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세정 혁신을 위한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담은 OECD의 ‘조세행정 3.0’ 비전과 관련해 “한국은 국세행정 2030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납세자가 금융거래에 필요한 10종의 납세증명정보를 국세청이 직접 금융기관에 디지털로 송부해 납세협력비용을 줄여주는 ‘공공 마이 데이터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말했다. 국세행정 2030 프로젝트는 국세청 ‘국세행정 미래 전략추진단’이 ‘국민이 우선인 국세청’, ‘변화에 강한 국세청’, ‘일할 맛나는 국세청’이란 세 가지 테마로 추진하는 중장기 실행전략이다. 아울러 김 청장은 “세금신고서의 모두채움·미리채움 항목을 지속 확대해 ‘원 클릭 세무신고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OECD 각국 국세청장들은 새로운 국제 조세체계인 ‘디지털세’를 도입하기로 합의한 것을 높게 평가하고 앞으로 세부기준 마련을 위한 논의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세가 새로운 유형의 조세 분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세무상 불확실성을 줄이고 이중과세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효과적인 분쟁 해결절차를 운영해야 하고, 디지털세를 공정하고 일관되게 집행하기 위해 과세당국 간 신뢰할 수 있는 정보교환 채널이 중요하며, 적정한 수준의 전문인력 역량 개발을 위핸 교육훈련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각국 국세청장들은 코로나19 이후 세정운영전략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을 벌였다. 그들은 “코로나19 위기 대응과정에서 늘어난 재정적자 문제에 대응하고 계속 증가하는 복지재정수요에 부응하려면 재정수입의 안정적인 조달이 필요하다”면서 “각 과세당국이 ‘택스 갭’(세법에 따라 납부할 세금과 실제 납부한 세금의 차이)을 줄이기 위해 세정역량을 집중하고 역외탈세를 차단하기 위해 국가 간 더욱 긴밀하게 공조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김 청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면서 소득·자산의 양극화 문제가 더욱 심화돼 포용적 경제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과세당국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한국 국세청이 고용보험, 사회안전망과 관련해 세정 차원에서 복지 행정을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실시간 소득파악체계’를 각국 청장들에게 소개했다. 그런 뒤 “국세청의 역할이 징세뿐만 아니라 복지까지 포괄하는 상황, 즉 국세행정의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각국 청장들은 주요 합의 내용을 담은 ‘OECD 국세청장회의 2021 파리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디지털세를 일관성 있고 실현가능성 있게 집행하기 위해 협력한다 ▲디지털세의 조세확실성을 높이고 납세협력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상가격 산출방법 사전승인(APA)과 상호합의절차를 적극 활용하고, 국제적 성실납세보증프로그램(ICAP) 적용 대상국가를 확대한다 ▲디지털세 납세자 과세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과세당국 간 정보교환 채널을 개발한다 ▲OECD는 세정의 디지털 전환과 관련해 최상의 모델을 개발해 각 과세당국이 디지털 전환 실태를 진단하고 혁신적인 대안을 모색하도록 지원한다 ▲각 과세당국의 정책결정과 국제 협력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프로그램을 개발한다 ▲개발도상국의 세정 디지털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실무지침, 사례연구, 관련 자료 등을 담은 보고서를 발간한다 ▲OECD는 세정분야 역량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디지털세 이행을 위한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OECD는 과세당국 간 공조, 개발도상국 현지파견교육 등 사업을 하는 지식공유 플랫폼(KSPTA)을 확대 개편한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 청장은 “코로나 이후 재정상황, 디지털세의 도입 등 급변하는 국제 조세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익을 수호하기 위해, OECD뿐만 아니라 아시아국세청장회의(SGATAR), 유럽조세행정협의체(IOTA), 범미주조세행정협의체(CIAT) 등 국제기구와의 세정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각종 국제조세 현안에 대해 각국 과세당국과 긴밀하게 공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OECD 국세청장회의에는 회원국 38개국과 비회원국 15개국 등 총 53개국 국세청장이 참석했다.
  • 윤석열 “당선 즉시 흉악 범죄와의 전쟁 선포”

    윤석열 “당선 즉시 흉악 범죄와의 전쟁 선포”

    “형사법집행 해온 전문가로서 국민 안전 지키겠다”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7일 “대통령이 되면 흉악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월 사회안전망을 더 강화해 함께 잘 사는 나라로 가야 한다고 밝혔지만 공허한 메아리가 되고 말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윤 후보는 흉악범죄를 저지른 피의자의 신상공개가 올해 벌써 10명인 점을 들며 “영국의 정치사상가 토마스 홉스가 말했듯 시민의 안전을 지키지 못하는 국가는 국가가 아니다”라면서 “국가가 없어야 할 곳에는 있고, 정작 국가가 꼭 있어야 할 곳에는 없다”고 비판했다. 윤 후보는 “26년간 검사로서 형사법집행을 해온 전문가로서 국민의 안전을 확실히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경찰력만으로는 충분히 범죄 예방이 되지 않는 만큼 국가,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소통하는 제대로 된 범죄예방시스템을 갖추기 위한 노력 또한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처벌 강화뿐만 아니라 범죄 발생 예방은 물론 재범 방지를 위한 사후적 관리도 함께 약속했다. 윤 후보는 “흉악 범죄와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면서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국민과 함께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6일간 예약 취소 654건”…오미크론 폭탄에 英 유명 셰프도 고통 호소

    “6일간 예약 취소 654건”…오미크론 폭탄에 英 유명 셰프도 고통 호소

    전 세계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오미크론 해일’에 휩싸인 가운데, 한국뿐만 아니라 영국에서도 고통을 호소하는 자영업자들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영국에서 레스토랑 6곳을 운영하는 유명 요리사인 톰 케리지(48)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엿새 동안 취소된 예약 건수가 654건에 달한다”며 예약 취소 목록을 공개했다. 케리지는 “사람들이 식당 예약을 취소하는 이유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며, 공중보건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정부가 오미크론 확대 탓에 피해를 본 사람들을 어떻게 지원하려고 하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많은 자영업자가 도움도 받지 못한 채 무너질 것이다. 나는 그나마 버틸 여력이 있지만 다른 사람들(자영업자)은 버티지 못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케리지는 자신처럼 식당을 운영하는 동료 셰프들도 지난 한 주 동안 최대 50%의 예약이 취소되는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를 위한 안전망이 없고, 매출 급감에 대한 보상도 없다. 많은 술집과 카페, 레스토랑이 도움도 없이 무너질 것”이라면서 “우리 가게에 한정된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 산업과 그 산업에서 일하는 수백만 명의 희망과 꿈과 생계와 관련된 문제”라고 덧붙였다. 중국을 제외하고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백신 접종을 시작하고 ‘위드 코로나’를 선택한 영국은 최근 오미크론의 급격한 확산에 신음하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15일 기준, 영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만 8610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이래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 규모이며 사망자는 165명이다.사지드 자비드 보건장관은 BBC와 한 인터뷰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런던 내 코로나19 확진자의 60%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오미크론이 이미 도시 내 우세종으로 자리잡은 셈이다. 영국 정부 최고의학보좌관인 크리스 휘티 교수는 15일 기자회견에서 “연말에 의료진이 대거 감염돼서 의료 인력에 공백이 생길 수 있다”면서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막기 위해 연말에 덜 중요한 모임은 자제해 달라”고 강조했다. 현재 영국에서는 위 사례와 마찬가지로 식당 예약과 공연 등의 취소가 잇따르고 있다. 축구 선수나 뮤지컬 배우들 사이에서도 감염이 확산하는 추세다. 잉글랜드에서는 15일부터 클럽이나 대형 행사장에 갈 때에는 반드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내역이나 신속검사 음성결과를 제시해야 한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추가 봉쇄는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재택근무와 코로나 패스 확대, 마스크 의무화 등의 방역 조치는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서대문구 고독사 방지 ‘똑똑문안서비스’, 서울시 민원 서비스 우수 사례 선정

    서대문구 고독사 방지 ‘똑똑문안서비스’, 서울시 민원 서비스 우수 사례 선정

    서울 서대문구가 홀몸 어르신이나 주거 취약 청장년 1~2인 가구의 고독사를 막기 위해 마련한 ‘똑똑문안서비스’가 서울시 민원 서비스 개선 우수 사례에 선정됐다. 구 관계자는 16일 “최근 급증하고 있는 고독사를 방지하고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 확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취약 계층을 배려하거나 절차를 개선하는 데 기여한 서울시 자치구 민원 서비스 61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서면 심사(20%)를 비롯해 대면 심사(30%), 시민 투표(50%)를 거쳤다. 구는 통신사 SK텔레콤과 IT 개발사 ㈜루키스와 손잡고 2018년 4월부터 ‘똑똑문안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서비스 대상 주민의 통신 기록이 개인별로 설정된 기간(1∼5일) 동안 없을 경우, 즉 주민이 통화를 한 번도 하지 않거나, 휴대전화가 꺼져 있을 경우 구청 내부 전산망으로 알림 정보를 보낸다. 또 관할 동 주민센터 공무원에게는 대상 주민의 안부를 확인하라는 문자 메시지와 이메일을 자동으로 발송한다. 담당 공무원은 대상자에게 휴대전화로 연락을 시도하고, 필요한 경우 주거지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한다.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노령층이 많이 사용하는 2G폰에도 적용할 수 있다. 처음 이 서비스를 선보였을 때에는 홀몸 어르신이 주요 대상자였지만 올 상반기 주거 취약 청장년 1∼2인 가구와 한부모 가정 등으로 모니터링 대상을 확대했다. 현재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주민 2300여 명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자신과 가족이 걱정되는 구민들은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서 똑똑문안서비스 신청을 해 달라”고 말했다.
  • 달서구 2021 복지행정상 3개 부분 대상 수상

    달서구 2021 복지행정상 3개 부분 대상 수상

    대구 달서구가 보건복지부 2021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대상 3개, 최우수상 1개를 수상했다. 달서구는 ▲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 장애인 정책분야 등에서 대상,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포상금 1억2200만원을 받았다.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 최초 마을핵심리더 ‘복지달인’ 구성 등 주민참여를 통한 민관협력 및 복지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2021년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달서구가 4개 분야에서 수상하게 되어 지역복지사업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되었다.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구민이 소외받지 않도록 지역안전망을 더욱 강화하여 따뜻하고 살기좋은 달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SK그룹, 연말 이웃사랑 성금 120억원 기부…누적액 1880억원

    SK그룹, 연말 이웃사랑 성금 120억원 기부…누적액 1880억원

    SK그룹이 15일 연말 이웃사랑 성금 1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1999년부터 해마다 이어진 SK그룹의 이웃사랑 성금 누적 기부액은 올해를 포함하면 1880억원에 달한다.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정동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기부금을 전달했다. SK그룹은 이번 기부에 앞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극복을 위한 ‘세이프티 넷’(안전망) 구축 활동도 펼쳐왔다. 이는 최태원 회장이 올해 초 임직원들에게 보낸 신년 서신에서 “팬데믹 같은 대재난은 사회의 가장 약한 곳을 무너뜨린다”며 “우리 역량을 활용해 당장 실행 가능한 일부터 시작해보자”고 제안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SK그룹은 ‘한 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로 62만 5000여 끼니를 결식 우려 계층에 제공했다. 올해 초에는 서울 중구 명동과 회현동 음식점에 도시락을 대량 주문한 뒤 이를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운영하는 무료 급식소 ‘명동밥집’에 공급해 자영업자 지원에도 나섰다. 도시락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는 무료 급식소에는 긴급 자금을 지원했다. 주요 관계사 사업장 주변 무료 급식소들이 도시락 배달 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급식 예산과 배송비 지원도 했다. 이 밖에 지난해 그룹 구성원 2300여명이 헌혈 릴레이 운동을 펼친 데 이어 최근에도 대규모 헌혈 캠페인인 ‘생명 나눔 온(溫)택트’를 시작했다. 구성원과 시민이 헌혈에 참여할 때마다 일정액의 기부금을 적립해 취약계층 혈액암 어린이 치료비로 후원할 방침이다. 대한적십자사에는 1대에 3억원가량의 헌혈 버스 2대를 기증하기도 했다.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연,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연,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연구회(회장 박창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는 14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내 위기청소년 안전망 강화 방안 연구(청소년쉼터의 기능전환에 대한 고찰을 중심으로)’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의 목적은 위기청소년의 주 대상인 가정 밖 청소년 지원정책에 대한 재검토와 기존 청소년쉼터의 기능 전환으로 새로운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위기청소년의 욕구를 파악하여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창순(더민주·성남2) 위원장, 김성수(더민주·안양1)·김용성(더민주·비례) 부위원장, 송치용(정의당·비례)·신정현(더민주·고양3)·유영호(더민주·용인6)·이진연(더민주·부천7)·장태환(더민주·의왕2)·백현종(국민의힘·구리1) 의원과 연구 수행을 맡은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이어 책임연구자인 최순종 교수는 최종보고에서 그동안 조사한 위기청소년안전망과 청소년쉼터의 현황, 가정 밖 청소년의 실태에 대하여 발표했고 전문가 심층인터뷰 분석을 통해 현재 위기청소년 안전망 강화방안과 청소년쉼터 발전방안 등 위기청소년 종합지원을 위한 새로운 모형을 제시했다. 본 연구용역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유영호 도의원은 “모든 청소년은 균등한 성장 기회를 제공받고 건강한 삶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청소년쉼터 기능 전환 방안으로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제안된 열린쉼터(가칭)를 시범사업으로 경기도에 선도적으로 도입한다면 가정 밖 청소년의 문제 해결에 긍정적인 반향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 기후위기 대응 대선 공약 李 1.0점, 尹 0.5점

    기후위기 대응 대선 공약 李 1.0점, 尹 0.5점

    청소년 단체가 기후위기 대응 관련 대선 후보의 공약을 점검한 결과 전반적으로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기후행동은 내년 3월 9일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한 후보에게 기후위기 대응 공약을 묻는 질의서를 보내 각 후보한테 받은 답변서 내용을 14일 공개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오준호 기본소득당 후보, 김재연 진보당 후보, ‘새로운물결’ 창당을 앞둔 김동연 후보 등 7명이 답변 대상이었다. 단체가 각 후보의 답변 내용을 종합해 매긴 점수(5점 만점)를 보면 안 후보가 0.3점으로 가장 낮았고 윤 후보와 김동연 후보는 각각 0.5점으로 그 다음이었다. 이 후보는 1.0점, 오 후보는 1.7점, 심 후보는 2.5점을 기록했다. 김재연 후보가 3.7점으로 가장 높았다. 안 후보가 “탈원전을 하면서 탄소중립(실질적인 탄소 배출량이 숫자 ‘0’이 되는 상태)을 이루겠다는 국가는 없다”고 한 답변 등에 대해 청소년기후행동은 “처음부터 끝까지 과학기술에 대해서만 강조했다”면서 “기후위기 피해에 대응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을 어떻게 만들지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석탄발전소를 2030년까지 퇴출해야 한다는 것에 동의하지 않은 윤 후보에 대해서는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의 권고사항 등을 토대로 공약을 준비했다고 하지만 (권고사항을) 제대로 이해했다면 ‘탈석탄은 어렵다’고 말할 수 없다”면서 “윤 후보의 말과 달리 IPCC는 원전을 중요한 탈탄소 수단 중 하나로 보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 후보가 “가덕도 신공항을 탄소중립 공항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선 “공항을 짓는 개발주의 방식으로는 기후위기 대응도, 지역 균형 발전도 못한다”면서 “이 후보 공약 중에 기후위기를 확실히 막을 수 있다고 여겨지는 공약은 딱히 없었다”고 평가했다. 김서경 청소년기후행동 활동가는 “정치가 기후위기 앞에서 우리 삶을 지키지 않고 자본만을 대변하는 상황은 매우 위험하다”고 말했다.
  • 이정인 서울시의원,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분야 최우수상 

    이정인 서울시의원,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분야 최우수상 

    서울시의회 이정인 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5)은 지난 10일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21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조례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정인 의원은 정신질환자들이 탈원화 이후 자립생활을 누릴 수 있는 복지시설과 서비스의 부족으로 지역사회에서 자립하지 못하고 재입원하거나 지역사회에 방치되고 있는 현실을 인식하고, 「서울특별시 정신질환자 자립생활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자립생활에 필요한 정보제공과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함으로써 정신질환자가 스스로의 삶에 선택권을 가지고 결정하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자립해 살아갈 수 있도록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이 의원은 “복지정책의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신장애인들에게 보다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만들어주기 위해 발의한 조례로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감사한 마음이다. 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소외된 이웃과 주변을 살피는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씨줄날줄] 라이더 보험/진경호 논설위원

    [씨줄날줄] 라이더 보험/진경호 논설위원

    코로나19 시대 2년이 만든 사회 변화상 중 하나가 배달 종사자, 라이더의 급증이겠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전업 라이더(퀵서비스 포함) 수는 지난달 들어 처음으로 50만명을 넘어섰다. 42만명이던 올 상반기에 견줘 불과 5개월 새 8만명이 늘었다. 정규직보다 임시고용 형태의 프리랜서(긱워커·Gig Worker)를 선호하거나 혹은 마다하지 않는 청년층 세태와도 맞물려 있으니 새해엔 더 많은 배달 오토바이가 거리를 누빌 것이다. 사회의 언택트(비대면) 수요가 늘고, 라이더를 원하는 업체와 근로자의 공급 또한 늘고 있으니 적어도 인력시장 수급 면에선 수요와 공급이 맞아떨어진다고 하겠다. 문제는 이런 라이더 시장의 수요공급 일치와 별개로 두 바퀴에 자신의 목숨을 올려놓은 이들 50만 라이더의 생명은 수요와 공급이 전혀 일치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50만 라이더 가운데 대인·대물 종합보험 가입자는 단 5%뿐이다. 나머지 95%는 가정용 보험이나 보장 범위가 최소한인 책임보험만 가입한 채 거리를 누빈다. 사고로 다치거나 목숨을 잃어도 온전한 보상을 받지 못한다는 얘기다. 라이더들이 이처럼 종합보험을 외면하는 이유는 당연히 비싼 보험료 때문이다. 200만원 안팎의 중고 스쿠터를 구입해 월 200여만원 수입을 올리는 라이더에게 스포츠카 포르셰 정도나 돼야 내는 연 400만~1000만원짜리 종합보험료는 말 그대로 그림의 떡이다. 그렇다고 보험사들을 욕할 일도 아니다. 배달 오토바이 교통사고율은 지난해 212.9%를 찍었다. 오토바이 1대당 1년에 2차례 이상 사고가 나는 셈이다. 잦은 사고로 인해 배달회사 오토바이 손해율이 127.4%에 이르니 자선단체가 아닌 이상 어떤 보험사가 손해를 무릅쓰고 보험료를 낮추겠나. 라이더 안전 보상과 관련한 이런 시장의 미스매치는 결국 사회보장이라는 복지 안전망의 틀 속에서 풀 일이다. 하지만 정책 당국과 관련 업체, 라이더 노조의 논의는 마냥 더디기만 하다. 새해부턴 그나마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 종사자) 고용보험이 의무화돼 고용 안정은 그만큼 강화될 듯하지만 산업재해 안전망은 여전히 사각지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서울시가 13일부터 배달 라이더 안심상해보험을 운용하며 최대 2000만원 보상에 나선다는데 가뭄의 단비이기도 하지만 언 발에 오줌 누기이기도 하다. 예산이 25억원에 불과하다 보니 혜택의 범위와 수위가 낮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청년을 입에 달고 사는 여야 대통령 후보들이건만 라이더 산업재해에 어떻게 대응하겠다는 것인지 별반 들리는 소리가 없다. 설마 배달된 음식에만 눈이 꽂혀 있는 건 아닐 텐데 말이다.
  • SK, 헌혈버스 제작 위해 6억원 기부

    SK, 헌혈버스 제작 위해 6억원 기부

    SK(회장 최태원)는 13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와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건전한 기부문화와 나눔문화 확산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ESG 경영실천 △생명 나눔의 가치에 공감하는 헌혈문화 확산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SK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빚어진 혈액 부족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며 “더 나아가 모두가 불안 속에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금 적십자와 SK는 다시 일상으로 회복하기 위해 나눔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SK는 헌혈버스 제작을 위한 기부금 6억원을 함께 기부했다. 또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헌혈 장려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시민들이 헌혈한 뒤 국내 최대 민간 사회적 가치 플랫폼인 ‘SOVAC’ 홈페이지에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주고 시민들이 헌혈에 참여할 때마다 1인당 일정액의 기부금을 매칭펀드 형태로 조성해 혈액암으로 고통받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후원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식에서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국내 ESG 경영의 대표주자인 SK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생명을 살리는 적십자의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SK와 함께 확대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형희 SK SV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ESG 경영실천이 중요해졌는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챙기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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