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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의 소리/ 집배원 안전모 꼭 착용해야

    자동차 운전자에게 안전띠가 생명띠인 것처럼 오토바이 운전자에게는 안전모가 생명모자이다. 오토바이는 사고가 나면 운전자를 보호할 수 있는 장치가전혀 없기 때문에 머리와 목 등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기 쉽다.그래서 TV 드라마에서 오토바이를 타는 장면을 보면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만약 안전모를 쓰고 있지 않다면,시청자들에게 좋지 않은영향을 끼친다는 지적을 받게 된다. 그런데 편지를 집집마다 돌리는 집배원들은 오토바이를 타고 다닐 때 안전모 대신 집배원 모자를 쓰고 있는 모습을흔히 본다. 물론 장시간 오토바이를 타야 하므로 땀도 나고 머리도 아프고 해서 그러는 것이기 때문이겠지만 만약의 경우를 생각한다면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해야 한다. 적어도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라면 청소년들에게 모범을 보인다는 차원에서라도 안전모를 써야 할 것이다. 소속기관인 정보통신부가 제도적 보완에 나서야 한다고 본다. 윤수진 [광주 남구 주월1동]
  • 독자의 소리/ 통학버스 안전띠 사각지대

    유치원에 다니는 여섯 살짜리 아이를 매일 아침 통학버스로 등원시켜왔다.며칠 전 아침 유치원 담임교사를 만나기위해 아이와 함께 통학버스를 탔다.그런데 통학버스의 안전이 너무나 허술해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요즘 안전띠 매기운동이 한창이지만 성인기준으로 만들어진 안전띠는 아이들에게 아무런 소용이 없다.버스에는 유치원 아이에게 맞는안전띠라곤 찾아볼 수 없었다. 성인용 안전띠로 출고되었다하더라도 아이들 전용 통학버스로 운영될 경우 당연히 어린이용 안전띠로 교체해야 할 터인데 그대로 운행하고 있는것이었다. 더욱이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유치원 교사와 운전기사도 아이들에게 안전띠를 매라는 당부를 하지않았다.또한 좌석을 마주보도록 개조한 차량은 아이들끼리즐겁게 대화하며 놀 수는 있겠지만 급정거 등 돌발상황이발생하면 아이들이 다치기 쉽다.당국은 전국의 유치원,어린이집 통학버스의 안전띠를 점검해 어린이 체격에 맞는 안전띠의 장착을 의무화해야 할 것이다. 최재숙 [부산 남구 우암2동]
  • 이총리 ‘교통사고 줄이기’ 결실

    이한동(李漢東) 총리에게 최근 ‘교통총리’라는 새로운수식어가 붙었다.지난달 31일 현재 교통사고 사망자수가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85명이나 감소,1,000명 이상의 고귀한 생명을 구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5월23일 취임한 이 총리의 첫번째 지시사항은 ‘교통사고 줄이기’였다.2002년 월드컵축구대회를 계기로교통사고율이 높은 나라라는 오명에서 벗어나자는 생각에서였다.이 총리는 총리실에 안전개선기획단을 신설,교통관련업무를 직접 챙겼다. 이 덕분에 취임 1년만에 교통량은 증가했지만 사망자수는 25.5%나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이같은 감소율이 연말까지 지속될 경우 과거 일본이 지난 74년에 이룬 감소율 21.6%를 능가하는 최고수준이 될 전망이다.안전띠 착용률도 세계에서 가장 높은 98%를 기록하고 있다.총리실 관계자는 15일 “이 총리는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대폭 줄인 업적만으로도 민생총리로서의 자격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손해보험협회는 최근 총리실을 방문,“교통사고가 현저히 줄면서 보험협회 살림이 좋아졌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최광숙기자 bori@
  • [사설] 월드컵 교통문화 정착을

    월드컵 전초전으로 열렸던 컨페더레이션스컵 경기장에 가본 축구팬들은 우리나라의 극심한 교통체증과 후진 교통문화를 새삼 체험했을 것이다.국제경기인 월드컵을 제대로 치르기 위해서는 이런 무질서와 교통 문제들을 빨리 바로잡고보완하지 않으면 안된다. 지난주 컨페더레이션스컵 경기가 열린 수원의 경우 입장객대부분이 차를 몰고 가 경기장 인근 골목길을 무단 점거하는 바람에 교통이 마비됐다고 한다. 도로가 조금 뚫리면 서로 앞서가려다 차들이 뒤엉켰다.입장객 책임만도 아니다.안내표지가 없어 버스와 철도를 이용한 사람들도 경기장행 셔틀버스를 찾느라 우왕좌왕했다.셔틀버스 배차 간격이 길어입장객은 제 시간에 경기장에 들어가지 못했다.주차장도 태부족이어서 멀리서 차를 세워놓고 20여분이나 걸어야 경기장에 들어갈 정도였다.경기기간 중 승용차 홀짝제가 시행됐어도 교통혼란은 여전했다. 우리나라의 교통사고 발생률은 지난 1980년대 이후 세계 10위권을 계속 차지할 정도로 높다.한·일 두나라에서 동시에 열리는 월드컵은 양국을 오가며경기를 구경하는 축구팬에게 우리나라의 낙후된 교통문화를 각인시킬 우려가 있다. 실제 한국의 자동차 대수는 일본의 6분의 1 정도에 불과하지만 자동차 1대당 법규 위반건수는 일본의 8배에 달한다고한다. 교통사고 발생건수나 보행자 사상자수 또한 국내 주요도시 모두 일본 오사카보다 높다. 월드컵 개막이 이제 1년도 남지 않았다.교통당국과 월드컵개최도시들은 우선 도로를 확충하고 주차장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또 대중 교통 차량을 늘리고 경기장까지 쉽게 도착하도록 기차와 버스간 연계 서비스를 강화해야 할 것이다.안전띠 착용과 질서지키기 등의 교통문화 개선책도 시급하다.대한매일이 벌이는 ‘가자!교통월드컵’캠페인은 교통지옥의 오명을 벗고 우리나라의 교통문화를 한 차원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교통월드컵 캠페인에 사회 각계 각층의 참여와 지원을 기대한다.
  • 가자!교통월드컵/ “교통 월드컵 일본을 이기자”

    우리나라 자동차 대수는 2000년말 현재 2륜차를 포함해 약1,387만대다. 법규위반 단속건수는 연 1,121만건.따라서 자동차 1대가 연간 평균 0.8건의 법규를 위반하는 셈이다. 반면 일본은 자동차대수가 8,860만대,법규위반 단속건수는900만건으로 대당 평균 위반건수가 0.1건이다. 법규위반율을 비교하면 우리나라는 일본의 8배가 된다.일본 운전자들은 10년에 한번 위반하는 반면,우리 운전자들은1년3개월마다 위반한다는 얘기다. 이렇게 법규위반이 많다 보니 우리의 교통문화를 ‘위반의문화’라고 부르기도 한다. 조금 늦게 가더라도 법규를 지켜 원칙대로 운전하기 보다, 위반을 해서라도 남보다 빨리가려는 의식이 강한 탓이다. 법규를 무시해가면서 더 빨리 가려는 경쟁심리가 강하다보니 교통사고가 빈번할 수밖에 없다.교통사고로 사망하는사람이 우리나라는 연 1만236명인 반면,일본은 우리나라보다 인구가 3배 가량 많은데도 1만372명으로 우리와 비슷하다. 또 우리나라는 자동차 1만대당 7.4명이 사망하는 반면 일본은 1.2명이 사망해 우리나라의 사망률이 일본보다 6배 정도 더 높다.그래서 우리나라의 교통사고율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국가 중에서도 최하위를 기록,‘교통사고 다발국’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그러나 이런 가운데서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우리나라에도 작은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먼저 안전띠 착용률을 보면 작년까지만 해도 24%수준에 불과했으나 올 4월부터 시작된 ‘안전띠 착용 생활화운동’에힘입어 지난 5월 현재 98%로 높아졌다. 이는 일본의 착용률(88%)을 능가하는 것으로 우리나라의 교통문화가 일본을 앞서기 시작한 하나의 사건으로 볼 수 있다. 또 올 3월부터 시작된 ‘교통위반 신고보상금제’에 힘입어 지금까지 80만건 이상의 시민신고가 접수됐다.그에 따라운전자들의 법규준수 의식도 눈에 띄게 바뀌고 있다. 이같은 각종 대책에 힘입어 우리나라의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지난 5월말 현재 전년동기보다 1,085명이 감소(감소율 25.5%)했다.이같이 높은 감소율은 일본이 74년에 세운 역대최고의 사망자감소율 21.6%를 웃돈다. 우리 민족은 어느 민족보다 경쟁심이강하고 목표 달성의욕이 높다. 지금까지는 이러한 경쟁심이 법규위반과 사고다발로 나타났지만 2002년 월드컵대회를 계기로 양보와 안전운전의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길 기대해본다. ▲설재훈 교통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가자!교통월드컵/ 사고·사망…부끄러운 교통문화

    2002년 한·일 월드컵이 성큼 다가왔지만 우리의 교통문화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가입국 중 최하위 수준이다.80년대 이후 교통사고 발생률에서 세계 10위권 밖으로 밀려난적이 없다는 사실도 우리를 부끄럽게 한다. 세계인의 눈길은 ‘꿈의 제전’으로 불리는 2002년 월드컵으로 쏠리고 있다.그러나 지금의 교통문화로는 월드컵 개최국의 자존심은고사하고 ‘교통지옥’이라는 오명을 벗기도 어렵다.우리교통문화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교통월드컵’의 자존심을살릴 해법을 모색해본다. 서울시와 6대 광역시 및 수원·전주·서귀포시 등 월드컵개최도시의 교통수준은 다른 도시보다 좀 낫지만 공동개최국인 일본의 주요 도시보다는 못하다.교통안전공단이 지난해 월드컵 개최도시를 비롯,전국 25개 주요 도시와 일본 오사카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월드컵 개최도시들의 평균‘교통문화지수’는 60.43점으로 국내 25개 도시의 평균(56.36점)보다는 높았지만 오사카(69.79점)에는 못미쳤다.교통문화지수는 운전행태 교통안전 교통환경 등 3개 부문,11개항목을종합해 100점 만점으로 계량화한 수치로 해당도시의교통문화수준을 한눈에 보여준다. 운전행태는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안전띠 착용률,규정속도 준수율,교통신호 준수율 등으로 파악된다.조사결과 국내월드컵 개최도시들의 ‘운전행태’는 오사카보다 나았다.특히 규정속도와 교통신호 준수율에서 오사카를 앞섰다. 그러나 교통사고 사망자수나 보행자 사상자수,교통사고건수,뺑소니사고건수 등 교통안전부문에서는 일본보다 크게 높아안전 사각지대로 드러났다. △ “사고 원인은 안전불감증” 교통문화 수준이 OECD회원국 중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이유는 크고 작은 사고가 끊이지 않기 때문이다. 지난해 전국25개 주요도시의 차량 1만대당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평균 4.18명이었다.월드컵 개최도시 중에는 서울이 가장 적은 2.46명으로 조사됐으나 오사카(0. 97명)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1만대당 교통사고 발생건수도 평균 234.8건으로 세계 최상위권이다.월드컵 개최도시 중에는 울산이 185.1건으로 가장낮지만 오사카(154.3건)보다는 높다.특히 인구 10만명당 보행자 사상자수는 25개 도시 평균 161.1명으로 후진국 수준이다.이는 차량이 보행자를 치어 발생하는 것으로 후진국형교통사고의 대표유형이다.오사카의 경우는 우리의 35% 수준인 60.9명에 불과했다. △ “월드컵 개최도시 중에선 울산이 최고” 전국 25개 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교통문화지수 측정에서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도시는 경남 창원시로 69.16점을 받았다. 창원시의 경우 교통안전 및 교통환경 분야에서 각각1위를,운전행태분야에서만 2위를 차지했다.월드컵 개최도시중에서는 울산광역시가 63.14점으로 수위를,25개 도시 중에서는 창원시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반면 월드컵 개최도시가운데 최하위는 25개 도시 가운데 14위를 차지한 전주시였다. △ 교통환경도 낙제점대다수 시민들은 보행환경에도 불만을 갖고 있다.맘놓고 걸어다니기 힘든 탓이다.대중교통 여건에 대한 불만도 많다. 교통안전공단이 지난해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25개 도시거주자 6,17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보행환경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평균 42.34점, 대중교통 만족도는 42.63점이었다. 보행환경 만족도는 창원시가 60점으로 가장 높은반면 서울시는 34.88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25개 도시가운데 보행자 만족도가 50점 이상인 도시는 창원시와 경주시 2곳뿐이었다.특히 대다수 월드컵 개최도시의 보행자 만족도가 40점에도 미치지 못해 이런 수준이라면 월드컵 대회기간 중 외국인들이 큰 불편을 느낄 게 뻔하다. 대중교통 만족도는 창원(51.1점) 강릉(46.5점) 충주(46점)공주(45.7점) 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반면 최하위를 기록한 서울(37.3점)을 비롯해 광주(38.2점) 인천(38.9점) 대구(40.7) 등 월드컵 개최도시는 최하위권을 맴돌았다. 교통개발연구원 관계자는 “차량 위주의 교통체계를보행자 위주로 바꿔야 하며 대중교통수단의 연계성 확보와서비스 개선이 절실함을 조사결과가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광삼기자 hisam@. *“운전자 98% 안전띠 착용”. 우리나라 운전자들의 안전띠 착용률이 최근 97.7%를 기록하면서 일본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전국 도시지역 20세이상 운전자 1,012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를 한 결과 97.7%인 989명이 최근 한달동안 운전중 안전띠를 착용했다고 답했다. 이는 일본의 도쿄(東京)와 오사카(大板)지역 운전자의 안전띠 착용률(82.8%)을 웃도는 수준이다. 손해보험협회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2002 월드컵 개최도시인 서울과 부산, 도쿄, 오사카지역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띠 착용률을 조사했을 때는 우리나라가 23.4%에 불과했지만 6개월만에 4배 이상 높아졌다”고 말했다. ‘안전띠를 왜 매느냐’는 질문에는 ‘습관적으로 맨다’는 응답이 60.7%(614명)로 가장 많았고,‘경찰단속 때문’(23.0%),‘만일의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15.9%),‘주변의권유때문’(0.4%)의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전체 응답자의 92.1%인 932명이 ‘평소 운전 중에 안전띠 착용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안전띠 착용의 효과에대해 50.4%가 ‘매우 효과가 있다’고 응답했으며 ‘어느정도 효과가 있다’는 대답도 43.3%에 달했다. 한편 경찰청은 “안전띠 단속 이후 교통사고 사망자수가크게 줄어 도로교통사고 비용이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 지난 3월1일부터 6월5일까지 분석한 결과,사망자 수가 2,077명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70명보다 25%나 줄었다.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에 따르면 이는 1인당 3억4,000만원씩 2,356억원의 교통사고 비용을 절감한 것이다. 문소영 류길상기자 symun@
  • [굄돌] 평범한 이웃

    아침 출근길,그 전날 늦은 퇴근 탓에 주차장 중앙 통로에세워두었던 차에 올라 시동을 걸었다.잠시 기다리면서 그동안 안전띠를 매고,주머니 속에서 휴대전화를 꺼내 작동상태로 해 놓고….보통 하듯이 그렇게 막 출발을 하려고 하는데벨이 울린다.우와,누가 이렇게 내가 핸드폰 켜는 시간을 정확히 맞출 수 있을까. 그런데 어라,들려오는 목소리가 조금 이상했다.아하! 음성메시지. “차 주인 되시죠?죄송합니다.” 이렇게 시작된 메시지는 새벽에 일찍 차를 빼다가 실수로 내 차를 받았다는말을 전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급히 출장을 가는 길이라 메시지를 남기니 연락을 해주면 변상하겠다고 했다. 그제서야 내려서 차를 살폈다.나 같으면 어떻게 했을까?그냥 가버리지 않았을까.아무도 보는 사람 없는 그 깜깜한새벽에…. 사무실에 도착하여 일을 하고 있자니 다시 전화가 왔다.메시지를 남겼던 그 목소리였다.“서울에 올라가는 대로 만나서 변상을 해드리겠습니다.” 알고 보니 그는 우리 아파트같은 동에 살고 있었다.내 기분은 이미 돈을 받을 필요가없었으나,그는 한사코 변상을 하겠다고 하였다.“뭐 크게망가진 것도 아닌데…,정 그러면 한 3만원만 은행으로 보내주세요.” 길가에서 차를 펴주는데 1만원쯤 한다고 들었기에 거기에 스프레이를 사서 뿌리고 해도 그 정도면 충분할듯 싶었다. 전화를 내려놓으며 내 마음은 사무실 천장에 올라가 있었다.그런 사람이 어디 책 속에나 있지 않고,현실의 내 이웃이라는 것이 너무나 기분이 좋았다.차가 조금 망가진 것은이미 내 머리 속에 남아 있지 않았다. 한 달쯤 지난 후,통장을 정리하다 보니 출처를 모르는 10만원이 입금되어 있었다. 날짜로 미루어 볼 때 그 이웃이 보낸 것임이 분명하였다. 그를 한 번 만나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디 적어 두었더라.나는 잠시 수첩을 뒤적이다가 이내 덮어버리고 말았다.문득 다른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그를 특별한 사람이 아닌 평범한 이웃들 중의 한 사람으로 생각하고픈 욕심이었다.어쩌다 우연히 나와 인연이 있었을 뿐,우리의 이웃은 모두 다 그 사람 같으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살고 싶었다. ▲황인홍 한림대교수·가정의학
  • 직행좌석버스 ‘위험 질주’

    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과 분당·용인·수원 등 수도권을오가는 직행 좌석버스가 안전 사각지대로 방치돼 있다. 출·퇴근 시간에 대부분이 만원을 이뤄 승객의 절반 가량이 서서 가는 가운데 시속 100㎞ 이상으로 달려 대형 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지만 사실상 무방비 상태다. 건설교통부는 이같은 위험성을 감안,지난달 10일 ‘자동차안전기준에 관한 규칙’을 개정해 이들 좌석버스도 안전띠설치와 착용을 의무화했지만 단속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4월1일부터 대대적으로 안전띠 미착용을 단속해온 경찰은“현실적인 여건상 단속이 어렵다”며 어정쩡한 자세다.일부 버스는 아직까지 안전띠조차 설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실태 2일 오전 7시 서울 궁내동 톨게이트에서 한남대교에이르는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분당에서 광화문까지 운행하는 K고속 직행좌석버스를 비롯,수원 경희대에서 서울 강남을 운행하는 광역좌석버스,용인에서 외국어대 용인캠퍼스를 거쳐 서울로 올라오는 D고속등 10여개 노선의 좌석버스들에는 입석 승객들이 가득찼다. 일부 버스는 앞·뒤 출입문 계단까지 승객을 태우고 차선을넘다들며 곡예운전을 했다. 분당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회사원 김모씨(34)는 “승객을 가득태운 버스가 수시로 차선을 바꾸고 승용차를 추월할때에는 조마조마해진다”면서 “앉아가려면 20∼30분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입석이라도 마다 않고 이용한다”고 말했다. ■불법운행 방치 도로교통법상 고속도로 입석 운행은 금지돼 있다.경찰은 지난 4월 안전띠 단속을 앞두고 좌석버스회사에 공문을 보내 배차간격을 늘리고 입석운행을 자제해줄 것과 안전띠 착용을 권고했다.하지만 수도권 지역 직행좌석버스에는 형식적인 조치에 그쳤다. 그동안 안전띠 설치 차량에서 이들 좌석버스를 제외했던건설교통부도 지난달 부령인 ‘자동차안전기준에 관한 규칙’을 개정,안전띠 미설치 차량은 12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경찰청 관계자는 여전히 “출퇴근길이 바쁜 승객들이 가득한 수도권 직행좌석버스를 단속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말했다. ■대책 교통 전문가들은 단속이 어렵다거나 출퇴근 시간대에만 배차간격을 대폭 줄이기가 불가능하다는 현실적 문제보다는 시민의 안전에 주안점을 두어야 한다고 충고한다. 교통문화운동본부 이상백(李相伯)간사는 “시민의 안전과영세한 버스업계의 현실을 고려한 당국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면서 “수도권 시민의 생명을 경시하는 불법운행이더이상 방치돼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녹색교통운동 민만기(閔萬基)사무처장은 “수도권 시민들의 교통 수단이 충분치 못해 빚어진 문제인 만큼 대중교통수단의 확충 등을 통해 안전한 출퇴근길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현석기자 hyun68@
  • [발언대] ‘포돌이’에 따뜻한 격려를

    오월은 ‘신록의 계절’ ‘가정의 달’ 등으로 불린다.그러나 경찰관들에게는 ‘집회의 계절’이다. 신록을 감상할 여유도 없이 시위현장을 다니다 보면 때로는그들의 주장에 동감하기도 하지만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 행태들을 볼 때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타인을 배려하지 않는 것은 결국 타인으로부터 신뢰받지 못한다는 것이다. 국민이 서로를 신뢰하지 못하는 국가는 더 이상 민주국가로서 존재할 수도 성장할 수도 없다.타인을 배려하고 질서를지키는 것이 바로 국민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는 가장 확실한방법이라고 믿는다. 운전의 기본인 안전띠 매기를 경찰에서 강력히 단속하고,국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사고 발생이 30% 가량 줄었다.기본을 지킨다는 것은 처음에는 몸에맞지 않는 옷을 입은 것처럼 불편할 수도 있지만 결국 국민이 그 최대 수혜자가 되는 것이다.이런 점 때문에 정부에서도 신뢰 회복과 사회 각 분야의 기본을 바로 세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그마한 시골 치안의 책임자로 부임한 이후 ‘국민에게경찰이 가장 필요하는 곳,가장 필요한 일이 무엇일까’를 늘고심하고 있다.농촌 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농번기에는 품삯을 주고 전문 일꾼을 불러 전통 장례를 치러야 하는 농촌 사정을 감안하여 유족 대신 포돌이 도우미들이 장지까지 상여를 메주는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고,요즘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왕따,학교 폭력 등을 해결하기 위하여 포돌이 진돗개에게 ‘기초질서 확립’캠페인 문구가 새겨진 옷을 입혀 초·중·고교 등·하교 길을 순찰하도록 하고 있다. 기초질서 위반자를 계도해 ‘2001년 한국 방문의 해’와 2002 월드컵대회 등 국제행사를 맞아 깨끗한 국가 이미지를 제고시키고,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노력도 다하고 있다. 간혹 경찰이 실수하더라도 너무 탓만 하지 말고 따뜻한 격려 한 마디를 부탁한다. 오 형 채 전북 익산경찰서장
  • 신고 보상제 功과 過

    경찰청은 지난 3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교통신고 보상금제도’에 대해 민원이 끊이질 않아 보완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효과와 문제점. 경찰은 긍정적 효과로 교통사고 사망자와 부상자의 현격한 감소를 꼽고 있다. 신고 보상금제도와 안전띠 단속으로 1∼4월 교통사고 사망자는 2,36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230명보다 26.9%가감소했다.부상자도 40.7%나 줄었다.‘법을 지키면 나만 손해’라는 심리가 크게 약화되면서 질서 의식이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경기도 안산의 특정 장소에서는 20일 동안 무려 1만건의 신고가 접수돼 사진이 찍힌 운전자들이 소송을 준비하는 등 집단 반발하고 있다.경기도 평택에서는 신고꾼이 특정 장소에서 불법으로 차선을 바꾸는 한 회사의 출근 차량 200여대를 찍은 뒤 회사를 협박,돈을 뜯어내려다 경찰에 적발되기도 했다. ◆신고 건수. 시행 70일 만인 지난 20일 현재 모두 72만3,353건이 접수됐다.중앙선 침범이 48만6,267건,신호 위반 15만8,807건, 고속도로 갓길 통행 7만4,68건 등이다. 하루 1 만건 이상 신고된 셈이다.200건 이상을 신고한 사람이 606명이었고, 1인 최다 신고 건수는 9,684건에 달했다. 서해안고속도로 인천기점 8㎞ 지점에서는 갓길 운행 차량 9,343대가 적발돼 최다 적발 장소로 기록됐다. ◆개선책. 경찰은 이달 말까지 법규 위반이 자주 발생하는 불법 유턴 장소와 IC 갓길,아파트 입구 등의 시설을 점검하고 교통사고 요인이 없으면 주민 편의 위주로 시설을 보완할 방침이다.보상금을 노린 신고행위는 사전에 가려내기로 했다. 특정 장소에 대한 집중 신고를 막기 위해 신고기간을 15일 이내에서 7일 이내로 줄이기로 했다. 조현석기자 hyun68@
  • 고속도로 경유 시내버스 안전띠 설치 의무화

    고속도로를 경유해 운영하는 시내버스(농어촌 버스 포함)에 대해서도 좌석 안전띠 설치가 의무화된다.건설교통부는 10일 “고속도로 경유 시내버스의 경우 입석 승객,빈번한 승하차 등의 운행 특성을 감안,예외를 인정했으나 교통사고 발생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예상돼 이를 의무화하기로했다”고 밝혔다. 이도운기자 dawn@
  • “안전띠 안맨 운전자 교통사고 10%책임”

    안전띠를 매지 않은 운전자에게도 사고 피해에 일부 책임이 있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지법 민사66단독 정영훈(鄭永薰)판사는 10일 “교통사고로 상해를 입었을 뿐 아니라 후유증을 앓고 있다”며송모씨(44)가 D보험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의 10% 책임분을 감안,피고는 8,400여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내렸다. 정 판사는 판결문에서 “원고가 앓고 있는 우울증 등이사고 당시 머리를 심하게 부딪혔기 때문이란 점은 인정되지만 원고 역시 안전띠를 매지 않았던 잘못이 있기 때문에 배상액중 10%를 제외한 나머지만 지급하라”고 밝혔다.송씨는 지난 98년 경기도 포천군 소흘읍 교차로에서 추돌사고를 당해 부상을 입자 보험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조태성기자 cho1904@
  • 안전띠 미착용 46만명 4월 한달 경기도 ‘최다’

    경찰청 교통안전과는 지난 4월 한달 동안 안전띠 미착용자에 대한 단속을 벌여 46만6,327명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은 이 중 40만8,266명에게 범칙금 3만원을 부과했으나가족 동승 차량과 지리 미숙자 5만8,061명에게는 범칙금없이 지도장만 발부했다. 지역별로 단속건수는 경기도가 7만1,42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충남 5만884건,전남 4만9,307건,서울 4만9,124건,부산2만9,673건 등의 순이었다. 범칙금 통고건수는 전남 4만8,270건,서울 4만7,562건으로1∼2위를 차지했다.경기도는 전체 단속자의 절반(50.3%)이넘는 2만3,915명,충남은 33.8%인 1만2,867명에게 지도장을발부한 반면 경남은 단속자 2만8,046명의 0.001%인 30명,충북은 2만5,321명의 0.03%인 795명에게만 지도장을 발부,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조현석기자 hyun68@
  • 안전띠 단속후 輪禍사망 33% 줄어

    안전띠 미착용자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교통법규 위반자에 대한 신고보상금제를 실시한 이후 교통사고 사망자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30일 올 1∼4월 교통사고 사망자는 2,361명으로 전년 동기의 3,230명보다 26.9% 줄었다고 밝혔다.교통사고 부상자도 7만7,581명으로 지난해의 13만739명에 비해 40.7%나 감소했다. 특히 이달 초부터 안전띠 단속을 실시한 이후 교통사고사망자는 전년 동기에 비해 32.7% 줄었다.안전띠 착용률은 지난해 23.4%에서 95%로 크게 높아졌다. 경찰은 이같은 교통사고 감소세가 연말까지 지속될 경우교통사고 사망자는 지난해(1만236명)보다 2,000명 이상 줄어들어 8,000명을 밑돌 것으로 내다봤다. 조현석기자 hyun68@
  • 美대법원 합헌 판결‘안전띠 안매면 체포’

    [워싱턴 최철호특파원] 미 연방대법원은 24일 경찰이 안전띠 미착용 등 벌금형으로만 처벌할 수 있는 경미한 교통법규 위반자를 체포해도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9명의 대법관으로 구성된 대법원은 이날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찰에 체포돼 수갑이 채워졌던 한 운전자의 상고에 대해 그러한 체포는 부당한 체포와 검색을금지하는 수정헌법 제4조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5대 4로 결정했다. 대법원은 수정헌법 제4조가 경범자를 영장 없이 체포하는것을 금지하고 있는지에 대해 “헌법이 그러한 체포를 금하지 않는다고 본다”고 판시했다. hay@
  • 독자의 소리/ 안전무시 차량선팅 단속강화를

    날씨가 더워지면서 길거리에 선팅 차량이 늘고나고 있다. 도로교통법규상 10m 밖에서 차안 운전자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돼 있지만 선팅한 대부분 차량의 선팅 농도가 너무 짙어2∼3m 밖에서도 차안이 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안전띠 단속이 심해지자 앞 유리창을 선팅하는 차량까지 등장하는 등 문제가 되고 있다.짙은 선팅의 경우 특히야간운전시 시야를 가려 사고 위험이 높다고 한다. 개인 취향이라고 하지만 법규를 어기면서까지 짙은 선팅으로 도배하는 것은 선진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이 없는 것이다. 또 이로 인해 사고가 발생할 경우 다른 사람에게까지 큰 피해를 입히게 되는 것이다.이런 차량들에 대해 철저한 단속과처벌이 가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박동현 [서울 관악구 봉천동]
  • 안전띠 안매면 벌점도 부과

    경찰이 2일부터 자동차 안전띠 미착용자에 대해 대대적인단속에 돌입한 가운데 안전띠 미착용자들에 대한 규제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경찰청은 이날 벌점 없이 3만원의 범칙금만 부과하던 안전띠 미착용자에 대한 범칙금을 5만원으로 올리고 벌점 10점을 부과하는 내용으로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밝혔다. 경찰청은 각계 의견을 수렴한 뒤 오는 6월30일부터 시행할방침이다. 한편 이날 청와대와 정부종합청사,국회,경찰청 등 전국 660여곳의 관공서 앞에서 실시된 단속에서 경찰관 5명을 비롯,2,553명이 적발돼 3만원의 범칙금 통고서를 발부받았다.공무원의 안전띠 착용률은 90%를 넘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조현석기자 hyun68@
  • 안전띠 꼭 맵시다

    2일부터 자동차 안전띠를 매지 않으면 범칙금 3만원이 부과된다. 경찰은 지금까지 안전띠를 매지 않은 운전자에게 주의를주는 데 그쳤으나 이날부터는 예고한 대로 엄격하게 범칙금을 부과할 방침이다.운전자는 물론 화물차의 동승자,승용차나 택시의 조수석 탑승자,고속도로 운행버스의 탑승객등도 단속하며 적발되면 운전자가 대신 범칙금을 내야 한다. 임산부·신체장애자·비만자 등 안전띠를 매기 어려운 사람과 후진하는 차량,경찰 순찰차,소방차 등 긴급 자동차는단속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6세 이하의 어린이를 앞 좌석에태울 때에는 반드시 보호장구를 장착해야 한다. 조현석기자 hyun68@
  • 교통안전 종합대책 주요 내용

    정부가 26일 발표한 올해 교통안전 종합대책은 교통사고,특히 사망자수를 줄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그만큼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률이 높기 때문이다. ◆제도개선=도로교통법의 통행우선권에 대한 규정을 명확히 해 교통사고 예방 및 사고발생시 분쟁요인을 해소한다. 또 대형사고의 주범인 버스·화물차의 운영시스템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특히 예비면허제,관찰기간제도 등 신규 운전면허 취득자 관리를 강화했다.초보운전 시기부터 준법운전의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서다.벌점초과,대형사고 야기 등으로 운전면허가 취소된 경우 면허 재취득시 특별안전교육도 실시한다.오토바이 같은 2륜차에 대해서도 면허시험 응시 전에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했다.또 면허·보험제도를 개선하고 벌칙을 강화해 폭주,굉음발생,도로 역주행 등의 근절방안도 마련했다. ◆교통안전시설 개선=교통사고가 잦은 곳을 개선함으로써교통사고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소하겠다는 것이 정부 방침이다.이를 위해 844개 교통사고 다발지점에 대해 교통섬설치,보행자 공간확보 등도로구조를 개선하거나 신호등,미끄럼 방지시설,횡단보도 등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한다.또 교통사고 위험지역 등에 대해 5월 말까지 DB를 구축하고6월부터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월드컵 개최도시와 유명 관광지 간선도로에 대한 일제조사를 통해 도로관리청별로 오는 9월까지 교통사고 우려가 있는 시설 등을 우선 정비토록 했다.올해 1만5,000개,월드컵 개최 전까지 1만8,000개의 도로표지판도 정비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교통사고 사망자의 38%가 보행 중 발생하는 만큼 무단횡단 우려지점에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교통법규 위반행위 단속=지난해 말 현재 40∼70%인 자동차 제한속도 준수율을 80% 이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무인단속 카메라를 1,200대 확충한다.또 주 3회 이상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실시하고 상습 음주운전자에 대한 처벌기준을 강화한다.자동차 안전띠 및 이륜차 헬멧 미착용자에 대한 단속도 강화,착용률을 안전띠는 20%에서 90%로,헬멧은 30%에서 80% 이상이 되도록 한다. 이밖에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교통안전 교육프로그램도보급하는 등 교통안전의식 고취에 나설 방침이다. 최광숙기자 bori@
  • 안전띠 안매는 경찰 무더기 적발

    경찰이 안전띠를 매지 않고 운전을 한 동료 경찰관들을 무더기로 단속,범칙금을 부과했다. 경찰청은 지난 17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경찰청과 서울지방경찰청 정문에서 출근하는 경찰관들을 상대로 안전띠 착용여부에 대해 예고 없이 단속을 실시,총경급 1명 등 37명에게 범칙금 통지서를 발부했다고 18일 밝혔다. 단속된 경찰관 가운데에는 서울청의 총경 1명,경찰청의 경정 2명 등 경정급 이상 간부 3명이 포함됐다.치안감 및 경무관의 공용차량이 1대씩 적발됐으나 간부들은 탑승하지 않아운전자인 의경들에게 범칙금이 부과됐다. 조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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