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안전대책
    2026-01-19
    검색기록 지우기
  • 송파구
    2026-01-19
    검색기록 지우기
  • 의사 부족
    2026-01-19
    검색기록 지우기
  • 정신과
    2026-01-19
    검색기록 지우기
  • 미야자키
    2026-01-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734
  • 복지부 장관 “23일 실내 마스크 의무 기준 설명”

    복지부 장관 “23일 실내 마스크 의무 기준 설명”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4일 “이번 달 23일에는 실내 마스크 착용에 대한 의무 조정 기준을 소상히 설명해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인 조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면서 유행 확산에 따른 대응 노력과 더불어 “보다 나아진 일상으로 가기 위한 준비도 함께해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방역당국은 오는 15일 1차 토론회를 시작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등 남은 방역조치 조정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앞서 정부는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시점을 내년 1∼3월로 제시한 바 있다. 조 장관은 “7차 유행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감염재생산지수는 1.04로 8주째 ‘1’을 넘어가고 있고 누적 확진자는 인구의 54%인 2790만 명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재감염 비율도 14.7%로 높아졌다. 1주일 전 대비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9일째 증가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8만 4571명 늘어 1주일 전인 지난 7일(7만 4697명)보다 9874명, 2주 전인 지난달 30일(6만 7393명)보다는 1만 7178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 용인 -13.1도·수원 -10.9도…경기남부 영하 10도 한파…“출근길 도로 결빙 주의”

    용인 -13.1도·수원 -10.9도…경기남부 영하 10도 한파…“출근길 도로 결빙 주의”

    14일 오전 경기 남부지역은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뚝 떨어지며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지역별 기온은 용인 -13.1도, 안성 -12.2도, 이천 -12.2도, 양평 -12.2도, 수원 -10.9도 등이다. 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에 한파특보(경보 12곳, 주의보 19곳)가 발령된 상태다. 밤사이 눈이 대부분 그쳐 도로에 눈이 많이 쌓이지 않았지만, 이면도로 등 출근길 빙판 미끄럼 사고 등에 주의가 필요하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내린 눈의 양은 용인 10.1㎝, 안성 8.1㎝, 평택 4.7㎝, 수원 2.2㎝ 등이다. 현재 눈 또는 한파에 따른 결빙으로 도로가 통제되는 곳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에 신고된 교통사고 인명피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바람이 약간 세게 부는 지역이 있어 체감 온도는 -15에서 -20도로 낮아져 더 춥겠다. 안산, 시흥, 김포, 평택, 화성 등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경기도는 한파와 함께 많은 눈이 내릴 것에 대비해 전날 오후 6시 30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시군에서는 1641명이 비상 근무에 나섰다. 경기도는 제설 장비를 전진 배치하고, 주요 도로에 제설제 1만2751t을 살포하고 열선 23개소, 자동염수분사 247개소 등 자동제설장비도 가동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한파가 이어지는 만큼 교통 혼잡 여부 등을 확인하며 지속해 상황 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 이상민 행안부장관 “새 실내마스크 지침, 연말까지 내놓겠다”

    이상민 행안부장관 “새 실내마스크 지침, 연말까지 내놓겠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연말까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와 관련해 새로운 방역 지침을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지난 12일 대전 중구 옛 충남도청사 건물에서 이장우 시장, 5개 자치구장을 만난 자리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재유행의 마지막 고비가 될 이번 겨울을 잘 넘기면 국민들이 좀 더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정부도 이번 연말까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했다. 그는 전국의 단일 방역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는 문제와 관련해 정부 방침을 이해한 대전시에 감사하다고도 전했다. 이 시장은 “정부나 방역당국이 하지 않으면 대전시라도 행정명령을 발동해 마스크 착용을 자율에 맡기려고 했다”며 “다행히 정부가 적극적으로 논의에 나서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요양시설 같은 취약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 원칙을 유지하더라도 일반 국민의 실생활에선 자유에 맡기면 좋겠다”고 당부했다.실내 마스크 해제 착용 논의는 대전시가 이달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공문을 보내며 본격화됐다. 대전시는 이달 중순까지 정부 차원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해제하지 않으면 내년 1월 중으로 자체 행정명령을 발동해 시행하겠다는 계획을 방역당국에 전했다. 지방자치단체가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관련해 정부와 다른 입장을 공식적으로 낸 것은 대전시가 처음이었다. 논란이 일자 정부·방역당국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여부를 이달 말까지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도 이 같은 방침이 전달될 때까지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 [포토] ‘함박눈 펑펑’… 눈 내리는 도심

    [포토] ‘함박눈 펑펑’… 눈 내리는 도심

    행정안전부는 13일 오후 2시부로 경기남부, 충청권, 전북, 강원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대설주의보가 발표되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위기경보 수준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올린다. 14일까지 경기남부, 강원남부내륙, 충청북부에는 10㎝ 이상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경기남부, 충청권, 전북, 울릉도, 독도에는 5㎝ 내외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행안부는 또 13일 오전 10시부로 제주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한파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올렸다. 이에 따라 중대본은 중부 지방에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적시에 제설작업을 하고, 위험지역과 시설은 사전통제와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다. 비가 오는 지역은 젖은 노면으로 밤사이 도로에 살얼음이 얼 것으로 우려되므로 사전 제설제를 살포하라고 주문했다. 홀몸 어르신, 노숙인 등 취약계층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수도관 및 계량기 동파 피해를 예방하며 피해가 생기면 신속하게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출퇴근길 혼란이 없도록 대중교통 안내 등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고, 도로 결빙 등 돌발상황이 생기면 도시교통정보센터와 재난문자를 활용해 대국민 안내를 하라고 요청했다. 제설 작업자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주의하라고도 당부했다.
  • “내일까지 중부에 10cm 이상 눈”…중대본 1단계 가동

    “내일까지 중부에 10cm 이상 눈”…중대본 1단계 가동

    행정안전부는 13일 오후 2시부로 경기남부, 충청권, 전북, 강원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대설주의보가 발표되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중대본 1단계는 대설주의보 4개 시·도 이상 또는 대설경보 3개 시·도 이상일 때 발표된다. 14일까지 경기남부, 강원 남부 내륙, 충청북부는 10㎝ 이상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남부 일부와 충청권, 전북, 울릉도, 독도는 5㎝ 내외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행안부는 또 이날 오전 10시부로 제주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한파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즉시 상향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이번 강설 이후 급격한 기온변화에 따른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국민께서는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한파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지자체와 관계기관에서는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해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필요한 사항을 즉시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중부지방에 많은 강설이 예상되므로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적시에 제설제 살포 등 제설작업을 시행하고, 위험지역과 시설은 사전통제 및 안전관리를 철저히 이행하라고 주문했다. 비가 오는 지역은 젖은 노면으로 인해 밤·새벽 사이 도로에 살얼음이 얼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사전에 제설제를 살포하고, 밤사이 눈이 예보된 지역은 쌓인 눈이 얼어 결빙될 수 있어 사전 제설제 살포 및 제설작업을 신속히 실시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출·퇴근길 혼란이 없도록 대중교통 안내 등 홍보를 적극 시행하고, 도로 결빙 등 돌발상황 발생 시 도시교통정보센터와 재난문자 등을 적극 활용해 대국민 안내를 실시하하고 제설 작업 시에는 작업자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 경기도, 12~14일 대설·한파 예보에 비상근무 체제 가동

    경기도, 12~14일 대설·한파 예보에 비상근무 체제 가동

    경기도는 12일 밤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14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진다는 기상 예보와 관련해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경기북부·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1~5㎝ 적설이 예상되고, 14일 아침 도내 최저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져 한파 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도는 이날 오후 오병권 행정1부지사 주재로 31개 시군 부단체장과 긴급 영상대책회의를 열고 이날 오후 6시부터 비상근무 대응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이어 13일 강설이 확대되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본격적인 제설 등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주요 대책은 시군간 경계도로 254개 노선, 수도권 주요 도로 38개 구간, 중앙부처 관리 구간과의 연결도로를 집중 관리하고 고갯길, 터널 앞 도로 등 상습결빙구간 465곳에 대한 제설제 사전 살포, 자동염수분사장치·도로열선 가동, 제설함 사전 정비 등을 추진하는 내용이다. 소형 제설장비를 활용해 출·퇴근길 이용객이 많은 버스정류장, 전철역 주변 및 학교 인근 인도 등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대책도 시행한다. 아울러 한파쉼터 6787곳, 온열의자 등 한파저감시설 3553곳의 운영 실태도 사전 점검하고, 수도계량기와 수도관 등 동파 대비 예방 홍보에도 나섰다. 오병권 부지사는 “도로 제설, 한파 취약계층 돌봄 등 대설·한파 분야별 각종 준비사항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인명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 이태원유가족協 창립 “책임자 처벌”… 영장 기각 엿새 만에 이임재 소환

    이태원유가족協 창립 “책임자 처벌”… 영장 기각 엿새 만에 이임재 소환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11일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을 다시 불러 조사했다. 특수본은 이 전 서장을 포함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 주요 피의자들을 공동정범으로 보고 이를 입증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참사 유가족협의회가 출범해 진상 규명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는 가운데 이 전 서장의 신병을 확보해 수사가 탄력받을지 주목된다. 특수본은 지난 5일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후 엿새 만인 이날 이 전 서장을 불러 조사했다. 이 전 서장은 핼러윈 기간 경찰 인력을 더 투입해야 한다는 안전대책 보고에도 사전 조치를 하지 않고, 참사를 인지하고도 적절한 구호 조치를 하지 않아 인명 피해를 키운 혐의를 받는다. 특수본은 참사 당일 상황보고서 조작 의혹과 관련해 이 전 서장에게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를 더해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특수본은 이날 상황보고서에 오후 10시 20분 현장에 도착했다고 기재한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와 작성 경위, 무전 지시 시간 등을 캐물었다. 특수본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 경찰, 소방, 구청 등의 피의자들을 공동정범으로 엮는 법리도 적용하기로 했다. 또 이태원 핼러윈 위험 분석 보고서를 삭제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는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과 김모 전 용산서 정보과장을 이번 주 중 검찰로 넘길 예정이다. 아울러 이태원 참사 희생자 158명 중 97명의 유가족 170명이 모인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지난 10일 창립을 선언하고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유가족협의회는 “많은 인파가 예상됐지만 정부는 사전 대책을 세우지 않고 이후 수습도 제대로 하지 못한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지 못한 엄중함을 묻고 책임자를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가족협의회는 참사 49일째인 오는 16일 이태원에서 희생자를 위로하는 추모제를 연다.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참사의 책임을 지고 시급히 수사를 받아야 할 인물”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파면을 촉구했다.
  • ‘영장 기각’ 이임재 3차 소환…진상규명 요구 커지는데 ’공동정범‘ 통할까

    ‘영장 기각’ 이임재 3차 소환…진상규명 요구 커지는데 ’공동정범‘ 통할까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11일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을 다시 불러 조사했다. 특수본은 이 전 서장을 포함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 주요 피의자들을 공동정범으로 보고, 이를 입증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참사 유가족협의회가 출범해 진상 규명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는 가운데 이 전 서장의 신병을 확보해 수사가 탄력받을지 주목된다. 특수본은 지난 5일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후 엿새 만인 이날 이 전 서장을 불러 조사했다. 이 전 서장은 핼러윈 기간 경찰 인력을 더 투입해야 한다는 안전대책 보고에도 사전 조치를 하지 않고, 참사를 인지하고도 적절한 구호조치를 하지 않아 인명피해를 키운 혐의를 받는다. 특수본은 참사 당일 상황보고서 조작 의혹과 관련해 이 전 서장에게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를 더해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특수본은 이날 상황보고서에 오후 10시 20분 현장에 도착했다고 기재한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와 작성 경위, 무전 지시 시간 등을 캐물었다. 특수본은 피의자 한 명의 과실과 대형 참사 사이의 인과관계를 입증하기 쉽지 않다는 점을 감안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 경찰, 소방, 구청 등 피의자들을 공동정범으로 엮는 법리도 적용하기로 했다. 또 특수본은 이태원 핼러윈 위험분석 보고서를 삭제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는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과 김모 전 용산서 정보과장을 이번 주 중 검찰로 넘길 예정이다. 아울러 이태원 참사 희생자 158명 중 97명의 유가족 170명이 모인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지난 10일 창립을 선언하고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유가족협의회는 “많은 인파가 예상됐지만 정부는 사전 대책을 세우지 않고 이후 수습도 제대로 하지 못한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지 못한 엄중함을 묻고 책임자를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가족협의회는 참사 49일째인 오는 16일 이태원에서 희생자를 위로하는 추모제를 연다.
  • 한총리 “운송거부 철회에 어떠한 전제조건도 용납될 수 없어”

    한총리 “운송거부 철회에 어떠한 전제조건도 용납될 수 없어”

    한덕수 국무총리는 9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화물연대를 향해 “국가 경제와 민생을 볼모로 하는 운송거부를 철회하는 데는 어떠한 전제조건도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관계장관회의 및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대내외 여건이 엄중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 더불어민주당이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중재를 위해 ‘안전운임제 일몰시한 3년 연장’ 수용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선복귀 후대화’ 원칙을 내세운 대통령실의 입장과 같은 기조로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날 언론 브리핑에서 “저희의 일관된 원칙은 ‘(화물연대의) 선복귀 후대화’”라며 “복귀를 위한 전제 조건이 있을 수 없고, 복귀하고 나면 얼마든지 대화 테이블을 열 수 있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화물연대가 16일째 이어온 총파업 철회 여부를 투표를 통해 결정하기로 한 것과 관련, “국가 경제 정상화와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하루속히 업무에 복귀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고질적인 불법 집단행동과 그로 인한 경제피해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폭력과 불법에 타협하지 않고 단호히 대응해 법과 원칙이 확고히 지켜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시멘트 분야는 운송자 복귀 등으로 출하량이 정상 수준을 회복했으나 제주 등 일부 지역은 여전히 출하량이 저조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날 업무개시명령을 추가 발동한 철강·석유화학 등은 공장에 적재 공간이 부족해 주말 이후 생산 중단도 예상된다면서 “자동차·반도체 등 우리나라의 주력산업과 국가 경제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할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수도권 등 주유소 재고 부족으로 국민 불편도 가중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물연대는 이날 오전 9시 총파업 철회 여부를 두고 전체 조합원 찬반 투표에 들어갔다. 투표는 오전 11시 10분까지 지역본부 16곳에서 진행된다. 화물연대는 투표에 참여한 조합원 과반의 의사에 따라 파업 철회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 한총리 “실내마스크 해제 판단 기준 이달 중 확정”

    한총리 “실내마스크 해제 판단 기준 이달 중 확정”

    한덕수 국무총리는 9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시점과 관련해 “구체적인 판단 기준은 공개 토론회와 자문위원회 논의를 거쳐 이달 중 중대본 회의를 통해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관계장관회의 및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방역 상황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지표와 기준을 마련해 이를 충족하는 시점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 또는 자율 착용으로 전환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확진자, 위중증과 사망자 추세 등을 고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 총리는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두고 여러 의견이 제기됐고 정부 내에서도 많은 논의가 있었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방역정책의 최우선 목표로 하는 것은 변치 않는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백경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지난 7일 방대본 브리핑에서 “기준과 대상, 방법 등은 현재 전문가 그룹이 논의 중”이라며 “이행 시기는 향후 (유행 상황 등) 기준이 충족되면 이르면 내년 1월에서 늦어도 3월 사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대전에 이어 충남도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추진 의사를 밝히고 부산에서도 내부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 시점에 대한 논의는 불이 붙었다.
  • ‘이태원 참사’로 눈물 흘릴 때…북한, 사이버 공격 시도했다

    ‘이태원 참사’로 눈물 흘릴 때…북한, 사이버 공격 시도했다

    北해킹조직 APT37 사이버 공격‘이태원 사고 대응상황.docx’워드파일에 악성코드 심어 유포 북한 해킹조직이 ‘이태원 참사’ 비극을 악용해 사이버 공격을 감행한 사실이 확인됐다. 구글의 위협분석그룹(TAG)은 7일(현지시간) 보고서를 발표하고 지난 10월 말 북한 해킹조직 ‘APT37’의 소행으로 보이는 ‘이태원 참사’ 관련 사이버 공격을 발견했다고 밝혔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지난 10월29일 이태원 참사로 국민들이 패닉하고 있던 시기, 북한은 이를 악용해 남측에 사이버 공격을 감행한 것이다. 구글은 “이 북한 해킹조직이 한국의 비극적인 사건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악용해 해킹을 감행했다”며 “이태원 참사 대처상황 보고서로 위장한 악성문서를 한국인들에게 배포하고 피해자들이 문서를 내려받도록 만들어 악성코드를 설치했다”고 지적했다. 문제의 문서는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보고서로 위장한 악성파일로 사고개요와 인명피해, 조치 상황 등이 자세히 적혀 있다. 구글은 ‘APT37’이 인터넷 탐색기인 ‘인터넷 익스플로러’ 내 제로데이 취약점(CVE-2022-41128)을 악용해 공격했으며, 아직 구체적인 악성코드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 해킹조직이 과거 ‘돌핀’이나 ‘블루라이트’등의 악성코드를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어 ‘APT37’이 인터넷 익스플로어 제로데이의 취약점을 악용해 해킹 공격을 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며 과거에도 한국인과 탈북자, 정치인, 언론인, 인권 운동가를 대상으로 해킹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이 사이버 공격을 발견한 뒤 수일 내로 보안 조치를 했다고 덧붙였다.
  • 한 총리, 독거노인 가구 찾아…취약계층 한파 대응책 살펴

    한 총리, 독거노인 가구 찾아…취약계층 한파 대응책 살펴

    한덕수 국무총리는 7일 서울 중구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고 취약계층의 한파 대응 상황을 살폈다. 한 총리는 이날 독거노인을 지원하는 복지시설 관계자들을 만나 “최근 경제 상황도 어렵고 본격적인 추위도 찾아오는 만큼 어렵게 생활하는 분들이 더욱 힘들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독거노인의 불편을 덜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부는 지난달 취약계층의 동절기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민생·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제대로 효과를 내려면 지자체와 복지시설의 긴밀한 협력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특수본 “이임재 혐의 보강해 영장 재신청”

    특수본 “이임재 혐의 보강해 영장 재신청”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7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송병주 전 용산서 112상황실장의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 협의회 준비모임은 이들의 영장 기각에 대해 유감을 표하면서 책임자 신병 확보를 못 한 특수본에 대해서도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했다. 김동욱 특수본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구속의 필요성과 상당성을 보완하고 업무상 과실치사상 법리에 대한 논리 구성을 보다 세밀하게 가다듬는 등 보강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최대한 신속히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수본은 그동안 경찰을 비롯해 각 기관의 안전대책 수립, 사전·사후 조치 전반에 대한 사실관계를 뒷받침할 진술과 증거를 폭넓게 확보했다고 보고 있다. 특수본은 보강 수사를 통해 이 전 서장에게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를 추가로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당시 서울경찰청 상황보고서에는 “경찰서장(이 전 서장)이 오후 10시 20분 현장에 도착해 운집된 인파 분산을 위해 녹사평역~제일기획 도로상 차량 통제와 안전사고 예방을 지시했다”고 적혀 있다. 하지만 실제 이 전 서장이 현장에 도착한 시간은 이보다 45분이나 늦은 시간으로 조사됐다. 특수본은 이 전 서장이 보고서를 직접 작성하지 않았지만 보고서 내용을 검토한 것으로 확인되면 혐의를 추가로 적용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특수본은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최성범 용산소방서장도 구속 수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이 전 서장과 같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 만큼 보강 수사 등을 거쳐야 해 영장 신청 시점은 당초 예정보다 늦어질 전망이다. 참사 당일 서울경찰청 상황관리관으로 근무한 류미진 총경(직무유기 혐의)도 이날 소환돼 세 번째 조사를 받았다. 유가족 협의회 준비모임은 이날 ‘희생자 89명 유가족 일동’으로 성명을 내고 이 전 서장과 송 전 실장의 영장 기각 결정과 관련해 “경찰 내에 증거인멸 정황이 공공연하게 확인된 상황에서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는 (법원) 결정을 납득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특수본이 부실한 ‘셀프 수사’가 아니라 ‘성역 없는 수사’를 진행할 의지가 있다면 조속하게 영장을 재신청해 신병을 확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이르면 1월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 시민 자율에 맡긴다

    이르면 1월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 시민 자율에 맡긴다

    정부가 이르면 내년 1월, 늦어도 3월에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자율’로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의료기관과 요양병원·시설 등 고위험군 보호 필수시설에선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하는 절충안을 제시했다. 최종안은 오는 15일 공개토론을 거쳐 이달 말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7일 “마스크 착용을 권고와 자율적 착용으로 이행하는 방침을 검토하고 있다”며 “현재 전문가 그룹이 기준과 대상, 방법 등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행 시기는 향후 (유행 상황 등) 기준이 충족되면 이르면 내년 1월에서 늦어도 3월 사이가 될 것”이라며 “대부분의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 조치가 권고로 전환되더라도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필수시설 등은 여전히 의무로 남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전시가 1월 1일부터 마스크를 벗겠다며 독자 행동을 예고한 데 대해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단일 방역망을 가동할 수 있도록 7일 협조를 요청했고 지방자치단체의 이의는 없었다”고 전했다. 마스크 착용 의무가 자율 또는 권고로 조정되면 미착용 시 과태료 10만원을 내지 않아도 된다. 과태료로 착용을 강제하지 않지만 건강을 위해 사람이 많은 실내에선 마스크를 쓰는 등 상황에 따라 자율적으로 착용 여부를 결정하라는 의미다. 백 청장은 “마스크 착용의 감염 예방 효과는 논란의 여지 없이 명확하다”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을 검토한 배경에 대해 백 청장은 “마스크 착용에는 여러 일상생활 불편이 따르는 게 사실이고, 코로나19의 병원성이 약화했으며 다수의 국민이 방어력을 보유하고 있고 이전과 같은 대규모 유행 가능성이 낮다”고 설명했다. 조정 시점을 특정하지 않고 1~3월로 제시한 이유로는 현재 유행이 감소 추세가 아니며 고연령층의 2가 개량백신 접종률이 더 올라야 하고, 독감 확산 추세가 불분명하다는 점을 들었다.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세는 주춤했지만 방역당국은 기온 하락, 실내 밀집도 상승 등의 요인을 고려해 반등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현재를 정점으로 보지 않는다”며 “좀더 증가할 여지가 있고 당분간은 느린 증가세가 진행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 특수본,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구속영장 재신청키로(종합)

    특수본,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구속영장 재신청키로(종합)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 특별수사본부가 7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송병주 전 용산서 112상황실장의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 협의회 준비모임은 이들의 영장 기각에 대해 유감을 표하면서 책임자 신병 확보를 못한 특수본에 대해서도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했다. 김동욱 특수본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구속의 필요성과 상당성을 보완하고 업무상과실치사상 법리에 대한 논리 구성을 보다 세밀하게 가다듬는 등 보강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최대한 신속히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수본은 그동안 수사를 통해 경찰을 비롯해 각 기관의 안전대책 수립, 사전 사후 조치 전반에 대한 사실관계를 뒷받침할 진술과 증거는 폭넓게 확보했다고 보고 있다. 김 대변인은 “법원 기각 사유에는 혐의 소명 부족에 대한 언급은 없다”며 “과실범인 만큼 방어권이 충분히 보장돼야 한다는 취지로 이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수본은 보강수사를 통해 이 전 서장에게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를 추가로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당시 서울경찰청 상황보고서에는 “경찰서장(이 전 서장)이 오후 10시 20분 현장에 도착해 운집된 인파 분산을 위해 녹사평역~제일기획 도로상 차량 통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지시했다”고 적혀 있다. 하지만 실제 이 전 서장이 현장에 도착한 시간은 이보다 45분이나 늦은 시간으로 조사됐다. 특수본은 이 전 서장이 보고서를 직접 작성하지 않았지만 보고서 내용을 검토한 것으로 확인되면 혐의를 추가로 적용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특수본은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최성범 용산소방서장도 구속수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이 전 서장과 같은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 만큼 보강수사 등을 거쳐야 해 영장 신청 시점은 당초 예정보다 늦어질 전망이다. 참사 당일 서울경찰청 상황관리관으로 근무한 류미진 총경(직무유기 혐의)도 이날 소환돼 세 번째 조사를 받았다. 유가족 협의회 준비모임은 이날 ‘희생자 89명 유가족 일동’으로 성명을 내고 이 전 서장과 송 전 실장의 영장 기각 결정과 관련해 “경찰 내에 증거 인멸 정황이 공공연하게 확인된 상황에서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는 (법원) 결정을 납득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특수본이 부실한 ‘셀프수사’가 아니라 ‘성역없는 수사’를 진행할 의지가 있다면 조속하게 영장을 재신청해 신병을 확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백경란 “실내마스크 의무 조정, 늦어도 내년 3월”

    백경란 “실내마스크 의무 조정, 늦어도 내년 3월”

    백경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7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시점에 대해 오는 2023년 1~3월 중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 본부장의 이 같은 제시는 유행 상황 등에 대한 기준이 충족될 경우를 전제로, 이에 따른 의무 조치 완화 일정을 설명한 것이다.  ● 고위험군 보호 위해서는 의무 유지“자율적인 마스크 착용, 계속 필요” 그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와 관련한 방역 조치가 완화되더라도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시설에 한해서는 의무로 유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백 본부장은 이날 방대본 브리핑을 통해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 준수 행정명령과 과태료 조항을 조정하고 점차 마스크 착용을 권고와 자율적 착용으로 이행하는 방침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기준과 대상, 방법 등은 현재 전문가 그룹이 논의하고 있다”며 “이행 시기는 향후 (유행 상황 등) 기준이 충족되면 이르면 내년 1월에서 늦어도 3월 사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다만 “대부분의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 조치가 권고로 전환되더라도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필수시설 등은 여전히 의무로 남을 수 있다”며 “스스로의 건강을 위해 자율적인 마스크 착용은 상황에 맞게 계속 필요할 것이다”라고 여지를 뒀다.● 백 본부장 “유행, 아직 감소 추세 아냐”“고연령층 2가 백신, 시간 필요” 백 본부장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을 검토하게 된 배경으로 ▲코로나19의 병원성이 다소 약화해 이전보다는 낮은 질병 부담을 보이고 있음 ▲다수 국민이 백신접종과 자연감염에 의해 감염 및 중증 방어력을 보유 ▲향후 이전과 같은 대규모 유행 가능성의 낮다는 점 등을 들었다. 백 본부장은 “이행 시점을 결정하지 못한 이유는 현재 유행이 감소 추세에 이르지 않았고, 고연령층의 2가 백신 접종에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며, 인플루엔자와 같은 감염병의 확산 방향이 불명확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오는 15일 공개토론회를 거쳐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자문위원회 검토를 거쳐 조정 방안을 확정할 것이다”라고 했다. ● 대전시·충청남도서 해제 논의 제기백 본부장 “협조 요청했다” 다만 “마스크 착용의 감염 예방 효과는 논란의 여지 없이 명확하다”며 “코로나19 유행 전과 이후에 시행된 많은 연구가 마스크 착용의 효과와 필요성을 과학적으로 증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 본부장은 “마스크 착용은 확산을 방지하고 의료체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조치다”라며 “다만 마스크 착용에는 여러 가지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따르는 것도 사실이고, 또 조정을 검토할 시기인 것도 맞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논의는 최근 정부가 조처하지 않으면 대전시와 충청남도가 자체적으로 해제하겠다고 나서며 제기됐다. 백 본부장은 “오늘 중대본에서 실내 마스크의 착용 효과에 대해서는 (지자체에) 충분히 설명했고, 중대본을 통해 단일 방역망을 가동할 수 있도록 협조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대해 지자체의 이의는 없었다”라며 “해당 지자체에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해제 방침을) 철회하는 일이 있을 상황도 아니다”라고 전했다.
  • 특수본,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구속영장 재신청키로

    특수본,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구속영장 재신청키로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송병주 전 용산경찰서 112상황실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하기로 했다. 김동욱 특수본 대변인은 7일 브리핑에서 “구속의 필요성과 상당성을 보완하고 업무상과실치사상 법리에 대한 논리 구성을 보다 세밀하게 가다듬는 등 보강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최대한 신속히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수본은 그동안 수사를 통해 경찰을 비롯해 각 기관의 안전대책 수립, 사전 사후 조치 전반에 대한 사실관계를 뒷받침할 진술과 증거는 폭넓게 확보했다고 보고 있다. 김 대변인은 “법원 기각 사유에는 혐의 소명 부족에 대한 언급은 없다”며 “과실범인 만큼 방어권이 충분히 보장돼야 한다는 취지로 이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특수본은 보강수사를 통해 이 전 서장에게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를 추가로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당시 서울경찰청 상황보고서에는 “경찰서장(이 전 서장)이 오후 10시 20분 현장에 도착해 운집된 인파 분산을 위해 녹사평역~제일기획 도로상 차량 통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지시했다”고 적혀 있다. 하지만 실제 이 전 서장이 현장에 도착한 시간은 이보다 45분이나 늦은 시간으로 조사됐다. 특수본은 이 전 서장이 보고서를 직접 작성하지 않았지만, 보고서 내용을 검토한 것으로 확인되면 혐의를 추가로 적용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아울러 특수본은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참사의 중대성을 감안하면,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최성범 용산소방서장도 구속수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이 전 서장과 같은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 만큼 보강수사 등을 거쳐야 해 구속영장 신청은 당초 예정보다 늦어질 전망이다. 특수본은 참사 당일 서울경찰청 상황관리관으로 근무한 류미진 총경을 이날 오후 다시 불러 조사한다. 지난달 18일과 25일에 이어 세 번째 소환조사다. 류 총경은 근무장소인 112치안종합상황실을 이탈하고 상황관리를 총괄할 의무를 저버린 혐의(직무유기)를 받는다. 류 총경은 참사 발생 후 1시간 24분이 지나 참사 사실을 인지했고,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에게도 다음날 0시 1분에야 보고했다.
  • [속보] 정부 “9일 실내마스크 해제 논의…이달 말 발표”

    [속보] 정부 “9일 실내마스크 해제 논의…이달 말 발표”

    정부가 이달 말까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에 대한 입장을 발표한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9일 중대본 회의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대한 조정 뱡향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15일 공개토론회와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이번 달 말까지는 최종 조정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6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실내 마스크 해제에 대해 “지표와 기준을 충족할 때 해야 전체 방역에 지장을 주지 않을 것”이라며 “(해제 시기로) 3월을 보는 전문가가 많았는데, 지표가 진전되면 일찍 해제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문가들은 1월 말쯤 그런 요건에 달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며 1월 말 해제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 진상규명 의지 없는 ‘이태원 국조특위’

    진상규명 의지 없는 ‘이태원 국조특위’

    국회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 특위)가 여야 대치 속에 제대로 순항하지 못하고 있다. 4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국조 특위는 지난달 24일 처음으로 닻을 올린 뒤 열흘이 넘도록 아무런 성과 없이 제자리걸음 중이다. 야당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문책을 이유로 여당은 국정조사 ‘보이콧’을 선언한 상태다. 6일 특위에 따르면 당초 여야는 예산안 처리 이후 특위가 본격 가동되기 전까지 ‘증인 채택’, ‘자료 제출’, ‘기관 보고 일정 논의’ 등 국조 준비를 위한 회의를 열기로 했지만 여당의 불참으로 감감무소식이다. 특위 소속 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사전 회의와 관련해 여야 합의가 이뤄진 게 없어서 위원들이 자료 요청 등 개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위 여야 간사인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과 김교흥 민주당 의원은 전날 우상호 위원장 주재로 만나 특위를 열기 위한 사전 협의를 진행했지만 아무 소득 없이 입장 차만 재확인했다. 김 의원은 이날 통화에서 “아직 전혀 합의된 게 없다”면서 “국민의힘에 ‘같이 하자’고 설득했지만 아직까지 답을 주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여당은 이날 당내 별도 위원회인 ‘이태원 사고조사 및 안전대책 특위’에서 참사 관련 기관 보고를 진행하고 민주당을 향해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이 장관 문책을 강행할 경우 자당 소속 국조 특위 위원들이 사퇴할 수 있다고 시사하는 등 초강수를 두고 있다. 당내 특위 위원장을 맡은 이만희 의원은 이에 대해 “합의 당시로 돌아가면 국정조사를 통해 정확한 진상을 규명하고 그 진상에 따라 책임질 부분들에 대해 책임을 지우고 대안을 마련하자는 게 기본적 합의 정신”이라고 말했다. 국조 특위는 출범 이후 지금껏 활동을 개시하는 족족 엇박자만 내고 있다. 특위는 지난 1일 간담회를 통해 유가족들과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지만 이날도 여당 위원들이 공석인 가운데 열려 ‘반쪽 특위’라는 오명을 썼다. 특위는 출범 첫날인 지난달 24일에도 국조 대상 기관에 대한 의견 차이로 여당 위원들이 회의장을 빠져나가면서 파행됐다. 민주당은 7일 의원총회를 통해 이 장관의 해임건의안 혹은 탄핵소추안 추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특위가 정치 현안에 발목 잡혀 있는 만큼 당분간 당내 기구인 ‘이태원 참사 대책본부’에서 진상규명 등을 위한 목소리를 낸다는 방침이다. 만약 여당이 국조 특위에 계속 응하지 않을 경우 민주당의 단독 진행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 韓총리 “실내 마스크, 내년 1월 말 벗을 수도”

    韓총리 “실내 마스크, 내년 1월 말 벗을 수도”

    대전시와 충남도가 ‘실내 노마스크’를 추진하겠다며 독자 행동에 나선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가 실내 마스크 조기 해제 가능성을 언급했다. 한 총리는 6일 “지표와 기준을 충족할 때 (실내 마스크 해제를) 해야 전체 방역에 지장을 주지 않을 것”이라며 “(해제 시기로) 3월을 보는 전문가가 많았는데, 지표가 진전되면 일찍 해제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문가들은 1월 말쯤 그런 요건에 달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며 1월 말 해제 가능성을 시사했다. 한 총리는 지난 9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검토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한 총리가 조기 해제를 언급했지만 방역지표 안정을 전제로 한 것이고, 대전은 내년 1월 1일 자체 행정명령을 발동해 당장 마스크를 벗겠다는 것이어서 결이 다르다. 한 총리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조치는 중대본 본부장을 맡은 국무총리가 조정할 수 있게 돼 있다”며 자체 해제는 안 된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바꾸고, 의료기관과 대중교통 등 고위험 장소에선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절충안을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다만 시행 시점은 겨울 이후로 미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재갑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는 “병원이나 어르신이 많은 시설 등에선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되 나머지는 자율에 맡기는 방식으로 시행하면 된다”고 말했다.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12~2월은 다른 호흡기 감염증, 심혈관계 질환자가 많아 중환자 병상에 여유가 없다”며 “하필 이때 코로나19 중환자를 늘리는 결정을 하는 건 논리적으로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김우주 고려대 감염내과 교수도 “코로나19와 독감, 파라인플루엔자까지 동시에 유행하는 ‘트리플데믹’ 상황에서 아이들은 독감 백신 접종률마저 낮은데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는 건 과학적 근거가 없다. 여론을 의식한 정치방역”이라고 비판했다. 중증화를 막을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대전 8.6%, 충남 9.8%로 10%에도 못 미친다. 마스크를 벗어 중환자가 늘면 인근 다른 지자체가 환자 수용 부담을 나눠 지게 될 수도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