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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7년 잠실 주경기장서 야구 본다… “최대 3만여석”

    2027년 잠실 주경기장서 야구 본다… “최대 3만여석”

    LG·두산 새 돔구장 완공 때까지1만 8000석… 주요 경기 3층 개방보행 동선·진출입로 등 추가 확보조성 비용 300억… “안전 최우선” 프로야구 LG트윈스와 두산베어스가 잠실 돔구장 건립 기간인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사용할 대체 구장이 잠실 주경기장으로 확정됐다. 좌석 규모는 1만 8000여석이다. 포스트시즌 등 주요 경기에는 안전대책 마련에 따라 3만 4000여석까지 늘어날 수 있다. 서울시는 기존 잠실 야구장 자리에 돔구장을 새로 짓는 2027년 이후 5년간 잠실 주경기장을 대체 구장으로 활용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재 잠실 야구장은 2026년 시즌까지 사용한다.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 개발사업에 따라 건립되는 잠실 돔구장은 2032년 3월 개장이 목표다.대체 구장의 관람석은 1~2층에 이벤트석 등을 설치해 1만 8000여석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 경기나 포스트시즌 등에는 3층 관람석까지 개방해 최대 3만 4000석까지 확장한다. 김승원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평일 잠실 야구장 관람객이 평균 1만 7000명이고, 기존 잠실 야구장은 2만 3000석 규모”라며 “이동통로 안전 문제 해결을 전제로 주요 경기 때는 최대 3만명 이상 수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양 구단은 관람객 안전관리 대책과 운영 시스템을 수립하고 관람객 안전을 철저히 지킬 계획이다. 봉은교 방향 서쪽 진출입로의 인도 폭을 넓히고 백제 고분로 방향의 동쪽 진출입로를 추가로 확보했다. 앞으로 돔구장 공사 진척에 따라 추가 통로가 확보될 여지도 있다. 대체 구장 조성 비용은 300억~400억원이다. 시는 상업광고 사용료 조정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기존 주경기장에 프로야구 필드를 설치하고 실내 공간은 선수 지원 공간 등으로 리모델링한다. 대체 구장 확정까지 시와 KBO, 두 구단은 지난해 10월부터 다섯 차례의 TF회의, 현장점검, 실무협의 등을 거쳤다. 한때 목동이나 고척 야구장을 나눠 쓰는 방안도 거론됐지만 잠실을 희망하는 구단의 의견을 반영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잠실 주경기장은 대체 야구장으로 사용되는 곳이지만 임시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람객들의 편의에 초점을 맞춰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도봉, 침수 위험 지하차도에 ‘자동 차단’ 시설 구축

    도봉, 침수 위험 지하차도에 ‘자동 차단’ 시설 구축

    장마철이 다가오는 가운데 서울 도봉구가 침수 위험이 큰 창동 가인지하차도에 ‘스마트 침수 대응시설’을 구축했다. 도봉구는 집중호우 때 가인지하차도 내 피해를 막기 위한 ‘가인지하차도 시설개선사업’을 지난달 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진입차단설비는 수위감시시스템에서 침수 대응 모니터링을 통해 지하차도 내 수위를 실시간으로 관제하는 시설이다. 수위가 일정 수준 이상 올라 침수 우려가 있을 경우 사이렌이 울리는 동시에 함께 차단막이 자동으로 내려와 지하차도의 진입을 봉쇄한다. 도봉구는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 앞서 도봉구는 사업에 필요한 예산 7억원을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해 가인지하차도의 낡은 설비를 교체하고 배수로를 설치했다. 물을 모으는 일종의 웅덩이인 ‘집수정’도 만들었다. 그리고 수위감시시스템을 구축하고 진입차단설비를 설치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자동 차단 시스템 구축에 따라 예측 불가능한 폭우에도 효과적인 지하차도 침수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구민들이 어디서나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안전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봉구는 지하차도 내 배수시설에 대해 주기적 관리·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긴급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도봉구 관계자는 “수방상황실에서 실시간으로 지하차도 내외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호우 등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전까지 전국에 최대 150㎜ 쏟아진다

    오전까지 전국에 최대 150㎜ 쏟아진다

    9일 밤부터 10일 오전 사이 전국에 최대 150㎜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다. 이전까지 내린 비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취약 시간대인 새벽에 많은 비가 내리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한반도로 접근하면서 정체전선을 밀어 올려 이날 밤부터 10일 오전까지 시간당 최대 30~5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9일 오후 8시 이후 서울·경기남부·충남·전북·경북 곳곳에는 호우주의보가, 경남 함양엔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밤사이 1시간 강수량이 50㎜ 이상이고, 3시간 강수량이 90㎜ 이상인 ‘극한호우’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내륙산지·충청권 등 50~100㎜, 전라권·경상권 30~80㎜다. 경기남부·충북·광주·전남 등에는 많게는 150㎜, 서울 등 수도권에는 120㎜의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 비는 10일 밤이 되면 차차 그치고 11일부터는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비가 그치는 지역에서는 높은 습도와 함께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불쾌한 더위’가 이어지겠다. 전날부터 이날까지 이어진 비로 옹벽이 붕괴해 1명이 숨지고 가옥 23채가 물에 잠겼으며 6채가 반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5시 12분쯤 경북 경산시 진량읍 평사리 소하천인 부기천에서는 택배기사 40대 여성 A씨가 동료에게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배달을 못 하겠다”고 연락한 뒤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서울에서는 북악산 백악쉼터 인근 한양도성 성곽 약 30m 구간이 무너져 내렸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국적으로 1326가구 주민 1856명이 일시 대피했다. 도로 토사 유출, 하천 제방 유실 등 공공시설물 피해는 37건, 침수·유실 등 농경지 피해는 690㏊에 달한다.
  • 밤사이 시간당 30~50㎜ ‘물 폭탄’…내일까지 서울도 120㎜ 쏟아져

    밤사이 시간당 30~50㎜ ‘물 폭탄’…내일까지 서울도 120㎜ 쏟아져

    9일 밤부터 10일 오전 사이 전국에 최대 150㎜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다. 이전까지 내린 비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취약 시간대인 새벽에 또다시 많은 비가 내리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한반도로 접근하면서 정체전선을 밀어올려 이날 밤부터 10일 오전까지 시간당 최대 30~5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 내륙 산지·충청권 등 50~100㎜, 전라권·경상권 30~80㎜다. 경기 남부·충북·광주·전남 등에는 많게는 150㎜, 서울 등 수도권에도 120㎜의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 비는 10일 밤이 되면 차차 그치고 11일부터는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정체전선은 오는 15일 이후 다시 북상해 비를 뿌릴 것으로 보인다. 비가 그치는 지역에서는 높은 습도와 함께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불쾌한 더위’가 이어지겠다. 전날부터 이날까지 이어진 비로 옹벽이 붕괴해 1명이 숨지고 가옥 23채가 물에 잠겼으며 6채가 반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5시 12분쯤 경북 경산시 진량읍 평사리 소하천인 부기천에서는 40대 여성 A씨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되기도 했다. 서울에서는 북악산 백악쉼터 인근 한양도성 성곽 약 30m 구간이 무너져 내렸다. 한양도성 등 한양의 수도 성곽은 지난해 세계유산 등재 신청 후보로 선정돼 예비평가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전국적으로 1144가구 주민 1591명이 일시 대피했고 도로 토사 유출·하천 제방 유실 등 공공시설물 피해 26건, 침수·유실 등 농경지 피해는 664.5㏊에 달한다.
  • 화성시, 아리셀 화재 유가족 숙식 단계적 지원 중단에 대책위 반발…“문제 해결까지 숙식 지원해야”

    화성시, 아리셀 화재 유가족 숙식 단계적 지원 중단에 대책위 반발…“문제 해결까지 숙식 지원해야”

    경기 화성시가 아리셀 화재 유족에 대한 숙식 지원 만료 시점을 통보한 것과 관련해 유족들과 노동시민사회단체 등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시는 관련 법률과 행정안전부 지침에 의거, 지원 근거가 부족한 만큼 불가피한 조치라는 입장이다. 화성지역 노동시민사회단체는 9일 시청 분향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가족에 대한 숙식 제공을 문제 해결 시까지 유지하라”고 요구했다. 단체는 “이번 참사 피해자 중 상당수인 중국인들은 상대적으로 친척 간 유대가 깊은 문화적인 특성을 가진다”며 “특히 중국에 비해 물가가 높은 한국에서 지내야 하는 유족의 특수성도 있는 만큼 시는 유족의 특성과 취약성을 고려해 이번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유족에 대한 숙식 제공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오전 기준 화성시가 소통 중인 피해자 가족은 23가족 128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사망자의 배우자 10명, 직계존비속 37명, 형제자매 15명, 친인척 등 66명이다. 당국은 사고 발생 직후부터 유족들에게 전담 공무원을 배정해 지원해왔다. 유족 중 일부는 거주지가 한국에 없거나 멀어서 시청 주변 숙박시설에서 지내고 있으며, 숙박과 식사 등 비용은 시가 지불하고 있다. 하지만 화성시는 숙식 지원을 이어갈 법적 근거가 부족해 어려움이 있다는 입장이다. 재해구호법상 ‘유족’은 ‘사망자의 배우자와 직계존비속, 형제자매’로 규정돼 있어 이외 친인척이나 지인 등을 지원할 법적 근거가 없다는 것이다. 아울러 행안부 재해구호기금 집행 지침에는 유족(또는 이재민)에게 지정된 임시 주거시설 설치나 사용이 어려운 경우 숙박시설을 지원할 수 있고, 이 경우 7일간 지원을 원칙으로 한다고 돼 있어 특정 시점에 지원을 종료할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화성시 관계자는 “사고 초기 사망자 신원 확인에 시간이 소요된 점과 신원 확인을 위해 외국에서 거주한 유족들이 입국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 등을 고려해 법상 ‘유족’뿐 아니라 친인척 등도 구별 없이 지원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숙식에 대해선 7일 지원이 원칙이나 화성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재대본) 심의를 통해 연장해 친인척 등은 오는 10일까지, 유족은 31일까지로 지원 만료 시점을 정했다”며 “유족과 친인척에 대한 지원 비용은 추후 사측에 구상권을 청구해야 할 사안인데 규정을 넘어 계속해 지원하기엔 문제 소지가 있어 불가피하게 이 같이 조치했다”고 덧붙였다. 아리셀 유족들은 노동시민단체의 기자회견에 참석한 후 2층 시장실로 몰려가 고성으로 항의하며 시 공무원들과 대치 중이다. 이들은 “차별 없이 유족들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할 땐 언제고 이제 와 지원을 끊는가”라며 “피해자 권리를 침해하는 업무지시를 멈춰 달라”고 요구했다.
  • 정부 “15일까지 전공의 사직 처리 안 되면 내년 전공의 정원 감축”

    정부 “15일까지 전공의 사직 처리 안 되면 내년 전공의 정원 감축”

    정부가 각 수련병원에 이달 15일까지 전공의 사직·복귀 여부를 확정지을 것을 요청하면서 이에 따르지 않으면 내년도 전공의 정원을 줄이기로 했다. 9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후 결과를 담은 공문을 각 수련병원에 전달했다. 해당 공문에는 복귀 여부와 관계없이 전체 전공의를 대상으로 면허 정지 등 행정 처분을 철회하는 내용과 함께 복귀한 전공의와 사직 후 9월 하반기 수련에 재응시하는 전공의들에게는 특례를 적용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정부는 각 수련병원에 이달 15일까지는 전공의들의 복귀·사직을 처리해 부족한 전공의 인원을 확정하고, 17일까지 보건복지부 장관 직속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인원을 신청할 것을 요구했다. 이는 ‘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른 것으로 이에 따르지 않으면 내년도 전공의 정원을 줄일 수 있다고 명시했다. 정부로서는 정해진 기한 안에 전공의 사직 여부를 확정하도록 각 병원을 압박해 전공의 복귀율을 높이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달 5일 현재 전체 211개 수련병원의 전공의 1만 3756명 가운데 근무자는 1092명에 불과하다.
  • 정부, 전공의 행정처분 ‘철회’…9월 수련 재응시 땐 ‘특례’

    정부, 전공의 행정처분 ‘철회’…9월 수련 재응시 땐 ‘특례’

    정부가 복귀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전공의에 대해 면허 정지 등 행정 처분을 철회하기로 했다. 각 병원은 정부 요청에 따라 이달 15일까지 전공의 사직을 최종 처리하고, 전공의들은 사직 후 9월 전공의 모집에 응시하면 특례를 적용받는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8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이렇게 밝혔다. 조 장관은 “중대본에서는 수련 현장의 건의와 의료 현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오늘부로 모든 전공의에 대해 복귀 여부에 상관없이 행정 처분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행정 처분을 취소한 것이냐는 질문에 조 장관은 “정확하게 말하면 행정 처분의 ‘철회’”라며 “(업무개시명령 등) 행정 명령을 철회한 하루 전날인 지난달 3일까지 행해진 행정 명령 불이행에 대해 전공의들이 향후 행정 처분을 당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거 같은데 모든 전공의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행정 처분을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복귀한 전공의와 사직 후 올해 9월 수련에 재응시하는 전공의에 대해서는 수련 특례를 적용하겠다”며 “수련 공백을 최소화하면서도 전문의 자격 취득 시기가 늦어지지 않도록 연차별, 복귀 시기별 상황에 맞춰 수련 특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조 장관은 “중증·응급 환자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전문의가 제때 배출되도록 수련 체계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것이 공익에 부합한다는 판단에 따라 고심 끝에 내린 정부의 결단”이라며 “각 병원은 이달 15일까지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사직 처리를 완료하고 결원을 확정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오는 9월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일정은 이달 22일부터 시작된다.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 필수 의료 과목에만 한정하던 예년과는 달리 결원이 생긴 모든 과목을 대상으로 모집이 이뤄진다. 정부는 2026학년도 이후 의료 인력 수급 추계에 전공의들의 의견을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전공의 여러분이 의료계와 함께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한다면 2026학년도 이후의 의료 인력 추계 방안에 대해 더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정부 “오늘부로 복귀 여부 상관없이 모든 전공의 행정처분 안해”

    정부 “오늘부로 복귀 여부 상관없이 모든 전공의 행정처분 안해”

    전공의 집단사직으로 인한 의료공백 사태가 5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복귀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전공의에 대해 면허 정지 등 행정처분을 하지 않기로 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8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중대본에서는 수련 현장의 건의와 의료현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오늘부로 모든 전공의에 대해 복귀 여부에 상관없이 행정처분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그러면서 “복귀한 전공의와 사직 후 오는 9월 수련에 재응시하는 전공의에 대해서는 수련 특례를 적용하겠다”며 “수련 공백을 최소화하면서도 전문의 자격 취득 시기가 늦어지지 않도록 각 연차별, 복귀시기별 상황에 맞춰 수련 특례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5일 전공의 수련정책과 제도를 논의하는 복지부 장관 직속 수련환경평가위원회가 ‘전공의 행정처분을 중단하고, 하반기에 돌아올 전공의에게는 수련 특례를 인정해달라’고 한 건의를 정부가 받아들인 것이다. 조 장관은 “중증·응급환자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전문의가 제때 배출되도록 수련 체계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것이 공익에 부합한다는 판단에 따라 고심 끝에 내린 정부의 결단”고 설명했다. 이어 “각 병원은 오는 15일까지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사직 처리를 완료하고, 결원을 확정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미복귀 전공의도 행정처분 중단한다…오후 발표

    미복귀 전공의도 행정처분 중단한다…오후 발표

    정부가 의료공백을 타개할 마지막 ‘출구전략’으로 수련병원에 복귀하지 않는 전공의에 대한 행정처분을 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정부는 이같은 방침을 이날 오후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확정 및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월 중순 이후 소속 수련병원을 이탈한 채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들 중 복귀하는 경우 정부는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을 ‘중단’한다고 밝힌 상태다. 정부는 복귀하는 전공의 뿐 아니라 복귀하지 않는 전공의에 대해서도 행정처분을 중단하기로 했다. 복귀하든, 복귀하지 않고 사직하든 행정처분을 하지 않음으로써 다섯 달 가까이 이어지는 전공의 의탈과 이로 인한 의료공백 사태를 끝내겠다는 것이다. 의료계는 복귀 여부와 무관하게 전공의에 대한 행정처분을 ‘중단’이 아닌 ‘취소’할 것을 요구했으나, 정부는 현장을 떠나지 않은 전공의들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 정부는 그간 전공의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 철회와 행정처분 중단 등 여러 방안을 통해 전공의들의 의료현장 복귀를 독려해왔다. 그러나 보건복지부와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달 4일 현재 전체 211개 수련병원의 전공의 1만 3756명 가운데 1104명(출근율 8.0%)만 복귀해 근무하고 있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전공의들의 상당수가 복귀하려는 의사가 있지만, 동료인 미복귀자가 처벌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복귀를 망설이게 한다고 본다”며 “망설이는 전공의들이 소속 수련병원에 복귀하도록 적극 돕겠다는 의도”라고 설명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하면서 이탈 전공의들에 대한 정부의 ‘마지막’ 대응책이라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 화성 공장화재 피해자 4명, 긴급생계안정비 수령

    화성 공장화재 피해자 4명, 긴급생계안정비 수령

    긴급생계비 지원 첫날, 부상자 4명 총 916만 원 수령 다른 정부 지원과 중복 수령 가능경기도는 화성 공장화재 사고와 관련해 긴급생계안정비 지급 첫날인 4일, 한국 국적을 가진 4명의 피해자가 총 916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4명 가운데 3명은 경상 피해자로 각 183만 원을, 1명은 중상 피해자로 367만 원을 받았다. 경기도는 사망자 23명의 유족에게 550만 원, 중상자 2명에는 367만 원, 경상자 6명에는 183만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민주식 경기도 노동안전과장은 “긴급생계비 지급 소식을 들은 유가족과 피해자들이 다른 정부 지원과의 중복 가능 여부에 대해 궁금증을 갖고 있다”면서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을 적극 알리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일 기자회견을 열고 화성 공장화재 사고 유가족과 피해자에게 최대 550만 원의 긴급생계비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 직원들이 유가족들을 1:1로 지원하면서 유가족분들의 가장 큰 어려움이 생계 문제라는 의견을 접수했다”면서 “이번 사건이 비극적, 이례적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해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심의와 의결, 시민사회 전문가들과 논의를 거쳐 긴급생계안정비 지급을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또 “회사 측의 책임 여부에 따라 생계안정비를 포함해 유족 항공료, 체재비 등 지원 비용에 대해 구상권을 청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정부 “복귀한 전공의는 전문의 취득 영향 최소화”

    정부 “복귀한 전공의는 전문의 취득 영향 최소화”

    이상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4일 “정부는 복귀한 전공의가 정상적으로 수련을 이어가고, 전문의 자격 취득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이 2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전공의 여러분께서는 본연의 자리인 환자의 곁으로 다시 돌아와 주시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그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료개혁 과제는 전공의와 의대생 여러분이 요구하는 의료체계 개선 방향과 다르지 않다”면서 “의료전달체계 확립, 필수의료 수가체계 개편, 의료사고 안전망 강화, 전문의 중심 병원 전환 등 의료계가 오랜 기간 요청해온 내용들을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는 의료현장의 혼란을 조속히 수습하고,건설적인 대화를 통해 의료개혁 방안을 함께 구체화해 나가야 할 때”라며 “전공의 여러분께서도 대화의 장으로 나와 여러분의 요구사항을 적극 개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정부 ‘전공의 블랙리스트’ 수사 의뢰

    정부 ‘전공의 블랙리스트’ 수사 의뢰

    정부가 의사·의대생 커뮤니티에 ‘복귀 전공의 블랙리스트’가 다시 등장한 것과 관련,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전공의 복귀를 방해하는 불법행위에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복귀하려는 전공의를 방해하려는 불법적인 행동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집단행동을 강요하는 매우 우려스러운 현상으로, 절대 용납할 수 없으며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일 기준 전체 211곳의 수련병원 전공의 출근율은 7.9%(1만 3756명 중 1087명)로 지난달 28일보다 16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레지던트 사직률은 0.49%(1만 506명 중 51명)다. 하반기(9월) 인턴·레지던트 모집 인원을 확정하려면 전공의들이 복귀·사직 여부를 조속히 밝혀야 하지만 ‘블랙리스트’가 발목을 잡는 형국이다. 이들은 2025학년도 의대 증원 백지화를 요구하며 대화조차 시도하지 않고 있다. 범의료계가 대한의사협회(의협)를 중심으로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올특위)라는 대화 협의체를 꾸렸지만 전공의들은 불참 의사를 거듭 밝혔고 이날 의대생 단체도 의협과의 결별을 선언했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는 ‘무능·독단의 임현택 의협 회장, 의료계를 멋대로 대표하려 하지 말 것’이란 성명에서 “(임 회장이) 무례한 언사로 의료계 지위를 실추시키며 학생들 목소리를 훼손했다”면서 “학생들은 외부에 휘둘리지 않고 주체적으로 판단할 것”이라며 독자 노선을 선언했다. 의대생들은 이미 8대 요구안을 냈는데도 의협이 이를 반영하지 않은 채 자의적으로 3대 요구안을 정부에 제시했다고 비판했다. 의료계 안팎에선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2020년 의대 증원에 반발해 집단행동에 나섰다가 협상 과정에서 배제돼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됐던 트라우마 때문에 꿈쩍 않는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당시 정부와 의협은 대치 끝에 파업 중단에 합의했지만 의대생들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휴학을 유지하다 의사 국가고시 응시 기회를 잃을 뻔했다. 그때의 의대생들이 지금 전공의가 됐다. 정부는 복귀 유도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권병기 복지부 필수의료지원관은 “의료계에서 제기하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조만간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복귀한 전공의가 정상적으로 수련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 ‘전화 한 통이면 무료 안전 점검’ …’경기도, ‘안전 예방 핫라인’ 통해 535건 안전 점검

    ‘전화 한 통이면 무료 안전 점검’ …’경기도, ‘안전 예방 핫라인’ 통해 535건 안전 점검

    안전 예방 핫라인 설치 후 19개월 동안 548건 무료 안전 점검경기도는 안전 예방 핫라인을 설치한 이후 약 19개월 동안 548건이 신청, 접수됐다고 2일 밝혔다. 이 가운데 539건의 무료 안전 점검(2024.6.28 기준)을 실시했고, 9건은 진행 중이다. 548건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시설물 462건 ▲생활안전 62건 ▲재난 및 기타 24건이다. 전화 한 통이면 무료로 안전 점검을 받을 수 있는 경기도 ‘안전예방 핫라인’은 2022년 이태원 참사 직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험(재난)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발표한 ‘도민 안전대책’이다. 경기도민은 누구라도 ‘안전예방 핫라인’을 통해 안전점검을 신청할 수 있고 접수된 건은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에서 무료로 안전점검을 해준다. 경기도는 무료 안전점검 신청이 언제든 가능할 수 있도록 올해 4월부터 상황실 전담 인력을 상시(24시간 근무, 1인 4교대) 배치했다. 안전점검 요청 외에도 식품·환경 등 불법행위 제보가 24시간 가능하게 했다. 김능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생활 주변에서 위험시설 및 불법행위를 발견하면 안전예방 핫라인으로 언제든지 안전점검 신청 등을 할 수 있다”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도민 모두의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안전점검 무료신청은 『‘안전예방 핫라인’ 전용전화(010-3990-7722), 누리집(sss.gg.go.kr), 카카오톡 채널(경기도민 안전예방 핫라인)』을 통해 24시간 연중 가능하다.
  • ‘최대 120㎜’ 서울·경기 등 호우주의보… 중대본 1단계 가동

    ‘최대 120㎜’ 서울·경기 등 호우주의보… 중대본 1단계 가동

    2일 오전 9시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남부지방에 이어 수도권 등 중부지방까지 호우특보가 확대하면서 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무릎 아래가 다 젖을 정도로, 계곡물 및 하천 범람 등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인천과 경기 18곳에도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해당 지역은 수원·용인·성남·부천·남양주·안산·안양·시흥·광주·광명·군포·하남·이천·구리·의왕·양평·여주·과천이다. 화성·평택·오산·안성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기상청은 강원 원주·횡성·평창군 평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오전 9시 30분을 기해 충북 제천·괴산에도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청주·충주·음성·진천·증평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앞서 행안부는 이날 오전 7시 30분부로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저기압과 정체 전선의 영향으로 이날부터 내일까지 수도권 30~80㎜(많은 곳 120㎜ 이상), 강원권 20~80㎜(많은 곳 120㎜ 이상), 충청권 30~80㎜(많은 곳 100㎜ 이상) 등 호우가 예상된다. 이 밖에 전라권 30~80㎜, 경상권 10~80㎜, 제주도 20~60㎜ 등의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중대본 본부장인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이번 호우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지자체와 관계기관에 철저한 안전 관리 조치 등을 당부했다. 하천변, 저지대, 하상도로, 지하차도, 지하주차장 등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을 선제적으로 통제하고 관련 정보를 적극 안내할 것을 주문했다. 또 침수 우려 지역 내 반지하 주택 등에 거주하는 노인·장애인 등 취약 계층의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하고, 산사태 등 위험 상황 발생 시 재난 문자 등을 통해 재난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도록 했다. 이 장관은 “국민 여러분도 지역의 기상 정보를 틈틈이 확인하고, 산사태 우려 지역 등 위험한 지역의 접근을 자제해달라”고 밝혔다.
  • 김동연 “이른 시일 내 화성 유가족 지원대책 내놓겠다”

    김동연 “이른 시일 내 화성 유가족 지원대책 내놓겠다”

    ‘이주노동자 지원정책’ 마련 위한 긴급회의 개최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오전 도지사 집무실에서 이주노동자 관련 전문가 5명을 초청해 ‘이주노동자 지원정책’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열고 “이른 시일 안에 화성 유가족을 위한 지원대책을 내놓겠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회의에 앞서 “경기도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이민사회국을 만든다. 이주노동자와 다문화가족의 아이들이 경쟁력이라고 보기 때문”이라며 “화성 공장 화재 사고도 있고, 이민사회국 신설도 있어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아이디어를 듣고 싶어서 모셨다”라고 회의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첫 번째 발언에 나선 오경석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소장은 “이번 희생이 비극적이고 반복돼서는 안 되는 일이지만 사실은 구조적 문제”라며 “이주노동자를 비롯한 이주자들을 경기도의 새로운 도민으로 수용해서 새로운 구성원으로 만들어가는 이민 정책이 필요하다. 외국인인권지원센터와 경기도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제시했다. 이어 김용국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 센터장협의회장은 “임금 격차가 크기 때문에 지방보다는 도시로, 되도록 제조업에서 일하고 싶어 한다. 경기도로 이주노동자가 몰리는 이유”라며 “결국은 안전교육의 문제가 아니라 사업주들이 얼마나 안전 의식을 갖고 있느냐가 문제다. 따라서 경기도는 안전 의식을 가진 사업주에게 어떤 인센티브를 줄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태근 이주민연대샬롬의집 대표는 ”안전대책에 대해 영세기업에서는 생각도 못 할 일이다. 한국에 온 노동자들은 안전교육 없이 바로 현장에 투입된다”면서 “현장에 만연한 안전불감증 해결 같은 문제를 장기적으로 민과 관이 협력해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조영관 이주민센터친구 센터장은 “이번 사고는 노동과 이민, 안전 세 가지 카테고리가 현장에서 제대로 기능하지 못했기 때문에 발생했다”면서 “노동자들이 자기기 취업한 일자리에 대한 정보도 모르고 있는데 제대로 된 외국어 안전 정보가 전달되지 못한 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주윤정 부산대 사회학과 조교수는 “책임 있는 지도자가 책임을 지는 모습이 필요하고, 시민사회와 협력하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조금 있으면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혐오가 나올 것이다. 그 부분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 같은 의견 청취가 끝난 후 김 지사는 “유가족들과 희생자들에 대한 대책을 지금까지 발 빠르게 만들었는데 계속해서 이들을 위한 긴급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이른 시간 안에 유가족을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대책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번 브리핑을 하면서 이주노동자들에 대한 안전, 주거, 교육 문제 얘기했는데 더 나아가 정책 제안까지 했으면 좋겠다”며 “이주노동자들이 아파도 병원을 못 갈 텐데 자원봉사자나 사회서비스를 마련해 휴일 같은 날 이들을 무료로 진료하는 방안도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회의 내용을 토대로 이주노동자를 위한 긴급 대책을 수립해 발표할 계획이다.
  • 2~3일 호우 예보···경기도, 2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

    2~3일 호우 예보···경기도, 2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

    2일과 3일 집중호우가 예보된 가운데 경기도가 1일 선제적으로 상황판단 회의를 하고 사전 대비에 나섰다. 1일 오전 기상청은 남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 영향으로 경기도 전역에서 2일과 3일 사이 30~12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도는 2일 오전 9시부터 비상 1단계를 발령할 예정이다. 비상 1단계에서는 재난 관련 부서 공무원 등 20명과 주요 부서별 자체상황실 12명 총 32명이 근무하며 실시간 재난 상황에 대응한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특별 지시를 통해 ▲주말 강수 이후, 지반 약화가 우려되는 산사태 취약지역, 도로 비탈면, 산지 토사유출, 축대·옹벽 붕괴 대비 예찰·점검 실시 ▲반지하주택가, 저지대 지역 물막이판, 모래주머니 등 수방 자재, 침수 알람 장치 점검 ▲빗물받이, 배수로 낙엽, 담배꽁초 등 이물질 사전 제거 등 정비 및 세월교, 지하차도 등 차단시설 작동 여부 등 점검 ▲강풍 대비 옥외 간판, 공사장 크레인, 흩날리면 물 등 낙하위험물 고정·철거 점검 등 특별 지시사항을 통보하고 호우 대비 관계부서 및 31개 시군에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민의 안전과 호우 피해 예방을 위해 강가 진출입로, 둔치주차장 등 위험 지역에 대한 선제적 통제를 실시하고 있다”며 “생활에 불편이 발생할 수 있지만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이해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외국인 근로자 안전대책 이달 발표…위험성평가 인정사업 전면 개편

    외국인 근로자 안전대책 이달 발표…위험성평가 인정사업 전면 개편

    외국인 18명을 포함해 근로자 23명이 숨진 화성 아리셀 공장 참사와 관련해 정부가 이달 중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안전 강화방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번 사고로 문제점이 확인된 위험성평가 인정사업도 전면 개편키로 했다.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1일 정부서울청사 서울상황센터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신속한 수사와 재발 방지를 강조했다. 이정식 중수본 본부장(고용노동부 장관)은 대규모 사고 재발과 관련해 “유사 사업장에 대한 시설 점검 강화 및 산업안전 예방 정책과 시스템을 혁신해야 한다”라며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실태 파악과 현장 및 협·단체 의견 등을 수렴해 7월 중 개선대책을 발표하겠다”라고 말했다. 외국인 근로자의 증가에 맞춰 입국 전후 안전교육 실시와 외국어(16개 언어) 교육자료 보급 등을 실시하고 있으나 산업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다. 외국인 18명(중국 국적 17명·라오스 국적 1명)이 숨진 아리셀 사업장에서도 안전교육을 전혀 받지 못했다는 동료들의 발언이 잇따라 제기됐다. 이 본부장은 “산재 예방을 위한 제도와 정부 지원사업이 변화하는 산업현장과 맞지 않는 규정은 없는지 자세히 살펴 개선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소방청 등에서 전지 관련 사업장 266곳을 점검 중이고 고용부도 100여곳의 사업장에 대해 긴급 지도에 나섰다. 7월 중에는 관계 부처 합동으로 150여곳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점검을 실시해 안전조치 현황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방침이다.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제도와 정부 지원 사업의 실효성도 점검·개선한다.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등이 현장에서 어떻게 집행되는 평가해 내실화한다. 위험성평가 우수 사업장에 대해 산재보험료 감면 등을 해주는 위험성평가 인정사업은 인정 심사와 중간 점검, 인정 취소까지 전 과정을 평가해 개편키로 했다. 아리셀은 최근 3년간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아 산재 보험료 감면 혜택을 받았고 사고 전 정부의 화재 예방 컨설팅과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컨설팅까지 이뤄졌으나 참사를 막지 못했다. 이 본부장은 “사망자의 신원과 유가족을 확인한 만큼 유가족에 대한 지원에 최대한 노력해달라”면서 “이번 사고를 계기로 현장과 취약계층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산업안전 예방 정책과 시스템을 혁신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경기도 장마 대응 살펴 본 김동연, “신속한 의사결정과 선제적 대응으로 인명 피해 막아야”

    경기도 장마 대응 살펴 본 김동연, “신속한 의사결정과 선제적 대응으로 인명 피해 막아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강풍 및 침수 등 재난대응 상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재난 대응에 있어 인명 피해를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신속한 의사결정과 선제적 대응, 소통 등 3가지를 강조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0일 오전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지난 29일부터 내린 비에 따른 경기도 피해 상황과 대응 상황을 살펴봤다. 앞서 경기도는 김 지사의 지시로 29일 오후 2시부터 초기 대응 단계에 들어가는 한편, 저녁 8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해 집중호우에 대응했다. 김 지사는 이날 밤사이 경기도에 비로 인한 피해가 있었는지 확인한 후 반지하주택·지하주차창·둔치 주차장 침수 대비 대책, 재난 CCTV 가동 현황 등을 살펴봤다. 다음 주부터 경기도에서도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다는 보고를 받은 김 지사는 “재난 대응에 있어 인명 피해가 생기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신속한 의사결정과 선제적 대응, 소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수습할 수 있도록 신속한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면서 “지휘계통을 안 밟아도 좋으니까 필요하다면 실무자도 행정1부지사나 도지사에게 바로 연락할 수 있는 상호 간 소통이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에는 29일부터 16시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30일 오전 7시 기준, 도 전역에 38~110mm(평균 59.5mm)가 내렸다.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비로 경기도에 별다른 인명 피해나 특이 사항이 없다고 발표했다.
  • 전북 빗줄기 약해져, 전주 등 호우주의보 해제

    전북 빗줄기 약해져, 전주 등 호우주의보 해제

    전북도내 14개 시군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는 30일 오전 7시 30분을 기해 일부지역이 해제됐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도로와 주택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30일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먄 부안, 군산, 김제, 완주, 익산, 전주 6개 지역에 내려진 호우주의보가 해제됐다. 현재까지 누적 강수량은 완주가 65.6㎜로 가장 많은 내렸다. 이어 남원 63.5㎜, 순창 54.4㎜, 군산 53.1㎜, 부안 51㎜를 기록했다. 평균 강수량은 44.5㎜다. 이번 비 피해는 도로와 주택 침수 각 1건, 나무제거 7건, 기타 1건이다. 전북자치도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전날(29일)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전주 전주천, 정읍 정읍천 등 도내 6개 둔치 주차장을 통제했고 지리산, 덕유산, 변산반도, 내장산 등 도내 10개 공원 133개 탐방로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풍랑에 대비해 군산~말도, 군산~어청, 군산~개야, 군산~연도, 격포~위도 등 도내 전체 5개 항로 여객선 운항을 금지했다. 30일 전북자치도는 흐리고 낮(12~15시)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우량은 50~100㎜, 많은 곳 120㎜ 이상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진안·장수 22도, 완주·남원·임실·군산·김제·부안·고창 23도, 무주·순창·익산·정읍 24도 전주 25도로 전날보다 높다. 낮 최고기온은 장수 25도, 진안·임실·고창 26도, 완주·남원·순창·익산·군산 27도, 전주·무주·정읍·김제·부안 28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전북 남부와 북부 앞바다 물결은 1.5~3.5m로 높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보됐다.
  • 밤사이 전국에 집중호우… 위기경보 ‘주의’ 상향

    밤사이 전국에 집중호우… 위기경보 ‘주의’ 상향

    밤사이 전국에 집중호우가 예상되니 비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29일 오후 9시 현재 호우특보가 내려진 경기남부·강원영서남부내륙·충청·호남·영남에 시간당 10~30㎜,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시간당 5~20㎜씩 비가 내리고 있다. 30일까지 대부분 지역에 시간당 30~50㎜의 호우가 예상된다. 호남은 시간당 강수량이 50㎜ 내외에 달하기도 하겠다. 지역별로 강수가 집중될 시간대를 보면 수도권은 ‘29일 밤에서 30일 새벽까지’, 충청 ‘30일 새벽까지’, 강원과 경북 ‘29일 밤에서 30일 오전까지’, 호남과 경남 ‘30일 오전까지’, 제주 ‘30일 오전에서 낮까지’이다. 많은 지역에 취약 시간인 휴일 밤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히 대비하고 최신 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이날 낮 제주 서귀포 표선과 성산에 비가 1시간 동안 81㎜나 내리는 등 이미 전국에 많은 비가 거세게 쏟아졌다. 한라산(진달래밭)엔 이날 들어 현재까지 242㎜ 비가 내렸다. 전남 영암(학산) 113.5㎜, 진도 112.0㎜, 경남 하동(금남) 118.5㎜ 등 남해안권에도 100㎜ 넘는 비가 왔다. 제주산지에 강풍경보 등 곳곳에 강풍특보가 내려졌을 정도로 바람도 거세다. 이번 장맛비는 30일 오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행정안전부는 이날 오후 5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30일까지 수도권 30~100㎜(많은 곳 120㎜ 이상), 강원도 30~100㎜(많은 곳 120㎜ 이상), 충청권 50~100㎜(많은 곳 120㎜ 이상), 전라권 50~100㎜(많은 곳 150㎜ 이상), 경상권 30~80㎜(많은 곳 100㎜ 이상), 제주도 30~80㎜(많은 곳 120㎜ 이상) 등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중대본은 침수가 우려되는 반지하주택 등 지하공간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은 이·통장, 자율방재단 등 대피도우미와 협력해 사전에 대피하고, 지하차도와 둔치주차장, 하상도로 등 침수 우려 지역을 선제적으로 통제해 통제·우회 정보를 적극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또 산지, 급경사지 등 사면붕괴 우려지역,축대·옹벽 등에 대해 예찰을 강화하고 위험상황에 대비해 선제적 대피와 통제를 실시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하천변 저지대 등 위험지역을 사전에 통제하고, 하천 범람 등 위험상황 발생 시 가용 매체를 활용해 상황을 신속히 전파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상민 중대본 본부장(행안부 장관)은 “전국이 본격적으로 정체전선의 영향권에들어가 강한 비가 예상되는 만큼,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철저한 대비와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께서는 TV·라디오·모바일 앱·인터넷 등을 통해 실시간 기상상황을 확인해 주시고, 산지 계곡, 하천변, 저지대 등 위험지역 방문을 자제해 개인 안전에 유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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