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안전대책
    2026-01-29
    검색기록 지우기
  • 추경안
    2026-01-29
    검색기록 지우기
  • 허위정보
    2026-01-29
    검색기록 지우기
  • 그룹홈
    2026-01-29
    검색기록 지우기
  • 태양광
    2026-01-2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741
  • 필리핀 부부 피살 “올해만 9명째” 도대체 무슨 일?

    필리핀 부부 피살 “올해만 9명째” 도대체 무슨 일?

    필리핀 부부 피살 “올해만 9명째” 도대체 무슨 일? 필리핀 부부 피살 필리핀에서 또 한국인 교민이 총에 맞아 숨졌다. 이번 사건으로 올해 들어 필리핀에서 살해된 한국인은 9명으로 늘어났다. 2일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필리핀 수도 마닐라 외곽 카비테주 아마데오시의 마을에서 이모(54) 씨와 부인 박모(47) 씨가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씨는 자신의 주택 밖 도로 위에, 박 씨는 집 안에 쓰러져 있었다. 박 씨가 이날 오전 1시30분쯤 경찰에 전화를 건 것으로 알려져 이때를 전후해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애초 이들은 한국인으로 알려졌으나 박 씨는 중국 국적의 조선족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올해 들어 필리핀에서 살해된 한국계는 한국인 9명과 조선족 1명 등 10명으로 늘어났다. 이들은 4년 전 필리핀에 은퇴 비자를 받아 들어와 생활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범인과 범행 동기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한국대사관은 담당 영사를 보내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동시에 현지 경찰에 철저한 수사를 요청했다. 이에 앞서 8월 19일에는 카비테주 실랑마을의 가정집에서 한국인 교민 나모(64) 씨와 부인 김모(60) 씨가 괴한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 현지 경찰은 당시 집에 침입 흔적이 없는 점으로 미뤄 면식범에 의한 소행인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으나 아직 별다른 단서는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17일에는 필리핀 중부 관광도시 앙헬레스에 있는 건물 안에서 박모(61) 씨가 괴한의 총격으로 사망했다. 경찰은 당시 범인이 박 씨를 지목해 총을 발사한 점에 주목, 원한이나 이권 관계에 얽힌 범행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다. 총기 규제가 허술한 필리핀에서는 총기를 이용한 강력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작년에는 10명의 한국인이 필리핀에서 피살됐다. 이번 사건은 외교부가 필리핀에서 발생하는 우리 국민의 범죄 피해와 관련해 현지에서 안전 점검을 벌인 직후 발생했다. 이명렬 외교부 재외동포영사국장은 지난달 23∼25일 마닐라를 방문해 필리핀 외교부와 경찰청 등에 우리 국민과 관광객에 대한 안전대책 강화를 요청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필리핀 부부 피살 “올해만 9명째” 무슨 일?

    필리핀 부부 피살 “올해만 9명째” 무슨 일?

    필리핀 부부 피살 “올해만 9명째” 무슨 일?? 필리핀 부부 피살 필리핀에서 또 한국인 교민이 총에 맞아 숨졌다. 이번 사건으로 올해 들어 필리핀에서 살해된 한국인은 9명으로 늘어났다. 2일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필리핀 수도 마닐라 외곽 카비테주 아마데오시의 마을에서 이모(54) 씨와 부인 박모(47) 씨가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씨는 자신의 주택 밖 도로 위에, 박 씨는 집 안에 쓰러져 있었다. 박 씨가 이날 오전 1시30분쯤 경찰에 전화를 건 것으로 알려져 이때를 전후해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애초 이들은 한국인으로 알려졌으나 박 씨는 중국 국적의 조선족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올해 들어 필리핀에서 살해된 한국계는 한국인 9명과 조선족 1명 등 10명으로 늘어났다. 이들은 4년 전 필리핀에 은퇴 비자를 받아 들어와 생활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범인과 범행 동기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한국대사관은 담당 영사를 보내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동시에 현지 경찰에 철저한 수사를 요청했다. 이에 앞서 8월 19일에는 카비테주 실랑마을의 가정집에서 한국인 교민 나모(64) 씨와 부인 김모(60) 씨가 괴한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 현지 경찰은 당시 집에 침입 흔적이 없는 점으로 미뤄 면식범에 의한 소행인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으나 아직 별다른 단서는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17일에는 필리핀 중부 관광도시 앙헬레스에 있는 건물 안에서 박모(61) 씨가 괴한의 총격으로 사망했다. 경찰은 당시 범인이 박 씨를 지목해 총을 발사한 점에 주목, 원한이나 이권 관계에 얽힌 범행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다. 총기 규제가 허술한 필리핀에서는 총기를 이용한 강력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작년에는 10명의 한국인이 필리핀에서 피살됐다. 이번 사건은 외교부가 필리핀에서 발생하는 우리 국민의 범죄 피해와 관련해 현지에서 안전 점검을 벌인 직후 발생했다. 이명렬 외교부 재외동포영사국장은 지난달 23∼25일 마닐라를 방문해 필리핀 외교부와 경찰청 등에 우리 국민과 관광객에 대한 안전대책 강화를 요청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필리핀 한국인 부부 피살 “올해만 9명째” 작년에는 10명? 충격

    필리핀 한국인 부부 피살 “올해만 9명째” 작년에는 10명? 충격

    필리핀 한국인 부부 피살 “올해만 9명째” 작년에는 10명? 충격 필리핀 한국인 부부 피살 필리핀에서 또 한국인 교민이 총에 맞아 숨졌다. 이번 사건으로 올해 들어 필리핀에서 살해된 한국인은 9명으로 늘어났다. 2일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필리핀 수도 마닐라 외곽 카비테주 아마데오시의 마을에서 이모(54) 씨와 부인 박모(47) 씨가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씨는 자신의 주택 밖 도로 위에, 박 씨는 집 안에 쓰러져 있었다. 박 씨가 이날 오전 1시30분쯤 경찰에 전화를 건 것으로 알려져 이때를 전후해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애초 이들은 한국인으로 알려졌으나 박 씨는 중국 국적의 조선족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올해 들어 필리핀에서 살해된 한국계는 한국인 9명과 조선족 1명 등 10명으로 늘어났다. 이들은 4년 전 필리핀에 은퇴 비자를 받아 들어와 생활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범인과 범행 동기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한국대사관은 담당 영사를 보내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동시에 현지 경찰에 철저한 수사를 요청했다. 이에 앞서 8월 19일에는 카비테주 실랑마을의 가정집에서 한국인 교민 나모(64) 씨와 부인 김모(60) 씨가 괴한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 현지 경찰은 당시 집에 침입 흔적이 없는 점으로 미뤄 면식범에 의한 소행인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으나 아직 별다른 단서는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17일에는 필리핀 중부 관광도시 앙헬레스에 있는 건물 안에서 박모(61) 씨가 괴한의 총격으로 사망했다. 경찰은 당시 범인이 박 씨를 지목해 총을 발사한 점에 주목, 원한이나 이권 관계에 얽힌 범행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다. 총기 규제가 허술한 필리핀에서는 총기를 이용한 강력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작년에는 10명의 한국인이 필리핀에서 피살됐다. 이번 사건은 외교부가 필리핀에서 발생하는 우리 국민의 범죄 피해와 관련해 현지에서 안전 점검을 벌인 직후 발생했다. 이명렬 외교부 재외동포영사국장은 지난달 23∼25일 마닐라를 방문해 필리핀 외교부와 경찰청 등에 우리 국민과 관광객에 대한 안전대책 강화를 요청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필리핀 부부 피살 “올해만 9명째”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나?

    필리핀 부부 피살 “올해만 9명째”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나?

    필리핀 부부 피살 “올해만 9명째”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나? 필리핀 부부 피살 필리핀에서 또 한국인 교민이 총에 맞아 숨졌다. 이번 사건으로 올해 들어 필리핀에서 살해된 한국인은 9명으로 늘어났다. 2일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필리핀 수도 마닐라 외곽 카비테주 아마데오시의 마을에서 이모(54) 씨와 부인 박모(47) 씨가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씨는 자신의 주택 밖 도로 위에, 박 씨는 집 안에 쓰러져 있었다. 박 씨가 이날 오전 1시30분쯤 경찰에 전화를 건 것으로 알려져 이때를 전후해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애초 이들은 한국인으로 알려졌으나 박 씨는 중국 국적의 조선족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올해 들어 필리핀에서 살해된 한국계는 한국인 9명과 조선족 1명 등 10명으로 늘어났다. 이들은 4년 전 필리핀에 은퇴 비자를 받아 들어와 생활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범인과 범행 동기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한국대사관은 담당 영사를 보내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동시에 현지 경찰에 철저한 수사를 요청했다. 이에 앞서 8월 19일에는 카비테주 실랑마을의 가정집에서 한국인 교민 나모(64) 씨와 부인 김모(60) 씨가 괴한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 현지 경찰은 당시 집에 침입 흔적이 없는 점으로 미뤄 면식범에 의한 소행인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으나 아직 별다른 단서는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17일에는 필리핀 중부 관광도시 앙헬레스에 있는 건물 안에서 박모(61) 씨가 괴한의 총격으로 사망했다. 경찰은 당시 범인이 박 씨를 지목해 총을 발사한 점에 주목, 원한이나 이권 관계에 얽힌 범행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다. 총기 규제가 허술한 필리핀에서는 총기를 이용한 강력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작년에는 10명의 한국인이 필리핀에서 피살됐다. 이번 사건은 외교부가 필리핀에서 발생하는 우리 국민의 범죄 피해와 관련해 현지에서 안전 점검을 벌인 직후 발생했다. 이명렬 외교부 재외동포영사국장은 지난달 23∼25일 마닐라를 방문해 필리핀 외교부와 경찰청 등에 우리 국민과 관광객에 대한 안전대책 강화를 요청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강공원 자전거 음주운전 단속해야”

    “한강공원 자전거 음주운전 단속해야”

    서울신문과 서울시의회가 함께하는 8월 의정모니터에서는 ‘한강공원에서 음주 자전거 이용자를 단속하자’, ‘도심 지하도에 외국어 표지판을 제대로 만들자’ 등의 의견이 눈에 띄었다. 지난달 접수된 19건의 의견 중에 세 번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네 건을 우수 의견으로 정했다. 안성덕씨는 “한강공원에서 자전거 이용자들이 음주한 후 도보로 귀가해야 하는데 다시 자전거를 타고 한강자전거도로를 이용한다”면서 “자전거도로는 차도가 아니므로 단속이나 행정처분을 내리기가 모호한 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상황에서 한강공원 편의점의 선택적 주류 판매, 한강 순찰인원의 계도 등 서울시가 음주 행위 근절 방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재혁씨는 “한국은행와 서울중앙우체국 앞 사거리 지하보도의 안내도를 보면 영어는 너무 작아 알아보기 어렵고 일본 및 중국어 표기는 없는 상황”이라면서 “외국인도 보기 편한 안내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황나나씨는 “서울시일자리플러스센터의 상담 좌석이 상담사와 방문자가 정면으로 마주보게 돼 있어 상담 관계 형성에 어려움이 있다”면서 “이보다는 ‘ㄱ’자 형이나 라운드 형으로 배치하면 편안한 상담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성희씨는 취약계층 주거지역의 화재안전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성북구 삼선교로 28길은 좁은 골목의 주정차로 소방도로가 확보되지 않았고, 낙산 성곽서길 65번지도 골목이 좁아 소방차 진입이 힘들다”면서 “주정차에 대해 단속 및 홍보가 필요하고 녹슨 도시가스 배관의 보수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이렇게 달라졌어요] 맨홀뚜껑에 색칠하고 잠금장치 설치 서울시와 산하 기관은 지난 8월에 제시된 의정모니터에 대해 가능한 한 많은 부분을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도로의 맨홀 뚜껑을 붉은색으로 칠하고 잠금장치를 하자는 의견에 대해서 “맨홀 뚜껑 도색과 잠금장치 설치는 시민안전을 위한 좋은 의견”이라면서 “각 맨홀 관리기관에 통보해 시정에 꼭 반영하겠다”고 알려 왔다. 또 서울메트로(지하철 1~4호선 운영)는 지하철 전동차 내에 있는 객실 송풍기를 청소하자는 의견에 대해서 “모든 전동차 송풍기 먼지와 오염 제거를 위해 자체 규정에 따라 청소하고 있다”면서도 “앞으로 여름철에는 추가 특별청소를 하도록 규정을 손질하겠다”고 밝혔다.
  • [글로벌 인사이트] 원전 스위치 다시 켠 아베… 반대 여론에도 “5년내 30개 재가동”

    [글로벌 인사이트] 원전 스위치 다시 켠 아베… 반대 여론에도 “5년내 30개 재가동”

    일본 원자력발전소(원전)들이 재가동을 위한 기지개를 켜고 있다. 센다이 원전 1호기가 지난 11일 다시 운영에 들어간 것을 계기로 2011년 3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모두 정지했던 원전들이 재가동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후쿠시마 사고 이후 일본은 점진적으로 원전 가동을 멈춰 ‘원전 제로(0) 시대’에 들어갔다. 하지만 센다이 원전 1호기의 가동으로 23개월 만에 원전 제로 시대에서 벗어나 다시 원전 가동국으로 질주를 시작했다.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 관계자는 31일 “규슈전력의 센다이 1, 2호기를 비롯해 간사이전력의 다카하마 3, 4호기, 시코쿠전력의 이가타 3호기 등 모두 5기의 원전에 대해 재가동 승인이 난 상태”라고 말했다. 원자력 발전소를 운영하는 일본의 11개 전력회사는 현재 15개 원전에서 모두 25기의 재가동을 신청한 상태다. 일본에는 모두 49기의 원전이 있다. 원전 재가동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전력 가격이 25%가량 오른 상태에서 더이상 석탄, 가스 및 대체 에너지만으로는 전력 경쟁력을 유지하기도 어렵고, 국가 경쟁력에도 부담이 된다는 아베 신조 정부의 판단이 깔려 있다. 온실가스 절감을 위한 석유·석탄 등 화석연료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는 명분에 전력원 구성의 다양성 확보, ㎾h당 원전의 발전 비용이 10.3엔으로 가장 저렴한 점도 한몫했다. 아베 정부는 2020년까지 전체 전력원의 20~22%는 원전으로 충당하겠다는 계획으로 30개의 원전을 재가동할 방침을 세워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아베 정부는 2013년 7월 원전 재가동 판단의 전제가 되는 규제 기준을 새로 수립했다. 지난 6월까지 원전 운영사는 2조 3830억엔을 안전대책비로 추가 투자한다는 계획 아래 원전 안전 보강책을 시행해 왔다. 그렇지만 여전히 원전 반대 정서는 강하다. 우려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주민이 원전 재가동의 열쇠를 쥐고 있다. 원전 재가동을 위해선 지자체와 주민 동의라는 산을 넘어야 한다. 원전 운영사들은 법적 강제성은 없지만 후쿠시마 사고 이후 지자체 및 주민의 동의를 거쳐 재가동하기로 약속했기 때문이다. 원전에 대해 최근 NHK의 여론조사 결과 가동 찬성은 17%, 가동 반대 38%로 나왔다. 반대 측은 “후쿠시마 원전의 뒤처리도 못한 채 방향을 잡지 못한 상황에서 재가동은 시기 상조”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일본의 한 원전 전문가는 “원전 재가동으로 사용 후 핵연료 증가와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 문제, 재처리 시설 가동으로 인한 플루토늄 증가 등이 현실화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글로벌 인사이트] “바닷물 넣어라” 총리 승인 미루다 방사능 유출…후쿠시마 이후, 신속한 결정·비상 전원에 집중

    [글로벌 인사이트] “바닷물 넣어라” 총리 승인 미루다 방사능 유출…후쿠시마 이후, 신속한 결정·비상 전원에 집중

    “대지진, 쓰나미, 테러 등의 돌발 사태가 발생할 경우 원자로 노심 등 핵심 시설을 보호하고 버틸 수 있게 하는 설비의 보강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또 위기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결단을 내릴 의사 결정 체제 등을 자세히 살펴본다.” ●아시아 원전 운영체 참여해 안전 점검 전 세계 원자력발전소(원전) 운영 회사들의 범국가적 국제민간기구인 세계원전사업자협회(WANO) 도쿄센터의 한경수 처장은 31일 “2011년 동일본 대지진에 따른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교훈을 얼마나 반면교사로 삼아 실천했는지, 또 국제 기준에 따른 기술적·행정적 보완 조치 및 대비를 얼마나 철저히 했는지에 초점을 맞춰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이유로 태어난 게 WANO다. WANO는 1984년 소련의 체르노빌 원전 사고 이후 현장을 아는 전문가들의 점검 필요성이 커지면서 발족됐다. 원전 운영국 모두가 회원국으로 참가하고 있다. 런던 본부를 비롯해 파리, 도쿄, 모스크바 등 4곳에 지역센터를 두고 전문가들을 현장에 파견해 원전의 안전성과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WANO 도쿄센터는 일본 도쿄전력 등 11개 원전 운영사, 중국의 국가핵전력공사(CNNP), 인도 정부 산하 인도원자력공사(NPCIL), 파키스탄의 파키스탄원자력위원회(PAEC), 대만의 대만전력공사(TPC), 한국수력원자력 등 아시아의 모든 원전 운영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WANO는 점검에서 불거진 다양한 지적 사항들을 운영 주체에 전달하고 난 다음 2년 뒤 재검해 등급을 매긴다. 이 등급은 원전 운영 주체의 수준과 해당 원전의 안전성을 입증하는 기준이 된다. 한 처장은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원인이 됐던 비상 전원의 확대 및 추가 확보에 역량을 집중했다”고 말했다. 간사이전력의 다카하마 3, 4호기, 도호쿠전력의 히가시도리 1호기 등은 한 처장이 팀을 이끌고 점검했던 일본 원전들 가운데 일부다. 한 처장은 “뼈아픈 경험을 토대로 일본 원전들은 사고 이후 외부 전원이 끊어지고, 비상시 디젤 발전기도 사용할 수 없을 경우를 대비한 고정식 가스터빈 발전기, 이동형 발전차량, 이동식 직류전원, 축전지 용량 증대 등 다중의 전원 비상 대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쓰나미로 외부 전원이 끊어지고, 비상시를 위한 디젤 발전기도 물에 잠기면서 전기의 힘으로 이뤄지던 냉각수 공급이 중단돼 결국 원자로 노심이 녹으면서 방사능이 유출된 것이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과정이었다. 그는 “원격 제어실의 추가 설치 및 격납 건물 안전 확보를 위한 수소 폭발 방지용 수소 재결합기 설치, 격납 건물 압력방출 여과기 등을 설치하고 있다”고 일본의 안전대책 방향을 소개했다. 후쿠시마 사고 때에는 수소 폭발을 막지 못한 데다 방사능을 나오지 못하게 막고 있던 원자로 격납 용기의 용량이 적고 약해 폭발 충격을 견디지 못하는 바람에 용기 뚜껑이 날아가 버리는 사태가 발생했다. 위기 상황 시 의사결정 체계도 한 처장과 WANO의 중점적 점검 대상이다. 사고 과정에서 방사능 유출 전에 바닷물이라도 원자로에 집어넣었으면 원자로 노심은 녹지 않아 방사능 유출을 막을 수 있었다. 그런데 후쿠시마 사고에서는 “바닷물을 넣는다”는 결정을 의사결정의 최종 단계인 총리가 해야 했다. “원자로 노심이 녹고 방사능 유출 때까지 대략 8~11시간이 걸린다. 바닷물을 넣자는 결정이 이뤄진 시점은 연료용융 예상 시점을 8~11시간 초과한 뒤였다. 일본은 이 시간 안에 결정과 행동을 못 했다. 사고가 난 뒤부터 바닷물 주입 때까지 실제 시간은 더 걸렸다. 총리까지 가서 결정해야 하는 사이 이미 방사능 유출이 일어났다.” 바닷물을 원자로에 넣으면 원전은 못 쓰게 되는데 그 부담과 책임을 최고지도자(총리)까지 미루게 된 사례였다. 위기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결정을 위해 현장 책임자(원전 소장)와 운영사 사장의 결단 여부가 사고 여파를 막는 데 결정적일 수 있다는 이야기다. ●사고 이후 선진국들도 적극 점검 나서 한 처장은 “후쿠시마 사고 이후 WANO의 역할과 활동도 더 커지고 있다”면서 “점검에 소극적이던 선진국들도 보다 적극적으로 변했고, 2017년 말까지 모든 원전 운영회사 본사에 대한 WANO의 점검이 이뤄지게 됐으며, 비상 대응시설 체제 점검도 이뤄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1982년 한전에 입사해 한국 원전의 산증인 중 한 사람으로 꼽힌다. 후쿠시마 사고 이후 한수원 위기관리실장을 지내면서 원전 안전 강화대책의 틀을 마련했고, 지난해부터 WANO 도쿄사무소에서 일해 왔다. 2012년 3월 고리 1발전소장 재임 시 정전 은폐 사건을 겪기도 한 그는 최근 고리 1호기 폐쇄 결정에 대해 당시 재가동을 위해 국제원자력기구(IAEA)를 비롯한 국내외 전문기관의 안전성 평가에서 양호한 판정을 받았고, 주요 설비를 다 교체해 성능이 우수했는데도 문을 닫게 되는 것은 안타깝다고 말했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사고 많은 ‘이면도로’ 음주운전 단속 집중

    음주운전 단속이 이면도로 위주로 실시되고 수시로 단속장소를 이동하면서 이뤄진다. 배달업체 이륜차의 인도주행 관리를 소홀히 한 업주도 처벌을 받는다. 승용차 안전띠 경고장치 장착 의무화가 뒷자리까지 확대된다. 정부는 31일 서울정부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제2차 국민안전 민관합동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교통안전대책을 내놓았다. 우선 고질적·고위험 교통법규위반 단속과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다. 음주운전 단속은 음주단속 사각지대인 이면도로 위주로 특정시간대와 상관없이 실시된다. 보복운전은 하반기에도 집중적으로 처벌하기로 했다. ●‘인도침범’ 이륜차·과적 화물차 업주도 책임 운전자와 함께 사업자 처벌도 강화된다. 이륜차의 인도침범을 막기 위해 운전자는 물론 상습·고질적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배달업체 업주가 관리의무를 소홀히 한 경우 양벌규정을 적용, 처벌하기로 했다. 화물차 과적 근절을 막기 위해 과적을 유발하는 화주, 차주도 함께 처벌하기로 했다. 전세버스 업체에 대해 운전자 법규위반 및 차량연식 등의 안전정보 공개가 의무화된다. 사망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이면도로 사고를 줄이기 위해 1052곳의 속도를 시속 60㎞에서 40~50㎞로 낮추기로 했다. 218곳은 30㎞ 이하의 생활도로구역으로 지정된다. 졸음 쉼터도 172곳에서 올해 말까지 212곳으로 늘어난다. ●노인 많은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 속도 낮춰 올해 말까지 도시철도 역사 스크린도어 설치를 마치고, 광역철도 승강장도 2017년까지 스크린도어 설치를 마쳐 투신자살을 막기로 했다. 청량리역, 종로5가역 등 노인 이용 비율이 20%를 넘는 역사의 에스컬레이터 운행속도는 분당 30m에서 25m로 낮아지고 미끄럼방지시설도 설치된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3년 만에 조건부 승인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3년 만에 조건부 승인

    설악산 오색약수터에서 끝청을 잇는 케이블카가 설치된다. 환경부는 28일 제113차 국립공원위원회를 열어 강원도 양양군이 제출한 설악산국립공원 삭도(索道·케이블카) 신설 계획을 조건부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3월 양양군이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 1차 신청을 한 지 3년 남짓 만이다. 국립공원위는 이날 양양군이 제출한 사업 원안 가운데 멸종위기종 보호대책과 시설안전대책 수립 등 7가지 부분 보완을 전제로 사업안을 가결·승인했다. 조건부 승인된 설악산 케이블카는 양양군 서면 오색약수터에서 설악산 봉우리 끝청 하단(해발 1480m)을 잇는 노선으로 길이는 3.492㎞에 이른다. 설악산 주봉인 대청봉과는 직선 거리로 1.4㎞ 떨어져 있다. 총사업비 460억원이 투입되며 내년 착공해 2018년 2월부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연간 135만명이 이용 가능하다. 양양군은 관광객 증가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연간 최대 152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날 낮 12시 30분부터 진행된 설악산 케이블카 관련 심의는 7시간 가까이 이어져 오후 7시 5분에야 마무리됐다. 합의에 이르지 못해 조건부 승인안을 놓고 표결을 진행한 결과 참석 위원 19명 중 찬성 12표, 기권 1표, 유보 4표로 가결됐다. 위원 1명은 표결에 반대해 퇴장했고 또 다른 1명은 투표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날 승인 결정에 대해 한국환경회의·자연공원케이블카반대범국민대책위원회는 “산악관광 활성화정책과 연계해 국립공원 고속개발을 부채질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내년 총선에서 정치공약으로 악용돼 관광·위락시설 확대가 보호지역까지 침투하는 등 사회·환경적 부작용이 심각해질 수 있다”고 반발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경제성 고려… 친환경 산악관광 모델로”

    “경제성 고려… 친환경 산악관광 모델로”

    논란 끝에 설악산 오색지구에 케이블카가 들어서게 됐다. 28일 정부과천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제113차 국립공원위원회는 난상토론이 이어지면서 끝내 합의에는 이르지 못하고 표결 절차를 거쳐 조건부 승인을 했다. 오색지구의 케이블카는 6개의 지주를 세운 뒤 로프로 연결하는 단선식으로 설치된다. 탑승 인원은 8명이며, 시간당 825명이 이용할 수 있다. 이날 국립공원위가 케이블카 설치 조건으로 제시한 7가지 부대조건은 탐방로 회피 대책 강화와 산양 문제 추가조사 및 멸종위기종 보호대책 수립, 지주마다 풍속계 설치 등 시설안전대책 수립, 사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양양군·공원관리청 간 삭도(케이블카) 공동관리, 설악산환경보전기금 조성, 상부 정류장 주변 식물보호대책 추진 등이다. 앞서 강원도 양양군은 2010년 공원자연보존지구 내 삭도 노선길이를 2㎞에서 5㎞로 연장하는 내용으로 자연공원법이 개정된 이후 국립공원에서는 처음 설악산 케이블카 설치를 신청했다. 하지만 2012년 1차 신청 노선(오색∼대청봉)은 대청봉과 가깝고 국립공원특별보호구역 내 위치한다는 이유로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다. 2013년 2차 신청 노선(오색∼관모능선)은 멸종위기종 산양의 서식지 훼손 가능성과 친환경 보전대책의 후퇴, 친환경 교통대책 미흡 등의 문제가 지적됐다. 이에 양양군은 등산로와 보존가치가 높은 아고산 식생대, 멸종위기 야생동물 서식지 등을 피하는 등 문제점을 보완해 지난 4월 3차 신청서를 냈다. 전국적으로 케이블카 설치 계획이 잇따르는 가운데 이번 심의 결과가 다른 지역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현재 산악형 국립공원에 케이블카가 설치된 곳은 설악산(속초시 권금성 일대)과 내장산, 덕유산 등 3곳으로 1997년 덕유산 케이블카 설치 후 18년간 다른 지역은 각종 규제에 묶여 추진되지 못했다. 양양군은 이번 승인 결정으로 관광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편익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면 환경단체들은 “케이블카 설치가 자연생태계 파괴로 이어지는 것은 물론 다른 국립공원을 포함한 우리나라 명산으로 확산될 것”이라며 반발했다. 이에 대해 정부부처 관계자는 “시설 설치에 따른 생태계 훼손 및 경관 변화, 안전 대책, 경제성 등을 고려한 결정”이라며 “친환경 산악관광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공원위는 이날 상정된 세 건의 안건 중 한려해상국립공원 자연학습장 신설 공원계획과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보길도 탐방로 조성 공원계획을 처리한 뒤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설치 건 심의에 착수했다. 심의에서는 환경성·경제성·안전성 등을 둘러싼 각종 문제점에 대해 시민단체 측 위원들의 문제제기가 잇따랐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태풍 ‘고니’ 북상… 오늘 강원·영남 최대 300㎜ 비

    태풍 ‘고니’ 북상… 오늘 강원·영남 최대 300㎜ 비

    제15호 태풍 고니가 북상하면서 25일부터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태풍의 진로와 가까운 강원도와 경상남북도, 제주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 지역에는 26일까지 최대 300㎜의 호우가, 서울과 경기, 충청도에는 10~40㎜의 비가 올 것으로 예측했다. 24일 오후 3시 현재 고니는 중심기압 940헥토파스칼(hPa), 최대풍속 47㎧의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서귀포 남쪽 약 600㎞ 부근해상에서 시속 40㎞의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기상청은 고니가 25일 오후 3시쯤에는 부산 남동쪽 140㎞ 부근을 통과하고 26일 오전 3시쯤에는 울릉도 서남서쪽 70㎞ 부근까지 접근해 한반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다만 25일 오후 3시를 기점으로 태풍의 강도가 ‘매우 강’에서 ‘강’으로 약해지고 최대풍속도 40㎧로 다소 약화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태풍이 우리나라 남쪽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24일 밤부터 남해 동부 먼 바다에, 25일에는 제주도와 경상남북도, 강원도 일부까지 태풍 예비특보를 확대할 방침이다. 24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내려진 호우 예비 특보도 25일 전남 일부 시·군과 강원 영동지역 일부에 각각 발효된다. 국민안전처는 고니가 25일부터 우리나라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4일 오후 3시를 기준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비상근무 수위를 2단계로 강화했다. 앞서 23일 안전처는 고니 대비 중대본을 가동하고 비상 1단계 근무를 시작한 바 있다. 안전처 관계자는 “고니가 올해 우리나라 육상에 영향을 미치는 첫 태풍으로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할 것”이라고 말했다. 26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아침에 서울, 경기를 시작으로 대부분 비가 그칠 것으로 보인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오늘부터 태풍 ‘고니’ 영향…필리핀선 27명 사망·실종

    제15호 태풍 ‘고니’의 북상으로 24일부터 한반도가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들 전망이다. 26일까지 제주도, 경상도, 강원도를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최고 300㎜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 고니는 중심기압 940헥토파스칼(h㎩), 최대풍속 47㎧의 중형 태풍이다. 기상청은 고니가 23일 오후 9시 현재 타이베이 동남쪽 약 26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5㎞로 북동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9시 서귀포 남쪽 약 480㎞, 25일 오후 9시 울릉도 남서쪽 약 220㎞, 26일 오후 9시 울릉도 북쪽 약 350㎞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기상청은 관측했다. 25일에는 고니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비가 예상된다. 고니는 지난 21~22일 필리핀을 강타해 산사태와 홍수로 27명이 사망 또는 실종됐다. 국민안전처는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 1단계 근무를 시작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동정] 서병수 부산시장 ‘을지연습 스마트 빅보드 실제훈련 시연회’ 참관

    [동정] 서병수 부산시장 ‘을지연습 스마트 빅보드 실제훈련 시연회’ 참관

    서병수 부산시장은 19일 오후 1시 30분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15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을지연습 스마트 빅보드 실제훈련 시연회’를 참관한다. 서 시장은 시연회 참관에 앞서 스마트 빅보드 구축 추진 경과와 고도화 계획 등을 듣고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 [의정 포커스] “메르스 사태 정신적인 충격…전염병 대응 조례제정 추진”

    [의정 포커스] “메르스 사태 정신적인 충격…전염병 대응 조례제정 추진”

    “이번에 메르스 사태를 겪고 보니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질병에 대해 우리가 너무 손 놓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12일 도봉구의회에서 만난 박진식 구의원은 “메르스 등 전염성 질병 대응을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늦어도 올해 안에는 성과물이 나올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1989년부터 지역의 의용소방대 활동을 해 온 박 의원은 유난히 안전에 관심이 많다. 도봉산 등반로의 안전시설이나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등에 앞장서 온 박 의원이다. 그에게 지난해와 올해 발생한 대형 안전사고는 커다란 충격이었다. 그리고 그 충격은 그의 안전에 대한 시야를 넓게 만들었다. 그는 “지난해 세월호에 이어 올해 메르스 사태가 발생하면서 시민들이 받은 정신적 충격이 매우 크다”면서 “특히 우리가 제대로 된 대응 체계를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사태를 키운 측면이 있어 정부와 우리 사회에 대한 불신이 더욱 커진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에 메르스 방역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할 때도 안전기금을 써도 되는 것인지 아닌지에 대해 명확한 규정이 없어 시간이 지체됐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이런 부분을 명확하게 할 것”이라면서 “현재 뜻을 같이하는 의원들과 함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전문제에 대한 시선이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바뀐 것이다. 지역 안전지킴이로 소문난 박 의원이 요즘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환경’이다. 특히 우이천 생태복원에는 자신도 한몫을 했다고 자랑했다. 그는 “의정활동을 통해 우이천에 생활오폐수가 유입되지 못하게 막는 정화조 보수작업을 진행하게 만들었다”면서 “그 결과 현재 우이천에선 잉어, 붕어는 물론 모래무지, 버들치 등 물고기 10여종이 서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왜가리와 쇠백로, 청둥오리 등 다양한 조류도 볼 수 있게 됐다. 박 의원은 “잘사는 것보다 행복하게 사는 것이 더 중요하다”면서 “그 기본이 되는 안전과 환경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광주U대회 조직위 대회 성공 비결 전수한다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가 성공 개최 비결을 전수한다. 광주U대회 조직위는 11~12일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리는 ‘광주U대회 지식전수 디브리핑(결산보고)’에 서 대회 정보와 경험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에 전수할 계획이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광주U대회의 성공 개최에 따른 대회 경험과 정보를 다음에 열리는 국제스포츠대회 조직위와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 광주U대회 조직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추진준비위원회, 강원도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디브리핑은 대회평가, 분야별 토론 및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분야별로는 대회기획·예산, 경기운영과 안전·의무, 시설·방송통신, 대회인력, 수송·숙박·식음료, 문화행사·홍보방송, 국제협력·마케팅, 지자체 지원 등으로 나뉘어 토론과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광주U대회 조직위는 대회 성과로 우선 역대 최대 규모 선수단 참가, 풍성한 대회 기록과 관람객, 방송시청률 등 흥행 성공을 들었다. 국제연맹(FISU) 및 국내외 언론이 평가한 안전한 대회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를 극복한 완벽한 의료·방역체제 구축, 자원봉사와 서포터즈 등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 중심 대회도 성공 요인이다. 또 광주, 전남북 등 호남민이 준비한 화합의 대회, 다양한 문화·관광 대회, 저비용·고효율 경제 대회로 국제 스포츠대회의 롤 모델 제시 등을 들었다. 이와 함께 조직위는 호남고속철도(KTX) 증편, 정부 주도 대테러안전대책본부 및 식음료안전대책본부 구성과 운영 등 정부의 대회성공에 대한 강한 의지와 지원도 성공 요인으로 꼽았다. 조직위는 2013년 카잔U대회,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 등 국내외 국제대회 경험 전수와 장단점 분석도 성공개최에 주효했다고 자평했다. 특히 시설신축 최소화, 기존 시설 활용, 필수시설 제외 부족 시설을 임시시설물 대처 등은 이번 대회의 최대 모범사례라고 강조했다. 광주 U대회 조직위 관계자는 “경기시설 확보시 설계부터 준공까지 업무 일원화, 시기적절한 물자배치, 예기치 않은 수송 수요에 대비한 예비차량 확보 배치 등은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보완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교통안전 행복두배] “제주 과속 교통사고 치사율 전국 최고수준…렌터카 운전자 교육·제한속도 하향 추진을”

    [교통안전 행복두배] “제주 과속 교통사고 치사율 전국 최고수준…렌터카 운전자 교육·제한속도 하향 추진을”

    전국적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교통안전 대토론회가 열린다. 주민들이 지역 교통안전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해 교통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맞춤형 교통안전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취지다. 첫 토론회가 30일 제주도에서 열렸다. 국토교통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지방경찰청이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과 도로교통공단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제주도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다. 장경욱 교통안전공단 선임연구원은 ‘제주도 교통사고 감소 방안’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제주도는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 치사율이 전국 최고 수준”이라고 지적하고 “과속과 20대 운전자, 렌터카 운전자에 대한 계도를 집중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장 연구원은 제주도 내 도로 제한 속도 하향 추진, 렌터카 이용자 대상 교통안전교육 확대를 주문했다. 손상훈 제주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제주도의 교통문화 수준을 높이기 위해 주요 사거리에 교통문화 지표탑을 설치하는 등 교통문화 개선 항목에 대한 구체적인 홍보가 필요하고 지적했다.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적극적인 단속도 주문했다. 시민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도 속출했다. 제주 관광지를 널리 알리면서도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는 참신한 내용을 담은 것이 눈에 띄었다.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의 사고를 줄이기 위해 사람이 지나갈 경우에만 자동으로 작동하는 ‘정지’(STOP) 알림 표시기를 횡단보도 주위 가로등이나 전신주에 달자는 아이디어(김경범 시민)도 나왔다. 이 시설을 설치하면 일반 보행자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시야에 들어오지 않는 키 작은 어린이 등이나 걸음이 느린 노인 및 장애인이 2, 3차로 상의 주행 차량과 부딪치는 사고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도로에 익숙하지 않은 렌터카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로 위에 제주도를 그리자는 프로젝트(김인영 시민)도 나왔다. 신호등에 제주도를 상징하는 감귤, 말, 하르방 등을 넣어 운전자와 관광객에게 구경거리를 제공하고 교통신호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하거나 횡단보도의 획일적인 흰색 선 대신 하르방, 성산일출봉 등을 그려 넣자는 주장이다. 제주도 전체 교통사고의 12%를 차지하는 렌터카 사고를 줄이기 위한 아이디어(오임관 시민)도 눈길을 끌었다. 내비게이션 부팅 시 나오는 제조사 홍보 음성 대신 제주도가 렌터카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역이라는 멘트를 넣어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자는 것이다. 토론회를 마련한 오영태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지역별 교통안전 토론회를 통해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하고, 맞춤형 교통안전대책 마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희룡 제주지사도 “교통사고를 줄이고 교통시설을 확충해 관광 제주의 이미지를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제주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대구 하늘열차 ‘개통 100일’…교통수단 넘어 명물로

    31일 ‘개통 100일’을 맞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 ‘하늘열차’가 명물로 자리잡으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전국에서 최초로 지상 평균 11m 높이에 모노레일로 건설한 도시철도 3호선은 단순 교통수단을 넘어 움직이는 전망대, 광고판, 이벤트 공간 등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3호선 구간(북구 동호동∼수성구 범물동·23.95㎞)을 따라 부도심과 역사주변 상권 활성화 등 파생 효과도 나타난다. ◇ 누적 탑승객 600만 돌파…상권 활성화 등 효과 30일 대구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하늘열차 누적 탑승객 수는 개통(4월23일) 13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고 지난 27일까지 630만 7923명에 이른다. 하루 평균 6만 5708명이 이용했다. 도시철도공사는 “개통 초기에 호기심 승객 등이 몰려 하루 이용객이 10만명을 넘은 적도 있다”며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이용객 수가 잠시 주춤했지만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3호선 개통으로 대구 동서남북을 오가는 도시철도망을 완성했다. 이에 따라 도시철도 1, 2호선을 이용한 시민 수도 3호선 개통 전보다 1.9~3.3% 가량 증가했다. 대구시는 효율적인 3호선 운영 등을 위해 오는 8월부터 개편한 대중교통체계를 적용한다. 급행·순환·간선·지선인 기존 4단계 버스 노선체계를 급행·간선(일반, 순환)·지선(일반, 순환, 오지) 등 6단계로 확대하는 등 도시철도를 중심으로 교통지도를 새롭게 짰다. 하늘열차 운행으로 파생효과도 곳곳에서 나타난다. 3호선 역사 30곳 가운데 신남역 인근 서문시장은 개통 특수를 톡톡히 누린 대표적 곳이다. 3호선 개통 후 주말은 40%, 평일에는 10∼20% 정도 방문객이 늘어났다고 한다. 대봉교역에서 2층 매장으로 가는 통로를 설치한 대구백화점 프라자점도 하늘열차 운행 전보다 매출이 1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늘열차에 관심이 뜨겁자 도시철도공사는 열차 1개 편성(3량)을 통째 빌려주는 특별 이벤트도 하고 있다. 이벤트 열차는 직장인이나 친목·동호회가 단체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편도 35만원, 왕복 62만원이며 어린이 단체에는 50% 할인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3호선 역사 주변에 있는 중·북구 아파트 등 부동산 가격이 오르고 있다”며 “3호선에 시민 관심이 높아 하늘열차를 광고판으로 활용하려는 기업도 줄을 잇고 있다”고 말했다. ◇ 개통 100일 행사 다양 도시철도공사는 하늘열차 개통 100일을 기념해 다채로운 행사를 한다. 우선 개통 100일 전날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대구도시철도공사의 날’ 행사를 연다. 권영진 대구시장, 철도공사 임직원, 외부 초청인사 등 1천여명이 1루 지정석과 테이블석에서 야구경기를 관람한다. 다음날에는 칠곡경북대병원역에서는 개통 100일 안전결의 대회와 첫손님 맞이 행사를 한다. 또 전통시장 마트열차, 커플열차, 마술열차 등 특별이벤트 열차(3개 편성)를 운행한다. 이밖에 도시철도 1·2·3호선 역사에서는 플래시몹, 음악회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개통 100일을 맞아 안전운행을 약속하고 도시철도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3호선뿐만 아니라 전체 도시철도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잇단 지연…안전대책 마련해야 도시철도 3호선 개통한 뒤 시민단체 등은 열차와 승강장 사이 발빠짐 현상, 역사 내부 공간 부족 등 각종 안전문제를 지적했다. 이에 도시철도공사는 개통 한 달 남짓 만에 역사 안 시설 개·보수를 했다. 또 지난달에는 불량 부품으로 하늘열차 운행지연 사태가 잇따라 발생해 3호선 모든 열차를 정밀 조사했다. 이 때문에 긴급 상황에 대비한 역사별로 1명 이상 역무원 배치 등 안전대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계속 나오고 있다. 대구시의회 이재화 의원은 최근 임시회에서 “3호선 개통 후 각종 사고가 발생했다”며 “하늘열차가 안전한 교통수단으로 거듭나도록 철저한 대비책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풍 12호 할롤라 경로, 중부지방 강풍+장맛비 ‘언제까지 영향?’

    태풍 12호 할롤라 경로, 중부지방 강풍+장맛비 ‘언제까지 영향?’

    ‘태풍 12호 할롤라 경로’ 오늘(26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26일 중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아침이면 비가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북상하는 태풍의 영향으로 낮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25일 국민안전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제12호 태풍 ‘할롤라’와 집중호우에 선제 대응하고자 오후 4시부터 자연재해 위기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고, 태풍 할롤라가 26일부터 27일 오전까지 우리나라에 직 간접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돼 위기단계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체계도 1단계에서 2단계로 강화됐다. 안전처는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산 울산 전남 경북 경남지역에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 지자체의 상황관리 실태를 점검토록 했다. 태풍 12호 할롤라 경로, 태풍 12호 할롤라 경로, 태풍 12호 할롤라 경로, 태풍 12호 할롤라 경로, 태풍 12호 할롤라 경로 사진 = 서울신문DB (태풍 12호 할롤라 경로)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태풍 12호 할롤라 경로, 우리 동네는 안전할까?

    태풍 12호 할롤라 경로, 우리 동네는 안전할까?

    ‘태풍 12호 할롤라 경로’ 오늘(26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26일 중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아침이면 비가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북상하는 태풍의 영향으로 낮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25일 국민안전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제12호 태풍 ‘할롤라’와 집중호우에 선제 대응하고자 오후 4시부터 자연재해 위기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고, 태풍 할롤라가 26일부터 27일 오전까지 우리나라에 직 간접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돼 위기단계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체계도 1단계에서 2단계로 강화됐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태풍·호우 위기단계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태풍 12호 할롤라 경로 예상 보니

    태풍·호우 위기단계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태풍 12호 할롤라 경로 예상 보니

    ‘태풍 호우 위기단계’ ‘태풍 12호 할롤라 경로 예상’ 태풍·호우 위기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됐다. 국민안전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5일 제12호 태풍 ‘할롤라’와 집중호우에 선제 대응하고자 오후 4시부터 자연재해 위기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했다. 중대본은 이날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중대본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고, 태풍 할롤라가 26일부터 27일 오전까지 우리나라에 직·간접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돼 위기단계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중대본 비상근무체계도 1단계에서 2단계로 강화됐다. 안전처는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산·울산·전남·경북·경남지역에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 지자체의 상황관리 실태를 점검토록 했다. 중대본은 “휴가나 주말을 이용해 산간계곡, 야영장, 해안가를 찾은 피서객과 풍수해 취약지역 주민이 태풍과 집중호우 피해를 보지 않도록, 예방조치와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지자체에 당부했다. 제12호 태풍 할롤라는 이날 오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북동쪽 약 21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2㎞의 속도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태풍은 26일 오후 서귀포 동남동쪽 약 170㎞ 부근 해상에 위치하면서 제주도 남쪽 해상과 남해상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