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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잼버리 파행’ 김현숙·이상민 등 산업안전법 위반 무혐의 처분

    [단독] ‘잼버리 파행’ 김현숙·이상민 등 산업안전법 위반 무혐의 처분

    지난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당시 K팝 콘서트 무대설치 관리 소홀로 조사를 받아 온 김현숙 전 여성가족부 장관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에 대해 무혐의 송치 결정이 내려졌다. 24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김 전 장관과 이 장관, 박보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강태선 전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5명에 대해 불기소 의견으로 서울서부지검에 송치했다. 고용부는 수사를 종결할 수 있는 권한이 없어 불기소 판단을 내리더라도 검찰에 사건을 넘겨야 한다. 지난해 8월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세계잼버리 대원들을 환송하는 K팝 콘서트가 열렸을 때 무대를 설치하는 근로자 추락 방지를 위한 안전난간이 설치되지 않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근로자 일부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고 작업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에 일부 시민이 잼버리 대회 공동조직위원장을 맡은 김 전 장관 등을 서울 마포경찰서에 고발했고, 경찰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에 대한 전속 수사권을 지닌 고용부에 이송했다. 고용부는 수집된 증거만으로는 이 장관 등의 혐의를 입증할 수 없다며 불기소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서부지검은 “검토를 통해 고용부 의견이 타당하면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발인 측은 “고용부가 현장 책임자조차 입건하지 않은 채 불기소 의견을 냈는데 이해할 수 없다”며 “검찰에 항변 의견서를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 공장 내 굴착기 이동 중 사망사고… 산재 아닌 ‘교통사고

    공장 내 굴착기 이동 중 사망사고… 산재 아닌 ‘교통사고

    공장 내에서 굴착기가 도로를 따라 이동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면 산업재해가 아닌 교통사고로 봐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울산지법 형사3단독 이재욱 부장판사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HD현대중공업 법인과 대표이사에게 일부 무죄를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는 2021년 9월 30일 직원 A씨가 몰던 굴착기가 하청업체 근로자 60대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굴착기는 독(선박 건조 부두)에서 작업을 마친 후 주차를 위해 조선소 내 도로를 운행하던 중 길을 걷던 B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냈다. 검사는 당시 사고가 난 도로가 평소 원·하청 근로자들이 수시로 드나드는 곳인데도 회사 측이 굴착기 이동 경로에 근로자 통행을 막지 않은 채 굴착기를 운행하도록 지시해 사고가 난 책임이 있다고 보고 재판에 넘겼다. 검사는 사측에서 통행을 막지 않았다면 굴착기 운행을 안전하게 보조할 유도자를 배치했어야 했다고 봤다. 그러나 재판부는 굴착기가 도로를 따라 이동하는 것은 본래 용도인 건설 작업과는 무관한 것이기 때문에 혐의를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특히 사고가 난 도로는 인도와 차도가 구분됐을 뿐 아니라 평소에도 굴착기, 지게차, 화물차, 일반 차량, 오토바이 등이 이용하는 곳이기 때문에 ‘작업 장소’가 아니라고 봤다. 따라서 해당 사고는 작업 중 발생한 산업재해라기보다 교통사고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재판부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기소된 굴착기 운전자 A씨에게 금고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유족이 합의해 피고인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안전난간 설치 미비 등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HD현대중공업과 대표이사에 대해서는 각각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 ‘안전 카드뉴스 만들고 특허 신청도’ 산업재해 예방 앞장선 경남 5개 기업

    ‘안전 카드뉴스 만들고 특허 신청도’ 산업재해 예방 앞장선 경남 5개 기업

    경남도는 ‘제1회 경상남도 산업재해 예방 우수 인증기업’ 5곳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인증사업은 5명 이상 50명 미만이 일하는 사업장 중 산업재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한 기업을 널리 알리고 혜택을 주고자 시행했다.서류심사와 고용노동부 인증 안전진단 전문업체 현장평가, 경남도 산업재해예방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 인증기업은 5개 회사다. 주식회사 다경기업, 기득산업㈜, ㈜용진통신, 주식회사 브이티엘, 주식회사 멀텍스다. 거제시에 있는 주식회사 다경기업은 상시 13명이 일하는 선박 구성품 제조업체다. 이곳은 작업장 유해 위험요인과 대처방안을 압축한 포켓 위험성 평가를 제작해 매일 여는 작업 전 안전·작업 절차 회의 때 활용하고 있다. 기득산업㈜은 김해시에 위치한 상시 노동자 수 33명의 선박 구성품 제조업체다. 이곳은 50명 미만 사업장에서는 드물게 안전업무 전담팀을 갖추고 있고, 2015년부터 위험성평가 인정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는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김해에 있는 ㈜용진통신은 상시 노동자가 20명인 통신·건설업체다. 용진통신은 노동자 64% 이상이 고령인 점을 고려해 맞춤형 안전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안전수칙이 효과적으로 학습될 수 있도록 안전 카드뉴스를 제작하고 노동자 이름이 적힌 안전실천 슬로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안전 주인 의식을 높이고 있다. 주식회사 브이티엘은 창원시 진해구에 있다. 상시 노동자가 23명인 산업용 댐퍼 제조업체다. 브이티엘은 높은 곳 작업이 많은 업종 특성을 고려해 기존에 사용하던 접이식 사다리를 계단식으로 모두 바꿨다. 또 2층에 설치한 안전난간 기둥을 더욱 촘촘히 하는 등 떨어짐 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주식회사 멀텍스는 상시 일하는 노동자가 6명인 항공기 부품 제조업체다. 업무 특성상 부품 가공 때 나오는 금속칩을 작업자가 에어건으로 청소하는 과정에서 유해물질이 발생할 수 있다. 멀텍스는 이 유해물질이 노동자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보고, 비접촉으로 금속칩을 자동 제거할 수 있는 클린툴을 직접 고안해 특허출원을 진행 중이다. 경남도는 다음달 도지사 주재 안전보건 리더 회의 때 이들 5개 기업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자 차액 보전 우대지원 혜택도 줄 계획이다. ‘산업재해 예방 우수 인증기업’ 인증은 3년 동안 이어진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업 인증사업을 지속 추진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널리 전파하겠다”며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경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 전국장애인체전 준비 완료

    전남도, 전국장애인체전 준비 완료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개막을 앞둔 전라남도가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경기장 환경과 조성과 보수 관리에 막판 총력을 펼치고 있다. 전남도는 전국장애인체전을 대비해 목포종합경기장과 목포반다비체육센터, 나주 장애인종합복지관 론볼경기장, 광양성황스포츠센터 수영장 등 3개 시군 4개 경기장을 1471억원을 들여 신축했다. 또 나주 전남사이클경기장과 해남 우슬체육관, 영암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 등 11개 시군 20개 경기장을 209억원을 들여 개보수했다.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대회운영본부와 의무실, 심판대기실, 워밍업장 등 부대시설 지원은 물론 임시화장실과 가설 텐트 등을 설치하고 지속적인 상황 점검으로 최적의 경기장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의 안전한 시설물 사용을 위해 각 시군의 장애인체육회와 유관기관에 경기장 주요시설과 비상 상황 대피경로 등의 내용을 수록한 안전 매뉴얼도 제작해 배포했다. 전남도는 특히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휠체어와 방지턱, 이동식 휠체어 경사로, 미끄럼방지 매트, 안전난간 등을 설치했다. 경기장 내 장애인 전용 화장실과 경기장 바닥 점자블록, 엘리베이터 관리 등 경기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의 예상 불편 사항을 사전에 대비했다. 또 비상 정전과 조명시설, 냉난방기 고장 등의 사태에도 대비하기 위해 경기장 분야별 비상상황반을 운영하고 있다. 전남도는 경기장 내외부의 안전사고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지난 5월 초부터 8월 말까지 전국장애인체전이 열리는 경기장을 대상으로 시설물 자체 점검과 민관합동점검을 벌여 미비 사항을 보완한데 이어 9월부터 10월 말까지 최종점검을 실시해 모든 준비를 마쳤다. 강인중 전남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선수단과 관람객 입장에서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는 최적의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며 “전국체전 성공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장애인체전 역시 마지막 순간까지 안전 체전으로 치르겠다”고 말했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열린다.
  • 전북 축제장 가스·전기·소방 안전불감증 여전

    지난해 10월 이태원 참사 이후 대규모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가 강화됐지만 전북 도내 일부 시군은 안전불감증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북도는 시군 축제 개최 전에 32차례 사전 점검을 실시한 결과 전기, 가스, 교통 등 여러 분야에서 안전관리 미흡 사례가 다수 적발됐다고 12일 밝혔다. 전북도는 가스공사·전기안전공사·건축사·관련 분야 교수 등과 합동으로 안전관리계획, 시설, 교통, 전기, 가스, 소방 분야 등을 점검한다. 특히, 전북도 특별사법경찰과가 지난 8~9월 7개 시군 10개 축제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안전감찰을 실시한 결과 49건의 문제점이 드러났다. 시군별로는 무주군이 14건으로 가장 많았고 정읍·장수 각각 8건, 진안 7건, 익산·고창 각각 6건 등이었다. 익산시, 진안군, 장수군의 경우 관람객 추락 방지 안전띠, 무대 안전난간, 스피커 추락방지 등 시설 분야 안전장치가 미흡한 것으로 지적됐다. 정읍시는 3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 물빛축제 때 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하지 않았다. 행정안전부 지침은 ‘시군 재난관리부서는 안전관리위원회 심의 결과를 축제 개최일 5일 전까지 개최 기관에 통보’하도록 하고 있다. 정읍시 관련 조례에도 ‘3000명 이상의 관람이 예상되는 지역축제 등의 안전관리계획은 경찰과 소방 등 관련 실무위원의 심의할 수 있다’고 규정돼 있다. 무주군은 반딧불축제 기간, 같은 장소와 시간에 열리는 2개 프로그램에 안전관리요원을 중복으로 배치했다가 적발됐다. 또 상당수 축제장이 소화기, 피난유도등, 가스누출 자동차단기, 가스용기 전도 방지장치, 누전차단기 등을 설치하지 않았다가 시정조치 처분을 받았다. 전북도는 이번에 적발된 시군에 대해 처분심의위원회를 열어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 이태원 참사 잊었나…전북 시·군 축제 안전불감증

    이태원 참사 잊었나…전북 시·군 축제 안전불감증

    지난해 10월 이태원 참사 이후 대규모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가 강화됐지만 전북 도내 일부 시·군은 안전불감증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전북도에 따르면 시·군 축제 개최 전에 32차례 사전 점검을 실시한 결과 전기, 가스, 교통 등 여러 분야에서 안전관리 미흡 사례가 다수 적발됐다. 전북도는 가스공사·전기안전공사·건축사·관련 분야 교수 등과 합동으로 안전관리계획, 시설, 교통, 전기,가스, 소방 분야 등을 점검하고 있다.특히, 전북도 특별사법경찰과가 지난 8~9월 도내 7개 시·군 10개 축제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안전감찰을 실시한 결과 49건의 문제점이 드러났다. 시·군별로는 무주군이 14건으로 가장 많고 정읍·장수 각각 8건, 진안 7건, 익산·고창 각각 6건 등이다. 익산시, 진안군, 장수군의 경우 관람객 추락방지 안전띠, 무대 안전난간, 스피커 추락방지 밴 등 시설 분야 안전 장치가 미흡한 것으로 지적됐다. 정읍시는 3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 물빛축제 때 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하지 않았다. 행정안전부 지침은 ‘시·군 재난관리부서는 안전관리위원회 심의 결과를 축제 개최일 5일 전까지 개최 기관에 통보’하도록 하고 있다. 정읍시 관련 조례에도 ‘3000명 이상의 관람이 예상되는 지역축제 등의 안전관리계획은 경찰과 소방 등 관련 실무위원의 심의할 수 있다’고 규정돼 있다. 무주군은 반딧불축제 기간, 같은 장소와 시간에 열리는 2개 프로그램에 안전관리요원을 중복 배치했다가 적발됐다. 또 상당수 축제장이 소화기, 피난유도등, 가스누출 자동차단기, 가스용기 전도 방지장치, 누전차단기 등을 설치하지 않았다가 시정조치 처분을 받았다. 전북도는 이번에 적발된 시·군에 대해 처분심의위원회를 열어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축제장과 고위험 행사는 사전 점검을 강화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 광진 ‘아차산·정원맨발길’ 지형에 맞춰 완성

    광진 ‘아차산·정원맨발길’ 지형에 맞춰 완성

    전국에 ‘맨발 걷기’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서울 광진구 아차산에 맨발 산책로가 조성됐다. 구는 등산객들이 안전하게 맨발로 산책할 수 있도록 아차산 지형에 맞는 ‘정원맨발길’과 ‘아차산맨발길’을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정원맨발길은 아차산어울림정원의 생태연못 옆 워커힐로 아래 폭 1.5m에 길이 100m로 만들어졌다. 경사가 완만하고 안전 난간이 설치돼 있어 보행이 불편한 분들도 이용할 수 있다. 한편에는 지압 효과가 좋은 황토볼 체험장, 산책이 끝나면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도 갖췄다. 아차산맨발길은 아차산 동행숲길 중간에 위치한 소나무 쉼터 위 폭 1.6m에 길이 210m로 조성됐다. 나무 그늘이 우거져 한여름에도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맨발 걷기 등산객이 자주 찾던 샛길이다. 구는 샛길의 폭을 넓히고 안전 난간, 배수시설을 설치해 걷기 좋은 흙길로 만들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맨발 산책로가 아차산을 찾는 구민의 소중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근 3년간 125명 사망, 가을철 지붕공사 ‘주의보’

    최근 3년간 125명 사망, 가을철 지붕공사 ‘주의보’

    정부가 가을철 지붕공사 사망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11일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업종·사고유형 등을 반영한 지역별 관리 및 가을철 집중되는 지붕공사 사고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긴 연휴 후 작업 재개시 사고 발생위험이 높아지는 것을 반영한 조치다. 고용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지붕공사 사망자는 125명에 달했다. 축사(37명)와 공장(28명), 주택·상가(20명)에 집중됐다. 올해도 20명이 사고사를 당했다. 공장 5명, 축사 3명, 태양광과 옥상 방수공사 등 기타 지붕공사로 12명이 숨졌다. 지난 6월 7일 경기 김포의 한 공장에서는 지붕 판넬 설치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미끄러지면서 추락해 숨졌다. 당시 안전대를 착용하지 않았고 안전난간 등 추락위험방지도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 사업주는 작업 중 추락하거나 넘어질 위험이 있는 채광창에 ‘견고한 구조의 덮개’를 설치해야 한다. 고용부는 지붕공사 관련 주요 사고 사례와 핵심안전수칙을 배포하고 주요 사고 원인인 채광창 안전덮개 구입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류경희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연휴가 끝나고 작업 재개 및 작업에 속도를 내면서 재해 발생 위험이 높다”며 “대전 아울렛 화재와 안성 물류창고 붕괴 등 지난해 발생한 대형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한편 4분기 중대재해가 많은 지역 또는 최근 중대재해가 증가한 지역을 집중관리에 나선 고용부는 이날 신도시 건설현장과 벌목현장, 산업단지 내 공장신축 현장 등 각 지역별 안전점검을 벌였다. 3대 사고유형·8대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조치와 위험성평가 실시 여부, 작업전 안전회의(TBM) 등 20대 안전강령 이행 여부 등도 집중 점검했다.
  • 안전로프 없이 일하던 노동자 2명 추락사

    서울 학교 급식실 증축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 두 명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두 사람은 당시 안전장치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8분쯤 서울 구로구 궁동 오류고등학교 급식실 증축 공사 현장에서 최모(44)씨와 유모(63)씨가 추락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들은 고소작업차(스카이차)를 타고 건물 외벽에 마감재를 붙이는 작업을 하다가 5층 높이에 있던 작업대(바스켓)에서 18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다. 최씨와 유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각각 이대목동병원과 고대구로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관악지청은 차량 꼭대기에 있는 작업대와 사다리 부분이 모두 흔들렸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했다. 이들은 사고 당시 안전로프 등 안전장치를 착용하지 않았고 고소작업대 한쪽 면엔 안전난간이 없었다. 노동청은 이 공사장에 즉시 작업을 중지하라고 명령했다. 경찰은 안전관리 의무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 사업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니다.
  • 18m 높이 외벽 공사하던 노동자 2명 추락사

    18m 높이 외벽 공사하던 노동자 2명 추락사

    16일 서울 구로구의 한 고등학교 공사 현장에서 50대 노동자 2명이 18m 높이에서 떨어져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8분쯤 구로구 궁동 오류고등학교 증축공사 현장에서 50대 사다리차 운전기사 1명과 인부 1명이 사다리를 타고 건물 외벽에 패널을 붙이는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이들이 올라간 사다리차는 리모컨을 통해 자동으로 위치를 조정할 수 있어 사고 당시 이들 외 다른 작업자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관악지청은 사다리 꼭대기에 있는 작업대와 사다리 부분이 모두 흔들렸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하고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다. 이 사업장은 공사금액 50억원 미만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니다. 경찰은 안전관리 의무 위반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고용노동부 고시에 따르면 고소작업대는 사람이나 물건이 추락하지 않도록 모든 측면에 안전난간이 설치돼야 한다. 또 작업할 때는 안전고리 등 안전장치를 체결해야 한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밝히기 위해 추가 목격자를 찾는 중”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 2022년 시군 계약심사운영 평가…최우수에 부천·오산시 선정

    경기도, 2022년 시군 계약심사운영 평가…최우수에 부천·오산시 선정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2년도 계약심사운영 현황 평가를 실시해 부천시 등 6개 시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계약심사제도는 지방자치단체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자체가 발주하는 공사·용역·물품 등 사업의 입찰·계약 전, 기초금액·예정가격 등의 적정성을 심사하는 제도다. 평가 결과 부천시와 오산시가 최우수 기관에, 수원시와 군포시가 우수 기관에, 화성시와 구리시가 장려 기관에 선정됐다. 부천시는 자체 우수사례집과 업무매뉴얼 배포 등 업무개선 분야 및 심사서류 적적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오산시는 노상주차장 조성공사에서 안전난간 설치 위치를 개선해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하면서도 예산을 절감해 우수사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는 ▲계약심사 운영 전반에 관한 시군 자체 전담 조직 구성 여부 ▲심사 인원 ▲심사서류 적정성 ▲도의 시군 사업 계약심사 조정률 등 6개 기준으로 정량평가를 실시하고 계약심사 우수사례 3개 분야 이상 제출 시 가점, 계약심사이행 실태 점검 결과 지적 건수를 감점 지표로 평가에 반영했다. 정성평가는 시군이 제출한 우수사례를 토대로 기술적 타당성이 확보된 공법 등의 적용, 과다 설계 방지를 통한 예산 절감 등 계약심사의 전문성, 효과성, 노력도, 창의성을 기준으로 삼았다. 성현숙 계약심사담당관은 “선정된 6개 시군에 표창을 수여하는 한편 이행실태점검 등을 통해 시군별로 계약심사제도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 “자동차운반트럭 사고 예방” 현대글로비스 캠페인 시행

    “자동차운반트럭 사고 예방” 현대글로비스 캠페인 시행

    현대글로비스가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카 캐리어(자동차운반트럭)의 안전운행과 운전자 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화물차의 과적과 적재물 이탈 등으로 인한 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만큼 현대글로비스는 캠페인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선제적 사고 예방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완성차 탁송을 담당하는 현대글로비스와 협력사 직원, 화물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난간대 설치 지원 및 공감대 확산 활동, 개인보호장구 배포, 교육 등을 진행한다.
  • 수백억 들인 광주공공건물 곳곳 ‘빗물 줄줄 샌다’

    수백억 들인 광주공공건물 곳곳 ‘빗물 줄줄 샌다’

    수백억 원의 혈세가 투입돼 신축됐거나 신축 중인 광주지역 공공기관 건물에서 부실시공에 따른 누수 등이 발생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광주시와 지자체 등에 따르면 무등야구장과 광산구 보건소, 광주송정역 주차빌딩, 광주문학관, 서빛마루도서관 5곳에서 누수 현상을 발생하고 있다. ●광주 무등야구장광주 무등야구장은 총사업비 489억원을 들여 3년 간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최근 재개장했다. 그러나 무등야구장은 부실시공에 따른 결로·누수현상과 최근 폭우가 이어지면서 지하 주차장 곳곳에 물이 고여 2개월이 넘도록 사용되지 못하고 폐쇄된 상태다. 배수관 주변에는 결로 현상이 발생해 벽면 등을 통해 물방울이 흘러내리기도 했다. 지하 1∼2층에 1천37면 규모로 조성된 지하 주차장은 장애인 시설 협의 등 행정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아직 시민에게는 개방되지 않고 있다. 광주시 종합건설본부는 집중호우로 주차장 인근 광주천 물이 늘면서 지하수 압력이 높아지면서 주차장 내부 온도차로 인한 벽면 결로현상 등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보강대책을 준비 중이다. ●광산구 보건소광산구보건소는 지난 2021년 9월에 착공, 올해 4월 완공됐다. 지상3층(지하 1층), 연면적 4천587㎡ 규모로 시비 70억여원이 투입돼 지난 5월 개소했다. 광산구보건소가 개소 전부터 침수피해를 겪어왔음에도 침수시 발견된 하자만 보수하고 전체적인 보완없이 그대로 개소했다는 점이다. 실제 지난 5월 완공을 앞두고 광주지역에 누적 강수량 120㎜를 기록하는 등 많은 비가 내리자 누수가 처음 발견됐다. 당시 광산구는 외벽 커튼월 및 창호코킹 미비 등 문제가 드러난 10곳을 10일간 외부코킹 보강공사, 내부 조인트 점검 및 재료 분리대 코킹 보강을 했다. 하지만 지난 6월 집중호우가 내리자 또다시 침수가 발생해 1층 출입구는 빗물이 그대로 고여있었으며 2층 내부 공간에 누수 발생, 3층은 심한 누수로 인해 벽에 곰팡이까지 피기도 했다. ●광주송정역광주송정역 주차빌딩도 코레일이 국비 370억여원을 들여 지난 5월31일 개장했으나 침수 현상이 나타났고 있다. 층 옥상층과 차량 통행로를 따라 연결된 6층의 경우 경사면을 타고 흘러 내려온 빗물 때문에 바닥이 흥건하게 젖는 현상이 발생한다. 저층부인 1∼2층에서는 집수관 연결 부위가 90도 각도로 두 차례 꺾인 구조 탓에 물 빠짐이 원활하지 않은 배수관로의 빗물이 역류한다. 나머지 3∼5층은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는 날이면 안전난간 상부의 차량 배기가스 환기 공간으로 빗물이 들이쳐 들어오는 문제가 반복한다. 주차빌딩 시공사와 현장 실사를 벌인 코레일은 일부 시설만 개선하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인 것으로 판단하고 대응책을 마련했다. ●광주문학관 광주시가 170억 원을 들여 지은 광주 지역 최초 공립문학관인 ‘광주문학관’이 개관을 몇 달 앞두고 하자와 누수 피해로 몸살을 앓고 있다. 광주시 북구 각화동 시화문화마을에 건립중인 광주문학관이 착공 2년 만인 올해 하반기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 170억 원을 투입해 지상 4층, 연면적 2500㎡ 규모로 지어진 문학관에서는 현재 마무리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이다. 그러나 최근 광주에 시간당 51.7㎜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문학관 내부에 빗물이 줄줄 새는 등 시공·설계 과정상 하자가 드러났다. 폭우 당시 문학관은 2층 테라스를 중심으로 누수 피해를 입었다. 2층 테라스에 직각으로 설치된 우수관에서 빗물이 역류하면서 테라스 목재 바닥이 부풀어 오르고 2층 일부 공간까지 빗물이 넘치는 등 2차 피해로 이어졌다. 또 마감이 덜된 2층 일부 창문 사이로 빗물이 새어 들어오면서 1층까지 흘러 내렸고, 마당에 깔린 흡수 타일이 빗물을 모두 빨아들이지 못해 일부 빗물이 1층 회랑으로 밀려 들어오기도 했다..
  • 김춘곤 서울시의원, 대한민국가족지킴이 제12회 사회공헌대상 수상

    김춘곤 서울시의원, 대한민국가족지킴이 제12회 사회공헌대상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이 지난 16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주민들을 위한 지역 활동과 시민에 대한 의정활동 공로로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지역의 명소인 서울식물원이 웰니스 문화관광특구의 거점이 되도록 노력했고 서남집단에너지시설(마곡열병합발전소) 관련해 주민 의사가 충분히 반영되도록 노력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김 의원은 기피 시설인 서남물재생센터 인근 주민들이 체육시설을 원활하게 이용하도록 했으며 방화건폐장 이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정활동 부분에서 김 의원은 ‘이태원 참사 예방 조례’를 전국 최초로 발의했고 학생들에게 ‘동물 학대 예방 교육을 제도화하는 조례’를 발의했다. 그리고 물재생센터와 같은 혐오시설 주변 주민의 편익 증대를 위해 시설 사용료를 감면하는 조례도 발의했다. 서울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자살 방지시설이 전혀 없는 가양대교에 안전난간 CCTV 설치, 좁고 위험한 보도 정비 요구 ▲개화육갑문 상습 침수 근절 대책 마련 및 방재시설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침수 방지 대책 마련 ▲시민 안전 보험에서 자연재해 사망 누락 지적 및 개선 요구 등 시민의 안전과 편익에 밀접한 사안들을 집중적으로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조례와 행정사무감사 외에도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연구단체인 ‘웰니스 서울 정책 연구 포럼’을 결성하여 분야별 전문가들과 정책토론회를 개최했고 관련 기관들을 현장 방문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12회를 맞은 대한민국가족지킴이 사회공헌대상은 ‘사단법인 대한민국가족지킴이’에서 매년 사회 지도자와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위해 공헌한 다양한 분야 인물들의 공적을 엄격하게 평가하여 수여하는 상이며 같은 기관으로부터 오세훈 서울시장, 이명규 국회의원, 지성호 국회의원, 함진규 도로공사 사장, 방송인 샘 해밍턴 등이 수상했었다.
  • 박수빈 서울시의원, 북서울꿈의숲 새 단장 14억 8000만원 확보…살기 좋은 강북구로 한 걸음 더

    박수빈 서울시의원, 북서울꿈의숲 새 단장 14억 8000만원 확보…살기 좋은 강북구로 한 걸음 더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4, 행정자치위원회)의 예산확보로 ‘북서울꿈의숲’이 확 달라진다. 우선 다음 달부터 기존 예정돼 있던 단절된 오동근린공원 ‘가’ 지구와 ‘나’ 지구를 하나로 연결하는 약 4㎞의 순환형 둘레길 조성사업이 시작된다. 둘레길 조성사업과 동시에 둘레길 구간에 포함되는 오동교 보수보강 및 주변 환경 정비도 같이 진행된다. 특히 둘레길 조성은 시민 불편 해소와 공원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다가오는 10월에는 누구나 둘레길을 거닐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르면 4월, 노후화 출입로 정비도 함께 진행된다. 13번 출입구의 경우 롯데캐슬아파트에서 북서울꿈의숲으로 가는 길목의 출입구로, 위험구간에 데크계단과 안전난간을 설치한다. 신규 운동시설도 도입 예정이다. 14번 출입구는 송중동 8번지와 한일유앤아이아파트에서 북서울꿈의숲으로 올라가는 출입구로, 이곳의 노후 목계단이 철거되고 데크계단과 보행로 야자매트가 설치된다. 또한 시설 안전과 경비 등을 위한 아트센터 내 CCTV 및 방송설비 등도 교체·설치한다.오는 11월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그간 장비 노후화로 인해 발생했던 시설물 안전관리 사각지대가 해소될 전망이다. 이미 지난해 10월 사전 현장점검을 마친 박 의원은 “북서울꿈의숲 환경개선으로 우리 지역 주민들이 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난 2009년 개원한 북서울꿈의숲은 연간 300만명 이상이 찾는 강북지역 명소로, 새 단장을 통해 더 많은 이용객이 찾을 수 있도록 사업 과정을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 김춘곤 서울시의원, ‘2022년 행정사무감사 우수 의원’ 수상

    김춘곤 서울시의원, ‘2022년 행정사무감사 우수 의원’ 수상

    서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강서4·국민의힘)이 지난 5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 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을 주최한 서울특별시의회 출입기자단은 제11대 의회 개원 이후 각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이번 행정감사를 모니터링한 결과 상임위원회별로 뛰어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 각 1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수의원을 수상한 김 의원은 안전총괄실, 소방재난본부, 물순환안전국, 도시시설기반본부(시설국), 서울기술연구원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 자살방지시설이 전무한 가양대교에 안전난간·CCTV 설치 및 좁고 위험한 보도 정비 ▲ 옥외 지진대피소로 지정된 학교운동장의 야간·공휴일 개방 대책 마련(조례 개정 추진) ▲ 잦은 화재감지기 오작동 출동 방지 대책 마련 ▲ 한강교량 투신 풍선효과 방지 위해 모든 교량에 안전난간 및 CCTV 설치 ▲ 전자인력관리시스템 운영상 미비점 보완책 마련 ▲ 개화육갑문 방제시설 공사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침수 방지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특히, 김 의원은 시정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단순한 질타 내지 비판보다는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시정과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게 인정받았다. 이날 우수의원을 수상한 김 의원은 “천만 서울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오로지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제가 바라는 세상은 모든 시민들이 소외됨 없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 특히 사회적 약자가 보다 더 살기 좋은 세상”이라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정책개발과 입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김춘곤 서울시의원, 가양대교 남단 보행환경 개선 특별교부금 10억 원 확보

    김춘곤 서울시의원, 가양대교 남단 보행환경 개선 특별교부금 10억 원 확보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춘곤 의원(강서4·국민의힘)은 1일 가양대교 남단 보행환경 개선 사업비 10억 원을 특별교부금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비가 확보됨에 따라 가양대교 남단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한층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현재 가양대교 남단 보행환경 개선 사업은 노후된 보도와 측구, 경계석 등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폭 3~4m, 연장 1,300m, 면적 45a 이르는 규모다. 내년 1월에 실시설계를 시작해 6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가양대교는 지역 주민은 물론 한강공원과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지만, 노후도가 심하고 파손된 구간도 많아 불편은 물론 안전사고 위험도 많았다”면서, “사업이 마무리되면 가양대교 남단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보행환경 개선과 더불어 내년에는 가양대교에 CCTV도 설치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가양대교에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난간 등 안전시설 추가설치와 불편구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춘곤 서울시의원, 가양대교 CCTV 설치된다

    김춘곤 서울시의원, 가양대교 CCTV 설치된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춘곤 의원(강서4·국민의힘)은 지난 28일 열린 2023년도 소방재난본부 소관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가양대교 CCTV 등 영상감시장비 구축 예산으로 편성된 9억7백만 원이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가양대교 CCTV는 관련 예산이 다음 달 예정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심사와 본회의를 통과하면 내년 1월 보안성 검토의뢰 및 CCTV설치 행정예고를 시작으로 10월 시범운영및 시스템 안정화를 거쳐 본격적으로 설치가 마무리될 계획이다.앞서 김 의원은 지난 6월과 8월에 가양대교 부근에서 20대 여성과 남성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가양대교를 직접 찾아 현장점검하고 실태를 파악했다. 이후 김 의원은 안전총괄실과 소방재난본부에 안전난간, CCTV 등 안전시설 설치 계획 등에 대한 자료제출 요구를 하는 한편,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안전시설 설치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김 의원은 올해 가양대교에서 발생한 두 건의 실종사고를 접하면서 CCTV가 없어 초동대처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사실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 “올해의 경우 CCTV가 설치된 교량에서 발생한 투신 사건의 생존구조율이 거의 100%에 가까운 것을 보면, CCTV는 투신 전후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대한 합리적이고 신속한 방법을 선택해 하루라도 빨리 CCTV가 설치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현재 보도가 설치된 한강교량 20개소 중에서 CCTV가 설치되지 않은 교량이 가양대교를 포함 7개소나 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CCTV 설치비용 9억을 들여서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더 살릴 수 있다면 그 돈이 결코 많거나 아깝지 않을 것”이라며, “시민안전을 위해 조속히 모든 한강교량에 CCTV를 설치하라”고 주문했다.
  • ‘거푸집 붕괴 사고’ SGC이테크, 시공현장 94%에서 위법 적발

    ‘거푸집 붕괴 사고’ SGC이테크, 시공현장 94%에서 위법 적발

    고용노동부가 지난달 거푸집 붕괴사고를 낸 SGC이테크건설을 상대로 현장감독을 한 결과 142건의 위법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27일 노동부에 따르면 SGC이테크건설이 시공하는 31개 현장 가운데 29곳에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 142건이 확인됐다. 건설현장 94%에서 위법행위가 무더기로 적발된 것이다. 14개 현장에서는 추락·붕괴 예방안전조치 등 생명과 직결된 안전조치 위반행위를 35건 적발해 즉각 시정을 명령하고 사법조치를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단부 안전난간, 개구부 덮개 미설치 등 추락 예방 안전조치 위반이 13건, 거푸집과 굴착면 붕괴예방 안전조치 위반이 7건이었으며, 특히 조립도 구조검토 미실시, 조립도 미준수 등 거푸집 관련 안전조치 위반행위를 3개 현장에서 4건 적발했다. 29개 현장(14개 현장 포함)에서는 안전보건교육 미실시 등 안전관리 미흡사항 107건을 적발해 과태료 2억 6000만원을 부과했다. 노동부는 감독결과를 SGC이테크건설 경영책임자에게 전달하고, 재발방지대책 수립과 이행을 촉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21일 SGC이테크건설이 시공한 경기 안성의 물류창고 건설현장에선 건물 4층 높이에서 거푸집 붕괴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다. 최태호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대형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거푸집,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할 때는 안전기준 준수가 필수”라며 “향후 대규모 건설현장 점검·감독 시, 거푸집 조립도 작성과 준수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콘크리트 타설작업 안전조치를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전국 주요 물류창고 신축현장 150곳을 불시 점검·감독하고 있다.
  • 김춘곤 서울시의원, 한강 교량 투신 ‘풍선효과’ 우려, 모든 교량에 안전시설 설치해야

    김춘곤 서울시의원, 한강 교량 투신 ‘풍선효과’ 우려, 모든 교량에 안전시설 설치해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춘곤 의원(강서4·국민의힘)은 지난 15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15회 정례회 2022년 안전총괄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투신자가 많은 일부 한강 교량에만 자살방지시설을 집중 설치함에 따라 주변 교량에서 투신자가 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안전총괄실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2년 6월까지 한강교량에서 발생한 자실시도는 2210건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투신자살을 방지하기 위해 2016년에 마포대교(수상)에 안전난간을 처음 설치한 이후, 2021년에는 마포대교(육상)와 한강대교(수상)에 안전난간을 추가로 설치했다. 특히, 기존에 설치된 마포와 한강대교 외에 안전난간 확대 설치를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2020년 9월 마무리하고 양화·원효·서강·한남·잠실·광진 등 6개 교량에 안전난간을 연차별로 신규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의 현재 계획대로라면 안전난간이 설치되었거나 설치계획이 있는 교량은 보행자 통로가 있는 한강 교량 20개소 중에서 8개에 불과하다. 한편, CCTV 등 영상감시장비가 설치된 교량은 2022년 9월 현재 13개소로 나타났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김 의원은 “안전총괄실이 제출한 자료를 보면, 마포대교와 한강대교에서의 자살시도는 감소하는 추세이나 주변 교량에서 자살시도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실제로 자살방지시설이 전무한 가양대교에서 발생한 자살시도는 매년 평균 9건 정도였는데, 올해는 9월까지 벌써 12건이나 발생해 예년 횟수를 훨씬 넘어섰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그 이유를 생각해 보면, 이른바 풍선효과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든다”며, “안전난간 등 자살방시 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교량으로 투신자가 몰리지 않도록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일례로 가양대교 안전시설을 점검한 결과 난간 높이가 1.2M에 불과한데다가 난간 밑부분을 딛고 올라서면 실제 난간 높이는 채 1M도 되지 않아 투신이 용이하고, CCTV도 설치돼 있지 않아서 사고가 발생하면 구조 등 초기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고, “투신이 상대적으로 용이한 교량에서 자살시도가 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 특정 교량에만 자살방지시설을 설치하는 것은 효과가 떨어진다. 가양대교 등 모든 교량에 자살방지시설을 동일한 수준으로 설치하라”고 재차 촉구했다. 한편, 김 의원은 “가양대교는 보도 폭이 1.8미터 밖에 되지 않아 보행자와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뒤엉켜서 안전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다”며, “보도 폭을 넓힐 수는 없겠지만, 가양대교 보도를 이용하는 시민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주의·경고 안내를 보다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해서 시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자살방지시설 설치관련 업무가 안전난간은 안전총괄실, CCTV나 감지기 등은 소방재난본부로 이원화 되어 있다”며, “자살방지시설이 보다 효과적으로 설치되고 운영될 수 있도록 소방재난본부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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