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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기찬 서울시의원 “언제는 품질·안전대책이라더니 이제는 규제라며 ‘직접시공제’ 폐지하나”

    최기찬 서울시의원 “언제는 품질·안전대책이라더니 이제는 규제라며 ‘직접시공제’ 폐지하나”

    최기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이 지난 2월 열린 서울시의회 임시회 SH공사 업무보고에서 ‘서울시와 SH의 오락가락한 정책 추진’을 지적하고 ‘일관성 있는 사업 추진 및 주택건설 안전대책 보완’을 요구했다. 최 의원은 서울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SH공사 업무보고에서 황상하 신임사장을 상대로 ‘직접시공제 의무화 정책’이 제도 도입 불과 3년도 되지 않아 ‘규제 철폐’라는 명목으로 폐지된 것에 대해 질의했다. 최 의원은 “안성고속도로 붕괴사고, 무안 아파트 무더기 하자 등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서울시와 SH공사가 도입한 직접시공제 확대 정책이 제대로 운영되지 못한 채 후퇴했다”고 말했다. 지난 ‘광주 아이파크 아파트 붕괴 사고’ 이후, 22년 오세훈 서울시장은 공사현장의 안전 강화대책으로 직접시공제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김헌동 사장 재임 당시 SH공사도 ‘70억원 이상 건설공사에 대해서도 건설사의 직접시공 규정을 확대 적용’하겠다며 ‘건설공사 직접시공제 확대방안’을 마련하고 내부 규정을 개정했다. 그러나 최 의원에 따르면 “공사는 직접시공제를 운영하며 하도급계약심사기준이 부실해 서울시 감사위원회의 지적을 받았다”면서 “더불어 지난 12월 현장 관계자 대상의 설문조사에서 해당 제도를 모른다고 답한 비율이 36%에 달했다”라고 제도 폐지 전 부실하게 운영된 사실을 지적했다. 최 의원은 “불과 1~3년 전에 서울시와 SH공사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대대적으로 홍보했던 정책이 정작 세부 기준이나 매뉴얼이 부실해 제대로 된 법적 근거도 마련되지 못한 채 운영되다가, 제도보완 대신 올해 2월에는 ‘규제 철폐’라는 이름으로 폐지된 것”이라고 질타를 이어갔다. 특히 “비록 세심하게 기준을 세우지 못하고 부실하게 운영된 것은 시정되어야 마땅하지만, 시민 안전 문제는 어떤 경제적 가치와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임에도 규제 철폐의 하나로 폐지된 것은 매우 아쉽다”고 우려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SH공사 주택건설 현장에서 ‘LH 순살아파트’사고, ‘공사현장 붕괴사고’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설혁신방안을 보완해 일관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종로구, 탄핵 선고 사흘간 비상근무… 현장 진료소 설치도

    종로구, 탄핵 선고 사흘간 비상근무… 현장 진료소 설치도

    서울 종로구가 19일 대통령 탄핵심판 관련 비상 상황에 대비한 관계기관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이날 오후 종로구청 1별관에서 “지난 2017년 탄핵 때 인명 사고가 있었지만 이번에는 그런 일이 없도록 역량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회의에는 종로구의회, 종로경찰서, 혜화경찰서, 서울대병원 등 12곳 기관장이 참석했다. 정 구청장은 “역대 최장기간 심리를 진행한 만큼 사회적으로 혼란이 가중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탄핵을 찬성하든 반대하든 국민과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종로구는 시민 안전과 재산 보호에 중점을 둔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탄핵 선고일 당일을 포함한 3일 동안 안전관리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광화문역, 안국역 일대 등 주요 역사 출구 주변의 모니터링을 강화했고 인근의 도로, 건축공사장을 사전 점검했다. 안전관리를 위해 300여명의 직원이 인파 밀집 출구 주변 등에서 비상근무할 예정이다. 천도교 수운회관 주차장에는 현장 진료소를 설치하는 등 비상 의료 지원 체계도 마련했다.
  • “헌재 선고 직후, 최악의 가능성도 대비” 머리 맞댄 종로구·경찰·소방

    “헌재 선고 직후, 최악의 가능성도 대비” 머리 맞댄 종로구·경찰·소방

    서울 종로구가 19일 대통령 탄핵 심판 관련 비상 상황에 대비해 관계 기관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현장의 충돌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경찰, 소방, 병원, 교통 당국 등이 다각도의 대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이날 오후 종로구청 1별관에서 “지난 2017년 탄핵 때 인명사고가 있었지만 이번에는 그런 일이 없도록 역량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회의에는 종로구의회, 종로경찰서, 혜화경찰서, 서울대병원 등 12곳 기관장이 참석했다. 정 구청장은 “역대 최장기간 심리를 진행한 만큼 사회적으로 혼란이 가중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탄핵을 찬성하든 반대하든 국민과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종로구는 시민 안전과 재산 보호에 중점을 둔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탄핵 선고일 당일을 포함한 3일 동안 안전관리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광화문역, 안국역 일대 등 주요 역사 출구 주변의 모니터링을 강화했고 인근의 도로, 건축공사장을 사전 점검했다. 안전관리를 위해 300여명의 종로구 직원이 인파 밀집 출구 주변 등에서 비상 근무할 예정이다. 북촌 일대 외국인도시민박업 등 여행업 관련자에게는 지난 13일 공문을 발송해 선고일 전후 헌재 인근 관광을 자제할 것을 요청했다. 천도교 수운회관 주차장에는 현장 진료소를 설치하는 등 비상 의료 지원 체계도 마련한다. 또 국가유산청에는 헌재 인근 탑골공원 돌기둥 담장 정비의 마무리를 요청할 예정이다. “최악의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대비”…“지상인파 관리는 협조 필요”종로경찰서와 혜화경찰서는 선고일 인파 밀집 지역에 경찰 인력을 배치한다. 공경현 종로경찰서장은 “현장에서 감정선을 넘는 언어들이 나오고 있고 제어가 어려울 수 있다는 위기감이 있다”며 “일어나서는 안 되는 최악의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대비하고 있다”고 했다. 김명호 종로소방서장은 “헌재와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어서 피부로 느끼고 있다”며 “기존에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예가 있기 때문에 가동할 수 있는 최대한 인력을 가동하겠다”고 했다. 학교가 휴교할 경우 자원 대기소를 확보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서울교통공사 측은 “안국역 무정차 통과로 인근의 종로3가역, 안국역 등의 풍선효과가 예상된다”며 “지상의 인파관리를 위해서 경찰과 구청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한전서울본부는 전력 시설 보호대책을, KT광화문지사는 통신 장애 예방대책을 세운다. 중부교육지원청은 헌재 인근 교육기관에 선고일 전일과 당일 임시 휴교를 권고했다. 종로세무서는 헌재 인근 소상공인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해 납부 기한 연장을 검토하고 있다.
  • 안전한 일터 만들자…포스코 포항제철소서 4대 철강사 간담회 개최

    안전한 일터 만들자…포스코 포항제철소서 4대 철강사 간담회 개최

    포스코를 비롯한 대표 철강사들이 모여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포스코는 포항제철소 글로벌안전센터에서 지난 18일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제강 등 4대 대표 철강사가 모여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정착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장과 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고용노동부는 사망사고 고위험 업종에 대한 안전 컨설팅 및 안전 장비 재정 지원을 확대해 중소기업의 안전 역량 향상을 도울 계획이다. 안전보건공단은 시설 개선을 위한 저리 융자금 지원과 위험성 평가 지원시스템을 통해 표준모델 및 업종별 사례를 제공할 예정이다. 각 철강사도 자체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스코는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관계사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협력사 교육지원을 확대해 화재 감시자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협력업체 근로자를 직접 고용해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있고, 세아제강은 소규모 협력사를 대상으로 집중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동호 포항제철소 HSE 부소장은 “이번 간담회는 포항 지역 철강사들과 함께 상생의 안전문화를 조성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 더울 때 ‘아아’ 한잔 필수인데…“‘이것’ 일부에서 세균 초과 검출”

    더울 때 ‘아아’ 한잔 필수인데…“‘이것’ 일부에서 세균 초과 검출”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는 가운데, 카페 등에서 시원한 음료에 사용하는 식용얼음 일부에서 기준을 초과한 세균이 검출됐다는 검사 결과가 나왔다.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 식품접객업소에서 사용하는 식용얼음 389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2건이 세균수 기준을 초과해 관할 관청에서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기온이 상승하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식품접객업소 식용얼음의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지난달 17일부터 28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제빙기로 제조한 식용얼음에 대해 식중독균(살모넬라), 대장균, 세균수 항목을 집중 검사했다. 검사결과 부적합 판정된 식용얼음을 사용한 휴게음식점 2곳은 즉시 제빙기 사용을 중단하고 세척·소독과 필터 교체 후 위생적으로 제조된 얼음만 사용하도록 조치했다. 수거·검사와 함께 영업자 등에게 ‘제빙기의 올바른 관리 방법’ 안내문을 배부하고, 주기적인 세척·소독 등 제빙기를 청결히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식품 소비트랜드 변화에 따라 식용얼음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수거·검사 건수를 2배 늘려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6월에도 여름철을 대비해 수거·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식약처는 지난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제빙기에서 제조된 얼음을 섭취할 수 있도록 영업자가 준수해야 할 제빙기 세척·소독 방법 등을 담은 ‘제빙기 위생관리 안내서’를 마련·배포한 바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 등에 대해 선제적으로 수거·검사를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해 먹거리 안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60세 이상 고용 부산기업, 만족도 10점 만점에 9점

    60세 이상 고용 부산기업, 만족도 10점 만점에 9점

    60세 이상 고령자를 고용한 부산지역 기업의 만족도가 10점 만점에 9점 이상으로 나타났다. 부산상공회의소는 60세 이상을 고용하는 지역 152개 기업을 대상으로 고령 인력 운영 실태 조사를 한 결과 고용 만족도가 10점 만점에 9.02점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만족도 조사 항목은 모두 8가지로 직무 관련 전문성, 책임감·성실성, 기술 및 경험 전수 3가지 항목이 9.07점이었다. 고령자는 낮을 것으로 생각하기 쉬운 노동생산성과 변화 적응력 또한 8.99점, 8.97점으로 높았고, 건강·체력 만족도도 8.96점이었다. 60세 이상 고령자를 고용하는 유형을 살펴보면 75.0%가 재고용(소속 퇴직자 다시 고용), 3.3%만 재취업(타직장 퇴직자 고용)이었다. 재고용과 재취업을 모두 활용하는 경우는 21.7%였다. 고령 인력 운용에 따른 애로사항을 묻자 78.3%는 없다고 답했다. 있다고 응답한 기업들은 주요 애로사항으로 안전관리 부담을 48.5%로 첫손에 꼽았다. 이런 만족도 덕분에 직원 10% 이상을 60세 이상 고령자를 고용한 기업이 24.3%나 있었다. 고령자 생산성 향상을 위해 가장 필요한 지원책으로 기업 53.9%는 ‘고용지원금 확대, 근로 인센티브 지급 등을 통한 과다한 임금 하락 방지 및 제반 지원’을 꼽았다. 부산상의 관계자는 “저출산, 고령화 영향으로 지역의 생산가능 인구가 줄고 있기 때문에 산업현장에서 고령 인력을 활용하는 것은 불가피하다. “기업마다 고용 사정이 다른 만큼 자율적으로 고령 인력을 활용할 수 있는 재고용 제도의 확산을 위해 실질적인 정책지원이 뒷받침 필요하다”고 밝혔다.
  • 용산, 탄핵 선고 앞두고 안전 대책 마련

    용산, 탄핵 선고 앞두고 안전 대책 마련

    서울 용산구가 대통령 탄핵 선고와 관련된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월 9일 구성한 ‘구민 불편 해소 전담 대책반(TF)’의 기능을 강화하는 집회 현장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수립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탄핵 선고일 전일부터 상황 종료일까지 집회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용산공예관 4층에 현장 상황본부를 설치했다. 선고 예고일부터 운영해 현장 상황을 관리하며 필요할 경우 신속한 대응을 위한 상황 판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인구 밀집 등으로 인한 통신장애에 대비해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재배치해 유관기관 간 신속한 상황 공유체계를 확립했다.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지하철 역사 주변 등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폐쇄회로(CC)TV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한남대로 82 앞 보도에는 시구 합동 현장의료소를 설치해 의사와 간호사 등 10여명이 경미한 부상 치료를 담당한다. 또한 2개 팀(총 16명)으로 구성된 신속대응반을 운영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구는 집회 과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신속히 정비할 계획이다. 육교, 안전펜스, 보도 등 도로시설물을 철저히 관리하고, 가로 쓰레기통, 공공자전거(따릉이) 및 PM(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도 일시적으로 수거해 보행 안전을 확보한다. 또한 공사장 가림막을 보강하고 매봉산 등산로를 일시적으로 통제하는 등 안전 취약 요소를 선제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7개 기능반, 1개 전담반으로 구성된 전담 대책반은 폐기물 처리, 가로 청소, 불법 주정차 단속, 한남초등학교 교육환경 보호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 현대제철 비정규직 사망사고…금속노조 “안전조치 미비 원인”

    현대제철 비정규직 사망사고…금속노조 “안전조치 미비 원인”

    지난 14일 경북 포항시 현대제철 포항1공장에서 발생한 20대 비정규직 직원 사망 사고와 관련해 안전관리체계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18일 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은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제철 포항공장 사망 사고는 부실한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원인”이라며 “현장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14일 오후 1시 16분쯤 현대제철 포항1공장에서 계약직원 A씨가 10m 아래 쇳물 찌꺼기(슬래그)를 받는 용기인 포트에 추락해 숨졌다. 당시 포트 내부엔 슬래그가 없었지만 고온인 상태였다. 금속노조는 고소작업 중이던 A씨가 안전장치를 하지 않고 있었지만, 현실적으로 안전장치를 한 채 작업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작업표준서에는 안전고리를 체결하라고 돼 있으나 안전고리를 체결할 경우 폭발 등 다른 위험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사고 이후 포항지청은 해당 작업장에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고, 경찰은 지난 17일 사고 현장 감식을 진행했다. 금속노조는 “이대로 둔다면 현대제철 노동자들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중대재해의 위험 속에서 계속 일해야 한다”며 “현대제철은 실효성 있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수립하고, 노동부는 현대제철에 대한 특별감독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용산구, 탄핵 선고 집회 대비 안전관리 특별대책 수립

    용산구, 탄핵 선고 집회 대비 안전관리 특별대책 수립

    서울 용산구는 대통령 탄핵 선고와 관련된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월 9일 구성한 ‘구민 불편 해소 전담 대책반(TF)’의 기능을 강화하는 집회 현장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수립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탄핵 선고일 전일부터 상황 종료일까지 집회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용산공예관 4층에 현장 상황본부를 설치했다. 선고 예고일부터 운영해 현장 상황을 관리하며 필요할 경우 신속한 대응을 위한 상황 판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인구 밀집 등으로 인한 통신장애에 대비해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재배치해 유관기관 간 신속한 상황 공유체계를 확립했다.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지하철 역사 주변 등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폐쇄회로(CC)TV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한남대로 82 앞 보도에는 시·구 합동 현장의료소를 설치해 의사와 간호사 등 10여명이 경미한 부상 치료를 담당한다. 또한 2개팀(총 16명)으로 구성된 신속대응반을 운영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구는 집회 과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신속히 정비할 계획이다. 육교, 안전펜스, 보도 등 도로시설물을 철저히 관리하고, 가로 쓰레기통, 공공자전거(따릉이) 및 PM(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도 일시적으로 수거해 보행 안전을 확보한다. 또한 공사장 가림막을 보강하고, 매봉산 등산로를 일시적으로 통제하는 등 안전 취약 요소를 선제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7개 기능반, 1개 전담반으로 구성된 전담 대책반은 폐기물 처리, 가로 청소, 불법 주정차 단속, 한남초등학교 교육환경 보호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 전국 779곳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지정 병원 미리 확인[알아두면 쓸데 있는 건강 정보]

    Q. 간호·간병통합서비스란. A. 보호자나 간병인을 대신해 전문 간호 인력이 입원환자를 24시간 직접 돌보는 제도다. 시설과 안전관리 등 필수 조건을 갖춰 승인받은 의료기관에서만 시행돼 일반 병동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사적 간병인 고용에 드는 비용을 고려할 때 일반 병동 대비 입원료가 70~80% 낮아 비용 부담도 덜 수 있다. Q. 모든 병원에서 이용 가능한가. A. 아니다. 전국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지정 병원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 779개 병원이 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지정 병원은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The 건강보험’에서 확인할 수 있다. Q. 이용 방법은. A. 건보공단 홈페이지, The 건강보험 앱 또는 고객센터(1577-1000)로 문의해 가까운 지정 병원을 찾아야 한다. 방문 전 해당 진료과에 통합병동이 있는지, 입원할 수 있는 병실이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최종적으로 담당 주치의가 환자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입원이 적절하다고 판단하면 이용할 수 있다.
  • ‘안국역 폐쇄’ 안내문에 철렁…‘尹 심판의 날’ 퇴근길 초비상

    ‘안국역 폐쇄’ 안내문에 철렁…‘尹 심판의 날’ 퇴근길 초비상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선고 당일 서울 종로구와 용산구 일대에서 퇴근길에 비상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헌법재판소가 위치한 안국역에는 ‘탄핵 선고일에 역이 폐쇄된다’는 안내문이 붙어 인근 직장인들을 긴장하게 하고 있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당일 서울시는 시내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의 임시 우회 등의 조치에 나선다. 시내버스는 광화문 교차로와 세종대로 사거리, 안국역, 여의대로, 한남동 등 구간을 무정차하거나 임시 우회한다. 헌법재판소가 위치한 3호선 안국역은 당일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의 우려가 커 탄핵심판 선고 당일 하루 종일 폐쇄된다. 서울시는 대통령 관저와 가까운 6호선 한강진역도 현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폐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또 필요시 임시 열차를 편성하고 전동차도 추가 투입하는 한편, 실시간 혼잡도에 따라 그밖의 주요 역에 대해서도 무정차 통과와 출입구 폐쇄 등의 조치를 실행한다. 서울시는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전후 3일 동안 ‘시민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인파 관리와 교통, 의료 등 안전대책을 마련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종로구 등의 주요 역사와 인파 밀집 지역에는 서울시와 서울소방재난본부, 서울교통공사에서 현장 인력을 하루 최대 1357명 투입해 안전을 관리한다. 안국역과 광화문역, 시청역, 한강진역, 여의도역이 중점 관리 대상이다. 주요 집회 장소에는 이동형 과장실을 5개 동 설치하고, 따릉이와 공유 킥보드, 가로변 쓰레기통도 옮겨 만일의 사고를 예방한다. 종각역과 시청역, 종로3가역 등 18개 역사에 안전관리인력 436명을 배치해 역사 내 안전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안국역과 청계광장, 한남동, 여의대로에 각 1개소씩 4개의 현장진료소를 설치해 의사를 포함한 의료진과 구급차를 배치하고, 재난응급의료 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사고에 대응한다.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인파 안전관리부터 교통 대체까지 가용할 수 있는 최대한의 인력과 자원을 동원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면서 “안국역 폐쇄에 따른 다소의 불편이 있겠으나,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조치로 양해해달라”고 당부했다.
  • 김기덕 서울시의원, 학교 밖 교육활동 보조인력 배치 근거 마련

    김기덕 서울시의원, 학교 밖 교육활동 보조인력 배치 근거 마련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이 대표발의한 ‘서울시교육청 현장 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7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지난 2022년 강원도 소재한 초등학교에서 현장체험학습 중 학생이 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있었다. 이에 현장체험학습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제도적 대책을 마련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2024년 12월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이하 ’학교안전법‘)이 개정됐고, 학교 밖 교육활동에 대한 보조인력 배치 근거가 마련됐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학교안전법’ 개정에 따라 보조인력 배치와 관한 사항을 조례에 신속히 규정해 현장체험학습 안전을 확보하고자 발의된 것으로 ▲현장체험학습 지원계획에 보조인력의 배치 기준·방법 등에 관한 사항 신설 (안 제5조제2항제6호)▲현장체험학습 보조인력 배치 근거 마련 및 학교장과 보조인력의 안전조치 의무 (안 제10조)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김 의원은 “학교 현장에서는 안전사고에 대한 부담으로 현장체험학습 자체를 꺼리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라며 “학교 밖 체험활동의 교육적 효과를 고려할 때, 보다 활발한 현장체험학습이 이뤄지도록 보조인력의 적절한 배치 및 활용 등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보조인력 배치를 체계화함으로써, 학생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교사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교사, 학생 모두가 안전하게 현장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본 개정 조례는 ‘학교안전법’개정안이 부칙으로 공포(2024.12) 후 6개월이 지난 날부터 시행되는바, 법 시행일과 같은 날인 2025년 6월 2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 천막 찢기고 의자 나뒹굴고… 이번엔 강풍에 ‘제주들불축제’ 전면 취소

    천막 찢기고 의자 나뒹굴고… 이번엔 강풍에 ‘제주들불축제’ 전면 취소

    2년 만에 다시 열린 2025 제주들불축제가 이번엔 기상악화로 이틀째 행사부터 전면 취소되는 이례적인 사태가 벌어졌다. 제주시는 2025 제주들불축제가 개최중인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 일대 기상악화로 인해 현장상황판단회의를 열고 2~3일차 행사부터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들불축제장인 새별오름 일대에는 최대순간풍속이 초속 24.8m에 이르는 강풍경보가 발효됐다. ‘들불축제 안전관리계획’에 최대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 시 행사 취소 또는 연기하는 기준과 강풍으로 인해 축제장 무대, 천막, 집기류 등 각종 시설물이 파손되는 상황에서 안전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실제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천막들이 강풍을 이지 못해 파손되고 행사장 의자들이 나뒹굴며 아수라장을 방불케 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부득이 하게 행사 취소를 결정하였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제주시청 전 직원이 신속하게 축제장 시설물과 환경 정비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축제장의 파손된 시설물도 안전을 고려해 철거에 돌입했다. 앞서 전날 14일 삼성혈에서 ‘희망불씨’ 채화를 시작으로 축제의 서막을 알린 제주들불축제는 ‘우리 희망을 피우다!’를 주제로 새별오름 일대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읍면동 주민들이 참가한 줄다리기와 집줄놓기 경연 등이 펼쳐진데 이어 주무대에서는 제주 헤리티지 갈옷패션쇼와 제주농요보존회의 전통문화공연 등이 첫째 날 볼거리를 제공했다. 오름불놓기 폐지로 인해 개방된 등산로를 따라서 많은 방문객들은 새별오름 등반과 함께 주변 풍경을 만끽하기도 했다. 특히 오름꼭대기 콘서트, 새별오름 마당스탁 등 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진 지역예술인 10개 팀이 참여하는 버스킹은 축제를 즐기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광장 동편 말테우리 마당에서는 관람객들이 마상마예 공연과 승마체험 등을 즐겼으며, 소풍 마당과 바람 마당에서는 소원팔찌 만들기, 희망엽서 만들기, 불턱쌓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희망불씨 모심’ 행사는 기존의 실제 불씨가 아니라, ‘디지털큐브’를 무대중앙 포디움(원형스크린)에 안치하는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큐브 안치와 동시에 영상으로 표현된 디지털 불꽃이 화려하게 재현되며, 오름불놓기의 디지털 대전환을 알렸다. 그러나 이번엔 기상악화가 축제에 찬물을 끼얹었다. 산불발생과 위험과 함께 기후위기 시대에 역행한다는 지적에 따라 불없는 빛의 축제로 새 시험대에 올라 주목을 받았던 축제는 제주도 전 지역에 강풍주의보를 발효되면서 행사가 전면 취소된 것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부득이 하게 행사 취소를 결정하였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제주시청 전 직원이 신속하게 축제장 시설물과 환경 정비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축제 3일 차인 16일 새별오름 행사장에서 열리기로 했던, ‘새봄, 새희망 묘목 나눠주기 행사’는 3월 22일 오전 10시 시민복지타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혹시 패딩 세탁 맡겼나요? 주말 아침 ‘영하 5도’, 대설 예보까지

    혹시 패딩 세탁 맡겼나요? 주말 아침 ‘영하 5도’, 대설 예보까지

    서울 한낮 기온이 18도까지 오르며 봄이 찾아오는 듯했지만 주말에 꽃샘추위가 찾아온다. 일부 지역에서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강원 내륙 등 지역에서는 대설 수준의 눈이 내릴 것으로 관측됐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10~16로 평년보다 2~4도 높아 포근하겠다. 다만 16일부터 기온이 내려가 꽃샘추위가 시작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도, 낮 최고기온은 6~11도로 평년보다 떨어지겠다. 15일 새벽 제주에서 시작되는 비는 오전에 전남 남해안, 오후엔 경남 남해안, 밤엔 그 밖의 전라권과 경남권으로 확대돼 16일에는 전국적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인천, 경기 서부, 서해5도에 5㎜ 내외, 경기 동부 5~10㎜, 강원 산지·동해안 5~30㎜, 강원 내륙 5~20㎜, 충청권 5㎜ 내외, 전남 남해안 5~20㎜ 전북과 광주·전남(남해안 제외) 5~10㎜, 경북 북동 산지와 경북 동해안·부산·울산·경남 5~20㎜, 대구와 경북 내륙 5~10㎜, 울릉도·독도 5㎜ 내외, 제주 10~50㎜다. 강원 산지에 최대 25㎝의 눈이 내리는 것을 비롯해 중부지역에서도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동부에서 1~5㎝의 눈이 쌓이는 것을 비롯해 강원 산지에는 10~20㎝(많은 곳 25㎝ 이상), 강원 내륙 5~15㎝, 강원 북부 동해안 1~5㎝, 강원 중부 동해안 1㎝ 내외, 충북 1~5㎝, 충남 남동 내륙 1㎝ 내외, 전북 동부와 전남 동부 내륙 1~5㎝, 경북 북동 산지와 경북 북부 내륙 5~10㎝, 대구와 경북 남부 내륙, 경남 서부 내륙 1~5㎝, 울릉도·독도 1㎝ 내외, 제주 산지 1~5㎝ 등의 눈이 내리겠다. 강원 등 지역에 대설 수준의 눈이 예보됨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이날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강설·강수 대비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열었다. 행안부는 회의에서 강설·강수 대비 중점 관리사항을 논의하고 강원·경북 등 강설이 예상되는 지역의 지자체를 중심으로 대처 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강원·경북 산간마을의 경우 폭설로 인해 주민들이 고립될 우려가 있어 주민 비상 연락망 구축과 응급구호물 배치 등의 예방 조치를 당부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지자체는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며 선제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블랙 아이스’ 등의 위험에 대비할 계획이다. 지자체는 비닐하우스와 농축산시설, 노후 펜션 등 적설 취약 시설을 점검하고, 지역자율방재단, 이장·통장과 협력해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 종로구, 헌재 선고일 전후 3일간 안전관리 나선다

    종로구, 헌재 선고일 전후 3일간 안전관리 나선다

    서울 종로구가 대통령 탄핵 심판 관련 비상 상황에 대비해 시민 안전과 재산 보호에 중점을 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종로구 관계자는 “분야별 비상사태에 신속히 대처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탄핵선고일 당일을 포함한 전후 총 3일 동안 본청 직원을 인파 관리 비상근무에 투입한다”고 설명했다. 비상 의료 지원체계도 빈틈 없이 구축한다. 천도교 수운회관 주차장에 현장진료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의사, 간호사를 포함한 의료 인력 약 7명이 상주하며 의료지원반은 경미한 부상을 치료하고 신속대응반은 상황에 따라 재난의료지원팀과 함께 능동적으로 대처한다. 재난의료지원팀은 종로구보건소를 필두로 강북삼성병원, 서울적십자병원, 세란병원이 함께한다. 불법 노점, 노상 적치물 정비도 이뤄질 예정이다. 인근에 무단 적치된 입간판과 고정물(돌, 유리병, 플라스틱 등)의 자진 정비를 권고했다. 종로노점상연합회에도 선고일 휴점을 요청했다. 사전 정비가 이뤄지지 않은 노상 무단 적치물은 강제 정비할 예정이다. 청소 시설물 관리와 집회 폐기물 수거에도 힘쓴다. 구 직원, 환경공무관 180명으로 구성된 청소대책반이 집회 전후 현장 정리와 도로 청소를 맡는다. 선고일 전까지 광화문역과 안국역 주변 도로, 도로시설물 보수와 건축공사장 점검을 완료한다. 보도블록 파손과 시설물 부식은 없는지 살피고 보안등 상태, 자재 적치 여부도 확인한다. 문화유산 보호를 위해서는 폐쇄회로(CC)TV와 소방시설 작동 상태를 수시 확인하고 24시간 감시한다. 외국인도시민박업, 한옥체험업, 여행업 관련자를 대상으로 공문과 개별 문자도 발송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매주 주말마다 구 직원이 경찰과 함께 광화문, 안국역 일대 상황을 주시하며 합동 근무하고 있다”며 “시민 안전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두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공조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라고했다.
  • 해빙기 산사태도 봄철 산불도 없어라... 도봉 꼼꼼 점검

    해빙기 산사태도 봄철 산불도 없어라... 도봉 꼼꼼 점검

    서울 도봉구가 지난 13일 해빙기 산사태 우려 지역 안전 점검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점검단이 도봉동 288-3을 찾아 지반침하, 훼손 등이 있는지 꼼꼼히 살폈다. 또 산사태 예방 사업이 예정된 도봉동 산6-7번지도 방문했다. 이 사업은 이달 중 착수해 6월 완료 예정이다. 기슭막이, 바닥막이 등의 사방시설과 배수시설 등이 설치된다.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 점검도 했다. 도봉동 353을 방문해 산불 진화장비를 점검하고 동행한 자율방재단, 도봉1동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산불 진화 훈련을 했다. 도봉구는 등짐펌프, 삽, 소화기 등이 들어있는 산불진화장비보관함을 쌍문근린공원, 초안산 실내배드민턴장 등 지역 내 11곳에 설치·운영 중이다. 초기 화재를 발견한 주민이 직접 진화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하고 있다. 오 구청장은 “봄철은 건조하고 따뜻해진 날씨로 산불 예방과 시설물 안전관리가 중요하다. 이 기간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해빙기 안전 점검은 ‘안전 파수꾼, 구청장 안전 한바퀴’의 일환이다. 오 구청장이 현장 안전점검을 직접 주관, 위험 요소들을 파악하고 이를 신속하게 해결하는 사업이다.
  • 성동구, 재개발·재건축 정비 사업지 집중 안전 점검

    성동구, 재개발·재건축 정비 사업지 집중 안전 점검

    서울 성동구가 오는 21일까지 민간 건축공사장과 정비사업 구역 내 노후주택 및 축대(옹벽) 등 위험시설물 총 47곳을 안전 점검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빙기 안전사고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지난달 28일부터 약 3주간 용답동 108-1 일대, 행당7구역 등 재개발·재건축 정비 사업지 내 대형공사장 10곳과 성수전략지구 등 정비구역 내 위험시설물 37곳을 점검한다. 점검 대상 공사장은 마감공사 4곳, 골조 공사 1곳, 굴토 공사 2곳, 공사중단 3곳이며, 인접 노후주택, 축대, 경사지 등의 안전성, 주변 도로 함몰 징후 여부, 흙막이 주변 지반 균열 상태, 버팀대 상태 등을 점검한다. 점검은 시공사, 감리자, 담당 공무원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맡아 진행하며 점검 사항은 ‘건축안전관리시스템’을 활용해 관리한다. 위험 요소 발견 시 외부 전문가가 시스템에 등록하면 시공사가 조치 결과를 등록하는 방식이다. 정비구역 내 위험시설물은 주택 28곳, 담장 및 옹벽 7곳, 급경사지 등 2곳으로 건축물의 지반침하, 균열 및 부등침하, 지붕 누수 여부, 주요 부재의 구조적 균열과 변형 발생 여부, 축대, 옹벽, 담장의 안전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구역별 담당 공무원이 맡아 진행하며, 필요시에는 외부 전문가도 함께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한다. 그 외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관리 주체에 통보해 위험 요소 해소를 위한 보수·보강·철거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공 및 감리 등 부실 사항 발견 시에는 행정처분 조치하고, 필요에 따라 공사 중지 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그 밖에 재난 발생위험이 큰 시설물일 경우, 3종 시설물로 지정해 정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재개발 및 재건축 정비 사업지 내 해빙기 집중 안전 점검을 통해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 제거함으로써 구민의 안전을 빈틈없이 지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구민들의 안심하고 편안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빈틈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 ‘소나무 재선충병 현장 특임관’ 투입

    경북도, ‘소나무 재선충병 현장 특임관’ 투입

    경북도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방제 현장의 부실 등을 점검하는 ‘현장 특임관’을 투입했다고 14일 밝혔다. 특임관은 재선충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도내 18개 시군에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신규 시책으로 산림병해충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 인력 34명으로 구성됐다. 재선충병 방제 사업장 안전관리와 설계·감리·시공, 예찰 및 이력 관리 등이 제대로 이뤄지는지 확인한다. 도내에는 기후 온난화로 감염 고사목이 증가하고 매개충의 번식이 활발해짐에 따라 재선충병 피해도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 피해 소나무 187만그루 가운데 74만그루가 경북에서 발생했다. 전체 피해의 40%를 차지하는 등 심각한 상황이다.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울릉을 제외한 21곳에서 재선충병이 발생했다. 도는 재선충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방제와 관련 예산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또 피해가 심각한 지역에는 공무원으로 책임담당관을 지정하고 도와 시군 공무원, 현장 특임관이 시군 방제사업장을 교차 점검하고 있다. 조현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감염목이 방제에서 누락되거나 부실하게 처리되면 재선충병 재발생률이 높아져 피해가 확산할 수 있다”며 “사업장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로 부실 방제를 차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3일 춘천시 학생교육원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재선충병 발생 9개 시군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방제 대책을 논의했다. 이들은 춘천, 원주, 홍천 등 9개 시군의 재선충병 발생 현황과 방제 대책을 공유한 뒤 춘천시 소나무재선충병 수종 전환 방제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 “중국재료 쓴 국산?”…백종원 ‘더본코리아’, 원산지표기법 위반 형사 입건

    “중국재료 쓴 국산?”…백종원 ‘더본코리아’, 원산지표기법 위반 형사 입건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가 원산지표기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됐다. 13일 농산물품질관리원에 따르면 농관원 서울사무소 특법사법경찰은 더본코리아에 대한 2건의 원산지표기법 위반 혐의를 형사 입건하고 수사를 개시했다. 원산지 혼동우려 행위 등 거짓표시는 최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더본코리아는 외국산 재료로 만든 백종원의 백석된장과 한신포차 낙지볶음을 국산 제품인 것처럼 홍보한 혐의를 받는다. ‘백종원의 백석된장’은 전통 한식 제조 방식을 강조했으나, 실제로는 중국산 개량 메주와 수입산 대두·밀가루가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제품을 생산하는 백석공장은 농업진흥구역에 위치해 있어 국내산 농산물을 주된 원료로 사용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농지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더본몰에서 판매하는 ‘한신포차 낙지볶음’이 국내산 마늘을 사용한다고 홍보했으나, 원재료에는 중국산 마늘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한신포차 낙지볶음의 경우 더본코리아는 제품의 유통만을 맡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중국산 된장 논란과 관련해 지난 11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법령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수입산 원재료를 사용한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생산 방식을 조정하고 법령 준수를 위한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원산지, 농지법 위반 논란을 수습하기 위해 자사몰 등에서 국산이란 표현을 삭제했다. 한편 더본코리아는 최근 ‘빽햄 선물세트 가격 및 품질 논란’, ‘감귤 오름 함량 논란’ ‘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 및 사업법 위반 논란’, ‘원산지 표시 논란’ 등 연이은 부정 이슈로 구설에 오르고 있다.
  • 부산 반얀트리 화재, 안전 책임·관리자 모두 없어…“관리 공백”

    부산 반얀트리 화재, 안전 책임·관리자 모두 없어…“관리 공백”

    6명이 숨진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복합리조트 신축 공사장 화재가 발생했을 때 안전보건 책임자와 관리자가 모두 없었으며, 안전 조치를 하지 않은 상황에서 불이 날 위험이 있는 화기 작업이 이뤄졌던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해당 리조트에 불이 발생하기 전 지상 1층 PT룸(배관을 유지·보수·관리하는 공간)에서 아래도급 업체가 복수의 화기 작업을 진행했다. 화기 작업은 용접·용단·연마 등 화염, 스파크를 발생시키거나 가연성 물질의 점화원이 될 수 있는 기기를 사용하는 작업을 말한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식 결과를 보면 이런 작업 중에 튄 불똥이 지하 1층 천장에 있는 배관 보온재에 튀면서 불이 붙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작업을 할 때 불똥이 튀는 것을 막는 비산 방지 덮개, 가연성 물질에 불이 붙는 것을 방지하는 방화포 등을 설치하지 않은 것으로 경찰은 확인했다. 해당 공사를 맡은 아래도급 업체의 소장은 안전과 보건을 총괄하는 책임자이지만, 이날 공사 현장이 아닌 다른 곳에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또 공사 금액이 50억원 이상인 공사를 할 때 안전관리자를 선임해야 하지만, 이 회사의 안전관리자는 지난해 12월 퇴사했으며 이후로 공석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이런 조사 결과를 들어 “안전 관리에 완전한 공백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현재까지 10명 이상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발화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이는 화기 작업을 한 작업자 1명을 특정해 과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에 들어서는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복합리조트에서는 개관 준비를 위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던 지난 2월 14일 오전 10시 51분쯤 화재가 발생하면서 작업자 6명이 숨지고 27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경상을 입었다. 이날 사망자의 유족과 중대재해 없는 세상 만들기 부산운동본부는 부산 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고 조사보고서 공개,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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