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안양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연수원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초음파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인종차별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4년 중임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780
  • 12곳 내년 특례도시 승격…‘광역’과 갈등조짐

    12곳 내년 특례도시 승격…‘광역’과 갈등조짐

    내년 광역자치단체에 준하는 ‘특례도시’의 탄생을 앞두고 해당 도시와 광역 자치단체간의 갈등이 첨예화될 조짐이다. 특례도시는 인구 50만명 이상의 도시로 광역 사무를 제외하고는 도(道)의 지휘와 통제를 받지 않고 중앙정부와 직접 접촉하는 지위를 부여받는다. 특례지정 예정도시는 광역자치단체로부터 지방 사무뿐만 아니라 재정·인사 등의 독립도 주장하고 있으나, 광역자치단체는 도세의 약화 등을 이유로 난색을 표명하고 있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연초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내년부터 인구 50만명 이상 대도시의 경우 특례를 인정하는 관련법규 개정안을 마련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해당 도시는 수원·안양·고양·부천·성남·안산·용인·전주·창원·청주·포항시 등 11곳이다. 또 지난 4일 충남 천안시의 인구가 50만명을 돌파, 해당도시는 12곳으로 늘어났다. 이중 경기 지역이 7곳이며, 인구는 경기도 전체인구의 절반이 넘는 554만여명이다. 특히 비교적 도세가 약한 전북과 충북은 전주와 청주의 특례에 대해 사실상 ‘준광역시’ 인정이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행자부는 이와 관련, 지난달 하순 인구 50만명 이상 도시로 구성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회장 신중대 경기 안양시장)측과 간담회를 갖는 것을 계기로 특례 인정의 범위 등을 조정하기 위한 구체적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 간담회에서 행자부는 내년 2월부터 법 개정작업을 하겠다고 밝혔다. 행자부는 현재 각 중앙부처 및 경기·경북·충북·전북도 등 해당 광역자치단체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대도시협의회는 광역적으로 통합이나 조정이 필요한 부분을 제외한 모든 사무를 넘겨주는 것은 물론 재정·인사·조직의 특례도 요구하고 있다. 행자부 관계자는 “대도시협의회가 요구하는 것을 시행하려면 12개 중앙부처와 협의를 해야 하고, 관련 법규만도 47개를 정비해야 한다.”면서 “특히 경기도의 경우 영향이 큰 만큼 광역행정 측면에서 많은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주 임송학 수원 김병철 서울 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Anycall프로농구] KTF, 라이벌전서 웃다

    지난 시즌 3승3패에 이어 올시즌 1승1패. 만날 때마다 한 치의 양보 없는 ‘혈투’를 벌이는 라이벌 대결에서 KTF가 웃었다. KTF는 10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04∼05시즌 프로농구 3라운드 첫 경기에서 현주엽(14점 8어시스트)-게이브 미나케(21점)-애런 맥기(24점 11리바운드) ‘삼각편대’의 고른 활약으로 SBS를 81-72로 누르고, 선두 TG삼보에 반 경기차로 다가섰다. 두팀은 지난달 26일 부산 경기서 KTF 미나케가 반칙을 한 양희승(SBS)에게 주먹을 휘두르면서 집단 폭력사태로 번질 뻔했던 악연이 있다. 아직 감정의 앙금이 남았던 것일까.SBS가 36-23으로 멀찍이 앞서던 2쿼터 초반. 골밑을 노리던 미나케를 김성철(14점·SBS)이 거칠게 막자, 흥분한 미나케가 팔꿈치로 받아치면서 테크니컬 파울이 선언됐다. 격분한 추일승 KTF 감독은 양복 상의를 벗어젖히면서 강력하게 항의했고, 이에 자극받은 선수들은 강력한 수비를 바탕으로 숨가쁜 추격전을 전개했다.KTF가 15점을 쏟아붓는 동안 SBS는 단 1점도 올리지 못했다. 3쿼터에서 역전과 재역전을 주고받은 두 팀은 57-57, 원점에서 4쿼터를 시작했다.SBS는 이정석과 은희석의 3점포로 도망가려 했지만,KTF는 미나케와 이홍수의 3점포로 응수했다. 종료 3분전 현주엽과 미나케의 3점슛이 연달아 림을 가르면서, 승부는 KTF로 기울었다. 안양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서봉수9단 베트남女와 재혼

    프로 바둑기사 서봉수(사진 오른쪽·51) 9단이 29살 연하의 베트남 출신 여성을 아내로 맞아들였다. 한국기원측에 따르면 서 9단이 지난 10월 베트남 현지에서 람티히 무아(22)씨와 결혼식을 올린 뒤 경기도 안양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했다. 지난해 전 부인과 이혼한 뒤 혼자 생활해온 서 9단은 “국제결혼정보회사 사장으로 있는 팬의 소개로 지금의 아내를 만났다.”며 “사람들이 어떻게 말하든 나는 그녀를 사랑하며 함께 사는게 무척 행복하다.”고 말했다. 지난 71년 18세의 어린 나이에 당대 최고수였던 조남철을 꺾고 명인에 올라 바둑계 최대 이변을 일으켰던 서 9단은 이후 조훈현 9단과 20여년 동안 끝없는 라이벌 대결을 펼쳐왔으며 골프를 즐기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오늘의 경기]

    ■ 프로농구 ●SBS-KTF(오후 3시 안양) ■ 농구 대잔치(오전 10시30분 잠실실내체)
  • 국철 시흥역 인근 대한전선 부지 국내 최고층 빌딩

    국철 시흥역 인근 대한전선 부지 국내 최고층 빌딩

    안양천변에 국내 최고층(80층) 건물의 신축이 추진된다. 한인수 금천구청장은 9일 “국철 시흥역 인근에 위치한 대한전선 부지 2만 3000평에 국내 최고층인 80층 규모의 빌딩 신축을 구상중”이라고 말했다. 오는 2007년 시흥역앞 운전학원과 군부대터에 들어서는 새청사와 맞물려 서남권의 ‘랜드마크’가 될 건물을 세워 이 일대를 서울 서남권의 중심축으로 키우겠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안양천변 위치… 80층까지 건축 가능 시흥동 113의 119번지에 위치한 대한전선 시흥전선공장부지는 공항고도지구이기 때문에 건물 높이가 300m이내로 제한된다. 여기에 도로폭의 1.5배로 건물의 높이가 규제되는 사선제한이 추가된다. 하지만 하천이나 철도 등이 도로와 같이 인정되기 때문에 하천이나 철도에 인접한 건축물은 사선제한에서 상당부분 자유롭다. 안양천과 국철 철로, 광명시쪽 도로 등을 포함하면 사선제한을 규정하는 도로폭이 최소 250m로 늘어난다. 이 때문에 용적률만 맞추면 300m내에서 건물을 지을 수 있다.1개층을 3∼4m로 잡으면 80층의 건물이 가능한 셈이다. ●먼저 용도 변경 이뤄져야 하지만 이 부지는 현재 준공업지역으로 분류돼 용도변경이 선행돼야 본격적인 개발이 가능하다. 다른 자치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금천구는 이 일대를 상업지역으로 키워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내년 3월까지 구는 대한전선 공장부지를 포함하는 도시계획안을 서울시에 제출할 계획이다. 금천구 관계자는 “대한전선 부지에 지역경제를 일으킬 초고층 빌딩이나 주상복합건물, 컨벤션센터 등을 유치할 계획”이라면서 “지구단위계획에 초고층 건물을 포함시켜 토지이용계획과 용도배분계획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막대한 개발수익 일정 부분 환수” 현재 대한전선 시흥공장은 시설의 90%가 울산으로 이전했다. 지난 9월부터 공장 가동을 멈췄으며 나머지 시설도 곧 철거가능 시설이다. 이 부지는 지난해 한 부동산개발업자에게 평당 560여만원,1300억원에 팔렸다. 하지만 부동산개발업자가 중도금을 치르지 않아 아직까지 소유권은 넘어가지는 않은 상태다. 하성임 대한전선 상무이사는 “직접 부지를 개발하면 개발 수익을 올리겠지만 대기업이 공장부지를 용도변경해서 개발을 추진하면 특혜 논란 등으로 허가받기 쉽지 않다.”면서 “주위 토지 시세를 고려할 때 적절한 가격에 매각했다.”고 말했다. 이 일대 상가 부지의 평당 가격은 1000만∼1500만원선이다. 새청사와 시흥역에 인접하며 대로변에 위치한 대한전선 공장부지는 용도 변경이 이뤄지면 노른자위땅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농후하다. 줄잡아 수백억원에서 수천억원까지의 개발이익이 예상된다. 금천구 관계자는 “토지의 용도변경이 이뤄지면 막대한 시세차익이 예상되는 만큼 시행업체에 공원이나 도로 등을 지어 개발이익을 환수하는 방안도 동시에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종기자 bell@seoul.co.kr
  • [Anycall프로농구] 트윈타워 하면 역시 TG

    TG삼보와 SK는 최소실점 1,2위를 다투는 견고한 수비력의 팀. 하지만 2쿼터에서 SK의 ‘방패’에 구멍이 뚫리자 무너지는 것은 순식간이었다. 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04∼05시즌 프로농구에서 TG삼보가 SK를 86-73으로 제치고 4연승, 단독선두를 유지했다. 이상윤 SK 감독은 내외곽 플레이에 모두 능한 처드니 그레이(12점)를 막기 위해, 전희철 대신 황진원(22점)을 선발로 투입하는 변칙작전으로 나왔다. 하지만 문제는 다른 곳에 있었다.‘용병 듀오’ 세드릭 헨더슨(20점)-크리스 랭(11점)이 골밑에서 너무 쉽게 무너지면서,TG의 ‘트윈 타워’ 김주성-자밀 왓킨스에 손쉬운 득점을 내줬다. 초반 탐색전을 마친 TG는 2쿼터 중반 거세게 몰아치기 시작했다. 선봉장은 ‘TG의 자존심’ 김주성(13점 3블록). 블록슛과 스틸로 상대의 공세를 차단한 뒤, 골밑과 중거리 슛은 물론 몸을 뒤로 제치며 쏘는 페이드어웨이 슛까지 무차별 세례를 퍼부었다.3쿼터 3분 만에 SK의 랭이 5반칙으로 나간 뒤,TG는 김주성을 쉬게 하면서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신기성(9어시스트)의 착착 달라붙는 패스를 연결받은 왓킨스(26점 19리바운드), 그레이, 신종석(11점)이 득점 퍼레이드를 벌이며 3쿼터를 62-41로 마무리,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편 KTF는 창원에서 현주엽의 ‘더블더블(20점 12어시스트)’에 힘입어 LG를 92-90으로 힘겹게 꺾고, 선두 TG와 1경기차를 유지했다. 전자랜드는 안양에서 SBS를 100-84로 제압하고 공동5위로 올라섰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보러갑시다]

    국 악 ■ 한소리국악원 제26회 정기연주회 12일 오후5시 국립국악원 예악당(02)587-0700. 콘서트 ■ 노동의 새벽 20주년 콘서트 10일 오후 7시30분 이화여대 대강당(02)6038-1978. ■ 티스퀘어&디멘션 콘서트 10일 오후 8시,11일 오후7시 서울 올림픽공원내 올림픽홀(02)511-6400. ■ 마리엔트메리 콘서트 11일 오후 8시 홍대 롤링홀(02)568-9605. ■ 이루마 대구 콘서트 11일 오후 7시 대구시민회관 대강당(053)626-1980. ■ 패티김 수원 콘서트 11일 오후 4시·7시 경기도 문화의전당 대공연장(031)231-5503. ■ 이승철 안양 콘서트 12일 오후 6시 안양실내체육관(031)256-0599. ■ 유리상자 콘서트 12일 오후 7시30분 대학로 라이브극장 1544-1555. ■ 양희은 콘서트 14일 오후 3시·7시30분. 대학로 라이브극장 1544-1555. 어린이 ■ 열두살에 부자가 된 키라 무기한 목동그로드웨이홀(02)3273-6885. 인기높은 어린이 경제교육서를 가족 뮤지컬로 각색. ■ 몽실언니 31일까지 정동극장(02)751-1500. 동화작가 권정생 선생의 작품을 토대로 만든 가족극. ■ 이중섭 그림속 이야기 11일부터 26일까지 서울열린극장 창동(02)382-5477. 천재 화가 이중섭의 그림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무대로 옮긴 연극. 무 용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12일까지 리틀엔젤스예술회관(02)592-4997. 수댄스 컴퍼니의 댄스 퍼포먼스. ■ 변신 10일 오후7시30분,11일 오후6시 고양별모래극장(02)765-2262. 댄스컴퍼니 ‘더 바디’의 드라마가 있는 현대무용. ■ 까미유, 로댕의 연인 15일 오후7시30분 리틀엔젤스예술회관(02)588-1848. 이원국 김선아 출연. 권금희발레단. 클래식 ■ 존 엘리어트 가디너 내한콘서트 11일 오후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02)580-1300. ■ 부천필의 톤디히퉁 10일 오후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02)580-1300. ■ 클래식 기타리스트 안나 비도비치 콘서트 11일 오후3시 영산아트홀(02)545-2078. ■ 안종덕 작곡 발표회 13일 오후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소극장(02)497-1973. ■ 솔리드 트리오 12일 오후3시 금호아트홀(02)3436-5929. ■ 오페라 ‘아이다’ 10일 오후7시30분·11일 오후4시 고양어울림극장(031)960-9622. 미 술 ■ 구본주 1주기전 28일까지 사비나미술관(02)736-4371.‘갑오농민전쟁’등 요절한 작가의 대표적인 조각작품. ■ 김지애 개인전 28일까지 갤러리 도올(02)739-1406. 부유하는 물고기로 상징되는 몽롱한 세상. ■ 박영근·이혜원·서정희 작품전 14일까지 갤러리 편도나무(02)3210-0016.‘절제의 미학’이 돋보이는 고밀도 작품. ■ 심명보 작품전 11일까지 서울갤러리(02)2000-9737. 강렬한 원색의 장미 그림. ■ 이한우 작품전 내년 1월30일까지 조선화랑(02)6000-5880. 오방색으로 그린 몽환적 분위기의 한국 풍경. ■ 근대조각 3인-로댕·부르델·마이욜전 내년 2월6일까지 로댕갤러리(02)2014-6552. 로댕 ‘지옥의 문’, 부르델 ‘활을 쏘는 헤라클레스’, 마이욜 ‘드뷔시를 위한 기념비’등 서구 근대조각을 이끈 작가들의 대표작. 뮤지컬 ■ 모스키토 23일까지 백암아트홀(02)763-8233. 김민기 번안·연출, 김희원 민대식 출연. 청소년에게 선거권이 주어지는 가상의 상황을 바탕으로 교육과 정치현실을 풍자한 뮤지컬. ■ 브로드웨이 42번가 무기한 팝콘하우스(02)766-8551. 박해미 전수경 출연. 코러스걸의 스타 탄생기를 그린 탭뮤지컬. ■ 사랑하면 춤을 춰라 31일까지 메사팝콘홀(02)2128-7616. 최광일 연출, 함태영 박성준 출연.100분간 쉴새없이 펼쳐지는 춤의 향연. ■ 사랑은 비를 타고 31일까지 인켈아트홀(02)764-7858. 이동선 연출, 김장섭 김정민 백민정 출연. 가족을 위해 희생한 큰 형과 가출했던 막내의 화해를 그린 국산 뮤지컬. ■ 아이 러브 유 내년 1월30일까지 연강홀(02)501-7888. 한진섭 연출, 남경주 이정화 정성화 오나라 출연. 이 땅의 모든 커플들에게 바치는 뮤지컬. ■ 파이어 오브 댄스 1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02)599-5743. 독일 게르하르츠 프로덕션 제작. 유명 뮤지컬과 비언어 퍼포먼스의 명장면만을 모은 컴필레이션 뮤지컬. ■ 더 판타스틱스 17일까지 씨어터 일(02)762-0010. 김달중 연출, 한성식, 권유진, 김희원, 최재웅 출연. 공연 사상 최장 공연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세계적인 히트 뮤지컬. 연 극 ■ 이발사 박봉구 31일까지 동숭아트센터 소극장(02)762-0010. 고선웅 작·최우진 연출, 정은표 이승비 출연. 세상이라는 벽에 부딪혀 절망할 수밖에 없는 소시민 박봉구의 이야기. ■ 피의 결혼 31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02)762-0010. 김정옥 연출, 박정자 박웅 권병길 출연. 결혼식날, 정부와 도망간 신부를 쫓아간 신랑과 정부가 격투 끝에 둘다 죽음을 맞는다는 비극. ■ 겨울 코끼리 이야기 26일까지 연우소극장(02)764-8760. 남동훈 연출, 박중곡 박승배 김유철 출연. 동물원에 모여든 실패한 인생들이 주는 사랑, 희망, 덧없음. ■ 청춘예찬 내년 1월2일까지 블랙박스 씨어터(02)762-0010. 박근형 작·연출, 김영민 고수희 출연. 남루한 일상에서 희망을 잃지 않는 청춘에 대한 예찬. ■ 어머니 31일까지 코엑스 아트홀(02)6000-6790. 이윤택 연출, 손숙 하용부 한갑수 출연. 험난한 삶을 꿋꿋하게 버텨온 우리 어머니에 대한 기억.
  • [오늘의 경기]

    ■ 프로농구 ●SK-TG삼보(잠실학생체) ●LG-KTF(창원) ●SBS-전자랜드(안양 이상 오후 7시) ■ 농구 2004농구대잔치(오전 9시20분 잠실실내체) ■ 프로축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포항-수원(오후 7시 포항)
  • [Anycall프로농구] TG신기성 ‘원맨쇼’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7차전까지 가는 대혈투 끝에 우승 트로피를 KCC에 넘겨줬던 TG삼보. 순위와 관계없이 언제나 혈전을 벌이는 두 팀간의 격돌에서 TG가 신기성(17점 6어시스트)의 4쿼터 원맨쇼에 힘입어‘연승 엔진’에 불을 붙였다. TG삼보가 5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04∼05시즌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KCC를 83-69로 제압하고 3연승,12승 5패로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승패를 떠나 양팀 모두 만족스럽지 못한 경기였다.TG는 3점슛 16차례 시도 중 4개만 림을 통과할 정도로 외곽이 안 터졌고,KCC도 17개의 실책을 남발하면서 역전의 찬스를 번번이 놓쳤다. 3쿼터까지는 56-52로 TG의 근소한 우세, 5점 안팎의 불안한 리드를 굳힌 것은 TG의 야전사령관 신기성.3쿼터까지 단 6점에 그쳤던 신기성은 4쿼터 7분여를 남기고부터 신들린 듯 외곽포를 적중시키면서 11점을 쓸어담아 승리의 1등공신이 됐다. 처드니 그레이는 내외곽을 부지런히 휘저으며 26점을 올렸고 ‘트윈 타워’ 김주성(13점)-자밀 왓킨스(17점) 콤비도 7블록 15리바운드로 골밑을 사수했다. ‘숙명의 라이벌’ 현주엽과 서장훈이 맞부딪친 부산에서는 KTF가 1라운드에 이어 또다시 76-73으로 승리, 단독2위로 치고 나갔다.‘매직 히포’ 현주엽은 12점 11어시스트 7리바운드의 트리플 더블급 활약으로 ‘국보급 센터’ 서장훈이 17점 18리바운드로 분전한 삼성에 패배를 안겼다. ‘신인왕 후보’ 양동근(모비스)과 이정석(SBS)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안양 경기는 모비스가 76-75로 힘겹게 승리했고, 부천에서는 문경은(29)과 화이트(39점)가 펄펄 난 전자랜드가 오리온스를 114-106으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SK는 LG를 88-81로 꺾고 2연승을 달리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내일의 경기]

    ■ 프로농구 ●TG삼보-KCC(원주)●전자랜드-오리온스(부천)●KTF-삼성(부산)●LG-SK(창원)●SBS-모비스(안양 이상 오후 5시) ■ 씨름 구미천하장사대회 천하장사 결정전(오후 2시 구미 박정희체)
  • [인사]

    ■ 신용보증기금 △익산지점장 李圭洪△광주채권관리팀장 洪性榮 ■ 현대중공업 ◇승진 △전무 김종진△상무 김정환 이철희 이성훈 박중순 강창준 구현문 이종삼 김권태 이홍선△이사 하경진 강환구 윤이균 안병종 윤명철 정충연 김승기 정회우 김용희 이한광 김연한 이강복 김환구 김희규 이영훈 윤병춘 문종박 가삼현 △이사 문기관 박유상 △전무 이창복△상무 박봉안△이사 김용선 심현상△이사대우(신규선임) 김병희 ■ KT ◇팀장급 상무대우 전보 △경영전략실 전략기획 朴憲鎔△〃사업전략 尹用△〃출자관리 具鉉謨△〃비전경영 朴明善△〃경영지원 田炳善△경영연구소 경제분석연구 李寅鎬△기획조정실 기획조정 金鍾旭△〃경영관리 金太鎬△〃경영진단 閔丙旭△사업협력실 정책협력 朴源尙△〃공정경쟁 李圭成△〃사업협력 朴大洙△〃남북협력 金秉宙△〃사업기획 朴錫泰△자산관리센터 자산관리센터국장 魯榮昌△구매전략실 구매전략 許太璟△〃기술조사 崔秉華△〃기술평가 全泰明△〃구매 朴正元△〃현장지원 金昌河△인력관리실 총무 孔淳九△〃노사협력 宋鎬守△홍보실 사회공헌 丁奎南△감사실 감사2 金相春△품질경영실 식스시그마 黃基炫△〃영남권고객센터국장 李成珍△인재개발원 인재개발 權赫烈△〃분원장 沈星勳△건설사업단 건축 張明煥△〃설비 朴炯玉△〃토목 李忠仁△마케팅본부 마케팅전략 金天澤△특수사업단 Let’s010 金如星△〃 특수사업 韓永道△마케팅연구소 마케팅전략연구1 崔基哲△〃마케팅전략연구2 朴忠圭△비지니스 마켓본부 커머스사업 吳沃泰△BM영업단 영업기획 崔鳳錫△〃 컨설팅 金永萬△〃공공영업 金振武△〃기업영업2 李鍾胤△〃기업영업4 朴滉淳△SI·NI사업단 SI·NI기획 金和泉△〃SI·NI기술 裵相碩△〃SI·NI영업1 黃禹喆△〃SI·NI영업2 朴倫影△SI·NI사업단 李溟龍△〃글로벌기획 李柾薰△〃해외IT사업 金天雄△〃해외투자전략 申判植△〃하노이사무소장 方春植△고객서비스본부 고객서비스기획 金明東△〃가입자선로 朴永植△기간망본부 초고속통신 權泰一△〃기간전송 金容洙△〃국제통신 金哲△〃통신망관리 尹雄熙△〃국제망운용국장 朴用和△망관리지원단 종합망관리 韓宗郁△〃네트워크기술 徐斗洙△〃교환기술 金炳杉△〃전송기술 郭魯寬△〃가입자망기술 蔡洙元△기간망시설단 엔지니어링 朴裕鎬△망관리지원단 기간망건설국장 尹榮植△신사업기획본부 기술전략 全洪範△〃지식경영 金榮明△신사업개발단 차세대미디어기획 沈周敎△정보보호단 정보보호기획 鄭斗壽△〃정보보호기술 李明洙△컨버전스연구소 연구기획 張基崇△〃휴대인터넷개발 張炳秀△〃무선응용개발 全玩鍾△〃통합단말개발 金正埈△〃미래전략기술연구 鄭錫柱△차세대통신망연구소 BcN개발 崔正鎬△〃차세대소프트스위치개발 洪京杓△IT본부 정보기획 徐常元△차세대휴대인터넷사업본부 사업기획 丁官永△〃DMB사업 李洪宰△수도권강북본부 경영지원국장 金地昊△〃사업지원국장 李允行△〃광진지사장 李誠根△〃원효지사장 辛載悅△〃강북지사장 李奎煥△〃고양지사장 金南鎬△〃구리지사장 吳商煥△〃서울동부영업국장 梁在洙△〃서울중부영업국장 柳基憲△〃서울북부영업국장 沈範燮△〃경기북부영업국장 姜基大△〃서울북부망운용국장 吳完根△〃서울동부망운용국장 黃甲善△〃서울중부망운용국장 姜文熙△〃경기북부망운용국장 李光衡△〃수도권강북망건설국장 鄭彰鉉△수도권강남본부 강동지사장 曺榮煥△〃서초지사장 趙東鮮△〃성남지사장 金大奎△〃서울강동영업국장 具全一△〃경기남부영업국장 高龍鎬△〃경기동부영업국장 李廷浩△〃서울강남망운용국장 李鉉鍾△〃수도권강남망건설국장 金南植△〃경기동부망운용국장 金永昌△수도권서부본부 사업지원국장 김종구△〃화곡지사장 權寧求△〃부천지사장 李旺錄△〃인천지사장 裴炳潤△〃안양지사장 洪昌義△〃서울강서망운용국장 李永吉△〃서울남부망운용국장 林淳哲△〃인천망운용국장 朴幸長△〃경기서부망운용국장 宋重根△〃수도권서부망건설국장 鄭在光△〃구로지사장 李榮男△〃서울강서영업국장 崔大植△〃인천서부영업국장 崔海植△〃인천영업국장 韓祥均△〃경기서부영업국장 黃義桂△부산본부 동래지사장 朴鎔琡△〃서부산지사장 姜必大△〃남부산지사장 李吉永△〃울산지사장 梁在重△〃진주지사장 曺永大△〃서부산영업국장 金炯明△〃남부산영업국장 許相元△〃울산영업국장 鄭永煥△〃경남영업국장 李鍾和△〃서부산망운용국장 金在壽△〃경남망운용국장 李承大△〃부산망건설국장 申玉澈△전남본부 경영지원국장 全浩仲△〃사업지원국장 金雄△〃광주지사장 柳鉉△〃목포지사장 李源炯△〃순천지사장 尹宗兒△〃광주영업국장 孫聖坤△〃서부영업국장 崔洛進△〃동부영업국장 庾炳辰△〃광주망운용국장 朴炯來△〃전남망건설국장 韓承宰△대구본부 사업지원국장 柳旭永△〃대구지사장 鄭柄旭△〃동대구지사장 權泰晶△〃구미지사장 河正萬△〃안동지사장 張淳鵬△〃경북북부영업총국장 金弘壽△〃대구망운용국장 宋龍淳△〃대구망건설국장 徐塾永△충남본부 경영지원국장 安孝昊△〃사업지원국장 李泰勳△〃대전지사장 李亮雨△〃홍성지사장 金永寬△〃대전망운용국장 黃在鉉△〃충남망운용국장 金雲河△전북본부 익산지사장 李宗洙△〃전북동부영업국장 全鍾俊△〃전북동부망운용국장 李昶煥△〃경영지원국 업무지원부장 丁一撰△강원본부 경영지원국장 朴建基△〃춘천지사장 沈相千△〃강릉지사장 崔祥植△〃강원망운용국장 朴斗南△충북본부 청주지사장 趙宅熙△〃충주지사장 金永澤△〃충북영업국장 林孝成△〃충북망운용국장 李鍾植 ■ 삼양그룹(삼양사) ◇부사장 승진△엔지니어링플라스틱BU장 최재호△경영기획실장 문성환△경영지원실장 조병린 ◇부사장 선임 △의약BU장 이동호 ◇상무 보직 변경△무역BU장 이장운◇상무 승진△손철웅 (삼남석유화학) ◇부사장 승진△김정 (삼양중기)◇보직 변경△제해현 상임고문
  • [Anycall 프로농구] 루키 이정석 “몸풀렸네”

    SBS의 ‘특급 루키’ 이정석이 ‘우상’ 김승현과의 첫 대결에서 만만치 않은 기량을 과시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2일 안산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04∼05시즌 경기에서 홈팀 SBS가 오리온스를 102-97로 꺾고 공동4위로 뛰어 올랐다. 상대에게 지난 시즌 1승5패로 절대 열세를 보였고,1라운드에서도 18점차로 대패했던 ‘천적’ 오리온스였기에 더욱 의미있는 승리였다. 2쿼터 이후는 ‘루키’ 이정석(11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을 위해 준비된 무대였다. 이정석은 1쿼터 초반 약간 주눅이 든 듯 실책을 범하기도 했지만,2쿼터부터 완전히 몸이 풀려 송곳같은 패스를 김성철과 양희승에게 배달,3점슛으로 연결했다. 또 ‘천재 가드’ 김승현(21점 13어시스트)을 앞에 두고 그대로 솟구쳐 3점슛을 하거나 현란한 드리블로 따돌리고 골밑을 직접 공략하는 등 포인트가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줬다. 1쿼터를 29-26으로 마친 SBS는 김희선 대신 투입된 김성철이 폭죽처럼 3점슛을 터트리며 손쉽게 분위기를 장악했다. 김성철은 3점슛 5개를 포함 25점을 쓸어담아 수훈갑이 됐다. 조 번과 주니어 버로 ‘용병 듀오’도 고비마다 골밑에서 착실하게 득점하며 47점을 합작, 승리를 거들었다. SBS의 신들린 듯한 3점슛 세례에 당황한 오리온스는 16개의 실책을 범하며 자멸했다. 공격의 핵 김승현과 네이트 존슨(13점 10리바운드)이 각각 5개의 턴오버를 저지른 게 더욱 뼈아팠다. 지난달 21일 TG삼보전을 마치고 미국에 다녀오느라 11일 만에 경기에 출장한 ‘득점기계(평균 29.7점·1위)’ 존슨은 몸이 무거운 듯 평범한 레이업 슛마저 놓쳐 김진 감독을 안타깝게 했다. 4쿼터 막판 패배가 확정된 상황에서 오리온스의 센터 로버트 잭슨(30점 10리바운드)은 짜증이 난 듯 리바운드를 다투던 은희석을 코트에 메다 꽂는 볼썽사나운 모습을 보여 관중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안양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인사]

    ■ 산업자원부 ◇부이사관 승진 △유통물류과장 김성환 △섬유패션산업과장 尹秀榮 ■ 철도청 ◇서기관 전보 △일반철도사업본부 계획조정과장 金千卿△물류사업본부 물류영업과장(직대) 李建泰 ■ 한국방송 △보도본부 국제팀(런던특파원) 金鐘明(2005년 4월1일자)△〃 〃(LA특파원) 金楨薰△〃 〃 도쿄지국 金大會△〃 〃 베이징지국 朴贊旭(이상 2005년 3월1일자) ■ KBS미디어 ◇팀장 △경영지원팀 許光雲△제작기술팀 鄭源明△문화사업팀 金福道△수출〃 李尙佑△영상〃 李在福△멀티〃 朴贊勳△방송〃 李元熙△뉴프로젝트팀 李孝榮 ■ 한국병역정책연구소 △소장 吳仁成 ■ 한국교육개발원 △교육박람회운영특임센터 소장 具滋億 ■ 금호생명 (지점장)△강서 黃圭榮△부평 權五積△제주 崔石衍 ■ 푸르덴셜생명 △시스템지원총괄 부사장 김용태△라이프플래너지원본부 상무 최준영△준법감시팀 상무 한덕진△시스템개발본부 상무 이기흥△경영지원1본부 상무 고태훈 ■ BMW코리아 ◇승진 △상무 李潤東 金英恩△이사 柳宗漢 趙晟衍 ■ 하나은행 ◇본부장 △준법감시 林永琥 ■ 알리안츠생명 △인재개발부장 朴容郁 △노사관리부장 李宣基 △인사관리부장 林泰鎭 △목포지점장 柳在烈 ■ 경희대 (서울캠퍼스) △대외협력부총장 李光宰△의학전문대학원장 겸 의과대학장 安熙景△치의학전문대학원장 겸 치과대학장 朴尙進△음악대학장 全玲惠△교무처장 洪茂昌△대외협력처장 金雲鎬△신문방송국장 李仁熙(수원캠퍼스)△부총장 趙源敬△기획조정실장 金漢相△아태국제대학원장 成克濟△정보통신대학원장 겸 전자정보대학장 李顯洙△건축·조경전문대학원장 겸 토목·건축대학장 趙大熙△테크노경영대학원장 姜正模△외국어대학장 徐義永△연구산학협력처장 金東述△평생교육원장 朴涇錫△교양학부장 尹宇燮△국제교류부처장 姜坤△신문방송부국장 尹在鶴 ■ 국민은행 ◇팀장 △ALM팀 崔奎雪△IR팀 崔恩碩△PB사업팀 金亨泰△방카슈랑스팀 金玉贊△경영정보팀 姜京旭◇지점장△무역센터 허수장△개봉남 蔡洙容△성북역 孫讚龜△장안북 羅光根△관악 金鍾烈△안양1번가 鄭承鉉△대봉동 朴憲鐘△학동역 李種建◇지점개설준비위원장△화성태안 李民善△인천삼산 李澄淵△죽전1동 柳鐘贊
  • 젓가락 사용법 보급 나선 김필수 박사

    다음은 김 교수가 전하는 올바른 젓가락 사용법. 젓가락 두개 사이에 중지가 들어가고 검지와 약지가 감싸는 형태가 되며, 엄지는 그 위에 자연스럽게 올려놓는다. 이 상태에서 바깥 쪽의 젓가락을 엄지, 검지 및 중지가 감싸면서 밀었다 당겼다 하면서 자연스럽게 움직이면 물건을 잘 집을 수 있는 구조가 된다. 이 때 젓가락 사이에 낀 중지를 약간씩 빼면서 움직이면 더 자연스럽다. “젓가락을 잘 쓰면 어린이들은 머리가 좋아지고, 어른들도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의 하나입니다. 젓가락 사용의 효과는 국내보다 오히려 외국에서 연구·발표될 정도로 관심이 높습니다.” 대림대학의 김필수(43·자동차공학과) 교수는 ‘젓가락 박사’로 통한다. 지난 9월 올바른 젓가락 사용을 위한 ‘기능성 젓가락’(상표명 젓가락박사)을 처음 개발해 화제가 됐다. 그는 2일 서울과 안양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21∼40세 성인 남녀 252명(남자 131명, 여자 121명)을 대상으로 ‘젓가락질 능력’을 조사한 결과,38%만 정상적으로 젓가락을 쓸 뿐,32%는 일부 불량,30%는 완전 불량임을 밝혀냈다. 성인 중 62%가 젓가락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것이다. 김 교수는 “최근 신세대를 중심으로 서양의 포크 문화가 보편화되는데다 특히 군부대마저 포크 형태의 숟가락만을 사용해 젓가락 사용을 단절시키고 있다.”고 분석하고 “전통적으로 우리 밥상에서 숟가락(양)과 젓가락(음) 사용은 음과 양, 즉 상생의 축적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손가락 사용은 대뇌를 지배하는 영역이 가장 크다.”면서 “젓가락질을 하면 의학적으로 64개의 근육과 30여개의 관절을 동시에 사용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우리 국민들은 젓가락질에 대해 무심코 지나치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부모의 잘못된 젓가락질도 대물림되고 있습니다. 일본은 매년 8월4일 ‘젓가락절’로 정해 젓가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있지요. 우리 전통 문화를 계승하는 차원에서라도 초등학교 때부터 올바른 젓가락 사용법을 교육하고 군대에서도 젓가락 사용을 권장해야 합니다.” 김문기자 km@seoul.co.kr
  • [오늘의 경기]

    ■ 프로농구 ●SBS-오리온스(안양 오후 7시) ■ 수영 국제수영연맹(FINA) 경영월드컵 3차대회(오전 10시 대전시립수영장)
  • 어린이도서관 16곳 건립

    경기도는 오는 2006년까지 초등학생과 미취학 아동의 전용 열람실이 갖춰진 어린이 도서관 16곳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특수 도서관 2곳을 신축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도는 내년 5월 수원시 장안구와 권선구와 팔달구에 어린이도서관을 개관하는 것을 비롯, 연말까지 안산 상록구, 평택, 시흥, 군포, 양주 등에 어린이 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다.2006년에는 고양시(3곳)와 부천·안양·안산 단원구·포천에 7개의 어린이도서관을 추가로 개관한다. 600∼800평 규모의 어린이 도서관은 초등학교 고학년실 및 저학년실, 모자 열람실, 첨단과학실습실, 영유아실 등으로 구성된다. 또 각 도서관별로 10만권의 장서를 보유하게된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특수(점자)도서관은 2005년 부천에,2006년에는 수원에 각각 건립할 예정이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의회] 환경전도사 구로구 최재무의원

    [의회] 환경전도사 구로구 최재무의원

    “기초의원은 지역 주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어야 합니다. 제가 공단 도시인 구로에서 10년 넘게 ‘녹색전도사’로 나선 이유입니다.” 구로구의회 최재무(54·신도림동) 의원의 별명은 녹색전도사다.1991년 지방자치제가 실시된 이후 구로의 낙후된 생태 환경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다가 자연스럽게 얻은 ‘훈장’이다. 주민들이 4번씩이나 최 의원을 구의원으로 뽑은 것도 이런 까닭이다. ●14년째 ‘녹색전도사’ 최 의원은 공단 도시 구로에서 30년 가까이 뿌리 내린 토박이. 구로에 변변한 녹지 공간 하나 없다는 현실을 몸소 체감해왔다. 구의회에 진출하자마자 도림천 제방 공원 조성 사업에 나선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당시만 해도 도림천 제방이 장마 때면 무너지곤 했지요. 방법은 제방이 무너질 기미가 보일 때 주민들이 비상 조치를 하는 거죠. 제방 위에 공원을 만들면 주민들에게 쉴 공간을 제공하면서도 도림천에 대한 주민의 관심도 끌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90년대 초는 환경 마인드가 아직 정착되지 않았던 시절.‘먹고 살기도 힘든데 무슨 공원이냐.’는 비아냥을 듣기 일쑤였다. 서울시도 ‘제방 바로 위에 공원을 만들기 어렵다.’고 물러섰다. 그러자 최 의원은 사비를 털어 제방을 땅으로 2m 정도 높였다. 결국 93년에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도림천 제방 위에 공원을 조성할 수 있었다. 최 의원은 “공원의 나무가 제방의 지력(地力)을 높인 덕분에 도림천이 범람한 적은 거의 없었다.”면서 “주민들을 위해 성심껏 노력하면 못할 게 없다는 것을 깨달은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떠올렸다. ●안양천을 구로의 쉼터로 만들다 2000년대 이후 최 의원의 관심사는 안양천 개발 문제. 공단에서 나오는 오폐수로 죽어버린 안양천을 다시 살리고 구민들의 쉼터로 다시 가꾸는 것이다. 최근 안양천에 철새가 돌아올 정도로 깨끗해진 것은 최 의원의 꾸준한 활동의 결실이다. 겨울철에 매월 한 차례 열리는 철새 모이주기 행사에도 한 번도 빠지지 않을 정도다. 3년 전부터 요구했던 안양천 주변 공원화와 체육시설 확충 등이 최근 실현된 것도 최 의원에게는 뿌듯한 일. 또 신도림동과 구로 1,2동의 안양천 둔치에 ‘환상의 공원’,‘낭만의 공원’ 등 아름다운 이름을 붙이는 것까지 추진하고 있다. 최 의원은 “주변 녹지공간까지 활용하는 안양천 공원화는 한강 둔치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것”이라면서 “이젠 구민들이 관악산 대신 안양천에서 동식물들과 함께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을 것”이라고 흐뭇해했다. 최 의원의 다른 구정 활동도 둘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 지난 8월과 10월 두번이나 지역 언론으로부터 모범 의원으로 뽑힌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최 의원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구정에 반영하는 게 어느새 ‘천직’이 됐다.”면서 “힘이 닿는 한 녹색 구로, 디지털 구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의회] ‘녹색 구로’ 변신

    [의회] ‘녹색 구로’ 변신

    서울 구로구의회(의장 정달호)가 내년 ‘녹색 구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각각 구로 1동과 2동, 그리고 수궁동에 모두 1만 8000여평 규모로 3개의 공원을 새로 만들기로 했다. 이미 구측과도 협의를 끝내고 지난 25일부터 시작된 제145회 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 이 안을 통과시키기로 의견을 모았다. 척박한 구로의 생태 환경을 ‘업그레이드’시켜 ‘살기 좋은 구로’로 만들겠다는 취지다. ●구로의회 ‘환경 혁명’ 이끈다 사실 구로구의 ‘녹색 지수’는 서울시에서 뒤처지는 편. 구로구의 지난해 1인당 공원 면적은 6.09㎡. 서울시 평균 15.51㎡에 못미치는 것은 물론 25개 기초단체 가운데서도 최하위다. 녹지율도 13.2%로 서울시내 18위에 불과한 수준. 그러나 구의회는 내년을 기점으로 매년 3개 이상의 공원 건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경제적 발전 못지 않게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몇년 안에 공원 면적도 서울시내에서 중위권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환경 ‘혁명’의 시작은 1만 3000여평(4만 300㎡) 규모의 구로 1동 신구로유수지의 생태공원화. 신구로유수지는 장맛비와 부근 아파트단지에서 나오는 생활하수를 안양천으로 흘려보내는 시설. 하지만 여름을 제외한 1년의 대부분이 공터로 방치돼 왔다. 구의회는 이곳에 갈대, 억새 등 식물을 심어 구로구 최초의 생태공원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 식물들은 하수의 수질을 높일 뿐아니라 구민들에게 도심 속에서도 자연의 향취를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식물들을 더욱 잘 볼 수 있도록 목재로 된 관찰 데크도 설치할 예정. ‘웰빙 시대’에 맞춰 운동 공간도 마련된다. 공원 바깥쪽에 조성되는 소공원은 각종 운동 기구를 갖춰 ‘야외 헬스클럽’으로 만들기로 했다. 서울시에서 10억의 예산이 책정되자마자 내년에 바로 사업에 들어간다. 정달호 의장은 “구로 1동에는 자동차 통행량이 엄청난 서부간선도로와 고척교를 끼고 있어 대기 오염이 심각한데도 변변한 공원 하나 찾아보기 힘들었다.”면서 “신구로유수지는 자연학습장뿐 아니라 이웃 사촌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구로의 명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임기까지 ‘녹색 도시’ 완성 수궁동의 궁동저수지도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한다.3300여평(1만 200㎡) 규모의 궁동저수지는 최근 주변의 개발로 낚시터로 변모했지만 악취 때문에 민원이 접수되곤 했다. 구의회의 계획은 이곳에 분수대를 설치하고 습지 식물과 어류를 보충한다는 것. 현재 토지 보상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몇 달 안에 공사에 들어가 신구로유수지 생태공원과 함께 내년에 구민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구로 2동과 가리봉동에 위치한 은일여자정보산업고교 부지도 공원화 사업의 대상. 이전 예정인 학교의 부지 1400여평(4400㎡)에 공원과 사회복지시설을 세운 뒤, 지하에는 200대 수용 규모의 주차장을 세울 방침이다.‘벌집촌’이 몰려 있어 서울의 대표적인 빈민 지역으로 꼽히는 이곳에 환경 뿐 아니라 복지 등 지금까지 전무했던 사회적 인프라를 ‘일석 삼조’로 확충하겠다는 뜻. 학교 이전계획만 확정되면 내년 초라도 서울시에 예산안을 올려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정 의장은 “발전 위주의 전략에 구로구민들이 상대적으로 환경 혜택을 받지 못했던 게 사실”이라면서 “빈 땅이 있으면 바로 매입해 공원으로 조성할 것을 구청 측에 요청한 만큼,2006년 임기까지 구로가 공장과 굴뚝 이미지를 벗고 녹색 도시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북새통 채용박람회 ‘속빈 강정’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자치단체에서 개최하고 있는 채용 박람회가 저조한 취업률로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 채용 박람회에 참가한 업체들이 구직자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탓도 있지만 구직자들의 눈이 너무 높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상당수 업체들은 구인난을 겪고 있다. 28일 경기도 성남시에 따르면 올해 관내에서 두번 개최한 채용박람회에서 20% 안팎의 저조한 취업률을 기록했다. 지난 2월 수정구 복정동 경원대학교에서 열린 채용박람회에서는 76개 업체가 참가해 모두 395명을 채용할 예정이었으나 48명만 채용했다. 나머지 일자리에는 원서조차 내지 않았다. 채용률은 12%에 불과했다. 지난 10월14일 분당구 야탑동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열린 성남취업박람회에서는 관내 80개 업체가 524명을 뽑을 예정이었으나 118명만이 일자리를 얻었다. 이들 채용박람회에는 생산직을 포함해 경비와 청소, 품질관리, 음향기기, 판금, 컴퓨터, 디자이너 분야가 주를 이루고 있으나 금융업과 학원강사, 연구원 등 전문직도 포함돼 있다. 그러나 채용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 대부분이 생산직을 기피하거나, 관리직은 보수가 적다는 것을 이유로 발걸음을 돌렸다. 검사원을 포함한 생산직은 월급이 90만∼100만원대로 야근수당 등을 합치면 평균 110만∼120만원 수준이다. 여기다 보너스를 포함하면 월평균 150만원이 넘는다. 관리직은 이보다 10만∼20만원가량 낮은 편이지만 역시 찾는 이가 없다. 성남시 소재 성문전자㈜의 경우 3개월 수습기간이 지나면 월급 110만원에 60만원씩 연 8회의 보너스를 지급하고 있다. 여기에 1시간이라도 야근이나 휴일근무를 하면 시급기준 2배를 지급하지만 사람을 못구하고 있다. 때문에 이 회사는 채용박람회를 자주 찾는 단골 손님이 됐다. 이 회사 관리팀 민효정 대리는 “월급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입사한 지 한 달도 못 채우고 가버리는 경우도 많다.”면서 “검사원이나 단순 조립 등 힘들지 않은 분야도 사람 구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연구원 등 전문직은 적임자가 없어 사람을 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지난 3월 안양시 문예회관에서 열린 채용박람회에는 67개 업체가 모두 332명을 채용할 계획이었으나 이 가운데 135명만이 직장을 찾았다. 이날 박람회에는 1300명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그렇지만 실제로는 423명만이 상담에 응했고, 나머지는 상담도 하지 않고 발길을 돌렸다. 이같은 상황은 서울도 마찬가지다. 서울시는 지난 6월10일부터 이틀동안 강남구 대치동 무역전시장에서 수도권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1883개 업체가 5000여명을 모집했다. 그러나 2150명만이 구직에 성공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담당 공무원들은 죄인인 양 고개를 숙이고 있다. 채용박람회의 낮은 취업률이 외부에는 일자리 부족으로 인식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업체 관계자는 “구직자들이 구직난을 이야기하기 전에 일을 하려는 마음자세부터 다잡아야 한다.”고 충고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Anycall프로농구] KTF 돌풍은 계속된다

    ‘반란은 계속된다.’ KTF의 돌풍 앞에서는 ‘컴퓨터 가드’ 이상민도,‘특급 용병’ 찰스 민렌드도,‘소리없이 강한 남자’ 추승균도 속수무책이었다. KTF가 28일 전주에서 열린 프로농구 04∼05시즌 경기에서 ‘디펜딩 챔피언’ KCC를 86-85로 누르고 창단 이후 최다 연승 숫자를 ‘7’로 늘리며 이틀 만에 단독선두에 다시 섰다.KTF는 전신 코리아텐더 시절을 포함해 2003년 1월21일 이후 KCC에 당한 7연패의 수모도 말끔하게 씻었다. 7연승과 ‘천적관계’ 청산의 주인공은 KTF의 3점슛터 손규완(8점)이었다.1분7초를 남기고 83-81로 앞선 상황에서 손규완은 완전한 3점슛 오픈 찬스를 맞았다. 스냅을 잔뜩 준 공은 그러나 손에서 미끄러져 흐르고 말았다. 이렇게 경기가 끝난다면 ‘역적’이 될 게 뻔했다. 그러나 기회는 다시 왔다. 추승균(24점)과 민렌드(22점)에게 잇따른 자유투를 허용해 83-85로 뒤진 채 맞은 KTF의 공격은 림을 빗나갔다. 남은 시간은 10초. 수비 리바운드를 잡은 KCC가 절대 유리했지만 애런 맥기(13점)가 공을 가로채 정락영에게 연결했고, 정락영은 왼쪽 구석 3점라인 밖에 있던 손규완에게 공을 넘겼다. 손끝을 떠난 공은 포물선을 그리며 그대로 꽂혔다. 역적이 영웅이 되는 순간이었다. 손에 땀을 쥐는 경기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계속됐다. 현주엽(9점 6어시스트)이 선봉에 서고 김기만(9점)과 게이브 미나케(29점)가 뒤를 받친 KTF가 전반 내내 KCC를 몰아붙이며 50-41로 앞섰다. 그러나 3쿼터부터 KCC의 대반격이 시작됐다.KCC는 추승균과 조성원(14점)의 정확한 야투로 3쿼터 막판 67-67 동점을 만들었다. 4쿼터는 피가 말랐다. 종료 2분 전까지 6차례나 역전과 재역전이 거듭되던 차에 손규완의 쐐기포가 터져 나왔고, 민렌드가 마지막으로 던진 공은 림을 벗어나 KTF는 1점차 승리의 짜릿한 감격을 누렸다. 한편 안양에서는 ‘용병 듀오’ 주니어 버로(20점) 조 번(24점 14리바운드)이 활약한 SBS가 TG삼보를 88-76으로 꺾었다.‘사마귀 슈터’ 김영만(28점)이 폭발한 LG는 창원에서 김승현(25점 10어시스트)이 분전한 오리온스를 85-76으로 꺾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삼성은 3점슛 5개를 넣은 이규섭(23점)을 앞세워 ‘서울 라이벌’ SK를 101-87로 이겼다.SK의 조상현은 올 시즌 국내 선수 최다득점(39점)을 올렸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모비스는 울산에서 전자랜드를 83-78로 이겼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