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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역 줄탈락? 여야 초박빙?

    2012년 경기지역 총선에서 현역 의원 지지율이 약 10%에 그쳐 유권자들의 인적 쇄신 요구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51개 지역구 가운데 19곳에서 여야의 대접전이 예상된다. 인터넷신문 뉴스톡이 경기 지역 선거구 51곳에 거주하는 유권자를 대상으로 2012년 총선 가상 대결을 실시해 21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우세한 곳은 각각 17곳, 14곳이다. 안정적 우세를 보인 지역은 한나라당의 경우, 수원 팔달구(남경필)와 성남 중원구(신상진), 성남 분당갑(고흥길), 광명을(전재희), 용인 수지(한선교) 등이다. 민주당은 수원 영통구(김진표)와 의정부갑(문희상), 부천 오정구(원혜영), 평택을(정장선), 안산 단원갑(천정배) 등이다. 한나라당 출신인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양평·가평 지역구에서 52.1%의 지지율을 얻어 민주당 김봉현 지역위원장(13.1%)을 39% 차로 크게 앞섰다. ●현역 안정권 원유철·정병국·박기춘·원혜영·정장선 5명뿐 수원 권선구와 장안구, 안양 만안구, 안산 상록구 등 19곳은 오차 범위 안팎의 경합 지역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번 조사는 한나라당의 상대적인 위기감을 반영했다. 지난 18대 총선 결과(한나라당 포함 범여권 34곳, 민주당 17곳)에 견주면 불안 지수가 더 높아진다. 오차 범위를 넘어 재지지를 받은 현역 의원의 경우 한나라당은 원유철·정병국 의원뿐이다. 민주당은 박기춘·원혜영·정장선 의원 등 3명이다. 특히 정당 지지도보다 의원 지지도가 높은 지역의 경우, 민주당이 한나라당보다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야권 단일화 위력도 예상된다. 두 당 이외에 각각 진보신당과 미래연합 후보를 넣어 3자 구도로 가상 대결을 벌인 고양 덕양갑과 이천·여주의 결과가 단적인 예다. 두 지역 모두 한나라당이 우세하지만, 이천·여주는 야권 단일화를 이루면 오차 범위를 넘어 앞섰다. 고양 덕양갑은 야권 단일화가 될 경우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 ●야권 단일화땐 승부 예측 어려워 하지만 경기 지역은 승패를 예단하기 어렵다. 2012년 총선은 더더욱 안갯속이다. 여야 지도부가 수도권에 포진돼 있어 정치 중심지가 된 데다, 반값 등록금과 전·월세 상한제 등 대형 이슈가 쌓여 있다. 그만큼 ‘바람’의 향배에 영향을 받는 곳이다. 4·27 재·보선에서 승리한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가상 대결에서 강재섭 한나라당 전 대표에게 6.7% 차로 뒤처진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MRCK가 지난 15~19일까지 5일 동안 경기지역 선거구 유권자를 대상으로 전화 자동응답 방식을 통해 실시했다. 지역구별 500표본, 95% 신뢰 수준에 표본 오차 ±4.4%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반딧불이·원앙 자연품으로

    반딧불이·원앙 자연품으로

    서울시가 반딧불이(왼쪽)와 원앙(오른쪽) 등 보호야생동물 2만 7000마리를 차례로 방사한다고 14일 밝혔다. 15일부터 남산, 길동생태공원, 노을공원 등에 인공 증식시킨 반딧불이 7000마리를 방사해 초여름 밤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반딧불이 방사는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6월 중순 남한 쪽에 출현하는 ‘애반딧불이’를 서식지에 풀어놓는 것이다. 현재 방사한 반딧불이의 생존율은 15% 이하로 추정된다. 국내에 서식하던 반딧불이는 8종이었지만, 현재 남은 것은 애반딧불이를 포함해 8월 북쪽에 나타나는 ‘늦반디’와 ‘파파리’가 있다. 정흥순 자연자원팀장은 “반딧불이에게는 물의 온도가 중요하고, 가장 큰 공해는 빛이다. 불빛으로 서로를 확인해 짝을 찾는 반딧불이에게 도시의 빛은 방해가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환경지표 생물인 반딧불이가 지난해 처음 도봉구에서 자연상태에서 발견됐다.”면서 “4년간 더 방사를 하면 자연적으로 증식한 반딧불이를 서울에서 볼 수 있다는 희망이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2000년 남산 남쪽 계곡에 반딧불이를 방사하는 등 복원을 시도했다가 실패했다. 또 시는 북악산과 불암산, 안양천 등지에 천연기념물 제327호인 원앙도 처음으로 방사한다. 삼림이 울창한 불암산 제명호수에 15마리, 성내천 상류인 송파구 방이동 습지와 철새보호구역인 안양천에 각 10마리, 북악산에 5마리 등 4개 지역에 모두 40마리의 원앙을 풀어놓을 예정이다. 지난 1월 서울시 조류 서식실태 조사에서 중랑천과 성내천에 원앙의 일부 개체가 서식하는 것으로 관찰됐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범죄·범인보다 피해자에게 더 눈길을”

    “범죄·범인보다 피해자에게 더 눈길을”

    “골목길이 무섭지 않은 세상이 어서 오는 게 제 꿈입니다.” ‘범죄 피해자를 돕는 의사’로 불리는 박춘근(51) 윌스기념병원장은 12일 경기 수원의 병원 사무실에서 “누구나 흉악한 또는 이유도 없는 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며 이런 바람을 털어놨다. ●병원 찾아온 범죄 피해자들 무료 치료 박 원장은 “그런데 사람들은 사건 자체나 범인에만 호기심과 관심을 보이지 피해자에게는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서울중앙지검 산하 사회법인으로 지역별로 운영되는 ‘수원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상담위원장을 맡고 있다. 10여년 전 우연히 범죄 피해자를 환자로 다루다 그들의 고통을 이해했고, 2005년 지원센터가 설립되자 서둘러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박 원장은 “범죄 피해자들은 신체적인 상처와 달리 결코 아물지 않는 정신적인 상처를 평생 안고 가는 경우가 수두룩하다.”면서 “더구나 같은 병실에 입원한 일반 환자들조차 범죄 피해 환자들을 불쾌한 이웃으로 취급하는 일도 흔하다.”며 안타까운 실상을 전했다. 박 원장은 2007년 안양에서 발생한 혜진·예슬이 유괴·살해 사건을 떠올렸다. 피해 가족들은 사건 이후에도 노이로제에 시달리며 입을 굳게 닫았다고 한다. 피해자 아버지는 심각한 알코올중독에 빠졌고, 가정마저 파탄 날 지경이었다. 박 원장은 함께 봉사하는 지원센터 상담위원들과 1주일에 한두 차례씩 가족들을 찾아 설득했고, 이후 30회 이상의 심리치료와 경제적 지원을 거쳐 피해 가족들에게 정상생활을 되찾아 주었다. 박 원장은 “정신분열증을 앓던 남편이 아내를 살해하는 바람에 대여섯 살 자녀 둘만 세상에 버려진 사건도 있었다.”면서 “비참한 사건의 평생 피해자는 결국 아이들”이라고 했다. 두 아이 역시 박 원장 등의 도움으로 지금은 사회복지기관에서 잘 자라고 있다고 전했다. 박 원장은 자신이 운영하는 병원을 찾아오는 범죄 피해자에게도 지원센터처럼 치료비를 받지 않고 있다. 전면적인 치료가 필요하면 종합병원에 적극 알린다. 그는 “이런 측면에서 전국의 종합·대학병원 의사들의 봉사 참여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의사들 귀중한 기술 나누고 봉사해야” 지난해 수원지원센터의 전문위원 8명이 상담한 범죄 피해자는 총 743건. 이 가운데 본격 진료와 경제적 지원까지 이뤄진 것은 61건에 불과하다. 범죄 피해자 구제는 1차 피해 회복과 함께 2차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는 중요한 일이지만 소홀히 다뤄지고 있는 것이다. 박 원장은 “다른 직업에 비해 조금 더 많이 가졌고 귀중한 기술을 지녔기 때문이 이를 나누며 봉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범죄 피해와 관련해 도움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한국범죄피해자지원중앙센터(15 77-1295)로 연락하면 된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 [부고]

    ●최두삼(전 서울신문 출판본부 국장)씨 부인상 최유진·유정(삼일회계법인 회계사)씨 모친상 곽병주(삼성전자 과장)씨 장모상 12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2)2258-5940 ●이헌원(전 의정부시장·전 안양시장)헌기(전 노동부 장관·전 국회의원)헌천(전 보건소)씨 모친상 1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2)2258-5917 ●윤석용(한나라당 국회의원·대한장애인체육회장)씨 부친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2)3010-2265 ●이상은(서희이엔비 대표)상능(서희건설 상무)씨 부친상 이봉관(서희건설 회장)박준희(서희건설 사장)이대근(유성티엔에스 전무)씨 장인상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6시 (02)3410-6915 ●김영호(복내의원장)영학(동인당한의원장)씨 모친상 정명수(전 국방부 부이사관)이재술(전 함평골프고 교장)이치영(광주보건대 교수)김승련(캐나다 거주·목사)조현재(매경닷컴 대표)신동민(정형외과 원장)강원호(첨단연합소아과 원장)씨 장모상 12일 조선대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62)231-8901 ●송하철(삼전산업 대표·전 국세청 부이사관)씨 별세 태권(한국일보 포춘코리아 국장)씨 부친상 박인서(건축사)차희창(사업)유임봉(ING 부지점장)씨 장인상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02 ●이상기(이비인후과 원장)상윤(상록건설 사장)씨 부친상 김연신(예산부인과 원장)이종미(외교통상부 국제협력단)씨 시부상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2)3410-6916 ●윤영걸(매경출판 대표)준식(인텍캐피탈 대표)씨 모친상 12일 대전 건양대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30분 (042)600-6660 ●김재곤(울산 북구청 도시건설국장)씨 별세 11일 좋은삼정병원, 발인 13일 오전 9시 (052)220-7799 ●김동원(서울대 공과대 명예교수)씨 부인상 권희(고려대 기계공학부 교수)인희(한국교원대 교육정책대학원 〃)씨 모친상 11일 건국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30분 (02)2030-7902 ●김종걸(전 ubc 울산방송 사장)씨 부친상 11일 울산 동강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52)241-1442 ●김근식(디아지오코리아 울산지점장)씨 부친상 차병석(한국경제신문 국제부 차장)씨 장인상 11일 인하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9시 (032)890-3191 ●이기영(원룩스 부사장)기석(SBS 방송지원본부 정보시스템팀 부국장)기성(교사)씨 부친상 서용태(사업)씨 장인상 11일 대구 모레아장례식장, 발인 13일 오전 6시 (053)801-9999 ●정찬경(송도고 교사)씨 별세 찬형(MBC 라디오 국장)씨 동생상 찬필(KBS 다큐멘터리국 PD)씨 형님상 11일 인하대병원, 발인 14일 오전 6시 30분 (032)890-3196 ●김태식(사업)복자(울산의대 교수)씨 모친상 김일동(전 동아일보 부국장)씨 장모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94 ●양상석(전 현대자동차 전무)균석(로얄훼밀리 재무팀장)씨 모친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11시 30분 (02)3010-2291
  • [인사]

    ■대법원 ◇법원이사관 승진 △부산고법 사무국장 안병일◇법원부이사관 승진 <법원행정처>△정책지원심의관 이정준△인력운영심의관 이용선△윤리감사제2심의관 심재금<서울중앙지법>△사무국 이정근△형사국장 조범제<사무국장>△춘천지법 이승재△대구지법 서부지원 양희선△부산가정법원 김은숙△부산지법 동부지원 정보창◇법원서기관 승진 <법원서기관>△인천지법 마승봉△대전지법 백인규 황의성△청주지법 이상환△부산지법 이상권 최제록△울산지법 배홍기△창원지법 이성철 김문성△제주지법 김종오<사법보좌관>△인천지법 김성식△춘천지법 한은희△대구지법 최재광 이덕구△울산지법 박헌호△광주지법 정병문 이점욱 배만규△전주지법 이미영◇법원이사관 전보△광주고법 사무국장 최진영◇법원부이사관 전보 <사무국장>△서울행정법원 송광회△서울북부지법 이을수△의정부지법 권오복△대전지법 배봉현△대구지법 배호근△부산지법 조동섭△울산지법 이주용◇법원서기관 전보 <법원서기관>△법원행정처 이희복 진준오△서울고법 김갑수△부산고법 최용환△서울중앙지법 나채찬 추연희 전선자 김동민 박성배△서울행정법원 박종국△서울동부지법 곽재순 김학수 김영선△서울남부지법 박채규△서울북부지법 김상찬 김태용△의정부지법 장성수 강은선 정경환△인천지법 김윤중 박종복△수원지법 박상우 박정언△춘천지법 김명성△대구지법 김년구 정용이△울산지법 하재성<사법보좌관>△법원행정처 채기훈△서울남부지법 유경중△서울북부지법 정헌△서울서부지법 안호창△인천지법 서태석△수원지법 김정환 김익재 김창남 엄내영△춘천지법 박경식 김광수△대전지법 박장희△청주지법 이병찬△대구지법 송기선△부산지법 백운수△광주지법 조영훈△전주지법 이제혁△제주지법 홍승표 (7월 1일 자)■행정안전부 ◇전보 △차관보 이삼걸△지방행정국장 이재율△국제행정발전지원센터장 김원진 ■지식경제부 ◇과장급 △전기위원회 사무국장 김종호△유통물류과장 박동일△신재생에너지〃 박대규△산업물류투자팀장 이홍열△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파견 유동주△지역발전위원회 〃 염동관△국무총리실 〃 제경희△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방효민 ■고용노동부 ◇과장급 전보 △안양지청장 김영수△홍보기획팀장 김유진△인적자원개발과장 정원호△천안지청장 오복수 ■근로복지공단 △산재보험급여이사 허원용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경영기획본부장 우상인△사업〃 정기진△기술전략〃 윤호택△월성원자력환경관리센터〃 홍광표△신사옥추진단 강봉기 ■한국고용정보원 △감사 김덕현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상임감사 이종석 ■EBS ◇승진 <평생교육본부>△평생교육기획부장 직무대리 서준△교양문화부장 류재호△진로직업·청소년부장 직무대리 이정욱△라디오부장 〃 김준범<학교교육본부>△학교출판기획부장 이창용△창의인성〃 김경은<융합미디어본부>△제작기술2부장 직무대리 방규석△제작아트1부장 김진극△제작아트3〃 박희용△중계〃 이순경<정책기획센터>△홍보사회공헌부장 직무대리 박성호<콘텐츠기획센터>△외주제작부장 김한동<스마트서비스센터>△IT인프라관리부장 김문식△IT서비스운영〃 강태욱△운영지원〃 강경호<콘텐츠사업단>△콘텐츠사업부장 직무대리 김창용△외국어사업부장 〃 성기호◇실장 승진△비서실장 신삼수◇전보 <평생교육본부>△교육다큐부장 이연규△유아·어린이특임〃 이은정<학교교육본부>△수능교육부장 김봉렬<융합미디어본부>△디지털인프라부장 강남수△제작기술1〃 김길호△디지털영상〃 신영대△제작아트2〃 고승우<정책기획센터>△기획예산부장 전용수△뉴미디어기획〃 김광범<콘텐츠기획센터>△편성기획부장 김유열△글로벌콘텐츠〃 정선경△플랫폼운영〃 오한샘△교육리소스〃 송선자<스마트서비스센터>△고객서비스부장 김혜영△인적자원〃 김동순△재무회계〃 정봉식<콘텐츠사업단>△출판사업부장 강수용△광고문화사업〃 남형수<교육방송연구소>△부소장 노만기◇전보△심의실장 심효무△국제협력〃 정현숙△교육뉴스특임부장 김현△감사실 손홍선△디지털통합사옥추진단 부단장 이재용 ■한국씨티은행 ◇지점장 전보 △수원정자동지점장 최광선△(가칭)강남구청지점 개설준비위원장 김세영 ■코리안리 ◇신규 선임 △전무 원종규
  • [부고]

    ●서호석(전 조양상선 미주지점장)영규(인터파크INT 도서부문 대표)씨 모친상 심종진 채관병씨 장모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3410-6912 ●공대식(곡부 공씨 영의정파 대종회장)규식(주원 대표이사)형식(전 국민건강보험공단 상무이사)씨 부친상 류희원(케이원건설 대표이사)손병조(홍익학원 원장)씨 장인상 8일 오산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8시 (031)372-2926 ●이정석(캐나다 거주)준석(메트로신문사 광고마케팅국 부장)씨 모친상 이동한(부산교육대 영문과 교수)윤상국(자영업)씨 장모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2)3010-2261 ●이우영(전 한국전력 강경지점장)씨 별세 장훈(호서대 공과대학장)영훈(미국 거주·사업)씨 부친상 문기석(미국 거주)씨 장인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3410-6916 ●최병준(충남일보 정치부장)씨 부친상 8일 경찰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2)431-4400 ●유준상(동일기술공사 고문)씨 부인상 환용(두산중공업 차장)씨 모친상 김완식(변호사)유성천(KB자산운용 이사)씨 장모상 김혜연(대교 과장)씨 시모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2)3010-2238 ●노수원(사업)영진(LS네트웍스 과장)씨 부친상 최재규(신한생명 동부사업본부장)이상영(대구 달서구청 팀장)김상철(사업)씨 장인상 7일 경북대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30분 (053)420-6144 ●황용관(전 불교방송 국장직무대리)씨 별세 용걸(회사원)성자(자영업)씨 형제상 7일 안양 메트로병원, 발인 9일 오전 10시 30분 (031)443-0100 ●장시옥(충북도교육청 초등교육과 장학사)씨 부친상 8일 부산 보훈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51)601-6793 ●송종헌(안양시장 비서실장)씨 부친상 8일 평촌 한림대 성심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31)386-2345
  • 의왕역 공사중 사고… 열차 5시간 ‘스톱’

    의왕역 공사중 사고… 열차 5시간 ‘스톱’

    6일 오전 4시 25분쯤 경부선 의왕역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대형 파일천공기가 선로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해 열차 운행에 큰 차질이 빚어졌다. 다행히 KTX는 운행 선로가 달라 정상 운행됐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의왕역과 부곡역 사이 철도를 횡단하는 지하차도 건설공사(수도권 복합물류터미널 확장 진입도로 철도 횡단 지하차도 설치 공사)에 투입됐던 무게 60t, 길이 21m의 천공기가 선로로 쓰러지면서 발생했다. 이로 인해 상행선 2개 선로와 하행선 1개 등 3개 선로의 전력을 공급하는 전차선이 절단됐다. 사고 구간은 전동열차와 새마을·무궁화호 등 일반열차가 운행하는 구간이다. 사고가 나자 코레일은 1개 선로만 이용해 하행선 일반열차를 운행시키고 상행 열차 운행을 전면 중단했다. 또 전동차는 천안 직통열차만 투입하고 상행선은 수원, 하행선은 안양까지만 운행하면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사고로 오전 6시 15분 서울발 동대구행 무궁화호 열차 등 총 14개 열차(구간운행 정지 4개)가 운행 정지됐다. 또 서울역에서 오전 8시 20분 출발, 수원역을 경유하는 부산발 KTX 제601호는 광명역 경유로 긴급 조정됐다. 수원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승객 150여명은 임시열차 누리로를 이용해 대전역으로 이동했다. 코레일은 모든 인력을 투입해 복구작업에 나서 오전 9시 50분쯤 열차 운행을 정상화시키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한선교 의원 “나는 보통 놈 아니다…150만 관중 모을 것”

    한선교 의원 “나는 보통 놈 아니다…150만 관중 모을 것”

    “내가 보통 놈이 아닙니다. 두고 보십시오.” 한선교(52) 한나라당 의원이 새 한국프로농구연맹(KBL) 총재로 선출됐다. 한 의원은 3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열린 총재 경선에서 10개 구단 중 7개 구단의 지지를 얻어 전육(65) 현 총재를 누르고 제7대 KBL 총재에 취임하게 됐다. 한 의원은 오는 8월 말로 임기가 끝나는 전 총재의 뒤를 이어 9월 1일부터 3년간 KBL을 이끈다. 대일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한 한 의원은 1984년 MBC 아나운서로 얼굴을 알렸다. 당시 농구대잔치 등을 중계하며 농구와 인연을 맺었고, 대우(현 전자랜드) 장내 아나운서를 맡기도 했다. 제17·18대 국회의원(경기 용인)에 뽑힌 뒤에도 농구장을 찾는 열정을 보였다. 상기된 얼굴의 한 의원은 “(어느 정도 당선을 확신했던) 국회의원 선거 때보다 KBL 총재 경선이 더 떨렸다.”면서 “3년 안에 관중 150만명 시대를 열겠다. 프로농구가 달라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프로농구의 지상파TV중계를 늘리고, 외국·국내선수 신분 등에 관한 법·제도적 문제를 개선하겠다는 공약을 냈다. 3년 전에도 KBL 수장에 도전했던 한 의원은 “한국농구 역사에 지금 같은 위기는 없었다. 3년 임기에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 뛰는 만큼 결과는 나온다.”고 의욕을 보였다. 한 의원은 ‘뛰는’ 방법으로 팬, 구단, 언론과의 ‘세 가지 스킨십’을 강조했다. 한 의원은 “본부석을 차지하지 않고 관중석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겠다.”고 했고, “10개 구단이 반목·갈등하지 않고 동업자 의식을 가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시즌을 가리지 않고 끊임없는 언론과의 접촉을 통해 꾸준히 어필하겠다. 지상파 중계 없는 플레이오프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국회의원 겸직 문제에 대한 우려에도 “KBL의 발전을 위해 법과 제도를 만드는 데 유리한 점이 있다. 내년 총선에 당선되면 국회 문방위원장을 맡아 KBL에 더 큰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이날 국가대표팀 연습경기가 있던 안양체육관을 찾아 허재 대표팀(KCC) 감독과 선수들을 격려하며 ‘총재 당선자’로의 첫 행보를 시작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전관예우 근절방안 Q&A

    3일 안양호 행정안전부 제2차관, 황희철 법무부 차관과의 일문일답으로 전관예우 근절 방안을 풀어봤다. Q 취업 제한 로펌에 김앤장 법률사무소도 포함되나. A 포함된다. 취업 심사 대상 업체 기준에 외형 거래액 300억원 이상 로펌과 회계법인을 추가했다. 김앤장을 포함한 12개 로펌과 5개 회계법인이 포함된다. Q 업무 관련성 판단 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늘리는 방안의 국회 통과 가능성은. A 공정사회로 가자는 국민의 열망이나 최근 저축은행 사건에 대한 여론을 볼 때 통과는 무난할 것으로 본다. 국회에 발의된 개정안에도 5년 안이 많다. Q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재취업 승인률이 96%로 매우 높다. 대책은. A 실질적인 심사가 이뤄지도록 윤리위 구성을 강화하겠다. 현재는 민간 위원 5명과 정부 측 4명으로 구성됐는데 민간 위원을 7명으로 늘릴 방침이다. Q 외국은 어떻게 운영하고 있나. A 미국과 일본은 취업 제한을 두고 있지는 않지만 유관 업무에 관여하는 것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미국은 퇴직 공무원이 자리를 옮긴 뒤 전 소속 기관에 전화조차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독일은 퇴직 전 5년간 수행한 업무와 관련된 곳에는 3년간 취업을 못하도록 하고 있다. Q 업무 연관성은 누가, 어떻게 판단하나. A 지금까지는 공직윤리위원회가 공무원이 퇴직 직전 3년간 근무했던 부서의 업무와 새롭게 취업하려는 곳의 업무 연관성을 따졌다. 공무원으로 근무할 때 거래 및 계약이 있었거나 관련 사건이 있었던 곳이면 2년간 취업이 제한됐다. 앞으로는 윤리위에서 퇴직 전 5년간의 업무 내용을 들여다보게 된다. Q 재직 기간 동안 거래나 사건이 있었는지를 중심으로 업무 연관성을 따진다면 국무총리, 장·차관은 마음껏 옮길 수 있다는 것인가. A 윤리위 심사를 거쳐 적합하다는 판단을 받으면 취업은 가능하다. 하지만 1년간은 전 부처에서 다뤘던 업무를 취급할 수 없게 된다. Q 1+1 업무 제한 제도 적용 대상이 1급 이상인 것은 소극적이지 않나. A 현재 취업 제한 제도는 취업에 앞서 사전에 판단하는 제도다. 하지만 윤리위의 취업 승인을 받은 뒤 로비스트로 활동하더라도 이에 대한 통제 장치가 없었기 때문에 ‘1+1 업무 제한 제도’를 도입하는 것이다. 취업 전 업무 관련성을 봐서 한번 거르고, 취업 후에도 활동에 제약을 가한다는 측면에서 보면 규제가 강화된 것이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어린이대공원 유진 기태영, 허리 감고 다정한 데이트

    어린이대공원 유진 기태영, 허리 감고 다정한 데이트

    어린이대공원 유진 기태영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어린이대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유진 기태영 커플 사진이 공개된 것. 이 사진은 당시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을 방문했던 한 시민에 의해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 부부인 유진과 기태영은 어린이대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다정하고 소탈한 일상적인 연인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유진은 연인 기태영의 허리를 감싼 채 오른손 엄지를 치켜들고 웃고 있어 사랑에 빠진 여성의 행복을 만끽하고 있다. 흰색 바탕에 알록달록 한 무늬가 새겨진 상의에 검은색 카디건은 발랄함을 더해준다. 분홍색 반소매 티셔츠에 청바지 차림의 기태영 역시 오른 팔을 유진의 등 뒤로 두른 채 미소를 짓고 있다. 기태영은 특히 유진의 것으로 보이는 크로스백을 메고 있어 자상한 연인의 일면이 묻어난다. 지난해 함께 호흡을 맞춘 드라마 ‘인연 만들기’를 통해 연인 관계로 발전한 유진 기태영 커플은 새달 23일 경기도 안양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서울신문 나우뉴스 nownews@seoul.co.kr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전보 △문화콘텐츠산업실 콘텐츠정책관실 디지털콘텐츠산업과장 최보근△문화예술국 문화정책관실 지역문화과장 윤양수△한국예술종합학교 교학처 교무과장 박성락△대통령실 파견 박종택 ■농림수산식품부 ◇과장급 전보 △장관비서관 김선영 ■지식경제부 △서울지방우정청장 이승재 ■환경부 ◇과장급 전보 △장관 비서관 오일영 ■국토해양부 ◇과장급 전보 △장관비서관 김윤호△운영지원과장 김이탁△항만물류기획〃 송상근△지역정책〃 하동수 ■헤럴드경제 △사회부 부장(경기도 취재본부) 박정규 ■농수축산신문 △발행인 겸 편집인 최기수△편집국장 길경민 ■연합뉴스TV <보도국>△보도국장 김대영△부국장 진병태(제작팀장 겸임) 이창섭(편집팀장 〃) ■GTB강원민방 ◇국장급 승진 및 보직 △기술국장 우재철◇국장 전보△경영사업국장 김완기△자회사설립추진단장 이윤수△CI개정추진단장(GTB창사10년사 편찬위원장 겸임) 황인조◇부국장급 승진 및 보직△경영사업국 부국장(방송사업부장 겸임) 김종현△〃 방송사업부 박동환◇부장급 승진 및 보직△경영사업국 방송사업부 김시훈◇부장급 보직△경영지원부장 직무대리 허정구△기술부장 〃 김정섭◇부장대우 승진 및 보직△보도국 취재부장 김근성△〃 취재부 김형기△정책심의팀장(GTB문화재단 사무처장 겸임) 김동규△경영사업국 방송사업부 박종익 ■건양대 △입학홍보처장 허용도△교무처장(유일학과 운영책임관 겸임) 심원보△군사경찰대학장(국방관리대학원장 겸임) 이철성△의료공과〃 강병익△경영〃(경영행정대학원장 겸임) 황복주△의과〃(보건복지대학원장 〃) 김세훈△대학원장(교육대학원장 〃) 안상윤△교무부처장 박형서△재활복지교육대학 준비위원장 이필상△총무부처장 윤여송 ■한림대 △학생처장 박진용△의료관광인재양성센터장 강일준 ■교보증권 ◇승진 <부장>△송파지점장 김병호△채권1팀장 고광서<차장>△목동지점장 이진행 ■동양생명 ◇승진 <다이렉트>△모아센터장 박경순△탑스〃 김혜원◇전보 <다이렉트>△민들레센터장 김민호△챌린지〃 이광수△드림〃 최호철△HB 부산센터장 박상기 ■신한생명 ◇지점장 승진 △연동 김제옥△경기TM 홍영준△송내TM 장지현△안양복합 장미숙 ■미주제강 ◇임원승진 △총괄사장 오경서
  • 서울아파트 매매 꽁꽁… 강남·양천 학군 전세가 고개

    서울아파트 매매 꽁꽁… 강남·양천 학군 전세가 고개

    서울의 아파트 거래 침체가 심화하고 있다. 비수기가 겹치며 당분간 가격 약세도 지속될 전망이다. 2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5·1부동산대책’ 이후 서울과 수도권의 주택 시장에서는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달 들어 매매가격도 힘이 빠진 상태다. 다음 달까지 일주일 이상 남았지만 거래가 크게 늘지 않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건수는 1월 7345건, 2월 6098건, 3월 5269건, 4월 2384건, 5월(20일 기준) 423건으로 크게 줄어든 상태다. 아파트 매매가격은 서울 강남과 강동의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도봉·은평·중랑 등 강북권도 마찬가지다. 신도시와 수도권 역시 거래 부진에 따른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광명·구리·성남·안양·분당·평촌·고양 등에서 두드러지고 있다. 전세시장은 서울 양천·중랑·강남·노원·구로·동작 등에서 가격이 정체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4월 이후 약보합세에 머물던 강남·양천 등 학군 수요지역에서는 전셋값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극심한 전세난을 경험한 수요자들이 본격적인 여름방학 이사철에 앞서 미리 움직인 탓으로 풀이된다. 서울 대치동의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이달 들어 학부모들의 전세 문의가 다시 늘고 있다.”고 전했다. 임병철 부동산114 팀장은 “5·1대책이 발표된 데 이어 최근 기준금리가 다시 동결됐지만 주택시장의 매수심리는 여전히 꽁꽁 얼어붙어 있다.”고 말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3.3㎡당 1400만~1700만원 수준 될 듯

    3.3㎡당 1400만~1700만원 수준 될 듯

    정부가 지난 17일 발표한 5차 보금자리주택의 예상 분양가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2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5차 보금자리지구 주택의 분양가 산정 기준이 될 ‘주변 시세’의 범위를 어디로 잡느냐에 따라 실제 분양가가 천양지차로 달라진다. 원래 공공기관이 공급하는 전용면적 85㎡ 이하 보금자리주택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택지비(조성원가의 100~110%)와 건축비를 더해 가격이 결정된다. 하지만 정부가 보금자리주택의 과도한 시세차익을 막고자 분양가를 ‘주변 시세의 80~85% 선’에서 정하기로 하고 지난달 보금자리주택특별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면서 계산이 복잡해졌다. 5차 지구인 과천 지식정보타운지구의 행정구역은 과천시 갈현·문원동 일대다. 그런데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원문동 ‘래미안슈르’ 아파트(전용면적 85㎡ 이하) 시세는 3.3㎡당 2200만~2300만원. 이를 보금자리주택의 분양가(시세의 80∼85%)를 적용하면 1760만~2040만원이 된다. 이 같은 가격 수준은 택지 조성원가를 그대로 적용한 분양가(3.3㎡당 1000만원 선)보다 배 가까이 비싼 것이다. 하지만 과천을 포함해 인근의 안양 관양지구 및 의왕 포일2지구 등까지 고려하면 이들 지역의 평균 시세는 3.3㎡당 1680만원대로 낮아진다. 따라서 보금자리주택 분양가 역시 1300만~1400만원대로 떨어진다. 서울 고덕, 강일3·4지구도 마찬가지의 셈법이 가능해 분양가를 둘러싼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을 전망이다. 하지만 부동산 전문가들은 과천지식정보타운지구는 3.3㎡당 분양가가 1600만~1700만원대, 서울 고덕지구와 강일3·4지구는 1400만~17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청약 경쟁은 4차 보금자리지구 때보다 치열하고 세곡·우면지구 등 강남권 보금자리주택보다 다소 낮을 것으로 예상했다. 업계에서는 예상 당첨 커트라인이 강일3·4 지구는 청약저축통장 1100만원 이상, 과천과 고덕지구는 1500만원 정도로 내다보고 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29회 교정대상 수상자] │자애상│ 김기원 안양교도소

    1997년부터 평택구치지소와 안양·여주·화성직업훈련교도소 등에서 천주교 종교 교회를 주관했고, 2005년부터는 수용자 천주교모임 지도 및 영세 등으로 신앙을 통한 수용자 심성 순화를 도모했다. 수용자 1000여명에게 영치금을 지원, 불우 수용자 등의 수용생활 안정에 이바지했다. 2008년에는 수원에 출소자 자활공동체인 ‘밝음터’를 개관, 의지할 곳 없는 130명의 출소자에게 숙식을 제공했다. 수용자 체육대회와 성탄미사 등 각종 행사에 생필품과 디지털 피아노, 도서 등 1억원 상당의 교화 기자재를 기증하기도 했다. 1995년 안양소년원 자원봉사자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설치 찬반논란

    경기 의왕시 초평동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설치를 놓고 찬반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레일바이크를 설치하면 인근 환경이 초토화될 것이라며 계획중단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인근 월암·초평지역 주민들은 상권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호수 수질을 개선시키기 위해 반드시 레일바이크를 설치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16일 의왕시와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시는 철도특구 지정을 추진 중인 왕송호수 주변에 2013년까지 레일바이크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지식경제부에 부곡동 일대 2.29㎢에 대한 철도특구 지정을 신청했다. 시는 철도특구 신청이 승인되면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왕송호수와 철도박물관, 철도기술연구원, 한국철도대학, 자연학습공원을 연계한 테마파크를 조성할 방침이다. 그러나 안양군포의왕 환경운동연합 등 사회단체는 “왕송호수에 레일바이크가 설치될 경우 환경파괴가 우려된다.”며 사업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만약 시가 레일바이크 설치를 강행한다면 철새가 모두 떠나 왕송호수가 유원지로 전락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왕송호수 주변 주민들은 “레일바이크를 설치하면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고, 호수수질도 개선된다.”며 시민사회단체 주장을 반박했다. 주민들은 또 “레일바이크 설치 때 연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왕송호수를 찾아 상권이 활성되고, 매표소 인력과 안내요원 등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역주민 80여명으로부터 레일바이크 사업이 포함된 왕송호수 철도테마파크 조성사업에 대한 찬성서명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의왕시는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레일바이크 설치를 계속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시는 “기존 레일바이크의 경우 이음매가 짧아 덜컹거리는 소음이 발생하지만 장대레일을 이용해 이음매 간격을 200m 단위로 하고 레일 위에 고무를 덧씌우면 소음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또 왕송호수의 수질개선을 위해 지난해까지 모두 16억원을 들여 1만 2500t의 오니를 제거하는 준설작업을 완료했으며 내년에 30억원을 들여 수질오염 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수도권 최고의 명품 호수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생활고 때문에…생후 2일 아기 대형마트에 버려

    지난 10일 낮 12시 경기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의 한 대형마트 2층 여자화장실에서 유아용 이불에 싸인 남자 신생아가 발견됐다. 부모를 찾는 듯 울어대는 아이 옆에는 우유가 담긴 병과 유아용품이 있었고, ‘5월 8일생 입양기관에 부탁드립니다’라고 적힌 쪽지가 함께 놓여 있었다. 태어난 지 이틀 만에 버려진 것이다. 병원으로 옮겨진 아이는 다행히 건강했고, 검사 후 안양의 임시보호소에 보내졌다. 3일 후 아이를 버린 친부 안모(27)씨와 친모 김모(26)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마트 곳곳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통해서다. 안씨 부부는 “돈이 없어서 도저히 아이를 키우기 힘들었다.”며 흐느꼈다. 안씨는 공장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며 한 달에 140만원을 벌었고, 아내 김씨는 이미 첫째 아이를 자신의 부모에게 맡겨 둔 처지였다. 특히 안씨 부부는 둘째가 태어난 직후 입양기관에 입양을 문의했지만 “남자 아이의 경우 입양이 어렵다.”는 말을 듣고 부득이 아이를 버리기로 한 것이다. 결국 국내외 입양의 여아 선호 현상이 안씨 부부와 같은 문제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온다. 보건복지부 집계 결과 지난해 국내 입양아는 1462명으로, 이 가운데 여아 입양이 883명으로 남아의 479명에 비해 두 배가량 많았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안씨와 김씨를 영아유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안씨 부부가 죄를 뉘우치고 적극적인 육아 의사를 밝히면 버려졌던 둘째 아이를 다시 품에 안을 수 있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 [스포츠 돋보기] 어처구니없는 한국 육상 챔피언

    [스포츠 돋보기] 어처구니없는 한국 육상 챔피언

    지난 12일 열린 제7회 대구국제육상대회에 100m 한국 최고기록(10초 23) 보유자 김국영(안양시청)이 불참했다. 같은 날 열린 경기도민체전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일이다. 이번 대구대회는 불과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새로 깐 ‘마법의 양탄자’ 몬도트랙 위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과 자웅을 겨뤄 볼 절호의 찬스였다. 이런 좋은 기회를 포기하는 것도 쉽지 않다. 또 대회 막판 세단뛰기 김덕현의 극적인 금메달이 없었다면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무려 25억원짜리 ‘남의 잔치’를 벌여준 꼴이 될 뻔했다. 안양시청 소속의 김국영은 안양시에서 월급을 받는다. 그래서 김국영은 안양시 대표로 경기도민체전에 나가야 한단다.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꼭 그래야 했을까. 김국영은 안양시청의 선수인 동시에 한국 국가대표다. 그것도 31년 동안 깨지지 않던 한국기록을 2번이나 갈아치운 선수다. 그런 그에게 대충 뛰어도 우승하는 도민체전과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과 경쟁해야 하는 국제대회 중에 어느 게 더 도움이 될까. 실제 김국영은 도민체전에서 10초 64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대구대회에 참가한 여호수아의 기록은 10초 50이었다. 성적과 기록만의 문제가 아니다. 세계선수권대회를 발판 삼아 한껏 발돋움하려는 한국 육상에는 금메달뿐만 아니라 대중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스타’가 필요하다. 우람한 체격의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을 제치지는 못해도, 왜소한 체격임에도 끝까지 따라붙는 모습만 보여주면 김국영도 그런 스타가 될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범정부차원에서 지원이 시작됐고,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데 남 좋은 일만 했다.”면서 “대구에서 대회가 열린다고, 대구만의 대회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동네 육상대회에서 뛰려고 한국 챔피언이 한국에서 열린 국제대회에 오지 않는 게 말이 되는 일이냐.”며 분통을 터트렸다. 또 단거리 국가대표 7명 가운데 선수 1명에 코치 1명만 대구에 왔다. 단거리 대표팀 관계자는 “조직위에서 초청하지도 않은 데다 육상연맹에서도 경기를 보러 가라는 말이 없었다.”면서 “대표팀이라고 해서 꼭 대회에 출전하라는 규정이 있느냐.”고 되레 목소리를 높였다. 다시 한번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일이다. 정작 대표팀은 대구에서 열리는 국제대회를 숙소에서 TV로 지켜봤단다. 해도해도 너무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유진·기태영 7월 웨딩마치

    유진·기태영 7월 웨딩마치

    여성 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오른쪽·30)과 배우 기태영(33)이 7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2009년 10월 방송된 MBC 주말연속극 ‘인연 만들기’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드라마 속 상황이 현실로 이어진 것. 두 사람은 11일 오전 1시쯤 각자 자신들의 팬카페에 글을 올려 결혼 소식을 알렸다. 유진은 ‘신고합니다’란 제목의 글에서 “7월에 신부가 될 것 같다.”고 적었다. 기태영의 소속사 측은 “결혼식은 7월 23일 경기 안양 인덕원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오는 23일 유진의 책 ‘겟 잇 뷰티’ 출판기념회 후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자세한 결혼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미분양 털자” 건설사 제살깎기 경쟁

    “미분양 털자” 건설사 제살깎기 경쟁

    위기에 빠진 건설사들이 ‘제 살 깎아먹기’에 가까운 할인 분양에 나서고 있다. 유동성 확보에 비상이 걸린 탓이다. 다음 달 건설사 4차 구조조정을 앞두고 우량사까지 가세한 2라운드 경쟁에선 경품으로 고가의 외제차량까지 등장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수는 7만 7572가구로 10개월 연속 감소 중이다. 건설사들의 눈물겨운 노력에 따른 것이다. 그러나 악성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아직도 전체의 절반을 넘는 54%에 이른다. 미분양 물량이 많은 경기 용인과 일산, 수원 지역에선 이 같은 현상이 두드러진다. 중견 건설사인 임광토건과 진흥기업은 일산 탄현동의 ‘일산 임광·진흥’ 아파트를 면적별로 4000만~1억원까지 가격을 깎아주고 있다. 3.3㎡당 분양가를 1300만원에서 900만원까지 떨어뜨렸다. 임광토건의 경우 경기 용인 보라지구에서 분양하는 아파트의 분양가도 3.3㎡당 1500만원대에서 최근 1200만원대로 내렸다. 임광토건은 지난해 말 주택경기 침체를 이유로 관할 자치단체에 주택건설사업 등록증을 반납했고, 진흥기업은 모기업인 효성그룹의 지속적인 도움에서 벗어나 최근 워크아웃에 돌입했다. 워크아웃 중인 대우차판매도 안양 석수1동 ‘대우 이안’의 미분양 물량을 25%가량 할인 분양 중이다. 대형인 122㎡형은 1억 8200만원이나 내린 5억 460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또 모그룹인 웅진홀딩스로부터 1000억원대 유상증자가 결정된 극동건설은 용인 보정동의 ‘스타클래스’ 타운하우스 분양가를 최고 4억원까지 내렸다. 우량사도 예외는 아니다. 삼성물산은 경기 고양 원당의 ‘래미안 휴레스트’를 최대 1억 5000만원, GS건설은 용인 마북동 ‘구성자이 3차’를 최대 1억 2300만원까지 각각 할인 분양하고 있다. 다양한 경품 제공은 최근 달라진 추세 중 하나다. 이달 초 청약을 시작한 포스코건설의 인천 송도 ‘더샵 그린스퀘어’에선 청약통장을 사용한 계약자들에게 면적별로 추첨을 거쳐 쏘나타, 그랜저, 제네시스 등의 승용차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포한강신도시에서 59㎡의 중소형 아파트를 분양 중인 반도건설도 추첨을 통해 닛산 큐브를 주기로 했다. 업계 관계자는 “일부 건설사들은 이익을 거의 포기하는 수준으로 할인 분양과 경품 제공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금피아’ 개혁 칼날… 금융수장 반발

    ‘금피아’ 개혁 칼날… 금융수장 반발

    9일 발족한 금융감독 혁신 태스크포스(TF) 13인에는 금융감독원 출신이 한명도 포함돼 있지 않았다. 그만큼 ‘금피아’(금융감독원+모피아)와 모피아에 대한 불신이 정부 내에서도 강하고, 팽배해 있다는 얘기다. 금융권 전체에 확산돼 있는 금융 불신을 감안하면 혁신의 칼날은 전방위적으로 움직일 수밖에 없다. “TF의 과제는 제한돼 있지 않다.”는 TF 공동팀장 임채민 국무총리실장의 설명은 성역 없는 개혁 드라이브를 예고한다. 금감원에 집중돼 있는 감독 권한, 부실한 감독 행태, 문제 발생 시 무책임한 관행과 함께 금융회사와의 유착 가능성 차단까지 혁신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명박 대통령의 특별지시로 구성된 TF 13인의 구성도 모피아에 우호적이지 않아 보인다. 민간 교수와 공무원 비율은 7대6으로 민간이 많다. 모피아 대 비모피아로 따지면 3대10이다. 모피아는 임종룡 기획재정부 1차관, 신제윤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추경호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 등 3명이다. 청와대와 재정부에 소속된 모피아는 소속 기관의 입장을 반영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안양호 행정안전부 2차관이 포함돼 있는 것은 금감원 임직원의 재취업을 제한하도록 공무원윤리복무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민간 쪽 TF 공동팀장인 김준경 한국개발연구원(KDI) 교수는 MB 정부 1기 청와대 경제 참모진이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전문위원을 거쳐 청와대 경제수석실 재정경제2비서관으로 금융정책 분야를 담당했다. MB의 의중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개혁 바람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김정렴 전 박정희 대통령 비서실장의 셋째 아들이다. 금융회사 단독 조사권을 놓고 금감원과 번번이 대립각을 세웠던 한국은행 쪽 입장이 반영될 소지도 많다. ‘친(親)한은’ 학자들이 2명이나 TF에 포함됐다. 김경수 성균관대 경제학부 교수는 2007년부터 올해 초까지 4년 동안 한국은행 금융경제연구원 원장을 지냈다. MB 정부 경제수석 하마평에도 오르내렸다. 김홍범 경상대 경제학과 교수는 한은 자문교수다. 그는 “금융위와 금감원을 통합해 거기서 정책기능은 떼어낸 뒤 감독권만 책임지는 공적 민간기구로 만들자.”고 주장해 왔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공권력적인 행정작용인 금융감독권을 아무 기관에나 주자고 할 수는 없다.”고 반발해 향후 파장이 주목된다. 김 위원장은 “행정권의 배분은 헌법에 따른 것”이라면서 “(금융감독권 재조정은)헌법의 대원칙을 훼손한다는 논란을 부를 수 있다.”고 법적 논란까지 예고했다. 장관급인 금융위원장이 대통령의 지시로 상급기관인 총리실에 구성된 TF의 활동 범위와 법적 논란까지 지적하고 나선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그는 금감원과 금융위를 통합하는 방안에 대해서 “과거에도 금감원을 공무원 조직으로 전환하려 했지만 우수인력을 충원할 수 없다는 문제점 때문에 중단됐다.”고 선을 그었다. 이와 관련, 임 실장은 “금융위원장으로서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이라면서 “금융위의 견해를 밝힌 것으로 이해한다.”고 말했다. 김준경 교수도 “국회에 한은에 대한 검사권 부여 법안이 계류중이라 그런 것으로 본다.”면서“(TF 논의와는) 다른 차원이 아닌가 본다.”고 평가했다. 홍지민·유지혜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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