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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 양동근 회심의 3점슛… 모비스 신바람 3연승

    [프로농구] 양동근 회심의 3점슛… 모비스 신바람 3연승

    모비스가 승부처에서 터진 양동근의 3점슛에 힘입어 3연승을 달렸다. 모비스는 7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문태영(18득점)과 로드 벤슨(16득점)의 활약에 힘입어 69-66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선두 SK와의 승차는 없어졌으나 승률에서 뒤져 2위에 머물렀다. 3위 LG와의 승차는 1.5경기로 벌어졌다. 모비스는 3쿼터까지 쿼터마다 폭발한 선수가 나왔다. 1쿼터에는 문태영이 팀의 첫 10점을 포함해 12점을 올렸고, 2쿼터에는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8점을 넣었다. 3쿼터에는 라틀리프와 교체된 로드 벤슨이 11점을 터뜨렸다. 그러나 인삼공사도 이전의 꼴찌 팀이 아니었다. 오세근과 양희종, 김태술 3인방의 몸 상태가 많이 올라왔고, 외국인 션 에반스도 좋은 움직임을 보였다. 모비스는 경기 내내 근소하게 앞섰고 4쿼터 중반에는 위기를 겪었다. 벤슨이 앞선 경기에서 다친 옆구리 통증 때문에 다시 쓰러졌고, 오세근에게 골밑슛을 내주며 턱밑까지 쫓겼다. 그러나 종료 1분 전 양동근이 천금 같은 3점슛을 터뜨려 인삼공사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양동근은 그 뒤에도 인삼공사의 파울 작전을 틈타 얻은 자유투 4개 중 3개를 성공, 팀에 승리를 안겼다. 인삼공사는 오세근(15득점)과 에반스(20득점)가 분전했지만 빛이 바랬다. 김태술이 마지막 순간 버저비터 3점슛을 노렸으나 수비에 막혀 쏘지도 못했다. 한편 이날 코트에도 심판 판정에 대한 불만이 여러 차례 쏟아졌다. 4쿼터 벤슨이 쓰러졌을 때 심판이 모비스의 20초 작전시간을 선언하는 바람에 이상범 인삼공사 감독이 거세게 항의했다. 벤슨이 쓰러지면서 취한 애매한 동작을 작전시간 요청으로 오인한 것이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금천의 이유 있는 호소

    금천구에서 ‘종합병원 부지 서울시 결정 청원’을 위한 서명 운동이 진행돼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금천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해 12월 시흥동 대한전선 이전 부지에 종합병원을 유치하기 위해 시에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요청했다. 그러나 토지소유자인 ㈜부영주택이 재산권 침해 등을 이유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이에 따라 시가 결정을 미뤄 15만명 청원을 목표로 한 주민 서명운동으로 이어졌다. 금천은 광역 교통 요충지로 국가 산업 기반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이지만 문화·교육·의료 등 복지 시설은 서울에서 가장 낙후했다. 특히 금천을 비롯한 관악, 경기 광명·시흥·안양 등 수도권 서남부엔 3차 종합병원이 없어 광역 의료 서비스 취약지대라는 평가를 듣는다. 이에 종합병원 유치 계획을 세운 구는 대한전선 부지 일부를 종합의료시설 부지로 따로 지정해 전체 개발 계획 수립 시기와 관계없이 우선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시설 결정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전국 500병상 이상 74곳, 300병상 이상 92곳 병원과 협의해 지난해 11월 인제대 백병원과 1000병상 규모 병원 건립 협약을 맺었다. 하지만 부영 측은 우선 개발이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줄 수 있다는 입장이다. 시도 당사자 협의로만 병원을 지을 수 있다며 신중한 자세를 보인다. 구는 우선개발 무산 땐 어렵게 성사된 백병원과의 협약이 물거품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우려한다. 또 시설로 결정돼도 당사자 협의를 통해 토지 매매가 이뤄지기 때문에 재산권 침해 걱정을 덜 수 있고, 경기 침체로 개발 수요가 미약한 산업 부지에 병원을 유치할 경우 투자금 조기 회수와 나머지 부지 개발의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한다. 구는 청원서 제출 땐 오는 17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에 앞서 시에 전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되면 안정적이고 최상 수준의 의료 서비스와 일자리 창출 등으로 인해 큰 지역 발전 효과에 힘입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KGC-모비스(오후 7시·안양체) ■프로배구 ●대한항공-러시앤캐시(오후 7시·인천 계양체) ■빙속 회장배 전국남녀대회(오전 11시·태릉국제스케이트장) ■배드민턴 빅터코리아오픈 슈퍼시리즈(오전 11시·SK핸드볼경기장)
  • [주말의 경기]

    4일(토) ■피겨 KB금융 코리아 챔피언십(오전 10시 고양 어울림누리 빙상장, 오후 5시 KBS2) *5일엔 오전 11시 15분(오후 3시 5분 KBS2) ■프로농구 ●LG-전자랜드(창원체 KBSN스포츠) ●인삼공사-삼성(안양체 이상 오후 2시) ●KT-오리온스(오후 4시 부산 사직체 이상 MBC스포츠+) ■프로배구 ●우리카드-LIG손해보험(오후 2시 아산 이순신체 SBS스포츠) ●GS칼텍스-도로공사(오후 4시 평택 이충문화체 KBSN스포츠) ■산악 2014 마무트컵 청송 전국아이스클라이밍선수권대회(오전 8시 30분 청송 얼음골) ※5일도 계속 ■아이스하키 아시아리그 안양 한라-차이나 드래곤(오후 5시 안양빙상장) ※5일도 계속 5일(일) ■프로농구 ●모비스-전자랜드(울산 동천체 KBSN스포츠) ●삼성-KCC(잠실체 이상 오후 2시) ●오리온스-LG(오후 4시 고양체 이상 MBC스포츠+)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오후 2시 춘천 호반체 KBS1) ■프로배구 ●삼성화재-현대캐피탈(오후 2시) ●인삼공사-기업은행(오후 4시 이상 대전 충무체 SBS스포츠)
  • [인사]

    ■우정사업본부 ◇4급 전보△우정공무원교육원 미래교육과장 조정근△우정사업정보센터 우편정보과장 오광수△부산지방우정청 우정사업국장 이영오△경북지방우정청 사업지원국장 윤선혁△전북지방우정청 사업지원국장 김헌철△강원지방우정청 우정사업국장 허남선△강원지방우정청 사업지원국장 김평석<우체국장>△서울마포 정현의△서울은평 한용석△여의도 정회진△서울금천 김동혁△서울성북 주을룡△서울송파 김영호△서울강서 이상신△서울서초 안태욱△서울도봉 박주석△인천 정광화△서인천 유해수△남인천 정연석△부평 하만호△수원 정범채△군포 김용모△안산 박영종△고양일산 변근섭△용인수지 이종호△용인 이병학△파주 김광호△김포 이태근△부산 이준희△남부산 성맹철△부산사상 이주수△부산사하 조의훈△부산금정 권수일△진주 조광래△진해 김용우△거제 장영동△여수 김형옥△동대구 안효범△북대구 박성호△경주 조병화△안동 박철수△전주 김동룡△군산 조현호△익산 박성용△춘천 하병준△강릉 송경호<우편집중국장>△동서울 문희본△고양 조병호△안양 이욱△의정부 김승만△창원 임성환△대구 성환일△원주 용정한 ■한국산업인력공단 ◇1급 상당 승진△직업능력기획국장 김현생△능력평가기획국장 공역식△기술자격출제실장 황길주△부산남부지사장 이명재△경기북부지사장 이담철△전북지사장 이용호△취업기획팀장 최재명△자격설계운영팀장 홍정혁△본부 김성재 이병철◇1급 상당 전보<국장>△정보화지원 이동언△직업능력지원 최희숙△외국인력 박찬섭<센터·원장>△훈련품질향상센터 우봉우△직무능력표준원 구자길<실장>△표준기획 김병주△표준개발 김록환<지역본부장>△서울 변무장△부산 김시태<지사장>△서울동부 김세환△서울남부 서경식△강원 이귀석△강릉 이재길△경남 김태성△경북 엄홍석△성남 김우현<자격시험센터장>△서울 임경식△부산 이한구△대구 권영진△인천 김병열△광주 김동호△대전 이철호 ■한국석유공사 ◇본부장 전보△경영관리본부장 이재웅△석유개발기술원장 최병구◇처·실장 전보 <실장>△경영조정 김명훈△전략기획 이준범△기술개발 설창현<센터·단장>△석유정보센터 정회환△오일허브사업단 황상철<처장>△사업개발 곽원준△탐사기술 이성숙△시추운영 이준석△생산관리 임건묵△생산운영 이우석△석유비축 박성호△석유사업 박일범△유통사업 장철규△비축시설 김창호<사무소장>△이라크 윤종석△아부다비 장성진△베트남 강복일<지사장>△울산 이명보△거제 이경주△여수 김종경△서산 이종진△평택 노시대△용인 안영모△곡성 한병화△동해 안재숙 ■인천국제공항공사 △공항운영센터장 김한영 ■국토연구원 △부원장 김동주 ■한국언론진흥재단 △영업본부장(상임이사) 김충일△신문유통원장 이상현 ■경향신문 ◇부국장 승진△논설위원 박문규 김민아△편집국 편집부장 최진원△경영지원국 총무·개발운용팀장 조인철◇부장 승진△편집국 편집부 편집1팀 윤성노△사회부 이상호△정책사회부 박효순 강진구△사진부 박민규△전략기획실 전략경영팀 임태열△재경팀 박영진△전산제작국 제작팀 홍성문△윤전국 윤전2팀 김창섭△독자서비스국 지방부 김호수△광고국 광고3팀 권태형△출판국 출판관리팀 박홍만△문화사업국 사업팀 최연섭 ■세계일보 △조사국장 우상규 ■영남일보 △논설실장 이재윤△광고사업국장 김진욱△고객지원국장(영남일보 CEO아카데미 부원장 겸임) 장준영△편집부국장 김기억 박윤규△중부지역본부장 장용택△뉴미디어본부장 박관영△논설위원 박종문△1사회부장 박재일△2사회부장 윤철희△경제부장 허석윤△체육부장 변종현△편집위원 김기오 김봉규△㈜와이컴 대표이사 김상진 ■한국경제신문 △수석논설위원 고광철△편집국장 이학영△제작국 제작부장 한웅희 ■중앙미디어네트워크 ◇부장 승진△재무파트장(경영기획파트장 겸임) 남중권 ■전남대 △경영대학장 심덕섭△공학대학장 정강△수산해양대학장 이원교△학무본부장 최승현△여수캠퍼스 평생교육원장 조홍중 ■청주대 △교무처장(e-러닝지원센터장 겸임) 염태호△경상대학장(경영경제연구소장 겸임) 박호표△사회과학대학장(사회과학연구소장 겸임) 조병선△인문대학장(한국문화연구소장 겸임) 송재국△이공대학장(산업과학연구소장 겸임) 염정주△사범대학장(학술연구소장 겸임) 이래근△예술대학장 도정님△산업경영대학원장(사회복지·행정대학원장·교육대학원장 겸임) 정종진△박물관장 김동하△공학교육혁신센터장 김봉한 ■분당서울대병원 △건강증진센터장 황진혁△응급의학과장 김규석△병리과장 정진행△의생명연구원 연구실험센터장 김진욱△간호본부장 조문숙 ■동부하이텍 ◇상무 승진△디스플레이제품개발팀장 최창휘△품질경영실장 강정호△인사팀장 임창민△자금팀장 김동균 ■경동제약 △대표이사 부회장 이병석 류기성△사장 남기철△상무 박병조△상무대우 김회수△이사대우 박인규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모비스-KCC(오후 7시 울산 동천체 MBC스포츠+) ■여자농구 ●KB스타즈-삼성생명(오후 7시 청주체 KBSN스포츠) ■프로배구 ●한국전력-러시앤캐시(오후 7시 수원체 SBS스포츠) ■아이스하키 아시아리그 ●안양 한라-차이나 드래곤(오후 7시 안양빙상장)
  • [프로농구] 오리온스, 대역전 피날레

    [프로농구] 오리온스, 대역전 피날레

    이적생 장재석과 앤서니 리처드슨이 대역전승을 이끌었다. 고양 오리온스는 31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4라운드 울산 모비스와의 2013년 마지막 경기를 21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한 장재석과 4쿼터에만 13점을 퍼부은 리처드슨의 활약을 묶어 73-71 짜릿한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3라운드에 이어 또다시 모비스의 6연승을 저지한 오리온스는 2연패에서 벗어났다. 모비스는 서울 SK와 창원 LG에 선두를 내주며 3위로 내려앉았다. 오리온스는 3쿼터까지 끌려갔으나 리처드슨의 외곽포 덕에 경기를 뒤집었다. 유재학 모비스 감독이 경기 전 “트레이드로 전력을 바꾼 오리온스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다”고 두려워한 그대로였다. 모비스는 경기 초반 로드 벤슨을 먼저 투입했고, 장재석이 비교적 잘 막아냈다. 모비스는 문태영, 박종천 등의 외곽포로 주도권을 잡았다. 오리온스는 2쿼터 초반 리온 윌리엄스의 연속 득점으로 승부를 뒤집었지만, 모비스가 리카르도 라틀리프와 함지훈을 동시에 투입, 골밑에서 착실히 점수를 쌓았다. 모비스는 3쿼터에도 벤슨과 함지훈이 골밑을 지켰고, 외곽에서 문태영이 점수를 쌓았다. 오리온스는 3쿼터 종료 1분5초 전 벤슨의 테크니컬 파울로 얻은 장재석의 자유투와 최진수의 3점포, 성재준의 속공 득점, 리처드슨의 덩크슛으로 10점 차로 따라붙으며 4쿼터에 들어갔다. 하지만 오리온스는 라틀리프가 파울 트러블에 걸린 뒤부터 장재석이 골밑을 공략하고 리처드슨이 림을 갈라 추격했다. 수비에서도 강력한 맨투맨으로 상대 공격을 틀어막았다. 3점 차까지 추격한 상황에 모비스는 경기 종료 50여초 전 벤슨이 자유투 1개를 성공했지만 공격 리바운드를 잡고도 추가점을 올리지 못했고 속공마저 실패했다. 한편 전주에서는 안양 KGC인삼공사가 KCC를 71-65로 누르고 8승(21패)째를 올렸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LGU+도 광대역 LTE 서비스 상용화

    SK텔레콤(SKT), KT에 이어 LG유플러스(LGU+)도 최대 150Mbps 속도의 광대역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를 상용화했다. LGU+는 30일 다운로드와 업로드 속도가 모두 기존 LTE의 두 배인 ‘풀(Full) 광대역 LTE’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우선 상용화되는 곳은 서울 중구, 종로구, 강남구, 서초구, 은평구, 경기 수원시, 안양시 등 7개 시·구 주요 지역이다. 여기서는 기존 LTE 휴대전화로는 최대 100Mbps, LTE-어드밴스트(A) 휴대전화로는 최대 150Mbps의 속도를 즐길 수 있다. 특히 LGU+의 광대역 LTE는 이를 먼저 상용화한 경쟁사들과 달리 업로드 속도도 LTE의 2배인 최대 50Mbps다. SKT와 KT는 업로드 쪽 주파수 대역 일부가 공공 목적으로 분류돼 있어 광대역 LTE도 업로드 최대 속도는 25Mbps다. LGU+ 관계자는 “업로드 속도가 빨라 사진, 동영상을 서버에 저장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등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LGU+는 지난 8월 신규 LTE 주파수 할당 경매에서 기반 시설이 없던 2.6㎓ 대역을 할당받았다. 이에 기지국 설치 등의 부담이 커 경쟁사들보다 광대역 LTE 서비스를 늦게 시작하게 됐다. 하지만 광역시, 전국망 서비스는 경쟁사들과 비슷한 시기에 상용화할 것으로 보인다. LGU+는 내년 2월 말부터는 수도권 대부분 지역, 3월에는 광역시, 7월에는 전국에서 광대역 LTE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광대역 주파수와 기존 LTE 주파수 대역을 묶어 최고 225Mbps 속도를 내는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SKT와 KT도 내년 하반기쯤 225Mbps 속도 서비스를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날 ‘2013 통신 서비스 품질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이통 3사의 LTE-A 평균 속도는 47.2Mbps로 측정됐다. 사업자별로는 SKT가 56.2Mbps로 가장 빨랐고 KT가 50.3Mbps, LGU+가 43.1Mbps였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한강 이촌2지역서 낚시하면 벌금”

    새해부터 한강 이촌2지역 이촌전망데크와 양화3·강서1지역 안양천 합류부∼마곡철교 하류 400m 구간에선 낚시가 금지된다. 한강공원 내 자전거도로나 보행로에서도 낚시가 원천 금지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 생태계 보호를 위해 낚시금지구역 2곳을 추가 지정, 유예기간을 거쳐 7월부터 단속한다고 30일 밝혔다. 금지구역에서 낚시하다 처음 적발되면 50만원, 2회 땐 70만원, 3회 땐 100만원의 과태료를 물린다. 어분이나 떡밥을 사용해 하천을 오염시키는 경우 최고 300만원을 부과받을 수 있다. 반면 마곡철교 400m∼방화대교 50m 구간은 해제됐다. 이에 따라 한강 낚시금지구역은 28.28㎞(25개 구역)로 3.22㎞ 늘어났다. 잠실수중보 하류 한강기슭 57㎞ 가운데 49.6%에 해당한다. 한강 수위가 상승하면 강서나 이촌 지역 일부 자전거도로나 보행로에서 낚시하는 통에 갈등을 빚는 사례가 있었는데 한강공원 내 자전거도로와 보행로를 원천적인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했다. 해제된 곳이라도 낚싯대 3대까지만 허용되며 갈고리 모양 도구를 이용한 훌치기, 은어 포획, 떡밥을 이용한 행위, 쓰레기 투기는 금지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음악·식문화·디자인 등 ‘전문 도서관’ 인기

    특정 분야의 도서들을 취급하는 전문 도서관이 인기를 끌고 있다. 평소 구하기 어려운 희귀본이나 고가의 외국 서적을 만날 수 있어 마니아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서울 양천구는 책 3만여권을 보유한 기존 신원디지털정보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음악도서관으로 내년에 다시 개관한다. 디지털도서관의 기능은 살리고, 비효율적 시설은 전면 개·보수했다. 무대, 연주실 등을 설치한 핀란드의 헬싱키 중앙우체국 음악도서관을 벤치마킹했다. 음악서적, 악보, 레코드 등 다양한 음악 자료를 구비했다.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 있는 농심 도연관 2층에 자리한 식문화 전문 도서관은 7000여권의 음식문화 관련 장서와 260권의 고서를 보유하고 있다. 고려시대 정몽주의 ‘포은집’, 조선시대 안동 장씨의 ‘규곤시의방’ 등 전통 식문화 자료부터 ‘전국 라면 전문점 가이드북’까지 맛에 관한 책이라면 모두 있다. 맛집 추천 책과 ‘신의 물방울’, ‘식객’ 등 음식 관련 만화책들은 특히 인기가 있다. 서울 종로구 가회동에 위치한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디자인 전문 도서관이다. 한옥의 미를 살린 외관부터가 범상치 않은 곳이다. 1만여권의 디자인 서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디자인 희귀본 3000여권과 디자인 잡지 ‘DOMUS’ 컬렉션 784건, ‘LIFE Magazine’ 컬렉션 1867권 등 접하기 어려운 디자인 서적이 전문가들을 부른다.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 있는 공원도서관은 국내 최초의 공공예술 전문 도서관이다. 예술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다룬 도서와 영상자료 2000여점을 소장하고 있다.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작가들의 작품집에서부터 공공예술의 최근 이슈와 세계의 건축, 도시 등 자료들을 다수 소장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베틀한복, 2014 예비신랑신부 위한 이벤트 눈길

    베틀한복, 2014 예비신랑신부 위한 이벤트 눈길

    자연의 색을 강조하는 한복브랜드 베틀한복이 혹한에 몸도 마음도 얼어붙은 신랑 신부들을 위해 추위도 녹일 핫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30일 베틀한복에 따르면, 대한을 맞아 ‘응답하라 2014 예신(예비신부)’을 타이틀로 실시되는 이벤트는 지난 18일부터 시작해 대한 절기인 1월20일까지 진행된다. 맞춤한복, 대여한복 등 다양한 결혼한복을 선보이며 방문예약 시 한복웨딩드레스 무료대여권, 한복1벌 무료대여권, 한복대여 10% 할인권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방문 상담자 전원에게는 글라스락 누들머그가 증정된다. 베틀한복 관계자는 “대한이 지나고 나면 눈 녹듯 다양한 혜택이 사라질 예정”이라면서 “예비신랑신부들은 이번 기회에 착한한복가격으로 예쁜 결혼식한복을 장만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매장에서는 기본 신부한복, 신랑한복을 포함해 커플배자나 색동한복, 두루마기, 당의, 양가어머니한복과 결혼식하객한복을 두루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틀한복의 배색 상담을 이용하면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색깔의 한복을 고를 수 있다. 한복 맞춤 시 다양한 소품도 무료 대여돼 이를 활용하면 웨딩촬영 시 다양한 연출도 가능하다. 또한 베틀한복은 혼서지, 사주단자, 함 포장 서비스 등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베틀한복은 고전미와 세련미가 접목된 트렌디한 제품을 출시하며 한복의 현대화에 힘써왔다. 또한 현대인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웨딩촬영한복에서부터 돌잔치한복, 결혼식한복 등 행사 컨셉별 한복을 선보여 왔다. 특히 모던한 세련미가 접목된 한복웨딩드레스 디자인을 개발해 20~30대 젊은 층에게 한복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심어줬다는 점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베틀한복은 홍대한복점과 강남한복점을 비롯한 서울지역과 수도권 지역 수원한복점, 인천한복점, 안양평촌한복점, 성남분당한복점, 일산한복점, 의정부한복점까지 8개의 매장이 직영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베틀한복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팍팍한 2013년… 부동산·주가 2제] 치솟는 전셋값에 가정경제 ‘비틀’

    [팍팍한 2013년… 부동산·주가 2제] 치솟는 전셋값에 가정경제 ‘비틀’

    올해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이 지난해보다 3.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은행은 29일 부동산정보사이트인 ‘KB부동산알리지’를 통해 올해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은 9.03%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전세난이 심했던 2011년(13.91%)보단 낮지만 지난해(2.49%)보단 3.6배 높은 수치다. 수도권 전세가격 상승률이 지방 5개 광역시 상승률(4.94%)을 넘어선 것은 2009년 이후 4년 만이다. 수도권 내 지역별 상승률을 보면 경기(9.28%)가 가장 높았고, 서울(8.97%), 인천(8.04%) 순이었다. 올해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은 7.15%다. 전국에서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용인 수지구(15.96%)이며, 이어 성남 분당구(15.64%), 안양 동안구(14.07%), 부천 원미구(13.74%) 등 경기 남부 지역이 상승순위 상위를 휩쓸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판교 디지털 밸리 등 각종 산업단지의 주거 수요가 전세시장으로 몰린 데다 비싼 서울 전세금이 오르자 상대적으로 싼 지역으로 이동한 세입자들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서울은 젊은 층 전세 수요가 많은 강서구(13.73%), 성동구(11.48%), 강북구(10.9%), 마포구(10.79%) 등이 강세를 보였다. 강남권의 경우 강남구(9.09%)와 송파구(11.23%)는 서울 평균을 웃돌았으나 서초구(7.39%)는 평균보다 낮았다. 전북 익산(-1.73%), 부산 기장군(-0.99%), 전남 광양(-0.6%) 등은 하락세로 마감했다. 한편,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올해 0.33% 올라 지난해 하락세(-0.18%)에서 벗어났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오리온스 대형 트레이드 후 첫 승

    오리온스 대형 트레이드 후 첫 승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는 일이다. 새 얼굴을 넷이나 수혈한 고양 오리온스가 24일 안양체육관을 찾아 KGC인삼공사를 접전 끝에 63-58로 누르고 트레이드 후 첫 경기를 이겼다. 하지만 지난 18일 부산 KT와 4-4 트레이드를 통해 앤서니 리처드슨과 장재석, 임종일, 김도수 등을 받아들인 효과를 체감하기엔 이른 점이 없지 않았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장재석이 4쿼터 종료 2분15초 전 김동욱이 던져준 공을 공중에서 받아 림에 꽂아넣은 장면. 11분28초를 뛴 장재석은 3득점 1리바운드에 그쳤지만 이 득점으로 팀은 57-54로 앞설 수 있었고 결국 경기를 매조질 수 있었다. 장재석은 “감독님이 즐겁게 하라는 말씀을 많이 해주시는 등 부담을 주지 않으셔서 좋았다”고 새 팀에서의 첫 경기를 돌아봤다. 지난해 10월 신인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KT에 입단한 그는 프로에서 1순위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다 1년 만에 트레이드됐다. 그는 “골밑슛을 쏠 때의 집중력, 미들슛 능력, 상황 파악 능력이 부족하다”며 새 팀에서는 더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기대를 모은 리처드슨은 12득점 5리바운드로 일단 합격점을 받았다. 선발로 나와 김동욱, 최진수와 호흡을 맞췄는데 활동 반경이 겹치지 않아 앞으로를 기대하게 했다. 임종일은 워낙 출전시간이 짧았다. 지난달 도핑 테스트 결과 금지약물 양성 판정을 받은 김도수는 이날 9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아 이 경기부터 나서지 못했다. 오리온스는 11승15패가 돼 7위 전주 KCC에 반 경기 뒤진 8위를 지켰다. 시즌 첫 3연승에 도전했던 인삼공사는 구단 통산 홈 최다 연패(6) 타이를 이루며 7승20패로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한편, 울산 모비스는 원주 동부와의 원정 경기에서 84-72로 이겨 동부에 공동 선두를 내주기 직전인 10월 22일 이후 63일 만에 단독 선두로 복귀했다. 반면 동부는 지난해 3월 4일 이후 이어진 모비스전 연패를 10경기로 늘리는 수모 속에 9위를 지켰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KGC인삼공사-오리온스(안양체육관 MBC스포츠+) ●동부-모비스(원주종합체육관 SBS-ESPN 이상 오후 7시) ■프로배구 ●현대건설-한국도로공사(오후 5시 수원체육관 SBS-ESPN) ●LIG손해보험-한국전력(오후 7시 구미 박정희체육관 KBSN스포츠) ■펜싱 대통령배 전국남녀선수권대회(오전 9시 양구문화체육관)
  • [인사]

    ■서울신문 △편집국 부국장 주병철 송종길△사업단 부단장 박현갑△사업단 수석기획위원 육철수△온라인뉴스국 부국장 임창용△논설위원실 논설위원 박홍환 박찬구◇부장 <편집국>△편집1 이경숙△편집2 김중열△정치 오일만△정책뉴스 김경운△국제 이순녀△경제 김성수△사회 이종락△체육 최병규△사진 남상인<온라인뉴스국>△나우뉴스 권혜정△온라인뉴스(연예·영상팀장 겸임) 김태균◇선임기자△편집국 김인철 김주혁△편집1부 손석구 이호준△문화부 함혜리 유상덕△사회부 임태순△사회2부 노주석◇전문기자△편집2부 박주목 장상옥△국제부 이기철△경제부 안미현△정보지원팀 김명국 ■특허청 ◇과장급 승진△정보고객지원국 등록과장 정익△특허심판원 심판관 김춘석 백온기 정성중 조병도◇과장급 전보△특허심판원 심판관 전승철 ■서울시 ◇국장급△도시교통본부장 김경호△상수도사업본부장 남원준△인재개발원장 문홍선△도시안전실장 조성일△산업경제정책관 정수용△문화체육정책관 황치영△서울시립대 행정처장 강병호△도시철도국장 김준기△보도블록혁신단장 정유승<직무대리>△기후환경본부장 장혁재△도시기반시설본부장 천석현△정책기획관 주용태△경영기획관(채무감축추진단장 겸임) 김상한△국제교류사업단장 유연식△일자리기획단장 김의승△복지정책관 최홍연△교통운영관 서성만△상수도사업본부 부본부장 정득모△상수도연구원장 구아미△시설안전정책관 정시윤△주택건축정책관(임대주택추진단장 겸임) 한규상 ■국민연금공단 ◇본부 부서장·부장△4대사회보험정보연계센터장 임병환△기획조정실 김창균△총무지원실 권대식△고객지원실 김철환 이여규△연금급여실 김정희△장애인지원실 이기현 이인태 형용욱△정보시스템실 이태갑 최병섭△감사실 정원영△기금운용본부 이재영△장애심사센터 김현성 류정영△국제협력센터 김영일△기초연금실무추진단 최우용◇지사장 전보△천안아산 안향문△용산 김학기△마포 박희곤△춘천 손정락△안양과천 김홍성△군포의왕 이창△광명 박상규△시흥 최호열△북대전 최재붕△옥천 김중희△충주 이경구△공주 유인규△홍성 조성규△진안 김기영△익산군산 최희정△정읍 김정후△안동 이재수△구미 김청태△중부산 장통령△동래금정 이정호△통영 이종회△진주 조영진△거창 우성봉 ■K-water(한국수자원공사) ◇본부장△미래기술안전 황필선△해외사업 양해진△경인아라뱃길사업 윤보훈△수도권지역 최재웅△강원지역 윤병훈△충청지역 김진수△전북지역 고양수△광주전남지역 배상식△경남부산지역 안효원△시화지역 노명근◇원장△K-water교육 권형준△K-water연구 최병만 ■중앙미디어네트워크 △지원총괄 전무 임광호△기획조정팀장 홍승일△경영지원팀장(경영지도팀장 겸임) 이창섭△글로벌협력파트장(커뮤니케이션앤브랜드파트장 겸임) 박소영◇중앙일보△대기자 전무 박보균△부발행인(제작총괄 전무 겸임) 김교준△중앙일보·JTBC 광고사업총괄 전무 민병관△대기자 상무보 김진국△논설주간 상무보 이하경△마케팅본부장 상무보(중앙엠앤씨 대표 겸임) 김종혁△편집국장 최훈△수석논설위원 이철호△논설위원 오영환△선데이편집국장 남윤호△통일문화연구소장 강영진◇JTBC△대표이사 사장 김수길△대표이사 부사장 홍정도△경영지원총괄 부사장 반용음△편성실장 전무(QTV 대표 겸임) 김영신△보도총괄 상무보(보도국장 겸임) 오병상△제작총괄 상무보 김시규△심의실장 고윤희◇제이콘텐트리△대표이사(내정) 전무 조인원△m&b부문 1본부장 상무 김수근△m&b부문 2본부장 상무 오구석△경영지원실장 안성호◇관련회사 대표△허스트중앙(상무) 윤경혜△중앙북스 노재현△미주 뉴욕법인(전무) 한상진△중앙일보미디어플러스 이양수△에이프린팅 고대훈△미주 워싱턴법인 배종육◇중앙일보시사미디어△이코노미스트 포브스본부장 김광기◇중앙엠앤씨△DS부문장 하윤수△JCC부문장 우진홍△전단사업부문장 강원효△경영기획실장 김맹호◇중앙일보미디어플러스△경영지원실장 김영환 ■LIG투자증권 ◇이사 승진△ECM팀장 황양구△SF팀 최원철△PF영업1팀장 김명환△채권운용팀 문복수 ■메리츠화재 ◇승진△전무 강태구 윤종십△상무 임원일 박용주 윤여일 윤두열△상무보 윤덕제 주명규 김재형 이용우◇전보△자산운용총괄 전무 김종대 ■메리츠종금증권 ◇승진△상무 길기모 김석순△상무보 박관표 신진수 손종민 장재범◇전보△경영관리총괄 상무 김수광 ■LIG에이디피 △부사장 신동찬△상무 이종태△이사 조현우△이사(연구위원) 황창훈△중국법인장 김갑일 ■한샘 ◇승진△사장 박석준 강승수△부사장 이영식△이사 김용하 김덕신 최진호△이사대우 김죽천 이민경 이승호 김광춘 김주선 장윤섭 황인철 ■정식품 ◇전무△청주공장장 최홍석◇상무△기획관리부문장 신승렬△청주공장 관리부무장 김태형◇상무보△영업총괄부문장 이경재◇감사△김대권 ■자연과사람들 ◇부사장△대표이사 이순구◇상무△영업관리총괄부문장 최종호◇상무보△담양공장장 송용복 ■동원시스템즈 ◇승진△대표이사 사장 조점근 ■동원건설산업 ◇승진△대표이사 부사장 김영현△해운대호텔현장소장 김소환◇신규 임원 선임△PM사업부장 이명운 ■스타키스트 ◇승진△전무이사 최용석 ■동원엔터프라이즈 ◇승진 <상무이사>△경영지원실장 송재권◇신규 임원 선임△상무보 홍보실장 서정동△IT사업부장 장재기 ■동원홈푸드 ◇승진△식재사업부장 김성용 ■한진피앤씨 ◇승진△인쇄수지사업부장 임봉진 ■동원F&B ◇신규 임원 선임△창원공장장 권상동△온라인사업부장 강용수 ■동원데어리푸드 ◇신규 임원 선임△정읍공장장 김명식 ■동원시스템즈 ◇신규 임원 선임△아산공장장 강화수 ■동원T&I ◇신규 임원 선임△통신연구소장 이주연 ■동원CNS ◇신규 임원 선임△HRD사업부장 김인철 ■성신양회 ◇승진△부회장 김영찬△대표이사 사장 김태현<전무>△경영기술부문장 김상규△단양공장장 전병각<상무>△영업총괄본부장 천무찬△재무관리본부장 김영환<이사대우>△성신VINA법인장 안영엽 ■동서 ◇승진△부사장 윤세철 김진수△전무 최은성△상무 이상발 전병무 하인호 ■동서식품 ◇승진△부사장 이정철△전무 김광수 박효식 송만호△상무 박영순 양헌모 오도엽 안경호
  • 태풍 떠난 오리온스 트레이드 효과는?

    고양 오리온스가 트레이드 효과를 맛볼까. 팀의 간판이었던 전태풍을 부산 KT에 내준 오리온스가 짧은 올스타 브레이크를 뒤로 하고 24일 안양체육관을 찾아 리그 꼴찌 KGC인삼공사와 격돌한다.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오리온스는 오심 파문 등이 겹치면서 10승15패, 8위로 전반기를 마친 분위기를 후반기 첫 경기에서 반전시켜야 한다. 인삼공사전은 올스타전을 앞두고 지난 18일 단행한 KT와의 4-4 트레이드 효과를 처음 체감하는 자리다. 오리온스가 전태풍을 내줄 정도로 과감할 수 있었던 것은 전반기 경기당 평균 팀 득점이 69.12점으로 10개 구단 중 9위에 머물렀기 때문이다. 최대한 빨리 승률 5할을 되찾아 6강에 진입할 수 있으려면 경기당 17.65점으로 득점 4위에 올라 있는 앤서니 리처드슨이 필요했다. 폭발적인 득점력은 있지만 수비도 엉성하고 고비마다 어이없는 실수로 승리를 내준 적이 많은 리처드슨이 얼마나 빨리 새로운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느냐가 관건이다. 추 감독은 일단 수비나 팀 플레이는 안정감 있는 리온 윌리엄스에게 맡기고 리처드슨에게는 화려한 득점포를 기대할 것으로 보인다. 트레이드 소식에 처음엔 KT만 유리하다는 반응이 많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오리온스도 만만찮은 효과를 볼 것이란 얘기가 나오고 있다. 우선 전태풍과 추 감독의 서먹한 관계를 청산했고, 한호빈을 더욱 성장시킬 수 있게 됐으며, 포워드 활용을 선호하는 추 감독과 장재석의 궁합이 맞고, 임종일과 볼 소유욕이 적은 김도수도 팀에 잘 녹아들 것이란 기대다. 오리온스는 대진운도 따라주는 편이다. 오는 26일 9위 원주 동부를 상대한다. 하위 팀을 상대로 자신감을 찾은 뒤 28일 애런 헤인즈가 빠지는 공동 선두 서울 SK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전태풍을 탑재한 KT는 25일 3위 창원 LG와 맞붙고 28일 전주 KCC를 홈으로 불러들인 뒤 다음 날 공동 선두 울산 모비스 원정에 나서 다소 버겁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환경 플러스]

    우수 수도사업 지자체 9곳 선정 환경부는 올해 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한 결과 부산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를 최우수와 우수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인구 기준으로 분류된 5개 그룹별 최우수와 우수수도사업자와 수자원공사(K-Water) 수도권지역 본부에는 포상금과 인증패가 수여된다. 수도사업자 평가는 수도사업자의 경영·서비스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는 지난해 최우수로 선정된 6곳(서울, 창원, 양산, 양평, 순창, K-Water 강원지역본부)을 제외한 157개 수도사업자와 수자원공사 산하 6개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시설·관리 분야와 대국민 서비스 등 5개 분야 14개 항목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부산시가 특별·광역시 가운데 최우수 기관으로 뽑혔다. 인구 30만명 이상 시 지역에서는 경기 안양시와 수원시가 최우수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또 30만명 미만 시 지역은 전남 순천시와 경남 밀양시, 5만명 이상 군 지역은 전남 영암군과 강원 홍천군이 각각 최우수와 우수 지자체가 됐다. 이 밖에 5만명 미만의 군 지역에서는 강원 평창군이 최우수, 전남 강진군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고 K-water 지역본부 중에서는 수도권 지역본부가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얻었다. 환경부는 이번 평가 결과를 환경부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도록 할 예정이다. 국립공원 안전모니터봉사단 운영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이 도입한 안전모니터 봉사단의 활동이 사고예방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원공단은 2011년부터 운영한 안전모니터봉사단에 전국적으로 3만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5만여건의 안전 위험요소를 신고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일반인이 탐방 중에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위험요소에 대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 이는 전국 국립공원 탐방로가 560개 구간, 1855㎞에 달해 공단 직원만으로는 위험요소를 점검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 도입했다. 봉사단 회원으로 가입해 위험요소를 한 건 신고하면 한 시간의 자원봉사를 한 것으로 인정되며, 하루 최대 네 시간까지 인정받을 수 있다. 회원들은 국립공원 탐방 중에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안전행정부 안전모니터봉사단 홈페이지(www.safetyguard.kr)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고하게 된다. 활동에 참여하려면 안전모니터봉사단에 회원으로 가입하면 된다.
  • 김종규 vs 이종현 빅맨 대충돌

    김종규 vs 이종현 빅맨 대충돌

    오는 2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펼쳐지는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는 본 경기 못지않게 관심을 끄는 이벤트 경기가 열린다. 프로 1~2년 차 젊은 선수들과 대학 선수들이 맞붙는 ‘루키-대학 올스타전’이 처음으로 개최된다. 경희대 출신 괴물 신인 김종규(왼쪽·207㎝·창원 LG)와 차세대 국보 센터 이종현(오른쪽·206㎝·고려대)의 한판 대결이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지난 9월 대학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는 이종현이 승리를 거뒀다. 고려대가 경희대를 2승1패로 꺾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이종현은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고려대는 마지막 3차전에서 18점 차의 열세를 뒤집는 극적인 승부를 연출했다. 반면 김종규는 발목 부상에도 출전을 강행한 끝에 무릎을 꿇었다. 이번이 설욕의 기회인 셈. 현역 올스타전이 끝난 뒤 오후 4시부터 펼쳐지는 이 경기는 프로 경기와 똑같은 4쿼터로 진행된다. 오후 1시 30분부터 열리는 본 경기는 문경은(서울 SK) 감독이 이끄는 매직팀(SK, 서울 삼성, 인천 전자랜드, 전주 KCC, 안양 KGC인삼공사)과 유재학(울산 모비스) 감독이 지휘하는 드림팀(모비스, 원주 동부, 창원 LG, 고양 오리온스, 부산 KT)의 대결이다. 덩크 콘테스트에는 ‘디펜딩 챔피언’ 이승준(동부)이 김종규와 이대성(모비스), 김선형, 박승리(이상 SK) 등을 상대로 2연패에 도전한다. 유일하게 팬 투표로 뽑혔던 SK 애런 헤인즈는 최근 ‘충돌 파문’으로 리카르도 포웰(전자랜드)과 교체됐고, 피해자 김민구(KCC)도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주말의 경기]

    21일(토) ■여자프로농구 하나외환-KDB생명(오후 7시 부천체 KBSN스포츠)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우리카드(오후 2시 천안 유관순체 SBS-ESPN) ●현대건설-KGC인삼공사(오후 4시 수원체 KBSN스포츠) ■아이스하키 대명 상무-안양 한라(오후 7시 목동 아이스링크) 22일(일) ■프로농구 ●올스타전(오후 1시 30분 KBS1) ●루키 올스타-대학 올스타(오후 4시 SBS-ESPN·MBC스포츠+ 이상 잠실체)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삼성생명(오후 7시 안산 와동체 KBSN스포츠) ■프로배구 ●러시앤캐시-삼성화재(오후 2시 안산 상록수체 SBS-ESPN) ●IBK기업은행-GS칼텍스(오후 4시 화성종합체 KBSN스포츠)
  • 국내 최초 은퇴자도시 장흥 로하스타운 착공

    전남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은퇴도시인 ‘장흥 정남진 로하스타운’이 19일 장흥 안양면 기산리 일원 현장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정남진 로하스타운 조성은 도와 장흥군, 랜드러버스코리아, 대우산업개발, 대명기술개발이 3600억원을 투자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남도 은퇴도시 선도사업으로 2019년까지 장흥 안양면 기산·비동리 일원에 택지 개발 233만㎡, 1500가구 주택 건축을 비롯해 골프·승마 등 체육시설과 의료시설, 상가 등 편의시설이 갖춰진 복합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이달 현재 1단계 지구 43가구의 청약이 완료됐다. 단계별 개발계획에 따라 로하스타운이 조성되면 은퇴자를 비롯한 귀농·귀촌자 등 4000여명이 입주한다. 체육·편의시설, 의료시설, 상가 등이 활성화되면 인구 유입은 물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2008년부터 따뜻한 기온, 천혜의 자연경관, 낮은 지가와 물가 등 은퇴도시 입지의 최적 조건을 갖췄다고 판단되는 개발 예정지 46곳을 지정했다.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에 대비하기 위해 은퇴도시담당관실을 신설한 도는 수도권과 광주·전남권 건설업체 72곳, 행정공제회, 연금공단, 대기업 노동조합, 변호사회, 의사회 등 17개 직능단체를 방문하는 등 투자기업과 입주자 유치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성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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