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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의 경기]

    8일(토) ■프로야구 시범경기 ●두산-넥센(목동) ●SK-한화(대전) ●KIA-삼성(대구) ●NC-롯데(마산 이상 오후 1시) ■프로배구 ●우리카드-LIG손해보험(오후 2시 아산 이순신체) ●GS칼텍스-도로공사(평택 이충문화체) ●흥국생명-현대건설(인천 계양체 이상 오후 4시) ■여자농구 ●하나외환-우리은행(오후 7시 부천체) 9일(일) ■프로야구 시범경기 토요일과 동일 ■프로농구 ●SK-전자랜드(잠실학생체) ●KGC인삼공사-동부(안양체) ●오리온스-삼성(고양체) ●LG-KT(창원체) ●모비스-KT(울산 동천체 이상 오후 2시)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삼성화재(천안 유관순체) ●한국전력-러시앤캐시(수원체 이상 오후 2시) ●IBK기업은행-KGC인삼공사(오후 4시 화성종합체) ■여자농구 ●신한은행-삼성생명(오후 7시 안산 와동체)
  • 여왕, 사랑을 하고 있었다

    여왕, 사랑을 하고 있었다

    ‘피겨 여왕’은 사랑을 하고 있었다. 마음을 사로잡은 이는 대학 선배인 아이스하키 국가대표였다. 김연아(24)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6일 “김연아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30)과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김연아와 김원중이 함께 거리를 거니는 사진 다수를 공개하며 연인 사이라고 보도한 데 대해 “대부분 사실”이라고 인정한 것이다. 김연아와 김원중은 고려대 체육교육과 동문이다. 김원중은 2003년, 김연아는 2009년에 입학했다. 김원중이 2007년에 졸업했기 때문에 둘이 캠퍼스 생활을 같이 한 적은 없지만 같은 스케이트 종목 선수인 만큼 학창 시절부터 서로를 알았을 가능성이 높다. 둘의 관계가 가까워진 것은 밴쿠버동계올림픽 금메달 이후 잠시 방황하던 김연아가 복귀를 선언한 2012년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는 같은 해 7월 소치동계올림픽 도전 의사를 밝히며 태릉선수촌에 들어왔고, 김원중은 11월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인 ‘대명 상무’ 소속으로 입촌했다. 당시 국군체육부대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하키팀을 만들어 국가대표 출신을 우선 선발했으며 2011년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태극마크를 달았던 김원중도 뽑혔다. 힘들고 고된 훈련 시기에 두 사람은 서로 의지하며 힘을 냈다. 지난해 8월부터 취재에 나섰다는 디스패치는 김원중이 9월 5일 김연아의 생일파티를 열어 줬다고 밝혔다. 김원중의 생일(12월 18일) 역시 두 사람이 만나 기념했고 크리스마스 이브 데이트 장면도 포착됐다고 덧붙였다. 지인 커플과 동반 데이트를 한 적도 있으며 태릉선수촌 인근 고깃집에서 삼겹살을 함께 먹기도 했다. 김연아가 소치올림픽 준비에 몰두하고 있었기 때문에 한 달에 두 차례만 밖에서 데이트했고, 김연아가 주로 김원중의 외출·외박 시간에 맞춘 것으로 전해졌다. 대학 4학년 때 안양 한라에 입단한 김원중은 180㎝의 헌칠한 키에 호남형으로 현재도 대명 상무의 포워드로 활약하고 있다. 계급은 상병이며 오는 9월 제대 예정이다. 2011년 동계아시안게임에서 대표팀의 동메달을 이끌었고 2012년 폴란드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디비전1 B그룹 우승을 견인했다. 올 시즌 아시아리그에서는 41경기를 뛰어 25골(8위)과 49개의 공격포인트(골+어시스트·16위)를 기록했다. 김연아의 열애 소식에 외신도 큰 관심을 보였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코리아리얼타임 섹션에서 ‘김연아의 링크 위 로맨스’라는 제목으로 보도했고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언론도 홈페이지 메인 기사로 다뤘다. 야후스포츠는 김연아와 김원중이 소치올림픽 이후 매니저 및 지인 3명과 휴가를 다녀왔다고 전했다. 한편 김연아는 오는 12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에 이상화(25·서울시청)와 함께 참석할 예정인데 장밋빛 로맨스에 대해 직접 언급할지 주목된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김연아 열애 인정’ 열애설 김원중, 스친소 당시 일반인과 커플? ‘진짜야?’

    ‘김연아 열애 인정’ 열애설 김원중, 스친소 당시 일반인과 커플? ‘진짜야?’

    ‘김연아 열애 인정’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31)의 방송출연 이력이 화제다. 6일 오전 한 매체는 김연아와 김원중의 데이트 모습이 포착된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 이에 김원중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며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스친소)’에 출연했던 사실이 알려졌다. 김원중은 지난 2009년 1월 31일 배우 유건의 친구로 ‘스친소’에 출연했다. 당시 김원중은 키 180cm의 훤칠하고 다부진 체격과 잘생인 얼굴까지 겸비한 얼짱 운동선수 친구로 등장해 출연진들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스틱과 퍽을 이용한 아이스하키 묘기를 선보이며, 재치있는 입담으로 좌중의 호감을 한몸에 얻었다. 김원중은 함께 출연한 방송인 유채영의 친구와 커플이 돼 대미를 장식했다. 김원중은 현재 국군체육부대 소속으로,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안양한라에서 활약했다. 그는 2011년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아이스하키 남자 단체전 풀리그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2012년 폴란드에서 열린 디비전1에서는 한국을 B그룹 우승국으로 만든 일등공신이기도 하다. ‘김연아 열애 인정’ 소식과 김원중 방송 출연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열애 인정’ 열애설 김원중..정말 잘 어울린다”, “‘김연아 열애 인정’ 열애설 김원중..선남선녀 커플 탄생이다”, “‘김연아 열애 인정’ 열애설 김원중, 유건 친구였구나. 그런데 일반인과 커플 됐었나?”, “‘김연아 열애 인정’ 열애설 김원중, 누가 봐도 잘 어울리는 커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 캡처 (‘김연아 열애 인정’ 열애설 김원중)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김연아 열애 인정’ 과거 장근석 “김연아와 스캔들 감당할 수 없다” 김원중은?

    ‘김연아 열애 인정’ 과거 장근석 “김연아와 스캔들 감당할 수 없다” 김원중은?

    ‘김원중 김연아 열애 인정’에 과거 장근석의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장근석은 지난 2011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서 김연아와의 스캔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MC 강호동이 “김연아와 애인이 되는 상상을 해 본 적은 없느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지자 장근석 역시 솔직한 답변을 해 눈길을 끌었다. 장근석은 “사실 ‘정말 사귀면 어떻게 될까’라는 상상을 해본 적이 있지만 답이 안 나오더라. 남녀노소 모두 사랑하는 ‘피겨퀸’이라 감당할 수 없다. 나는 남자들이 싫어하지 않느냐”고 푸념 섞인 고백을 털어놨다. 이에 장근석은 김연아에게 띄우는 영상편지를 통해 “스캔들이 나서 기분이 안 좋으셨다는 방송 봤다. 하지만 나는 좋았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한편, 6일 오전 한 매체는 김연아와 김원중의 데이트 모습이 포착된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 김원중은 현재 국군체육부대 소속으로,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안양한라에서 활약했다. 그는 2011년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아이스하키 남자 단체전 풀리그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2012년 폴란드에서 열린 디비전1에서는 한국을 B그룹 우승국으로 만든 일등공신이기도 하다. 김연아 열애 인정과 김연아 남친 김원중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열애 인정과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장근석 발언이 왜 다시금 화제지?”, “김연아 열애 인정..선남선녀 커플 탄생이다”, “김연아 열애 인정, 김연아 열애설 주인공 김원중이구나. 김원중은 감당할 듯”, “김연아 열애 인정, 과거 장근석과 열애설 났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 캡처 (김연아 열애 인정, 김연아 애인)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AI 신속대응 위해 확진 권한 지자체 이양 필요

    AI 신속대응 위해 확진 권한 지자체 이양 필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확진 권한을 지방에 넘겨줘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AI 확진 권한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축산검역본부만 가지고 있어 실제로 축산농가와 방역대를 관리하고 살처분에 나서는 자치단체들은 정부의 지시가 내려오기 전에 아무런 조치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5일 전북도에 따르면 2010년부터 AI 확진 권한을 지방에 이양해 줄 것을 여러 차례 농식품부에 건의했다. 이는 지자체들이 이미 AI 확진 판정에 필요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방역대 설정 등 확산 방지 조치에 보다 더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농식품부는 5년째 검토 중이란 답변만 계속하고 있다. 이 때문에 AI 의심 사례가 발생할 경우 전국의 지자체 공무원들이 시료를 채취해 경기 안양에 있는 농림축산검역본부까지 직접 찾아가야 하는 실정이다. 이에 따른 시간과 경비가 많이 소요될 뿐 아니라 확산 방지를 위한 초동 조치가 그만큼 느려지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AI에 감염된 시료를 차량에 싣고 고속도로와 국·지방도를 이용해 오가는 것도 확산 방지에 결코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특히 농가에서 AI 의심 신고를 할 경우 검역본부에서 확진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지자체는 확산 방지에 필요한 어떠한 조치도 할 수 없는 실정이다. 실제로 농가에서 의심 신고가 들어오면 지자체 방역관이 현장에서 시료를 채취해 검역본부에 보내기까지 5단계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지자체 방역관은 폐사체를 육안으로 확인하고 부검해 AI가 의심되면 시료를 채취해 검역본부에 보내는 절차를 밟아야 한다. 또 폐사체 부검 등을 통해 이미 고병원성 AI에 감염된 것으로 판단돼도 검역본부에서 확진 판정이 내려질 때까지 아무런 조치도 할 수 없다. 확진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최소한 2~3일의 기간이 소요된다. 이 기간 지자체는 확산 방지 조치를 하지 않고 기다릴 수밖에 없다. 하지만 지자체에 AI 확진 권한을 주면 검역본부까지 찾아가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하루 정도 시간을 줄일 수 있다. AI는 촌각을 다투는 전염성이 강한 1종 전염병인 만큼 단 몇 시간만이라도 시간을 단축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더구나 지자체들도 AI 확진에 필요한 장비도 모두 갖췄지만 정부는 검사조차 하지 못하도록 규제하고 있다. 이종환 전북도 축산과장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장비로도 AI 확진이 가능하지만 정부가 고병원성 여부를 확진할 수 있는 검사 매뉴얼과 프로그램을 내려주지 않아 AI가 발생해도 검역본부에만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춘선 농림축산검역본부 계장은 “AI 검사는 장비만 갖춰져 있다고 해서 다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전문성을 가진 검사 인력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지자체는 맡은 업무가 수시로 변해 현재로서는 전문성을 갖춘 검사 인력이 없다고 판단돼 지방 이양을 못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안양 초등생 살해, 사건 피해자 부친 사망 ‘6년 동안 술에 의지해..’

    안양 초등생 살해, 사건 피해자 부친 사망 ‘6년 동안 술에 의지해..’

    안양 초등생 살해 피해자 부친이 끝내 사망했다. 지난 2007년 12월 경기도 안양에서 우예슬 양과 함께 납치살해된 초등생 이혜진 양의 아버지 이창근 씨가 3월3일 지병으로 사망했다. 향년 53세. 이 씨는 이 양이 숨진 뒤 제대로 먹지도 못한 채 6년여 동안 술에 의지해 생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 시신은 5일 수원연화장에서 화장한 뒤 딸이 묻힌 안양 청계공원묘지에 안장될 예정이다. 한편 안양 초등생 살인범 정성현은 2009년 2월 이양과 우양 등을 살해한 혐의로 대법원에서 사형을 확정 받았다. 사진 = 서울신문DB (안양 초등생 살해)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하늘나라에선 혜진이와 행복하세요

    2007년 ‘안양 초등생 유괴·살해사건’ 피해자인 이혜진(당시 11세)양의 아버지 이창근(53)씨가 딸을 그리워하며 6년여 동안 술에 의지해 지내 오다 심장마비로 지난 3일 숨졌다. 이씨의 시신은 화장돼 딸의 무덤 곁에 묻힐 예정이다. 이양을 무참히 살해한 정성현(45)은 2009년 2월 대법원에서 사형 선고를 받았지만 사형은 집행되지 않고 있다. 이씨는 생전 정씨가 사형 선고를 받았다는 소식에도 “이미 하늘나라로 간 내 딸이 돌아오느냐”며 격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안양 초등생 유괴·살해사건’은 2007년 12월 25일 성탄절 예배를 마친 혜진양과 우예슬(당시 9세)양이 귀가하던 중 유괴돼 살해당한 사건이다. 당시 이씨는 경찰에 실종 신고를 내고 딸을 애타게 찾아나섰지만 혜진양 등의 시신은 실종 77일 만에 근처 야산에서 훼손된 채 발견됐다. 딸에 대한 사랑이 각별했던 이씨는 딸이 숨진 뒤 10년 동안 근무하던 직장을 그만뒀고, 자신을 추스르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주변 권유로 이씨는 상담센터 치료도 받았지만 상태는 나아지지 않았다. 딸의 4주기 추모식에서 이씨는 “내가 죽으면 죽었지 새끼 먼저 보낸 부모는 없어요. 한이 맺히는 거예요”라고 자책하며 주변을 숙연하게 만들기도 했다. 남편이 실직한 뒤 부인이 조리 일을 하며 혜진양의 언니와 오빠를 보살폈다. 범죄피해자대책지원본부 등이 보낸 조화 5개가 놓인 이씨의 빈소에는 드물게 조문객이 찾아왔지만, 이들도 말문이 막힌 듯 안타까운 얼굴로 먹먹하게 빈소를 지켰다. 이씨의 부인은 4일 “이제 아이 아빠까지 하늘로 갔으니 나랑 아이들이 더 힘들 것 같다”면서도 “괜찮다”고 애써 스스로를 추슬렀다. 발인은 5일 오전 10시이며, 혜진양이 묻힌 안양 청계공원묘지에 안장될 예정이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인사]

    ■국무조정실 △안전환경정책관 권동태 ■산업통상자원부 △기후변화산업환경과장 최우석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김용주 ■식품의약품안전처 △소비자위해예방국장 손문기 ■국회 예산정책처 ◇임명△경제사업평가과장 진익 ■경기도 ◇부시장△광주 김대순△안양 심기보△시흥 최계동◇직무대리△팔당수질개선본부장 김건중△교통건설국장 신동복△문화산업과장 김재훈△교통정보과장 한인교△서비스산업과장 박승삼◇담당관△기획 예창섭◇과장△문화정책 최병갑△공공택지 안광현△하천 진광용 ■아시아투데이 △광고총괄 상무이사 이형일◇임용△광고마케팅국장(온라인마케팅국장 겸임) 정진선◇승진 <부국장대우>△편집국 사진부장 우정식△고객관리부장 이남우 ■디지털타임스 △생활과학부장 안경애△디지털뉴스부장 최영운 ■한국교직원공제회 △회원사업이사 서명범 ■서울과학기술대 △일반대학원장 이태근△대외협력본부장 박병규△평생교육원장 손기상△공학교육혁센터장 이수룡△창업교육센터장 성재용△현장실습지원센터장 박창용 ■한국방송통신대 △사회과학대학장 김엘림 ■경기대 △관광전문대학원장 차길수 ■동국대 ◇서울캠퍼스△학사지원본부장 공영대△연구진흥본부장(산학협력단장·산학기술협력센터장 겸임) 김삼동△국제어학원장(행정지원실장 겸임) 황경태△나노정보과학기술원장 강태원 ■인제대백병원 ◇서울백병원△내시경실장 문정섭△건강증진센터·비만센터소장 강재헌△내과부장 고행일◇부산백병원△교육수련부장 김응규△건강증진센터소장 이가영△장기이식센터소장 윤영철△장기이식센터간사 강선우△응급실장 김양원△심혈관센터소장 김대경△조직은행장 곽희철△감염관리실장 박성재△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장 신종범◇상계백병원△척추센터소장 김진혁◇일산백병원△학술부장 한상엽△노발리스방사선수술센터장 손문준△종합건강증진센터장 이준형△QI실장 류지윤△통증의학센터장 박장수◇해운대백병원△부원장(진료부장 겸임) 최영균△기획실장 김양욱△수련부장 백무진△중환자실장 허찰스△장기이식센터소장 박종권△생체간이식센터소장 박정익△임상시험센터소장 김성은△건강증진센터소장 문영수△외국인진료소장 유선미△진료협력센터소장 김홍대 ■화이자제약 △의학부 총괄 및 혁신제약사업부문 의학부 대표 이원식 ■KT&G ◇부사장 전보△원료본부장 이관주◇전무 전보△마케팅본부장 박정욱◇상무·상무급 전보△인니법인장 허남득△홍보실장 박경은<본부장>△영업 장정식△지원 김흥렬△남서울 남중범△대구 이순형△전남 김용덕<공장장>△영주 김태섭△천안 민경화◇1급 전보 <실장>△영업기획 이창효△해외기획 현길홍△부동산사업(물류혁신팀장 겸임) 변원균△지속경영 이상학△인사 조남웅△비서 조재영<본부장>△부산 이흥주△강원 송인철<지사장>△강남 최충헌△영등포 이승우△강동 김영숙△성남 이택동△종로 김대영△북인천 김진민△안산 양상범△수원 장한상△안양 이운재△서광주 박복수△서대전 한상진△청주 왕승재<신탄진공장>△생산실장 구계성◇상무 승진△마케팅실장 박광일△브랜드실장 방경만△영업관리실장 김만수△품질관리실장 맹경호△해외영업실장 도학영△사업관리실장 이정진△인재개발원장 전난구△경남본부장 정남식△신탄진공장 운영실장 주재경 ■홍익대 △세종캠퍼스 부총장 양우석△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장 이근△광고홍보대학원장 장동련△산업미술대학원장 금기숙△영상대학원장 김현석△문과대학장 이종우△법경대학장 박원암△사범대학장 김태식△과학기술대학장 황광진△상경대학장 육윤복△기획처장 오이석△산학협력단장 박희석 김기수(세종)△입학관리본부장 류춘호△문화·예술평생교육원장 이한순△정보전산원장 이준용△문정도서관장 민항기△세종캠퍼스 취업상담지원센터소장 윤구영△법제연구실장 황병돈△기획처 부처장 원종인△학생처 부처장 이정교△대학원 교학부장 김영민△PSM·산학협력발전위원장 박양호 ■하나금융지주 △CFO(부사장) 이우공△CHRO(상무) 김재영 ■하나캐피탈 △대표이사 최순웅△부사장 장상열 ■하나생명 △대표이사 김인환
  • 가장 고통스런 삶이 타인의 고통을 어루만지더라

    가장 고통스런 삶이 타인의 고통을 어루만지더라

    무당을 높이 이르는 말인 ‘만신’, 그중에서도 ‘나라 만신’이라 불리는 김금화 만신은 무당이라는 이유로 핍박과 멸시를 받으며 살아 왔다. 한국전쟁 때는 첩보활동을 한다는 누명을 쓰고 군인들의 총부리를 마주한 게 수차례였다. 하지만 그런 군인도 생사의 경계에서 영혼이 피폐해질 때는 김금화 만신을 찾아왔다. 그는 자신에게 총구를 들이댔던 군인을 위해 말없이 무복을 입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큰무당인 김금화 만신의 굴곡진 삶이 스크린에서 격동의 한국 현대사와 만난다. 새달 6일 개봉하는 영화 ‘만신’은 김금화 만신의 자서전 ‘비단꽃 넘세’의 생생한 텍스트에 다큐멘터리와 판타지 드라마가 결합됐다. 박찬욱 감독의 동생이자 미술과 사진, 영화의 경계를 넘나들며 활동하는 박찬경(49) 감독의 첫 장편영화다. 영화 속 김금화 만신의 삶은 그를 둘러싼 모든 것과 복잡한 연결 고리로 엮여 있다. 지난 26일 서울 동작구 사당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박 감독은 그 첫 번째 연결 고리를 ‘과거와 현재의 대화’라고 설명했다. 신비한 재능이 있다는 이유로 마을에서 괴롭힘을 당한 열네 살 ‘넘세’(아명·극중 김새론 분)와 한국전쟁 때 모진 고초를 겪은 열일곱 살 금화(류현경 분), 1970년대 새마을운동 시기 미신타파를 이유로 숨어 사는 신세가 된 중년의 금화(문소리 분)의 삶이 드라마로 펼쳐진다. 노년의 김금화 만신은 이 드라마에 나타나 지난날의 자신을 물끄러미 바라본다. “현재는 과거에 의존하고 있다는 걸 보여 주는 것입니다. 한평생 고통을 많이 겪었기 때문에 지금 큰무당이 될 수 있었던 거죠.” 김금화 만신이 거쳐 온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산업화 시기는 한국 현대사의 가장 큰 굴곡이었다. 두 번째 연결 고리인 ‘개인사와 역사의 충돌’이다. “자서전에서도 이 세 시기가 가장 힘들었던 때로 그려집니다. 동시대를 산 사람들이 많은 고통을 겪었지만 무당은 그 이상의 치욕감을 느꼈죠.” 1980년대에 이르러 김금화 만신은 주목받기 시작했다. 지켜야 할 전통문화로 TV에 등장하고 학자들의 연구 대상이 됐다.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그는 삼풍백화점 붕괴, 대구 지하철 참사, 천안함 침몰 등 비극의 현장에 달려가 산 자와 죽은 자의 상처를 달랬다. 모든 것이 열네 살 ‘넘세’에게서 시작됐다는 게 박 감독의 설명이다. “신내림을 나름대로 해석하자면 따돌림을 당하고 굶주리던 시절 꽃핀 넘세의 상상력이 더 아름다운 세계로 향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장 고통스런 삶을 살았던 사람이 타인의 고통을 어루만지는 것, 그것이 영화 ‘만신’이 정의하는 무당의 의미다. 박 감독은 “흔히 ‘민중적 시선’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지만 무당은 민중에도 끼지 못한 존재”라면서 “가장 천대받은 사람의 눈으로 현대사를 바라보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박 감독은 대학에서 서양화와 사진을 전공하고 사진과 설치미술, 비디오 등으로 예술 세계를 펼쳐 왔다. 그러나 오래전부터 영화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단편부터 시작해 영화 쪽으로 영역을 넓혔다. ‘비행’(2008), ‘신도안’(2009), ‘다시 태어나고 싶어요, 안양에’(2011) 등으로 국제영화제에서 주목받았다. 박찬욱 감독과 함께 작업한 ‘파란만장’(2010)은 제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단편부문 최고상인 금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주로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들어 왔지만 극영화와 드라마를 뒤섞으면서 다큐멘터리의 한계를 스스로 벗겨 냈다. ‘만신’은 신령의 세계를 표현한 판타지 드라마와 애니메이션, 굿의 춤사위와 무가, 전통 음악이 버무려진 한 편의 종합예술이다. “영화와 미술의 차이는 극장에서 보느냐, 미술관에서 보느냐의 차이일 뿐”이라고 덤덤하게 말하는 그에게서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다채로움과 신선한 충격이 감지된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인사]

    ■고용노동부 △감사담당관 이창길△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안양지청장 김순림△안산지청장 이덕희△평택지청장 송병춘△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서부고용센터소장 이호주 ■공정거래위원회 ◇부이사관 승진△기획재정담당관 윤수현△소비자정책과장 최무진△시장감시총괄과장 노상섭 ■교통안전공단 △철도항공본부장 김재영△미래교통IT본부장 오인택△대외협력실장 이익훈 ■재외동포재단 △주뉴욕총영사관 파견 오영훈 ■한국식품연구원 △선임본부장 한규재 ■연세대 △윤리경영담당관 김준호△국제캠퍼스 총괄본부 RD&E센터장 여종석△체육위원장 여인성△청소년과학기술진흥단장 이삼현◇소장△국가고시지원센터 안강현△장애학생지원센터 전용관△건강센터 강희철◇주간△연세춘추 설혜심△연세애널스 최종건△교육방송국 이준환◇원장△공학 고대홍△청년문화 문성빈△어린이생활지도연구 박경자△국가관리연구 문명재△의료법윤리학연구 김형철△자연과학연구 김용록△생명시스템연구 이상규◇담임목사△대학교회 조재국△삼애교회 이대성 ■차의과학대 ◇부총장△교학 문창진△의무 지훈상△행정대외 이동모◇대학원장△일반 김세종△의학전문 신동은△통의학 이영진△보건복지 문병우△임상약학 최경업△미술치료 김선현◇대학장△약학 고광호△간호 임지영△건강과학 정우식△생명과학 백광현△융합과학 김주헌◇처장△기획 정광회△교무 윤호△학생 강형곤△입학 김재환△연구(산학협력단장 겸임) 강상진△사무 김효승◇관·센터장△도서관 김은혜△생활관 이성기△실험동물센터 이동률
  • 문용린, 서울교총 회장 국장 임명… ‘선거용 인사’ 논란

    문용린 서울시 교육감이 교육감 선거를 3개월 앞두고 국내 최대 교원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서울지역 회장을 교육청 국장급으로 인사발령해 논란이 일고 있다. 시교육청은 25일 다음 달 1일자로 인사를 내면서 이준순 서울교총회장을 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에 발탁했다고 밝혔다. 서울교총회장이 교육청 간부급으로 들어온 것이 유례가 없는 일인 데다 교육감 선거를 앞둔 민감한 시점에서 인사를 단행한 것에 대해 교육계 일각에서는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들이 나온다. 특히 안양옥 교총 회장이 교육감 출마를 저울질하는 상황에서 문 교육감이 이 회장을 불러들여 안 회장의 출마를 저지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교총의 한 관계자는 “이 회장이 교육정책국장으로 부임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서울교총 회원들 일부가 항의를 했다”며 “이 회장을 영입하면서 문 교육감이 교총의 지지를 업고자 하는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볼멘소리도 나왔다”고 밝혔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하프타임]

    이형택 테니스 국가대표 복귀 이형택(38)이 남자테니스 국가대표에 복귀했다. 대한테니스협회는 25일 “올해 데이비스컵과 인천 아시안게임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이형택을 플레잉코치로 발탁했다”고 발표했다. 이형택은 선수로 뛰면서 대표팀 감독대행도 함께 맡기로 했다. 홍명보호 美서 최종 전지훈련 대한축구협회는 25일 “브라질월드컵 축구대표팀이 브라질에 입성하기에 앞서 열흘가량 미국 플로리다주에 머물면서 최종 전지훈련을 치르기로 했다”며 “도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플로리다주를 선택한 것은 본선 1차전에 초점을 맞춘 결과다. 플로리다주는 1차전을 치를 쿠이아바와 경도가 비슷하기 때문에 기후 조건과 시차가 들어맞는다. KGC, 삼성 꺾고 공동 7위로 KGC인삼공사가 25일 경기도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86-78로 승리했다. 인삼공사는 18승 32패를 기록해 삼성과 공동 7위에 올랐다. 오세근이 17득점, 에반스(이상 인삼공사)가 19득점 9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도왔다. 인삼공사는 이동남 감독대행 체제에서 1승 1패를 기록하게 됐다. 이날 패배로 삼성은 3연패 늪에 빠졌다.
  • [오늘의 경기]

    ■축구 AFC 챔피언스리그 ●포항-오사카(포항스틸야드) ●서울-센트럴코스트(서울월드컵경기장·이상 오후 7시30분) ■프로농구 ●KGC인삼공사-삼성(오후 7시·안양체) ■프로배구 ●IBK기업은행-현대건설(오후 5시·화성종합체) ●현대캐피탈-한국전력(오후 7시·천안 유관순체)
  • [기고] 의원님들, 본업에나 충실하세요/장세진 군산여상 교사·문학평론가

    [기고] 의원님들, 본업에나 충실하세요/장세진 군산여상 교사·문학평론가

    6·4지방선거가 99일 남았다. 마치 선언을 빨리하면 찜이라도 된다는 듯 출사표가 잇따르고 있다. 선거철만 되면 ‘무슨 놈’의 인재가 그리도 넘쳐나는지 즐거운 비명이라도 질러야 할 판이다. 선거출마는, 계속 퇴보의 길을 걷고 있긴 하지만,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국가이니 각자의 자유일 것이다. 국회의원들의 광역단체장 출마선언 등 아무 거리낌없이 지방선거 이야기도 회자하고 있다. 출마선언을 이미 했거나 출마 예정인 국회의원들 보도가 그것이다. 심지어 각 당의 차출설까지 나와 이맛살을 더 찌뿌리게 한다. 지난 총선에서 유권자들이 국회의원을 중도하차한 뒤 서울시장이나 도지사에 출마하라고 당선시켜준 건 아닐 것이기 때문이다. 문득 “임기를 마치겠다는 18만 교총 회원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새누리당의 공천 제의를 거절했던 한국교총 안양옥 회장이 떠오른다. 당연한 임기 수행이지만, 지난 19대 총선에서 안 회장의 불출마가 돋보인 것은 그렇지 않은 이들이 국회의원이나 지자체장, 도의회 의원 등을 막론하고 도처에 있어서다. 안 회장은 “교육자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약속을 지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응당 옳은 말이지만, 약속 지키는 일은 교육자에게만 중요한 것이 아니다. 염치를 알고 도리가 무엇인지 실천해 나가는 일은 인간이라면 누구에게나 소중한 일이다. 바로 ‘인간의 도리’다. 하물며 국민의 심판을 받겠다는 선출직 공직자임에야 더 말해 무엇하랴. 지난 19대 총선에서도 그런 약속을 헌신짝 버리듯 팽개친 후보들이 있었다. 대표적인 예로 지자체장과 도의회 의원들을 들 수 있다. 2010년 6·2지방선거에서 뽑힌 그들은 임기가 2년 이상 남았는데도 온갖 아전인수식 명분을 내세워 중도하차하는 행태를 보였다. 더욱 가관은 유권자와의 약속을 어긴 이들이 주요 정당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이 되었다는 점이다. 신의 없는 후보들의 국회의원 당선이라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신의 없는 사람을 뽑아달라고 내세운 정당이나 그들에게 표를 주는 유권자들의 ‘개념없기’가 막상막하라 해야 할까! 다가올 지방선거에서는 반대로 그 국회의원들이 임기가 창창한데 또 ‘주제넘은 짓’을 벌이려 한다. 총선에서 자신을 뽑아준 유권자들을 배신하려 하는 것이다. 당내 경선이든 본선에서 낙선하면 그들은 다음 선거에서 또 무슨 ‘대의’를 내세우며 유권자 앞에 나타날지, 벌써부터 궁금할 지경이다. 그렇게 정치해선 안 된다. 삼척동자도 다 아는 인간의 도리를 중도하차하는 선출직 국회의원들만 모른다면 너무 슬픈 일이지 않은가. 결국 사욕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중도하차 후 출마를 거리낌없이 자행하는 그들이 만에 하나 당선이라도 되면 서울시정이나 도정은 또 어떻게 되는 것인가. 멀쩡한 국회의원들이 떠난 지역구 보궐선거에 드는 막대한 비용도 그렇지만, 그들의 무지몽매가 정치불신을 더욱 심화시키는 것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엄청난 손실이다. 끝내 정치에 대한 무관심으로 이어져 국민이 정치를 아예 내팽개친다면…. 생각만 해도 오싹 소름끼칠 일 아닌가.
  • “테러 없는 하늘에서 영원한 평화를…”

    “테러 없는 하늘에서 영원한 평화를…”

    성지순례 중 이집트 국경지대에서 폭탄 테러에 희생당한 충북 진천중앙장로교회 신도 김홍열(64·여)씨의 영결식이 유족과 교인들의 오열 속에 24일 진천 백악관장례식장에서 열렸다. 교회장으로 30분가량 진행된 영결식에는 유영훈 진천군수 등 200여명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장례예배를 집례한 이익상 중앙교회 원로목사는 울먹이며 “우리가 사는 곳은 잠시 머물다 가는 곳”이라면서 “죽음은 영원한 삶의 시작”이라고 유족을 위로했다. 고인 소개를 맡은 정완식 장로가 교회의 단합과 봉사 활동에 앞장서며 복음의 파수꾼으로 살아온 고인을 회상하자 영결식장은 울음바다로 변했다. 정 장로는 “영정 속의 고인이 금방이라도 저희를 부를 것 같고 항상 자전거를 타고 바쁘게 생활하시며 반갑게 인사를 하던 고인의 목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맴돈다”면서 눈물을 흘렸다. 고인의 아들 윤명한씨는 “언제나 밝게 웃으시며 큰 버팀목이 됐던 어머니의 빈자리가 너무나 크다”면서 “이번 테러로 피해를 입은 교인들과 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어머니 장례에 애도의 뜻을 보내 준 모든 사람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영결식에 이어 고인의 시신이 운구차로 옮겨지자 유족들은 서로 부둥켜안고 또다시 눈물을 터트렸다. 그는 7년 전 사별한 남편이 있는 진천읍 장관리 진천공설묘지에 안장됐다. 고인은 중앙교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신도 30명과 함께 해외 성지순례를 떠났다가 지난 16일 이집트 동북부 국경지대에서 이스라엘 입국 절차를 밟던 중 자살 폭탄 테러로 목숨을 잃었다. 이때 부상당한 신도 15명은 서울대병원과 아산병원에 분산돼 입원해 있다. 부상이 경미한 13명은 안양 샘병원에서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 치료를 받고 있다. 글 사진 진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지방선거 D-100] 교육감 선거 누가 뛰나

    전국 17개 시·도의 교육 수장을 뽑는 교육감 선거는 자천타천으로 150명 이상의 후보가 거론될 정도로 ‘후보 풍년’ 형국이다. 2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이미 후보 등록을 마친 예비 후보만 56명이다. 그러나 보수, 진보 등 성향에 따른 후보 단일화 움직임이 벌써부터 일고 있어 본선 레이스에 돌입하면 후보들은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올해 선거에는 처음으로 ‘교호(交互)순번제’가 도입된다. 앞 번호를 받으면 당선 가능성이 높아져 생기는 이른바 ‘로또 교육감’을 예방하기 위해 후보자 이름을 가로로 배열하고 같은 시·도 내에서도 기초단위 선거구마다 후보자 이름 배열 순서를 바꾸는 방식이다. 이 때문에 이름이 알려진 현역 교육감이 프리미엄을 누릴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현역 중 문용린 서울시교육감은 이미 출마 의사를 밝혔고 민병희 강원도교육감, 임혜경 부산시교육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고영진 경남도교육감, 장만채 전남도교육감 등이 조만간 출마를 공식화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서울에서는 문 교육감의 대항마로 조전혁 전 의원, 고승덕 전 의원, 이수일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 장혜옥 학벌없는사회 대표, 최홍이 서울시의회 교육의원 등이 거론된다. 지난 대선 당시 안철수 후보 정책네트워크의 교육포럼을 맡았던 조영달 서울대 교수도 이름이 오르내린다. 경기도에서는 박용우 국민노총 교육분과특별위원장이 제일 먼저 출마 선언을 했다. 진보 성향으로는 이재삼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장, 최창의 경기도의회 교육의원 등이, 보수 쪽에서는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안양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인천에서는 나근형 교육감이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어 출마가 불투명하며 10여명의 후보가 거론된다. 3선 연임 제한으로 일찌감치 ‘무주공산’이 된 대전, 충북에서도 각각 10명 가까운 후보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내란 음모’ 이석기 등 7명 전원 항소

    내란 음모와 선동,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등 관련자 전원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변호인단은 이 의원을 비롯해 이상호·홍순석·한동근·조양원·김근래 등 함께 재판을 받은 피고인 6명에 대한 항소장을 21일 오후 수원지법에 제출했다. 전날 안양교도소에 수감 중인 김홍열 피고인도 교도소를 통해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함에 따라 이 사건 피고인 7명 모두가 항소심을 받게 됐다. 변호인단 김칠준 단장은 “재판부가 사실에 대해 잘못된 판단을 했고 법률 적용에 문제가 있었으며 국가정보원에 의해 조작된 사건이라는 주장을 가중적 양형 요소로 본 것도 인정할 수 없다”면서 법리 오해, 양형 부당 등 항소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재판부가 받아들였으리라 생각하고 1심에서 굳이 입증에 나서지 않았던 부분들까지 2심에서는 확실히 밝히겠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변호인단은 구체적인 항소 이유를 기재하는 양형 이유서는 추후 제출하기로 했다. 검찰도 법원에서 판결문을 받아 항소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판결문을 분석하는 작업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항소장 제출 마감일이 다음 주 월요일(24일)인 만큼 곧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지난 3일 결심공판에서 이 의원에게 징역 20년, 이상호·홍순석·조양원·김홍열·김근래 피고인에게 징역 15년, 한동근 피고인에게 징역 10년을 각각 구형하고 피고인 모두에 대한 자격 정지 10년 명령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재판부는 지난 17일 선고공판에서 피고인들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면서 이 의원에게 징역 12년과 자격 정지 10년, 그 외 피고인들에게 징역 4~7년을 각각 선고하는 등 검찰의 구형량보다 낮은 형량을 선고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인사]

    ■법무부 ◇검찰직 <고위공무원 승진>△춘천지검 사무국장 김정옥△제주지검 사무국장 전용학<고위공무원 전보>△서울남부지검 사무국장 이길형△인천지검 사무국장 김환영△청주지검 사무국장 양승각△부산지검 사무국장 구자익△법무부(중앙공무원교육원) 정연익<검찰부이사관 승진>△서울중앙지검 총무과장 김태원△부산고검 총무과장 최준용△안산지청 사무국장 박규종<검찰부이사관 전보>△법무부(통일교육원) 박상욱△광주고검 총무과장 양흥수△부천지청 사무국장 장영관<검찰수사서기관 승진>△대검찰청 범죄정보기획관실(전라남도 협력관) 명관호△의정부지검 총무과장 김태현△여주지청 사무과장 이도영△춘천지검 사건과장 임창빈△춘천지검 수사과장 이영철△대전지검 집행과장 조의곤△홍성지청 사무과장 임승철△청주지검 검사직무대리 김중철△대구지검 검사직무대리 박무선△포항지청 사무과장 이홍태△김천지청 사무과장 최영근△부산지검 사건과장 변해근△부산지검 검사직무대리 장문찬 구공회△울산지검 집행과장 이규석△울산지검 검사직무대리 김묵진△창원지검 사건과장 이동은△창원지검 집행과장 이연성△창원지검 검사직무대리 김형관△광주지검 검사직무대리 문해식△전주지검 사건과장 정훈구△제주지검 총무과장 임승조△제주지검 집행과장 송우섭<기술서기관 승진>△대검찰청 정보통신과 고성순<검찰수사서기관 전보>△법무부 국가송무과(법조인력과) 전덕진△법무부 검찰과 강성식△법무부 형사기획과 박대균△법무부(국무총리실 파견) 백종동△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정순철△대검찰청 디지털수사담당관실(성남지청 검사직무대리) 최동순△대검찰청 관리과장 이해근△서울고검 소송사무제1과장 최완식△대전고검 사건과장 김영창△서울중앙지검 기록관리과장 이정범△서울중앙지검 형사증거과장 임원주△서울중앙지검 피해자지원과장 문정수△서울중앙지검 공안과장 양희천△서울중앙지검 범죄정보과장 최상환△서울중앙지검 수사지원과장 김동석△서울중앙지검 조사과장 권영준△서울중앙지검 검사직무대리 양문호 이홍룡△서울동부지검 집행과장 김근모△서울동부지검 수사과장 김성수△서울동부지검 검사직무대리 조동규△서울남부지검 총무과장 이용철△서울남부지검 조사과장 이성범△서울북부지검 집행과장 유정민△서울북부지검 수사과장 윤억배△서울서부지검 사건과장 문병대△서울서부지검 검사직무대리 김인석△의정부지검 집행과장 유정우△고양지청 총무과장 강갑진△인천지검 조사과장 장동준△인천지검 검사직무대리 김영일△부천지청 총무과장 김재섭△수원지검 사건과장 이세규△수원지검 공판송무과장 장병인△수원지검 검사직무대리 이강윤△성남지청 총무과장 곽명규△안산지청 총무과장 조성현△안양지청 사무과장 김정호△대전지검 총무과장 강귀형△대전지검 사건과장 윤보희△대전지검 수사과장 오영남△대구지검 집행과장 권상일△대구지검 조사과장 박천홍△대구지검 검사직무대리 박원길△부산지검 집행과장 윤석봉△부산지검 조사과장 서정호△부산지검 공판과장 노봉근△울산지검 공안과장 남궁기운△광주지검 수사과장 박성익△군산지청 사무과장 윤권호 ■고용노동부 △대변인 임서정△노동시장정책관 정형우△고용서비스정책관 문기섭△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황보국△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이주일 ■한국조폐공사 ◇2급 임용△홍보협력실장 이용백 ■한겨레신문사 △사람과디지털연구소장 구본권 ■대신증권 ◇신규 선임 <부서장>△알파리서치부 양지환△기업분석부 최정욱△리서치기획부 안상희 ■현대로지스틱스 △대표이사 이재복
  • AAA등급 맛집 한눈에

    AAA등급 맛집 한눈에

    영등포를 맛있게 즐기려면 이 책 한 권이면 충분할 것 같다. 서울 영등포구가 국내외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대표 맛집을 소개하는 책자 ‘맛있는 영등포’를 만들었다고 19일 밝혔다. 영등포 지역 모범음식점 198곳 가운데 지난해 서울시 위생등급 평가 결과 AAA등급을 받은 96곳을 추렸다. 시는 민간 전문기관에 위탁해 객실과 화장실의 청결 상태와 종사자 위생 관리를 비롯해 원재료 보관상태, 주방기기 살균 여부 등 위생 전반을 4개 분야 40개 항목별로 꼼꼼하게 확인해 등급을 매겼다. AAA등급은 최고 등급이다. 한우로 치면 1++에 해당한다. 구는 AAA등급 맛집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여의도동, 당산동, 양평동, 문래동, 영등포동 등 7개 권역별로 지도를 그렸다. 여기에 선유도 한강공원 주변, 영등포역 주변, 안양천 주변, 여의도 한강공원 주변, 여의도공원 주변, 63시티 주변 등 12개 관광 명소에 대한 소개를 양념으로 곁들였다. 각 음식점 소개는 기본. 매장 사진과 주요 메뉴, 주소, 전화번호와 약도도 수록해 누구나 음식점 정보를 미리 파악해 손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고려해 영문 표기도 병행했다. 책자는 우선 동주민센터, 우수 음식점에 배포된다. 구 홈페이지에서 PDF파일로 내려 받을 수도 있다. 앞으로는 e-북으로도 만들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영등포를 대표하는 맛을 소개하고 관광 명소를 알리는 역할을 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 영업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대전 유등천에 떠 있던 10대女 시신 발견…경찰, 자살 추정

    대전에서 10대 여성이 숨진 채 물 위에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17일 오후 10시쯤 대전 서구 변동 유등천 태평교 근처 물 위에서 안모(19)양의 시신이 떠다니는 것을 친구 이모(21)씨가 발견해 119구조대에 신고했다. 안양의 시신을 발견한 이씨는 “연락이 되지 않아 평소 함께 가던 유등천 주변에 왔다가 물에 떠 있는 안양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안양의 가족들은 14일 14일 오후 6시쯤 도서관에 간다며 집을 나간 안영이 귀가하지 않자 다음날 오전 경찰에 가출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안양의 것으로 보이는 옷가지와 빈 술병을 발견했지만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시신에 특별한 외상이 없어 안양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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