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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여행 코로나 확진 목회자 등 6명 모두 렌터카 동승자

    제주여행 코로나 확진 목회자 등 6명 모두 렌터카 동승자

    제주도는 경기 군포·안양 지역 교회 목회자 모임인 목사 A(61)씨 등 8명이 한 대의 승합차로 지난달 25일부터 2박 3일간 제주 여행을 했으며 이 기간 렌터카 동승자 8명 중 6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1일 밝혔다. 도 방역당국은 이들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에 의해 군포·안양에서 가족 간 2차 전파가 이뤄져 현재까지 총 9명이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은 제주에 도착한 지난달 25일 제주공항 부근에서 렌터카를 수령해 타기 시작해 제주 여행이 끝나는 27일까지 이용했다.다만 따로 운전기사를 두지 않고 A씨 일행이 직접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종면 도 감염병 관리지원단장은 이날 오전 도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렌터카 내부에 있는 한 명이 감염원이 돼 집단 감염이 일어났다고 볼 수 있다”며 “지난달 29일 증상이 있던 1명의 잠복기를 고려하면 제주 여행 당시인 지난달 25∼26일 사이 감염자 1명에 의해 다른 동승자들이 바이러스에 노출됐다고 추정된다”고 말했다. A씨 일행이 제주여행을 하면서 밀접접촉한 119명은 자가 격리 조처됐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은행나무에 암나무 표식(♀)은 여성혐오 정책, 중단하라”

    “은행나무에 암나무 표식(♀)은 여성혐오 정책, 중단하라”

    시민단체, 안양시 성별표시 정책 반발“악취나는 암나무 인식으로 낙인찍기조기 낙과 유도하는 주사도 중단해야”경기도 안양지역 시민단체가 안양시의 ‘은행나무 성별 표식’은 성인지 감수성 부재 정책이라며 비난하고 나섰다.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과 안양여성연대는 1일 은행나무 암나무 표식 즉각 제거와 수간주사 중단을 안양시에 강력 요구했다. 두 시민단체는 “안양시를 상징하는 시목인 은행나무를 암나무라는 이유로 표찰을 달고 수간주사를 놓아 자연의 섭리에 반하는 행위로 나무를 괴롭히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안양시 만안구는 만성적인 악취민원을 해결한다며 은행나무에 성별을 알리는 암나무에 표찰을 달아 관리하고 있다. 여성성을 상징하는 기호(♀)를 그려넣은 분홍색 표찰을 가로수에 설치하고 있다. 표찰은 나무 몸통에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용수철 고리로 묶어 매달았다. 은행나무의 ‘암수 구분을 쉽게’ 한다는 이유다. 게다가 열매가 제대로 맺히지 않고 조기 낙과하도록 유도하는 수간주사도 암나무에 놓고 있다. 하지만 두 시민단체는 “당장 은행나무 암나무 표식을 당장 제거하고 여성혐오적인 정책 기획 담당자를 징계할 것을 요구한다”며 만안구의 성인지 감수성 부재를 규탄했다. 이어 “나무에 여성 표식을 달아서 ‘암나무는 악취가 나고 해악을 끼치므로 피해야 한다’고 알리는 낙인찍기다”라며 시책에 강력 반대했다. 이는 상징적 기호를 통해 여성성을 배제, 공격하고 정복할 대상으로 인지하도록 유도한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 지자체가 자연과 생식을 통제하고 여성혐오를 유발하는 성인지 감수성 부재 정책이라는 비난이 일고 있다. 현재 지역 내 은행나무는 모두 8300그루, 열매를 맺는 암나무는 2300 그루가 자란다. 그 중 만안구 도로변에 식재한 은행나무 암나무는 1000여 그루에 달한다. 은행나무는 공룡시대부터 지구 상에 나타난 종으로 ‘화석나무’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한다. 국내에서 가로수로 흔히 볼 수 있지만 국제적으로는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됐다. 어린 은행나무가 종자를 맺기까지는 30여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제주 여행객 코로나 19 확진,공공시설·관광지 개방 2주 연기

    제주 여행객 코로나 19 확진,공공시설·관광지 개방 2주 연기

    제주도는 경기 군포·안양 교회 목회자 관광객 6명의 코로나19 감염 파장으로 공공시설 휴관 조치를 18일까지 2주 더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도내 미술관 및 도서관 등 공공시설과 실내 공영 관광지는 4일부터 사전예약제와 정원 제한 등 시설별 철저한 방역 준비를 전제로 최소 범위 내 개방할 예정이었다. 또 최소범위 개방에 이어 문제가 없을 경우 22일부터는 전면 개방하기로 했으나 휴관 조치 연장으로 개방 관련 모든 조치 연기가 불가피하게 됐다. 휴관 조치 시설은 문화 체육 분야에서 공립미술관 및 박물관,공립도서관,공공 체육시설,공립 공연장 등과 공공시설 분야에서 마을 복지회관,경로당 등 모두 160여곳에 이른다. 또 당초 1일 부터 운영 예정이었던 시민복지타운 광장내 북극성 분수 운영을 7월로 연기했다. 경기 군포·안양 지역 교회 목회자 모임인 목사 A(61)씨 등 25명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에서 단체 여행을 한후 A씨 등 6명은 안양 및 군포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A씨 일행과 밀접접촉한 119명이 자가 격리 조처됐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안양시, ‘토닥토닥 릴레이 캠페인’ 6월 한 달간 전개

    안양시, ‘토닥토닥 릴레이 캠페인’ 6월 한 달간 전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안아 드립니다.” 경기도 안양시는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주기 위한 ‘토닥토닥 릴레이 캠페인’을 벌인다고 1일 밝혔다. 시와 안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민관합동으로 진행한다. 6월 한 달 동안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협의체 9개 분과위원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사회복지시설이 연이어 참여한다. 지난 29일 범계역에서 진행한 첫 캠페인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인 최대호 안양시장과 민간공동위원장인 구재관 연성대교수를 비롯해 2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한 참여자들이 일정간격을 유지하고 휴대용 손소독제와 비타민제를 행인들에게 나눠주며, 모두가 힘겨운 시기 함께 이겨내자며 위로와 격려에 주력했다. 특히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취지의 응원문구 스티커를 패널에 부착하고, 기념촬영해 시민 관심을 끌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힘든 이 시기에 서로가 서로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고, 생활방역에 다시금 고삐를 죄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제주 단체여행 안양·군포 교회 신도·가족 9명 확진

    제주 단체여행 안양·군포 교회 신도·가족 9명 확진

    제주에 단체여행 갔던 경기도 안양, 군포지역 교회 소속 목사, 신도 등 6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에 비상이 결렸다. 지난달 3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안양 일심비젼교회 목사 A(61)씨의 가족 7명 중 제주에 가지 않은 3명도 확진되면서 지역 내 집단감염이 우려된다. 1일 안양, 군포시에 따르면 안양지역에서는 일심비전교회 목사 A씨 가족 7명 중 배우자와 손자 등 5명이, 군포시에서는 은혜신일교회 B(48) 목사와 배우자(41), 창대한교회 목사 가족(53·여) 등 3명이 지난달 31일 확진됐다. 군포1동 새언약교회 목사 배우자(40)은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안양 지역 교회 목사 A씨의 초등학교 2(8·여), 6학년(12) 손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동생이 지난 28일 재학 중인 양지초등학교를 하루 등교한 것으로 확인됐다. 안양 일심비전교회 A 목사 부부와 군포 확진자 4명 등 6명은 지난달 25~27일 제주도를 함께 여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 여행에는 안양지역 교회 3곳. 군포 9곳 등 12개 교회 목사와 신도 등 25명이 함께했다. 안양 지역 교회 소속 8명 중 일심비전교회 목사 부부 2명은 제외한 나머지 2개 교회 관계자 6명은 코로나19 검체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 군포 지역 교회 소속 17명 중 4명의 확진자를 제외한 13명 역시 음성이 나왔다. 경기도교육청은 확진을 받은 안양 A 목사 손자 2명이 다니는 안양 양지초등학교는 오는 11일까지 등교를 중단하고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다. 군포 새언약교회 목사 배우자의 양정초등학교 1학년생 자녀는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해당 학급만 2주간 원격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안양시 보건당국은 해당 학생과 접촉한 교직원과 학생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 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마쳤다. A목사가 소속된 일심비전교회 신도 70여명에 대해서도 전수 조사를 진행하고 나머지 2개 교회 신도 1000여명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검토하고 있다. 지역 3개 교회에 대해선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 군포시 보건당국은 목사와 신도가 제주 단체여행을 다녀온 지역 내 9개 교회 중 확진자가 나온 3개 교회에 대해 시설을 폐쇄하고, 나머지 6개 교회는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 제주 단체여행으로 감염자가 무려 9명 집단으로 발생해 안양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35명으로 늘었고, 군포지역 확진자도 41명이 됐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제주 하루 3만명 활기 찾았는데… ‘2박3일 무증상’ 활보 비상

    5월 25~27일 안양·군포 교회 신도들, 호텔·식당 오가다 돌아간 뒤 양성 판정귀국 도민 15번째 확진… 탑승자 추적 제주를 여행한 경기도 단체 여행객이 무더기로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회복세를 보이던 제주 관광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제주도는 제주 여행을 왔던 안양 목사 A(61)씨 등 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는 통보를 해당 지자체로부터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이날 “5월 26일 오후 6~7시에 서귀포 퍼시픽 리솜 엘마리노 뷔페에서 식사를 하신 분들은 신속히 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를 여행한 경기 안양 및 군포 지역 12개 교회 목사와 신도 6명, 그리고 제주 여행에 동행하지 이들의 가족 3명 등 총 9명이다. 도는 제주도에 온 6명이 입도 전인 25일 이전에 감염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도는 현재까지 확인된 접촉자 119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했다. 이들 일행은 25일 오전 8시 30분 김포발 에어부산 항공기를 타고 입도한 후 한림공원을 돌아보고 오후에는 송악산 일대와 오설록 티 뮤지엄 및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 등을 둘러봤다. 이어 서귀포 아인스호텔에 체크인한 후 저녁에는 천지연폭포를 관광했다. 26일에는 호텔에서 조식 후 섭지코지, 성산일출봉을 관광하고 오조 해녀의 집에서 식사한 후 비자림숲을 방문했다. 저녁에는 서귀포시 소재 퍼시픽 리솜 엘마리노 뷔페에서 식사했다. 27일 오전에는 사려니 숲길을 방문한 후 제주시내 순옥이네 명가에서 식사 후 제주공항에 도착해 공항 내 JDC 면세점에 들렀다가 오후 1시 45분쯤 김포행 진에어를 타고 돌아갔다. 제주도는 관광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는 시점에 단체 관광객 무더기 확진이라는 악재가 불거져 노심초사하고 있다. 실제로 제주는 이달 들어 주말에는 3만여명이 찾아 주말 여행객 수는 코로나19 사태 이전의 70% 수준까지 회복했다는 분석이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 30일 제주 입도객은 2만 9344명으로 지난해 같은 날인 4만 376명의 72.7% 수준을 기록했다. 29일 입도객은 3만 499명이다. 제주도민 박모(55)씨는 “수도권에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데 밀접 접촉자가 다수일 수밖에 없는 단체 여행은 자신들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행위”라고 원망했다. 한편 제주에서 15번째 확진자도 발생했다. 지난 29일 오후 5시 30분쯤 미국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뒤 같은 날 제주행 항공편에 탑승해 오후 10시 50분쯤 제주공항을 통해 입도한 B(34·여)씨다. 도는 29일 항공편의 탑승자 명단을 항공사에 요청했으며 자가격리 조치를 안내할 방침이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제주 하루 3만명 활기 찾았는데… ‘2박3일 무증상’ 활보 비상

    제주 하루 3만명 활기 찾았는데… ‘2박3일 무증상’ 활보 비상

     제주를 여행한 경기도 단체 여행객이 무더기로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회복세를 보이던 제주 관광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제주도는 제주 여행을 왔던 안양 목사 A(61)씨 등 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는 통보를 해당 지자체로부터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이날 “5월 26일 오후 6~7시에 서귀포 퍼시픽 리솜 엘마리노 뷔페에서 식사를 하신 분들은 신속히 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를 여행한 경기 안양 및 군포 지역 12개 교회 목사와 신도 6명, 그리고 제주 여행에 동행하지 이들의 가족 3명 등 총 9명이다. 도는 제주도에 온 6명이 입도 전인 25일 이전에 감염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도는 현재까지 확인된 접촉자 119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했다.  이들 일행은 25일 오전 8시 30분 김포발 에어부산 항공기를 타고 입도한 후 한림공원을 돌아보고 오후에는 송악산 일대와 오설록 티 뮤지엄 및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 등을 둘러봤다. 이어 서귀포 아인스호텔에 체크인한 후 저녁에는 천지연폭포를 관광했다. 26일에는 호텔에서 조식 후 섭지코지, 성산일출봉을 관광하고 오조 해녀의 집에서 식사한 후 비자림숲을 방문했다. 저녁에는 서귀포시 소재 퍼시픽 리솜 엘마리노 뷔페에서 식사했다. 27일 오전에는 사려니 숲길을 방문한 후 제주시내 순옥이네 명가에서 식사 후 제주공항에 도착해 공항 내 JDC 면세점에 들렀다가 오후 1시 45분쯤 김포행 진에어를 타고 돌아갔다.  제주도는 관광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는 시점에 단체 관광객 무더기 확진이라는 악재가 불거져 노심초사하고 있다.  실제로 제주는 이달 들어 주말에는 3만여명이 찾아 주말 여행객 수는 코로나19 사태 이전의 70% 수준까지 회복했다는 분석이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 30일 제주 입도객은 2만 9344명으로 지난해 같은 날인 4만 376명의 72.7% 수준을 기록했다. 29일 입도객은 3만 499명이다.   제주도민 박모(55)씨는 “수도권에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데 밀접 접촉자가 다수일 수밖에 없는 단체 여행은 자신들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행위”라고 원망했다.  한편 제주에서 15번째 확진자도 발생했다. 지난 29일 오후 5시 30분쯤 미국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뒤 같은 날 제주행 항공편에 탑승해 오후 10시 50분쯤 제주공항을 통해 입도한 B(34·여)씨다. 도는 29일 항공편의 탑승자 명단을 항공사에 요청했으며 자가격리 조치를 안내할 방침이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3분의1만 등교하면 뭐해요… 과밀학급 분반 수업 못 하는데”

    “3분의1만 등교하면 뭐해요… 과밀학급 분반 수업 못 하는데”

    “3분의2만 등교” 발표 5일 만에 3분의1로 중학교 ‘미러링 동시수업’ 실행 거의 없어 서울 양정고·안양 양지초교 등 등교 중지 자가진단 설사·메스꺼움 제외… 오한 추가“3분의1만 등교하면 뭐하나요. 어차피 33명 이상이 한 교실에서 수업해야 하는데….”(경기도 A중학교 교사)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의 ‘n차 감염’ 위험이 커지면서 교육부가 부랴부랴 등교 수업 지침을 수정했지만 ‘땜질 처방’에 그친다는 비판이 나온다. 수업 일수와 평가, 출결 기준, 입시 일정 등 경직된 제도를 손보지 않는 한 ‘백약이 무효’라는 게 교육계의 지적이다. 31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29일 “수도권의 유치원 및 초중학교는 전교생의 3분의1 이하만 등교하라”는 지침을 내놓았다.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산이 재점화되며 지난 24일 ‘3분의2 이하 등교’ 지침을 내린 지 불과 5일 만이다. 그러나 서울교육청은 이미 지난 18일 ‘학년별 순환 등교’, ‘주 1회 이상 등교’ 등의 지침 아래 전교생의 3분의1 이하만 등교하고 있어 오히려 한발 늦은 대책이라는 지적을 받는다. 중학교에서는 3분의1만 등교해도 과밀학급의 밀집도를 낮추기에 한계가 있다. 과밀학급을 분반해 한 교실 수업을 다른 교실에서 생중계한다는 교육부의 ‘미러링 동시수업’ 방안은 분반된 학생들 간 수업의 균등한 질을 보장할 수 없어 실행하는 학교를 찾기 힘들다. ‘최소한의 등교’로 시작해 코로나19가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면 등교 빈도와 인원을 늘리는 게 바람직한데도 교육부의 등교 수업 지침은 사실상 반대 방향이다. 교원단체 등 교육계에서는 수행평가와 실습수업, 원격수업 피드백 등 대면 수업이 필요한 경우로 등교를 최소화하고 이에 맞춰 수업 시수와 출결 기준, 평가 방식도 대대적으로 완화할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그러나 교육부는 “입시 일정은 변동 없다”고 못박고 나서 ‘오전·오후반’, ‘미러링 동시수업’, ‘고3은 매일 등교’와 같은 경직되거나 현실성 낮은 지침을 내놓았다. 그러다 수도권에서의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해지고 학생 확진자가 속출하자 뒤늦게 ‘3분의2 등교’, ‘3분의1 등교’로 등교 인원을 줄였다. 등교 개학을 하는 학교에는 불안감이 고조되는 모습이다. 이날 교육부와 각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부산 금정구 내성고에 다니는 3학년 학생이 지난 2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학교가 폐쇄됐다. 이 학교는 오는 12일까지 등교가 중지된다. 경기 안양에서는 지난 28일 등교한 양지초등학교 2학년 학생이 코로나19에 감염돼 학교와 병설유치원 등교가 일제히 중지됐다. 서울 양천구에서도 양정고 2학년 학생의 가족이 코로나19에 감염되자 서울교육청은 학생이 속한 학교에 대해 단기(1일) 등교 중단 조치를 내렸다. 권종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대변인은 “방역과 교육이라는 근본 목적은 뒷전으로 밀리고 상황에 따라 땜질 처방으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등교 수업에 대한 장기적인 계획이 과연 있기는 했는지 의문”이라고 했다. 한편 교육부는 이날 학생들이 등교 전 실시하는 ‘건강 자가진단’의 코로나19 의심증상 항목에서 ‘설사’와 ‘메스꺼움’을 제외하고 ‘오한’과 ‘근육통’, ‘두통’을 추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기준과 일치시켜 의심증상자의 분류 및 진단검사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게 교육부의 설명이다. 앞서 전국보건교사노동조합은 “설사와 메스꺼움은 학생들에게 흔한 증상이며, 해당 증상만으로는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해 주지 않는 경우가 있어 학부모들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교회 ‘제주 단체여행’서 학생 2명 확진 안양 양지초 “등교 중단”

    교회 ‘제주 단체여행’서 학생 2명 확진 안양 양지초 “등교 중단”

    확진 2학년 목사 손주, 28일 등교 확인에 등교중지 결정안양시 교회 3곳 집합금지 명령군포시 교회 3곳 폐쇄·6곳 집합금지 명령경기도교육청이 31일 교회의 제주 단체여행을 함께 따라갔다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 2명이 다니는 안양 양지초등학교에 대해 6월 11일까지 등교를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들은 이 학교 2학년, 6학년생으로 같은 날 확진된 안양 일심비전교회 목사 A(61세)의 손주들이다. A씨를 비롯한 군포·안양지역 12개 교회 목사·신도·가족 등 25명은 지난 25∼27일 제주도를 함께 여행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확진 학생 2명 가운데 2학년 학생이 지난 28일 등교했던 것으로 확인되자 보건 당국과 교육 당국은 감염병 확산 방지와 학생·교직원의 건강을 고려해 해당 학생의 등교일로부터 2주간 등교 중지를 결정했다.앞서 안양시 보건당국은 해당 학생과 접촉한 교직원과 학생, 돌봄교실 원아와 동행 학부모 등 모두 150여명은 이날 오후부터 학교 내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진행했다. 또 A씨가 목사로 있는 교회 등 제주 여행에 관계자들이 동행했던 관내 3개 교회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 가운데 A씨가 소속된 교회 신도 등 100여명에 대해서도 이날 오후 만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전수 조사를 진행했다. 확진 군포목사 가족의 초1 자녀는 음성해당 학급만 2주간 원격수업 전환 결정 경기도교육청은 또 A씨와 함께 여행을 다녀온 뒤 확진 판정을 받은 군포1동 새언약교회 목사 가족 B(40)씨의 자녀가 다니는 군포 양정초등학교도 일부 학급만 등교 중지하기로 했다. 이 학교는 B씨의 1학년생 자녀가 지난 28일 등교함에 따라 이 학생이 속한 학급만 등교일로부터 2주간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해당 학생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방역과 학생, 교직원 대상 코로나19 검사가 진행하고 있다”면서 “향후 학사 운영 계획 등은 교육부와 보건 당국과 협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양시 관계자는 “이번 제주 단체여행 관련 확진자들은 대부분 27∼29일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하지만 처음 누구로부터 전파가 된 것인지는 역학조사를 해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제주 여행과 관련해 확진자가 나온 관내 3개 교회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 군포시도 관련 확진자가 나온 교회 3곳은 별도 명령 시까지 시설을 폐쇄하도록 조치했고, 나머지 6개 교회는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확진과 관련된 군포지역 교회들은 비교적 소규모 교회들”이라면서 “접촉자 조사 등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최대한 신속히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경기도 내 등교 중지 유치원·초중고 256곳 한편, 이날 기준으로 도내에서 등교 중지된 유치원과 초중고는 부천 251곳, 구리(갈매지구) 5곳 등이다. 지역 내 중학교 2학년 학생의 확진으로 지난 28일 등교 중지된 김포 2개 학교는 6월 1일부터 정상 등교한다. 이 학생은 확진 판정 전까지 등교가 재개되지 않아 학교에는 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집이 안 팔려요”… 빙하기 맞은 수도권 아파트

    “집이 안 팔려요”… 빙하기 맞은 수도권 아파트

    5월 서울 아파트 거래 건수 24.1% 감소‘노도강’ 37.8%↓… ‘마용성’ 용산만 급증 수도권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계속 줄고 다. 코로나19의 영향과 정부의 규제 강화로 꽁꽁 얼어붙었다. 31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의 아파트 거래 건수는 이달 31일 기준 2284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4월 3008건에서 24.1% 감소했다. 지난 3월 4411건과 비교하면 48.2%, 2월 8275건과 비교하면 72.4% 급감한 수치다. 서울의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해 연말 시장 과열로 10월 1만 1569건, 11월 1만 1484건을 기록했다. 하지만 12·16 부동산 대책 발표가 있었던 12월 9600건으로 차츰 줄더니, 올해 1월 6473건으로 주저앉았다. 강남구는 지난달 146건에서 139건으로 4.8%, 송파구는 130건에서 112건으로 13.8% 줄었다.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가운데 마포구는 63건에서 58건으로 7.9%, 성동구는 76건에서 49건으로 35.5% 감소했다. 다만 용산구는 국토교통부의 정비창 부지 개발 계획 발표로 31건에서 52건으로 67.7% 급증했다.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은 총 674건에서 419건으로 37.8% 줄었다. 경기의 아파트 거래도 꾸준히 줄고 있다. 경기부동산포털에 따르면 지난 4월 아파트 거래량은 1만 2328건으로 3월 1만 6450건에서 25.1% 감소했다. ‘풍선효과’가 극심했던 ‘수용성(수원·용인·성남시)’을 비롯해 2월 21일 자로 조정대상지역에 편입된 의왕·안양시의 거래량도 20% 가까이 줄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에다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매수세가 위축됐고, 하락세는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제주여행’ 안양·군포 목사 등 9명 확진…초등학생 손자 등교도

    ‘제주여행’ 안양·군포 목사 등 9명 확진…초등학생 손자 등교도

    12개 교회 25명 함께 제주 여행 다녀와‘확진’ 초등학생 28일 안양 양지초 등교안양시, 교육 당국과 등교 중지 협의 중 31일 경기 안양에서 일가족 5명, 군포에서 4명 등 모두 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최근 함께 제주도로 단체 여행을 다녀온 교회 목사와 그 가족들이어서 지역사회 내 집단감염이 우려된다. 안양시와 군포시에 따르면 이날 안양 일심비전교회 목사인 A(61)씨 가족 7명 중 초등학생 2명을 포함한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판정을 받은 초등학생은 2학년과 6학년생으로 A씨의 손자이며, 이 중 2학년생은 지난 28일 재학 중인 안양 양지초등학교를 하루 등교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7일 전국 초등학교 저학년생의 등교가 시작됐지만 양지초등학교는 28일 하루만 등교했던 것으로 전해졌다.군포시의 은혜신일교회 교회 B목사 부부(48세·41세) 등 군포 관내 4명도 전날과 이날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B목사 부부 외에 군포지역 2명의 확진자는 산본1동 창대한교회 목사 가족(53·여), 군포1동 새언약교회 목사 가족(40·여)이다. B목사를 포함한 군포지역 확진자 4명과 A목사 등은 지난 25일부터 27일 제주도를 함께 여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 여행에는 안양지역 교회 3곳, 군포지역 교회 9곳 목사와 교회 관계자 등 12개 교회 25명이 함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함께 여행했던 이들 중 일심비전교회 이외에 안양지역 2개 교회 관계자들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안양시 보건당국은 A씨 손자가 재학 중인 양지초등학교에 대해 교육 당국과 등교 중지 조치를 협의 중이다. 이와 함께 해당 학생과 접촉한 교직원과 학생, 돌봄교실 원아와 동행 학부모 등 모두 150여명을 대상으로 이날 오후부터 학교 내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진행했다. 또 A씨가 목사로 있는 교회 등 제주 여행에 관계자들이 동행했던 관내 3개 교회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 가운데 A씨가 소속된 교회 신도 등 100여명에 대해서도 이날 만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전수 조사를 진행했다. 군포시 보건당국도 제주 단체여행에 관련된 관내 9개 교회를 대상으로 해당 교회 목사 등과 접촉자들을 조사하고 있다. 두 지방자치단체는 아울러 확진자 거주지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마무리하고, 확진자의 정확한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 중이다. 안양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35명으로 늘었고, 군포지역 확진자도 총 41명으로 증가했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TOP3 외국인 모두 잔류… 다른 구단은 어떤 선택할까

    TOP3 외국인 모두 잔류… 다른 구단은 어떤 선택할까

    2019-20 시즌 가장 빼어난 활약을 보였던 외국인 선수 3인방이 모두 재계약을 마쳤다. 코로나19 시국과 맞물려 외국인 선수 수급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다른 구단도 재계약을 선택할지 주목되고 있다. 창원 LG와 원주 DB는 29일 각각 캐디 라렌과 치나누 오누아쿠와의 재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이에 앞서 27일에는 서울 SK가 자밀 워니와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만큼 각 구단들이 3명의 선수를 잡는 것은 예상되는 수순이었다. 라렌은 팀 성적 부진 속에서도 전체 평균득점 1위(21.4점), 3점슛 성공률 1위(41.6%), 리바운드 2위(10.9개)의 성적을 남기며 고군분투했다. 개인 성적으로는 최우수 외국인 선수로 꼽힌 워니에게 밀리지 않는다는 평가다. 오누아쿠와 워니는 팀의 공동 1위에 크게 기여했다. 오누아쿠는 부친상으로 인해 시즌 중 잠시 자리를 비웠지만 평균 14.4득점, 10.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DB의 골밑을 책임졌고 수비5걸에도 선정됐다. 워니는 20.4점(3위), 10.4 리바운드(3위) 등의 활약으로 외국인 선수 MVP를 수상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걸쳐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인 선수 문제는 전례 없는 비상 상황에 빠져있다. 시즌이 끝나고 외국인 선수를 구하기 위해 움직여야 할 시기지만 코로나19로 난항을 겪고 있고, 그렇다고 외국인 선수를 단순 정보만으로 데려오기엔 위험이 크다. 게다가 코로나19가 계속 이어진다면 외국인 선수의 교체도 어려울 전망이다. 해외 입국자의 2주 자가격리 기간 문제도 변수다. 전체 득점 2위(21점)에 오른 삼성의 닉 미네라스도 다른 구단을 통해서라도 재계약 후보군에 있는 선수다. 브랜든 브라운(안양 KGC)도 나름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다른 외국인 선수들의 성적은 조금 아쉽다. 그러나 새로운 선수를 구할만한 상황이 여의치 않아 알고 있는 전력을 그대로 데려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예년 같았으면 과감히 버렸을 카드가 코로나19 시국과 맞물려 쉽게 결단할 수 없는 입장이 됐다. 코로나19로 외국인 선수가 2명이나 이탈한 부산 KT처럼 완전히 새로운 외국인 선수를 구해야하는 구단들로서는 비시즌 준비가 쉽지 않다. 외국인 선수 출전 규정이 바뀌면서 의존도가 줄긴 했지만 여전히 외국인 선수는 팀 전력의 큰 퍼즐이다. 곧 다음 시즌 준비에 돌입해야 하는 각 구단들이 외국인 선수 구성에 있어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광명.이천 등 경기 중·남부권 16개 시에 오존주의보 발령

    경기도는 29일 오후 3시를 기해 광명,이천 등 중부권 11개 시와 남부권 5개 시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중부권은 수원,안산,안양,부천,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화성,오산,남부권은 용인,평택,안성,이천,여주이다. 최고 오존농도는 중부권은 화성 향남측정소의 0.128ppm,남부권은 평택 청북읍측정소의 0.127ppm이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한다. 도 관계자는“불필요한 차량 사용은 줄이고 어린이와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심혈관 질환자 등은 가급적 실외 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안양시, 장기 미집행 공원 8곳 500여만㎡ 공원 조성

    안양시, 장기 미집행 공원 8곳 500여만㎡ 공원 조성

    경기도 안양시가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을 공원으로 조성한다. 시는 시민 1인당 공원면적을 현재 3.2㎡에서 2030년 기준 10.1㎡로 확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안양지역 내 공원은 총 181곳으로 면적은 800여만㎡에 달한다. 장기 미집행 중인 공원 면적은 근린공원 9곳, 문화공원 2곳을 합쳐 649만㎡다. 최근 시는 2030 공원녹지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1400억원을 들여 미집행 부지를 매입해 3단계로 나눠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8곳 511만 3000㎡를 선정해 다양한 형태의 공원으로 꾸밀 계획이다. 안양9동 수리산 성지와 병목안 시민공원 일대는 역사·체육공원으로, 석수3동 비봉산은 근린공원으로 조성한다.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덕현지구, 인덕원과 관양고 주변, 구 농림축산검역본부에는 근린·어린이공원을 일부 조성할 계획이다. 또 시는 녹지조성 확대를 위해 학교와 관공서를 중심으로 도시숲인 ‘명상의 숲’을 조성하고, 철도변에는 가로수로 방음벽을 만들 계획이다. 국공유지 자투리와 미사용 부지도 검토대상에 포함했다. 특히 빗물 저류와 침투관리로 녹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안도 용역결과에서 제시했다. 시는 현재 3.8% 정도에 불과한 공원녹지율을 2030년까지 12.1%로 끌어 올리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과 도시공원인증제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조광희 의원, 코로나19 등교개학에 따른 학생 위생안전을 위한 정담회 실시

    조광희 의원, 코로나19 등교개학에 따른 학생 위생안전을 위한 정담회 실시

    조광희 의원(더민주 안양5)은 지난 28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 지역주민과 함께 코로나19 학교별 순차적 등교개학에 따른 학생 위생안전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조의원은 학부모들의 불안까지 완전 해소된 상황이 아닌 만큼 더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고 판단, 지역주민과 함께 교내 코로나19 전파를 줄일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모색했다. 마스크가 필수인 시기에 마스크를 장시간 사용하게 되면 각종 오염에 노출돼 1회성 사용으로 끝나는 맹점이 있다. 또한 최근에는 전 세계적으로 마스크 쓰레기 대란을 걱정하는 분위기가 대두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지역주민은 마스크 사용주기를 늘리기 위한 대책으로 향균/멸균 마스크소독(향균/멸균 시간은 4시간 소요)팩으로 소독하여 최소 일주일 이상 사용하므로 ‘마스크 쓰레기 대란 및 마스크 공급의 어려움도 줄여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대안를 말했다. 조광희 의원은 “그동안 안정세를 보이던 코로나19가 최근 이태원클럽발과 인천강사발로 다시 증가세로 보이는 시점에 학교 등교개학에 다소 걱정이 되지만 방역과 거리두기로 안전한 교육 여건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근 1주일 지역사회 감염사례 ‘수도권’이 90% 육박

    최근 1주일 지역사회 감염사례 ‘수도권’이 90% 육박

    쿠팡물류센터 확진자 102명으로 늘어이태원 클럽 관련은 266명최근 1주일간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중에서 수도권 감염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9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9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한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1주일간(5월 21~27일) 지역사회 감염자 중에서 수도권 환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88.4%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감염자 181명 중 160명이다. 주요 집단발병 사례로는 먼저 다수의 이태원 클럽과 서울 별밤포차, 안양 자쿠와 등 클럽·주점과 함께 서울 가왕코인노래방·별별코인노래연습장·인천 탑코인노래방 등 노래연습장이 꼽혔다. 또 종교행사 관련(원어성경연구회 등), 식당(서울 일루오리·부천 라온파티하우스 등), 사업장(부천 쿠팡물류센터·서울 KB 생명보험 전화영업점 등), 학원(인천 세움학원·서울 연세나로학원 등) 등도 집단발병지로 분류됐다. 부천 쿠팡물류센터와 이태원 클럽 관련 신규 확진 사례는 이날도 이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쿠팡물류센터 관련 환자 수는 총 102명으로 늘었다. 이날 0시 기준의 96명보다 6명 증가한 것이다. 102명을 지역별로 보면 경기 42명, 인천 41명, 서울 19명이다. 물류센터 직원이 72명이고, 이들의 접촉자가 30명이다. 이태원 클럽 관련 누적 확진자는 이날 낮 12시 현재 266명으로 집계돼 전날 대비 5명이 늘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심규순 의원, 총인처리시설 운영 효율화 방안 관련 토론 진행

    심규순 의원, 총인처리시설 운영 효율화 방안 관련 토론 진행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심규순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지난 28일 경기연구원 7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하수도 정책포럼에 참석하여 ‘총인처리시설 운영 효율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실시했다. 이번 정책포럼에는 심규순 의원, 경기도 수자원본부장, 경기연구원 및 관련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기연구원 조영무 연구위원의 발표를 듣고 토론을 실시했다. 주제 발제자 조명무 연구위원은 발표에서 총인시설 설치사업에 대한 충분한 검토 없이 단기간 내 동시 다발적으로 사업이 추진되어 운영상 많은 문제점이 발생했다며 제도 개선을 통한 처리시설의 성능보증 및 운영관리비 저감 등 총인처리시설 운영 효율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심규순 의원은 “경기도 내 설치 및 운영 중인 163개 총인처리시설은 국·도비 및 시군비 등 많은 금액이 투자된 시설인 만큼 경기도 총인처리시설 운영에 대한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하여 총인에 대한 검증을 위한 전수조사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흥주점 업주들 “굶어 죽을 수 밖에 없어…지원해달라”

    유흥주점 업주들 “굶어 죽을 수 밖에 없어…지원해달라”

    유흥주점 업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및 지자체의 영업 제한과 집합금지 행정명령 등으로 생계를 위협을 받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유흥협회 안양시지부 회원 업주 150여명은 29일 오전 안양시청 앞에서 정부 및 지자체의 유흥주점 영업 규제에 대한 항의 집회를 열고 지원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유흥주점 등에 대한 영업 규제로 업소 종사자들은 물론 가족까지 생계 위협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몇개월째 영업을 거의 못 하면서 직원들 월급과 임대료는 물론 세금조차 납부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업주들은 영업 규제를 완화하거나 세금 감면 및 임대료 지원 등의 대책을 마련해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집회에 참석한 한 업주는 “최근 들어 영업을 전혀 못 하고 있는데 한 달에 임대료 등으로 나가는 돈만 1000만원이 넘는다”며 “이러면 우리 가족은 굶어 죽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다른 참가자는 “정부나 지자체에서는 무조건 영업을 못 하게만 하고 있다”며 “세금을 감면해 주든지,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지원해 주든지 우리에게도 어떤 지원대책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불만을 드러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안양 아파트 정비사업 설명회 온라인 개최

    안양 아파트 정비사업 설명회 온라인 개최

    최근 주춤했던 코로나19 전파가 다시 확산세로 돌아서면서 아파트정비사업 주민설명회가 비대면으로 열린다. 경기도 안양시는 지역 내 한 아파트 ‘정비계획 수립·정비구역지정’ 주민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통상적으로 현장에서 진행했던 설명회지만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우려해 시는 부득이하게 온라인으로 대신하기로 했다. 대단위 아파트단지 정비 사업으로는 전국에서 처음이다.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토지이용계획 등을 영상으로 제작, 시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풀어준다. 동영상은 정비사업 공람기간인 오는 16일까지 게재된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주민은 단지 내 관리사무소에서, 시 방문 민원인은 해당 부서에서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비대명 주민설명회를 연 관양동 현대아파트는 1985년도에 준공했으며 공동주택 12개 동 904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현대아파트 정비구역 총 면적은 6만 2557㎡다. 현재 제2종 일반주거지역이나 정비계획에 따라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이 변경돼, 용적률이 270%로 상향 조정된 상태다. 주민설명회(주민의견청취) 이후 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정비구역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지구 지정 이후 주민 이주까지는 4~5년 정도 걸릴 예정이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통합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참석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통합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참석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위원장 박옥분)가 28일 경기도노동종합복지회관에서 열린 제12회 통합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옥분(수원2, 더민주)위원장, 김종찬(안양2, 더민주)부위원장, 전승희(비례, 더민주)의원, 손희정(파주2, 더민주), 운영위원회 진용복(용인3, 더민주)위원장이 함께 참석하여 경기도 어린이집 연합회와 한국 어린이집 총 연합회(경기도지회)의 통합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경기 보육 발전을 위해 함께 하겠다는 뜻을 같이 했다. 박옥분 위원장은 “경기도의 숙원이었던 두 협회의 통합이 이뤄지는 오늘 이 자리는 경기도 보육의 발전과 어린이집연합회의 역사에 큰 획을 긋는 아름다운 기록”이라며 “오늘 새롭게 출발하는 제12대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의 무궁한 발전과 모든 어린이집 관계자 여러분들의 힘찬 활동을 위해 언제나 응원하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찬 부위원장은 “경기도의 보육 발전을 위해 달려오신 많은 분들의 노력과 정성에 큰 박수와 격려를 보내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경기도의 보육 발전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인 경기도 어린이집 연합회가 한 마음 한 뜻으로 같은 길을 걸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진용복 위원장은 “보육의 발전은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 해결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중대한 문제로서, 앞으로도 더욱 어린이집 관계자분들인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육의 공공성 강화 및 재정지원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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