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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광희 경기도의원, 안양시 스마트 스쿨존 안전시스템구축 관련 정담회 실시

    조광희 경기도의원, 안양시 스마트 스쿨존 안전시스템구축 관련 정담회 실시

    조광희 의원(더불어민주당·안양5)은 4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WSC 차인석 대표, 정윤성 공동대표, 안양시 백경래 교통정책팀장과 함께 스마트 스쿨존 안전시스템 구축과 관련한 논의를 했다. 참석자들은 민식이법이 시행됐지만 속도위반이 여전하고, 좁은 골목이나 불법차량으로 인한 사각지대가 많아 어린이교통사고의 80% 이상이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 발생한다며 스마트 스쿨존 안전시스템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스마트 스쿨존 안전시스템구축은 스쿨존 진입차량 운전자의 감속유도와 어린이 돌발 상황의 신속한 대처로 교통안전 개선의 질을 높일수 있다고 전했다. 조광희 의원은 “살기좋은 도시의 첫째 조건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것”이라며 “스쿨존 사이에 실질적인 교통사고 감소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차기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정수 검찰국장 임명...이성윤은 서울고검장 승진(종합)

    차기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정수 검찰국장 임명...이성윤은 서울고검장 승진(종합)

    4일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대규모 검사장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차기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이정수(52·사법연수원 26기) 법무부 검찰국장이 임명됐다. 이성윤(59·23기) 서울중앙지검장은 서울고검장으로 승진했다. 법무부는 이날 대검 검사급(검사장) 간부 41명의 승진·전보 인사를 전격 단행했다. 부임일은 오는 11일이다. 이번 인사에서 ‘검찰의 꽃’으로 불리는 검사장에는 총 10명이, 고검장에는 이 지검장을 포함해 6명이 승진했다. 전국 최대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장에는 박 장관의 참모 역할을 해온 이 국장이 임명됐다. 이 국장은 대검 기획조정부장, 서울남부지검장, 법무부 검찰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 국장은 박 장관의 서울 남강고 후배이기도 하다. 한편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사건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이 지검장은 피고인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서울고검장으로 영전했다. 이 지검장을 비롯해 여환섭(53·24기) 광주지검장, 권순범(52·25기) 부산지검장, 조재연(58·25기) 대구지검장, 조종태(54·25기) 대검 기조부장, 김관정(57·26기) 서울동부지검장이 각 고검장으로 승진했다. 박 장관을 보좌할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에는 대검 대변인을 지냈던 주영환(51·27기)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장이 검사장으로 승진해 이동한다. 신임 검찰국장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당시 법무부 대변인을 맡았던 구자현(48·29기) 서울중앙지검 3차장이 검사장으로 승진해 맡게됐다. 김오수 검찰총장을 보좌할 참모진도 대거 교체됐다. 박성진(58·24기) 부산고검장이 대검 차장검사로, 문홍성(53·26기) 수원지검장과 김지용(53·28기) 춘천지검장이 각각 대검 반부패강력부장과 형사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검사장으로 승진한 예세민(47·28기) 성남지청장, 이근수(50·28기) 안양지청장, 최성필(53·28기) 서울중앙지검 2차장은 각각 대검 기획조정부장, 송판송무부장, 과학수사부장에 배치됐다. 반면 채널A 사건에 연루돼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좌천됐던 한동훈(48·27기) 검사장은 사법연수원 부원장으로 전보됐다. 김 총장이 한 검사장의 일선복귀를 요구했지만 박 장관이 끝내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강남일(52·23기) 대전고검장과 구본선(53·23기) 광주고검장 등 사법연수원 23기 고검장들은 모두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전보됐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대신해 검찰총장 직무대행을 맡아온 조남관(56·24기) 대검 차장도 법무연수원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법무부는 “검찰의 분위기 쇄신과 안정적인 검찰개혁 완수를 위해 검찰 고위간부 리더십과 능력, 전문성 등을 기준으로 유능한 인재를 새로 발탁했다”면서 “그 과정에 박 장관은 김 총장 인사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반영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혜리 기자 hyerily@seoul.co.kr
  • 경찰, 성남시 마스크 납품 수의계약 특혜 의혹…업체 압수수색

    경찰, 성남시 마스크 납품 수의계약 특혜 의혹…업체 압수수색

    경기 성남시가 특정 업체에 마스크 납품 특혜를 줬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지난 3일 오전 10시부터 5시간여에 걸쳐 안양시 소재 화장품 업체 A사와 또 다른 마스크 납품업체 B사 등에 수사관 12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압수수색에서 경찰은 마스크 입찰과 관련한 전자문서와 저장장치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남시는 지난해 4월 시 재난안전관리기금 37억3000만원을 투입해 A사와 장당 1870원에 KF94 마스크 200만 장을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자 시의회를 중심으로 특혜 의혹이 불거졌다. 시가 수십억 원에 이르는 계약을 공개입찰 없이 관외 업체와 수의계약으로 맺은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었다. 이에 성남시는 입장문을 통해 “마스크 공급난으로 인해 국산 KF94 마스크를 대량 구매하기 어려웠던 시기에 A사가 공급이 가능하다고 제의해 수의계약을 맺은 것”이라며 “행정안전부 조치 등에 따르면 마스크 등을 긴급 구매하기 위해 공개 입찰을 진행할 시간이 없는 경우 공개 입찰을 거치지 않고 수의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고 해명했다. 반면 시의회 한 관계자는 “마스크 공급난으로 정부 방침에 따라 수의계약이 가능했던 때라도 계약금액이 수억 원을 넘는다면 공개입찰을 거쳤어야 했다”며 “수십억원대 단일 계약을 한 건 업체 선정과정에서 개입·청탁을 의심할 수 있는 정황”이라고 반박했다. 경찰은 지난 2월 언론 등을 통해 이 같은 의혹이 제기되자 내사에 착수해 수사를 벌이다 최근 정식 수사로 전환,관련 증거 확보를 위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찰 관계자는 “제기된 의혹에 대해 정확한 확인을 위해 압수수색을 했다”며 “증거품 분석을 마치는 대로 관계자들에 대한 소환조사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보유세·양도세 강화 조치 이후 서울·수도권 아파트값 더 올라

    보유세·양도세 강화 조치 이후 서울·수도권 아파트값 더 올라

    서울 주간 아파트 매매 가격이 지난해 7월 첫째 주 이후 1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달부터 강화된 다주택자의 보유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양도소득세 중과를 기점으로 아파트 매물이 줄어 호가가 올라간 가운데 재건축 규제 완화에 따른 추가 상승 기대감이 더해진 결과다. 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5월 다섯째 주(31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값은 0.11% 올랐다. 이는 지난해 7월 첫째 주(0.11%) 이후 47주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서울 아파트 매매값은 수도권 신도시 추가 공급 계획이 담긴 2·4 대책 발표 직후 상승 폭이 매주 둔화했으나 4·7 보궐선거 이후 재건축 규제 완화 기대감이 커지면서 다시 오름폭을 키웠다. 특히 노원구는 0.22% 올라 전주(0.21%) 대비 오름폭을 키우며 4월 둘째 주부터 8주 연속 서울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피한 노원구는 재건축 추진 단지와 중저가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노원구의 0.22% 상승률은 2018년 9월 셋째 주(0.24%) 이후 가장 높다. 재건축과 강남권 강세도 계속됐다. 압구정동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은 ‘풍선효과’로 반포·서초동으로 매수세가 옮겨 가며 서초구가 전주와 같은 0.18% 올랐고, 송파구(0.16%→0.19%)는 잠실·문정동 주요 단지와 거여·마천 등 외곽 위주로 올랐다. 수도권에서 경기(0.32%→0.36%)와 인천(0.43%→0.46%) 또한 전주 대비 오름폭을 확대했다. 이에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률은 14주 만에 0.30%를 기록했다. 경기는 교통 개선 기대감이 큰 시흥시(0.91%)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이어 안양 동안구(0.86%), 안산시(0.79%), 의왕시(0.66%), 평택시(0.63%) 등이 뒤를 따랐다. 인천은 부평구(0.55%), 연수구(0.51%), 남동구(0.47%), 계양구(0.45%) 등에서 강세가 이어졌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6월 1일부터 다주택자에 대한 보유세와 양도세가 대폭 강화된 후 다주택자들이 버티기에 들어가면서 매물이 부족해 아파트값이 상승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전셋값은(0.03%→0.04%→0.06%)은 주간 오름폭이 커지는 양상이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부고] 양동민 씨 모친상, 한정철 씨 모친상, 김남석 씨 별세

    ■ 양동민(불광미디어 상무이사)씨 모친상 △ 구귀임씨 별세, 양동작·양은경·양동민(불광미디어 상무이사)씨 모친상. 3일 오전 5시, 안양장례식장 2호실, 발인 5일 오전 6시, 장지 의왕 하늘쉼터. 031-477-0092 ■ 한정철(한국LPG산업협회 상무)씨 모친상 △ 이재숙씨 별세, 한은정·한상영·한은영·한정철(한국LPG산업협회 상무)씨 모친상, 지영인·유근기(유한미용개발 대표)씨 장모상. 3일 오전 5시30분, 서울 메디힐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5일 오전 7시, 장지 통일로추모공원. 02-2601-7500 ■ 김남석(전 성신여고 교사)씨 별세 △ 김남석(전 성신여고 체육교사)씨 별세, 나윤·강래씨 부친상. 한일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5일 오전 7시. 010-4175-7892
  • 김성수 경기도의원, 민생현장 강화사업 안양 지역아동센터와 정담회 실시

    김성수 경기도의원, 민생현장 강화사업 안양 지역아동센터와 정담회 실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성수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안양1)은 지난 1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지역아동센터관계자들과 함께 민생현장 강화사업 지역아동센터와의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관계자들은 서울, 인천 등 타 지자체와 같이 생활복지사 호봉제 도입, 도로교통법에 준하는 통학차량 안전운행 지원, 급식비·조리사 인건비 분리 지원 문제, 소방시설법 개정에 따른 스프링클러 설치 예산 문제 등 처우개선에 대한 애로사항을 전했다. 이어 김성수 의원은 정담회를 계기로 지역아동센터가 처한 현실을 돌아보고 아동복지시설로서 제 기능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김성수 부위원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결식아동 급식제공, 돌봄, 교육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역 일선에서 제공해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제도적, 재정적 지원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내 최초 관상어테마파크몰 ‘아쿠아펫랜드‘ 분양

    국내 최초 관상어테마파크몰 ‘아쿠아펫랜드‘ 분양

    세계적인 해양레저관광도시로 조성중인 경기 시화MTV(시화 멀티테크노밸리)에서 관상어 테마파크 몰이 나온다. 이 상업시설은 국내 최초 관상어 테마파크를 컨셉으로 한 4세대 복합쇼핑몰로 상징성이 높은데다 시화MTV 개발 호재와 함께 높은 투자가치가 예상돼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신자산신탁(시행)과 신세계건설(시공)은 경기 시흥시 정왕동에서 ‘아쿠아펫랜드’ 복합쇼핑몰을 분양 중이다. ‘아쿠아펫랜드’는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63,562㎡(계획) 규모로 조성된다. 아쿠아펫랜드는 관상어테마파크를 컨셉으로 한 4세대 복합쇼핑몰이다. 4세대 쇼핑복합단지는 엔터테이먼트가 가미된 몰 형태의 복합쇼핑몰에 체험커뮤니티를 더한 상업시설을 뜻한다. 아쿠아펫랜드는 단순 소비만 이뤄지는 곳이 아닌 관광지처럼 방문객들이 체험하고 즐기면서 시간을 소비하는 문화를 접목시킨 신 트렌드 복합쇼핑몰로 탄생될 전망이다. 아쿠아펫랜드가 들어서는 시화MTV는 해양레저클러스터로 조성 중이다. 이 곳에는 국내 최초, 최대규모 관상어테마파크몰인 ‘아쿠아펫랜드’를 비롯해 세계 최대 규모 인공 서핑장인 ‘웨이브파크’, 전시와 연구 등을 진행하는 ‘해양생태과학관’, 요트 등을 즐길 수 있는 ‘복합클럽하우스’가 도입된다. 업계에선 시화MTV 해양레저클러스터에 연 350만 명의 방문객이 올 것으로 예상하며, 아쿠아펫랜드가 해양레저클러스터 핵심시설인 만큼 풍부한 관광수요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아쿠아펫랜드는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화 설계를 구성했다. 지상 1층에 아쿠아펫 시설 존을 조성해 이 곳에 세계 희귀 관상어 및 전문어종 등을 전시하고 판매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지상 2층부터 5층까지도 다양한 체험시설과 볼거리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처럼 아쿠아펫랜드는 국내 유명한 아쿠아리움 그 이상의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하나의 테마파크몰로 탄생해 연 150만 명의 풍부한 방문객 수요 유입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반경 아쿠아펫랜드 반경 3km 내에 입주했거나 입주예정인 가구수가 약 1만4000 여 가구 이다. 시화MTV 내 있는 시화멀티테크노벨리 내 종사자 수도 약 25만 여명으로 추정돼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안산 고잔신도시, 송산그린시티,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비롯해 경기 서남부 지역에서 아쿠아펫랜드까지 차량으로 이동시 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해, 타지역 수요자들도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먼저 시화MTV(시화멀티테크노밸리)가 산업과 관광, 유통, 주거를 모두 갖춘 자족기능 복합단지로 조성 중이다. 시화MTV가 개발되면 세계적인 해양레저관광 도시인 싱가포르의 센토사, 호주의 달링하버 같은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호재도 눈에 띈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2026년 개통될 예정이다. 이 도로 개통시 인천과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지역 내, 외부 차량 진입도 용이할 것으로 보이다. 또한 월곶과 판교를 잇는 월판선도 2025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월판선이 개통되면 판교와 광명, 안양 등 지역 거주자들의 접근성이 좋아져 방문객이 더 늘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자치구청장 공약이행 정보공개 성적표 ‘최우수’

    서울 자치구청장 공약이행 정보공개 성적표 ‘최우수’

    민선 7기 서울 자치구청장들이 공약이행과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표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19개 자치구청장이 SA등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박준희 관악구청장은 2018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2019년 공약실천계획 최우수상, 지난해 공약이행평가 우수상에 이어 올해 공약이행·정보공개 평가 SA등급까지 4년 연속 수상했다. 관악구는 매분기별 공약 이행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이를 ‘온라인 관악청(聽)’이라는 별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특히, 구는 주민소통·웹소통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체계적으로 작성된 사업별 세부추진계획과 주민배심원제, 정책자문단 등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 운영, 온라인 관악청(聽) 등이 높게 평가됐다. 박 구청장은 관악S밸리 조성, 골목상권 활성화사업, 별빛신사리 상권 르네상스사업 등 ‘더불어 경제’ 분야를 비롯해 신림선 경전철 조기 완공, 도림천 복원 및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했다는 평이다.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서울시 자치구 평균을 상회하는 평점으로 SA등급을 받았다. 유 구청장은 전체 공약 69개 중 ‘완료’ 51개, ‘정상추진’ 16개인 상태다. 특히, 금천구 주민의 숙원 사업인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대형종합병원 건립 추진’, ‘공군부대 이전 및 개발계획 추진’, ‘금천구청 역사 시설개선사업’을 ‘3+1’ 핵심 현안으로 선정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유 구청장은 “항상 주민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구정을 이끌어 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에도 골목길 이곳저곳을 찾아가며 주민의 삶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 주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약속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이동진 도봉구청장은 5개 평가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SA등급이 됐다. 도봉구는 공약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분기별로 자체점검을 통해 추진상황을 분석하고 있다. 특히 누구나 공약 진행 현황을 살펴볼 수 있도록 공약 홈페이지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 공약이행점검 주민배심원단을 구성, 공약 이행상황을 주민과 점검하고 공약 추진 방향을 조정하는 등 숙의민주주의에 기초한 공약 평가절차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 구청장은 아레나 복합공연장, 서울로봇 인공지능과학관건립을 비롯한 창동·상계신경제중심지조성, 쌍문역 골목상권활성화, 주차장 공유사업 확대추진, 주민자치회 확대 운영 등 전방위적 공약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민선7기 3년 연속 SA등급을 받았다. 영등포구는 85%의 공약 이행 완료도를 달성했다. 채 구청장은 ‘구민과 함께! 더나은 미래, 탁트인 영등포’를 비전으로 하는 총 62개 공약사업을 내세웠다. 지난해 말 기준 영등포 삼각지 일대 지역특화거리로 육성, 한강~안양천~도림천 순환 녹지공간 조성, 탁트인 영중로 보행환경 개선, 학교 주변 어린이 보행안전 강화, 스마트메디컬 특구, 영등포 지역화폐(영등포사랑상품권) 발행, 공영주차장 확충으로 골목길 주차난 해소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창의예술교육센터, 노동자종합지원센터가 문을 열 예정이다. 영등포고가 철거 및 상징공간 조성, 신길동 특성화도서관 건립 등 현재 진행 중인 사업들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공약 중 보류되거나 폐기된 공약이 한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민소통 및 웹소통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민이 직접 공약을 평가하는 주민배심원단을 운영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주민과 소통을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 온라인 제안 실시 등 전자민주주의 기능을 폭넓게 도입한 점 등이 최고 등급 달성에 기여했다. 류 구청장은 현재 70개 공약사업 중 42개를 완료한 상태다. 서울시 자치구 최대규모의 교육지원센터인 방정환교육지원센터 개관, 책 읽는 중랑 프로젝트, 반려동물 지원강화를 위한 ‘동물복지팀’ 신설, 중랑구 청년기본조례 제정, 청소문제 해결을 위한 깨끗한 중랑만들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채인묵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안양천 횡단 보행교 ‘금천한내교 개통’”

    채인묵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안양천 횡단 보행교 ‘금천한내교 개통’”

    안양천을 가로지르는 보행교인 ‘금천한내교’가 지난 31일 개통해 지역 명소로 거듭나게 됐다. 안양천을 가로질러 독산1동과 독산1동 분소지역을 잇는 길이 201m, 폭 4.5~15m로 조성된 금천한내교는 안양천에 처음으로 조성된 전용 보행교다. 이번 보행교 개통으로 안양천과 경부선 철도 등으로 단절되어 시흥대로로 돌아서 왕래해야만 했던 독산동 주민들의 불편 해소는 물론 인접한 광명시와의 지역교류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를 바로 앞에 두고도 빙 둘러 금천교나 독산교로 오가던 안천중학교 학생들의 통학 이동시간이 단축되고,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까지 확보하게 됐다. 금천구 상징인 은행나무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조성된 금천한내교는 쉼터와 승강기, 경사로 등을 새롭게 설치해 주민들의 접근성과 이동편의를 개선했다. 또 교량 바닥판에는 교량하부 하천의 풍경을 볼 수 있도록 강화유리와 야간조명을 설치해 안양천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금천구는 서울시 투자심사를 거쳐 총사업비 95억 원을 확보하고, 2019년 5월 공사에 착수해 만 2년 만에 준공했다. 채 위원장은 금천구로부터 시비 확보 요청을 받고, 서울시 예산과와 도로계획과에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해 연차별 사업예산을 꾸준히 반영했다. 이날 열린 개통식에는 채인묵 위원장, 최기상 국회의원, 유성훈 구청장과 안천중학교 교장과 학생,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채인묵 위원장은 “이번 보행교 개통으로 금천구민의 보행여건과 안전이 크게 개선돼 기쁘다” 며 “금천한내교가 금천은 물론 서울시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요 도심 접근성 뛰어난 ‘판교 제2테크노밸리 판교IT센터’ 6월 공급 예정

    주요 도심 접근성 뛰어난 ‘판교 제2테크노밸리 판교IT센터’ 6월 공급 예정

    기업이 지식산업센터를 선택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교통 입지다. 물류 이동이나 미팅 등 타 지역으로 이동할 때 접근성이 우수하면, 비용이 절감되고 업무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 또한 중요한 출퇴근에도 큰 영향을 준다. 이에 강남을 비롯해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지식산업센터는 분양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사통팔달 교통 입지를 갖춘 ‘판교 제2테크노밸리 판교IT센터’가 6월 공급을 예정해 주목된다. 바로 ‘판교 제2테크노밸리 판교IT센터’로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판교 제2테크노밸리 산업용지에 연면적 3만 8323㎡, 지하 4층~지상 6층 규모로 조성된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판교IT센터는 용인서울고속도로와 분당내곡간고속화도로, 대왕판교로를 이용해 가까운 양재역, 수서역, 장지역 등 강남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제2경인고속도로와 수도권1제순환고속도로를 통해 과천·안양·하남도 쉽게 오갈 수 있다.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강남역까지 14분이면 이동할 수 있으며, 대왕판교IC 광역버스 환승정류장 ‘Ex-hub’도 예정돼 있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판교IT센터는 미래가치 높은 판교 제1·2·3테크노밸리의 중심 입지도 선점했다. 때문에 산업 연계성이 우수하고, 인근 KT, 차바이오텍, 인터파크 등 유수 기업과 I-Square, 경기기업성장센터, 판교기업성장센터, 글로벌ICR융합 플래닛, 글로벌비즈센터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판교 테크노밸리에는 1300여개 기업이 입주해 있고, 상주 인원만 7만 5000여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향후 판교 테크노밸리 3단계까지 개발이 완료되면 약 2500여개 기업에 약 13만여 명이 상주하는 첨단 산업클러스터가 될 전망이다. 또한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민간분양 지식산업센터로 입주 및 분양 여건이 까다로운 공공분양 지식산업센터와 달리 부담이 적은 것도 장점이다. 성남시가 판교 테크노밸리 등 판교 일대를 게임·콘텐츠 특구로 지정하면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판교 제1·2테크노밸리 일대 관련 산업 기반시설과 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업지원 프로그램 강화, 산업 활성화 지원 등 4개의 특화사업을 진행하는 게임·콘텐츠 특구는 사업비만 총 1719억원에 이르며, 관련 지식산업센터에는 분양가와 임대료 완화 등 각종 규제 완화 혜택도 적용될 예정이다. 판교와 화성, 용인을 잇는 ‘K-반도체 벨트’도 형성된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은 올해 41조8000억원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10년간 누적으로 510조원 이상을 투자한다고 밝혔으며, 정부도 이를 위해 반도체 관련 R&D나 관련 시설에 투자할 시 세제·금융 지원을 확대해 비용 부담을 덜 계획이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판교IT센터는 입주 기업에 최적화된 다양한 평면을 제공하며, 기업 특성에 따라 맞춤형 공간배치가 가능한 최신 트렌드 설계를 적용했다. 또한 다목적 회의실,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등이 예정돼 있고, 지식산업센터 내 옥상정원, 중앙광장 산책로 등이 조성되고, 인근 봉바위산이 있고 녹지율이 높아서 쾌적한 업무환경도 갖췄다. 한편, ‘판교 제2테크노밸리 판교IT센터’는 6월 중 공급을 예정하고 있으며, 공급 이후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중심 입지에 위치한 덕분에 수요기업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판교IT센터’의 홍보관은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위치하며,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입주의향서를 접수 중이다. 방문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이며, 유선으로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학의 불법출금’ 수사 지휘 오인서 수원고검장 사의

    ‘김학의 불법출금’ 수사 지휘 오인서 수원고검장 사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불법 출국금지 사건 수사를 지휘해 온 오인서 수원고검장(55·사법연수원 23기)이 31일 사의를 표명했다. 이날 오 고검장은 “금일 법무부에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출입기자단에 밝혔다. 오 고검장은 “자리를 정리할 때라고 판단했다”며 “소신을 지키며 책임감 있게 일해온 대다수 동료, 후배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물러나고자 한다”고 했다. 그는 문홍성 수원지검장(사법연수원 26기)을 대신해 김 전 차관 사건 수사를 총괄해 왔다. 문 검사장은 2019년 6월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이던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수원지검 안양지청에 수사외압을 행사할 당시 반부패부 선임연구관으로 근무해 이번 사건 수사 지휘를 회피했다. 이에 따라 수사 총괄을 맡은 오 고검장은 이 지검장을 비롯해 이규원 당시 대검 과거사진상조사단 검사,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등 사건 관련자들의 기소를 두고 대검과 협의한 끝에 차례로 이들 모두를 재판에 넘겼다. 검찰 안팎에서는 민주당이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를 단독으로 채택하자 오 고검장이 사의를 표명했다는 말이 나온다. 수원지검 수사팀은 이달 중순 김 전 차관 불법 출금을 주도한 혐의를 받는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에 대한 기소 의견을 대검에 올렸지만, 대검은 아직 아무런 결정을 내리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청문보고서 채택으로 조남관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 차장)체제가 사실상 종료되면서,내달 인사 전 이 비서관 기소가 불가능해지자 오 고검장이 사직서를 제출했다는 것이다. 고려대 법대를 졸업한 오 고검장은 1994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1997년 전주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광주지검 공안부장, 법무부 공안기획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장, 수원지검 형사2부장, 법무부 감찰담당관, 광주고검 차장, 대검 공안부장, 서울북부지검장, 대구고검장 등을 거쳐 지난해 8월 수원고검장으로 취임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단독] 출근길 1분 늘어날 때 비용 월 7만원 날아가 1년 만에 10배 뛰었다

    [단독] 출근길 1분 늘어날 때 비용 월 7만원 날아가 1년 만에 10배 뛰었다

    지난해 서울 시민 1인당 출근 시간이 1분이 늘 때마다 발생하는 통근기회비용이 전년 대비 10배나 급등한 월평균 7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과 경기도의 지역별 통근기회비용은 공통적으로 소득수준이 높은 지역이 더 높았다.  30일 서울신문이 진장익 중앙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연구팀과 함께 서울시 도시정책지표 기초 데이터(2010~2020년)와 경기연구원의 ‘경기도민 삶의 질 통계 분석을 위한 기초연구’(2016·2018년)에서 추출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통근기회비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서울시민은 출근 시간이 1분 지연될 때마다 그에 따른 기회비용으로 월평균 7만 1337원(1인 기준)을 손해 봤다. 경기도민의 통근기회비용은 2018년 기준 출근 시간 1분당 월평균 1만 9895원이었다.  통근기회비용은 출근 시간 만족도와 삶에 대한 행복도 등을 종합해 출근 시간이 1분 늘어날 때마다 행복 수준이 하락하는데 그 정도를 비용으로 따진 것이다. 서울의 아파트 거주 통근자 11만 4918명과 경기도민 4만여명이 응답한 행복점수(0~10점)를 기초로 개인별 월소득과 통근 시간을 비례해 계산한 방식이다. 예를 들면 출근 시간이 30분인 직장인과 60분인 직장인을 비교할 때 출근 시간 30분을 단축하기 위해 투자하는 금액이 기회비용인 셈이다. 서울 통근기회비용은 2019년 1분당 7214원에서 지난해 7만 1337원으로 9.9배나 급상승했다. 서울 시민의 전체 평균 통근시간은 2019년 36.1분에서 지난해 36.8분으로 다소 늘었다. 하지만 통근에 대한 행복도는 낮아진 반면 통근 시간과 소득이 늘어나 통근기회비용 상승폭은 더 컸다. 특히 지난해 조사 대상자들이 대체적으로 재택근무 혜택을 누리지 못한 통근자들이고, 출퇴근 과정에서 코로나19 감염 불안감을 더 크게 느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서울 시민의 행복지수는 2016년 6.97점, 2017년 6.96점, 2018년 6.90점, 2019년 6.84점으로 완만하게 하락하다 지난해 6.54점으로 크게 떨어졌다. 이는 장거리 통근자의 행복지수가 지난해 크게 낮아진 상황이 반영된 탓이다. 진 교수는 “2020년의 경우 예년과 달리 소득이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력은 줄어든 반면 통근의 영향력이 더 커졌다”면서 “지난해 코로나가 크게 유행하는 시기마다 통근자들의 경우 불안감과 재택근무를 하지 못하는 데 대한 상대적 박탈감을 드러낸 것”이라고 말했다. 통근이 단순한 일상 행위에 그치지 않고 개인의 행복에 미치는 영향력과 기회비용 상승과도 연결되는 셈이다.  서울 지역에서는 강남구의 통근기회비용이 1분당 월평균 8만 8562원으로, 서울 25개구 중 가장 높았다. 서울 전체 평균 기회비용과 비교하면 1만 7225원이 더 많다. 관악구의 통근기회비용은 1분당 월평균 6만 3722원으로 서울에서 가장 낮았다. 강남구와 관악구의 통근기회비용 차이는 2만 4840원으로, 비율로 따지면 강남구와 관악구의 차이는 28.0%에 달했다. 진 교수는 “강남구의 경우 소득이 높은 반면 통근시간에 대한 행복지수가 더 낮아 기회비용이 높게 측정됐다”고 말했다.  통근기회비용이 높은 서울 상위 3개구는 강남구에 이어 서초구(7만 8403원), 양천구(7만 6731원)였고, 하위 3개구는 관악구에 이어 강북구(6만 5088원), 금천구(6만 5279원)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서울보다 지역 내 통근기회비용의 차이가 더 컸다. 2018년 기준 과천시는 통근기회비용이 1분당 월평균 2만 3295원으로 경기도 전체 평균 1만 9895원보다 3400원이 높았다. 통근기회비용이 가장 낮은 지역은 연천군으로, 경기도 전체 평균보다 6897원이 적은 1만 2998원이었다. 과천시와 연천군 간 차액은 1만 997원이지만 비율로는 44.2% 차이가 난다. 경기도 내 교통 인프라의 지역별 격차가 서울보다 큰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통근기회비용이 높은 경기도 상위 3개 지역은 과천시, 용인시(2만 2635원), 안양시(2만 2590원) 순이었고, 하위 3개 지역은 연천군에 이어 포천시(1만 4287원), 남양주시(1만 4840원)였다.  진 교수는 “지역별 기회비용은 단순히 통근 시간을 비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해당 주민의 통근 만족도를 드러내는 지표로서 의미가 있다”며 “단순히 전체 이동 시간을 줄이고 교통 인프라를 늘리는 데 치중하기보다는 지역별 맞춤형 정책을 펴야 한다”고 말했다. 글 박재홍·이태권 기자 maeno@seoul.co.kr 사진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단독] 무주택자 팍팍한 통근… 월 14만원이나 더 들어 2년 만에 14배 뛰었다

    [단독] 무주택자 팍팍한 통근… 월 14만원이나 더 들어 2년 만에 14배 뛰었다

    지난해 서울시민들은 출근 시간 1분이 늘 때마다 월 7만원가량의 사회적 기회비용을 지출한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시민의 평균 출근 시간은 2010년 이후 계속 늘고 있지만 통근 만족도는 줄어들고 있다. 30일 서울신문이 진장익 중앙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연구팀과 함께 서울시 도시정책지표 기초 데이터(2010~2020년)와 경기연구원의 ‘경기도민 삶의 질 통계 분석을 위한 기초연구’(2016·2018년)에서 추출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통근기회비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서울시민은 출근 시간이 1분 지연될 때마다 그에 따른 기회비용으로 월평균 7만 1337원(1인 기준)의 손실을 봤다. 경기도민의 통근기회비용은 2018년 기준 출근 시간 1분당 월평균 1만 9895원으로 산정됐다. 통근기회비용은 개인별 소득수준과 출근시간에 대한 만족도, 삶에 대한 행복도 등을 종합해 출근 시간이 1분 늘 때마다 하락하는 행복지수를 비용으로 환산한 수치다. 서울시민과 경기도민의 통근기회비용을 시계열적으로 비교 산정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 통근기회비용은 2019년 1분당 7214원에서 지난해 7만 1337원으로 9.9배나 늘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스트레스와 장거리 통근자의 증가, 부동산 폭등 영향 등이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진 교수는 “2020년의 경우 예년과 달리 소득이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력은 줄어든 반면 통근의 영향력이 더 커졌다”면서 “지난해 코로나가 크게 유행하는 시기마다 직장인들은 전염에 대한 불안감과 재택근무를 하지 못하는 데 대한 상대적 박탈감 때문에 출퇴근 자체를 부담스럽게 인식한 경향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서울 통근자들의 행복지수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장거리 통근자의 비중이 더 높아진 것도 서울 통근기회비용을 끌어올린 원인이 됐다. 서울시민의 행복지수는 2016년 6.97점, 2017년 6.96점, 2018년 6.90점, 2019년 6.84점으로 완만하게 하락하다 지난해 6.54점으로 크게 떨어졌다. 서울의 부동산 가격 급등 현상도 통근기회비용을 올리는 데 영향을 줬다. 지난해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2019년 대비 13.8%가 올라, 2018년에서 2019년 상승률 7.6%보다 6.2% 포인트 높다. 서울 지역 아파트 소유 여부에 따른 기회비용도 차이가 벌어졌다. 지난해 전세 통근자의 경우 자가 소유자 대비 월평균 기회비용으로 14만 2674원이 더 산정됐다. 2018년과 비교하면 1만 201원에서 13.9배가 는 셈이다. 무주택자와 유주택자가 느끼는 행복감의 차이가 그만큼 벌어진 것이라는 해석이 가능하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의 통근기회비용이 1분당 월평균 8만 8562원으로, 서울 25개구 중 가장 높았다. 서울 전체 평균 기회비용과 비교하면 1만 7225원이 더 많다. 관악구의 통근기회비용은 1분당 월평균 6만 3722원으로 서울에서 가장 낮았다. 강남구와 관악구의 통근기회비용 차이는 2만 4840원으로, 비율로 따지면 강남구와 관악구의 차이는 28.0%에 달했다. 진 교수는 “강남구의 경우 소득이 높은 반면 통근시간에 대한 행복지수가 더 낮아 기회비용이 높게 측정됐다”고 말했다. 통근기회비용이 높은 서울 상위 3개구는 강남구에 이어 서초구(7만 8403원), 양천구(7만 6731원)였고 하위 3개구는 관악구에 이어 강북구(6만 5088원), 금천구(6만 5279원)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서울보다 지역별 통근기회비용의 격차 비율이 더 높았다. 2018년 기준 과천시는 통근기회비용이 1분당 월평균 2만 3295원으로 경기도 전체 평균 1만 9895원보다 3400원이 높았다. 통근기회비용이 가장 낮은 지역은 연천군으로 경기도 전체 평균보다 6897원이 적은 1만 2998원이었다. 과천시와 연천군 간 차액은 1만 997원이지만 비율로는 44.2% 차이가 난다. 경기도 내 교통인프라의 지역별 격차가 서울보다 큰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통근기회비용이 높은 경기도 상위 3개 지역은 과천시, 용인시(2만 2635원), 안양시(2만 2590원) 순이었고 하위 3개 지역은 연천군에 이어 포천시(1만 4287원), 남양주시(1만 4840원)였다. 진 교수는 “지역별 기회비용은 단순히 통근 시간을 비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해당 주민의 통근 만족도를 드러내는 지표로서 의미가 있다”며 “단순히 전체 이동 시간을 줄이고 교통 인프라를 늘리는 데 치중하기보다는 지역별로 맞춤형 정책을 펴야 한다”고 말했다. 글 박재홍·이태권 기자 maeno@seoul.co.kr 사진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그린벨트 땅 쪼개 1만명에 속여 팔고 1300억원 가로챈 기획부동산 일당 기소

    그린벨트 땅 쪼개 1만명에 속여 팔고 1300억원 가로챈 기획부동산 일당 기소

    서울북부지검, 17명 기소…이중 7명 구속장애인 명의 ‘특공’ 받은 브로커 등 재판에개발 가능성이 작은 임야를 쪼갠 다음 1만여명에게 속여서 4~5배 부풀린 가격에 판매한 불법 다단계 기획부동산 조직이 재판에 넘겨졌다. 청약통장과 장애인 명의로 아파트 특별공급을 받은 분양권 브로커들도 기소됐다. 30일 서울북부지검은 “대검찰청이 부동산 투기근절에 총력으로 대응하라는 지시에 따라 검사가 수사할 수 있는 가능한 사건을 직접 수사했다”면서 “다단계 기획 부동산 관계자 등 7명을 구속기소하고 10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전국에서 10여개 지사 규모의 다단계 기획부동산을 운영한 대표 A씨와 지사장 3명은 사기와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 27일 구속 기소됐다. 이들은 400억원에 사들인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임야를 1730억원에 1만여명에게 쪼개 팔아치우는 방법으로 1300억원에 달하는 차익을 얻은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홀로 노래방을 운영하며 딸을 양육하던 한 피해자는 이번 사기로 3억원의 빚을 떠안았다고 전했다. 투기 목적으로 영농법인을 세워 농지를 불법 취득한 다음 피해자 100여명에게 10배 가격으로 판매한 3명의 피의자도 재판에 넘겨졌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부동산 관련 지식이 없는 주부나 고령층이었다. 퇴직수당 전액을 투자했다가 전액을 잃거나 퇴직금과 대출금으로 투자했다가 연금으로 갚아야 하는 피해자도 있었다. 검찰은 기획부동산을 실제로 소유한 피의자의 차명재산 25억여원을 찾아내 범죄수익을 추징 보전 청구할 방침이다. 분양권 브로커들도 재판에 넘겨졌다. 청약통장 브로커 2명은 청약통장을 사들인 뒤 양수인들에게 알선한 대가로 315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들에게 산 청약통장으로 아파트 분양권을 당첨받은 뒤 이를 전매금지 기간에 판매해 5200만원 수익을 거둔 양수인도 주택법 위반 등으로 기소됐다. 아파트를 사기 어려운 장애인의 명의를 빌려 제3자가 경기 평택과 안양 평촌에서 장애인 아파트 특별공급 분양권을 당첨받도록 도운 브로커 2명도 지난 20일 주택법 위반과 업무 방해 혐의로 기소됐다. 서울북부지검은 “앞으로도 검사가 직접 수사 개시가 가능한 부동산 투기 사범을 적극 수사하고 피해 회복을 위해 범죄 수익을 환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조광희 경기도의원, 민생현장 강화사업 네번째 주민민원 정담회 실시

    조광희 경기도의원, 민생현장 강화사업 네번째 주민민원 정담회 실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광희(더불어민주당, 안양5) 도의원은 중소기업현장을 방문해서 코로나 이후 어려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현장에는 ㈜웩스텝(WSC) 정윤성 대표, 박창서 기술부장, 유근식 도의원(민주당, 광명4), 김미숙 도의원(민주당, 군포3)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 대표는 “경기도에 2020년 휴대폰 살균·충전보관함이 제1차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6개 교육지원청에 8개학교 설치됐다”면서 “감염병 예방과 미세먼지 등에 대처하고, 학생들의 위생안전과 청결을 위해 미지정된 19개 교육지원청에 시범학교로 휴대폰 살균·충전보관함 제2차 사업 선정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웩스텝(WSC)옆 하천부지 주차장이 국유지인데 임대해서 사용하고 싶다”고 요청했다. 조 도의원은 “중소기업으로서의 많은 어려움 속에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경제발전에 기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 마련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보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광희 경기도의원, 민생현장 강화사업 주민 민원 정담회 실시

    조광희 경기도의원, 민생현장 강화사업 주민 민원 정담회 실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광희(더불어민주당, 안양5) 도의원은 28일 도의회 건교위 회의실에서 안양시철도사업 관련해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관계자들과 ‘세 번째 민생현장 강화사업 주민민원 관련 정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는 이계삼 철도항만물류국장, 방대혁 철도팀장, 최제현 주무관, 이성호 정책지원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이 됐다. 인천 2호선 안양연장선은 지난 22일 국토부 주관·한국교통연구원 주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온라인 공청회에서 나왔다. 초안(인천대공원역~시흥·은계~광명역~독산) 노선과 함께 인천대공원역을 출발해 시흥·광명을 거쳐 안양 연장선이 추가검토 사업으로 반영됐고, 6월에 최종 확정하겠다고 방침을 밝혔다. 이에 따라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해당 사업이 반영되면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본격적으로 기본계획·설계·공사 등 철도사업을 진행하게 되는 관계로, 이날 추가검토 사업 관련에 대한 추진방안 검토가 이뤄졌다. 또한 인동선, 월판선, GTX-C노선등 안양을 기반으로 하는 철도 사업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했다. 조 도의원은 “안양 연장이 확정되면 경인지역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 환경이 크게 향상되는 등 경기남부권의 사통팔달 교통요충지로 안양의 위상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권익위 의뢰한 ‘김학의 사건’ 공수처 처리 시한 1주일도 안남았다

    권익위 의뢰한 ‘김학의 사건’ 공수처 처리 시한 1주일도 안남았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 사건에 대해 수사 의뢰한 국민권익위원회에 수사 종결 통보를 해야하는 시점이 임박하면서 공수처의 사건 처리 방향에 관심이 쏠린다. 28일 공수처에 따르면 권익위가 앞서 공익신고를 받아 공수처에 수사를 의뢰한 김학의 사건의 수사 종결 통보 기한은 다음달 3일까지다. 부패방지권익위법상 수사기관은 권익위 신고를 이첩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수사를 종결해야 하기 때문이다. 사건은 공수처 사건분석조사담당관실에서 아직 분석 중으로, 배당이 이뤄지지 않았다. 이 때문에 공수처는 이날 권익위에 수사 종결 통보 기한을 연장해 달라는 공문을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공익신고자는 김 전 차관이 긴급 출국금지되는 과정에서 법무부 전·현직 핵심 간부들이 개인정보보호법이나 출입국관리법 등을 위반하고 직권을 남용했다는 내용으로 권익위에 신고했다. 권익위는 지난 3월 29일 전원위원회를 개최해 이 사건을 공수처에 수사의뢰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권익위가 관련 기록을 늦게 넘긴 탓에 공수처는 4월 5일에야 이 사건을 접수했다. 60일이 다 되어가는 동안 공수처가 사건을 배당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두고 사건을 뭉갰다는 지적도 나온다. 사건을 다른 수사기관에 이첩할 가능성도 남아있다. 이 경우 권익위와의 협의를 거쳐야 한다. 공수처가 뒤늦게 직접수사에 나설 경우 지난 13일 수원지검이 이첩한 윤대진 전 법무부 검찰국장·이현철 전 수원지검 안양지청장·배용원 전 안양지청 차장검사 수사 외압 사건과 묶어 처리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공소장에 등장하는 이들 3명은 이규원 당시 대검 과거사진상조사단 검사와 법무부 출입국심사과 공무원들의 김 전 차관 불법 출국금지 혐의를 발견한 수사팀의 수사를 중단하도록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권익위가 공수처에 넘긴 사건과 연관성도 깊다. 수원지검에서 이미 이규원 검사와 이 지검장을 기소해 재판에 넘긴만큼 공수처가 수사에 착수하면 중복 수사라는 지적도 제기된다. 한편 국민의힘은 지난 27일 박상기·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김 전 차관 불법 출금 사건 수사 외압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하며 “공수처는 이러한 조직적인 범죄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이재도 공백? 선수 키워 채운다” 현금보상 택한 KGC의 자신감

    “이재도 공백? 선수 키워 채운다” 현금보상 택한 KGC의 자신감

    안양 KGC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창원 LG로 이적한 이재도의 보상으로 선수 대신 현금 보상 200%를 택했다. 한국농구연맹(KBL)은 28일 KGC가 LG로부터 이재도의 2020~21시즌 보수 3억원의 200%인 6억원을 받는다고 알렸다. FA 규정에 따라 이재도의 보상은 전년도 연봉의 50%와 선수 1명 또는 연봉 200% 보상이었으나 KGC의 선택은 현금 보상이었다. 이재도는 지난 시즌 경기당 평균 31분39초를 뛰며 12.7점 3.4리바운드 5.6어시스트 1.7스틸로 활약했다. 공헌도는 허훈(부산 kt)을 제치고 국내 선수 1위(전체 4위)를 차지했다. 빠른 발과 탄탄한 수비, 경기 조율 능력을 발휘하며 KGC가 역대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전승 우승하는 데 힘을 보탰다. KGC 관계자는 “우리가 필요한 포지션을 검토했는데 이재도의 공백을 LG가 제출한 선수로 메꿀 수도 없었고 중장기적으로 자체 육성하는 게 좋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당장 이재도를 대체할 만한 선수는 없지만 KGC는 변준형, 이우정, 박재한 등 가드 자원들이 있고 다음 시즌 초반 상무에서 제대하는 박지훈도 있다. KGC는 이 선수들에게 플레잉 타임을 주고 성장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이번 현금보상 선택의 배경에는 이정현 없이 우승했다는 자신감이 뒷받침됐다. 이정현은 2016~17시즌 KGC가 우승할 때 주역으로 활약한 후 전주 KCC로 이적했다. KGC는 당시에도 이정현의 보상 선수 대신 현금 보상 7억 2000만원을 택했다. KGC 관계자는 “당시에도 이정현은 최고의 선수였지만 같은 포지션에 전성현, 한희원을 키우기로 했었다”면서 “이번 우승의 원동력이 이정현의 보상 선수가 아니었고 이정현 이적으로 기회가 생긴 선수들이 성장한 덕분이어서 당장은 미흡하지만 선수를 키우는 게 더 올바른 결정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신설법인들 주목하는 주거밀집지역 오피스… 임직원 높은 만족도

    신설법인들 주목하는 주거밀집지역 오피스… 임직원 높은 만족도

    주거 밀집지역 오피스에 신설법인들이 주목하면서 높은 인기를 나타내고 있다. 업무지역 못지 않게 인프라가 풍부해 편리성이 높고, 임대료 부담도 상대적으로 낮아 자금 여력이 부족한 신설법인들의 관심이 쏠리는 추세다. 중소벤처기업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신설 법인수는 12만 3,305개로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정보통신업(14%),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26%), 부동산업(27%) 비대면 관련 법인들이 증가가 두드러졌다. 이들 법인들은 대부분 오피스 등과 같은 영업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인프라는 풍부하면서 임대료 부담이 낮은 지역으로 관심이 높을 수 밖에 없다. 실제 주거 밀집지역 내 오피스는 임대료 부담이 낮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올 1분기 대규모 주거단지들이 밀집해 있는 목동과 잠실/송파 지역의 오피스 평균 임대료는 ㎡당 각각 1만 2,700원, 1만 2,300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서울 평균(2만 2400원) 보다 낮으며, 광화문(3만 2,700원)이나 강남대로(2만 5,600원) 등과 같은 주요 업무지역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공실률 역시 목동 1%, 장안 4.6% 잠실새내역 5.6% 등으로 서울 평균(8.3%)를 밑돌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거밀집지역 내 오피스가 공급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롯데건설은 5월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일대에서 ‘금천 롯데타워’ 내 오피스를 임대로 공급한다. 금천 롯데타워는 4월에 준공한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독산역 롯데캐슬’(전용 59~84㎡ 927가구) 단지 내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2층~지상 25층 1개동 규모로 이뤄진다.지상 2~18층에는 오피스가, 지상 19층~25층에는 오피스텔이, 지하 2층~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 시설 및 지원시설이 들어선다. 이번에 공급하는 오피스는 지상 2~3층의 16실 규모다. 특히 지상 4~18층에 롯데 그룹사가 사옥으로 이용할 예정에 있어 업무간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오피스 반경 약 800m 이내에 1만 2,000여 가구에 달하는 아파트 단지가 몰려 있어 직주근접 업무시설로 손색이 없고, 지하철 1호선 독산역도 약 200m 거리에 위치해 있어 직원들의 출퇴근도 수월하다. 특히 반경 약 1㎞ 거리에 신안산선(안산~여의도) 신독산역도 오는 2023년 개통 예정에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서부간선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시흥대로, 강남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수원간 고속도로, 금천교 등의 도로망이 인접해 있어 차량을 통해 타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녹지 및 편의 문화시설도 풍부하다. 안양천, 독산유수지체육공원 등이 가깝고, 단지 내 휴게시설 및 산책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등의 편의 및 문화시설도 가까이에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금천 롯데타워 오피스는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명원 경기도의원, ‘도내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확대 정담회’ 개최

    김명원 경기도의원, ‘도내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확대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지난 27일 경기도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확대 방안과 이를 위한 조례개정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경기도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확대 관련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 위원장(부천6), 조광희 의원(안양5), 박태희 의원(양주1),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부위원장(이상 민주당, 비례),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김기호 회장, 한은정 사무처장, 정일교 부장이 참석했다. 김명원 위원장은 “교통약자들의 사회 참여와 복지증진에 대한 관심이 점차적으로 높아지고 있어, 도 차원에서도 시·군별 센터 설치 및 운영을 장려하고는 있으나, 현재 도내 31개 시·군 중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를 설치 혹은 그 역할을 수행하는 시·군은 수원시와 용인시뿐이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정담회를 통해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의 확대를 위한 명확한 방향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종현 부위원장은 “현재 논의되고 있는 센터 광역화 운영은 현재 상위법 근거가 없는 상태에서 시·군의 참여 의지를 더 저조시키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면서 “대신 기술지원센터의 적정한 운영 및 관리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도록 해, 시·군의 설치 참여를 촉진하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박태희 도의원은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의 경우, 현재 업무량을 고려해 보았을 때 해당 각 시·군별 2~3명의 인원이 운용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새로 센터를 건립하는 방식이 아닌, 기존 장애인 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에 인력을 배치할 수 있도록 도차원에서 예산을 편성할 수 있는 사업추진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측은 “장애인 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의 경우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와 체계자체가 달라, 예산의 편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에 최종현 부위원장은 “건설교통위원회 차원에서 이와 관련한 예산을 편성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고, 이어 각 시·군과의 사전협의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다면 충분히 가능한 사항이라고 생각한다”며 적극적인 추진 의사를 밝혔다. 조광희 도의원은 “시·군별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의 건립은 꼭 필요하기에, 경기도와 시·군이 예산을 분담할 수 있는 구조로의 개편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해서 교통약자 관련단체, 경기도, 시·군이 함께 노력할 수 있도록 협약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명원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차원에서 이동편의기술지원을 실시할 수 있는 인원이 기존의 31개 시·군 장애인 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에 도입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제안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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