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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명시,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 51억 7800만원 확보

    광명시,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 51억 7800만원 확보

    경기 광명시는 올 하반기 3차 특별조정교부금으로 51억 7800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시가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광명노인건강케어센터 건립 사업 12억원 ▲도덕산 인공폭포 출렁다리 설치공사 11억원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9억원 ▲시민안전 방범용 CCTV 설치 사업 6억 800만원 ▲시정홍보용 전자게시대 설치 3억 6천만원 ▲안양천 초화원 조성공사 3억 5000만원 ▲현충근린공원 개선공사 3억원 ▲수직정원 조성공사 2억원 ▲예술인의 공원 프로젝트 사업 1억 6000만원 등이다. 시는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들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경기도에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하여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재원확보에 적극 나서 올해 경기도로부터 총 134억여원을 확보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하반기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재원으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긴급한 현안 사업들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며, “재정부담 완화와 주민 숙원사업 추진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등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안양천 수질 개선’ 광명·안양·군포·의왕·과천 등 5개시, 공동 대응 협약

    ‘안양천 수질 개선’ 광명·안양·군포·의왕·과천 등 5개시, 공동 대응 협약

    경기 광명시가 안양천 수질개선을 위해 16일 안양시청에서 안양·군포·의왕·과천시와 ‘안양천 수질관리 정책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한대희 군포시장, 김상돈 의왕시장, 공정식 과천시 부시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5개 시는 같은 수질오염총량관리지역에 속한 자치단체로 안양시하수처리시설을 이용해 하수를 처리하고 있다. 수질오염총량제는 하천의 목표 수질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하천으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총량을 관리하는 제도로, 5개 시는 2013년부터 2020년까지 1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계획에 따라 BOD 6.2mg/L, T-P 0.558mg/L를 목표로 수질관리에 노력해왔다. 2021년부터 2030년까지 2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계획(목표수질 BOD 6.2mg/L, T-P 0.32mg/L)이 적용됨에 따라 광명시를 비롯한 5개 시는 이날 협약을 맺고 안양천 수질관리 정책 공동수립, 성공적인 수질오염총량제 추진, 안양천 상류지역 공동 수질관리 등을 통해 안양천 수질개선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안양천 수질개선 등에 대한 노력은 어느 한 자치단체의 노력만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안양천 유역 전체 자치단체가 함께 노력해야할 사항으로 이번 2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계획 협약을 통하여 안양천이 다양한 생물과 시민들이 공존하는 대표적인 생태하천이자 휴식공간으로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 ‘양천의 정원’ 함께 가꿀 공원 친구 모여라

    ‘양천의 정원’ 함께 가꿀 공원 친구 모여라

    ‘문화가 흐르는 정원도시’를 지향하는 서울 양천구가 공원 자원봉사자 양성 프로그램 ‘공원의 친구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공원의 친구들은 도시공원에 대한 주민 관심을 높이고 전문 자원봉사자를 양성해 주민 스스로 양천구 공원 문화시설 운영에 참여할 수 있게 하는 자원봉사자 양성 프로그램이다. 활동 분야에 따라 ▲공원친구 ▲에코친구 ▲정원친구 ▲놀이친구 등으로 구성되며 이번에는 공원친구 참여자를 선발한다. 발탁된 공원친구는 양천공원 내 문화시설 ‘책쉼터’ 전반 운영과 관리, 프로그램 기획과 자원봉사 역할을 하게 된다. 추후엔 넘은들공원 등 지역 내 다른 공원에서도 활동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양천구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오는 17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 참가비는 없으며 교육과정 총 8회 중 6회 이상 참석한 경우에 수료증을 준다. 한편 구는 문화가 흐르는 정원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원 문화축제와 계절행사를 활성화하고 안양천 명소화 사업과 함께 지역 내 5대 공원 리모델링도 진행하고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능동적이고 활동적인 공원문화 확산을 위해 공원의 친구들과 같은 다채로운 구민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푸른 공원도시 양천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주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온 마을이 아이를 키우죠”… 서울시 ‘보육 공유실험’ 통하다

    “온 마을이 아이를 키우죠”… 서울시 ‘보육 공유실험’ 통하다

    저출산 해결 위한 오세훈 보육공약사업 3~5개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 묶어 원아 공동모집… 교재·교구도 함께 활용 올해 8월부터 8개 자치구 58곳 시범운영 시너지 효과로 내년 25개 전 자치구 확대 생태친화·다함께어린이집 사업과 연계지난 9월 마지막 주 서울 강서구의 별솔 어린이집, 나무햇살 어린이집, 온새미 어린이집, 행복한 어린이집에서는 특별한 수업이 진행됐다. 평소 교구, 장난감이 가득했던 교실은 텅 비어 있었다. ‘놀잇감 없는 하루’라는 주제로 아이들에게 놀이 중심 생태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교사들은 미리 교실을 치웠다. 별솔 어린이집에서는 연령별로 신체 놀이를 진행했다. 아이들은 장난감이 사라진 교실에서 반 친구와 함께 ‘술래잡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얼음땡’, ‘그대로 멈춰라’ 놀이를 즐겼다. 다섯 명의 아이들은 다리와 다리를 맞대고 누워서 별 모양을 만들며 웃었다. 온새미 어린이집 교실에서는 나뭇잎, 솔방울, 나뭇가지, 돌 등 자연물이 놀잇감으로 활용됐다. 아이들은 숲속에 있던 자연물을 교실로 가져와 자기만의 멋진 작품을 만들기도 하고 친구와 나눠 가지며 관찰하는 모습을 보였다. 행복한 어린이집과 나무햇살 어린이집에서는 재활용품을 활용해 놀이했다. 아이들은 계란판을 일렬로 놓아 그 위를 걷고 상자를 끌차로 이용해 놀기도 했다. 별솔 어린이집 한 교사는 “신체 놀이를 하다 보니 안전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안전하게 놀이하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고 마음이 놓였다”며 “교사들도 따로 교구를 준비하지 않아도 돼 직무 스트레스가 줄었고 평소와 다른 아이들의 모습을 재발견할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수업은 이들 4곳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이 함께 만든 계획안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소속 어린이집은 다르지만, 서울형 공유 어린이집으로 묶여 함께 수업 주제를 고민하고 계획안을 공유하고 있다. 이들 공유 어린이집은 지난 추석 명절에도 어린이집 입구를 각각 포토존으로 꾸며 다른 어린이집 아동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형 공유 어린이집은 합계출산율 0.64인 서울의 초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세훈 시장이 제시한 보육 공약사업이다. 도보가 가능한 권역에 있는 3~5개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을 하나의 공동체로 묶어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공동 보육 모델이다.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서울시는 지난 8월부터 8개 자치구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새로운 보육 모델의 등장에 현장의 관심은 뜨거웠다. 시는 당초 4개 자치구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하려 했지만, 신청 어린이집이 많아 계획보다 많은 8개 자치구에서 14개 공동체 모두 58개 어린이집을 선정했다. 시범운영에 선정된 어린이집에서는 원장협의체, 교사모임을 구성해 지역 특성에 맞는 공유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했다. 다문화 가정의 학부모가 직접 전통 옷, 음식을 소개하는 수업, 자연과 실험, 간식을 융합한 교육, 생태친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실행 아이디어가 나왔다. 실제로 양천구 ‘신정 공동체’는 부모 동반 안양천 생태체험을 계획했고 ‘이음 공동체’는 공유 어린이집 내 차량을 공유해 주기적으로 신정산 텃밭 활동을 함께했다. 서울형 공유 어린이집은 아동을 공동 모집하고, 각 어린이집이 보유한 교재·교구를 공동 활용한다. 보육 프로그램과 현장학습도 함께 기획하고 운영한다. 야간이나 휴일에도 운영하는 어린이집에서 서울형 공유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동을 함께 보육하기도 한다. 인근 어린이집들이 서로의 우수 프로그램, 공간 등을 공유하고 교구를 공동구매해 비용은 절감하면서 영유아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체험 등 양질의 교육을 제공한다. 야간·휴일 공동 보육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상의 효율과 학부모들의 편의성도 동시에 높인다는 장점이 있다.영등포구의 한 가정 어린이집 원장은 “국공립 어린이집은 입소하려는 아이들이 줄을 서지만, 가정 어린이집은 입소하려는 아이가 없어 곤란을 겪기도 한다”며 “공유 어린이집을 통해 프로그램과 공간 등을 공유하기 때문에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대기 학부모에게 가정 어린이집을 추천해 주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시는 올해 8개 자치구에서 시행한 성과를 토대로 내년 25개 전 자치구로 공유 어린이집 사업을 확대한다. 시는 앞으로 감성과 인성 발달을 도모하는 ‘생태친화 어린이집’과 지역 참여를 확대해 양육자와 지역이 보육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다함께 어린이집’ 사업을 공유 어린이집 내에서 통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체 간 함께 보육하는 공유 어린이집을 통해 개별 어린이집의 운영 부담은 줄어들고, 보육 서비스의 질은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며 “보육 과정의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공동체별 교사모임에 ‘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연계해 보육 과정 컨설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30년 선유고가차도 지우고 사람 중심 영등포 탁 트인다

    30년 선유고가차도 지우고 사람 중심 영등포 탁 트인다

    친환경 인증 거품 사용해 분진 최소화막혔던 도시 경관 회복·단절문제 해소“안양천 물 끌어와 생태실개천 만들 것”“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처하는 것은 물론 차량 정체나 소음, 먼지 등의 관련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챙기겠습니다.” 지난 9일 서울 영등포구 선유고가차도. 1차 철거가 예정된 여의도 방면(목동→여의도) 2차로는 차량이 통제된 채 뻥 뚫려 있었다. 현장에는 ‘경축, 선유고가 철거공사 착수’라는 플래카드가 나부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현장을 찾아 고가 곳곳을 돌아보고 직원들과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문제와 교통 체증 등을 살폈다. 선유고가는 강북 방면 도심지 교통난 해소를 위해 영등포구 양평동 국회대로와 선유로가 만나는 경인고속도로 입구 교차로에 1991년 설치됐다. 고가는 양평동 3가, 당산동 3·4가 사이를 가로막아 지역 간 단절을 초래하고 주변 도시미관을 해친다는 문제가 제기되면서 철거가 결정됐다. 채 구청장은 “30년 전에는 고가도로가 신기술과 발전의 상징이었다면 지금은 지역 간 단절을 초래하고 주변 도시 미관을 해치는 대상이 됐다”며 “시의적절한 때에 철거 공사를 시작하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선유고가 철거공사는 친환경 공법으로 진행된다. 철거 과정에서 나오는 분진을 없애기 위해 기존 공사현장에서 물을 뿌렸다면 선유고가 철거에는 친환경 인증 거품이 사용된다. 또한 날카로운 ‘와이어쏘’를 활용, 건식으로 콘크리트를 잘라낸다. 분진 포집용 커버와 집진장치를 설치해 분진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선유고가가 철거되면 고가와 하부도로로 이원화됐던 도로 체계가 평면교차로로 일원화된다. 고가차도로 막혔던 도시 경관이 회복되고, 지역 간 단절 문제가 해소돼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하부도로 차로 폭을 줄여 기존 6차로를 8차로로 만든다. 또한 보도 폭은 2배(6.8m→13.12m)로 넓혀 국회대로 상부공원화 및 도로 다이어트와 연계해 사람 중심의 도시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채 구청장은 “고가가 철거되면 주민이 안양천에 접근하기가 편리해지고 보행로가 확보된다”며 “안양천의 물을 끌어와 친환경적인 생태 실개천을 만들고 지중화 사업을 같이 진행해 녹지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년 영등포로터리 고가차도까지 철거가 시작되면 주민에게 탁 트인 하늘과 쾌적한 보행환경을 되돌려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주인의 날개달린 세상] 공룡의 후예/탐조인·수의사

    [주인의 날개달린 세상] 공룡의 후예/탐조인·수의사

    왜액왜액~. 뭔가 압도하는 듯한 소리에 고개를 들어 보니 커다란 새 하나가 날아가고 있다. 공룡의 소리다. 학생 시절 공룡이 파충류라고 했지만 그 후로 조류가 공룡의 후예라는 유전적 증거가 쌓이고 있다는데, 다른 건 몰라도 왜액왜액 소리를 들을 때 공룡이 생각나는 걸 보면 조류는 공룡의 후예가 맞는 것 같다. 어쩌면 영화 ‘쥐라기 공원’의 공룡 소리가 새소리에서 영감을 얻었으리라. 회색 날개, 머리의 검은 댕기깃, 긴 목과 긴 다리, 긴 부리를 가진 이 새는 새를 잘 모르는 많은 사람들이 “두루미를 봤어”라고 오해하게 만드는 멋진 새, 왜가리다. 왜가리의 이름은 ‘왜액’ 하고 우는 그 소리에서 따왔다. 불과 10여년 전에도 왜가리가 서울 도심 여기저기서 흔하게 보이는 새였는지는 모르겠다. 봄 건국대에 가면 백로와 함께 번식하는 왜가리들을 볼 수 있는데, 수가 많아져서 문제라고 했다. 바닥에 하얗게 뿌려진 새똥을 보면 골치가 아플 만도 하다. 여름 청계천에 가면 분수대의 물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는 왜가리를 볼 수 있고, 겨울에도 중랑천, 응봉천, 안양천 등 서울 시내의 얼지 않은 물가에서 왜가리를 흔히 볼 수 있다. 예전에는 여름철새라 했지만, 요즘 수많은 여름철새들이 그러하듯 왜가리도 거의 한반도에 ‘눌러앉았다’. 급격한 도시화에도 수많은 개천의 수질이 예전보다 나아졌기 때문일지도 모르고 점점 한반도의 겨울이 춥지 않아졌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왜가리는 깊지 않은 개천에 선비처럼 고고하게 서서 가만히 있다가 주변에 먹이가 지나가면 긴 부리를 빠르게 찔러 먹이를 잡는다.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지만 가끔 월척을 낚기도 한다. 그 가는 목으로 꽤 큰 물고기를 삼키는 모습을 보면 보아뱀이 코끼리도 삼킬 수 있다는 얘기가 생각난다. 개구리도 잘 잡아먹고, 드물지만 쥐를 사냥해 먹기도 한다. 왜가리는 맹금류와 달리 날카로운 발톱과 부리가 없기 때문에 먹이를 찢어 먹지 못한다. 그래서 먹이를 넣고 한입에 삼키기 때문에 먹이를 삼키기 전에 수면에 여러 번 패대기쳐서 기절시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날개를 펴고 멋지게 나는 왜가리를 보며 감탄하더라도 그 아래를 지나는 건 가능한 한 피하시길. 하얀 페인트처럼 흩뿌려지는 배설물을 경험할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 텃밭 가득한 안양천… 도시농부 키우는 금천

    텃밭 가득한 안양천… 도시농부 키우는 금천

    “선도적으로 친환경 도시농업을 추진한 성과 인정받아 기쁩니다.”(유성훈 서울 금천구청장) 금천구는 서울시 ‘2021년 도시농업 우수 자치구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자치구별 도시농업 사업 실적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심사 기준은 도시텃밭 조성·관리, 도시농업 예산확보·집행, 도시농업행사 추진, 지원센터 운영과 안전성 검사 등이었다. 금천구는 서울의 다른 기초자치단체보다 농지가 상대적으로 적지만 안양천변이 있는 지리적 특성을 활용했다. 지난 4월 안양천 독산동 719-5 부근에 약 3000㎡ 규모의 도시농업 체험장을 신규 조성했다. 텃밭 구획당 10㎡ 규모로 총 250구획을 주민 250명에게 분양하고, 일부 구간은 어린이 생태 교실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는 수목·초화 식재 등 경관 조성 위주였던 안양천변에 주민이 직접 경작할 수 있는 분양형 텃밭을 조성해 생활 속 도시농업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신흥초 등 14곳에 1381㎡ 규모의 서울형 텃밭을 새롭게 만들었다. 조성된 텃밭에는 서울형 도시텃밭 관리사가 찾아가 병해충 예방과 처방 등 사후관리를 해준다. 유 구청장은 “친환경 도시농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온 성과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쾌적한 도심 속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도시농업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광명시, 2023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로 선정

    광명시, 2023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로 선정

    경기 광명시 일직동 ‘새빛공원’이 2023년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공모’에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경기도가 마을중심 도시정원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2010년부터 매년 도내 시·군과 함께 개최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는 광명시와 군포시가 신청했으며 서류심사, 현장심사를 거쳐 광명시가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정원문화박람회는 2023년 10월 광명시 일직동 새빛공원 일대에서 10일간 열릴 예정이다. 광명시는 개최 예정지인 새빛공원 인근에 KTX광명역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광명동굴 관광 연계, 단체장 의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개최지로 선정됐다. 광명시는 시민의 휴식을 위한 공원 조성을 위해 안양천을 시민공원으로 조성했으며, 목감천 초화원, 도덕산유아숲체험원, 사성공원, 양지체육공원, 하안동 체험놀이터 등 도심 곳곳에 공원을 조성했다. 시는 올해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내년 3월부터 6월까지 전문교육기관 교육으로 25명의 시민정원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 2022년 13억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곳곳에 마을정원, 수직정원, 꽃길을 조성하여 꽃이 가득한 정원도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박 시장은 “광명시는 앞서 안양천을 시민공원으로 조성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터를 제공해왔다. 이제 삭막한 도시개발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원 조성에 집중해야 한다”며 “정원문화박람회를 성공리에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시민과 함께 광명시를 정원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특히 광명시는 광명동굴과 동굴 주변을 평화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2023년 개최하는 정원문화박람회와 연계해 박람회에서 평화의 메시지도 함께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 광명시 2022년 예산 9578억원 확정 … 안전한 일상회복 코로나19 대응, 민생경제 안정화 집중

    광명시 2022년 예산 9578억원 확정 … 안전한 일상회복 코로나19 대응, 민생경제 안정화 집중

    경기 광명시는 2022년 예산으로 올해 9454억원 보다 1.32%(124억 원) 증가한 9578억원을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2022년 예산 9578억 원은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한 코로나19 대응,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한 일자리 확대, 누구나 누리는 보편적 복지 확대, 광명형 뉴딜 추진, 시민의 삶을 치유하는 여가·휴식공간 조성 등 시민 모두가 잘사는 지속가능한 광명시 조성을 위해 투입된다. 시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코로나대응 예산 72억원을 편성하고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해 양질의 공공일자리와 청년일자리 마련에 145억원,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으로 27억원을 편성하여 경제살리기와 서민생활 안정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의 삶을 치유하는 마을정원, 꽃길조성 등에 23억원, 하안동 체험놀이터 확장, 가로숲길 정비사업, 안양천과 목감천 환경개선사업 등에 136억 원을 편성하여 도심 속 곳곳에 정원을 만들고 거리비우기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여 생활 속 여가와 휴식공간을 확대한다. 시는 사회 격차와 불평등을 줄이는 포용적 회복을 위한 복지예산으로 노인복지증진 1188억원, 기초생활보장 431억원, 보육·가족·여성 분야 1200억원 등 3566억원을 편성해 기본서비스 정책을 확대하여 누구나 누리는 복지사회를 만들 계획이다. 특히 노인 무상교통 지원 50억원, 학대피해 아동쉼터 설치 24억원, 출산축하금과 첫만남이용권 44억원을 편성했다 차별없는 교육과 평생학습으로 여성새일센터, 여성비전센터, 광명자치대학 운영 등 평생학습사업비와 학교교육 대응사업비로 265억원을 편성했다. 정부의 뉴딜정책과 발 맞춰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친환경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광명형 뉴딜 사업에 410원을 투입한다. 특히 친환경차와 충전시설, 쿨루프와 태양광 발전소를 꾸준히 확대하고,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 인공지능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어르신 반려로봇 도입 등으로 디지털 대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2022년은 코로나19 대응, 민생안정과 지역경제활성화, 광명형 뉴딜 추진, 평생학습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완전한 회복을 넘어 더 나은 미래, 시민 모두가 잘사는 지속가능 발전도시를 만들어가겠다” 며 “코로나19가 야기한 불평등을 해소하고 완전한 일상의 회복으로 선도적인 미래가치에 투자하여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영등포 신길·대림 지역을 자연과 사람, 문화가 어우러진 곳으로”…‘뉴신길 뉴대림’ 청사진

    “영등포 신길·대림 지역을 자연과 사람, 문화가 어우러진 곳으로”…‘뉴신길 뉴대림’ 청사진

    서울 영등포구의 대표 주거지인 신길·대림 지역을 자연과 사람,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진 곳으로 만들기 위한 청사진이 나왔다. 1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국회 정론관에서 ‘뉴신길 뉴대림 비전’을 발표했다.서울의 3대 도심인 영등포구를 쾌적한 생태 도시, 건강과 힐링의 대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신길, 대림 지역의 대전환을 이루겠다는 게 핵심 내용이다. 신길·대림 지역은 주거 인구 14만여 명에 이르는 곳이지만, 생활권 녹지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채 구청장은 “이제 세계 도시들은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를 지향하며 자연과의 공존이 도시 수준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고 있다”며 “쾌적한 주거환경과 생활의 품격을 위해 신길·대림 지역의 변화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숙제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김 의원과 채 구청장은 복개된 대방천 2.7㎞를 생태 친화 하천으로 복원하고, 서울지방 병무청 부지 약 2만 5000㎡를 메낙골공원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 의원은 “뉴신길 뉴대림 비전은 재개발과 재건축으로 역동적으로 변모한 신길, 대림 지역 주민의 생활 품격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방천은 연장 7.4㎞, 폭 30~50m 소하천으로 동작구 상도동에서 발원해 도림천 우측으로 유입된다. 영등포구와는 2.7㎞ 접해 있다. 구는 우선 하류부 1.1㎞ 구간을 복원하고 추후 대방천 전체를 복원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한 한강, 샛강, 안양천, 도림천을 잇는 건강 힐링 명소 조성을 통해 생태문화도시로 가치를 더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병무청 부지의 경우 담장과 보안시설로 가로막혀 있던 공간을 도심 속 녹지축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신길동 병무청 일대는 1940년 공원으로 시설 결정됐으나 80여년간 군사시설이 점유함에 따라 아직까지 공원으로 조성되지 못하고 있는 주민 숙원 지역이다. 이에 구는 5000㎡ 규모 부지를 국·구유지 교환 또는 국유지 매입을 통해 공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 영등포구의회 환경포럼, 자연친화도시 영등포 방안 모색

    영등포구의회 환경포럼, 자연친화도시 영등포 방안 모색

    서울 영등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환경포럼은 지난 19일 영등포구의회 다목적실에서 환경지킴이 문종근 회장을 초청해 안양천 오염문제와 자연환경의 중요성에 대하여 워크숍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날의 워크숍은 지난 10월 초부터 환경포럼에서 펼쳐온 다양한 활동들을 토대로 환경지킴이 문종근 회장의 설명을 듣고 이에 대해 서로 생각을 나누며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지난 10월부터 환경에 대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왔다. 지난 10월 1일 의원들은 영등포 주요 하천인 안양천과 도림천을 방문해 각각의 하천수를 직접 채취해 채취한 하천수를 가지고 오염도 측정 간편 키트로 수질 상태를 확인하고 하천의 수질 상태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난달 29일에는 여의도 한강 현장을 방문해 주변 생태현황을 살펴보고 한강 수상택시 승강장 방치상태 등을 점검했다. 수상택시 점검에 이어 현재 한국해양교육협회에서 운영 중인 요트를 직접 이용해보며 관광자원으로 발전성과 앞으로의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영등포구의회 환경포럼에 따르면 “교통난 해소를 위해 추진했던 수상택시 사업은 명맥만 겨우 유지하고 있을 뿐 택시 승강장이 흉물처럼 방치되어 있는 현실은 영등포 발전을 위한 과제로 남아있다”라며 “영등포에는 여러 하천이 흐르고 있어 수변공원의 기능을 넘어 다양한 개발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파리의 세느강처럼 주민에게 좀 더 매력적인 공간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영등포구의회 환경포럼에서는 실생활과 밀접한 환경문제 개선방향을 모색과 더불어 점차 지구온난화로 기상이변 등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맑고 푸른 영등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포럼은  2021년 2월 19일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지역의 생활 자연 환경 등 구민의 생활에 밀접한 환경문제에 대해 연구하고 토론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참여의원은 권영식(대표), 최봉희(간사), 김재진, 박정자, 오현숙, 유승용, 정선희 의원이 활동 중이다.
  • ‘네 번째 광명 시민 공론장’ 500인 원탁토론회 성황

    ‘네 번째 광명 시민 공론장’ 500인 원탁토론회 성황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가 27일 오후 2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민선7기 네 번째로 열린 이날 500인 원탁토론회에는 412명의 시민 패널이 참여했다. 시는 백신접종 완료 확인, 명부작성,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토론회를 진행했다. 시는 이날 토론장에 정책알림 부스를 운영해 기후에너지, 복지, 도서관, 광명사랑화폐 등 광명시 정책을 소개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시민이 자랑하고 싶은 광명시 정책’을 발표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축제 한마당’이 되었다. 토론회는 광명시 홍보대사인 개그맨 노정렬의 사회로 개회식, 토론안내, 토론, 축하공연, 자랑하고 싶은 정책 BEST 3 발표, 토론결과 발표, 토론참여 BEST 시민상 선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민들은 ▲생활편의시설이 많이 부족해요 ▲우리 청년은 이것이 필요해요 ▲착한경제 기업이 많아지려면 ▲문화도시 광명시 이렇게 만들어가요 ▲1인가구 복지정책 다양화 방안 ▲방과후 다함께 돌봄센터 더 많이 필요해요 ▲코로나 19로 교육격차가 심해지고 있어요 ▲시민 환경 교육 이렇게 해주세요 등 8개 주제 중 원하는 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박승원 시장은 2018년부터 3년간 진행해온 원탁토론회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박 시장은 “시민의 의견을 100% 다 반영하는 것이 당연하고 옳다고 생각하지만 법·제도·시간적 한계와 예산과 절차상의 어려움으로 그렇게 하지는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민여러분들이 주신 의견이 시정에 반영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시대정신이고 지방정부가 가야할 길이라 생각한다”며 “시민참여·자치분권 도시를 뛰어넘어 시민이 주도하는 광명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이 넓고 깊게 시정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에서 시민이 제안한 의견은 총 353건으로 이중 주제별 의견을 빈도순으로 분류하고 투표를 통해 우선순위를 정했다. 주제별 가장 많은 투표를 받은 의견은 ▲나이제한 없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종합시설 조성(생활편의시설),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 및 홍보(청년정책) ▲공공기관의 착한기업 물품사용 조례제정 및 실수요자와 대상자 연계(착한경제기업) ▲예술가가 참여하는 예술 문화의 거리 조성 ▲스토리가 있는 둘레길 조성(문화도시)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지원(1인가구) ▲행정복지센터 안에 돌봄기능 확대 및 다함께 돌봄센터 확충(돌봄) ▲청소년 활동 공간 지역별 균형 있게 조성(청소년 격차) ▲환경 관련 센터 운영으로 커뮤니티 활성화 및 환경 시민 교육 진행(환경교육) 등이다. 시는 이날 8개 주제별 발표자 8명에게 토론참여 BEST 시민상을 수여했다. 상을 수상한 시민은 향후 일일 명예시장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이날 발표한 자랑하고 싶은 광명시 정책 BEST3은 ▲안양천 공원화, 어린이 체험 놀이터 등 공원조성 사업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3기 신도시 등 광역연계 개발 ▲제1호 평생학습도시, 자치대학 등 평생학습 정책이다. 매년 원탁토론회에 참가한 시민 A씨는 “떨리는 마음으로 원탁토론회에 참여했던 때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네 번째를 맞았다. 처음엔 내가 말한 의견이 정말 정책에 반영 될까 하는 생각으로 참여했는데, 원탁토론회에서 결정된 사항이 정책에 반영되는 것을 보고 놀라고 기뻤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정책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광명시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오늘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내년에 반드시 안전한 일상회복을 통해 올해보다 좀 더 나은 원탁토론회를 진행해 시민들이 서로 만나 동네 이야기를 마음껏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네 번째 원탁토론회를 마무리했다.
  • 안양 구군포교∼호계대교 하천변 산책로 4.5m로 확장

    안양 구군포교∼호계대교 하천변 산책로 4.5m로 확장

    경기 안양시 안양천변 일대 산책로가 말끔하게 정비되고 새로 조성됐다. 안양시는 사업비 9억원을 들여 안양천변 구군포교∼호계대교 약 2.4km구간 산책로를 안전한 환경으로 정비했다고 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달 초 공사가 끝난 호계동 일원 산책로는 2.7m에 불과했던 폭이 4.5m로 늘어나 보행 및 자전거 교행이 수월해 졌다. 또 바닥면이 칼라아스콘으로 재포장되고, 중앙선과 횡단용 노면표시가 새로 생겼으며 보행전용 공간과 분리된 것이 특징이다. 전반적으로 안전성과 편리성을 갖추게 됐다. 시는 또 4억여원을 들여 안양천 지류인 수암천 율목3교∼금용교 0.43km구간 천변 산책로 신설 공사를 이달 초 마쳤다. 이 구간은 수암천의 산책로가 끝나는 지점에서부터 연결, 폭 2.5m규격의 보행과 자전거길 겸용으로 개설됐다. 최대호 시장은“자전거하이킹을 즐기려는 이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천변의 산책로 정비 및 신설을 꾸준히 해나가고, 공간조성과 편의시설 확충으로 안양천을 세계적 명소로 꾸미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치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세요”… 구로구, 안양천 18홀 파크골프장 개장

    “경치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세요”… 구로구, 안양천 18홀 파크골프장 개장

    “경치 좋은 안양천에서 골프 치면서 일상의 스트레스 날리세요.” 서울 구로구가 안양천에 18홀 파크골프장을 개장하고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체육 활동을 통한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 곳곳에 생활 체육 시설을 조성하고 있는데, 그 일환이다. 파크골프는 공원을 뜻하는 영어 ‘파크’(park)와 ‘골프’(golf)의 합성어로, 공원 등 소규모 녹지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산책과 골프를 접목시킨 스포츠다. 앞서 구는 2018년 안양천 C축구장 인근에 총 면적 9000㎡ 규모의 9홀 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이후 추가로 조성해 달라는 주민들의 요청이 이어져 지난해 11월 2번째 파크골프장 설치를 마쳤다. 새로 조성된 18홀 파크골프장(고척동 60-1)은 코로나19 때문에 문을 열지 못하다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맞춰 운영을 하게 됐다. 총 면적 2만㎡ 규모로 A와 B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한 번에 10팀까지 이용할 수 있다. 휴식 공간, 벤치, 공중화장실 등 이용자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파크골프장은 주민과 구로구파크골프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매주 화~일요일 시범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이용료는 시범 운영 기간 중에는 무료다. 이용을 원하면 현장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시설관리공단(070-4944-450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잔디 보호를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3월까지는 휴장하고, 내년부터는 주민들을 위한 골프 강습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안양천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며 골프공과 함께 스트레스도 멀리 날리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생활체육시설 조성과 관리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명품 종합체육벨트로 다시 태어난 안양천 둔치

    명품 종합체육벨트로 다시 태어난 안양천 둔치

    영등포, 61억 들여 5만 7000㎡ 새단장성인·유소년용 야구장 2면 2019년 첫선국제 규격 갖춘 테니스장 7면 5월 준공축구장 2면·갈대 3구장 6월 조성 완성채현일 구청장 “생활 체육 메카로 변신”“정식 야구장이 없어 축구장에 임시 펜스를 설치하곤 했는데, 야구 꿈나무들이 운동에만 신경 쓸 수 있게 됐어요.”(정진우 서울 영등포구 주니어야구단 감독) 갈대만 무성하던 안양천 둔치가 ‘야외 종합체육 벨트’로 탈바꿈했다. 영등포구는 61억원을 들여 5만 7000㎡ 안양천 둔치에 성인, 유소년을 위한 야구장 2면과 인조잔디 축구장 2면, 하드코트 테니스장 7면 등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생활체육시설에 대한 주민의 요구와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상황에서 야외 종합체육 벨트가 주민의 갈증을 해소해줄 것으로 보인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구는 가용 부지가 거의 없어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경기장 건설은 불가능에 가까운 상황이었다”며 “구는 시선을 돌려, 최소 비용으로 경기장 건설이 가능한 양평교와 목동교 사이 안양천 둔치에 체육 벨트를 조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18년 예산 확보에 들어가 2019년 1월부터 본격 조성에 나섰다. 처음으로 모습을 갖춘 것은 야구장이다. 2019년 안양천 둔치에는 8374㎡ 규모의 성인 야구장과 5425㎡ 규모의 유소년 야구장이 각각 들어섰다. 과거 정식 야구장이 없을 때는 안양천 둔치 축구장에 임시 펜스를 설치해 사용하다 보니 정식 경기가 불가능했다. 하지만 지금은 정식 경기가 가능한 규격 뿐 아니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그물망 펜스, 백네트를 설치하고 호우에 대비한 배수시설까지 갖췄다. 바닥에는 마사토를 깔고 투수 마운드에는 인조잔디를 깔아 쾌적한 경기 여건을 조성했다. 현재는 48개 동호회 600여명의 주민, 영등포구 주니어야구단이 야구장을 이용하고 있다. 하드코트 테니스장은 지난 5월 준공됐다. 경기장은 국제 규격에 맞춰 길이 23.77m, 너비 10.97m로 조성됐다. 밤에도 쓸 수 있도록 조명타워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설치했다. 축구장 2곳은 부상 방지를 위해 기존 마사토를 대신해 55㎜ 인조 잔디를 깔고, 조명 시설을 설치했다. 특히 지난 6월 조성된 ‘갈대 3구장’은 공식 대회 유치가 가능한 국제 규격을 갖췄으며, 축구장 주변에 육상 트랙도 갖췄다. 채 구청장은 “안양천 종합체육 벨트 완성은 체육 불모지인 영등포구가 생활체육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한 첫 발”이라며 “꼼꼼하고 속도감 있는 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영등포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산·공원서 생태문화 배우고 힐링… 쉼터가 되는 ‘정원도시 양천’

    산·공원서 생태문화 배우고 힐링… 쉼터가 되는 ‘정원도시 양천’

    서울 양천구 신정동 양천공원에 아이와 함께 산책 나온 주민이 책쉼터 앞에서 걸음을 멈췄다. 아이는 신이 나 엄마 손을 끌며 책쉼터로 들어가 익숙하게 책을 골라 햇볕이 잘 드는 창가에 앉아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을 읽다 지루해졌는지 아이는 창밖으로 보이는 잔디광장으로 뛰어가 한참을 뛰놀다가 다시 엄마에게 돌아왔다.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올해 ‘정원도시 양천’을 야심 차게 추진했다. 잘 설계된 천변 녹지와 공원들이 때마침 코로나19로 지친 구민에게 큰 치유가 되고 있다. 도시민에게 공원과 산의 ‘숲’은 유일하게 숨을 쉴 만한 외부 공간이다. 녹색 공간에 대한 소비자 열망이 커지면서 카페에도 백화점에도 정원 바람이 거세다.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늘며 실내 조경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는 추세다.●안양천, 산지형 공원 4곳 등과 연계 정원도시 양천은 구 외곽을 감싸고 있는 지양산, 갈산, 용왕산 등 녹지축과 안양천 수생태축, 그리고 국회대로 상부 선형공원과 목동중심축의 5대 공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한다. 그 안에서 사람들이 다채로운 정원을 무시로 만나고, 힐링과 생태문화를 즐기고, 이를 넘어서 직접 문화를 생산해 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태아기부터 숲 태교를 받고 태어난 아이들은 숲에서 놀이를 하고 생태를 배운다. 청년이 돼서는 트레킹과 스포츠를 즐기고 노년기에는 숲에서 힐링하며 스스로 공원과 숲을 만들어 가는 일에 동참한다. ‘전 생애에 걸쳐’, ‘누구나’ 찾고 누리는 곳으로 가꿔 가는 것이 정원도시 양천의 정신이다.구는 우선 안양천에 치유와 놀이, 감성을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동기구 위주로 구성된 현재 시설들을 개선할 예정이다. 오금교부터 양화교까지 5.4㎞에 이르는 안양천 수생태축에 감성정원, 초화원 등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정원을 조성하고 수목원과 잔디마당 등 주요 공간별로 명소화도 추진된다. 물가를 따라 걷던 기존 관행에서 탈피해 물을 바라보며 즐기는 ‘샌드비치’도 새롭게 시도한다. 구는 안양천을 공유하는 서울, 경기 지방자치단체 8곳과 협약을 통해 안양천 일대 정원이 대표 국가정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있다. 김 구청장은 “1980년대 안양천은 상습 침수 지역으로 무허가 판자촌이 즐비했던 곳이다. 목동아파트가 개발되며 무허가 건물 철거가 이뤄졌는데, 이로 인한 갈등이 사회문제로 부각됐던 곳이기도 하다”며 “연결과 접근성을 강화해 누구나 언제든 와서 즐길 수 있는 공원민주주의가 안양천에서 꽃피울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천과 함께 구 외곽을 감싸고 있는 산지형 공원 4곳(온수공원, 계남근린공원, 갈산근린공원, 용왕산근린공원)은 도시를 담는 큰 틀이 된다. 산지형 공원과 2025년 완공 예정인 국회대로 상부 공원, 크고 작은 도심 곳곳의 공원이 이어지며 보다 세분화되고 확장되는 양천 둘레길이 형성된다. 구는 산지형 공원마다 책쉼터와 같은 거점시설을 설치하고, 이를 여러 문화 자원과 연계해 생동감 넘치는 도시 숲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용왕산에 철쭉동산과 무장애 데크길을 함께 조성해 누구나 편안하게 즐기는 경관 명소로 만들고 온수공원에는 산지형 수목원을 조성해 다양한 숲 체험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기존 자원도 활용된다. 계남근린공원의 야외무대를 리모델링하고 갈산근린공원의 어린이교통공원과 실내형 놀이터 ‘오색깔깔키즈’도 함께 연계되도록 동선을 정비한다.목동중심축의 5대 공원도 재탄생한다. 지난해 가을 새롭게 단장한 양천공원에 이어 올해는 파리공원과 오목·목마·신트리공원이 새 모습으로 변화를 시작했다. 한·프 수교 100주년을 기념해 조성된 파리공원 개보수는 공원의 특별한 역사성과 상징성을 복원하기 위해 프랑스문화원과 계속 소통하고 지역 주민의 현장 목소리를 함께 담아 최종 설계에 반영했다. 파리공원은 올해 말 개장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한창이다. 지붕이 있는 긴 복도 ‘회랑’을 도입한 오목공원, 이대목동병원이라는 자원을 수용해 시니어놀이터와 치유텃밭을 설계한 목마공원 등 나머지 목동중심축 공원도 설계가 끝났다. 오목·목마·신트리공원 모두 2022년 준공을 목표로 개보수 공사를 준비 중이다. ●공원 안에 문화·치유 프로그램 가득 공원과 정원은 답답한 도심 속에서 잠시나마 쉴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운동과 치유공간으로 쓰인다. 도시에서 뱉어 내는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것도 숲과 공원의 기능이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필요한 요소임에 분명하다. 김 구청장은 “이런 공원 기능에 도시민의 요구를 반영해 휴식과 힐링, 생태와 학습, 놀이와 참여 등 다양한 문화 기능을 추가하겠다”고 말했다. 공원이 ‘시설’만을 뜻하는 관점에서 벗어나 ‘문화’ 자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양천공원 책쉼터는 2021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대상, 2021 서울시 건축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넘은들공원 책쉼터는 2021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계절에 따라 이용에 제한이 있는 기존 도시공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사계절 이용할 복합 문화공간을 제시해 새로운 도시공원 패러다임을 만들었다는 평을 받았다. 구는 양천공원과 넘은들공원에 조성된 책쉼터 같은 거점시설을 양천구 공원 전역으로 확대하고 이를 기반으로 주민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할 계획이다. 생태탐험, 숲 산책, 음악 감상, 힐링 파크데이, 캘리그래피 체험, 그림책 감성코치 등 양천구의 공원문화 프로그램은 이미 주민들에게 입소문이 난 상태다.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각 계층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해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다. 구는 올가을 놀이터축제와 겨울 빛 축제 등 공원문화축제도 계획하고 있다. 또 구는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 스스로 공원 가치를 높이는 공원 가꾸기 등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원의 친구들’이라는 브랜드 이미지(BI)를 만들었다. 공원의 친구들은 신정허브원 가드닝에 참여한 시민정원사 ‘양천가드너’, 연의생태학습관의 생태환경지킴이, 나무 30만 그루 심기에 참여한 주민 등 공원과 사람을 연계하는 새로운 플랫폼이다. 양천구는 주택 밀집 지역의 전형이다. 아파트가 빽빽한 빌딩 숲이지만 곁에 안양천이 흐르고 숨통을 틔울 만한 공원도 가까이에 있다. 김 구청장은 “주변 산지와 안양천, 그리고 크고 작은 공원들을 연결해 양천구 전체가 하나의 큰 숲이자 공원이자 둘레길로 기능하도록 구상하고 있다”며 “그 안에서 누구나 걷고, 쉬고, 즐기고, 배우고, 직접 가꾸는 문화를 담아내며 머물고 싶은 공간을 늘려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2년 넘게 모두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견뎌 왔다. 이제 ‘위드 코로나’가 논의되는 시점이니 더 쉽고 적극적으로 공원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천구가 서남권의 중심을 넘어선 전국적 명소 수준의 정원도시로 발돋움하는 과정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 양천, 안양천 주변 ‘디지털 세계’ 구현 명소로

    양천, 안양천 주변 ‘디지털 세계’ 구현 명소로

    서울 양천구가 안양천 일대를 디지털 공간화해 각종 도시문제를 미리 해결할 수 있는 기반 구축에 나선다. 양천구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함께 안양천 주변을 디지털 공간에 구현, 안양천 명소화 사업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양천구는 이를 위해 지난 6일 LX와 함께 ‘디지털트윈 행정서비스 모델 구축 및 확산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디지털트윈은 현실과 똑같은 디지털 가상공간을 만들어 물리적 세계의 정보를 공유·반영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이를 통해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시뮬레이션이나 과학적 정책 의사결정 지원, 도시 모니터링, 현실 시설 제어 등이 가능하다. 이번에 구와 LX가 추진하는 사업은 2022년 10월까지 진행되며 총사업비는 3억원(LX 2억 5000만원, 구비 5000만원)이다. 안양천 양천구 쪽 지역 양화교~오금교 5.4㎞ 구간, 35만㎡를 디지털 세계에 구현할 예정이다. 구는 올 하반기부터 추진하는 250억원 규모 안양천 명소화 사업에 디지털트윈을 이용할 계획이다. 안양천 치유의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설치하는 시설들을 실시설계 전에 디지털트윈에 미리 시뮬레이션해 보고 시행착오를 줄여 최적의 실시설계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LX와 함께 양천형 디지털트윈 표준모델 청사진을 그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교통, 에너지, 도시계획 등 다양한 분야에 디지털트윈을 접목해 살기 좋은 스마트도시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특별한 마을 산책 떠나볼까”… 구로구 ‘고척동 마을 여행’ 참가자 모집

    “특별한 마을 산책 떠나볼까”… 구로구 ‘고척동 마을 여행’ 참가자 모집

    서울 구로구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잠시나마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특별한 ‘마을 여행’을 선보인다. 구 관계자는 “멀리 나가지 않아도 참여할 수 있는 지역 명소 즐기기 프로그램 ‘시간 여행자와 함께하는 고척동 마을여행’을 준비했다”며 “주민들이 프로그램에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방식으로 준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여행은 고척동의 역사와 문화, 생활사 등을 알 수 있는 명소를 엮은 2시간 코스의 도보 여행이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시간의 흐름으로 구성된 이번 코스는 고척동 고인돌에서 시작해 능골산, 여계묘역, 고척동 벽화골목, 고척골목시장, 그라운드 고척, 고척스카이돔, 안양천 등으로 이어진다. 참여를 원하면 오는 29일까지 ‘구로 속 마을여행’ 홈페이지(https://www.guro.go.kr/gurotour/index.do)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원으로 신청자는 미션 머니 5000원, 미션북, 에코백 등으로 구성된 ‘시간여행 키트’를 택배로 받는다.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참가자는 여행 코스와 미션이 기재된 미션북을 활용해 직접 코스를 돌아보면 된다. 오는 10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기간 내 여행을 한 참가자 중 프로그램 후기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고 그 내용을 네이버 오피스 폼에 인증하면 마을여행 보드게임과 컬러링 북 등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구로구 명소의 매력을 보고 즐기고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양천구, LX와 손잡고 ‘디지털 트윈 행정서비스’ 모델 구축 나선다

    양천구, LX와 손잡고 ‘디지털 트윈 행정서비스’ 모델 구축 나선다

    서울 양천구가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손잡고 ‘디지털 트윈 행정서비스’ 모델을 구축한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6일 구 청사에서 김수영 양천구청장과 김정렬 LX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디지털 트윈’이란 현실과 똑같은 가상 공간을 만들어 정보를 공유하는 가상 세계로, 물리적 세계를 디지털로 구현한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각종 행정 데이터를 통합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뮬레이션과 도시 모니터링 등을 할 수 있다. 이번에 추진하는 디지털 트윈 행정서비스 구축 사업에 소요되는 비용은 총 3억원으로 LX가 2억 5000만원을, 양천구가 5000만원을 투입해서 내년 10월까지 진행한다. 안양천 좌안 5.4㎞, 양화교에서 오금교간 35만㎡를 디지털 세계로 구현할 예정이다. 구는 올해 하반기부터 250억원 규모의 안양천 명소화 사업을 추진하여 구민이 평소에 두루 찾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한다. 이 과정에서 디지털 세상으로 만날 수 있는 안양천을 구현하는 등 교통·에너지·도시계획 등 다양한 분야에 디지털 트윈 서비스를 접목할 계획이다. 김 구청장은 “앞으로도 LX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구정에 디지털 트윈을 적극 도입해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구축하여 ‘한국판 뉴딜’의 성공 사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오늘의 서울 톡]

    광진 코로나 백신 1차 접종률 80% 광진구는 지난 1일 0시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백신 접종대상 인구 34만 1543명 중 27만 3100명이 1차 접종을 끝내, 접종률이 80%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다음달 말까지 전국민 80%가 1차 접종을 마치게 하겠다는 정부 목표를 조기에 달성한 셈이다. 구는 백신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자양체육관과 중곡문화체육센터 등 두 곳에 백신예방접종센터를 마련했으며, 요양시설과 장애인시설, 노인요양 공동생활 가정 등엔 ‘찾아가는 백신 접종’을 했다. 성북, 동선·종암동 주민자치위원 모집 성북구가 오는 29일까지 동선동과 종암동의 주민들을 대표해 자치활동을 할 주민자치회 3기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해당 동의 주민등록자이거나 해당 동의 학교와 기관, 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사람, 외국인등록대장에 등록된 사람이면 신청할 수 있다. 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회를 방문해서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3기 위원은 임기 2년의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된다. 내년 1월 1일부터 주민들을 대표해 다양한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동작 오래된 어린이공원 2곳 재조성 동작구가 지은 지 오래된 지역 어린이공원을 안전하고 쾌적한 가족친화형 공간으로 재조성했다. 새롭게 정비를 마친 공원은 ▲빙수골소공원(상도3동 296-6번지) ▲별님어린이공원(상도4동 211-415번지) 등 2곳이다. 빙수골소공원에는 차로와 맞닿은 출입로 주변에 자동차가 들어가지 못하도록 장애물을 설치하고 조팝나무·목수국·황매화 등을 새로 심었다. 별님어린이공원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그네, 그물놀이대, 흔들놀이 등을 새로 배치했다. 금천, 버스정류소 59곳 온열의자 설치 금천구가 겨울철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가로변 버스정류소에 온열의자를 설치했다. 설치 장소는 이용객이 많고, 전기 공급이 가능한 정류소 59개소다. 의자 표면에는 구 안양천 야간 경관 그림을 담았다. 온열의자는 외부온도가 15℃ 이하로 낮아지면 자동으로 가동된다. 36~38℃를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오는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운영되며, 가동 시간은 버스 운행 시간인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교통행정과(02-2627-172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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