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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대 안양시의회, 상임위원장 배분 놓고 파행

    제8대 안양시의회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 시의원들이 본회의장에서 농성을 벌이는 등 임시회 첫날부터 파행을 겪고 있다. 시의회는 3일 제241회 임시회를 열어 전반기를 이끌 의장단을 선출하고, 5일 상임위원회를 구성한 후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과 한국당은 개원 전날인 지난 2일부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협상을 벌였으나 서로 간 의견이 팽팽히 맞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민주당은 한국당에 부의장과 운영위원장 자리 배분을 제안했고, 한국당은 운영위가 아닌 다수당을 견제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상임위원장 자리를 요구하며 이에 반발했다. 안양시의회는 의회운영위원회, 총무경제위원회, 보사환경위원회, 도시건설위원의 4개 상임위원회로 구성돼 있다. 이날 아침부터 본회의장을 점거하고 농성에 들어간 한국당 의원들은 “민주당이 계속 입장을 고수하면 장기농성도 불사하겠다”라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정당 지지율이나 의석수에 따라 상임위원장을 배분하는 것이 그동안 관례이나 원활한 의정 운영을 위해 의회운영위원장을 양보했다”며 한국당의 농성을 비난했다. ‘안양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상임위원장은 상임위원중에서 의장선거의 예에 준하여 본회의에서 선거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이번 안양시의회는 총 21석으로 민주당이 12석(비례대표 1석), 한국당은 8석(비례대표 1석)을 각각 차지했다. 3석의 비례대표 중 1석은 민주당 비례대표의 이중당적으로 등록무효됐다. 이에 따라 다수당인 민주당이 의장을, 제2당인 한국당이 부의장을 각각 맡게 될 예정이다. 이날 한국당 의원들의 본회의장 점거 농성으로 오전 예정됐던 의장단 선출이 무산되고 오후 개원식도 미뤄지면서 의사일정은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안양시, 오는 8일 전국 최대 규모 ‘삼막애견공원’ 개장

    반려동물인구 1천만 시대를 맞아 경기 안양시는 오는 8일 전국 최대 규모의 애견놀이터 ‘삼막애견공원’을 개장한다고 3일 밝혔다. 제2경인고속도로 삼막인터체인지 교통광장에 조성한 애견공원에는 반려견 놀이터와 주민쉼터, 주차장, 화장실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1만 1942㎡ 규모의 삼막애견공원(사진)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공원으로는 전국에서 가장 크다. 2억 2000만원이 들었다. 특히 대표적인 시설인 반려견놀이터는 6488㎡ 면적에 대형견, 중·소형견 놀이터 등 애견 체형을 고려한 놀이시설을 갖췄다. 동물 등록을 한 반려견의 주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2014년부터 시행된 동물등록제는 개를 소유한 사람은 전국 시·군·구청에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삼막애견공원은 겨울철을 제외하고 3월부터 11월까지 주 6회 운영된다. 월요일은 쉰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여름철(7∼8월)은 오후 9시까지다. 당일 개장식에는 최대호 시장과 반려견 주인, 수의사,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도그쇼와 문화강좌, 애견미용 그리고 반려동물 관련상담 등 반려동물 문화교실도 열린다. 한편 반려동물인구 수가 급증하면서 동시에 유기되는 반려동물도 늘어나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따르면 연간 9만여 마리의 반려동물이 유기되거나 유실되고 있다. 유기동물 3마리 중 1마리 꼴로 새 주인을 찾지 못하고 철망 안에서 죽어가고 있다. 최 시장은 “반려인구가 늘며서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은 꼭 필요하다”라며 “이번 삼막애견공원 개장을 시작으로 유기동물 보호와 보호운동 전개 등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인사]

    ■인사혁신처 ◇국장급 전보△인사관리국장 신영숙△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리더십개발부장 정무설 ■방위사업청 △통신장비계약팀장 천재윤△획득기반과장 강정훈△핵심기술사업팀장 곽장호△전투차량사업팀장 이진호△화생방사업팀장 김경학△물자규격팀장 김선국△유도무기계약팀장 전준범 ■농촌진흥청 ◇고위공무원 승진△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장 오경석◇과장급 승진△기술협력국 국외농업기술과장 이점식◇서기관 승진△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장응성△운영지원과 우강하△운영지원과 이경희 ■부산시 △경제부시장 유재수△정무특별보좌관 박상준△정책특별보좌관 박태수△대외협력보좌관 신진구 ■충북도 ◇4급△법무통계담당관 정호필△총무과장 오세동△자치행정과장 한필수△세정과장 김기학△노인장애인과장 전광식△보건정책과장 김용호△경제정책과장 이선호△투자유치과장 이종구△농식품유통과장 허금△문화예술산업과장 이배훈△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파견 이명헌△교통정책과장 박기순△수질관리과장 이천호△도의회 운영전문위원 정일하△도의회 정책복지전문위원 최영지△도의회 건설환경소방전문위원 김병준△충북도립대 사무국장 안창복△도민연수과장 이학철△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장 양춘석△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 구범서△도로관리사업소장 허정회△산림환경연구소장 이창규△청남대관리사업소장 유순관△서울세종본부장 최응기△남부출장소장 홍순덕△음성군 전출 문영국 ■안양시 △총무과장 우종관 ■군포시 ◇5급 전보△기획감사실장 문영철△지역경제과장 유형균△자치행정과장 성백연△회계과장 김영기◇6급 전보△기획감사실 감사팀장 정구정△지역경제과 에너지관리팀장 홍헌숙△청소행정과 재활용팀장 정순석△교통과 교통행정팀장 오숙△자치행정과 인사팀장 신현균△궁내동 행정민원팀장 홍성기 ■부산 해운대구 ◇4급 승진△일자리산업국장 백종기△의회사무국장 양성기 ◇4급 전보△행정관리국장 이창헌◇5급 전보△기획조정실장 김상희△행정지원과장 김윤정△교육협력과장 김유성△민원여권과장 김현관△관광문화과장 서말숙△일자리창출과장 류영△경제진흥과장 변수영△복지정책과장 이승용△주민복지과장 정희만△문화회관장 권창오△전문위원(의회) 김용욱△행복나눔과장 김신애◇5급 직무대리(승진의결)△우2동장 이두영△우3동장 장재균△반여3동장 차동명△재송2동장 손정식△좌1동장 강양원 ■부산항만공사 ◇1급 전보△동북아물류중심연구소장(겸직) 노준호△첨단항만실장(겸직) 민병근◇2급 전보△ 항만운영실장 직무대리 김정원△물류정책실장 직무대리 진규호◇3급 전보△회계자금부장 직무대리 김홍기△항만물류부장 직무대리 이응혁△동북아물류중심연구소 김명국△항만정책부 윤은하△신항사업소 박상훈△투자유치부 강성민◇ 4급 전보△국제·전략사업부장 직무대리 남연호△경영지원부 이선미◇5급 전보△정보보안부 정민수◇7급 전보△경영지원부 박성동△항만정책부 배희수△감천사업소 강석주△신항사업소 여동원△국제·전략사업부 김은비△정보보안부 황원욱△개발사업부 박종혁 ■한국디자인진흥원 ◇보직임명△전략경영본부장 송현민△감사윤리실장 윤병문△디자인혁신실장 윤성원△전략기획실장 허석△경영지원실장 최기열△인재육성실장 맹은주△선행연구실장 김태완△플랫폼개발실장 이동현△서비스디자인실장 강필현△산업지원실장 손동범△대외협력실장 홍민석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2급)△강은나△고숙자△고제이△김대중△김동진△김문길△김현경△류정희△변수정△신정우△이상림△이수형△정해식△황남희◇부연구위원(3급)△강지원△여나금◇책임전문원(2급)△강유구△신창우◇책임행정원(1급)△장충남◇책임행정원(2급)△김상욱△성은호△장선경 ■제주대 ◇사무관급△시설과장 고승우△사범대 행정실장 황영매△법학전문대 행정실장 강태영△사회과학대 겸 간호대학 행정실정 강명숙△수서정리과장 강홍구 ■강동대 △교무처장 임현선△기획처장 최은녀△산학협력처장 류정숙△도서관장 김학태△평생교육원장 이장희 ■고려대 ◇승진△외국학술지지원센터 부장 정은주△연구진흥팀장 겸 연구윤리센터 부장 겸 연구정보분석센터 부장 박종호△평가팀장 이정호△건축사업관리팀장 김동조△에너지·안전팀장 신용선△학술정보디지털부장 홍선표△글로벌서비스센터장 김종근◇전보△노동대학원행정실 부장 이정철△전산운영부장 김우연△한국어센터 부장 겸 외국어센터 부장 전철우△정책기획팀장 겸 감사실 부장 오윤세△정보대학행정실 부장 겸 정보통신대학행정실 부장 겸 컴퓨터정보통신대학원행정실 부장 박진배△경영지원팀장 겸 대학사업팀장 양희준△전산개발부장 겸 정보서비스지원팀장 한재호△법학전문대학원행정실 부장 겸 법무대학원행정실 부장 김영석△입학전형관리실 부장 최인식△생명과학대학행정실 부장 겸 생명환경과학대학원행정실 부장 전창희 ■스포티비뉴스 △보도국 1국장 양성동 ■NH투자증권 ◇부장 신규선임△부동산금융2부 김의수△종합금융부 한창구 ■하나금융투자 ◇부서장 선임△부동산금융실장 박재현△신용리스크관리실장 윤현석◇부서장 전보△글로벌구조화금융실장 김영근△인력지원실장 김형건 ■ABL생명 ◇승진△경남지역단장 이경환△강원지역단장 박종명△법무부장 이선명◇ 전보△부산지역단장 이영락
  • 최대호 안양시장 등 경기도 기초자치단체장 태풍으로 취임식 잇따라 취소,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북상하자 2일로 예정됐던 안양, 군포, 의왕, 과천 등 경기도 민선 7기 기초자치단제장의 취임식이 잇따라 취소됐다. 안양시는 최대호 시장이 2일 예정됐던 취임식을 전격 취소하고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점검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최 시장은 2일 “시민 대표들이 임명장을 주기로 한 취임식을 취소해 안타깝지만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서 였다”라며 이유를 밝혔다. 또 “취임 인사말 대신 공약에 대한 프리제텐이션을 하기로 했었다”라고 덧붙였다. 최 시장은 취임식을 취소한 이날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점심배식 봉사를 했다. 공식 임기 첫날인 지난 1일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한 최 시장은 재해 취약 시설 순찰 강화, 주택 침수대비,하천변 둔치주차장 침수 방지 등 대책을 논의 했다. 최 시장은 이후 수도군단 도로 개설 공사 현장 등 재난 취약 시설을 방문해 강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점검에 나서줄 것을 부탁했다. 김종천 과천시장도 태풍으로 인한 비상체제에 돌입하고 취임식을 취소했다. 2일 취임식을 대신해 협충탑을 참배하고 시청에서 취임선서와 간단한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이후 양재천 개수공사현장을 시작으로 과천동 내 침수우려 지역인 한내마을 등을 방문 폭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대희 군포시장도 역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취임식을 취소했다. 한 시장은 지난 1일 첫 공식일정으로 시의원들과 당동지하차도, GS홈쇼핑 신축공사장, 송정공공주택지구 3차 신축공사장 등 재해 취약지역을 방문해 호우피해 예방을 위한 점검과 긴급재난안전 대책회의를 가졌다. 김상돈 의왕시장도 2일 취임식을 취소하고 지역 내 위험지역을 점검하며 태풍에 대비한 재난대응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안양 시민행복 출범위, “노후화가 심각한 급수체계 종합적으로 개선해야”

    노후화가 심각한 경기 안양시 급수체계를 시민 건강을 고려해 종합적으로 개선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민선 7기 안양시장직 인수위원회인 ‘안양 시민행복 출범위원회’ 도시개혁분과는 수도시설과 업무보고에서 간헐적 개량만 이뤄지고 있는 급수체계를 전면적으로 조사 후 종합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고 28일 밝혔다. 또 건축과 업무보고에서는 평촌동 열병합 발전소 증설은 도심 내 시민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도 주민 다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는 못했다는 지적이 있었다. 열병합 발전소는 이미 증설된 상태로 시험가동 결과 이전보다 환경이 악화 됐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온다면 가동중지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또 환경문제와 연계한 미세먼지 감소 대책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게 진행됐다. 환경문제는 경기도, 서울시 등 인근 지역과 연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광범위하고 장기적인 종합 계획을 통해 개선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를 위해 녹지율 확대와 도로의 먼지 세척, 국외의 아스콘 재료구성비를 통한 환경개선 사례처럼 기관과 연구를 통한 환경개선 등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유지형 위원장은 “모두의 건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물과 환경문제의 개선을 위한 대책을 수립, 먼저 실행해 시민이 건강한 안양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하반기 32만가구 분양… 로또 아파트 열풍 분다

    지방은 미분양 우려 ‘양극화’ 하반기 아파트 분양이 홍수를 이룬다. 27일 부동산114가 하반기 건설업체들의 분양 계획 물량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전국에서 32만 3081가구가 쏟아질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상반기 분양 물량(17만 5897가구)과 비교해 83.67% 증가한 수치다. 하반기 물량 증가 원인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심사 강화로 분양 일정이 지연되고, 미등록 분양대행업 금지 등의 영향으로 상반기 계획 물량 일부가 하반기로 연기됐기 때문이다. 분양 물량이 가장 많은 곳은 경기도로 10만 625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화성·수원·성남시에서 주로 공급된다. 서울에서는 3만 7197가구, 인천은 3만 3395가구가 분양 대기 중이다. 지방에는 부산(3만 103), 경남(1만 6911)에서 대거 물량이 쏟아진다. 청약 수요층이 두터운 수도권에서는 청약 열풍이 예상되지만 주택 경기가 가라앉은 지방에서는 대규모 미분양 발생도 우려된다. 서울은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강남구 삼성동 래미안 삼성동(상아2차) 679가구, 역삼동 개나리4차재건축 499가구, 개포동 개포주공4단지 3343가구, 서초구 서초동 서초무지개 1446가구 등이 분양 대기 중이다. 시세와 분양가 차이가 클 것으로 예상되면서 ‘로또 아파트’로 불리고 있다. 경기에서도 로또 아파트로 불리는 아파트를 상당수 분양한다. 과천에서는 갈현동 과천지식정보타운S9블록 433가구, 별양동 과천주공6단지자이 2145가구가 나온다. 위례에서는 하남시 학암동 위례신도시힐스테이트 1078가구, 하남시 학암동 위례신도시자이 559가구가 공급된다. 이 밖에 안양시 안양씨엘포레자이 1394가구, 수원시 수원역푸르지오자이 4086가구도 하반기 분양을 앞두고 관심을 끌고 있다. 부산에서는 동래구 온천동 래미안아이파크 3853가구, 연제구 거제동 래미안(부산거제2) 4295가구 등 대단지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대구에서는 중구 남산동 대구남산롯데캐슬센트럴스카이 987가구가 분양 채비를 갖췄다. 대전에서는 서구 도안동 갑천트리플시티(3BL) 1762가구가 공급된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안양 시립도서관, 지난 대선 때 특정 정치성향 도서 구입·이용제한 논란

    안양 시립도서관, 지난 대선 때 특정 정치성향 도서 구입·이용제한 논란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경기 안양 시립도서관이 특정 정치성향의 도서 구입을 배제하고, 이용을 제한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민선 7기 안양시장직 인수위원회인 ‘안양 시민행복 출범위원회’ 시정혁신분과는 지난해 3월 시 평생학습원은 10개 도서관에 비치된 68권의 정치 이슈관련 도서 구매 목록을 제출받아 이용제한 조처를 내리고, 구매를 하지 말도록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26일 평생교육원과 시립도서관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밝혀졌다. 시정혁신분과위에 따르면 전문직 사서들의 논의로 제안된 도서 구입목록이 평행학습원장 결재과정에서 민주당 후보들의 도서가 제외된 사실이 확인됐다. 이와 함께 과거 민주화운동 및 촛불혁명 관련 도서가 임의로 이용제한 조치되는 등의 행위가 이뤄졌다. 실제로 문재인 대통령 관련 도서 ‘문재인 스토리’, ‘문재인의 서재’,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자의 ‘이재명 대한민국 혁명하라’, ’이재명은 합니다’ 그리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쓴 ‘박원순, 생각의 출마’, ‘박원순과 도올, 국가를 말하다’ 등이 구입과 이용제한 조치를 당했다. 또 임수경 전 의원의 ‘참 좋다! 통일세상’과 정창수 등 4인의 ‘최순실과 예산도둑들’, 신상준의 ‘평범한 주권자의 탄핵공부’, 김석 등 ‘학생운동.1980’ 등 민주화운동 및 촛불혁명 관련 도서도 같은 조치가 이루어졌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 당시 시 평생교육원장이었던 최동순 현 복지문화국장은 “대통령선거를 앞둔 민감한 시기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을 지키기 위해서 였다”라며 “특정 후보와 관련된 도서를 구매하거나 대출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도서관장들에게 말한 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대선 이후에는 구입 배제나 이용 제한을 하지 않았고, 정치관련 이슈 도서 목록을 작성해 보고하라고 한 적은 없다”라고 해명했다 최대호 안양시장 당선인은 “국민의 정보 접근권과 알권리를 보장해야 하는 공공도서관은 이념적·정치적·종교적 검열이나 상업적 압력으로부터 자유로워야한다”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제8대 경기 안양시의회, 다음 달 3일 의장단 선출과 개원식

    제8대 경기 안양시의회, 다음 달 3일 의장단 선출과 개원식

    제8대 경기 안양시의회는 다음 달 3일 제241회 임시회를 개최해 전반기를 이끌 의장, 부의장 등 의장단을 선출하고 개원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5일 상임위원회를 구성한 후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들어간다. 이에 앞서 안양시의회는 26일 소회의실에서 6·13 지방선거 당선의원 2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일정은 제8대 의회 개원을 앞두고 당선인의 원활한 의정 활동 수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당선인의 축하 인사와 상견례를 시작으로 의회 기본현황, 의장단 선거 및 상임위원회 배정 안내가 이뤄졌다. 이어 의회운영과 회의규칙 등에 대해 설명이 진행된 뒤 기념 촬영과 오찬이 진행됐다. 이번 민선 8대 안양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12명(비례대표 1명), 자유한국당 8명(비례대표 1명)으로 구성됐다. 여자 시의원은 11명(비례대표 2명)으로 남자 시의원(9명)보다 2명이 더 많다. 6.13지방선거에 당선된 안양시 지역별 시의원을 보면 만안구는 이호건(민), 최우규(민), 임영란(민), 정완기(한), 이은희(민), 이재현(한), 김선화(민), 서정열(한) 등 8명, 동안구는 강기남(민), 이성우(한), 김은희(민), 박준모(민), 박정옥(한), 최병일(민), 정맹숙(민), 음경택(한), 이채명(민), 김필여(한) 등 10명이다. 제8대 안양시의회 시의원은 비례대표 윤경숙(민), 김경숙(한) 2명을 포함 총 20명으로 제7대에 비해 2명이 줄었다. 홍춘희 부의장은 “제8대 안양시의회 시의원으로 당선된 것을 축하한다”라며 “이번 행사가 의정 활동을 시작하는 의원들에게 의정 운영에 대한 이해와 빠른 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안양 시민행복 출범위원회’, 산하기관의 당연직 이사제 폐지 의견 도출

    경기 안양시 ‘안양시민행복 출범위원회’는 지난 20일부터 3개 분과별로 시 담당부서와 시정에 대한 토론회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정혁신분과’는 그동안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던 일부 형식적이고 비효율적인 정책과 업무를 시민행복에 초점을 맞춘 혁신정책으로 전환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 먼저 시민혁신분과는 토론회에서 시장의 권한을 대폭 내려놓기 위해 그동안 관례적으로 맡아 왔던 산하기관의 당연직 이사제를 폐지키로 의견을 함께 했다. 논란이 돼 왔던 산하기관 인재채용도 공무원에 준하는 기준과 방식을 도입 제도화하기로 했다. 형식적인 주민참여예산제도 예산의 적절성과 효과성을 다루는 실질적으로 주민이 통제하는 기구를 만들기로 의견을 공유했다. 또 외부에 위탁을 주는 행사성 축제를 탈피해 주민이 주도하고 마을과 주민 동아리가 참여하고 즐기는 작은 마을 잔치로 전환키로 했다. 주요 정책은 지역의 마을 기업, 협동조합 등 공동체 경제의 일자리 창출과 골목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합리적 기준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지고 있는 시정 광고. 홍보 방법을 탈피해 타당성 있는 기준을 확립하기 위한 혁신과제를 도출했다. 노상·노외주차장 관리 업무의 위탁방식 개선과 민원실 서비스와 공간 배치 개선 등 ‘혁신과 시민참여’를 위한 의견도 모았다. 이외에도 시민행복 출범위는 새로운 시의 비전과 ‘시민행복, 더불어 잘 사는 안양’ 이라는 최대호 시장 당선인의 시정 철학을 함축적으로 담은 표어를 오는 28일까지 공모한다.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로 시민의 바람과 아이디어를 담은 시정 표어를 만들 계획이다. 한편 최 당선인의 새 혁신과제를 준비할 인수위원회인 ‘안양시민행복 출범위원회’는 지난 20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정혁신, 행복도시, 도시개혁 등 3개 분과로 구성된 민선 7기 인수위는 손혁재 위원장(경기시민사회포럼 대표)을 비롯 도·시의원, 교수, 시민사회단체 등 사회 각 분야 22명으로 이뤄졌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성남.수원 등 경기지역 이틀 연속 오존주의보

    경기도 대부분 지역에 이틀 연속으로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도는 25일 오후 4시를 기해 동부권과 중부권 18개 시·군에 오존주의보를 내렸다. 해당 지역은 남양주, 구리, 광주, 성남, 하남, 가평, 양평, 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 등이다. 현재 동부권 최고 오존농도는 성남시 복정동 측정소의 127ppm, 중부권 최고 오존농도는 안양시 안양2동 측정소의 134ppm이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한다. 앞서 도는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 등 북부권 8개 시·군에 오존주의보를 내린 바 있다. 경기도에는 전날인 24일에도 오후 2∼3시를 기해 대부분 권역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가 순차적으로 해제됐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 심혈관 질환자 등은 가급적 실외 활동을 줄이고 불필요한 승용차 사용을 자제해달라”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최대호 안양시장 당선자, 31개동 거의 모두 이필운 후보 앞서

    최대호 안양시장 당선자, 31개동 거의 모두 이필운 후보 앞서

    “현명한 국민이 새로운 대한민국에 대한 소망으로 문재인 정부를 탄생시켰다면, 현명한 안양시민은 새로운 안양, 변화와 혁신의 안양에 대한 갈망으로 최대호를 선택해 주셨습니다.” 최대호(60) 더불어 민주당 안양시장 후보는 6·13안양시장 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가 확실시되자 지난 13일 밤 10시경 일찌감치 당선소감을 밝혔다. 6·13 안양시장 선거에서 최대호 민주당 당선자가 16만 9030표(56.2%)를 얻어 11만 5128표(38.2%)의 이필운 한국당 후보를 큰 표 차이로 누르고 시장직 탈환에 성공했다. 민선 4, 5. 6기 선거에서 1승 2패로 열세였던 최 후보가 민선 7기 네 번째 대결에서 승리해 2승 2패 무승부를 기록하며 지난번 패배를 설욕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결과에 따르면 최 당선자는 ‘관내 사전투표’에서 만안, 동안구 총 31개 동 모두에서, ‘선거일투표’에서는 2개동을 뺀 29개 동에서 이 후보를 앞섰다. 또 ‘거소투표’와 ‘관외사전투표’도 모두 앞섰다. 특히 관외사전투표에서는 만안,동안구에서 최 당선자가 이 후보보다 2배 이상의 지지를 얻었다. 이 후보는 선거일투표에서 단지 만안구 2개 동에서만 최 당선자를 앞섰을 뿐이다. 31개 동 거의 모두에서 앞서 5만 3902표을 더 얻은 최 당선자의 승리였다 앞서 2014년 6·4지방선거에서 최 당선자는 930여 표의 근소한 차이로 이 후보에게 패배했었다. 지난번 두 후보의 박빙 승부에 이어 이번 맞대결은 안양시 최대의 화두였다. 무엇보다 판문점 선언을 이끌어 낸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의 거센 바람으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맞대결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기대와 다르게 승부는 최 당선자의 압도적인 승리로 일찌감치 끝났다. 그럼에도 선거과정은 순탄하지 않았다. 두 후보 캠프는 선거기간 동안 ‘같은 당 후보가 제기한 최 후보에 대한 의혹’을 두고 ‘불법비리 종합선물세트’, ‘가짜뉴스 공장장‘ 등 막말을 주고받는 등 비방과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정책적인 대결보다 약점을 들춰내 상대방을 깎아내리는 선거운동이 지속되면서 두 캠프 간 감정은 최악으로 치달았다. 최 당선자는 당내 경선과정에서도 이정국·임채호 예비후보의 ‘공천배제’ 등 견제를 받으면 힘겹게 시장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이 과정에서 최 당선자는 같은 당 이정국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 했다 취하하기도 했다. 최 당선자는 이를 의식해 “가열된 선거운동에서 빚어진 갈등을 잘 추슬러 오직 시민행복만 바라보겠다”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 4년간 안양시민께 배운 대로, 들은 대로, 약속드린 대로 실천해 안양시민 삶의 질을 한 단계 높겠다”라고 덧붙였다. 지역 언론사에서 실시한 안양시장 후보에 대한 여론 조사는 반전을 거듭했다. 지난달 27일 지역의 한 언론사에서 벌인 첫 여론조사에서 최대호 후보54.6%, 이필운 후보 27.3%로 최 후보 우세를 점쳤다. 그러나 지난 11일 또 다른 지역 언론사의 여론조사에는 최대호 후보 34.5%, 이필운 후보가 56.5%로 나타나 이 후보의 우세를 예측했다. 같은 후보들을 놓고 벌인 두 언론사의 여론조사 결과가 극과 극으로 나타나 신뢰성에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지난 2월 최 당선자는 출마 선언에서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안양시장이 다시 탄생해야 한다”라며 “아직 완성되지 않은 정책을 안양시민과 함께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미완성 정책으로 안양교도소 이전, 수도권 서남부 권역 도심재생사업(경부선 국철 지하화), 4차산업 혁신 클러스터 조성(박달동 탄약고 부대). 스마트콘텐츠산업 전진화, 광역화장장 조성 등 재임 때 추진했던 5개 사업을 다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당선자는 전남 해남 출신으로 민선 5기 안양시 시장을 역임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안양시 동안구을 지역위원회 위원장, 경기도당 지방자치위원회 위원장, 제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재정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거쳤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경기 접경지·농촌도 보수 장벽 무너져… ‘민심 풍향계’ 충북도 與風

    경기, 충청 등 지역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의 바람은 무서웠다. 자유한국당의 텃밭인 대구 지역에서도 민주당 후보들이 선전하며 한국당과 접전을 벌였다. 13일 31개 시·군에서 치러진 경기 지역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소속 후보들이 압승했다. 전통적으로 진보 성향 후보가 강세를 보여 온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수원·고양·성남·부천·안양·안산·용인·남양주·화성 등 9개 지역)에서뿐만 아니라 보수 성향 후보의 득표율이 높았던 접경 지역 및 농촌에서도 민주당 후보들이 강세를 보였다. 경기 지역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도청 소재지인 수원시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염태영 후보가 국회의원 출신인 한국당 정미경 후보를 꺾고 3선에 성공했다. 수원에 이어 인구 2위 도시인 고양시장 선거에서는 재선 도의원 출신인 민주당 이재준 후보가 한국당 이동환 후보를 여유 있게 누르고 당선됐다. 이재명 전 시장이 경기지사에 도전하면서 자리가 빈 성남시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은수미 후보가 ‘조폭 후원’ 악재를 뚫고 한국당 박정오 후보를 눌렀다. 전·현직 시장들의 대리전으로 꼽힌 구리, 남양주에서는 현직 시장들이 패했다. 민주당 소속 박영순 전 구리시장은 재임 당시 추진해 온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조성 사업을 현 한국당 백경현 시장이 사실상 백지화하자 안승남 전 도의원을 출마시켜 ‘사업 재개’를 공언해 왔다. 박 전 시장 측이 각종 고소 고발로 백 시장 측의 기세를 꺾더니 마침내 안 후보를 당선시켰다. 남양주시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조광한 후보가 3선의 한국당 이석우 전 시장이 영입한 예창근 전 부시장을 눌렀다. 전·현직 시장 간 리턴매치로 주목받아 온 안양시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최대호 전 시장이 한국당 이필운 현 시장을 누르고 시장직을 탈환했다. 두 후보는 이번 선거까지 네 번째 맞대결을 벌였다. ‘민심의 바로미터’로 불리며 선거 때마다 주목을 받아 온 충북 지역에서도 민주당의 강세가 뚜렷했다. 재선에 도전한 민주당 한범덕 청주시장 후보는 일찌감치 한국당 황영호 후보와 바른미래당 신언관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재선에 나선 민주당 송기섭 진천군수 후보 역시 한국당 김종필 후보를 눌렀다. 민주당 홍성열 증평군수 후보는 3선 불출마 약속을 깨고 나서면서 비난 여론이 일었지만 민주당 바람을 등에 업고 3선 고지를 밟는 데 성공했다. 음성군수 선거에서는 민주당 조병옥 후보가 3선 도전에 나선 이필용 한국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한국당은 충북 지역 11개 기초단체장 선거 가운데 단양군수, 영동군수 등 2곳에서만 이날 오후 11시 현재 앞서 있다. 민주당의 텃밭인 광주에서는 예상대로 5개 구청장 모두 민주당 소속 정치 신인들이 차지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의 인기에 힘입어 가볍게 승리를 거머쥐었다는 평가다. 동구는 민주당 임택 후보와 현직인 민평당 김성환 구청장이 막판까지 경쟁을 벌였으나 임 후보가 김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북구는 광주시 행정부시장 출신인 문인 후보가, 남구는 김병내 후보가, 광산구는 김삼호 후보가 각각 큰 표 차이로 민평당과 무소속 후보 등을 눌렀다. 서구의 서대석 후보는 선거 막판에 불거진 인사청탁 의혹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경선에 배제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한 현직 구청장인 임우진 후보를 가볍게 따돌렸다. 대구 지역에서도 민주당 후보들이 선전했다. 동구의 민주당 서재헌 후보는 한국당 배기철 후보, 현직 구청장인 바른미래당 강대식 후보와 접전을 벌였다. 달서구에서도 민주당 김태용 후보가 당초 예상과 달리 현직 구청장인 한국당 이태훈 후보와 접전을 치렀다. 또 여론조사에서 1위를 했던 수성구의 민주당 남칠우 후보도 한국당 김대권 후보와 접전을 벌였다. 한국당의 철옹성이었던 경북에서는 무소속 돌풍이 거셌다. 경선에서 패배한 후보들이 대거 무소속으로 출마한 게 요인으로 분석된다. 안동·구미시와 봉화·성주·예천군 지역에서 한국당과 무소속 후보가 2파전을 치렀다. 전국종합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안양시, 지역산업 발전위해 우수기업에 인센티브 지원.

    경기 안양시는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우수기업을 선정,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선정 시 이자보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공영주차장 이용료 감면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선정 대상은 지역에서 2년 이상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매출액 50억원 이상, 종업원 수 20명 이상의 기업이다. 경영성과와 고용, 기술품질관리, 근무환경, 지역사회 기여 등을 종합평가한 후 10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제조업과 벤처기업, 지식서비스산업이 대상 업종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다음 달 3일까지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시 기업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자금 지원, 판로 개척 등을 도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안양시, 지하철 실내주차장 등 다중이용시설 101곳 ‘라돈’ 측청

    경기 안양시는 폐암 1급 발암물질인 ‘라돈’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관리 방안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최근 시중에 유통 중인 침대 매트리스 21종에서 방사성 물질인 라돈이 대량 검출됐기 때문이다. 문제가 된 메트리스는 코팅재료인 돌가루를 사용하는 과정에서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흡연 다음으로 폐암을 일으키는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은 토양, 암석에서 나와 소리없이 떠다니는 무색, 무취, 무미의 공기보다 9배 무거운 기체다. 먼저 시는 시민의 높아진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하철·철도역사 4곳과 지하쇼핑몰 2곳, 실내주차장 95곳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 101개소에 대해 라돈 농도 측정을 차례대로 실시할 방침이다. 건강에 민감한 계층인 노약자가 이용하는 경로당(240곳), 어린이집(112곳) 등 400여 개소도 포함된다. 이와 함께 시는 일상생활 속 라돈 공포를 줄이기 위해 라돈측정기를 구입해 시민에게 대여하는 공유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측정기 15대를 구매해 이 중 5대는 시청에 각각 5대는 만안, 동안구청에 비치할 예정이다. 현재 라돈측정기 업체에 주문이 쇄도해 다음 달 부터는 대여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대여방법에 관한 상세한 일정은 이번 달 안으로 시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또 시는 라돈이 검출된 침대를 청소행정과와 협조해 철저하고 신속하게 회수할 방침이다. 라돈 검출 침대는 한국원자력기술원이 제공하는 밀봉용 비닐을 받아, 포장 후 시 청소행정과에 연락하면 기동반이 현장을 방문해 거둬간다. 밀봉용 비닐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라돈이 기준치를 초과한 모델명도 확인할 수 있다. 경기연구원의 라돈농도와 폐암사망자 간 관계도에 의하면 라돈 농도가 높은 시·군이 동시에 폐암사망자 비율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의 라돈농도는 국립환경과학원의 경기도 주택 라돈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권고기준(148Bq/㎥ ) 보다 낮은 134.0Bq/㎥(2014년), 60.6Bq/㎥(2016년)로 각각 나타났다. 전문가는 폐암을 유발하는 1급 발암물질인 라돈 농도를 줄이기 위해서는 평소 환기를 자주 하고, 건물 바닥이나 벽의 갈라진 틈을 보강해줘야 한다고 조언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이 걸린 문제인 만큼 최대한 신속하게 라돈 제품을 수거하고 라돈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안양시장 자유한국당 후보에 사전투표 인증…선관위 조사

    안양시장 자유한국당 후보에 사전투표 인증…선관위 조사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이었던 지난 8일 경기 안양시장 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이필운 후보 지지 모임 단체대화방에서 투표 인증 사진이 공유돼 선거관리위원회가 조사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10일 안양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필운 후보 측이 불법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며 이러한 내용과 사진을 공개했다. 정기열 총괄선대본부장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필운 후보의 한 지지자는 사전투표소와 이필운 후보에게 기표한 투표용지를 촬영한 사진을 단톡방에 올렸다. 당시 단톡방에는 285명이 참여하고 있었다. 투표용지를 촬영해 공유한 지지자는 “사전투표 지인들 모시고 잘했습니다. 청렴 시장님 이필운 파이팅입니다!”라고 했다.다른 이들이 “투표용지 촬영한 거 올리지 마시고, 다운로드하여 돌리지 마세요. 신고되면 벌금형을 받으실 수 있어요”라면서 우려를 나타냈다. 최대호 후보 캠프는 이러한 내용을 안양시 동안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다. 공직선거법에는 기표소 안에서의 촬영을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4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리고 있다. 동안구 선관위는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가 마무리 단계”라면서 “곧 수원지검에 고발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9대 대선 때에도 특정 후보에 기표한 투표용지를 촬영해 SNS에 올린 20대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50만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상반기 막바지…수도권 비규제지에서 내 집 마련 해볼까

    상반기 막바지…수도권 비규제지에서 내 집 마련 해볼까

    상반기 막바지 분양을 앞두고 수도권 내 비조정대상지역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조성대상지역과 달리, 청약 자격 조건과 대출 규제가 덜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이 비조정대상지역으로 눈을 돌리고 있어서다. 청약시장을 보면, 비조정대상지역 청약 열기는 뜨거웠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월 분양한 경기 용인시 성복동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1차’의 청약 접수 결과 41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6588명이 접수해 평균 39.5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4월에 분양한 경기 구리시 인창동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도 237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4230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경쟁률 17.13대 1을 기록했다. 5월에 경기 안양시 호계동 ‘평촌어바인퍼스트’도 1193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5만8690명이 접수해 무려 49.19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했다. 수도권 내 비조정대상지역은 전매제한 기간이 계약 후 6개월로 짧다. 대출한도도 주택담보인정비율(LTV) 70%, 총부채상환비율(DTI) 60%로 규제지역보다 높으며 청약 가점제도 전용 85㎡ 이하만 40% 적용된다. 때문에 각종 규제가 적용되는 투기 및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과 달리 수도권 내 비조정대상지역의 경우, 내 집 마련 여건이 상대적으로 수월해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수도권 비조정대상지역 내 아파트 분양권 거래도 덩달아 활발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내 비조정대상지역인 경기 구리시의 올해 5월 분양권 거래건수는 46건으로 전년동월 33건 대비 39.39% 증가했다. 반면, 지난해 6·19 부동산대책에 따라 조정대상지역으로 선정된 경기 광명시의 올해 5월 분양권 거래건수는 5건에 불과했다. 전년동월 186건 대비 무려 97.32%나 감소했다. 활발해진 분양권 거래와 더불어 분양권 프리미엄도 높게 형성돼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비조정대상지역인 인천 연수구 동춘동의 ‘연수파크자이(2019년 5월 입주 예정)’ 전용 84㎡의 분양권 거래건수는 작년 6월부터 현재까지 73건으로 집계됐다. 게다가 지난 1월 전용 84㎡의 분양권이 4억1804만원(22층)에 거래돼 최초 분양가(3억2850만원~3억8240만원)에서 최소 3564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또다른 비조정대상지역인 경기 김포시 걸포동의 ‘한강메트로자이1단지(2020년 8월 입주 예정)’ 전용 84㎡의 분양권 거래건수는 작년 12월부터 현재까지 78건으로 집계됐다. 뿐만 아니라 지난 1월 전용 84㎡의 분양권이 4억3860만원(26층)에 거래돼 최초 분양가(3억3099만원~3억3388만원)에서 최소 1억472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업계 관계자는 “비교적 규제에서 자유로운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자연스럽게 높아지고 있다”며 “비조정대상지역을 중심으로 입지, 개발호재 등을 꼼꼼히 살펴 청약한다면 내 집 마련과 더불어 투자가치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6월 수도권 내 비조정대상지역에서 6월 1만9796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6월, 경기 여주시 현암동 일대에 ‘여주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3층 6개동 전용면적 84㎡ 총 526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남한강과 현암지구 수변공원을 마주하고 있어 조망은 물론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경강선 여주역을 이용하면 분당·판교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현암로, 강변북로 등의 도로망과 인접해 있어 여주 도심 접근성이 좋다. 단지 주변으로 축협하나로마트, 오학마트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오학초, 여주중, 여주여중, 세종고 등의 교육시설로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맞은 편 도보권에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 등 법조타운이 위치해 꾸준한 인구유입으로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뿐만 아니라 신흥주거벨트 조성에 따라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 단지 남동측 오학동·천송동 일대 5만5416㎡ 부지에는 오학천송지구도시개발사업도 추진 중에 있어, 남한강 강북지역에 신흥 주거벨트가 형성될 전망이다. 한편 수도권 내 비조정대상지역 알짜 신규 단지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현대건설은 6월, 인천 남구 학익동 용현∙학익 7블록 A1에 ‘힐스테이트 학익’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0층 5개동, 전용면적 73~84㎡ 총 616가구로 조성된다. 단지에서 수인선 인하대역을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며 수인선 학익역(2019년 예정)도 도보권에 있어 더블역세권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인근으로 홈플러스(인하점)과 용현∙학익지구 내 상업지역(예정)과도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에서 반경 1km 내 용학초, 용현남초, 용현중, 용현여중, 인항고 등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다. 신한종합건설㈜은 6월, 경기도 김포시 감정동 일대에서 ‘김포 센트럴 헤센’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18층, 11개동, 전용 59~75㎡로 구성되며 1단지 700가구, 2단지 145가구 등 총 845가구(일반분양 294가구)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내년 개통하는 김포도시철도 걸포북변역(예정), 김포시청역(예정)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출퇴근이 수월할 전망이다. 도보권에 장릉, 근린공원 등 숲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으며 홈플러스(김포점), CGV 등 편의시설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GS건설은 7월, 경기 안양시 소곡지구 주택재개발을 통해 ‘안양씨엘포레자이’를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27층 13개동 전용면적 39~100㎡ 총 1394가구(일반분양 791가구)로 조성된다. 지하철 1호선 명학역이 직선거리로 약 1㎞ 거리에 있으며 신성고 및 신성중 등의 명문 학교시설이 단지와 바로 마주하는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또한 단지 인근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이전 부지가 행정·문화·복지시설이 집약된 5만 6309㎡ 규모의 행정업무복합타운으로 개발되어 미래가치도 높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필운 안양시장 후보, ‘청년 임대주택 3000호 공급’ 주거복지 정책 발표

    이필운 자유한국당 안양시장 후보가 지난 3일 민간단체 ‘청년생각’ 주최 정책간담회에서 ‘청년 임대주택 3000호를 공급’하겠다고 주거복지 정책을 발표했다. 이 간담회는 40여명의 청년생각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후보의 필(feel)토크 두 번째 만남이다. 이 후보는 “청년 임대주택 공급뿐만 아니라 금융기관과 공동사업으로 전세금·보증금 대출과 주택임대료(월 20만원)·이자(월 10만원)를 시에서 지원하는 파격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청년정책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제도적 틀을 만드는 것”이라며 “그동안 청년 기본조례 제정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발굴·추진해 지방자치단체의 청년정책을 선도해 왔다”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선도 정책으로 에이큐브와 범계 큐부, 청년오피스 등 3개소의 청년공간 설치.운영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권역별 청년공간 설치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청년정책을 지원하는 전담팀인 시책추진팀을 2016년 신설했고, 2017년에는 청년정책 보좌관을 채용했다. 이 외에도 이 후보는 새로운 청년공약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청년몰(복합공간) 설치, 청년거리(시장)와 점포체험관 설치, 취업교육과정 무료실시, 해외취업지원센터 설치, 청년창업펀드 조성, 자금지원 및 기술지원 실시 등 5가지를 소개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 ‘최첨단도시 안양시 완성’ 정책 협약 체결

    최대호 더불어 민주당 안양시장 후보는 같은 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와 지난 3일 만안구 벽산사거리에서 3000여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첨단도시 안양’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최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이 새로운 대한민국을 잘 만들어 나가고 있는 것처럼 경기도와 안양도 이 새로운 변화에 함께 보조를 맞춰 나가야한다”라며 “문재인 대통령, 이재명 경기도지사, 최대호 안양시장으로 연결되는 힘센 그리고 든든한 안양시가 되어야만 실현 가능하다”라며 동반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이 후보는 “적폐가 청산된 상식이 통하는 나라가 나라다운 나라”라며 “그런데 지금 경기도와 안양에는 아직 그 적폐가 그대로 남아있다”라고 자유한국당 소속 단체장이 현직인 경기도와 안양시의 현실을 개탄했다. 또 그는 “이제 새로운 희망, 사람중심의 세상을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와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며 “첫 번째 약속을 경기도와 안양시가 협력하여 시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두 후보는 정책협약식에 앞서 경기 중부와 안양시가 대한민국 4차산업 혁명 중심도시로 혁신성장 할 수 있도록, ‘미래 산업 일자리 창출’, ‘관련 산업 인재 육성’, ‘안양테크노밸리의 조기 조성’, ‘R&D센터 유치 등 경기도와 안양시의 지속적인 상생 발전을 위한 세부적인 논의를 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1000만 반려인 잡아라” 반려동물 공약 봇물

    동물 복지센터·놀이터 조성이 주류 사료 생산 기업 유치로 경제 활성화 동물 쇼·병원 동물 실험금지 약속도 반려인들이 급증하면서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들의 표심을 노린 선거 출마자들의 공약이 분출하고 있다. 반려동물 테마파크나 놀이터 조성에서부터 반려견 문화·복지센터 건립, 지역경제를 위한 반려동물 관련 기업 유치 등 다양한 공약으로 반려인에게 한 표를 호소하고 있다. 주류를 이루는 공약은 반려동물 놀이터 등 시설 확충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1일 반려동물을 위한 정책 발표에서 “반려동물이 목줄 없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를 확충하고 ‘경기도형 페티켓’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페티켓은 공원이나 인도 등에서 반려동물의 동행으로 인해 불거지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행동 교육을 말한다. 이 후보는 또 길고양이 수가 번식으로 인해 지나치게 늘어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중성화 수술을 지원한다는 공약도 밝혔다. 이 밖에 ▲반려동물 사지 않고 입양하는 문화 확대 ▲승인기간 단축 등 반려동물 등록제 실효성 강화 등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신용한 바른미래당 충북지사 후보는 반려동물복지센터 건립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신 후보는 “도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애견파크와 동물병원 등으로 구성된 반려동물복지센터를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소속의 정찬민 용인시장 후보와 이필운 안양시장 후보, 조길형 충주시장 후보 등은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을 비롯해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 반려동물축제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송인국 바른미래당 울산 동구청장 후보는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공약했다. 송 후보는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해 제대로 된 반려동물 교육을 하고, 반려동물 관리 자격증을 취득하는 기관을 신설해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반려동물과 같이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반려동물 공약도 눈에 띈다. 전북 임실군수에 출사표를 던진 무소속 심민 후보는 ‘충견의 고장’ 오수에 반려동물 입양·놀이·미용·장례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테마공원을 조성하고 오수농공단지에는 반려동물 사료와 용품을 생산하는 관련 기업들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재관 한국당 부산 북구청장 후보는 구포개시장 일대를 정비해 전국 최초의 ‘반려문화센터’를 건립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동물쇼 금지 등을 촉구하는 이색 공약도 등장했다. 고은영 녹색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제주 관광지 등에서 벌어지는 각종 동물 쇼를 금지하고 현재 민간사업자가 제주에서 추진하는 동물테마파크도 허가하지 않겠다”고 공약했다. 또 “실효성이 의심되는 동물실험을 제주에서는 금지하는 조례를 제정하는 한편 제주대 동물병원 등의 동물실험도 막겠다”고 약속했다. 이처럼 많은 후보들이 반려동물 관련 공약을 들고 나온 것은 국내 반려동물 보유 가구가 1000만명에 이르는 등 반려인의 표를 무시할 수 없어서다. 이웅종 연암대 동물보호계열 교수는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진입하고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늘어나면서 생기는 현상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전국종합
  • 이필운 안양시장 후보, ‘일자리 12만개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

    이필운 안양시장 후보, ‘일자리 12만개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

    [6.13지방선거]이필운 자유한국당 안양시장 후보는 31일 6.13지방선거 공식 선거기간이 시작된 첫날 출정식을 갖고 경제·일자리 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오전 비산동 이 후보의 선거사무실인 클린캠프 건물 앞에는 1000명의 지지자가 모여 ‘이필운’을 연호하며 승리를 다짐했다. 이 후보는 연설에서 본인을 “비리 없는 깨끗한 시장, 일하는 시장“이라고 내세우며 상대 후보와의 차이를 강조했다. 또 경제문제가 심각하다며 자치단체가 실정에 맞게 경제와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며 일곱 가지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무엇보다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해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첫 번째 공약으로 “일자리 12만개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해 공공 일자리를 대폭확대하겠다”라고 약속 했다.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취업지원센터를 설치하겠다”라며 청년실업문제에 대한 구상도 밝혔다. 특히 그는 “박달동에 계획 중인 박달테크노밸리와 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행정비즈니스 복합타운에 우수한 중견·대기업을 유치해 4차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라며 경제를 살리기 위한 포부를 밝혔다. 이외에도 ‘안양7동, 평촌동, 관양2동 공업지역의 첨단산업단지화 추진’, 청년·벤처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안양형 기업펀드 조성’,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문화복지시설 확충’, ‘공유경제지원센터 설치‘등 공약을 내세웠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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