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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토론에 꽂혔다… 시민 아이디어 꽃폈다

    경기도, 토론에 꽂혔다… 시민 아이디어 꽃폈다

    주민 참여 토론의 장 만들어 의견 수렴 경제·환경 등 좋은 아이디어 정책 반영 100명부터 500명 모이는 ‘원탁 토론회’ 원조는 수원… 안산·용인·평택도 ‘성황’ 경기 지역 자치단체에 ‘토론문화’ 바람이 거세다. 주민들이 참여하는 토론의 장을 만들어 경제·환경·도시계획 등 주요 분야에 대한 의견을 구하고, 좋은 아이디어는 정책에 반영하는 등 소통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특히 참가자들이 대등한 관계에서 둥글게 둘러앉아 특정 주제를 놓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원탁토론 방식을 선호하는 추세다. ●안산시장 “미세먼지 방안 도출… 정책에 반영” 30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일 ‘미세먼지 없는 안산을 위한 1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해 시민들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토론회에는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 교육과 홍보를 통한 시민의식 전환, 대중교통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도출된 아이디어는 안산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시에 전달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올 들어 잇달아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 조치가 발령되면서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에게 미세먼지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함께 실천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원탁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용인은 ‘청년일자리’ 주제로 큰 공감 이끌어 용인시는 지난 3월 25일 취업준비생이나 특성화고교 학생, 예비창업자,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청년일자리 원탁토론회’를 열어 참여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지난 1월 대학생 행정체험연수생을 대상으로 개최하던 원탁토론회를 확대한 것이다. ‘청년도 살아보자’라는 부제로 열린 원탁토론회에서 청년 패널과 전문가들은 청년 정책의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얘기를 허심탄회하게 쏟아냈다. 청년 패널로 참여한 대학생 박성민(22)씨는 “용인시의 청년 정책이 실질적으로 청년들에게 실효성을 발휘할지 궁금하다”면서 “토익 시험비 지원과 같은 현실적인 제도를 마련해야 할 것 같다”고 제안했다. 또 청년 창업가 최세헌(30)씨는 “청년들이 직업이 아닌 진로를 탐색하도록 고민하고 자생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공간을 지원하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용인시는 지난 1월에는 ‘협치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열어 협치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협치 파티 100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100인 토론회에서는 최근 이슈로 떠오른 난개발 문제를 비롯해 교통문제, 기흥구와 처인구 간 균형발전 방안, 도농복합도시 특성을 살린 공존 문제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토론을 진행했다. 평택시는 오는 13일 ‘평택시 미세먼지 줄이기 시민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할 시민 100명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시는 ▲도로 위 미세먼지 줄이기 ▲산업단지 미세먼지 줄이기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 ▲과학기술 활용을 통한 미세먼지 줄이기 ▲이웃 지자체 협력을 통한 미세먼지 줄이기 등을 주제로 원탁토론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의 미세먼지 관련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면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실 토론문화 도입의 원조는 수원시라는 평가를 듣는다. 수원시는 2012년부터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들이 도시계획에 참여해 도시 미래 모습을 그리는 것이다. 시민·시의원·시민단체 회원·학생·전문가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됐다. 도시계획 현안이 있으면 즉시 ‘500인 원탁토론회’를 열어 의견을 적극 수렴한다. 이런 내용은 초등학교 4학년 국정교과서에도 실렸고 유엔 해비탯 대상을 받는 등 수원을 대표하는 시민참여형 도시계획제도로 자리매김했다. ●“수원이 일군 문화… 시민참여 중요성 일깨워” 지난해 염태영 수원시장이 ‘시민의 정부’를 선언한 이후 ‘토론문화’를 중심으로 한 시민참여 행정은 더욱 강화됐다. ‘협치 수원 300인 원탁토론회’, ‘참시민토론회’, ‘좋은시정위원회’, ‘수원만민광장’ 등이 거버넌스(공공경영) 행정으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염 시장은 “지금까지 수원시가 일궈 낸 토론문화를 중심으로 한 ‘거버넌스 행정’의 성과는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잘 보여 준다”면서 “수원시 행정의 기본 원칙인 시민 참여를 더욱 확대해 ‘시민 민주주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안양시가 오는 25일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안양’을 위한 주민 참여 원탁회의를 개최하는 등 토론문화가 경기도 전역을 적시고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공약평가 A등급 ‘최대호 안양시장’ 호, 순풍타고 ‘순항’ 중

    공약평가 A등급 ‘최대호 안양시장’ 호, 순풍타고 ‘순항’ 중

    경기도 안양시는 30일 민선7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평가에서 A등급(우수)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문가와 시민활동가로 구성된 평가단에 의해 진행됐다. 공약실천계획서의 종합구성, 개별구성, 민주성·투명성,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주요항목을 평가했다. 시는 5개 항목 전반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시 자체로 추진실태를 점검한 결과에서도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총 112건의 공약사업 중에서 30건인 27%를 완료했고, 63건(56%)은 정상 추진하고 있다. 시민참여위원회 구성과 안양행복 1번가 구축으로 시민이 주인 되는 안양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또 지자체 중 최대 규모인 청년창업펀드 300억원 조성사업도 최근 중앙투자심사 승인을 받는 성과를 냈다. 미세먼지 해결 대책으로 어린이집, 경로당 등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하고, 안양안전폴리스단 출범, 공중화장실 몰래카메라 점검반을 운영으로 안심 안양을 구현하고 있다. 산후조리비(50만원) 지원과 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는 맘(MOM) 편한 보육환경 조성의 디딤돌이 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추진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 분석하고 시민과 소통하며 이행도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명문대 직행코스’ 영재학교·과학고, ‘강남3구’ 등 교육특구 출신이 독차지

    ‘명문대 직행코스’로 알려져 이공계를 지망하는 최상위권 중학생들이 몰리는 영재학교와 과학고에도 ‘강남3구’ 등 이른바 교육특구 출신 중학생들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종로학원하늘교육이 학교알리미에서 공시한 자료를 토대로 전국 중학생들의 지역별·학교별 영재학교·과학고 진학 현황을 살펴본 결과 지난해 영재학교와 과학고에 진학한 서울 소재 중학교 졸업생 535명 중 강남3구와 양천구, 노원구 등 교육특구 출신이 289명(53%)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치구별로 영재학교·과학고 진학자를 살펴보면 강남구가 80명으로 가장 많았고 송파구(56명), 양천구(53명), 서초구(52명), 노원구(46명) 순이었다. 이는 경기, 인천, 부산, 대구 등에서도 마찬가지로, 성남시 분당구(55명)과 인천 부평구(65명), 부산 해운대구(41면), 대구 수성구(41명), 경남 창원시 성산구(45명) 등 전국 각지에서도 교육특구로 알려진 지역에서 영재학교와 과학고 진학자를 다수 배출하고 있었다. 반면 학교알리미의 서비스 지역 구분 기준인 전국 251개 자치군·구 중 영재학교·과학고 진학자가 없는 곳은 58곳(23.1%)이었으며 5명 미만인 곳은 138곳(55.0%)으로 지역별 격차가 드러났다. 각 학교별 영재학교·과학고 진학자 배출자 수를 살펴봐도 이같은 ‘교육특구 쏠림’ 현상은 마찬가지였다. 서울에서 영재학교·과학고 진학자를 많이 배출한 중학교는 강남구 휘문중(14명), 서초구 신동중(14명), 양천구 목운중(13명)·신서중(13명), 강남구 대청중(12명), 강남구 도곡중(12명), 송파구 잠신중(11명) 중 강남3구와 양천구의 중학교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경기지역에서도 성남시 분당구 내정중(10명), 고양시 일산서구 신일중(10명), 분당구 수내중(8명), 안양시 동안구 평촌중(8명) 등 신도시 교육 특구 지역의 중학교에서 영재학교·과학고 진학자가 많았다. 인천에서도 부평구 구산중·부원중·신곡남중(각 10명), 서구 인천청라중(8명) 등 부평구와 청라, 송도 등에 집중돼 있었다. 정부가 고교 서열화를 해소하겠다며 자율형사립고(자사고)를 폐지하려는 정책을 펴면서 중학교 최상위권 학생들을 중심으로 영재학교와 과학고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영재교육진흥법에 의해 운영되는 영재학교는 자사고·외고 폐지 정책의 ‘무풍지대’로, 자사고 폐지 논란이 본격화된 지난 2년(2018~2019년) 연속으로 경쟁률이 상승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경기도, ‘스타트업파크 조성사업’ 도 후보지로 안양 최종 결정

    경기도, ‘스타트업파크 조성사업’ 도 후보지로 안양 최종 결정

    경기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하는 ‘스타트업파크 조성사업’의 도 후보지로 안양을 추천하기로 최종 결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주거에서부터 문화와 복지 등을 갖춘 클러스터인 스타트업 파크는 창업자, 투자자, 대학 등 혁신주체가 한 공간에서 네트워크를 구축해 창업에 도전하는 공간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스타트업파크 후보지로 올해 조성할 1곳을, 2020년이후 추진할 예비 후보지 5개 곳을 선정한다. 올해 조성하는 1개소는 총120억원의 정부지원금으로 스타트업파크를 조성하고, 예비후보지 5개소는 용역을 거쳐 스타트업 파크 생태계를 계속 확충해나갈 계획이다. 신청은 광역 시.도별 1개 지역만 가능하다. 개방성과 집적성, 지속가능성을 평가한다. 중기부는 사업계획서 평가와 부지 인프라 등 현장 확인, 사업계획 발표 평가 등 3단계를 거쳐 6월말 최종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스타트업파크 조성사업에 선정되면 지역에 벤처 생태계를 조성하고, 창업에 따른 우수인력이 모여들 수 있어 광역자치단체마다 유치경쟁이 치열하다. 안양시는 만안구 안양 6동 구 수의과학검역원 부지 내 스타트업파크의 허브가 되는 타워형 센터를 건립, 수도권 남부 융·복합 산업의 스타트업 클러스터 조성을 제안했다. 이와 관련 지역 내외 5개 대학과 기업 등과 협력해 스타트업파크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이를 청년창업펀드 300억 조성과도 연계할 계획이다. 또 이를 통해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 또는 VC, 액셀러레이터 등의 많은 투자지원기관이 지역에서 기업 활동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수도권의 스타트업 성지로 조성한다는 전략이다. 안양시는 스타트업파크 후보지로 추천된데 따른 사업계획서를 다음 달 중 중소벤처기업부에 제출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스타트업 기업이 유니콘의 꿈을 이루는 ‘미래가 있는 청년도시 안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안양시 ‘착한수레’, 운영 9년만에 총 38대로 늘어.

    안양시 ‘착한수레’, 운영 9년만에 총 38대로 늘어.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수단인 경기 안양시 착한수레가 운행 9년만에 총 38대로 늘어났다. 시는 최근 착한수레 10대를 증차하고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시에서 운영하는 착한수레는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 등 거동이 자유롭지 못한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특별교통수단이다. 시는 차량이 늘어난 만큼 고객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이다. 교통약자를 위해 봉사하는 길벗이란 의미를 담고 있으며 시민 공모로 명칭을 정했다. 특수 제작된 레프트형 1대와 슬로프형 2대 등 승합차 총 3대로 2011년 첫 운영을 시작했다. 같은 해 개소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콜센터역할을 맡고 있다. 1~2급 장애인·국가유공자·상이군경·장기요양자 등 외부활동이 불편한 사회적 약자가 이용 대상자다. 임산부와 65세 이상 노약자도 이용 가능하다. 첫 운영 당시 2000원이던 안양·군포·의왕지역 이용요금을 1200원으로 내려 경제적 부담을 완화했다. 지역을 벗어나면 기본요금에 1km 당 100원이 추가되지만 일반 택시에 비해 훨씬 저렴하다. 한편 시는 지난 3월부터 몸이 불편한 장애인의 여행편의를 위해 ‘해피버스’(Happy Bus)도 운영하고 있다. 무상임대버스인 해피버스는 관악·수리장애인복지관의 45인승과 휠체어리프트가 장작된 39인승 버스 2대다. 유류비와 주차료, 고속도로통행료 등을 지원한다. 2016년 기준 안양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은 2만 1458명이다. 김영일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착한수레가 늘어난 만큼 이동서비스도 확대하겠다”며 “보다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으로 교통약자들의 사회참여를 돕겠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안양시,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 맞이 제등행렬

    안양시,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 맞이 제등행렬

    “마음愛 자비를! 세상愛 평화를!” 불교 연중행사 가운데 가장 큰 명절인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5월 12일)을 기리는 행사가 경기도 안양에서 열린다. 시는 오는 27일 평촌 중앙공원에서 붕축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불교신도를 비롯한 시민 2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안양시 봉축위원회가 주관하는 봉축행사는 체험마당, 축하공연, 제등행렬 등 ‘3박’으로 나눠 진행한다. 3박(三縛)은 탐냄(貪), 성냄(瞋), 어리석음(癡)의 3가지 번뇌를 의미한다. 첫 번째 체험마당에는 연등꽃, 단주, 컵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다도 체험과 가훈써주기도 진행한다. 이어 국악공연 등 축하공연이 100분 동안 펼쳐져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점등식법회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 말사인 삼막사의 육범공양과 찬불가, 반야심경 낭독과 점등식이 열린다. 특히 취타대와 군악대, 사물놀이패가 함께하는 제등행렬은 봉축행사의 절정으로 안양시민의 안녕과 국가의 평화를 염원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불교신도를 비롯한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가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안양 평촌 중앙공원, 형형색색 튤립 5만 송이 만개 일대 장관

    안양 평촌 중앙공원, 형형색색 튤립 5만 송이 만개 일대 장관

    한낮 기온이 20도를 웃도는 초하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안양시 평촌 중앙공원 튤립이 꽃망울을 터트리며 일대 장관을 이루고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 중앙공원 녹지대에 파종한 튤립 5만 송이가 일제히 만개했다고 23일 밝혔다. 백합목에 속하는 튤립은 4월 중순 개화를 시작해 2주간 화려한 자태를 뽐낸다. 빨간, 노랑, 보라색 등 원색의 꽃봉오리가 위를 향해 활짝 피어올랐다. 튤립은 네덜란드 풍차와 연상되는 꽃이지만 원산지는 터키다. 꽃말은 ‘사랑의 고백’, ‘영원한 애정’, ‘경솔’ 등으로 색깔에 따라 의미가 다르다. 시청사와 중앙공원 미관광장이 마주 보는 시민대로 중앙분리대에도 튤립이 활짝 피어 봄철 내내 미세먼지를 시달리던 시민의 마음을 산뜻하게 씻어주고 있다. 주말 나들이는 물론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도 손색없어 보인다. 시는 공원 곳곳에 포토존을 마련해 화사한 튤립을 배경으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중앙공원에 계절에 어울리는 꽃밭을 가꿔 도시미관을 살리고 시민들이 추억을 쌓는 힐링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안양시, 명학마을 등 도시재생뉴딜사업 성과 전국에 소개

    안양시, 명학마을 등 도시재생뉴딜사업 성과 전국에 소개

    경기도 안양시가 명학마을 등 지역 대표적 도시재생뉴딜사업 성과를 전국에 알린다. 시는 인천항 8부두에서 열리는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주최로 20일까지 나흘 간 열리는 박람회는 도시재생을 추진하는 각 주체 간 소통을 위해 마련했다. 인프라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136개 지자체가 참여하며 21개 공공기관과 31개 민간기업도 함께 한다. 시에서 추진하는 대표적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안양8동 명학마을, 석수2동 행정복지센터 일원, 박달1동 정원마을 등이 있다. 시는 박람회장에 전시공간을 마련, 현재 추진하는 도시재생정책과 사업을 소개한다. 도시재생지역 주민을 초청해 타 지자체 및 기관의 도시재생사업을 살펴보고 배우는 시간도 마련한다. 다른 지자체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 재생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지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국제 컨퍼런스, 학술세미나, 토크쇼, 아이디어공모전 발표 등 다양한 도시재생 행사도 열린다. 한편 시는 원도심의 역사·문화·사회적 중심기능 회복을 위해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양 8동 명학마을은 2013년 재개발 정비구역 해제로 인한 주민 갈등이 심한 곳이었다. 시는 30년 넘는 노후한 저층주택이 많은 명학마을에 대한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국토교통부의 공모사업 등 재생 사업을 벌이고 있다. 2016년에는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인 ‘민들레홀씨’를 개소했다. ‘석수 2동’도 국토부 공모사업인 삼막천과 만안교를 연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안양시, 15일 정비기반시설 설치부담금 보조기준 개정 고시

    재개발·재건축 등의 정비사업으로 새로 설치돼 시로 무상귀속되는 정비기반시설에 대한 보조금 신청방법과 지급시기가 합리적으로 조정된다. 시는 지난 15일 기반시설에 대한 보조금 지급기준을 개선하는 ‘정비기반시설 설치부담금 보조기준 개정안’을 고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정비기반시설은 재개발지역 주민이 공동 사용하게 될 도로, 공원, 상하수도, 공용주차장 등이다. 시는 주민부담을 경감하고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시로 무상귀속 되는 정비기반시설 조성 공사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30억원을 지원해 왔다. 하지만 최근 재개발과 재건축이 이뤄지는 일부 지역에서 정비사업비에 반영한 기반시설 공사비를 명확한 사유 없이 증액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등 적정공사비 검토 필요성이 요구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보조금 신청시기를 공사착공 이후에서 사업시행계획인가 신청 당시로 변경했다. 사업시행계획에 포함되는 정비기반시설 설치비용을 미리 검토해 사업시행자(조합)에게 통지함으로써 적정공사비 반영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또 이를 바탕으로 심의위원회 심의를 받도록 해 보다 투명하게 보조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도 포함하고 있다. 또 기금운용심의위원회가 결정한 범위에서 사업시행자와 시공사가 실제 집행한 금액으로 보조금이 지급되도록 했다. 보조금이 과도하게 지급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안양시 대표적 관광명소 ‘안양예술공원’ 외국인 핫플레이스로 급부상

    안양시 대표적 관광명소 ‘안양예술공원’ 외국인 핫플레이스로 급부상

    경기도 안양시는 지역 대표적 명소인 ‘안양예술공원’이 외국인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주말 안양예술공원에는 태국인을 태운 관광버스 8대를 비롯 홍콩 고교 수학여행단 등 세계 각국에서 온 관광객이 줄을 이었다.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주 무대인 안양예술공원은 세계 유명 작가의 예술작품이 즐비하다. 특히 지난해 12월 이곳에서 촬영한 태국 인기 락밴드의 뮤직비디오 영상이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세계에 소개되면서 외국인들에게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친구들과 함께 안양예술공원을 찾은 한 태국인 대학생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게 돼 방문했는데, 멋진 예술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젠 안양예술공원이 외국인에게 필수 방문지가 됐다”고 강조했다. 시는 관광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정을 펼쳐 이 열기가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먼저 6월에 관악역에서 안양예술공원에 이르는 지역에 외국어로 표기한 안내판과 공원입구에 상징적인 조형물을 설치해 외국 관광객의 편의를 개선할 방침이다. 앞서 6개국어로 적힌 안양예술공원 안내 책자를 발간한 데 이어 주요 APAP 작품 위치와 교통·음식정보을 담은 리플릿도 3개국어로 제작 배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안양지역 관광코스 개발을 위해 다음달 여행작가와 SNS인플루언서를 초청해 팸투어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여행전문가와의 현장투어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문화예술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안양시 대표적인 관광자산 안양예술공원의 지난해 방문객 수는 60만 3857명으로 조사됐다. 이에 비해 인근 지자체 유명 관광지인 ‘광명동굴’은 지난해 관광객 수가 116만 739명(외국인 4만 7748명)을 기록, 안양예술공원보다 2배 정도 많았다. 과천시 서울대공원은 215만 9578명(외국인 1만 7470명)으로 3배를 훨씬 웃돌았다. 관광도시 조건을 두루 갖춘 안양시가 100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과 홍보 강화 등 다양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글·사진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이희진 부모 살해’ 김다운 구속기소…조선족 3명 적색수배령

    ‘이희진 부모 살해’ 김다운 구속기소…조선족 3명 적색수배령

    일명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33·수감 중) 씨 부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다운(34) 씨가 15일 구속기소됐다. 수원지검 안양지청 형사2부(김성훈 부장검사)는 이날 김씨에게 강도살인, 위치정보법 위반, 공무원자격사칭, 밀항단속법 위반 등의 혐의가 적용해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범행 당일 중국 칭다오로 달아난 공범 3명에 대해서는 기소중지를 내리고 인터폴을 통해 적색 수배령을 내렸다. 김씨는 지난 2월 25일 오후 4시 6분쯤 경기도 안양시의 한 아파트에서 이씨의 아버지(62)와 어머니(58)를 살해하고 현금 5억원과 고급 외제 승용차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인터넷을 통해 고용한 박모 씨 등 중국동포 3명과 함께 범행을 저지른 뒤 이씨의 아버지 시신을 냉장고에 넣어 경기도 평택의 한 창고로 옮긴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범행을 저지른 뒤 외국으로 달아나기 위해 흥신소에 밀항 비용 4000만원도 지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안양시, 2019년 청년오피스 입주기업 17개 팀 모집

    경기도 안양시는 2019년 청년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예비창업자와 5년이하 창업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청년오피스’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사업화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액셀러레이터와 함께 청년기업,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팀별 사업화 진단과 역량강화 세미나, 기업활동(IR)컨설팅, 총 1억원의 사업화자금 등을 지원하고 돕는다. 액셀러레이터로 선정된 ‘더벤처스’는 12월 데모데이까지 청년기업을 육성한다. 데모데이, 액셀러레이팅 결과를 종합해 우수팀에게 1년 연장의 입주혜택을 준다. 청년오피스 멤버십이 이용 가능한 사무공간은 약 12개월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동안 청년오피스’에 10개팀, ‘만안 청년오피스’에 7개팀 총 17개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팀별 성장단계와 입주희망 의견을 고려해 센터와 입주공간이 배정되며, 조기 졸업기업을 대비 예비입주자도 선정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스타트업 파크’ 조성을 통해 창업부터 입주공간, 멘토링, 마케팅, 컨설팅, 지식재산권 확보와 법률서비스 지원에 이르기까지 창업기업을 원스톱 지원하는 ‘창업지원 종합지원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안양시, 전국최초 ‘청소년의 날 조례’ 제정, 공포

    안양시, 전국최초 ‘청소년의 날 조례’ 제정, 공포

    경기도 안양시는 10일 전국 최초로 ‘안양시 청소년의 날’ 조례를 제정, 공포했다고 밝혔다. 만 9세부터 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안양시 청소년의 날은 매년 5월 넷째 주 토요일로 다음달 25일은 조례공포 후 첫 번째다. 시는 이날 평촌 중앙공원에서 청소년의 날을 선포한다. 이와 함꼐 장학금을 전달하고 안양시립청소년합장단 공연도 개최할 예정이다. 만 9세가 된 청소년들에게는 만원권 문화상품권, 지역연고 프로스포츠구단 경기관람 교환권을 제공한다.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 청소년증을 신청, 교부받을 때 준다. 기간은 다음달부터 12월까지로 올해 1월 신청자부터 소급해 적용한다. 현재 안양의 청소년 인구는 10만 4000여명으로 전체인구의 1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9세 청소년은 4600여명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은 청년층뿐 아니라 청소년들에게도 친화적인 도시가 될 것”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사회저변에 청소년을 사랑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안양시, 끊이지 않는 환경오염물질 배출 드론으로 근절

    안양시, 끊이지 않는 환경오염물질 배출 드론으로 근절

    경기도 안양시가 제4차산업 기술을 활용해 환경오염 사각지대에 대한 단속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시는 최근 드론을 활용한 단속을 통해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8곳에서 위반사항을 적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시와 구청 직원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지역 내 15개 업체에 대한 단속을 벌였다. 레미콘 공장, 폐기물처리사업장, 대형공사장 등 생활 주변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과 건설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여태껏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웠던 굴뚝, 지붕 등 상부 시설물을 드론을 활용 집중 점검, 위반 사실을 적발했다. 대형공사장의 살수기와 세륜시설의 훼손과 주기적인 여과포 교체 여부 등 먼지 억제·방지시설의 가동실태도 확인했다. 시는 이번 단속에서 비산먼지 발생 억제를 위한 밀폐화 시설이 부식, 마모된 3개 업체에 대해 시설 개선명령을 내렸다. 또 세륜시설을 운영하지 않거나 방진덮개를 설치하지 않아거나 배출시설 운영 일지를 작성하지 않은 5개 업체를 적발해 행정처분과 과태료를 부과했다. 한편 시는 2028년까지 연평균 미세먼지농도를 37㎍/㎥, 초미세먼지 농도 20㎍/㎥의 보통 수준까지 낮추기 위한 위한 종합계획 마련했다. 이를 위해 94억여원을 들여 7개 분야 24개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시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인 46㎍/㎥로 환경기준치(50㎍/㎥)를 밑도는 수준이다. 하지만 초미세먼지 농도는 27㎍/㎥로 기준치(15㎍/㎥)보다 높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드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환경오염 사각지대 단속의 효과를 높여 나갈 것“이라며 “사물인터넷(IOT)을 통한 실시간 미세먼지 단속을 위한 첨단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안양시, 청년창업펀드 300억 조성사업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경기도 안양시는 청년창업펀드 300억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시 청년창업펀드 3백억 조성사업은 지방자치단체에서 결성하는 창업펀드 규모로는 최고액이다. 지방재정투자심사는 지방예산의 계획적·효율적 운영과 각종 투자 사업에 무분별한 중복투자 방지를 위해 지난 1992년 도입된 제도다.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 예산편성 전 과정을 검토한다. 시 청년창업펀드는 국비 180억원, 시비 45억원, 기타 투자자금 75억원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 중 국비 180억원은 중소벤처기업부의 ‘모태펀드 출자사업’에 선정된 투자조합(펀드)에 출자해 조달할 계획이다. 일부는 시가 3년간 연차적으로 15억 원씩 출자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달 제1회 추경에 15억원을 확보해 5월 중 투자조합을 제안공모로 선정하고 7월까지 청년창업펀드 3백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펀드는 총 8년간(투자 4년, 회수 4년) 운영되며 회수된 자금은 다시 재투자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성장 가능성이 무궁한 청년이 든든한 자금지원으로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안양시, 황사마스크 12만 8000장 취약계층에 지급한다.

    안양시, 황사마스크 12만 8000장 취약계층에 지급한다.

    경기도 안양시는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황사마스크를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어린이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황사마스크 12만 8000장을 지급한다. 이번 지급하는 황사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허가한 제품으로 입자성 유해물질 차단 효과가 높아 호흡기 보호 기능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지난 3일 지역 461개소 어린이집과 아동보호시설에 등록된 만 7세 이하 어린이들 대상 6만 2000장을 우편을 통해 1차로 지급했다. 1인당 4장씩이다. 나머지 6만 6000장은 기초수급을 받는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5월에 제공하고, 아동보호시설의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추가로 나눠줄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기 및 천연가스 차량 구입지원, 녹색공간 확충, 살수차 사계절가동, 학교 공기청정기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안양천변 1.5km 구간에서 충훈벚꽃축제’ 오는 5일 개막…SNS로 생방송

    안양천변 1.5km 구간에서 충훈벚꽃축제’ 오는 5일 개막…SNS로 생방송

    4월 초 남녘에서 시작한 벚꽃의 향연은 북으로 이어지다 서울·경기 지역에서 순간 절정을 이룬다. 경기도 안양시는 오는 5일부터 사흘 동안 석수동 안양천변에서 충훈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조선시대 공신에 관한 사무를 관장했던 충훈부가 있던 지역이라 이 같은 명칭이 붙었다. 벚꽃길이 예뻐서 2003년 동네 축제로 시작한 충훈벚꽃축제는 올해 13번째를 맞이한다. 이번 봄축제는 석수2동 꽃메산과 와룡산을 휘감아 도는 안양천변 1.5km 구간을 따라 핀 벚꽃 아래에서 펼쳐진다. 만개할 준비를 마친 수많은 벚나무 꽃봉오리가 주말 축제를 앞두고 쌀쌀한 날씨에 잔뜩 움츠려 있다. 시는 날씨가 좋으면 이번 주말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상황에 따라 다음주로 넘어갈 수도 있다. 벚꽃이 핀 산책로 곳곳에서는 시민노래자랑, 걷기대회,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행사가 개최된다. 안양꽃길을 그리는 사생대회도 열린다. 시민 버스킹과 거리공연이 열려 봄의 흥취를 돋울 예정이다. 야간에는 조명을 설치해 밤 벚꽃의 색다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축제 마지막 날 축하공연에 이어 펼쳐지는 불꽃놀이는 화사한 밤 벚꽃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봄의 절정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축하공연 등 이번 축제를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터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한다. 컴퓨터나 모바일을 통해 해당 사이트에 접속, 안양을 검색해 생생한 현장화면을 즐길 수 있다. 시에서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는 안양충훈벚꽃축제는 경기관광공사가 추천하는 4월 가볼 만한 경기도 여행지로 선정됐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안양시, 죽음보다 무서운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 강화 나선다.

    “죽음보다 무섭다는 치매는 조기검진이 가장 중요 합니다.” 경기도 안양시가 만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과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한다. 시는 확장공사를 마친 만안치매안심센터가 오는 8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총 예산 10억여원을 들여 새롭게 꾸민 만안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관리 시스템 수준이 한층 높아졌다. 407㎡ 규모로 넓어진 공간에는 상담실과 검진실, 가족카페 및 쉼터를 갖췄다. 치매관련 분야 전문 임기제공무원과 공무직 등 7명이 근무한다. 60세 이상 만안구민이면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치매는 올바른 진단과 치료도 중요하지만 올바른 예방과 관리가 더 중요하다. 이를 위해 치매안심센터는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과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발병 요인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위험요인은 줄이고 보호요인은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치매가족 힐링서비스와 인식표, 지문등록으로 실종예방을 위한 등록사업을 벌인다. 치매진단을 받았거나 치료약을 복용 중인 소득 수준 중위소득 120% 이하 환자가족에게 월 3만원의 치료비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치매환자를 위한 쉼터, 치매환자 가족 자조모임을 운영, 치매환자 가족의 스트레스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주민을 비롯해 시·도의원과 경기도 내 보건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관양1동 구청사를 리모델링 중인 동안치매안심센터는 올해 9월 개관한다. 안양시 60세 이상 인구는 10만 1155명(2017년 기준)으로 전체인구의 17.3%를 차지한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100년 전 울려퍼친 ‘군포장 만세운동’ 재연 행사 개최

    100년 전 울려퍼친 ‘군포장 만세운동’ 재연 행사 개최

    경기도 군포시는 30일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군포역 일원에서 ‘군포장 만세운동’ 재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00년 전 이 지역에 울려 퍼진 거주민 수천명의 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시는 1919년 3월 31일 일본군의 탄압에 맞서 항일 독립 만세운동을 전개한 안양·군포·의왕 지역 주민 2000여명의 애국심을 기리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공식 기념식에 이어 100년 전 만세운동을 재연한 거리극 공연을 했다. ‘군포에 울려 퍼지는 대한독립만세’라는 주제로 전문 배우와 200여명 시민이 참여한 기념공연도 막을 올렸다. 이어 군포 시립여성합창단이 출연하는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이라는 주제로 기념음악회. 지역 청소년의 플래시몹 공연 등 다양한 기념 행사가 펼쳐졌다. 온종일 100년 전 지역 주민의 독립 열망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편 국가보훈처와 국사편찬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100여년전 이곳 군포장에서는 독립을 열망하는 인근 지역 주민들이 모여 만세운동을 펼쳤다. 이들은 군포장(현 안양시 동안구 호계3동)에서 군포장역(현재 전철 1호선 군포역)앞의 일본 경찰관 주재소를 행진했다. 일제는 경찰 외에도 군 병력까지 동원해 총을 쏘고 폭력으로 군중을 해산했다. 주민들은 사전에 매우 조직적이고 치밀한 계획을 세워 대대적인 시위운동을 전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포장은 세 지역의 경계이자 당시 서울~수원 가도에서 과천, 안산으로 갈라지는 상업 요지여서 시장 중심으로 인근 주민의 참여가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었다. 한편 시는 2016년 5월 군포역 광장에 항일 독립 만세운동을 펼친 시민의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높이 11의 기념탑을 세웠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평촌의 가치를 새 아파트에서…’안양호계 두산위브’ 선착순 분양

    평촌의 가치를 새 아파트에서…’안양호계 두산위브’ 선착순 분양

    서을 외곽 1기 신도시의 노후화로 인해 인근 지역의 신규 분양 아파트가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신도시의 인프라를 가깝게 이용하면서 신도시보다 합리적인 분양가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끄는 것으로 분석된다. 대표적으로 평촌신도시 인근의 경기 안양시 호계동이 있다. 앞서 1995년 준공된 평촌신도시는 일찍 개발된 만큼 노후화가 진행 중이며 인근의 호계동 등 원도심 일대가 안양시내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다. 아울러 해당 지역은 대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미니신도시급 주거타운으로 형성 예정으로, 가치 상승으로 인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이어 지난해 8월 안양시 동안구 일대가 청약조정대상지역에 선정되며 부동산시장이 타격을 입는가 싶었으나, 이후 분양한 ‘안양호계 두산위브’가 1순위 청약결과 최고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22개 전 타입이 마감됐다. 구사거리지구를 재개발하는 단지로, 동안구가 청약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진행된 첫 분양이다. 이처럼 규제가 까다로워졌음에도 안양시 동안구 원도심의 분위기가 식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 가운데 두산건설이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구사거리지구 주택재개발사업으로 막바지 분양중인 ‘안양호계 두산위브’가 일부 세대를 선착순 분양중이다. 안양호계 두산위브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8개동, 전용면적 36~84㎡ 총 855가구로, 이 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41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6㎡ 20가구 △43㎡ 5가구 △59㎡ 15가구 △70㎡ 159가구 △84㎡ 215가구 등 100% 중소형으로만 이뤄져 있다. 단지는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이 직선거리로 1㎞ 이내에 위치해 있어 이를 통해 서울 용산역이 30분대, 사당역이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광역도로망도 풍부하다. 서울 외곽순환도로 산본IC와 평촌IC가 가까운 것을 비롯해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수원~광명간 고속도로, 1번국도 등이 가까이 있어 차량으로 타지역에 이동하기 수월하다. 홈플러스(안양점), 롯데백화점(평촌점), 뉴코아울렛(평촌점), 롯데마트(의왕점),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평촌아트홀, 한림대학 성심병원 등 평촌신도시의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호성초, 호원초, 호성중, 호계중, 평촌시립도서관, 평촌학원가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여기에 안양천, 호계근린공원, 자유공원 등도 도보권에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은 물론 가족들과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 반경 1km 이내에 호성초, 호원초, 호계중, 평촌시립도서관, 평촌학원가 등의 교육시설도 주변에 위치해 있다. 안양호계 두산위브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850만원대로, 발코니 확장과 함께 거실과 안방에 시스템 에어컨 무상 제공, 붙박이장 설치 등으로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안양호계 두산위브’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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