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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천 비산대교 인근 자전거 이용자 위한 세월교 준공

    안양천 비산대교 인근 자전거 이용자 위한 세월교 준공

    경기도 안양시가 안양7동과 비산2동 사이를 흐르는 안양천에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다리를 새로 설치했다. 시는 안양천을 횡단하는 세월교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징검다리로 안양천을 건널 수 없는 유모차와 자전거 등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시가 사업비 4억 3000만원을 들여 설치한 세월교는 아치형으로 길이 50m에 폭 3m 규모다. 이용자 안전을 고려해 난간을 설치했다. 다리가 추가 설치되면서 양쪽 제방을 연결하는 경사로 계단도 신설했다. 자전거나 유모차 또는 (장애인)전기스쿠터 등의 기기 이용자들이 편안하게 안양천을 건널 수 있게 됐다. 인근 비산2동 쪽 천변에 조성하고 있는 습지공원 접근성이 좋아 세월교 이용 주민들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음경택 시의원, “안양시 행정 바로잡아 달라” 청와대 앞 1인 시위

    음경택 시의원, “안양시 행정 바로잡아 달라” 청와대 앞 1인 시위

    “이것이 대통령님께서 추구하시는 공정한 사회, 나라다운 나라입니까? 기회는 평등하게,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롭게 라는 대통령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음경택 안양시의회 시의원(자유한국당)은 개방형직위인 안양시 홍보기획관의 채용은 ‘부정채용’이라며 “안양시의 잘못된 행정을 바로잡아 달라”며 청와대 앞에서 28일 1인 시위를 벌였다. 음 의원은 이날 11시 청와대 앞에서 안양시 홍보기획관 정모씨의 부정채용과 관련 시위를 벌이고 손영태 전국공무원노조 정책연구원장과 공동명의로 호소문을 발표했다. 그는 호소문에서 “홍보기획관의 부정채용과 관련 상급기관의 감사결과에 반발하는 최대호 안양시장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또 음 의원은 “경기도 감사관은 약 4개월여에 걸치 감사결과 안양시의 홍보기획관 채용은 경력요건을 충족하지 않은 부정채용”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 시장은 상급기관인 경기도의 감사결과에 반발해 채용과정에 문제가 없다며 이례적으로 재심의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음 의원은 “안양시 개방형직위 홍보기획관 채용공고가 나기도 전에 이미 최 시장의 선거캠프에서 핵심 역할을 한 측근인사가 홍보기획관에 임용될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했고, 결국 소문대로 문제의 측근인사가 채용됐다”고 주장했다. 이는 “안양시 인사행정이 인사규정을 어기고 측근 보은 인사를 위해서 전문성을 겸비해 개방형직위 홍보기획관에 지원한 다수의 선량한 응시자를 기망하고 무시한 처사로 밖에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최근 본회의에서 그는 “채용과정에서 자격논란의 중심에 있는 홍보기획관의 불성실한 답변태도와 적절하지 못한 처신과 관련해 의회와 의원을 경시하는 아주 나쁜 행태로써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최 시장에게 재발방지를 위해서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앞서 최 시장은 “인사는 시장의 고유권한이고 채용과정에 문제가 없다”며 도에 재심의를 신청했다. 하지만 ‘안양시의 경기도 감사 결과 재심의 신청’에 대해 경기도는 “당초 처분(지난 감사결과)이 관계법령, 양형기준, 관련자 간 형평 등에 모두 적합하다”며 ‘이유없다’고 기각했다. 안양시는 재심의가 기각됐지만 아직 후속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고 있다. 한편 안양시가 지난해 채용공고한 개방형직위 홍보기획관 경력요건 기준에 따르면 관련분야에서 3년(1095) 이상 근무를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도 감사결과에 따르면 홍보기획관 정씨의 경력 중 구문화체육팀장 966일이 인정되지 않아 경력이 32일 부족해 부정채용에 해당한다. 시는 홍보기획관 정씨의 경력으로 문화체육팀장 996일, 총무과 기획공보팀장 118일, 의회사무국 홍보팀장 497일, 홍보실 공보팀장 448일 등 2059일을 포함하고 있는 자료를 도에 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안양시, 구 수의과학검역원 부지에 ‘스타트업 파크’ 유치 나서

    안양시, 구 수의과학검역원 부지에 ‘스타트업 파크’ 유치 나서

    경기도 안양시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개모집하는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 유치에 나섰다. 시는 1차 서류심사 통과에 이어 지난 24일 구 수의과학검역원에 대한 현장심사를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한 차례 평가를 더 실시한 뒤 7월 최종 후보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벤처 창업의 터전이 될 스타트업 파크 유치를 위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1개 지방자치단체 간 경쟁이 뜨겁다. 시는 구 농림축산검역본부(수의과학검역원) 부지에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을 유치해 경기도 서남권역의 스타트업 허브로 육성할 전략이다. 반경 5km 내에 소재한 다수 대학, 전국 6위 규모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내 800여개의 벤처기업, 기업지원시설 등과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해 집적성을 최대한 살릴 계획이다.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환경을 배경으로 인근 성남 판교,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인근 과천지식정보타운 등으로의 자연스러운 확장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시는 미래 성장산업인 자율주행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단계별 전략을 기획하고 있다. 최근 댜수의 국내외 자율주행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는 5G 기반으로 신산업 스타트업을 강소기업으로 충실하게 육성해 나가고 있다. 또 생활편의·문화시설이 밀집된 직주일체 도시로 훌륭한 인재를 구하기 쉽고, 인구공동화가 없는 지역으로 신산업 규제에 대한 혁신 선도지자체인 점도 스타트업 파크 조성에 유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타트업 파크 유치는 신도시와 원도심 간의 균형발전, 지역경제가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경기도의 훌륭한 인프라와 더욱 활발히 연계해 앞으로 10년 동안 유니콘 기업 10개와 데카콘 기업 2개가 탄생하는 안양 스마트 스타트업 성공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안양시, 도막형 포장공사로 혼잡스런 보도 산뜻하게 변신

    안양시, 도막형 포장공사로 혼잡스런 보도 산뜻하게 변신

    차량과 사람들로 혼잡스럽던 도로가 보행자 중심으로 산뜻하게 변신했다. 안양시는 평촌역 일원 관평로 총연장 820m(폭 10m)를 도막형 포장공사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도막형(스탬프형) 포장은 도로바닥 면에 미관을 고려한 각종 문양을 입히고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도로환경을 개선하는 공법이다. 시는 평촌역 일원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2억여원을 들여 도막형 포장을 도입, 챠량 서행을 유도하고 시민들이 편안하게 보행할 수 있는 바닥면으로 디자인했다. 우중충하던 바닥면이 회색 빛깔에 횡단보도와 중앙선, 장애인 주차구역 등을 명확하게 색상으로 구분했다. 걷는 재미마저 기대된다. 또한 안전을 고려해 미끄럼 방지기능도 돼 있다. 공사 전과 비교해 한결 깔끔한 모습임이 눈에 띈다. 시는 7월 중에는 귀인동 먹거리촌 일대에 대해서도 도막형 도로포장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촌역 일대는 상가와 오피스텔이 밀집돼 있고, 대중교통 이용객들이 많은 혼잡스런 곳이지만 이번 포장공사로 명소화 지역 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제13회 ‘안양여성인권영화제’ 다음달 4일 개막

    제13회 ‘안양여성인권영화제’ 다음달 4일 개막

    경기도 안양시에서 여성 폭력의 현실과 사회적 소수자 인권문제를 알리기 위한 영화제가 열린다. (사)안양여성의전화는 다음달 4일부터 사흘간 제13회 안양여성인권영화제를 CGV 평촌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영화에서 성평등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열리며 안양시가 후원한다. 지역주민의 평등과 인권의식을 확산하고, 여성이 살기 좋은 폭력 없는 안양만들기 토대 구축을 위한 영화제로 2007년 첫 개막, 올해로 13회째를 맞는다. 안양시양성평등기금으로 무료상영한다. 행사 첫날인 4일 개막 행사에 이어 개막작으로 한 여성의 정의와 사투를 다룬 연대기 ‘뼈아픈 진실’(Home Truth)을 상영한다. 9년여에 걸쳐 촬영한 작품으로 사회가 가정폭력에 대처하는 모습, 가정폭력으로 인한 트라우마가 세대에 이어 주는 아픔과 상처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작품이다. 감독이자 제작자인 카티아 매과이어는 2017년 에미상 뉴스와 다큐멘터리 부분 후보에 오른 ‘그림자 왕국’을 연출했다.둘 째날인 5일에는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영감을 주는 ‘헤더 부스. 세상을 바꾸다’(감독 릴리 리블린·다큐)와 좋은 부모가 되는 것은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는 ‘좋은 부모 대소동’(볼라 오건·픽션)을 상영한다. 이어 남아름 감독의 영화 ‘핑크페미’는 여성인권단체 일을 한 어머니 때문에 어릴 적 여성운동 현장을 놀이터 삼아 자란 20대 여성 감독이 자신의 성장과정을 경쾌한 리듬으로 복기한 자전적 다큐멘터리다. 감독에게 어떤 행태로든 큰 영향을 끼친 엄마의 페미니즘과 20대 감독의 현재 고민이 겹친다. ‘핑크를 좋아하는 내가 페미니스트가 될 수 있을까?’라는 감독의 질문은 관객들에게 세대를 가로지르는 페미니즘 간 대화 가능성을 열어 놓는다. 또 오스트리아 영화배우 ‘헤디 라머’의 파란만장한 삶을 다룬 영화 ‘밤쉘’(알렉산드라 딘·다큐)은 끊이지 않던 스캔들 그리고 뒤늦게 밝혀진 근대 통신기술의 혁신을 이끌었던 그녀를 집중조명한다. 소녀들이 비디오 게임 데모를 만드는 3주간 캠프를 다룬 영화 ‘소녀 레벨업!’(앤 에드거·다큐)도 찾아온다. 비디오 게임을 좋아하고, 만들기를 꿈꾸는 소녀들이 직면하는 장벽에 대한 특별한 시각을 열어준다. 감독은 7년 동안 비디오 게임 발전사를 담은 양 방향 다큐멘터리 프로젝트 최상경로(Critical Path)의 책임제작자다.마지막 날인 6일에는 영화 네 편을 상영한다. 영화 ‘생리 무법자’(앨리슨 파이퍼·픽션)는 생리대를 사지 못해 휴지로 대신하다 모두가 보는 앞에서 피를 흘린 한 고등학생이 자신을 놀린 학생과 선생님, 자신의 요구를 가로막는 사회적 낙인과 맞서 싸우는 영화다. 남편의 쓸모없는 젖꼭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젖꼭지’(김승용.픽션), 화장실 불법촬영 노이로제에 걸린 인턴과 부장의 대결을 다룬 ‘비하인드 더 홀’(신서영·픽션)이 이어진다. 폐막작 ‘파도 위의 여성들’(다이애나 휘튼·다큐)은 전 세계에서 낙태는 불법이 된 암담한 현실에 충격을 받은 한 여성이 자신만의 방법으로 이를 해결하는 다규멘터리다. 출산에 대한 권리가 여성에게 있다는 사람들이 이 여성과 어떤 관계망을 형성해 그를 실현해 내는지를 보여준다. 폐막작 상영 직후 ‘임신중단과 여성의 건강권’을 주제로 관객과의 대화도 열린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청년창업 집중 지원 ‘안양창업지원센터’ 현판식 개최

    청년창업 집중 지원 ‘안양창업지원센터’ 현판식 개최

    경기도 안양시는 청년창업을 집중 지원하는 전진기지 출범을 알리는 ‘안양창업지원센터’ 현판식을 최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종전의 청년·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지원 등 복합적인 역할을 했던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를 청년창업 집중지원 기능으로 단일화하고 명칭도 안양창업지원센터로 바꿨다.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는 콘텐츠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5G 기반 강소콘텐츠기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특화된 센터로 역할을 재정립했다. 이에 따라 2020년 사업도 재편한다. 이번 현판식과 함께 시는 ‘디지털콘텐츠산업 성장발전을 위한 안양시-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협약을 체결하고 안양창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중앙정부와 지자체 공동으로 강화된 스타트업 성장기반을 갖춘다. 안양 창업 구심점이 될 안양창업지원센터는 현재 청년창업펀드 300억 조성 초읽기에 들어갔다. 펀드조성을 통해 100억 넘게 안양시 스타트업에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이미 모집 완료된 청년기업 액셀러레이팅, 가상오피스·스타트업 성장사다리 지원 등 스타트업 및 창업의지자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이디어 발굴부터 보육 및 스타트업 자금지원까지 원스톱(On-Stop)으로 이뤄진다. 창업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비즈니스 컨설팅 및 해외 크라우드 펀딩, 해외 법인 설립지원 등 글로벌 스타트업 진출을 위해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콘텐츠 시장의 위기 속에 안양은 이번 기구 개편으로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청년기업과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도시가 될 전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성공한 창업기업 1개는 무한한 청년 일자리로 연결될 것”이라며 “안양창업지원센터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유리한 조건으로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안양시, 7개 기관 간 협약으로 자율주행기술 속도 낸다

    안양시, 7개 기관 간 협약으로 자율주행기술 속도 낸다

    “자율주행 기술은 미래 우리의 삶은 어떻게 바꿀 것인가?” 경기도 안양시가 자율주행 기술 산업을 육성해 새로운 산업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24일 7개 기관 상호 간 자율주행기술 중소벤처기업 육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자율주행기술을 가진 중소벤처기업을 집중 지원하고, 핵심 부품의 국산화와 수출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이다.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미래 자동차산업을 이끌 자율주행기술 중소기업 육성에 관계 기관들이 힘을 모았다. 경기R&D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안양시를 비롯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도자율주행센터,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 한국수자원공사 시화사업본부, 화성상공회의소, 화성시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협력 네트워크 구축, 해외 진출 인력양성, 스마트공장 등 산업단지 입지지원, 자금지원 및 과제 발굴 등 기술개발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 초에 안양시는 이스라엘 자율주행자동차 선도 기업들과 협약을 맺고, 지역 자율주행 유망기업과도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현재 시는 중앙정부 중심의 대규모 프로젝트 중심에서 벗어나 중소도시 규모의 자율주행 모델 구축에 나섰다. 2020년 사업 착수를 목표로 도심 내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단계별 전략을 기획하고 있다. 또 경기도 내 2위 규모의(30여개사) 자율주행기술 관련 중소벤처기업의 입체적인 육성을 위해 이번 협약을 비롯해 ‘안양시 자율주행기술 기업포럼’(가칭)을 구성한다. 상시적인 정보교류와 기술협력, 공동연구과제 발굴, 안양시 시범운행 구간 내 테스트 및 기업 입지 지원을 위해서다. 관련 업계는 2025년에서 2035년까지 10년간 세계 자율주행자동차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43%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연관 산업만 150여개로 높은 전·후방 연관 효과 때문에 미래 성장산업으로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는 교통사고와 배기가스, 에너지 사용, 이동시간을 크게 줄여 준다. 이 때문에 개인의 여가시간 증가, 사람 중심의 도시 공간 재편 등 일상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율주행은 스마트폰이 이룬 변화를 뛰어넘는 더 큰 혁명적 변화를 생활에 가져올 것”이라며 “시는 자율주행 기반 교통혁신으로 시민 교통복지를 획기적으로 증진시키고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스마트도시 안양, 스마트한 도로포장

    스마트도시 안양, 스마트한 도로포장

    경기도 안양시는 경수산업도로 일부 구간을 저소음 공법으로 도로포장 공사를 마무리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공으로 인근 주거지역의 차량소음을 낮춰 주민들 고통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이 구간은 수도 서울과 지방을 잇는 1번국도로 차량통행이 많아 소음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시는 사업비 7억원을 들여 경수산업도로 신기사거리~방축사거리 구간 520m, 폭 40m 구간을 저소음 도로포장 공법으로 지난 21일 공사를 완료했다. 이 공법은 소음저감 효과가 뛰어난 도로포장재를 사용 차량이 주행하면서 지면과 마찰로 발생하는 소음을 줄여준다. 새로 포장된 도로는 빗물흡수력도 뛰어나고 먼지날림 방지효과도 있다. 도로 노면표시를 새로 도식해 깔끔한 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동안구청 관계자는 “앞으로 차량통행이 특히 많은 주요 도로에 대해 저소음 포장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경기지역 화폐’ 확대 두 달 만에 발행액 1000억 돌파

    ‘경기지역 화폐’ 확대 두 달 만에 발행액 1000억 돌파

    이재명 경기지사의 골목상권 핵심 공약사업인 ‘경기지역 화폐’가 경기도 모든 시군에서 본격적으로 확대 발행된 지 두 달여 만에 누적 발행액 1000억원을 넘어섰다. 경기도는 올해 1월 1일부터 지난 9일까지 31개 시군의 지역 화폐 누적 발행액이 1276억원으로 연간 목표액 4961억원의 25.7%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가운데 일반 시민이 구매하는 ‘일반발행’은 전체의 47.7%인 609억원이었다. 연간 목표액 1379억원의 44.2%를 달성했다. 이는 경기 지역 화폐가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음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지역별로 보면 성남시(76억원), 시흥시(71억원), 안양시(58억원) 등 3개 시가 34%를 차지했다. 4월에 발행을 시작한 화성시(39억원), 부천시(36억원), 수원시(30억원)의 판매액도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지역화폐로 청년기본소득과 산후조리비 등을 지급하는 ‘정책발행’은 연간 목표액 3582억원의 18.6%인 667억원을 발행했다. 정책발행은 한 가지 사업으로 다중 효과를 내겠다는 이재명식 ‘가성비 정책’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기본소득·지역 화폐·골목상권’ 연계로 복지가 지역 경제를 견인하고 자영업자의 매출을 창출하는 경기도식 ‘화폐뉴딜’ 정책으로 자리잡았다. 박승상 소상공인 과장은 “경기지역 화폐가 빠른 시간 내에 1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정책발행 실적이 상당 부분 차지한 것도 있지만 시군의 적극적인 홍보 및 가맹점 확보 노력, 경기도의 캠페인 등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경기지역 화폐는 카드형·모바일형·종이형으로 발행된다. 카드형은 스마트폰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구매하거나 가까운 농협은행 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할 때 시군에 따라 6~10%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박신환 경제노동실장은 “발행 시군 안에서 연매출액 10억원 이하의 업소에서만 쓸 수 있고 유흥업소에서는 쓸 수 없도록 설계해 ‘착한 소비’를 할 수 있다는 차별화된 장점이 있다”며 “경기지역 화폐 사용은 일종의 지역사회 운동의 성격까지 담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도·안양시·지상작전사령부, 박달동 탄약부대 지하화 정책협의회 개최

    경기도·안양시·지상작전사령부, 박달동 탄약부대 지하화 정책협의회 개최

    경기도 안양시는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에 따른 박달동 군부대 탄약고 지중화를 위한 3개 기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와 안양시, 지상작전사령부 등 3개 기관은 지난 20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만난 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최대호 안양시장, 남영신 지상작전사령관(육군대장) 등 3개 기관장과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정부와 경기도 공약인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은 KTX광명역과 수도권순환도로가 지나는 박달동 일원 탄약저장시설을 지중화하고, 186만㎡ 부지에 4차혁명 첨단산업단지으로 탈바꿈시키는 대규모 공사다. 시는 앞서 지난 14일에도 국방부 관계관과 첫 만남을 갖고 의견차를 좁혔다. 탄약저장시설인 50탄약대대 지하화는 시설 노후화로 신축 등 보수가 필요한 상황이여서 국방부와 육군도 이에 대해 매우 긍정적이다. 더불어 국유지의 효율적 활용에 대한 정부정책에 부응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점에서 중앙과 지방 정부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이날 정책협의회에서 남 사령관은 “탄약저장시설을 지하화하면 저장과 관리가 용이하고, 안전성이 확보돼 전시작전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유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게 돼 군·관이 상생하는 기회도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그러기 위해서는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할 것”임을 시사했다. 이에 대해 최 시장은 “지하탄약저장시설은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및 자동화된 물류시스템이 겸비된 스마트탄약저장 및 관리가 바탕이 돼 국내 지하탄약저장시설의 모델로 구축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걸어서 안양천 탐사’ 환경부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

    ‘걸어서 안양천 탐사’ 환경부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

    경기도 안양시는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서 운영하는 ‘걸어서 안양천 탐사’가 환경부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지정제는 환경부가 환경교육프로그램의 질적 수준 향상과 사회환경 교육시장 활성화를 위한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정성 등을 심사해 인증한다. ‘걸어서 안양천 탐사’는 프로그램은 안양천생태이야기관 전시시설 관람을 시작으로 인근 안양천변의 무궁화동산, 화창습지, 새물공원 등을 도보로 이동하면서 식생을 관찰하고 하천정화 활동을 병행한다. 이번 평가엥서 우수성과 운영관리, 지도자의 전문성, 활동공간 및 안전관리 실태 등 기준항목에서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다. 3년마다 재평가가 이뤄지며 2021년 4월까지 환경부장관이 지정한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서 효력을 갖는다. 외부활동하기 좋은 봄·가을철에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인증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알찬프로그램으로 콘텐츠를 채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안양시, 주 52시간 근로제 앞두고 시내버스 운행노선 조정

    경기도 안양시는 7월 1일부터 시내버스 운행노선을 조정한다고 19일 밝혔다. 300인 이상 노선버스 사업장의 주 52시간 근로제 전면시행을 앞두고 운수종사자 부족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이다. 현재 안양에는 37개 노선 648대의 시내버스와 1235명의 운수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개정된 근로기준법 충족을 위해서는 223명을 충원해야 한다. 하지만 인건비가 막대하게 발생해 경영난으로 이어질 수 있어 현실적으로 운수업체의 충원은 어려운 상황이다. 운수종사자 부족, 운수업체 경영난 악화 해소를 위해서는 노선폐지와 감차, 감회가 불가피하다. 노선조정에 따라 3-1번(삼영운수, 군포공영차고지~안양1번가~광명역~철산역)과 11-1번(보영운수, 충훈부차고지~관악역~안양1번가~정금마을) 노선은 폐지된다. 또한 25개 노선에서 13대가 감축 운행되고 300여회 감회가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행정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친일 들통난 옛 서이면사무소… 헐어? 말아?

    친일 들통난 옛 서이면사무소… 헐어? 말아?

    경술국치 찬양한 상량문 발견 후 논란 퇴출본부, 문화재 지정 해제 신청 추진 “시민 1만명 서명 받아 일제 잔재 청산” “주변 상권 개발하려는 속셈” 반대도1917년 지어진 한옥건물인 경기도 안양시 옛 서이면사무소의 문화재자료 지정 해제 신청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 안양시에 따르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서이면사무소퇴출운동본부가 조만간 경기도 문화재 심의위원회에 지정 해제를 신청할 예정이다. 지난 2000년 시가 29억원에 매입해 복원하는 과정에서 경술국치를 찬양하는 내용의 상량문이 발견됐다는 이유로 시작된 친일잔재 논란이 이번 지정 해제를 계기로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이다. 서이면사무소는 지난 2003년 지역에 남아 있는 유일한 옛 관청건물로 보존 가치를 인정받아 2003년 경기도 문화재 자료 100호로 등록됐다. 앞서 행정구역 통합으로 1917년 현 지역 대표상권인 안양 1번가에 자리잡은 서이면사무소는 1949년 안양면 읍으로 승격, 읍사무소를 다른 곳에 마련하면서 개인에게 소유권이 넘어갔다. 퇴출운동본부와 안양1번가번영회는 “20여년이 지난 지금이라도 안양인의 정신과 기개를 훼손하는 일제 잔재를 청산하자”고 주장했다. 오는 8월 말까지 최대 1만명을 목표로 시민 서명을 받아 10월 초로 예정된 문화재심의위원회에 지정 해제를 신청한다는 목표다앞서 지난 5월 말 안양시, 시의회, 안양1번가번영회 등은 합동 간담회를 열고 문화재 해제와 이전을 촉구했다. 박영미 시 문화관광팀장은 “시는 오래 전 건물이 보존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으나 지금은 많은 주민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어 지정을 해제시켜려 한다”고 말했다. 서이면사무소 문화재 지정 해제는 주변 상권 불이익 해소와 관련이 깊다. 이호건 시의원은 “서이면사무소가 문화재로 지정돼 있어 지역의 대표상권인 안양1번가 일대 건물이 증개축 규제로 재산권을 침해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정 취소가 어렵다면 안양예술공원 박물관 등 다른 지역으로라도 이전을 추진해 안양 1번가 일대 상권 불이익을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해제 반대 목소리도 높다. 독립운동가 후손인 이형진씨는 “기억해야 할 문화재를 없애면 가장 좋아할 쪽은 가해자”라면서 “일제의 잔재는 미래의 교훈이지 적폐의 대상이 아니다”고 말했다. 서이면사무소를 없애면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이 당한 치욕적인 역사가 잊혀진다는 호소다. 그는 “주변 상권 관계자들의 재산상 불이익을 일제 잔재 청산으로 연결시켜 문화재 해제와 철거를 거론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서이면사무소는 안양 지역 독립운동과 일제강점기 수탈 자료, 소품 등 108건 202점을 전시하고 있다. 글 사진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안양시, 기초단체 첫 청년층 학자금대출 상환연체액 백만원 지원

    안양시, 기초단체 첫 청년층 학자금대출 상환연체액 백만원 지원

    경기도 안양시가 학자금 대출상환을 제때 못해 신용유의자가 된 청년을 대상으로 해제를 추진한다. 시는 해당 청년에게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최대호 시장과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17일 안양시청에서 청년 부실채무자 신용회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대출받은 학자금을 제때 갚지 못해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부실채무 청년들의 신용회복을 돕고자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안양시는 부실채무 청년 1인당 총 채무금액의 10%에 해당하는 초입 금으로 백만원 이내에서 지원해줄 계획이다. 또 한국장학재단은 이를 근거로 학자금 대출 신용유의자 등록을 해제하게 된다. 나머지 대출상환액은 당사자 본인이 10년 이내 장기분할 상환으로 갚아나가야 한다. 이렇게 되면 신용카드 발급제한과 이동전화 가입불가 등으로 사회활동이 제약됐던 청년들은 회생의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7월 한 달 동안 19세~39세 청년층을 상대로 신청을 받고 적격 여부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안양시, 국방부와 첫 만남 갖고 박달스마트밸리 부지 내 탄약고 지중화 논의 본격화

    안양시, 국방부와 첫 만남 갖고 박달스마트밸리 부지 내 탄약고 지중화 논의 본격화

    경기도 안양시는 박달스마트밸리 예정 부지 탄약저장시설 지중화를 위해 국방부 관계자들이 최근 첫 만남을 갖고 본격 본의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KTX 광명역과 수도권순환도로가 지나는 박달동 일원의 탄약저장시설을 지중화하고 186만㎡ 부지에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시는 이 지역을 신성장 동력 거점으로 키우고, 일자리 창출과 바이오·업무·문화·주거가 어우러지는 융·복합 스마트밸리로 만들 계획이다. 국방부도 탄약저장시설 50탄약대대의 노후화로 신축 등 보수가 필요해 지하화에 대해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유지 효율적 활용으로 정부정책에 부흥하고,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모두에 이익이 돼 반기는 분위기다. 이날 만남은 최대호 안양시장과 박길성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 등 양측 관계관 20여명이 참석했다. 박 기획관은 “지하탄약저장시설은 전시 탄약수불에 문제가 없어 작전 능력 향상과 안전성이 확보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 시장은 “현재 시가 구상하는 지하탄약저장시설은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및 자동화된 물류시스템이 겸비된 스마트탄약저장 및 관리가 바탕이 돼, 국내 지하탄약저장시설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지하탄약저장시설의 기준 설정과 부지 내 사격장 이전문제 등 모든 사항에 대해 종합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또한 명확한 토지이용계획수립 및 사업성 분석 등을 위한 현황측량을 한다는데 의견접근이 이뤄졌다. 두 기관은 조만간 국방부에서 2차 회의를 갖기로 했다. 필요하면 공청회도 연다. 시 관계공무원은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양측 의견이 다르지 않아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시장은 “박달스마트트밸리 조성되면 생산유발효과가 6조여원에 달하고, 4만 3000여명의 고용유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장수의자·스몸비 방지등 갈수록 똘똘한 횡단보도

    장수의자·스몸비 방지등 갈수록 똘똘한 횡단보도

    남양주 ‘장수의자’로 고령 보행자 배려 안양 ‘스마트폰 보행자’ 막는 장치 호평 수원·용인·양주, LED 조명 바닥신호등 군포 ‘교통 약자 안전보행 버튼’도 눈길 정류장 ‘쿨링포그’로 시민 만족도 높여“어르신들에게 무단횡단하지 말라는 말만 하지 말고 그 이유를 찾아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 줘야죠.”2015년 서울 서초구가 처음 도입해 전국적으로 확산된 폭염방지 그늘막인 ‘서리풀 원두막’에 이어 스몸비 방지 시설, 안전 보행 버튼 등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생활밀착형 시설이 속속 나오고 있다. 최근에는 고령 노약자를 위한 횡단보도 ‘장수의자’가 지자체들 사이에 벤치마킹되면서 또 하나의 생활밀착형 편의시설 히트작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4월 남양주시 횡단보도에 처음 등장한 ‘장수의자’는 횡단보도 인근 철주를 활용한 접의식 의자로, 횡단보도에서 파란불로 바뀔 때까지 앉아서 기다릴 수 있다. 별내동 파출소장이 고령 보행자 무단횡단 교통사고 건수가 많아 원인을 찾던 중 “허리와 다리가 아파서 다음 신호까지 기다리기 힘들어 무단횡단을 한다”는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듣고 만들었다. 무단횡단을 하지 않으면 오래 살 수 있다는 뜻으로 이름도 ‘장수의자’라고 지었다. 눈에 쉽게 보이도록 노란색으로 설치됐다. 평소에는 부피를 줄이기 위해 유압쇼바를 장착해 의자를 한 손으로 살짝 내리면 편안히 앉을 수 있고 일어나면 자동으로 접힌다. 다른 지자체들도 장수의자를 도입하고 있다. 당장 지난 5월 천안시가 무단횡단으로 인한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근 14개 읍·면·동 지역 횡단보도 인근에 ‘장수의자’ 108개를 설치했다. 현재 안양시도 장수의자 설치 검토를 마치고, 적당한 설치장소를 찾고 있으며, 서울 일부 자치구 사이에서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안양시는 횡단보도에 ‘스마트폰 자동차단 장치’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폰에 정신이 팔린 보행자가 적신호 시 횡단보도에 들어서면 좌우에 설치된 높이 90㎝ 규모의 긴 말뚝 스피커에서 “차도로 들어가지 마세요”라는 경고음이 나온다. 스마트폰 화면에도 경고 문자가 뜬다.수원과 용인, 양주 등 지자체는 ‘바닥신호등’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보느라 길 건너편 신호등을 보지 않은 보행자를 위한 것이다. 횡단보도 앞바닥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설치해 신호를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안양시에서도 바닥신호등 설치를 위한 논의가 시작됐다. 최근 경찰청은 바닥형 보행신호등 보조장치 표준지침을 마련해 각 지방경찰청에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다.교통약자를 위한 시설도 도입됐다. 군포시는 전국 최초로 횡단보도에 ‘교통약자 안전보행 버튼’을 설치했다. 신호등이 적색일 때 하단에 설치된 버튼을 누르면 보행신호 시간이 5~6초 정도 늘어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중앙공원에서 이마트 방향 횡단보도에 이 시설을 설치하자 사전평가 대비 최대 52% 무단횡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폭염을 앞두고 일부 지자체는 버스 정류장에 냉방시스템 ‘쿨링포그’(Cooling fog)를 설치했다. 정수 처리된 물을 특수 노즐을 통해 빗방울의 1000만분의1 크기 미세입자 인공안개를 분사하는 친환경 장치다. 더운 공기와 기화해 주위 온도를 낮춰 열섬을 완화하고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도 있다. 지자체 관계자는 “멀쩡한 보도블록 교체 등 쓸데없는 예산 낭비 대신 생활밀착 아이디어로 주민 생활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 사진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안양 ‘자식농사 자연건강캠프’ 개최 “아이 기다리는 부부들 오세요”

    안양 ‘자식농사 자연건강캠프’ 개최 “아이 기다리는 부부들 오세요”

    지난해 경기 안양시 조사에 따르면 시민이 선호하는 자녀수는 2명(62%)이 가장 많았고 1명(19%)과 3명(12.5%)이 뒤를 이었다. 이에 안양시는 아이 기다리는 부부를 위한 건강캠프를 운영한다. 시는 오는 8월 2일까지 ‘자식농사 자연건강캠프’ 참여 부부 10쌍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아내가 44세 이하 부부 10쌍 선착순 모집 아내가 44세 이하여야 하며 시가 비용을 부담한다. 만안구보건소가 주관하며 8월 7일부터 11일까지 4박 5일간 전북 진안에서 열린다. 이 캠프는 친환경 의식주 자연요법을 체험하고 산책과 명상, 식생활을 통해 난임을 극복하고 치유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잃어버린 우리의 밥상과 옷, 주거문화, 출산문화를 되찾는 시간도 갖는다. 캠프는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를 주제로 한 강연으로 문 연다. ‘식생활과 난임 원인’, ‘난임의 원인 옷과 집’, 합장수련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등 강연이 나흘간 이어진다. 바른 생활이 곧 건강의 방법임을 깨달아 그릇된 식·의·주 생활문화를 개선하고 자연 순환의 이치를 배운다. ●식생활·명상 등 통한 난임 치유법 강연 난임 치유식 만드는 법을 알아보고 햇살미음, 들깨탕, 충전미음, 미생물김치국 등 치유식을 만들어 보며 먹거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된다. 무기차, 미강차, 익모탕 등 난임 치유차도 만들어 본다. ‘아이의 운명 엄마의 먹거리가 결정한다’는 채수완 전북대 의대 약리학과 교수의 강연도 준비됐다. ●“난임 극복 위한 다양한 시책 적극 추진” 최대호 안양시장은 “8월 하계휴가 기간 몸과 마음이 지친 난임부부들이 자연생활 체험을 통해 재충전하고 일상으로 돌아가 행복한 가정을 준비하기 바란다”며 “난임부부들의 난임 극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안양, 신중년 일자리 알선…베이비부머지원센터 개소

    경기 안양시는 다음달 신중년을 지원하기 위한 베이비부머지원센터를 개소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청에 문을 여는 센터는 일자리 알선을 비롯해 인생이모작 교육과 상담, 건강증진, 문화여가,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한다. 신중년 관련 통계자료를 작성, 제공하는 역할도 한다. 시는 지난해 11월 신중년층 지원을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 지난 10일에는 센터를 운영할 위탁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위탁기관은 상공회의소, 여성인력개발센터 등 학계와 시민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선정했다. 현재 안양의 신중년 총 인구는 14만 2000여명으로 1960∼1964년생이 가장 많다. 인구 57만 3000여명 대비 약 25%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신중년 세대들이 적응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안양시, ‘아이좋아 행복꾸러미’ 지원 사업 확대 실시

    경기도 안양시에서는 다음 달부터 아기가 태어나면 10만원 상당의 출생용품을 선물로 받는다. 시는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시책 일환으로 ‘아이좋아 행복꾸러미 지원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아기가 태어난 가정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할 때 출생용품을 선택해, 해당 업체로부터 전달받는 방식이다. 다음달 1일 이후 자녀를 출산한 안양시민이 대상이다. 면기저귀, 아기의자, 체온계 등 30여개 중 원하는 용품을 가격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품목을 다양화 했다. 지난해까지는 2∼3만 원 선에서 출산용품이 지원됐지만 올해부터 출산지원금을 대폭 올리고 선택의 폭도 넓혀 출생가정에 실질적인 혜택이 가도록 했다. 출생신고를 한 가정은 선택한 물품을 업체로부터 2주 안에 전달받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태어난 아기가 안양시민이 된 것을 환영·축하하고, 간난 아기의 울음소리가 안양곳곳에서 울려 퍼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안양시, 20년 넘은 지하보도 예술작품으로 새롭게 꾸민다.

    안양시, 20년 넘은 지하보도 예술작품으로 새롭게 꾸민다.

    음침한 지하보도가 공공디자인이란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는다. 경기도 안양시는 낡은 안양8동 지하보도를 9월까지 공공디자인을 적용한 시설물로 새롭게 단장한다고 11일 밝혔다. 공공디자인은 공공장소의 시설물을 외형적인 미관을 고려해 기능적으로 꾸미는 방식이다. LS로와 안양로(메트로병원 입구)를 연결하는 안양8동 지하보도는 개통된 지 20년이 넘었다. 음습한데다 적치물까지 쌓여 있어 보행환경이 매우 열악하다. 시는 이달 중 착공에 앞서 공공디자인 설계를 마무리했다. 사업비 1억 8000만원이 들어간다. 지하보도의 주 출입구에 공공디자인이 적용돼 장애인, 고령자, 어린이 등 노약자의 이용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또 비좁은 통로의 좌우 폭을 확장되고, 조도가 현재보다 훨씬 밝게 해 범죄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시민들의 보행편의 향상과 안전한 생활환경을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공의 이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공디자인을 추구할 것”이라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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